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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씨 말랐다"…경매시장 연립·단독주택 낙찰 전쟁
  • "아파트 씨 말랐다"…경매시장 연립·단독주택 낙찰 전쟁
  • 반년새 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 절반 수준 급감풍선효과로 연립·다세대 등 낙찰가율 80% 훌쩍 넘겨1억원대 투룸 연립·다세대와 2층 짜리 단독 인기 절정[자료=지지옥션·사진=서울시][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 12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입찰 법정 안을 가득 채운 200여 명의 시선이 한 다세대주택 입찰 결과에 쏠렸다.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있는 이 다세대주택은 전용면적이 12.1㎡에 불과하고 유찰없이 첫 경매된 신건인데도 무려 21명이 입찰표를 써냈다. 이 집은 감정가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에 팔렸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불과 200m 떨어진 역세권인데도 감정가가 7400만원에 불과했고, 좁은 면적인데도 방과 주방이 분리된 ‘1.5룸’ 구조에 발코니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이날 입찰에 참여한 경매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물건이 크게 줄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연립·다세대나 단독주택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며 “이 물건은 신혼부부도 생활할 수 있는 구조라 실수요자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1억대 연립·다세대주택 ‘입도선매’ 경쟁 치열올해 들어 부동산시장이 호조를 띠면서 법원 경매로 넘겨지는 아파트 물건이 씨가 마르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건이 많은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등으로 경매 수요가 옮겨기면서 이들 주택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0%에 달하고 있다.26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수도권의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경매 낙찰가율은 각각 83.5%, 78.5%로 전달 대비 7.2%포인트, 10.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낙찰가율은 94.2%에서 92.6%로 1.6%포인트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연립·다세대·단독주택의 몸값이 치솟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 물건의 급격한 감소세와 연관이 있다. 이달 서울·수도권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770건으로 반년 전인 4월(1321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이달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진행 건수는 각각 1052건, 220건으로 4월(1539건·287건) 대비 70%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연립·다세대는 아파트보다 경매 진행 건수가 40% 가까이 많아 실수요자들이 대거 입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방이 2개인 서울·수도권의 1억원대 연립·다가구주택에는 십여명씩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이달 21일 인천지법에서 한번 유찰 후 경매에 나온 인천 서구 당하동의 전용 37.7㎡짜리 다세대주택은 17명이 응찰, 감정가(1억 600만원)보다 비싼 1억 72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또 서울서부지법에서 20일 경매에 부쳐진 서대문구 홍제동의 전용 38.34㎡짜리 다세대주택(유찰 1회)는 12명이 경쟁해 감정가(1억 4500만원)를 넘어선 1억 5109만원에 낙찰됐다.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로 입찰 대상을 바꾼 수요가 많아 연말까지는 낙찰가율 80% 선이 유지될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단독주택은 거주·임대 모두 가능한 2층 짜리 인기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가려 인기가 시들했던 단독주택도 2층 짜리 물건을 중심으로 활발히 입찰이 이뤄지고 있다. 주변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매입할 수 있고 거주와 임대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서울동부지법에서 이달 19일 입찰된 강동구 고덕동 2층 단독주택(연면적 315.63㎡)은 15명이 응찰해 감정가(8억 5958만원)보다 2600만원 가량 높은 8억 8537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1·2층 모두 전용 93.96㎡(옛 36~37평) 규모라 실거주와 임대 목적을 모두 충족한다. 가격도 인근 ‘고덕아이파크 1차’ 전용 115㎡짜리 아파트값(8억 2000만원 선)과 비슷하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입찰 신청을 받은 종로구 신영동의 연면적 95.86㎡짜리 2층 단독주택(1회 유찰)도 7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2억 6924만원)에 근접한 2억 651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 주택은 1층(전용 47.53㎡)에 주인 세대가 살면서 2층(전용 36.33㎡)과 전용 12㎡짜리 단칸방 등을 세 놓을 수 있다. 감정가도 인근 동익아파트 전용 84㎡형 시세(3억 2000만원 안팎)보다 저렴하다.강은현 EH경매연구소 소장은 “연립·다세대는 아파트에 비해 주거 만족도가 떨어지고 집값 감가가 빠른 탓에 적정 입찰가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독주택은 향후 재건축 등을 고려해 일조권과 용적률, 인접 도로 폭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10.27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허울뿐인 '정부 3.0'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허울뿐인 ‘정부 3.0’-한·일 정상회담 내달 2일 연다-도요타, 수소차 ‘미라이’에 未來 걸었다-센 어니에 귀가 쫑긋 여성래퍼 전성시대△줌인-[사설]느닷없이 불거진 국정화 전담팀 의혹-[사설]‘좀비기업’ 구조조정 바짝 서둘러야-[Zoom人]같은 날 면세점 설명회 ‘빅뱅’…박용만·정용진의 비전은-‘면세점 방어’ 지갑 연 신동빈…사재 100억 들여 청년창업 지원△종합-‘이산상봉 정례화 시급’ 공감대…남북회담 순항 무드-“한·일 통화스와프, 공동 관광청 설립…경제협력 통해 저성장 벽 함께 넘자”△4, 5면-“너나 잘하세요”…센 언니들, 男 보란 듯 외치다-男힙합가수 20인이 뽑은 女래퍼 톱 5-예쁜 래퍼, 몸매 착한 레퍼는 따돌림 당해? 평소에도 풀 메이크업, 입에 욕달고 산다?-“1년 전만 해도 상상 못할 호응…여전히 여성 래퍼를 위한 무대는 적어”-“외모 말고 보여줄 게 있냐 욕먹은 만큼 어떤 랩 할 수 있는지 보여 줄래”△정치·경제-[국정교과서 TF파문] 여 “일상적 활동” 야 “밀실 여론조작”-결제 시간까지 공개한 서울시..상반기 지출 뭉뚱그린 총리실-정부, 쌀값 안정 위해 59만t 매입△금융-개별기업 수시로 신용위험평가해 ‘좀비기업’ 가린다-자동차보험금 지급내역 12월부터 문자로 확인-이효찬 여신금융연구소 실장 “한국도 현금없는 사회 준비해야”△Industry&Company-과열 디스플레이업계…결국 생산 줄인다-LG전자 ‘트윈워시’ 미국 드럼세탁기 1위-“골프칠 때도 기어S2가 짱!”..전국 골프장 5곳서 체험행사-이재우 쉐보레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 “현대·기아차 나와! 제조사끼리 한판 붙자”-르노삼성, 서울디지털산업단지서 무인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산업-해양플랜트서 웃은 삼성중공업 ‘나홀로 흑자’-넥슨, 초대형 RPG ‘히트’로 모바일게임 1위 재도전-김형찬 SK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2실장 “IoT는 이동통신 산업의 신세계..”△생활산업-핼러윈에 빠진 2030…소품판매 1년새 3배로-미국 유명화장품 에스티로더 토종 ‘닥터자르트’ 지분 인수-‘청정원’ 실적 악화에…고민 커지는 대상△Culture&Sports-춤추는 나비, 개구진 고양이…무병장수 염원-액자 속 첨단기술 현란한 빛의 향연-‘쇼팽 우승’ 조성진, 아이유 제치고 음반차트 1위△아이돌 스크린 도전사-“팬만 보면 돼” “괜히 찍었어” “나는 연기돌”-안방극장 접수 나선 아이돌△스포츠-나, ‘보기’가 역겨워…케빈 나, PGA 슈라이너스 오픈 4R 막판 또 보기-골밑·외곽 겸비 문성곤 전체 1순위 인삼공사行-벨기에 ‘화수분 축구’…최진철호 압박수비로 넘는다-메츠·로열스 동상이몽 ‘30년 우승가뭄 끝낸다’-믿을 건 방망이뿐…최형우 vs 김현수 ‘4번타자 전쟁’△건강-독감 사망자 열에 일곱은 노인…예방접종 서두르세요-젊은 남성 뇌졸중, 절반이 흡연때문-청소년 골다공증 심각…비타민D 섭취 늘려야△Stock Market-中 금리인하 훈풍에…국내 증시 ‘곁불 쬐기’-홍콩 H지수 ELS 결국 ‘총량 규제’-성적표 나쁜 車부품…주가 왜 오르나△마켓in-순화·알파빌딩…1.4조 매물 쏟아진다-[PE하우스 탐방]①MBK파트너스, 11조원 주무르는 국내 최대 PEF-유동성 위기 빠진 동아원그룹, 자산매각 속도낸다△IR라운지-[현대건설]국내외 수주 잔고 67조원 1위…‘글로벌 건설리더’ 발돋움-[현대건설]중남미 등 새시장 개척 수익성 높은 사업 공략-[현대건설]홈스쿨, 태양광 랜턴…13개국 어린이에 ‘꿈’ 선물△글로벌마켓-배당 퍼주던 석유공룡 ‘빈 곳간 어찌할꼬’-위안화 ‘기축통화’ 꿈 이루나-뉴욕·런던 택시 ‘反우버 연합군’ 결성-폴란드 총선도 우파 정당 승리…유럽 ‘反난민 정서’ 확산-중국 업은 볼보차, 3분기 순익 두배 껑충-과테말라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탄생△이데일리TV-1대1 대화하듯…‘증권 고수의 종목 발굴법’ 알려드려요-‘보디가드 해주세요’…브루스 윌리스가 찾는 경호업체는?△People&사람들-“장·차관이 종착지인 승진시스템 바꿔야 공직 개혁”..옥동석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여형구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내정-車 금형부품 3차원 측정기술 도입해 품질 향상-시우민·김소은 ‘열혈 대학생’으로 변신-심현택 NIPA SW공학센터 소장-박인규 대구은행장, 지역인재 후원-‘유키스’ 출신 21세 동호 내달 결혼…아이돌 멤버 중 최연소△오피니언-[목멱칼럼]공무원이 ‘눈 앞 회초리’ 두려워해서야-[기자수첩]함께 웃을 수 없는 官 주도 ‘웃자’ 캠페인-[생생 확대경]‘만신창이’ 도서정가제 이대로 괜찮나△사회-“애들 볼모로 싸우나” 워킹맘 뿔났다..민간어린이집 28~30일 집단휴업 예고-“실업급여 월 126만원은 넘어야”-해군·공군·해병대 입대 때 고교성적 안본다△부동산-경매 아파트 품귀에…연립·단독주택 입찰 열기-서울시·강남구, 이번엔 ‘행복주택 갈등’-9월 미분양 3만2524가구…석달 만에 증가세로
2015.10.26 I 이승현 기자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 아파텔 및 상가 동시 품귀 사태 ‘남은 물량 찾아라’
  •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 아파텔 및 상가 동시 품귀 사태 ‘남은 물량 찾아라’
  • [온라인부] 최근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의 대체 주거지로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합쳐져 만들어진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아파트 평면과 거의 비슷하고, 분양면적 대비 전용비율을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까지 끌어올려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권에도 웃돈까지 붙고 있다”며 “임대수입을 기대한 투자자가 몰리며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뛰고 있다”고 전했다.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속도가 제어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면서 배곧신도시 인근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신도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20분, KTX 광명역 20분, 서울 강남 40분,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교통 요충지다. 특히 경기도와 서울대가 배곧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서울대 사범대 부속 초·중·고교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배곧신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인 ‘다인 로얄팰리스’는 가격 부담이 적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룸형 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뜨면서 물량 품귀가 절정에 달했다.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고품격 아일랜드 식탁에 전기쿡탑을 추가로 제공 하며, 42인치 TV 및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자 비데 제공,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무인택배 시스템 시설 등으로 원스톱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기본타입인 전용면적 42㎡형 아파텔은 소형임에도 신혼부부 또는 2~3인이 거주하기에 공간이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안목치수를 적용했고,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실이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평면 활용에 도움이 된다.로얄팰리스 상가는 전층의 층고를 5.5M~7M로 시공, 복층형 점포에 테라스를 접목,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분양면적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임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료 책정이 유리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단지 중앙으로 집결하는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가 배치와 중앙 공원에 중앙분수대가 설치되어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팰리스 스퀘어스트리트 몰은 제2의 대학가 상권으로 배곧신도시 56,000명이 다니는 길목에 위치하여 높은 집객력을 갖췄다.복층상가로 구성되어 1개 점포에서 2배의 수익창출이 가능해 벌써부터 투자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거기에 동급 최고의 전용률을 갖춰 전용면적 대비 최저 분양가를 자랑한다.다인 로얄팰리스는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상2-5-1BL외 3필지 6,964㎡에 기존 아파트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2룸 또는 3룸 + 1거실 형태의 42㎡ ~ 60㎡형으로 구성된 아파텔이다.분양 관계자는 “서울대 신도시 수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아우성”이라며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아파텔과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편 다인 로얄팰리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동3가 6-7번지(영등포역 3번출구)에 위치하였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44-6662
  • "강남 재건축 고분양가 인근 집값 상승 '방아쇠' 당겼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인근 일반아파트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얼마 전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선보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아파트가 3.3㎡당 평균 분양가를 4040만원으로 책정하고도 평균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모두 4000만원을 마지노선으로 잡는 분위기다. 재건축 단지들의 고분양가 추세가 주변 일반 아파트값 상승에 방아쇠 역할을 하면서 이달 들어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수천만원씩 뛰고 있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반포퍼스티지’ 전용 84㎡형 아파트는 평균 매맷값이 16억∼17억원 선에 달하고 있다. 불과 석 달 전인 지난 7월(14억∼15억원)과 비교하면 2억원이나 올랐다. 반포퍼스티지와 인접한 ‘반포 자이’ 전용 59㎡형 아파트도 현재 9억 2000만~10억 3000만원 선으로, 추석 이후 한 달도 안돼 3000만원 가량 시세가 뛰었다.서초지역 일반 단지들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는 주변 재건축 단지들의 고분양가 행진과 연관돼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신반포 1차 재건축)가 3.3㎡당 평균 4130만원에 분양한데 이어, 지난달 조망권이 없는 반포 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 4차 재건축)까지 4000만원을 넘기면서 가격 상승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반포 래미안114 공인 관계자는 “반포지역에선 상대적으로 입지나 학군 조건이 열세인 푸르지오써밋이 4000만원 넘게 분양돼 반포퍼스티지와 반포자이 집주인들이 호가를 더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6월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삼호가든 3차도 푸르지오써밋 분양가에 자극을 받아 최근 매수세가 붙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119㎡짜리 아파트는 한 달새 호가가 2000만원 가량 올라 현재 11억 5000만∼11억 7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전문가들은 지금의 고분양가 흐름이 자칫 집값 거품을 일으켜 수요 감소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은 주변 재건축 단지는 물론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세까지 부추기고 있다”며 “가격에 거품이 생기면 미분양과 수요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5.10.25 I 양희동 기자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까다로운 요즘 수요자들 사로 잡은 이유는?!
  •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까다로운 요즘 수요자들 사로 잡은 이유는?!
  • [온라인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서울 세입자들이 수도권으로 눈을 돌렸다.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면 수도권 지역에 내집 마련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도권 아파트는 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 도심지와 차이 없는 생활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또 교통의 요지나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투자자들도 몰려 물량 잡기에 비상이라는 소식이다.이런 분위기 속에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인근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역시 연일 인기 상한가다. 총 7천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1, 3, 4차는 이미 분양이 완료 된 상태이다. 수원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일대에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2차 잔여 물량도 빠른 마감이 예상 된다. 여기에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간다는 호재가 발표된 수원 지역의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부지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상업시설이 결합된 인구 7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수원아이파크시티 2차 아파트는 주변보다 3.3㎡당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 특히 내집 마련을 하려는 전세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은데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한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어 실 입주금 약 1억4천만원~ 1억7천만원 정도의 전셋값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큰 강점이 있다.수원아이파크시티 2차 아파트는 총 2,024세대에 2, 4단지에 44개 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미분양평형은 전용 123㎡(구49평), 전용 134㎡(구59평), 전용 202㎡(구79평)이다. 단지 내에 한림시립도서관, 곡정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한 곳도 2016년 개교 예정이다. 독서실, 어린이도서관은 물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휘트니스센터와 공용세탁실 등이 구성되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20여개의 버스 노선과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해 인접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한편,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아파트 내부 관람은 담당자 동행 하에 가능하다. 문의: 031-221-2256
신축빌라개성 있고 살기 편해 좋다...물건 감별법 ABC 정리
  • 신축빌라개성 있고 살기 편해 좋다...물건 감별법 ABC 정리
  • [온라인부] 최근 건축법이강화됨에따라건물의내구성이높아졌고복층빌라같은개성있는구조가가능한 신축빌라가 인기다. 아파트전셋값으로분양받을수있어내집마련이가능해 투자처로도떠오르고있다.신축빌라는원하는동선설계와가구배치가가능하다는것이 장점이며, 아파트가격보다저렴하기때문에좋은학군, 출퇴근이편리한역세권에서생활할수있다는점이 돋보인다. 부동산114에따르면 10월 3주서울아파트전셋값은 0.31% 상승한것으로조사됐다. 이는지난해보다 13.33% 상승한수치인데, 전셋값변동률은이미 2014년보다두배높은수준에달해서울아파트세입자들의부담은더욱가중되고있다. 최근 10년간연간전셋값변동률최고치를기록한아파트전셋값은 2015년말까지 11주를남겨두고그상승폭이더욱커질전망이다. 지역별로분석해보면송파구(0.31%), 은평구(0.28%), 영등포구(0.28%), 양천구(0.27%) 등이상승세를이끌었다. 특히송파구의경우거여뉴타운 2-1구역등의이주로전셋값이뛴것으로보인다. 경기도는지난주 0.17% 올랐다. 남양주(0.3%), 의왕(0.27%), 구리(0.26%), 안양시(0.26%)가많이상승했다. 인천(0.15%)에선서구(0.24%)와남구(0.23%)의상승률이높았다.지속되는전세값폭등과전세품귀현상으로내집마련을하고자하는사람들이늘고 있다. 가장현실적인대안으로떠오르는것이바로신축빌라다.빌라를구입할때체크해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엘리베이터가있는지여부를확인하자. 2) 역세권과평수를고려하자. 3) 지하철과의거리를체크하자. 신축빌라분양매매전문 ‘드림하우징’은 신축빌라 선택 시 주의점을 소개했다.우선 주위에유흥가나모텔이있는지, 100% 주차가가능한지확인하고 1:1주차인지아니면이중주차인지도 체크해야한다. 낮에채광을볼수있어정확한일조량까지알수있다.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빌라를분양할때는실제입주를생각하며불편한점이없는지살펴보아야한다”며“좋은매물을찾기위해선다양한지역의매물을찾아보고신축빌라분양을전문적으로하는곳을알아보는것이중요하다”고 말했다.드림하우징은전직원이발로뛰는업체로도유명하다. 또한규정상허위매물은등록할수없으며직원들이매일현장을찾아발품을팔며직접찍은사진을업데이트(모든지역 99% 매물보유)하고있다.드림하우징에서지역별시세와현장실제사진을볼수있는지역으로는 [서울신축빌라매매] 강북구신축빌라(미아동, 수유동신축빌라, 번동, 우이동), 도봉구신축빌라(쌍문동, 창동신축빌라, 방학동, 도봉동), 성북구신축빌라(석관동, 종암동, 정릉동신축빌라, 하월곡동), 서대문구신축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은평구신축빌라(녹번동, 신사동, 역촌동신축빌라, 응암동, 불광동, 갈현동, 대조동, 구산동), 동대문구신축빌라(장안동신축빌라, 답십리동, 전농동,휘경동), 중랑구신축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묵동신축빌라, 신내동, 망우동) 광진구빌라(구의동, 자양동, 중곡동신축빌라)마포구신축빌라(망원동,합정동,연남동,서교동,성산동), 노원구(상계,중계동)[경기도신축빌라분양]의정부시신축빌라(호원동, 금오동, 가능동신축빌라, 의정부동, 용현동, 신곡동) 고양시신축빌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신축빌라(대화동, 관산동, 내유동, 설문동, 성석동, 사리현동, 덕이동빌라, 탄현동, 중산동), 파주신축빌라(야당동빌라)등수도권지역의신축빌라분양및매매를전문으로취급한다.또한선호하는역세권지하철역으로는미아역, 수유역, 쌍문역, 창동역, 상계역, 성신여대입구역, 사가정역, 중곡역, 도봉산역, 길음역, 면목역, 중화역, 상봉역,먹골역, 연신내역신축빌라,망월사역, 의정부역가능역새절역, 녹번역, 홍제역, 응암역, 불광역, 합정역, 망원역, 마포구청역등이있다.한편드림하우징(www.dream-housing.net)에서는고객과의 1:1상담으로실입주금부터원하는조건에맞는집을골라볼수있다. 또분양계약에서등기이전까지수수료없이원스톱서비스로무료빌라투어를실시하여좋은집을분양받을수있도록지원한다.
상암디엠시 8분 역촌역 우림필유 25,34평대 총 570세대 조합원 충원 중
  • 상암디엠시 8분 역촌역 우림필유 25,34평대 총 570세대 조합원 충원 중
  • 33층 아파트 ’역촌 우림필유’ 조합설립 및 시행요건 충원 잔여 D-70세대 선착순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평당 1100만원대 정액 확정분담금제 [온라인부] 역촌역 우림필유 570세대 지역재개발을 주관하는 (가칭)역촌역지역주텍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북한산 맹주 은평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구민사회를 표방하며 북한산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서울 시민의 행복권 보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비교적 무공해 저 개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북한산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오며. 진관사, 삼천사 등 천년고찰들이 가진 스토리와 사찰 음식, 사회적 화두인 힐링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한옥마을 등 역사문화 자원과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연계해 역사와 자연이 함께 하는 일등특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은평구 역촌역 우림필유 지역조합아파트 (조감도) 또 은평구 사람들은 산을 닮았습니다. 은평구는 북한산 뿐 아니라 백련산, 봉산을 끼고 있고 산새마을, 산골마을 등 이름에 산이 들어가는 마을이 많습니다. 이곳들은 서울 속 시골 마을 같은 곳들입니다. 아파트, 고층 빌딩 등과 시골 마을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성 속에서 협력이 이뤄지는 협동도시를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또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은 가격경쟁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아파트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해질 수 있으며. 더불어 주택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동·호수 배정도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6호선 역세권 ‘역촌 우림필유’ 7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목적으로 하는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이다. 지하3층~지상33층 총 54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구 25, 34형)로 구성됐으며, 현 1차 마감에 이어 2차 역시 마감을 앞두고 ‘역촌 우림필유’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조합원 자격도 확대된 것도 최근 부쩍 사업이 활성화된 배경이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거주자들은 종전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전용 60㎡ 미만 1주택 소유자에서, 85㎡ 미만 1주택 소유자로 변경되면서 조합원 자격이 있는 대상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은평구 역촌역 우림필유 지역조합아파트 (위치도) ‘역촌역 우림필유 (02-2187-9324)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조합원 공급가를 자랑한다. 조합원 분담금은 3.3㎡당 1100만원대로 주변 전세가격 수준의 실속 있는 공급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확정분담금으로 조합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이 분담 가격이면 서울 마곡 엠벨리 평당 1800만원대는 물론이고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 보다 저럼하고 합정동 GS자이 메세나 폴리스 주상복합의 30% 수준에 지나지 않는 가격이다. 특히 지방에서 자녀의 교육 때문에 서울로 향도를 계획한다면 제주시 연동 아파트시세가 1500만원대를 넘고 부산광역시나 대구광역시의 1군 브랜드아파트는 물론 김천혁신도시나 충청권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가 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고민 하여 볼 가치가 있다. 북한산과 월드컵경기장 상암 미디어센터와 인근 한강변 등 파노라마 조망도 골드라인 로얄 층에서 볼 수가 있으며 종로 세종로청사와 여의도 국회와 증권(주식)거래소 강남 주변 역세권 사거리로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 있다.현재 단지 앞 삼성타운 아파트에서 살펴보면 6호선 역촌역(도보 2분 거리), 구산역(도보 5분 거리), 3호선 불광역(도보10분 거리) 트리플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도로환경도 좋아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영종도국제공항이나 판교나 통탄신도시는 물론 서울의 중심 명동거리나 옛 7학군인 목동역세권 중심지 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학군 및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뛰어나다. 녹번초등학교, 은평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외 선정고, 동명고, 선일고, 대성고, 명지고. 숭실고, 대성고, 충앙고, 예일고 등 학교 및 은평구청, 이마트, 서부병원 등이 인근에 밀집되어 있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은평구인 역촌동 불광동 응암동에 10년 전 부터 신축 아파트 단지가 없어 뉴 시티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분양규모와 설계, 부대시설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역촌동 우림필유는 역촌동 7년만의 신규분양이라는 점과 최초 초고층 3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써 59㎡는 안방 샤워부스 설치 및 4m 이상의 넓은 거실 공간, ㄱ자 주방 및 아일랜드식탁 설치, 84㎡는 4Bay 혁신설계, 별도의 다용도실을 이용한 수납공간, 드레스룸과 연계된 안방공간으로 설계돼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인 4-BAY 혁신평면(판상 형 아파트)을 적용했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단지 내에 공개공지, 옥상녹지 등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상 1~2층엔 8100㎡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 역세권 상권을 형성한다. 지하 1층엔 2500㎡ 규모의 휘트니스 및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건강과 여가, 취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한다.또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주택성능등급 인증 등 환경 친화적 인증을 획득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부대시설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울 집값과 전세 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부담을 낮춘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전세대란인 요즘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하려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한 단지로 안정성이 높으며 합리적인 공급가와 입지적으로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요즘 같은 고3 수능이 다가오면 강원도나 거제도 울릉도 및 여수나 목포 같은 땅끝 지방도시의 부모님들의 고심이 많다고 한다. 자녀가 총명하여 신촌의 연세대나 이화여대를 비롯하여 서강대와 홍대와 같은 서울 내 대학교 진학을 할 경우 등록금과 버금가는 기숙사 비용이 만만치 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건강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은 예전 보다 고속철 KTX역이 확대되어 전국주요 도시가 4시간 이면 도달이 가능함으로 주거만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다면 자녀의 하굣길에 맞추어 부모가 어디서든지 맞추어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스마트 홈 스피드 기가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재개발 지역조합아파트는 당장 신축에 들어가기에는 무리수가 있다. 그래서 현 중학교 1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을 앞두는 도서지역 부모님들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행이 조합원 자격이 거주 6개월 이상이라면 현 타 지역 사람도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1석3조의 투자가치를 타진하여 볼만 하겠다.     현재는 전망이 아주 좋은 아파트 세대도 30~40체 남아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늦장을 부리면 서울 북한산 한강변 서남쪽 신규아파트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이 찾아와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북한산으로 등산을 다녀오거나 인근 백화점과 마트에 쇼핑을 나갔다고 뒤늦게 정보를 접한 인근 주민 내방객들의 모델하우스 방문이 빈번하게 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발품을 팔아서 직접 타진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02)2187-9324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11월 첫 입주 시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11월 첫 입주 시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 북아현 뉴타운 총 가구수 1만 1,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의 친환경 주거공간[온라인부] 10월 말부터 서울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다. 북아현뉴타운과 서대문구의 가재울에 11월 초까지 5000가구 이상이 입주를 한다. 이에 가을 이사철의 전세난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이 북아현 뉴타운이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가구수 1만 2,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5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이 사업 막바지 단계다. 북아현뉴타운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0~236% 이하가 적용돼 최고 18~35층(평균 16~20층) 아파트 등이 단계별로 건립된다. 단독주택도 3,6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청까지 2㎞ 밖에 안될 만큼 도심 중심부와 가깝고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여의도와도 멀지 않다. 이대~신촌~홍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대학가 상권도 배후로 생활편의시설 역시 많다. 2호선 아현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8729;충정로역도 있다. 특히, 대우건설이 일반에 분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는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물량이자 첫 입주 물량으로 다음달 11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다.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114에 따르면 월세 거래가 40%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서울의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 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전세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지역의 올해 아파트 입주가 작년 2014년에 비해 물량이 40%이상 줄어든 가운데 첫 입주를 앞둔 북아현 뉴타운 입주물량에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아현 뉴타운의 미래가치, ‘아현역 푸르지오’를 통해 누릴 마지막 기회!‘아현역 푸르지오’는 소형평형 3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다. 시청&8226;강남&8226;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버스노선 또한 많아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특히,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촌과 이대 앞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 첫 공급 단지이자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최근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최근에는 투자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아현동 K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첫 공급단지이자 첫 입주라는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며, “최근 아현동의 아파트 전셋값이 강남 3구와 목동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 11월 입주를 앞둔 북아현 푸르지오의 마지막 물량을 잡기 위해 문의하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실제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현역 푸르지오’ 109㎡ 마지막 회사보유분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며 ”북아현 뉴타운의 입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전화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아현역 푸르지오’는 현재 아파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전화예약이 필수이며, 입주는 2015년 11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1800-0207)로 하면 된다.
그린프리미엄 단지! 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23일 오픈’
  • 그린프리미엄 단지! 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23일 오픈’
  • 주변 녹지여건 풍부해 환경 쾌적…집값 상승률 높고 거래 잘돼 인기[온라인부] 올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단지 주변이 쾌적한 녹지로 둘러싸인 아파트를 눈여겨보자. 조망이 가능한데다 생활환경도 쾌적해 주거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화건설의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등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사실 도심 속 녹지는 부족하다. 2014년 기준 서울시의 총괄 녹지현황 자료를 보면 14.39㎢ 정도다. 서울시의 전체면적이 약 605.2㎢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2.38% 수준에 그친다. 때문에 단지 주변으로 공원 및 산이 위치한 단지들은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이렇다보니 공원과 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아파트는 집값 상승률도 높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인근단지들은 접근성에 따라 프리미엄이 갈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하늘공원을 길 하나사이로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한 '월드컵파크3단지'(2003년 10월 입주)의 3.3㎡당 평균매매가는 현재 1866만원으로 지난 1년전인 2014년 8월(3.3㎡당 1811만원)보다 3.03%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하늘공원과 다소 거리가 있는 '월드컵파크 2단지'는 같은기간(2014년 8월~2015년 8월) 3.3㎡당 1827만원에서 1853만원으로 1.4% 상승하는게 그쳤다.한 분양홍보업체의 관계자는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은 주거환경을 따질 수밖에 없지만 도심의 경우 부지매입비가 높아 쉽게 공원을 만들기 어렵고 자연녹지 역시 한정돼 있어 희소성이 있다”며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등은 쾌적한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단지”라고 말했다.실제로 한화건설이 10월 23일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녹지환경은 뛰어나다. 이말산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및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흐르는 창릉천 수변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3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조성된다.'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235-28(신도고등학교 맞은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되며 10월 23일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4900
각종 개발호재 이어지는 송파지구 반사이익 기대··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투자처 각광!
  • 각종 개발호재 이어지는 송파지구 반사이익 기대··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투자처 각광!
  • [온라인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럭에 지하6층~지상15층, 상가 112실과 오피스텔 531가구 (단층형, 복층형, 단층테라스형, 복층테라스형)의 다양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선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문정 힐스테이트는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동부지방법원(2016년말 준공 예정), 검찰청(2017년초 준공 예정)이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문정지구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문정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8-4블럭에 조성되며, 상업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한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인근으로 대규모 상가 가든파이브가 위치해 있으며 상가 내 현대백화점 입점이 확정되어 더욱 많은 유동인구를 가진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분양가 또한 3.3㎡당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이 더욱 끊이지 않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23일부터 5일간 청약 모집을 시작으로, 28일 공개 추첨을 하며29,30일은 계약일이다.최근 송파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활황세를 띄고 있다. 수서~평택 61.1km 구간을 잇는 수서발 KTX 완공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있고, 위례신사선 건설과 문정법조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서울 송파대로를 따라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며 송파구 문정동의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중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전체의 약 48%를 복층형으로 구성했으며, 약 10%는 테라스형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차별화된 외관 및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및 골프 연습장, 무인택배함.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인근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선호도가 높은 전용 5~6평형으로 복층 또는 테라스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건물외관은 ‘ㅈ’자 외관으로 사생활 침해 및 인접 건물과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주변에는 KTX수서역 복합 환승센터,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제2롯데월드,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유통단지, 잠실·가락시영재건축, 거여마천 뉴타운, 장지택지지구, 위례신도시, 세곡2지구 등 풍부한 개발 호재는 물론 뛰어난 입지조건과 편리한 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다.교통조건 또한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송파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현대힐스테이트 건물에서 문정역까지 폭 6m이상의 지하연결통로가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수서간 도로까지 완공된다면 더욱 쾌적한 교통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앞에는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하며,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장점이다.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계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으며, 고기밀성 창호,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 문정지구는 법조타운과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고 문정역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바로 앞으로 법원/등기소 검찰청 등이 이전될 예정이라 문정동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의 임대 수요는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라고 평가했다.문정 힐스테이트 에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 도곡동 양재역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 내의 모든 옵션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화문의 : 02-6475-0062
"부동산 불황 비껴간다는 대형호재"..하반기 유망 토지 분양
  • "부동산 불황 비껴간다는 대형호재"..하반기 유망 토지 분양
  • [온라이부] 최근 여러 호재 속에 용인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기업 이전, 교통, 투자 등이 용인시에 연이은 겹호재로 다가오면서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용인시로 눈을 돌린 것.지난달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 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교통까지 호재를 맞고 있다.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복선전철은 지난해 11월 동탄 1호선 미추진을 전제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으나 흥덕지구는 경제성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지만 끈질긴 노력과 설득 끝에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호재는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흥덕지구 인근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용인시에 여러 호재들이 겹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더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이런 호재가 있는 지역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이런 지역 신규 분양물량에 대한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이런 용인시 호재에 가장 혜택을 본 지역은 바로 용인 흥덕지구다. 태광그룹의 투자지역이 바로 흥덕지구 인근인 기흥구신갈동이며, 흥덕지구를 지나는 지하철역까지 확정되면서 교통까지 호재를 입은 것. 또한, 삼성전자 고소득층의 이동으로 인한 용인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흥덕지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흥덕지구의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 속에 용인 흥덕지구에 위치한‘트리플힐스’가 1,2,3단지 분양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마지막 분양단지인 4,5단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지막 분양을 준비중인 트리플힐스는주식회사 트리플힐스가 직접 시행하며,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과 아시아신탁에서 관리를 맡았다.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9700㎡ 부지로 5개 단지 총 203필지로 구성됐다. 이 중 이번 트리플힐스 4단지 홈포인트&나오이 ZONE 47필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고, 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 ZONE 45필지 분양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용인 트리플힐스는 개발호재 이외로 다른 많은 장점으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단지다. 특히 교통, 자연, 교육, 생활 등 현재의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는 물론, 인근 아파트와 단독주택지 대비 경쟁력있는 분양가와 전문가가 기획한 체계적인 대단지로 아파트보다 더 오를 수 있는 가치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향후 프리미엄이 풍성하게 보장된 완벽한 단독주택지이다.이 단지의 인근에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죽전 이마트, 영통홈플러스 등이 인접해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대형종합병원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통망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도 차량 이용시 5분 내외로 가까워 지하철 이용도 수월하다.교육환경도 좋아 젊은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사업지 인근에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입주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2,3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에 더해 개발호재까지 전해지면서 이번 4,5단지 분양도 성공적인 분양이 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분들이 트리플힐스에 보내준 커다란 성원에 보답코자 완벽한 프리미엄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트리플힐스는 현재 4단지를 선착순 분양중에 있으며, 5단지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문의 :  031-211-8250
  • 서울 ‘출퇴근족’ 시선 ‘집중’‥김포 한강 아이파크·사우 아이파크
  • 서울~경기 간 교통 개선으로 경기도→서울 도심까지 이동 편해져한강/사우 아이파크, 서울 도심까지 30분!, 서울 주택 수요자 관심 ↑[온라인부] 서울 높은 전세가로 서울 출퇴근족들이 경기도에서 서울 업무지역까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등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면 경기도에서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울 출퇴근 족에게 안성 맞춤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경기 아파트 매매가를 넘었다. 이 당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899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891만원)으로 7만원이 높았다. 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지면서 2015년 5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3.3㎡당 1120만원)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937만원)보다 183만원이나 높다. 즉, 처음 추월 한 당시보다 22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특히 김포시 경우 현재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3억4492만원으로 서울 전세가(3억8564만원)보다 4072만원이 저렴하다. 즉 서울 전세보증금으로 김포시에서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셈이다.이렇다 보니 서울 전세민들이 경기 김포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김포시는 최근 교통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서울까지 30분 대 지역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현재 김포시는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가 지나는 지역으로 서울역까지 30~40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8년도에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 예정에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이 같은 교통호재로 김포 내 아파트 몸값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10월에 한강신도시와 사우동에서 첫 아이파크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사우 아이파크는 모두 김포도시철도의 수혜 지역으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K공인중개업소관계자는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파워와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교통시설 및 김포 랜드마크 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는 장점으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분양 전임에도 프리미엄 상황이나 차후 미래 가치 등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올해 김포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3000만원 가량 붙었는데 김포 한강/사우 아이파크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그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인접한 단지다. 여기에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동측으로 가마지천이 흐르고, 남측으로는 10만 4000여㎡ 규모의 한강신도시 유일한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성이 좋을 뿐 아니라 산책이나 운동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분양하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교육특구 1번지에 자리잡아 학부모 수요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구성된다. 이 단지 역시 김포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사우초와 김포여중, 사우고, 김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집중 돼 있어 행정 중심지로도 꼽히고 있다. 여기에 김포 도심 중심생활권으로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옆으로 소공원(예정)과 사우공원, 풍년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걸포 하천도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닌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이며 10월 중 개장한다. 분양문의 : 1600-5008
한채에 12억…강남 뺨치는 제주 아파트값
  • 한채에 12억…강남 뺨치는 제주 아파트값
  • △관광지로 이름난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몰려드는 외지인 투자 수요 여파로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 이도동 일대 시가지에 상가 건물과 주택 단지가 몰려 있다. [사진=제주시][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이달 초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노형 2차 아이파크’ 아파트 전용면적 115㎡(42평)형이 1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제주공항에서 약 3㎞ 떨어져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중심가에 들어선 단지다.2012년 당시 분양가였던 3억 8233만원(기준층 기준)보다 3배 정도 높은 금액이다.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이긴 해도 서울 강남 재건축 대장 주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형 매매가(11억 1500만원)와 어깨를 겨눌만하다. 이 아파트는 전세도 6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노형동 J공인 관계자는 “외지인이 몰려들어 현지 부동산 경기를 완전히 띄워놓은 결과”라며 “요즘 제주도 집값은 불과 한 달 사이에도 2000만~3000만원씩 오를 정도”라고 말했다.돌과 바람, 여자가 많다고 해 ‘삼다(三多)의 섬’으로 이름난 제주도. 이제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국내·외 부동산 투자 수요가 밀려들면서 제주도 주택과 토지시장이 펄펄 끓고 있어서다.◇아파트값 상승 전국 최고…‘묻지 마 투자’도 속출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도 아파트값은 8% 올랐다. 전국 평균인 3.8%를 훌쩍 웃돌며 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2013년 0.6% 내리고, 지난해에는 3.2% 오르는 데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제주도 아파트값은 앞서 올 7월 처음으로 평균 2억원을 돌파했다. 도내 아파트값은 연일 고점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노형동에서 2001년 입주한 ‘노형 아이파크’ 아파트 전용 85㎡형은 현재 매매 시세가 4억원을 넘어섰다. 1년 전보다 1억원 가량 오른 것이다. 입주 10년 차를 맞은 ‘노형 e편한세상’ 전용 163㎡형은 최고 10억원 선에 매도 호가가 형성돼 있다.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6억원 이하에 팔렸던 아파트다. 노형동 뜨란채대림공인 양순희 대표는 “제주도는 요지에 있는 중대형 아파트 단지가 워낙 부족하다 보니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9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지난해 입주한 서호동 LH 1단지 전용 85㎡형의 경우 지난 8월 약 3억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올해 들어 시세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분양가 2억 1000여만원(4층 이상)에 9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은 것이다.분양권 시장에도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 4월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분양한 ‘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아파트는 376가구 모집에 3985명이 몰려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 경쟁률은 10.6대 1이었다. 인근 J공인 관계자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이 아파트 전용 102·111㎡형 분양권에 웃돈이 1억 1000만~1억 2000만원 정도 붙었다”며 “그나마도 매물이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말했다. 강정 유승한내들처럼 전매 제한 규제가 있는 단지들은 계약서를 미리 쓰고 잔금을 나중에 치르는 방식으로 분양권을 사고파는 불법 거래도 흔하다.토지 시장은 과열 조짐마저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토지 5만 3599필지(7653만㎡)가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4031필지(5718만㎡)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하루 평균 221필지가 사고 팔린 것이다.수요가 넘치니 ‘묻지마 투자’도 속출하고 있다. 경매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이 집계한 결과, 제주도 토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이달 현재 156.2%를 기록하고 있다. 감정가보다 50% 이상 비싼 가격에도 땅을 짚어간다는 뜻이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올해 제주도 토지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도 예년의 2배 수준인 80% 선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외지인의 제주도 주택 매매 건수 [자료=한국감정원]◇공급 쥐꼬리… “가격 오름세 당분간 이어질 듯”현지 전문가들은 제주 부동산시장이 거품 우려가 불거질 만큼 달궈진 원인을 ‘수요·공급 불일치’에서 찾는다. 집 지을 땅은 마땅치 않은데 외지인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내년까지 제주도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연간 2000가구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제주도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순이동 인구는 최근 들어 매달 1000명 이상으로 불어난 실정이다. 우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 지부장은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고 휴양지를 찾는 내국인과 중국인 수요에 더해 투자자까지 가세하면서 이들을 수용할 집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급기야 이달 초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택지 개발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에 이르렀다. 2007년 이후 사실상 중단했던 신규 택지 개발사업을 재개해 주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제주도는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원체 부족하고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 지금의 가격 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신규 수요자라면 단기적인 시장 충격 등을 고려해 주변 경관이 좋고 편의시설이 잘 확보된 지역의 기존 가옥 등 가치가 높은 곳을 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순이동자수 [단위:명, 자료:통계청]△제주도 아파트 입주 물량 [단위:가구, 자료:부동산114]
2015.10.22 I 박종오 기자
소형아파트 ‘트리플 강세’ 속 ‘서울숲벨라듀2’ 59m² 신드롬
  • 소형아파트 ‘트리플 강세’ 속 ‘서울숲벨라듀2’ 59m² 신드롬
  • 서울숲벨라듀2, 가격경쟁력 갖춘 소형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 이목 집중[온라인부] 부동산시장에서 전용면적 59m²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 평면 혁신 등에 힘입어 저소득층 주택으로 분류되던 전용 59m²가 가장 인기 있는 주택형으로 자리 잡았다.전용면적 60㎡ 미만 소형 아파트는 집값 상승률과 거래량, 분양 시장에서 ‘트리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소형(전용 62.81m² 미만) 아파트 상승률은 3% 정도로 중형, 대형보다 상승폭이 1~2%포인트 정도 높았다.매매가 상승률도 중형(전용 60m² 초과 ~ 85m² 이하)을 앞서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m²당 1,538만원으로 작년 말보다 52만원(3.5%) 상승했고, 최근 3년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의 41.7%(13만787건)를 차지했다.소형 아파트 인기는 청약 시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서울 성동구 '왕십리 자이'의 51㎡형은 36가구 모집에 529명이 몰려 평균경쟁률(10.77대 1)보다 높은 평균 1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설계 기술의 발달로 공간 활용도가 향상돼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저금리 시대 임대 수익률도 높아 서울 입지 좋은 소형 평형을 찾는 것이 요즘 부동산 트렌드”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2’가 소형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이 돋보인다. 우선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충분하다.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서울숲 벨라듀2는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서울숲벨라듀2는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숲 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
"내년 대출규제로 경매열기 식을듯..초보투자 노려볼만"
  • [미리보는 웰스투어]"내년 대출규제로 경매열기 식을듯..초보투자 노려볼만"
  •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제4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강연자들이 모여 ‘잃지 않는 투자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일진(왼쪽부터)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공동창업자 순.[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재테크 좀 한다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11월 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부산 투어의 강연자들이다. 이번 이데일리 웰스투어에는 이론 전문가가 아니라 시장 플레이어로 직접 투자로 돈도 벌어본 실전 전문가를 초빙했다. 부동산 상가 투자 전문가인 신일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는 “최근 잠시 거래량이 주춤한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눈치작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대세 하락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저자이자 실전 투자자인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는 “지난 7월 장이 하락하기 전 보유 주식 대부분을 매도했다”며 “올해 공모주 수익률은 88.9%”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진행된 부산 웰스투어 강연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직구토크에서 이들은 “시장과 상관없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 경매 리스크 커, 일반 경매 꾸분히 해야 ▶성선화 기자(이하 성)=지난 3분기 시장 폭락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많다. 리스크가 적은 투자법에 각자의 노하우와 이번 특강 내용을 요약해 달라. ▶신일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이하 신)=사람한테도 생애주기가 있듯, 상권도 흥망성쇄가 있다. 이번 특강에서 상권의 주기에 대해 다룰 생각이다. 흔히 사람들은 좋은상권에 대해서만 생각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상권이 라이프 스타일을 아는 것이다. 그래야 매도 타이밍과 보유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매매로 할거냐, 경매로 할거냐 등 어떤 패턴으로 할 것이도 상권의 생애주기 파악을 통해 알 수 있다.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이하 박)=2007년에 5000만원으로 공모주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 자금은 5억 원 정도다. 처음 시작은 작았지만 불과 8년 만에 10배로 불어난 것이다. 작은 돈을 계속 불리다보면 결국 큰 돈이 된다는 스노우볼 이론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특히 공모주 투자는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올해 공모주 수익률은 88.9%다.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공동창업자(이하 지)=보험으로 재테크를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보험은 그야말로 만일의 순간에 대비하는 마지막 보루다. 자신의 상황에 알맞는 최소한의 비용만 들이는 게 좋다. 이번 특강에서 사례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실수하기 좋은 보험들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부동사 대세 상승장 당분간 지속된다▶성=이번 웰스투어의 주제가 ‘잃지 않는 투자’인 만큼 안전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갭투자가 성행한다.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는 입장이다. ▶김=일정 부분 동의한다. 지금 이 시장이 언제까지 갈지는 알 수 없다. 투자자들한테 항상 강조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에서 현금 흐름을 깔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같은 대세 상승장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갭투자를 놓치는 것도 아깝다. 두 가지 투자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입장이다. ▶신=부동산 상승장이 쉽게 돌아서지 않을 거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강남 재건축 수요 때문이다. 순차적으로 강남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고 이들 전세 수요가 꾸준히 집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상가투자는 연말 또는 내년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소비심리는 위축시키는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하지 않는다. 가치 투자자 입장에서 집값의 밸류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부동산의 수요는 꾸준히 줄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김=인구구조의 변화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지나치게 장기간을 두고 하는 얘기다. 10년전에도 저출산 고령화 시대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파동을 치며 변해 왔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미 지금도 자동차나 휴대폰은 충분히 공급됐다.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꾸준히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신=통계적으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었다고 알려 졌지만 실제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렇지는 않다. 가구당 주택 보급률이 아니라 세대당으로 환산하면 아직까지 주택 보급률을 부족한 수준이다. 지속적으로 싱글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제4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11월 6일(금)·13일(금) 오전 09:00~17:20 △장소 : 부산 동구 KB아트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3772-0376 또는 030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참가특전: 선착순 100명에 <소형아파트 빌라투자 앞으로 3년이 기회다> <박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월급쟁이 부자는 없다><재테크의 여왕> <결혼보다 월세> 등 저자 사인 베스트셀러 증정
2015.10.21 I 성선화 기자
단일단지 최대 6725가구 분양…승부수는 '착한 분양가'
  • 단일단지 최대 6725가구 분양…승부수는 '착한 분양가'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용면적 59㎡ C타입 실내 모습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인데 분양가가 3.3㎡당 790만원대라고요?” (기자)“그렇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6700여 가구를 올해 안으로 ‘완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이달 말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지방 광역시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전면에 내세운 역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다시 도래한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기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전세난에 시달리는 서민과 보금자리를 찾는 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 대림산업(000210)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대 남사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단지다. 한 단지에서 한꺼번에 분양하는 물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총 6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67개 동이 들어선다. 이 중 내년 3월 분양 예정인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뺀 2~6블록 6725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주력 주택형은 전용면적 59㎡와 84㎡다. 각각 1470가구와 3752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전용 44㎡ 686가구, 65㎡ 150가구, 90㎡ 407가구, 97㎡ 236가구, 103㎡ 24가구 등 틈새 평형으로 이뤄졌다.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대림산업이 책정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799만원. 이는 경기도는 물론 지방 광역시 평균 분양가보다도 싼 금액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경기도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57만원, 6대 광역시 평균은 906만원이었다. 광역시 중 분양가가 비교적 낮은 대전(3.3㎡당 808만원)보다도 저렴하다.전용면적별로 44㎡ 투룸형은 1억 4000만원대, 방 셋 딸린 59㎡와 84㎡는 각각 1억 9000만원, 2억 7000만원 선에 공급한다. 중대형인 97㎡형도 분양가가 3억 2000만원대다. 홍록희 대림산업 분양팀장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인근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올해 청약을 받은 아파트 분양가보다 최대 1억원 이상 싼 가격”이라며 “예상 수요층인 용인이나 화성, 수원 등의 아파트 전셋값 수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초기에 흔히 겪는 미흡한 기반시설로 인한 불편을 보완한 것도 장점이다. 대림산업은 회사가 직접 신도시급 택지 개발을 주도하는 민간 개발사업인 만큼 편의시설 조성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마련한 공공시설 용지에 4개 초·중·고교와 주민센터·우체국·치안센터 등을 유치하고, 대형 도서관·수영장·골프연습장 등 6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1~5층짜리 상가 점포 144개로 이뤄진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만들고 대림산업이 직접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2만여 명의 거주 여건을 책임져 아파트 분양에서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반면 부족한 대중교통과 도심 접근성은 단점으로 꼽힌다. 남사지구는 동탄2신도시에서 남동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다. 주변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KTX(고속철도)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을 이용하려면 차를 타고 동탄2신도시 중심부까지 10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서울로 통근하는 직장인이 택하기엔 다소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격도 비교하기 나름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한숲시티에서 동쪽으로 2㎞ 남짓 떨어진 이동면에서 2010년 입주한 ‘송전마을 세광엔리치타워’(782가구) 전용 84㎡ 아파트의 현재 매매 시세는 2억 500만원이다. 비교 대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분양가에 대한 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너무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칫 공급 과잉으로 인해 분양가보다 시세가 내려가면 입주 포기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다. 박상욱 우리은행 PB부동산팀장은 “남사지구는 동탄2신도시 산 너머에 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같은 생활권이라고 보긴 어렵다”면서 “동탄2신도시 분양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2~3년 뒤 입주 시점에 시장이 출렁거릴 경우 과도한 공급 물량으로 인해 입주 지연 등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5.10.20 I 박종오 기자
"평균 소득 가계, 2억 9000만원짜리 집 살 수 있다"
  • "평균 소득 가계, 2억 9000만원짜리 집 살 수 있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우리나라 평균 수준 소득 가계는 2억 9000만원짜리 주택을 무리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국 평균 아파트값인 2억 7000만원을 웃도는 것이어서 우리나라 평균 수준 가계가 충분한 주택 구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LG경제연구원 강중구 연구위원이 20일 발표한 ‘주택 구입 능력 증가가 최근 주택 경기 회복의 배경’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월소득 430만원인 평균 소득 가계가 수입의 25%를 원리금 상환에 쓸 경우 매입 가능한 주택 가격은 2억 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가계의 순금융자산은 9200만원(올해 2분기 기준), 대출 금리는 연 3%(상환기간 20년) 등으로 계산해 산출된 결과다. 이는 우리나라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2억 7000만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택구입능력지수로 환산하면 105.2%에 달한다. 지수가 100%를 넘으면 주택 구입 능력을 갖췄다는 의미다.강 위원은 또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연간 가구 소득과 순금융자산 증가율도 평균 7.5%를 기록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5.1%)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강 위원은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집값이 5억원에 달해 평균 가계의 주택구입능력지수가 57.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은 주택 구입 능력보다 집값이 1.7배나 비싸 평균 가계가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앞으로는 주택 구입 능력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강 위원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구 소득 및 금융자산 증가세 둔화가 예상된다”며 “경제의 장기 성장 둔화 우려로 집값 상승 기대감도 낮아져 내년 이후에는 주택 경기 활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0.20 I 양희동 기자
상가 투자 타이밍, 상권 생애주기 알아야 성공
  • [웰스투어 직구토크]상가 투자 타이밍, 상권 생애주기 알아야 성공
  •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서 제4회 이데일리 웰스투어(부산) 강연자들이 모여 ‘잃지 않는 투자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일진(왼쪽부터)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공동창업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재테크 좀 한다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일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공동창업자. 이들은 오는 11월 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이데일리 웰스투어 부산 투어에서 그들만의 재테크 비법을 전수한다. 부동산 상가 투자 전문가인 신일진 교수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 “최근 거래량이 잠시 주춤한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눈치작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대세 하락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의 저자이자 실전 투자자인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는 공모주투자에 대해 “지난 7월 장이 하락하기 전 보유 주식 대부분을 매도했다”며 “올해 공모주 수익률은 88.9%”라고 내다봤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에 모인 이들 부산 웰스투어 강연자들은 한결같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수 경매 리스크 커, 일반 경매 꾸분히 해야 ▶성선화 기자(이하 성)=지난 3분기 시장 폭락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많다. 리스크가 적은 투자법에 각자의 노하우와 이번 특강 내용을 요약해 달라. ▶신일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센터 교수(이하 신)=사람한테도 생애주기가 있듯, 상권도 흥망성쇄가 있다. 이번 특강에서 상권의 주기에 대해 다룰 생각이다. 흔히 사람들은 좋은상권에 대해서만 생각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상권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는 것이다. 그래야 매도 타이밍과 보유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매매로 할거냐, 경매로 할거냐 등 어떤 패턴으로 투자할지에 대해서도 상권의 생애주기 파악을 통해 알 수 있다. ▶박동흠 현대회계법인 회계사(이하 박)=2007년에 5000만원으로 공모주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 자금은 5억 원 정도다. 처음 시작은 작았지만 불과 8년 만에 10배로 불어난 것이다. 작은 돈을 계속 불리다보면 결국 큰 돈이 된다는 스노우볼 이론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특히 공모주 투자는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올해 공모주 수익률은 88.9%에 이를 것으로 본다.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공동창업자(이하 지)=보험으로 재테크를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보험은 그야말로 만일의 순간에 대비하는 마지막 보루다. 자신의 상황에 알맞는 최소한의 비용만 들이는 게 좋다. 이번 특강에선 사례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보험상품 가입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부동사 대세 상승장 당분간 지속된다▶성=이번 웰스투어의 주제가 ‘잃지 않는 투자’인 만큼 안전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갭투자가 성행한다.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고 본다. ▶김=일정 부분 동의한다. 지금 이 시장이 언제까지 갈지는 알 수 없다. 투자자들한테 항상 강조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에서 현금 흐름을 깔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같은 대세 상승장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갭투자를 놓치는 것도 아깝다. 두 가지 투자를 적절히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신=부동산 상승장이 쉽게 돌아서지 않을 거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강남 재건축 수요 때문이다. 순차적으로 강남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고 이들 전세 수요가 꾸준히 집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상가투자는 연말 또는 내년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는 권하지 않는다. 가치 투자자 입장에서 집값의 밸류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부동산의 수요는 꾸준히 줄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김=인구구조의 변화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지나치게 장기간을 두고 하는 얘기다. 10년전에도 저출산 고령화 시대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파동을 치며 변해 왔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미 지금도 자동차나 휴대폰은 충분히 공급됐다.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꾸준히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라고 본다.▶신=통계적으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속내를 들여다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가구당 주택 보급률이 아닌 세대당 보급률로 환산하면 아직까지 주택 보급률은 부족한 수준이다. 지속적으로 싱글 인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5.10.20 I 성선화 기자
서울 전셋값 천정부지…탈서울전세난민기흥역세권에 몰린다
  • 서울 전셋값 천정부지…탈서울전세난민기흥역세권에 몰린다
  • [온라인부] 서울 강남구에 직장을 둔 최모(34세)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이참에 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기흥역세권지구는 출퇴근이 편리하면서도 소형 아파트와 흡사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잘 나와서 주택 구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서울시 주민이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서울 전세난에 지친 전세난민이 서울 주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서울 엑소더스(exodus&#183;대탈출)가 심화되면서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의 인구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서울 인구는(남&#183;여,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는 1010만3233명으로 2010년(1031만2545명) 대비 2.02% 감소했다. 반면 2014년 경기도 인구는 1235만7830명으로 2010년(1178만6622명)과 비교해 4.84%증가했다.특히 같은 기간 서울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가장 많이 정착한 지역은 경기도(21.36%)였다.◆ &apos;기흥역파크푸르지오&apos; 투시도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에서 전셋집을 마련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 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고 있다”며“서울 전세난에 지친 사람들이 경기로도 이동하는 서울 엑소더스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기흥역세권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하면삼성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42번,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분당&#183;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nbsp; 실제기흥역세권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는 상향세다. 최근 분양한 &apos;기흥역파크푸르지오&apos; 주거용 오피스텔은 총 204실 모집에 2,729건이 접수돼 평균 13.38대 1, 최고 20.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pos;기흥역파크푸르지오&apos;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돼 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59㎡는 침실 2개, 84㎡는 침실 3개로 구성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부 타입은 침실 2개를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면서도 채광과 환기도 뛰어나다.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오피스텔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침실 모두 수납장, 다용도실 등이 구성된다. 84㎡ 타입은 현관 수납공간을 양 옆으로 설치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흥역파크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40층, 1개 동, 전용 59m2, 84m2 총 226실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899-8082
"1%부유층 전유물이라고?"…펜트하우스도 실속형이 대세
  • "1%부유층 전유물이라고?"…펜트하우스도 실속형이 대세
  • △상위 1% 부유층을 위한 주택으로 여겨졌던 ‘펜트하우스’가 최근 주택 크기 및 분양가에 낀 거품을 빼면서 실속형 주거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2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45㎡) 거실 내부 모습.[이데일리 정수영 김성훈 기자] 모나코 ‘오데온 타워’, 뉴욕 맨해튼 ‘432 파크애비뉴’, ‘원57’…. 세계적으로 유명한 펜트하우스들이다. 초고층 빌딩에 화려한 외관, 아름다운 전망, 넓은 면적과 사생활 보호 등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경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등 상위 1%를 위한 펜트하우스가 종종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최근 부산 해운대 인근에 나온 101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펜트하우스도 이 중 하나다. 특히 68억원이나 되는 비싼 분양가에도 68 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연일 화제다. 펜트하우스는 고층 건물 꼭대기층에 들어서 탁 특인 전망 및 사생활 보호 등으로 인기다. 보통 아파트 꼭대기층 전체가 한 세대인 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자금 여유가 있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펜트하우스가 달라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졌다. 여전히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2000년대 중·후반 공급된 펜트하우스와 달리 최근 나온 것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더 이상 상위 1%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청약 경쟁 후끈…‘분양 흥행’ 보증수표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펜트하우스가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인기 지역에서 나온 아파트 가운데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대부분 펜트하우스다. 한화건설이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에 분양한 ‘킨텍스 꿈에 그린’은 평균 경쟁률이 2.8대 1이었지만,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52㎡형은 8.5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앞서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분양한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8대 1에 그쳤지만, 최상층 펜트하우스(전용 93㎡)는 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달 GS건설(006360)이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에 내놓은 ‘미사 강변 리버뷰 자이’도 최고 경쟁률(66.67대 1)이 132㎡B형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다. 고양시 ‘킨텍스 꿈에그린’(152㎡)과 평택시 ‘자이 더 익스프레스’(98㎡B형)의 최고 경쟁률 역시 각각 8.5대 1, 36.5대 1로 모두 펜트하우스가 주인공이었다. GS건설이 지난해 10월 위례신도시(A2-3블록)에 공급한 ‘위례 자이’ 펜트하우스(전용 135㎡)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37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돌풍을 일으켰다. 약 11억 650만원에 공급됐는데 현재 분양권 매물이 없다. 현대건설(000720)이 지난해 12월 광교신도시(D3블록)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펜트하우스 4가구(전용 155㎡)도 1순위 청약에서 35.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몸집 줄이고 분양가 낮추고…‘다운사이징’ 바람 펜트하우스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으니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도 한몫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최근 분양시장 호조세와 물건의 희소성이 맞물리면서 펜트하우스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선보이는 펜트하우스가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인기 이유다. 우선 크기가 예전에 비해 작아졌다. 예전 펜트하우스는 보통 아파트 한 층 전체를 한 세대로 구성해 크기가 200㎡(60평형) 이상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아래층에 들어가는 주택형이 작아지다보니 펜트하우스 크기도 덩달아 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보통 아파트 주력 평형이 전용면적 84㎡형인데, 맨 위에 들어가는 펜트하우스도 이 틀에 맞추다보니 아래 층보다 조금 커지는 수준”이라고 말했다.분양가도 낮아지고 있다. 예전 중대형 아파트는 중소형보다 인기가 높아 3.3㎡당 분양가도 훨씬 높았다. 대형인 펜트하우스의 총 분양가는 보통 20억원 이상이 일반적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 나온 펜트하우스 중 상당수가 아직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반면 최근엔 면적이 작아지다보니 분양가도 낮아지고 있다. 서울 돈의문뉴타운1구역에 들어서는 ‘경희궁 자이’ 전용 116㎡형 분양가는 10억원 초반, ‘위례 자이’ 134㎡형 분양가는 11억원,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98㎡B형은 5억원대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연구위원은 “예전 펜트하우스는 부유층이 사는 주택으로 가격이 비싸 투자 목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건설사들이 아예 실수요자를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Penthouse)=아파트나 호텔의 맨 꼭대기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 공간을 말한다. 가장 큰 장점은 탁 트인 조망과 실내 개방감이다. 건물 최상층에 들어서다보니 주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데다가 층고 제한도 없어 거실 천정 높이가 일반아파트보다 훨씬 높다.▶ 관련기사 ◀☞[오늘의 M&A 공시]코오롱글로벌, 코오롱씨앤씨 흡수 합병☞코오롱글로벌, 1003억 규모 주택조합 신축공사 수주
2015.10.20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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