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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방지 스마트밴드로 자녀 안전 책임지는 ‘영통 라온 프라이빗’
  • 미아방지 스마트밴드로 자녀 안전 책임지는 ‘영통 라온 프라이빗’
  • [뉴미디어팀] 미아방지 스마트밴드 리니어블과 다양한 설계로 안전한 키즈특화 아파트 라온건설이 이달 중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분양에 나설 키즈특화 아파트 ‘영통 라온 프라이빗’ 입주민들에게 미아방지용 스마트밴드인 ‘리니어블’을 제공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리니어블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상에 주차장 대신 푸른 녹지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또 단지 외부에 등하교 길을 지켜주는 고화질 CCTV와 키즈카페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다, 자녀방의 경우 저소음 바닥재를 선택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로 눈길을 끈다.◆ 스마트한 미아방지 밴드 ‘리니어블’‘리니어블’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리니어블 주식회사가 개발한 미아방지 전용 스마트밴드로 아이가 리니어블을 착용하면 블루투스 4.0 기반의 비콘 기술로 부모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밴드에 삽입된 비콘의 신호를 감지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려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미아 발생 시 주변의 앱 사용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아이를 찾을 수 있어 미아 방지에 효과가 높은 제품이다.리니어블은 아이들의 사용 습관을 고려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100% 방수 및 방진이 되며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무게(약 15g)가 가볍고 아이들에게 무해하다. 리튬-이온 코인 배터리를 장착해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리니어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등록한 리니어블 스마트밴드를 감지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알람이 울린다. 아이를 잃어버린 경우 다른 리니어블 앱 사용자에게 도움 요청도 가능하다. 신고 된 아이 주변에 다른 리니어블 앱 사용자가 있을 경우 부모에게 아이의 위치를 알려준다. 아이의 위치 정보는 부모가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절대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도 뛰어나다. 또한 리니어블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영통의 최중심’에 자리한 안전특화 아파트입주민들에게 리니어블을 제공해 자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50세대 △전용면적 59㎡B 101세대 등 총 35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단일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특히 지난해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으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과 최고 프리미엄을 기록한 실력이 검증된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의 신규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라온건설은 지난 2월 초 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 재개발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수원시 동남측에 있는 영통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집약지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km이내에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관련 제휴업체 및 관련 중소가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용인시와도 맞닿아 있는 영통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접점으로 교통망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대선초등학교 및 태장중을 비롯한 9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통학하기 좋다. 더불어 수원 최대의 사교육 시설인 망포동 학원가와 영통동 학원가의 중간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영통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고, 아주대병원과 삼성메디칼병원이 인접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만 여㎡에 이르는 단지보다 더 큰 근린공원인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이 위치해 단지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거실과 방을 모두 정면에 배치하는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일부세대 제외) 개방감과 일조량이 탁월하다.뿐만 아니라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영통동 인근 지역에서 영통생활권을 강조했던 기존 분양아파트와 달리 실제로 영통동 내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아파트라는 희소가치에 전 평형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공급가뭄에 시달려온 일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청약통장 1순위 조건이 완화되면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수원 영통의 첫 분양단지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의 1순위 청약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오는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영통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덕영대로 1484(망포동 4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홈페이지 : www.raonaptyt.com
초보 개미,'스팩' 투자 어떻게?
  • [재테크의 여왕]초보 개미,'스팩' 투자 어떻게?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최근 일반 개미 투자자들도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에 대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초창기와 달리 원금이 보장되고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선 스팩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데 무턱대고 투자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주변에서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 궁금해하는 초보 투자자들의 위해,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스팩의 A부터 Z까지 살펴본다. ◇스팩은 M&A 위한 ‘자금 창고’ 공모금 90% 증권사 예치…안정성 ‘굿’이름부터 생소한 스팩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페이퍼 컴퍼니’다. 쉽게 말해 처음 설립될 때는 기업을 인수·합병한다는 목적을 가진 ‘돈뭉치’만 있는 것이다. 이 돈뭉치에 기업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 목적은 단 하나다. 우회 상장을 필요로 하는 ‘우량 비상장’ 기업을 찾는 것이다. 얼핏 인수합병을 위한 회사라고해서 성장회사를 인수합병한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스팩의 먹잇감은 이미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장사가 아니다. 이런 상장사들에겐 스팩의 장점이 매력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팩의 특징은 실체 없는 ‘돈뭉치’가 주식처럼 상장돼 거래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스팩과 합병하는 비상장사는 스스로 상장을 하지 않아도 상장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대표적 성공 케이스는 2013년 게임 애니팡의 개발사인 ‘선데이토즈’가 하나그린스팩과 합병이다. 당시 선데이토즈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다 빠르고 쉽게 코스닥 시장에 진입했다. 이것이 바로 스팩과 합병을 시도하는 비상장사들이 노리는 최대 목적이다. ◇‘여윳돈’으로 하라 합병할 기업 못 찾으면 최대 3년 자금 묶여개인 투자자들이 스팩에 투자하는 방법은 뭘까. 먼저 주식 공모주 투자처럼 기업공개(IPO) 때 청약을 통해 투자하는 법이다. 스팩의 공모가는 대부분 주당 2000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주관 증권사에 청약금을 넣고 경쟁률에 따라 배정받는다. 배정 주수는 공모금액과 경쟁률에 따라 달라진다. 경쟁률이 높으면 개인에게 돌아가는 배정률은 낮아진다. 다음으로 이미 상장된 스팩을 주식처럼 사는 법이다. 공모가 2000원이지만 수급에 주가는 따라 오르기도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스팩을 사 두었다가, 인수합병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면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스팩이 주목을 받은 이유도 기대감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공기주입식보트 제조사 우성아이비를 합병할 예정인 하나머스트스팩은 2월 동안 20% 넘게 급등했다.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 저점매수를 하려면 공모가에 사거나 상장 후 공모가 밑으로 빠졌을 때 사는 법이 있다. 비상장 주식 전문 ‘머스트 투자자문’은 주로 공모가 이하의 스팩을 저점 매수해 시세차익을 올렸다. 지난해부터는 아예 본격적으로 증권사와 손잡고 스팩을 만들기 시작했다. 초기 발기인이 되면 공모가보다 두 배나 저렴한 1000원에 주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방법 어렵지 않다 주식매매와 비슷…청약·거래 모두 가능초보 투자자들에게 스팩 투자의 장점은 원금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스팩 투자의 리스크는 우량한 인수합병 대상 찾기에 실패하는 경우다. 상장 된 스펙이 3년 내에 인수합병 대상을 못 찾으면 청산절차를 밟는다. 2009년 처음 선보인 초기 스택들은 대부분 3년 내에 인수 대상을 찾지 못해 청산됐다. 그동안 스팩에 대한 불신이 깊었던 이유도 저조한 합병 실적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투자자들은 원금과 3년치 이자수익을 돌려받게 된다. 또 다른 리스크는 만족스럽지 않은 비우량 인수합병 대상을 인수할 경우다. 투자자 스스로 판단하기에 인수대상이 우량하지 않다면 합병 전에 주식을 매도해 버릴 수 있다. 이때 역시도 주식매도청구가는 공모가인 2000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스팩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기대 수익률이 높다. 제대로 된 우량 기업과 합병에 성공할 경우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올해 3월까지만 스팩과 합병할 법인의 지정 감사가 면제된다. 올해 1분기 이후에 스팩과 합병하려면 절차가 복잡해지는 리스크가 있다. ◇이것만은 미리 체크하라 주관증권사 상장실적 잘 따져야스팩 투자의 어려움 점은 사전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스팩은 금융상품의 특성상 상장이 되기 전까지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단지 공모규모와 발기인의 구성 등만 알 수 있다. 기업 인수합병을 위한 본격적인 모든 활동은 상장 이후 시작된다. 일부에서는 스팩 투자에 대해 복불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스팩을 잘 선택하려면 증권사의 실적을 보는 게 좋다. 그동안 우량 기업을 인수합병한 경험이 많은 증권사일수록 향후 성공확률도 높다. 지금까지 스팩 투자에 성공해 실적인 좋은 증권사는 KB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다.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스팩을 통해 상장이 완료된 회사는 모두 13곳이다. 이중 하나대투가 3곳, KB투자증권이 2곳을 각각 성사시켰다.올해 첫 스팩은 ‘KB제7호’스팩이다. 공모가 2000원에 40만주를 발행해 80억원을 조달한다. 이중 20%만 일반 공모 물량이다. KB제1호스팩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에스티벤처스 벤처캐피탈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머스트투자자문과 함께 오는 4월 올해 첫 스팩인 하나머스트4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03.06 I 성선화 기자
  • "보험가입시 과거 질병 '구두로만' 알리면 무효"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김무명(가명·31) 씨는 지난 2011년 종합건강보험에 가입하면서 보험설계사에게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으로 치료받은 사실을 알렸는데, 보험설계사는 보험 청약서를 통해 알리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2013년 11월 고혈압과 당뇨병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보험회사는 ‘계약전 알릴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발견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김 씨는 보험설계가사 알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며 ‘고지방해’를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자료가 없어 결국 보험 계약이 해지됐고 보험금도 받지 못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씨의 경우처럼 보험가입자가 청약서의 질문표에 답변을 기재하지 않고 보험설계사에게 구두로만 알렸다면 ‘계약전 알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계약전 알릴의무’란 보험가입자가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사가 청약서에서 질문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사실대로 알릴 의무를 말한다.금감원은 보험가입자가 계약전 알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보험사는 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분쟁 사례가 끊이지 않아 소비자 유의사항을 내놨다. 계약전 알릴의무 관련 분쟁은 2012년 1452건, 2013년 1095건, 2014년 1116건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금감원은 우선 청약서상 질문표의 질문사항에 대해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험가입자 스스로 경미하다고 판단해 알리지 않은 경우에도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알릴의무’ 대상인지가 불분명하면 질문표에 일단 기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이재민 금감원 분쟁조정국장은 “보험사에 건강검진결과 자료 등을 제공해 사전에 중요한 사항인지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울러 보험사가 전화 등 통신수단을 활용해 보험을 모집하는 경우, 보험사 상담원의 질문이 청약서의 질문표를 대체하기 때문에 상담원의 질문에 사실대로 답변해야 한다”고 말했다.금감원은 다만 △보험설계사가 고지 방해를 한 경우 △보험계약 체결일부터 3년, 보험금 지급사유 없이 보장 개시일부터 2년, 보험사가 위반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등 해지권 행사기간이 경과한 경우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사실과 보험사고간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 등은 보험사가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15.03.03 I 나원식 기자
풍부한 유동인구와 교통입지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특별 분양
  • 풍부한 유동인구와 교통입지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특별 분양
  • [뉴미디어팀] 서울 서남부의 핵심 기업도시로 개발되는 마곡지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하는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알짜배기 물량을 확보하고 마지막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대기업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장점과 투자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오피스텔이다.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등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최고의 교통요지로서 임대수익과 더불어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인 높은 곳이 기도 하다.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8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현재 분양중인 특별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외 다수 등을 포함해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다. 분양가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장점을 가지고도 3.3㎡당 800만원대 후반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를 필두로 신세계,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 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기업들이 입주가 확정된 상황이다.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분양관계자는 “서울시에서 마지막 노른자 땅인 만큼 주거·업무·편의시설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청약에서 선착순 특별공급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을 한 고객에 한하여 담당자 우선배치, 호실 선확보를 진행한다. 무작정 방문하기 보다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의 1599-1635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고연령자 보험..오히려 분쟁 '급증'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며 보험사들이 60세 이상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보험 상품의 분쟁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연령자의 분쟁은 2011년 전체 생명보험분쟁의 6.1%(505건)를 차지했는데, 지난해에는 11.4%, 109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보험사들의 광고 문구와는 다르게 보험금지급 관련 분쟁이 2011년 331건에서 지난해 820건으로 크게 늘었고, 계약전 알릴의무위반 관련 분쟁 역시 2011년 23건에서 지난해 71건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정준택 금감원 분쟁조정국장은 “고연령자 분쟁의 급증은 고령화 진전으로 고연령층의 생명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된 반면, 그간 보험가입층으로서 소외됐던 고연령자들이 보험상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한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이어 “고연령자가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의 경우 가입절차가 간소화된 경우라도 계약전 알릴의무는 준수해야 하는데 병력 고지를 정확히 안 하거나, 가입심사가 없는 경우는 사망보험계약임에도 건강보험으로 알고 가입하는 분쟁 등이 반복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에 따르면 고연령자가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은 고연령층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련 보험보다 주로 상해보험, 사망보험 등인데, 고연령자는 가입당시 일반적인 건강보험으로 오인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유의해야 한다.금감원은 가입절차가 간단하고 보험료가 저렴하다면 광고와 상품내용이 다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보험가입 당시 병력 고지 등 아무 심사절차 없이 무조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가 저렴한 무심사 보험은 보장내역이 일정수준(3,000만원)이하의 사망보험금 뿐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청약서·청약녹취상 계약전 알릴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를 들어 설계사에게 병력을 알렸더라도 청약서에 병력을 기재하지 않으면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이다. 전화가입시에도 병력을 정확히 고지해야 한다.가입시에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이 용이하더라도 갱신시점에서 갱신이 거절될 수 있고 갱신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약관에서 ‘암, 뇌출혈 등으로 진단이 확정되는 경우 갱신이 안 된다’고 정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보험료 피보험자의 나이 및 보험료율에 따라 결정되므로 갱신시점에 따라 100%이상 인상되는 경우도 있다.
2015.02.01 I 나원식 기자
강남 20분 9호선 급행역세권 복층(실8평)오피스텔 경동미르웰한올림 분양
  • 강남 20분 9호선 급행역세권 복층(실8평)오피스텔 경동미르웰한올림 분양
  •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개발의 핵심 교통요지, 제2의 강남사거리로 급부상한 강서구청 사거리 마지막 대로변 코너 최고도 상업용지 인접의 투자가치[뉴미디어팀] 서울 강서구 핵심 마곡지구의 교통 요지인 강서구청사거리에 실용성이 높아 임차인이 좋아하는 스마트 복층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 중이다.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번지 대로변 상업용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275실이며, 멀티 타입으로 층고 높이가 3,9m에 분양 전용면적은 5.3평 전후이고 플러스 복층 공간 약2.5평은 독립된 침실 공간이 편리한 형태로 실 주거 공간 활용은 8~9평에 이른다.분양가격은 대지(땅값) 5천200백, 건축비 6천6백70만, 부가세 6백6십7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1억2천5백5십5만원부터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잔금40% 중 입주지정 요일까지는 계약금 10% 외 들어간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한다. 1층 상가는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2차 오피스텔 상가 잔여 부분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있다.경동미르웰3차 한올림 복층오피스텔 장점주변 공인중개업소는 신규 복층(2.5평 공간)구성으로 풀옵션 오피스텔로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 빌트인 드럼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형에어컨,붙박이장,화장대,책상 및 식탁,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소형가전 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임차료 적정선을 월65만원으로 보며, 실제 임차인은 보증금 2000만원 월세 50만원 선 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60만원 정도로 준공 후 3년 가지는 내다보고 있다. 4~5년차부터는 임대료는 년 3%~5%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전용공간에 외 복층 여유 공간을 주려면 오피스와 오피스텔 층고는 3,9m, 상가는 7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함으로 시공에 따른 평균 건축비 보다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면 쉽고, 땅값이 높거나 경쟁이 치열한 판교나 세종시 같은 개발특구지역의 차별성을 보이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한올림오피스텔 부지는 서울 강서구에서도 가장 비싼 강서구청 사거리 초고도 상업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접 부지라 투자자의 향후 반응에 주변 신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서울 강서구청사거리 내에서 매력 있는 상권부지가 또 하나 개발됨으로 하여, 메인 넷 코너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인을 찾게 되었다. 본 사업지에서 도보로 가양역까지 6~7분이면 가능하고, 차량으로 3~5분 정도면 네 방향 모두 다 지하철(가양역,등촌역,화곡역,발산역)으로 도달하는 대중교통 사통팔달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이다.  더불어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이 현실화 되면, 현 서울시와 SH공사가 마곡지구 개발을 제2 강남건설이라는 점을 볼 때 제2 강남사거리로써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생각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강서구청사거리 대중교통은 공항로(8차선), 화곡로(6차선) 및 기타 6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도로 교통 여건이 매우 좋고 여의도 강남(논현역), 송파(잠실역, 석촌역)로 이어지는 골드노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마곡의 급행 환승역세권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롯데 캐슬 아파트, LH주공 아파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김포공항 출퇴근하는 직장인, 강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의 관공서와 홈플러스, 88체육관,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국내 4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최상급 복합 중심상권으로 잠재 임대수요는 풍부하며,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웃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우장산 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낼 자연생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대형교회인 경향교회와 예원교회가 인접하여 있으며, 도보로 3분 신설될 마곡이대종합병원은 차량으로 3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등촌 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우장 초등학교, 등촌 초등학교, 백석 초등학교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사립 유석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거리에 속하여 부족한 학생 기숙사 대실로 용이한 위치이다. 특히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1,5km 이내 마곡지구를 주관하는 강서구는 마곡개발과 연계하여 의료와 문화가 만나 관광이 즐겁다. 의료와 문화벨트 연계 「의료문화관광벨트」 2㎢ 조성 인천·김포국제공항 거점 국제의료관광 허브로 육성 동서양 융합 의료서비스+문화관광 지역발전 특구 지정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여건은 인천 영종도공항, 김포 국제공항 국제관문과 5~30분 거리에 위치 여성, 척추·관절 특화 병원밀집(13개소) 의료여건 종합병원 3개소, 해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35개소 해외환자 유치 특화병원 협의체 구축, 해외 환자유치 공동 홍보 추진, 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완료, 해외병원과 업무협약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국제간병인 양성(다문화가정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한방의료 특화상품 프로그램 개발(사상체질 웰니스)하고, 문화여건으로 허준 박물관(해마다 허준 축제), 겸재 정선 기념관(산수화 체험), 양천향교(전통의례 체험), 구암공원(전통한방 체험), 한강 수변공원(철새 도래지), 궁산(향토 문화유산)관련 문화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마곡지구와 위례 신도시, 송파 문정지구의 상가나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률이 높은 흐름은 물건의 가치 상승에 따른 사전 정보의 효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02)736-3247로 문의하면 궁금한 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이 ‘바비킴 사건’ 공시한 이유
  • [공시사용설명서]대한항공이 ‘바비킴 사건’ 공시한 이유
  • 최근 정정신고서 제출 목록(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화면)[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최초 제출된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는 것 못지않게 ‘정정신고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행가격 등 발행조건이 변동됐거나 자금사용목적이 바뀔 경우 의무적으로 [정정] 표기를 달아 다시 제출한다. 회사가 자발적으로 청약일 전까지 변경사항을 정정할 수도 있다.대한항공(003490)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최근 자진 정정했다. 정정내용을 보면 대한항공은 가수 바비킴에게 탑승권을 잘못 발급한 사안도 회사위험 요소로 추가했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승객의 탑승권이 당초 예약한 기록과 상이하게 발급돼 기내소란을 야기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추후 국토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금융당국이 심사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정정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최근 코스닥상장 목적으로 포시에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가 정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정정요구가 있을 경우, 다시 제출해서 수리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채권을 모집할 수 없다. 또 정정 요구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투자자모집을 자진철회한 것으로 간주한다. 정정신고서가 수리되면 회사 측은 ‘투자설명서’라는 서류를 공시한다.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이 발행하는 주식·채권을 사줄 것을 권유하는 문서다. 내용은 증권신고서와 큰 차이가 없다. 투자설명서는 청약장소에서 비치해 열람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비투자설명서’는 증권신고서 효력발행 전에 참고용으로 첨부하는 서류이고, ‘간이투자설명서’는 증권신고서가 수리된 이후 신문광고나 안내·홍보를 위해 투자설명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만드는 문서다.사실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보더라도 회사의 방향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회사 측이 마음먹고 거짓으로 작성하려고 하면 투자자는 물론 금융당국도 사전에 완벽하게 적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A사는 9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증자대금 중 35억원을 사채업자들에게 담보 명목으로 제공키로 했음에도 자금사용목적 항목에 해외시장개척·마케팅비용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다.이 때문에 증권신고서를 포함 회사 전반의 사항을 몇 가지를 추가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공모실적이 급감하는 반면 사모·소액공모 급증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잦은 변동 △타법인출자나 사업목적 잦고 연관성이 적은 사업 추가 등의 사례는 상장폐지기업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공시사용설명서]"우리 회사 계약했어요"의 함정
2015.01.24 I 박수익 기자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뉴미디어팀]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던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1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무려 95%의 분양율이라는 대기록에 합류했다.작년부터 수원일대 모든 대기업 브랜드들이 완판신화를 이어간 것처럼 이편한세상 영통2차 역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분양 관계자는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주거벨트로 발돋움 했다" 면서 "삼성벨트 안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품어 실 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신규아파트의 높은 분양가가 주변 기존주택 가격에 영향을 줘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청약제도 개편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면서 "전세난이 심하고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에 2015년 부동산 투자의 해답이 있다"고 귀띔했다.지난해 수원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소형 물량 미분양분은 거의 소진 되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 마지막 남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모델하우스가 북적댄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2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우선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을 적용했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단지 안에는 경로당, 문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텃밭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 신년 맞이 고급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6-9538
조합원 자격조건 완화! 활기찾은 태장동 대우이안
  • 조합원 자격조건 완화! 활기찾은 태장동 대우이안
  • [뉴미디어팀] 누구나 가슴 속에 저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 꿈들 가운데 가장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은 내 집 마련’의 꿈일 것이다. 현재 원주시 우산동에서는 영하 18도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려는 강원도 도민들로 인하여 열기가 뜨겁다. 바로 태장동 ‘대우 이안 (가칭 태장동 지역주택조합)’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건축사업을 일으키고 진행하는 시행사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므로 시행사의 수익이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아 일반분양보다 15%~20%까지 저렴하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허나, 누구나 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합원의 자격은 주택조합 설립 인가 신청일 부터 해당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하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 온 자여야 한다. 까다로운 자격요건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 중엔 이 자격마저도 충족이 되질 않아 아우성이다.‘태장동 대우이안’은 59㎡(구24평형), 75㎡(구 30평형), 84㎡(구 33평형) 3가지 평형 총 9개의 다양한 주거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주거성향을 띄고 있는 현대의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그 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강조될 수밖에 없는 사업의 안정성 면에서 사업 부지를 100%확보 했다는 것이 ‘대우 이안’의 가장 큰 매력이자 조합원들에게는 안전벨트인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안정성을 꼽는다. 또한 강원도에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원주의 진입관문에 위치한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옆에 미군기지(캠프롱) 이전에 따른 대규모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조합 측은 지난 11월 "개관한 이후 '태장 이안' 주택홍보관에 총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4㎡는 조기 마감됐고, 59㎡, 75㎡도 사전 청약자들로부터 빠르게 계약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이안은 원주시 태장동 43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59㎡A,B,C 75㎡ A,B,C 84㎡ A,B,C 총 920세대 중 1단계로 500세대를 먼저 모집한다. 우산산업단지 및 강원과학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 일반운동장(4,000㎡)의 80여배에 이르는 원주 최대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입지에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 사업성도 우수 하다는 것이 조합 측 설명이다. 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태장 이안의 경우 현재 계약금 1,300만원에 3.3㎡당 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설계는 920세대 대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테마쉼터를 만들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태장 이안은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원주 중심가로 연결이 쉬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횡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태봉 초등학교, 북원 여자중학교, 강원 과학고등학교, 흥양천 산책로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주택홍보관은 우산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자 해지분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문의전화 033-742-0042.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미친 전세값’ 계속될 전망에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부동산 전문가는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 되고 오는 3월 수도권 1순위 청약 자격까지 완화되면 수도권등 인기 지역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분양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 2.2%, 수도권은 3.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재건축 이주수요 확대, 월세전환 등 임대시장 구조변화 등이 지속적인 전셋 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감정원은 6일 발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오르며, 아파트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높은 2.9~3.1%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는 시세차익이 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지만 부동산 매입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실거주로 전환됨에 따라 거품을 뺀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2014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분양 열기는 2015년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아파트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영통2차 대림 이편한세상 은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하여 28,156㎡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10~24층까지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59㎡(24형), ▲74㎡(28형)으로 총 662세대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영통 이편한세상2차는 현재 시세대비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실속형 분양가와 계약금분납제(1차계약금500만원)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실과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가 통풍과 개방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배치되어있다.단지 앞에는 현재 개교한 대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3개의 중학교가 있다.특히 수원 영통구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최고 수준인 지역으로, 이편한세상 영통2차 아파트는 분당선인 망포역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한 단지다.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 및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기흥, 동탄, 수원IC로 경부고속도로를 청명, 흥덕IC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 시 사통팔달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췄다.또한 반경 2키로 내외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화성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수원 망포동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통2차`는 단지 주변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하여 담당직원 1:1 예약 상담제로 실시하고 있다.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예약 시 2015년 신년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 하고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문의전화 031-206-2865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뉴미디어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집값의 상승이 불 보듯 뻔한 일로 예상이 되면서 2015년 수도권 유망 분양지역으로 수원의 망포동이 해당되어 눈길을 끈다.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이슈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힘을 실어 주고 있다.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시세는 물론이고 매매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고 오랜 터주지역인 영통에서의 이주도 두드러진다. 기존 영통구의 아파트들 노후로 인한 이주 세력들은 인근의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와 함께 망포로의 이주를 꾀하고 있다.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 열기가 뜨거운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현재 1월 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전원, 난방전원을 작동 할 수 있어 화재사고방지와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다.교통 여건도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2014년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고 있다.” 면서“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월 신년 행사로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예정. 분양문의 : 031-206-3816
  • 보험상품, 설명 안 해도 동의하면 '효력'.."꼼꼼히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김무명(54·가명) 씨는 친척인 보험설계사로부터 해지환급금, 보장내용 등 상품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한 채 계약했다. 당시 김 씨는 보험설계사가 시키는 대로 기재내용의 확인 없이 청약서 및 상품설명서에 자필 서명했고, 정상계약여부 확인을 위한 전화모니터링에서도 형식적 절차로 생각해 전부 ‘예’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김 씨는 이 같은 과정이 불완전판매라며 그동안 냈던 납입보험료의 반환을 요구했다.하지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비자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실시한 보험계약이라도 청약서· 상품설명서 상 자필서명 및 모니터링 전화의 답변을 했다면 그 법률적 효력을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청약서 등 자필서명, 전화모니터링 답변 전에 반드시 관련내용을 꼼꼼히 숙지하고, 이해가 부족할 경우 추가 설명을 요구한 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험계약체결 및 보험금청구시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준택 금감원 분쟁조정국장은 “금감원에 접수되는 생명보험 분쟁조정신청 건 중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유형을 발생단계별로 분석해 홍보함으로써 소비자피해 및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금감원은 김 씨의 경우 보험계약자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통신판매 계약은 30일) 이내에 그 이유와 상관없이 청약을 철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와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간 이내에 보험계약의 청약을 철회하거나 보험계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약관 및 청약서부본 미수령, 자필서명 미실시, 상품부실설명 등을 이유로 보험계약을 취소할 수도 있다.금감원은 이 밖에 보험금 청구단계 분쟁 사례로 ‘암 수술 후,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한 경우 입원비 지급여부’에 대해서 소개했다. 해당 소비자는 암 진단 후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퇴원했으며, 수 개월 후 요양병원에서 암의 후유증 치료,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실시한 입원치료에 대해 보험회사가 입원비를 일부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제기했다.금감원은 “보험약관에서 ‘입원’은 사전적인 ‘입원’ 개념에 비해 제한적으로 해석해 ‘암의 직접치료 목적’일 경우에만 암 입원비를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며 “‘암의 직접 치료’는 종양을 제거하거나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항종양 약물 치료 등 항암치료를 의미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자택 및 통원치료 가능 등으로 약관상 ‘입원’에 해당되지 않거나, 입원시 치료내역이 ‘암의 직접치료’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암 입원보험금 지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만기환급금 지급단계에서는 ‘가입설계서에 예시된 만기환급금보다 실제 지급액이 과소한’ 사례를 제시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자는 만기도래시 실제 지급되는 만기환급금과 가입설계서 상 예시금액이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대법원 판례에서는 보험사가 가입설계서에 예시금액의 변동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약관과 다른 예시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판시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5.01.05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日에 없는 제품으로 ‘극일DNA’ 키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의 주요 뉴스다.△1면-日에 없는 제품으로 ‘극일DNA’ 키운다-‘强달러’ 9년만에 최고-담뱃값 인상 후폭풍…판매량 급감-허약해진 한국 기업△종합-[사설] 남북대화 앞서 남남갈등부터 해소해야-[사설] 한수원 전 대표에게 실형이 내려진 의미-[Zoom人] 정용진 부회장의 새해 첫 수..15년만에 로고 변경…백화점에 승부수-‘님아...’ 275배 수익 냈다오△한국기업 ‘극일DNA’ 전략-프리미엄 제품 ‘맞짱’…1등 굳히고 늘리고 합친다-라인·카톡 ‘기획·기술력’ 日 뚫었다△70년 장수기업을 찾아서<2>-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빵 만들기, ‘45년 외길’..허영민 SPC그룹 회장 인터뷰-크림빵·호빵 신화…‘세계 1등’ 넘본다..SPC그룹 발전사△광복 70년 리빌딩 코리아<2>-은행·보험·증권까지…텐센트 ‘핀테크 제국’ 선언하다-한국도 ‘핀테크’ 막는 사전규제 없앤다-카톡·라인 차단…중국의 新 쇄국정책△정치-輿 ‘가업상속공제법’ 재추진…이번엔 국회 문턱 넘을까-연금·자원특위 시작부터 삐걱-“석고대죄해라” vs “클린선거하자”..새정련 전당대회 앞두고 ‘대선 패배 책임론’ 부상△경제·금융-현대차-BC카드 협상 타결…車복합할부 사라지나-금융위 고위직 인사 이달 중 마무리-미래부 ICT개발 올해 4조원 투자-美경기회복 신호 ‘强달러’ 한국 경기회복엔 ‘미지수’-벤처기업 농업연구땐 농지취득 가능해져-전 금융권 상품 한곳서 상담받고 가입한다△산업-삼성 퀀텀닷 vs LG올레드 ‘TV 빅매치’..CES 내일 개막…4대 관전포인트는-사물인터넷 전략 찾는다..이통 3사도 CES 참가-에쿠스, 멀티미디어 무장하고 돌아왔다-기아차 멤버십 강화 포인트·할인 통합-두산重, 카자흐서 3400억원 규모 발전소 수주-“통화전쟁·원유전쟁 한국경제 난제될 것”..한경연 “미 금리인상 땐 동아시아 외환위기 재발”△산업-퀄컴發 ‘단말기 간 직접 통신시대’ 열릴까-인터넷진흥원 “청렴조직 만들자”-티빙·에브리온 “OTT 축소 안 한다”-[현장에서] 원전 신뢰 회복하려면 정보공개부터 하라△생활산업·벤처중기-국민애벌레 ‘라바’ 美 안방극장 진출-백화점, 쌍춘년 ‘혼수마케팅’-설 차례상비용 18만7900원 예상-유한양행 “자체개발 의약품 늘릴 것”-“뭉쳐야 한다” 온라인몰·백화점 짝짓기 붐-[현장에서] 교통대란·배송논란…‘콧대 높은 이케아’ 난관-“대웅제약 연구중단했어도 개발자에 기술료 지급해야”..법원 “대학 산학협력단에 7500만원 줘라” 판결△자동차-연비 좋은 게 몸매도 잘 빠졌네…중형세단 ‘HD’ 시대-3.8초만에 시속 100km ‘화끈 질주’..시승기-벤츠 AMG GT-새심장 단 코란도C…새 옷 입은 렉스턴W..쌍용차 2015년형 SUV 공개△Culture-‘피아노 시인’ 윤홍천 첫 독주회-안숙선·오정해 국악힐링콘서트-봄엔 LA필, 가을엔 백건우…거장들의 ‘클래식 성찬’△Culture-‘의적’으로 돌아온 유준상·이건명·엄기준-4D체험극 ‘신밧드’ 온가족 함께 즐겨요-장르 벽 허문 ‘문화축제’…예술인 氣살린다..내달 2일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Golf&Sports-배상문, 병역해결 못한 채 PGA대회 출전-올해 LPGA 투어는 ‘한국 집안싸움’-55년간 아시아 정상과 인연 없어..아시안컵 프리뷰 ①애증의 역사-프로야구 10구단 체제, 5위까지 ‘가을야구’..올해 달라지는 것들△[신년기획] 빅샷에게 듣다- “불평한다고 나아질 것 없다…해결은 남이 아닌 내가 하는 것”..‘야신’ 김성근이 청춘에게 돌직구 던지다△마켓-코스피 훈풍 불까, 삼성전자 성적표에 물어봐-국내주식형펀드 ‘배당락 몸살’-뉴욕증시 ‘FOMC의사록’ 공개 촉각△증권-국민연금 ‘알짜 중소형株’ 47개 새로 담았다-‘조현아 사건’ 첫 언급 KTB證 용감한 보고서-일단 웃은 KT&G, 금연 열풍이 변수-증권사가 뽖은 유망株 ‘헬스케어·퀀텀닷’△글로벌마켓-맥도널드 꺾은 ‘셰이크섀크’ IPO에 들뜬다-피케티 vs 빌 게이츠..부유세 신경전…피케티 “토론서 반대하더라”-터키, 외화 지준율 5%포인트 올린다-클럽메드 리조트 중국기업이 꿀꺽-‘연두교서’ 앞두고 오바마 민생투어-클럽메드 리조트 중국기업이 ‘꿀꺽’△오피니언-[목멱칼럼] 한국경제 성장엔진 재점화 세 과제-[데스크칼럼] ‘햄릿증후군’ 벌서 시작됐다면-[기자수첩] 한류콘텐츠, 부끄러운 한글 표기-[말말말] “새정련 당명 개정 선택 잘해서 신뢰받는 야당되길”△피플-[의기양양 유망주] 이름·왼손투수 빼고 다 바꾸니 ‘무섭군’ ③프로야구 LG투주 임지섭-[최강동호회] “수석 찾으며 복잡한 일 싹! 잊어요” - 성신양회 ‘석우회’-최승연 여성 1호 해양안전심판관△사회-설 곳 없는 흡연자들 ‘금연클리닉’ 우르르-조응천·한모 경위 불구속 기소-“1개 300원”…‘개비담배’ 부활-에볼라의심 국내의료진 1차채혈서 ‘음성’△부동산-청약 1순위지 더 늘기 전…‘마곡·위례·동탄2’ 빅 3잡아라-서초구 아파트 ‘한채 10억’ 전국 1위-삼송 ‘동원로얄듀크’ 잔여 분양-연초 분양시장 한산 3곳 1431가구 청약
2015.01.04 I 이승현 기자
저렴한 관리비와 편의시설, 이젠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대세!
  • 저렴한 관리비와 편의시설, 이젠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대세!
  • [뉴미디어팀] 부동산 시장에 수익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대단지’바람이 불고 있다. 소규모에 비해 입주자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해 부대시설과 여유로운 주차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춘데다가 관리비가 저렴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대단지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입지와 교통이 우수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확실한 편이라 분양시장에서도 대단지 오피스텔 물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이를 충족하는 마곡지구 內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마곡지구 B6블럭에 위치해 있고 지하 6층~15층, 총 3개동으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이며 13개 타입(전용 22㎡~44㎡) 899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져있다. 5호선 마곡역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m 인접권역 내 LG사이언스파크, 신세계 쇼핑몰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 및 임대수요, 유동인구 등 오피스텔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지난 9월 마곡지구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16: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특별공급 물량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전한다.이러한 높은 경쟁률로 이목을 끌었던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마지막 특별공급(건설사 보유분 및 자격미달, 부적격 계약해지 및 회수분)을 시작해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청약 당시 기회를 잡지 못했던 투자자들의 문의 및 방문예약이 계속되고 있어 마지막 물량도 곧 소진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는 ‘LG사이언스파크’가 2017년 준공예정 이고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역시 같은 해 준공예정이기 때문에 임대수요에 대한 불안이 최소화 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또한 분양가는 3.3㎡당 840~910만 원 선이며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최고 50만 원 이상 저렴하다는 설명이다.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로 진행되어 2017년 준공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도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건설사 측은 말한다.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LG사이언스파크를 필두로 신세계,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 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기업들이 입주가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임대수익과 더불어 프리미엄 상승도 가져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마곡지구 라고 전한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을 청약에서 선착순 특별공급으로 전환하면서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을 한 고객에 한하여 담당자 우선배치, 호실 先확보를 진행한다. 그렇기에 무작정 방문하기 보다는 사전에 모델하우스 대표번호 1599-8339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더 좋다‘고 관계자 측은 전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에서도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전화를 통해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 : 1599-8339
‘이편한세상영통2차’, 분양마감 임박 ‘부동산 3법 수혜’ 때문
  • ‘이편한세상영통2차’, 분양마감 임박 ‘부동산 3법 수혜’ 때문
  • 주택법 개정안 통과와 새 아파트 수요로 인기…선호도 높은 중소형 622가구 구성[뉴미디어팀] 새해 부동산 시장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을 위한 &apos;주택법 개정안&apos;이 조만간 시행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는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분양주택수가 1가구에서 3가구로 확대된다. 이어 청약통장 자격이 대폭 완화 돼 부동산시장 회복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apos;부동산 3법&apos;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새해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유력하다.전문가들은 “향후 미래가치가 탄탄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찾는 것이 신년 부동산 테크의 기본”이라고 입을 모았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에 따른 우수한 품질을 갖춘 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구매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 &apos;이편한세상영통2차&apos;는 신년‘부동산 3법’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단지로 급부상했다. 대림산업이 삼호와 함께 분양하는 이 단지는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 등 총 622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전통적으로 수원 영통구 일대는 1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71%에 달해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등 ‘주택법 개정안’의 효과를 고스란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영통 지역 소형아파트의 전세가비율이 90%를 육박, 연초에 분양마감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우선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광교신도시와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있어 주거수요가 탄탄한데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 등이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에 따른 임대수요도 증가 추세다.&apos;e편한세상영통2차&apos;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특히 교통여건도 뛰어나 인근 분당선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으며,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안에 이동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삼성 벨트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배후수요와 임대수가도 풍부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면에서도 경쟁력이 큰 단지”라면서 “부동산 3법이 국회에서 통과하고 새해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되면 입주 프리미엄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신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06-3816
"부동산 대못 뽑혔다"…강남3구 '꿈틀', 옆동네는 '잠잠'
  • "부동산 대못 뽑혔다"…강남3구 '꿈틀', 옆동네는 '잠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의 분양가 산정을 위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을 억눌러왔던 규제가 내년 상반기 중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을 빼고는 실제로 아파트값을 올릴 만한 곳이 드물어서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만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민간 택지의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내려다본 강남지역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사진=뉴시스]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주택법·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을 일제히 통과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분양가 상한제가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 등 민간 택지에 한해 7년 만에 사실상 폐지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개정법 시행 이후 관할 시·군·구에 분양가 심사를 포함한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는 분양가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종전에 지자체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격을 사전 승인받은 단지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고 본격적인 모집 절차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재승인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새 규정은 개정 법률안의 국무회의 통과,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4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권 재건축 조합, 일반 분양가 인상 움직임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시장은 벌써부터 꿈틀거리고 있다. 내년 3월 주민 이주를 앞두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분양가 재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3.3㎡당 평균 3000만~3200만원(이하 공급면적)에 책정했던 일반 분양가를 3.3㎡당 200만원 정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일반 분양가가 오르면 개발 이익이 늘어나 기존 조합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나봉기 주공2단지 조합장은 “분양가를 올리면 마감재를 고급화할 수 있게 돼 수요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시장 여건을 봐가며 분양가 인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도 분양가 조정을 고민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15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인 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현재 분양가를 지자체 상한선을 밑도는 3.3㎡당 평균 2515만원에 책정한 상태다. 김범옥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장은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입지가 뛰어난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와 잠원동 반포한양·한신5·18차 아파트 등도 내년에 일반 분양을 앞두고 가격 인상 대열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분양 시기를 규제 완화 이후로 미루겠다는 단지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내년 3월 일반분양을 실시하려던 북아현1-2재정비촉진구역(북아현푸르지오) 조합은 최근 시기 조율에 들어갔다. 때마침 재개발 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데다, 분양 시점을 한 달만 늦추면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혜 대상 단지는 강남 등 일부 지역에 국한”다만 수혜 대상이 강남 일부 지역에만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실제로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강동구만 해도 시장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내년 3월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하는 고덕동 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주변에서 재건축한 단지에 미분양 물량이 쌓인 판이라 상한제를 푸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최용식 고덕주공4단지 조합장도 “미분양 리스크를 피하려다 보니 가격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도 과도한 가격 상승을 막을 안전장치는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파트값이 급등하거나 청약 과열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 분양가 상한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단, 과거처럼 시·군·구 단위가 아닌 동 단위의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구 지정 요건을 내년 상반기 중 보완할 계획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서울 강북지역 등 지금도 미분양 물량이 누적된 곳은 자칫 분양가를 올렸다가 수요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며 “분양가 규제가 풀려도 강남3구 같은 인기 지역만 가격을 올리는 시장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9 I 박종오 기자
  • [새해 달라지는 것]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시행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다. 기업이 온실가스를 많이 감축해서 허용량이 남을 경우는 다른 기업에게 남은 허용량을 판매할 수 있고, 반대로 허용량이 부족할 경우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부족한 허용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가 10개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시행된다. 중소형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하면 보조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다음은 기획재정부가 28일 발간한 ‘2015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가운데 환경·기상·국토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한 것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적용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 = 인체나 동식물의 생육(生育)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및 입지 제한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안전한 어린이용품 선택을 위한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표시제도 시행 = 1월1일부터 어린이용품을 제조·수입하는 기업은 해당 용품에 환경부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환경유해인자가 함유되어 있는지 여부와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된다.△토양오염 정화책임체계의 합리성 강화 = 3월 25일부터 토양환경보전법상 정화책임자에 대한 면책범위가 확대되고, 과도한 정화비용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이 가능해질 계획이다.△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 3월 25일부터 기존 지자체에서만 가능했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설치ㆍ운영을 농협조합도 할 수 있게하여 축산ㆍ경종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했다.△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단가 조정 = 1월 1일부터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단위면적당 부과금액을 250원에서 300원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도료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강화 = 1월 1일부터는 건축, 자동차보수, 도로표지판 등에 사용되는 도료를 공급?판매하는자 외에도 선박용, 철구조물(강교)용 도료를 공급?판매하는 자에게도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기존에 설정한 함유기준도 최대 50%까지 강화?시행하게 된다.△국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강화 = 환경부는 1월 1일부터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민자고속도로에서도 긴급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그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0개 민자 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 환경부는 1월 1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기업들에게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한다. 각 기업이 감축을 많이 해서 허용량이 남을 경우는 다른 기업에게 남은 허용량을 판매할 수 있고, 반대로 각 기업이 감축을 적게 해서 허용량이 부족할 경우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부족한 허용량을 구입할 수 있다.△화학물질등록평가법 시행, 보고·등록·신고 등의 의무 이행 필요 = 1월 1일부터“No Data, No Market(화학물질의 정보 없이는 시장출시 없다)” 원칙에 기반하여 화학물질·화학제품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학물질의 보고·등록 및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제도 등이 도입된다.△화학물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위한 개정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 지금까지 유독물은 지자체, 취급제한물질 및 수입화학물질은 지방환경관서에서 관리하였으나, 1월 1일부터는 모든 유해화학물질을 지방환경관서에서 일원화하여 관리한다.△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 소비자가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중 CO2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받게 되며, 종전처럼 개별소득세, 취득세 등 세금혜택은 최대 310만원까지 그대로 받으면서 일반자동차에 비해 연료비도 약 30% 정도 절약할 수 있다.△기상사업 등록기준 완화를 통한 기상산업 활성화 도모 = 규제완화·개선 및 창조경제 실현 등 현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기상서비스 분야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상산업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기상이변 등 기후변화 적응에 대비한 선진 슈퍼컴퓨팅 환경 구축 = 현재 사용 중인 기상청 슈퍼컴퓨터(3호기)를 대체하는 슈퍼컴퓨터 4호기 초기분(우리)이 5월부터 정식 가동하게 된다.△여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이안류 발생 예측정보 대상 해수욕장 확대 = 6월부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이안류 예측정보를 제공하여 대상 해수욕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지진통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지진조기경보서비스 시행 = 1월 22일부터 지진발생 후 50초 이내에 지진정보를 통보하는 지진조기경보서비스를 시행한다.△초단기예보 및 단기(동네)예보 기간 연장 = 3월부터 기상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초단기예보와 단기(동네)예보의 기간 연장을 통해 이음새 없는 날씨예보를 제공한다.△총자외선 지수 대국민 서비스 실시 = 최근 피부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3월부턴 피부노화 등에 영향을 미치는 총자외선지수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취약계층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 전국 확대 = 6월부터 독거노인, 영·유아, 장애인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기후변화 원인물질,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실시간 제공 = 2월부터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이산화탄소의 일평균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국민주택기금이 주택도시기금으로 변화 = 33년간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던 국민주택기금이 최근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7월 1일부터 ‘주택도시기금’으로 변화한다. △통합 전세대출상품 “버팀목 전세제도” 출시 =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부담을 완화하고자 그간 이원화(근로자서민 3.3% 및 저소득가구2.0%)로 운영되던 국민주택기금 전세대출제도를 1월 2일부터 ‘버팀목 전세대출’로 통합 운용한다.△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월세대출” 출시 = 정부는 10.30 서민주거비 완화방안 대책의 일환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월세대출을 1월 2일부터 최초로 실시한다. 대상은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이다. 조건은 연 2% 금리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720만원 한도 대출하며 1년 거치 후에 대출금 일시 상환(최장 6년까지 3회 연장가능)이다.△주택청약제도 전면 개편 = 9·1 부동산대책에서 발표한 주택청약제도 개편내용이 상반기 중 시행된다.△파독(派獨) 근로자, 체육유공자에 대한 주택 우선 공급 = 파독 근로자 및 대한민국체육유공자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이 3월 중 시행된다.△준공공임대주택 등록 관련 규제 완화 =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등록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 될 예정이다. 준공공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이 10년에서 8년으로 단축된다.△새로운 주거급여 제도 시행 = 6월부터 주거급여 제도를 개편하여 대상가구의 거주형태, 주거비부담 수준을 고려한 실질적 주거지원 정책이 시행된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새로운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 = 6월 4일부터 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업무 중 민간이 수행할 수 있는 분야(수치측량)는 단계적으로 업무를 줄여나가고 기술개발, 표준화, 해외진출지원 등 공적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능을 조정한다.△국가공간정보의 제공대상 범위확대 = 6월 4일부터 공간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공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공익사업으로 인한 영업장소 이전 시 영업손실보상 등 확대 =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영업장소를 불가피하게 이전하여야 할 경우 받게 되는 영업손실 보상액이 확대된다.△보상전문기관 확대 = 지금까지 보상전문기관으로 LH, 수공, 도공, 농어촌공사, 감정원, SH, 경기·인천도시공사 등 8개 기관만 허용되었으나, 앞으로는 광역 시·도가 설립한 13개 지방도시공사나 개발공사도 보상전문기관으로 인정됨으로써 21개 기관으로 늘어난다.△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개선 = 주택(매매 6억~9억원, 임대차 3억~6억원)의 중개보수와 85㎡이하 일정설비(부엌, 욕실 등)를 갖춘 오피스텔의 중개보수 요율이 신설된다. 주택의 고가구간 기준(매매 6억 →9억원, 임대차 3억→6억원)이 상향되고 중개보수 요율이 변경된다.△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시행 = 1월 8일부터 자동차 수리 시 순정품(OEM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자동차 주요 정비작업의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 공개 = 1월 8일부터 자동차 정비업자가 주요 정비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을 정비의뢰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사업장 내에 게시하도록 의무화된다.△인천공항 교통약자 전용출국통로 운영 = 1분기 중 인천공항에 교통약자와 사회적 기여자를 위한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2곳)를 신설하여 운영한다.△항공장애 표시등 설치신고는 인터넷으로 = 1월 1일부터 비행중인 항공기 안전을 위하여 건물이나 굴뚝, 철탑 등에 항공장애 표시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신고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항공등화 유지보수 자격조건 완화 시행 = 1월 1일부터 항공등화시설에 처음 근무하는 자가 항공기 안전운항에 매우 중요한 시설중 하나인 항공등화시설을 유지보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항공장애 표시등 시험성적기관의 자격 구체화 시행 = 1월 1일부터 항공장애 표시등을 설치한 자는 표시등 설치신고 시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광도 및 광학측정분야 또는 조명기기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에 의한 성능시험성적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섬광등의 경우 시험검사기관이 섬광등을 시험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도로변 가까운 곳에 건축이 가능하도록 거리제한 완화 = ①고속도로의 접도구역 폭을 10m로 축소 ② 전체 지구단위 계획에서 접도구역 지정 제외 ③ 군도 접도구역 지정 제외 ④ 접도구역 내 농업용 축사·창고의 신축 기준 완화(연면적 20㎡→30㎡) ⑤ 축대·옹벽 등 안전시설 추가 허용△자동차 긴급용 불꽃신호기 보급 활성화 = 1월부터 2차사고 예방에 효과적 수단인 자동차 긴급용 불꽃신호기를 고속도로 하이숍에서 판매할 계획이다.△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400원 내려 =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그간 문제로제기되어 왔던 MRG(최소운영수입보장)를 폐지한다.△민자고속도로에서도 긴급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그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0개 민자 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
2014.12.28 I 피용익 기자
원주시, 내 집은 내가 짓는다! 태장동 지역주택조합
  • 원주시, 내 집은 내가 짓는다! 태장동 지역주택조합
  • [뉴미디어팀]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지는 아파트 가격 및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택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원주의 진입관문에 위치한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옆에 미군기지(캠프롱) 이전에 따른 대규모 문화 체육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조합 측은 지난 11월 개관한 이후 &apos;태장 이안&apos; 주택 홍보관에 총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84㎡는 조기 마감됐고, 59㎡, 75㎡도 사전 청약자들로부터 빠르게 계약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태장 이안은 원주시 태장동 43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59㎡A, B ,C 75㎡ A, B, C 84㎡ A, B, C 총 920세대 중 1단계로 500세대를 먼저 모집한다.우산산업단지 및 강원과학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 일반 운동장(4,000㎡)의 80여배에 이르는 원주 최대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입지에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부지를 100% 확보해 사업성도 우수하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nbsp;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져 일반 아파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택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nbsp;태장 이안의 경우 현재 계약금 1,300만원에 3.3㎡당 5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설계는 920세대 대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테마쉼터를 만들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예정이다.&nbsp;태장 이안은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원주 중심가로 연결이 쉬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횡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태봉 초등학교, 북원 여자중학교, 강원 과학고등학교, 흥양천 산책로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nbsp;주택홍보관은 우산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자 해지분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문의전화는 033-742-0042이다.
원주시, 현명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 원주시, 현명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 [뉴미디어팀] 원주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이 어려워지는 요즘,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원주로 들어오는 진입관문에 위치한 태장동은 예로부터 명당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미군기지(캠프롱) 이전에 따른 대규모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인근에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이 ‘태장 이안’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 모집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조합 측은 지난 10일 개관한 이후 &apos;태장 이안&apos; 주택홍보관에 총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84㎡는 조기 마감됐고, 59㎡, 75㎡도 사전 청약자들로부터 빠르게 계약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태장 이안은 원주시 태장동 43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59㎡A, B, C 75㎡ A, B, C 84㎡ A, B, C 총 920세대 중 1단계로 500세대를 먼저 모집한다.&nbsp;우산산업단지 및 강원과학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 일반운동장(4,000㎡)의 70여배에 이르는 원주 최대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입지에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부지를 100% 확보해 사업성도 우수하다는 것이 조합 측 설명이다.&nbsp;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져 일반 아파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nbsp;태장 이안의 경우 현재 계약금 1,300만원에 3.3㎡당 500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nbsp; 단지 설계는 920세대 대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테마쉼터를 만들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예정이다.&nbsp;태장 이안은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원주 중심가로 연결이 쉬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횡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태봉 초등학교, 북원 여자중학교, 강원 과학고등학교, 흥양천 산책로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주택홍보관은 우산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자 해지분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문의전화는 033-742-0042이다.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가 만족도 높다, 내년 아파트시장 낙관
  • '이편한세상 영통2차' 분양가 만족도 높다, 내년 아파트시장 낙관
  • [e-비즈니스팀] 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을 꼽는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특히 망포동 일대의 중소형아파트는 전세 시세와 더불어 매매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혹한의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계약 열기가 뜨겁다.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수원은 전세가 비율이 70%를 웃돌고 최대 90% 이상까지 치솟는 지역이 속출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유독 큰 지역이다.2014년 한껏 달아오른 아파트시장에 정점을 찍고 있는 곳은 대림산업이 삼호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망포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편한세상 영통2차'로 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열기가 뜨겁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59㎡ A타입 228가구△59㎡ B타입 103가구△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시켰다.교통 여건이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 ~ 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안에 도착한다.학군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단지 바로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한편 e편한세상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이벤트로 푸짐한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600-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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