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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품 다이어리]농협 새출발 기념 예금·카드 外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이번주 금융권에는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과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한 상품이 눈에 띈다. NH농협은행은 `새출발 사은예금`으로 각종 경품을 제공하며, NH농협카드는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시 편리한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농협은 4월30일까지 전국 4300여 지역 농·축협에서 `2012 새출발 사은예금`을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금리조건은 각 조합에서 제시하는 금리조건에 따른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비과세, 세금우대, 생계형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사은행사로 2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등 50배수 번째 고객 총 2012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농업인이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자재 구입 시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받아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고 0.5% 채움포인트 적립과 농협 환전, 수표발행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바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농·축협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품관원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국내에 투자하는 외투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 외투기업대출`을 선보였다. 외투기업은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이 1억원 이상이고 외국인 투자비율이 10% 이상인 기업니다. 이 대출은 신용등급 BB 이상의 외투기업(법인 및 개인 사업자)이 대상이며, 최초 1년간 0.5%의 우대금리가 지원되고 총 3000억원 한도로 운영된다. 약정기간 중 배당금 송금 거래에 따라 최고 0.2%까지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이 있다. 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우량ㆍ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전ㆍ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2억원, 시설자금 1억5000만원 등 최고 3억5000만원까지이고, 금리는 고정금리ㆍ변동금리ㆍCD연동금리ㆍ3개월 코리보연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이 돼 있는 브랜드 중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가맹점 수, 가맹점 해지비율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까지 원금은 보장하되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양방향 코스피200 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지수 관찰 기간 중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이상 상승한 적이 없고, 20%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엔 최저 연1.05%(세전)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만기시점의 지수상승율에 따라 최고 연10.5%(세전)를 합산하여 최고 연11.55%(세전)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원금보장은 만기 해지 시에만 적용된다.
- [M+][포커스]재벌개혁은 나무일 뿐..숲을 봐야 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 깜빡이 켜고 오른쪽으로 돌더니 이번엔 우측 깜빡이 켜고 왼쪽으로 돌고 있다." 개방의 상징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도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뒤늦게 동반성장 정책을 밀어부친 이명박 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이 더 이상 `이념`의 시대가 아닌 이상 나라의 경제 정책이 오른쪽으로 돌든, 왼쪽으로 가든 대놓고 따질 일은 아니다. 다만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방식`과 `절차`가 잘못돼 `배가 산으로 간다`면 큰 일이다. 요즘 재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좌파 정권`이라 불리던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이 지금보다 낫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무엇보다 예측이 가능했고, 정부도 권한 밖의 일에 대해서는 기업들에게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달랐다. 지난 2009년 9월 이후 정치권발(發) 통신비 통제 기조를 유지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통신비 몇 백원, 몇 천원 내리려다 재판매·별정 업체들 다 죽인다"는 중소 통신업체들의 비명은 소리없이 묻혔다. 당시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정책위원은 "정부는 원가 분석을 통해 국내 요금 수준이 적정한 지 살피고 요금이 내려가는 정책을 써야지 발신자번호표시(CID)같은 부가서비스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같은 `대기업 때리기`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친기업`을 자처했던 현 정부가 중산층으로부터의 인기가 떨어지자 느닷없이 `친서민`으로 돌아서면서부터 시작됐다. 정치적 목적에 의한 즉흥적인 `변신`인 탓에 진정성 측면에서 의심을 받아야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우호적인 언론 환경 덕을 톡톡히 봤다. 만약 지금처럼 기름값이나 수수료를 낮춘다며 기업들 모아놓고 인하 압력을 가하는 행위가 지난 정권에서 벌어졌다면 정치권과 언론으로부터 어떤 `욕`을 먹었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어쨌든 최근 여야 정치권 할 것 없이 `경제민주화`를 꺼내들었다. 재벌개혁이 화두가 된 것이다. 그래서 누가 차기 정권을 잡든지 `이번엔 왼쪽 깜빡이를 켜고 왼쪽으로 갈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재벌개혁만으로는 이 모든 일의 원인인 `사회 양극화` 문제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우리 사회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산업 생태계는 현재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비중은 지나치게 높다. 날로 심각해지는 `부익부 빈익부` 현상은 우리 사회의 절대 과제인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정부를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양극화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나서야 할 때다. 재벌 기업 몇 개 군기잡는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2월2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13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동반위 주도 아래 이익공유제의 이름을 바꿔 "협력이익배분제"로 통과시켰지만,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재계는 "협력사와 함께해 나온 결과물을 나누자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이나, 정운찬 위원장은 "대기업의 이익에는 협력사로부터 갈취한 부분이 들어가 있으니 이를 나누라는 의미"라고 해석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개혁대상이 된 재벌…필요조건일 뿐? 재벌 개혁은 양극화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데 이견을 다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각 차는 엄연히 존재한다.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정책연구실 실장은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돼 시장경제가 어려워진다는 기업패권론은 통계적으로 검증이 안 돼 80년대 이후 지배구조 이슈로 바뀌었다"면서 "그런데 이 마저도 오너 일가가 경영하는 삼성이나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내놓자 비판을 증명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황 실장은 "양극화 문제 역시 상·하위층의 소득격차가 아닌 하위소득층의 소득증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다른 처방이 내려진다"면서 "그런 점에서 재벌은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중산층이 약화되고 붕괴되는 것을 모두 재벌 탓으로 돌리긴 무리라는 얘기다. 그는 "대기업에 규제를 강화한다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고 이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과세기반 약화로 이어져 남유럽의 길로 갈 수 있다. 원래의 감세, 규제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업 규제 완화가 능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여실히 증명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논란의 불씨가 남는다. 이재희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문화확산팀 리더는 "재벌이 과도하게 가져가는 데 대한 규제 조항도 필요하나 이게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정부와 노동자가 조합주의 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으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벌 개혁은 선거 때 구호로 이뤄지기는 쉽지만 이후 정책으로 추진되기엔 현실성이 부족한 면이 많다"면서 "고환율로 대기업에 유리한 정책을 쓰던 이 정부가 왜 동반성장을 말하게 됐는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기협력센터에 있던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임무와 지식경제부의 동반성장지수 개발 역할,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적합 업종 선정 등이 동반위로 넘어오게 된 배경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동반위는 지난 2010년 12월 출범이후 정부 의도와 달리 이익공유제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정운찬 동반위 위원장이 `초과이익공유제`를 꺼내 들자, 재계 대표격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뭔지 도대체 들어본 적 없는 용어"라고 공개비판하면서, 논쟁이 가열됐다. 최근 `협력이익배분제`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대기업 합의를 이끌어 내긴 했지만, 재벌의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차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이 리더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은 시혜적 차원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정착해야 하고, 업종별로 생산, 유통, 판매 등 벨류체인별로 구체화돼야 한다"면서 "각종 논란 끝에 이뤄진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효과가 있었는지, 외국계 대기업에 시장을 내 준 건 없는 지 등도 긴 호흡으로 평가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수부진 타개 위해 소득분배 개선해야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수출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익을 올려도 서민의 삶은 그닥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산업연구원은 `한국경제의 장기 내수부진 현상의 원인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국민들의 지갑 사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총소득(GDI) 성장이 부진하고 특히 가계와 기업 간 소득 성장이 양극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만큼 GDI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강두용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대 들어 국제유가가 장기상승국면으로 전환하면서 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돼 GDP와 GDI간 성장률 격차가 커졌고, 이게 내수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과 가계 소득의 양극화는 고스란히 개인 소득의 양극화로 전이됐다. 소득 재분배의 혜택을 받는 대기업 종사자와 혜택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이 같을 리 없기 때문이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진행한 `2011년 가계금융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3월 기준 소득 1분위 가구(소득이 가장 낮은 20% 가구)의 평균 자산은 1억846만원이었다. 하지만 소득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6억5281만원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간 자산 격차는 5억4435만원에 달했다. 특히 1년 전에 비해 1분기 가구의 평균 자산은 2.6% 감소한 반면, 소득 5분위 가구는 3.2% 늘었다. 임금격차도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 사내 임원과 최저임금 근로자의 평균 임금 격차는 87배에 달한다. 연봉 1000만~2000만원 저소득 근로자가 크게 증가하는 동시에 연봉 1억원 이상 고액 봉급자 또한 급증하고 있다. 연봉 1억원 이상 고액 봉급자 수는 2005년 8만3800명이었으나 2008년 19만7000명, 2010년 27만9500명으로 5년새 무려 3배나 늘었다. 소득 양극화 문제는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이후 내수부진의 이유로 가계소득 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수출 위주의 우리 산업 환경에서 글로벌 시장의 침체는 즉각 우리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밖에 없다. `천수답` 식 경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내수가 살아야 한다. 그래야 기업도 산다. 강 위원은 "가계는 생산요소의 공급자인 동시에, 상품의 수요자라는 점에서 내수를 살리려면, 임금소득 등 고용환경에 대한 개선노력을 강화해 가계소득을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정규직 확대를 억제하고, 생산성 수준의 임금 상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영소득의 침체를 막기 위해 소상공인,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자영업 계층을 위한 사회보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강 연구위원은 "조세 역시 가계와 기업 간 소득 양극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현행 조세체계가 가계소득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될 여지는 없는지 검토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일자리…서비스업·융합산업 키우자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시스템화하고, 가계 소득을 늘리는 정책을 쓴다 해도 남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일자리 문제다.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산업구조가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자본집약적인 것으로 지식집약적인 것으로 변하면서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면서 "산업구조의 변화를 감안하지 않은 채 대기업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민심을 이유로 과도하게 기업을 규제하면, 자국이 아닌 전세계 공장에서 부품을 아웃소싱하는 애플과 같은 사례가 우리 기업에도 많아질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로봇을 이용한 공장 자동화와 개발도상국의 임금 경쟁력 때문에 줄고 있는 제조업 대신 서비스업으로 일자리를 키우고, 세계 최고 수준인 정보기술(IT) 업종과 굴뚝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연구본부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하락 추세에 있는 고용률을 높이려면 법률, 의료, 관광 같은 서비스업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부가가치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중국 관광객이 넘쳐나지만 호텔은 부족한 상황인데, 호텔신라로 창출되는 유관 고용인원은 삼성전자보다 많다"면서 "일자리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서비스에서 나오는 만큼, 정부는 이 부분을 키우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수 살리기, 서비스업 육성 등의 정책은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양극화 해결책으로 추진돼 왔으나 그 효과는 미미했다. 이 때문에 양극화 해결은 국가적 차원에서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미 우리 사회 양극화가 임계점을 넘은 만큼 때를 놓치면 더 어려워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차기 정권에서는 양극화 해결 방안을 국정 과제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따른다. 홍장표 부경대 교수는 "시장 내에서의 극단적인 불균형은 노동 시장의 양극화와 대·중소기업 양극화에서 비롯된 만큼 이에 대한 개선 의지와 함께 증세를 통한 복지 정책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이어지는 정책적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6호 M+` 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6호 M+는 2012년 3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44, bond@edaily.co.kr]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 출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물산업 전쟁 중 "8600억弗 시장 잡아라" -여야 "MB 대북정책 수정하라" -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출범 -1회 300만원씩 쇼핑 `유커의 힘` ▲종합 -오케스트라 오디션의 두 얼굴 -통화정책이 만병통치약 아냐...버냉키 "고용시장은 아직 비정상" ▲세계는 물산업 전쟁중① -사우디 오지에 담수플랜트 `뚝딱`...수도 리야드 젖줄로 ▲경제종합 -`高유가 몸살` 美·中·日 비교해보니...日, 엔高에 소비 줄어 유가 내렸다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미국은 원유유통 감독, 日도 `에코카`보조금, 한국대책은? ▲정치 -민주 "햇볕정책 계승 금강산을 평화특구로", 새누리 "先신뢰 後경협...상시 대화채널 구축" -MB, 강경한 원칙론이 남북경색 불러 ▲정치 -`공천 보이콧` 강철규 위원장 연일 쓴소리 -전문가가 본 경기남부 총선 票心...민주 20석 새누리 10석 안팎 예상 ▲국제 -ECB 두달새 1530조원 방출 -유럽노조 동시다발 시위 -`골드만`조직적 내부자거래? ▲금융·재테크 -女心을 사로잡는 보험 -제주·대구銀 이체 수수료 내린다 ▲기업과 증권 -아내의 그림속 TV가 현실로 -하노이 대우호텔 팔렸다 -삼성-MS 20나노급 반도체 공동개발 -LS그룹 독립연구소 차린다 ▲기업·경영 -`디젤+배터리` 최강 연비로 유혹한다 -허동수의 `에너지` 의욕 ▲모바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폐막 "우리는 하이퍼커넥티드로 이동중" -LG전자·구글 동맹 초읽기 -정부 IT조직 시장간섭 줄여야..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중소기업·벤처 -노란우산공제 5년만에 1조 -"코치가방·현대차카시트 원단 납품" 심양보 유니켐 회장 ▲유통 -백화점 화장품·시계매장 늘린다 -다시 시작된 대형마트 가격전쟁 -귤값 오르자 수입포도 품귀현상 ▲농협새출발 -유통업계 격변예고 `유통거인`농협 "긴장해라, 이마트·홈플러스" ▲농협새출발 -은행 점포수 1위...금융권 떨고 소비자는 기대 ▲기업과 증권 -일본 카지노 합법화하는데..주가하락 불구 큰 영향 없을 듯 -삼성엔지니어링 오너 오니 실적 `쑥` -상승 잠재력 가장 큰 증시는 중국 ▲기업과 증권 -올들어 잘나가는 해외펀드 성적 살펴보니 해외6% 수익률...국내보다 실속있네 -배보다 배꼽이 큰 코리아써키트 ▲부동산 -오피스텔 `강남보금자리 상륙작전` -3억아파트 최고 400만원 오른다 ▲부동산 -판교 노른자위 주상복합 나온다 -미국가는 孟母들, 걱정 덜겠네 ▲사회 -호주를 물들인 일곱빛깔 `아리랑` -주5일제 시작...개학식도 정상수업 ▲사회 -초임 변호사들 `닥치고 취업` -곽노현 "특채강행". 교과부 "채용취소", 교총은 "형사고발", 정면충돌 -특성화 高 취업률 2배의 비밀 ◇ 서울경제 ▲1면 -삼성 `2차전지 코리아` 시대 열었다 -대통령 불호령에도..대책없는 기름값 대책 -韓-日 카드사 `3·1절 정면충돌` -QE3 입 다문 버냉키 ▲종합 -새학기 평균 지출비용 보니..초등생 2만·중학생 65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정부 배당정책 -시멘트값 톤당 6100원 인상 합의 -세종시 공무원 이주비 지원 논란 ▲2차전지 코리아시대 -10년 시간의 벽 뛰어넘어..세계가 놀란 `日추월 드라마` ▲종합 -정유사 지원받는 주유소들 "혼합판매 왜 하나" -하도급 구두 발주 여전 ▲기획 -7.0 강진 견디게..해안방벽 높이고..안전성 업그레이드 ▲정치 -MB "위안부 문제 빨리 풀어야 할 현안" -美·北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중단 합의 "6자회담 재개, 첫 문 반쯤 열었다" ▲기획 -"보험금 못 타 먹으면 바보" 인식 만연..피해액 최대 年5조 -민간 전문가 참여 `조사관제도`도입, 처벌규정 강화해 업격한 법 적용을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신용-경제 51년만에 완전 분리..佛CA가 궁극적 롤모델 -"대형마트 게 섰거라" 유통강자 거듭난다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자회사 보유..업계 빅5로 부상 -보험업계도 지각변동 예고 ▲금융 -신한 등 6개 카드사, JCB수수료 1%부과 요구 거부..국내 점유율 10%도 안돼 "각 세워도 타격 미미" 강공 -위기의 그린손보..매각으로 돌파구 찾나 , 신안·알리안츠·농협 동시다발 러브콜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캐피털로 `불똥` ▲국제 -부동산업계 거인 정위퉁 NWD 회장 경영서 손 떼기로 홍콩 경제 이끈 老 창업주들 은퇴 신호탄? -3차 양전완화 입 다문 버냉키, 고용개선 기대 못 미쳐 美 경기 낙관론에 제동 -지구촌 곳곳에 부는 정년 연장 바람 ▲산업 -"쪼개니 더 커졌네" 최태원의 역발상 경영 통했다 ▲산업 -`유선망 필수설비 제공` 논쟁 격화 -끈질긴 생명력 이어가는 PDP TV ▲산업(중기·벤처) -벤처투자 비과세 연말 종료 앞두고.."3년 시한 일몰제 보단 세제혜택 상설화해야" -韓-中 특허심사 `고속도로` 열렸다 ▲산업(생활) -육아용품 시장 `흑룡의 봄기운` 받나 -백화점 계산원이라도..40대 여성들 몰려온다 ▲증권 -오너가 계열사 직접 챙기니 주가도 '쑥쑥' -"中 양회 최대 수혜주는 소비株" -신고서도 제출안한 웅진홀딩스 회사채 증권사 사전판매 물의 ▲사회 -`일하는 복지`로 저소득층 자활 돕는다 -미취업·실직 중장년층에 구직수당·훈련장려금 지급 ▲사회 -인터넷게임·IT기기가 틱 증상 악화시킨다 -학생 소통비 30만원..꿈 키움 교실.. -제과·과일류 `뻥튀기 포장` 바람 뺀다 ▲부동산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본궤도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절반이상 1년새 5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한국경제 ▲1면 -농협금융지주, 업계판도 흔든다 -버냉키,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美GM-佛푸조 손잡아 ▲굿모닝 -윤부근 삼성전자의 `도전인생` ▲뉴스포커스 -정치테마株 `게릴라식 작전` 덜미 잡았다 -2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건 버냉키 달러 살포 침묵에 시장 `화들짝` ▲이슈포커스 -④ 김석동 금융위원장 "시장경제와 개방은 양보할 수 없는 절대가치" -북미 `비핵화` 합의했지만..경수로 건설 등 `산넘어 산` ▲정치 -강철규 "민주, 국민 가볍게 봐"...이틀째 공천 표류 -"북한은 대화하려 했는데 MB정부가 우발사태 키워" 이해찬 "천안함 자료 공개해야" -새누리, 영남 70% 물갈이? 민주, 호남 10여명 교체 예고 ▲경제 -복지부, 자활사업 10만명 늘린다지만...민간부문 `일하는 빈곤층`엔 혜택 全無 -대형 광구개발에 6000억 투자, 김신종 광물자원公 사장 -국세청"스위스 비밀계좌 뒤진다" ▲금융 -사실상 실패로 끝난 퇴직연금 `30%룰` -저축銀 예금금리 `추풍낙엽` ▲국제 -단 한명의 `게임체인저`가 기업 운명 바꾼다 -中 경쟁력 1위 지역은 장쑤성 -"유럽 은행들 ECB 값싼 대출에 중독위험" ▲개도국을 꺠우는 ODA 전도사들 -졸업생 90% 이상 취업·진학...팔레스타인에 부는 `교육 한류` ▲산업 -삼성, OLED TV 속도전 "런던올림픽前 출시" -GM-푸조 동맹...글로벌 車시장 지각변동 예고 ▲IT·모바일 -SK·LG "KT는 약속대로 케이블·전봇대 내놔라" -창업오디세이 ④1인 창업, 말처럼 쉽지 않다..개발·회계·마케팅, 혼자 도맡아 하다 곳곳 `구멍` ▲중소기업·과학 -삼우금속공업 "아버지 도금 기술 살려 항공기 부품 만들죠" -나무 활용한 車부품 소재 나온다 ▲유통·원자재 -'패션의 완성'...액세서리 잘 나가네 -`써니텐` 美코카콜라에 팔려 -홈플러스 "400개 생필품 1년간 할인" ▲증권 -春삼월vs추운 삼월 -정책리스크 `덫`걸린 롯데쇼핑 -주가 오르니 채권 열기 `시들` ▲증권 -갤럭시S3 나오면...삼성전기·인터플렉스 `덩실` -웅진코웨이, 화장품·수처리 부문도 함께 판다 -동원 `대한은박지 인수` 실사 착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자산 240조·생산자 245만명 `금융·유통 대기업` 등장 -농축산물 유통 3단계로 축소...`판매 농협`거듭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족쇄` 풀린 금융 영업...수도권 점포 확대·해외진출 박차 -생보 `빅3` 위협...손보는 중소업체 M&A設 ▲부동산 -"4월 총선 피하자"...지방분양 `봇물` -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1% 가량 오른다 -알파돔시티 내달 착공...7월 주상복합 분양 ▲사회 -어리다고 보호처분 남발...청소년 범죄 부추겨 -"미등기 전매차익도 세금안내면 조세포탈죄" -국장만 5명...교과부 거센 `女風'
- 삼국시대 창업한 日 중소기업 아직 건재..그 비결은?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일본의 오래된 기업 중에 콩고구미라는 곳이 있다. 이 기업은 한국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으로 나눠져 있던 578년 창업됐다. 일왕 가문의 쇼토쿠 왕자가 시텐노지 사찰을 건립하기 위해 백제에서 전문가 콩고 가문을 `모셔 온` 것이 탄생의 기원이다.28일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이 일본 제국데이터뱅크 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 기준 100년 이상된 중소기업은 2만2219개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장사는 347개사로 전체의 1.6% 정도고 나머지 대다수는 중소기업이다.콩고구미 외에도 전통 꽃꽃이를 진흥하는 기업 생화교수가 587년 창업됐고, 여관 경영업체 니시야마온센케이운칸, 소만, 젠고로우 등이 700년대에 탄생했다. 불교가구 제조업체 타나카이가부구텐, 건축업체 나카무라샤지는 각각 885년, 970년 창업했다.오사카무역관은 일본 장수기업의 특징으로 ▲불황을 적극적인 경영 혁신으로 극복한 점 ▲인재 확보 및 육성정책 ▲후계 구도 정착 등을 꼽았다.무역관측은 "장수기업은 신시장 개척, 새로운 판매 채널 개척에 적극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사원에게 1개월의 여름 휴가를 주는 곳이 있고, 전 직원이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가족애를 키우는 기업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일본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임금 차이가 없고, 중소기업이라고 `무시`되는 경향이 적다"고 소개했다.보고서에 따로 언급은 안됐지만 중소기업 고유의 영역을 인정하고 상생을 도모했다는 점도 특징으로 지목된다. 일본의 주요 건설기계업체 고마쓰는 납품단가를 산정할 때 협력사에 10%의 이윤을 보장한다. 이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덤핑으로 간주하고 거래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이 있다.기술 제휴에도 적극적이다. 주방칼을 만드는 이즈미리키는 조류독감이 유행할 당시 칼과 손잡이 부분에 균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체형의 칼 개발에 나섰다. 당시 대기업 교세라는 이즈미리키와 세라믹 칼 개발에 협력해줬다.이외에도 중소기업은 상속할때 상속세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도 최근 10년 이상된 중소기업이 상속할땐 상속세 70%를 면제해주는 과세안이 도입됐다.
- 통합진보 조세·재정공약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통합진보당이 26일 4.11 총선과 관련, 조세재정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공동대표와 노항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복지국가를 이룩하기 위해 국가재정의 구조적인 문제인 ‘작은세입·작은지출’을 ‘적정세입·적정지출’ 구조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부자증세 ▲복지증세 ▲투기과세 ▲탈세근절 등을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통합진보당은 우선 부자증세, 복지증세를 통해 과감한 조세재정개혁을 약속했다. 이는 2017년까지 조세부담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90% 가량인 23.7% 달성한다는 것. 특히 이를 위해 2017년까지 연평균 39조원 규모의 부자증세를 추진하고 지하경제를 뿌리 뽑는 등 탈세를 근절하여 20조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해 총 60조원에 달하는 복지재정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 교육복지, 무상의료, 기초노령연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포함한 노동복지 등 복지국가의 문턱을 넘어설 것이라고 다짐했다.구체적으로 부자증세 내용을 살펴보면 ▲연봉 1억5000만원(과표 1억2천만원)인 사람의 세율을 40%로 상향하고 ▲1000억원을 초과하는 이윤을 내는 200여개의 재벌기업의 법인세율은 22%에서 30%로 상향하며 ▲MB감세로 무력화된 종부세를 원상복구한다는 것이다.또한 복지증세를 위해 ▲복지특별회계를 신설해 복지지출 전담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등 비과세 감면을 정비해 복지재원을 확보키로 했다. 아울러 투기·불로소득에 대해서도 근로소득과 차별없이 정상과세할 것을 공약했다.▲ 상장주식, 파생상품 양도차익 등 자본소득에도 형평 과세 ▲ 이자·배당 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경우 합산과세 ▲ 변칙 상속이나 증여에 대해서도 완전 포괄주의를 적용 ▲ 금괴, 보석 등의 양도차익에 과세하겠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탈세 근절을 위해 ▲차명거래 방지 ▲간이과세제도 정비 ▲조세정보 정보공개 확대 ▲고액체납자 특수관계인 자산형성과정 추적 ▲국세청에 탈세자에 관련한 계좌열람권 부여 등을 공약했다.심상정 대표는 “한국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벌대기업과 특권층 중심의 경제전략을 폐기하고 공평과세에 기반한 조세정의가 제대로 실현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보편적인 복지사회의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 마곡지구 수혜지역 오피스텔 청약열풍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요즘 보기드문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형(미니)주택이 기존 아파트 수요자들을 공략할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되며 현정부가 전략적인 정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흐름을 같이 할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중에는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 관심이 높은 것은 1인주거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600만 가구로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 환경등 ‘싱글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속에서도 대학가주변이나 역세권주변을 눈여겨 봐야한다. 최근 아파트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익형부동산은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가운데 지하철 9호선 가양역세권인 강서구청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청약완료되었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9천만원대의 총분양가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수익률 10% 이상을 올릴수 있어 인근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한다. 이 일대는 강서구 내에서 최고의 상권으로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김포공항출퇴근하는 직장인, 구청,경찰서등의 관공서. 홈플러스, 88체육관,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먹자골목등이 밀집해있는 최고 중심상권으로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있는 지역인데 반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또 오피스텔등을 신규로 지을수 있는 부지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던 지역이었다. 또 인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이라 더더욱 서울에 남은 유일한 노른자위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총4조원의 사업비에 상주인력만4만여명 규모로 LG R&D연구소(예정)와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전략 사업의 코오롱 연구센터 건립(예정) 및 이화의료원 설립 등 현재 공사중인 마곡지구가 완공이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9호선 가양역이 도보6분거리이며 공항로,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도로등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며 특히 검토중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또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어떤지역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본 오피스텔 바로 앞이 사거리대로변이고 인근에 대학2개가 있으며 강서구 최고중심상권이라 다른지역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수있으며 인근 마곡지구에 대기업들이 들어오면 더욱더 수요는 늘어나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금년 12월 완공예정이며 로얄층부터 빠르게 분양이 되고있다고 하며, 신탁사와 대한주택보증에서 자금관리하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으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1가구 2주택 제외대상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신청접수문의 : ☎ 02) 2648 - 4066
- "파격 분양" 총분양가 6,900만원 오피스텔!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해부터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소형주택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주차장 시설 설치 기준의 변화로 세대당 1대였던 주차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건설업체는 채산성이 높아지고 임대사업자는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저금리 정책으로 손쉽게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소액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은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 수입과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이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400만 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환경 등 '싱글 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은 주로 소호 사업자, 재택근무자, 직장인, 독신자, 수험생, 학생 및 주말 부부 또는 최근 늘어난 기러기 아빠 등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 현상에 따른 주거변화가 주택법 개정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며, 과도한 수도권의 인구집중에 따른 정부의 해결책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도시 상권으로 알려져 있는 동탄 메타폴리스 앞에 풀옵션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 4층~ 지상 11층의 스카이빌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 화성공장 이외에 2014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100만평 부지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8개라인 증설시 고용인구 증가로 임대시장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삼성반도체 및 협력업체를 비롯한 IT중견업체 1,300여개 직원만 12만명의 소비층이 확보됨은 물론 두터운 임대 수요층이 형성되어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공실율이 제로에 육박해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삼성타운 내 의료타운에는 한림대학병원이 건축중에 있으며, 2012년 9월경 개원 예정으로 790병상에 동탄신도시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 할 20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원들의 임대수요가 기반이 된다. 인근에는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Enter-6, 한림대학병원,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시행사에서 직접운영 관리하고 있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TV, 세탁기, 붙박이장 등의 풀옵션으로 되어있다. DTI 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약 1,300만원이며, 융자는 하나은행에서 54% 받을 수 있으며, 2012년 6월부터 임대수익을 볼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금 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신청접수문의 : 031-8015-8078
- 마곡지구 수혜지역 오피스텔 청약열풍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요즘 보기드문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형(미니)주택이 기존 아파트 수요자들을 공략할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되며 현정부가 전략적인 정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흐름을 같이 할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중에는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 관심이 높은 것은 1인주거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600만 가구로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 환경등 ‘싱글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속에서도 대학가주변이나 역세권주변을 눈여겨 봐야한다. 최근 아파트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익형부동산은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가운데 지하철 9호선 가양역세권인 강서구청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청약완료되었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9천만원대의 총분양가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수익률 10% 이상을 올릴수 있어 인근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한다. 이 일대는 강서구 내에서 최고의 상권으로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김포공항출퇴근하는 직장인, 구청,경찰서등의 관공서. 홈플러스, 88체육관,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먹자골목등이 밀집해있는 최고 중심상권으로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있는 지역인데 반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또 오피스텔등을 신규로 지을수 있는 부지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던 지역이었다. 또 인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이라 더더욱 서울에 남은 유일한 노른자위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총4조원의 사업비에 상주인력만4만여명 규모로 LG R&D연구소(예정)와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전략 사업의 코오롱 연구센터 건립(예정) 및 이화의료원 설립 등 현재 공사중인 마곡지구가 완공이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9호선 가양역이 도보6분거리이며 공항로,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도로등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며 특히 검토중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또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어떤지역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본 오피스텔 바로 앞이 사거리대로변이고 인근에 대학2개가 있으며 강서구 최고중심상권이라 다른지역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수있으며 인근 마곡지구에 대기업들이 들어오면 더욱더 수요는 늘어나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금년 12월 완공예정이며 로얄층부터 빠르게 분양이 되고있다고 하며, 신탁사와 대한주택보증에서 자금관리하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으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1가구 2주택 제외대상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신청접수문의 : ☎ 02) 2648 -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