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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919건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엔스퍼트(098400)=채권자인 이화석 외 1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공시. 채권자 측은 엔스퍼트가 전환사채 상환을 목적으로 지난 2월27일 유상증자로 119억원을 조달했지만 이미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삼강엠앤티(100090)=지난해 10월 체결한 192억원 규모의 해상풍력기 설치선 제작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한미사이언스(008930)=자사주 가격 안정을 위해 18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티모이앤엠(0373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7억66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억8908만원으로 30% 늘었으며 순이익은 3억1614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섬.▲한진해운홀딩스(000700)=지난 1분기 영업손실 1174억원을 기록,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은 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났으며 당기순손실은 1198억원으로 적자폭 증가. ▲효성(004800)=TAC 필름 2호기 증설을 위해 20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공시. 회사측은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LCD용 TAC필름의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 ▲대한은박지(007480)=동원엔터프라이즈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보유지분은 79.97%. ▲무림페이퍼(00920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4.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0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남. ▲현대해상(001450)=회계연도 2011년 4분기 당기순이익 87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24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늘어남.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지난 1분기 영업이익 6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4조56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3% 증가함.▲셀트리온제약(068760)=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기준에 적합한 생산공장 구축에 112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에이스하이텍(071930)= 총 9억90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198만주를 신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8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95억55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4% 하락했음.▶ 관련기사 ◀☞무림페이퍼, 1Q 영업익 149억..전년比 114.6%↑
2012.05.14 I 정병준 기자
  • 오늘의 증시 일정(4일)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5월4일(금) ▲경제일정-日증시, 녹색의 날 휴장 (장 마감 후)-유로, 3월 소매판매-美, 4월 비농업부문 고용-美, 4월 실업률 ▲신규상장-비아트론(코스닥 시장)▲추가상장-네오피델리티(101400) (STOCKOPTION행사, 4690주, 2290원) -디에스(051710) (국내BW행사, 95만5530주, 2721원) -디케이락(105740) (국내CB행사, 40만주, 5000원) -로엔케이(006490) (국내BW행사, 75만6816주, 1320원) -배명금속(011800) (국내BW행사, 246만5400주, 500원) -배명금속(011800) (국내BW행사, 360만주, 500원) -비아트론 (통일교체, 822만1870주, 500원) -비아트론 (유상증자, 115만주, 15900원) -비아트론 (국내CB행사, 56만주, 25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 (STOCKOPTION행사, 29만8700주, 500원) -실리콘화일(082930) (국내CB행사, 25만주, 3000원) -에리트베이직(093240) (국내BW행사, 18만4756주, 2165원) -에코프로(086520) (국내CB행사, 25만7665주, 7762원) -우리넷(115440) (STOCKOPTION행사, 6만주, 1225원) -조일알미늄(018470) (액면분할, 6960만주, 500원) -하이골드오션3호선박투자회사(통일교체, 1614만9790주, 5000원) -한진피앤씨(061460) (국내BW행사, 33만578주, 6050원)  ▲변경상장-미스터피자(065150)→엠피케이그룹(상호변경, 6499만8136주, 100원) ▲주주총회-화풍집단 지주회사KDR(기 발행된 전환사채에 대한 조건 변경 승인의 건)-그린손해보험(000470)(이사선임)-현대증권(003450)(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2012.05.04 I 임성영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3월19일(월) ▲경제일정 (장 마감 후)-미국 3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주택지수▲추가상장 -광진윈텍(090150)(국내CB행사, 1만7178주, 2020원) -동양텔레콤(007150)(국내CB행사, 2만주, 500원) -바이넥스(053030)(국내BW행사, 17만8741주, 4196원) -소리바다(053110)(국내BW행사, 601만5036주, 266원) -CJ(001040)(스톡옵션행사, 6363주, 4만1000원) -아로마소프트(072770)(국내BW행사, 23만149주, 869원) -티브이로직(121800)(스톡옵션행사, 5400주, 2950원) -하이닉스반도체(000660)(국내CB행사, 4주, 2만3328원) ▲주주총회 -신라교역(004970), 신라에스지(025870), 수성(084180), AP시스템(054620), 인터로조(119610) 등 11개사 ◇3월20일(화) ▲경제일정 (장 중)-일본 춘분절 휴장 (장 마감 후)-미국 2월 주택착공-미국 2월 건축허가▲추가상장 -손오공(066910)(국내CB행사, 1955주, 2250원) -윈스테크넷(136540)(스톡옵션행사, 29만5000주, 5200원) -자연과환경(043910)(국내BW행사, 115만9721주, 511원) -자원(032860)(국내BW행사, 208만290주, 2740원) -제이웨이(058420)(국내BW행사, 51만6768주, 1460원) ▲변경상장 -참테크(082660)글로벌→ 크루셜엠스(상호변경) ▲주주총회 -거북선4호(108890), 인터지스(129260), 코크렙15호(121550), 하이골드2호(139200), 아바코(083930), 오스코텍(039200), 이엘케이(094190), 케이디미디어(063440) 등 18개사 ◇3월21일(수) ▲경제일정 (장 마감 후)-미국 2월 기존주택 매매▲신규상장 -빛샘전자 ▲추가상장 -대봉엘에스(078140)(국내CB행사, 5075주, 1990원) -SDN(099220)(국내CB행사, 714주, 6994원) -지앤에스티(036920)(해외BW행사, 153만540주, 500원) ▲주주총회 -아시아1호(080180), 코크렙8호(090540), OCI(010060), 국순당(043650), 대주전자재료(078600), 무림SP(001810), 에스앤에스텍(101490) 등 18개사 ◇3월22일(목) ▲경제일정 (장 마감 후)-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주주총회 -KPX그린케미칼(083420), 동북아2호(080030), 무림P&P(009580), 부산가스(015350), 삼양사(145990), 케이알제2호(101790), 한국내화(010040), 현대건설(000720), 다윈텍(077280), 동부티에스블랙펄스팩(128910), 모린스(110310), 셀트리온제약(068760), 신텍(099660), 에스씨디(042110), 중앙백신연구소(072020), TJ미디어(032540), 푸드웰(005670), 하림(136480), 하이소닉(106080) 등 46개사 ◇3월23일(금) ▲경제일정 -미국 2월 신규주택 매매▲주주총회 -KB금융(105560)지주, KISCO홀딩스(001940), KPX케미칼(025000), LG(003550), LS(006260), SK(003600), S-Oil(010950), 경남기업(000800), 고려아연(010130), 금호석유(011780)화학, 기아자동차(000270), 남영비비안(002070), 노루홀딩스(000320), 대교(019680), 대상(001680), 대우건설(047040), 대한전선(001440), 동부건설(005960), 동원산업(006040), 롯데쇼핑(023530), 무림페이퍼(009200), 삼양식품(003230), 아모레퍼시픽(090430), 웅진홀딩스(016880), 이건산업(008250), 일진홀딩스(015860), GS(078930), 코오롱(002020), 하나금융지주(086790), 하이닉스반도체(000660), 하이마트(071840), 한국타이어(000240), 한샘(009240), 한화(000880), 현대상선(011200), 호남석유화학(011170), 휠라코리아(081660), YG엔터테인먼트(122870), 능률교육(053290), 로만손(026040), 루멘스(038060), 리홈(014470), 매일유업(005990), 멜파스(096640), 서울반도체(046890), 씨젠(096530), 에이스침대(003800), 오로라(039830)월드, 원익IPS(030530), 웰메이드(036260)스타엠, 한글과컴퓨터(030520) 등 672개사*경제지표는 한국시간 기준입니다.(삼성증권 제공)▶ 관련기사 ◀☞광진윈텍, 작년 영업익 30억원..22%↓
2012.03.18 I 장영은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모바일결제株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540선 탈환을 눈앞에 뒀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79포인트(0.71%) 오른 539.5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의 팔자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8% 오른 539.42로 출발했다.글로벌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출발부터 강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매도물량이 나오며 오전 한때 상승폭을 상당부분 줄이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며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워나갔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억원, 1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188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0.70% 상승한 3만575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CJ오쇼핑(035760)과 서울반도체(046890)는 1~2%대의 강세를 보였고, 다음(035720) CJ E&M(130960) 에스에프에이(056190) SK브로드밴드(033630) 등도 상승 마감했다.반면 포스코 ICT(022100)와 동서(026960)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에스엠(041510)은 1.44% 빠졌다. 메디포스트(078160)는 8% 가까이 오르며 모처럼 강한 반등에 나섰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운송장비 부품이 2.67% 오르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고,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등도 1~2%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신성장기업부, 섬유의류는 1% 넘게 빠졌다.테마주 가운데는 모바일결제 관련주와 세종시 테마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삼성그룹이 모바일결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이니시스(035600)는 9~10%대 상승했고, 다날(064260)은 2.11% 뛰었다. 모빌리언스(046440) 역시 5%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했다.세종시 테마주 역시 강한 흐름을 보였다. 대주산업(003310)이 10% 넘게 올랐고, 유라테크(048430)는 9.89% 상승했다. 프럼파스트(035200)와 영보화학(014440)도 4~5%대 상승 마감했다.개별주 중에서는 옴니시스템(057540)이 부진한 작년 실적으로 인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반면 재영솔루텍(049630)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펼쳤다.한편 이날 금융당국이 정치테마주 관련 시세조종 혐의자 7명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정치인 관련 테마주들의 움직임은 비교적 잔잔했다.안철수연구소(053800)는 0.24% 하락하고, EG(037370)는 0.55% 오르는 등 안철수·박근혜 관련주들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문재인 테마주로 편입된 바른손(01870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등은 4~8%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8억7888만7000주, 거래대금은 2조3300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한 5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413개 종목이 내렸다. 5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반등`..LTE株 `강세`☞[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정치 테마주 급락☞셀트리온제약, 작년 영업익 57억원..24%↓
2012.03.09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반등`..LTE株 `강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8포인트(0.62%) 내린 535.76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나흘만에 상승했다. 하지만 540선을 넘지 못했다.이날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장중 외국인도 순매수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이날 지수 상승은 개인, 외국인, 기관이 함께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억원과 4억원, 기관은 42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57% 오른 3만5500원, CJ오쇼핑(035760)도 0.04% 상승한 27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다음(03572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 ICT(022100)도 각각 1.70%, 2.17%, 2.34% 올랐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0.87%, 동서(026960)와 젬백스(082270)는 각각 0.44%, 0.75% 상승했다.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는 전일대비 0.73% 내린 3385원, 포스코켐텍(003670)도 2.27% 하락한 15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엠(041510)도 3.64%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운송(5.38%)이 가장 많이 올랐고 컴퓨터서비스(2.43%), 소프트웨어(2.21%), 통신장비(2.10%), 섬유·의류(2.05%), 음식료·담배(1.43%) 등의 상승폭이 컸다. 내린 업종은 출판·매체복제(-2.50%)를 필두로 비금속(-2.24%), 기타제조(-1.95%), 정보기기(-1.28%) 등이다.테마주로는 LTE, 슈퍼박테리아, 셋톱박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LTE 관련주로는 이노와이어(073490)가 전일대비 7.28% 오른 2만8750원을 기록했다. 에이스테크(088800)는 5.73% 상승한 4060원, 알에프텍(061040)은 4.39% 오른 5950원,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74% 상승한 5820원에 장을 마감했다.슈퍼박테리아 관련주 크리스탈(083790)이 전일대비 12.30% 오른 9590원으로 마감했다. 케이피엠테크(042040)는 5.28% 오른 3290원, 고려제약(014570) 큐로컴(040350)도 각각 3.53%, 2.23% 올랐다.셋톱박스 관련주는 우전앤한단(052270)과 기륭전자(004790)가 각각 상한가인 5080원, 1790원을 기록했다. 가온미디어(078890)는 5.60%, 토필드(057880)는 2.16%, 현대디지탈텍(035480)과 아리온(058220)은 각각 1.96%, 1.41% 상승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7억8182만3000주, 거래대금은 2조3223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6개를 포함한 5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한 400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정치 테마주 급락☞셀트리온제약, 작년 영업익 57억원..24%↓☞2월 마지막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
2012.03.08 I 정재웅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정치 테마주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12포인트(1.13%) 내린 533.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89포인트 오른 540.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시작 후 20분도 지나지 않아 내림세로 전환한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증가한 탓이다.더욱이 최근 급등했던 정치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한 것도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개인은 196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1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하락했다.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57% 내린 3만485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젬백스(082270) 안철수연구소(05380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반면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에스엠(041510) 3S(060310) 등은 상승했다.업종별로는 기타제조(3.93%) 출판·매체복제(1.48%)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종이·목재(-4.66%) 운송(-4.33%) 소프트웨어(-3.58%) 일반전기전자(-2.53%)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가장 눈에 띈 테마는 물산업 관련주와 희토류 관련주.와토스코리아(079000) 젠트로(083660) 뉴보텍(060260) 등 물산업 관련주는 민주통합당 부산·경남지역 후보들이 낙동강 생태계 복원을 공동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희토류 관련주는 중국이 외국 기업이 중국 내에서 희토류 탐사를 금지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반면 바른손(018700) 아가방컴퍼니(013990) 안철수연구소(053800) 프럼파스트(035200) 조광ILI(044060) 등 직·간접적으로 정치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은 일제히 급락했다.상장 직후 급등세를 이어갔던 사람인에이치알도 이날 14% 가까이 내렸다.이날 총 거래량은 9억47만주, 거래대금은 2조51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3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한 672개 종목이 내렸다. 4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작년 영업익 57억원..24%↓☞2월 마지막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셀트리온, 유럽서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가신청
2012.03.06 I 박형수 기자
  • 제약사-바이오업체 짝짓기 활발..시너지 있을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7일자 1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내제약사와 바이오업체간 업무 제휴가 활발해지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려는 제약사와 자본·유통망이 절실한 바이오업체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하지만 무분별한 투자로 자칫 관련 시장이 과열되거나 비효율적인 투자가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약품은 지난 3일 바이오벤처회사 제넥신과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약품은 자사의 바이오연구팀을 제넥신 연구소에 합류시키며 양사간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내제약사와 바이오업체와의 이같은 업무 제휴는 지난 3~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08년 JW중외제약은 바이오업체 크레아젠을 인수했으며 한미약품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판권을 넘겨받았으며 제넥신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기술도 양도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엔솔테크의 지분 20%를 취득하고 엔솔테크가 발굴한 신약물질에 대한 사업화 우선 검토권을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바이넥스와의 제휴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약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키로 했다. 일동제약, 녹십자, CJ제일제당, LG생명과학 등 대형제약사들도 바이오업체와 손 잡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신약개발의 어려움, 기존 의약품시장의 성장 둔화, 약가인하정책 등 악재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바이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개척하겠다는 의도다. 바이오업체 역시 대형제약사들의 풍부한 자금을 활용하면서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진행중인 연구개발 과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화 이후 대형제약사들의 유통망을 활용하면 시장 개척도 용이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배경이다. 이에 반에 제약사와 바이오업체간의 '짝짓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불확실성' 때문이다. 동아제약, 대웅제약이 합류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다수의 바이오업체를 비롯해 이미 셀트리온, LG생명과학, 삼성, 한화케미칼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도 시장 성공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칫 과열 경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제약사들이 투자한 상당수 바이오업체들도 대부분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바이오의약품 역시 화학의약품과 마찬가지로 개발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더러 제품화에 성공하더라도 시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와 바이오업체의 제휴는 양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도 "성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은 비효율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도 있어 현명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2.02.07 I 천승현 기자
  • [마감]코스닥, 혼조끝 강보합 ..바이오株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장중내내 보합권에서 횡보하던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8포인트(0.02%) 오른 492.8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소폭이나마 상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7% 오른 493.58로 시작했다. 오후들어 한때 하락반전 하며 혼조세를 보이던 지수는 막판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 42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8억원, 94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이 엇비슷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6.12% 급등한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 ICT(022100)는 0.21% 올랐다. OCI머티리얼즈(036490)는 5.32% 상승했고, 덕산하이메탈(077360)은 2.84% 뛰었다.바이오주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을 필두로 메디포스트(078160)가 6.38%, 씨젠(096530)은 9.41% 상승했다.안철수연구소(053800)는 상한가인 11만53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도 1조1000억원을 넘기며 코스닥 시총 8위까지 올라섰다.반면 하락한 종목들도 다수 있었다.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되며 서울반도체(046890)가 6.82% 급락했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포스코켐텍(003670)은 각각 1.86%, 1.56% 내렸다. 다음(035720), CJ오쇼핑(035760), CJ E&M(130960)은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도 희비가 엇갈렸다. 제약 업종이 4.15%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소프트웨어와 건설도 강세를 보였다. 비금속, 출판 매체복제, 오락 문화, 통신장비 등은 2%대의 약세를 기록했다.테마주 가운데는 풍력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현진소재(053660)는 3.72% 하락했고, 용현BM(089230)은 4.60% 떨어졌다. 유니슨(018000)은 2.82%, 평산은 7.53% 각각 내렸다.엔터주들도 부진했다. 에스엠(041510)은 전일보다 1.88% 하락한 4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JYP Ent.(035900)는 3.25% 내렸다. YG엔터(122870)와 로엔(016170)도 각각 5.73%, 3.11% 떨어졌다.하이마트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유진기업(023410)은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유진그룹과 하이마트는 이날 각자 대표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전일보다 12.79% 하락한 262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2786만주, 거래대금은 2조5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3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567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리툭산 복제약 출시 가능성↑..`매수`-신영☞[마감]코스닥 반등..넥슨사태에 보안주 `활짝`☞셀트리온, 림프종 치료제 복제약 임상 1상시험 승인(상보)
2011.11.30 I 김대웅 기자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국제일렉트릭 ↑’ 이틀간 12% 수익
  • [챔피언스리그]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국제일렉트릭 ↑’ 이틀간 12% 수익
  •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3일째,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P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9.36P 상승한 1902.81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재정위기 해결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틀 연속 전 참가자 수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국제일렉트릭이 연속 상승하며 전일 6% 상승에 이어 오늘도 5.76%의 수익을 더하며 이틀 만에 12%에 가까운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 역시 기존 보유주의 고른 상승에 힘입어 당일 5.59%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메디프론 일부 매도로 40% 수익실현하는 한편, 소폭 등락을 보인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 등 기존 보유주 일부 매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 1.22%를 더했다. 3위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로엔(016170), 톱텍 등을 매도하며 각각 4%대의 수익을 챙기는 한편, 상승세를 보인 에스엠(041510), STS반도체 추가매수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을 12.22%로 끌어 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3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가 더존비즈온(012510) 9.76%, 아나패스(123860) 6.06% 등 보유주의 고른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9.06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당일 매매 없이 유비케어(032620) 3.40%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9.99%를 기록한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와의 격차를 1% 이내로 줄였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한화증권 구태은 ‘국제엘렉트릭 6.73%↑’☞[챔피언스리그]대회 참가자들 지수 폭락 여파 피해가지 못해☞[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광명전기 ↑” 상승세
  • [마감]코스닥 510선 회복..엔터·여행株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2%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510선을 회복했다.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01포인트(2.00%) 오른 510.09에 장을 마감했다. 해외발 호재에 힘입어 급등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6% 오른 508.39로 시작했다. 장중 한때 512.03까지 올랐던 지수는 후반들어 상승폭을 조금 줄인채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 35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2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068270)은 관절염 치료용 복제약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에 장중 6%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대거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1.19% 하락한 3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다음(035720)과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각각 0.21%, 0.88%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022100)는 7.87% 급등했고,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은 상승 마감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의료, 정밀기기가 6.2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컴퓨터서비스와 출판 매체복제는 각각 5.25%, 4.95% 상승했다. IT부품도 3.82% 오른 채 마감했다. 내린 업종은 제약(0.28%)과 비금속(0.72%) 두 업종에 불과했다.테마주 가운데는 YG엔터의 상장 기대감에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에스엠(041510)이 5.85%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JYP Ent.(035900)는 1.60% 올랐다. IHQ(003560), 키이스트(054780)도 각각 5.93%, 7.12% 상승 마감했다.여행주도 급등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자유투어(046840)는 상한가인 1380원을 기록했고,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도 각각 3.99%, 2.50% 뛰었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5509만7000주, 거래대금은 2조8531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9개를 포함한 7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178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관절염 복제약 임상 성공..내년 2분기 시판"☞셀트리온, 14일 `임상종료 발표 및 의혹해명` 간담회☞11월 둘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
2011.11.14 I 김대웅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현대차(005380)- 10월,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36.5만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가 월 사상최고 판매실적을 다시 갈아치웠음. 해외공장 판매 19.2만대. 한국공장 판매 17.4만대로 성수기 진입한 모습 보여줌. 이로서 10월까지 332.5만대를 판매하며 +10.6%,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미국시장 점유율 5.13%로 5%대 회복하며 비수기임에도 미국시장 경쟁력 강세지속 - 우려되었던 7세대 신차 도요타 캠리10월 판매 2만 2천대로 부진한 출발. 상대적으로 한국자동차 업계 경쟁심화 우려감 완화 ▲인터플렉스(051370)- 4분기에도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기 효과가 지속될 것- 2012년에는 아이패드3, 맥북, 리서치인모션(RIM) 등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태국 홍수에 따른 일부 제품의 수혜와 장기적인 고객사와의 관계 개선이 기대- 모바일 부품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3분기 매출액 1455억원(QoQ 25.9%, YoY 11%), 영업이익 154억원(QoQ 1048%, YoY 47.95%) - 4분기 매출액 1419억원(QoQ -2.4%, YoY 11.5%), 영업이익 102억원 예상(QoQ -33%, YoY 1.2%) ▲현대해상(001450)- FY11 2분기(7~9월) 순이익은 K-IFRS 별도기준 951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이익 증가를 시현.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보험 손해율이이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 - 3분기(10~12월) 순이익은 912억원으로 높은 이익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 이는 지난해 3분기가 장기보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었던 시기였고, 장기보험 포트폴리오의 개선으로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는 보장성보험 판매가 증가하면서 위험보험료와 부가보험료의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보험 손해율을 안정시키고 있음. 더구나 상반기 누적 보장성 신계약의 성장율은 27%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기보험 포트폴리오의 추가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코스닥▲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의 Biosimilar 국내 판권 보유. 셀트리온은 8개의 Biosimilar와 2개의 신약 자체 개발.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항체 의약품 Biosimilar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화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실적도 2012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셀트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통한 남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로 해외 매출이 중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2009년 12월에 체결된 베네주엘라 올리메드사의 1억5천만달러 MOU로 인한 수출금액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 - 이외에도 2012년 10월 오창에 준공 예정인 cGMP 공장도 동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관련기사 ◀☞현대차 강성 노선 노조 위원장 당선..기아차와 임단협 연대☞정몽구 회장 "기아차 中공장 계획대로 시행한 것일 뿐"☞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고객 경품 이벤트
2011.11.06 I 증권부 기자
"질병엔 국경이 없다..외국계 제약사와 M&A 해야"
  • [AECF2011]"질병엔 국경이 없다..외국계 제약사와 M&A 해야"
  • [인천=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질병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한국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가 M&A를 하면 더 좋은 약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국제 M&A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인 체스터 호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교수(사진)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1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제약업계는 외국회사와의 M&A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 교수는 "질병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며 "한국 제약사와 외국 제약사가 M&A를 하면 자본적인 면에서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한국인들에게 보다 효과가 있는 의약품을 개발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의 제약사들은 비슷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M&A가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합리적인 목적과 타당한 방법으로 M&A가 이뤄진다면 국내 제약산업에 끼치는 해악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호 교수는 한국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그는 "정부 정책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이 공존하지만 약가에 대한 개입은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는 (약값이) 비합리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유시장 경제체제에서 모든 상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인데, 의약품의 상한가를 산정해 두는 것이 꼭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체스터 호 교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를 생산하고 있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다.그는 "전세계적으로 셀트리온의 경쟁 상대로 삼을 수 있는 바이오제약사는 다섯 개 이내에 불과하다"며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수준은 매우 높아서 다른 경쟁사들이 뛰어넘기에 힘겨운 장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스터 호 교수는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의 국제 MBA 과정 및 상대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United Biotec.의 이사장, 대만 바이오산업단체장, 대만 생화학공학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 많은 회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490선은 지켰다`..철도·태양광株 `쑥쑥`☞[마감]코스닥 `500선 돌파 쉽지않네`☞[마감]코스닥, 500선에 다시 바짝..헬스케어株 `훨훨`
  • [마감]코스닥도 7일째 상승..LTE株 `쌩쌩`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14일 코스닥시장은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연일 상승으로 누적된 피로감에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3포인트(0.07%) 오른 473.89에 마감했다. 28개 상한가 포함 463개 종목이 올랐고, 5개 하한가 등 477개 종목이 떨어졌다. 6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4945만주와 3조318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날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89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과 36억원 팔자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1위 종목은 셀트리온(068270)은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9% 이상 급락했다. 회사 측이 바로 해명에 나섰지만, 주가는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이 밖에 서울반도체(046890) 씨젠(096530) 젬백스(08227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하락했다. 반면 다음(035720) CJ오쇼핑(035760) CJ E&M(13096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은 상승했다.다음은 구글의 양호한 실적이 호재가 됐다.테마주 중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관련 부품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LTE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쏠리테크(050890) 와이솔(122990) 케이엠더블유(032500) 이노와이어(073490) 등 LTE 부품주들이 5~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제약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복제약(제네릭)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들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대한약품(023910)이 9% 이상 하락했고, 서울제약(018680) 조아제약(034940) 대한제약 JW중외신약(06729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줄줄이 내렸다.가스관 관련주들도 고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러 가스관 건설 구상과 관련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영향이 컸다.미주제강(002670) DS제강(009730) 비앤비성원(015200) 등이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특징주]새내기 넥솔론, 상장 첫 날 `약세`
2011.10.14 I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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