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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272건

  • [와글와글 클릭]`노출 심한 여성들 도심 활보` 무슨 일?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미니스커트, 몸에 꼭 끼는 원피스 등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옷 입고 행진하는 `슬럿워크(Slut Walk)` 시위가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슬럿워크는 올해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경찰관이 대학 강연 도중 "여성이 성범죄의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면 `헤픈 계집(Slut)`처럼 입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캐나다에서 시작된 시위 방식이다. 국내에서 단체 슬럿워크 시위가 열린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한 여성이 트위터에 슬러워크 시위를 제안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슬럿워크에 참가한 1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쯤 고려대에 모여 최근 발생한 의대생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를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교내를 행진했다. 한 참가자는 "트위터를 통해 행사 위치와 일정을 알고 참가했다"며 "야한 옷을 입으면 `쉬운 여자`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고대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 원표 공원으로 이동해 본 행사를 시작했다. 댄스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오후 4시께에는 참가인원이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당해도 싼 사람은 세상에 그 누구도 없다"며 "우리는 `자유롭게 입을 권리`뿐만 아니라 `성범죄의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권리`를 외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시위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고대 성폭행 사건 대책위원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슬럿워크는 행동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소신껏 하세요. 잡음은 흘려버리고 힘내세요" "행진하는 모든 여성은 정말 아름다웠다." "슬럿워크 때 외쳤던 말들이 너무 가슴 깊이 남았다. 너무 당연한 말들이지만... 차별이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 나 자신도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는 것" "다녀오신 분들 너무나 용감하고 강한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등 응원하는 모습들이다. 반면 "슬럿워크는 혼란스럽네요. 누군가 끼어들어서 제대로 된 소통을 막고 있는 것 같아" "성범죄의 자극제가 된다? 라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건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슬럿워크는 잘못된 시위방법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지.. SNS가 낳은 문화 중 플래시 몹은 정말 맘에 드는데 이건 아니라고 봄" 등의 의견과 슬럿워크의 공식계정을 사칭한 디스 계정이 생겨나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보였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살아있는 어머니 `죽었다` 사망신고한 아들..왜?☞[와글와글 클릭]상어 낚시꾼 오히려 상어에게 낚시 당할 뻔☞[와글와글 클릭]42년간 물 대신 석유 마셔온 男.."말도안돼"
(주목! 여성창업)공부방 “주부라서 더 강점”
  • (주목! 여성창업)공부방 “주부라서 더 강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공부방은 방문 학습지와 학원의 장점을 모은 교육창업 아이템이다. 방문 학습지는 일주일에 두세 차례 학생의 집에 방문해 10여분 정도 학습지도를 한다. 교습비는 저렴해도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지도는 어려웠다. 공부방은 학생이 선생님의 집에서 공부하고 지도를 받는 형태다. 공부방에 따라 매일 혹은 주 3회 방문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공부를 한다. 공부방의 학생 규모는 보통 25명을 넘지 않고, 수업 당 많아야 4명 정도다. 그룹과외와 비슷한 형태로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오답 등을 점검해준다. 공부방, 남자는 어려워 공부방만큼은 여성창업자가 유리하다. 특히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이 선호된다. 이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연일 보도되면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과 관련이 깊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게된 것이다. 공부방은 원장의 집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원장의 신뢰감은 필수적이다.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혹시나`하는 불안감과 염려로 남자 선생님을 꺼릴 수밖에 없다. 예외적으로 남자 원장이 있는 공부방도 있다. 이때의 학생은 전부 남학생으로 여학생은 없다. 부부가 공동 운영하는 공부방도 있다. 이때도 남편은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 공부방은 시작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 이은정 제3교실 여의도 한양학원 원장주부의 공부방 운영에는 육아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다. 서울 여의도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이은정 제3교실 원장은 “아이를 잘 아는 엄마 입장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따른다”며 “집에 있는 엄마처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하는 게 공부방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는 이 원장은 원생 학부모의 인생 선배이자 조언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공부방, 가족들 배려 필수 이 원장의 공부방은 3년째 접어들었다. 처음 공부방을 시작할 때는 남편의 반대가 심했다. 가족들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걱정과 달리 이 원장의 공부방은 초등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이 오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면서 남편과 자녀의 귀가시간과 겹칠 일이 없었다. 다만 집안의 가장 넓은 부분을 공부방에 내줘야 한다는 점은 피할 수 없었다. 이 원장은 안방을 공부방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의 배려는 필수적이다. 또 많은 사람이 오가기 때문에 집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공부방 창업, 서울외곽·경기도권이 유리 공부방은 개인교습자 신고만 관할 교육청에 하면 시작할 수 있다. 그룹과외로 혼자 시작할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 공부방에 가맹하면 학년별 수준에 따라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체계적인 성적 관리도 가능하다. 공부방 브랜드로는 해법 공부방, 한솔플러스 수학교실, 대교 및 웅진, 화신교육의 제3교실 등이 있다. 이들 공부방은 가맹비 150만~300만원을 받는다. 브랜드에 따라 가맹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다. 교습비는 가맹 공부방 원장의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 공부방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운영비는 본사에 내는 교습비 수수료, 교재비 외에는 들어가는 게 없다. 공부방을 열기 위한 자격 조건은 없다. 4년제 대학을 나왔고, 육아로부터 자유로운 주부라면 유리하다. 교습 능력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창업 장소는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가 유리하다. 또 사교육이 발달한 강남보다 서울 외곽, 경기도권이 공부방 시장으로 전망이 좋다. 실제로도 서울, 경기도 지역에 공부방 가맹점이 많은 편이다. 각 공부방도 엄연한 사업체이기 때문에 원장은 사업가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즉 공부방 홍보, 상담, 운영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단지 `남는 시간 소일거리`로 시작했다가는 창업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교육자 마인드도 갖춰야 한다. 공부방에 오는 학생 대부분이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관심과 보호를 한창 받아야 할 때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공부방 운영은 힘들다. 정재일 화신교육 전무는 “공부방 원장들이 사업가와 교육가 사이에서 혼란을 겪기도 한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 둘을 균형있게 섞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가와 교육자 마인드를 6 대 4 비율로 한다면 성공적인 공부방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부방이 잘되면 일반 학원으로까지 규모를 키울 수 있다”며 “학원 창업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1.07.11 I 김유성 기자
  • [와글와글 클릭]두 얼굴의 연쇄 성폭행범 `늑대 인간?`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낮에는 평범한 요리사로 밤에는 성폭행범으로 이중생활을 해온 20대 가장이 DNA 검사 결과 서울 중남부에서 벌어진 10건의 성폭행범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6일 새벽 우모(29) 씨는 서울 동작구의 한 골목길에서 20대 여성의 목을 조르며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 8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CCTV(폐쇄회로 TV)에 찍힌 범인의 모습과 도주 경로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3일 같은 동네에 사는 우씨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우씨는 "술을 마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발뺌했지만, DNA 분석 결과 2006년 이후 서울 중남부에서 벌어진 10건의 성폭행 사건이 그의 범행으로 확인됐다. 우씨는 이태원의 레스토랑과 횟집 등에서 요리사로 일했으며, 최근에는 친구가 운영하는 실내 포장마차 일도 도왔다. 가끔 새벽에 귀가하곤 했지만, 부인은 남편을 `성실한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에게는 어린 두 딸이 있다.평범해 보였던 우씨의 범행은 군 제대 직후인 2006년 시작됐다. 그해 8월 용산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2007년에는 강남구에서, 2008년에는 관악구에서 밤늦게 귀가하는 20~30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았다. 그의 범행은 결혼 후에도 이어졌으며 지난 5년간 확인된 것만 11건이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5일 우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도주 경로 등으로 볼 때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 둘을 키우면서 그러고 싶더냐?" "병이네. 아내가 있는데 저런 짓을 하다니" "성폭행도 중독이라더니 진짜인가 --" "두 딸한테 부끄럽지도 않았냐?" "남겨진 부인과 어린 두 딸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네요" "제발 성범죄는 좀 엄중하게 다스리자" "2006년부터면 벌써 몇 년인데 인제야 잡힌 거야. 경찰은 뭐한 거야 대체. CCTV를 얼마나 더 설치해야 되는건지.." 등 비난하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물 샌다` 항의한 세입자 때린 집주인 결국..☞[와글와글 클릭]`트랜스포머 車` 스파크 1000대 한정판매☞[와글와글 클릭]`다이어트 음료`가 오히려 뚱보 만든다고?
  • [하반기 달라지는 것]보이스피싱 피해금 3개월내 환급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내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별도의 소송을 거쳐야만 받을 수 있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3개월 안에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 입영 후 자녀가 태어날 경우 현역병의 상근 예비역 편입제도도 실시된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비 10% 부과세 부과 내달 1일부터 쌍거풀 수술이나 유방 확대 수술 등 성형수술에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무도학원에도 붙는다. ◇ 허위 계약서 작성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 제한 내달 1일 이후 양도, 취득 분부터 부동산 매매계약서상 거래 가액을 실거래가액과 다르게 허위로 작성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또는 감면 대상 세액에서 ‘계약서상의 거래가액과 실거래가액의 차액’을 차감한다. ◇ 소규모 축산농가 양도소득세 면제 목장 면적 990㎡(300평) 이하인 축산농가는 목장 매도 시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다만 폐업할 경우에 한하고 8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면서 축산에 이용된 토지여야 하고, 2014년 말까지 양도하는 경우여야 한다. ◇ 경마장 등 장외 발매소 개별소비세 부과 내달 1일부터 경마장, 경륜장, 경정장의 장외발매소(장외매장)에 입장할 때는 개별 소비세가 부과된다. 세율은 1인 1회에 한해 부과되며, 경마장은 500원, 경륜, 경정장은 200원이다. ◇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절차 개선 오는 9월 3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별도의 소송을 거치지 않아도 약 3개월안에 피해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 납부 이르면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낼 수 있다. 금융결제원 신용카드납부시스템(카드로택스)에 접속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주 40시간제 도입 내달 1일부터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은 주 44시간에서 주 40시간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월차휴가가 폐지되는 반면 연차휴가는 현행 10일 이상에서 15~25일로 바뀐다. ◇ 성폭력범에 성충동 약품치료제도 도입 내달 24일부터 16세 미만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9세 이상의 성도착증 환자에 대해 법원의 판결 등을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약물치료 제도가 도입된다. ◇ 생계형 채무자 보호를 위한 압류금지 범위 구체화 내달 6일부터 압류가 금지되는 생계비 급여채권 금액을 현행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150만원 이하의 예금채권과 치료비, 수술비 등 보장성보험에 대해서도 압류가 금지된다. ◇ 기초생활자 취업땐 국민연금 할인 오는 12월부터 사업장에 종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장 가입자로 당연 적용돼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만 부담하게 된다. 현재는 국민연금 가입을 원하더라도 근로 여부를 불문하고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임의가입만 가능했다. ◇ 유치원비 월별로 수납 기존에 유치원비는 학부모들이 매번 분기별로 납부해 왔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이를 월별로 낼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유치원은 수업료와 그 외 납부금을 월별로 균등하게 나눠 받아야 한다. ◇ 쌀 등급 의무표시제 도입 11월 1일부터 쌀 포장재에 쌀의 등급 표시가 권장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바뀐다. 등급 역시 현행 특, 상, 보통 3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분화된다. ◇ 음식점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제 확대 8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수산물 6개 품목과 함께 찌개용, 탕용 배추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 입영 후 자녀출산시 상근예비역 편입제도 실시 11월 25일부터 현역병 복무 중에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상근예비역으로 편입이 가능해진다. 종전에는 입대 전에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병무청 신청절차를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가 가능했었다. ◇ 육군 베레모 착용 육군은 신형전투복 보급에 따라 현재 착용하고 있는 전투모 및 근무모를 대체해 10월부터 베레모를 착용키로 했다. ◇ 병역면탈 의심자는 확인신체검사 올해 11월부터 병역 기피자로 의심되면 수사를 하지 않아도 재신검을 통해 면제 처분을 취소하고 입영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최종 병역면탈자로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는 해당 병역 처분을 취소하고 병역 처분을 변경하게 된다.
2011.06.29 I 윤진섭 기자
  • [와글와글 클릭]여고생 성추행 교장 처벌 못해?.."말도안돼"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지난 1년여간 8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고교 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해당 법 적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현재 제자인 여고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는 전 전남 함평군 모 고교 A 교장(57)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A교장은 4월 중순 학교 관사로 제자인 B 양(17·자퇴)을 불러 변태적인 성행위를 시키는 등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8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A 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반의사불벌죄`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현재 A 교장은 불구속 입건 상태다.사건이 불거지자 B 양의 아버지는 `A 교장이 성추행한 적 없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B 양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법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A 교장이 자신의 학교 학생을 성추행한 뒤 합의를 하면 처벌할 수 없어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하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검찰 관계자는 "사실 조사를 아직 못했지만 B 양 체육복에서 A 교장의 정액이 나오고 관사 폐쇄회로(CC)TV 자료에 A 교장이 B 양을 데리고 관사에 들어가는 등 증거는 충분한 것 같다"며 "A 교장을 어떻게든 기소하기 위해 법률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법률전문가들은 A 교장이 B 양 성추행 이후 1만∼5만 원을 건넨 만큼 성매매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혐의에 비해 너무 가벼운 처벌을 받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검찰은 A 교장을 기소할 예정이지만 최악의 경우 법 때문에 기소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입안한 여성가족부는 "시설장이 지도 관리하는 아동 청소년을 성추행한 뒤 합의를 하면 처벌할 수 없는 이 법률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식과 현실에 맞게 해당 규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에 대한 성년의 성범죄 행위에 대한 법률이 이같이 엉터리라니.." "이런 더럽고 파렴치한 인간이 교장으로 앉아 있는 학교에 자식 교육을 맡기겠는가? 당장 교육청으로 몰려가서 파면을 요구하라" "그 교장 아직도 사퇴 안 했나요? 금수가 아닌 이상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을까요?" "이참에 법을 바꿔 중죄로 처벌해야 한다" "이런 사람이 교육자라는 것이 부끄럽다" 등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무거운 처벌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떠들어?` 랜선으로 학생 목 졸라 졸도.."충격"☞[와글와글 클릭]`지하철 막말남` 신상털려.."공개마땅 VS 마녀사냥"☞[와글와글 클릭]北 애니 `연필포탄` 공부도 전쟁준비.."경악"
  • ''성범죄자가 이웃에 삽니다''… 신상정보 첫 통보
  • [노컷뉴스 제공]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해당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지난 4월16일 시행된 이후 실제로 첫 통보 대상자가 나왔다.법무부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제도의 시행 이후 처음으로 21일 성범죄자가 사는 지역의 이웃 세대에 '신상정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통보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남성 A(37)씨다.그는 지난달 법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주거침입강간 등)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3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명령을 선고받았다.A씨가 사는 읍·면·동 지역에서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자녀로 둔 주민은 23일이면 A씨의 개인정보가 담긴 신상정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지서에는 A씨의 이름, 나이, 주소와 실제 거주지(번지 수, 아파트의 동·호 등 상세주소 포함), 사진, 키와 몸무게, 성폭력 범죄의 요지 등이 적혀 있다.또 19세 미만의 자녀가 없거나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성년·실명 인증을 거치면 우편 통보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www.sexoffender.go.kr)를 통해 최장 10년간 열람이 가능하다.다만 이 사이트에서는 성범죄자의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읍·면·동까지만 공개된다.성범죄자 정보를 출판물, 방송 또는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거나 지정된 목적 이외에 사용하는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강호성 법무부 보호관찰과장은 "신상공개 제도를 통해 모든 국민이 성범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성범죄 억제와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와글와글 클릭]`성희롱` 강용석 의원 제명안 가결..`제명 1호 될까?`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30일 통과됐다. 강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은 윤리특위 제적인원 12명 중 찬성 11명, 무효 1명으로 통과됐다. 본회의에서도 제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헌정사상 윤리적인 이유로 제명되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된다.강 의원은 지난해 대학생들과 행사 후 뒤풀이 자리에서 "아나운서가 되면 다 줘야 한다"는 등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켜 지난 25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같은 형이 확정될 경우 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앞서 지난달 13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특위 자문위는 가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의견을 제출했고, 징계소위는 이 같은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6일 제명안을 의결했다. 윤리특위 전체 인원은 15명으로 이날 윤리위 표결에는 한나라당 정갑윤 손범규 나성린 이한성 임동규, 민주당 홍영표 장세환 박선숙 이찬열 서종표, 자유선진당 임영호,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불참한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윤리특위 전체회의와 같은 시간에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 사회를 보게 돼 불참했다. 같은 당 유일호 의원과 최병국 의원은 해외 출장 사유로 불참했다.누리꾼들은 "국회 윤리특위 강용석 제명.. 사필귀정" "본회의 통과만 남았네요" "본회의까지 가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 성추행한 최연희 의원도 살아남았어요" "이 제명 건은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 아니면 국회의원 모두가 성범죄자와 같은 취급을 받을 것이다" "됐어도 진즉 됐어야 하는데.. 월급이 아깝네요" "본회의에서도 통과" 등 제명안 통과를 반기면서 본회의까지 지켜보겠다는 의견들이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NASA, 아기별에 내린 `보석비` 포착.."황홀"☞[와글와글 클릭]30대 아들 살해한 비정한 父.."안타깝네"☞[와글와글 클릭]아파트 계단에서 불에 타 숨진 남녀 발견.."헉"
  • 변태성욕 못참은 40대男 출소 1년여만에 또…
  • [노컷뉴스 제공] 성매수 도중 10대 소녀를 질식사하게 해 복역한 40대 남성이 변태적인 성욕을 억제하지 못해 다시 옥살이를 하게 됐다.24일 법원에 따르면 회사원 이모(41)씨는 2003년 9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K(18)양에게 성관계를 하면 30만원을 주겠다고 유인해 서울의 한 모텔에 투숙했다.1시간가량 지나 이씨가 혼자 모텔을 나섰고 얼마 후 K양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용의자로 이씨를 지목했고 이씨는 강간치사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섰다.1심은 이씨가 양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K양을 성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코와 입이 베개와 이불에 눌린 K양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강간치사 혐의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그는 항소심에서 돈을 내고 성관계했고 동의를 받아 수갑을 사용했기 때문에 성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법원은 폭행이나 반항의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제로 수갑을 채운 것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했지만, 이씨가 K양의 의사에 반해 변태적인 행위를 하다 질식사하게 했다고 보고 강제추행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돼 복역하다 2008년 10월께 풀려났다.한동안 쓴맛을 봤지만, 여전히 성욕을 주체하지 못한 이씨는 1년4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시작했다.복역 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A씨를 성매매를 가장해 모텔로 유인한 뒤 온몸을 묶고 흉기로 위협하며 변태적인 방식으로 성폭행한 것이다.그는 A씨를 겁탈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금품을 빼앗기도 했으며 신고하면 동영상을 유포하고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고서 달아나는 등 유사한 방식으로 한 달 새 3명이나 성폭행했다.이씨는 이처럼 '약점'을 쥐고 처벌을 피하려 했지만, 피해자의 용기와 과학수사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수사기관은 피해자의 몸에 남은 체액에서 이씨의 DNA를 채취했으며 일부 피해자는 수많은 동일유형의 전과자 사진 가운데 이씨를 정확하게 골라냈다.이씨가 신고를 막으려고 휴대전화에 저장해뒀던 피해자 지인들의 전화번호도 범행을 입증하는 근거가 됐다.재판에 넘겨진 이씨는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욕구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며 자신에게 재범의 위험성이 있음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영훈 부장판사)는 이씨에게 징역 15년과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
  • [와글와글 클릭] 지하철역 20대女 성추행 용의자 ..결국 `자수`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늦은 밤 지하철 사당역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까지 시도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3일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강간치상)로 서울 서초구의 한 영어공부방 원장 강 모(34)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지난 21일 새벽 0시 20분쯤 지하철 사당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김 모(27) 씨를 성추행하고 도망가던 김 씨를 쫓아가 성폭행하려 했으나 반항하자 얼굴을 마구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 씨가 만취 상태에서 귀가하던 중 인적이 없는 틈을 타 김 씨를 성추행했으며,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심리적 부담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만취 상태니까 또 무죄겠다" "여자들도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성범죄에 대해서는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 된다" "무서운 세상이다. 알아서 조심하자" "기껏 자수 할 거면서 왜 저런 짓을 저질렀는지 한심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美 정부기관 `좀비 대처법` 소개..`정말?`☞[와글와글 클릭] 日원전 인근 `귀 없는 토끼` 탄생.."다음은 인간?"☞[와글와글 클릭]운전 모습 공개한 `아랍 女` 감금..`황당`
  • [와글와글 클릭] 12세女 농락한 나쁜 아저씨..겨우 3년6개월형?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12살 소녀를 성폭행하고 성매매 사기범행에 가담시킨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홍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에 신상정보 공개 5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합의 11부 이동훈 부장판사는 "범행에 매우 취약한 나이 어린 여자 청소년을 강간하고 성매매와 관련된 사기 범행에 가담시켜 타인의 재물을 빼앗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그러나 "피고인에게 두드러진 성적 습벽을 발견할 수 없고 정신적 장애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은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채팅을 통해 알게 된 가출소녀 A(12)양을 유인해 2차례 성폭행하고 A양을 통해 성매매하려는 남성 B씨를 유인해 25만 원 상당의 점퍼와 현금 1만 2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뺏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 같은 판결에 누리꾼들은 "3년6월이라니..36년도 모자른다" "청소년 성범죄에 종신형을 선고할 줄 아는 미국 법원이 부럽다" "더 높은 형량으로 재구형을 내려야 한다" "대한민국은 범죄 저지르기 좋은 나라다. 처벌이 저렇게 약하니..결국 피해자만 상처받는 세상이다"며 비난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손톱 크기 치즈버거` 인기.."먹기 아까워"☞[와글와글 클릭] `110억원 마늘밭` 제보자, 신변에 위협느껴.."왜?"☞[와글와글 클릭]中, 숙제 안해 322대 맞은 8살 여아..`충격`
  • IMF 총재사건 계기로 외교관 특권남용 `도마 위`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도미니스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불미스러운 일은 국제 사회 엘리트 계층 성범죄의 극단적인 예일뿐만 아니라 외교관들의 특권 악용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로이터가 미국 연방법원의 소송 내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5년간 미국 내 외교관들이 성범죄를 포함, 그들 직원들의 권리를 남용한 것과 관련해 11건의 민사소송과 1건의 형사 소송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소송 내용은 직원을 노예처럼 부린 것에서부터 강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외교관들은 벌금이나 구치소 수감 등을 피할 수 있었다. 칸 총재의 경우 이번 사안에선 완전한 면책특권을 부여받지 않았다. IMF는 공식적인 업무로 제한된 면책권만을 부여하고 있는데 칸 총재가 개인적인 용무로 뉴욕을 방문했기 때문이다.그러나 통상적으로 이와 비슷한 사안들에서 외국 공관들은 법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제공받고 있으며 책임이 없는 것처럼 믿게 만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마크 래곤 미국 국무부 전 관계자는 "특히 여성들이 그 대상인 경우가 많고 이들이 희생자가 되기 쉽다"며 "외교적 면책특권은 결국 형사 면책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미국 법원이 이들에 대해 판결을 내리더라도 외교관들은 이를 뒤집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면 되며 대개 이런 경우 본국에서는 별다른 제재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만약 이번 칸 총재 사안에서도 그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체포되지 않았다면 프랑스와 미국 간 본국송환 관련 협정이 없는 만큼 양국간 분쟁으로 번질 소지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2011.05.19 I 양미영 기자
  • 美 법원, 칸 총재 보석 기각[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칸 총재는 설상가상으로 본국인 프랑스에서도 법정에 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윤정 기자입니다.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초췌한 모습으로 이틀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칸 총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100만 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뉴욕에 남아 재판을 받겠다며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칸 총재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보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칸 총재는 오는 금요일 추가 심리가 열릴 때까지 구금될 예정입니다. [녹취] 존 맥코넬 / 뉴욕주 검사보 칸 총재의 재산과 능력으로 볼 때 그를 풀어줄 경우 도주할 우려가 있습니다. 칸 총재의 변호인단은 사건 당시 칸 총재가 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녹취] 벤야민 브래프만 / 변호사 이번 법원의 결정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칸 총재가 무죄임을 확신합니다. 칸 총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뉴욕 검찰은 다른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칸 총재는 본국인 프랑스에서도 유사한 사건으로 피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BBC 등 외신들은 프랑스의 작가인 트리스탄 바농이 지난 2002년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칸 총재에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바농의 어머니는 칸 총재와 같은 프랑스 사회당 소속으로 지방의회 부의장입니다. 성범죄 혐의가 속속 드러나면서 프랑스의 차기 유력 대권후보이자 국제금융계의 최고 실력자인 칸 총재의 날개 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입니다.
2011.05.17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과학벨트 대전 확정..5조 투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5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약발 떨어진 구조조정 촉진법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하청준다 -과학벨트 대전 확정 -차기 대권 "박근혜-손학규 대결" -"산은지주 국민 기만" 우리금융 정면 대응 ▲종합 -탱크의 마법 통했다..최경주 3가지 우승 비결 -한은과 시장 `네탓 공방` -뉴욕 대표 한식당 줄줄이 폐업 ▲경제종합 -윤증현 장관 `마지막 미션` -스마트폰 선택요금제 나온다 -국세청 퇴직자 기업고문 알선 금지 -4월 수입물가 19% 상승 ▲국제 -개발도상국 출신 IMF 총재론 급부상 -스트로스칸 2002년에도 성범죄 -미국기업 해외M&A는 절세전략 -중국, 3월 일본 국채매입 6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메가뱅크論 조목조목 반박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연장 일주일 시간달라" ▲기업과 증권 -2차전지 소재 日뛰어넘기 시동걸었다 -삼성·LG 3D 전쟁 콘텐츠로 또 붙어 -LGD "외교부·관세청 고마워요" -고수 차티스트 2인에게 증시 길을 묻다 -부정적 목소리 내는 외국계 증권사 -IFRS 1분기보고서 어제 제출 마감..재무팀도 헷갈려 -박현주의 수수료 인하 2탄 -코스닥 우량기업 코스피行 왜? ▲기업·경영 -중국, 車내수판매 마이너스로..현대·기아차는 증설 -20%싼 이동통신 7월 쏟아진다 ▲유통 -동대문에 지하쇼핑몰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세계 6위 ▲부동산 -주차장 연계한 상가 투자해볼까 -세종시 첫마을2단계 분양가 677만원 -지방에서만 유독 높은 3순위 청약경쟁률 -움츠렸던 중견건설사 분양 기지개 ◇서울경제 ▲1면 -과학벨트 거점에 대전 신동·둔곡지구 -서민 주머니 털어 서민 재원 만드나 -우리금융 소유규제 풀어 일괄매각 ▲종합 -부동산시장 강남불패 신화 무너지나 -`클린 국세청` 만들기 팔 걷었다 -교통유발부담금 크게 오를듯 -부부합산 소득 요건 2000만원 유력 -인천 한들 택지개발지구 지정 취소 -"공직비리에 무관용 워칙 적용" ▲해설 -中企·서민 "부자감세만 하나" 반발 불보듯..시행 쉽지 않을 듯 ▲과학벨트 대전 확정 -거점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중이온가속기 등 들어서 -늘어난 예산 확보 등 난제..조성 마무리까진 `산 넘어 산` ▲기획 -"조인트벤처 설립해 中등 亞 자산운용 시장 진출할 것" -국산 멜론 브랜드화 등 성공..산지 유통체계 구축 속도낸다 ▲정치 -"오성·한음 같은 명콤비 되자" 다짐 - `한미FTA 비준안 처리` 氣 싸움 ▲금융 -산은·우리금융 민영화 싸고 난타전 -금융권 CEO들 "해외시장 길닦자" ▲국제 -개도국 IMF 총재論 고개..유로화도 흔들 -美 보험사들 잇단 자연재해에 `울상` ▲산업 -"낸드 설비투자, D램 앞지른다" -이건희 회장 참석할까 -민관협력의 힘..LGD 유럽서 500억 손실 막았다 -반값 스마트폰 요금제 나올듯 -위치기반 SNS 거대 통신사도 가세 -천막 생활등 각고 끝에 火魔 딛고 생산 재개 -세라젬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채소·과일 파는 편의점 크게 늘어 -싱글몰트 위스키 1위 다툼 치열 ▲증권 -장기소외 은행주 "봄날은 언제 오나" -"유가 급락 불구 높은 정제마진 유지" 정유주 3인방 반등 -과학벨트 테마주 일제히 상승 -한탕주의 외국인·개인들 투기장 전락 -FX마진 거래시장 개설 "쉽지 않네" ◇한국경제 ▲1면 -한국 경쟁력 2계단 상승 그쳐..정치·관료 `발목` -주식투자 60대 최다 -중국기업 국내상장 재개 -과학벨트 총 5조 투자..50개 연구단 절반 탈락지역에 ▲종합 -탱크, 10년전 비웃던 톰스를 들러리로 -국토부 정창수 1차관 돌연 사표 -"공직자 비리에 관용 없다" ▲금융 -"산은+우리, 민영화 20년 걸린다" -퇴직연금, 자사 상품 운용 못한다 -저축은행 줄줄이 `어닝 쇼크` ▲국제 -월가는 美경기 `불확실성`에 무게..방어株로 갈아탔다 -EU, 중국에 첫 反보조금 관세 -IMF, 립스키 대행 체제로 -스트로스칸이 주도하던 `그리스 추가지원` 먹구름 -일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전망 -"연 30억달러 원조 중단" 美, 파키스탄 압박 ▲산업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추가 투자"..GM·폭스바겐과 증설 경쟁 -LGD, 폴란드서 500억 `관세 폭탄` 피했다 -삼양사·제일모직, 동유럽 EP공장 본격 가동 -STX, 마산조선소 건설 포기 -동부하이텍, 10년만에 첫 분기 흑자 ▲부동산 -판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땅` 노려볼까 -용인 `상떼` 345가구..수도권 미분양까지 `통경매` -파주 등 택지지구내 상가 39개 공급 ▲증권 -대형株만 오르는 `잔인한 증시`..코스닥 냉가슴 -차·화학 등 주도주 PBR 부담스럽다 -용산 `주식부자` 강남 제치고 증시 주역으로 -중국기업 IPO 재개 -증권사, 힘센 `사외이사 모시기` 여전 -삼성운용 ETF 보수, 미국 뱅가드의 6배
2011.05.16 I 안재만 기자
  • ''범인 잡는'' 시내버스 CCTV…913건 사건해결에 활용
  • [노컷뉴스 제공]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CCTV의 활용건수가 1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시내버스 CCTV 활용사례를 분석한 결과 913건이 각종 사건·사고의 증거자료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도난사고 173건, 안전사고 119건, 강력범죄 90건 등의 순이었으며, 이 가운데 절도와 차량내 사고가 각각 140건과 48건으로 가장 많았다.강력사건 중에서는 강도 41건과 성범죄 26건, 폭행사건 23건을 해결하는데 시내버스 CCTV가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차량 접촉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270건이 활용됐고, 과속이나 무정차 등 기타 사고 261건을 해결하는데도 시내버스 CCTV가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CCTV 요청 기관별로는 수사기관이 6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원 157건, 버스회사 99건, 시민 72건, 보험회사 8건 등의 순이었다. 자료활용 결과를 보면 범죄수사에만 642건이 이용됐고, 간접증거 202건과 실종증거 10건이 채택됐으며, 운전자 과실 43건과 승객 과실 16건을 밝혀내는데 CCTV가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CCTV의 활용 범위와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앞으로도 안전운행과 시내버스 범죄예방 등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CCTV의 역할과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서울시는 술 취한 승객이 버스운전사를 폭행하는 등 관련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내버스에 CCTV를 설치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전체 시내버스 7천548대에 CCTV 설치를 마쳤다.
`예비신랑` 정성화 "게이연기 부담 300%"
  • `예비신랑` 정성화 "게이연기 부담 300%"
  • ▲ 정성화[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정성화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출연하며 극 중 게이 역할을 연기하는 데 따른 부담감을 털어놨다. 정성화는 15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연극 이지나) 프레스콜에 참석해 “처음 동성애자인 몰리나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내가 여자처럼 잘 연기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50%였다면 공연을 하면서 300%로 늘어난 것 같다”며 “제가 평소 생활에서는 마초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게이 역이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변 게이 친구들을 관찰하며 게이 역할에 몰입했고 실제 생활에서도 극중 몰리나처럼 여성적인 동작이 은연중에 나와 당황스러운 순간도 겪었다는 게 정성화의 말이다. 정성화는 “작품이 끝나면 몰리나에서 빠져나오는 데 한 달 이상은 걸릴 것 같다”며 “하지만 몰리나의 색다른 매력을 표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성화는 지난 1월 `거미여인의 키스` 제작발표회 당시 올해 봄에는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거미여인의 키스`가 자신의 총각시절 마지막 작품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정성화가 게이 몰리나로 분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누엘 푸익이 1976년 발표한 작품으로 교소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정치범 발렌틴과 성범죄를 저지른 게이 몰리나의 관계를 담았다. 동명의 소설과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발렌틴 역에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첨`으로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받은 최재웅이 출연하며 정성화와 최재웅 외에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 박은태와 `몬테크리스토`에서 얼굴을 알린 김승대가 각각 몰리나와 발렌틴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문의(02)764-8760.
2011.02.15 I 김용운 기자
이준 측 "아동 성범죄자 옹호한 것 아니다"
  • 이준 측 "아동 성범죄자 옹호한 것 아니다"
  • ▲ 엠블랙 이준[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이 과거 방송에서 한 얘기로 구설에 오른 것과 관련 소속사가 해명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14일 "토론 당시 이준이가 반대 입장에서 얘기하도록 돼 있었고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 얘기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결코 아동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발언이 아니었다"며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김수로, 엠블랙이 출연했던 케이블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은 지난해 9월 방송에서 `아동 성범죄자들은 화학적 거세로 다스려야 한다`는 주제로 논술수업을 진행했다. 당시 원만한 진행을 위해 지오와 미르는 찬성 입장에서 이준과 승호는 반대 입장에서 공방을 펼쳤다. 그런데 이준이 "만약에 제가 실수로 이런 범죄를 저질렀어요. 그런데 결혼을 해야 돼요. 범죄자가 자유인이 됐을 때 화학적 거세를 해 행복한 삶을 못 살면 너무 불쌍한 거 아녜요"라고 말한 것이 아동 성범죄자를 옹호한 발언으로 비춰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이준은 13일 갑작스러운 구토 증세로 병원신세를 졌다. 이로 인해 이날 예정된 SBS 예능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도 취소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2011.02.14 I 박미애 기자
  • [와글와글 클릭]伊총리 `문란한 사생활`..전자발찌 달아줘?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자택에서 젊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대가로 돈을 지불했다는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뉴스통신안사(ANSA)는 17일 검찰이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회계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기 위해 보낸 의회 요청서에서 "꽤 많은 수의 젊은 여성들이 돈을 받고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자택에서 그를 상대로 매춘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춘 여성들은 돈 뿐만 아니라 건설업자 출신인 베를루스코니가 언론 재벌이 되기 전인 1970년대에 밀라노 번화가에 건설한 집을 공짜로 받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또 미성년 매춘 수사의 핵심 인물인 모로코 출신 10대 벨리댄서 카리마 엘 마루그(예명 루비)가 2010년 2월부터 5월 사이에 최소한 8차례 밀라노에 소재한 총리의 자택에 드나들었다며, 루비가 다른 여성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나 베를루스코니(74)는 지난 16일 TV를 통해 자신이 미성년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자신이 섹스를 위해 돈을 지불해 본 적이 없으며,익명의 한 여성과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는 또 검찰이 정치투쟁에 휘말리고 있으며, 자신을 실각시키기 위해 권력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에드몬도 브루티 리베라티 검찰총장은 "지난해 루비의 전화통화에서 처음 단서가 포착됐기 때문에 이번 수사는 의무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차분하게 수사해 나갈 것" 이라고 반박했다. 이탈리아 현행법상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할 경우 징역 3년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현재 의회가 심의 중인 국제협약이 비준되면 6년형으로 늘어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도 많은 사람이 손녀뻘 어린애를..쯧쯧" "창피한줄 알아라" "심각한 성범죄자네. 발목에 전자발찌 하나 달아 드려야 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돈·비싼차 사랑한 `영부인`..튀니지혁명 불렀다☞[와글와글 클릭]北 무기대금 `서울` 경유?..`헉! 이럴수가`☞[와글와글 클릭]설 연휴用 `남자친구` 구함..5일 170만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올해 43조 투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매경 설문조사 “글로벌 금융위기 또 온다” 85% -北, 중국 무역비중 50% 넘어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절대 수용 못해” -삼성, 올 43조 투자 사상최대 ▲종합 -먼저 보고 움직이고 제압하고 선점한다 -코스피 장중 2087 사상최고..순환매 장세 ▲경제종합 -“국가 재정위험 솔직히 공개”…내역문의 잇따라 -남북한 국민총생산 44배 差…광물가치는 北이 24배 높아 -한국산 수입규제 인도가 최다 ▲정치․외교안보 -18대 국회서 개헌은 과연 이뤄질까 -YS, 전재산 50억 사회 환원 -靑, 외교안보․공정사회 점검회의 신설 ▲국제 -세계로 확산되는 인플레 공포 -인도 진출지역 결정할 때 기온․물 사정부터 따져야 -세계은행 위안화 채권 첫 발행 -美 다크풀(익명 주식거래) 시장 급성장 ▲금융․재테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저축 1~2곳 인수추진” -은행권, 예보 공동계정안 수용할 듯 ▲기업과 증권 -포스코, 남아공을 희귀금속 기지로 -동부그룹 2세경영 시동..김기준 회장 장남 남호씨 곧 SI계열 입사 -작년 수입차 판매 `급가속` -삼성 갤럭시S 중국서도 생산 -증시 `문제아` 4천명 블랙리스트로 등재 -일본․중동계 자금 국내 강소기업 기웃 ▲부동산 -뉴타운 사업 전국 곳곳서 삐거덕 -보금자리 생애최초 해당자 소득초과 잘 따져야 ◇서울경제 ▲1면 -우리금융 "부실 저축銀 2곳 이상 인수" -공모주 투자 `대박` -삼성, 미래사업에 승부 -정부, 선물환 포지션 추가규제 시사 -채권단 `현대車에 건설 매각` 절차 돌입 ▲종합 -"스마트폰 이젠 20 30대 전유물 아니다" -뛰는 물가..대학 등록금부터 잡는다 -中 장쑤성도 최저임금 18% 인상 -중개수수료 할인 금지 등 담합 -靑 외교안보 공정사회 회의 신설 -이건희 회장 공격경영 속도 낸다 -"신성장 동력 확보" 재계 일제히 투자 확대 -증시 낙관론 확산..펀드시장 후끈 -작년 국민연금 운용수익 30조 육박 -"금융시장 실패 우려땐 정부 개입"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구체화案등 논의 -연초부터 환율전쟁 불씨 되살아난다 -`배출권 거래제` 정부 업계 접점찾나 -北 경제력 다 합쳐도 광주시 수준 -올 글로벌 경제 키워드는 갈등과 조정 ▲정치 -與 연초부터 개헌 소용돌이 -합참 지휘라인 육군 중심 개편 -YS "모든 재산 50억 사회에 내놓겠다" -"6자회담 앞서 남북대화 필요" ▲금융 -"대출금리 수수료인하 업계 자율에 맡겨야" -저소득층 소액 보장성 보험..금융사 무리한 압류에 제동 ▲국제 -"세계의 리더 실종..올`G제로시대`로" -美, 새해 벽두부터 로또 광풍 -EU 공무원도 `신의직장` 논란 -"이베리아 반도 에너지업체 인수하자" -美 주정부, 공무원 노조 통제 나서 ▲산업 -"글로벌 시장 잡자" 삼성 LG 스마트 大戰 -현대제철 제3고로..하반기 조기 착공 -"올 한국 폴리실리콘 점유율 22% 달할듯" -美 시장 판매량 점유율..현대 기아차 신기록 씽씽 -"새해에도 동반성장 위해 총력" -포털 "음악서비스 이용자 잡아라" -진화하는 스마트 소통 -국내中企 태블릿PC 해외공략 나선다 -삼성, 中서도 갤럭시S 생산 -"미래 먹을거리 찾자" 중견기업 新사업 진출 활발 -생필품 값 대부분 올라..가격우위 실종 -백화점, 7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 -고유가 시대..편의점 교통카드 충전 매출 껑충 ▲증권 -"아직 과열단계 아니다..20% 더오를 여지" -포스코 50만원 회복 -중국본토펀드 인기 식었나 -개인, 펀드시장 비중 4년6개월만에 최저 -이상급등 종목 속출.."투자 주의를" -외면받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대규모 현금 보유 GS홈쇼핑 매력적" ▲사회 -서울시 `바이오펀드` 사업 무산 위기 -성범죄자 채용 학원 최고 1000만원 과태료 ◇한국경제 ▲1면 -`작은 정부`한다더니 늘어난건 공무원뿐 -삼성 올해 43조 투자 -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올해 기준금리 세 차례 오를 것” ▲종합 -정부 “등록금․공공요금 인상억제“ -한·미 `先 남북관계後 6자회담` 공감 -신문협회 “직장독자 뺀 신문 구독률 조사는 잘못” -남북경제력 격차 37배…北 `광주광역시 수준` ▲경제․금융 -김석동 “저축은행 부실 해소 정책방향 이미 서 있어” -국민연금, 탐사단계 해외 광구에도 직접 투자 ▲국제 -“월가야? 카지노야?”…거래 70%가 초단타 -日, 中과 원전개발 손잡는다 -브라질도 위안화 절상 압박 -황금랠리 끝나나…금값 하룻새 3.1% 폭락 -하늘에 무슨 일이…새 500마리 사흘만에 또 떼죽음 ▲정치 -여당서 먼저 불거진 `대통령 레임덕` -“종편, 망할 회사는 망하라니…무책임한 삽질 경제의 결과” -靑, 올해도 회의…회의…회의… -아파트 압류 때까지 재산세 안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산업 -삼성, 미래산업․미래사업․대형 M&A에 13조 쏟아 붓는다 -현대․기아차, 美시장 질주…작년 사상최대 89만대 판매 -KT, 오세훈 시장 동생 영입 -현대건설, 3억4000만불에 방글라데시 복합火電 수주 ▲산업종합 -태블릿PC 100여종 쏟아져…10배 빠른 4G폰 첫 공개 -90세 회장이 들려주는 `직장생활 10계명` -“LG전자 TV판매 올 4000만대 목표” ▲생활경제 -中 `큰손`잡아라…면세점 확장 경쟁 -백화점에 공동구매 `할인쿠폰` 첫 등장 -CJ오쇼핑, 中 톈진서 24시간 방송 ▲부동산 -`학교 옆에 관광호텔 허용`…건축법 개정안 논란 -용산 재개발 노른자위 4․5구역 사업 `탄력` -지난해 프리미엄 1위는 송도웰카운티 4차 -수도권 집값 `아파트 내리고 단독 올라`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자금 `숨통` ▲증권 -중소형株에 햇살…코스닥, 연초부터 꿈틀 -삼성 `43조 투자`에 부품株 반색 -코스피는 장중 최고 찍고 `숨고르기` -“M&A 불확실성 해소” 현대건설 급등
2011.01.05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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