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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905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가구 소득격차 사상최대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주택보유세 얕보단 낭패"..집살때 공시가격, 보유세 꼼꼼히 따져봐야 -해외펀드·원자재펀드 順..향후 1년간 투자수익률 높은 상품은? -재무제표 전면개편..자본변동표 신설, 일시이익 별도표기 -금값 700달러 돌파 26년만에 최고..유가 70달러대 반등▲경제·종합 -신약개발 허브 한국이 좋아요 -호랑이의 `웰빙메뉴` 캥거루 -독일월드컵 한달 앞으로-세금·교육비 부담에 소비 급속둔화..통계청 `1분기 가계살림` 살펴보니 -기업 준조세 10조 육박 -"해외투자 규제 더 풀어라"..경제5단체, 원화값 강세 대책 건의-"담배·명태·설탕도 개방 말아야" -양도세 부담도 해마다 크게 늘어▲정치·외교안보 -미국의 거세지는 대북압박 견제 -DJ 방북에 도움될까 부담될까 -대선출마 위해 내달 대표직 사퇴..박근혜 -강·오 TV토론 신경전..양자대결 놓고 "하자" "안한다" -성악가 임웅균씨 서울시장 출사표..국민중심당 후보로▲국제 -차이나리스크 서부로 갈수록 크다 -의약품 통신판매업 돈되네 -기억력향상 단서 찾았다 -오너 안 부러운 전문경영인..케인 베어스턴스회장 자사주 10억달러 보유▲금융·재테크 -농협 LG카드 인수에 적신호 -중국펀드, 인도펀드보다 수익 높아 -"환율변동 큰 흐름 따라가라"▲기업과 증권 -이동성과 연결성이 PC의 생존 키워드 -현대차 "환율 손도 못써보고.." -포스코 중기서 2조7천억 구매 -SKC 울산에 프로필렌 옥사이드 공장-파트너와 함께..고객의 뜻대로 -"맞춤전략 있어야 중국서 성공"▲중기·벤처·과학기술 -휴대폰에 700가지 색칠해요 -개성공단 57만평 단계 분양 -한샘, 매트리스 유통업 고성장 -씨디네트웍스 中법인 설립 -과학연구단지 지정..충북 오창·전북 완주·광주 북구-대우건설 M&A 생각보다 어렵네 -월드컵 열기여 다시한번▲기업과 증권-자산·자본의 증감 세분화..기업회계기준 어떻게 바뀌나 -현대건설·대상 등 5社 징계 -하이닉스 물량 부담에 하락세-매일유업·아가방 덕 보려나..출산율 저하 쇼크에 정부지원 강화 -주식형 펀드 이달 7천억 늘어 -"온라인보험 진출안해"..삼성화재 -오리온 잘나가네..외국인 5일째 순매수▲부동산 -"수도권 새 아파트 너무 비싸다" -강남 재건축부담금 최고 1억9천만원-천년사찰 도봉사 경매 나왔다▲소비생활 -홈플러스, 입점업체에 너무하네 -프로젝션TV `떨이 판매` -독일행 태극전사 막차를 타라..오늘 엔트리 23명 발표 -방송사, 광고주와 광고 직접 계약..문화부 피(Fee) 방식 입법예고..광고사·방송사 반대◇서울경제▲1면 -가구 소득격차 사상최대-부동산정책 실효논란 커진다 -구리 등 10대광물 中 "전략적 비축" -"2006년판 新플라자합의 필요"▲종합 -공기업 문어발출자도 낱낱이 공개 -판교 부적격 당첨자 100여명 될듯-1인가구 월소득 115만원 -기업 재무제표 대폭 바뀐다-"외국환평형기금 적극 활용해달라"..경제5단체, 정부에 건의▲금융 -"LG카드 인수 차질빚나" 긴장..농협 정대근 회장 전격 체포 -"외환銀 인수가 조정 없을 것"..김기홍 국민銀 부행장▲정치 -"원칙적 언급" "선거용" 팽팽..대통령 대북 양보발언 -盧 대통령, 카스피해 자원외교 돌입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이사국 진출▲국제 -사우디-UAE `중동 금융허브` 맞짱 -中 증시 뜀박질 -도요타 `브레이크 없는 질주` -日 외화보유액 사상최고 -프랑스판 워터게이트 파문▲산업 -재계 무력감 깊어진다 -LG전자 `글로벌 패밀리 축제` -포스코 `상생경영` 지원 강화 -"삼성전자, D램시장 확고한 리더"..가트너 -우정사업본부, 물류사업 진출..7월 동서울 물류센터 개관 -현대·기아차 상반기 대졸 400명 공채-인터넷전화 제도정비 급하다 -디지털기기 전자파? 겁먹지 마세요 -장애인용 IT 보조기기 보급한다 -서울음반, WS엔터테인먼트 설립..워너뮤직코리아와 합작-"선생님 미팅 하실래요"..스승의 날 깜짝이벤트 -외식업계 `여름 음료전쟁` 돌입 -홈쇼핑 보험상품 과장광고 못한다▲증권 -`다크호스`를 찾아라 -농심, 실적호전·저평가 매력 부각-ELS펀드 특정상품 `몰빵투자` 못한다 -현대상선 우호주주 364억 `대박`-알짜 은행주 골라볼까 -양대 유통주 `비실비실`-대북 경협주 일제히 상승 -증선위 대상·현대건설 등 5개社 제재-FnC코오롱 2만원선 뚫는다 -안과용제 특화 삼실제약 탄탄대로 -코스닥 "1등주도 1등주 나름" -벨류자산 이채원전무 삼영이엠씨 등 샀다▲사회 -40곳 안팎 대상될듯..서울시 외국법인 대대적 세무조사 -정대근 농협회장 긴급체포 -난지 골프장 올 정식개장 `빨간불`-지자체사업 무더기 퇴짜 -복합영화관, 14% `소방불량`..방재청-울산 고속철 역세권 개발 본격착수▲과학기술 -국내산 해양심층수 내년에 나온다 ◇한국경제 ▲1면 -잠실 5단지 최고 1억8800만원 -집담보 마이너스대출 30년짜리 나왔다 -기업 준조세 10조원 육박 -SK텔·美워너뮤직 합작社 세운다▲종합·해설 -中 상하이·텐진·장쑤順 `안전` -KDI "경기상승 감속 조짐"..경기선행지수 하락, 재고증가율 증가-"양극화 해법은 경제성장뿐" -"환율하락, 기업 버티기 어려운 수준" ▲정치 -선거가 뭐길래..40년 친구가..부부, 삼촌-조카도 -강·오 `서민표심 잡아라`▲국제 -美 "개도국 弗폭탑 겁나네 -美 온라인 대학생 크게 늘었다▲사회 -1만번째 변호사 나왔다-노조전임자수 238.9명당 1명 ▲산업 -이건희 회장, 삼성에 새 화두 -유진그룹 협력업체 50억 지원 -SKC, 프로필렌 옥사이드 증설-`차세대 게임기 삼국지` 24조원 시장 잡아라 -진동으로 발신자 구분하세요 -삼성 `방과후 학교` 인력지원-세계줄기세포허브 첫 임상 나선다 -경인TV 컨소시엄 `삐걱`..영안모자-CBS, 대표 선임놓고 갈등-더페이스샵, OEM업체 인수 추진 -지자체 대규모 사업 25건 제동 -오송 생명과학단지 20만평 이달중 분양▲부동산 -전농·답십리에 대규모 `래미안 타운` -내가 왜 부적격이냐..항의 빗발 -경기 광주 연내 3000여가구 분양-당황한 농협..찬스잡은 신한 -은행들 `몸짓불리기 경쟁 가열` -증권, 재무제표 양식 바뀐다
2006.05.10 I 백종훈 기자
  • 대신증권, 해외투자펀드 3종 판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은 해외의 주식형펀드와 상장지수펀드, 부동산신탁 상품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3종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이들 상품은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신한 브릭스 주식형`과 아시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Pru 아시아퍼시픽 ETFs`, 리츠(REITs) 자산에 투자하는 `한화 라살글로벌 REITs`등이다.세가지 상품 모두 `펀드 오브 펀드`(재간접펀드) 상품으로, 전 세계의 펀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펀드를 편입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환 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신한 브릭스 주식형 재간접 투자신탁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등 신흥시장의 주식형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신한 BNP PARIBAS 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며, Pru 아시아퍼시픽 ETFs 재간접 투자신탁은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8개국의 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하며 운용은 푸르덴셜 자산운용이 맡는다.한화 라살글로벌 REITs 재간접 투자신탁은 전세계 리츠(REITs)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배당이익과 함께 장기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을 추구한다.노승범 대신증권 자산영업부장은 "재간접 펀드는 해외펀드들 중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할 펀드를 결정하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06.05.10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진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5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진다.. 지난해 출산율 1.08명, 세계 최저수준으로 추락 -원화값 급등 1달러 927원.. 하루새 11원 껑충, 달러당 엔화값 111엔대로 -땅 매물 넘치고 살사람은 없고 -그린벨트 3900만평 단계 해제.. 서울·경기·인천지역, 하반기부터 개발 본격화 ▲종합 -대졸자 넘쳐나는 중국.. 새내기 모자라는 일본 -기업 사회적 책임 여론조사, "잘한다" "못한다" 모두 삼성이 1위 -보잉의 부활.. 10년만에 내놓은 `787` 3년치 생산량 모두 매진 -미국 조류 30년새 절반 줄었다 ▲경제·금융 -세금체납자 소득 많을수록 많이 압류.. 저소득자 최저생계비 보장 -상장사 10곳중 3곳.. 3高에 부담 늘어, 번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 -시중은행 출혈경쟁 위험수위.. 수익성 지표 악화, 몸집불리기로 부실화 초래 -우리銀 대출자산 총 100조 넘어.. 본점 특별 금리인하 권한 내일부터 폐지 -국민銀 파트타임 550명 채용.. 입출금·상품판매 분리정책 따라 ▲국제 -泰헌재 총선무효 선언 탁신 전총리 복귀 관심 -中 샤먼·하이커우항 확장, 상하이·선전·톈진과 함께 5대항 체제로 -美 금리인상후 숨고르기.. FRB 금주 기준금리 0.25%p 올릴 듯 -에이즈 25년 비운의 스타들.. 배우·스포츠맨 다수 희생, 전세계 환자 4천만명 ▲기업·증권 -무공해 청정연료시대 `성큼`.. LNG버스 7월부터 시험운행, 바이오디젤 공급자 곧 선정 -말뿐인 발신자 표시요금 무료화.. KTF·LG텔레콤 가입자 80%가 아직도 돈내 -삼성전기-광주과기원 차세대 LED센터 개설 -휴맥스·네오위즈 창업 멤버들 제2의 창업으로 새출발 -조아스전자, 초정밀 특수면도날 면도기 양산 -"우리는 복제약 수출한다".. 한미·중외·LG생명과학 -백지신탁制 상선투자 발목잡나.. "상선 인수땐 자회사 현대아산 대북사업 직무관련 심사할 것" -소형증권사 `배당잔치`.. 대주주 지분많은 유화·부국 배당성향 60% 넘어 -코스닥기업 상장때만 `반짝`.. 유진테크·제우스 등 시초가보다 40%이상 하락 ▲부동산 -찬밥신세 `땅` 투자광풍 옛말.. "세금 70% 내면 뭐 남나" 매수실종 -제2자유로 뚫린다는데 수혜지역은?.. 파주운정·고양행신 주목 ◇서울경제 ▲1면 -"삼성에 1.5류, 2류는 필요없다".. 경영복귀 이건희 회장 "1등은 초일류로" 강조 -환율 11원 폭락 920원대로 -국내기업 30% 돈벌어 이자도 못갚았다 -출산율 1.08명 또 사상최저 -"오일머니 중동 우리에겐 기회"..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종합 -송파신도시등 수도권내 그린벨트, 3900만평 내달부터 해제 -몽골 `동서관통路` 한국참여 유력.. 양국 정상회담서 동반자 관계 격상합의 -동아건설 매각 미궁 빠지나.. 캠코 매각공고일 잠정연기 배경에 촉각 -권역 달라도 법인 같을땐 올부터 사립대 통폐합허용 ▲금융 -남광토건 vs 신라CC "내가 신한국저축銀 새주인" -우리銀 "자산 100兆 돌파" -셋째아이 출산 우대.. 헌혈하면 할인, 주택담보대출 `출혈경쟁` 격화 -1·2년차 직원이 신입사원 선발, 대한주택보증 이색채용 화제 -외환銀 부·점장들 "경영진 퇴진하라" ▲국제 -`이란 핵` 이번주 중대고비 -베네수엘라, 석유추출세 신설·소득세 대폭 인상.. 외국 석유社에 `세금폭탄` -UAE 국영기업 美방산시장 진출.. 美에 군수부품 공급 英업체 인수 -"아시아 공동통화 도입 쉽지 않을것".. 마이니치신문 보도 "中이 최대걸림돌" ▲산업 -철근값 재고 줄어 3개월째 상승.. 현대제철, 11일부터 톤당 2만2000원 인상 -윤종용 부회장 `최장수 CEO`.. 16년째 재직, 이상윤 농심사장 14년 2위에 -소형 디지털기기도 블루투스 바람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디자이너 의류` 인기.. 고급패션 브랜드로 뜬다 -웅진식품 `건강식품` 진출.. 소아전문 한의원과 제품개발 제휴 -편의점업주 38%가 여성.. 6년만에 16%p 이상 늘어 ▲증권 -운송株, 항공은 날고 해운은 흔들 -올 자사주 취득 급증.. 작년 동기보다 3배나, 처분금액은 줄어 -현대차 관련주 `리스크` 벗나.. 실적발표후 글로비스·모비스 일제히 반등 ▲부동산 -부산 서부 명지지구 분양호조.. 동부 정관도 `열기` 이어갈까 -청주 대농지구 개발 가속도.. 지구단위계획 확정, 45층 주상복합등 건립 -현대건설, 가톨릭대 병원 신축공사 수주 -판교 중대형 설계 들여다보니.. 30~40평, 가변형벽체 사용 ◇한국경제 ▲1면 -덜낳고 늦게 낳고..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수준 -달러약세·위안화 절상 추세속 정책실패가 환율급락 불렀다 -수도권 그린벨트 3900만평 내달부터 단계적 해제 ▲종합 -정몽구 회장 구속수감 10일.. 심화되는 경영차질, 현대차 신차 개발도 일단보류 -고혈압·당노병 환자 등에 인터넷 처방전 제공한다 -北, 작년 무역액 30억弗 돌파.. 中과 50%이상 거래 -`투자귀재` 워런버핏 "한국기업 강해졌고 원화강세 흥미롭다" -외국계銀, 중기대출 외면.. 외환·SC제일·씨티 등 ▲국제 -중동증시 연일 `곤두박질`.. 3월부터 투매.. 최고치대비 사우디 46%·두바이 62% 폭락 -중국 상장기업 증자 허용.. IPO도 곧 재개 -히타치, 세계표준 IC태크 생산 ▲산업 -포스코, 5개부문으로 나눠 책임경영 해보니 -"출신보다 능력이 우선 잘 뽑았다는 평 들을 것".. 유창무 무협 상근부회장 -10대그룹 직원수 `女風당당`.. 지난해 남자직원 증가율 8배 육박 -활발한 경영행보 눈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中 동북3성 투자가치 확인하자".. 전경련, 14일 조사단 파견 -디카시장 "이젠 고감도 경쟁" -계성제지 오산공장 부지 매각, 생산라인 신탄진 이전 -`建保 약값 절감대책` 시행.. 공동제약·삼양사 등 M&A 나서 -화장품업체, 전문가 스카우트 붐.. 코리아나,김태준 부사장 CJ서 영입 -롯데쇼핑, 스타시티 입점 추진.. 청주百 인수도 검토 ▲부동산 -판교 당첨자 "중도금 걱정 덜었네".. 공공 年4.66%·민간年5%대 금리로 대출경쟁 -은평뉴타운 아파트엔 건설사 브랜드 못붙인다.. 벽면에 업체 심벌만 허용 -행신·파주 등 `집값 재평가` 기대 ▲금융 -대구銀 vs 부산銀 `영남大戰` 승자는 -신청에서 입금까지 10분 저축銀 인터넷대출 인기 ▲증권 -코스닥개장 10년, 10년 연속흑자 42개사 -규제 강화 앞두고 우회상장 급증.. 올 37건, 월평균 9.3건 -도드람비티·벅스·다날·KCC 등 주식투자하는 기업 늘었다 -올 은행채 발행 `봇물`.. 순발행 15조3442억
2006.05.08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5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핵심인재 40만명 더 키우자 - 현대그룹-현대重 다시 충돌 - 대입 내신비중 50% 이상으로 - 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SK텔, 미국 뚫었다 ▲종합 - 현대차 해외사업 엔진 다시 켠다 - 청소년 일상생활..하루 중 공부하는 시간 10대 8시간, 20대 56분 - 두바이에 세계최대 호텔 건립 - 9월부터 재건축이익 50%까지 환수 - 주사 밑에 깔려있는 산하기관장 - 기업인 미국비자 면제..韓美FTA서 제안할 것 - 론스타 후폭풍..反외국자본 정서 확산 우려 ▲정치·외교안보 - 지방선거 후 여권개편 신호탄?..청와대 비서진 40대 친위그룹 전진배치 - 비리단체장 주민투표로 해임..여당 6개 법안 강행처리 - 강금실 "신도시형 강북 만들겠다" ▲국제 - 美·日 군사동맹 강화 합의 - 볼리비아 에너지 국유화 선언 - 美 사회보장기금 고갈 빨라진다 - 美 이민개혁 요구 300만 시위 ▲금융·재테크 - 국제투자은행으로 과감히 변신(산업은행 이대론 안된다.下) - 주택대출금리는 제자리 ▲기업·증권 - 코끼리형 부품·소재기업 키우자(성장에도 품질이 있다) - SK텔, CDMA 종주국 미국 진출..세계 최대시장서 정면승부 - PDP패널 세계 1위 LG 1분기 첫 달성 - KAL, 美공군기 정비사업 수주 - 운동화가 졸음 쫓는다? - 내비게이션 가격 뚝 - 현대상선 M&A논란 이틀째 상한가..현대중공업 사흘새 1114억 평가차익 - 국민은행 깜작 실적..1분기 순이익 8030억 - KTF 기대 못미쳐..영업이익 20% 줄어 - 종합상사株 상승場 주도 - 외국인 5일새 1조8천억 팔아 ▲부동산 - 공시가격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삼성동 아이파크 104평 12억↑ - 청약저축 분양기회 많아요 - 200kW 이하 태양발전 설치 쉬워진다 - 여의도 SK주유소 터에 복합빌딩 - 공사비 부풀리기 딱 걸렸네..건교부 투자심사팀 1100억 예산절감 - 수익률 보장하는 상가분양 확산 ◇서울경제 ▲1면 - 남미에 `자원 민족주의` 확산 - 재건축 개발이익 최고 50% 환수 - 현대그룹 "상선 지분 10% 양도해달라" 요청에..현대重 "수용할 수 없다" 거부 ▲종합 - 한은 "부동산 거품 가능성" - "금융시장 언론이 내말 오해" -버냉키 - 현대차 임직원 "국내시장 점유율 50% 회복"..`총수 공백메우기` 굳은 결의 - 反美 기치 남미 경제권 급속 재편 -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힘실렸다 - 경기순환 사이클 짧아졌다 - 까르푸 실제 투자금 6억5700만弗 - 산자부 18개품목 신제품 인증 ▲금융 - 은행 `과당경쟁`이 시장왜곡 - 車보험 특단대책 만든다 - 카드사 포인트 마케팅 `후끈` - 은행장 "출혈경쟁 자제" 한목소리 - "여신금융업 건전성 확보 주력" - 대부업協 회장직 싸고 갈등 지속 ▲국제 - 美 `脫중동정책` 속도 낸다 - 올해도 `日 골든위크 弱달러` - 美 연금·의보기금 고갈 가속화 - `월가 저승사자` 로치 "세계경제 낙관적" - 레이 前 엔론회장 도덕적 해이 "너무하네" - 中 사회보장기금 해외투자 허용 ▲산업 - 현대家 정통성 시비로 번지나 - 車 시장 때아닌 `찬바람` - LG전자 세계 PDP패널 시장 1위 - SKT 美통신시장 공략 나섰다 - 포스데이타도 와이브로 장비 수출 - KTF, 선불요금제 가입자에 첫 보조금 - 이통시장 성장세 크게 둔화 - 中企조합 "나 지금 떨고 있니" - 외식업계 `해산물`이 뜬다 ▲증권 - 단발성 악재로 주가 떨어진 기업 저가매수 기회로 "역발상 투자를" - 대우인터내셔널 `신바람`..1분기 영업익 25% 늘어 - 현대차 그룹株 `바닥모를 추락` - 이통주 주가 "터졌다" - 하이닉스 "펀더맨털 탄탄..단기 악재 그칠 것" - "삼성물산 주가 더오른다" - 잘나가는 업종도 종목간 차별화 - 기륭전자 1분기 "부진" - 중소형주 주요주주들 "팔자" ▲부동산 - 파주 부동산 시장 `깊은 잠` - 내달 2만7000가구 집들이 - 건설업체 "현실 무시" 강력 반발 - 아현 뉴타운 호재.. `황금상권`으로 ◇한국경제 ▲1면 - 기업들 아프리카 진출 가속페달 - 與, 부동산법 강행처리 - 볼리비아도 자원 국유화 - 2008대입, 학생부 50% 이상 반영 ▲종합 - 고교·대학나와 첫 취업 10개월 걸려 - 非도시지역 토지분할 금지 - "항공 유류 할증료 인하해야" - SC제일銀 특별 세무조사 착수 - 투자용 해외주택 구입 연내 허용 - 버냉키 `뒤집기` 월가 뒤흔들어 - 브라질서 에탄올 대량 도입 추진 - 남미 `반미바람`타고 자원민족주의 확산 - "하반기 경기 급브레이크 걸린다" - 공기업 경영간섭 대폭 줄인다 ▲국제 - 골드만삭스 `성공신화` 놀라워라 - 행복경제학을 아시나요 - 美·日, 수평적 군사동맹 강화 - 두바이에 세계 최대 호텔 짓는다 -`웹 2.0`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 -MS 시가총액 30조원 `허공에`..주가 하룻만에 11% 폭락 -일 기업 경영틀 확 바뀐다 ▲산업 - 현대그룹-중공업, M&A 공방 가열 "상선지분 10% 되팔라" "수용불가" - 차 내수판매 `현대차 쇼크` - SK텔, 미국서 이동통신 서비스 - 불법복제 꿈도 못꾸는 `디지털디스크` 나왔다 - LG텔 `기분존` 때문에 기분상한 KT - 휴대폰 슬림화 내다본 초소형칩 `대박` - 재래시장에 공동배달 센터 - 이랜드, 야탑점 경매참여 포기.. `까르푸 인수` 새 국면 - 농협 "할인점 경쟁 우리도 있다" - 감자칩·튀김 유해논란..환경聯 `발암의심`..제조사 `인체무해` ▲부동산 - 동네 상가주택 `아 옛날이여` - 판교 중대형 임대 공급 `걱정되네` - 건설업체, 초대형 개발사업 주력 - 부산·광주 등 미분양 갈수록 태산 - 전세가율로 집값예측 `안통하네` - 용산 재개발 지분 평당 최고 8천만원 ▲금융 - 인용정보 활용 동의후 철회가능 - 車모델별 보험료 달라질듯..금감원,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 TF 구성 - 하나銀 ATM 수수료 최대 40% 인하 ▲증권 - 현대건설 `귀하신 몸` - 포스코 최대주주 美얼라이언스 "포스코 경영참여 계획 없다" - 은행주 목표주가 잇단 상향 - 하이닉스, 채권단지분 매물 주의보 - M&A루머株 묻지마 투자 주의 - LG텔 시가총액 3兆 돌파
2006.05.02 I 윤도진 기자
  • 한국금융지주, 가장 저평가된 증권株-현대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현대증권은 28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적정주가는 5만8000원.이 종목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수익원 다변화가 상당부문 진행된 증권사로 평가된다는 점 △간접투자시장의 성장, 브로커리지 영업력 회복 등으로 06회계연도에도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는 점 △자산관리형으로 분류되는 증권사 중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 등을 들었다.◇한국금융지주(071050)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파트너스 지분 각각 100%,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의 지분 98.13%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임. 05회계연도 3분기(05년 10~12월)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할 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서 자산의 84.8%, 자기자본의 94.8%, 영업이익의 97.6%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라고 할 수 있음.06년 증권업 영업환경은 거래대금의 증가 모멘텀 둔화, 자본시장 통합법 영향 등으로 수익원 다변화에 관심이 커질 수 있는 한 해가 될 전망임. 이 경우 한국금융지주는 이미 수익원 다변화가 상당부문 진척된 자산관리 중심형 증권사로 평가되는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란 점에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금융지주회사라고 판단됨.06회계연도에 한국투자증권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는 점도 한국금융지주의 투자매력을 높이는 한 요인임. 05회계연도에 한국투자증권은 보유하고 있던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주식매각(처분이익 각각 2,326억원, 887억원) 및 보유 부동산 매각 등으로 4000억원 이상의 영업외이익을 기록하면서 73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됨. 따라서 대규모 보유자산 매각이 완료된 06회계연도에 한국투자증권의 순이익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임.그러나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은 05회계연도 2,359억원(잠정치)에서 06회계연도 3,523억원으로 4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이는 (구)동원증권과의 합병기일이 05년 6월 1일이었다는 점에서 한국투자증권의 05회계연도 1분기(4~6월) 영업이익에 동원증권의 05년 4~5월의 실적이 한국증권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기술적인 면과 합병 이후 한국투자증권의 영업력 회복으로 브로커리지부문과 자산관리부문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음.한국금융지주는 05회계연도 펀드판매 수수료수익이 1181억원으로 증권사 중 최상위권에 있는 자산관리 중심형 증권사임에도 불구하고, 06회계연도 예상수익 기준(연결 재무제표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7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3배로 자산관리형 증권사로 분류되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과 비교시 크게 저평가된 상태로 상승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판단됨.(구철호 애널리스트)
2006.04.28 I 배장호 기자
  • 칸서스, 2년만에 중견운용사로 자리매김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지난 2004년 5월에 설립돼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칸서스자산운용(회장 김영재)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중견 운용사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 주목받고 있다.국내자산운용업계에서 칸서스운용의 현재 위상을 살펴보면, 올 3월말 현재 펀드 수탁규모가 2조1178억원으로 업계 순위 25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자산운용사 수는 총 45개. 종금사와 뮤추얼펀드 전문운용사까지 합치면 60여개에 이른다.특히 칸서스운용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판매망을 기반으로 적립식 주식형펀드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3월말 현재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9207억원으로 업계 15번째로 규모가 크다.운용하고 있는 전체 펀드 중 운용보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형펀드 비중이 커 수익성 면에서는 여타 상위권 자산운용사들에 뒤지지 않는다.회사측에 따르면 칸서스운용 펀드의 평균 운용보수는 설정액의 연 0.4%로 업계 평균 0.15%에 비해 3배 가량 높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2004년도 15억원 적자에서 17억원 흑자로 돌아서 불과 2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개가를 올렸다.특히 이 운용사는 주식형펀드 뿐만 아니라 부동산펀드,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부문에서 고른 수익을 내고 있어 이상적인 수익모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영재 칸서스운용 회장은 27일 회사 설립 2주년을 기념해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일단 올해 목표는 업계 12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특단의 방법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방법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자산운용사 인수 가능성을 내비쳤다.
2006.04.27 I 배장호 기자
  • 한국 최초 `베트남 투자펀드` 탄생했다
  • [하노이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이 국내 금융기관으로선 처음으로 베트남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베트남 투자 펀드’를 설정했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고속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증권은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한국형 투자은행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증권은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한국 사모 월드와이드 혼합투자신탁 1호 펀드’의 설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일 한국증권 사장, 김의기 주베트남 대사, 트란 쿠안 하 베트남 재무부 차관 등 양국의 금융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국내 최초의 베트남 투자 펀드인 이 펀드는 펀드자산의 95%를 민영화를 추진하는 베트남 국영기업에 투자된다.  베트남 국영기업들이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매각하는 지분에 집중 투자하며, 향후 이들 국영기업들이 증시에 상장된 후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국증권의 베트남 투자펀드는 전문투자가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형(투자가 29명 이하로 제한됨)이며, 500억원 한도로 설정돼 지난달 29일부터 3개월간의 일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증권은 오는 6월중엔 일반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 사모 월드와이드 혼합투자신탁 1호 펀드’는 앞서 설명했듯이 국영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참여한다. 자금 회수 기간도 이 같은 점이 고려돼 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는 제한된다. 이 곳 베트남에선 드래곤캐피탈(Dragon Capital) 등 소형 전문투자기관이 운용하는 헤지펀드는 있지만 대형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로는 이번이 첫번째 진출 사례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금융당국과 언론에선 한국증권의 베트남 투자펀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시작됐다..2007년까지 200여개 기업 추가상장 베트남의 상장 주식은 지난 17일 현재 35개 종목으로 시가총액 약 1조9000억원 규모이며, 2005년말 대비 시가총액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국영기업 민영화와 상장을 연계하여 2007년까지 200여개 기업의 추가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자본시장을 육성, 2010년까지 GDP대비 상장주식 시가총액 규모를 현재 1% 수준에서 10~15%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증권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겨냥해 남들에 앞서 베트남 자본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 베트남 투자펀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베트남 투자펀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베트남 최대 은행인 베트콤뱅크(VCB) 자회사인 베트콤뱅크증권(VCBS)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작년 12월에는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베트남 현지에 초청, 금융당국자와 베트남 경제와 자본시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지난 1월엔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베트남 투자펀드 설명회를 열었고, 그 직후 김남구 한국증권 부회장이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베트남 자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일단락 지었다. 한국증권은 6월경 일반투자가가 가입할 수 있는 베트남 투자펀드를 공모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증권과 한국운용 공동으로 직원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정부가 금년중 외국인 투자한도 등 현지법인 설립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하여 증권거래법을 개정할 예정이어서 추후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등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증권, 베트남에 증권사 설립 추진 이날 홍성일 사장은 "유가증권 투자펀드 등 베트남 자본시장 진출과 함께 현재 참여중인 중국 곤산시 연호산업대 개발모델을 적용한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증권, 투자은행 본격시동..2020년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이 목표 한국증권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단순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과 IMF를 거치면서 축적한 금융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진출전략을 수립했다. 한국증권은 또 다소 리스크는 있지만 기대수익이 높고, 아직 시장규모가 작아 메릴린치나 피델리티,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빅 플레이가 참여하지 않은 시장, 즉 베트남과 같은 개발도상국 ‘틈새시장’을 투자대상으로 삼아 ‘한국형 투자은행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증권은 이를 위해 올 4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해 투자은행(IB)분야를 대폭 강화했다. 자기자금으로 투자를 전담하는 투자본부(PI : Principal Investment Group)를 신설하는 동시에 해외사업을 주관하는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해 자기자금 투자(PI)를 수반하는 해외진출 여건을 구체화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직접투자업무(PI)는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델이지만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금융노하우 뿐만 아니라 적기에 투자할 수 있는 유동성의 보유도 중요한 요소이다. 국내 증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도 영세하지만 자본금중 현금화된 부분 또한 작아 IB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증권은 지난해 5월말 1조120억원이었던 자기자본금을 금년 3월말 현재 1조5838억원으로 대폭 증가시켰다. 보유유가증권 및 구사옥 매각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둔 상태이다. ◇베트남 성장잠재력에 투자하라..알토란 국유기업 쏟아진다 베트남은 86년 12월 개혁 개방정책인 ‘도이모이’를 도입한 이후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7.6%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오는 2010년까지 7.5~8.0%대의 성장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우리나라의 70년대와 비슷하다. 그러나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80년대의 경제상황을 보이고 있다. 오재열 한국투자증권 중화시장분석팀 수석연구원은 “베트남의 신용등급은 브라질과 터어키와 같은 투기등급인 ‘BB-‘ 수준이지만 외채상환 부담률이 낮은 수준이라는 점과 최근 뉴욕과 싱가포르 등에서 외화표시 국채가 7.1%에 성공리에 발행될 정도로 대외 신인도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은 중국 다음으로 고속성장이 가능한 시장이고, 개혁정책의 일환으로 국영기업과 국영은행의 민영화 과정에서 ‘알토란’ 같은 투자대상을 이제 막 선보일 정도로 자본시장의 태동기에 있다는 설명이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소위 ‘브릭스(BRICs)’의 경우 이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곳으로 본다면 베트남은 이제 기초공사를 다지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2006.04.27 I 지영한 기자
  • 풍림산업 광화문스페이스본, 미분양 "고민"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서울 강북 인기지역 고급아파트로 분양을 자신했던 풍림산업(001310)의 종로구 사직동 주상복합 `스페이스본`이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담으로 발목이 잡혀 있다.사직동 스페이스본은 분양을 끝낸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744가구 중 회사보유분과 조합원 물량 등 30여가구가 잔여물량으로 남아 분양을 다시하고 있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24일 "스페이스본 미분양 물량은 모두 40평형대 이상에 집중돼 있다"며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에 부담을 느낀 일부 계약자들이 해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목적으로 계약했다가 종합부동산세 등이 가시화하면서 계약해지가 잇따르고 있는 것. 사직동 스페이스본는 평당 분양가가 1559만∼1861만원으로 분양초기부터 주변시세보다 30% 가까이 비쌌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 한계가 있고, 세금부담까지 가중되면서 해약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 김광석 리서치팀장은 "고급아파트란 컨셉으로 분양가를 높게 책정한 아파트 가운데 강북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세금규제로 인해 타격을 먼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본은 40평형대의 분양가 6억9000만~8억4000만원, 50평형대는 9억3000만~10억1000만원 수준이고, 36평형이 4억3800만원, 81평형은 10억 4000만원 안팎이다. 업계에서는 일부 강남권 아파트를 제외한 6억원 이상인 고가아파트의 경우, 조망권이나 학군 교통여건 등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분양률이 갈수록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사직동 스페이스본은 총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24∼61평형 744가구와 오피스텔 23평형 286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있으며, 오는 200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2006.04.24 I 정태선 기자
  • (edaily리포트)빨리, 많이 벌고 싶으세요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십니까. 주식인가요 부동산인가요. 한 증권사에선 강남 아파트에 투자해봐야 주식 투자 수익률도 못 올릴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는데, 과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증권부 김윤경 기자가 여러 생각을 해봤다고 합니다. 얼마전 재테크와 관련한 한 설문조사에서 `여윳돈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고 싶은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형 간접투자 상품`을 택했더군요. 그 이유는 지난해 일었던 펀드 열풍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역시 인기 재테크 대상으로서 부동산의 인기는 잡지 못했습니다. `아파트 등 주택`이나 `상가나 오피스텔`, `토지`를 택한 사람을 합해보니 전체의 절반 정도가 됐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은 죽기살기로 잡겠다"며 규제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비웃듯 강남 아파트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입니다. 이 정부가 물러나면 규제는 풀릴 것이란 생각이 만연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죠. 다만 투자의 과열, 투기는 부의 분배구조를 왜곡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데, 정부 정책을 완전히 무시하는 시장은 우리나라 특유의 각별한 `부동산 사랑`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한 증권사에서 내놓은 보고서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아파트와 주식, 어디에 투자할까`란 보고서였죠. 증권사에서 내놓은 보고서이니 당연히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이겠지만 어떤 논리로 접근하고 있는 지 궁금해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결론만 요약하자면 현재의 세금구조 하에선 극단적인 가격 상승률의 지속되지 않는 한 부동산 투자로 기대한 수익률을 올리긴 어렵다는 겁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볼 때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적으로 높은 가격을 볼 때 버블 붕괴에 대한 우려도 크다는 것이죠. 투기 지역 아파트에 투자했을 경우 연평균 15%의 주택가격 상승이 수반되어야 올리는 수익률을 주식시장이 5%씩만 상승해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주식시장은 양도세도 없는데다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물론 이 분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참고할 만한 가치는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다음 과제는 주식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가 되겠죠. 사실 돈 버는 것은 `빨리, 많이`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라` 이런 말은 잘 들리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투자자들의 귀는 얇아져서 비싸기도 비싼 편인 우량주보다는 `테마`나 `설(說)`쪽에 솔깃해 지곤 합니다. 그러나 펀더멘털이 불확실할 경우 리스크는 그림자처럼 쫓아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대박`을 올렸던 주식들을 한 증권사에서 며칠 전 뽑아봤던데, 무려 20123.46% 상승했던 리타워텍, 9349.54% 올랐던 한국디지털라인이 1,2위로 꼽혀있더군요.벌써 퇴출된 종목들이죠. 바꿔 말하면 최고가대비 하락률 100%란 얘깁니다. 손바뀜도 자주 있었기에 시세 분출기에도 많은 이들은 온전한 수익을 챙기긴 어려웠을 겁니다. 이 증권사는 이들 종목을 명품에 대비되는 `짝퉁 주식`으로 지칭했습니다.   그리곤 적어도 3년이상 주당순이익(EPS)이 꾸준히 오른 주식들에 눈을 돌리라고 권했습니다. 대박에 현혹되지 말라는 의미있는 경고였습니다. 돈, 정말 `빨리, 많이` 벌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박 노리다 쪽박 차게 되는 경우 `짝퉁 주식` 사례처럼 적지 않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주식 투자를 할 생각이시라면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까지 장기적으로 보진 못하더라도 좀 더 냉정하고 철저하게, 여유를 갖고 투자 대상을 뜯어보면 어떨까요. 물론 선택은 투자하시는 분의 몫입니다.  
2006.04.20 I 김윤경 기자
  • (마켓톡스)"금리인상 가능성 줄어들었다"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시중은행 채권운용담당자는 19일 "환율 하락과 고유가 지속으로 매도보다는 매수가 더 편한 장세"라며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넓히고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최근 시장에서 크게 영향을 줄 장세는 아니다"고 했다. 그는 "경제동향간담회 결과 등과 재정경제부의 환율, 고유가 관련 우려가 연이어 나오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하반기 경기성장세가 둔화된다는 점 등은 금리를 올릴 만한 요인이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가격 때문에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통화정책을 잘못 이용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월에 설령 금리를 올린다면 그것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있고, 금리인상에 대비하고는 있지만 이후를 생각하면 분할매수 대응이 맞다"고 했다. 그는 "최근 장기투자기관의 경우 타깃듀레이션 확대에 따른 장기물 매수가 늘고 있고 연금 등도 이전에 단기물 매수에서 장기물 매수로 방향을 바꾼 것 같다"고 전했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도에 대해서는 "스왑관련 매도일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새로운 헤지펀드가 국내 시장에 들어와 시장을 다소 교란시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국내 기관들이 여기에 흔들릴 정도로 얇지가 않다"고 말했다. 또 수급에 대해서는 "주식시장에 현재에서 1500까지 간다고 했을 때 수익률은 4.1%가량이지만 통안채 2년물을 보유했을 경우 롤링효과까지 고려하면 5%가 넘기때문에 기관들도 이전과 달리 채권과 주식에 비슷한 비중으로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수급은 채권형 자금의 유입 지속으로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04.19 I 황은재 기자
  • [판교신드롬]"로또"는 헛꿈(?)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판교에 당첨되면 과연 대박을 떠뜨릴 수 있을까. 분양가 3억9000만원인 판교 A아파트 32평형의 투자수익성을 따져보자. 이 아파트에 들어가는 총 투자비용은 6억원(분양가격+대출이자+분양가 기회비용)을 넘는다.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금융비용과 기회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판교 아파트를 분양 받아 손해 보지 않으려면 10년 후 아파트 값이 7억원(평당 2187만원)은 돼야 한다. 분양가보다 평당 1000만원 정도 올라야 하는 셈이다. 현재 분당 30평형대 아파트 값이 최고 7억원선이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판교 집값이 현재 강남시세인 평당 3000만원 선(10억원 안팎)까지 오르면 4억원 정도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일부에서는 "10년 후 강남 집값이 평당 4000만-5000만원 선에 형성될 경우 판교 집값은 평당 3000만-4000만원 선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 부동산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올 하반기를 정점으로 집값이 꺾일 가능성이 커 낙관만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판교 A아파트 32평형 투자수익성 분석 ①분양가 : 3억9000만원 ②대출금액 : 1억5000만원(중도금 대출 40%) ③대출이자(10년, 6%) : 9000만원 ④분양가 기회비용(10년, 세후 3.5%) : 1억3650만원 ⑤총비용(①+③+④) : 6억1650만원 10년 후 7억원(평당 2187만원) : 8350만원 10년 후 10억원(평당 3120만원) : 3억8350만원 *분당 현시세 : 5억-7억
2006.04.18 I 남창균 기자
  • [이것이 부동산테크] 금리 상승기 투자전략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6억원 초과 아파트는 대출 상담이 거의 끊겼어요.”(시중은행 분당 내 지점 관계자)“주택 거래량 자체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서울 강남지역 부동산컨설팅업체)돈을 빌려 부동산을 구입할 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3·30부동산 대책으로 주택투기지역에서 아파트 구입자의 자금줄을 묶는 ‘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 제도가 도입된 데다, 한국은행이 잇달아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지방 분양시장이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고, 시중 은행 대출 상담 창구에서도 6억원이 넘는 고가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 상담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 20년간의 통계를 보면 금리가 오를수록 집값이나 부동산 경기는 타격을 입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전문가들은 주택 구입자금 중 대출금 비율을 20% 이하로 낮추는 등 보수적인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비투기지역이나 투기지역 내 6억원 이하의 주택을 노리는 투자전략의 변화도 필요하다. ◆금리 상승 본격화 조짐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금리는 올 들어서도 계속 상승세다.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물 금리는 이달 들어서도 2주 만에 0.08% 상승했다. 시중은행은 치열한 대출 경쟁을 감안,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향 조정을 최대한 미루고 있지만, 금리의 상승세는 시간 문제라는 게 금융권의 판단이다. 게다가 한국은행은 올 2월 한 차례 0.25% 인상한 데 이어 추가 금리 상향 조정을 예고하고 있다.정부는 또 3·30대책에서 개인의 소득 규모에 따라 대출금 규모를 제한하는 DTI제도를 도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를 ‘본격적인 금리 상향 조정에 앞선 선제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미리 자금줄을 조여 금리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DTI제도 도입으로 주택투기지역 내 주택 구입시 빌릴 수 있는 자금의 규모는 주택가격의 40~60%에서 20~30%로 줄어들었다.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지금처럼 금리 상승기에 무리한 차입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면 수익률 자체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 하락기에 손절매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google_ad_section_end-->◆주택구입시 대출금 비중 20%로 줄여야DTI제도는 당장 올 8월 판교 중대형 평형 당첨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판교 중대형 분양가가 평당 1500만원으로 잡히면 40평형대는 대부분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판교는 투기지역이어서 DTI 규제 대상이 된다. 소득 규모가 작은 청약자는 판교에 당첨되고도 자금 마련에 허덕이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전문가들은 주택구입자금 중 대출금의 적정 비중을 20%로 보고 재테크 전략을 짤 것을 권했다. 정부 규제와 함께 금리상승으로 인해 늘어날 이자비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30~40% 정도를 적정선으로 봐왔다.단기 대출보다는 장기 대출로, 장기 대출 중에서도 최대한 상환기간이 긴 대출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DTI제도는 소득 대비 월 부채 원리금·이자 상환액을 따져 대출금을 제한하는 제도다. 따라서 연봉이 5000만원 전후인 사람이 단기 대출로 돈을 빌리려면 대출가능 금액이 수천만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장기로 대출 받아야 대출 가능금액이 최대한 늘어난다. 다만, 장기대출을 받게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매도자의 기존 주택담보대출(단기)을 승계하더라도 투기지역에서는 DTI를 적용해 대출 가능금액을 재산정하게 된다. 이때는 매수자가 향후 장기대출로 전환하겠다는 특약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장기대출에 따른 DTI를 적용받을 수 있다.불필요한 마이너스 통장은 해약하는 것이 좋다. 마이너스 통장은 돈을 쓰지 않아도 통장 한도만큼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대출가능금액을 줄이게 된다. 자영업자들은 소득 신고를 현실화해야 주택구입자금을 제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비투기지역, 6억원 이하 주택을 노려라새로운 대출 규제는 비투기지역이거나 투기지역이라 하더라도 6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해당하지 않는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와 관악구, 광진구 등 10여개구가 비투기지역이다. 또 투기지역이라 하더라도 6억원 이하 주택은 DTI 규제 대상이 아니다. 박상언 유엔알 대표는 “3·30대책 이후 서울 시내 비투기지역 아파트들이 강세”라며 “비투기지역이나 투기지역 내 6억원 이하의 중소형 주택에 관심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최유식기자 finder@chosun.com
  • 해외건설, 디벨로퍼형 개발사업 확산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 해외 건설시장에서 국내 건설업체들의 디벨로퍼형 (부동산개발) 개발사업이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단순 도급공사 수주보다는 리스크가 크더라도&nbsp;수익성을 높이고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외건설사업에 대형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중견건설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nbsp;도급 사업이 아닌 디벨로퍼형 개발 사업 진출이 확산되고 있다.&nbsp;디벨로퍼형 개발 사업은 직접 땅을 매입해 시행과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국가의 발주를 받아 단순 시공하는 이전의 도급사업과는&nbsp;다르다.대형건설업체들의 경우 대우건설(047040) 하노이개발사업, GS건설(006360) 호치민 개발사업,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의 하노이 호알라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 디벨로퍼형 사업으로 꼽힌다. 최근 들어선 대형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중견건설업체들의 디벨로퍼형 해외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우림건설은 중국 상하이 인근 쿤산시의 핵심 구역인 연호산업단지 내에 4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추진 중이며, 부영도 지난해 7월 하떠이성 내 신도시개발사업과 키엔흥지역 스포츠공원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신일도 중국 상하이에서 백화점,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38층짜리 초현대식 복합건물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과 카자흐스탄에 각각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nbsp;중동에서도 디벨로퍼형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nbsp; 반도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에 주상복합아파트 1000여가구를 짓고, 올 9월 현지 주민과 유럽, 국내 투자자 등을 상대로 분양할 계획이다. 성원건설(012090)도 두바이 자다프와 비즈니스베이 경제특구에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 근린상가 등을 짓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nbsp;카자흐스탄에서도 국내 건설사의 디벨로퍼형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삼부토건(001470)은 카자흐스탄 알마타시 중심 상업지인 발리카노프에 25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샤니락 복합빌딩)를 추진 중이며, 동일하이빌도 총 3000가구 규모의 주택개발 사업에 박차를&nbsp;가하고 있다. 성원건설도 연말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연면적 2만3000평, 지하 2층~지상 18층 270가구,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한 중견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축 공사 등 단순 도급 공사를 수주하면 리스크는 낮아질 수 있지만 수익률이 높지 않다"라며 "수익률을 높이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건설업체들의 해외 직접 개발사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개발형 사업은 수익성이 높지만 사업(분양)에 실패할 경우 모든&nbsp;리스크를 해당 건설사가 떠안아야 해 또다른 '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nbsp;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현지 특성이나 법규 등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비싼 수업료만 지불하고 돌아온 회사들이 적지 않다"며 "개발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되는지 점검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06.04.17 I 윤진섭 기자
  • (이슈진단) ‘자본시장 통합법’, 자본시장 지각변동 예고(VOD)
  • [이데일리 윤두영기자] “’자본시장 통합법’의 핵심은 ‘한국형 투자은행’의 등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한마디는 지배구조의 변화까지도 포함한 사실상 한국 자본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문간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 통합법’ 구상에 가장 깊이 관여해 오고 있는 김형태 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은 “부문간 이해관계의 대립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그러나, ‘자본시장 통합법’은 증권업만을 위한 제도의 개선이 아니라 금융시장을 한층 발전시키고, 부문간 사업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형’이라는 ‘대승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김형태 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과의 일문일답 - ‘자본시장 통합법’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해 본다면 ▲ ‘자본시장 통합법’은 한 마디로 자본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법의 통합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신탁업법’,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이 하나의 범주 내에 포함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법을 근간으로 해서 기존 증권사라는 개념이외에 이 네 가지 업을 동시에 영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형 투자은행’의 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 이 법이 나오게 된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 ▲ 자본시장의 발전이 국가경제발전에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정책당국과 업계 그리고 연구기관이 공유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본다.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복지국가로의 발전을 위해선 차세대 동력산업 육성이 필수인데, 이를 위해선 기술개발 못지않게 자본의 효율적 공급이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산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다라는 점이다. 위험이 높은 산업에 은행위주의 자금공급은 금융시스템 전반에 위험 수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면이 많다. 따라서 자본시장을 통해 투자의 개념으로 이들 산업에 자본을 배분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투자은행’을 통해 금융시장 전체의 자원배분 위험을 분산시키고 기업들도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 자금을 적시에 시장으로부터 수혈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리해 본다면 ▲ 물론 자본시장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 근본 목표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형 투자은행’의 육성이 우선적으로 달성해야 할 부분이다. ‘투자은행’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는 기업금융 전문금융기관으로 볼 수 있다. 기존 증권사도 기업금융 업무를 하고 있지만 수익의 60%이상을 위탁매매에서 얻고 있어 유통시장 중심의 회사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발행시장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업금융 기능은 미약한 편이다. 특별한 계기가 없이는 쉽게 수익구조가 변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증권사와는 달리, IMF 이후 외국계 투자은행은 기업금융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 갔다. 아직은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이해해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들과 경쟁이 가능해져야 한다. 단순한 기업간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경제에 토대가 될 수 있는 기업에게 효율적 자금공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금융은 상당한 수준의 위험이 수반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투자금융사들은 상품설계능력과 함께 그에 따르는 위험을 관리 할 수 있는 정도의 위험부담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금융혁신을 통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세번째로 투자자를 전문투자자와 일반 개인투자자로 2원화해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달성해야 할 중요 목표다. ‘투자은행’이 새로운 상품개발 시 그리고, 판매 시 투자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를 받고 안심하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 ‘투자은행’ 대형화는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는가 ▲ ‘자본시장 통합법’의 가장 중요한 정책적 목표가 위험을 다루고 기업금융을 영위하는 투자은행 육성이므로 어느 정도 대형화는 필연적으로 요구될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증권사는 미국과 비교시 자산규모 기준으로 0.8%, 시가총액기준 2.3%, 자기자본 기준으로 5% 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 대형증권사와 비교해도 규모가 20~25%수준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다. 이익을 통한 자기자본 규모의 확대는 너무 시간이 걸린다. 유상증자는 그에 대응하는 수익모델이 필요하므로 쉽게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증권산업 구성원간 자체적 M&A가 가장 현실적으로 보인다. 우선, 범위의 경제를 성취하기 위한 M&A 가 1차적으로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다. 업무 기능적 측면에서 회사간 통합으로 볼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범위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M&A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0개 정도의 증권사가 투자금융회사로 전환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시장규모로 보아 5~6개 정도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 일반인들에게는 어떠한 이득이 있는가 ▲ 가장 핵심 중 하나가 금융혁신을 통해 금융상품이 다양해진다는 점이다. 현재 금융상품 종류는 법적 근거 부족으로 외국과 비교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는 부동산, 금, 석유 등 다양한 상품의 증권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융상품의 다양화는 저금리 시대에 사회복지 또는 노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도 필요하다. 그러나 상품이 다양해 지는 만큼 투자위험도 따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금융사는 연령, 소득 및 자산 수준 등 개개인 위험 감내 수준에 맞추어 상품을 권유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어길 경우 투자금융사의 책임으로 간주되어 투자자는 보다 다양한 상품에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오히려 외국계 투자은행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닌가&nbsp;▲ 아직은 직접경쟁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이 자본시장통합법이나 투자금융사 설립을 늦추거나 그 취지를 경감시키는 논리로 사용될 수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제도의 빠른 정착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증하는 논거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시기가 늦은 감은 있지만 ‘자본시장 통합법’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법률적 기반이다. 한편, 한미간 FTA협상 결과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 정신은 그들이 미국에서 하는 영업을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법 테두리 때문에 외국계 투자금융사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FTA협약이 체결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FTA 협약이 마무리 되기 전에 미리 법률적 기반을 마련해 놓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 고용창출과 복지국가로의 발전 그리고 지속적 경제성장의 중요한 계기 마련이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자본시장 통합법’을 빨리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러나 요사이 ‘자본시장 통합법’에 대해 논의되는 현상을 보면 금융시스템과 한국경제의 발전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부문간 이해의 대립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소위 ‘밥그릇 싸움’으로 인식되는 것은 부문간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그러나 나누어 먹는 과거 방식 보다 전체 금융시장내의 사업기회 확대를 도모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은행은 내년 ‘신 바젤협약’이 들어오면 재무건전성에 대한 규제가 더욱 심해진다. 결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은 전체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수로는 90%수준에 이르고 있다. 고용이라는 관점에서 중소기업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메커니즘이 원활한 자금공급에 바람직할 것인가는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과거와 같이 은행 중심의 자금공급이 지속된다면 갈수록 불합리한 면이 심각하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위험 회피 정도가 큰 은행업의 특성상 서로 다른 은행의 위험을 떠안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결국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이 뒤따르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대한 자금공급은 위험을 받아주고 그 위험을 헤지 하는데 특화 된 투자금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사도 새로운 금융상품의 확대는 자산운용 대상이 확대됨을 의미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금융상품개발이 가능 해지게 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자본시장 통합법’은 증권업만을 위한 제도의 개선이 아니라 금융시장을 한층 발전시키고, 사업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형’이라는 ‘대승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김형태 부원장 약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1985)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1987)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영학 박사(1993)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박사후과정(1994) 1995. ~ 1997. University of Pennsylvania,Wharton School, Senior Research Fellow 1998.~ 2003.08 한국증권연구원 연구위원 2001. ~ . [現]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자문위원 2001. ~ . [現]KAMCO 자금운용심의위원 2001. ~ . [現]증권사신상품심의위원회 위원 2002. ~ . [現]코스닥증권시장 자문위원 2003. ~ 2003.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규제합리화 자문위원 2003.06 ~ . [現]굿모닝신한증권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2003.08 ~ . [現]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 2004. ~ 2004. World Bank Consultant 2004.08 ~ . [現]증권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 2004.11 ~ . [現]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2004.12 ~ . [現]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회 금융분과 자문위원
2006.04.14 I 윤두영 기자
아파트 6억 넘어야 "돈 된다"
  • 아파트 6억 넘어야 "돈 된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nbsp; 6억원을 넘는 아파트 수익률이 저가아파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증가로 중대형평형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가격이 오를때 더 많이 오르고 내릴때 덜 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nbsp;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 가격상승률은 지난 3년 연속 6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상승률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4년 신도시의 경우 고가아파트상승률이 저가아파트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수도권의 고가아파트는&nbsp;25.18%오른&nbsp;반면 같은 기간 저가아파트는 9.88%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도시 고가아파트는&nbsp;40.49% 뛰었고, 경기도와 서울시는 각각 34.21%와 23.39% 상승했다. 단지별로 분당 정자동 아이파크 분당 71평형은 지난 한 해동안 무려 81.82% 올라 지난해 12월 가격이 17억원으로 조사됐다. 용인 보정동 죽전자이 59평형도 88.81% 상승, 13억5000만원을 형성했다. 2004년에는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값 상승률 격차가 지난 3년동안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29대책 영향과 2004년 3월 시행된 주택거래신고제, 7월 입법 예고된 개발이익환수제 등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안정됐던 시기다. 이 기간 수도권 저가아파트값은 0.40% 떨어진 반면 반면 수도권 고가아파트 값은 신도시가 7.74% 상승한데 힘입어 3.19% 올랐다.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 상승률 격차는 신도시가 7.8배로 가장 컸다. 경기도는 5.0배, 서울시는 4.3배 차이가 났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은 “저가아파트와 비교해 고가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평균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며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 대출 제한 조치를 통해 부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6.04.13 I 정태선 기자
  • (황창규의 실전 돈굴리기)"특정금전신탁을 아시나요?"
  • [이데일리 황창규 컬럼니스트]&nbsp;PB(프라이빗 뱅커)로 생활하다 보니, 고객과 상담하기 전에 굳이 투자성향 설문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어떤 금융상품을 추천할지, 어떤 조언을 해야 할지 대략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준은 연령대다.예를 들어 60대 중반 이후의 노년 고객들은 재산의 규모와 간접투자상품 투자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nbsp;대체적으로 원금보전형,&nbsp;확정금리형 상품에 관심이 많다.&nbsp;노년에 목돈을 투자 위험이 큰 곳에&nbsp;굴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nbsp;하지만 최근 간접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nbsp;주식형 상품에 대한 투자는 망설이지만 정기예금 금리에는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돈이 장기로 묶이지&nbsp;않고, 원금을 떼일 염려는 적으면서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가 기대되는 상품이 이 연령대 고객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다.&nbsp;바로 특정금전신탁 상품이다."은행 특정금전신탁이 대안"최근 한국은행의 콜금리와&nbsp;CD(양도성예금증서)&nbsp;등 실세금리의 상승으로&nbsp;은행 특정금전신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서도 전년비&nbsp;약 9조원 이상 늘었다.&nbsp;지난해&nbsp;인기를 끌었던 주식형 펀드에서&nbsp;올해는&nbsp;특정금전신탁으로&nbsp;눈을 돌려보자.특정금전신탁은 투자자가 운용자산을 지정해 그 자산만을 편입,&nbsp;운용하는 신탁상품이다. 운용 결과를 실적 배당하기 때문에 정기예금처럼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지는 못하지만 은행 창구에서는 투자 원금 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nbsp;편입되는 자산과 만기 구성에 따라 원금 보전이 가능하기 때문.편입되는 자산은 매우 다양하다. 은행 CD, 후순위채, 회사채, 국공채, 대출, 수익증권, 헷지펀드, 주식, 콜론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계약 방식은 은행이 채권시장에서 은행 금융채나 국공채, 기업 CP 등을 매입해&nbsp;고객에게 운용될 자산을 소개하고 고객이 이에 동의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물론 부동산이나 파생상품 등 특정 자산을&nbsp;고객이 지정할 경우 은행이 특정 자산을 구성, 운용해&nbsp;배당수익을 지불할 수도 있다.원금보전이나 금리확정이 가능한 것은 은행이 부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국공채 등을 위주로 투자하되&nbsp;신탁의 만기와 채권의 만기를 일치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경우다.&nbsp;이 상품에 투자하려면 상당한&nbsp;목돈이 필요한가?은행마다 편입되는 자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최저 500만원~10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다양한데, 기업 CP나 은행 CD 등에 운용하는 신탁은 대체로 3~6개월 단기 상품으로 나온다.&nbsp;현재 3개월 기대수익률이 연 4.1~4.5% 수준이니 일반 3개월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0.5 ~1% 가량 높다. 국공채에 운용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nbsp;만기 2~3년 정도 남은 국공채(국민주택채권) 등에 주로 운용된다. 신탁 만기시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하고자 하는 자산가나 자영업 고객들이 주로 이용한다.달러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에 운용되는 경우에는 신탁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 방안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달러화표시 채권에 자금이 운용되므로 달러화표시 해외뮤추얼펀드 투자 방식처럼 선물환계약을 수반하게 된다.신탁 운용에 따른 신탁보수는 수익금에서 차감되는데 운용자산의 약 0.15% 수준이다.어떤 투자자에게 어울리는 상품인가?필자의 상담 경험에서 보았듯이&nbsp;특정금전신탁 상품은 원금 보전이 필요한 노후 자금이나 전세보증금 굴리기, 또는&nbsp;중·단기 자금운용에 적절하다.수익면에서는&nbsp;주식형 상품보다는 투자 위험이 적으면서 정기예금 이자율보다는 높은 기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절한 상품이다. 때문에 정기예금과 같은 확정금리나 원금보전을 선호하는&nbsp;투자자들에게서&nbsp;대체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편입되는 자산에 따라 만기가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nbsp;유동성을 중요시하는 보수형 투자자나 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장기 국채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을 편입하는 신탁이라면&nbsp;채권의 종류에 따라 분리과세나 비과세(굳이 따지자면&nbsp;이자소득에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된다. 하지만 소득세에 비해 미미한데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비과세로 분류된다)를 선택할 수 있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염려해야 하는 자산가나 자영업자들에게 적절한 금융자산 배분 수단이 될 수 있다.특정금전신탁은 투자자에게 어떤 식으로 발행되나?특정금전신탁은&nbsp;운용자산이 달라도&nbsp;모두 특정금전신탁 증서로 투자자에게 교부된다. 특정금전신탁계약서는&nbsp;일반 예금 신규와는 달리&nbsp;은행과 체결한다.&nbsp;투자자가 은행에게&nbsp;계약서상 운용자산을 지시하는 형태다.마지막으로 특정금전신탁에 투자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자.앞서 살펴 보았듯 특정금전신탁은 투자자가 실제 운용 지시한 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것과 동일하게 때문에 투자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투자 위험이 고객에게 전가된다.&nbsp;그러므로 원금 및 이익이 보전되지 않은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편입된 자산이 부도가 날 경우 편입된 기업어음, 채권 등을 현물로 돌려 받고 원금을 수령 받지 못한 채 신탁이 해지될 수도 있다.권유하는 은행원의 말을 대충 듣지만 말고 편입된 자산이나 채권 발행 회사의 신용등급 등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황창규 하나은행 대치역지점 PB팀장)
2006.04.12 I 황창규 기자
  • 파생결합증권 고수익 확정.."펀드 안부럽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우리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발행 판매한 신종 파생결합증권이 6개월만인 이달 10일 연 14%의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수익이 확정된 상품은 지난해 10월에 발매된 'Wm 파생결합증권 4호'. 코스피200지수에 골드만삭스 원유선물지수(WTI)를 결합한 것으로, 이 지수들에 연동해 수익이 확정되는 신종 파생상품이다.11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의&nbsp;만기는 원래 3년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와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하게 됐다.이 신종 증권상품의 주고객층은 3~5%대의 낮은 은행예금 이자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수익 변동이 심한 주식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안정 지향적 성향의 투자자들이다.이미 국내에도 친숙한 주가연계증권(ELS)나 부동산펀드, 선박펀드 등 실물자산펀드 투자자들과 주고객층이 겹치지만 수익률면에서는 여타 경쟁상품들을 압도하고는 남는 성과를 냈다. 최근 ELS 등 경쟁상품들의 목표 수익률은 대략 연 7~10% 수준이지만 이번에 수익이 확정된 파생결합증권은 이보다 최대 2배가량 높은 수익을 냈다.지난해 최고의 인기상품이었던 주식형펀드와 비교해도 이 상품은 전혀 손색이 없다. 국내 주요 주식형펀드들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안정성 측면을 고려할 경우 이에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할만 하다.특히 주식형펀드들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해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돌려주게 된 점이 긍정적이다.성철현 우리투자증권 FICC파생팀장은 “주식에 지나치게 집중된 간접투자시장에서 금리, 환율, 신용, 실물상품 등에 연계한 신상품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증권업계 최초로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 후 현재 총 11회차까지 발행하는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 실적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6.04.11 I 배장호 기자
  • 성원건설, UAE서 3천억규모 부동산개발사업 첫 시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성원건설(012090)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총 사업비 3000억원 규모의&nbsp;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그동안 중동지역에서 플랜트, 도로, 항만, 오피스, 호텔 등 토목 사업을 국내 건설업체가 현지 업체로부터 발주 받아 시공한 사례는 많았지만 토지를 국내업체가 매입해 시행에서 시공, 분양까지 부동산 개발 전 과정을 전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원건설은 11일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특구로 지정해 개발 중인 두바이 인근 자다프(Jaddaf)와 비즈니스베이 경제특구 내에 각각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 근린상가 등을 건설키로 하고&nbsp;이번 주 중 현지 업체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이다.&nbsp;이에 앞서 성원건설은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위한 토지 매입금액으로 79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성원건설은 토지 매매 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설계용역회사 선정, 분양 대행사 선정을 거쳐,&nbsp;9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성원건설은 두바이가 개발 특구로 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프리홀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지주민은 물론 유럽, 러시아, 그리고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nbsp;두바이 경제특구인 자다프지역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연면적 4만1000평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로 320가구의 고급아파트, 오피스, 백화점 등 4개동이 들어선다. 또 비즈니스베이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연면적 1만2000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140가구의 고급아파트 1개동이 건립된다. 성원건설의 두바이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당초 3000만~3500만 달러 정도를 투자해 현지 업체와 조인트 벤처(투자 개발형)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형태는 단순 도급 사업에 그치고, 수익성도 크지 않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단독 시행-시공으로 선회했다는 게 성원건설의 설명이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도급 공사 개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수익은 크지 않고, 사업 리스크는 높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며 “이에 따라 아예 땅을 매입해 직접 시행과 시공, 그리고 분양을 하기로 회사 방침을 결정하고 올 초부터 총력전을 펴 토지 매입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성원건설 이외에 두바이 지역에선 반도건설, 신성건설, 그리고 GS건설 등이 주상복합아파트 등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로젝트 외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연면적 2만3000평, 지하 2층~지상 18층 270가구,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연말께 분양할 예정이다.
2006.04.11 I 윤진섭 기자
  • (채권전망)모멘텀 부재 `박스권 대응`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박스권 흐름을 깰만한 모멘텀이 없다. 월말 경제지표 발표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 인식 역시 박스권을 그리며 대응하는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해외경제지표나 미국 시장 등의 동향에 따른 단기 대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채 시장은 저가 매수가 이어지며 금리가 반락했다. 국내 시장에 미치는 정도는 절반 정도임을 감안하면 우리 시장도 소폭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정례회의 결과는 지켜볼 일이다. 당장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일본이 통화정책 기조를 바꾼 이상,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는 있다. 3조5000억원 정도를 생각했던 통안증권 발행물량은 예상보다 적은 3조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은행이 시장 수요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원칙과 함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통안증권 발행 부담이 줄어들어 한시름 놓은 측면이 있다. 장중 입찰, BOJ 결과 등을 지켜보며 박스권 내에서 트레이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큰 변수가 없는 시장이다. 다음은 각 선물사별 전망. ◆외환선물 해외동향에 연계된 단기대응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단기 우호적 모멘텀이 비우호적인 해외 동향과 상충된 이후 박스권 등락의 관점에서 시장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이날 예정된 3조원의 통안채 입찰은 환율 급락으로 내재된 통안 발행 부담에 대한 일부 우려를 덜어주고 있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국고5년물 5.25%과 국채선물 107.80p중반의 강력한 저항을 바탕으로 저가매수 및 박스권 유지의 관점에서 시장접근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채선물 : 107.75 ~ 108.05◆이트레이드증권 한은, 아직은 현재 구간을 선호하는 듯채권시장은 ESCAP의 부동산 거품 경고, 아이슬랜드 금융위기의 교훈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소극적 매수 양상에 직면하겠지만, 전일 국고채 입찰 결과에 미루어 부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통안채 입찰 결과에 영향 받아 지표 금리 5.00% 정도를 상단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국고채 3년물 : 4.92% ∼ 5.02%국채선물 : 107.77 ∼ 108.07◆우리선물 제한적 약세 흐름 예상 금통위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지만 미 국채수익률 상승 기조와 2분기 국내 콜금리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채권 매수심리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외국인이 지난 주말 소폭 순매수로 전환한지 하루만에 전일 다시 2,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금통위 이후 손절매수 기대를 무너뜨리고 있어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채권형 수탁고가 3월 말 이후 49조원 대에서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3월 중순 한 때 76조원을 돌파했던 MMF는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72조원까지 그 규모를 줄이고 있어 수급 여건도 그다지 녹록하지는 않은 상황이다.그러나 지표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금리 상승도 어느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리 상승과 저가 매수가 상충하면서 금일 국채선물은 20일과 120일 이평선 부근에서 제한적 약세 흐름이 예상되므로 리스크관리 속 박스권 단기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국채선물 107.75~108.10p ◆삼성선물 불안하지만 아직도 박스권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수급에 기댄 저가매수도 보여. 글로벌 금리 상승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국고3년 5%와 5년 5.2%대의 매수 메리트 고려되고 있어. 외국인 포지션 불안 요인으로 잠재되어 있지만 이전에 비해 방향성과의 매칭 강도는 약한 편. 채권 포지션의 전반적인 매도가 아니라면 국채선물시장에서 불안 요인으로만 작용하지는 않을 듯. 단기적으로 다시 108선에 대한 고민으로 접어들고 있어. 선물 하단 107.80은 국고5년 120일선과 매칭되고 있어 일단 지지 강도 확인해 가야. 상단 108대 경계감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캐리를 염두해 108 아래의 저가매수 지속 가능. 국채선물 107.85~108.10p
2006.04.11 I 황은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환銀 BIS비율 조작단서 포착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4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시안 트라이앵글` 中·日·인도로 고착…한국은 빠졌다 -금감원간부가 허위보고 압력 -월소득 277만원 넘으면 국민임대 청약 못한다 -국제원자재값 폭등세 확산 ▲종합 -금융당국 론스타 밀어주기 확인 -증권 영업맨 보너스 최고 5억 -한국경제 `더블딥` 오나 ▲금융·재테크 -삼성금융계열 CEO개편 ▲국제 -에너지·귀금속·농산물 동반 폭등 -중국 하늘길도 확 열렸다 ▲기업과 증권 -환율·노조마저…현대차 사면초가 -삼성-소니 8세대 LCD도 합작 -프라임산업 "대우건설 인수자금 4조 확보" -국내LCD社 수익회복 늦어질 듯 -중소형株 CD·BW 주의를 -대형건설株 우발채무 주의보 ▲부동산 -송도신도시 과열 진정되나 -택지지구 전매제한 `들쭉날쭉` ▲사회 -시골보건소 의료공백 비상 -비리 사학임원 즉시 해고 -내일 또 황사비상 ◇서울경제 ▲1면 -외환銀 BIS비율 조작단서 포착 -삼성 금융계열사 CEO 물갈이 -환율 내성 생겼나 ▲종합 -론스타 개입여부가 `무효화` 관건 -금감위-금감원 책임공방 재연조짐 -강남구 아파트값 평당 3000만원 -제2 외환위기 가능성 `주의보` -한미FTA 신중론 확산 -도시가스 요금도 카드로 낸다 ▲금융 -생·손보 교차판매 연기될듯 ▲국제 -국제 원자재값 "천정이 안보인다" -세계적 금융기관들 亞투자 확대 -中서 치명적 `독성소금` 유통 ▲산업 -현대차 신인도 뿌리째 `흔들` -국내 조선사 독주체제 굳히기 -초대형 LCD생산 8세대 라인..삼성-소니 20억弗 공동투자 -PC시장 1분기 사상최대 호황 ▲증권 -SK `쾌속항진`..S-Oil `게걸음` -CS證 "포스코 깜짝실적 없다" -PR매물 큰부담 안될듯 -LCD TV 부품업체 뜬다 -코스닥 내수대표주 "잘나가네" ▲사회 -정몽규 회장 이번주 소환 -민노총, 연맹별로 총파업 -병·의원 식대 6월 건보 적용 -대기업 채용방식 달라졌다 ◇한국경제 ▲1면 -"현대車 글로벌도약 먹구름" -"금감원 간부 허위보고 압력" -삼성생명 사장에 이수창씨 ▲종합 -헝가리 등 신흥국 환란 확산 조짐 -삼성-소니 20억달러 투자 -BIS조작 `외환銀-금융당국` 합작품인가 -외국 투기자본 규제법안 잇따라 ▲국제 -佛 최초고용法 존폐 기로에 -"원자재 값 계속 오른다" -日 자산시장 `미니버블` 조짐 ▲산업 -삼성 사회공헌 활동 `업그레이드` -포스코 "중국만 쳐다봅니다" -형제·남매·부부 벤처 뜬다 ▲부동산 -`골프 빌리지` 틈새상품으로 뜬다 -3·30대책 초기 약발 8·31보다 못해 ▲금융 -파생금융상품 폭발적 성장..은행 `퀀트` 스카우트전 후끈 -LG카드 인수전 본격화..관전포인트는 ▲증권 -自社 실적전망 공시는 풍선껌? -LS전선 `뚝심` 세졌네 -쌍용양회 채권단 상반기 지분매각설 -사모 부동산펀드 돈몰린다 -코스닥 `제2의 프래닛82` 주의보
2006.04.10 I 이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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