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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컨벤션센터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 도입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사진=수원컨벤션센터)◇수원컨벤션센터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 수원컨벤션센터(사진)가 회의실 대관 절차를 간소화한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참가자 500명 미만인 행사는 별도 문의 없이 센터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기간, 규모, 형태(극장·강의·연회식 등) 등을 입력하면 실시간 임대상황을 반영해 사용이 가능한 회의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과 음향, 무대, 케이터링 등 추가 장비와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회의실 임대 견적도 알려준다. 온라인 대관신청 후에는 전체 비용을 온라인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GSTC 마이스 분야 지속가능성 기준 개발세계지속가능관광협의회(GSTC)가 마이스 분야 지속가능성 기준을 발표했다. GSTC가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호텔·여행사(2008년), 도시(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가이드라인이다. 싱가포르 관광청(STB)이 개발에 참여한 GSTC 마이스 기준은 시설과 운영사, 행사 3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성의 기준, 교육과 훈련, 측정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 기준은 5년마다 갱신될 예정이며 전체 내용은 GST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광주관광재단 새 CI (사진=광주관광공사)◇광주관광공사, 관광·마이스 청신호 상징 새 CI 발표광주관광공사가 ‘광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 플랫폼’ 비전이 담긴 새 CI(사진)를 공개했다. 영문 약칭인 GJTO(GwangJu Tourism Organization)를 형상화한 CI는 앞으로 나아가자(GO)는 의미와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이 빛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기관의 경영비전과 방향성을 표현했다. 공사 관계자는 “CI의 남색과 하늘색 등 희망블루 색상은 공사가 추구하는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관 이미지와 함께 광주 관광·마이스 산업의 청신호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송도컨벤시아 국제 친환경 관광 인증 획득인천 송도컨벤시아가 호주 어스체크(EarthCheck) 연구소로부터 친환경 관광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1987년 설립된 연구소가 2010년 개발해 2018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관광 분야 친환경 건축 계획 및 설계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은 국제 인증이다. 관광지와 건물, 테마파크 등 시설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10개 지표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송도컨벤시아는 어스체크 인증에 앞서 2010년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국제 인증(LEED)도 받았다.
- 뉴빌리티 이동 로봇 서울시내 곳곳 누빈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2024년을 맞아 배달로봇 개발업체들이 실외 배송 상용화를 위해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규제 샌드박스 지역 외에서도 이동로봇이 법적으로 보행자의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돼서다.◇뉴비, 4월 중 규제 샌드박스 외 지역서 실외 이동로봇 서비스 론칭실외 이동로봇 서비스 확대에 가장 발걸음을 재촉하는 기업은 ‘뉴비’의 개발사 뉴빌리티다.이 회사는 이달 중 서울 지역 두 곳에서 실외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긴밀하게 협약을 추진하는 업체가 있다”며 “클라이언트 쪽에서 원하는 곳으로 두 곳 정도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뉴비(사진=뉴빌리티)뉴비는 지난해 KT(030200), 강남구청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 지역인 강남 일대(선릉역 인근)에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앞서 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 광진구 건국대 등에서 로봇 배달 실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실증 사업 동안 별다른 사고 없이 실증을 마쳤고 이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뉴비는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서비스하는 분야도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달, 순찰, 청소, 안내 등 활용성이 높다. 특히 뉴비는 라이다 등 고가의 장비가 아닌 일반 카메라를 활용해 장애물을 인식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조단가를 낮춰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사용 가능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로보티즈, 3분기 서비스 확대…배민도 도전장현재 뉴빌리티와 함께 운행 안전인증을 받은 유이한 기업은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개발사 로보티즈다. 운행 안전인증이 없으면 실외 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이 통제돼 사실상 현재로서는 뉴빌리티와 로보티즈 양사가 실외 이동로봇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미 역시 아파트 단지, 캠핑장, 리조트, 골프장, 공원 등에서 실증 사업을 벌이며 뉴비와 경쟁에 한창이다.로보티즈는 오는 3분기 내 실외 지역 서비스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와 반하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고 이 회사의 무인매장과 개미를 연계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로봇이 전담하는 무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완전 무인화가 이뤄지면 배송비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로보티즈 자율주행 로봇 개미(사진=로보티즈)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실외 이동로봇 ‘딜리’ 개발에 한창이다.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송 로봇 실증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 지역이나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딜리는 운행 안전인증 역시 받지 않은 상태로 4월 안에 인증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다만 배민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딜리가 상용화 단계에서는 가장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로봇 도입과 관련된 규제를 빠르게 해소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라며 “실외 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이 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앞으로 4년 대한민국, 오늘 국민이 선택한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앞으로 4년 대한민국, 오늘 국민이 선택한다-尹 “AI 3대 국가 도약…9.4조 투입”-수십조 몰린 단기 투자상품…갈 길 잃은 시중자금-[사설]3고에 고유가까지 덮친 경제…민생 보호 서둘러야-[사설]봄기운 뚜렷해진 K관광, 지역관광 활성화에 길 있다△美 거물들이 본 AI의 미래-“인간보다 똑똑한 AI, 내년말 나올 것…막대한 전력 공급이 변수”-“AI, 증기기관·인터넷급 혁신…산업지형 완전히 뒤바꿀 것”△오늘, 선택의 날-“민주당 과반 의석 유력”…막말·의정갈등·2030 변수 꼽아-막판 60곳까지 늘어난 경합지…한강·낙동강벨트 최대 승부처△오늘, 선택의 날-국민의힘 “딱 한 표가 부족”…민주 “용산은 심판 1번지”-“야권 200석 확보시 尹 거부권을 거부”-“양당정치 타파…소신파 지켜달라”-“극단적 대결정치 끝내고 대화 복원”△오늘, 선택의 날-이낙연·이준석·임종석·유승민…총선판에서 힘 못 쓰는 여야 잠룡-경합지 많고 수검표 부활…개표결과 내일 새벽 나와-역대급 긴 비례 투표용지…여백 좁아 칸 안에 정확히 찍어야△오늘, 선택의 날-AI 3대 국가 선언, 꽃게 도둑과 전쟁 선포…총선 직전까지 민생 챙긴 尹-편법대출·막말까지…막판 변수된 ‘후보 리스크’-총성 줄인 북한…총선 북풍 없었다-“사회적 ‘乙’ 문화예술인 인권 재정립해 제2 이선균 막을 것”△‘고물가 탈출’ 해법은-“고물가, 정부 대책만으로 통제 어려워…사과 수입규제는 재검토 필요”-유가·환율까지 들썩…올해 물가 전망치 일제히 상향-냉동사과 실험하고 유통현장 찾고…발로 뛰는 장관들△종합-TSMC와 對美 투자경쟁…“삼성, 유일한 ‘종합반도체’ 강점 살려야”-“대기 자금, 공모주·코인시장으로 이동 조짐”-여상 임금근로자 ‘1000만 시대’…남녀 임금격차는 OECD 1위-40개 의대, 이달 중 모두 수업 재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총선 후 ‘블랙스완’ 우려…좀비기업 정리해 과도한 부채 털어내야”-“양육 전 과정에 파격 지원 필요…시립대 다자녀 전형 확대할 것”△경제·금융-금감원 올해만 19명 이탈…‘감독 차질’ 우려도-“전통시장 장비구니 물가도 낮춰라”…납품단가 지원대상 11→16곳 확대-국제유가 출렁…유류세 인하 9번째 연장 가닥-식을 줄 모르는 美 고용시장…“디스인플레이션 여부 확인 중요”△Global-“취약지대 표심 잡아라”…바이든 청년 vs 트럼프 여성 공략-“아빠, 해가 사라졌어요”…7년 만의 ‘우주쇼’에 美 들썩-‘부동산 살릭’ 팔 걷은 중국…대출금리 낮추니 예금금리도↓-美 주도 ‘오커스’, 日과 군사기술 협력…對中 견제 강화△산업-항공사 실적 순항…하반기 합병發 산업재편 변수-고려아연·영풍, 사실상 결별 수순-AI 반도체 수요 급증 업고 ‘유리기판’ 새 성장동력으로-현대차 “타던 차 팔고 신차 사면 최대 200만원 할인”-LG전자 올 임금 5.2% 인상-대기업, 작년 실적 감소에도 R&D 투자 늘려△ICT-번호이동 지원금 확대, 알뜰폰만 잡았다-고려대 AI, 美 의사면허 땄다-7만달러 재진입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향방 주목-‘라인망가 승승장구’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흥행 기대△산업-1분기 벤처투자액 58% ‘껑충’…시장 회복 청신호-“고객에 만족스러운 쇼핑경험 제공…지속 성장·경쟁 우위 확보할 것”-이동로봇 ‘뉴비’, 서울 시내 곳곳 누빈다-‘소화 잘되는 고급우유’로 생존전략 짜는 흰우유△증권-금·은·구리 다 뛴다…더 멀어지는 금리인하-“韓 코인 규제, 국제 흐름 발맞춰야”-정치 테마주 ‘심판의 날’-곽재선 KG그룹 회장, KG스틸 주식 매입△부동산-28만대 1vs1.5대 1…‘줍줍’ 경쟁률도 양극화-일반공급 6분의 1토막 나자 서울 청약 커트라인 확 높아졌다-통합 대신 단독·신통단지·조합단결…‘재건축 3단 엔진’ 단 여의도 ‘대교’-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휩쓴 K건설△건강-숨 ‘컥컥’ 막히는 코골이…전문 협진체계, 무수혈 상하악전진술로 말끔히-나이 들면 원래 어지럽다…방치하면 위험해요-허리디스크 수술 후 직장 복귀까지 한달 정도 시간 가져야△Book-세월호 참사 10주기…다하지 못한 이야기들-‘팩트물신주의’에 반기를 들다-자국의 가해 역사 인정한 ‘日 대학생들의 용기’-200자 책꽂이△MICE-자연채광 살리고 친환경 요소 더하니…코엑스 사각지대서 ‘핫플’로 변신-‘디지털 융합형 전시 인력 키워라’…정부, 5년간 50억 투입-“의전·수송 서비스→솔루션 공급 기술회사로…日 진출 목표”-수원컨벤션센터 온라인 대관 신청-GSTC, 마이스 가이드라인 개발-광주관광공사, 비전 담은 CI 발표-송도컨벤시아 친환경 관광 인증 획득△오피니언-‘예비군 정예화’ 말잔치 언제까지-‘O월 위기설’ 반복 막으려면-규제 사각지대에서 웃는 유튜브△피플-“알고리즘 넘어 자유로운 여론 모이는 플랫폼 만들고파”-김영희,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 인정-한희원,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니 플루트 종신 수석-직원 육아부담 가볍게…삼성전자, 어린이집 추가 개원-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 선정△사회-“사전 투표날도 13시간 꼬박 택배 배달”…선거권 위협받는 근로자들-총선 후로 넘어가는 의·정 갈등…대형병원은 구조조정 착수-“주식 투자자 피해 방지 위해 ‘IPO 법률실사 의무화’해야”-‘중처법 1호 사고’ 삼표 첫 재판…경영자 책임 두고 공방-화우, 건설·환경 등 전문가 대거 영입
- CJ온스타일, 두번째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 론칭...3040 여성 공략 드라이브
- CJ온스타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온스타일이 본격적인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해 기획한 신규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매진임박은 CJ온스타일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 개국한 ‘오픈런’에 이은 두번째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이다.매진임박 론칭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원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유튜브 등 외부채널 통해 라이브커머스 전문 채널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한편, 팬덤 구축에 특화된 CJ온스타일 앱 라이브커머스 채널과의 시너지를 제고해 압도적 트래픽과 신규 고객 락인(Lock-in) 등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2년 내에 100만 구독자 이상의 메가 유튜브 채널을 2개 이상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유튜브형 커머스 역량을 제고하고자 지난해 12월 스튜디오 에피소드에 직접 투자도 단행한 바 있다. 고관여 제품일수록 라방 주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카테고리 특화형 유튜브 채널 개설도 검토 중이다.매진임박은 모델테이너(모델+엔터테이너) 이현이와 함께 30~40대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인다. 매진임박의 첫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엄카찬스’다. 엄마 카페 찬스라는 의미로 이현이가 각 지역의 핫한 카페를 찾아다니며 요즘 엄마들의 트렌드를 탐방하고 진솔한 소통을 펼치는 리얼 웹 예능이다. 이 과정을 통해 육아에 대한 솔직담백한 대화, 육아 정보 및 여자로서의 엄마들의 고민과 꿀팁도 함께 나눈다. 엄카찬스에서 소개된 상품은 해당 에피소드 노출 후 차주 수요일 오후 8시마다 진행되는 ‘엄카타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지난 5일 엄카찬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용의 첫번째 영상이 공개됐으며, 오는 12일부터는 동탄, 분당 판교, 대치, 송도 등 각 지역에서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업로드된다. 7일 라이브커머스 엄카타임에서 판매되는 첫 제품은 ‘디마프 히어로 마이 퍼스트 세럼’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픈런은 핫한 상품과 셀럽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종합 쇼핑 채널, 매진임박은 30~40대 여성을 겨냥해 취항 저격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메가 채널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이원화 운영 전개를 통해 압도적 트래픽, 신규 고객 확대는 물론 라이브커머스 강자는 곧 CJ온스타일이라는 뚜렷한 인식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에피소드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특화 콘텐츠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셀럽 IP와 함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콘텐츠 커머스 전문 회사다.
- 신반포 36억, 일원동 목련타운 24억, 잠실엘스 22억[경매브리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에서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차 아파트 101동이 감정가 36억 8000만원, 낙찰가 35억 7850만원에 팔렸다. 아파트는 36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으로 기록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대지는 이번주 최고 낙찰가인 72억원에 주인을 찾았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차 아파트 101동. (사진=카카오)4월 1주차(1~5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3482건으로 이중 928건(낙찰률 26.7%)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945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6.9%, 평균 응찰자 수는 4.3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777건이 진행돼 248건(낙찰률 31.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853억원, 낙찰가율은 81.8%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8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56건이 진행돼 26건(낙찰률 46.4%)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68억원, 낙찰가율은 92.2%로 평균 응찰자 수는 8.1명이다.주요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 신반포 2차 101동 11층(전용 107㎡)이 감정가 36억 8000만원, 낙찰가 35억 7850만원(낙찰가율 97.2%)를 나타냈다. 응찰자 수는 13명, 유찰횟수는 1회였다.이어 서울 강남구 일원동 716 목련타운 108동(전용 135㎡)이 감정가 23억 8000만원, 낙찰가 23억 8211만 2123원(낙찰가율 100.1%)을 보였다. 응찰자 수는 18명, 유찰횟수는 1회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 잠실엘스 157동 25층(전용 85㎡)이 감정가 21억원, 낙찰가 22억 3999만 9000원(낙찰가율 106.7%)에 주인을 찾았다. 응찰자 수는 6명, 유찰횟수는 0회였다.이밖에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228동 8층(전용 85㎡)이 16억 2337만 7000원, 서울 송파구 장지동 878 위례신도시송파푸르지오 105동 7층(전용 109㎡)이 15억 6300만원 등에 넘겨졌다.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인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GS아파트 105동.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GS아파트 105동 2층(전용 60㎡)으로 36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2억 8400만원, 낙찰가는 1억 9880만원(낙찰가율 98.8%)이었다.해당 물건은 호매실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했다. 1754세대 16개동 대단지 아파트로 총 20층 중 2층,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연립.다세대, 농경지가 혼재해 있다. 인근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여가활동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신분당선 연장이 발표 돼 있어 대중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면서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 내에 배치돼 있어 학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1회 유찰로 감정가 대비 70%인 1억원대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찰가격이 매매호가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만큼 낙찰가 산정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55의 대지.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55의 대지(토지면적 994㎡)로 감정가 77억 6314만원, 낙찰가 72억 5000원(낙찰가율 92.8%)를 기록했다. 응찰자 수는 6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해당 물건은 신정초등학교 남동측에 위치했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업무,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관공서와 근린공원, 문화시설도 집중 배치돼 있어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이다.이주현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공유물분할을 위한 형식적 경매사건으로 공유자 간의 분쟁으로 경매에 나왔다”며 “15M 폭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현재 일부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토지를 인도받는 데에 큰 문제는 없겠다”며 “토지 활용가치는 크나, 최근 자재값 인상과 인건비 상승 문제로 수익성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댓글부대' 2주차는 경기·인천 뜬다…10일 손석구·김성철까지 완전체 출격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배우와 감독이 함께하는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를 확정해 영화 관람을 앞두고 있는 예비 관객은 물론 N차 관람을 계획 중인 기존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먼저 개봉 2주 차 주말 무대인사에서는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자 인천-경기로 향한다. 4월 6일(토)은 메가박스 송도에서 출발, CGV 인천과 롯데시네마 부평, CGV 소풍, 롯데시네마 부천, 씨네Q 신도림에서 진행한다. ‘팀알렙’에서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찻탓캇 역을 맡은 김동휘와 온라인 여론 조작에 점점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역의 홍경, 그리고 안국진 감독이 참여해 관객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바로 다음 날인 4월 7일(일) 또한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참여,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수원,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를 거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판교로 출격을 예고했다.뿐만 아니라 공휴일인 4월 10일(수)에는 손석구와 김성철까지 합세한 두 번째 ‘완전체’로 관객을 찾는다. 이날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댓글부대’는 개봉 2주 차에도 관객들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개봉 2주 차 무대인사를 확정한 영화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역대 최대 실적” 3년간 급성장한 CJ푸드빌의 ‘비결’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도 호실적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 프리미엄 콘셉트로 재무장한 ‘빕스’, ‘더플레이스’ 등 국내 외식 부문의 성과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미국 뚜레쥬르 매장 전경 (사진=CJ푸드빌)4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대비 11.2% 늘어난 84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3.6% 증가한 453억원을 나타냈다. 지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3년 연속 흑자다.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사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벌어들였고 국내 외식 부문도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23.4% 86.7% 늘었다. 3년간의 급성장 비결은 해외사업의 성공이다.CJ푸드빌은 현재 7개국에 진출했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LA, 뉴욕 등 26개 주에서 100개 넘는 뚜레쥬르 매장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자가르타, 땅그랑, 브까시 등 지역에서 현재 60여개의 매장을 열고 최근 점포를 늘리고 있다. 경기 둔화로 어려운 베트남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B2B(기업 간 거래) 및 O2O(온오프라인 연결) 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 다각화를 이뤄낸 결과다.(그래픽= 문승용 기자)국내 외식 부문의 프리미엄화 전략도 급성장의 밑바탕이 됐다. 일례로 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시즈널 샐러드바’라는 가치를 내걸고 고급화를 추진 중이다. 신선하면서 시즌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메뉴로 이용객이 증가세다. 실제로 지난해 빕스의 점당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약 137%가량 증가했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상권에 적합한 메뉴 운영을 통해 판교, 송도, 일산까지 신규 매장을 출점하며 진출 지역을 확장 중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출점 규제로 10년 이상 이어진 성장 한계가 있었지만 해외사업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견조하게 자리 잡은 흑자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식음료(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 송도의 ‘대치동’에 들어서는 마지막 단지…‘월드메르디앙 송도’ 분양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송도국제도시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총 4개 동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8㎡(32가구) △83㎡ (64가구) △84㎡(32가구) 등 총 128가구 규모다. 완공된 아파트를 후분양하기 때문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주상복합임에도 전용률이 80%를 상회한다.월드메르디앙 송도 조감도송도 1공구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를 비롯해 연송초, 신정초, 신정중, 신송중, 연송고, 신송고 등 송도를 대표하는 명문 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송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도 인접해 강남의 대치동과 비교되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해외 거주 의무가 있는 타 국제학교와는 달리 정원의 40%까지 조건 없이 입학이 허용돼 매년 입학 경쟁률이 치솟는 것으로 유명하다.또한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 트램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GTX-B노선 인천대입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를 17분, 서울역은 약 3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쇼핑몰도 인접하고,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2026년 개원할 예정이다.송도에서도 접근성에 따라 집값이 차이가 날 정도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약 37만㎡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송도달빛공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송도국제도시 하면 연상되는 모든 생활환경을 모두 갖춘 곳이 이 아파트가 들어설 송도 1공구다.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천정형 에어컨(4대)과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과 후드, 전동건조대, 공기청정기, 거실 아트 월, 침실 붙박이장 등이 무상 제공된다. 지하 2층에는 가구별 전용 창고도 마련됐다.월드메르디앙 송도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약 2억 원 저렴하고 강남 대치동과 견줄만한 교육환경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목적의 투자 문의도 많다”라고 전했다.
-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줄섰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대장주로 분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인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가 오는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일건설)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에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난 2월말 오픈 후 나흘 만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2년 만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단지 인근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와 가깝고,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인하대 송도캠퍼스)가 부지와 맞닿아 있다. 2022년 12월 착공한 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도보권에 있다.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지난달 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이 착공 기념식 개최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 분양가가 8억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상품성도 뛰어나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피스텔이 정당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된 것처럼 아파트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분양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 총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 542실) 대단지로 들어서게 된다.
- 신세계 ‘랜더스데이’ 특가, 오프라인서도 이어간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그룹은 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4 랜더스데이’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 계열사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20개 계열사가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랜더스데이 차별화 상품들. (사진=신세계그룹)지난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포문을 열었고 오는 5일부터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이마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냉장, 100g)도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700ml)’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는 10%, ‘러셀 리저브 10년(750ml)’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연어 필렛회(100g, 노르웨이산)를 3768원에 판매하고, 이판란(30구x2판, 국내산)과 바로이쌀(10kg/포, 국내산)은 각각 8980원과 1만9900원에, 딸기 1.2kg(국내산)은 8990원에 선보인다. 당도선별 참외는 5일과 6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960원에 판매한다.이마트와 해양수산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중/대/특, 국산)’은 반값 구입이 가능하며 오는 6일 하루 동안은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 마리)를 2만9990원에 살 수 있다.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닭강정 전품목과 어메이징 직화 전골류 전품목 등 간편 먹거리를 30% 할인한다. 5일부터 이틀간은 생생치킨(팩, 계육 국내산) 한 마리를 6980원에 판매한다.더불어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인기 먹거리 및 생필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등급, 팩)과 국내산 생민물장어(특, 800g), 딸기(1kg, 박스), 완숙 토마토(2.4kg, 팩), 아틀랜틱 구이용 연어(800g, 팩) 등 신선 먹거리를 2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위스키와 와인도 혜택가에 판매한다. ‘글렌그란트 12년 700ml 디캔터 패키지’를 7만9800원에, ‘델라모뜨 브륏 슈피겔라우 샴페인 글라스 패키지(750ml)’를 5만9800원에, T7 와인(750ml) 3종을 행사가 각 4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캠핑족들의 사랑을 받는 ‘꾸버스 그랜드 가든 BBQ 그릴’과 ‘웨버 차콜 브리켓 숯(4kg)’, ‘콜맨 텐트’ 전 품목 등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티 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38m, 30롤)’, ‘다우니 섬유유연제 퍼플(3.8L)’ 등 대용량 생필품들도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오는 4일부터 4일간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성주 참외, 찰랑 고구마, 보조개 사과, 무항생제 알뜰대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 피자, 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올해 랜더스데이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상품들과 이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먼저 이마트24가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야구 유니폼과 야구장 모양의 용기를 사용한 ‘유니폼 안주 플래터(6800원)’, ‘유니폼 런치박스(5900원)’, ‘야구장 캘리포니아롤(4200원)’, 야구 관람에 어울리는 ‘그릴드 미트 버거(3800원)’, SSG 랜더스 팀 명에서 착안한 ‘쓱-싹 화장지(8400원)’ 등 먹거리 4종과 휴지 1종이다.신세계푸드는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이색 베이커리 메뉴 ‘츄로스틱’을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에서 4980원(4입)에 한정 판매한다.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는 야구장 최초로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5700원에 맛볼 수 있다.신세계L&B는 SSG 랜더스 레이블을 적용한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2종을 7만2000원에 선보이며 신세계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야구공 모양의 케이크와 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F&B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및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및 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등 호텔 객실, 식음, 리테일, 웨딩 패키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신세계면세점은 마크 제이콥스, 코치, 오프화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 20여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약 40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또한 신세계까사는 오는 7일까지 까사미아 송도점, 계양점, 인하대역점, 인천남동점, 스타필드시티부천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총 6개점에서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서울카페쇼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포럼)◇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서울카페쇼가 행사의 ESG 요소를 평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시가 개발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16개 항목을 평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카페쇼는 지난해 주최자 시공 시설물의 폐기물 전환율 96.7%를 기록, 총 8만5000㎏CO2eq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 서울카페쇼는 행사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서울 시민 13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사진=한국관광공사)◇서울시·한국관광공사 국제 이벤트 유치 협약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 국제 이벤트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등 고부가 국제 이벤트 발굴과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를 대상으로 규모와 파급력, 개최효과, 유치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33개 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해 방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서울형 국제 이벤트 지원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한국마이스협회 이사회. 이날 협회는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 등 4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한국마이스협회)◇한국마이스협회 이사진 4명 신규 선임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주상용 ICC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박상분 인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민형 위즈엘 대표를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 이사진은 회장과 부회장(8명), 감사(2명), 이사(36명) 등 4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총회에선 마인즈그라운드(기획업), 삼원가든(서비스업), 에버랜드리조트(시설업) 등 12개 기업이 신규 회원사로 등록했다.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세종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세종특별자치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관광·마이스 분야 민관학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에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에 걸쳐 연구기관과 대학, 호텔, 항공사, 국제회의와 이벤트 기획사, 유니크베뉴 등 시설 운영사 등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기업회의와 국제회의 등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봄 향기 담은 애프터눈티 즐기세요”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스티븐스미스티 애프터눈티’ 세트[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파노라믹65 카페’가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협업한 ‘스프링 딜라이트 애프터눈티’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인 65층에 자리한 ‘파노라믹 65 카페’에서 봄꽃이 한창인 송도 센트럴 파크의 전경을 차와 즐기는 행사다.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송도의 랜드마크인 호텔 외관을 재현한 골드 3단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디저트류는 벚꽃 롤케이크, 카시스 소스를 곁들인 벚꽃 화이트 초코무스, 레몬타르트, 한라봉 피낭시에, 유자베린느, 벚꽃 마카롱 등이 나온다. 토마토, 살사소스 미니버거, 훈제연어 크로크무슈 등이 포함된 세이보리(차나 음료와 곁들여 먹는 간단한 요깃거리)도 즐길 수 있다.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카라멜 수플레도 나온다.스티븐 스미스티를 활용한 시즌 음료차의 경우 스티븐 스미스티의 자스민 실버팁, 마살라 차이, 페퍼민트 리브스 등 총 6종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티븐 스미스티를 활용한 시즌 음료인 시트러스 아이스티, 레몬 블랙 아이스티, 호지 밀크티, 한라봉 에이드도 선보인다.가격은 애프터눈티 세트 2인 기준 8만원(세금 포함)이다. 1만원 추가 시 스티븐 스미스티의 핸드크림(3종 중 랜덤 제공)을 준다. 오크우드 멤버십 회원 또는 네이버를 통한 예약 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