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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50兆 쥐락펴락 ‘토종 사모펀드’ 경제 활력소 되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9월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50兆 쥐락펴락 ‘토종 사모펀드’ 경제 활력소 되다-‘All new 이데일리’ 확~ 바꿨습니다-바른세상병원‘ 종합대상-대학평가 강원, 고려대·홍익대 분교 ‘학점 D’△사설&줌인-(줌인) KEB하나은행 출범시킨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톱40 리딩뱅크’ 출발선에 서다-불황이 키운 ‘로또의 꿈’-(사설) 100일의 정기국회, 제대로 이뤄질 건가-(사설) 의료계 리베이트 관행 뿌리 뽑으려면△종합-朴대통령, 시진핑·리커창 연쇄 회동… 북핵·FTA 집중 논의-대구외대·루터대·서남대 등 13곳 학자금대출·국가장학금 전면 중단△마켓in 리포트 - 新 PEF 전성시대-맷집 세지고 덩치 커지고… 사모펀드 먹성 좋아졌네-한상원·김병주·조셉베, 학벌·집안 다 갖춘 ‘엄친아’들 모여-대우증권·우리은행 인수전에도 참여 단순한 투자에서 경영권까지 군침-미래에셋 ‘최고의 딜’ vs 보고펀드 ‘최악의 딜’△정치·경제-생산·소비·투자 동반상승했지만… 제조업경기 여전히 싸늘-지지부진 ‘총선룰’… 여야 대표 담판 짓나-공공기관 4곳 중 1곳 임금피크제 도입△금융-신용 8등급도 은행 대출… ‘중금리 상품’ 쏟아진다-금융위원장에 건의사항 직보 ‘블루시트’ 생긴다-개임으로 쉽게 배우는 경제… ‘KB 금융교육’ 인기-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언제 어디서나 송금 가능△Industry&Company-2020년 매출 60조… ‘네바퀴 삼성물산’ 뜬다-스마트워치 2차전 ‘원형시계’ 격돌-대우조선 몸집 줄인다-쏘나타 128만원 싸진다-“2017년까지 4500명 채용”△산업-미래부 “KT 다음카카오팩, 망중립성 위반”-“모바일은 레드오션” 온라인게임 출시 봇물-“민간·공공기관 공동사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200자 뉴스) 스마일게이트 오늘부터 신입사원 공채-(200자 뉴스) 다음카카오 오픈채팅기능 첫 선-(200자 뉴스) 다우기술 주문전화 광고서비스 ‘텔패스’ 출시-SKT, UO에어큐브 中 수출△생활산업-‘빅3 명품’ 모셔라… 새 시내면세점 유치 전쟁-임패리얼 팰리스 서울 26주년 기념 ‘반값 객실’-롯데그룹 ‘워킹맘 수기 공모전’ 시상-‘유커 잡아라’… 호텔신라, 중국서 관광설명회-백화점 ‘추석선물 배송 준비 끝!’△Culture&Sports-여백, 비울까 채울까-잡스도 반한 흑백 사진들△엔터테인먼트-‘야한놈·슬픈놈·의로운놈’ 스타감독들, 일제강점기를 정조준하다-‘쌍천만 감독’ 흥행비결 엿보기△스포츠-EPL 중계 SBS 웃고… 레버쿠젠 스폰서 LG전자 울고-군 입대 앞둔 배상문, 아깝다! 플레이오프 첫승-태극낭자 주춤… 김세영만 ‘톱10’-이승엽이 잘 치면 삼성이 이기는 날△건강-이어폰 끼고 사는 당신… ‘60·60법칙’ 지켜라-원스톱 서비스, 심뇌혈관센터 만들겠다-(성장토크) 키 작은 아이… 비염 때문일 수도△Stock&Market-롤러코스터 증시에… 춤추는 ETF-9월도 살얼음판… “코스피 2000선 회복 쉽지않아”-(피델리티의 글로벌 뷰) 中부양·美금리 우려에 변동성 장세 지속될 것△증권-中부양책에… 유아용품株價 수출증대 기대로 쑥쑥-증권사 채용 늘린다… 하반기 300명 선발-(종목 돋보기) ‘암살’로 대박난 쇼박스 외국인 투자자 홀렸다△마켓in-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매각가 재협상”-불황 허덕 건설·조선업 ‘회사채 신용등급’ 된서리-리딩투자증권 예비입찰 마감 러시앤캐시 등 총 6곳 도전장-(인터뷰) 최창민 키움증권 IB 본부장, ‘중소형 IPO’ 틈새 공략 적중 올해 10개 기업 상장이 목표△IR라운지-‘수비크·영도조선소’ 쌍끌이 엔진… 매출 20% 끌어올려-불황에도 해외수주 선방… ‘제2 중동 붐’ 꿈틀-(애널리스트 전망) “조선업계 침체 장기화 몸집줄인 한진重 유리”△글로벌마켓-亞 IT부품사, 중국 경기둔화에 속앓이-“포르셰, 싸게 팝니다”-깁스한 소년 체포하려는 이스라엘軍, 저지하는 팔 여인들-이집트서 지중해 최대 가스전 발견-제가 아닌 中 열병식 봐주세요-중국 ‘관제증시’ 이제 그만-美공화당 ‘막말 바이러스’ 유행병△이데일리TV-아침 6시 글로벌증시 확인부터… 쇼핑할때도 종목 생각해요-‘이기는 투자전략’ 전문가가 본 증시, 달리던 중소형주도 주춤 ‘외국인 수급’이 반전 열쇠△People&사람들-낯 가리던 아이들… 함께 키우니 아빠만 찾아요-김을동 의원 “국가 재난망 재검토 필요”-현대重 직원용 한방 의료시설 운영-본지 박종오 기자 ‘이달의 기자상’-성풍현 교수 한국원자력 학회장 취임-코미디언 남성남 노환으로 별세-‘아내를 모자로 착각…’ 저자 색스 별세△오피니언-(목멱 칼럼) 통일한국 로드맵 구상할 때-(기자수첩)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복마전’되면 곤란-(e갤러리) 이쾌대의 ‘부녀도’-(생생 확대경) ‘무도 가요제’는 죄가 없다△사회·부동산-서울·광역시 ‘대박’ 강원·전남 ‘쪽박’… 분양시장 양극화-첫 가해자 교장의 묵인 속… 교사들 집단 성추행 ‘악몽’-운전자 타고 있어도 불법 주·정차 단속-로스쿨 등록금 낮추고 특별전형 확대-강서구 방화동에 행복주택 단지 추진-전용 85㎡ 아파트 분양가 136만원 오른다-‘삼우’ 인수한 삼성물산 건설 사업관리능력 1위▶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13억 中지갑 닫힐라…韓기업 초비상☞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원맨머니쇼’ 1인 미디어 전성시대☞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중국, 세계경제 '시한폭탄'
- 집값에 전·월세까지…부동산가격 ‘트리플’ 상승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이달 전국 집값과 전·월세가 함께 오르는 주택 가격 트리플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27% 올랐다.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실수요에 힘입어 비수기에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만 정부의 가계 부채 관리 방안 발표, 계절적 거래 비수기 등의 여파로 가격 상승 폭이 7월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이 0.33%, 지방이 0.21% 올랐다. 상승 폭은 모두 소폭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0.8% 올라 집값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제주(0.56%), 서울(0.37%), 광주(0.34%), 경기(0.32%), 경북(0.3%), 인천(0.23%)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0.35%, 연립·단독주택이 각각 0.1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도 상승 행진이 이어졌다. 8월 전국 주택 전셋값은 한 달 전보다 0.31% 올랐다. 하지만 전세 역시 가격 상승 폭이 전월 대비 0.03%포인트 축소됐다. 서울·수도권(0.44%)의 가격 오름세가 주춤하고, 지방(0.19%)은 상승률이 커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로 대구(0.55%), 서울(0.46%), 경기(0.44%), 인천(0.39%), 광주(0.38%), 제주(0.3%), 경북(0.27%) 순으로 많이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3%, 연립주택이 0.17%, 단독주택이 0.09% 상승했다. 지난달 주택 월세 역시 0.04% 올라 한 달 전(0.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세물건을 찾기 어려워지자 월세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형별로 준전세(보증금이 전세금의 60%를 초과하는 월세)가 0.19% 오르면서 전체 월세 상승을 견인했다. 일반 월세(보증금이 1년 치 월세 미만인 월세)는 0.05% 내렸고, 준전세와 일반 월세 사이 준월세는 보합(0%)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평균 2억 4315만원, 전세는 1억 5813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소폭 올랐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은 평균 4591만원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월세는 평균 56만원으로 7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감정원
-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에 들어서는 ‘송산신도시이지더원’
-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 시화호 내려다 보는 명품조망에 설계특화까지[온라인부] 어느 지역일수록 물 조망 아파트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며 인근 시세에 흔들림이 없기 마련이다. 대표적 물조망인한강조망권은 물론, 지역 내 호수공원 아파트의 가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대표적인 '한강변 새 아파트' 프리미엄으로 강남의 부촌지도를 바꿔놓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최근 16억원을 넘어섰지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물건은 19억~20억원을 찍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2008년 금융위기로 집값이 30~40%씩 폭락했던 일산신도시 역시 일산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들은 시세변동의 영향을 덜 받았다는 게 현장관계자들의 평가다. 또 청라국제도시의청라호수공원,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의 인공호수 등 신도시의 강이나 호수 조망 아파트는 지역 내 최고가의 탄탄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 동탄2신도시를 잇는 인기 지역으로 꼽히는 '송산신도시'에도 대표 자연시설인 시화호가 지역 내 중심으로 꼽히고 있다. 이 곳에는 오는 9월 시화호 조망이 가능한 명품 아파트도 공급될 예정이라 인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강 조망 안 부러운 호수조망 아파트, 학군과 상권까지 갖춰 '금상첨화'경기도 화성시의 송산신도시에서는 오는 9월 11일, EG건설이 송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는 EAA2블록에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은송산신도시의 대표 자연시설인 시화호가 단지 앞에 펼쳐져 있어 호수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문화주제공원, 어린이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공룡알화석지, 마린리조트, 에듀타운, 자동차 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레저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는 명품 호수조망에 어울리는 고급스런 설계를 도입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지건설의 대표적인 특허 기술인 광폭거실과 선반형실외기실 도입으로 중소형 주택이지만 대형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거실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광폭주방과 부부욕실 특화, 다용도실 보조주방 특화 설계 등은 수요층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만족시킬 전망이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7~84㎡, 총 78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7㎡ 260가구, △84㎡A 422가구, △84㎡B 100가구로 전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이지만, 설계는 중대형 못지않은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 경기지역의 새 강자 '송산신도시', 어떤 곳일까?송산신도시는 총 면적 5586만㎡로 분당신도시 3배, 광교신도시의 5배 규모의 수도권 최대 신도시이다. 계획인구만 6만여 가구, 15만 여명이며 녹지비율이 49%로 기존 신도시의 약 2배 이상으로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다. 이에 주거와 문화레저, 생태시설까지 모두 갖춘 관광휴양도시로 거듭 날 전망이어서 동탄2신도시를 뛰어넘을 인기 신도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송산신도시는 교통호재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7일 국토부는신안산선이 민간투자사업 형태로 추진하는 것이 기재부와 협의 되었다고 발표했다.신안산선은2023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경기테크노파크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역(가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서울과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여기에 2017년 준공예정인 안산시 연결 다리 개통 시 10분 이내에 고잔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어 손쉽게 한양대역(가칭)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밖에도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23년 예정)이 반경 5㎞내에 위치해 거미줄 철도망을 갖출 예정이다.때문에 서울생활권은 물론 경기 안산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의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송산신도시 그 첫 자리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탁월한 입지와 시화호 조망 등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인근 지역인 안산 고잔신도시에 조성된 아파트 대부분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이며 분양 물량도 적어 안산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1899-5300
- 아파트 전세난에... 신축빌라 인기 급상승
- [온라인부] 이달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에서 내려 인근 골목에 들어서자 전봇대마다 ‘신축 빌라’ 매매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는 이곳에선 골목마다 다가구 주택철거공사와 신축빌라공사가 한창이었다.자료제공: http://www.acevilla.co.kr이러한 ‘빌라붐’에는 아파트 전세난이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아파트 전세에 거주하던 이들이 제계약시 적게는 2천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 이상 전세금이 올라가는 상황과 기존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이 저렴하기 때문에 ‘아니꼬와 내집산다’라는 생각들을 하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비인기 주택이었던 ‘빌라’의 인기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렇게 빌라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빌라의 몸값역시 치솟고 있는점은 무시할수 없는 대목이다. 본지기자가 확인한 현수막마다 매우 저렴한 가격의 내집마련 문구들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본결과 낚시성 미끼매물이었다는게 함정이다.인근 부동산에서는 “빌라 수요가 많아지면서 허위매물로 손님을 유치한 후 결국엔 비싼집들을 소개해주는 비양심 중개업자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헛걸음을 하거나 시세에 대한 혼돈을 일으키기 쉽상이다” 라고 전했다.그렇다면 이러한 시기에 현명하게 내집마련하는 노하우에 대해 신축빌라 전문 매매업체 ‘에이스 하우징’ 김정원차장은 “동네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전단지 족자 현수막등의 과장된 문구들에 현혹되지말고 소비자 본인의 생활권과 교통편을 고려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한후 해당지역에대한 전문가를 만나 직접 집을 둘러보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라고 전해왔다. 김정원차장이 말한 ‘에이스하우징’ 해당 홈페이지에 방문하자 다양한 추천매물등과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동영상매물까지 그야말로 ‘빌라매매의 백화점’을 방문한 듯 하였다. 에이스하우징은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룸,쓰리룸,복층빌라,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구하기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컨설팅을 하고 있다.또한 장점이라고 느꼈던점은 어느 한지역에만 한정되어있던 기존 부동산들과는 차별화되어 서울,인천,경기 모든지역의 매물들을 어느한곳 빠짐없이 보유하고있다보니 전지역에대한 컨설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에이스하우징은 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등의 신축빌라의 정보와 매매를 취급하고 있다.그리고 인천 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부천 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 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 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 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에이스하우징 만나볼 수 있다.신축빌라의 매매와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에이스하우징 홈페이지 http://www.acevilla.co.kr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전세난에 서울살이 접었죠"..수도권 내집마련 급증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2년 전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에 전용면적 59㎡짜리 아파트를 2억 2000만원 전세로 계약한 회사원 주영일(32)씨. 30대 초반에 2억원이 넘는 전셋집을 장만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주씨 가족은 얼마 전 서울살이를 접고 경기도로 이사했다. 집주인이 전셋값을 3억 4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그 가격이면 가까운 경기지역 택지지구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 결국 주씨는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선 전용면적 64㎡짜리 아파트를 3억 2000만원에 매입했다. 회사까지 30분 정도 더 소요되지만 내 집이 생기고, 더 이상 옮겨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꽤 만족해하고 있다.치솟는 전셋값과 은행예금 금리의 3배가 넘는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을 떠나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향하는 이삿짐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선 아예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외곽에 내 집을 장만해 옮기는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세에서 전세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엔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세가 만만치 않자 아예 집을 사 옮겨 가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사람이 경기도와 인천에 집을 샀다고 신고한 경우는 3만 6540건(분양권·상속·증여 등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7142건)보다 34% 정도 증가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된 주택만 비교하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늘었다. ◇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 아파트 매입 가능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한 수요가 증가한 것은 서울 전세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 시세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1년 연간 12.96% 오른 후 기저효과로 2012년엔 0.02% 변동에 그쳤지만 2013년 9.02%, 지난해엔 5.28%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 7월까지 5.97% 올랐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013년 연간 상승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셋값 상승세는 서울보다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다른 시·도 지역이 더 가파르다. 올해만 해도 서울은 5.97% 올랐지만 경기도는 6.40% 뛰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전세금 규모가 다른 시·도 지역에 비해 워낙 크다보니 가격 상승 폭은 작더라도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서울과 경기도의 전셋값이 10%씩 오르더라도 서울은 평균 전셋값이 3억원을 넘어 3억 3000만원이 되지만, 경기도는 평균 2억원대로 2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는 것이다.7월 말 기준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3억 5372만원, 경기도 2억 1130만원, 인천 1억 6451만원이다. 그렇지만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세 물량이 많지 않고, 매맷값과 전셋값 차이가 크지 않아 아예 집을 사 이동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아파트 전세가율(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은 전국 평균 72.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이 69.4%, 경기 73.7%, 인천이 71.7%에 달한다. 더구나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5억 3753만원으로 경기도(2억 8753만원)와 인천(2억 2948만원)에 비해 훨씬 비싸다. 서울 전셋값이면 경기도나 인천에 있는 아파트를 사고도 남는 셈이다. ◇수도권 신도시 새 아파트 매입 사례 많아서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택을 매입해 이주하는 곳은 경기도 김포·남양주·하남·화성·고양시 등 수도권 새 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택지지구가 조성돼 새 아파트가 들어선지 얼마 안된 곳이다.남양주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6774명(올해 2687명)의 서울 사람이 주택(분양권 포함)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 한강신도시가 위치한 김포시에도 같은 기간 5216명(올해 1719명)이, 하남 미사지구 등이 위치한 하남시에서도 4711명(올해 2387명)이 집을 샀다.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 주택 매입 건수도 2561명(올해 1217명)이었다. 이들 지역은 새 아파트가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매물이 많은데다 전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최근엔 거래가 늘면서 집값도 상승세다. 서울에서 집을 사 이사오려는 수요가 많아진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김포시 아파트값이 1년 전 평균 2억 4112만원에서 2억 7770만원으로 3600만원이나 올랐다. 하남시도 2억 8420만원에서 지금은 3억 3750만원으로 껑충 뛰었고, 남양주 역시 2억 2059만원에서 2억 3200만원으로 상승했다. 김포신도시 L공인 관계자는 “최근 일년 새 서울에서 넘어온 20~30대 젊은층이 이곳 아파트를 많이 샀다”며 “월세 임대를 놓으려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 해외 구매대행, '초과 결제금액'도 돌려받는다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의류를 구매한 A씨는 그 날 오후 같은 제품의 가격이 세일로 40%가 싸진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A씨는 서둘러 결제 취소를 요청했지만, 업체 거부로 어쩔 수 없이 제값을 다주고 샀다. 며칠 뒤 배송된 상품을 본 A씨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제품에 동봉된 거래명세서에는 40% 세일가로 결제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업체는 약관을 근거로 세일 차액을 돌려주지 않았다. 앞으로 A씨처럼 해외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쓰여진 약관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은 줄어들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구매대행·배송대행 업체들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해 불공정 조항을 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정조치를 받은 곳은 위메프, 뉴욕걸즈, 아이포터, 지니집, 인터플래닛(헤이바이·헤이프라이스), 인터커머스코리아(옥션이베이·지마켓이베이), 아이에스이커머스(위즈위드), 레더스(엔조이뉴욕), 허브인커머스(캔아이쇼), SK플래닛(11번가) 등 20곳이다.시정된 약관은 수수료를 포함한 구매대행 비용이 소비자 결제금액보다 낮아졌다면 무조건 차액을 돌려주도록 했다. 지금껏 대부분의 구매대행업체들은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이 실제 비용보다 큰 경우에도 차액이 결제금액의 10%를 초과해야만 되돌려줬다. 민혜영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구매대행 사업자들은 소비자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받기 때문에 소비자가 과납한 부분을 돌려주지 않는 것은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고객의 경미한 귀책사유만으로 계약을 즉시 해제하고, 소요 비용 전액을 고객에게 떠넘겼던 불공정 약관조항도 손질됐다. 앞으로는 소비자에 대한 보완 요청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그래도 안 된다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이밖에 △제품 도난·멸실 등에 있어 사업자책임을 일체 면책하는 조항 △재판관할을 서울지방법이나 회사의 주소지 관할법원으로 정하는 조항 등도 수정됐다. 민 과장은 “이번 약관 시정을 통해 구매·배송대행 서비스 이용시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구매·배송대행 관련 소비자 불만 건수는 2012년 1181건에서 2013년에 1551건으로 늘어난 뒤, 2014년 들어선 1~4월 넉 달간 859건으로 급증했다.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진행과정(자료= 공정위)
- 현장르포, 대농·신안주택 재건축...힐스테이트 브랜드 들어선다
- 답십리동 시세 상승폭 높아…대농·신안주택 재건축 단지 등 문의 多[온라인부] 하반기 서울 동대문구 브랜드 아파트 분양 대전을 앞두고 열기가 뜨겁다. 동대문구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막힘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대형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공급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대문구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이어서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 중심으로 분양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동대문구 5곳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답십리동 대농·신안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를 시작으로 전농11구역, 답십리 18구역, 이문휘경뉴타운 2구역, 답십리 14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이 모든 사업장의 시공사가 현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참여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며칠 전 방문한 동대문구 이곳 저곳에는 햇볕이 가시지 않는 더위에도 재개발·재건축 조성사업이 한창 이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답십리동 대농·신안 단독주택 재건축 부지에는 철거 공사를 진행하는 인부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흙을 나르는 덤프 트럭 및 포크레인 등의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다. 동대문구 이곳 저곳을 걷는 동안 부동산 중개업소가 여럿 보였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조성사업으로 주목을 받아서 인지 중개업소 안에는 상담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 만나본 중개업소관계자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동대문구가 新르네상스를 연상케 할 만큼 주거지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답십리동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대문구는 오래된 주택과 건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전농·답십리뉴타운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높은 아파트와 친환경적 도시 조성으로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재정비 될 것 이다”라며 “투자자들의 전화 문의나 현장 방문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동대문의 집값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8월 현재 동대문구 아파트 3.3㎡당 가격은 1282만원으로 지난 2년 전(2013년 8월)에 비해 6.74% 올랐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인데다 서울 평균 상승률(6.24%)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1개 재건축 단지(대농·신안주택)와 2개의 재개발 지역(답십리 14·18구역)이 있는 답십리동은 2년 동안 아파트 매매값이 16%(3.3㎡당 1142만원→1325만원)나 상승했다. 동대문구 평균 상승률 보다 약 2.5배 높은 수치다. 동대문구 중에서도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답십리동이 주목되면서 이곳에서의 분양 소식에 주택수요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한곳이 현대건설이 오는 8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청계"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세대 규모로 이 중 48~84㎡ 50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도심권이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계는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동부시장·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신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도서관·장난감 대여·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서울 도심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시장 분위기가 좋다”며, “현재 동대문구의 전세가 비율도 75%를 상회하고, 더블 역세권의 교통망 및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오는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 3394-7700
- 집값 연말까진 오른다..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 취득세 지원 특별할인
- 전,월세시장의 불안지속과 주택담보대출규제 실시전 안정적인 주택마련 욕구증가[온라인부]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은 어떠할까? 상당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하반기엔 집값이 완만히 상승하고 분양시장은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집값은 상반기보다 오름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오랜만에 나타난 부동산 상승열기가 조금은 주춤하겠지만, 가을철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대다수였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전세난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하고, 이사가 많은 계절적 요인이 더해져 연말까지 가격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올 하반기는 집을 사기에 적기인가에 대한 질문에,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은 "집값의 60% 이상 준비된 실수요자라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했고, 박원갑 전문위원도 "투자 입장에서는 관망하는 게 유리하지만, 실수요자라면 구매시기를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최근 신규분양아파트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에 대해서도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공급 과잉을 걱정할 시점은 아니라는 관점이 지배적이고, 아파트값 폭락에 대한 걱정에 대해서는 2007년말까지 가격상승 이후 거의 7년간 하향안정세가 지속되어 왔다며, 현재의 상태는 호황국면 이후 나타나는 매우 정상적인 조정국면 패턴이라는 의견이다. 최근의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발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주택구매 수요자 및 전세거주자들이 수도권 미분양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특히 중대형 미분양아파트가 많은 성복동은 최근 상담문의가 많아졌다. 지난 2000년대 후반 집값이 급등해 서울 강남3구 등과 함께 ‘버블세븐’으로 불렸던 용인 수지는 2008년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하락했다가 2013년 여름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이러한 오름세에 경기도 미분양아파트 중 대표격인 성복동 성복힐스테이트와 성복자이는 주요 평형대가 45~64평으로 5개단지 총 3,659세대로 구성된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급아파트이다. 성복동은 강남에서 15분, 분당, 판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최근 미분양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용인 수지구 일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수지 일대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기존 아파트 역시 금융위기 전 시세로 회복을 하고 있다”며 “신분당선(성복역) 개통이 임박한데다가 최근 발표된 성복역 롯데몰 개발 소식으로 전세나 매매 모두 찾아볼 수가 없다”며 30~40평형대를 생각하고 찾는 주택구매 수요자들이 1억원 정도 은행대출을 더해 50~60평형대의 매매나 조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성복동은 우수한 입지환경만큼이나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성서초, 효자초, 성서중, 성복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유해환경이나 혐오시설이 전혀 없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현재 성복동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는 최소의 입주금 및 잔금 유예를 통한 공동구매 할인분양조건 및 취득세 50%지원 혜택과 전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스마트리빙제를 실시 중이며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6166
- [주간시황]아파트값 '갈지자' 행보..전셋값은 상승세 꺾여
-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분양하는 ‘기흥역 더샵’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포스코 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 학기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는데도 서울 아파트값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벌써 4주째 변동폭이 평행선을 그렸다. 지난달 22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된데다 막바지 휴가철 영향으로 아파트 매맷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9% 올랐다. 62주 연속 상승세다. 하지만 상승 폭은 미미한 편이다. 이달 들어 4주 연속 보합 장세다.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경기 부양보다 주거 안정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한풀 꺾였다”며 “중국발 증시 하락 등 대외 여건 리스크까지 더해져 주택 매입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자치구 별로는 중구가 0.4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구 신당동 동아 약수하이츠는 중소형을 중심으로 일주일 전보다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전셋집 부족현상이 이어지면서 이번 기회에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이어 노원(0.27%), 송파(0.23%), 구로·도봉(0.20%), 광진·금천(0.17%), 성북구(0.15%) 순으로 올랐다.전국의 아파트값은 한 주 동안 0.06% 오르면서 전주(0.06%)와 같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그 외 경기·인천 지역은 각각 0.03%, 0.04% 올랐다. 아파트 전셋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5% 오르면서 3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오름폭은 전주(0.28%)보다 줄었다.서울 시내 24개 자치구가 상승한 가운데 강북구가 전주 대비 0.87%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강북구는 미아동 래미안 트리베라 1~2단지가 면적별로 500만~2500만원, 수유동 벽산 아파트가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어 금천(0.76%), 노원(0.76%), 도봉(0.66%), 중구(0.57%), 구로(0.46%), 강서(0.44%)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6% 올랐고,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그 외 경기·인천 지역은 각각 0.07%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전세 주간가격 변동률 추이 [자료=부동산114]
- 내집 마련 키워드…입주 5년 미만·중소형·역세권·대단지 골라라
- [이데일리 성선화 박종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살이하는 40세 직장인 김씨는 요즘 근심이 크다. 전세금이 집값의 70%를 넘어섰지만, 가격이 내릴 기미가 없어서다. 내 집 마련을 여태껏 미뤄왔지만 “전세금을 더 올려 달라”는 집주인의 성화에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이다. 마침 바닥을 친 금리를 발판 삼아 전세금에 은행 대출을 보태 집을 사려 해도 당장 걱정이 앞선다. 집값이 언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설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 성북구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80.1%를 기록해 서울 25개 구 중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그렇다고 지금 집을 사자니 내년에 집값이 더 내려갈까 걱정스럽고, 안 사고 버티자니 치솟는 전세가를 버티기가 쉽지 않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전문가의 해법을 들어봤다. 이들은 “전세난은 내년에 더 심화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하락세는 2018년 이후”라고 전망했다. ◇재건축·전세난 등으로 주택 가격 더 오를 것현장 전문가들은 전세난과 재건축으로 인한 집값 대세 상승은 앞으로 1~2년 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지역의 입주 물량은 올해 40%가 줄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더 줄어들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공급 부족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정충진 법무법인 열린 대표 변호사는 “오는 2017년까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이 3년 유예되면서 재건축 조합들의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졌다”며 “앞으로 2년 내 관리처분까지 받아야 하므로 재건축 멸실(철거 등으로 건물이 사라지는 것) 물량은 현재로썬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특히 전세난이 본격화하는 것은 내년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김유라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공동 저자는 “내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전세로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서울 시내는 금융위기 때도 역전세난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부족한 공급 때문에 시장을 밀어 올리는 ‘대세 상승장’은 이제 절반까지 왔다고 진단했다. 정 변호사는 “올 초 무릎 정도 상승했다면 불과 6개월 만에 허리까지 올라왔다”며 “정점에 이르기까지 상승하려면 앞으로 1~2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 집 마련 지금도 늦지 않아따라서 내 집 마련 시기도 늦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유라 저자는 “살까 말까 망설이는 1년 사이에 수천만 원씩 안 오른 데가 없을 정도”라며 “내 집 마련을 위해서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10년째 경매 현장에서 투자하고 있는 신정헌 에누리 하우스 대표도 실수요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실수요자라면 지금 사도 된다”며 “지금 전셋값과 월세 비용을 고려하면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몇 년 지나서 판단하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지금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치솟는 전세난에 떠밀려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실수요자 4대 키워드 살펴야“①입주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아파트 단지의 ②전용면적 60~85㎡ 소형 주택. ③지하철역이 단지에서 500m 거리 이내인 역세권이면서 ④단지 규모가 500가구 이상이면 ‘금상첨화’다.”부동산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꼽는 요즘 인기 있는 집의 조건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빚을 내 집을 샀다가 가격이 내려갈까 고민인 실수요자라면 집값 하방 압력을 덜 받는 주택을 찾아야 한다”며 “입지가 좋은 곳에서 신규 입주한 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탄탄해 경기 변동에도 가격이 크게 요동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입주 1~5년 차 서울 아파트값(재건축 추진 단지 제외)은 2.85% 올랐다. 입주 6~10년 차(2.27%), 10년 초과 아파트(1.37%)보다 가격 상승 폭이 컸다. 집값이 대세 하락했던 2013년에도 입주 5년 이내인 아파트는 1.63% 내리는 데 그쳐, 서울 평균(-2.32%)보다 낙폭이 작았다. 소형 아파트값 강세는 이보다 뚜렷하다. 서울 시내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아파트값은 지난해 2.84% 오르며 상승 전환해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4.83%가 뛰었다. 85㎡ 초과 아파트가 작년 0.5%, 올해 1.56% 소폭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부동산114가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 철도역사에서 500m 이내에 있는 경기도 소재 역세권 아파트값은 평균 3억 1969만원으로 전년 말보다 266만원 올랐다. 하지만 비역세권 아파트는 같은 기간 157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 5억…적정 대출은 집값의 30%내 자산과 소득 수준에 맞는 동네도 찾아보자.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보통 은행 대출금이 주택 매매 대금의 30%, 본인 월 소득 중 주거비 지출 비중이 20~30%를 넘어가면 무리한 소비”라고 말했다. 3억원짜리 집을 살 때 9000만원 이상 대출을 받으면 가계에 미치는 자금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 835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4억 8556만원)보다 2279만원이나 오른 금액이다. 권역별 가격 차는 크다. 강북 14개 구가 3억 9458만원, 강남 11개 구가 6억 382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자산가와 투자 수요가 몰리는 소위 1군 지역은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용산구다. 3.3㎡(전용면적 기준)당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구가 3712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이어 서초구(3272만원), 용산구(2715만원), 송파구(2465만원) 순이다. 방 3개 딸린 84㎡ 아파트를 사려면 강남구의 경우 9억 5400만원은 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광진·양천·중·강동·마포·종로·성동구 등 7개 구는 3.3㎡당 평균가격이 2000만원 선이다. 주로 중산층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광진구가 3.3㎡당 평균 2133만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다. 양천구(2097만원), 중구(2076만원), 강동구(2048만원), 마포구(2036만원), 종로구(2010만원), 성동구(2004만원) 등이 뒤를 잇는다. 84㎡ 아파트값이 최소 5억원 정도다. 양천구 목동과 강동구 고덕·둔촌주공 재건축 등 학군·개발 호재에 힘입어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혼재된 것이 특징이다. 강서·성북·구로·노원구 등 나머지 15개 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2000만원을 밑돈다.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도 최고 78%에 이를 만큼 높은 편이다. 집값이 다른 곳보다 덜 오르고 전세만 고공행진 했기 때문인데,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설 때의 부담도 그만큼 크지 않다. 김 연구위원은 “내년부터 은행 대출 방식이 바뀌고 금리도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변동성이 적은 디딤돌 대출이나 보금자리론, 공유형 모기지 등 정책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미분양 속 훈풍 타고 인기 상승한 ‘동작하이팰리스’의 매력
- 개발호재 풍부한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온라인부] 전국 미분양 가구 수 중 대형사 미분양 가구 수가 전체 미분양 가구 수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수원, 용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대다수가 주택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발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2만2,142가구에 달한다. 이 중 대형 건설사의 미분양 가구수는 9,200여 가구로 이 중 88%인 8,100여 가구가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 가운데 서울 동작구, 금천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 7개구가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집계됐다. 재건축과 재개발 호재와 전셋값 고공 행진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서남권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작구는 개발호재가 집중된 데 비해 집값이 저평가되어 수요자들이 몰리는 곳이다.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동작구에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미분양 소진 이후 신규 공급 아파트에도 훈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에 비교적 저렴한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면 미분양이 급감한 지역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노리라고 조언하다.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기 때문이다.최근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동작구 상도동 인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 시공 예정인 동작하이팰리스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사업지인근으로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개발지역계획및상도, 신대방지구단위계획이다수분포해미래가치상승이전망된다. 특히 7호선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인동작하이팰리스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국도를이용해 용산강남등서울중심지와 인천하남김포등수도권 외곽접근성이뛰어나 가치가 더욱 높다.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건축면적 4,700m²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등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구성됐다.36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관악산까지 조망되는 주거 프리미엄을누릴 수 있고, 주차대수 740대로법정대수 613대를뛰어넘는여유로운주차공간을제공할 방침이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 중앙대,숭실대등명문학군이인접한 것도 자랑이다.또 인근에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가까워 ‘생활편의문화생활자연친화생활’의 3박자를두루갖췄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현재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이상거주한무주택이거나전용면적 85m²이하 1채소유자면조합원가입신청이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계약시청약통장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동작하이팰리스는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