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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9건

조양호 회장, 佛국무총리 등 사절단 접견
  • 조양호 회장, 佛국무총리 등 사절단 접견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인 조양호(사진) 한진(002320)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국무총리 초청 한불경제간담회’에서 방한 중인 장마르크 애로 국무총리 등 프랑스 정부사절단을 만났다.이날 간담회에는 애로 총리를 비롯해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 쥬느비에브 피오라소 고등교육연구장관, 엘렌 콘웨이-모레 해외동포담당장관, 카데르 아리프 보훈담당장관 등 프랑스 정부인사와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 위원장과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조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양국은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살려 두 나라의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127년 역사의 양국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애로 프랑스 국무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불최고경영자 클럽은 전경련과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가 공동으로 1991년 서울에서 창립한 양국 간 대표적 경제협의체다. 조 회장이 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 위원장을, 루이 갈루아 전 EADS 회장이 프랑스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3.07.25 I 한규란 기자
  • 중기중앙회, 수해·태풍 피해 지원..'中企 재해안전 대책단' 가동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중소기업의 수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재해안전 대책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중부권과 강원 지역 등 집중호우는 물론 향후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한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 중소기업 재해안전 대책단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재해안전종합상황실(실장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을 설치하고, 재해조사반, 정책지원반, 경영지원반 3개 반을 두고 있다. 재해조사반은 12개 지역본부와 957개 협동조합 및 회원단체들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접수, 점검하며 중소기업의 수해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또 정책지원반은 수해에 따른 정부 지원대책을 마련해 건의하고, 경영지원반은 공제기금 등 자금지원과 수해 중소기업의 현장지원, 구호물품 전달, 수해성금 모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협동조합(연합회)의 조직을 활용해서 태풍 및 하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수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3.07.22 I 김성곤 기자
'고졸 취업문화 확산' 교육부·中企업계 공동협력 다짐
  • '고졸 취업문화 확산' 교육부·中企업계 공동협력 다짐
  • 사진 왼쪽부터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나승일 교육부 차관,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 김용균 윌테크놀로지 대표.[이데일리 김성곤 기자]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중소기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교육부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능력중심사회의 정착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교육부의 고교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고졸취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면서 고졸취업 정책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졸취업의 지속적 확대와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현을 위한 산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에 ▲현장실습 참여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진학비용 지원제도 마련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지원 ▲중소기업 인력유입을 위한 재직자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노세미콘 유정호, 대한프린테크 황선관, 드림정보기술 김혁구, 솔트웨어 이정근, 아스트 김희원, 오텍 이규방, 엘케전기전자 이만형, 인텍전기전자 고인석, 와이지원 함돈훈, 윌테크놀로지 김용균 등 중소기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교육부는 지난해 3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2013.07.10 I 김성곤 기자
"내 아이는 최고로"..돈으로 아이낳는 한국
  • "내 아이는 최고로"..돈으로 아이낳는 한국
  • 유모차계의 벤츠라고 불리는 ‘스토케’ 유모차의 모습(사진=뉴시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김혜미(가명·31)씨는 요즘 ‘베이비푸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임신 초·중반까지는 돈 들일이 별로 없었다. 김씨는 정부가 지원하는 고운맘카드(50만원)로 대부분의 병원비를 해결했다. 하지만 임신 6개월이 넘어가면서 사정이 달라졌다.입원비를 포함 50만원 가량인 자연 분만 비용은 시작에 불과했다. 제대혈 보관(25년 보관 170만원), 유전자 검사(25만원),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45만원)등 돈 들어갈 일이 줄을 이었다. 병원이 끝이 아니다. 관행이 된 산후조리원(2주에 300만원), 만삭·돌 등 사진 패키지(150만원), 아기 세탁기(30만원), 유모차(150만원), 카시트(50만원)까지 구매하니 출산 준비에 들어간 비용만 1000만원이 넘어갔다. ◇강남 산후조리원 2주에 천만원..연말까지 예약 끝나 고비용 출산·양육 문화는 산부인과에서 시작된다. 아이를 낳는 비용보다 각종 비급여 검사, 제대혈 보관 등 부가적인 비용이 더 든다. 그러나 산모들은 아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스스럼 없이 지갑을 연다. 지난 4월 아이를 출산한 이모(37)씨는 “고령 산모라며 양수검사를 받았더니 84만원이 나와 놀랐다”며 “제대혈 보관이나 아기 유전자 검사 등으로 수백만원이 들었지만 안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출산 후 병원문을 나서는 순간 돈 들어갈 일이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반드시 거쳐야할 필수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서울시와 산후조리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산후조리원 평균 가격은 2주에 267만원이다. 호텔식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갖춘 강남의 일부 산후조리원은 2주에 1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연말까지 예약자들이 밀려 있다. 강남의 D산후조리원 관계자는 “방의 크기에 따라 2주에 750만~1000만원 선”이라며 “올해 12월 출산 예정인 산모까지 예약이 모두 끝났다”고 말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산후조리원은 510곳으로 매년 5%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15만명(전체 산모의 32%)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했고,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 프리미엄급 제품이 ‘국민브랜드’로 둔갑 육아 용품시장은 프리미엄급 제품이 대세다. 고가의 육아 용품이 육아커뮤니티 등에서 ‘국민 아기띠’ ‘국민 바운서’ ‘국민 유모차’ 등 국민 브랜드로 불리며 매년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아이 사진 역시 고가 패키지 상품이 인기다. ‘만삭-100일-200일-돌’로 이어지는 기본 패키지상품 가격이 최소 100만원대다. 일곱 살짜리와 네 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모씨는 “첫아이 때는 돌사진까지 100만원이면 충분했는데 둘째 때는 160만원이 들었다”며 “만삭사진이 무료라는 말에 혹해 사진관을 찾았다가 남들도 다 한다는 소리에 덜컥 계약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엄마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유모차 시장은 불황에도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수입 유모차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노르웨이 종합 유아용품 회사인 스토케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한국에서 연 50%씩의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국내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6개월된 신생아를 키우는 전모씨는 “다른 건 몰라도 유모차만큼은 최고급으로 사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며 “엄마들간의 경쟁심리 때문에 저가 국산 유모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 지경”이라고 전했다. ◇“돈 없어 아이 못낳겠다”..비용 부담에 출산 기피 송재희(39세·여)씨는 결혼 10년이 넘었지만 아이가 없다. 중소 규모 출판사의 사내 커플인 송씨는 주변 친구들이 출산과 육아 부담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남편과 의논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송씨는 “업종 특성상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아 맞벌이를 하면서 제대로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며 “그렇다고 남편 수입만으로는 아이 키울 상황이 안돼 아예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비용 출산·육아문화는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는 가정이 60.2%나 됐다. 우리나라의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의 기댓값인 ‘합계출산율’은 2010년 기준 1.23명에 그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출산 독려정책에 힘입어 지난해는 1.3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OECD 평균인 1.74명을 크게 밑돈다. 허경옥 성신여대 가족문화소비자학과 교수는 “부모가 자녀 출산시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등 앞으로 많은 교육비가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태도나 의식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빚이 된 출산.."베이비푸어를 아십니까"☞ 고비용 출산·육아문화 사회 양극화 부채질☞ "내 아이는 최고로"..돈으로 아이낳는 한국☞ 직장 여성인 10명 중 4명만 출산·육아휴직제 이용☞ '원정출산' 논란 대한항공 부사장, 네티즌 고소☞ 권익위 "쌍둥이 낳으면 출산 휴가 연장 권고"☞ "아빠와 기업이 나서야 저출산문제 극복"☞ 한진家 장녀 조현아 부사장, 하와이서 출산
2013.07.10 I 송이라 기자
  • [한은간담회] 김중수 “글로벌 유동성 실물경제 5배, 국제공조 필요”(종합)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오늘과 내일사이 가장 큰 관심사는 벤 버냉키 미 연준의장의 발언일 것이다. 어떤 언급을 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움직일 것이다. 다만 이 글로벌 유동성은 국제 무역규모보다 5배 정도 많다. 이런 글로벌 움직임을 한 나라가 막기는 어렵다. 국제공조가 필요한 부분이다.” 19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이 개최한 경제동향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정상적인 현실 속에서 한은의 임무와 기대치, 이론과 현실 등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통화정책에는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만 그런 것들은 전통적 상황에서나 맞는 것이다. 아울러 각 나라 중앙은행마다 규정이 명확한 고유임무(멘데이트)를 갖고 있어 하나로 정의하기도 어렵다”면서 “더군다나 지금은 비정상적 상황이다. 한은 역시 최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은 고유의 멘데이트와 다른 측면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변화에 대응하라는 기대치간에 갭이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김 총재는 “한국 특유 유인에 대한 위협은 막을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학계와 민간, 실물과 유통 등 전문가들을 모신것도 우리끼리는 이를 위한 정보갭을 줄였으면 하는 바람에서다”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중수 한은 총재를 비롯해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 오세조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교수,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한은간담회] 김중수 “글로벌 유동성 실물경제 5배, 국제공조 필요”(종합)☞ [한은간담회] 김중수 “글로벌 변화 한 나라가 막긴 역부족 공조필요”☞ [한은간담회] 김중수 “한은 고유임무와 위기대응기대 갭 존재”
2013.06.19 I 김남현 기자
김경란 송재희 열애, 과거 사진 포착 ‘선남선녀’
  • 김경란 송재희 열애, 과거 사진 포착 ‘선남선녀’
  • 배우 송재희가 전 아나운서 김경란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송재희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재희가 전 아나운서 김경란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재희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송재희의 과거 트위터 발언이 새삼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 송재희는 2012년 7월 트위터에 “멋진 우리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하늘카페’ 촬영 전. 나 긴장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와 김경란이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푸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선남선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송재희 김경란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네요”, “송재희 예전부터 김경란 아나운서 좋아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 중이며,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경란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관련기사 ◀☞ 송재희 소속사 "김경란과 4월부터 연애 시작" 인정(전문)☞ 김경란·송재희 열애설..소속사 확인중☞ 김경란 눈물, "아나운서 그만두자 독설이..." 울컥
2013.06.14 I 정시내 기자
송재희 소속사 "김경란과 4월부터 연애 시작" 인정(전문)
  • 송재희 소속사 "김경란과 4월부터 연애 시작" 인정(전문)
  • 교제 중임을 인정한 김경란·송재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재희 소속사가 김경란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는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두터운 신앙심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다”며 교제 초기 단계임을 알렸다.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녀는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현재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송재희는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일일 사극 ‘구암허준’에 출연하고 있다.다음은 소속사 연예상회가 전달한 공식입장 전문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 공식 입장입니다. 배우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4월부터 좋은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소속사에서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습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이 계속해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3.06.13 I 박미애 기자
하나금융그룹, 두바이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 체결
  • 하나금융그룹, 두바이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중앙회과 공동으로 두바이경제자유구역청과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지주의 두 계열사인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은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청의 한국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 개최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및 하나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데스크를 통해 국내기업의 두바이 현지 사무실 등 임대 및 정착 관련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7일한-UAE 경제협력포럼이진행중인서울삼성동 COEX에서중동및북아프리카지역에진출을희망하는국내기업지원을위한두바이경제자유구역청(Jafza)-중소기업중앙회-외환은행-하나은행간다자간업무협약(MOU)식에참가한윤용로외환은행장(사진앞줄, 왼쪽에서세번째), 정수진하나은행부행장(사진앞줄, 왼쪽에서네번째)이업무협약체결후박수와함께기념사진을했다. 앞줄왼쪽부터송재희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이브라힘(Ibrahim) 두바이경제자유구역청(Jafza) 부청장, 윤용로외환은행장, 정수진하나은행부행장뒷줄왼쪽부터압둘라알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 주한아랍에미레이트대사, 압둘라고바쉬(H.E. Abdullah Ghobash) 아랍에미레이트국무장관, 압둘살람알마다니(Dr Abdul Salam Al Modani) 인덱스홀딩회장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동 건설붐이 시작된 1970년대부터 해외진출 관련 금융 오아시스 역할을 주도해왔던 외환은행이, 새롭게 한 가족이 된 하나은행과 더불어 오일머니의 허브인 중동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앞 새로운 창조금융의 오아시스 역할을 맡아야 할 때”며 “그동안 축적한 해외 금융노하우를 활용하여 현지진출 기업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외환은행은 금번 한-UAE 경제협력 포럼 및 업무협약을 위해 내한한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을 초빙하여 오는 30일 2시부터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두바이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외국환 규정과 두바이 현지 투자환경, 그리고 최소비용으로 20억 인구의 중동,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3.05.28 I 성선화 기자
중기중앙회, 프랑스 中企와 협력관계 강화
  • 중기중앙회, 프랑스 中企와 협력관계 강화
  • 왼쪽부터 잘리콩 한불상의 회장, 프레드릭 그리보 프랑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중호 재불 한불상의 회장.[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부 장관 방한 이후 프랑스 중소기업계와의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 시청에서 열린 e-포럼에 대표단을 파견, ▲한국·프랑스 디지털 투자매력 ▲디지털 문화와 레저 ▲스마트 시티 등의 주제를 놓고 프랑스 중소기업인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한국 대표단의 e-포럼 참여는 지난 3월 첫 방한한 플뢰르 펠르랭 장관의 요청에 따른 것. 앞으로 양국 중소기업간의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e-포럼 폐회사에서 “고급 패션과 향수 등 명품브랜드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와 인터넷과 IT 세계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간의 상호신뢰와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만남은 분명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송 부회장은 프랑스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프레드릭 그리보(Frederic Grivot) 부회장과 양국 중소기업간 시장개척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3.05.19 I 김성곤 기자
중진공, 새 기업이미지(CI) 선포
  • 중진공, 새 기업이미지(CI) 선포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1년간 써온 기존의 기업이미지(CI)를 교체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의 꿈을 성공의 꽃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중진공 관계자는 “새로운 CI 선포는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기 위함”이라며 “개방과 공유 및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시대를 맞이해 ‘SBC 3.0’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새로운 CI는 중진공이 최고의 중소기업지원기관을 향한 ‘열정의 꽃’, 중소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의 꽃’, 우리경제의 미래를 키우는 ‘희망의 꽃’이 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꽃 모양으로 형상화했다.‘SBC’ 세 글자는 ‘소통’과 ‘융합’을 상징하고 빨간색과 오렌지색으로 이루어진 꽃 모양의 심볼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직선과 곡선을 조화롭게 녹여낸 서체는 ‘친근’과 ‘유연’을, 파란색의 서체 색깔은 ‘전문’과 ‘신뢰’를 의미한다.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추격과 모방의 경제에서 선도와 창의형 경제모델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이 아닌, 중소기업이 주역이 되고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시대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도록 기관의 역할과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CI를 새롭게 개발하게 된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CI 선포식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중소기업 CEO, 예비CEO 등 중소기업 관계자 및 중진공 임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해 중진공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2013.05.12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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