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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35건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e주말]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제주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휴가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2일부터 ‘다시 찾아온 여름, 다시 찾은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 국내 여름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객들이 국내 여름휴가지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기 때문이다.이에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국내 여름휴가 트래블마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에는 여름휴가에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인기 여행지가 엄선되어 포함되어 있으며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선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외 여행객들의 워너비 휴가지, 제주도국내외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워너비 바캉스 지역으로 손꼽는 이유는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제주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트의 숙소, 빙떡과 고기국수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스노클링과 카누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남녀노소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그러나 여름휴가 기간(7월 말 ~ 8월 초)에는 제주도 여행 수요가 많아서 항공 좌석, 객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때문에 항공과 숙소를 개별적으로 예약하기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에어텔(항공,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웹투어는 제주도 에어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또는 퍼시픽랜드 공연과 카오카오 뷔페 식사권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제주여행팀(02-2222-2682)◇ 김천시지원! 자녀와 즐기는 포도 체험여행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은 교통편, 식사, 즐길 거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오감발달과 감성근육을 길러야 하는 어린 자녀와 함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다.이에 김천시는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천 포도 축제를 진행하고, 포도 따기 체험과 포도원액 산채비빔밥, 포도 떡 빙수 시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여행일정에 가족연극제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연극도 즐길 수 있다. 이 여행은 김천시가 지원하여 웹투어에서 4만 9000원(1인 기준)에 예약 가능하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98)울릉도◇ 오롯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독도이 곳에 가려면 집안의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빼어난 비경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휴양지가 있으니 바로 ‘울릉도와 독도’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미인, 바람, 물, 돌이 많아서 ‘3무 5다 섬’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나리분지 캠핑, 해안트레킹, 스킨스쿠버, 태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가벼운 레저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일상의 번잡함에 지쳐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 독도가 여름휴양지로서 제격이다. 이에 웹투어는 울릉도 특산물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과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49)자세한 사항은 웹투어(http://www.webtour.com/event/event_travelmart.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26 I 강경록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비욘드 클로젯 동참
  •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비욘드 클로젯 동참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 이어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열풍에 동참했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래시가드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을 말한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할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다가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비욘드 클로젯의 래시가드는 브랜드 상징 마크인 강아지가 서핑을 하고 있는 위트 있는 프린트가 눈길을 끈다. 또 소매와 스티치의 색상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나있는 래글런 슬리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염을 줄이기 위해 카치온 원단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가슴에 서핑하는 강아지 문양이 크게 들어간 디자인은 화이트·네이비·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프린트가 작게 들어간 제품은 화이트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 5000원이다. 비욘드 클로젯의 래시가드는 리트리트(http://www.ztreet.com)에서 단독 판매한다.
2015.07.18 I 최은영 기자
 동굴 속 흐르는 강따라 '원시로의 여행'
  • [여행] 동굴 속 흐르는 강따라 '원시로의 여행'
  • 필리핀 팔라완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지하강 국립공원. 총 8.2km에 이르는 이 천연 수중동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이다(사진=하나투어).[팔라완(필리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다. 어디로 갈까. 똑같은 고민은 매년 반복된다. 만약 필리핀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팔라완’이 제격이다.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곳은 세부와 보라카. 마치 제주도에 온 듯 한국사람이 넘쳐난다. 수도 마닐라에서 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팔라완은 다르다.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기 어려울 정도다. 팔라완은 시간이 멈춰진 듯 하늘, 바다, 구름, 파도마저 한적하게 느껴지는 필리핀이 자랑하는 비경이다. 세부나 보라카이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태초의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유난스럽게 사진을 찍기보다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힐링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에코여행을 꿈꾼다면 최적지다. 단언컨대 팔라완은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북두칠성·남십자성 아래 반딧불 반짝반짝 팔라완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인근 이와힉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투어’다. 수만그루의 맹그로브나무가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둠이 내리고 나서다. 사랑 고백이나 프로포즈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정도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난다. 과연 팔라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어둠이 내린 뒤 3인용 패들보트를 타고 강 하류로 천천히 이동하자 밤하늘은 거짓말 같은 광경을 만들어낸다. 은하수가 이런 것일까. 정말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별이 많다. 북두칠성과 남십자성도 한눈에 들어온다. 머나먼 이국땅의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이 자연스럽게 생각날 정도다. 별빛에 넋을 놓고 있을 때쯤이면 가이드가 “라이트! 레프트!”를 외친다. 강 양편의 맹그로브숲에는 반딧불 향연이 시작됐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운이 좋으면 수천마리의 반딧불을 만들어내는 ‘크리스마스트리’도 감상할 수 있다. 노를 젓거나 강물에 손을 담그면 형광색 불빛을 뿜어내는 생체 발광 플랑크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워낙 환상적인 빛을 자랑해 반딧불투어가 끝날 때까지 강물에서 손을 빼기가 힘들다. 필리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지하강 국립공원 전경(사진=하나투어).◇지하강 동굴서 박쥐 오줌 맞으면 ‘로또 대박’팔라완 여행의 백미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지하강 국립공원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팔라완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들르는 곳이다. 2000만년 전 시간여행이 주는 신비로움이 압권이다.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거대한 천연 수중동굴은 총 8.2㎞에 달한다. 아쉽지만 관광객은 왕복 1시간 정도로 1.5㎞ 구간만 둘러볼 수 있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사방비치. 나무로 만든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보트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지하강 입구에 도착한다. 사전예약이 없으면 투어에 참가할 수 없다. 주정부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관람인원을 하루 최대 1200명으로 제한했기 때문.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구는 화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내부는 깜깜함 어둠이다. 탄성은 뱃사공이 조명을 비출 때마다 터진다. 석회담 종유석과 석순으로 이뤄진 각양각색의 암석은 대자연의 경이를 느끼게 한다. 무수한 세월을 견딘 예술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은 동굴 곳곳에 셀 수 없이 날아다니는 박쥐다. 무섭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행운의 상징이다. 지하강 투어 도중 박쥐의 오줌을 맞으면 엄청난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만약 여기서 박쥐오줌을 맞은 한국 관광객이라면 로또대박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필리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지하강’ 입구(사진=하나투어).◇팔라완 바다의 진수 ‘혼다베이 호핑투어’푸에프토 프린세사 사방비치 선착장에서 30분 가량 배를 타고 나가면 10여개의 크고작은 섬을 만날 수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은 기본이다. 판단섬, 스네이크섬, 카오리섬 등 3~4개의 섬을 돌며 각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림 같은 해변 너머로 뭉게구름은 손에 잡힐 듯 널려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아마추어라도 작품사진을 만들어낼 정도로 풍광은 예술이다. 그늘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섬으로 가는 도중에는 호핑투어도 즐길 수 있다. 호핑투어는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스노클링이나 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 팔라완은 사실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다.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리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산호초 군락으로 유명한 바지선 팜바토 리프에 들르면 해양 다큐멘터리에서나 봤을 법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난다. 투명한 유리같은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으로 다양한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친구처럼 다가오는 물고기 역시 색다른 경험이다. 팔라완 혼다베이 호핑투어의 중심지인 카오리섬.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예술이다(사진=하나투어).◇“나도야 병만족장”…카누 타고 ‘맹그로브숲’ 감상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 산카를로스강에서는 공정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산카를로스강에서 새 모양의 작은 유람선은 원주민이 운영한다. 서툰 영어지만 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망고주스와 강바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하고 수박만한 크기의 맹그로브 씨앗으로 퍼즐을 맞추는 것도 잔재미다. 유람선 운영 등 관광수입은 원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맹그로브숲 보호 등 생태계 보존에 쓰인단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1㎞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서 맹그로브숲을 감상할 수 있다. 맹그로브나무는 열대와 아열대의 개펄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로 지구의 허파역할을 한다. 강 양쪽에 다양한 맹그로브 나무를 좀더 가까이 감상하려면 패들보트를 직접 타볼 수도 있다. 직접 노를 저어가다 보면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장이 카누를 타고 강을 오르내리는 기분도 느껴볼 수 있다. 팔라완 원주민이 운영하는 ‘맹그로브 리버크루즈 투어’에선 공정여행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유람선 운영 등 관광수입은 원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맹그로브숲 보호 등 생태계 보존에 쓰인다(사진=하나투어).◇여행메모△가는길=국내서 필라완을 연결하는 직항은 아직 없다. 마닐라를 경유해서 가는 게 일반적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그곳에서 팔라완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까지는 필리핀 국내선으로 1시간을 더 이동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국내선 이동에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 1983년 마르코스대통령 시절 아키노 전 상원의원이 마닐라공항에서 암살당하면서 필리핀 공항의 수속과 검색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연착에 대비해 책이나 음악을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지하강 인근의 사방비치까지는 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린다. △머물곳= 푸에르토 프린세사 도심의 아지자 파라다이스호텔이나 지하강 인근 쉐리단 비치 리조트가 적합하다. 전자제품은 110V를 주로 쓴다. 220V용 멀티탭을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지만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호텔이나 상점의 경우 신용카드나 달러를 잘 받지 않아 필리핀 화페인 페소를 넉넉히 환전해가는 것도 필수다. △여행상품=팔라완은 국내에 덜 알려져 있어 패키지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많지 않다. 하나투어는 팔라완의 지하강투어와 혼다베이 호핑투어 일정 등이 포함된 ‘마닐라·팔라완 5일’을 선보이고 있다. 팔라완을 대표하는 쉐리단 리조트 숙박과 리조트식, 무동력 해양스포츠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인근의 대표적인 숙소인 ‘쉐리단 리조트’ 앞 사방비치 풍경(사진=하나투어)필리핀 팔라완▶ 관련기사 ◀☞ [여행+] 화산재찜질·유황온천욕으로 '이열치열'
2015.06.16 I 김성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블랙야크 동참
  • 아웃도어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블랙야크 동참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스포츠 브랜드에 이어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나서 올 여름 주력상품으로 래시가드를 출시하며 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남성용 ‘E 팔라우 티셔츠’.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여름 신상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한 수상 스포츠 의류 래시가드 7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을 말한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할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다가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블랙야크는 신축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절제된 절개 라인과 심플한 색상, 프린트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E 팔라우 티셔츠’로 가격은 8만8000원이다. 남성은 검정·짙은 회색·흰색, 여성은 흰색·민트·분홍색 등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풀 집업 형태의 ‘E 나이톤 티셔츠’는 입고 벗기가 편리해 실용적이다. 남성은 검정·짙은 회색, 여성은 코랄·흰색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8000원. 블랙야크는 이 제품들과 위아래로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남성용 보드숏에 여성용 5부 바지 등도 함께 출시했다. 남성용 ‘E그레이스5팬츠’는 7만8000원, 여성용 ‘E그레이스3팬츠’는 5만8000원이다.
2015.06.11 I 최은영 기자
`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의 모든 것 `총집합`
  • `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의 모든 것 `총집합`
  • 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약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했다.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국내외 업체 342개사가 참여해 1378개 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보트 110 여 척도 전시됐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돼 화제를 낳았다. 28일과 31일에는 김승진 선장의 특별 강연과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된다.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전시준비를 마친 보트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도 전시됐다. 또 아라마리나와 연계한 해상전시와 카약, 카누 등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제1회 KIBS 세일링 스쿨도 운영 중이다.이밖에도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과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2015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5 경기국제보트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갤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美 경매서 2천만원까지? `대박`☞ 미군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사고..주한 오산 미군기지에도 배달☞ 미혼女, 결혼식은 `호텔에서 호화롭게`..반면 男은?☞ 혜리, 브라톱+쿨레깅스로 뽐낸 `탄탄한 바디라인`
2015.05.28 I 우원애 기자
  • '2015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는 342개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스는 총 1378개가 운영된다. 전체 전시규모는 총 5만4400㎡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실내 전시장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 보트도 110척 이상 전시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항해를 기록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이 전시된다. 또, 딩기요트,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중에는 381건, 1억 9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도 성사됐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마리나 산업의 활성화·대중화 척도가 되는 것이 국제보트쇼”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최대 보트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7 I 윤종성 기자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2015.05.20 I 최은영 기자
이랜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 속도낸다
  • 이랜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 속도낸다
  • 7일 사이판 팜스리조트 리뉴얼 착공식에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가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랜드그룹은 7일 박성경 부회장과 엘로이 이노스(Eloy S. Inos)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판 팜스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바꾸는 리뉴얼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면서 “주정부가 추진중인 종합 개발 계획에 협력하게 된 것으로 현지사이판 켄싱턴 호텔로 리뉴얼돼 선보이게 될 팜스리조트 전경.에서도 개발 의지와 기대가 커 주요 언론 매체와 중요 인사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랜드는 2011년 인수한 팜스리조트 뿐만 아니라 사이판 코럴 오션 골프리조트(C.O.P)와 PIC리조트 등 사이판에만 3개의 호텔과 리조트, 700여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켄싱턴 호텔로 새롭게 선보일 팜스리조트는 연면적 3만8801㎡ 규모로 사이판 파우파우 해변에 위치해 313개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랜드는 이번 개편 공사를 통해 객실은 물론 휴양시설과 편의시설 일체를 바꾼다. 열대 정원과 성인풀, 스노클링풀 등은 물론 고급 레스토랑과 오션 프론트 객실 등의 시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PIC, C.O.P 리조트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한국 및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특급 호텔 리조트 체인으로서의 규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4시간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표적인 가족휴양지”라며 “사이판 켄싱턴호텔을 서태평양을 대표하는 가족 휴양호텔로 선보여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사이판에 총 24개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까지 호텔·레저 사업부문을 ‘아시아 1위, 세계 10대 호텔·레저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5.04.07 I 최은영 기자
한겨울에 여름상품 불티.."세일 왜 해요? 없어서 못 파는데"
  • 한겨울에 여름상품 불티.."세일 왜 해요? 없어서 못 파는데"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한겨울에 수영복과 물안경 등 철 지난 상품들이 제철 만난 듯 팔리고 있다. 계절을 거스르는 역(逆) 시즌 마케팅이 장기불황에 새로대표적인 역시즌 여름상품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래쉬가드와 보드숏, 수영복.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상품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일부 업체는 기대 이상으로 수요가 몰리자 추가 주문·생산에 나서기도 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래쉬가드와 보드숏, 수영복 등 비치웨어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인 퀵실버록시코리아는 때아닌 대목을 맞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50% 껑충 뛰었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초도물량이 지난달 일찌감치 완판돼 봄· 여름에 팔 물건을 미리 당겨 받아 가까스로 수요를 맞추고 있다”라면서 “판매 속도가 놀라울 정도다. 가격 할인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상품의 계절도 바뀌었다. 한겨울에 여름 상품들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말 열흘간(11.22~12.31) 여름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수영복은 전년 동기대비 7.8% 상승했으며 물안경,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용품은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여름에 즐겨 쓰는 선크림과 여성용 면도기의 매출도 각각 11.4%, 10.3% 상승했다. 특히 살충제는 비수기임에도 81.3%로 크게 올랐다. 지난여름 선 판매돼 인기를 끈 모피와 다운점퍼.이는 윤달과 방학 효과로 풀이된다. 부정적인 속설 탓에 신혼여행 수요가 윤달(10월24일~11월 21일) 이후인 연말과 연초로 몰렸고,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늘면서 여름상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진 것. 역시즌 제품은 지난여름에도 인기였다. 모피는 한여름 백화점에 단골 할인 품목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여름 한 달간 한겨울용 다운점퍼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조기 출시해 물량 대부분을 판매할 정도로 높은 반응을 얻었다.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철 역시즌 시장이 합리적인 소비 차원에서 활기를 띠는 것이라면 겨울 시장은 조금 다르다. 빠르게 늘고 있는 해외 여행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해마다 3~4배씩 성장하고 있다. 알뜰 쇼핑과 해외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트렌드로 역시즌 판매·구매 수요 역시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1.14 I 최은영 기자
세계적 브랜드 힐튼 괌 리조트에서 경험하는고품격 휴식
  • 세계적 브랜드 힐튼 괌 리조트에서 경험하는고품격 휴식
  • [뉴미디어팀] 고품격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전세계 자타공인 브랜드인 힐튼 괌 리조트 &스파는 아름다운 투몬만을 끼고 있는 괌의 핵심 리조트다.전 세계 체인을 보유한 특급 힐링 공간으로 손꼽히며 2014년 메인타워 전객실을 새롭게 레노베이션했다.괌 힐튼 리조트는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괌 시내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좋은 이점을 갖고 있다. 연인들, 친구들,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객실 규모 및 인원수에 맞춰진 다양한 연회장은 MICE 고객 유치에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괌 힐튼으로 떠나는 야미야미 맛집여행도 인기다. 최고급 분위기와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로이스 레스토랑, 신선하고 품격있는 해산물이 갖춰진 피셔맨즈 코브는 괌 여행객들 및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이다.또한 트로픽스 BBQ 차모로 원주민 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메인 뷔페 식당인 아일랜드 테라스는 요일마다 다른 테마의 요리로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사한다. 다이아몬드카드, 골드카드, 실버카드 등의 다양한 밀카드로 고객들에게 힐튼의 다채로운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또한 자랑거리 중 하나. 편안한 힐링타임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호텔 내 수영장 및 자쿠지, 휘트니스 센터, 아유아람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스노클링이 가능한 전용비치가 있으며, 소아들을 위한 무료/유료 키즈 프로그램들이 있어 소아를 동반하는 가족들에게는 최상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다. 괌 사이판 여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899-6743), 혹은 홈페이지(http://goo.gl/BbRxOW)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goto.kakao.com/@하나투어괌사이판)으로도 실시간으로 1:1 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
투어익스프레스,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 출시
  • 투어익스프레스,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 출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SM C&C 투어익스프레스는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SM C&C 투어익스프레스는 허니문 투어 상품으로 뉴욕과 라스베가스가 워킹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뉴욕 워킹 투어는 가이드 워킹 투어를 포함하는 상품으로 월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타임 스퀘어 등 뉴욕의 명소를 모두 돌아보는 일정이다. 라스베가스 워킹 투어 상품 역시 가이드 워킹 투어를 포함하고 미라지 호텔 화산쇼, 벨라지오 분수쇼, 트레져 아일랜드 해적쇼,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등 라스베가스의 핫 한 아이템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칸쿤 정글 투어는 스피드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정글수로를 통과하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박진감 넘치는 여행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SM C&C 투어익스프레스 측은 “이번 상품은 부담 없는 가격과 위에서 소개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라스베가스와 칸쿤을 믹스로 가는 고객들 중 출발 3개월전, 11월달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칸쿤의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인 정글투어와 미서부 지역의 워킹투어를 2명 기준 총경비 250달러(약 27만 5000원)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국 워킹 투어와 칸쿤 정글 투어는 허니문 상품으로 출시되었지만, 꼭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스릴 있는 현장 체험형 여행을 즐기고 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칸쿤 정글 투어는 살아있는 여행을 꿈꿨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레저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SM C&C투어익스프레스 미국+칸쿤정글투어 허니문 상품은 조기 예약시 위의 250달러 상당의 무료제공 및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 100년전 골목길로 시간여행…낭만에 추억은 덤☞ '고추장보다 붉은 유혹' 어서오라 손짓…전북 순창☞ 제철 든 서쪽바다…입안 가득 싱싱한 가을을 맛보다☞ 남도의 가을은 푸르다...단풍 대신 녹음 품은 가을산행☞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⑭]외국인관광용 앱 개발한 '트래볼루션'
2014.11.15 I 강경록 기자
  • 흑채뿌리고, 눈썹그리는 남녀, '신혼여행땐 어쩌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날씨 좋은 청명한 가을, 10~11월은 결혼하기에 딱 좋은 웨딩 성수기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많은 일정 중에서도 결혼식 당일과 신혼여행 준비는 웨딩의 하이라이트. 일생의 단 한번인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에게 그리고 축복해주는 많은 하객들에게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주고픈 건 너무나 당연하다. 완벽하고 행복한 결혼을 위해 미리 미리 해두면 좋을 웨딩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男- 살짝 살짝 보이는 두피, 어떻게 감추죠? 수십 번의 선자리 끝에 간신히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된 무역회사 영업사원 김 모씨(39). 결혼이 꿈만 같지만 그 동안 스트레스의 흔적처럼 남아 있는 정수리 부분의 부분탈모는 결혼 전 해결하고픈 숙제다. 아직까진 많이 티가 나진 않아 살짝 살짝 흑채를 뿌려 볼륨을 살리며 감춰왔지만 언제 들통날지 불안하기만 하다. 따뜻한 휴양지에서의 신혼여행이 그닥 반갑지만은 않은 것도 이 때문. 수영이나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면 물에 번지는 흑채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결혼 한 달을 남겨두고 머리카락을 심을 수도 없고, 김 씨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두피문신’이다. ‘두피미세색소요법’ 일명 ‘두피문신’은 땀과 물에 약하고 두피건강도 해치는 흑채의 단점을 한방에해결해주는 비수술적요법이다. 두피문신은 이식할 부위를 주사로 국소 마취후 천연색소인 특수잉크를 사용해 모발이 없거나 부족한 부위에 점을 찍듯이 주입해 시각적으로 모발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모발이식을 받기엔 아직 탈모가 이른시기로 느껴지거나 머리에 흉터가 생겨 머리카락이 나지 않거나 흉터를 감추고 싶을 때, 혹은 정수리 부분이나 앞이마 라인의 헤어가 부족한 경우에 훤한 두피를 가리기에 안성맞춤인 시술법이다. 자신의 모발색에 따라 천연색소를 선택할 수 있어 시술 후 매우 자연스럽고, 대략 2~3시간의 시술 후면 바로 일상 생활도 가능하다. 김진영 연세모벨르 원장은 “두피문신은 시술시 색소를 두피에 너무 깊게 주입할 경우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모 및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女 - 눈썹이 없는데, 들키고 싶지 않아요! 여성의 화장은 눈썹에서 완성된다. 정갈하게 다듬어지고 적당히 진한 눈썹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별 것 아닌 듯 보이지만 눈썹은 인상도 바뀔 정도로 얼굴에서 중요한 요소다. 너무 흐린 눈썹은 인상이 흐릿해보이고 이마와의 경계선도 애매해 자칫 얼굴이 커보일 수도 있으며, 모양이 각지거나 숱이 정돈되지 않을 경우 인상이 강해보이거나 정돈되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이 눈썹화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이 모씨(35). 3년 정도 사귀었지만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감춘 비밀은 바로 눈썹. 지나치게 눈썹 숱이 없고 색이 흐려 화장을 지우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대학 시절, 화장을 지운채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로부터 눈썹이 허연게 마치 달걀귀신 같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이후 집앞 수퍼를 갈 때도 눈썹만큼은 꼭 그리고 나갔다. 화장할 때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도 눈썹. 최대한 자연스럽게 색을 입히고, 회사에서도 혹시나 눈썹이 지워질까 수시로 거울을 보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할 경우엔 틈틈히 눈썹을 새로 그려주곤 했다. 결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눈썹의 비밀을 신혼여행가서 들통날까봐 조바심이 생겼다.눈썹 때문에 울쌍짓는 여성들에겐 콤플렉스를 해결할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반영구 화장이고 다른 하나는 눈썹이식. 전자는 보다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가능한 방법이지만 눈썹 숱이 너무 적은 경우엔 살짝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자신의 모발색과 비슷한 색으로 눈썹부위를 반영구 문신하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 자연스러운 눈썹이 된다. 후자는 모낭을 옮겨 심어 눈썹을 자라도록 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3~4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후두부에서 200-300개 정도의 단일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게 되는데, 눈썹이 머리카락보다 매우 가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가는 털들만 따로 분리해 이식한다. 또, 눈썹의 결을 고려해 이식 방향과 각도를 정해야 하므로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식된 모발은 3~4 주에 걸쳐 60~70 % 정도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약 3~4개월 이후에 다시 자란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눈썹이 땀이나 물에 지워질 걱정따윈 하지 않아도 되고, 화장이 빠르고 간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2014.10.28 I 이순용 기자
`무한도전` 김윤의-김란주 작가, 댄스-무에타이로 방콕여행 정점
  • `무한도전` 김윤의-김란주 작가, 댄스-무에타이로 방콕여행 정점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무한도전’ 작가들이 멤버들을 무에타이와 댄스로 쓰러트렸다.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태국 방콕이 아닌 방에 콕 박히는 ‘방콕여행’을 떠났다.이들은 물놀이, 수끼를 먹기 위한 스노클링 등 태국 문화 코스 일정을 즐겼다.그러나 태국인으로 등장한 김란주 작가와 김윤의 작가의 특기에 무너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통과 웃음을 참아야만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멤버들은 김란주 작가의 무에타이 발차기를 당하고 고통을 견뎌냈지만 김윤의 작가의 댄스에는 웃음을 터트렸다.김윤의 작가는 숫기 없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음악이 나오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그는 무표정한 표정과 달리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 ‘셜록’ 안무를 격하게 표현했다.방송 자막에도 ‘본인은 웃지도 않아’, ‘시공간을 초월한 표정’ 등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했다.이에 멤버들은 놀라면서도 방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수지, 신촌 물총축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도'' 방콕특집, 유재석 호스로 색스폰 연주 ''몸개그 폭발''☞ `무한도전` 수끼가 뭐길래..하하, 입으로 문어 건져☞ ''무도'' 방콕 여행, 알고보니 방방곡곡 방콕 ''폭소''
2014.07.26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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