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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3건

'도시의 법칙' 김성수·정경호·백진희, 美드라마 촬영 스태프 합류
  • '도시의 법칙' 김성수·정경호·백진희, 美드라마 촬영 스태프 합류
  • 백진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수와 정경호, 백진희가 미국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 투입됐다.세 사람은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 출연 중이다. 이들은 한국에서는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배우들이지만, 뉴욕에서는 드라마 촬영 스태프로 활약하면서 카메라 뒤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맏형’ 김성수는 미국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프로덕션 사무실에서 서류를 정리하는 막내업무를 소화해냈고, 백진희는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무거운 조명 장비를 직접 나르고 정리하는 등 뉴욕팸의 똑순이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백진희는 현지 촬영 스태프와 무리 없는 의사소통으로 영어실력까지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정경호미국 드라마 ‘언포게터블’의 프로듀서 중 한 명과 직접 면접을 본 정경호는 현장 스태프를 서포트하면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가장 고생하는 건 스태프다. 스태프에게 도움을 준다는 게 기분 좋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루 동안 촬영현장에서 카메라 안이 아닌 밖에서 땀을 흘린 이들은 그동안 느꼈던 스태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4.07.02 I 강민정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 납치된 백진희에 "귀찮게 하지 마" 외면
  • '트라이앵글' 김재중, 납치된 백진희에 "귀찮게 하지 마" 외면
  • ‘트라이앵글’ 18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재중이 납치된 백진희를 외면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8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를 구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괴로워하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영달은 고복태(김병옥 분)의 수하가 오정희를 납치했다는 사실에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장동수(이범수 분)와 황신혜(오연수 분)는 “이런 경우 심리전에서 말리면 더 힘들어진다. 원하는 대로 해주면 안된다. 그럼 구하는 게 더 어려워진다”라고 조언했다.이후 한명재(조상구 분)는 오정희의 휴대폰으로 영달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정희는 “나 지금 모르는 사람들한테 잡혀 있다. 영달씨”라며 급하게 소리쳤다. 한명재 또한 “지금 네 애인한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감 못잡았냐”며 영달을 도발했다.하지만 허영달은 “나 애인 같은 거 없다.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여자다. 그러니까 네 마음대로 해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또 “이따위 협박이 나한테 먹힐거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무슨 짓을 하건 그 여자와 나와 아무 상관없다”라고 오정희를 외면했다.이어 허영달은 “오정희. 왜 구질구질하게 그러냐. 내가 네 뒤꽁무니나 따라다니는 양아치 허영달인 줄 아냐. 너 따위 딜러한테 발목 잡힐 허영달 아니다”라고 말한 뒤 급히 전화를 끊었다.한편 허영달이 오정희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한 가운데 영달의 진심을 오해한 정희가 윤양하(임시완 분)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4.07.02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임시완, 백진희 구하기 위해 손잡았다
  • '트라이앵글' 김재중-임시완, 백진희 구하기 위해 손잡았다
  • ‘트라이앵글’ 18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재중과 임시완이 잠시 손을 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8회에서는 납치된 오정희(백진희 분)를 구하기 위해서 함께 손잡기로 한 허영달(김재중 분)과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정희가 납치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윤양하는 허영달을 찾아가 “너 때문에 정희씨가 납치됐다. 당장 찾아내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오정희를 납치한 범인이 고복태(김병옥 분)의 수하라는 사실을 안 허영달은 윤양하를 찾아갔다.허영달은 “네 말이 맞다. 나 때문에 당했다. 근데 정희씨한테 그 고통 준 거 네 책임도 피할 수 없다. 정희씨 납치한 거 고복태다. 고복태와 한통속인 네가 막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벌써 확인했는데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하는 윤양하에게 “물론 직접 한 건 아니고 지금 손잡고 있는 한명재(조상구 분)의 짓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달은 “네가 어떤 감정을 갖든, 어떤 싸움을 하든 그건 정희씨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다. 피차 감정 접고 정희씨 구하는 데만 전념하자”고 윤양하에게 손을 내밀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희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차가운 말로 정희를 외면하는 허영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4.07.02 I 연예팀 기자
'파파야' 조은새, 트로트 가수로 변신..13년 만에 '가요무대'
  • '파파야' 조은새, 트로트 가수로 변신..13년 만에 '가요무대'
  • 조은새(사진=D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본명 조혜경)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조은새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조은새는 2000년대 초반 ‘사랑만들기’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걸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 13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이날 다시 무대에 섰다. 조은새는 이날 방송에서 한명숙의 ‘노란 샤쓰입은 사나이’를 비롯해 신곡 ‘비비고’ 등을 경쾌한 춤과 함께 열창했다. 조은새는 “13년 만이라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만, 열심히 해서 꼭 성인가요 시장에 조은새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은새의 신곡 ‘비비고’는 유로 댄스와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세미트로트곡이다. 최근 싱글앨범을 발표한 조은새는 지방무대를 돌며 노래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1 ‘가요무대’에서 조은새.▶ 관련기사 ◀☞ 양현석 "박봄, 친구 사망 충격에 장기간 美 처방약 복용" 해명☞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 납치 목격 '경악'☞ '기가막혀' 루커스 "열심히 하는 것 넘어 죽을 각오로…"☞ 마약 혐의 걸그룹 A양, 심야 회의 중 "노코멘트"☞ '힐링캠프' 이경규, 딸 예림이 영상편지에 '눈시울 붉혀'
2014.07.01 I 최은영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 납치 목격 '경악'
  •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 납치 목격 '경악'
  • MBC ‘트라이앵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가 김병옥에게 납치됐다.6월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7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복수를 막기 위해 그가 사랑하는 오정희(백진희 분)를 납치하는 고복태(김병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카지노의 신임 이사로 온 허영달(김재중 분)과의 정면 대결에서 밀린 윤양하(임시완 분)는 카지노 판촉팀으로 좌천됐다. 그리고 “괜찮냐”고 걱정하는 오정희에게 “정희씨가 나한테 관심 가질 날이 다 있냐. 힘든 일이 있긴 하지만 날 물 먹인 허영달한테 보복을 준비하는 중이다.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 같으니 정희씨도 지켜보라”고 전했다.이에 오정희는 “그 싸움 안할 수 없냐”고 물었지만 윤양하는 “내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면 나한테 연민이라도 느낄 거냐. 나 이제 더 이상 정희씨한테 질척거리지 않을 거니까 나한테 신경 꺼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그리고 정략결혼 상대인 카지노 재벌가 외동딸 성유진(지연 분)의 도움으로 허영달의 뒤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윤양하는 퇴근길의 오정희가 의문의 사람들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그리고 그 뒤를 쫓아 달려갔지만 결국 오정희를 구하지 못했다.
2014.07.01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 고백에 '애틋 백허그'
  •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 고백에 '애틋 백허그'
  • MBC ‘트라이앵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백진희에게 백허그로 마음을 드러냈다.6월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7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의 진심 어린 고백에 백허그로 마음을 표현하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대정카지노 이사로 VVIP 별장에 머무르던 허영달은 잠시 짐을 챙기러 세 들어 살고 있던 오정희의 집에 들렀다. 영달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오정희는 급히 영달의 방으로 달려갔다.오정희는 “허영달씨가 뭘 하든 그저 바라만보고 지켜봐 주겠다고 결심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자꾸만 속상하고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못됐나보다”라고 말을 건넸다.그리고 “정희씨가 나한테 어떤 심정을 갖든 전 변명의 여지도 없다”는 허영달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만나면 안되냐.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다. 차라리 내가 싫어서, 미워서 날 버린다고 하면 독한 맘 먹고 잊겠지만 내가 보기에도 너무 위태로운 싸움을 하는 사람을 날 보고 어쩌라는 거냐. 허영달씨 정말 나쁜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이에 허영달은 돌아선 오정희를 붙잡았고 백허그를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말없이 눈물을 글썽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복태(김병옥 분)의 수하에게 납치를 당하는 오정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7.01 I 연예팀 기자
배우 송재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
  • 배우 송재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
  • [e-비즈니스팀]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는 6월 26일(목) 배우 송재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세계 빈곤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 나설 것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위촉식에 참석한 송재림은 세련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면서 연예계 떠오르는 신예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배우 송재림은 김성령, 전미선, 오상진, 이수경, 걸스데이, 백진희 홍보대사에 이은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송재림은 “홍보대사로서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싶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관심과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는 “배우 송재림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빈곤국의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인권신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플랜코리아와 홍보대사 송재림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현재 플랜코리아는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존박, '도시의 법칙' 일일 내레이션.."뉴욕팸 합류 시너지 기대"
  • 존박, '도시의 법칙' 일일 내레이션.."뉴욕팸 합류 시너지 기대"
  • 존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존박이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의 일일 내레이션을 맡았다.존박은 ‘도시의 법칙 in 뉴욕’ 후반부에 ‘헬퍼’로 ‘뉴욕팸’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라 이번 특별 내레이션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맡은 성시경의 개인 스케쥴 사정 상, 3회에서 뉴욕팸 멤버 존박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한다”며 “존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불어, 추후 그가 뉴욕팸으로 합류하게 되는 만큼 내레이션으로 재미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존박의 내레이션은 오늘 25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포토]이진욱, 난해한 패션도 완벽하게☞ [포토]이진욱, 대체 불가 훈남의 정석☞ [포토]이진욱, 공효진이 반한 마초男☞ 이진욱, 젠틀맨 커버 장식..강렬한 카리스마 ''마초 매력 물씬''☞ ''조선총잡이'' D-day, 新히어로가 온다..이준기+''공남'' 드림팀 출격!
2014.06.25 I 강민정 기자
'트랜스포머4' 드디어 개봉···164분 간의 '으리으리'한 변신로봇쇼
  • '트랜스포머4' 드디어 개봉···164분 간의 '으리으리'한 변신로봇쇼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기대와 우려 속에 베일을 벗었다. 3년 만에 관객을 다시 찾은 ‘트랜스포머’는 여러 면에서 새롭다. 로봇 캐릭터는 더욱 막강해졌다. 주조연 격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활약이 여전한 가운데 새롭게 창조된 오토봇인 하운드, 크로스헤어, 드리프트에 거대 공룡 로봇 군단 다이노봇, 최강의 적인 락다운에 악당 로봇 갈바트론 등 신상 로봇들이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간 캐릭터는 주인공이 청년 샘 윗위키(샤이아 라보프 분)에서 아저씨 케이드 예거(마크 윌버그 분)로 바뀐 동시에 비중 역시 줄었다. 젊은 패기로 섹시한 여자친구와 오토봇을 도왔던 윗위키와 달리 4편에선 아버지와 딸, 딸의 남자친구가 이야기를 이끄는데, 메가폰을 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은 흥행의 귀재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여준다. 캐릭터 변화에 따른 이질감을 한층 현란해진 변신 로봇 군단의 액션으로 채웠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변신 트럭으로 쓰인 웨스턴 스타 4900을 비롯해 1964년형 쉐보레 카마로SS(범블비), 2012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갈바트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락타운) 등 매끈한 스포츠카의 향연이 심장을 뛰게 만든다. 새로운 DNA를 더했지만 본질은 놓치지 않았다. 미국 텍사스에 시카고, 중국 베이징과 홍콩까지. 무대도 확장됐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긴, 164분의 상영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다. 한마디로 ‘으리으리’하다. 눈앞에 펼쳐지는 신세계를 따라가다보면 1편부터 거듭 문제로 지적되어온 빈약한 스토리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진다. 요즘 유행하는 ‘의리’ 메시지도 담겼다. 아버지와 딸, 가족간의 의리를 비롯해 외계 로봇과 인간과의 의리 등이 직간접적으로 거듭 언급된다.중국에서 촬영됐으며, 리빙빙 등 중국 배우가 출연하는 후반부 50분 가량은 다소 억지스럽다.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의 출연 분량은 ‘굴욕’에 가까웠다. 중국 언론에서 혹평한 그대로 그가 낀 명품 선글라스가 더 돋보였다. 영화에는 앞서 예고되진 않았지만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호주 출신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특별출연해 재미를 선사한다. 제시카 고메즈는 외계 로봇의 DNA를 분석해 트랜스포머를 만드는 회사 KSI 내 대형 광고판에 사내 모델로 얼굴을 비추는데, 범블비를 도발하는 멘트로 웃음을 안기는 등 한경과 같은 단역이어도 존재감이 상당하다. ‘트랜스포머’는 1, 2, 3편으로 국내에서만 2272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인이 특히 열광하는’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4편 역시 80%에 육박하는 예매점유율로 흥행 파괴력을 짐작게하고 있다. 영화 초반, 케이드 예거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처음 만나는 극장에서 그곳의 옛 주인은 고전 영화 포스터들을 보며 이런 말을 한다. “요즘 영화는 너무 시시해. 속편 아니면 리메이크지.” 영화를 보면 알게 된다. ‘셀프 디스’가 아닌 ‘자신감의 역설’이었다는 사실을. 벌써 네 번째 유사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트랜스포머’는 결코 시시하지 않다. 적어도 이번 시리즈까진 그 매력이 유효하다. 12세 이상 관람가. 25일 개봉. ▶ 관련기사 ◀☞ 요즘 유행어, 'Made by 개콘' 꼬리표를 떼다☞ 송선미, FA시장 나왔다.."새 소속사 모색 중"☞ '트라이앵글' 지연, 임시완에 기습 키스 "이래도 재미 없느냐"☞ 최자 설리 열애 사실이었나? 지갑 속 볼 맞댄 스티커 사진 노출☞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별선언 김재중에 "기다리겠다"
2014.06.25 I 최은영 기자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별선언 김재중에 "기다리겠다"
  •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별선언 김재중에 "기다리겠다"
  • ‘트라이앵글’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진희가 김재중의 이별 선언에도 자리를 지켰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6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영달은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하기로 했고 안창봉의 도움으로 대정카지노 이사로 등장했다. 그리고 회사 업무 파악을 위한 공부에 몰두, 오정희와 연락조차 하지 못했다.그러던 중 두 사람은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오정희는 “잘 지내느냐. 형님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이젠 집에 안 오는 거냐”고 궁금해했지만 허영달은 “업무 파악하느라 바쁘다”라고 짧게 대답했다.이에 오정희는 “아무리 바빠도 잘 챙겨 먹고 무리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허영달은 돌아서 가는 오정희를 불렀다. 그리고 “내가 싸워야 할 더러운 진창 속에 정희 씨 빠지게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기다리란 말 못하겠으니까 나 그냥 잊어라”라고 이별을 선언했다.하지만 오정희는 “아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고작 이렇게 바라보는 것, 기다리는 것 말고 아무것도 없다는 게 속상하다”며 영달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내보였다. 그리고 “그 싸움 빨리 끝내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와 허영달이 형제로 처음 만나 눈물로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트랜스포머4' 드디어 개봉···164분 간의 '으리으리'한 변신로봇쇼☞ 요즘 유행어, 'Made by 개콘' 꼬리표를 떼다☞ 송선미, FA시장 나왔다.."새 소속사 모색 중"☞ 하연수, 감자스낵 입친구 모델 발탁..감자만한 얼굴 크기에 '감탄'☞ '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 눈물의 형제 상봉
2014.06.25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날 외면하지 마라" 눈물 고백
  •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날 외면하지 마라" 눈물 고백
  • MBC ‘트라이앵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임시완이 백진희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사를 고백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5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양하는 오정희가 사표를 냈다는 소식에 정희를 찾아갔고 “나 때문에 사표 냈냐. 그러지 마라.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 거냐”고 다그쳤다. 그리고 “날 밀어내는 게 허영달(김재중 분) 때문이라는 게 참을 수가 없다. 허영달이 내가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아무 미련도 안가진다. 왜 허영달에 집착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오정희는 “나에게는 누구보다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내가 옆에 있어줘야 하는 외로운 사람이다. 본부장님처럼 세상 다 가진 사람이 그렇게 말할 사람 아니다”라고 영달의 편을 들었다.윤양하는 자리를 떠나려는 오정희를 붙잡았고 “내가 세상 다 가진 것처럼 보이냐. 난 날 낳아주신 부모님 얼굴도 모른다. 돌 지난 갓난쟁이 때 입양됐다. 윤태준 회장(김병기 분) 아들이 아니라 회사를 물려받을 후계자로 키워졌다. 그렇게 자라는 동안 따뜻한 정 한번 느끼게 해준 사람이 없었다. 언제라도 파양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고 정신과 치료약을 달고 살았다”라고 과거사를 고백했다.그리고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는 정희에게 “내가 정희씨를 마음에 둔 건 정희씨라면 그런 내 속내를 말해도 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한테도 따뜻한 눈길, 따뜻한 손길 줄 사람이라고 느꼈다. 제발 날 외면하지 말라”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달이 자신의 친형인 장동수(이범수 분)를 해친 고복태(김병옥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6.24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티아라 지연 깜짝 출연 '눈길'
  • '트라이앵글' 티아라 지연 깜짝 출연 '눈길'
  • MBC ‘트라이앵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티아라 지연이 ‘트라이앵글’에 깜짝 출연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5회에서는 지연이 윤양하(임시완 분)의 정략결혼 상대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이날 윤회장(김병기 분)은 윤양하에게 오정희(백진희 분)와의 관계를 추궁했고 이에 윤양하는 “함부로 말하지 마라.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필요한 여자다. 나에겐 그게 제일 중요한 조건이다”라고 맞섰다.하지만 윤회장은 “내 입으로 널 내 자식으로 삼은 이유를 다시 들먹여야겠냐. 넌 내 아들이기 전 그룹을 물려받을 후계자다. 거기 걸림돌이 될 것 같으면 난 가차없이 쳐낼 거고 네가 못 받아들인다면 널 쳐낼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이때 윤양하의 정략결혼 상대 후보인 지연이 아버지와 함께 들어왔고 윤양하에게 “라스베이거스에서 본 게 마지막이니까 벌써 2년이나 됐다”라며 살갑게 말을 걸었다.하지만 윤양하는 무표정한 얼굴로 “지금 널 만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연은 “그 못된 성질은 여전하다. 그 이유 내가 만들어줄 테니까 걱정 마라. 커피나 마시러 가자”라며 활기찬 매력을 드러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6.24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 만류에도 복수 택했다
  •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 만류에도 복수 택했다
  • MBC ‘트라이앵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백진희 대신 복수를 택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5회에서는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결심하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형 장동수(이범수 분)의 병원을 지키던 허영달은 자신을 만나러 온 오정희(백진희 분)와 재회했고 형을 찾게 된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어쩌면 정희씨와 했던 약속 못지킬 수도 있겠다. 안쪽팔리게 살겠다고 한 것, 겜블에 인생 안걸겠다고 한 것. 내가 누군지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다 아는 이상 정희씨와 했던 약속 지킬 자신이 없다”라고 고백했다.그리고 “앵벌이를 하던 어린 시절 가장 힘들었던 건 불안이었다. 세상에 아무도 나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막막함에 늘 겁이 났고 무서웠다. 이제야 나를 그 불안에 시달리게 한 놈이 어떤 놈인지 알게 됐다. 그 놈들만 생각하면 정말 미치겠다”라고 괴로워했다.오정희는 “어떤 심정인지 알지만 자신을 망치면서까지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라. 불안했던 과거보다 나와 함께 할 앞날만 생각해라”라고 영달의 복수를 만류했다.하지만 영달은 “미안하다. 난 그 놈들을 절대로 용서 못하겠다”라며 돌아서 정희를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2014.06.24 I 연예팀 기자
신승환-임하룡,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 '웃겨~'
  • 신승환-임하룡,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 '웃겨~'
  • ‘트라이앵글’에서 신승환과 임하룡.[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신승환과 임하룡이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아버지’ 임하룡과의 연기 호흡이 ‘절친’이자 주인공인 허영달 역의 김재중과의 관계를 능가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트라이앵글’ 14회에서 양장수(신승환 분)은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 심란한 표정으로 전당포 안을 서성였고, 이때 그를 본 아버지 양만춘(임하룡 분)은 “왜 똥 마려운 개새끼처럼 정신 사납게 해”라며 구박했다. 이에 양장수가 “다 큰 자식 놈한테 똥 마려운 개새끼가 뭐예요?”라고 대꾸하자 양만춘은 “아이고, 막말해서 죄송합니다. 아드님. 변 마려운 강아지로 바꿔 드릴까요?”라고 장난으로 받아쳤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양만춘이 전당포에 맡긴 명품 가방을 여자에게 선물하거나 카지노 베팅을 통한 허황한 꿈을 꿀 때, 양장수가 그를 다그치고 핀잔하는 등 서로에게 거침없는 충고도 서슴지 않았다. 이렇듯 두 사람의 절친 부자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시청자들은 “신승환의 숨은 절친 따로 있었네” “매일 아옹다옹하지만, 그만큼 편한 관계라는 게 보기 좋아요” “신승환-임하룡 조합, 진짜 재밌어요”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꼭 친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 손잡고 ''복수 돌입''☞ ''트라이앵글'' 김재중, 최면으로 과거 기억 떠올렸다 "무섭다"
2014.06.18 I 최은영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 ‘트라이앵글’ 14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고복태(김병옥 분) 수하에게 칼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 회장(김병기 분)은 고복태에게 “장동수도 자네가 해결해달라”고 지시했고, 고복태는 “장동수가 죽으면 용의 선상에 떠오를 인물이 누구냐. 적임자는 너다. 네가 해결하라”며 자신의 심복에게 장동수의 처리를 맡겼다.한편 후배 형사를 만난 장동수는 술잔을 기울이며 “두고 봐라.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한을 내가 꼭 풀어 드린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 허영달(김재중 분)은 장동수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에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냐?”라고 물었다.하지만 장동수는 술집 안이 시끄러워 밖으로 나와 전화를 받았고 바로 그때 고복태가 보낸 괴한이 나타나 장동수의 배를 찔렀다. 그리고 장동수가 쓰러진 가운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허영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 손잡고 '복수 돌입'☞ '트라이앵글' 김재중, 최면으로 과거 기억 떠올렸다 "무섭다"
2014.06.18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 ‘트라이앵글’ 14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재중이 이범수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영달은 황신혜(오연수 분)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기 위한 최면 치료를 시작했다. 그리고 “형제들과 있었던 곳은 어디인지, 이름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느냐. 한번 떠올렸던 기억은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영달을 격려했다.이에 눈을 감고 다시 어린 시절을 떠올리던 허영달은 동생 이름이 동우, 자신의 이름이 동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황신혜는 과거 장동수가 말했던 동생들의 이름이 영달이 말한 이름과 같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황신혜는 장동수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으로 허영달을 데려갔고 허영달은 그곳이 자신이 치료 중 떠올렸던 장소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자 황신혜는 허영달에게 “형 이름이 장동수다. 동수 씨가 동철 씨 형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놀란 허영달은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장동수가 고복태(김병옥 분)의 수하에게 피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포토]싸이, 강남에 떴다☞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2014.06.18 I 연예팀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 '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당신 마음 갖겠다" 선전포고
  • ‘트라이앵글’ 14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임시완이 백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정희는 카지노에 자신과 윤양하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간다는 소문이 퍼지자 분노해 윤양하를 찾아갔다. 그리고 “저 라스베이거스 가는 거 다들 본부장님과 같이 가는 줄 알던데 그래야 하는 거면 안 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윤양하는 “그럼 혼자 가라”고 말했지만, 오정희는 “아니 괜찮다”며 나가려고 했고 양하는 “얘기 좀 하자. 잠깐 앉으라”고 오정희를 붙잡았다.그리고 “나 정희 씨하고 같이 라스베이거스 가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었다. 지금 정희 씨 마음이 어디 가 있는지 알기 때문에 받아줄 거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더 늦으면 아주 놓칠 것 같아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이어 “이제 오정희 씨 곁에서 망설이지 않겠다. 허영달(김재중 분)한테 가 있는 정희 씨 마음 내가 꼭 가질 거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라며 강한 뜻을 밝혀 정희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달이 장동수(이범수 분)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포토]국제가수 싸이 "소리질러"☞ 성유리, 브라질 경기장서 포착..'힐링' 응원단과 러시아전 관람☞ '트라이앵글' 김재중, 최면으로 과거 기억 떠올렸다 "무섭다"
2014.06.18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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