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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MBC 다큐 스페셜 '인간과 동물..' 내레이션
  • 김효진, MBC 다큐 스페셜 '인간과 동물..' 내레이션
  • ‘MBC 다큐 스페셜-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효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효진이 ‘MBC 스페셜-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과거 ‘애완’으로 취급받던 동물과 사람이 진짜 가족이 되며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내용을 담는다. 제작진은 이에 평소 유기견 돕기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반려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김효진에게 내레이션을 부탁했고, 김효진은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녹음에 임했다. 제작 관계자는 “평소 동물을 사랑하고, 그런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사는 분을 섭외하고 싶었고, 배우 김효진이 이번 기획과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깊어 표현력이 풍부했고, 음색 자체가 좋은 분이라 딱 맞는 내레이터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MBC 스페셜-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는 18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 김효진 파파라치 컷...커리어우먼 룩 ‘시크해’☞ ‘결혼전야’ 김강우 김효진, 쿨하지 못해 미안한 연인의 표본☞ ''결혼전야'' 고준희, "김효진 때문에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김강우·김효진·이연희·옥택연, 4인 2색 커플 화보 ''강렬''☞ [포토]김효진-옥택연, ''결혼전야'' 스와핑 커플 화보
2013.11.18 I 최은영 기자
  • 내년 1월부터 반려견 미등록시 과태료 부과
  • 【의정부=뉴시스】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동물등록제가 전면 시행돼 반려견 미등록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등록대상은 도내 모든 시·군의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이다.등록대상동물의 등록기한은 소유한 날부터 30일 이내로 한정된다. 등록방법은 무선식별장치가 저장된 칩을 피부 밑에 삽입하는 내장형, 목걸이 등 외부에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인식표로 대체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된다.시·군 관련부서에 수수료를 납부하고 지정된 동물병원 등에 가면 칩 장착과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등록 업무를 대행해 준다. 시·군에서는 시스템의 등록사항을 확인한 후 5일 이내에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등록대상 개를 등록하지 않으면 1차 권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없이 야외에 나다니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도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가 처리한 유기동물 2만4855마리 가운데 개가 1만5427마리로 절반이 넘었다”면서 “성숙된 사육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3.11.11 I 뉴시스 기자
556만 개·고양이 먹고 걸치고..9천억 써
  • [귀족犬 전성시대]556만 개·고양이 먹고 걸치고..9천억 써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애완동물 관련 시장이 선진국형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증가하기도 하지만 관련 산업이 고급화·다양화되면서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는 359만 가구(전체 가구의 17.9%)로 총 556만 마리에 이르고 있다. 이중 개는 440만 마리, 고양이는 대략 116만 마리를 차지한다. 애완동물 관련 산업도 지난해 기준으로 약 9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애완동물 관련 가구 평균 지출액은 1990년 6500원, 2000년 1만2000원에서 2010년 3만4000원, 2012년 4만5000원까지 증가했다. 2000년 이후로 연평균 11%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미 애완동물이 사람들의 반려동물이 됐다는 얘기다.애완동물 제품도 고급화되면서 다양해졌다. 애완동물의 건강을 고려해 고품질 사료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실내에서 키우기 위한 관련용품 시장은 급성장했다. 애완동물 사료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2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주로 펫샵과 동물병원, 대형마트 등에서 사료를 구입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구매도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애완동물 사료시장의 70%는 외국계 기업인 네슬레와 마스 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업체는 중저가품 위주로 대한사료, CJ제일제당, 우성, 천하제일 등이 나머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관련용품 시장은 2009년 1687억원에서 2011년 2874억원으로 2년 만에 1.7배 급성장했다. 관련용품 취급 소매점도 2009년 2604곳에서 2011년 2898곳으로 점차 증가 추세다. 최근에는 월 일정금액에 애완동물 용품을 패키지로 구성, 배송하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사업까지 생겨났다. 관련용품 판매는 기본이고 이제 수의진료나 미용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까지 늘고 있다. 이마트는 2010년부터 애완견 전용 병원·호텔·카페·유치원 시설을 갖춘 몰리스 펫 사업을 론칭해 201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6% 성장했고, 애완동물 전용 자체 브랜드 ‘엠엠독스’(mmDogs)와 ‘엠엠캠츠’(mmCats)를 개발해 두 자리수 이상의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2004년부터 1층에 ‘동물병원 쿨펫’을 운영하고 있다. 쿨펫은 애견 진료, 미용, 분양은 물론 애견을 데리고 쇼핑을 나온 고객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지난 5월 지하 1층에 강아지를 위한 패션, 리빙, 디자인 편집숍인 ‘루이독’ 매장을 오픈했다. ‘루이독’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쇼파, 침대, 옷, 유모차 등 강아지를 위한 모든 생활 용품을 취급하며, 캐시미어로 만든 이불, 커튼 침대 등 애견인들을 위한 최고급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수의진료 시장도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178억원에서 2011년 2600억원까지 으로 성장했고, 동물병원수는 2008년 2970개에서 2011년 3208개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병원들이 수의진료 서비스와 함께 샵, 미용 서비스, 카페, 놀이시설을 갖춰 복합화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애완동물 관련업종은 점차 전문화, 세분화되고 대기업 참여에 따라 개인사업자는 줄고 브랜드 중심의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대형 유통업체들과 동물병원, 펫샵 등이 유사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11.02 I 이승현 기자
'귀하신 견'..해외 애완동물 시장 들여다보니..
  • [귀족犬 전성시대]'귀하신 견'..해외 애완동물 시장 들여다보니..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00만원짜리 루이비통 가죽가방, 랄프로렌 목걸이, 영양제 및 호텔의 장례서비스, 보험까지….사람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 덕에 호사를 누리는 견공들이 늘고 있다. 고급 애완동물 시장의 성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잘 사는 나라일수록 고가 애완용품 소비는 더 많았다. 비싸거나 희소성이 높을수록 잘 팔렸다. ‘고급화’ ‘반려화(伴侶化)’는 해외 애완 시장의 열쇳말인 셈이다.더욱이 기존 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도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현재 전 세계 동물시장은 미국이 45%, 유럽이 3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브라질·인도 등이 무섭게 뜨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고 깨면 동물병원이 하나씩 생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약 1억5000만 마리의 애완견, 애완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펫용품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미국 내 약 7300만 가구(전체의 62% 비중)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전체가구의 40%인 4600만 가구에서 개를 기르고, 전체 34%인 3900만 가구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애완용품 시장규모는 529억달러(57조원)로 그중 사료시장이 2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크다. 최근 10년간 73% 성장, 대형 유통체인을 통한 판매가 활발한 편이다.급격한 고령화 진행과 독신자, 2인 미만의 가구 증가는 일본 및 유럽 애완동물 시장의 고급화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규모는 각각 약 16조원, 20조551억원에 달한다.일본 애완동물보험 판매실적(2011년 기준)은 약 61만건을 기록해 해마다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액은 대형견일수록 높다. 닥스훈트 품종의 경우 치료비 50% 보상에 월 납입액 2160엔(2만4500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선진국은 연금혜택 등 노령자 복지수준이 높아 부유한 노령층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애완동물 관련산업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매년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11.02 I 김미경 기자
KT, M2M전시회서 ICT 생활서비스 선보여
  • KT, M2M전시회서 ICT 생활서비스 선보여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국내 최대규모 사물지능통신(M2M) 전시회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에서 M2M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 주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스마트라이프존’에서는 반려동물케어서비스, 음식물종량제, 스마트 캠퍼스, 안심이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RFID 기술을 선보였다. 10월 초부터 시작한 반려동물케어서비스는 NFC 기반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하며 반려견주들의 활동지역 기반의 전용 SNS도 운영한다. NFC기반 스마트캠퍼스는 세계최초 대학교 캠퍼스 대상 NFC 서비스모델로, 강의실·식당·도서관·셔틀버스 등 모든 학교생활에서 NFC기반 인증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비즈니스존’에서는 산업분야에서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운행관리솔루션, 올레 CCTV 텔레캅, 엘리베이터 관제, M2M모듈 디바이스, 전자인수증 등의 기술을 전시했다. 디지털운행관리솔루션은 차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사고감소·연료비절감·실시간 차량위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올레 CCTV 텔레캅은 HD급 IP카메라를 이용한 선명한 영상화질, 클라우드 3중 녹화, 지능형 영상분석, 원격관제, 도난손해보상 등 원스톱 보안서비스가 특징이다.김홍진 KT G&E(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 사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M2M 기술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면서 “업무효율성 증대와 편리함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M2M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선도 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 국제전시회 kt 부스에서 반려동물 의무등록제도의 시행에 따라 선보인 NFC 기반의 반려동물 인식표를 제공하는 반려견 전용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T제공.▶ 관련기사 ◀☞KT-세브란스병원, 환절기 청소년 건강 지킨다☞'종이 운송장 안녕'..KT, 화물 운송 정보 M2M으로 처리한다☞위기의 이석채, 흔들리는 KT..후임은 소문만
2013.10.24 I 김상윤 기자
윤승아 남산, 선글라스+핑크 스키니진 ‘11자 각선미’ 눈길
  • 윤승아 남산, 선글라스+핑크 스키니진 ‘11자 각선미’ 눈길
  • 배우 윤승아가 남산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윤승아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산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산 산책’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벤치에 앉아 반려견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카디건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수수한 차림에도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승아 남산 산책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남산,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 보기 좋다”, “윤승아 남산 자주 가나보다”, “반려견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4 S/S 서울패션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인기가요 블락비, 환상 퍼포먼스+완벽 가창력 ‘베리 굿’☞ ‘서울패션위크’ 지춘희 컬렉션, 차예련 ‘늘씬한 자태’☞ [포토]‘서울패션위크’ 차예련, ‘골드빛 재킷 어때요’☞ 박재정-박시환, 클라라와 화보 ‘시크+섹시 커플’☞ 무도 지드래곤 YG식권, 애장품 등장에 ‘멤버들 관심 폭발’☞ [포토]태연 다리길이, 모델 같은 각선미 ‘낯설다’
2013.10.21 I 정시내 기자
'감자별' 이순재, 강아지 사랑 유별..아들보다 더 아껴?
  • '감자별' 이순재, 강아지 사랑 유별..아들보다 더 아껴?
  • 이순재 강아지 사랑[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숲속의 친구’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이순재가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과시한다.이순재는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반려견 철민과 첫 촬영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극중 노송(이순재 분)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철민은 인형보다도 더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강아지다. 실제로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 이순재는 녹화가 없는 시간에도 철민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함께 놀아주는 등 강아지와 최상의 호흡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순재는 ‘감자별’에서 나이가 들어서도 변함 없이 음주가무와 연애를 즐기는 21세기 실버세대 일명 ‘노는 할배’로 분한다. 노송은 13세 된 요크셔테리어 철민을 아들 노수동(노주현 분)보다 더 애지중지하며 기르는 인물로, 노송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반려견 철민과 아들 수동의 상극 관계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연예계 애견인으로 소문날 만큼 많은 명견을 키우고 있기로 유명한 노주현이 이번 ‘감자별’에서는 반려견 철민을 시시때때로 못마땅해 하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가세해 또 하나의 ‘김병욱표 명품 시트콤’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120부 기획.
2013.09.21 I 강민정 기자
‘라디오스타’ 강타, “첫사랑 여친이 황당 미션 요구… PD에게 혼났다”
  • ‘라디오스타’ 강타, “첫사랑 여친이 황당 미션 요구… PD에게 혼났다”
  • 가수 강타가 과거 첫사랑과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강타가 과거 첫사랑과의 연애사를 털어놨다.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첫 사랑과 연애 당시 특이한 미션을 줬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는 “여자친구를 위해 방송 중에 해야만 했던 황당한 미션 때문에 무대에서 넘어지고 라디오 PD에게 혼났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타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4마리를 기르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며 ‘삼성동 개엄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MC 김구라는 “애견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지만 예능인으로서는 정말 재미가 없다”며 지적하자 강타는 “나한테는 기대치가 없어서 굉장히 유리하다. 살짝만 웃겨도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고 말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매주 수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다정한 포옹 ‘닭살 커플 인증’☞ 손나은, 샤이니 태민 등신대 잡고 다정한 포즈 ‘외로워 보여’☞ 송중기 훈련소, 군복 입고 환한 미소 ‘진짜 사나이 됐다’☞ 송중기 관상, “영예와 부귀 겸비한 귀한 얼굴”☞ 태연, 배꼽 드러내고 관능미 발산 ‘청순-섹시 매력’☞ 버스커버스커 컴백, 25일 정규 2집 발표 ‘국민 가을송 기대’☞ ''나 혼자 산다'' 양요섭, 강타에 굴욕 선사...머리크기 차이 ''눈길''
2013.09.11 I 정시내 기자
이다희, 맹견과 놀이삼매경..'인형 몸매네~'
  • 이다희, 맹견과 놀이삼매경..'인형 몸매네~'
  • 배우 이다희의 새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 모습.[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이다희가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맹견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이다희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 촬영 중 맹견과 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덩치가 크고 험상궂게 생긴 맹견임에도 마치 자신의 반려견인 듯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다희는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맹견에게 말을 걸며 쓰다듬는 모습도 담겨잇다. 무엇보다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완벽한 각선미의 인형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게 눈에 띈다.공개된 사진은 이다희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맹견과 친해지기 위해 얼굴을 익히는 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비밀’ 제작진은 “이다희는 극 중 권력의 중심에 있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세연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해싿.며 “밤낮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도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분위기를 밝게 앞장서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25일 첫 회가 나간다
2013.09.11 I 고규대 기자
풀무원, 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5년내 250억 목표
  • 풀무원, 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5년내 250억 목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풀무원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식품 산업에 진출한다.풀무원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를 출시, 5년내 연간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했다.이번에 선보인 ‘아미오’는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으로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 합성첨가물(보존료, 감미료)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원육과 통곡물, 통견과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풀무원생활건강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신제품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을 선보였다. 권욱 기자육식을 선호하는 반려견의 식습관을 고려해 원료에서도 양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를 1순위로 넣었으며 미국농무부 유기농 인증마크(USDA)와 유럽 유기농 인증단체 인증마크(ECOCERT)로부터 유기 인증을 획득한 천연원료를 사용했다.풀무원 측은 “식품 제조 환경과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도 기준 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3%가량 성장하고 있다. 현재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440만 마리, 반려묘는 116만 마리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비율은 17.9%에 달한다. 고급사료를 찾는 소비자층이 증가하면서 수입사료가 국내 시장의 82%를 점유하고 있다.풀무원은 올해 반려견 식품시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반려묘 식품 및 VIP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올 4분기 매출 기대치는 10억원으로 연평균 120% 성장을 기대했다.풀무원에 앞서 CJ제일제당도 지난 2월 프리미엄 사료 ‘오프레시’를 내놨다. 네슬레, 로얄캐닌, ANF 등 수입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사료 시장에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이 잇따라 국내 브랜드를 내놓은 것. 좌승협 풀무원 신사업 담당 수의사는 “풀무원의 브랜드이미지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5년내 시장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풀무원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미오’에 대한 구입의사를 밝혔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면서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아미오’는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몰과 올가홀푸드-강남애견카페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해 판매될 예정이다.
2013.09.04 I 김영환 기자
이순재, '청춘'이 아니라 슬프다?.."'하이킥3' 못해 서운"
  • 이순재, '청춘'이 아니라 슬프다?.."'하이킥3' 못해 서운"
  • 배우 이순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 PD가 배우 이순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이순재는 김병욱 PD와 함께 MBC 일일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야동 순재’란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민 배우’에서 ‘국민 할배’로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매력을 풍겨내고 있는 이순재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김병욱 PD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때문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순재 출연 소식이 들리지 않았을 때는 뭔가 아쉬움 마저 느껴질 만큼 그의 빈자리는 컸다.9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으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꽃보다 할배’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순재가 이번엔 어떤 기상 천외한 캐릭터로 나타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김병욱 PD.김병욱 PD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이순재의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들려줬다. “흔쾌히 캐스팅 제의를 받아들이셨냐”는 질문에 “기다리고 계셨던 것 같다”며 웃었다. 김병욱 PD는 “사실 ‘하이킥’ 시즌1,2를 하고 3를 만들 때 ‘청춘물’에 욕심이 있었다”며 “‘하이킥3’ 제작 소식에 이순재 선생님이 스케줄을 다 빼놓으셨다고 했는데 ‘이번엔 선생님 캐릭터가 없습니다’고 말씀드렸을 때 서운해 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붕 뚫고 하이킥’을 할 때 이순재 선생님이 나를 질려서 안 좋아한다고 말이 나왔는데 아니다”면서 “이번에도 흔쾌히 받아주셨고 날 좋아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순재는 ‘감자별 2013QR3’에서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 노송 역을 맡았다. 92세로 실제 그의 나이보다 많은 인물이다.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라고 권하는 ‘노는 할배’다. 반려견 ‘철민’을 유난히 사랑하는 독특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 때문에 불확실성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지구인들의 좌충우돌 인생사를 다룬 이번 작품에서 이순재는 노주현, 금보라 오영실 김광규 등 중견 배우와 고경표, 서예지, 하연수, 여진구 등 신예 4인방과 호흡을 맞춘다.
2013.08.29 I 강민정 기자
윤민수, 득녀 소망 "윤후 여동생 이름은 윤도레미-윤멜로디"
  • 윤민수, 득녀 소망 "윤후 여동생 이름은 윤도레미-윤멜로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윤민수가 ‘딸바보’ 조짐을 보였다.윤민수는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녹화에 참여해 득녀에 대한 소망을 강하게 내비쳤다.이날 무한걸스 ‘못친소’ 출연자들은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 위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 고백이나 실시간 검색어로 올랐으면 하는 희망 검색어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윤민수는 희망 검색어의 대부분을 ‘윤민수 득녀’, ‘윤후 동생’ 등으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벌써 가족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라며, “윤후가 요즘 외로워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고.또 윤민수는 ‘윤도레미, 윤멜로디’ 등 미리 지어놓은 딸의 이름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예비 딸바보’ 윤민수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윤후, 반려견 캠페인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바이브 류재현, 옐로우로 ''포맨'' 윤민수와 경쟁 "목표는 1위"☞ 윤민수 "윤후 세 살까지 월세 살아" 파란만장했던 과거 고백☞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윤후 첫 만남… 달걀 너무 맛있게 먹더라”
2013.08.26 I 박지혜 기자
윤후 민율앓이, 맨손으로 개구리 잡아 “놓치면 또 말해”
  • 윤후 민율앓이, 맨손으로 개구리 잡아 “놓치면 또 말해”
  •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김성주의 막내아들인 민율이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민율앓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김성주의 막내아들인 민율이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민율앓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형제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와 민율이는 길가에 있는 청개구리를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민율은 폴짝 뛰며 개구리 흉내를 냈고 이런 모습을 본 윤후는 맨손으로 개구리를 직접 잡아 민율에게 건넸다. ‘아빠 어디가’ 출연진 중 유일하게 형제가 없는 외아들 윤후는 민율이에게 개구리를 건네며 “놓치면 말해. 형이 잡아줄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후는 “개구리의 엄마가 찾고 있다”는 민율이의 말에 “개구리를 소중하게 아껴줘야 해”라며 자상하게 말해 이목을 모았다. 윤후 민율앓이에 누리꾼들은 “윤후-민율 귀엽다”, “윤후, 민율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윤후 어른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들은 직접 딴 자두를 제작진들에게 직접 팔며 경제관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포토갤러리 ◀☞ 윤후, 반려견 캠페인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윤후 첫 만남… 달걀 너무 맛있게 먹더라”☞ 지아 속마음 고백, “윤후보다 준수가 좋아”☞ 일본 윤후 앓이, '아빠! 어디가?' 관심 증가 추세☞ 윤후 이행시, '아기씨' 단어에 아빠들 깜짝~☞ 데프콘, 예능 신인상 '도전'.."라이벌은 윤후"
2013.08.12 I 정시내 기자
`X언니` 이효리, 이상순과 나란히 앉아 스피카 트레이닝
  • `X언니` 이효리, 이상순과 나란히 앉아 스피카 트레이닝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후배 그룹 스피카에게 던진 첫 과제가 공개됐다.6일 밤 방송될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과제를 던졌다.‘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나들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오는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스피카는 소속사 선배인 이효리에게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줄 것을 간청한 끝에 “뒤에서 지원해주는 X언니”가 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후 이효리는 스피카를 긴급 소집해 첫 트레이닝 과제로 ‘청계산 등반’이라는 다소 황당한 지령을 내렸다. 이효리의 호출에 킬 힐과 화려한 의상으로 멋을 낸 스피카는 첫 과제를 듣고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프로듀싱을 받기 위한 스피카의 처절한 설득과정을 비롯해 이효리의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부 이효리의 곁을 지키고 있는 연인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 이효리와 친분을 맺고 있는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도 등장한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X언니는 리얼과 설정이 섞인 페이크 다큐입니다. 한 편의 시트콤 보듯이 그냥 재밌게 보시면 될 듯~ 우리 스피카 애들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그걸로 감사해요~ 흑흑”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이효리, 인디언 화보 사진 더보기☞ 이효리, 논현동 뒷골목 화보 사진 더보기☞ 이효리-순심이, 비이커 펫 행사 사진 더보기☞ 이효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효리 심경 고백 "이상순 부모, 이사고민까지. 관심 그만 부탁"☞ 이효리, 결혼 전 바자회.."화려했던 싱글, 안녕~"☞ ‘이효리의 X언니’ 걸그룹 스피카 트레이닝 ‘카리스마 발산’☞ 이효리 "결혼 연기? 예식을 계획한 적 없다"☞ 이효리가 탐낸 ''롱다리''는 누구?..''도수코4'' 지원자들 화제☞ 이효리, ''결혼'' 전 마지막 리얼 다큐 공개
2013.08.06 I 박지혜 기자
‘이효리의 X언니’ 걸그룹 스피카 트레이닝 ‘카리스마 발산’
  • ‘이효리의 X언니’ 걸그룹 스피카 트레이닝 ‘카리스마 발산’
  • 가수 이효리가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의 첫 방송을 앞두고 후배 걸그룹 스피카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CJ E&M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31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효리의 X언니’에서 맹활약을 펼칠 이효리와 걸그룹 스피카의 동반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스피카와는 달리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효리는 검은 립스틱과 캣츠아이 선글라스를 쓰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화보 풀 버전은 8월 3주차 발매되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스타일의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는 섹시 디바 이효리가 후배 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또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독특한 후배 조련기는 물론 이효리의 꾸밈없는 일상을 마음껏 엿볼 수 있다. 특히 연인이자 예비신랑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는 물론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답게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해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는 오는 8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이효리, 인디언 화보 사진 더보기☞ 이효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이효리 인디언 화보, 숨길 수 없는 고혹미☞ [포토]이효리 인디언 화보, 얼굴에 페인팅 ‘몽환적 눈빛’☞ 이효리 인디언 화보, 결혼 앞두고 ‘파격 변신’☞ ‘20’s초이스’ 이효리, “20대 가장 아쉬운 것? 연애”☞ [포토] 강렬한 이효리
2013.07.31 I 정시내 기자
지아 속마음 고백, “윤후보다 준수가 좋아”
  • 지아 속마음 고백, “윤후보다 준수가 좋아”
  •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의 딸 지아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윤후가 아닌 이준수와 김민국을 꼽았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윤후가 아닌 이준수와 김민국을 꼽았다.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지아에게 “준수랑 윤후 중에 누가 좋아”리고 물었고 지아는 “준수가 더 좋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윤민수는 “왜 마음이 변했냐. 윤후 오빠가 만날 챙겨주지 않느냐”고 묻자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가 제일 좋다”고 전했다. 또 지아는 “아빠들 중 윤민수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 잘생긴 아빠는 이종혁”이라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케 했다. ‘지아 속마음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 너무 귀엽다”, “후 깜짝 놀라겠다”, “후가 더 잘 챙겨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청률은 전국기준 19.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윤후, 반려견 캠페인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일본 윤후 앓이, ''아빠! 어디가?'' 관심 증가 추세☞ 윤후 이행시, ''아기씨'' 단어에 아빠들 깜짝~☞ 데프콘, 예능 신인상 ''도전''.."라이벌은 윤후"☞ 윤후 고충, "아빠 윤민수, 너무 세게 껴안아 힘들다" 大폭소☞ 윤후 준수어 통역, ‘이조녁은 아빠 이종혁, 짜라감은 장난감?’☞ 윤후 ''아빠는 나보다 술을 더 사랑해''
2013.07.22 I 정시내 기자
 배우 감독 구혜선? 원래 꿈은 화가
  • [나는 아티스트다] 배우 감독 구혜선? 원래 꿈은 화가
  • 구혜선(사진=권욱 기자 ukkwon@)[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아트에 빠진 스타 두 번째 순서는 배우 구혜선(29)이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에 광고 CF로 데뷔했다. 드라마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가 처음이다. 이후 ‘열아홉순정’(2006), ‘최강칠우’(2008) 등에 출연했다. 그를 가장 많이 알린 건 뭐니뭐니해도 2009년 히트작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가 짝사랑하는 금잔디를 연기했다. 그런데 배우로 잘 나가던 그가 언제부턴가 외도를 했다. 영화 시나리오와 연출, 앨범 작사·작곡 등 샘이 날 정도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그림 실력이다.인터뷰 섭외를 위해 소속사에 연락했더니 곧바로 구혜선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하.” 두 가지에서 놀랐다. 매니저 없이 직접 스케줄을 챙기면서 신속하게 대답한 점, 그리고 작품 홍보 이외의 인터뷰가 낯설 텐데 흔쾌히 응한 점이었다. 그는 정말 그림을 좋아했고 많은 그림을 집과 창고에 잔뜩 쌓아두고 있었다.▲초등학생 때부터 그림…원래 꿈은 화가 구혜선이 미술을 하게 된 계기는 뭘까. “사실 연기는 우연히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원래 꿈은 화가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머니가 마음을 열었던 것 같다. 미술학원에 다니게 한 거다. 그때 특별한 스승을 만났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린 것 같다.”고교 때는 미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할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생각지 않게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인생의 진로가 바뀌었다. 그 이후는 현재 상황 그대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제법 인기도 얻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미뤄뒀던 일들이 눈에 아른거렸다. 다시 그림을 그렸고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2008)를 연출해 감독 타이틀까지 얻었다. 내친김에 앨범도 만들고 전시회도 열었다. “본격적인 건 2007년부터다. 그리고 2009년에 첫 개인전 ‘탱고’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했다. 한 50점 정도 추려서 했는데 반응이 괜찮았다.”구혜선(사진=권욱 기자 ukkwon@)▲두 번째 개인전서 120점 중 30점 판매이에 용기를 얻어 작년에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잔상’이라는 개인전을 열었다. 얼굴·물고기·여자의 누드 등을 추상과 구상으로 버무려 선보였다. “한 120여점 정도 전시했는데 그중에서 30점이 팔렸다. 수익금은 모두 백혈병 환우회에 기부했다.” 그의 그림은 담백하면서도 추상적인 게 특징이다. 주로 먹으로 선을 그리고 1~2가지 색의 유화로 채색한다. 한눈에 봐도 정성 들여 그린 그림임을 알 수 있다. “한번 시작하면 밤을 새우는 건 기본이다. 그림이든 시나리오든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그 때문에 몸이 좀 상하기도 했다.”‘여자의 누드’▲홍콩 아트페어서 ‘금붕어’ 250만원 판매그 사이 지난 5월에는 급기야 국제 아트페어에도 진출했다. 홍콩 엑셀시오르호텔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에 ‘금붕어’ ‘자화상’ 등 10여점을 출품했다. “초청받아서 2박3일간 방문했는데 중국·일본·스페인에서도 왔더라. 난 10점을 전시했고 그 가운데서 1점이 팔렸다. ‘금붕어’라는 작품이다.” 역시 먹으로 금붕어의 선을 그리고 빨간색 유화로 비늘을 그려넣은 작품이다. 금붕어 위에는 까마귀 깃털을 붙였다. 25호 정도의 크기인데 약 250만원에 판매됐다. “어려서 빗속에 있는 어항을 보고 느꼈던 느낌이다. 금붕어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싶었다. 깃털은 그런 의미다.”홍콩 아트페어에서 고가에 판매된 ‘금붕어’먹과 유화로 그린 ‘자화상’▲창작의 소재는 가족과 반려동물구혜선이 그리는 소재는 주로 주변에서 얻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동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관계’라는 작품은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가 키우는 애완견 감자·군밤이·순대, 고양이 쌈이·망고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창작 아이디어는 일상에 있다. 가족과 동물들이 소재다. 뭔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바로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다.”구혜선은 아주 의외의 장소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유쾌한 도우미’ 때 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정승혜 영화사아침 대표가 세상을 떠났을 때였다. 그는 3일간 빈소를 지키며 유족처럼 봉사했다. 그의 다양한 시도와 열정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반려동물과 비슷하게 닮아있는 ‘관계’▲새영화 ‘소주의 상식’으로 연기 컴백얼마 전엔 새롭게 구상 중이던 시나리오도 완성했다. 제목은 ‘소주의 상식’. 여주인공 소주와 남자친구 상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그린 로맨스물이다. 아마도 그의 여섯 번째 연출작이자 ‘부탁해요 캡틴’(2012) 이후 1년여만의 연기 컴백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상하게도 연기를 하다 보면 연출이 너무 하고 싶고, 연출을 하다보면 연기가 너무 그리워진다. 그림이나 음악도 마찬가지다. 어쨌거나 9월쯤에는 크랭크인 할 것 같다.” 최근엔 앨범에도 공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복숭아나무’ OST 등 30곡 정도를 만들었는데 곧 ‘그건 너’라는 싱글도 내놓을 예정이다. 울릉도에 머물고 있는 가수 이장희와의 만남에서 이 곡이 탄생했다. 연말에는 정규 1집을 낼 계획이다. “내년이면 서른인데 결혼 언제하냐고? 난 정말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없다. 곧 좋은 사람 생기지 않을까.”▶출연작‘논스톱5’(2004) ‘서동요’(2005) ‘열아홉순정’(2006) ‘왕과 나’(2007) ‘최강칠우’(2008) ‘꽃보다 남자’(2009) ‘더 뮤지컬’(2011) ‘부탁해요 캡틴’(2012)▶연출작‘유쾌한 도우미’(2008·단편) ‘요술’(2010) ‘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복숭아나무’(2012)▶전시회2009년 개인전 ‘탱고’(인사동 갤러리 라메르)2012년 개인전 ‘잔상’(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2013년 홍콩 아트페어(홍콩 엑셀시오르호텔)
2013.07.19 I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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