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272건
- (주목! 여성창업)공부방 “주부라서 더 강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공부방은 방문 학습지와 학원의 장점을 모은 교육창업 아이템이다. 방문 학습지는 일주일에 두세 차례 학생의 집에 방문해 10여분 정도 학습지도를 한다. 교습비는 저렴해도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지도는 어려웠다. 공부방은 학생이 선생님의 집에서 공부하고 지도를 받는 형태다. 공부방에 따라 매일 혹은 주 3회 방문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공부를 한다. 공부방의 학생 규모는 보통 25명을 넘지 않고, 수업 당 많아야 4명 정도다. 그룹과외와 비슷한 형태로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오답 등을 점검해준다. 공부방, 남자는 어려워 공부방만큼은 여성창업자가 유리하다. 특히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이 선호된다. 이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연일 보도되면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과 관련이 깊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게된 것이다. 공부방은 원장의 집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원장의 신뢰감은 필수적이다.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혹시나`하는 불안감과 염려로 남자 선생님을 꺼릴 수밖에 없다. 예외적으로 남자 원장이 있는 공부방도 있다. 이때의 학생은 전부 남학생으로 여학생은 없다. 부부가 공동 운영하는 공부방도 있다. 이때도 남편은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 공부방은 시작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 이은정 제3교실 여의도 한양학원 원장주부의 공부방 운영에는 육아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다. 서울 여의도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이은정 제3교실 원장은 “아이를 잘 아는 엄마 입장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따른다”며 “집에 있는 엄마처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하는 게 공부방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는 이 원장은 원생 학부모의 인생 선배이자 조언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공부방, 가족들 배려 필수 이 원장의 공부방은 3년째 접어들었다. 처음 공부방을 시작할 때는 남편의 반대가 심했다. 가족들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걱정과 달리 이 원장의 공부방은 초등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이 오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면서 남편과 자녀의 귀가시간과 겹칠 일이 없었다. 다만 집안의 가장 넓은 부분을 공부방에 내줘야 한다는 점은 피할 수 없었다. 이 원장은 안방을 공부방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의 배려는 필수적이다. 또 많은 사람이 오가기 때문에 집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공부방 창업, 서울외곽·경기도권이 유리 공부방은 개인교습자 신고만 관할 교육청에 하면 시작할 수 있다. 그룹과외로 혼자 시작할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 공부방에 가맹하면 학년별 수준에 따라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체계적인 성적 관리도 가능하다. 공부방 브랜드로는 해법 공부방, 한솔플러스 수학교실, 대교 및 웅진, 화신교육의 제3교실 등이 있다. 이들 공부방은 가맹비 150만~300만원을 받는다. 브랜드에 따라 가맹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다. 교습비는 가맹 공부방 원장의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 공부방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운영비는 본사에 내는 교습비 수수료, 교재비 외에는 들어가는 게 없다. 공부방을 열기 위한 자격 조건은 없다. 4년제 대학을 나왔고, 육아로부터 자유로운 주부라면 유리하다. 교습 능력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창업 장소는 일반 주택보다 아파트가 유리하다. 또 사교육이 발달한 강남보다 서울 외곽, 경기도권이 공부방 시장으로 전망이 좋다. 실제로도 서울, 경기도 지역에 공부방 가맹점이 많은 편이다. 각 공부방도 엄연한 사업체이기 때문에 원장은 사업가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즉 공부방 홍보, 상담, 운영에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단지 `남는 시간 소일거리`로 시작했다가는 창업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교육자 마인드도 갖춰야 한다. 공부방에 오는 학생 대부분이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관심과 보호를 한창 받아야 할 때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공부방 운영은 힘들다. 정재일 화신교육 전무는 “공부방 원장들이 사업가와 교육가 사이에서 혼란을 겪기도 한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 둘을 균형있게 섞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가와 교육자 마인드를 6 대 4 비율로 한다면 성공적인 공부방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부방이 잘되면 일반 학원으로까지 규모를 키울 수 있다”며 “학원 창업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하반기 달라지는 것]보이스피싱 피해금 3개월내 환급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내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별도의 소송을 거쳐야만 받을 수 있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3개월 안에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 입영 후 자녀가 태어날 경우 현역병의 상근 예비역 편입제도도 실시된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비 10% 부과세 부과 내달 1일부터 쌍거풀 수술이나 유방 확대 수술 등 성형수술에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무도학원에도 붙는다. ◇ 허위 계약서 작성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 제한 내달 1일 이후 양도, 취득 분부터 부동산 매매계약서상 거래 가액을 실거래가액과 다르게 허위로 작성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또는 감면 대상 세액에서 ‘계약서상의 거래가액과 실거래가액의 차액’을 차감한다. ◇ 소규모 축산농가 양도소득세 면제 목장 면적 990㎡(300평) 이하인 축산농가는 목장 매도 시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다만 폐업할 경우에 한하고 8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면서 축산에 이용된 토지여야 하고, 2014년 말까지 양도하는 경우여야 한다. ◇ 경마장 등 장외 발매소 개별소비세 부과 내달 1일부터 경마장, 경륜장, 경정장의 장외발매소(장외매장)에 입장할 때는 개별 소비세가 부과된다. 세율은 1인 1회에 한해 부과되며, 경마장은 500원, 경륜, 경정장은 200원이다. ◇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절차 개선 오는 9월 3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별도의 소송을 거치지 않아도 약 3개월안에 피해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 납부 이르면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낼 수 있다. 금융결제원 신용카드납부시스템(카드로택스)에 접속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주 40시간제 도입 내달 1일부터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은 주 44시간에서 주 40시간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월차휴가가 폐지되는 반면 연차휴가는 현행 10일 이상에서 15~25일로 바뀐다. ◇ 성폭력범에 성충동 약품치료제도 도입 내달 24일부터 16세 미만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9세 이상의 성도착증 환자에 대해 법원의 판결 등을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약물치료 제도가 도입된다. ◇ 생계형 채무자 보호를 위한 압류금지 범위 구체화 내달 6일부터 압류가 금지되는 생계비 급여채권 금액을 현행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150만원 이하의 예금채권과 치료비, 수술비 등 보장성보험에 대해서도 압류가 금지된다. ◇ 기초생활자 취업땐 국민연금 할인 오는 12월부터 사업장에 종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장 가입자로 당연 적용돼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만 부담하게 된다. 현재는 국민연금 가입을 원하더라도 근로 여부를 불문하고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임의가입만 가능했다. ◇ 유치원비 월별로 수납 기존에 유치원비는 학부모들이 매번 분기별로 납부해 왔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이를 월별로 낼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유치원은 수업료와 그 외 납부금을 월별로 균등하게 나눠 받아야 한다. ◇ 쌀 등급 의무표시제 도입 11월 1일부터 쌀 포장재에 쌀의 등급 표시가 권장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바뀐다. 등급 역시 현행 특, 상, 보통 3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분화된다. ◇ 음식점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제 확대 8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수산물 6개 품목과 함께 찌개용, 탕용 배추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 입영 후 자녀출산시 상근예비역 편입제도 실시 11월 25일부터 현역병 복무 중에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상근예비역으로 편입이 가능해진다. 종전에는 입대 전에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병무청 신청절차를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가 가능했었다. ◇ 육군 베레모 착용 육군은 신형전투복 보급에 따라 현재 착용하고 있는 전투모 및 근무모를 대체해 10월부터 베레모를 착용키로 했다. ◇ 병역면탈 의심자는 확인신체검사 올해 11월부터 병역 기피자로 의심되면 수사를 하지 않아도 재신검을 통해 면제 처분을 취소하고 입영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최종 병역면탈자로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는 해당 병역 처분을 취소하고 병역 처분을 변경하게 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과학벨트 대전 확정..5조 투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5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약발 떨어진 구조조정 촉진법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하청준다 -과학벨트 대전 확정 -차기 대권 "박근혜-손학규 대결" -"산은지주 국민 기만" 우리금융 정면 대응 ▲종합 -탱크의 마법 통했다..최경주 3가지 우승 비결 -한은과 시장 `네탓 공방` -뉴욕 대표 한식당 줄줄이 폐업 ▲경제종합 -윤증현 장관 `마지막 미션` -스마트폰 선택요금제 나온다 -국세청 퇴직자 기업고문 알선 금지 -4월 수입물가 19% 상승 ▲국제 -개발도상국 출신 IMF 총재론 급부상 -스트로스칸 2002년에도 성범죄 -미국기업 해외M&A는 절세전략 -중국, 3월 일본 국채매입 6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메가뱅크論 조목조목 반박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연장 일주일 시간달라" ▲기업과 증권 -2차전지 소재 日뛰어넘기 시동걸었다 -삼성·LG 3D 전쟁 콘텐츠로 또 붙어 -LGD "외교부·관세청 고마워요" -고수 차티스트 2인에게 증시 길을 묻다 -부정적 목소리 내는 외국계 증권사 -IFRS 1분기보고서 어제 제출 마감..재무팀도 헷갈려 -박현주의 수수료 인하 2탄 -코스닥 우량기업 코스피行 왜? ▲기업·경영 -중국, 車내수판매 마이너스로..현대·기아차는 증설 -20%싼 이동통신 7월 쏟아진다 ▲유통 -동대문에 지하쇼핑몰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세계 6위 ▲부동산 -주차장 연계한 상가 투자해볼까 -세종시 첫마을2단계 분양가 677만원 -지방에서만 유독 높은 3순위 청약경쟁률 -움츠렸던 중견건설사 분양 기지개 ◇서울경제 ▲1면 -과학벨트 거점에 대전 신동·둔곡지구 -서민 주머니 털어 서민 재원 만드나 -우리금융 소유규제 풀어 일괄매각 ▲종합 -부동산시장 강남불패 신화 무너지나 -`클린 국세청` 만들기 팔 걷었다 -교통유발부담금 크게 오를듯 -부부합산 소득 요건 2000만원 유력 -인천 한들 택지개발지구 지정 취소 -"공직비리에 무관용 워칙 적용" ▲해설 -中企·서민 "부자감세만 하나" 반발 불보듯..시행 쉽지 않을 듯 ▲과학벨트 대전 확정 -거점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중이온가속기 등 들어서 -늘어난 예산 확보 등 난제..조성 마무리까진 `산 넘어 산` ▲기획 -"조인트벤처 설립해 中등 亞 자산운용 시장 진출할 것" -국산 멜론 브랜드화 등 성공..산지 유통체계 구축 속도낸다 ▲정치 -"오성·한음 같은 명콤비 되자" 다짐 - `한미FTA 비준안 처리` 氣 싸움 ▲금융 -산은·우리금융 민영화 싸고 난타전 -금융권 CEO들 "해외시장 길닦자" ▲국제 -개도국 IMF 총재論 고개..유로화도 흔들 -美 보험사들 잇단 자연재해에 `울상` ▲산업 -"낸드 설비투자, D램 앞지른다" -이건희 회장 참석할까 -민관협력의 힘..LGD 유럽서 500억 손실 막았다 -반값 스마트폰 요금제 나올듯 -위치기반 SNS 거대 통신사도 가세 -천막 생활등 각고 끝에 火魔 딛고 생산 재개 -세라젬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채소·과일 파는 편의점 크게 늘어 -싱글몰트 위스키 1위 다툼 치열 ▲증권 -장기소외 은행주 "봄날은 언제 오나" -"유가 급락 불구 높은 정제마진 유지" 정유주 3인방 반등 -과학벨트 테마주 일제히 상승 -한탕주의 외국인·개인들 투기장 전락 -FX마진 거래시장 개설 "쉽지 않네" ◇한국경제 ▲1면 -한국 경쟁력 2계단 상승 그쳐..정치·관료 `발목` -주식투자 60대 최다 -중국기업 국내상장 재개 -과학벨트 총 5조 투자..50개 연구단 절반 탈락지역에 ▲종합 -탱크, 10년전 비웃던 톰스를 들러리로 -국토부 정창수 1차관 돌연 사표 -"공직자 비리에 관용 없다" ▲금융 -"산은+우리, 민영화 20년 걸린다" -퇴직연금, 자사 상품 운용 못한다 -저축은행 줄줄이 `어닝 쇼크` ▲국제 -월가는 美경기 `불확실성`에 무게..방어株로 갈아탔다 -EU, 중국에 첫 反보조금 관세 -IMF, 립스키 대행 체제로 -스트로스칸이 주도하던 `그리스 추가지원` 먹구름 -일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전망 -"연 30억달러 원조 중단" 美, 파키스탄 압박 ▲산업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추가 투자"..GM·폭스바겐과 증설 경쟁 -LGD, 폴란드서 500억 `관세 폭탄` 피했다 -삼양사·제일모직, 동유럽 EP공장 본격 가동 -STX, 마산조선소 건설 포기 -동부하이텍, 10년만에 첫 분기 흑자 ▲부동산 -판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땅` 노려볼까 -용인 `상떼` 345가구..수도권 미분양까지 `통경매` -파주 등 택지지구내 상가 39개 공급 ▲증권 -대형株만 오르는 `잔인한 증시`..코스닥 냉가슴 -차·화학 등 주도주 PBR 부담스럽다 -용산 `주식부자` 강남 제치고 증시 주역으로 -중국기업 IPO 재개 -증권사, 힘센 `사외이사 모시기` 여전 -삼성운용 ETF 보수, 미국 뱅가드의 6배
- ''범인 잡는'' 시내버스 CCTV…913건 사건해결에 활용
- [노컷뉴스 제공]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CCTV의 활용건수가 1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시내버스 CCTV 활용사례를 분석한 결과 913건이 각종 사건·사고의 증거자료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도난사고 173건, 안전사고 119건, 강력범죄 90건 등의 순이었으며, 이 가운데 절도와 차량내 사고가 각각 140건과 48건으로 가장 많았다.강력사건 중에서는 강도 41건과 성범죄 26건, 폭행사건 23건을 해결하는데 시내버스 CCTV가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차량 접촉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270건이 활용됐고, 과속이나 무정차 등 기타 사고 261건을 해결하는데도 시내버스 CCTV가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CCTV 요청 기관별로는 수사기관이 6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원 157건, 버스회사 99건, 시민 72건, 보험회사 8건 등의 순이었다. 자료활용 결과를 보면 범죄수사에만 642건이 이용됐고, 간접증거 202건과 실종증거 10건이 채택됐으며, 운전자 과실 43건과 승객 과실 16건을 밝혀내는데 CCTV가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CCTV의 활용 범위와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앞으로도 안전운행과 시내버스 범죄예방 등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CCTV의 역할과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서울시는 술 취한 승객이 버스운전사를 폭행하는 등 관련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내버스에 CCTV를 설치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전체 시내버스 7천548대에 CCTV 설치를 마쳤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올해 43조 투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매경 설문조사 “글로벌 금융위기 또 온다” 85% -北, 중국 무역비중 50% 넘어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절대 수용 못해” -삼성, 올 43조 투자 사상최대 ▲종합 -먼저 보고 움직이고 제압하고 선점한다 -코스피 장중 2087 사상최고..순환매 장세 ▲경제종합 -“국가 재정위험 솔직히 공개”…내역문의 잇따라 -남북한 국민총생산 44배 差…광물가치는 北이 24배 높아 -한국산 수입규제 인도가 최다 ▲정치․외교안보 -18대 국회서 개헌은 과연 이뤄질까 -YS, 전재산 50억 사회 환원 -靑, 외교안보․공정사회 점검회의 신설 ▲국제 -세계로 확산되는 인플레 공포 -인도 진출지역 결정할 때 기온․물 사정부터 따져야 -세계은행 위안화 채권 첫 발행 -美 다크풀(익명 주식거래) 시장 급성장 ▲금융․재테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저축 1~2곳 인수추진” -은행권, 예보 공동계정안 수용할 듯 ▲기업과 증권 -포스코, 남아공을 희귀금속 기지로 -동부그룹 2세경영 시동..김기준 회장 장남 남호씨 곧 SI계열 입사 -작년 수입차 판매 `급가속` -삼성 갤럭시S 중국서도 생산 -증시 `문제아` 4천명 블랙리스트로 등재 -일본․중동계 자금 국내 강소기업 기웃 ▲부동산 -뉴타운 사업 전국 곳곳서 삐거덕 -보금자리 생애최초 해당자 소득초과 잘 따져야 ◇서울경제 ▲1면 -우리금융 "부실 저축銀 2곳 이상 인수" -공모주 투자 `대박` -삼성, 미래사업에 승부 -정부, 선물환 포지션 추가규제 시사 -채권단 `현대車에 건설 매각` 절차 돌입 ▲종합 -"스마트폰 이젠 20 30대 전유물 아니다" -뛰는 물가..대학 등록금부터 잡는다 -中 장쑤성도 최저임금 18% 인상 -중개수수료 할인 금지 등 담합 -靑 외교안보 공정사회 회의 신설 -이건희 회장 공격경영 속도 낸다 -"신성장 동력 확보" 재계 일제히 투자 확대 -증시 낙관론 확산..펀드시장 후끈 -작년 국민연금 운용수익 30조 육박 -"금융시장 실패 우려땐 정부 개입"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구체화案등 논의 -연초부터 환율전쟁 불씨 되살아난다 -`배출권 거래제` 정부 업계 접점찾나 -北 경제력 다 합쳐도 광주시 수준 -올 글로벌 경제 키워드는 갈등과 조정 ▲정치 -與 연초부터 개헌 소용돌이 -합참 지휘라인 육군 중심 개편 -YS "모든 재산 50억 사회에 내놓겠다" -"6자회담 앞서 남북대화 필요" ▲금융 -"대출금리 수수료인하 업계 자율에 맡겨야" -저소득층 소액 보장성 보험..금융사 무리한 압류에 제동 ▲국제 -"세계의 리더 실종..올`G제로시대`로" -美, 새해 벽두부터 로또 광풍 -EU 공무원도 `신의직장` 논란 -"이베리아 반도 에너지업체 인수하자" -美 주정부, 공무원 노조 통제 나서 ▲산업 -"글로벌 시장 잡자" 삼성 LG 스마트 大戰 -현대제철 제3고로..하반기 조기 착공 -"올 한국 폴리실리콘 점유율 22% 달할듯" -美 시장 판매량 점유율..현대 기아차 신기록 씽씽 -"새해에도 동반성장 위해 총력" -포털 "음악서비스 이용자 잡아라" -진화하는 스마트 소통 -국내中企 태블릿PC 해외공략 나선다 -삼성, 中서도 갤럭시S 생산 -"미래 먹을거리 찾자" 중견기업 新사업 진출 활발 -생필품 값 대부분 올라..가격우위 실종 -백화점, 7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 -고유가 시대..편의점 교통카드 충전 매출 껑충 ▲증권 -"아직 과열단계 아니다..20% 더오를 여지" -포스코 50만원 회복 -중국본토펀드 인기 식었나 -개인, 펀드시장 비중 4년6개월만에 최저 -이상급등 종목 속출.."투자 주의를" -외면받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대규모 현금 보유 GS홈쇼핑 매력적" ▲사회 -서울시 `바이오펀드` 사업 무산 위기 -성범죄자 채용 학원 최고 1000만원 과태료 ◇한국경제 ▲1면 -`작은 정부`한다더니 늘어난건 공무원뿐 -삼성 올해 43조 투자 -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올해 기준금리 세 차례 오를 것” ▲종합 -정부 “등록금․공공요금 인상억제“ -한·미 `先 남북관계後 6자회담` 공감 -신문협회 “직장독자 뺀 신문 구독률 조사는 잘못” -남북경제력 격차 37배…北 `광주광역시 수준` ▲경제․금융 -김석동 “저축은행 부실 해소 정책방향 이미 서 있어” -국민연금, 탐사단계 해외 광구에도 직접 투자 ▲국제 -“월가야? 카지노야?”…거래 70%가 초단타 -日, 中과 원전개발 손잡는다 -브라질도 위안화 절상 압박 -황금랠리 끝나나…금값 하룻새 3.1% 폭락 -하늘에 무슨 일이…새 500마리 사흘만에 또 떼죽음 ▲정치 -여당서 먼저 불거진 `대통령 레임덕` -“종편, 망할 회사는 망하라니…무책임한 삽질 경제의 결과” -靑, 올해도 회의…회의…회의… -아파트 압류 때까지 재산세 안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산업 -삼성, 미래산업․미래사업․대형 M&A에 13조 쏟아 붓는다 -현대․기아차, 美시장 질주…작년 사상최대 89만대 판매 -KT, 오세훈 시장 동생 영입 -현대건설, 3억4000만불에 방글라데시 복합火電 수주 ▲산업종합 -태블릿PC 100여종 쏟아져…10배 빠른 4G폰 첫 공개 -90세 회장이 들려주는 `직장생활 10계명` -“LG전자 TV판매 올 4000만대 목표” ▲생활경제 -中 `큰손`잡아라…면세점 확장 경쟁 -백화점에 공동구매 `할인쿠폰` 첫 등장 -CJ오쇼핑, 中 톈진서 24시간 방송 ▲부동산 -`학교 옆에 관광호텔 허용`…건축법 개정안 논란 -용산 재개발 노른자위 4․5구역 사업 `탄력` -지난해 프리미엄 1위는 송도웰카운티 4차 -수도권 집값 `아파트 내리고 단독 올라`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자금 `숨통` ▲증권 -중소형株에 햇살…코스닥, 연초부터 꿈틀 -삼성 `43조 투자`에 부품株 반색 -코스피는 장중 최고 찍고 `숨고르기` -“M&A 불확실성 해소” 현대건설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