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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2' 내한 버프?…2주 전 예매량 8만 돌파→압도적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개봉 2주 전부터 압도적인 기세와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예매 오픈과 동시에 역대급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듄: 파트2’가 개봉 2주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1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8만 2731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전편 ‘듄’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6998장의 10배를 뛰어넘는 진기록으로, 앞으로 더욱 거센 예매 돌풍을 기대케 한다.특히 ‘듄: 파트2’는 벌써부터 일부 IMAX 특별관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4D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의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행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한국 관객들이 ‘듄’ 시리즈만의 웅장한 볼거리를 오래 기다려온 바, 극장의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듄’ 시리즈를 이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은 만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합세해 더욱 예측 불가한 서사와 장엄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를 비롯해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듄: 파트2’의 배우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러 내한해 더욱 화제성을 높인다. 더욱 웅장해진 연출부터 완벽한 미장센, 압도적인 사운드까지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며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영웅 '사황 태오’ 등 업데이트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넷마블(251270)은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추가하는 등 ‘세븐나이츠 키우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넷마블)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구)사황 태오는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근거리형 영웅이다.태오의 치명타 공격은 모든 아군에게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 ‘흑풍참’은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적용되며, 피격된 적에게 부활 불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전투 불능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불사 버프를 획득해 잠시 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이와 함께 신규 레전드 영웅 ‘제갈량’과 ‘자하라’가 추가됐으며, 상급 결투장, 스테이지 레이스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상급 결투장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이용자간대전(PvP) 콘텐츠로 최대 10명으로 3팀을 편성해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스테이지 레이스는 본인의 최고 스테이지 갱신 시 자동으로 참가되며, 일정 시간동안 스테이지 경쟁을 진행 후 결과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들 간의 경쟁도 가능하다. 스테이지 편성 영웅 슬롯도 증가했다. 스테이지 한정으로 편성 영웅이 최대 10명에서 12명으로 확장됐으며, 4001과 8001 스테이지에서 각각 슬롯이 1개씩 개방된다.이 밖에도 스페셜 던전 ‘자하라 챌린저 패스’, 신규 펫 21종(레전드 15종, 유니크 4종, 에픽 2종), 프로필 4종(태오, 자하라 등), 9600 스테이지 확장 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됐다. 먼저 ‘대보물시대’ 이벤트가 오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포럼 등 곳곳에 숨겨진 쿠폰 번호를 찾아 등록할 경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인게임 보상(루비 10만 개, 세븐나이츠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25개, 총 50개의 쿠폰을 찾을 수 있다.태오와 제갈량, 블랙로즈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픽업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길드 연합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전드 등급 영웅 ‘클레미스’와 ‘세자르’를 비롯해 각종 성장 재화(금화, 영웅 경험치 등)를 획득할 수 있다.
- 넥슨, ‘히트2’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 ’ 실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PC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 신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포함한 1월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THE HARDCORE)’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넥슨)5개 서버 구성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하드코어 서버는 ‘원초적인 전장’을 표방하는 콘텐츠로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캐릭터 최초 생성 시 3개의 생명력이 주어지며, 9레벨부터 29레벨까지는 몬스터에 의해, 30레벨부터는 몬스터 및 PK를 통해 사망할 경우 생명력이 1개씩 차감된다. 모든 생명력을 소진한 캐릭터는 최종 사망 처리되는 만큼 한층 더 높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기존 서버와 달리 30레벨 달성 후 다른 이용자를 처치하거나 상위 이용자 간 대전(PVP) 랭킹 이용자를 최종 처치할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전리품’을 제공한다. 또 ‘현상금’ 시스템, 보유하고 있는 생명력이 적을수록 강력한 효과를 적용하는 ‘버서커 버프’ 등 차별화된 전용 콘텐츠를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하드코어 서버 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이어 오픈될 ‘부스팅 서버 시즌3’으로 캐릭터를 이전시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하드코어 서버만의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달성 레벨에 맞춰 고가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매주 경험치 보너스 버프 효과를 적용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서버별 상위 20명에게는 등수에 따라 ‘전설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60레벨에 도달한 이용자 전원에게 ‘계시자의 고대 클래스 선택권’, ‘고대 펫 확정 소환권’ 등으로 교환 가능한 ‘하드코어 졸업 코인’을 지급한다.넥슨은 하드코어 서버 오픈을 기념해 ‘하드코어 서버 플레이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드코어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서버 종료 후 ‘플레이 포인트 쿠폰’으로 교환해 특별 컬렉션 아이템 ‘하드코어 여정의 기록’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 수에 따라 최대 2회 ‘고대 클래스·펫 도전 소환권’을 선물하는 스페셜 미션도 진행한다.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로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에는 신규 지역 4층과 보스 몬스터 ‘모르타나’를 추가하고 던전 ‘여명의 전당’의 전면 리뉴얼, 클래스펫 합성에 사용 가능한 메달리온 시스템 추가, ‘쌍검’, ‘둔기’ 클래스 리뉴얼 등 여러 가지 편의성 개선을 적용했다.
- 한국 LoL 대표팀, '난적' 중국 꺾고 결승행...사실상 금메달 예약
- 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커나비), 정지훈(쵸비), 박재혁(룰러), 류민석(캐리어.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최대 난적 중국을 꺾고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다.‘제우스’ 최우제(19·T1), ‘카나비’ 서진혁(22·징동 게이밍), ‘쵸비’ 정지훈(22·젠지), ‘룰러’ 박재혁(24·징동 게이밍), ‘케리아’ 류민석(20·T1)이 나선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LoL’ 4강전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진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에선 대만-베트남 4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의 금메달 가능성은 매우 높다. LoL은 한국과 중국이 양분하는 종목이다. ‘롤드컵’이라 불리는 LoL리그에서 두 나라가 항상 우승을 다툰다.시범 종목으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선 중국이 한국을 이기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이 중국 적지에서 멋지게 설욕하면서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 29일저녁 8시에 결승전을 치른다.이날 한국은 간판스타인 ‘페이커’ 이상혁(27·T1) 대신 컨디션이 더 나은 ‘쵸비’ 정지훈을 ‘미드라이너’로 선발 명단에 올렸다.한국은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한국은 28분경 중국 팀 본진 근처에서 ‘카나비’ 서진혁이 중국의 에이스인 ‘나이트’ 줘딩(23·징동 게이밍)을 처치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메이코’ 텐예(25·에드워드 게이밍)와 ‘지에지에’ 자오리제(22·에드워드 게이밍)까지 제거해 승리를 눈앞에 뒀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룰러’ 박재혁이 중국 본진 깊숙이 들어가 나머지 두 명까지 잡고 29분 만에 1세트를 가져갔다.1세트에서 기세 좋게 시작했던 한국은 2세트 초반 중국의 반격에 고전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후 15분경 ‘룰러’ 박재혁과 ‘쵸비’ 정지훈의 활약으로 3킬을 따내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결국 ‘제우스’ 최우제가 ‘빈’ 천쩌빈(20·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솔로 킬을 내고, 연달아 드래곤 버프를 가져오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쵸비’ 정지훈을 앞세워 중국 본진을 집중 공략했고 3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 위메이드, <미르M> 신규 인터 서버 지역 ‘반야도’ 업데이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신규 인터 서버 지역 ‘반야도’를 14일(목) 업데이트했다.반야도는 과거 신룡과 적월마의 전쟁 이후, 평화로운 무인도에서 저승세계로 바뀐 섬이다. 48 레벨 이상 캐릭터로 입장 퀘스트를 완료하면, 몽촌토성에 위치한 NPC ‘누아’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반야도는 ‘반야도 야외’, ‘반야 동굴’, ‘반야 신전’, ‘시마 동굴’ 등 총 4개의 필드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협동 또는 경쟁하며 각 필드에 등장하는 ‘무간수라’, ‘해골왕’, ‘사우천왕’, ‘귀혈수라’ 보스를 처치해 신규 장비와 무공을 획득할 수 있다.<미르 M>은 새로운 던전 ‘차원 비경’도 공개했다. 두 개 층으로 나눠진 ‘차원 비경’은 입장 조건을 충족한 모든 서버 이용자가 만나 경쟁하는 지역이다. 같은 서버 이용자들이 몬스터를 사냥해 모은 ‘차원 조각’ 수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서버 내 모든 이용자에게는 ‘보스 대상 데미지 증가’와 ‘사냥 경험치 증가’ 버프가 차등 적용된다.클래스 별로 명중, 방어, 공격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신규 무림사조 등급의 화신, 무공, 장비도 추가됐다.위메이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늘부터 27일(수)까지 ‘나찰의 비밀 동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찰의 비밀 동굴’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미르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증표는 ‘요요의 제작소’에서 ‘신물 장신구 주문서’, ‘성물 확정 화신 소환권’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하다.신규 및 복귀 이용자 전용 이벤트인 ‘특별 성장 지원’과 기간제 이벤트 업적을 완료하면 신물 장비 제작 아이템을 선물하는 ‘미르대륙 탐험 완전 정복’이 10월 12일(목)까지 열린다.<미르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엔씨 ‘버프툰’,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버프툰’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웹툰 및 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버프툰은 웹툰, 웹소설 및 엔씨 지식재산(IP)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2018년부터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 영화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이 협찬사로 참여한다.공모 분야는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이다. 이번에 신설된 숏콘텐츠 부문은 콘텐츠 길이를 파격적으로 줄여 짧은 호흡에서 느껴지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숏콘텐츠 부문에서는 ‘숏툰’과 ‘숏노블’ 파트에서 각각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공모 장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숏노블의 경우,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심사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웹툰 당선작은 버프툰에 연재되며, 숏콘텐츠 당선작은 엔씨에서 제공하는 웹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IP 확장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각 당선작들은 퍼펙트스톰필름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공모전 지원은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다.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