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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건

  • [욕망을 팝니다]①자본시장 눈뜨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불륜조장 데이팅 회사, 중국 성인용품 제조업체의 기업공개(IPO), 불륜 테마주의 부각…”욕망산업(desire industry)이 자본 시장으로 밀려오고 있다. 과거 은밀하게 거래됐던 상품들도 당당하게 양지로 나오는 것이다. 관련 시장 규모만 최소 120조원 규모가 넘는다. 미국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업체 매치그룹(Match Group)이 최근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뉴욕증권거래소(SEC)에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치그룹은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오케이큐피드, 매치닷컴, 틴더를 거느린 업계 선두기업이다. 데이팅앱은 주로 소셜미디어처럼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데이팅앱(응용프로그램)이나 사이트가 성관계를 위한 가벼운 만남이나 매춘이나 불륜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비판한다. 데이팅회사가 모바일 시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이용자를 배경으로 시장에서 자유롭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심지어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 피우세요”란 자극적 문구로 도덕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기혼자 데이팅 회사 애슐리 매디슨도 런던 증시에 IPO를 추진하기도 했다. 불륜을 앞세운 노골적 노이즈마케팅을 통해 오히려 몸값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중국 성인용품 제조업체 저장러버헬스사이언스도 상장을 추진 중이다. 성문화가 보수적인 중국에서 성인용품업체가 IPO를 타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세간의 부정적 인식에도 시장에서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간통죄가 위헌이란 판단을 내놓은 이후 콘돔과 피임약, 등산복 업체 등 이른바 ‘불륜 테마주’ 가 주목받았다. 관련 산업군이 주식시장에 자리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 통계 전문 사이트인 스태틱스틱브레인 등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이팅앱과 사이트 시장규모는 16억달러, 성인용품시장은 150억달러, 스트립바 매출은 750억달러, 포르노 산업은 150억달러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를 합하면 적어도 1066억달러(122조원) 수준이다. 브라이언트 폴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는 “머지 않은 미래에 소프트웨어와 기구가 결합해 실제(성관계)와 같은 경험이 가능한 세상으로 (관련업계가)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욕망을 팝니다]②돈 되는 곳에 돈 몰린다☞ [욕망을 팝니다]③불륜도 돈이다…욕먹어도 맞춤식 특화☞ [욕망을 팝니다]⑤포르노산업, 소셜미디어의 미래?☞ [욕망을 팝니다]④변화하는 공자의 나라‥性산업 지각변동
2015.10.28 I 장순원 기자
  • 엠앤에스그룹,소상공 및 중소기업 언론홍보 지원 서비스 진행
  • [온라인부] 엠앤에스그룹(M&S)은 소상공 및 중소기업 홍보지원사업인 뉴스퍼블리쉬(newspublish)를 국내 CEO 전문지인 뉴스엠코리아와 진행한다. 올해는 메르스 사태와 북한의 군사적 도발 및 중국 위안하 절하, 미국금리인상의 불안감 등 국내외 경기를 침체 시키는 요인이 잦았다. 엠앤에스그룹 김민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소상공 및 중소기업을 조금이라도 지원하고 싶다는 뜻에서 뉴스퍼블리쉬를 시도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소상공 및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뉴스퍼블리쉬를 통해 전폭적인 홍보지원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알려져 소비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엠앤에스그룹에서 지원하는 뉴스퍼블리쉬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1544-2243)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생산제조 및 IT, 서비스 외 병의원 업계 등의 소상공 및 중소기업의 CEO, 제품, 서비스, 시설 소개 등 자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홍보 할 부분에 대해 뉴스엠코리아에서 맡아 취재한다. 진행된 인터뷰는 취재 후 15일 이내에 네이버, 다음 및 포털의 뉴스파트와 뉴스엠코리아의 월간지 및 웹사이트에 노출하므로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사행성의 대출, 도박, 성인용품 및 서비스 관련 업종은 제외한다고 엠앤에스그룹 관계자는 언급했다.엠앤에스그룹은뉴스퍼블리쉬로 신청한 업체 직원들에게 저금리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테크 관련 무료세미나를 지원하며 상호발전을 추구할 예정이다.
  • 뉴스엠코리아 소상공 및 중소기업 언론홍보 ‘뉴스퍼블리쉬’ 진행해
  • [온라인부] 국내 CEO 전문지인 뉴스엠코리아는 엠앤에스그룹(M&S)의 소상공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뉴스퍼블리쉬(newspublish)언론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엠앤에스그룹 김민수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여와 동행한 경제인사절단의 성과를 기원하며 경기절벽 및 흑자불경기라는 말은 소상공 및 중소업체의 경우 현장의 절실함을 대변하는 말이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과 자사의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가 많은데 비해 소상공 및 중소기업의 홍보력이 부족함을 언급했다. 소상공 및 중소기업은 검색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세대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력이 부족해 정작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홍보 지원활동인 뉴스퍼블리쉬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엠앤에스그룹에서 지원하는 소상공 및 중소기업지원 뉴스퍼블리쉬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1544-2243)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생산제조 및 서비스 외 병의원의CEO, 제품, 서비스, 시설 소개 등 자사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홍보 할 부분에 대해 취재한다. 진행된 인터뷰는 취재 후 15일 이내에 네이버, 다음 및 포털의 뉴스파트와 뉴스엠코리아의 월간지 및 웹사이트에 노출하므로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사행성의 대출, 도박, 성인용품 및 서비스 관련 업종은 제외한다고 엠앤에스그룹 관계자는 언급했다.엠앤에스그룹은 뉴스퍼블리쉬를 통해 신청한 업체 직원들에게 저금리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될 수 있도록 재테크 관련 무료세미나를 지원하며 상호발전을 추구할 예정이다. 
아직도 몰라?!태아보험 가입시기 모르면 손해, 비교사이트로 확실하게 정리!
  • 아직도 몰라?!태아보험 가입시기 모르면 손해, 비교사이트로 확실하게 정리!
  • [뉴미디어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출산을 앞둔 산모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 더위를 이기기 위해 밤새 틀어놓은 에어컨과 각종 냉방기로 건강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들 계층이 냉방병 및 감기 증세로 고역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특히나 임산부의 경우는 감기와 같은 단순생활질환에도 상대적으로 처방이 어렵고 설사 투약처방이 이루어 지더라도 산모본인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처방을 거부 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고 설사 처방을 받더라도 산모와 태아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최근 출산 전 산모들의 필수 준비물로 떠오른 태아보험을 예로 들면 질병의 치료를 위해정상적인 진료와 처방을 받더라도 처방의 내용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심사과정에서 가입이 거절되거나 각종 서류제출로 절차가 까다로워 가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태아보험전문 상담원은되도록 임신사실을 알고 난 직후 병원 진료 기록이 추가 발생 되지 않는 상태에서 서둘러 가입할 것을 권장 한다며청약 후 고객이 상품에불만이 생기더라도 30일 이내에는언제든 철회가 가능 하다는 사실도 알려 주었다.그럼 태아보험은 언제 가입하는 것이 최적의 시기일까?앞서 언급한대로 태아보험은 임신을 사실을 확인한 순간이 가장 최적기이며 되도록 22주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그 이유는임신22주 이전 가입자만선택 가능한특약이 있기 때문이다.특약의 내용은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입원비, 선천이상 장애, 출산 전후기 질환 등과 같은 출생 직후에 발생하는각종질환과 상해로부터 기본보장에 추가 보장을 받게 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기본플랜에 가입한다고 해서 보장이 안되거나 축소 되는 사항은 거의 없으며, 다만 특약으로 더욱 강력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강의 의미로 봐야 한다는 것이 태아보험전문가의 견해다.전문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태아보험은최근 발생하는 각종 신종질병(메르스,싸스등)은 물론이고 양육 중 흔히 발생하는 감기, 바이러스장염, 아토피등 생활질환 및 세균성 수막염, 결핵등 전염성질환과선청성 및 난치성질환까지 거의 대부분의 질병 및 상해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비교 가능한 보험사로는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KB손해보험[(구)LIG손해보험], 삼성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와 신한생명, 동양생명 ,동부생명, 흥국생명등 생명보험사가 있다.최근 가이브금융의태아보험비교사이트(ok-insu.com) 에서는상담신청시 신생아용품등 소정의상담사은품과 최대15개보험사의견적을 고객의 입장에서 1:1방식으로 빠른고 신속히 제공하여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의 고민을 완벽히 해결해 주고 있다.
60% 할인에 25% 추가 할인 "직구족 모여!"
  • [이번주 핫딜]60% 할인에 25% 추가 할인 "직구족 모여!"
  • 여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인 랄프로렌 홈페이지.[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폴로’로 유명한 미국의 의류회사 ‘랄프로렌’이 여름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최대 60% 할인에 품목에 따라 2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해외 직구에 수반되는 운송료와 세금 등을 감안해도 국내에서보다 저렴하다. 이번 행사는 미국 기준 29일까지 계속된다. 랄프로렌 홈페이지(www.ralphlauren.com)에 접속해 구입할 상품을 고른 뒤 할인코드 ‘SUMMER25’를 적어넣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용을 비롯해 남성과 아동 라인, 옷과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해외 직구 인기품목인 아동용 빅포티 폴로 셔츠는 55% 할인가가 적용됐다. 미국에서 45달러(5만원)에 판매되는 이 제품을 이번 할인기간을 이용해 장만하면 19.99달러, 여기에 25% 추가 할인을 받으면 15달러(1만7000원)에 살 수 있다. 가방, 신발 등도 2~3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아동용 할인품목 가운데 가장 비싼 제품이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퀼팅 재킷이다. 6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돼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3만~4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랄프로렌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랄프로렌 대표 상품인 폴로 셔츠 성인용은 3~5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됐다. 남성용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품목은 폴로 스니커즈, 로퍼, 샌들 등 신발이다. 스니커즈의 경우 할인율이 40%대로 29.99달러, 3만대에 구입 가능한데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인 반바지 등에 매치하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디자이너 랄프로렌의 컬렉션 라인으로, 랄프로렌 브랜드 중 최고가에 해당하는 블랙라벨도 할인품목에 포함됐다. 100~200만원대 고가 원피스가 최대 60% 할인돼 40~50만원대로 가격이 대폭 낮아졌지만 25% 추가 할인 품목에선 제외됐다. 랄프로렌 한국 사이트(www.ralphlauren.co.kr)에서도 현재 여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할인율은 최대 30%로, 가격은 미국 사이트보다 두 배 이상 비싸지만 배송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국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랄프로렌 미국 사이트에선 침구용품 할인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수건부터 욕실 매트, 목욕가운, 침구세트 등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의 ‘랄프로렌 홈’ 제품이 30% 저렴하게 판매된다.
2015.06.27 I 최은영 기자
SLR클럽, 대규모 사이버 망명→불매운동 확산 '점입가경'
  • SLR클럽, 대규모 사이버 망명→불매운동 확산 '점입가경'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DSLR 사진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SLR클럽 회원들의 대규모 사이버 망명이 이어진 가운데 불매 운동까지 확산되고 있다. SLR클럽 회원들은 ‘자유게시판’ 사이트를 통해 “SLRCLUB을 후원하는 모든 광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이하 여시)의 ‘탑씨(탑씨크릿) 소모임 논란’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악화되면서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것. 사진=SLR클럽카메라 업체는 물론 구글, 에어아시아, 온라인 의류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SLR 클럽에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LR클럽은 오늘날 회원수 160만 명 규모의 대형 사진 커뮤니티인 만큼 업체의 이미지 손실 등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1일 SLR 클럽 회원들은 “운영진들이 게시판에 성적인 글을 올릴 경우 사용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던 반면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 관련 비공개 소모임엔 원나잇 경험담과 성인용품 사진을 비롯해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SLR클럽 회원들은 성인게시물의 제제를 강하게 하면서 운영진이 비공개 성인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며, 심지어 일반 사진 게시판에는 2메가로 용량을 제한한 반면, ‘탑씨’ 게시판은 15메가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오히려 특혜까지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넷심은 폭발했고 상당수 회원들이 회원 탈퇴를 한후 다른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거 이동하는 이른바 ‘사이버 망명’ 사태가 벌어졌다. ‘탑씨(탑씨크릿) 소모임 논란’과 관련해 SLR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여성시대 게시판은 사실상 독립된 서버에서 운영되는 별도의 사이트”라며 “SLR 클럽은 서버 및 개발 부분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은 전적으로 여성시대 기존 운영진이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또한 성인게시물 논란과 관련해서는 “주말 혹은 금요일 심야에 2~3간 정도 운영되고 다시 폐쇄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즉각 확인하거나 관리감독 하지 못했다”며 “신고처리를 운영 주체가 처리하는 구조여서 관리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관리소홀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사랑의 암호 가득한 '럽스타그램'☞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암시 "웨딩드레스 어울려.. 갈 때가 됐다"☞ '해피투게더' 곽정은, 에로틱 부적 공개 "애정운 좋아진다"☞ '스승의 날' 날씨, 구름 많고 오후 약한 비 '미세먼지 나쁨'
2015.05.15 I 정시내 기자
SLR 클럽, '19금 소모임' 지원 논란…회원들 뿔났다 '탈퇴 러쉬'
  • SLR 클럽, '19금 소모임' 지원 논란…회원들 뿔났다 '탈퇴 러쉬'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DSLR 사진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SLR클럽 회원들이 다음 카페 여성시대(이하 여시)의 ‘탑씨(탑씨크릿) 소모임 논란’과 관련해 ‘사이버 망명자’를 자처하며 회원탈퇴를 한 후 다른 사이트에 대거 가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11일 SLR 클럽 회원들은 “운영진들이 게시판에 성적인 글을 올릴 경우 사용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던 반면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 관련 비공개 소모임엔 원나잇 경험담과 성인용품 사진을 비롯해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고 지적하며 분노를 표출했다.SLR 클럽 회원들에 따르면 일반 게시판에는 성인게시물이 올라올 경우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게시물을 블라인드 처리하는 반면, 이 소모임에는 아예 신고 기능조차 없어 운영자들이 수위가 높은 게시물도 올릴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줬다는 지적이다.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등 별도의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 소모임은 가입 후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에서 다시 인증을 해야만 정회원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시문화생활’ 등 메뉴에서 보듯 여성시대 카페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게시판으로 짐작된다.SLR 클럽 회원들이 올린 탑씨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살펴보면 원나잇 경험담, 성인용품 사용기, 아마추어 성인소설과 만화 등 낯 뜨거운 내용이 여과 없이 올라왔다.이에 SLR 클럽 회원들은 성인게시물의 제제를 강하게 하면서 운영진이 비공개 성인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줬으며, 심지어 일반 사진 게시판에는 2메가로 용량을 제한한 반면 ‘탑씨’ 게시판은 15메가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오히려 특혜까지 줬다고 반발하고 있다.여기에 여성시대 게시판에 한 회원이 “음란물유포로 다른 곳에서 태클 걸어오면 SLR 클럽 법무팀이 책임져준다고 안심하고 즐기라던 공지 있지 않았어?”라는 댓글을 남기고 SLR클럽 측에서 법적지원을 약속했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이에 운영진의 처사에 분노한 SLR 클럽 회원들은 ‘사이버 망명자’를 자처하며 회원탈퇴를 한 후 오늘의 유머(오유), 카메라 제품별 동호회, 루리웹, 팝코넷 등 다른 커뮤니티로 옮기는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SLR클럽은 개인 홈페이지에서 시작해 오늘날 회원수 160만 명 규모의 대형 사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사이트 성장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비를 모금한 사례도 있었다. SLR클럽 회원들은 충성도 높은 기존 회원은 홀대하고 신규 회원에게 특혜를 준 이번 사건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이처럼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지만 여성시대 운영진은 “더 잃을 것이 없을 정도로 압박을 당해 물러 설 곳이 없다. 진실을 알고 설명하는 여성시대 회원들에게 조작의 죄명을 씌우는 프레임에 앉아서 당할 수 없다. 이제 결단할 때가 왔다. 진실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법은 없어야 한다”는 공지글을 올려 비난 여론을 가중시켰다.이에 SLR 운영진도 공지를 통해 “여성시대 게시판은 사실상 독립된 서버에서 운영되는 별도의 사이트”라며 “SLR 클럽은 서버 및 개발 부분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은 전적으로 여성시대 기존 운영진이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또한 성인게시물 논란과 관련해서는 “주말 혹은 금요일 심야에 2~3간 정도 운영되고 다시 폐쇄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즉각 확인하거나 관리감독 하지 못했다”며 “신고처리를 운영 주체가 처리하는 구조여서 관리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관리소홀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2015.05.13 I 김민정 기자
SLR 클럽, 여성시대 '19금 소모임' 지원 논란에 회원탈퇴 줄이어
  • SLR 클럽, 여성시대 '19금 소모임' 지원 논란에 회원탈퇴 줄이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DSLR 사진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성적 수위가 높은 이른바 ‘탑씨(탑씨크릿) 소모임 논란’이 벌어져 회원탈퇴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 11일 SLR 클럽 회원들은 “운영진들이 게시판에 성적인 글을 올릴 경우 사용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던 반면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 관련 비공개 소모임엔 원나잇 경험담과 성인용품 사진을 비롯해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고 지적하며 분노를 표출했다.SLR 클럽 회원들에 따르면 일반 게시판에는 성인게시물이 올라올 경우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게시물을 블라인드 처리하는 반면, 이 소모임에는 아예 신고 기능조차 없어 운영자들이 수위가 높은 게시물도 올릴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줬다는 지적이다.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등 별도의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 소모임은 가입 후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에서 다시 인증을 해야만 정회원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시문화생활’ 등 메뉴에서 보듯 여성시대 카페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게시판으로 짐작된다.SLR 클럽 회원들이 올린 탑씨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살펴보면 원나잇 경험담, 성인용품 사용기, 아마추어 성인소설과 만화 등 낯 뜨거운 내용이 여과 없이 올라왔다.이에 SLR 클럽 회원들은 성인게시물의 제제를 강하게 하면서 운영진이 비공개 성인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줬으며, 심지어 일반 사진 게시판에는 2메가로 용량을 제한한 반면 ‘탑씨’ 게시판은 15메가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오히려 특혜까지 줬다고 반발하고 있다.여기에 여성시대 게시판에 한 회원이 “음란물유포로 다른 곳에서 태클 걸어오면 SLR 클럽 법무팀이 책임져준다고 안심하고 즐기라던 공지 있지 않았어?”라는 댓글을 남기고 SLR클럽 측에서 법적지원을 약속했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분노한 SLR 클럽 회원들의 탈퇴가 줄을 잇자 딴지일보는 발빠르게 ‘자유게시판 Beta’를 오픈하고, SLR 클럽을 탈퇴한 이른바 ‘사이버 망명자’들이 대거 가입하면서 홈페이지 속도가 느려지자 “지금 서버 사러 갑니다”라는 익살스러운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이같은 파문이 확산되자 다음카페 여성시대는 공지를 통해 오유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왜곡 날조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경고에 나섰다.이에 SLR 운영진도 공지를 통해 “여성시대 게시판은 사실상 독립된 서버에서 운영되는 별도의 사이트”라며 “SLR 클럽은 서버 및 개발 부분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은 전적으로 여성시대 기존 운영진이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또한 성인게시물 논란과 관련해서는 “주말 혹은 금요일 심야에 2~3간 정도 운영되고 다시 폐쇄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즉각 확인하거나 관리감독 하지 못했다”며 “신고처리를 운영 주체가 처리하는 구조여서 관리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관리소홀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2015.05.12 I 김민정 기자
  • `해외직구` 얼마나 해봤니? 미국에서 온 18만원 가방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상품이 저렴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 남녀 466명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에서 1회 해외직구 시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평균 1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최대 얼마까지 지출해봤느냐는 질문에는 ‘평균 3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구매서비스로는 ‘구매대행 서비스’가 전체 55.4%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가 24.7%, ‘배송대행 서비스’가 20.0%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구매하는 상품으로는 ‘가방, 지갑 및 잡화’가 응답률 4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신발(39.7%) △화장품(26.4%) △건강보조식품(17.2%) △IT,가전(16.5%) △취미용품(11.8%) △유아 및 아동용품(8.2%) △기타(3.2%) 순이었다.해외직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가 응답률 8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국내에 없는 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서(46.6%)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서(33.5%) △제품의 질이 좋아서(22.7%)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제품을 사용하기 싫어서(6.9%) △결제가 간편해서(3.4%) △기타(0.4%) 순이었다.반면, 해외직구 시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배송이 지나치게 오래 걸렸다’는 응답률이 6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없다(21.5%) △제품의 반송이나 환불,취소 절차가 너무 복잡했다(21.2%) △대행 수수료가 너무 비쌌다(17.2%) △배송된 제품 상태가 불량했다(12.2%)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 잘못 배송되었다(7.7%) △제품의 반송이나 환불,취소를 거부 당했다(6.7%) △물품이 배송 중에 분실됐다(5.2%) △기타(1.3%) 순이었다.해외직구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라는 ‘미국’이 78.3%로 월등히 높았다. 다음으로 △일본(7.7%) △영국(2.8%) △프랑스(2.4%) △홍콩(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4.09.29 I 박지혜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의 ‘출산 재테크’
  • '개그우먼' 정경미의 ‘출산 재테크’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이달 말 출산을 앞둔 개그맨 정경미 씨가 박준형 씨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MBC ‘두시만세’ 라디오에서 출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18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만삭인 정씨는 예비 엄마들과 함께 임산부로서 고충을 토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씨는 “임심, 출산 등에 들어가는 지출이 생각보다 꽤 컸다”며 “자연스럽게 출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재테크 팁들이 충분히 존재한다. 이에 아이를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 이후 영유아기 때까지 예비엄마들에게 유용한 재테크 팁들을 알아봤다.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두시만세’ 출산콘서트에서 18명의 산모가 이달말 출산을 앞둔 정경미 씨(맨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MBC>①태아보험, 저렴하기 들기태아보험이란 산모가 임신 이후 24주 미만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이 보험 하나로 출산 이후 자녀에 대한 보험까지 보장된다. 선천성 질병에 대해선 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도 있지만 후천성 질병은 대부분 포함된다. 특히 출산 이후 어린이 암, 백혈병, 뇌종양 등 희귀병에 대한 특약이 들어가므로 미리 가입해 놓는 게 좋다. 정씨는 “친정어머니가 출산 선물로 태아보험을 가입해 줬다”고 말했다.태아보험 가입 노하우는 만기를 줄이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태아보험은 대부분 비슷비스하고, 특약 내용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가입하는 게 좋다. 특히 대부분 태아보험을 100세 만기로해서 약 8~10만원정도 비싸게 가입하는데,만기를 30세로 하면 같은 보험을 약 3~5만원으로 가입한다. 이승훈 하나대투증권 청담센터 VIP자산관리 팀장은 “어차피 아이도 성인이 되면 본인 보험을 새로 리모델링 해야 한다”며 “태아보험은 개인의 사정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②강남구, 넷째아이 출산장려금 300만원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이와 둘째아이가 각각 20만원, 50만원이다. 셋째아이는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강남구의 경우 넷째아이 출산시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고 개그맨 김지선 씨가 혜택을 누렸다. 강남구에서는 임신 태아 기형아 검사, 임산부 풍진검사 등을 강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철분제와 엽산제로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강남구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에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국의 각 지역별 혜택은 ‘마음 더학기 정책포럼’ 사이트(http://momplus.mw.go.kr/areaPolicy.do)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밖에도 임신확인증이 있을 경우 ‘고운맘 복지’ 카드가 유용하다. 이는 임신한 산모들에게 금액 부담 줄여주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1일 한도없이 50만원 내외(쌍둥이 70만원) 사용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신한은행(신한카드), 우체국에서 가능하다. 구체적인 출산 비용은 제일병원의 홈페이지(http://www.cheilmc.co.kr/)에서 출산비용 계산기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초산인 산모가 제왕절개(통증제거술)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약 300만원이 든다. ③예비산모카페, 육아용품 공동구매아이가 태어나면 각종 아이용품들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우 유아용품 가격이 비싼 편이다. 저렴하게 유아용품을 구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를 위해선 적극적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맘스홀릭베이비(http://cafe.naver.com/imsanbu)는 예비엄마들의 최대 카페다. 소셜커머스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쿠팡은 매일 아침 ‘모니팡’을 통해 유아용품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다. 그밖에 해외직구를 통해서도 유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④다둥이 행복카드, 아이사랑 카드 발급‘아이사랑카드’는 소득 연령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춘 부모에게 서비스이용권을 전자카드(아이사랑카드)에 담아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바우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별로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둥이행복카드’도 발급받는 게 좋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다둥이 행복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800가구를 추첨해 최대 3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지난 8월 1일부터 방문 발급만 가능하다.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신청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2014.09.06 I 성선화 기자
제일모빌 벤츠 스프린터 700 캠핑카 2부
  • 제일모빌 벤츠 스프린터 700 캠핑카 2부
  • [이데일리=캠프야] 내부 시설은 거의 변화가 없는 외관에 비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먼저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했다. 국내에서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는 캠핑카보다 거의 1미터가 긴 거의 7미터에 달하는 전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내부의 공간은 비교적 넉넉하고 여유 있는 편에 속한다. 특히, 높은 전고 덕분에 실내에서 허리를 굽히고 이동하는 불편한 행동은 피할 수 있다. 전제적으로 내부 공간을 살펴보면 일자형 소파 겸용 침대를 ´ㄷ´자 형태로 바꾸고 위치도 가장 안쪽으로 배치했다. 맨 뒤쪽에 위치했던 화장실은 중앙부로 위치를 옮겼다. 주방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앞으로는 운전석을 포함한 시트 4개가 자리잡고 있다. 자재와 마감의 완성도도 한 층 향상시켰다. 가구와 각 공간의 시설들은 하이그로시 패너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시트를 감싸고 있는 소재도 개선되었다 운전석과 동승석의 시트는 새롭게 신설된 안정규정에 대비해 더욱 강화시켰다. 몸을 감싸 앉는 안락한 착석감의 경우, 더욱 포근하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그 정도를 극대화했다. 등받이를 90도까지 눕히면 취침이 가능할 정도이다. 시트의 크기와 안락함이 매우 뛰어나다. 운전석과 동승석은 180도로 뒤쪽으로 회전이 가능한 구조이다. 2열의 시트와 마주보게 할 수 있다. 그 가운데로는 테이블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시트 구조에 대한 안전 규정이 강화되어 더이상 회전이 가능한 시트를 적용할 수 없다. 어닝 밑 공간과 더불어 가장 효율적인 공간을 창출해 낼 수 있다. 업무, 놀이, 식탁 등 다양한 공간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닝 밑 공간과 연계할 수 있다. 활용도는 무척 뛰어나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쉽고 편안하게 실내로 들어설 수 있게 돕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다. 2열 시트도 회전이 가능해 외부 방향으로 시트를 회전시킬 수 있다. 어닝 공간으로 시트를 향하게 하고 사용해도 무척 편리하다.2열 시트 뒤 쪽으로는 화장실과 주방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방은 일체형이다. 싱크대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기를 이용한 2구 전기레인지가 설치되어 있다. 그 밑으로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냉장고는 캠핑 시 필요한 식자재와 음료 등을 보관하기에는 공간이 다소 작아 보인다. 전기레인지 바로 옆으로는 확장 형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조리 시 주방 옆 소파로 조리물이 튀길 염려가 있어 보인다. 소파공간을 보호할 수 있는 칸막이와 같은 시설물이 필요해 보인다. 주방 위 천정에는 환기시설 설치해 조리시 발생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화장실은 세면대, 샤워기, 변기, 전용 환기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마치 호텔과도 같은 구성이다. 자재나 마감의 질감이 매우 우수하다. 내부에서 가장 눈 여겨 볼 공간이다. 바로 소파 겸용 침대이다. 외부로 따지자면 후면 부, 내부에서 보자면 가장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공간이다. 침대로 변형 전 소파로는 5명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이다. 3인용 소파가 가장 뒤쪽에, 바로 앞쪽으로 1인용 시트가 좌우로 각각 위치하고 있다. 시트 사이에는 각각 두 개의 컵 홀더를 마련했다. 침대로의 변형 시에는 3인용 시트를 앞으로 당겨 등받이를 펼친 후 앞 쪽 두 개의 시트를 펼치면 간단하게 침대로 만들 수 있는 구조다. 성인 4명이 편안하게 누워서 취침할 수 있는 크기를 만들어 낸다. 1열과 2열과 같은 소재의 시트 커버를 사용했다. 질감에 있어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을 자랑한다. 화장실 바로 옆으로는 TV가 설치되어 있어 시트 형태에서도, 침대로 변형했을 경우에도 편안한 자세로 시청이 가능하다. 시트 위의 천정에는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다.실내의 상부에는 공통적으로 캠핑이나 업무 등에 필요한 용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연속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비행기 내부의 시트 위의 수납공간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창들에는 내부의 위치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커튼 또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다. 전면 창과 운전석, 동승석의 창에도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전용 블라인드가 제공된다. 천정에는 각종 조명이 실내를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비춘다.스프린터700의 진면목을 살펴보기 위해 드넓은 초원위로 향했다.캠핑카의 경우 캠핑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한 별도의 노력이 필요 없다. 캠핑 장소에 도착 후, 사이트 브레이크를 채운 뒤 아웃트리거가 마련된 캠핑카라면 지면에 내려 단단히 고정만 시키면 캠핑을 즐기기 위한 작업의 대부분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프린터 700에는 정박한 지면의 기울기로 인해 캠핑카와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차체의 기울기를 지면과 수평이 될 수 있도록 조정이 가능한 수평조정기가 마련되어 있다.수평조정기를 통해 지면과 수평을 맞추고 어닝을 펼쳤다. 단 5분만에 근사한 캠핑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실내와의 통로를 확보하고 각 창에 설치된 블라인드를 펼쳐 외부로부터의 뜨거운 햇빛을 차단했다. 전체 소요된 시간은 10분정도였다. 간단하고 손 쉽게 캠핑사이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2열 시트의 등받이 수평까지 눕히고 어닝 밑, 그늘 공간에서 초원의 신선한 풀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더불어 독서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기에 더욱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판단된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편안한 시트였다. 지난 모델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튼튼함과 소재변경을 통해 안락함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경험한 제일모빌의 스프린터700 캠핑카는 국내 제일의 품질과 활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품질은 조금만 더 가다듬는다면 국제무대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중국과 미국에도 이미 소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척박한 국내의 캠핑카 시장의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집중한 제일모빌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 조금씩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스프린터 700 캠핑카의 판매가격은 1억5천만원이다.(VAT별도).
2014.08.28 I 캠프야 기자
한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는?
  • 한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는?
  • [e-비즈니스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이른바 &apos;해외직구&apos;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을 구할 수 있을뿐더러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해외직구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이처럼 해외직구열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배송대행 전문 &apos;오마이집&apos;(www.ohmyzip.com)이 &apos;5월 직구베스트 아이템 10&apos;과 &apos;인기쇼핑몰 베스트 10&apos;을 발표했다.오마이집 해외직구 베스트아이템 10에서는 패션의류가 1위로 꼽혔으며 ▲신발 ▲전자제품 ▲화장품 ▲생활잡화 ▲아동용품 ▲건강보조제(비타민) ▲패션 악세서리 ▲스포츠 용품 ▲가정용품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해외직구 베스트 사이트 10에는 1위인 아마존(AMAZON)을 비롯해 이베이(EBAY), 랄프 로렌(RALPH LAUREN)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오마이집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통해 많이 이용하는 아이템과 쇼핑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양한 해외 사이트 중에서도 아마존이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국내 쇼핑몰은 물론이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마이집은 소비자의 구매 추세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여름시즌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템 1위 선그라스와 2위 시계(성인대상)다.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미국시간 무게 측정일 기준) 이 두 제품을 구입하면 미국부터 한국 소비자에게 고정가 7달러에 배송한다.이와 더불어, 상품이 오배송되었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300 달러까지 보상해주는 &apos;책임보상제&apos;도 운영한다. 이는 제품 구입부터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되는 파손 및 분실 등의 배송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는 서비스로, 300달러 범위 내에 100% 보상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오마이집 담당자는 "올 여름 해당 프로모션 오픈 후 해당 아이템의 주문이 30% 이상 상승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정가 배송비 2탄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신문 유해광고 73% '성행위 및 성기 표현 사진·문구'
  • 인터넷신문 유해광고 73% '성행위 및 성기 표현 사진·문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광고를 게재하는 인터넷신문의 8.6%가 청소년에게 해로운 광고물을 싣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성 광고물 10건 중 7건 이상은 성행위와 성기를 표현하는 사진이나 문구였다.1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년 인터넷신문 유행성광고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사이트에 광고를 싣는 2437곳의 인터넷신문 중 8.6%인 210곳에서 유해 광고가 발견됐다. 유해 광고 게재 신문은 지난 2011년 62곳에서 지난해 176곳, 올해 210곳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여가부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국내 모든 인터넷 언론매체의 광고게재 실태를 조사했다.△인터넷신문 유해성 광고 내용별 분류 (자료 = 여성가족부)유해성 광고는 모두 791건이 지적됐다. 내용별로는 성행위 및 성기를 표현하는 사진이 458건(57.9%)으로 가장 많았다. 성행위 및 성기를 표현하는 문구도 121건(15.3%)으로 뒤를 이었다. 유해한 수준이 가장 높은 광고들이 수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어 △허벅지 및 둔부를 노출하거나 강조하는 사진 66건(8.3%) △기타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강조하는 사진 52건(6.6%) △가슴부위를 노출하거나 강조하는 사진 48건(6.1%) 등의 순서였다.유해성 광고를 하는 광고주로는 병·의원이 301건(38.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능개선프로그램(18.6%)과 화장품(13.1%), 성기능보조제거( 11.7%), 다이어트(9.9%), 성인용품(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여가부는 내년부터 유해성 광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인터넷신문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인터넷신문 유해성광고는 업계의 자정노력과 자율규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여가부는 자정노력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1.19 I 이승현 기자
  • 전국 최대 성매매업소 홍보 사이트 운영 조직 적발
  • 【부산=뉴시스】 전국 4개 권역별 회원과 업소를 관리하는 기업형 성매매 알선 광고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 사이트 회원 수만 18만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사이트인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기업형 성매매 알선 광고 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김모(30)씨를 성매매알선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2009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펀초이스’(부산.경남), ‘밤플러스’(대구.경북), ‘DJ초이스’(대전.충청), ‘밤초이스’(광주.전라) 등 성매매알선 광고사이트를 만들어 남성 회원 18만 명을 상대로 전국 620곳 유흥업소에 대한 홍보광고를 해주고 월 20만~40만원씩 총 17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사이트를 전국 620곳의 유흥업소의 위치를 비롯해 일하는 여종업원 프로필, 성매매 가격, 자체 등록한 가짜 이용 후기 등을 홍보하고 대가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회원들이 유흥업소 및 성매매 업소의 위치와 성매매 유형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사이트 메인화면에 카테고리를 따로 마련했고 일부 업소의 홍보에는 유명 연예인의 이름과 사진 등도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또 우수 회원은 인터넷 포털에 개설한 비밀카페로 유인, 정회원으로 가입시켜 사전 예약하거나 성매매 후기글을 게시하면 성매매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특히 이들은 회원 수와 수익이 크게 늘어나자 2011년 9월 정식 회사를 설립하는 등 기업형 조직을 갖춘 채 전국의 620개 업소를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김씨 등은 대구 시내에 원룸 18개를 빌려 바지사장과 여종업원을 두고 회원들을 상대로 5곳의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 업소를 직접 운영해 2억8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성매매업소 바지사장에게 월 250만원을 주며 업소를 관리하도록 했고, 대부분이 여대생인 업소 여종업원 10명은 업주와 수익금을 반반 나누는 조건으로 성매매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이 사이트 광고를 통해 남성 회원을 소개받아 성매매를 알선한 전국의 업자들이 최근 경찰에 잇따라 검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산경찰청 근처 오피스텔 객실을 빌려 10대 소녀를 성매매 시킨 유모(31)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지난 7월 동래경찰서는 도심 주택가 원룸에 가출청소년 등 여성 20여 명을 고용해 대규모 성매매를 알선한 박모(31)씨를 구속하고 성매매녀와 성매수남 등 81명을 입건하는 등 총 40건을 단속했다.경찰은 “피의자들은 단속대응 메뉴얼을 만들 정도로 철저히 대비했고, 광고비로 벌어들인 수익 규모로 볼 때 수 년간 성매매 알선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측된다”며 “특히 직접 성매매업소, 키스방, 성인용품점, 호프집 등을 함께 운영하면서 추가로 창업투자를 받아 계열사 설립을 목표하는 등 기업형 조직이었다”고 말했다.또 “이번 단속을 통해 확인된 전국 성매매업소 620곳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13.10.22 I 뉴시스 기자
  • [엄지쇼핑 떴다]④'호텔 이름도 모르고 결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빅3’가 뿌리를 내리면서 중소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빅3’가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하루아침에 생겼다 사라지는 업체들이 많아도, 독특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스타트업의 시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코리아트립은 신개념 호텔 예약서비스로 지난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스터리 딜(Mystery Deal)’이라는 미국의 인기 호텔 경매 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호텔의 브랜드를 가린 상태로 소비자에게 객실을 판매하는 것이다. 호텔 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결제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 소비자와 호텔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윈윈’ 서비스를 노렸다.소비자는 예약하는 호텔의 이름을 모르지만,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의 5성 호텔을 선택했다면, 리츠칼튼,임패리얼 팰리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등의 호텔 후보군이 뜨고, 그 후보군을 살핀 후 이 가격이 합당하다 싶으면 결제하는 순간, 자신이 숙박할 호텔을 알게 되는 것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호텔 입장에서는 브랜드가 블라인드 처리되므로, 최저가로 상품을 제공해도 브랜드가 손상되는 우려를 덜 수 있다”며 “호텔 간 출혈경쟁을 경험했던 곳이 이 서비스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출시한 ‘쿠데타’는 자영업자가 매장의 경쟁 및 경영 상황에 맞게 할인율, 할인 기간, 발행 쿠폰 수 등을 원하는 대로 발행 할 수 도록 한 중소매장 전용 소셜커머스다. 자영업자가 메이저 소셜커머스에 상품을 올리기 위해선 할인율을 높이고 수수료를 많이 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줄인 게 특징이다.1만 명, 10만 명에게 홍보해도 수수료는 5만 원 정도만 발생하도록 설계한 것. 자영업자는 또 쿠폰을 스마트폰 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5분이면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 성인용품 소셜커머스도 있다. 성인용품 전문 쇼핑몰 ‘20W’는 피임기구 등 인기 상품 하나를 정해 매주 반값에 제공하고 있다.김민영 쿠데타 대표는 “기술투자비가 적게 드는 시대에 플랫폼 업자가 비용을 줄여 최종소비자와 판매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소셜 커머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엄지쇼핑 떴다]①소셜커머스, 일상 속으로☞ [엄지쇼핑 떴다]②'저가 이미지 벗고 프리미엄까지'☞ [엄지쇼핑 떴다]③'짝도 찾아줍니다'..이색 상품들
2013.09.17 I 정병묵 기자
하기스몰 반값할인, '사이트 다운' 상태로 행사 종료
  • 하기스몰 반값할인, '사이트 다운' 상태로 행사 종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유한킴벌리의 하기스몰 반값할인 행사가 사이트 접근 불가 상태로 종료됐다.하기스몰은 30주년 기념으로 14일 하루 동안 해당사의 기저귀 등 전 제품에 대한 50% 세일 행사를 실시했다.하기스몰 반값할인 행사가 접속자 폭주로 인한 사이트 접근 불가 상태로 종료가 돼 기저귀 등의 할인 쿠폰을 받으려던 소비지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 회사의 기저귀, 물티슈, 더블하트, 그린핑거, 하기스 라운지웨어, 여성용품 등의 50% 쿠폰을 받기 위해 하루 종일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사이트가 계속 다운 상태여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날 오전부터 하기스몰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폭주하면서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하기스몰 홈페이지 다운이 장시간 이어지자 유한킴벌리는 할인 행사를 종료했다.유한킴벌리는 14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기스 30주년을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기스 30주년을 기념해 5월14일 진행한 하기스몰 할인 이벤트는 이용자 폭주로 사이트 접근이 불가하여 부득이 금번 행사는 종료됐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라는 이벤트 종료 공지를 게재했다.하기스몰은 행사가 끝나고 이날 오후 7시 이후까지도 접속이 원활치 않은 상태다.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부직포 등으로 수출 2738억원을 달성했다. 기저귀 단일 품목으로 사상 첫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유한킴벌리, 기저귀 수출 2천억 돌파☞ 유한킴벌리 `티엔`, 카톡 플러스친구 `돌풍`☞ 유한킴벌리, 보존제 없는 `아기 물티슈` 출시☞ 덤앤더머스, 기저귀 서브스크립션 ‘월간 기저귀' 출시☞ 동아제약, 日 성인용기저귀 '아텐토' 수입 판매☞ 세제·기저귀 등 생필품 값 줄줄이 오른다
2013.05.14 I 정재호 기자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휠', 서울모터쇼 참가
  •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휠', 서울모터쇼 참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핫휠이 자동차 완구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이달 28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다. 핫휠은 1991년 이후 매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캐릭터 브랜드로 1968년 처음 등장한 이래 자동차에 다양한 제품·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자동차 완구 브랜드인 동시에 스포츠 용품, 의류 등 다양한 라이센싱 제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핫휠은 단독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인 핫휠 ‘베이직 카’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슈퍼 프리미엄 ‘엘리트 라인’을 선보인다. 핫휠 베이직 카는 매년 수백여 가지 이상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시즌 별로 도색이나 모양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거나 화제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이번 모터쇼에서는 약 800여대의 2013년형 핫휠 베이직 카가 전시될 예정이며, 각 시리즈 별로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다.핫휠 엘리트는 세계 최고의 명차를 미니카로 재현해 페라리, 배트맨 카 등을 볼 수 있다. 핫휠 측은 “보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및 워너 브러더스와 같은 다양한 라이센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라인 셀렉션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엘리트 라인은 해외 경매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 페라리 및 기타 캐릭터 모델 전시를 계기로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핫휠은 서울모터쇼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핫휠 관계자는 은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성인 남성들의 향수와 소비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핫휠 베이직카
2013.03.18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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