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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주말]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제주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휴가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2일부터 ‘다시 찾아온 여름, 다시 찾은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 국내 여름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객들이 국내 여름휴가지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기 때문이다.이에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국내 여름휴가 트래블마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에는 여름휴가에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인기 여행지가 엄선되어 포함되어 있으며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선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외 여행객들의 워너비 휴가지, 제주도국내외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워너비 바캉스 지역으로 손꼽는 이유는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제주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트의 숙소, 빙떡과 고기국수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스노클링과 카누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남녀노소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그러나 여름휴가 기간(7월 말 ~ 8월 초)에는 제주도 여행 수요가 많아서 항공 좌석, 객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때문에 항공과 숙소를 개별적으로 예약하기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에어텔(항공,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웹투어는 제주도 에어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또는 퍼시픽랜드 공연과 카오카오 뷔페 식사권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제주여행팀(02-2222-2682)◇ 김천시지원! 자녀와 즐기는 포도 체험여행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은 교통편, 식사, 즐길 거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오감발달과 감성근육을 길러야 하는 어린 자녀와 함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다.이에 김천시는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천 포도 축제를 진행하고, 포도 따기 체험과 포도원액 산채비빔밥, 포도 떡 빙수 시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여행일정에 가족연극제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연극도 즐길 수 있다. 이 여행은 김천시가 지원하여 웹투어에서 4만 9000원(1인 기준)에 예약 가능하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98)울릉도◇ 오롯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독도이 곳에 가려면 집안의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빼어난 비경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휴양지가 있으니 바로 ‘울릉도와 독도’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미인, 바람, 물, 돌이 많아서 ‘3무 5다 섬’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나리분지 캠핑, 해안트레킹, 스킨스쿠버, 태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가벼운 레저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일상의 번잡함에 지쳐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 독도가 여름휴양지로서 제격이다. 이에 웹투어는 울릉도 특산물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과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49)자세한 사항은 웹투어(http://www.webtour.com/event/event_travelmart.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센터폴, 산·바다 어디서나..멀티 트레킹화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산, 바다, 계곡 등 휴가지에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트레킹화 ‘아쿠아 테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더운 여름철 등산을 즐기다가 바다, 강, 계곡 등 물 속을 거닐어도 바로 물 밖으로 나와 산행을 이어갈 수 있고, 래프팅과 스노클링 등 활동적인 물놀이에도 적합하며 도심 속 일상화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트레킹화다.미드솔과 아웃솔에 물빠짐 기능을 적용해 바닷가, 계곡 등 물놀이 활동에 적합하며, 통풍이 잘되고 가벼워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밑창 부분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지기 쉬운 계곡, 바위 등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남녀공용으로 색상은 그레이, 핑크, 블루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9000원.
- `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의 모든 것 `총집합`
- 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약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했다.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국내외 업체 342개사가 참여해 1378개 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보트 110 여 척도 전시됐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돼 화제를 낳았다. 28일과 31일에는 김승진 선장의 특별 강연과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된다.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전시준비를 마친 보트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도 전시됐다. 또 아라마리나와 연계한 해상전시와 카약, 카누 등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제1회 KIBS 세일링 스쿨도 운영 중이다.이밖에도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과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2015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5 경기국제보트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갤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美 경매서 2천만원까지? `대박`☞ 미군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사고..주한 오산 미군기지에도 배달☞ 미혼女, 결혼식은 `호텔에서 호화롭게`..반면 男은?☞ 혜리, 브라톱+쿨레깅스로 뽐낸 `탄탄한 바디라인`
- '2015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는 342개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스는 총 1378개가 운영된다. 전체 전시규모는 총 5만4400㎡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실내 전시장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 보트도 110척 이상 전시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항해를 기록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이 전시된다. 또, 딩기요트,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중에는 381건, 1억 9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도 성사됐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마리나 산업의 활성화·대중화 척도가 되는 것이 국제보트쇼”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최대 보트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 세계적 브랜드 힐튼 괌 리조트에서 경험하는고품격 휴식
- [뉴미디어팀] 고품격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전세계 자타공인 브랜드인 힐튼 괌 리조트 &스파는 아름다운 투몬만을 끼고 있는 괌의 핵심 리조트다.전 세계 체인을 보유한 특급 힐링 공간으로 손꼽히며 2014년 메인타워 전객실을 새롭게 레노베이션했다.괌 힐튼 리조트는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괌 시내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좋은 이점을 갖고 있다. 연인들, 친구들,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객실 규모 및 인원수에 맞춰진 다양한 연회장은 MICE 고객 유치에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괌 힐튼으로 떠나는 야미야미 맛집여행도 인기다. 최고급 분위기와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로이스 레스토랑, 신선하고 품격있는 해산물이 갖춰진 피셔맨즈 코브는 괌 여행객들 및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이다.또한 트로픽스 BBQ 차모로 원주민 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메인 뷔페 식당인 아일랜드 테라스는 요일마다 다른 테마의 요리로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사한다. 다이아몬드카드, 골드카드, 실버카드 등의 다양한 밀카드로 고객들에게 힐튼의 다채로운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또한 자랑거리 중 하나. 편안한 힐링타임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호텔 내 수영장 및 자쿠지, 휘트니스 센터, 아유아람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스노클링이 가능한 전용비치가 있으며, 소아들을 위한 무료/유료 키즈 프로그램들이 있어 소아를 동반하는 가족들에게는 최상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다. 괌 사이판 여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899-6743), 혹은 홈페이지(http://goo.gl/BbRxOW)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goto.kakao.com/@하나투어괌사이판)으로도 실시간으로 1:1 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
- 흑채뿌리고, 눈썹그리는 남녀, '신혼여행땐 어쩌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날씨 좋은 청명한 가을, 10~11월은 결혼하기에 딱 좋은 웨딩 성수기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많은 일정 중에서도 결혼식 당일과 신혼여행 준비는 웨딩의 하이라이트. 일생의 단 한번인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에게 그리고 축복해주는 많은 하객들에게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주고픈 건 너무나 당연하다. 완벽하고 행복한 결혼을 위해 미리 미리 해두면 좋을 웨딩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男- 살짝 살짝 보이는 두피, 어떻게 감추죠? 수십 번의 선자리 끝에 간신히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된 무역회사 영업사원 김 모씨(39). 결혼이 꿈만 같지만 그 동안 스트레스의 흔적처럼 남아 있는 정수리 부분의 부분탈모는 결혼 전 해결하고픈 숙제다. 아직까진 많이 티가 나진 않아 살짝 살짝 흑채를 뿌려 볼륨을 살리며 감춰왔지만 언제 들통날지 불안하기만 하다. 따뜻한 휴양지에서의 신혼여행이 그닥 반갑지만은 않은 것도 이 때문. 수영이나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면 물에 번지는 흑채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결혼 한 달을 남겨두고 머리카락을 심을 수도 없고, 김 씨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두피문신’이다. ‘두피미세색소요법’ 일명 ‘두피문신’은 땀과 물에 약하고 두피건강도 해치는 흑채의 단점을 한방에해결해주는 비수술적요법이다. 두피문신은 이식할 부위를 주사로 국소 마취후 천연색소인 특수잉크를 사용해 모발이 없거나 부족한 부위에 점을 찍듯이 주입해 시각적으로 모발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모발이식을 받기엔 아직 탈모가 이른시기로 느껴지거나 머리에 흉터가 생겨 머리카락이 나지 않거나 흉터를 감추고 싶을 때, 혹은 정수리 부분이나 앞이마 라인의 헤어가 부족한 경우에 훤한 두피를 가리기에 안성맞춤인 시술법이다. 자신의 모발색에 따라 천연색소를 선택할 수 있어 시술 후 매우 자연스럽고, 대략 2~3시간의 시술 후면 바로 일상 생활도 가능하다. 김진영 연세모벨르 원장은 “두피문신은 시술시 색소를 두피에 너무 깊게 주입할 경우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모 및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女 - 눈썹이 없는데, 들키고 싶지 않아요! 여성의 화장은 눈썹에서 완성된다. 정갈하게 다듬어지고 적당히 진한 눈썹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별 것 아닌 듯 보이지만 눈썹은 인상도 바뀔 정도로 얼굴에서 중요한 요소다. 너무 흐린 눈썹은 인상이 흐릿해보이고 이마와의 경계선도 애매해 자칫 얼굴이 커보일 수도 있으며, 모양이 각지거나 숱이 정돈되지 않을 경우 인상이 강해보이거나 정돈되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이 눈썹화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이 모씨(35). 3년 정도 사귀었지만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감춘 비밀은 바로 눈썹. 지나치게 눈썹 숱이 없고 색이 흐려 화장을 지우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대학 시절, 화장을 지운채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로부터 눈썹이 허연게 마치 달걀귀신 같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이후 집앞 수퍼를 갈 때도 눈썹만큼은 꼭 그리고 나갔다. 화장할 때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도 눈썹. 최대한 자연스럽게 색을 입히고, 회사에서도 혹시나 눈썹이 지워질까 수시로 거울을 보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할 경우엔 틈틈히 눈썹을 새로 그려주곤 했다. 결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눈썹의 비밀을 신혼여행가서 들통날까봐 조바심이 생겼다.눈썹 때문에 울쌍짓는 여성들에겐 콤플렉스를 해결할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반영구 화장이고 다른 하나는 눈썹이식. 전자는 보다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가능한 방법이지만 눈썹 숱이 너무 적은 경우엔 살짝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자신의 모발색과 비슷한 색으로 눈썹부위를 반영구 문신하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 자연스러운 눈썹이 된다. 후자는 모낭을 옮겨 심어 눈썹을 자라도록 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3~4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후두부에서 200-300개 정도의 단일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게 되는데, 눈썹이 머리카락보다 매우 가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가는 털들만 따로 분리해 이식한다. 또, 눈썹의 결을 고려해 이식 방향과 각도를 정해야 하므로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식된 모발은 3~4 주에 걸쳐 60~70 % 정도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약 3~4개월 이후에 다시 자란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눈썹이 땀이나 물에 지워질 걱정따윈 하지 않아도 되고, 화장이 빠르고 간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