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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1000만 시대.. '펫팸족' 위한 실내가전 눈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반려동물이 1000만 마리에 육박하는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비용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인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작은 물건 하나를 구입해도 반려동물을 생각해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가전제품도 반려동물을 고려한 제품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반려동물 냄새 잡는 카처 스팀청소기 ‘SC 3’ 카처 스팀청소기 SC 3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아무리 자주 청소를 한다고 해도 특유의 냄새를 완벽히 제거하기는 힘들다. 특히 애완동물 배변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는 집안에 퀴퀴한 냄새를 퍼지게 만든 요인이 된다. 이 때 자주 환기를 하는 것과 더불어 스팀을 활용한 청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고온 스팀이 마룻바닥은 물론, 냄새가 배어있는 이불, 담요, 쿠션을 살균 청소해준다. 반려동물 용품들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회사 카처의 스팀청소기 ‘SC 3’는 145℃의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영국알러지협회(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알러지 방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 중 하나로, 알러지,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러지 및 민감성 질환 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PET)’반려동물 털은 쉽게 공기 중에 날려 옷에 묻고 음식에도 들어가기 일쑤인 골칫거리다. 생활가전업체 위닉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PET)은 반려동물 털날림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고려 해볼만한 제품이다.‘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를 총 12장 제공하며, 한 달 주기로 교체할 수 있어 관리도 용이하다. 또한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해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외부에서 묻어오는 오염물질 및 유해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준다.위닉스 펫‘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43.8㎡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그보다 더 미세한 0.3 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도 제거한다. 스마트홈 기능을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집 근처와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경보 시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나 없을 때 누가 밥 주나 ? 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가구나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가정이라면 부재시 반려동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 출장이나 외출로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에 유용하다. 스마트 콜, 영상 통화, 음성 녹음 설정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스마트콜 기능을 사용하면 펫스테이션이 예약시간에 맞추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먹이를 먹으러 온 반려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회 급식량은 5~100g 사이에서 5g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HD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고화질 영상 통화뿐 아니라 집안 보안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 녹음으로 급식시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음성으로 호출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서도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
- [e주말] 달과 별, 아늑한 그 너머를 상상하다
- 포천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조금 춥지만 맑은 공기 속에 밤이 더 어울리는 관광지를 찾아본다. 천문대에서 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고 밤하늘 높이 올라 눈부신 야경을 감상해본다. 오색찬란한 불빛 속을 거닐며 동화 같은 추억도 만들어 보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겨울밤을 밝게 비추는 여행지를 추천했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과 포천허브아일랜드다. △ 안성의 별 헤는 밤. ‘안성맞춤천문과학관’밤하늘은 설렘이다. 달과 별 아득한 그 너머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묘한 향수를 느끼기 때문이다. 안성맞춤랜드 안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천문대다. 아이들에게는 천문과학의 꿈과 생생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게는 밤하늘 별을 세던 추억을 떠올려주는 곳이다. 아울러 안성시 학생들 대상의 과학체험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과학교사들의 천문연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천문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천문대의 ‘주관측실’에는 행성과 달 관측에 특화된 250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낮에는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밤에는 별자리, 행성, 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 2대, 반사굴절망원경 3대, 쌍안경 등을 구비하여 동시에 여러 명이 다양한 망원경을 사용한 관측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4D 영상관’에서는 돔 천장에 펼쳐지는 천문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영상에 맞추어 의자가 움직이면서 물, 바람, 안개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지는 오감만족 짜릿한 체험을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4000원, 어린이, 청소년, 노인은 2000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9. △ 오색찬란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포천아트밸리겨울 밤 오색불빛의 향연이 다시 시작된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불빛동화축제는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찬란한 밤의 축제다. 2016 겨울에는 ‘Lighting & illumination’을 타이틀로 더욱 화려해진 로맨틱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넓은 라벤더 밭에 오색 불빛이 가득 채워지는 ‘산타마을’은 동화책 속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준다. 아름다운 불빛경관을 즐긴 후에는 허브힐링센터에서 특별한 아로마테라피를 즐겨도 좋고, 산타클로스 옷을 입어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도 좋다. 이용요금은 일반이 6000원,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는 4000원이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031-535-6494.버려진 채석장을 문화와 예술의 치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포천아트밸리 역시 포천의 야간관광 명소이다.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천주호를 지나는 빼어난 야경도 그만이고, 정상부근의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별빛은 감동이다. 천문대 1층과 2층에는 우주의 신비와 인간의 도전을 담은 전시실이, 3층에는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을 갖추었으며 옥상에 마련된 천체관측 실에서는 다양한 망원경으로 행성과 성단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031-538-3488안성맞춤천문과학관(사진=경기관광공사)▶ 관련기사 ◀☞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 크라우드펀딩 펀더스, IoT 전문기업 ‘디지엔스’ 펀딩 성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의 크라우드펀딩 P2P금융플랫폼인 펀더스(www.fundus.co.kr)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전문기업 ‘디지엔스’의 펀딩을 26분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디지엔스(우인구 대표, www.digience.com)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상품인 ‘네콘’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전기기 제어 및 센서를 연동하여 매장용 보안 상품 및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네콘’의 경우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한 보안상품과 한화손해보험의 안심서비스를 연계한 최초의 상품이 될 것이며, 렌탈 업체를 통해 월 정액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통신사의 경우 각각의 가전제품에 스마트 기능을 적용하려면 새로운 스마트 가전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반면, ‘네콘’의 경우 적외선 신호를 사용하여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모든 가전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디지엔스가 세계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디지엔스는 이번에 마케팅 및 영업망 확충을 위해 펀더스와 제휴하여 이번 펀딩을 실시했고, 펀딩액은 총 1억원에 연수익율 8%였다. 디지엔스 관계자는 “이번 펀딩 성공을 기반으로 12월 중에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 후, 12월 말경 다시 2차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며 “2차 펀딩 규모는 10~20억원으로 담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물인터넷 업계 최초로 출시한 ‘네콘’ 판매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현재 핀테크 관련업체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크라우드펀딩, P2P투자의 경우 투자자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높은 수익율, 짧은 투자기간, 안정성까지 투자자의 이해와 요구에 적합하여 26분만에 펀딩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페이뱅크의 펀더스는 지난 2월에 런칭하여 9개월 만에 15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특히, 대형 창고형 과일판매장 사업을 진행하는 자연속으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까페베네, 토다이, 쥬시쥬스 등에 과일과 야채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물품 구입 비용과 관련하여 펀더스를 통해 펀딩을 추진하여 성공하기도 했다.펀더스는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여타 P2P 플랫폼과는 달리 가장 먼저 투자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은행 PB명장 출신의 경쟁력 있는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은행 중소 RM출신이 대출심사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단 7일간 특별혜택…제주항공 '럭키세븐 캐치페어'
- 제주항공이 내년 4월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항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 예매가 12월7일 오전 10시부터 12월13일 오후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진행된다.이번 ‘럭키세븐 캐치페어’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7년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은 2만6100원 △청주~제주 노선은 2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단,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은 판매형태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할인운임’이나 ‘정상운임’ 항공권과 달리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맡기는 짐이 유료로 전환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서비스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항공기 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1개의 무료수하물은 3면의 합이 115cm이내, 무게 10kg 이하여야 한다.이같은 조건으로 일본노선은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6만8000원 △인천~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3개 노선은 5만8000원 △인천~삿포로 4만8000원 △부산~오사카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다.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웨이하이 △대구~베이징 등 2개 노선은 6만30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10만30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10만3000원 △부산~타이베이 7만3000원부터다.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9만8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12만9700원 △부산~방콕 12만47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80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8000원부터다.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3만1100원 △부산~괌 11만1100원 △인천~사이판 10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 관련기사 ◀☞ 내년 여행주간 일정 발표...1월 첫 겨울 여행주간 열려☞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 올해 방한 외국인관광객 1700만명 돌파 눈앞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주요 국가 현황(자료=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 연말까지 방한 외국인 관관광객은 1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 11월 중순 1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초 1600만명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11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데, 올해 일평균 방문객 수가 약 4만8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지난 3일께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1월 한 달간은 전년동기 대비 14.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어 연말까지 17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주요 시장별로 보면 제1시장인 중국은 4·4분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각종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1~11월 잠정누계 전년동기 대비 36.6%의 증가세로 방한관광객 증가를 견인했다. 제2시장인 일본도 점점 회복세가 분명해지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메르스 여파가 없던 작년 11월보다 29.3% 성장세를 보였고, 1~11월 잠정누계는 210만 명으로 예상돼, 2014년의 211만 명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대만과 동남아 지역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대만 64.0%, 홍콩 25.2%, 인도네시아 53.4%, 베트남 53.2%, 말레이시아 39.7%, 필리핀 37.9%, 싱가포르 36.7%, 태국 27.5%로 모두 20%를 웃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원거리 시장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구미주 시장은 1~11월 동안 중국, 일본에 이어 제3시장인 미국이 12.4%, 그리고 러시아와 캐나다가 각각 24.7%, 20.4%로 특히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실장은 “방한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주요 시장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 평가하고, “앞으로 방한상품 품질을 제고하고, 증가하는 개별여행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여 한국관광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14-2016년 1~11월 주요 국가 관광객 현황(자료=한국관광공사)▶ 관련기사 ◀☞ 내년 여행주간 일정 발표...1월 첫 겨울 여행주간 열려☞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 A부터 Z까지 해외자유여행 뭐든 물어보세요
- 인터파크투어가 5일 출시한 ‘여행톡집사’(사진=인터파크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A부터 Z까지’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자유여행. 이제 해외 자유여행이 한층 쉬워진다.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사 최초로 해외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신개념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여행톡집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행톡집사는 실시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여행 중 생생한 관광정보는 물론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해주는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이다.컨시어지는 보통 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객실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나 그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여행톡집사 출시로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해외 자유여행을 떠난 여행객들도 현지 비서를 둔 것처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여행톡집사는 현지전문가와 인터파크투어 관리자, 같은 곳을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과 365일 24시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현지전문가는 현지 날씨, 교통, 관광, 쇼핑, 음식점 추천 등 여행객의 질문에 적절한 정보를 찾아 현지에 있는 친구가 소개하듯 친근하게 알려준다. 또한 여행객의 상황에 알맞은 정보를 즉시 제공해 돌발상황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가령 “지금 세일하는 아울렛은 어디인가요?”, “현지 음식이 입에 안맞아요, 한국인을 위한 음식점을 알고싶어요” 등을 문의하면 현지 전문가 및 인터파크투어 관리자가 적시에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길을 잃어버렸을 때 도시 여행톡방에 내 위치 전송을 하면 바로 최적의 길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같은 곳을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간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행톡집사에서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나오는 획일화된 정보가 아닌 실제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하는 현실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실시간으로 의견 교류가 가능해 최신 정보를 얻기에도 용이하다. 인터파크투어 예약정보가 있는 회원만 참여가능 하기 때문에 신뢰성 또한 확보했다.인터파크투어가 5일 출시한 ‘여행톡집사’여행톡집사 이용방법은 먼저 인터파크투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여행톡집사 도시별 여행톡방으로 접속하면 된다. 인터파크투어의 항공· 해외호텔·항공+호텔·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출국일부터 귀국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싱가포르, 파리 등 자유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11개 도시를 오픈했다. 점차 전세계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개별자유여행으로 여행 패턴이 바뀌면서 여행에도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도와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신개념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유여행객들의 편의를 더하고자 이번 ‘여행톡집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투어는 여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여행 포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여행톡집사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여행, 그땐 그랬지~’ 이벤트는 다이나믹했던 여행 에피소드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2명), 여행상품권 30만원권(3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투어에서 선보이는 해외 자유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이름 맞히기, 여행톡집사 이용후기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올 겨울 여행은 필리핀 클락으로 오세요"☞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여행팁] 예능으로 뜬 해외여행지 '톱4'
- 캐럴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공연'
-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위시’(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신나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크리스마스 시즌의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퍼레이드, 뮤지컬쇼, 불꽃쇼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6가지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하루 종일 10회 이상 펼쳐지며 낮부터 밤까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하얀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장난감병정 등 70여 명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연기자들이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행진한다. 어린이들이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 5000원의 체험비가 있다.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은 물론, 산타클로스, 눈꽃요정 등이 나와 춤추고 노래하며 캐럴 메들리 대결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매직가든 풍차무대에서는 호두까기 왕자와 클라라 공주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신나는 라이브 밴드 뮤지컬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매일 4회씩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후에는 캐릭터 및 연기자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겨울에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릴레이로 열린다. 또한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한편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했다.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선착순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여행객이 직접 감시한다"☞ 우리 국민 올 가을여행주간에 '3조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