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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 '2016 케이펫페어' 25일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6 케이펫페어(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가 오는 공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케이펫페어는 지난해 11월 개최 전시 기준 160여개 업체 417부스의 전시 규모에서, 올해 238개 업체 650부스로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모두 55% 이상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발전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사료와 간식을 비롯한 펫푸드, 각종 펫용품과 펫보험, 펫장례 서비스 등 제조, 유통, 서비스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특색 있는 서비스는 물론, 위생, 리빙, 여행, 오락, 등 반려동물을 반려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들을 선보인다.반려동물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고,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람회 기간만 적용되는 특별 할인이나 무료 증정 샘플, 다양한 사은품 증정은 물론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인증, 퀴즈게임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교육하는데 효과적인 클리커 트레이닝 시범, 문제행동 교정 클래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견 미용쇼 등 유익하고 알찬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 마련과 실질적인 후원금 모금을 위한 부대 행사인 ’케이펫 상상전‘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상처 입은 상품들의 전람회(傷商展), 동시에 상처 입은 동물들을 생각하는 전람회(傷想展)를 뜻하는 이 행사는 참가기업의 스크래치 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경매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기금을 모금한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될 예정이다.개막일인 25일 첫날에는 제1회 펫산업 포럼이 동시에 열린다. 국내 펫푸드 정책 방향과 관련 법률 강의 등 국내 펫푸드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비한 정부와 업계의 효율적인 대응방안과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입장료는 8000원이며 참가기업 및 부스배치도 등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신도림, 합정을 비롯한 서울 각 지역과 킨텍스 전시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수)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가 주관하며 사료기업 로얄 캐닌,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대산앤컴퍼니 주식회사, 대한사료 주식회사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
- [맥모닝 뉴스]여야합의 특검 '세월호 7시간'도 수사, "하야하면 소주 3일 무료"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1월 15일 소식입니다.-이재용 9조원 승부수…美 하만 인수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전장 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 인수가격은 1주당 112달러, 인수총액은 80억 달러(9조 3800억원)에 달해.하만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JBL과 하만카돈(Harman Kardon), 마크레빈슨(Mark Levinson), AKG 등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 카오디오에서는 뱅앤올룹슨(B&O), 바우어앤윌킨스(B&W) 등의 브랜드를 보유해 전세계 시장점유율 41%로 1위. 지난 사업연도 매출은 69억 1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6억 8000만 달러를 기록.삼성전자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TV와 스마트폰은 물론 가상현실(VR), 웨어러블 등 각종 제품에 하만의 음향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키로.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과 하만의 공연장 및 영화관용 음향, 조명기기 사업과의 시너지도 강화 예정.루프페이를 넘어서는 신의 한 수가 되기를 희망. 최순실 사태로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 운동이 활발한 14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면 3일간 소주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사진=연합뉴스)-여야 특검법 합의…세월호 7시간도 수사 가능여야가 역대 최대 규모 특별검사법에 합의. 여야는 ‘박근혜 정부 최순실 등 민간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특검법은 특검 조사 대상에 대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하거나 외교 안보상 국가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 등 기존에 제기됐던 의혹뿐만 아니라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있도록 폭넓게 규정.이에 대해 박완주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은 물론, 세월호,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국정원 등 부분에 대해 포괄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또한 ‘국민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수사 과정을 언론에 공개토록. 이번 특검법의 초안을 만든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특검, 특검에 지휘를 받는 특검보에 대한 ‘대국민 알권리 보호’ 조항을 넣었다”면서 “또한 20명의 검사를 파견하고, 40명의 관계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는 가운데, 소속기관에 수사 관련된 사항을 알릴 수 없도록 했고 처벌조항까지 넣었다”고 강조.특별검사는 늦어도 다음달 초 임명이 완료될 듯. 특검은 특별검사 1명 외에도 특별검사보 4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등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듯.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풀 계기가 되기를…. 특히 세월호.-한국, 전세계 유급휴가 6년째 꼴찌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어는 14일 전세계 주요 28개국 9424명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사용실태를 조사해 발표.조사결과 전세계 직장인은 연간 평균 20일의 유급휴가를 사용. 반면 한국인은 8일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휴가사용 10일 미만을 기록한 나라는 조사 대상국 중에 한국이 유일. 이로써 한국은 익스피디아가 유급휴가 사용실태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로 6년 연속 꼴찌를 기록.주어지는 휴가일수도 차이. 전세계 직장인이 1년 간 25일의 휴가를 부여 받는 데에 반해 한국인은 연간 15일에 불과.한국 다음으로 유급휴가를 적게 쓰는 나라는 일본으로 평균 10일.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아랍 에미리트 등 5개국은 1년간 유급휴가 30일을 부여 받고 실제 30일을 모두 사용. 한국인이 휴가를 못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빡빡한 업무 일정과 대체 인력 부족 때문이라고 응답. 다음 해로 이월시키거나 돈으로 받으려고 자발적으로 안 쓰는 다른 나라와 대조.잘 쉬어야 일도 잘 한다는 사실, 알랑가 몰라.-트럼프 “범죄 연루 불법이민자 최소 200만 추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 “범죄자나 범죄기록 보유자, 조직 폭력원, 마약 거래상 등 약 200만~300만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을 미국에서 내쫓거나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말해.또 프로그램 진행자 레슬리 스탈이 ‘미국과 멕시코간 장벽을 설치할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해. 트럼프는 “국경을 안전하게 하고 모든 게 정상화된 다음에는 누가 (미국에 남아도 괜찮은) 훌륭한 사람들인지 볼 것”이라며 “하지만 그 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국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오늘날 미국이 세계 초일류 강대국이 된 것은 이민과 개방의 힘이 컸는데, 이 조치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우려.-“관리비 더 내”…아파트 반려견 갈등 심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반려견과 관련한 갈등이 늘고 있다고 MBC가 보도. MBC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의 100여세대 연립주택에서 넉달 전부터 ‘반려동물 부담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고.이에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어느 세상인데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벌금을 내냐”며 반발.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만든 규약에는 “애완동물 사육은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키울 경우 “위아래, 좌우 세대를 포함해 같은 동 과반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고 돼 있는데 이를 어기는 가구가 늘면서 소음 등 민원이 발생하자 “관리비의 5%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 새로운 조항을 추가했다고.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은 부담금이 부당하다는 진정서를 냈는데 중재에 나선 성남시도 ‘주민자치 영역’이라며 진퇴양난이라고. 서로 지킬 것을 지키면서 더불어 삽시다.
- [동네방네]강동구 "꽃들에게 희망을"..취약계층 아동 맞춤지원
- 강동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김모군(7세)은 아버지 실직으로 가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분리불안 증세가 심했다. 구에서는 김군의 사례를 발견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심리치료와 부모상담을 제공했다. 부모님과의 문화체험 기회도 갖게 해 보다 밀착된 관계 속에서 김군이 정서적인 안정을 찾도록 도왔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김군은 어린이집을 잘 다닐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강동구는 가족 해체와 사회양극화로 아동빈곤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을 올해 18개 동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4년째를 맞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4개동을 대상으로 시작됐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0세(임산부) ~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으로서 기초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학대 아동 등이다. 맞춤형 서비스는 아동 발달 영역별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4개 분야로 나눠 33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1:1 멘토링, 심리치료,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셀프업 사업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작은 변화를 유도한다.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은 10월말 기준 242명이며 올해 총 35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구는 앞으로 더 많은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어르신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3425-5803, 5779).▶ 관련기사 ◀☞ [동네방네]강동구, 5일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교육'☞ [동네방네]강동구 "은둔형외톨이 지원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분양권 거래 집중 단속☞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강동구 상일동 일대 자투리땅 통합개발 가능
- 쉐라톤그랜드 인천, 다양한 '겨울 패키지' 선보여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탁 트인 송도의 시원하고 이국적인 전경과 겨울 바다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야기 패키지’(이하 가격 세금·봉사료 별도 16만3000원부터)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 △조식 인 룸 서비스(가든 샐러드, 파니니, 클럽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2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각종 그림·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수록한 천재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으로 구성했다.‘비플랫 버블리 나잇 패키지’(16만3000원부터)는 △디럭스 시티뷰 룸 1박 △‘부티크 바’ 비플랫에서 스낵안주와 와인 1병 또는 크래프트 비어 4병으로 구성했다. 내달 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이브 와인디너 패키지’(35만1000원)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 △크리스마스 특선 로맨틱 디너와 판도라 재즈팀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 당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페스티브 특선 런치 패키지’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과 그랜드 볼룸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월 24일과 12월 25일 이틀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4일 34만4000원, 25일 28만4000원이다.▶ 관련기사 ◀☞ 쉐라톤그랜드 인천,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쉐라톤 팔래스, 홍보대사에 야구선수 오승환 위촉☞ 쉐라톤그랜드 인천, 자연송이·전복 특선요리 선보여☞ 쉐라톤 팔래스, 반려견 패키지 선보여☞ SK네트웍스, 쉐라톤·W 떼고 워커힐 독자운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