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22건
- [e주말] 가을은 짧지만 부산의 추억은 길다
- 부산 가을관강주간 포스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가을 관광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정부가 지정,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가 목적. 이 기간 동안 부산은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야기 할배할매가 간다 △서부산권 에코투어 △관광주간 온라인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여행」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지역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 부산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등의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7시간, 3시간 코스로 만들었다. 산만디는 산 정상이라는 부산 사투리. 한국전쟁 이후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살아온 피난민들의 애환을 관광상품화했다. 특히 부산의 산복도로는 산복도로 재생사업 등 최근 재조명을 통해 우수한 경관, 독특한 문화, 다양한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부산의 진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코스는 영화 촬영지, 해안경관 조망과 야경뷰 감상, 체험형 민박, 옥상달빛극장 등과 일명 까꼬막으로 불렸던 가파르고 힘들었던 산동네 마을의 생활을 체험해 보는 168 계단 물동이 체험, 부산항을 조망하며 유치환 우체통 앞에서 우편엽서 쓰기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특공대 여행사 사이트(www.busanbustour.co.kr)와 전화(T. 070-4651-4113)로 가능하며, 현장 예약은 부산역 광장 홍보 부스에서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산 원도심의 5개 코스를 엮어 만든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매일 2회 운영한다. 부산역 광장 홍보부스에서 현장예약이 가능하며,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기자동차를 타고 서부산권의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서부산권 에코투어는 주말에 운영한다.출발지는 부산역에서 전기자동차인 르노삼성차를 타고 서부산권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참조 부산관광공사는 젊은 층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한다. 산복도로 구석구석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산만디 런닝맨’ 이벤트와 ‘산복도로 퀴즈 이벤트’를 펼쳐 미션 수행자 대상 기념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관광주간 기간 동안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음식, 숙박, 쇼핑 등 폭넓은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아쿠아리움, 삼정더파크, 파라다이스 호텔 등 총 76개 지역업체가 참여하며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 낙동강 생태탐방선도 할인에 참여하여 즐겁고 알뜰한 관광을 돕는다.부산관관공사는 이와는 별도로 관광객 편의와 홍보를 위해 관광주간 기간 중에 부산역 광장에 관광주간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한다. 포토존은 감천문화마을 대표적 콘텐츠인 ‘어린왕자’배경을 활용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면 부산대표 먹거리 어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흥미유발과 함께 참여율을 높이고 홍보부스에서 투어프로그램 현장접수도 진행하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박진우 부산관광공사 과장은 “관광주간 부산대표프로그램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피난수도 부산의 아픈 역사와 지난 날 가난했던 삶을 관광에 접목시켜 부산의 숨겨진 진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에게는 역사 공부를 겸한 색다른 체험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사진을 소개합니다"
-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전우석의 ‘겨울 동화 속 안압지’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임양수의 ‘Colors of life’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은 김봉두의 ‘산방산의 아침’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은 강한중의 ‘아끈다랑쉬 오름’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이형종의 ‘황매산의 산정’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이광희의 ‘줄타기’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이청이의 ‘하얀세상’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은 Ekaterina Rogozkina의 ‘유채꽃 축제’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은 정재영의 ‘내장사 설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세계 속에 한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의 수상작을 17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핵심 매력을 알릴수 있는 5가지 키워드 5K(K-Food, K-Wave, K-Spirit, K-Place, K-Style)가 주제. 내외국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사진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수상작 심사는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하였다. 최종 100점이 선정됐고 총 43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한 겨울 동화마을 같은 풍경 속에 천년 고도의 야경을 따뜻한 느낌으로 담아낸 전우석의 ‘겨울동화 속 안압지’가 선정됐다. 활기가 넘치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잘 표현한 임양수의 ‘Colors of life’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는 특별상이 신설되었으며 ‘외국인 부문’과 ‘네티즌이 뽑은 사진’을 시상할 계획이다.입상한 작품들은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된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 알림 > 공모전 > 관광사진 공모전 > 수상작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9월 중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된다. ▶ 관련기사 ◀☞ [여행] 원기회복 끝판왕 '남도 삼시세끼'☞ [여행+] 편백숲서 '바람목욕'…몸속까지 개운하네☞ 中 위해시, 인천시와 한중 관광산업 교류회 개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빅데이터 분석대회' 개최☞ 관광공사, 2021년 국제천문연맹총회 부산 유치 성공
- 김환기·백남준·오윤…110명이 돌아봤다 '격동70년'
- 조춘만의 ‘인더스트리 코리아’. 발전소·제철소·정유공장 등에서 배관용접공으로 일한 조 작가가 산업시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산업현장 사진이다(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945년 광복이 되던 해 태어난 해방둥이들이 어느덧 일흔 살 어르신이 됐다. 갓난아이가 초로의 노인이 되기까지 지난 70년 한국의 역사는 말 그대로 격동기였다.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를 겪으며 국가를 재건했다. 예술가들은 그 시대를 어떻게 형상화했을까.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0년 위대한 흐름’이란 부제가 붙은 만큼 전시에는 동시대 작가가 총출동한다. 김환기·이중섭·박수근 등 근대 거장부터 오윤, 백남준, 신학철, 박이소, 최정화 등 동시대 현대미술작가 110여명의 작품 270여점을 선보인다. 장르도 망라했다. 드로잉과 회화부터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서예 작품까지 실로 다채롭다. 특히 단색화로 유명한 정창섭이 1977년 그린 민족기록화 ‘경제건설’과 백남준의 ‘이태백’은 국내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경제건설’은 2002년 청와대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관한 작품이며 ‘이태백’은 백남준이 독일의 뒤셀도르프 시절에 제작한 작품이다. 전시제목으로 삼은 3개의 형용사에 맞게 시기도 세 개로 나눠 작품을 배치했다. ‘소란스러운’에서는 광복과 한국전쟁 전후 우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수억이 1954년 그린 뒤 1987년 개작한 ‘6·25 동란’을 비롯해 사진작가 주명덕의 ‘도큐멘트: 부산영도다리 밑’, 권영우가 종이에 먹으로 그린 ‘폭격이 있은 후’ 등은 한국전쟁의 참화가 어떤 식으로 예술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이수억의 ‘6·25동란’(1954)(사진=국립현대미술관).‘뜨거운’에서는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고도성장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 대거 나왔다. 여기에는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미쳤거나 영향을 받은 민중미술작가의 작품도 포함됐다. 발전소·제철소·정유공장 등에서 배관용접공으로 일했던 조춘만 작가의 ‘인더스트리 코리아’는 중화학공장의 야경을 미학적으로 담아낸 작품. 산업현장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흠뻑 담았다. 반면 이종구의 ‘대지, 모내기, 여름 가을 겨울’은 민중미술의 관점에서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희생당한 농촌의 현실을 비장하게 표현했다. ‘넘치는’에서는 21세기 들어 보다 다양해진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이던 주제에서 벗어나 인권과 환경, 미디어와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이소의 ‘밝은 미래’와 니키리의 ‘힙합 프로젝트’, 최정화의 ‘내일의 꽃’, 함경아의 ‘아이 엠 소리’ 등이 이를 보여준다. 덕분에 전시의 작품들은 풍성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산만한 구성과 배치는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인 15일에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권영우의 ‘폭격이 있은 후’(1957).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심을 먹으로 그린 작품(사진=국립현대미술관).
- [e주말] 허연 물줄기가 절벽에 핀 꽃 같아라
- 홍푱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들어 내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양산 천성산 깊은 곳에 비경이 있다. 울창한 숲을 배경 삼아 절벽을 타고 물줄기를 쏟아내는 홍룡폭포다. 위풍당당한 물줄기와 물보라가 퍼지며 생기는 무지개, 고즈넉한 암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신선도 반할 만큼 아름답다. 홍룡폭포를 만나려면 홍룡사로 가야 한다. 홍룡사는 673년(문무왕13) 원효가 창건한 절이다. 원효가 천성산에서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했다고 한다. 조선 선조 때까지 영남 제일 선원으로 꼽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탄 뒤 1910년에 새로 지어 고찰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홍룡폭포◇승려들의 목욕터 ‘홍룡폭포’대웅전 오른쪽으로 난 돌계단이 홍룡폭포 가는 길이다. 다소 가파르지만 짧은 거리라 힘들지 않다. 마지막 돌계단에 올라서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홍룡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거대한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물줄기와 절벽 아래 자리한 관음전이 시선을 압도한다. 관음전 맞은편으로 다리를 건너면 최근에 세운 약사여래불이 있다. 원효가 설법할 당시 승려들이 절 옆의 폭포수를 맞으며 몸을 씻었다니, 홍룡폭포는 승려들의 목욕 터였던 셈이다. 폭포와 암자, 불상이 어우러져 신선이 사는 세상인 양 신비함을 연출한다. 하얗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절벽에 핀 꽃 같고, 절벽 아래 작은 암자는 물 위에 핀 연꽃 같다. 크고 웅장한 규모는 아니지만, 신비로운 풍경이 천하제일이다. 여름철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면 폭포의 물줄기는 더 힘차게 떨어진다. 고요한 산중에 폭포 소리만 울려 퍼진다. 쉼 없이 정진하라는 마음속 울림 같기도 하고, 108배 올리는 이들의 기원 같기도 하다. 녹음이 우거진 숲, 말없이 미소를 머금은 불상 속에서 홍룡폭포만 생동감을 표출한다. 홍룡폭포에 가면 할 일이 있다. 물보라 사이로 피어오르는 무지개를 찾아보는 일이다. 폭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며 3단으로 떨어지는 구조여서 햇빛이 비추는 날이면 항상 무지개가 뜬다. 물이 떨어질 때 바위에 부딪혀 사방으로 물보라가 퍼지면서 무지개가 생긴다. 홍룡이라는 이름도 무지개 홍(虹)에 용 용(龍)을 합친 것이다. 《양산시지》에 따르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들면 황룡이 무지개를 타고 승천하는 것 같아 ‘홍룡’이란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계곡미가 뛰어나 소금강이라 불리는 내원사계곡◇양산시민의 제1피서지 ‘내원사계곡’내원사계곡은 양산 시민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피서지다. 천성산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은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계곡물이 바위를 타고 흐르다 만들어진 소가 많아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다. 계곡을 따라 음식점이 있어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닭백숙 먹으며 더위를 씻어내기에 그만이다. 계곡 상류에는 원효가 천성산 기슭에 창건한 89개 암자 중 하나인 내원사가 있다. 법기수원지는 새롭게 알려진 휴양지다. 1932년 일본인에 의해 건설된 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80년 동안 출입을 통제해오다 지난 2011년부터 일부 구간이 개방되었다. 법기수원지의 매력은 손때 묻지 않은 원시림에 있다. 높이 30m가 넘는 편백이 숲을 이루기도 하고,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만들기도 한다. 한낮에도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 삼림욕하며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통도환타지아는 양산의 대표적 놀이 시설이다. 프리스윙, 바이킹, 콘돌 등 20여 개 놀이기구가 쉴 새 없이 돌아가 아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꾸며진 아쿠아환타지아도 연계된다.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놀 수 있는 파도풀, 튜브를 타고 급류를 따라 흘러가는 토렌토리버, 건물 4층 높이에서 순식간에 내려오는 다양한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아쿠아환타지아의 모든 풀에는 지하 암반 온천수가 제공된다. 양산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양산타워.◇활기넘치는 ‘남부시장 오일장’남부시장은 상설 시장이지만 끝 자리 1·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면 시장 안은 물론, 평소 조용하던 길가에도 좌판이 들어서 시끌벅적하다. 조선 후기부터 활성화된 양산오일장은 쌀, 보리, 면포, 과일, 어류 등 없는 게 없는 시골 백화점이었다. 물금, 부산, 김해, 울주, 경주 등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왔다. 낙동강 수운이 쇠퇴하고 장터가 도심으로 변하면서 주춤하기도 했으나,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오일장이 열리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거래도 활발해져 활기가 넘친다. 양산타워에 오르면 양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세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양산타워(160m) 전망대에서 양산 시가지와 낙동강하굿둑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영대교와 인근의 음악분수도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여행메모△여행코스= 홍룡폭포→내원사계곡→법기수원지→양산타워→(숙박)→ 남부시장→통도환타지아→대운산자연휴양림△가는길▷기차= 서울역-물금역, ITX-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하루 9회(6시10분~17시40분) 운행, 약 4시간 30분~5시간 20분 소요.▷버스= 서울-양산,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4회(8시30분~18시) 운행, 약 4시간 1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6~8회(7시50분~23시30분) 운행, 약 4시간 소요▷자가용= 경부고속도로→양산 IC→양산대로 언양?양산지방공단 방면→감결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우회전→대석저수지→홍룡로→홍룡폭포△잠잘곳= 통도환타지아콘도(055-379-7000, 대운산자연휴양림(055-379-8670), 통도자연관광호텔(055-381-1010), 쇼모텔(055-382-6699)△먹을곳= 천성산너른터(촌닭백숙, 055-375-3192), 왕개미집(메기매운탕, 055-384-2120), 경기식당(산채비빔밥, 055-382-7772), 금호정우리밀칼국수(메밀국수, 055-381-2232)
- 부산, 매력적인 이성 많을 것 같은 도시 1위
- 부산 수영만의 야경(사진=익스피디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의 직장인들은 매력적인 이성이 가장 많을 것 같은 도시로 국내는 부산, 외국은 파리를 꼽았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최근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주제로 2040 한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 매력적인 이성이 가장 많을 것 같은 도시 1위로 부산(41.0%)이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28.4%), 제주(22.1%)가 각각 2위와 3위로 뽑혔다.전 세계에서는 파리(19.0%)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로마(18.1%), 부산(13.8%) 그리고 프라하(10.8%)가 그 뒤를 이었다.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84.2%)은 여행지에서 만난 이성과 여행 기간 동안 “만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에서 만난 이성과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바닷가 함께 거닐며 대화하기’(33.1%)였으며, ‘루프탑바나 펍에서 술 한잔 즐기기’(24.4%), ‘유명 맛집,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21.2%), ‘해양 스포츠, 트래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즐기기’(13.1%)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이 끝난 후에도 진지하게 만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8명 이상(87.9%)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또한, 실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22.5%가 “그렇다”고 했다.반면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이성과 데이트를 하기 싫은 이유는 ‘기혼이거나 이미 사귀는 이성이 있기 때문’(41.8%)이라는 답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어서’(35.4%), 여행지에서의 들뜬 분위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13.3%) 등이 있었다.
- 부산롯데호텔, 부산의 숨겨진 명소 여행상품 개발
- 롯데호텔부산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 중 오감만족 국제시장 코스에 포함된 부평동 깡통 야시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프로그램인 ‘엘티이 로드’의 여름편인 ‘더 서머’를 선보인다. 엘티이 로드는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1개 코스가 무료다. 계절별로 조금씩 개편한다. 이번 여름편에는 총 다섯 코스가 마련됐다. 호텔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 중 두 개의 코스를 운행한다.가장 큰 장점은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다.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한 차량에 탑승만 하면 되는데,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하며 해당 지역에 얽힌 에피소드, 인근 맛집 등의 숨은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준다.각 코스는 저마다 테마가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올 초 영화의 배경으로 재조명을 받은 국제시장, 부평동 깡통 야시장, 광복 패션 거리, 영화의 광장, 용두산 공원 등 남포동 일대를 둘러 보는 ’오감만족 국제시장’코스다. 이 코스는 수, 금,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이 외, 곳곳이 포토존인 감천문화마을 일대를 둘러보는 ‘꼬불꼬불 골목탐방’, 유엔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들르는 ‘피스 로드’(Peace road), 태종대의 마스코트 다누비 열차를 타고 긴 해안과 하늘 전망대를 구경하는 ‘다누비는 바다를 싣고’, 부산시의 대표 대교인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 도시’ 등 네 개 코스가 고루 인기 있다.엘티이 로드는 한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주말 및 성수기 일부 기간에는 이용하려는 고객이 많아 예약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기상 악화 등의 사정으로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예약을 취소할 시 취소 시점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051-810-1100
- 직장인의 오아시스, 여름 휴가철 명소 함께 하면 좋은車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직장인의 오아시스,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부쩍 높아진 기온에 짜증이 나다가도, 낯선 여행지에서 휴식을 즐길 생각을 하면 미소가 떠오른다.올여름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달래고 싶다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도로 위를 달려보는 것이 어떨까?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번에 잊게 해줄 드라이브 명소와 그에 걸맞은 자동차를 선정해보았다.◇ 차 지붕 활짝 열고 바다 위를 달려보자여름의 백미는 단연 바다이다. 부산에는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를 수 있는 다리가 존재한다. 바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이다.쭉 뻗은 다리 양 옆으로 시원한 남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시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교 초입에는 수심 48m까지 내려가는 해저 터널이 위치해 바다 속을 달리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이때 지붕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컨버터블과 함께라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을 좀 더 온전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피아트 500C의 둥글고 앙증맞은 외관은 얕보기 쉽지만, 소형차로는 이례적으로 스포츠 주행 모드가 마련돼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상단에 위치한 소프트톱은 측면 골조를 남긴 채 개폐되어 터널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는 2650만원, 피아트 500C 중고차는 카즈기준 2013년식을 149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사진=카즈◇ 힘 좋은 SUV와 함께 숲 속 여행 떠나볼까청명한 나무와 꽃, 자연을 듬뿍 만끽하고 싶다면 남원 정령치로 드라이브를 떠나보자. 지리산을 오르는 여러 갈래의 고갯길 중 가장 높이 뻗어있는 정령치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하늘로 닿는 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지그재그로 굽어지는 험한 길이지만, 꼭대기까지 오르면 동쪽의 바래봉부터 서쪽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보람찬 경험이 될 것이다. 거기에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넓은 시야를 보유한 SUV가 있다면 아무리 거친 산맥이라도 문제 없지 않을까?기아차의 대표 SUV 모하비는 묵직한 외관에 걸맞은 파워풀한 성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모델.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6kg.m 동급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 가파르고 험한 산길에서도 힘을 잃지 않는다.신차 가격은 트림에 따라 3889~4549만원, 모하비중고차는 2013년식 디젤 3.0 2WD 모델을 2950~35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시간도 여유도 없다면 세단 몰아 도심 속 휴식처로편안히 쉬어야 할 휴가철에도 바쁜 업무로 숨돌릴 틈 없다면 도심 속에 숨어 있는 드라이브 명소를 찾아가자.성북구에 위치한 북악 스카이웨이는 차량 통행이 적은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코스. 북악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삭막한 도심에 물들지 않은 순백의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스카이웨이 정상 팔각정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북한산 자락, 서울 도심의 경관이 한 눈에 펼쳐진다. 어두운 밤 찾아가면 반짝이는 시내의 불빛까지 더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 더더욱 추천하는 명소다.고연비와 안락한 승차감으로 중형 세단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르노삼성 SM5는 도심 주행에서 특히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신차의 경우 2250~289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2013년식 중고차는 1450만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 부산 해운대에 명품주거 선봬…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관심집중
- 전용 102~152㎡ 262가구 모집에 4,743명 몰려…평균 18.1대 1 [뉴미디어팀] 뜨거운 더위에도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모델하우스에는 계약자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정당 계약이 끝난 지난 주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에는 수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 계약이 끝나자 동·호수가 좋은 잔여물량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정당 계약이 끝나고 선착순 청약 접수를 시작한 지난 주말 3일 동안 수 백 여명의 예비 계약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정당 계약 이후 주말에 시작된 선착순 계약까지 현재 85%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관계자는 “청약기간 동안 진행된 세대투어에 53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 이후 에도 수 백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무순위 청약 결과 평균 1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부산의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와 해운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조망권까지 지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하 7층~지상 53층 21개 동, 전용면적 101~241㎡, 총 2,369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이뤄졌다. 바다와 산, 도심이라는 3대 테마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과 장산, 해운대 도심 야경이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역에 포함돼 손꼽히는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부산 지하철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인접해 있고, 수영로, 광안대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 등의 도로망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부산지역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센텀시티를 자가용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운대백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과 카페와 미술갤러리 등이 밀집한 달맞이고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운대구청, 해운대소방서 등의 공공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부흥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미국 ‘GDS Architect’사가 설계를 맡아 격조 높은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국내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글로벌 감각의 건축미와 주거, 휴식,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격조 높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도심속 정원주택인 테라스 하우스, 해운대 문화예술 중심의 아티스트 빌리지, 바다에 둘러싸인 크리스탈 랜드마크타워형 아파트 등 3색 주거문화로 구성된다. 테라스 하우스는 언덕 형상을 모티브로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개인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살렸으며, 아티스트 빌리지는 작업과 전시, 공연, 생활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공공예술커뮤니티 공간으로 연출됐다. 또 타워형은 바다에 둘러싸인 프리즘형태의 외관디자인 하늘과 빛을 반사하는 건물 외장마감으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부분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입하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산지역 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 공모 당선작 7점도 단지 내 설치해 마치 갤러리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은 단지 내 중앙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했다.
- 너도 나도 집 사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선착순 분양에 수요자 몰리네
- 전용 102~152㎡ 262가구 모집에 4,743명 몰려…평균 18.1대 1 정당 계약 이후 수 백여명 홍보관 방문…85%계약, 조기 마감 기대[뉴미디어팀] 뜨거운 더위에도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모델하우스에는 계약자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정당 계약이 끝난 지난 주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에는 수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 계약이 끝나자 동·호수가 좋은 잔여물량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정당 계약이 끝나고 선착순 청약 접수를 시작한 지난 주말 3일 동안 수 백 여명의 예비 계약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정당 계약 이후 주말에 시작된 선착순 계약까지 현재 85%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관계자는 “청약기간 동안 진행된 세대투어에 53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 이후 에도 수 백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무순위 청약 결과 평균 1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부산의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와 해운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조망권까지 지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하 7층~지상 53층 21개 동, 전용면적 101~241㎡, 총 2,369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이뤄졌다. 바다와 산, 도심이라는 3대 테마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과 장산, 해운대 도심 야경이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역에 포함돼 손꼽히는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부산 지하철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인접해 있고, 수영로, 광안대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 등의 도로망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부산지역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센텀시티를 자가용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운대백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과 카페와 미술갤러리 등이 밀집한 달맞이고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운대구청, 해운대소방서 등의 공공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부흥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미국 ‘GDS Architect’사가 설계를 맡아 격조 높은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국내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글로벌 감각의 건축미와 주거, 휴식,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격조 높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도심속 정원주택인 테라스 하우스, 해운대 문화예술 중심의 아티스트 빌리지, 바다에 둘러싸인 크리스탈 랜드마크타워형 아파트 등 3색 주거문화로 구성된다. 테라스 하우스는 언덕 형상을 모티브로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개인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살렸으며, 아티스트 빌리지는 작업과 전시, 공연, 생활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공공예술커뮤니티 공간으로 연출됐다. 또 타워형은 바다에 둘러싸인 프리즘형태의 외관디자인 하늘과 빛을 반사하는 건물 외장마감으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부분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입하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산지역 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 공모 당선작 7점도 단지 내 설치해 마치 갤러리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은 단지 내 중앙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했다. 문의 : 051- 742 -5116
- 캐세이패시픽, 홍콩 '항공·숙박·관광' 여행패키지 선보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홍콩 항공사 캐세이패시픽이 항공권부터 현지 숙박, 관광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는 △인천~홍콩 구간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 및 조식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 △무료 홍콩 시티 투어(사전 예약자 대상) 등이 포함된 원스톱 여행상품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항공권은 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귀국 항공편에 10kg 초과 수하물이 허용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1일 이용권과 오션파크 입장권도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구입할 수 있다.호텔은 홍콩 내 43개 프리미엄 호텔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호텔은 아일랜드 샹그릴라(Island Shangri-La Hong Kong), 이스트(EAST),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The Landmark Mandarin Oriental Hong Kong), 페닌슐라 홍콩(The Peninsula Hong Kong), W 홍콩,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 하얏트 리젠시 홍콩(Hyatt Regency Hong Kong) 등이다. 패키지 요금은 1박2일 기준 46만7100원부터다. 내일투어가 판매를 전담한다.양석호 캐세이패시픽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 패키지는 항공, 호텔, 조식, 교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는 상품”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 포함 세계 51개국 203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한다.홍콩 야경 모습. 캐세이패시픽 제공.▶ 관련기사 ◀☞ 대한항공, 유가안정에 수요개선…목표가↑-HMC☞ 제주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편도 8만원대 특가☞ [포토]수산물 항공 수출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특징주]항공주 일제히 하락…'유가 껑충'☞ 한국항공우주, 올해 신규수주 사상 최고…목표가↑-NH☞ 녹스쿠트항공, 내달 韓 취항 무산..안전우려국 지정 여파☞ 에미레이트항공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줄서지 마세요" 제주항공, 인천공항서 셀프체크인 개시☞ 항공사 직원 연봉 1위는 대한항공..LCC는 티웨이항공☞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진에어, 제1 LCC 도약 목표.."업계 최대·최초 사업 펼친다"☞ 韓 취항 나서는 외국 LCC들..동남아 국제선 경쟁 뜨겁다
- 네이버 모바일, 웹지도에서 지역정보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이용자들이 모바일 웹 지도 서비스에서 위치 정보뿐 아니라 관련된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서비스를 강화했다.지도 서비스에서 장소 위치를 확인하고 관련한 방문 후기 등 다른 정보는 다시 검색해서 활용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웹 서비스에서 장소에 관련한 제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지도개편-지역주소검색우선 블로그, 카페 등에 등록된 1,600만 건의 장소 방문 후기를 해당 장소검색결과에 위치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장소의 위치와 분위기,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음식점에 대한 지도 검색에는 리뷰와 더불어 업주 등록, 제휴사 정보, 블로그 등을 통해 확보한 12만 건의 식당 메뉴, 가격정보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식사장소 탐색 편의를 더했다.지도개편-메뉴가격정보지역명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범위 및 명소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예를 들면, 서울시를 검색한 이용자들은 서울시의 범위와 가로수길, 전쟁기념관,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인기명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주소 검색시에도 해당 주소지에 위치 범위와 해당 주소지에 위치한 업체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보다 편리하게 지역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리뷰와 야경뷰 등 실제 거리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확대됐다. 네이버는 만재도, 문경새재, 남이섬, 칼봉산자연휴양림, 제주올레길 등의 지역 거리뷰를 추가하고, 부산 광안리 해변, 수원화성, 경주 안압지, 여수 돌산공원 등 전국 명소 야경뷰를 새롭게 선보인다. 네이버 김민오 지도지역셀장은 “모바일에서 이용자들의 지역정보 활용 패턴을 분석해, 지도 서비스 내에서 끊김없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지역정보를 확충하고, 편의를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원하며 생활 필수로 자리잡은 지도 서비스의 사용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모바일 웹 지도 서비스 개편 이후 3월 중에 모바일 지도 앱도 개편할 계획이다. 지도개편-업체리뷰 ▶ 관련기사 ◀☞'IT 공룡' 네이버의 부진…'100만원 간다더니…'☞캠프모바일 '도돌런처', 美 야후와 검색제휴..해외사업 본격화☞'삼성發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 부각 가능성'-신한
- 네이버 지도, 서울 밤의 이색 풍경 '거리뷰'에 담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서울 주요 명소의 야경을 ‘거리뷰’를 통해 제공한다.거리뷰는 자동차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사용자가 지도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는 거리의 실제 모습을 360도 전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파노라마 형태로 구현한 서비스다.이번에 업데이트 된 거리뷰에서는 N서울타워, 응봉산 팔각정,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과 명동거리, 세빛섬, 청계천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말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전시된 다양한 등작품들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이번 거리뷰 촬영에는 서울 명소들이 가진 밤의 감성을 담는데 초점을 뒀다. 한겨울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을 선별해 몇 번이고 재촬영을 진행한 결과, 뚜렷하고 선명한 화질 그대로의 서울 밤 풍경을 거리뷰에 담을 수 있었다.야경 거리뷰를 기획한 네이버 지도지역 셀(Cell) 김민오 셀장은 “서울 주요 명소의 생생한 야경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들의 멋진 야경을 거리뷰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이버 지도 서비스는 복잡한 도심의 거리 구석구석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 명소, 가보기 힘든 섬들, 등산로들까지 찾아볼 수 있도록 거리뷰로 만들어 가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박물관 15곳의 문화유산들을 관람할 수 있는 뮤지엄뷰, 복잡한 지하상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내지도 등도 제공하고 있다.거리뷰 N서울타워 야경 [제공=네이버]거리뷰 세빛섬 야경 [제공=네이버]거리뷰 청계천 야경 [제공=네이버]▶ 관련기사 ◀☞네이버 새 SNS '폴라', 테스터 몰려 CBT 설 이후로 연기☞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 갱신☞네이버, 구글 크롬같은 모바일 브라우저 연내 출시
- 더 에이치 스위트 27일부터 정계약 실시
- [e-비즈니스팀] 부산 해운대에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이고 있는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가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정계약을 진행 할 예정이다.‘더 에이치 스위트’는 분양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첫날부터 주말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후 실시된 청약에서도 수천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더에이치스위트 분양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분양 상담카드만 수백여통이 접수되었고 청약이 끝난 뒤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조기에 전 호실이 완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더 에이치 스위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면적 81~89㎡ 560실 규모로 중대형 일색인 해운대구에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중심의 30평형대로만 구성돼 희소성이 매우 높다. 내부를 살펴보면 아파트를 닮은 평면으로 조성되어 주거여건을 크게 향상 시켰다. 거실과 3개의 방으로 평면을 설계하고 완벽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 서비스 발코니까지 제공된다. 전용률은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4%이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지상 10층 이상의 모든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저녁에는 마린시티 등 해운대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까지 갖춰 최상의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호텔식 서비스도 도입된다.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외부업체 제휴로 접수·배달되는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 풍부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이 단지가 입지한 해운대 중동은 해운대 최중심 생활권으로 인근에 이마트나 신세계 센터시티 등의 복합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영화의 도시답게 메가박스, CGV 등의 영화관도 즐비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해운대 거리(구남로)와도 가까워 해운대 백사장을 내 집 앞 산책로 삼아 즐길 수 있다.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고, 시내버스 총 11개 노선이 지나며 시외버스 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고 해운대 기차역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되며,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게다가 ‘더 에이치 스위트’는 1가구 2주택 제외상품인데다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가능하며 수익형 임대도 할 수 있어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파트 같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주거상품이나 주택에 포함되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희소성 있는 30평형대로만 구성된 환금성이 우수하다. 또 경기영향에 따라 직접 운영 및 임대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과는 달리 불경기시 직접 실거주하거나 장기 임대를 주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로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한편, ‘더 에이치 스위트’의 홍보관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건너편(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