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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피앤씨 모레모, 신세계 편집샵 '시코르' 5개점에 입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화피앤씨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편집샵 ‘시코르’ 플래그십강남역점에 입점한 데 이어 시코르대구점, 센텀점, 강남점, 스타필드코엑스점 등 4개 매장에 추가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세화피앤씨는 시코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최고급 뷰티 편집샵에 입점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코르’(CHICOR)는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편집샵으로,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를 한 데 모아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직접 체험한 후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매장이다. 헉슬리, 달팡, 아베다 등 럭셔리 해외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으며, 셀프바, 화장품 자판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2030세대의 화장품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세화피앤씨는 ‘시코르’를 통해 ‘모레모 스칼프샴푸 클리어 앤 쿨’, ‘모레모 손상모샴푸 레스 이즈 모어’,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모레모 미라클 2X 헤어팩‘,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 풀 오일‘, 2가지 향으로 구성된 ’바디워시·로션‘, ’페미닌미스트 S‘ 등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전략제품 1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세화피앤씨(252500)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으로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물레이션 기술을 다수 보유,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등 고객 감동,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 수지, 선미, 보아 컴백 여가수 3인방 메이크업 팁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면서 그녀들의 컴백 무대 및 뮤직비디오 속 메이크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수일 뿐 아니라 2030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뷰티 아이콘들이기 때문.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컴백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여가수 3인방의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수지 미모 빛낸 역대급 컴백 무대의 비밀, ‘수지 립스틱’ 화제 사진 출처=Mnet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수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홀리데이’와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소파를 이용한 퍼포먼스 무대로 청순한 미모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골고루 발산했던 수지의 컴백 무대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의 립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었다.수지가 선택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핑크 컬러 립 메이크업이 팔색조 같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준 것. 컴백 무대에서 수지가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378이다.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입술에 밀착되어 완벽한 발색을 표현해 주는 마젠타 톤의 핑크 립 제품으로,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컴백 무대 룩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켜줬다.한편, 랑콤이 새로운 모델 수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수지코랄’, ‘수지로즈’ 컬러가 ‘수지립스틱’으로 불리며 SNS 상은 물론 매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지 또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작년 말 SBS 연기대상에서 시상식 드레스룩의 화룡점정으로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373’ 컬러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선미, 신곡 ‘주인공’ 뮤직비디오 통해 선보인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 눈길 최근 컴백한 선미(사진출처=‘주인공’ 뮤직비디오)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도 신곡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가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이번 '주인공'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아이 메이크업은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선미 특유의 매력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선미가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한 제품은 로레알파리의 메탈릭 어딕션 – 멀티스틱 퓨어 골드 컬러다. 아이 메이크업에 은은한 골드빛 반짝임을 추가해 뮤직비디오 속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보아, ‘내가 돌아’ 뮤직비디오 속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선보여 최근 컴백한 보아(사진출처= ‘내가 돌아’ 뮤직비디오)보아는 ‘내가 돌아‘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통해 걸크러시 넘치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공개해 화제다. 여성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해 내 ‘원조 걸크러시’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눈 아래 큐빅으로 포인트를 줘서 차가운 느낌을 강조한 뒤 강렬한 레드립으로 마무리하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 CJ오쇼핑 작년 영업익 1575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 CJ오쇼핑 취급고, 영업이익 추이 (자료=CJ오쇼핑)[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CJ오쇼핑(035760)이 지난해 취급고 3조7438억원, 영업이익 157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의 2017년 취급고는 전년 대비 18.4% 성장했다. 렌탈, 여행 등 무형상품 증가와 패션 중심의 단독상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T커머스 채널을 통한 취급고가 2016년 1075억원에서 2017년 2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연간 취급고 성장에 한몫했다.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7% 성장하며 역대 최고였던 2013년 영업이익(1572억원)을 경신했다.CJ오쇼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자체 개발 상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반복 구매율 및 구매 단가가 높은 ‘멀티고객’의 비중 증가로 3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4분기 실적은 취급고 1조319억원, 매출액 3121억원, 영업이익 419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이 분기 취급고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4분기의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선전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 특히 엣지(A+G), 셀렙샵 에디션, VW베라왕, 장 미쉘 바스키아 등 CJ오쇼핑이 자체적으로 기획·개발한 브랜드의 롱패딩, 캐시미어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 탓에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뷰티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CJ오쇼핑은 해외사업에서 터키, 일본, 중국 남방, 인도의 사업구조 개선을 마무리했다. 중국 천천, 베트남, 태국 법인은 이익 개선을 통해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태국 GCJ는 2012년 6월 개국 이후 5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하며 태국 홈쇼핑 업계 최초로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취급고도 전년 대비 14% 성장한 650억원을 기록했다. 정명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은 “TV홈쇼핑 채널의 차별화를 위해 온리원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방송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외형과 수익 모두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비욘드 홈쇼핑(Beyond HomeShopping)’을 모토로 단독상품 기획 강화, V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확대 및 글로벌 사업의 재확산을 통해 큰 폭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평창올림픽' 관람을 위한 추위 방지 아이템 추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 9일을 시작으로 윈터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것. 올해는 사상 최악의 추위가 기승을 부려왔고, 평창이 위치한 강원도는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위에 대비하는 아이템 준비가 필요하다.사진제공=픽사베이유통업계 관계자는 ”강한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추위와의 싸움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며 ”맹렬한 추위와 칼바람을 대비한 스포티 아이템으로 무장해 즐겁고 건강한 올림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겨울,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밝고 건강한 느낌은 물론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연출 해 주는 매력만점 한파 극복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해 체감온도 높이기사람 체온의 대부분은 머리와 얼굴, 손 발로 빠져나간다. 동계 올림픽 경기는 대체로 야외에서 경기가 진행 되기 때문에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도 강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머렐이 출시한 고소모 2종은 귀까지 덮는 방한용 모자로 ‘높은 장소에서 쓰는 모자’라는 뜻을 가진 겨울철 방한 아이템이다. 머렐이 출시한 고소모 2종은 귀달이 부분에 퍼를 사용해 얼굴 측면 전체를 찬 바람으로부터 막아준다. 이밖에도 방한용 마스크, 핫팩, 담요, 두껍고 긴 양말을 준비하는 것은 바람을 막고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여러겹을 껴입는 것으로 자유로운 체온 조절 가능매서운 한파에는 두꺼운 옷 한 겹보단 얇은 옷 여러 겹이 보온 효과가 좋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2.5도 가량 높일 수 있다. 옷을 여러 겹 입으면 바깥 기온에 맞춰 혹은 실내에 들어왔을 때 상황에 맞는 두께로 옷을 입을 수 있으며 활동성도 높일 수 있다. 두꺼운 옷 때문에 땀이 나고 탈수증에 이르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의 ‘3wings 고어 윈드스타퍼 T.O.P’는 상의 하나가 티셔츠, 미들레이어, 바람막이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신축성이 우수한 4way 스트래치 고어 윈드스타퍼 원단을 사용해 땀 배출기능이 우수하다. 이너웨어는 물론 아우터로도 제격이다.가벼운 신발로 두 발에 자유로운 활동성 확보영하의 날씨에는 접지력이 높아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신발이 제격이다. 더불어 신발이 헐거우면 발목을 삐거나 넘어질 확률이 높아지므로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되, 꽉 조이지 않도록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에코의 BIOM C(바이옴C)는 안정적인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개발된 트래이닝 운동화로, 발을 감싸주는 우수한 착화감과 뛰어난 쿠셔닝으로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해준다. 또한 소프트하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천연야크 가죽을 적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땀 흡수력을 자랑한다. 빛이 닿으면 반사되는 소재인 리플렉트 소재(재귀반사 소재)가 신발에 부분 적용돼 야간 경기가 진행 될 때 안전성을 물론 돋보이는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 NBA, 유니크한 퍼포먼스 그룹 ‘NCT 127’, ’청하’ 2018 S/S 시즌 모델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올해 NBA의 S/S 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얼굴들이 결정됐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신규 모델로 인기 퍼포먼스 아이돌 ‘NCT 127’과 떠오르는 여성 솔로 가수 ‘청하’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아이돌 ‘NCT 127’앞으로 두 모델은 NBA를 대표해 화보, 영상 광고 등 S/S 시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NBA만의 스트릿 무드를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NCT 127은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으로 태용, 마크, 재현, 도영, 쟈니, 유타, 해찬, 윈윈, 태일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 데뷔 이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단숨에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층을 이끌고 있는 NCT 127은 NBA만의 유니크한 멋을 살린 제품들을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프로듀스 101’을 통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노래뿐만 아니라 랩, 힙합 장르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NBA 새로운 뮤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신흥 대세 솔로 가수로 주목 받고 있는 그녀는 NBA 힙합 스웨그 감성이 담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NBA 2018 SS 신규 모델 ‘청하’ 이번 화보 촬영에서 NCT 127과 청하는 NBA의 오리지널 컨셉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스트릿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촬영장에서 두 모델은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 함께 카리스마 있고 감각적인 포즈들을 선보이며 각양각색 매력을 뽐냈다.NBA 관계자는 “9인 9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NCT 127과 떠오르는 슈퍼 루키 청하가 NBA와 최고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NBA만의 유니크한 힙합 스트릿 느낌이 대세 뮤지션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트렌디한 두 모델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원시스템즈, 미래형 고부가가치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
- 동원시스템즈는 6일 춘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문순 강원지사(사진 왼쪽부터),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 한규호 횡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종합포장재 회사 동원시스템즈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인 ‘무균충전(Aseptic Filling) 음료’ 사업에 뛰어든다. 무균충전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충전하는 것으로, 더 위생적일뿐 아니라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700억원을 투자해 강원 횡성군 내에 10만5785㎡(3만2000평) 규모의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간 1억3000만개의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재 제조에서 한층 나아가 음료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로서 브랜드 제조사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제조업자 개발생산(ODM)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원F&B 등 그룹 내 식품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음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점근 대표는 “2019년 6월부터 본격 생산 돌입 후 지속적인 설비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5년 무균충전음료 부문에서만 연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 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993년 포장재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연포장재, 유리병, CAN, PET, 알루미늄, 수지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다. 지난 2015년 베트남 최대 포장재 회사 TTP와 MVP를 인수하며 글로벌 경영에 본격 나섰으며, 지난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탄성부직포 특허기술을 활용, 뷰티 시장에 차별화 한 고급 마스크팩 ‘쌩크드보떼’를 선보이기도 했다.
- 켄블락 선글라스, IBN 그룹과 中시장의 새로운 길 열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케이는 IBN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체 고유 브랜드인 ‘켄블락 선글라스’ 중국 수출 포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1차 수출금액은 60억원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모델을 맡고 있는 켄블락 선글라스는 ‘Ken: 시야 + Block: 확보하다’ 즉 ‘시야를 완벽하게 확보하다’ 란 의미를 갖고 있다.켄블락 선글라스는 이제 출범한 지 갓 2년 된 브랜드지만 강렬한 컬러감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갖춘 제품으로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보이는 카멜레온 제품들과 자외선, 그리고 온도에 따라 안경테의 색상이 변하는 레온 제품 등 지금껏 꾸준히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있다.이번에 중국시장을 겨냥해 실제 골드와 가장 유사한 색감의 스페셜 골드 제품을 선보이면서 중국의 큰 관심을 받게 됐다. 그 결과 IBN 그룹의 러브콜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IBN 그룹의 김형호 회장은 중국의 국영기업 중에 계열사가 2만개가 넘는 광차이 그룹과 중국 내 석유, 에너지, 방송 등을 보유한 신화그룹의 국제통상사업부 총재를 역임하며 대중무역 수출 최전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켄블락 브랜드뿐만 아니라 웰빙, 뷰티, 스포츠, 건강 ,코스메틱, 쥬얼리 등 여러 분야의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관계자는 “켄블락 선글라스를 필두로 더 많은 기업이 중국 시장을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켄블락 선글라스는 현재 중국 내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고 2차, 3차 수출물량은 지금의 2배~ 5배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는 7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북경 월드피스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대한민국의 명품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켄블락을 응원하고 지켜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