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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0건

  •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 나눠드려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자연의 유기적 순환을 통해 얻는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3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해 청정지역 전라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올해 선정된 캠페인 테마는 ‘오가닉 키즈 파머(Organic Kids Farmer)’다. 지난해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아이들이 상하목장의 유기농 퇴비로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오가닉 키즈 파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퇴비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상하목장 홈페이지(sanghafarm.maei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정보와 필요한 퇴비 수량을 기입해 신청하면, 격주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유기농 퇴비를 증정한다. 또한 상하목장 홈페이지에서는 유기농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접 오가닉 서클을 실천해볼 수 있는 ‘오가닉 서클 퇴비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3.05.31 I 이승현 기자
  • 매일우유 가정배달, 모바일로 신청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가정배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핑크 핑크 페스티벌(pink pink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매일유업 가정배달 모바일 서비스는 배달신청, 배달정보조회, 배달대금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배달이용 중 이사를 가거나 제품변경을 희망할 때도 주소지 변경과 제품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핑크 핑크 페스티벌’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배달을 신청한 신규고객과 기존 이용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항균 핑크 컷팅 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매일유업 가정배달 홈페이지(direct.maeil.com)와 스마트기기를 통한 가정배달 모바일 서비스, 고객 센터(1588-1539, 내선2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의 배달용 유제품은 ‘하프 데이 시스템(Half-Day System)’으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 ‘새벽목장’, ‘앱솔루트W베이비우유’,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발효유 ‘간·위편한 구트’, ‘마시는 퓨어’까지 다양하다. ▶ 관련기사 ◀☞매일유업, 락앤락, YG엔터..스몰캡 최선호주-현대☞효子회사 덕에 웃는 母회사☞[이거 먹어봤니?]매일유업 "'바리스타' 병에 담았어요"
2013.04.08 I 이승현 기자
  • `올해의 광고상` 대상에 현대모비스 `노벨 프로젝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광고학회는 제20회 ‘올해의 광고상’ 대상으로 이노션에서 제작한 현대모비스 기업PR ‘노벨 프로그젝트’ 편(TV)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상훈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현대모비스의 노벨프로젝트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편’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나라의 기초는 과학’이라는 메시지를 모두가 공감하게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올해의 광고상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인간의 감성을 중시하는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각 부문별로 TV 부문에서는 매일유업 상하목장 ‘3년이 걸렸다’ (TBWA Korea)와 동아제약 ‘박카스-풀려라 대한민국’ (제일기획)이 상을 받았다. 신문부문에는 SK텔레콤 ‘가능성의 릴레이-비전시리즈’(SK플래닛), 인터넷부문에서는 Riot Games ‘리그오브레전드 섬머캠프’ (코마스인터렉티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장 특별상(TV)은 아시아나 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상아커뮤니케이션즈), 도드람양돈농협의 ‘맛있는 온도법칙 도드람 포크’(이너스커뮤니티),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 청춘차렷’(대홍기획) 등이 수상했다.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리셉션홀(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04.04 I 장영은 기자
  • 무덤보험에서 UFO보험까지..이런 보험 아시나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말 보험과 애견보험, 무덤보험에서 UFO 보험까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이색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리 보험을 들 수 있다. 여성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의 유라는 보험금 5억 원짜리 다리 보험에 들어 있다. 다리 보험은 ‘키퍼슨(Key person) 보험’으로도 불리며,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주로 가입하는 신체 상해보험의 하나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보험금만 1760억 원에 달하는 다리 보험에 가입한 바 있다. 동물을 위한 보험도 많다. 말 보험은 경주마가 생식 능력을 잃어 자식을 낳지 못하거나 다리를 다치면 말의 몸값을 보상해 준다.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목장은 지난해 고가 씨 수말 다섯 마리에 대해 총 154억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씨 수말의 몸값은 모두 168억 원. 1년 보험료만 총 6억 8000만 원으로 마리당 1억 300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는 셈이다. 키우고 있는 개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건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애견보험도 있다. 애견보험은 올해 반려동물 등록제 도입으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삼성화재(000810)에 이어 롯데손해보험도 애견보험 단독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가전제품의 파손이나 도난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있다. 차티스손해보험의 ‘슈퍼홈케어보험’은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TV를 포함해 13가지 가전제품에 대해 수리비용을 2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의 ‘굿샷골프보험’은 홀인원을 기록하면 축하금을 준다. 실제 골프장은 물론 스크린 골프장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다른 나라에도 특이한 보험이 많다. 일본의 무덤보험은 무덤 앞 비석이 천재지변으로 손상되면 이를 보상해 준다. 매년 성묘시 왕복 교통비도 준다. 미국엔 UFO보험도 있다. 보험료는 20달러로 수준으로, 보험금은 UFO에 유괴되면 1000달러, UFO의 공격으로 사망했을 땐 2000만 달러나 준다.
2013.02.08 I 신상건 기자
  • 매일유업, 올해 수출 증가+수익성 개선 기대-메리츠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분유 수출 증가 등 성장 기대를 반영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후 올해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은 1조1235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와 29%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분유 수출과 외식사업 수익성 개선을 통한 가치 상승이 가능한 구조라는 설명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수출은 전체 약 450억원, 중국 2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분유시장은 현지 딜러를 통해 사천·절강성 중심으로 진출, 수출 지역의 확대를 통해 3~4년 내 중국 수출 1000억원이 기대돈다”고 강조했다.외식사업에 대해서는 “과거 외식사업은 투자를 통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으나 수익성은 부진했다”며 “폴바셋 등 이익 창출 브랜드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향후 수익성 중심의 브랜드 운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매일유업·제로투세븐, '베이비 페어' 동반 참가☞[이거 먹어봤니?]매일유업 "오메가3와 칼슘을 2배 더"☞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 가공식품 우수상' 수상
2013.01.23 I 김대웅 기자
매일유업, 프리미엄 논란에 분유 하나로 통합
  • 매일유업, 프리미엄 논란에 분유 하나로 통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프리미엄 분유와 일반분유로 이원화 된 조제분유 제품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통합 제품으로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조제분유를 조사한 결과, 프리미엄 분유와 일반분유의 영양 성분이 큰 차이가 없음에도 프리미엄 분유가 일반제품 보다 30% 이상 과도하게 비싸다고 발표한 내용에 대한 공감과 반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과 일반 분유를 하나로 통합해 리뉴얼한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 3단계’이번 리뉴얼 제품은 우리나라 엄마들의 모유 분석결과를 다각도로 반영해, 면역 단백질 락토폰틴을 새로 추가하고, DHA(Docosahexaenoic Acid), ARA(Arachidonic Acid), 알파락트알부민,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모유수준만큼 늘렸다. 또 일본산 원료와 영유아용으로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초유 성분을 일절 넣지 않았다.매일유업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기농 분유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3만원대의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새로 선보였다. 이 가격은 타사 유기농 분유의 70% 수준이다. 이 제품에는 전북 고창지역에서 한정 생산되는 ‘상하목장’ 유기농 원유를 100% 사용하고,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원료 95% 이상을 사용했다.이번 리뉴얼 제품의 가격은 성분추가에 따른 원가인상분만을 반영해 책정했다. ‘앱솔루트 명작’ 800g은 2만5900원선, ‘앱솔루트 유기농 궁’ 800g 1통에 3만5900원선(1단계 기준)이다. 당초 일반분유 제품의 가격은 2만3900원선, 프리미엄은 3만2000원선이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논란을 불러왔던 ‘프리미엄’ 분유는 없애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대로 된 분유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유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매일유업, 中 조제분유 관세인하 수혜-현대☞매일유업 "스키장에서 즐기는 따뜻한 '순두유'"
2013.01.09 I 이승현 기자
"프리미엄 우유, 다 똑같지 않아요"
  • "프리미엄 우유, 다 똑같지 않아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형마트의 우유 진열대 앞에 서면 브랜드부터 제품 종류까지 각양각색, 그야말로 우유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한 고급 우유 제품군은 유기농 우유부터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우유까지 눈에 띄게 많은 신제품이 출시됐다.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이나 칼슘섭취를 목표로 하는 성인들까지, 프리미엄 우유는 세분화된 기능으로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4일 업계 따르면, 프리미엄 우유 시장은 양적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2008년 이후 연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우유 시장에서도 유기농 우유는 연 65% 라는 가파른 성장속도를 나타냈다. 연 1~2%대에 머무르는 일반 우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자연 그대로의 정직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속속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우유. 하지만 잘 알고 보면 생산과정이나 강화 성분에 따라 기능도 천차만별이다. 기능도 성분도 제각각인 프리미엄 우유 중에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우유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내 아이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 우유=먹거리 안전성을 중시하는 엄마라면 유전자변형 사료는 물론 화학비료 등을 철저히 배제한 유기농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유기농 우유 리딩 브랜드로 출시 이후 줄곧 시장의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경우 유전자 변형사료와 수유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초와 유기농 사료만을 젖소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휴지기로 농약과 화학물질을 제거해 유기농 체질로 변화시킨 땅에서 난 목초와 유기농 사료만을 젖소에게 먹이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골다공증 걱정하는 갱년기 여성에겐 칼슘 강화 우유=갱년기 여성 등 칼슘 섭취가 목적인 소비자라면 칼슘함량을 2배 이상 높인 칼슘 강화 우유가 좋다. 일반 우유 약 5잔의 칼슘 함유량을 1~2잔으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칼슘과 함께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면 적은 양의 우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동 후디스는 뼈의 성장과 건강을 위한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후디스 본케어 고칼슘 우유’를 출시했고, 매일유업의 저지방&칼슘은 최근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했다.◇체지방 감소 효과 노린다면 CLA 함량 확인=최근에는 체지방 감소 효과를 주는 우유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SPC의 밀크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우유 내 CLA(Conjugated Linoleic Acid 공액리놀레산) 함량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 CLA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역시 칼로리를 20kcal 이상 낮춘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가 효과적이다. 또 우유만 마시면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락타아제가 결핍된 사람들을 위해 락토 프리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2012.09.04 I 정태선 기자
乳시장에도 '양극화'?..초고가우유 인기
  • 乳시장에도 '양극화'?..초고가우유 인기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매일유업과 한국야쿠르트, 삼양식품 등 주요 유업체들이 ‘프리미엄(premium) 우유’를 잇달아 출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있다. 소비경기가 위축된 시장 환경에서도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우유 판매에 대한 전망은 밝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업체들은 최근 목초급여량을 높여 영양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우유를 한 통(900㎖대 용량 기준)에 8000원이 넘는 높은 가격대에 출시, 판매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반 우유에 비해 세 배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한국야쿠르트가 지난 6월 내놓은 프리미엄우유인 ‘내추럴플랜’은 출시된지 두달밖에 안됐지만 하루 2만개가 판매되고 있다. 목초 수입량 등이 한정돼 있어 하루 2만4000개가 최대 판매량이지만 두달만에 최대 판매량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셈이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우유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요거트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상하목장’은 2009년 1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올해들어 최근까지 24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업체별 제품 출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28일 ‘에코그린 캠퍼스(EcoGreen Campus)대관령 유기농우유’를 내놓으며 프리미엄우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SPC그룹도 지난달말 천연 공액리놀레산(CLA) 함량을 높인 기능성우유 ‘밀크플러스(MILKPLUS)’를 출시했다.관련 업계는 인기 비결을 ‘양극화’에서 찾고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소비경기 위축이 프리미엄우유 판매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료나 원료 등을 차별화해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층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들 제품의 판매 경로에서도 ‘양극화’ 소비현상이 드러난다. 일반 제품과 달리 일반 마트나 편의점보다는 가정배달이나 백화점 식품매장을 통해 주로 판매되고 있고, 지역별로는 강남지역내 판매가 집중되는 점도 특징적이다. 전문가들은 프리미엄우유 시장이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프리미엄우유가 전체 우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질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2012.08.28 I 김유정 기자
상하목장 좋아하면 유기농 먹을거리 선물
  • 상하목장 좋아하면 유기농 먹을거리 선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유기농 우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sanghafarm.maeil.com)은 다음달 2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상하목장 알리기: 상하목장 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람과 동물, 자연의 행복한 공존을 실천하는 방법인 유기농 먹을거리에 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상하목장은 경품으로도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제공해 자연과 동물을 위한 선택인 유기농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경품으로는 유기농 햅쌀, 친환경 삼겹살 파티 세트, 100% 국내산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무농약 장성 햇사과 등이 마련돼 있다.‘상하목장 알리기: 상하목장 좋아요’ 이벤트는 미션을 성공하면 또 다른 미션이 주어지는 단계별 미션 클리어 이벤트로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경품이 누적되는 독특한 형식이다.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법은 각 단계별로 목표한 ‘좋아요’ 수를 달성하는 것으로, 친구들에게 많이 알릴수록 경품의 수와 종류가 늘어나게 된다.이번 이벤트는 상하목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organicsnagha)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하목장 페이스북 페이지가 처음이라면 ‘좋아요’를 클릭하면 되고 기존 팬이라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 혹은 공유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2.08.23 I 이승현 기자
불황이 뭐야? 프리미엄 우유 '고공비행'
  • 불황이 뭐야? 프리미엄 우유 '고공비행'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전반적인 경기 하강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우유시장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업체들이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프리미엄 우유시장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야쿠르트의 내추럴 플랜, SPC그룹의 밀크 플러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목초급여비율을 70%까지 높인 ‘내추럴플랜’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의 하루 판매량은 2만개에 육박한다. 930ml 용량의 가격이 8500원인 국내 최고가 우유인 이 제품은 하루 2만4000개까지 생산할 수 있는데, 한계 생산량에 거의 근접하고 있는 것. 한국야쿠르트는 180ml와 930ml 용량에 이어 지난 8일 500ml 용량까지 판매 제품군을 확장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내추럴플랜은 목초 중심의 사육을 통해 일반우유에 비해 몸에 이로운 성분을 자연적으로 증가시킨 제품”이라며 “연 그대로의 먹거리를 통해 동물복지의 기초를 실천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윤리적 소비 트랜드와도 부합 한다”고 말했다.지난달 25일, SPC그룹도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천연 공액리놀레산(CLA) 함량을 높인 기능성우유 ‘밀크플러스(MILK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우유 내 CLA 함량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만들었다. 밀크플러스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 함량이 일반 우유에 비해 약 2배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1대 4 비율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하목장’도 우유제품의 매출 활황에 힘입어 지난달 제품군을 확장해 요거트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 유업체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더 안전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낙농선진국 시장에서 검증된 이슈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군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08.14 I 문정태 기자
매일유업, '정직해야 유기농' 이벤트
  • 매일유업, '정직해야 유기농' 이벤트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매일유업 상하목장은 다음달 8일까지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정직해야 유기농’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퍼토이 만들기’를 포함해 총 세 가지다. 이번 이벤트는 상하목장의 슬로건인 ‘정직해야 유기농’을 테마로, 정직한 유기농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상하목장 친구들’ 이벤트는 상하목장 홈페이지에서 페이퍼 토이를 다운받아 상하목장의 행복한 젖소와 정직한 목장지기, 유기농 건초 등 세 가지 장난감 인형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작품을 올려준 41명에게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백화점 상품권,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유기 요구르트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상하목장과 함께하는 정직한 약속’으로, 매주 상하목장이 제안하는 이 주의 정직한 행동에 동참을 약속하면 된다.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마다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에게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및 요구르트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마지막으로, 최고급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상하목장의 프리미엄 유기 요구르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가정배달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가정배달을 신청하는 고객 중 총 100명에게 유기 요구르트 500ml 신제품을 증정한다.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하목장 공식 홈페이지(http://sanghafarm.mae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07.16 I 문정태 기자
식품불안에..유기농 우유 나홀로 고성장
  • 식품불안에..유기농 우유 나홀로 고성장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9살 아들과 7살 딸을 둔 서울 대치동에 살고 있는 주부 박모씨는 우유를 살 때 일반 우유와 유기농 우유 2종류를 구입한다. 일반 우유는 어른들이 마시고, 유기농 우유는 아이들 것이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것을 먹이고 싶기 때문이다. ▲ 매일유업의 유기농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 제품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아이들 먹을거리로 유기농 우유를 찾는 엄마들이 늘면서 유기농 우유 시장은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다. 2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전체 우유 시장 매출액 가운데 유기농 우유의 비중은 1.6% 정도로 400억원 규모다. 하지만 성장세만 놓고 보면 우유 시장에서 유일하게 큰 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 29%의 성장에 이어 2012년 유기농 우유 성장률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우유 전체 시장이 1~3% 수준의 낮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유기농 우유에 대한 소비량이 늘어날수록 제품 값이 내려가고 장기적으로 유럽처럼 전체 우유 시장의 10%까지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 우유 시장의 리딩 브랜드는 매일유업(005990) 상하목장이다. 2008년 6월 출시된 상하목장은 출시 1년 만인 2009년 5월 유기농 우유 시장점유율 50%로 1위로 도약했다. 현재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 시장 점유율은 62%를 넘어섰고 매출은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매일유업은 2015년까지 유기농 우유 생산량을 지금의 3배 가까이로 늘려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뿐 아니라 자연의 유기적 순환을 통해 얻은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목장` 체험 행사와, 서울 종로구와 함께 도심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시티파머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 매일유업은 유기농 우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북 고창의 `상하목장`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남양유업(003920)은 2010년 무첨가 웰빙 제품과 함께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유기농`을 출시했다. 남양유업이 직접 관리하는 충남 소재의 유기농 전용 청정 목장에서 생산되며 남양 유기농 목장만의 CSA(Clean·청정, Safety·안전, Asepsis·무균)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던 파스퇴르는 2006년 한 발 먼저 유기농 우유를 출시했다. 국제 유기농 인증 기준을 통과한 `내곁에 목장 유기농 우유`를 시작으로 2008년 `내곁에 목장 저지방 유기우유`, `강원 청정목장 유기 저지방 우유` 2009년에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밖에 연세우유, 초록마을, 한살림, 아이쿱생협 등 군소 브랜드까지 유기농 우유를 출시하며 유기농 우유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유기농` 우유라는 명칭을 얻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농약과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목초·유기농 사료만을 사용해야 하며,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 마리당 915㎡의 초지를 확보하는 등 최적의 축사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또한 수유 촉진이나 성장을 위한 인공 호르몬제의 투여도 엄격히 제한된다.
2012.05.10 I 이승현 기자
  • 매일유업, 기업가치 회복 본격화-IBK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실적회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동안 조제분유 이슈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악재해소에 따른 실적 회복이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품목인 조제분유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조제분유 안전성 이슈가 발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시장점유율이 15%로 하락했지만 올해 3월 기준 29%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하반기에는 판매량 회복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조제분유 수출액이 전년 14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월 제품가격 9.5% 인상효과도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국내외 성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유기농사업 `상하목장` 확대 및 농촌 테마파트 `상하농원` 등 새로운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반갑다 더위야"..식음료업계, 여름맞이 분주
2012.05.09 I 임성영 기자
종로구,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 [우리지역 역점사업]종로구,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8일자 23면에 게재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마련된 도시텃밭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종로구 제공)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 종로구는 농작물 재배의 이론과 실제 재배 과정을 체험하는 ‘꿈꾸는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종로구는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창신3동 시민아파트 철거부지를 지난해 정비한 후 1322㎡(400평) 규모의 도시텃밭을 조성, 운영중이다. 올해는 이 텃밭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생활공감형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꿈꾸는 도시농부학교’과정을 마련했다. 종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과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상하목장은 도시농업 전문강사와 커리큘럼을 도시농부학교에 제공한다. 도시농부학교는 다음달 13일 개소, 8월까지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체험 교육으로 채워진다. 온라인 교육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시기별 작물을 선정, 파종, 수확 과정이 담긴 커뮤니티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오프라인 수업 및 현장체험은 매월 1회 텃밭에서 열린다.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작물파종 등 도시농업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해 텃밭에 무와 배추, 양파, 상추, 치커리, 감자 등 30가지 농작물 심어 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며 “올해에도 수확한 농작물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농부학교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 주민은 창신3동주민센터 방문접수하거나 팩스로 제출하고 서울·경기권 주민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홈페이지(sanghafarm.maeil.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2.03.28 I 강경지 기자
`신기생뎐` 주연 꿰찬 신예 임수향, 뜰까?
  • `신기생뎐` 주연 꿰찬 신예 임수향, 뜰까?
  • [이데일리 SPN 연예팀] 신인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스타 키우는 작가’로도 유명한 임성한 작가가 새 드라마에서도 모험을 감행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 1회에서 주인공 단사란 역으로 등장한 신인 배우 임수향이 임성한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주목받았다.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 단사란(임수향 분)은 빼어난 미모와 단아한 태도로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존재다. 이날 방송에서 단사란은 친구들과 신촌의 한 카페에서 수다를 떨던 중 대한민국 유일의 최고급 기생 요리집 부용각의 상무 이도화(이매리 분)의 눈에 들었다. 도화는 종업원을 통해 사란에게 쪽지를 건넸지만 사란이 조심스러워하며 움직이지 않자 직접 자리로 다가가 명함을 줬다. 무용 견습생들에게 레슨을 부탁한다는 것이 표면상의 이유지만 도화는 부용각에 돌아와 “얼굴이며 몸매며 태도며 너무나 완벽해서 탐이 났다”며 사란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금라라(한혜린 분)는 자신보다 사란이 더 주목받았다는 사실에 자존심 상해 하는 등 극중 라이벌 관계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왕꽃 선녀님’으로 신인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이다해와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다해는 ‘왕꽃 선녀님’에서 청순한 매력의 주인공 윤초원 역으로 출연해 널리 이름을 알렸다. 임수향이 과연 이다해의 성공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 의견이 분분하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너무 성형한 티가 많이 난다”, “연기는 곧잘 하는 것 같다”, “약간 고소영을 닮은 듯” 등 임수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임수향은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의 동생 이다은 역을 맡는 등 두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가수 송대관, `신기생뎐`으로 연기 재도전☞`신기생뎐`, 첫 회부터 `출생의 비밀` 카드 `눈살`☞첫 방송 `신기생뎐`, 시청자 반응은 `썰렁`☞`신기생뎐`, `시크릿가든` 후광없었다…`12.2%`
2011.01.2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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