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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 `미사신도시` 나온다"..9월 1만4천가구 청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사실상 신도시를 추가 지정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서울 등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 4곳의 805만6000㎡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시범지구는 하남 미사지구(546만6000㎡) 서울 강남 세곡지구(94만㎡) 서초 우면지구(36만3000㎡) 고양 원흥지구(128만7000㎡) 등이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택지지구급에서 신도시급으로 다양하다. 총 6만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4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주택 첫 분양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빨라진 9월에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단지 사실상 신도시급 개발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중소형 분양주택, 10년 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서민을 위해 짓는 주택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국토부는 작년 9월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을 총 150만가구(수도권 100만가구)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에는 모두 6만가구가 들어서 2012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공공분양·임대주택인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1만6000가구다. 지구별로는 하남 미사 4만가구, 고양 원흥 9000가구, 강남 세곡 7000가구, 서초 우면 4000가구 등이다. 4개 지구 가운데 하남미사지구는 개발면적이 500만㎡를 넘어 사실상 신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풍산·덕풍·선동 일대 미사리 조정경기장 바로 옆으로 10만4000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세곡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동 일대, 서초 우면지구는 서초구 우면동 일대로 강남권과 가까워 주목된다. 세곡지구는 도심속 생태전원마을, 우면지구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시범지구로 각각 개발된다. 고양 원흥지구는 고양시 원흥·도내동 일대로 미디어파크 등 지역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첨단 디지털산업 육성과 영상산업,컨텐츠미디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 9월말 1만2천~1만4천가구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4개 단지는 5월말에 지구지정, 9월 중순경에 지구계획(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9월말 사전예약, 연말 주택건설 승인 및 착공 순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4개 단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6만가구 중 4만4000가구다. 이 중 3만가구는 올해 안에 인·허가를 모두 마쳐 공급된다. 3만가구 중 분양 물량은 1만8000가구이고 임대물량은 1만2000가구다. 분양물량 1만8000가구 중 80%선인 1만2000가구~1만4000가구가 9월말 사전 예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사전예약이란 본 청약에 앞서 수요자들이 입지, 주택유형, 가격 등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청약방식을 말한다. 나머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본 청약때 분양된다. 보금자리주택 4만4000가구를 제외한 1만6000가구는 민간업체가 중대형 위주로 공급한다.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2010년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한강·양주옥정 등 기존신도시 `비상`..공급과잉 논란 정부가 사실상의 신도시를 수도권에 지정함에 따라 공급 과잉 논란과 함께 기존 신도시의 반발도 예상된다. 실제 이번에 지정된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개발면적이 546만6000㎡에 달한다. 평촌신도시(510만㎡)보다 크고 인근 송파(위례)신도시(678만㎡)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다. 이 곳에 들어설 주택만 4만가구에 달한다. 위례신도시에 4만3000가구가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 동남부 일대에만 8만가구가 넘는 주택이 2010년~2012년 사이에 집중 공급되는 셈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시범지구의 경우 사실상 강남권과 서울에 인접해 있다. 입지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파주 교하, 김포 한강, 동동탄, 양주 옥정, 광교 보다 낫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업계 한 전문가는 "이번에 나온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위례신도시보다 입지 측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곳들"이라며 "수요자들 입장에서 이들 단지가 나올 9월까지 청약을 유보할 가능성이 커 분양을 앞둔 김포 한강, 양주 옥정 등 신도시 입장에선 상당부분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국계, 하이닉스 증자 특혜요구..당국 "사태파악"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외국계 투자은행(IB)이 하이닉스반도체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주관하는 증권사들에 일종의 특혜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혜가 현실화 될 경우 일반공모 대상을 불특정 다수로 규정하고 있는 자본시장법과 경쟁률대로 안분배정한다는 하이닉스의 유가증권신고서를 위반하는 것이어서 감독당국의 사태파악 및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하이닉스 유상증자에 정통한 한 금융권 관계자는 "외국계에서 원하는 주식 물량을 청약 경쟁률에 상관없이 우선 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하이닉스(000660) 유상증자를 주관하고 있는 다수의 증권사가 똑같은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A 외국계가 특정주식 물량 100만주를 확보하고 싶다면, 주관 증권사와는 이 같은 사실을 공유하고 향후 나올 경쟁률에 따라 훨씬 많은 주식을 청약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외국계 IB는 청약 경쟁률과 상관없이 청약 금액의 100%를 배정받게 해줄 것을 국내 증권사들에 공공연하게 요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본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청약주식수가 공모주식을 초과하면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는다. 누군가 100만주를 사고 싶은데 예상 경쟁률이 10 대 1일이라면, 1000만주를 청약하고 증거금을 납입해야 한다. 이는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일반공모 증자를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불특정 다수(해당 법인의 주주를 포함)를 상대로 신주를 모집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가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서도 "청약처별(인수단)로 청약대금이 모집주식수를 초과했을 때는 경쟁률 대로 안분배정한다"고 못박고 있다. 하지만 한 증권사 관계자는 "외국계 IB의 우선 배정 요구는 기존에 해당 외국계와의 거래 관계가 있거나, 유상증자 완료 후 다시 주식을 매도(블록딜 등을 통해)할 경우 받게 될 수수료 등 반대급부를 감안해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만일 증권사가 외국계 IB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자본시장법을 위반하고, 유가증권신고 내용을 위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관계자는 "해당 외국계는 대규모 물량을 인수한 뒤 하이닉스 M&A 등 기회를 봐서 블록딜을 진행, 차익 실현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도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하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장사가 일반공모 증자를 할 때 특정인에게 사전에 물량을 우선 배정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처럼 증자하려면 사모와 공모로 분리해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 역시 일반공모 증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균등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법 취지상 공모시장에서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사례로 꼽을만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오는 13~14일 일반공모 방식으로 7000만주(7245억원)의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다. 기존 주식 5억2000만주의 13.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고 있다. 공동주관회사는 우리·크레디트스위스·굿모닝신한·현대·한국투자·NH투자·신영·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지난해 말 현재 주요 주주는 한국외환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으로 4개 은행 합산 1억3500만주(29.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하이닉스, 뉴모닉스·파이슨 제휴..낸드 경쟁력 강화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본토펀드 자금 한국주식 사들인다
-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LG전자, 협력사 500곳 스트레스테스트-중국 본토펀드 자금 한국주식 사들인다-한국 첫 우주발사체 이름은 `나로`▲트렌드-"LED에 IT기술 접목한 디지털 조명혁명 온다"-프로부스트 필립스 조명사업부 CEO-美서 세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종합 -정부 거시정책 기조전환 이번주가 고비-원화값 어디로.."당분간 상승세 유지"-노동유연성 해소 손놓고 있는 국회-닌텐도형 기업이 뜬다-新선장동력 그린산업 `왓컴`버블 함정에 조심▲경제 종합-채권단-대기업 자산매각 물밑 줄다리기-규제 풀어야 미디어 발전-CNN 등 다녀온 최시중 방통위원장-자원개발펀드 1조원 만든다-심야 전기 요금부터 오른다-생산자물가 석달째 오름세▲정치. 외교안보-경주 공천파문...한나라 `발칵`-화난朴 "발목잡은게 뭐 있냐"-육군만 챙기는 국방계획-北 "남북대화 논의여지 없다"-MB, 중앙亞 자원.에너지외교 시동 ▲국제 -美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숨겨놓은 스트레스 있나-中외자여행사 설립 쉬워진다-오바마 "신용카드 개혁법안 처리 시급"-대만경제, 글로벌위기속 중국 덕 보나-원자바오 "4조위안외 추가 부양"-말레이시아, 성장률 -1% 밑돌 수도-남미7개국, 남미은행 창설합의▲금융.재테크-만능청약통장 인기..기존 1순위자는 갈아타기 신중해야-삼성화재 차보험 손해율 10년만에 최저-보금자리론 판매 3개월 연속 증가▲기업과 증권 -팬택, 북미시장서 화려한 부활-STX, 선박장비 글로벌 기업으로-LG텔, 휴대폰요금 혁신 나섰다-코스피200편입예상 종목은..삼성카드 대한통운등 13개-연결실적과 본사실적 완전 딴판이네-수출많은 기업 투자땐 연결재무제표 꼭 확인을-증권사 차이니스월 설치 잇따라-금감원 출신 줄줄이 증권사行-러시아펀드 한달새 1천억 몰려-퇴직연금, 저금리땐 DC형 유리▲기업. 경영-"IPTV 3사 참여 스포츠채널 준비-SK컴즈의 변신..싸이월드 완전 개발-조선용 후판값 인하 초읽기▲부동산 -30평대 갈아타기 어려워졌네-개포 주공1단지 차익3억원 기대..은마아파트도 사업성은 좋아져◇ 서울경제 ▲1면 -재무구조개선 약정체결 대상 10개 대기업집단 가닥-의료관광용 '메디컬 비자' 신설-원자바오 "1년간 계속 추가부양책"▲종합 -재정부 "올해 전기료 안 올릴 것"-"보유외환 늘려 시장 불안정 해소를"-이대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원달러 환율 1250원 밑으로.."정부 개입 가능성..1200선은 지킬것"-중소기업 정책자금 1조6000억 추가지원..중기청 오늘부터-기업회생 신청 작년 3배 급증-기업들 "환율효과 이후 대비하라" 비상▲해설 -대상 선정서 한발 밀린 은행들 "MOU체결 때 보자" 전의 -내일 기준금리 동결 확실시▲풀려난 유동성 곳곳에 기웃-수도권 분양시장 갈수록 `후끈`-공모주 청약대금 1조 예사▲금융-시중銀 외화자금 차입 속도낸다-현대건설 최대주주 산은 행보 주목-키움證 "예한울저축은행 본입찰 불참"▲국제 -美베이비부머 세대 "다시 일터로"-"美스트레스 테스트는 부실평가"확산-버핏의 굴욕..버크셔 헤서웨이 8년만에 첫 분기손실 기록▲산업 -佛라파즈 10년만에 한국사업 손떼나-STX "해양제품 기술력 강화"-KT "이달 10만명 이통 신규확보"-삼성 터치위즈폰.E250 `효자노릇`-IPTV가입자 30만명 돌파-온라인 몰은 지금 `다이어트중`▲증권 -`스트레스`풀린 은행주..."상승세 지속"-씨티은행 출신들 증권가 약진-1년 수익률 플러스 펀드 알고보니 `자투리 펀드`-코스닥 업체들 장사 잘했네-해외증시포커스, 상승추세 이어지겠지만 탄력은 둔화-환율하락 수혜 종목, 증권주 노려라▲부동산-인천 `3색 분양` 시장 열기 이을까◇ 한국경제 ▲1면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또 표류-총,칼, 몬스터 이미지 벗고 게임한국 제2의 신화 써라▲종합 -원더걸스 中공연때 세금 24%낸다..주중대사관 `세무가이드` 발간-한국형 원전 첫 수출 청신호..UAE원전 입찰 사전심사 통과▲종합.해설-20개 주요기업 CEO경기전망.."금융위기 벗어났지만..실물경기 연내 회복 어렵다"-경제硏 "과잉 유동성 우려" 한목소리-IMF, 한국 올 경상흑자 207억弗예상▲복수노조.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난항` -노조 "결사반대"포문..정치권 "급할 것 없다"후퇴▲경제-PF사업장 자율 워크아웃협약 내달부터 전 금융권 확대 ▲금융-"부실채권 증가 둔화...은행 실적 3분기 본격회복 기대"-저축은행 대출잔액 8년만에 줄었다-이진혁 칼리온銀 한국대표 크레디아그리콜 한국총괄 겸직▲국제 -돌아온 사모펀드..M&A 사냥감 찾아 '잰걸음`-美`메가뱅크`시대 끝?-모건스탠리.웰스파고, 하룻만에 115억달러 조달-유가 60달러 눈앞..경기회복 기대로 원자재 가격 `꿈틀`▲산업 -비지오의 역습...북미LCD TV판도 바뀌나-LG텔, 세이브 요금제로 SK텔과 맞짱▲산업 종합-현대모비스, 에어백.MDPS 달러박스 됐다-태양광 사업자, 정부 보조금 50MW로 제한에 반발▲중기.과학-한성엘컴텍, 페덱스서 1천만弗 수주▲부동산 -전매 노린 투기수요 가세..청약과열 조짐-신일건업, 워크아웃 조기 졸업-부천 원미구에 2만가구 뉴타운-남양주에 50년 임대 보장 산업단지 조성▲증권 -코스피 체감지수는 이미 1600선 근접-실적 좋아지니...PER 11배로 낮아져-주총앞둔 증권사 현금배당 계획 잇따라-증권사, 차이나 머니 유치 `팔 걷었다`-코스닥 2분기 실적기대주 급등 ▲펀드.증권-월마트 등 소매업체 실적 추가상승 모멘텀 될까-주초 발표 4월 산업생산지표 주목-상장사들 국내외 IR적극 나선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 만능 청약통장 이렇게 가입하세요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만능 주택청약통장이 오는 5월 출시된다. 이 통장은 청약예·부금의 기능을 모두 가진 것으로, 다음달 5개 주택기금 취급 은행(농협, 우리, 기업, 신한, 하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제 형태로 이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 이 통장으로 어떤 주택에 청약할 수 있나▲ 이번에 나오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은 국민주택, 임대주택, 민영주택 등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 누가 가입할 수 있나▲ 미성년자와 주택소유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 저축방법과 가입금액은▲ 적립식을 기본으로 하고 거치식도 병행한다. 가입금액은 월 2만원이상 20만원이하 범위에서 5000원 단위로 자유적립할 수 있다. 1500만원까지 일시납부도 가능하다. - 1순위 요건은 어떻게 되나▲ 국민주택의 경우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이 1순위다. 민영주택은 마찬가지로 가입기간이 2년 경과하고 지역별 인정금액을 만족해야 한다. 지역별 인정금액은 ▲서울·부산 85㎡이하 300만원 ▲서울·부산 102㎡이하 600만원 ▲서울·부산 102㎡초과 135㎡이하 1000만원 ▲135㎡초과 1500만원 등이다. - 청약조건은▲ 국민주택은 무주택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 공급이 기준이며 만 20세 이전 납입횟수가 24회를 초과할 경우 24회만 인정한다. 민영주택은 만 20세이상 1인에게 1주택을 기준으로 공급하고 만 20세 이전에 가입한 기간이 2년을 초과할 경우 이 역시 2년만 인정한다. - 소득공제는 얼마나 가능한가▲ 기존 통장 중에서는 청약저축만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은 연간 불입액의 40%까지 최대 240만원이 소득공제된다. - 이자율도 달라지나▲ 이자율은 기존 통장과 동일하다. 1개월이내 무이자 ▲1개월초과 1년미만 연2.5% ▲1년이상 2년미만 연3.5% ▲2년이상 연4.5%다. 일반 적금보다 이자가 높아 적금 겸용으로 쓰기에 좋다. - 기존 통장 가입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낫나 ▲ 기존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5년이상의 장기가입자(청약가점 7점이상)는 새로운 통장으로 바꾸면 신규 가입으로 분류돼 확보한 1순위 자격이 없어지므로 바꾸지 않는 게 좋다. 세대원이 많고 가입한 지 오래돼 청약가점이 높은 경우도 기존 통장을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기존 상품에 가입한 지 얼마되지 않고 미혼의 무주택자라면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 - 어디서 가입하나▲ 주택기금을 관리하는 농협, 우리, 기업, 신한, 하나 등 5개 은행에서 가능하다. 8일 현재 우리은행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