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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가수 타래 "다양한 매력의 힙합 가수와 콜래보하고 싶다"
- 힙합 가수 타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peace!’ 요즘 힙합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단어지만, 한 때 힙합 가수의 유행어 중 하나였다. 랩, 비보이, 그래피디, 디제잉으로 대표되는 힙합의 외양은 평화, 자유의 내피를 입는다. 2013년 힙합 신을 놀라게 한 MC 타래(30·본명 김태호)의 2014년 꿈도 ‘평화’다. “대립도 싫고, 욕심도 싫고, 마찰도 싫다.” 지난해 래퍼 스윙스의 도발로 시작된 ‘힙합 디스전’에 내걸었던 그의 음악이 새삼 떠오르는 대목이다. 당시 그가 발표한 노래의 제목은 ‘싸우지마’였다.“스윙스, 이센스 등 이른바 잘나가는 힙합 가수들의 다투는 것을 보면서 아쉬웠어요. 흔히 헝그리정신이라고 말하는 힙합의 자유, 저항 등이 잊혀 가는 것 같더라고요.”타래가 발표한 노래 ‘싸우지마’는 티아라의 전 멤버인 화영이 트위터로 옮기는 등 화제를 낳았다. ‘힙합 디스전’에 나선 이들이 멋 혹은 보여주기에만 몰두하는 게 아닌가 아쉬웠던 마음을 담았다. 진심을 담은 곡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매겨져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기뻤다.타래는 프로비트 컴퍼니 소속으로 대형기획사의 랩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14년차 래퍼다. 고등학교 2학년인 18세의 나이인 2000년 디지털 싱글 ‘투 잡(two job)’을 발표했다. 이후 각종 가요제와 랩 배틀 경연대회에 참가해 내로라하는 래퍼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여러 번 했다. 2003년 ‘나이키 랩배틀’과 2006년 ‘밀러 웨이 랩배틀’ 등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타래는 지난해 힙합 신 경쟁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2’에 출연해 녹록지 않은 랩 솜씨로 단박에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기도 했다.“‘쇼 미더 머니2’에서 탈락했지만 얻은 건 많아요. 래퍼를 꿈꾸나, 스타를 꿈꾸나, 다시 한번 다잡아 본 계기도 됐죠. 무엇보다 압도적인 음악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되새겼죠.”타래는 지난해 말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DJ 겸 프로듀서인 앨버트 킥(Albert Kick)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블랙’을 선보였다. 타래가 직접 작사한 가사는 한국의 짝퉁 브랜드 문화와 된장녀가 남자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비판했다. 가진 것 없지만 몸 하나는 튼튼한 남자를 풍자해 남녀의 진정한 사랑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타래는 어떤 가수일까? 모두를 아우르는 힙합 가수로 규정하고 싶어요. 관대한 마음, 다양한 음악을 바탕으로 모든 래퍼와 콜래보레이션을 한다는 꿈도 꿔봤어요.”타래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 등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크루 형태로 움직이는 대신 혼자 움직이기 때문에 다양한 무대에 서는 게 목표다. 무엇보다 20~30대에 다가가는 노래를 연이어 선보이고 싶을 계획이다.
- V-리그 올스타전, 선수-팬 하나돼 어우러진 배구축제
- 여오현. 사진=뉴시스[수원=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배구 팬들이 좀처럼 볼 수 없던 선수들의 넘치는 끼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팬들과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진 V리그 올스타전은 즐거운 배구 한마당이었다.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팬들을 위한 배구 축제였다. 정식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들과 기발한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뉘어 코트를 달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최다득표의 주인공,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은 과감한 스파이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세트 후반 회심의 스파이크를 2층 관중석 쪽으로 날려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여오현. 팬들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추어를 취하며 만회의 기회를 노리던 여오현은 2세트에서 드디어 시간차 강스파이크를 성공시켰다. 아마추어 시절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명성 그대로였다. 정식 경기에선 볼 수 없는 수비전문선수 여오현의 공격 본능에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특급신인’ 송명근(러시앤캐시)은 날렵한 춤사위로 코트를 달궜다. 경기 시작 전부터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 송명근은 경기 중간 중간 세리머니를 통해 뛰어난 리듬감을 뽐냈다. 부비부비 댄스, 비보이 등 과감하면서도 뛰어난 춤솜씨로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V스타팀의 전광인(한국전력)과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크레용팝의 5기통 점프춤을 따라하는가 하면 진상헌(대한항공)은 씨스타의 ‘있다없으니까’ 의자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여자부 경기에선 세리머니의 향연이였다. 양 팀 선수단 모두 각종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외국인 선수들의 화장하는 세리머니, 걸그룹 댄스 세리머니, 득점 후 상대 팀 코트로 넘어가 약올리는 세리머니 등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 바실레바가 공격을 성공 시킨 뒤 동료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세트 후반에는 남자 선수들이 여자부 경기에 투입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마이클(대한항공)과 에드가(LIG손해보험), 2세트에 나선 송명근은 여자 선수들을 상대로 이를 악물고 연신 강서브와 스파이크를 때려냈다. 김해란(한국도로공사)은 에드가의 백어택을, 한지현(흥국생명)은 송명근의 공격을 받아내는 철벽 수비 솜씨를 뽐냈다.이날 승리의 영광은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으로 구성된 K스타 팀에게 돌아갔다. 세트스코어 3-1, 합계 58-51로 물리쳤다.V-리그 올스타전을 빛낸 ‘최고의 별’은 에드가와 여오현(이상 남자부), 베띠(여자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베스트 세리머니상의 영광은 송명근(러시앤캐시)과 바실레바(흥국생명)가 차지했다.2세트가 끝난 뒤에 열린 스파이크서브 킹, 퀸 콘테스도 열렸다. 남자부에선 첫 주자로 나선 마이클이 막강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서브 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속 115km의 강한 서브를 코트에 꽂아넣었다. 서브 1위의 명성 그대로였다.여자부에서는 카리나(IBK기업은행)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베티(GS칼텍스, 96km)를 제치고 시속 100km의 강한 서브를 꽂아넣어 ‘서브 퀸’에 등극했다. 2009~2010시즌 오지영(한국도로공사)이 달성한 95km 최고 기록도 훌쩍 넘어섰다. 올해로 V리그 출범 10년째를 맞은 만큼 경기 전에는 ‘10주년 베스트7’에 선정된 선수들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도 열렸다. ‘V리그 10주년 역대 베스트7 명단’에 포함된 신영석, 이선규, 문성민, 신진식, 김세진, 최태웅, 여오현(이상 남자부) 양효진, 정대영, 김연경, 최광희, 황연주, 김사니, 김해란(여자부) 등은 꽃다발과 베스트7 기념반지를 전달받은 뒤 핸드프린팅으로 한국 프로배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팬들과 스킨십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렸다. 야외에서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청마의 해' 새해 일출은 한화아쿠아리움에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14년 청마의 해가 다가온다. 전망 좋은 따뜻한 실내에서 따끈한 떡국까지 즐길 수 있는 해맞이 명소를 소개한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새해 맞이를 준비해보자. △63빌딩에서 멋진 해돋이를!2014년 1월 1일, 63빌딩은 오전 7시에 티켓박스와 63스카이아트를 오픈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BIG4 이용권, 푸드코트 떡국, 소원엽서까지 즐길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4만 9000원, 해돋이 패키지에 63아트홀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까지 즐길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해돋이 패키지는 31일까지 63몰(www.63mall.co.kr)에서 선착순 320명에게 판매된다.(02)789-5663 / www.63.co.kr△성산일출봉에 우뚝 솟은 붉은 태양을,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도 1월 1일, 해돋이를 보러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해 특별권을 판매한다. 새해 특별권은 아쿠아리움과 마린사이언스를 관람할 수 있고 성산일출봉이 멋지게 펼쳐진 푸드코트에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까지 즐길 수 있다. 새해 특별권은 31일까지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jeju)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4년 1월 1일 당일에만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1만 9900원. (064)780-0900 / www.aquaplanet.co.kr/jeju△떠오르는 전남의 새해 일출 명소,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도 새해 첫 날, 오전 6시 30분에 조기 오픈해 아쿠아플라넷 옥상을 개방하고 야외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옥상 해돋이 관람, 아쿠아리움, ‘Alive Museum’을 즐길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1만 8200원, 해돋이 패키지에 푸드코트 떡국을 포함한 해돋이 패키지는 2만42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해돋이 패키지는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에서만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떡국을 항목별로 20%할인해준다. 향일암 입장권 소지시 아쿠아플라넷 패키지(아쿠아리움, Alive Museum)를 20% 할인 해준다. (061)660-1111 / www.aquaplanet.co.kr/yeosu▶ 관련기사 ◀☞ '여행작가 되어 보실래요'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작가 과정 신설☞ [여행] 한폭의 동양화 같아라…청풍명월 제천☞ [인터뷰] 신용언 "창조관광사업, 지원 확대해 나갈 것"☞ [창조관광성공기업⑥] 6070 그때 그 시절 '올챙이추억전시관'☞ [창조관광사업 성공사례탐방⑤]여행업 노하우 전수…‘관광의 달인’ 키운다...한국관광인력개발원
- 인천AG조직위,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를 개최한다.45개 OCA회원국과 국내·외 150개사 400여개 부스가 들어서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경기대회 역사, 경기종목, 역대 실적 등 아시안게임을 소개하는 ‘아시안게임관’, ▲국내·외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관광홍보관’, ▲스포츠 용품전시, 암벽등반 강의와 무료체험, 모터패러 시승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관’,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체험이 가능한 ‘아시아음식축제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이번 행사기간 아시아 45개국 NOC 대표단이 행사를 참관할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골프 용품, 캠핑 용품,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태권도시범공연, 자전거BMX퍼포먼스, 마술쇼(마술사 K), 비보이(생동감 크루), 퓨전타악(붐붐, 무사의 북소리), 댄스스포츠(퓨리앤프리 플라맹고), 마칭밴드(렛츠쇼), 일본 전통공연(산사오드리) 등이 열린다.김영수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은 “2014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2013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는 내년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인천의 스포츠·레저 산업과 관광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애니메이션 제작사 허쉬위쉬 '2013 굿디자인'서 수상 영예
- [온라인총괄부] 애니메이션제작 전문회사 허쉬위쉬가 캠페인 애니메이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캠페인애니메이션은 G버스 캠페인의 ‘버스타 버스타!’, 교통안전 캠페인의 ‘안전하자GO!’ 등과 같이 쉽게 각인되고 오래 기억에 남는 슬로건을 개발, 적용해 캠페인 목적달성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시청각적 요소를 두루 갖춘 멀티미디어 콘텐츠라는 평가다. 감각적인 그림체와 위트 있는 애니메이션 연출로 대중으로부터 호감과 자연스러운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했다.캠페인애니메이션은 은 정부 및 기업의 공익사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이다. 귀여운 캐릭터 율동과 인포그래픽(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을 활용한 것으로, 기업 및 대형서점의 인포그래픽 강연에서도 좋은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허쉬위쉬 신대식 대표는 “정보전달을 위한 홍보영상은 현란한 모션이나 3D로 제작되어 당장은 눈에 띄는 영상보다는 핵심내용을 잘 다듬고 명쾌하게 정리한 간결한 감성형 콘텐츠나 캠페인 애니메이션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G버스 홍보애니메이션이 ‘201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덕분”이라고 전했다.한편 허쉬위쉬(HushWish www.hushwish.com)는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디지털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애니메이션광고 등 온오프라인 종합 미디어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현대건설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 ‘힐스에티켓’을 비롯하여 기아자동차, 현대카드, 엔씨소프트 등 기업의 애니메이션광고와 캠페인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현재 성폭력예방 교육자료 및 성교육 영상을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종합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관련기사 ◀☞ 애니메이션 방영확대추진..방통위 '전담반' 구성☞ 레드로버, 美 기업과 애니메이션 '넛잡' 간접광고 계약☞ KTH, 인기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 앱 출시☞ 수출입銀, 국내 애니메이션 '넛잡'에 20억원 지원☞ 오로라, 애니메이션 '유휴와 친구들' 공중파 방영☞ [포토] 애니메이션크루의 멋진 비보이 공연
- 세종대, 실용음악 컨서바토리 개설 기념 문화콘서트 개최
- [온라인총괄부] 세종대학교는 14일 오후 6시 30분 ‘실용음악 컨서바토리 개설 기념, 문화 나눔 콘서트’를 대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 이은미 씨를 전임교수로 영입하면서 실용음악계의 관심을 모은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원 실용음악과의 개설을 기념하며 세종문화나눔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공연에는 바스코, 숙희, 홍광일 등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음악과에 출강예정인 교수진들과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출연해 대중가요에서 퓨전국악, 팬플룻, 비보이 댄스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종대학교가 학내외 인사 및 문화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장애인들을 초청해 ‘행복하게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는 세종문화나눔공연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전석 초대로 열린다. 세종대학교는 2012년 11월 세종문화나눔공연I ‘세종뮤지컬갈라쇼_스페셜’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세종문화나눔공연II ‘개교 73주년 기념음악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바 있다. 신구 세종대학교 총장은 “개교 이래 늘 교육의 가치를 나눔과 실천에서 찾아 왔으며 문화나눔공연시리즈는 쉽게 예술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이웃의 문화소외계층에게 이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문화 나눔공연은 세종대학교 문화 관련학과의 교수, 재학생, 동문이 함께 직접 참가해 만드는 공연으로 대학의 자산을 지역 및 사회와 나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관련기사 ◀☞ 레인보우 오승아,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수시 합격☞ 한글날엔 세종대왕릉 무료 개방☞ '부실대' 오명 벗은 세종대·국민대.."등록금 내리고 장학금 올리고"☞ 곽재선 KG그룹 회장, 세종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받아☞ [포토]세종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포토]세종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 김준수 호텔, 제주도에 65객실 규모로 129억 투자…소속사 "개인적인 일"
- 김준수 호텔[티브이데일리 제공] JYJ 시아준수(26)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129억 원을 투자해 호텔을 건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는 8일 시아준수 등이 건축하고 있는 '제주토스카나호텔'에 대한 제주투자진흥지구지정계획(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시아준수가 예명인 김준수는 서귀포시 강정동 3700-4번지 일대 2만1026㎡ 부지에 129억원을 들여 야외수영장과 세미나 시설, 레스토랑, 카페, 스파시설 등을 갖춘 객실 65실 규모의 제주토스카나호텔을 짓고 있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지난 2011년 1월 건축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호텔은 준수 씨가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따로 코멘트를 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 측은 토스카나호텔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시행하고 다음 달 초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숙박업은 투자액이 50억 원 이상이면 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에게 조세감면이 가능한 유일한 제도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 부담금 전액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 감면,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를 감면해 준다. 토스카나호텔은 김준수 뮤직 체험, K팝 스타 이벤트, K팝 신인 이벤트, 한국 밴드 음악 뮤지션 초청 이벤트, 한국 비보이 댄스 이벤트 등의 문화공연 계획안을 제시해 도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