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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4' 리키X하림, 동거 후 갈등…지미, 희진 부모님 첫 만남
- (사진=MBN ‘돌싱글즈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4’ 리키, 하림 커플이 동거 생활에서 어긋난 성향 차이를 보였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지미와 희진, 리키와 하림, 제롬과 베니타의 현실적인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돌싱글즈4’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5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6위,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5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2위(‘돌싱글즈4’ 하림)와 4위(‘돌싱글즈4’ 소라), 9위(‘돌싱글즈4’ 제롬)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앞서 하림의 ‘X(전 남편)’와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가졌던 리키, 하림은 동거 중 처음으로 세 아이 없이 단둘만의 아침을 맞았다. 미팅이 코앞인 하림은 급한 마음에 침대 위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반면, 리키는 침대에서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정반대의 성향 차이를 보였다.이후 하림의 시애틀 친구와의 점심 식사에서 리키는 “제가 (하림을) 진짜 많이 좋아해요”라면서도 “나는 깔끔한 편인데, 하림의 집을 보고 사실 깜짝 놀랐다”고 말해 하림을 은근히 서운하게 만들었다. 또한 리키는 “(우리의 관계가) 허니문 단계는 지났다”고 말했고, 이에 하림은 “난 몰랐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사진=MBN ‘돌싱글즈4’)두 사람은 공원에서 대화를 나눴다. 하림은 과묵한 리키를 향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리키는 “질문을 못 알아듣겠어, 직접적으로 얘기해”라고 답했다. 결국 하림은 “우리 둘이 있을 때는 말을 좀 더 해야 한다. 가끔은 전기충격 같은 자극이 필요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리키는 “너 진짜 4차원이야”라며 웃어넘기면서도 “시애틀을 떠나는 건 어떻게 생각해?”라며 재혼을 염두에 둔 질문을 던졌다. 하림은 “이제는 더운 지역에서 활동적인 생활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고 알쏭달쏭하게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5MC는 “두 사람의 성향이나 가치관이 많이 다르긴 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경기도 화성에서 동거를 시작한 ‘뉴욕 남자, 밴쿠버 여자’ 지미, 희진은 희진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지미는 희진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박대구이’를 미리 구워놓는 정성을 보여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그러나 희진의 아버지는 지미를 보자마자 “딸 남자친구니까 내가 말 놓는다”라며 “지미 네가 좋은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라고 말해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었다.‘22년 차 기러기 아빠’인 희진의 아버지는 “너희가 장거리 커플이라 현실적으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앞서가는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결혼하지 않고 동거만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단호히 말했다. 희진의 어머니도 “희진이가 ‘반드시 결혼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이전 결혼이) 지나간 건 지나간 일”이라며 “지미가 희진이의 생각을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지미는 희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희진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희진에게) 부담 주지 않는 선에서 잘 이야기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부모님이 떠난 뒤, 두 사람은 “수고했어”라고 서로를 토닥인 뒤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제롬, 베니타는 ‘동거 하우스’인 제롬의 집에 ‘돌싱하우스’ 친구들인 듀이, 소라, 지수, 톰을 불러 조촐한 파티를 했다. 어느덧 서로를 “자기”라고 부르는 제롬, 베니타의 모습에 친구들은 부러워했다. 이에 제롬은 “식당에서 밥 먹고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했다. 극장에서 키스도 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제롬과 베니타는 영상 4도의 쌀쌀한 날씨에 ‘캠핑 데이트’를 떠났다. 제롬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베니타는 제롬의 어색한 행동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또 텐트를 칠 때도 두 사람은 조립 방법으로 이견을 보였다.제롬은 다시 차근차근 텐트를 조립하는가 하면, 귀에 꽃까지 달고 재롱을 부려 베니타를 웃게 했다. 베니타는 “(제롬이) 성격이 유쾌해서 그런지, (캠핑장에서)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의외였다”며 “플러스 5점”을 외쳤다.방송 말미 예고에는 마지막 ‘포차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지미, 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캠핑 마지막 밤 대화에서 “제롬의 욱하는 성격이 걱정된다”고 털어놓는 베니타의 인터뷰에 이어, 리키, 하림 커플이 대화 도중 언성을 높이는 현장이 예고돼 최종 선택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돌싱글즈4’ 마지막회는 3부작으로 확대 편성돼 120분으로 방송되며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낙엽지는 가을, 습도 관리에 신경 쓰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며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설악산, 덕유산 등 일부 산간지역이 영하권 기온을 보이며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짙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대기 중 상대습도가 점점 낮아지고 차가워지며 날씨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에 여러 영향을 주게 된다.상대습도가 낮아지면 코를 비롯해 기관지나 호흡기가 건조해져 점액 분비 감소로 바이러스 등이 몸속에 들어왔을 때 방어막 기능이 저하되어 감기나 독감에 쉽게 걸린다. 특히 천식,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한 등 기존 호흡기 질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동병원 호흡기내과 이규민 과장은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 없지만 활동하는 공간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다”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는 기본이며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고 섬모 기능이 원활하도록 습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계절과 상관없이 실내 환경에서는 온도 12∼22도, 습도 40∼60%일 때 쾌적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질 경우 몸이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입술이 트고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 땀이 증발되지 않아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해 아토피나 천식 등에 노출될 수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봄·가을 19∼23도, 습도 50%, 여름 24∼27도, 습도 60%, 겨울 18∼21도 40%가 좋다. 건강한 삶을 위해 주로 활동하는 곳에는 온·습도계를 구비해 객관적으로 확인하도록 한다.가습기는 가장 효과적으로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는 반면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수돗물 사용 시 하루 전에 미리 받아둔 물을 사용하거나 한번 끓여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서 1m 이상 높은 곳에 설치하고 사람으로부터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두고 적정 시간 동안만 사용하도록 한다.사용 후 베이킹소다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세척하며 완전히 건조해야한다. 가습기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솔방울, 식물, 숯, 젖은 빨래 등을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하루 3번 10분 정도는 외부 공기가 실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며 실내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도록 한다.습도 관리와 더불어 수분 섭취에 신경 쓰도록 하며 독감 예방을 위해 1년에 한번은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며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도록 한다.가습기.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와, 대박이다” 일제히 함성…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
- [이데일리 황병서 이영민 기자] “와, 대박이다.”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사진=뉴스1)7일 오후 7시 20분. 화려한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함성이 일제히 터졌다. 서울의 이날 최저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쌀쌀했지만, ‘2023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이날 오후 7시 불꽃축제 개막식이 시작됐다. 쌀쌀한 저녁 날씨 속에 기다리던 관람객들이 사회자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대형 불꽃이 하늘로 솟아 공중에서 활짝 터졌다. 일부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불꽃쇼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인파를 관리하던 안전요원들은 “자리를 지켜달라”고 했지만 소용 없었다.‘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 of Tomorrow)’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불꽃쇼에서는 중국팀이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폴란드팀이 불꽃쇼를 선보이려 했지만 일부 기술상의 문제로 한국팀이 먼저 불꽃쇼를 선보였다. 이날 오후 8시 5분께부터 시작된 한국팀의 불꽃쇼의 주제는 ‘Moonlight-달빛속으로’로,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 폴란드팀은 2차례 불꽃쇼를 선보이려 시도했으나 불발로 취소됐다.‘꿈이 이뤄지다(A Dream Comes True)’라는 주제로 준비한 중국팀이 붉은색의 불꽃쇼를 연이어 선보일 때엔 “화려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한국팀이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이란 노래를 배경으로 별 모양의 불꽃쇼를 선보이자, 사람들은 휘파람을 불며 “최고다”를 외치기도 했다. 또 드론 400여 대가 하트 모양을 나타내자 사람들은 웃으며 손뼉을 치기도 했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모(35)씨는 “한국이 역시 기술은 최고인 것 같다”며 “내년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1시간 30분간의 불꽃쇼가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화려한 불꽃쇼를 찍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가족과 친구 등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불꽃쇼를 직접 보여주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5살 여자 꼬마 아이는 “와 너무 많아”라고 소리치며 춤을 췄다. 일부 사람들이 일어서서 불꽃쇼를 가까이 보려고 움직이자, 안내요원들이 “앉으라”고 반복해서 통제하기도 했다.사람들은 오랜 기다림 속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승희(28)씨는 “불꽃축제는 처음인데 정말 화려하고 예쁜 것 같다”면서 “버스 우회정보를 몰라서 오는 게 약간 고생했지만, 친구들과 같이 걸어서 가는 경험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인파관리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모두가 질서를 잘 지키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군포에 거주하는 이지연(32)씨는 “영상으로 보다가 직접 보니까 정말 아름답다”면서 “힘든 사람들이 불꽃쇼를 보면서 기운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있을 한국과 일본 간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간다는 사람들도 속출했다. 일부 사람들은 “축구 보러 가자”며 방석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했다.한편,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이들은 불편을 겪었다. 임시화장실이 설치됐지만 늦은 오후에 들어서서는 30분씩 기다려야 할 정도로 줄이 길어졌다. 대학생인 김모(24)씨는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1시간을 기다렸다”면서 “이용 후 자리로 돌아가려니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해서 난감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유가가 불붙인 고물가, 끝이 안 보인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유가가 불붙인 고물가, 끝이 안 보인다-LG엔솔, 토요타도 뚫었다 ‘완성차 톱5’에 배터리 공급-투자할 곳이 없다…은행 대기자금 한달새 10조 증가-26일 이데일리 W페스타…편견 넘어 다양성 포용 모색-[사설]다시 켜진 인플레 경고등, 물가잡기 총력전 나서야-[사설]나랏돈까지 축낸 가짜뉴스, 민심왜곡 이대로 둘 건가△종합-2024년은 ‘분초사회’…시간이 곧 돈, ‘가치있는 시간’이 팔린다-“혁신적 희곡과 산문” 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체감온도 0도 안팎…주말에도 쌀쌀한 날씨△커지는 물가 공포-국제유가·전기료 등 남은 폭탄 더 많아…3%대 물가 지키기도 버겁다-배춧값 한달 새 27%↑…김장은 또 어쩌나△종합-유럽보다 성장성 크다…LG엔솔·토요타 ‘美 전기차 시장 공략’ 한뜻-상급노조 회계공시 안 하면 산하조직까지 세 혜택 없다-개미 돈 1조 묶였는데…해외부동산 펀드 반토막 위기-신생VC 키워 벤처 투자 촉진한다△국감 시즌 개막-홍범도·잼버리·日오염수…여야, 총선 앞두고 ‘마지막 혈투’-올해도 주요기업 수장 줄소환 예고 ‘4대 그룹 총수’까지 증인석 앉히려는 野△미리 보는 WFESTA-핏줄 뛰어넘은 가족, 다양성 보듬는 기업…’형형색색 시대’를 말하다-사회 속 또 다른 이지선들…’이런 삶도 있구나’ 받아들였으면△정치-“블랙리스트 없어…증여세 완납” 유인촌, 野 집중추궁에 적극 반박-“월단회 아냐…언론·정치서 40년” 김행,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 부인-野 ‘김태우 거주지 논란’ 제기…與 ‘진교훈 부정선거’로 맞불-해빙 돌입한 한일관계 발전 위해 일본 자극않고 협업 속도 높여야△경제-이차전지 안전 특례 마련…첨단산업 규제 푼다-“수출 플러스 전환 변곡점…역량 총동원”-이창용 “고금리 장기지속…유동성 제도 정비해야”-원칙없는 산업 R&D 예산 삭감…우수 사업도 싹둑△금융-“고금리 예금 더 기다려볼래”…늘어나는 대기자금-보이스피싱 피해액, 은행서 최대 50% 배상-충당금 늘리느라…지방금융지주 3분기 실적 흐림-이복현 “DGB 회장 연령제한 변경, 경기 중 룰 바꾸는 것”△글로벌-“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사”…英 초강수-日 오염수 2차 방류…23일까지 7800t-日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BOJ, 6.2조원어치 추가 매입-美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쟁탈전…스컬리스·조던 출사표-구글도 더 똑똑해진 ‘AI 비서’ 선보인다-“임금 올려달라”…美의료종사자 7.5만명 파업 ‘사상 최대’△산업-“방산 금융지원·RSU 제도화 필요” 국회서 호소한 이성수 한화 사장-美·사우디서 ‘불티’…K변압기 수주 잭팟 행진-GS칼텍스·포스코, 바이오선박유 동맹-여심저격 올블랙…KG모빌리티 ‘코란도 블랙 에디션’ 출시-서류전형 없이 면접 후 채용…LG이노텍 인재 확보 드라이브-현대글로비스 ‘2045년 탄소중립’ 선언△ICT-정부, 5G 스마트폰으로 LTE요금제 가입 추진-카카오브레인, 글로벌 얼굴인식 대회 1위-“디지털 트윈·XR 집중…게임 넘어 산업혁신 주도”-“쓴 만큼만”…LGU+, 개인 맞춤형 ‘너겟’ 요금제 출시△소비자생활-면세점 이용객 2배 늘었는데 매출은 28%↓…왜-추석 연휴 ‘나를 위한 소비’ 주목-“의약품 유통 혁신해 1조 기업 만들 것”-안다르, 김철웅 대표 영입해 투톱 체제로…”해외사업 확대”△증권-열흘 동안 팔아치운 외인 실적·배당주는 사들였다-두산로보 따블 데뷔…먹구름 장세 뚫었다-‘넥스트 차이나’ 인도, 이름값 하네…ETF 두자릿수 수익률△증권-“다시 한번 믿어볼까” 배터리로 돌아온 개미들-국민연금, 中 리오프닝주 담고 건설 줄여-미래 대장주 집중 투자…로봇 ETF 이달 말 상장-연금고객에 딱…’KB 드림스타 자산배분 안정형 펀드’ 출시△부동산-목동7단지 ‘신탁vs조합’ 재건축 방식 놓고 내홍-“연 7% 주담대에 시장위축 우려”-국토부 “양평고속道, 대안노선 우수”-왕십리역에 55층 복합시설 빌딩 들어선다△MICE-관광자원 풍부한 안동, 글로벌 마이스 시티로 진화-태국, 신속 입출국 서비스 ‘마이스 레인’ 대상지역 확대-종합경기장 철거 탄력…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가속도-광주광역시 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성남, 백현 마이스 사업 협약 체결-전북 남원서 6~9일 세계드론제전-이상열·조인숙 ‘관광의 날’ 표창 수상△여행-초록 바다위 은빛 억새 물결에 설레고-“백제 사신 여정 담은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인천 대표하는 축제죠”-‘리틀 백록담’ 바라보니 지친 심신 위로받네△항저우 아시안게임-日 나와라!…물오른 정우영, 3연패 선봉 선다-아시안게임 金 합작한 임성재·김시우 “내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계속 성장 중인 ‘스마일 점퍼’…파리올림픽선 바르심 넘는다-‘롤 다음은 우리’…브레이킹, 초대 우승 겨냥△오피니언-[금융시장 돋보기]초장기 고정금리 주담대가 필요한 이유-[공관에서 온 편지]히잡 쓰고 태권도하는 요르단 여성들-[기자수첩]금융위 ESG 공시, 찔끔 연기만으론 안된다△피플-“15년 준비…어디서도 못 듣는 사운드 선사하겠다”-‘갈비뼈 사자’ 찾아간 김건희 여사, 동물복지 중요성 강조-이종호 과기부 장관 “R&D 예산 감축 불가피”-고광효 관세청장 “규제·디지털 혁신 추진”-법무부 인권국장에 승재현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회-배달통에 넘쳐나는 짐…라이더는 안전하게 달리고 싶다-“명당 1박에 95만원” 불꽃 보려다 ‘분통’-이균용 임명동의안 오늘 표결 ‘사법부 수장 공백’ 길어지나-같은 만점인데…문과가 표준점수 3점 손해-민주노총, 10년간 농성 천막 ‘알박기’
- 전자랜드, 혼수·이사 가전 할인 페스타 진행
- 전자랜드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전자랜드가 결혼과 이사가 활발해지는 10월을 맞아 ‘혼수·이사 가전 할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전자랜드는 주요 제조사의 프리미엄 냉장고를 최대 20% 할인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혼수·이사 고객이 김치 보관과 더불어 세컨드 냉장고로 많이 활용하는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5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가사 노동을 도와주는 일명 ‘이모님 가전’의 대표 격인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또한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30만원이 넘는 청소기, 밥솥, 공기청정기 등 필수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혼수·이사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10월 한 달간 ‘인기가전 리퍼마켓’을 연다. 박스 훼손, 단순 개봉, 스크래치 등의 사소한 결함이 있는 리퍼브 가전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TV, 청소기, 공기청정기, 오븐 등 주요 가전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제품 기능 및 사용에 문제가 있을 시 새 상품으로 즉시 교환 또는 반품해 준다.전자랜드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가전 미리장만’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난방 가전인 전기매트를 최대 25% 할인하며 특가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전자랜드 관계자는 “10월부터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고 주요 도시의 아파트 입주율이 증가세를 보여 가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알아보는 소비자는 전자랜드의 10월 이벤트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