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905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콜금리 전격인상..증시 또 폭락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콜금리 인상에 금융시장 `화들짝`..은행금리 줄줄이 인상-중소기업 인재모시기 눈물겹다..유치원비 주고 카드빚 대납하고..-월드컵 오늘밤 개막 대장정 돌입-탈세의심 금융거래 국세청 통보..테러관련자 자금 동결▲종합-1분기 가계 술-담배 소비 17년만에 가장 적어-금감원, 기업 개인 외환거래 24시간 감시-콜금리는 올렸지만..주택금융공사 대출금리 0.3%포인트 인하-콜금리 전격인상..집값 안정 통화정책 중심축으로-엇갈린 하반기 경기전망..한은 `상승세 유지` 민간연 `소비 위축`-부동산시장 영향, 전문가들 "큰 영향 없을 것"-콜금리 인상, 1억 주택대출 연 25만원 이자 늘어-채권시장 큰 동요 없었다..재테크는 `MMF에 돈 넣고 기다려라`-악재 연이어 터진 증시 `혼돈의 하루`..약세 지속될 듯-한미 FTA 협상 사흘째..농업-위생검역 입장차 팽팽-세계증시도 동반 추락..미 다우지수 11000선 붕괴▲경제종합-금융거래 국세청 통보..정보노출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삼성화재 사장 "온라인 차보험 안한다"-중기 물류 아웃소싱 때 세제혜택..2009년까지 한시적-얼어붙는 소비심리..5월 기대지수 8개월만에 100 아래로▲국제-인플레가 세계 성장 발목 잡는다..그린스펀 "고유가로 성장훼손"-미국 CEO들 "경제 더 나빠질 것"-중국 진출 외국기업 M&A규제..반독점법안 중국 국무원 통과-일본 세제개혁 3단계 실시..법인세 육아비 줄이고 소비세 인상▲기업과 증권-60년아성 샘표간장 `흔들`..점유율 70%대서 40%대로 하락-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오늘 마감..2파전 금호 대 유진? 프라임?-GM대우 사장 "외국인 사장 한국서 성공하려면 눈은 뜨고 입은 닫아라"-JD파워의 힘 어디서 나오나..오로지 소비자 응답만으로 평가-에쓰오일 제2공장 여수에 짓나..전남도에 용지 요청-몸조심하는 주한 EU상의..현대차 유럽딜러 정몽구회장 탄원서 당국에 전달안해-자본시장 빅뱅..은행 보호막 사라지고 증권 성장잠재력 커져-현대차, 악재 털고 다시 시동걸었다-대생지분 콜옵션 행사 기대..한화 급락장서 반등 성공-증권사 직원이 써준 손실보전 각서는 `무효`▲중기 벤처 과학기술-벤처캐피탈 해외투자 쉬워진다..국내 창업기업에 10%이상 투자땐 40%까지 허용-클러스터 덕분에..20분 걸리던 작업시간 2분으로 단축했어요-수출중소기업 특별펀드, 기업은행 3000억원 조성▲증권 종합-급락장 이보다 좋을 순 없다..풋옵션 대박, 3일만에 1300% 수익내기도-롯데관광 상장첫날 순항..4% 상승-"변동성 큰 신흥시장 비중 축소"..해외펀드 대응 어떻게?▲부동산-강북 뉴타운개발 탄력 받는다..미아 전농 등 하반기 재개발 6800가구 분양-수도권 소규모 단지서 담합 심해-도심 고급실버주택 개발 `붐`-압구정지구 초고층 개발계획 보류..도시계획위 "도로 더 확충해야"◇서울경제신문▲1면-세계증시 심리적 지지선 일제 붕괴..금리인상 패닉에 한-미-일-인도 등 연일 폭락-소비심리 급랭..소비자기대지수 4개월째 하락-한미 FTA 농업협상 결렬..개성공단 문제 진전없어-한은 콜금리 25bp 인상..가계부담 더 는다-IMF 아태부국장 "한국 고금리 땐 가계-중기에 압박"▲종합-세계경제 `금리인상 태풍권`..FRB 이어 EU 금명 결정, 일본도 가시화-나라빚 248조..전년대비 45조원 증가-한 부총리 "종부-양도세 수정 계획없어..거래세 일부완화 검토"-고소득 자영업자 탈세관련 금융정보, 국세청에 통보된다-대우건설 오늘 본입찰 마감..보유현금 비중 높을수록 유리-소비자정보 도용 피해 발생땐 사업자 3영업일내 조치 취해야-한미FTA 1차 협상 "양국 입장차 태평양만큼 컸다"-BTL전용 인프라펀드 출시..1조원 규모▲해설-콜금리 인상, 물가 집값 미금리상승 등 부담 커진 듯-이성태 총재 "하반기 경기 비관할 정도 아니다"..둔화우려 반박-수신경쟁 은행권, 발빠른 금리인상▲금융-"보험사 예금보험료 내려야"..보험개발원 세미나-외환거래 24시간 감시한다..금감원 내달부터 시스템 가동-삼성화재 "온라인 차보험 진출 안한다"▲국제-중국 반독점법 초안 통과..다국적 기업, 토종업체 M&A시도 원천 차단-아프리카 AI퇴치위해 3년간 7억불 필요-그린스펀 "미국 고유가 충격 시작됐다"..상원 청문회서 밝혀▲산업-재계, 대정부 목소리 높아졌다..경제5단체 저출산대책 등 이례적 정면 비판-국민 200만명 "정몽구회장 선처를"-에쓰오일 여수에 공장건설 추진..전남도청 방문 부지문제 협의-LG전자 "2010년 중국시장 PDP1위"..모듈 TV생산라인 풀가동-무선랜, 통신시장서 거센 반격..서비스지역 확대, 데이터처리 용량 늘려-복제휴대폰 3개월새 1500대 적발..신고포상금제 시행이후-창투조합 40%내 해외투자 가능..운영주체도 해외 벤처캐피탈까지 확대▲증권-콜금리 인상, 증시 충격 단기에 그칠 것-외국계 아시아증시 비관론 고조..모건스탠리 "미국 소비둔화 타격"-만기일 프로그램 매물 예상보다 컸다..5043억 순매도-증권사 손실보전각서 법적 무효..금감원 분쟁조정위 결정▲부동산-분양가 상한제 실효성 논란..전매제한으로 비인기지역 분양침체 부채질-서울 뉴타운, 재개발지역 27곳..하반기 6886가구 분양-집값 담합 수도권 확산..일산 분당 등 거래가 최고 40%까지 올려-미분양 아파트도 전매제한 규제 적용-현대건설 `실버 아파트` 짓는다..노인들 위한 상품 `골든` 개발-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 `제동`..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보류◇한국경제신문▲1면-한은 콜금리 인상 후 추가인상도 시사..물가핑계 부동산잡기 나섰다-소비심리 급랭..8개월만에 기준치 하회-코스피 43포인트 급락..글로벌 긴축 패닉-한미 FTA 농업 합의 실패-독일 대 코스타리카 경기로 월드컵 대장정 스타트-IMF "한국 고령화 위험"▲종합-술 담배 소비 17년만에 최저..한은 1분기 조사-콜금리 인상 "경기 시장 불안한데 왜 하필 이때.."-부동산대출 `직격탄`..1억 대출자 1년새 연 87만원 이자부담 늘어-소비자지수 등 지표 일제히 꺾였는데 "경기침체 뇌관될수도" 우려-증시, 추가인상 안하면 충격 제한적일 듯-환율, 미국 금리정책에 좌우-아파트값 담합 논란 거세진다..부녀회 "제값받기 차원" 반박-F-15K 전투기추락 기체결함 확인 땐 추가도입 일정 조정될 듯-한 부총리 "양도-종부세 수정의사 없다".."거래세는 인하하겠다"-임대형 민자사업 인프라펀드 출범..우리은행 1조원 출자-한미FTA, 미국 농업 자동차 등 강공..2차 협상으로 일단 미뤄▲국제-113년만에 깬 `금남의 벽`..옥스퍼드 여대, 남학생 받기로-기업들 `장외 월드컵`도 후끈..현대차 대회차량 1250대 지원-중국 짝퉁 "투 스트라이크 아웃"-중국 반독점법 초안 통과..다국적 기업 비상-그린스펀 "미국경제 고유가 충격 시작"..CEO들도 성장둔화 우려▲산업-재계 시민 협력업체 해외서..MK 마지막 탄원서 200만명 서명-에쓰오일 노사, 사상최대규모 수익 내고도 올해 임금동결 합의-이희범 무역협회장 "환헤징지원, 시장개척 등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휴대폰 액세서리 전쟁..삼성전자 노키아 등 헤드셋 사업 강화-아! 옛날이여..프리챌 재기 몸부림-팬택, 노키아에 휴대폰 공급..1200억 규모 ODM방식-창투조합 해외투자 쉬워진다..국내 창업기업에 10%이상 투자하면 허용-제약업계 `구조조정` 폭풍전야.."의약품 생산기준 미국수준으로 올려라"▲부동산-압구정 재건축 계획 일단 제동..서울시 "교통 등 인프라 보완 필요"-고급 빌라 `멀티룸` 쓸만하네-시행인가 받은 곳 `껑충`, 못받은 곳 `횡보`..재건축 속도따라 가격 양극화-실버타운 "이젠 도심속으로"-`노인 맞춤형` 아파트도 나온다..현대건설 차별화된 공간 등 제공▲금융-은행 이젠 글로벌마켓이다..이머징마켓에 `금융한국` 깃발-삼성화재 "온라인시장 진출 안한다"-산은 "우즈벡서 올해 300만불 순익"..우리 하나도 베트남 중국서 선전-파산면책 채무자에 빚독촉은 불법..주택금융공사에 위자료 지급 판결
2006.06.08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냉키 쇼크` 증시 강타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6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황소(상승장)`는 가고 `곰 장세(하락장)` 오나 -한국 근로자 5명 피랍 -홈쇼핑, 사은품 비용도 中企에 전가 -보육료 지원 중산층까지 확대 -이홍훈.박일환씨 신임대법관 5명 제청 ▲종합 -`중국판 월스트리트` 내년 생긴다 -2012년 로봇으로 바뀐다 -"결혼준비는 잊어라" -고유가 고마워 -미국영주권 취득 한국인 크게 늘어 -美 "물가부터 잡자" 금리인상 시사 -오늘 금통위..금리 향방은 -저출산 고령화 대책 묘수는 없었다 -노동.경쟁분과 첫 통합협정문 나왔다..한.미 FTA협상 이틀째 -"부동산 세제 조정없다" -벌써부터 경기정점 논란 "재고 흐름상 2분기에" "이미 1분기에 지났다" -경제자유구역에 의료타운 조성 ▲정치·외교안보 -與 3대 갈등 앞날은 -盧대통령, 秋건교 강한 질책 -한나라 소장파 당대표 독자후보 추진 -潘외교 "北미사일 발사징후 우려" ▲국제 -IBM 인도에 60억달러 투자 -中 톈진은 금융정책 실험대 -666 `악마의 날` 특수? -구글판 엑셀 나온다 ▲금융·재테크 -혹시 주택대출이자 더 내나 -공무원 단체보험 담합혐의 포착 -한화, 大生 매각 무효에 강력 대응 -채권단 하이닉스 지분 추가 매각 -금융사 인허가 받고 보자 수익 전망 크게 부풀려 ▲기업 -신라호텔에 클리닉센터 만든다 -2.3차협력업체 지원 전용 펀드 -대.중기 상생협력 박람회 -한번에 14척 수주..김징완 삼성重사장 15억달러 계약 담판 -광고에 등장한 북한방송 -GS칼텍스 사회공헌 1천억 쾌척 -현대차 닛산보다 한수위 -포스코 인도서 현지인 7000명 채용 -대우루컴즈의 화려한 부활 -소니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내놔 -"간기능 개선음료 1500억 수출계약" 바이오벤처 라이브켐 -셀트리온.美A&G 제휴..유방암 치료제 개발나서 -美하버드대,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증권·코스닥 -파랗게 질린 증시`어찌하오리까` -업종대표株 그나마 이름값 -삼성전자 60만원 깨졌다 -하락장에 매각 힘드네..동양메이저, 시멘트株 지분매각 지연 -공인회계사회에 윤리신고센터 설치 -"美금리 올리면 채권 사둘만" -고려아연 매수추천 잇따라 -메디슨 경영권 분쟁 -産銀, 결국 대우건설 인수전에... -오리온 똘똘한 자회사 덕분에 -`SK텔 中진출` 시장평가 무덤덤 -코스닥 절반이상 주가 반토막 -YTN코리아.서원아이앤비등 최대주주 올들어 3회 변경 -인터파크 나홀로 상한가 -코스닥 폭락에 여행株 맥못춰 ▲부동산 -토지 보유세 폭탄...앞으로 얼마나 더 -"세들어 사는 집 사실래요" -영동고속道 마성IC와 연결도로 개설..용인 동백지구 죽전 버금갈듯 -건설 체감경기 여전히 먹구름 -용인 또 최고분양가? -초기단계 재건축 `올스톱` 되나 -7월 서울아파트 2279가구 분양 -대구 38개 현장서 공사 차질 -원주시 `토파라치` 도입..신고자에 최고 50만원 ◇서울경제 ▲1면 `美 신금융서비스` 들어온다 -`버냉키 쇼크` 증시 강타..코스닥 5.9% 폭락 사이드카 또 발동 -영유아 보육.교육비지원 중산층까지 확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병원 설립..외국인투자 간주 稅감면 ▲종합 -납세자연맹.경실련.참여연대 "거래세 인하" 한목소리 -"大生주식 콜옵션 즉각행사" -가계대출 43개월來 최대폭 증가 -8월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대폭 강화..95%이상 단지 사업 타격 -"한미FTA 타결 어렵다" -美업계 "한국관세 80%이상 철폐"..김종훈 수석대표 "협상 50%진척"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발표...뭘 담았나 ▲금융 -금융회사 신설.신규 사업 진출때 "수익전망 절반이 엉터리" -하이닉스 2차 지분매각 내달 실시 -손보, 온라인 영업 고삐 죈다 -은행 주식형펀드, 적립식 밀물 거치식 썰물 -기업銀 "중기CEO 건강관리 해줘요" ▲정치 -與 "비대위 체제로 지도부 공백사태 수습" -한나라 全大 레이스 본격화 -이르면 내주중 임시국회 열릴듯 ▲국제 -`오일머니` 亞부동산으로 몰린다 -美 상위 1% 부자들 "증시 낙관, 부동산 비관" -IBM, 印에 3년간 60억弗 투자 -`워런 버핏과의 오찬` 또 경매 ▲산업 -한화 "大生주식 콜옵션 즉각 행사".."기업가치 훼손 막겠다" 정면대응 -"S-Oil 자사주 매각 진전 없다" -브라운관 TV 두께 마의 30cm벽 깼다 -휴대폰 버튼이 사라진다 -유명작가 소설 모바일로 읽는다 -파워콤 "2030세대 잡아라" -인터넷전화 기반 콜센터 구축..삼성네트웍스, 비씨카드등10개社에 -G마켓 글로벌화 잰걸음 -현대百 복지재단 설립 -외식업계 `펀 메뉴`가 뜬다 -콘아이스크림 1000원 시대 -인터넷몰서 자전거 구입 `요주의` ▲증권 -코스닥 폭락 "무조건 팔자" 수급공백이 주요인 -코스피 1250선이 1차 지지선 -삼성전자 60만원 아래로 -건설주 하락세 어디까지... -`하락형 상품` 신났다 -고려아연 주가전망 `맑음` -LCD관련주 시름 깊어진다 -"주가 하락이유없다" 분석에 평화산업 급등 반전 -한미FTA 제약업계에 藥될까 毒될까 -인터파크 상한가 급등 -우체국서도 펀드 가입 가능 ▲부동산 -`튀는 아파트` 경쟁 가열 -건설경기 전망 2개월째 `먹구름` -대구 분양시장 `후끈` -서울30평대→40평대 갈아타기 2억8649만원 -현장 지내력조사 전문업체에 맡긴다 ◇한국경제 ▲1면 -`버냉키 쇼크` 한국증시 직격탄 -아파트 재건축 더 어려워진다 -방과후 학습 전국 확대 -한화, 예보 국제중재신청 맞서 "大生주식 콜옵션 곧 행사" -한국근로자 5명 나이지리아서 피랍 -신임 대법관 후보 5명 제청 -美재계 "예외없는FTA" 주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 7월로 연기 ▲종합 -버냉키 `신뢰의 위기` -거주외국인 53만명...31%가 조선족 -경제자유구역에 `전문의료타운` -中企 매물 `폭탄`...올들어 39% 급증 -"집값 급등 유동성 때문" `묘한 시점` 한은 보고서 -기업 61% "경제 침체국면" -정부 `32조원 규모 저출산.고령화 대책` 시안 확정 -부동산 정책조정 둘러싼 갈등 봉합되나 -신규분양 취득.등록세 "감면제외는 위헌" 신청 -"與지방선거 참패 원인은 경기활성화 실패 탓" 84% -"공무원 연금 의리없어 下厚上薄 형태로 고쳐야"..유시민 복지부장관 간담회 -수급기업투자펀드 3000억 조성 -스타타워 세금추징관련 론스타, 이의신청 추진 ▲정치 -與, 무소불위 비대위 구성키로 -"화물차업계의 택배업체 전환 왜 늦어지나" 盧대통령, 건교부등 관련부처 질타 -소장파냐VS중진이냐 -조순형 민주당 前대표 7월재보선 성북을 출마 ▲국제 -이란核 `해빙 무드`에 원자재시장 급속 안정 -페루 가르시아 `右往左往` -"금융도시 지존자리 내놔" 中톈진, 상하이에 도전장 -호주, 80억弗 천연가스 개발계획 환경단체 반대로 제동 ▲산업 -GM대우 첫 SUV `윈스톰` 출시 -삼성중공업, 컨船 14척 15억弗 수주 -GS칼텍스 1천억 공익재단 -현대백화점도 공익재단 설립 -한화-예보, 대한생명 매각 무효 중재 신청 공방전..`콜옵션 행사`놓고 2R 예고 -삼성-LG 법정싸움 `비겼네` -소니 "캐논.니콘 긴장해" -휴대폰 구입비 50만원 미리 받고 OK캐시백 포인트로 갚으세요 -美, FTA서 전문의약품 광고허용 요구...국내 찬반논란 -개성공단 1호공장 의혹투성이..소노코, 체불이어 투자금 편법유치 논란 -메디슨, 법정관리 졸업 하자마자...벌써부터 경영권 분쟁? -美.日 배아줄기연구 본격화 -월마트.까르푸 인수 진두지휘...M&A 두 주역 -광주-전남 나주 혁신도시 대구-경북 구미 IT밸리 등 지자체, 경제통합 나선다 -장흥다목적댐 10년만에 준공 -부산시, 문서목록 전산화한다 ▲부동산 -부동산 규제 완화 논란에 "기다려 보자" 다시 확산 -건설 체감경기 석달재 `먹구름` -`보증금 보험` 전셋값 올릴까 -베트남 호찌민에 코리안타운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최고 30층 -주상복합 하반기 1만5000가구 공급 -판교에 웬 상가조합원 모집? -오늘 주택시장 세미나 -건설현장 지내력 조사 주공, 전문업체에 용역 ▲금융 -생보 성장률 14.3% `10년만에 최고` -금융회사 수익성 전망 `절반이 뻥튀기` ▲증권 -"3분기 들어서야 반등 가능성" -제약株 바닥모를 주가 추락 -CMA 2조원 돌파 -코스피지수 200일선 붕괴...기술적지표로 본 주가 향방은 -롯데쇼핑 급락장서 연일 강세 -프랭클린 `KT&G 투자목적 단순투자`로 변경은 금융감독원 요청에 의한것 -"오늘 트리플위칭데이 영향 미미" -코스닥 신저가 223개 -인터파크, 약세장서 상한가 -반도체 소재.부품株 `호황`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3대주주로 -美렉산, 퓨쳐시스템 인수 결렬
2006.06.07 I 조용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최대실책은 강남권 집중규제"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6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홈쇼핑 횡포에 중소기업 운다 -"정부 최대실책은 강남권 집중규제" -美항만 수수료 면제 공감..농업문제 이견차 확인 -北에 8천만달러 원자재 제공 ▲종합 -정부 "부동산 세제 후퇴란 없다" -재건축 규제 풀어 공급확대..세금부담 줄여 거래 살려야 -변동금리 대출 내걸고 고정금리 적용..공정위, 590억 부당이득 챙긴 국민·시티銀에 69억 과징금 -한·미 FTA 협상 첫날..`쉬운 문제` 전자상거래 의견 접근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의 부동산정책 대안은.."양도세 부담 낮춰 거래 숨통 터줘야" -DJ 열차이용 방북 어려울 듯 -與비대위 `김근태 체제`로 가나..반대파선 "새판짜자" 주장 ▲국제 -궁지에 몰린 고이즈미 개혁 -버냉키 "인플레 예의주시" -NTT 2010년 완전분할 추진 ▲금융·재테크 -변액보험수익률 급락 걱정되는데..중도인출보다 펀드 갈아타볼만 -특정금전신탁 `화려한 부활` ▲기업과 증권 -SK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사고 싶은데.. -삼성전자 이공계 박사 입도선매 -파생상품 등 수익원 다양화해야 -관료출신 CEO 주가 신통찮네 -삼성전자 투자주의보? -MF500지수 구성종목 변경 -주식형 펀드 수익률 -6% -펀드수 7634개..20%가 10억 미만 -관리종목 8년새 143개→11개로 ▲증권·코스닥 -코스닥 `로스컷 경계령` -내일 `세 마녀의 날` 주가전망은..프로그램매도 충격 없을 듯 -"570~580선이 코스닥 바닥" -한국증시 휴장덕에 `휴~` ▲부동산 -첨단아파트 입주해보니 `글쎄` -영세민 보증서없이 전세금 지원 -하반기 주상복합 쏟아진다 -아파트 공급일정 속속 늦춰 ◇서울경제 ▲1면 -규제 악순환 고리부터 끊자 -세계 금융시장 또 버냉키 쇼크 -한·미 `통합협정문안` 만들기로 -열차시험운행·경공업 원자재 지원 합의 ▲종합 -한국 `FTSE 선진국`진입 힘들듯 -고소득 자영업자 3차 세무조사 착수 -한·미 FTA 1차 협상 첫날, 美 쇠고기 수입 연기..미묘한 파장 -주택담보대출 경쟁 위험수위 은행도 "시세 80%" -돈세탁 적발 폭발적 증가 -특정테마 정해 산재한 제도 일괄정비..`덩어리 규제개혁`도 위기 -공정위 과징금 69억 부과 `논란` ▲금융 -신용카드사 부수입 `짭짤` -주택금융公 모기지론 판매 두달연속 1000억 밑돌아 ▲정치 -與 `김근태 비대위` 체제로 가닥 -남북간 상업적 거래선례 경협사업 확대 `신호탄` 기대 -"분열 끝내고 국민의 힘 모아야" 盧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국제 -日 `펀드수술` 칼 뽑았다 -"국제경제 불균형 해소" IMF 첫 다자협의 시작 ▲산업 -LG `차이나 트윈스` 발진 -"첨단 셀프 주유소가 10%이상 찾을 것"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현대·기아차 스포츠 마케팅 잇단 차질 -KTF CID 무료화 `유명무실` -밀림·사막서도 인터넷 한다 ▲증권 -낙폭 큰 업종 대표주 주목하라 -해외투자펀드 자금 유입 둔화 -지주회사 종목 "하락때가 매수 기회" -아이칸측 공개매수 "잘될까" -시설투자 종목 주목을 ▲부동산 -도심 노후상가 `초강세` 뉴타운은 예상밖 `잠잠` -하반기 주상복합 1만5000가구 분양 -저소득층 주택금융公 보증서 없이 내달부터 전세자금 지원받는다 -지하철 9호선·신분당선 환승역 호재 강남 대표 상권으로 부상 ◇한국경제 ▲1면 -삼성·LG서도 공기업으로 튄다 -또 버냉키 쇼크 -1주택자 세금완화도 정부, 수용하기 어렵다 -남북열차 시험운행후 원자재 제공 ▲종합 -관리지역 농지개발 `혼선` -美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 -"재고 가파르게 증가 국내경기 2분기 정점" 삼성경제硏 분석 -국제유가 다시 `껑충` -실수요 장기보유자 재산세 경감되나 -공정위, 은행 3社에 69억 과징금 -경제환경 급변..통계는 `거북이` -한·미 FTA 1차협상, 농업등 난항..통합협정문 작성 `의견일치` ▲국제 -日. 펀드규제 대폭 강화한다 -美 `뚱보 비즈니스`가 뜬다 -中인민銀 "추가긴축 계획없다" ▲산업 -삼성전자 실적? CEO얼굴에 다 써있네 -자동차 내수시장 양극화 가속 -LG, 중국 현지 경영전략 업그레이드 선포..中법인, 생산기지서 사업기지로 -대졸신입, 영어·컴퓨터보다 인성 중요 -원자력 연구소서 김치만든다 -심야택시 이제 혼자타도 `안심` -높이 뛰는 삼겹살 추락하는 한라봉 ▲부동산 -3차 뉴타운 탈락지역 `시선집중` -재개발사업 시공권 논란 가열 -기획부동산 되살아날 조짐 -전원주택+아파트 `타운하우스`열풍 -은마아파트 거래실종..집값은 소폭 하락 -해외부동산 취득허용 2주..투자 유의할 점 ▲금융 -은행들 "이젠 교차판매 전쟁" -주가 영향 덜받는 `연동상품` 쏟아져 -금융권, SOC 투자사업 잇따라 ▲증권 -수급꼬인 코스닥, 바닥은 어디? "570선서 1차 방어벽 쌓을듯" -G마켓, 나스닥 상장 `급물살` -삼양중기, 대주주간 지분매입 경쟁 -중간배당株 `뜨거운` 관심 -코스닥 CB·BW 전환가 잇단 하향
2006.06.06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채이자 연 40% 제한 추진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6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1면-CEO 행복지수 78점..기업 커질수록 속앓이(설문조사)-당·청 갈등, 경제에 큰 부담..부동산 세금 정책방향 혼선 증폭-복지부 국민연금 개혁안..중·하위층 노인에 월 8~10만원 지급-국내 증권사, 3~5개만 살아남는다..매경·맥킨지 분석▲종합-5·31 참패 이후 깊어지는 당·청 갈등-고위공무원단 내달 시행..뒤숭숭한 관가-韓·美 FTA 1차 협상 막올라-8일 금통위 앞두고 인상 vs 동결 팽팽▲국제-중남미 공동 정유공장 설립..10개국 정상 합의▲금융-보고펀드, 동양생명 경영참여..2대주주 부상-샐러리맨 돈 불리기..은퇴 금융상품-대우건설 매각, 비밀유지 안 지킨 곳 불이익▲기업과 증권-공정위, 동양제철화학 `카본블랙` 분할 매각 명령-포스코 고민 "값 언제 올리지"-100엔숍 원조 다이소산업, 부산에 물류단지-대우자판 금융사업 확 키운다..우리캐피탈 외자유치-시장의 새 주역 `스포슈머즈`..제일기획 조사-벤처기업 인증 민간에 이관-자본시장 빅뱅 온다 ① 덩치키워야 산다-채권형 펀드 인기 줄었다..한달새 9380억원 줄어-현재현 회장, 동양종금증권 50만주 취득키로-미래에셋이 팔면 주가 빠진다?-선물옵션 만기때 반등 기대..펀드매니저 전망▲부동산-광역단체장 당선자 부동산 공약 살펴보니(하)-초고층 빌딩 경연장된 여의도◇서울경제▲1면-한국판 `소로스 펀드` 나온다-감독없는 현대차, 마케팅 월드컵 탈락 우려-동아건설 매각작업 본격화-보헙·퇴직금 보호한도 확대 검토..최장봉 예보 사장 인터뷰▲종합-사채이자 연 40% 제한 추진-해외 부동산 투자 급증세-동양제철화학 CCK 인수 제동-한미 FTA 1차 본협상 오늘 개막-5·31 이후 재계, 반기업정책 되레 강화 우려-한은 `금리 딜레마`..8일 금통위 인상-동결 선택 고민-심층진단 `생보사 상장 어떻게 되나`▲금융-은행 `인터넷 時테크` 마케팅 점화-금융硏 "은행, 집값 하락 대비 위험관리 필요"▲국제-이란核 `대화모드`로 전환-美 국채 수익률 5% 아래로-중남미 10국 공동정유시설 짓는다-골드만삭스 새 CEO `블랭크페인`▲산업-삼성전자 기흥사업장 LCD M2라인을 가다-기업들 갈수록 젊어진다-상의 조사-기업용 통신 서비스 `전성시대`-이통사 주말·공휴일에만 불법 휴대폰 보조금 집중포화-지하철서 지상파DMB로 월드컵 본다-이마트 1~5월 최고 히트상품, 커피믹스·라면·LCD TV▲증권-SK케미칼, 동신제약 연내 합병-외국계펀드 지분 확대 종목 주목-실권주, 조정장 단기투자용 `인기`-LGT, 시총 1위 부상 여부 관심-美 인플레 우려 여전-주간 증시 전망▲부동산-뚝섬 상업용지 개발 난항-김포신도시 급물살..토지보상 착수◇한국경제▲1면-연 40% 이자제한법 부활 논란-동아건설 매각 공고..감자 후 3자 배정증자-국민연금 수령액 40%로 축소-이중대표소송·집행임원제 도입..법무부, 회사법 개정초안▲종합-5·31 후폭풍 양도·종부세 보완, 거래세 인하 가능성-동아건설 매각 관전 포인트-회사법 개정, 경영권 방어책 없이 주주권한만 강화-회사법 개정, 자금조달 방식 및 사용처 다양화-이자제한법 부활, 사채 음성화땐 서민대출 벽 높아져-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보니..한나라 아이디어 대폭 수용▲국제-"경기 과열 막자" 中, 지방정부 군기잡기 나섰다-중국, 비아그라 특허권 인정▲산업-공정위, 동양제철화학 CCK 인수 제동-FIFA, 공식후원사 현대차 대표 불참에 난감-한국기업 점점 젊어진다-상의-휴대폰 수출 `휴~` 한숨만..전년비 3개월 연속 감소-휴대폰 `야설` 사라진다-복제약 약효 조작파문 법정으로..식약청, 28개 의약품 허가취소 확정-중기청, 새 벤처확인제도 4일부터 시행-씨엠스엠, 인도네시아와 바이오에탄올 사업 MOU-"스포츠는 곧 생활" 프로슈머 시장이 뜬다▲부동산-전원주택·펜션, 이중규제로 `최악`-강남권 매매-전셋값 더 벌어져▲증권-김병철 동양종금 상무 "주식보다 나은 채권 많아요"-CIT랜드, 한창 주식 대거 매수-노무라증권, 한국증시 낙관 눈길-목표가 대비 폭락종목 속출-미국증시 전망, 경제지표따라 주가등락 반복
2006.06.04 I 좌동욱 기자
(Zoom-in 증권가)한국증권 지켜보세요
  • (Zoom-in 증권가)한국증권 지켜보세요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이 풍부한 현금을 배경으로 '자기자금 투자(PI)'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자기자금 투자는 말 그대로 금융회사가 자신이 보유한 현금으로 직접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핵심 영업기법이다. 홍성일 한국증권 사장(사진)은 1일 통합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증권은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AM) 역량을 결합한 '한국형 투자은행'의 성장 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자산 규모를 10조원 추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증권은 현재 유동성 현금을 7000억원 안팎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기자금 투자(PI :Principal Investment)를 활발히 전개해 수익의 다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증권은 1년전 옛 동원증권과 옛 한투증권이 합병, 통합 증권사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AM)를 양대 축으로 삼아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 일답. -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는 ▲ 통합후 수익구조가 매우 안정화되고 있다. 2005 회계연도 기준으로 보더라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57.47%, 투자은행(IB)영업 20.35%, 자산관리(AM)영업 22.18% 등으로 다변화됐다. 통합후 노사갈등이 조기에 봉합되고, 전산시스템 통합 등의 인프라 재정비도 조기에 마무리됐다. 이는 통합 시너지에 도움을 줬고, 3월 결산에서 업계 최고인 7293억원의 당기순이익도 시현했다. 작년 합병 후부터 금년 5월까지 한국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10%포인트 상승했다. 한투증권 인수 결정 이후 시가총액은 490%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의 대형증권사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통합 시너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한국증권은 한국투신운용과 밸류자산운용 등 두 개의 자산운용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파생상품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할 것이다. - 통합 1주년 기념사에서 자산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했는데 ▲ '투자은행(IB)-자산관리(AM) 모델'의 한 축인 자산관리 영업은 고객의 자산을 안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과 직원, 회사가 서로 '윈윈'하는 상황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자산 규모가 필요하다. 올해말까지 전사적인 캠페인을 벌여 금융상품 6조원, 위탁자산 4조원 등 총 10조원의 자산증대 목표를 세웠다. 적극적인 대고객 프로모우션(Promotion)과 직원들의 아웃도어세일즈(ODS) 활동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와 이탈고객의 재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역시 기념사에서 자기자금 투자(PI)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전략은 ▲ 한국증권은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공개(IPO)나 채권중개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장외파생상품, 종합부동산금융, 사회간접자본(SOC)투자, 퇴직연금 등의 신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기자금 투자(PI :Principal Investment)를 활발히 전개해 수익의 다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증권은 PI 추진을 위해 통합후 1년간 투자유가증권 처분,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자기자본을 1조5700억원 수준으로 확충했다. 현재 유동성 현금만 7000억원 안팎에 달한다. 앞으로도 목표한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익잉여금을 적립해 자기자본 확충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해외진출에도 활발한 모습인데 ▲ 작년 6월과 10월 중국의 국태군안증권과 베트남 베트콤뱅크증권과 잇따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 1월엔 중국 상해 인근의 곤산시에서 중국정부 출자기업인 ‘창업개발치업유한공사’, 국내 ‘우림건설과 3자간 합작법인 설립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시장 진출과 개척을 적극 진행중이다. 앞으로 베트남에선 SOC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7년에는 베트남 현지에 증권사와 투신사를 설립해 베트남 증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필리핀), 인도, 태국 등의 신시장에도 보다 활발하게 진출하여 개척할 예정이다. - 통합 이후 직원간의 융합은 잘되고 있는지 ▲ 무리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통합 이후 노사간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작년 9월엔 노사가 무분규와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 옛 한투증권과 옛 동원증권 두 회사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업직원들간의 교차발령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11일엔 금융지주 내 전임직원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트루 프렌드 페스티발(True Friend Festiva)도 예정돼 있다. 전직원 모두가 이 행사를 다같이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조직의 감성통합을 통하여 신(新) 기업문화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금융지주의 주가가 올들어 약세다. 이유와 전망은 ▲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최근 주가하락은 본질가치보다는 증권시장의 약화와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에서 일어났다고 본다. 한국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4월 11일 46.97%를 최고점으로 5월 30일 현재 43.90%로 외국인 지분율이 하락했다. 이 기간동안 주가도 3만8000원대에서 약 3만2000원 대로 낮아졌다. 외국인 지분율이 다소 떨어진 것은 6000~8000원 대의 저가에서 매입한 일부 가치투자자들이 이익을 일부 시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 이는 최근 외국계투자자들의 한국시장에서 타국에서의 손실을 만회하려고 하는 포트폴리오상 매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증권업종이 증권시장 약화 등에 영향을 받고 있고, 한국금융지주의 주가도 시장 상황과 회사의 어닝모멘텀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주가는 4만5000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시장통합법(안)이 예고되고 있어 증권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한국금융지주 역시 자산운용, 투자은행(IB) 부문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2006.06.01 I 지영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광역선거 한나라 11곳 이상 압승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순리 외면한 정책 안통한다 -토지보유세 최고 3배 늘어난다 -"한국은 전세계 IT리더" -對중국현안 해결사? 美재무에 폴슨 골드만삭스CEO ▲종합 -레저용차량 부활하나 -美 대학생 65% 빚내서 학교다녀 -압승 한나라당, 대선레이스 워밍업 -이미지만 있고 정책은 없었다 -한나라 "정권 심판론 통했다"..열린우리 "민심 무섭네" ▲국제 -국제자금 미국으로 몰린다 -日기업 해외직접투자 다시 열기 -"미군 양민학살 책임 묻겠다"..이라크 총리 -골드만삭스는 `정치권력 도약대`..폴슨·루빈·볼튼·죌릭 등 워싱턴 정가서 맹활약 -인터넷환전 최고 70% 우대 -여 토종뱅커 외국은행 지점장에 -음식·숙박업 대출금 1조 회수 ▲기업과 증권 -"시너지 최고"..장점 부각에 안감힘..대우건설 인수 유력3사 집중비교 -동양제철화학 "中기업 사겠다" -구원투수 닉 라일리 -급등락 틈타 `슬쩍` 계열사 변경 -규제 앞두고 우회상장 급증 -KT 부동산 수익 짭짤 -지방선거 주가에 영향 못줘..세차례 선거분석 -신규펀드 주식형이 뜨네 -홈쇼핑주 연초대비 반토막 -대표이사 사임효과 엄청 세네 -다음, 구조조정 성과보나 ▲부동산 -명동 파스쿠치 1평 1억6859만원 최고 -내년엔 세금폭탄, 올해 팔아야 하나.. ▲피플 -일본 와세다大..외국대학 동문들 -다이애나 사인 밝혀질까 -이병완 비서실장도 눈꺼플 수술 ▲사회 -저소득층 6천명에 혜택 -요일제 지키면 자동차세 10% 감면 -용지만 6장..같은 당서 셋?..이게 뭐야 -IT강국 대한민국 정보보호는 후진국 ◇서울경제 ▲1면 -보유세 부담 2~3배 늘듯..올 개별공시지가 18.56% 상향 -한나라 압승 -미국發 경기위축 우려 세계증시 하락 도미노 -투자자문사 컨설팅 부동산·보험도 허용 -SK·삼성물산 가나 정유사 인수 추진 ▲종합 -정부 궤도유지 큰 부담..지자체 등 "규제완화" 요구 목소리 커져 -선거 직전엔 집값 오른다 -정치권 거리두며 핵심과제 집중할듯..盧 대통령 향후 국정 방향은 ▲금융 -산업은 "亞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 -외국계 생보사 CEO 잇단 방한 ▲국제 -상하이 집값 내림세 전환 ▲산업 -시장개척·자원개발 `일석이조`..SK·삼성물산, 가나 정유사 인수 추진 -STX엔진 `선박용 블랙박스` 개발 -신형 아반떼 출시 장기간 지연될듯 -한국타이어, 中에 100만평규모 주행시험장 짓는다 -삼성도 "오~ 필승 코리아"..서소문 본관에 월드컵 응원 현수막 걸기로 -초고속인터넷업계, 가입자 DB구축 첫걸음 -초소형 휴대용PC 몰려온다 -MS `.JPG` 아성 무너뜨릴까 -"더위야 반갑다"..유통·식품업계 등 -"진로 내년 재상장 추진?..하진홍 사장 밝혀 ▲증권 -해외發 변수가 관건..지방선거 결과 증시영향 `미미` -M&A 급증 -타이어주 하반기 잘 굴러간다 -진주 백화점, 대형 쇼핑몰 잇달아 폐업 ◇한국경제 ▲1면 -공시지가 올해 또 18% 올라..참여정부 3년간 66% 급등 -한나라 지방선거 압승..서울 포함 광역 10곳이상 확보 -양주 신도시 319만평으로 확대 -"한국 경제발전에 기업 큰 역할"..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 ▲종합 -IT세대 말을 잃어간다 -교육비 지출비중 사상최고 -외국인 단기 투기적 자금..中, 부동산시장 유입 억제 -친노·비노 갈등 심화땐 분당 가능성도 -예상 웃도는 투표율 -한나라, 7월 새 대표경선..`박·이` 본격 세대결 -한나라 입지 강화로 중앙-지방 갈등 커질듯 -수도권 재산세 인하 당분간 계속 -한 총리 "공명선거 엄중하게 관리" -첫 1인 6투표 곳곳 혼선..무효표 속출 -"한·미 FTA 2~3년내 발효" -KIC, 이달말 본격 투자 나설듯 -달러화 약세기조 유지..경상적자 해소에 역점 ▲국제 -中증시 `잃어버린 4년` 되찾나 -日기업 해외 직접투자액 15년만에 5조엔 재돌파 -중남미 또 `디폴트` 징후 -일본 초밥수요 대느라 지중해 참치 씨마른다 ▲사회 -보석여부 이르면 이번 주말 결정..정몽구 회장 첫 공판 -선거재판 빠르고 엄격해진다 -서울 요일제차량 세제감면 확대 추진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서울대, 본격 나서 ▲산업 -24개국 기아차 대리점 대표 "정 회장 선처를" -7000명 신입사원 `삼성인` 한자리에 -후임엔 `비중있는 인물`될 듯..GM대우 닉 라일리 사장 아태 대표 승진 -비리·부당행위 `암행어사`..영세 협력사엔 `수호천사` -070 인터넷전화 돌풍 -리눅스 거물급 인사 한국온다 -중기조합 표준인증사업 비상 -말라카이트 그린 대체재 나왔다 -중소 제조업 경기전망 악화 -외식시장 `1위 공방전 치열`..아웃백, 매출 신장 주춤..빕스에 쫓겨 도미노·미스터피자, 피자헛 턱밑 추격 -日 패션 1번지에 깃발..토종 캐포츠 브랜드 `EXR` -고속성장 오픈마켓..돈도벌고 일자리까지 ▲부동산 -독도 땅값은 7억3780만원 -서울 4대문안 도심 재개발 `급물살` -화성 향남지구 청약 순조 -이의 신청 이달 30일까지..시·군·구 홈페이지서 열람 -`버블 세븐` 거품론 약발 먹히나 -뉴타운 인근 "어! 이게 아닌데" -판교 45평형 계약 `2억5찬만원` 필요 ▲금융 -"보험 영업은 축구처럼" -"카드대란 또 올수도.." 특검 `칼날` -은행, 기업고객에도 `마일리지` 준다 -"잠자는 내 통장 혹시 있을지도" -산은, 中 건설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 ▲증권 -온 미디어 `숨은 알짜`..6월 10개사 공모 -홈쇼핑주 `시련의 계절` -현대重, 조선사중 나홀로 실적개선 -코스닥 상장사 법정분쟁 `몸살` -중외제약에 `러브콜` 쇄도 -코스닥 M&A 올들어 44사로 급증 ▲문화 -1700여평 첨단 무대 스타들 릴레이 공연..광나루 국내 첫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 악스` -생생한 동학역사의 흐름 한눈에 ▲20·30, 피플 -"골라 골라~" 노점도 튀는 옷은 비싸게 -부쩍 바빠진 이건희 회장..정부회의 참석..결혼식 축하..호함상 시상식 주재 ▲골프·스포츠 -"악! 지성도.." 태극호 부상 경계령 -퍼팅의 85%는 홀 아래쪽으로 흘러 -로딕, 발목 통증으로 `기권패` -`한국팀 16강 진출` 국내외 전망 엇갈려..국민 90%가 낙관적
2006.05.31 I 백종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선행지수 3개월째 하락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헤지펀드 한국공격땐 무방비-정부, 부녀회와 전쟁?..아파트값 담합 형사처벌 추진 논란-판교 중대형아파트 분양가 평당 1280만원선-하반기 경제 `경고등`..경기선행지수 3개월째 하락-40만원대 노트북 등장▲종합 -ELS·퇴직연금도 예금보호..08년 전면개편-수도권에 발전소 더 짓는다-지하철·버스·택시 줄줄이 인상▲국제-셀진 성장률 돋보이네-日기업 설비투자 89년래 최고-인도네시아 비상사태 선포▲금융-한국서 성공해야 해외서 통한다..금융 테스팅마켓 부상-은행 유치전에 예금금리 급등▲CEO&CEO-건설사 30대 2세 CEO 전성시대-"생존위한 항공사 통합 향후 4~5년 계속될 것"▲기업과 증권 -세계 철강사 재편 주도권경쟁 점화-삼보컴 곧 팔린다..법정관리 조기졸업-삼성-롯데 유화부문 상생-국민연금 내년 주식투자 5조9000억 늘려-삼성그룹 환관리 잘했네..외화관련 1분기 순익 조사-JP모건·ING그룹·ABN암로..외국 자산운용사 몰려온다-中기업 한국서 우회상장▲증권·코스닥 -인탑스·피앤텔 하반기 노려라-음원株 상승 당장은 어려워-주요증권사..내달 증시 외국인 가세로 완만한 회복▲부동산 -판교 8월 중대형 4993가구 분양..50만명 청약 100대1 될듯-한국경제 자산버블 우려..모건스탠리-청와대 "강남 공급확대 안된다"-실거래가 위반 `업계약`도 단속◇서울경제 ▲1면 -"한국 석유비축 늘려라"..중동 5개산유국 고위관계자 설문-산업생산 2개월째 둔화-국민연금 주식투자 2배이상 늘린다-"주가·금리 변동보다 AI대응 더 어려울 것"..한은총재 ▲종합 -"국세 체납 계속땐 신원공개"-은행 예대금리차 68개월래 최저-판교 44평형 분양가 최고 6억5천만원될듯-"지구촌, 자산가치 하락에 대비를"-역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반토막`-버블세븐 지역 아프트 시총 357조..전국의 30% 육박▲금융 -은행 예금금리 5%시대 본격화-부양연금형 보험 첫선▲국제 -인도네시아 강진..사망 5000명 넘어-"디플레이션 탈피"..日 공식선언 검토▲산업 -한국타이어 中서 `무한질주`-SK㈜ 차량 탑재용 리튬 2차전지 도요타에 장착 성능시험-이인회 한솔 고문 `6년만의 외출`-삼성토탈-롯데대산유화 유화업계 최초 상생협력-무선 인터넷전화 내달 첫 서비스-초콜릿폰 한달만에 55만대 수출▲증권 -IT·통신주 내달엔 인기끈다-외국인 14일만에 순매수-증권업종 바닥쳤나-세아, 포스코 지분취득..1만주 달해 `백기사` 여부 주목-"한국, 헤지펀드 너무 모른다"..亞헤지펀드 세미나◇한국경제  ▲1면 -DVD 이어 블루레이 시대 열렸다-공공기관 차요일제 내달 12일 전면실시-경기 선행지수 3개월째 하락-국민연금 5조8000억 주식투자▲종합 -미국도 사교육 열풍-코스닥기업 이틀에 1곳씩 주인 바뀌었다-지방선기 끝나고 나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증권사, M&A 등 구조개편을"..경제부총리▲국제 -"살인적 의료비 못참아"..美환자 동남아로 `엑소더스`-"허리케인 美 강타땐 유가 100불 넘을수도"..골드만삭스-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사 5000여명▲산업 -삼성LCD TV, 북미시장 첫 1위..디자인의 힘-`LPG 맞수` 신규사업 엇갈린 행보-한국타이어, 中시장 1위 `굳히기`-삼보컴퓨터 연내 매각 추진-데이콤, 무선 인터넷전화 서비스-녹십자·목암생명硏 공동..암 막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부동산 -재개발, 가수요 사라지며 거래 뚝-실거래가 허위신고 대대적 색출▲증권 -바닥 다진후 6월 서서히 반등-외국인 14일만에 샀다-삼양식품, 본격 경영권 방아 나서나-세계 헤지펀드, 한국증시 `눈독`-오펜하이머, 엔터株서 손떼나
2006.05.29 I 안승찬 기자
  • 은행업 `매수`..국민銀·기업銀 선호-서울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서울증권은 29일 은행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선호종목으로 국민은행(060000)과 기업은행(024110)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은행 자산성장과 관련, 2005년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하였으나 2006년은 경기회복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SME)로 가계, 기업간 대출성장이 균형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을 중심으로 급격한 자산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또한, 건전성 개선으로 수익성 호전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2006년 상장은행 순이익은 2005년 대비 6.2% 증가할 전망. 성장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이 다소 훼손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나, 이자부자산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이자이익부문은 각 은행의 수익성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함께 카드부문의 신용판매 증가, 수익증권 및 방카슈랑스 판매 증가에 따른 수수료 이익 확대로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 자산의 질과 관련 전반적인 건전성은 상당부분 개선되었으며, 2005년 수익성 호전의 80% 정도가 충당금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2006년에도 안정적인 충당금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대손전입률이 하한선까지 진입한 상황이어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을 보유한 신한지주 등을 제외하고는 2005년 같은 건전성 개선에 따른 이익증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은행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또한, 최근의 급격한 자산성장에 따른 건전성 변화 가능성과 환율하락, 유가상승 등 매크로 변수에 따른 SME 리스크 변화, 부동산 버블론과 가격추이 등에 따른 건전성 추적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됨.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이며, 선호종목(Top-Picks)으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추천함. 국민은행은 초대형은행으로의 진입과 이에 따른 리딩뱅크 프리미엄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은행은 우수한 자산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대 전망 등 수익성 호전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현재 은행업종의 예상 2006년 평균 주가이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8.4배, 1.4배로 수익성 및 자산가치 대비높지 않으며, 2006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3%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이익 변동성 축소와 최근 주가조정으로 은행주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김장환 애널리스트)
2006.05.29 I 김희석 기자
  • (금요일 오후에)강남 투자자들은 합리적이다
  • [이데일리 문주용 경제부장] 강남 아파트에 거품이 있다고 말하면, 정부로선 책임이 덜어진다. 강남 부동산 투자자를 `비합리적`이라고 몰아부치는 셈이니까. 그런데 70년대 비만오면 진흙탕이 되던 영동개발시대, 갈대밭이 무성하던 압구정동에 아파트가 세워지던 이후로 30년이상 강남이 전국 집값 상승을 주도해왔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이토록 오랜동안 비합리적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을까. 강남 아파트값 잡기의 실무책임자격인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인정한다. "좋은 학교, 좋은 학원, 좋은 백화점, 좋은 음식점, 좋은 병원. 누구가 가지고 싶어하는 기회와 수단이 그 속에 있고, 집값이 껑충 올라가는 재미까지 있는데, 누군들 사고 싶지 않겠는가"라고.강남 열풍은 좋은 것을 갖고 싶고, 값이 오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이기적이면서도 합리적인 투자현상일 뿐이다. 나라를 걱정 하고, 서민과 고통을 나눠야한다는 생각과 별개로, 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들로선 상당히 합리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 실장의 말대로 강남은 좋고, 많은 인센티브를 갖고 있다. 서울 지도를 펴놓고 보면 어렵잖게 알수 있다. 방사형 대로가 쭉쭉 나 있고, 한블록 마다 지하철 노선이 그 방사형 대로 아래로 지나고 있다. 지하철은 노선을 정할 때마다 번번히 강남을 가로질렀고 지금도 지하철 9호선이 강남을 위해 준비중이다. 경부고속도로니 영동고속도로를 타기도 쉽고 예술의 전당 같은 고급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명문고등학교도 다 강남으로 이전했다. 한국의 전통 명문인 경기고, 서울고와 경기여고 등이 다 강남에 있고, 좋은 대학을 많이 보내는 신흥 명문고들도 죄다 강남이다. 이들 옆에는 좋은 학원들이 몰려있다. 좋은 인센티브 탓이라면 강남아파트는 실제가치가 높은 것이지, 거품이라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다. 30년동안 강남에 집중된 인센티브 정책의 결과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강남 아파트를 사지못해 안달하는 국민들을 이기적이라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일이 아니다. 이들은 거품 주장에 무서워 집을 내놓는 비합리적인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랜동안 증명된 강남의 가치를 믿는, 매우 합리적인 투자자다. 역대정권이 한결같이 증명해준 이들의 투자방식이 그 밑천이다. 참여정부 들어서도 공급을 막아줌으로써 인센티브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고, 강남아파트를 투자한 사람들은 또한번 선견지명을 공인받고 있다. 강남 아파트 가격을 잡는 것은, 따라서 인위적으로 인센티브를 줄이거나 역(逆)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식이 되어야 한다. 강남의 좋은 기반시설을 인위적으로 허물어가는 방식은 사회의 부를 줄이는 것이기에 바람직한 방법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참여정부가 보유세 중과라는 逆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은 의미있다고 본다. 언론으로부터 `세금폭탄`이라며 비난받고 있지만 강남에 대한 逆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믿는다. 이것으로는 그러나 부족하다. 워낙 많은 인센티브가 강남과 강남 아류지역에 제공되어 있는 만큼, 세금정책 하나로 이 모든 것을 상쇄할 순 없다. 강남에 다양한 逆인센티브를 추가함으로써 투자 가치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지금까진 청와대와 관료들도 강남에 살다보니, 逆인센티브의 의지가 별로 없었다. `공급 확대`는 逆인센티브의 또다른 방식으로서 검토해볼 만하다. 강남을 난개발시킴으로써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방법을 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대신 인구밀도를 높여서 좋은 기반시설의 이용자를 늘리고, 이미 비싸져 있는 주변시세를 이용해 높은 진입 비용을 지불케 함으로써 강남의 인센티브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높은 비용은 감당할 수있는 사람, 감당못할 사람을 구분해준다. 단순한 공급논리가 오히려 강남 집값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여전히 풍부한 강남의 인센티브가 존재하는 탓일 것이다. 세금정책과 함께 진입비용을 높이면서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병행하는 것을 검토하자. 다른 지역에 대한 균형개발과 수요분산을 청와대는 생각한다. 그러나 30년간 확인된 강남과는 달리, 새로운 지역에 대한 투자수익률 검증이 짧은 세월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게 검증되어야 이기적이면서 합리적인 투자자들이 행동을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거품론` 주장에는 강남 주민들을 비합리적 투자자로 간주하는 시각이 느껴진다. 대통령이 강남 부동산 시장의 실패를 지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강남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지극히 이기적이면서도, 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들이 활약하고 있는, 제기능하는 시장이라면 접근법도 달라야 한다. 다양한 逆인센티브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들의 합리성이 다른 대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2006.05.26 I 문주용 기자
  • 日 부동산이 주는 3가지 ‘힌트’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최근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 관료들이 ‘일본식 버블(거품) 붕괴’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일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0년대 말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던 일본은 90년대 초반 버블이 붕괴, 10여 년간 침체를 거듭했다. 올 들어 전국 토지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대규모 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2~3년 전부터 도심을 중심으로 개발 붐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부동산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로 최근의 상승세를 ‘미니 버블’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80년대 말 ‘묻지마 투자’에서 벗어나 ‘수익률 중심의 투자’로 바뀐 만큼, 버블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 장기침체를 뚫고 되살아나고 있는 일본 부동산 시장의 새 흐름을 알고, 부동산 투자전략에도 참고해보자. 1. 월세 겨냥 임대사업 후끈 ◆시세 차익보다는 월세 수익형 투자= 10여 년간의 장기침체를 경험하면서 일본인들은 시세 차익보다는 월세 임대를 겨냥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일본은 전세가 없고 모두 월세다. 분양가가 비싼 새 주택은 매매가대비 연 임대수익률이 4~5%, 낡은 주택은 8% 안팎. 거의 제로 금리인 일본에서는 엄청난 수익률이다. 월세를 겨냥한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동경 도심에는 원룸 건축 붐이 불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인 후지야마 유우지씨는 “경매를 통해 집을 싸게 구입해 임대사업을 할 경우, 연간 2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 연구소장은 “한국도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식으로 시세차익보다는 월세형 부동산 투자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도 월세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일본인 대부분이 내집 마련에 적극적이다. 버블기(170만 가구)보다 주택공급이 줄어들었지만 요즘도 연간 120만 가구 정도의 주택이 꾸준히 건설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주택 선택의 기준으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문화·쇼핑 시설을 잘 갖춘 지역 등을 고르라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전철개통 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의 주택가격이 오르는 것은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 2 . 노인들 “도심에서 살련다” ◆ 도심 유턴 현상=작년부터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된 ‘고령화 선진국’ 일본에서는 도심회귀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도심회귀 현상이란 신도시 등 시 외곽의 인구가 줄면서 도심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고령자들은 녹지가 많은 시 외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편의시설이 좋은 도심으로 이주하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다. 일본 부동산 연구소 송현부 박사는 “맞벌이 부부, 고령자들은 편의시설이 많은 도심을 오히려 선호한다”며 “우리도 고령화가 본격화하면서 교통과 문화, 편의시설이 주거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도 이런 주거 수요의 변화를 고려, 신도시개발을 포기하고 도심 재개발에 대해 건물 높이를 완화해주고 세제·자금 지원을 해주고 있다. <!--google_ad_section_end-->3. 펀드 통한 간접투자 인기 ◆직접 투자보다는 간접투자= 버블붕괴로 직접 투자의 위험성을 깨달은 일본인들은 직접 투자보다는 부동산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선호한다. 부동산펀드는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가들의 자금을 모아 오피스·주택·상가에 투자, 임대수익을 배당하는 투자상품이다. 연간 배당 수익률은 3~5% 수준. 증시에 상장하지 않는 사설 부동산 펀드도 유행이다. 한 호텔펀드는 연 8.4~12%의 예상 수익률을 내세우며 개인 투자가를 끌어 모으고 있다. 건설회사들도 우리와 달리, 아파트를 직접 분양하기보다는 펀드를 통해 건설자금을 조달한다. 부동산 펀드들은 아파트 완공 후 임대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한다. 부동산 펀드가 활성화되면서 초대형 오피스와 쇼핑몰 건설 붐도 불고 있다. 펀드들은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하지 않고 장기 소유하면서 임대료 수익을 챙기고 있다.
  • (재송)24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KEC(006200)=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KEC에셋(가칭)에 221억원 출자(지분 100%).&nbsp; 현물(양재동 빌딩) 출자를 통한 취득이며 부동산 부분의 분리를 통한 전문화 및 수익성 강화차원임.▲두산인프라코어(042670)= 4월 매출액이 2727억원으로 전월대비 3.2%감소함. 전년동기대비로는 16.1% 늘어남.▲대한화재(000400)= 2005사업연도(2005년4월~2006년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442억원, 61억원, 2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2%와 73.4% 감소함. ▲케드콤(011050)= 운영자금(19억9900만원)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형태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 신규발행 예정주식은 399만8000주이며 일반공모일은 5월29일. 신주발행가는 500원(액면가 500원).▲LG생명과학(068870)= 오는 25일 오전 9시 대전 연구소 및 익산 공장에서 기업설명회 개최. 연구소 및 생산시설 소개, 연구 및 생산현황 설명 예정.▲실미디어(052310)= 방송채널용사업 및 방송프로그램제작업체인 채널브이 네트워크 코리아에 20억원 출자. 취득목적은 사업전문화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9일임. 또 장외매수를 통해 해외CB 457만5452달러(권면총액 450만달러)를 만기전(만기 2008년12월22일) 취득함. 전량소각 예정.▲튜브픽쳐스(053170)= 별모아엔터테인먼트 보통주 13만584주를 이정득외 7명으로 부터 35억2500만원에 양수함. ▲위고글로벌(030350)= 운영자금등(26억원)을 마련키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3%와 5%임. 사채만기일은 2009년5월24일. 행사가격 2240원. 권리행사는 내년 5월24일부터 가능.▲HK저축은행(007640)= 전일상호저축은행이 36억2619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 제기. ▲모빌리언스(046440)=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결과 실권주 5만619주(실권율 4.65%) 발생. 실권주는 오는 29~30일 일반 공모할 예정.▲피에스케이(031980)= Hynix-ST Semiconductor Ltd.에 반도체 공정장비 82억6478만84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전년 매출액의 12.92%임. ▲넷웨이브(047730)= 김광중외 2인이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건에 대해 서울지원이 기각결정을 내림.&nbsp; ▲현대아이티(048410)= 하드트론테크놀러지가 합병 불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합병을 위한 외부평가계약을 취소키로 결정함. ▲참테크(082660)= 전자·전기기계 기구의 임대업, 전기연구 및 용역 수탁업, 수출입업 및 대행업, 부동산임대업, 전자상거래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함. 사업다가고하 도모 및 새로운 수익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서임. 주총 개최예정일은 오는 7월7일.▲세코닉스(05345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 전환가격은 7395원이며 전환청구 시작일은 내년 6월9일. 사채 만기일은 2008년6월9일.▲현대증권(003450)=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자본확충 및 대형화를 위하여 유상증자 및 여러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대건설 인수 참여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음.▲LG상사(001120)= 계열회사인 LG International (Japan), Ltd.에 대해 548억5155만원 채무보증 ▲지엔텍(065410)= 재단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특수용접재료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본협약 체결.▲비츠로시스(054220)&nbsp;= 지역 분할형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및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취득▲현원(045050)= MP3사업부 영천생산공장 생산중단▲티비케이(012400)전자= 계열회사인 TAEBONG ELECTRONICS (H.K) LIMITED에 대해 1억8944만원 채무보증.&nbsp;▲기산텔레콤(035460)= 주식회사 테노시스에 1억원을 출자,&nbsp;계열회사에 추가. 출자목적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인한 경쟁력 강화임.&nbsp;▲엔터기술(068420)=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12만주 매입.▲신화실업(001770)= 차입금 상환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214-1외 소재 토지와 건물을 20억5900만원에 매각. &nbsp;▲파로스이앤아이(039850)= 보통주 69만주 유상증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주식회사 다음소프트 계열회사 제외.▲백금정보통신(046310)=올웨이즈유키는 장내매수를 통해 백금정보통신 지분 8.17%를 확보했다고&nbsp;밝혔다. 보유주식수는 56만7000주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GS홈쇼핑(028150)=매슈스 인터내셔날 펀즈는 장내매수를 통해 GS홈쇼핑 지분 5.03%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nbsp;&nbsp;
2006.05.25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0대그룹, 中企 상생에 1.3조 투자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日 추월해야 살아남는다..부품소재 `세계일류의 꿈` -상생협력 30대 그룹까지 확대 -경의·동해선 철도 시험운행 취소 -중소영세기업 근로자도 훈련비용 100만원 받는다 ▲종합 -달러채권 김치본드 나온다 -다니고 싶은만큼 근무하세요..日맥도날드 `60세 정년`폐지 -中企 비정규직 교육 대기업서 지원 -외국인 주식·원화 동시에 팔자 -론스타 `적극협조→강력비판` 급선회 "수사·조사 빨리 끝내라" 한국압박 -올해 세무조사 확대 안한다 -韓銀 "중국경제 내년 과열 가능성" ▲정치·외교안보 -북, 철도 시험운행 돌연취소..남북관계 속도조절 나선듯 -"여당이 정계개편 구심점" 정동영 의장 -진대제도 당과 거리두기 전략 ▲국제 -한반도 비상사태시 中군사개입 가능성 -세계경제 위협하는 곰 세마리 -버냉키 "말조심 하겠다" ▲금융·재테크 -LG카드 인수 막판 기싸움 -저축은행 예금 40조 넘었다 ▲기업과 증권 -워크아웃 졸업 현대건설, 건설명가 노린다 -"보기싫은 광고 안봐도 돼요" -모바일 도메인 닷모비 인기폭발 -금융株 너무 빠졌네 -휴가관련株 관심 커지네 -보험대리점 펀드 공략 ▲기업·경영 -X박스 부활비결 한류서 찾을 것 -한·일 FTA도 서둘러야..양국경제인회의 오늘 삿포로서 개막 ▲중기·벤처·과학기술 -국내에 가상신약연구소 생긴다 -녹 방지하는 車부품용 페인트 특허 ▲코스닥 기업 -"코스닥까지 600깨지면 저점매수" -코스닥 대량매매 크게 증가 ▲증권·종합 -주식형펀드 이달 2조3300억 늘어 -해외펀드 환매움직임 적어 -통신서비스株 관심끄네 ▲증권·시황 -외국인 입김에 30P 출렁 ▲부동산 -안팔리는 상가·땅 아파트로 바꿔볼까 -아파트 하자보수 1~2년 연장 -중개업계에도 사조직이 -시행사 PF대출 받기 쉬워진다 ◇서울경제 ▲1면 -`거품빼기` 시련딛고 다시 찾은 봄날 -셀프 주유소 300여개 GS칼텍스, 연내 신설 -"상생경영에 1조3000억 투자"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 세원관리 ▲종합 -`김치본드` 내달 첫선 -현대건설 5년만에 워크아웃 졸업 -北, 경의·동해선 시범운행 취소 -"中, 한반도 유사시 군사개입 가능성" -론스타, 한국정부 비판 왜?..美여론 등에 업은 `압박카드` -이랜드·이마트·국민銀 등 대형 M&A "공정위 심사 결과는.."촉각 -외환시장 3不信 확산 -재경부 "수출타격..한은 적극 개입을" 한은 "시장 친화적 형태로 조절해야" -"경기상승 속도 주춤해지면 원화 강세 멈출 것" 한국개발硏 보고서 ▲금융 -국민銀 "최고 1억까지 신용대출" -저축銀 수신고 40兆 돌파 ▲정치 -與, 오늘 유세중단 긴급의총 -北, 군부반대로 일방취소 -회담 교착상태 상당기간 지속될듯 ▲국제 -EU, 해외 투자펀드 감독 강화 -원자재값 껑충 -"中 올 3분기내 금리 추가인상" ▲산업 -기름값 인하경쟁 불붙을 듯 -전국 상공인들 鄭회장 선처 촉구 -LG `+5의 법칙`재미 톡톡 -UCC 네티즌 카피 콘텐츠로 변질 -중소 할인점 M&A 후폭풍 부나 ▲증권 -철강株 언제 볕드나 -SK, 자원개발株 부각 -휴대폰주 옥석 가려라 -"FAC발급땐 주가상승 탄력" -내국인 해외증권 투자급증 -"코스닥 바닥..우량주 매수 채비를" -창투사, 우회상장 재료 급등 ◇한국경제 ▲1면 -해외부동산투자 벌써 사기 기승 -남북철도 시험운행 무산 北, 군부거부로 전격취소 ▲종합 -판교 임대 투기판 변질 -30대 그룹, 中企 상생에 1조3천억 투자 -`세마리 곰`이 골디락스 위협 -`김치본드`나온다 -"론스타 법대로 처리하겠다" -지난해 해외증권투자 크게 늘었다 -사무직 가구주 평균 40세 넘어 -권오승 공정위원장 "기업에 지주회사 권유할 생각 없어" ▲정치 -南北 모두 `北군부 반발` 간과 -DJ 열차방북에도 먹구름 ▲국제 -美기업 투명회계는 `말잔치` -버냉키 "입조심 하겠다" ▲산업 -한진重그룹 새 성장 코드는... -기아차 우울한 `62돌 생일` -"한국 `IT주도권` 뺏기고 있다" -삼성 와이브로 동유럽도 뚫었다 -신호제지, 호법·대전 사업장 정리 -`토종택배`국제특송시장에 도전장 ▲부동산 -선거직후 유망 주상복합 쏟아진다 -`포스트 강남` 두터운 수요 확인 -지자체 `분양가 낮추기` 팔걷어 -마감재 13개 하자보수 1~2년 연장 ▲금융 -안방 넘보는 외국계 생보사, 점유율 20%로 껑충..토종업체 위협 -쌍용화재 구조조정 `칼바람` ▲증권 -유동성 쇼크..펀더멘털 `불변` -외국인 한달새 5조 팔았다 -변액보험도 수익률 급락 -`휴대폰 관련株 고전` 전망 속출 -豪맥쿼리, 부동산펀드 내달 선봬 -영화관련株 수익개선 본궤도?
2006.05.24 I 정재웅 기자
  • 24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KEC(006200)=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KEC에셋(가칭)에 221억원 출자(지분 100%).&nbsp; 현물(양재동 빌딩) 출자를 통한 취득이며 부동산 부분의 분리를 통한 전문화 및 수익성 강화차원임.▲두산인프라코어(042670)= 4월 매출액이 2727억원으로 전월대비 3.2%감소함. 전년동기대비로는 16.1% 늘어남.▲대한화재(000400)= 2005사업연도(2005년4월~2006년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442억원, 61억원, 2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2%와 73.4% 감소함. ▲케드콤(011050)= 운영자금(19억9900만원)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형태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 신규발행 예정주식은 399만8000주이며 일반공모일은 5월29일. 신주발행가는 500원(액면가 500원).▲LG생명과학(068870)= 오는 25일 오전 9시 대전 연구소 및 익산 공장에서 기업설명회 개최. 연구소 및 생산시설 소개, 연구 및 생산현황 설명 예정.▲실미디어(052310)= 방송채널용사업 및 방송프로그램제작업체인 채널브이 네트워크 코리아에 20억원 출자. 취득목적은 사업전문화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9일임. 또 장외매수를 통해 해외CB 457만5452달러(권면총액 450만달러)를 만기전(만기 2008년12월22일) 취득함. 전량소각 예정.▲튜브픽쳐스(053170)= 별모아엔터테인먼트 보통주 13만584주를 이정득외 7명으로 부터 35억2500만원에 양수함. ▲위고글로벌(030350)= 운영자금등(26억원)을 마련키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3%와 5%임. 사채만기일은 2009년5월24일. 행사가격 2240원. 권리행사는 내년 5월24일부터 가능.▲HK저축은행(007640)= 전일상호저축은행이 36억2619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 제기. ▲모빌리언스(046440)=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결과 실권주 5만619주(실권율 4.65%) 발생. 실권주는 오는 29~30일 일반 공모할 예정.▲피에스케이(031980)= Hynix-ST Semiconductor Ltd.에 반도체 공정장비 82억6478만84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전년 매출액의 12.92%임. ▲넷웨이브(047730)= 김광중외 2인이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건에 대해 서울지원이 기각결정을 내림.&nbsp; ▲현대아이티(048410)= 하드트론테크놀러지가 합병 불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합병을 위한 외부평가계약을 취소키로 결정함. ▲참테크(082660)= 전자·전기기계 기구의 임대업, 전기연구 및 용역 수탁업, 수출입업 및 대행업, 부동산임대업, 전자상거래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함. 사업다가고하 도모 및 새로운 수익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서임. 주총 개최예정일은 오는 7월7일.▲세코닉스(05345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 전환가격은 7395원이며 전환청구 시작일은 내년 6월9일. 사채 만기일은 2008년6월9일.▲현대증권(003450)=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자본확충 및 대형화를 위하여 유상증자 및 여러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대건설 인수 참여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음.▲LG상사(001120)= 계열회사인 LG International (Japan), Ltd.에 대해 548억5155만원 채무보증 ▲지엔텍(065410)= 재단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특수용접재료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본협약 체결.▲비츠로시스(054220)&nbsp;= 지역 분할형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및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취득▲현원(045050)= MP3사업부 영천생산공장 생산중단▲티비케이(012400)전자= 계열회사인 TAEBONG ELECTRONICS (H.K) LIMITED에 대해 1억8944만원 채무보증.&nbsp;▲기산텔레콤(035460)= 주식회사 테노시스에 1억원을 출자,&nbsp;계열회사에 추가. 출자목적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인한 경쟁력 강화임.&nbsp;▲엔터기술(068420)=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12만주 매입.▲신화실업(001770)= 차입금 상환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214-1외 소재 토지와 건물을 20억5900만원에 매각. &nbsp;▲파로스이앤아이(039850)= 보통주 69만주 유상증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주식회사 다음소프트 계열회사 제외.&nbsp;
2006.05.24 I 정재웅 기자
노른자위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을 잡아라
  • 노른자위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을 잡아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유망 재개발 일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가격 상승 호재가 풍부하고 발전성이 뛰어난 알짜 아파트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제격이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일반분양 물량은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불확실성이 적고 초기 투자 부담도 크지 않다”며 “올 하반기에 나올 재개발 일반분양은 역세권, 뉴타운 인접 지역에 위치한 알짜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나오는 재개발 물량 중 역세권. 뉴타운에 가까워 알짜 분양아파트로 꼽히는 지역은 7곳 모두 5033가구다. 유망 재개발 지역 중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1453가구에 달한다. 동대문에서는 전농 3-2구역, 용두 2구역, 휘경 4구역이 하반기에 선보인다. 전농 3-2구역은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6월께 분양한다. 24,32,42평형이 주력평형으로 24평형 166가구, 32평형 123가구 등 총 31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특히 이미 입주를 마친 바로 옆 전농 5구역(602가구)과 내년 분양 예정인 전농 7구역(2468가구) 모두 삼성물산이 시공사여서, 마포에 이은 삼성래미안 타운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깝다. 평당 분양가는 1000만~1120만원 선. 청계천과 가까운 동대문구 용두 2구역에서는 다음 달 중에 두산산업개발(011160)이 용두두산위브 433가구 중 139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공급평형은 16평, 24평, 33평, 40평형이며, 평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미정이다. 지하철 2호선 신설역과 용두역이 걸어서 10분이다. 왕십리 뉴타운, 전농뉴타운 등과 가깝다. 동대문구 휘경뉴타운 부근에 위치한 휘경 4구역은 12월경에 나온다. 이수건설이 시공사로 25평~42평형 466가구 중 180가구가 일반 분양자 몫이다. 종로구 숭인 5구역에서는 6월 중에 현대건설(000720)이 현대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25평, 33평, 41평 278가구 중 11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25평형은 공급물량 118가구 중 절반이 넘는 71가구가 일반 분양자에게 돌아간다. 3차 뉴타운 후보지인 창신 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성북구에서는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이 각각 하월곡동 월곡 1구역과 정릉 1동 정릉 1구역에서 7월에 분양에 나선다. 하월곡동 월곡 1구역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공급평형은 24평, 32평, 42평형으로 일반분양물량은 47가구에 불과하다. 42평형에 공급되는 50가구 중 절반인 2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전체 단지규모는 707가구다. 정릉 1구역은 총 527가구로 22평, 34평, 45평, 53평형에 걸쳐 1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한편 하반기 서울지역 재개발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6월께 공급될 중구 황학구역 내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체 1870가구 규모다. 24,33,46평형이 주력평형으로 23평형, 45평형을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 선이 예상된다.
2006.05.24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자재값 급락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매일경제 ▲1면 - 투기적 위험 경고..원자재값 급락- 국민연금 고갈돼도 지급 보장- 박근혜 한나라 대표 피습▲경제종합- 기업 62% 신입사원 업무능력 불만족- 1분기 세수 3조원 더 걷혔다- 근로소득 격차 43배▲국제- 이집트, 두바이처럼 개혁- 미국, 기밀업무에 중국 PC 사용 금지- 이라크 새 내각 출범▲금융·재테크- 국내 정액형 날씨 보험 나왔다▲산업- LG전자 세계 첫 8면취 실현- 삼성, 일본서도 사회 공헌- LG전자 미국 공항 장악?- 디젤 승용차 "고유가 고맙다"▲증권- 외국인 매도속 주요 외국계 펀드 내수 건설 M&A 주 매수- 상장사 26% 이자도 못번다- 펀드오브펀드 쏟아진다- 연예인 지분 참여주 경계령▲부동산- 해외 집값 하락반전..한국도 집값 상승세 꺾일 수 밖에- 부녀회 집값 담합 제재 검토◇서울경제▲1면 - 국내 이통 게임 포털사들 선진국 시장 공략 본격화- '부동산 버블' 통계에도 거품 -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경제종합- 퇴직연금 펀드 아직도 걸음마- 현정은 회장 "정몽구 회장 만나겠다"- 협력사에 원가자료 요구 대기업 제재- 내년 산학협력 예산 1000억원 늘릴것▲국제- 골프광 싫다..아내들의 반란- 상품시장 거품 경고 잇따라- 세계 투자은행 이슬람 전문가 구인난▲금융·재테크- 은행 대출전쟁 도 넘었다- 생보시장 외국자본 밀물▲산업- 내년 산학협력 예산 1000억원 늘릴 것- 포스코 200만톤 후판라인 증설- 현대차 대형 SUV 출시도 연기- 시멘트 업계 "고맙다 드라이몰탈"- 모바일 시장 수익배분 싸고 이통사 음반업계 갈등 고조▲증권- 구조조정 성공 종목 관심 집중-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추가 설립 추진- 불안정 장세속 반등 타진 이어질 듯- 국민연금 지급 법정 보장&nbsp;▲부동산- 개성 살린 평면설계 눈길-향남지구- 경남 함안 100평 펜트하우스가 3억◇한국경제&nbsp; ▲1면- 대기업 현금 풀어도 1차 협력사에만 머물뿐- 원자재 가격 또 폭락&nbsp;▲경제종합- 집값 버블 붕괴론..실제로 폭락땐 금융부실 복합불황 초래- 강남 분당 매수세 사라졌다▲국제- 이슬람 전문가 어디 없나요- 태국 성매매 종사자들 독일 월드컵 원정 준비- 미국 대학들 재원조달 열기- 휴대포 하나로 130국서 통화▲금융·재테크-주5일제 시행전 생리휴가 수당줘야..씨티은행 직원들 승소- 명의신탁에 무조건 증여세는 부당▲산업- 중기 종사자 6만명 줄었다- 정액형 날씨보험 속속 선보여- 반도체 시장 지각변동 시작됐다.- 프리미엄 국산차 "수입차 나와라"▲증권- 주식형펀드 수익률 비상- 노후 위해 펀드 장기투자 바람직- 하나금융 지주에 러브콜 쇄도- 의료기기주 성장성 주목- 인포허브 우회상장 사실상 무산▲부동산-해외주택 사는 김에 현지 투자도-이번주 화성 향남지구 동시분양
2006.05.21 I 이진우 기자
(클릭! 새책)원자재 투자, 누구나 할 수 있다
  • (클릭! 새책)원자재 투자, 누구나 할 수 있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바닐라, 금, 실리콘, 원유, 밀, 고무, 알루미늄, 우라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바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자재들이라는 점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그건 바로 이제 일반인들도 이 원자재들을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사실이다. 원자재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2003년 150억달러 규모이던 원자재 투자규모는 2005년 500억달러 규모로 급증했다. 최근들어 보험회사, 연기금, 일반 투자자들도 위험분산 수단으로 원자재지수펀드 등을 선택하고 있다. 원자재가 중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의 기본원리 때문이다. 자본주의 세계의&nbsp;글로벌화로 인해 원자재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너도나도 산업화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nbsp;하지만 원자재 공급은 한정돼 있어 결국 가격이 뛸 수 밖에 없다. 특히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중국이 시장경제에 편입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 됐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찾아오지 않는 한 이들 상품에 대한 투자수익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에너지 자원 뿐만아니라 농산물 시장이 미래의 주요 투자처로 부상할 것임에 주목한다.&nbsp;세계인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고 먹을거리 재고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국가 간의 새로운 식량 쟁탈전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곡물시장을 대상으로 한 원자재지수펀드나 농산물지수펀드, 개별종목의 선물시장 거래 방식 등이 관심을 기울일만한 투자처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대다수 한국인들이 토지나 아파트 등 부동산투자를&nbsp;자산 증식 수단으로 여기는 풍토에 대해&nbsp;"부동산투자는 이제 끝났다"고 선언한다.&nbsp;부동산은 지극히 위험한 방식의 투자라는 것.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인구구조 및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자산이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 추세로 본다면 지금의 부동산 가격은 결국 거품일 수밖에 없다는 게 저자의 시각이다. 강남아파트라는 비좁은 시장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다. 원자재 관련 상품의 투자는 어렵지 않다.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한 사람이라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금·은을 비롯한 원자재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nbsp;이제 국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원자재 펀드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원자재 폭락이 걱정되면 원금보전형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시중은행에만 가도 이들 상품들을 매매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의 보급으로 원자재 상품에 대한 지식의 습득이 가능해 졌다. 이제 원자재 투자는 일부 전문가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단,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은 원자재 투자에서도 정석으로 통한다. 저자 이동엽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도미, 위스콘신-메디슨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nbsp;`비즈니스`에 열심이다.&nbsp;역사만들기. 1만8000원.
2006.05.19 I 손희동 기자
  • (펀드투자)부동산펀드, 버블론 뚫고 활로 찾기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부동산 거품(버블)론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새로운 활로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특히 요즘 부동산펀드 운용사들은 최근 버블론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펀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갈수로 치열해지고 이 시장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부동산펀드 시장에 대한 전망도 업계 내에서 엇갈리고 있다. 최근 정부발 버블론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다. 박진권 피닉스운용 부동산팀장은 18일 "서울 강남권 일부 지역과 주택 초과공급상태에 이른 지방의 경우 일부 버블 징후가 농후하긴 하지만, 그외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주택시장 전망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설사 버블이 있다 하더라도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태원 한국운용 팀장도 "버블론은 정부 당국의 엄포성 발언에 기인한 측면이 크고, 실제 시장이 받아들이는 것은 반반"이라며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버블 붕괴론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그러나 굳이 버블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매력있는 투자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만큼 시장을 어둡게 보는 견해도 많다.이영현 SH운용 선임은 "거품 붕괴론 자체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 부동산펀드 입장에서는 좋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힘들어졌다는 점에서 시장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대세가 된 도심 오피스 빌딩 투자의 경우, 외국계 자본이 대부분 선점해둔데다 부동산펀드 운용사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심해졌다는 설명이다.이런 이유로 최근 펀드 운용사들은 오피스 임대형 부동산펀드나 아파트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펀드 외에 상가 분양, 레저단지, 지방 오피스빌딩, 강북 재개발사업 등으로 활로를 넓히려는 분위기다.SH운용의 이 선임은 "요즘 업계는 종래 아파트 등 전통적 투자대상에서 탈피해 테마상가(가령, 보석상가빌딩, 병원빌딩 등)나 레저단지 등 리스크가 좀 더 높은 지역으로 시야를 넓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특히 최근 시중 금리가 높아지면서 펀드 수익률에 대한 욕구도 커 추가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면 적정 수익률을 맞추기가 곤란해진 상황이다.이런 투자처에 대한 수요 전망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운용 김 팀장은 "강남권 아파트 수요를 억제할수록 상가나 강북 재개발 등 대안 투자처로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일종의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수도권 아파트 투자도 아직은 매력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피닉스운용의 박 팀장은 "강남과 지방을 제외한 서울 수도권 지역은 주택 공급이 수요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향후 5~10년간은 여전히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해외부동산펀드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한국운용의 김팀장은 "경제성장률이 여전히 가파른 중국이나 베트남 시장은 상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버블과 무관하다"며 "최근 정부가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기폭제 삼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06.05.18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가 급락 1400선 하회
  • [이데일리 이승우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휴대폰으로 얼굴보며 통화한다 -美 집값 2분기 연속 하락 -아세안, 개성공단 생산제품 한국산 인정 -검찰, 정몽구회장 기소 ▲경제종합 -중고차 인기에 중고차 할부도 `씽씽` -1분기 인구이동 재건축이 갈랐다 -위변조 어려운 새 수표 나온다 -널뛰는 원화값..환리스크 커졌다 -국제 원자재값 폭락으로 돌변 -한·아세안 FTA 최종 타결 -대졸, 고졸보다 월 100만원 더 벌어 -학습지교사 세금 환급 받으세요 -작년 기업들, 1000원 팔아 겨우 62원 남겨 ▲국제 -금리인상 여파 美 주택가격 하락 -부시, 멕시코 국경에 軍 6000명 투입 -에콰도로 석유자산 동결 ▲금융·재테크 -산업은행 벤처투자 `대박예감` -대출경쟁 부추긴 은행 현장검사 ▲산업-3.5세대 이동통신 HSDPA 시대 개막 -위아 1분기 적자..파워텍 등 수익성 악화 -레바논 전력 절반 한전이 맡는다 -이랜드 "까르푸 점포 전부 직영" -크리스탈지노믹스·태평양, 국산 관절염치료제 임상 성공 -위암 전이 촉진하는 유전자 발견 -대한해운 M&A 또 불거지나 ▲증권 -코스닥 대형株 "외국인 무서워" -월드컵 수혜주 맥 못 추네 -"유가와 환율 호재서 악재로 돌변" -원자재값 급락에 철강주 ↓ -중국펀드 위안화절상 덕볼 듯 -블루칩 `팔자` 1400선 붕괴 ▲부동산 -추 건교 "집값 거품 붕괴 이미 시작됐다" ◇서울경제 ▲1면 -23조원 투자대기 평택이 비상한다 -주가 사흘째 급락 1400선 무너져 -"지방發 부동산거품 붕괴" 잇단 경고 ▲경제종합 -비거주자 원화차입 아직 미미 -개성공단 제품에 특혜관세 -주택담보대출 적정성 현장검사 -외화시장 `롤러코스터 장세` -재경부 제2차관에 진동수씨 -글로벌 금융시장 한치앞이 안 보인다 -민간전문가들도 "아파트값 꼭짓점" -개성공단 해외기업 몰려온다 -기업수익성 환란후 첫 하락 -개성에도 아파트형 공장 -"이라크 등 중동 진출 본격화" -새 어음·수표 나온다 -내달 1600cc 차보험료 인하 -외환은행 감사 마무리 단계 ▲국제 -美 집값 거품붕괴 공포 급속 확산 -美 3월 자본유입액 무역적자보다 많아 -美 석유社와 계약 취소, 에콰도르 자산도 동결 ▲산업 -범 LG가 유비쿼터스로 뭉쳤다 -현대차 신차생산 차질 장기화 -효성, 美서 초고압 변압기 300억 수주 -HSDPA 세계 첫 상용서비스 -한컴 새 리눅스 운영체계 출시 -현대아이티 日 LCD TV 시장 진출 -이랜드 "까르푸 직접 운영" -더페이스샵 중동진출 ▲증권 -철강·금속株 연일 수직낙하 -주가조작 수법 갈수록 지능화 -조선주 실적 따라 주가 희비 -"종근당 성장세 이어간다" -인터넷株 "당분간 약세" -엔터테인먼트株 실적 `바닥` -바이오株 사전 정보유출 의혹 ▲부동산 -새 아파트 공급 봇물 -"공공 택지지구가 주변집값 상승 주범" ◇한국경제 ▲1면 -미국發 긴축우려 세계증시·상품시장 강타 -동영상 휴대폰 세계 첫 상용화 -에콰도르 자원 국유화 -금감원, 은행 집담보대출 특검 -1600cc 차보험료 최고 20% 내린다 ▲경제종합 -철도공사, 36개 전철역명 팝니다 -하이테크 수표..위변조 꼼짝마 -추 건교 "집값 버블붕괴 이미 시작됐다" -강남구 인구 1만694명 늘었다 -중소기업이 상속 문제 더 심각 -금융전문가가 모자란다 -한은 `10만원권 발행` 다시 꺼낸다 -풍수해 보험 첫 계약 -원자재 펀드 수익률도 비상 -지난해 기업 1000원어치 팔아 62원 벌었다 ▲국제 -美-리비아 25년만에 관계 정상화 -美 주택경기 `냉각` 시작됐다 -美, 베네수엘라에 무기禁輸 -중국 토종 휴대폰 급성장은 `사상누각` ▲금융·재테크 -하나은행 "초과이익 3분의1 인센티브" -나라저축은행 `호남솔로몬`으로 새 출발 -은행권 1분기 순익 26.5% 증가 ▲산업 -LG-GS-LS 블루오션 개척 다시 뭉쳤다 -포스코, 적대적 M&A 대책 끝났나? -효성, 초고압 변압기 미국 수출 -SK텔레콤, 세계 첫 HSDPA 상용화 -한전, 중동 모래바람 뚫었다 -위암세포 보호하는 유전자 확인 -중국 지난시에 한국기업 단지 -관절염치료제 영국서 임상시험 성공 -이랜드 "까르푸 인수 7월까지 완료" -할인점, 벌써부터 연장영업 ▲증권 -당분간 조정..1차 저지선 1340 -"백워데이션 나타나면 바닥찍고 반등" -위안화 단계적 절상땐 국내 증시 영향은 제한적 -삼성증권 국내 리서치 1위 -일부 바이오株 주가 `꿈틀` ▲부동산 -집값 하락세 전환 전주곡인가? -판교 계약포기 100여명 달해 "강남 집부자 매도문의 늘었어요" -공공택지 분양이 집값 상승 주범 -기업 이전지역 분양도 활기
2006.05.16 I 이승우 기자
  • 한국토지신탁, 신주인수권 수급불안에 주목 - 한국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11일 한국토지신탁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토지신탁(034830) - 1분기 실적보다는 워런트 행사물량과 사업성 구조개선에 주목 전일 한국토지신탁이 200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리는 동사에 대해 지난 “주변주” (2006년 1월 5일 발간 FSO)에서 다룬바 있다. 당시 주가는 1,500원대로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피했다. 1분기 실적보다는 단기적으로는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에 따른 주식 전환물량의 수급 요인과 장기적으로는 향후 사업성 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의 안정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동사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워런트 행사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 워런트 행사로 당분간 주가는 약세 한국토지신탁은 2001년 8월 말 분리형 BW를 US5,000만$(원화 기준 643.5억원) 발행하였다. 사채는 2003년 8월말 상환이 완료 됐으나, 발행된 신주인수권은 잔존하여 2006년 7월 29일까지 행사가 가능하다. 행사가격은 1,000원이며 총 전환가능 주식수는 6,435만주에 이른다. 이중 22%인 1,416만주 정도가 이미 행사 되었다. 발행 당시 환율이 1,287원이었으나 지금은 940원 가량까지 하락했기 &46468;문에 워런트 행사로 수익을 낼 수 있는 BEP 는 약 870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일단 워런트가 최초 인수자에서 손바뀜이 일어났고, BW 발행 금리와 당시 회사채 금리 스프레드에 30% 프리미엄이 가산되어 거래됐다고 가정하면 워런트 가격은 장당 97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리고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과 거래비용 5%를 감안하면, 단순 워런트 전환시 손익 분기가 되는 주가는 약 864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현 주가수준에서는 워런트 전량이 행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주의가 요구된다. - 과거 부실로 인한 충당금 부담은 2007년에 완료 IMF를 겪으면서 건설경기 위축과 임대아파트 사업장의 시공사 부도로 인하여 부실 자산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공기지연과 금융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수익구조가 이어져 왔다. 작년에는 1,228억원의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충당하여 533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에도 약 600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이 예상되어 큰 폭의 이익을 기록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년까지 30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 과거 부실 자산에 대한 추가 충당금 부담은 거의 완료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사업에 대한 연 평균 대손충당금 적립금이 약 50억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고, 과거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 부담이 종료되는 2008년부터는 경상적 수준의 대손비용은 50억원 수준으로 하락할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위주의 개발신탁 사업을 하고 있고, 향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경우 과거와 같은 대규모 손실은 아니더라도 추가 손실 발생 여지가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수급불안 요인이 해소되면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 다만, 1) 2000년 이후 분양아파트 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 비개발신탁사업 개발 및 관리형 토지신탁 수주 등 수익 다각화 노력을 하고 있고, 3) IMF 이후 비싼 수험료를 지불하며 노하우를 확보해 왔기 때문에 점차 이익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 물론 추가적인 워런트 행사에 따른 불확실성이 제거되어야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이준재/이혜원 애널리스트)
2006.05.11 I 지영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