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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농심홀딩스(072710)=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31억원으로 배당금 지급 일자는 4월24일. △강원랜드(03525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87.7% 증가한 1192억 9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1.3% 증가한 3736억 1800만원, 당기순이익은 69.8% 늘어난 473억 5500만원. △한전기술(052690)=지난해 영업이익이 665억 5212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4% 늘어난 8419억 1729만원, 당기순이익은 59.1% 증가한 547억 5899만원. △코오롱플라스틱(1384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 8146만원으로 전년대비 373.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0% 증가한 2452억 6584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 3339만원으로 흑자전환. △AK홀딩스(006840)=주당 5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7억 1000만원. △KC코트렐(119650)=지난해 영업손실이 63억 477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7.91% 줄어든 2096억 7582만원, 당기순손실은 76억 4841만원으로 적자전환. △서연(007860)=종속회사인 두양산업이 예주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지난해 영업손실이 797억 925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1조 5200억 5831만원, 당기순손실은 1350억 2120만원으로 적자폭 확대. △현대리바트(079430)=지난해 영업이익이 341억 9949만원으로 전년 대비 166.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5.92% 증가한 6429억원, 당기순이익은 269.74% 증가한 269억원 기록. 주당 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21%, 배당금 총액은 13억 4700만원.△삼성물산(000830)=삼성 C&T 아메리카 등 18개 해외 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7752억 5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79%에 해당하는 규모. △경동나비엔(0094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9% 감소한 134억 647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6% 증가한 4289억 8537만원, 당기순이익은 15.7% 감소한 93억 8005만원 기록. △동양이엔피(079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4억 631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7.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9% 줄어든 4773억7260만원, 당기순이익은 113억 8657만원으로 58% 감소.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지스마트글로벌(114570)=이호준 단독대표체제에서 이호준, 이기성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마크로젠(0382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억 9722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3%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 증가한 541억 2974만원, 당기순이익은 32억 9215만원으로 48.9% 감소.△유아이디(069330)=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 2164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3.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4 감소한 466억 6669만원, 당기순이익은 35억 9219만원으로 74.6% 감소.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아로마소프트(072770)=비용 절감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해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4월 20일.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트루윈(105550)=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103-2번지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68억 25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의 38.1% 규모.△서한(011370)=지난해 영업이익이 355억 7581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6.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02% 증가한 4734억 5389만원, 당기순이익은 269억 948만원으로 82.31% 증가.△서전기전(189860)=삼익주택과 150억 2000만원 규모의 한국종합의료관광센터 전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고려반도체(089890)=내부결산시점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지난해 고려반도체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액은 66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 지난해 영업손실 31억 5693만원을 기록해 적자폭 감소. 매출액은 8.7% 증가한 368억 9308만원, 당기순손실액은 86억 5408만원 기록. △GT&T(053870)=지난해 매출액이 18억 5791만원으로 30억원 미만을 기록했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피앤이솔루션(131390)=SK이노베이션(096770)과 41억 7200만원 규모의 충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97% 규모.△토필드(057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4억 459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1% 줄어든 155억 3868만원, 당기순손실은 366억원을 기록해 손실 폭 확대. △모두투어(080160)=종속회사인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크루즈파 휴민시티 해라즈인베스터 등을 대상으로 88억 715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플렉스컴(0652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아주저축은행 히스토리인베스트먼트 한양증권 등을 대상으로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5%, 3%이며, 사채만기일은 2020년 2월 16일까지. 전환가액은 5169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6일까지. △셀트리온제약(068760)=시설자금(180억) 및 운영자금(120억) 마련을 위해 페트라3호 투자조합과 중소기업은행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5%, 5.9%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3월 5일. 전환가액은 1만 327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6년 3월 5일부터 2019년 3월 4일까지. △제이엔케이히터(126880)=중동지역에 86억 3850만원 규모의 Fired Heater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83% 규모. 계약기간은 2016년 5월 30일까지.△영진코퍼레이션(053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동사는 지난 6일 횡령 및 배임혐의 발생 사유로 현재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중이며, 불성실공시 등으로 지난해 10월 관리종목으로 지정.▶ 관련기사 ◀☞농심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76억원..전년比 38%↓☞농심홀딩스, 주당 2500원 현금배당 결정☞농심홀딩스, 주당 2000원 현금배당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에 이틀째 '뒷걸음질'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3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26%) 내린 591.58로 마감했다.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장중 597포인트까지 돌파하며 600포인트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약세로 돌아선 뒤 590포인트를 지킨 채 마감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세를 나타내며 114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놓은 가운데 기관도 168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홀로 297억원을 사들였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2.5% 넘게 떨어지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인터넷과 오락문화, 정보기기, 디지털콘텐츠, 통신서비스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섬유의류는 3.2% 올랐고, 일반전기전자와 음식료담배, IT 부품 등도 상승세에 동참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며 2.37%(3700원) 떨어졌고, 파라다이스(034230)와 메디톡스(086900) 컴투스(07834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로엔(016170) 서울반도체(046890) 웹젠(069080) 내츄럴엔도텍(168330) 한국토지신탁(034830) 등이 줄줄이 떨어졌다. 그중에서도 서울반도체는 4.4% 하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이에 반해 셀트리온(068270)은 1.50% 올랐고 동서(026960) 이오테크닉스(039030) CJ오쇼핑(035760) 게임빌(063080) 원익IPS(030530) 등도 상승세로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개별종목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갤럭시아컴즈(094480)는 LG가(家) 3세 구본호씨가 회사 주식 447만1545주(14.48%)를 확보하며 3대 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내달렸고, 영진코퍼레이션(053330)도 인수합병(M&A) 조기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셀트리온제약(068760)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화학의약품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전해며 12% 넘게 급등했다.이와 대조적으로 바른손이앤에이(035620)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사흘째 급락했고, 솔라시아(070300)는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 관련 피소설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네이처셀(0073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4.6% 떨어졌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5263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4억4763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4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528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카카오페이, 가맹점과 함께 이용자 대상 공동 프로모션☞[마감]코스닥, 약보합…GS홈쇼핑 파격배당에 4%↑☞정부정책 1등 수혜+신규 상장 파워까지! 특급 기회는 지금!
- 셀트리온제약, 글로벌 복제약 시장 정조준..한국형 '테바' 목표
-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조감도[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에 이어 화학의약품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최근 총 1500억원을 투입, 충북 오창에 새 의약품 공장을 준공했다. 오창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선진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격에 맞춰 건설됐다. 오는 2017년 선진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cGMP, 유럽 EU GMP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으며,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시설을 도입했다. 셀트리온제약이 대규모 의약품 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세계 복제약(제네릭) 시장 공략’이다. 선진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생산시설을 통해 선진국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네릭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3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다. 국내 제네릭 시장은 과열경쟁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해외 시장을 두드리겠다는 노림수다. 국내업체가 만든 제네릭 중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는 아직 없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미 지난해 14개 후보약의 개발을 마쳤고, 2017년까지 총 60개 품목의 개발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셀트리온제약은 화학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면서 ‘종합제약회사’ 위용을 갖추겠다는 목표다.셀트리온제약은 세계 1위 제네릭업체 테바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 1902년 설립된 테바는 1980년대 초반까지 이스라엘 내 영세한 제약회사에 불과했지만 1990년대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을 판매하면서 세계적인 제약사로 성장했다.지난 2012년 테바의 매출은 23조원으로 전 세계 제약사 중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 제약 전문 컨설팅 기관 IMS 헬스의 전망치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 비중은 2012년 약 27%를 차지했고 2017년까지 약 36%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 수출 노하우를 통해 제네릭 제품의 해외공략도 자신한다. 셀트리온은 호스피라, 먼디파마, 바이오가랑, 이기스, 니폰가야쿠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들을 해외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판매하고 있는 해외 파트너사들이 셀트리온제약이 개발 생산하게 될 케미컬 의약품도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허가, 마케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화학의약품에도 접목해 세계 제네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