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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음이탈, 류수영 “플랫된다… 엎드려” 폭소
  • 박형식 음이탈, 류수영 “플랫된다… 엎드려” 폭소
  •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배우 류수영으로부터 음이탈 지적을 받았다.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배우 류수영으로부터 음이탈 지적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박형식에게 군가 ‘전우’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박형식은 첫음절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류수영은 아이돌 가수인 박형식에게 “약간 플랫된다”며 음정을 지적했고 이어 “엎드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어진 류수영의 열정적인 지도에 박형식은 율동과 함께 군가 부르기에 성공했다.박형식 음이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군가 ‘전우’가 어려운가?”, “아기병사 박형식 귀엽다”, “박형식 음이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송종국의 전원주택과 함께 ‘송종국 축구교실’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형식·이현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임시완, 오렌지 커플룩 ‘우정 과시’☞ [포토]‘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임시완, ‘훈훈한 꽃미남’☞ 박형식 맛다시 사랑, “일반 고추장과는 차원이 달라”☞ ‘해피투게더’ 광희, “박형식 낙하산인 줄 알고 미워했다”
2013.09.02 I 정시내 기자
쑥쑥 크는 어린이보험
  • 쑥쑥 크는 어린이보험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어린이보험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출산율 증가 등으로 어린이 질병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을 통해 이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위: 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수치임. (자료: 각 사)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개 대형 손해보험사(동부화재(005830)·삼성화재(000810)·현대해상(001450)·LIG손해보험(002550))들의 어린이보험 가입건수는 67만 2556건을 기록했다. 1년 전(37만 5507건)보다 79.1%(29만 7049건)나 늘어난 수치다. 어린이보험이란 상해나 질병 등 어린이에 대한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중도인출 기능을 통한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어린이보험 가입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로는 출산율의 증가가 꼽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 및 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는 48만 4600명으로 1년 전 47만 1300명보다 2.8%(1만 3300명) 증가해 3년 연속 늘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도 1.3명으로 1년 전 1.24명보다 0.06명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결혼 적령기인 25~39세 여성의 혼인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모들의 평균 출산 나이가 많아지면서 선천적 질병 등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산모의 늦은 출산은 태아의 선천적 질병에 대한 위험률을 높이는 데 선천적 기형으로 진료를 받은 태아의 수는 2005년 1만 3786명에서 2011년 3만 2601명으로 15.4%나 증가했다. 여기에다 지난 4월 실손의료비 담보가 개정된 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실손의료비 담보의 갱신 주기가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고, 100세까지 바뀌지 않던 보장내용도 15년마다 바뀌게 됐다. 이에 따라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에 가입하겠다는 일종의 막차타기 수요가 어린이보험에도 집중됐다는 게 손보사들의 설명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보다 질병과 사고에 대한 위험이 크고 병원 비용도 적잖게 들어간다”며 “초산하는 부모들의 나이기 점차 높아지면서 자녀에 대한 걱정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은 충성도가 높아 다른 보험 상품 가입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보장 업그레이드 등 손보사들도 어린이보험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09.02 I 신상건 기자
 거문고에 녹아든 '글 읽는 소리'
  • [문화대상공연] 거문고에 녹아든 '글 읽는 소리'
  •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예능보유자인 유창의 ‘송서·율창 꽃피우다’ 공연 모습.[유영대 심사위원] 우리 조상들은 가장 듣기 좋았던 소리로 ‘아기 우는 소리’ ‘여인네 다듬이 소리’ ‘선비 글 읽는 소리’를 꼽았다. 그중 좋은 글을 소리내 읽는 건 자연의 소리를 닮은 음악이다. 한자에 본래 담긴 사성(四聲)이 그 자체로 율격을 가지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읽고 암송하기 위해 적절하게 토를 달고 몸을 흔들면 오랜 시간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같은 책이라도 전라도 사람이 읽는 음률과 경상도 사람이 읽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해당 지역의 음악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선 유창 명창의 송서·율창(誦書律唱) 공연이 있었다. 송서는 책을 낭랑하게 읽는 것을 말하고, 율창은 율격을 갖춰 노래하듯 글을 읽는 것을 뜻한다. 애초에 이은주·묵계월 명창 등 경기소리를 하던 이들이 희미한 흔적을 갖고 명맥을 유지했으나, 적절한 전승의 범주와 체계를 갖추지 못해 인멸의 위기에 있었다. 그런데 좋은 목을 가진 유창 명창이 스승에게 배워온 것을 제대로 이어받았고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1호로까지 지정됐다. 한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이날 극장은 관객으로 꽉 찼다. 이번 ‘송서·율창’ 공연의 가장 흥미로운 변화는 악사를 동원했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특별한 반주악기도 없이 가객이 자그마한 앉은뱅이책상 앞에 앉아 목으로만 낭송하는 가장 원초적인 양식이었다. 그런데 이날은 거문고·해금·피리·대금·장고가 글 읽는 소리와 함께해 마치 음악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객의 층이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진 것도 좋은 변화였다. 서른 명이 훨씬 넘는 가객들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워나갔다. 전통 서당의 학동 같은 소년 일곱 명은 ‘격몽요결’의 한 대목을 낭송했다. 스무 살 남짓의 과거를 준비하는 청년 두 명은 ‘명심보감’의 한 대목을 낭송했다. ‘영남루’ ‘만경대’ ‘죽서루’ ‘경포대’ ‘촉석루’ ‘사임당 한시’ 등 시창은 여류 가객들이 낭랑하면서도 유유하게 읊조렸다. 유창 명창의 무대가 가장 돋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대학’과 ‘중용’의 송서, ‘춘야연도리원서’의 율창은 가객의 특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소동파의 ‘적벽부’는 거문고 반주로 낭송됐다. 적벽강의 정취가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 적벽부의 앞부분은 다음과 같이 노래로 불렸다. “임술지추칠월(壬戌之秋七月) 기망(旣望)에 적벽강 배를 띄워 임기소지(任其所之) 노닐 적에 청풍(淸風)은 서래(徐來)하고 수파(水波)는 불흥(不興)이라. 술을 들어 객을 주며 청풍명월 읊조리고, 요조지장(窈窕之章) 노래할 제, 이윽고 동산에 달이 돋아 두우간(斗牛間)에 배회하니, 표표(飄飄)한 이 내 몸은 우화등선(羽化登仙) 되었셰라.”유가적 가정교육을 강조하는 윤리책, 우리 옛 시, 중국의 고문진보에 실린 시문들도 조격에 맞게 이날 무대를 채워나갔다. 다만 노래에 맞춰 자막을 보여주는데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되레 방해가 된 점은 아쉽다. 하지만 공연의 느릿한 흐름은 관객에게 넉넉한 여유를 선물했다. 세상의 시끌벅적함에서 잠시 떠나 신선의 세상을 감상하는 한 폭의 풍경화가 담겨 있었다. ▲고려대 교수
2013.09.02 I 문화부 기자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 5000마리 멸종위기종 美서 출생
  •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 5000마리 멸종위기종 美서 출생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가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력 일간지인 ‘시카고 트리뷴’은 멸종위기에 놓인 귀한 이스턴 블랙 코뿔소 새끼가 시카고 링컨 파크 동물원에서 24년 만에 출생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인형 같은 코뿔소 실물사진 보기1] [인형 같은 코뿔소 실물사진 보기2] 이번에 태어난 코뿔소는 아직 이름이 없지만 깜찍한 인형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인형 같은 코뿔소’라고 불리고 있다.멸종위기에 놓인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가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24년 만에 태어났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27년생 수컷 코뿔소와 8살의 암컷 코뿔소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는 60파운드(약 27kg)의 건강한 수놈이다.8살 코뿔소 어미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알려졌고 아버지 코뿔소는 이미 다른 4명의 자식이 있다.동물원 포유동물 관리자는 “어미와 새끼 모두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새끼는 어미 옆에서 낮잠을 자거나 우리에게 간호를 받는 것으로 하루 일과가 나눠져 있다. 그게 바로 새끼 코뿔소가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1989년 이후 24년 만에 이 동물원에서 태어난 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는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다. 앞으로 몇 주 더 지날 때까지 일반에 공개되지도 않는다. 그만큼 동물원 측은 보호와 적응에 신경을 쏟고 있다.인형 같은 아기 코뿔소의 부모도 사실은 멸종위기에 놓인 코뿔소 보호계획 및 종 번식의 일환으로 머나먼 이 동물원으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동물원에 따르면 이스턴 블랙 코뿔소는 남부 아프리카 야생에 불과 5000여 마리밖에 살고 있지 않아 보호와 관리의 손길이 절실하다.▶ 관련기사 ◀☞ 진격의 기린 동영상 공개, 야생의 '사자-표범-코뿔소'만큼 위협적 판명☞ 멸종위기 국내 흰코뿔소 장가 갔네☞ [포토] 코뿔소의 진흙 피서☞ [포토]흰 코뿔소 `놀았더니 피곤해요~`☞ [포토]흰 코뿔소 온 몸이 진흙 투성이 `안돼~`
2013.08.30 I 정재호 기자
이효리-이상순, 31일 제주서 '백년가약'
  • [단독]이효리-이상순, 31일 제주서 '백년가약'
  • 이상순과 이효리(사진=EBS ‘세계음악기행’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박미애 기자]‘연예계 스타 커플’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이 오는 31일 부부의 연을 맺을 전망이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이날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양가 부모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된다. 이날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양가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자신들의 결혼 사실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앞서 밝힌 것처럼 별도의 예식을 치르지는 않는다. 실제 이상순 아버지 이문윤 씨는 29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1일 제주도에 간다”라면서 “이번 제주도행은 집들이를 겸한 양가의 공식적인 만남”이라고 말해 이같은 사실을 대변해주었다.이효리는 애초 결혼식과 관련 “우리는 처음부터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이 없다”라면서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자리에서 같이 식사 한 끼 하며 결혼 사실을 밝힐 예정”이라고 공공연히 밝혔었다. 결국 오는 31일이 이들에겐 사실상의 결혼일이 되는 셈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08년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2011년 두 사람이 함께 유기동물보호 활동에 나서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지난 7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 관련기사 ◀☞ 이효리 순금반지 "아기도 아니고, 프러포즈로 받다니..감동적"☞ 이효리, 이상순 깜짝 프러포즈 받아..'눈물 펑펑'☞ '9월의 신부' 이효리, 'X언니' 촬영 끝..본격 결혼 준비☞ 이효리 집 공개, 80평 단독주택..'베이지톤 눈에 띠네'☞ 수지, 이효리 애완견 순심이에 굴욕 "꽤나 도도해"
2013.08.29 I 최은영 기자
류현경, 신생아 배냇저고리 만들어..누구꺼?
  • 류현경, 신생아 배냇저고리 만들어..누구꺼?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류현경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평소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류현경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성격이 꼼꼼한 편이 아니라서 바느질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배냇저고리를 입게 될 아기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류현경은 절친한 배우 오정세의 추천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배우 류현경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신생아들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그녀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류현경은 막상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들어가자 중.고교 시절 습득한 능숙한 박음질과 홈질 솜씨를 되살려 배냇저고리를 짧은 시간 안에 꼼꼼히 완성해냈다. 그리고 배냇저고리를 받게 될 아기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쓰기도 했다.류현경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신생아들이 수없이 많은 것으로 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아기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건넸다.배냇저고리 캠페인은 2010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한편, 류현경은 현재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 문소리 · 류현경 · 김새론, ''만신'' 김금화로 3인 1역 연기 변신☞ 류현경 YG 거절, “땅을 치고 후회 중이다”☞ 류현경 "나는 김인권의 곰신"..`은근 잘 어울려`
2013.08.29 I 김민화 기자
장영란, 집 공개 '깔끔+모던한 분위기'...한의사 훈남 남편도 '화제'
  • 장영란, 집 공개 '깔끔+모던한 분위기'...한의사 훈남 남편도 '화제'
  • ▲ 방송인 장영란(왼쪽)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장영란의 집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장영란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3살 연하 남편, 6개월 된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장영란의 집을 찾았다. 장영란의 집에는 넓고 깔끔한 거실과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침실이 돋보였다. 장영란은 “거실은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아기가 있어서 사랑스러운 느낌도 원했다. 차가우면 안 돼서 커튼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테리어에 자신이 없어서 블랙 앤 화이트로 꾸몄다. 안방은 딸 공간, 부부 공간으로 나뉜다“고 덧붙였다. 특히 딸을 위해 만든 놀이공간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영란은 남편 한창 씨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과거 SBS ‘진실게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 백년가약을 맺은 후 여전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 관련기사 ◀☞ 장영란 딸 "꼭 닮았네~" 가족 생활 방송서 공개☞ 장영란 "엄마 됐어요" 결혼 4년 만에 득녀☞ 방송인 장영란 완벽 D라인 ''엄마라 행복해요''☞ 장영란, 결혼 3년 만에 임신 "남편과 눈물"☞ 장영란, 나도 `내조의 여왕`..군대 간 남편 위해 이사
2013.08.29 I 박종민 기자
"나이 잊은 '아기 목소리', 애교 아닌 병"
  • "나이 잊은 '아기 목소리', 애교 아닌 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목소리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중의 80% 이상이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듣고도 신체적, 성격적 특징을 규정짓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크고 우렁찬 사람은 적극적이고, 외향적 성격이라 판단하고, 아기처럼 가늘고 여리며, 떨리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애교가 아닌 병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극복할 수 있다.이처럼 목소리는 그 사람의 성격, 성향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이른바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 목소리는 곧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성인이 가늘고 여린, 고음의 아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지장을 받을 만큼 목소리가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성인이 되어서도 아기 목소리를 내는 이른바 소아편향발성(childish like speech)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남성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더욱 심한데, 소아편향발성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소아 편향 발성, 사춘기 전후 길들여진 발성습관이 원인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소아편향발성은 일종의 변성발성장애로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음을 내는 음성장애 질환이다. 소아 편향 발성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사춘기 이후에 성대점막에 이상이 생겼거나, 후두의 발육부전이 원인일 수 있다. 또한 남성 환자들 중에는 여자 가족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등 성장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2차 성징의 발현과 함께 성대 길이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나타나는 음도의 저하에 잘못 적응해 사춘기 이전의 고음, 즉 아기 목소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발성습관이다. 이러한 경우 대개 심리적인 문제를 수반하는데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점점 말을 안 하게 되면서 소아 편향 발성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소아편향발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목소리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성인임에도 아기 목소리를 내다 보니,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갖기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귀여운 척을 한다거나, 철 없어 보인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라면 성 정체성까지 의심을 받는 등 여성에 비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비정상적인 목소리는 병! 그렇다면 소아편향발성을 가진 사람들은 평생을 아기 목소리로 살아야 할까?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생각하지만 목소리는 성대 근육을 움직이는 발성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고 굳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아 편향 발성 역시, 사춘기 전후로 굳어진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인 만큼 충분히 개선 할 수 있다.만약 성대구증, 유착성 성대와 같이 성대의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이라면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음을 내는 성대 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해 음을 낮춰주는 보톡스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안 원장은 “음성치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의 협진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3.08.28 I 이순용 기자
  • 30대 다이어트, 20대와는 달라야 한다.. 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워킹맘 김씨(36세ㆍ여)는 근래 3개월 사이 5kg 살이 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대 같았으면 한 두 끼만 굶었어도 금세 살이 빠지곤 했는데 몸이 좀처럼 예전 같지가 않다. 결혼 전 아가씨 때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리 끼니를 줄이고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한번 쯤 다이어트를 해본 30대 여성들이라면 20대일 때처럼 살을 빼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을 하고는 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고, 또는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30대, 왜 살이 쉽게 찌고 잘 안 빠질까? 일반적으로 나아기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20대보다 더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라고 하는 군살이 생기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신체 변화에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고 체지방이 늘기 때문이다. 여자의 경우 20대에 20% 안팎에 지나지 않았던 체지방이 30대를 넘어서면서 30%까지 증가하고 이후로도 꾸준히 늘어난다. 또한 20대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먹는 것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바로바로 에너지로 쓰이며,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몇 끼의 식사 조절만으로도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반면, 3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된다. 기초대사랑은 하루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명 현상에 사용되는 에너지다. 나이가 들수록 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기초대사에 쓰고 남은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소비되지 못하고 몸에 축적되는 칼로리는 당연히 체중 증가로 연결된다. ▲30대 다이어트, 단백질 섭취와 근육운동 병행해야 30대에 들어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면 먼저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하도록 한다. 변비, 부종, 빈혈, 무기력증 등의 증세가 있는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몸 상태가 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수칙은 섭취열량을 줄이고 소비열량을 늘리는 것이다. 20대의 체중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무작정 한 두 끼 굶는 것이 아니라 보통 섭취하는 열량에서 100~200kcal 정도의 열량을 덜 섭취하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평상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계단 오르기, 산책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본다.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육량을 키우고 근력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대가 되면 몸의 근육이 줄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복근 운동, 아령 등과 같은 근력 강화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도움말: 유상욱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관련기사 ◀☞ '스플래시' 강인 "다이어트로 15kg 감량"☞ 정소민 다이어트 비법, 식이요법+운동.."수술은 안돼"☞ 'SNL코리아' 코요태 다이어트 전도사 변신..빽가 여장☞ 출산 후 다이어트 `이렇게` 하세요!☞ 정다연 다이어트.."견과류 불포화 지방 피부 노화 늦춘다"☞ 민송아 19kg 감량, “유산-출산에 폭식 하기도” 다이어트 비결은?☞ 신지, 다이어트 비법 공개... "일부러 체중은 안잰다, 대신.."
2013.08.28 I 우원애 기자
베베숲 물티슈, `비자극` S마트 획득
  • 베베숲 물티슈, `비자극` S마트 획득
  • [온라인총괄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씩은 비치돼 있는 필수용품 물티슈. 아기의 눈곱을 떼거나 콧물을 닦아주는 데 사용할 뿐 아니라 아기의 생활반경 안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제품이다.최근에는 영유아는 물론 성인들의 물티슈 사용량도 급증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지난 해 2600억 원이던 물티슈 시장은 매년 10% 이상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염병이나 질병에 대한 위험이 확산되면서 야외에서 물티슈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 행주나 걸레를 대신하는 용도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인 물티슈는 까다롭게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섭식이나 용변 등 실생활 곳곳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고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시민모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물티슈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14종 중 5종만이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발표를 했다. 통과 하지 못한 제품에는 화학방부제나 가습기살균제 등의 화학물질 등이 물티슈에 포함됐다는 것.이러한 가운데 베베숲의 물티슈는 앞선 소시모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증하는 S마크를 획득하며 ‘비자극’ 타이틀을 얻었다. 공산품, 가공식품, 음용수, 의약부외품, 위생용품, 항균제품, 분해성제품, 살균제품, 저독성제품 및 기타 관련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S마크는 살균, 항균, 탈취, 저독성, 생분해성, 비자극, 품질안정, 구조안전 등 제품의 기능에 따라 부여된다. 이승철 베베숲 마케팅 매니저는 “내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만든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베숲은 소비자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되돌려 주고 있다.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토피 환자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국민 건강 보호를 수행하는 대한아토피협회에 제품을 후원한다. 베베숲 물티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ebes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석 딸 공개, “내 ‘화살코’ 안 닮아 다행이다”
  • 서경석 딸 공개, “내 ‘화살코’ 안 닮아 다행이다”
  • 개그맨 서경석의 딸이 공개됐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서경석의 딸이 공개됐다.서경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첫 딸 지유의 사진이 공개되자 “코가 나를 안 닮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아이가 내 코 만지는 거 좋아한다”며 “정말 희한한 걸 닮는다. 내가 발가락 엄지를 포개는 습관이 있는데 아기가 그렇다”고 말했다.서경석은 또 “딸이 기특하게도 녹화가 끝나고 태어났다. 또 엄마가 아파할까 봐 초산인데도 진통 두세 시간 만에 빨리 태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경석은 아이가 태어난 후 변한 자신에 대해 “결혼 전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아이를 낳고 나니 다른 아이까지 좋아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이에 MC 이경규가 “나도 그렇다. 내가 지금 출연하고 있는 ‘붕어빵’을 보면 내가 정말 편안해 보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MC 성유리는 “대신 아이들이 불편해 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은 전국기준 9.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관련기사 ◀☞ ''서울대 출신 연예인'' 서경석 "수능 고득점 비법 있다" 공개☞ ''진짜 사나이'' 서경석, "육사 다녔으면 지금쯤 대대장"☞ 서경석 육사수석, "300명 중 1등"..당시 신문 인증 등장☞ [포토]한화생명,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2013.08.27 I 정시내 기자
박형식, 과거사진 '통통하지만 잘생긴 외모 여전'...원판 불변의 법칙?
  • 박형식, 과거사진 '통통하지만 잘생긴 외모 여전'...원판 불변의 법칙?
  • ▲ 박형식의 통통한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그룹 쥬얼리S의 ‘데이트’ 뮤직비디오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이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쥬얼리S의 곡 ‘데이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형식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뮤직비디오에서 박형식은 턱선이 날카로운 지금과는 달리 다소 통통한 모습이다. 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머리를 짧게 깎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길고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로 푸근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다. 18세의 나이에도 여드름 하나 없는 피부와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제국의 아이들에서 새로운 비주얼 담당으로 떠오른 박형식의 과거 모습에 트위터리안들은 “충격이다”, “예상 밖이지만 그래도 귀엽다”, “박형식 오빠 사랑해요”, “뭘 그래. 귀엽네”, “반전은 반전이지만 나쁘지 않다”, “여전히 잘생겼네”, “뮤직비디오에 나올 만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형식은 최근 ‘진짜 사나이’에서 일명 ‘아기 병사’로 활약 중이다. 이밖에 ‘해피투게더’, ‘세바퀴’ 등 각종 예능에 잇따라 섭외되며 ‘예능 대세’라는 찬사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세바퀴'' 박형식 "''진짜사나이'' 후임으로 광희 오면 좋겠다" 폭소☞ 박형식 맛다시 사랑, “일반 고추장과는 차원이 달라”☞ 박형식도 반했다.. 데프콘의 `닭갈비 만두` 야간매점 48호 메뉴 등극☞ 다나까체 중독 박형식 "팬티도 카키색 군용 팬티"☞ 쥬얼리S `됐지 뭐` 활동 마무리...`이제 쥬얼리로!`☞ 쥬얼리S, 예원·세미로 교체해 활동 재개
2013.08.26 I 박종민 기자
'세바퀴' 박형식 "'진짜사나이' 후임으로 광희 오면 좋겠다" 폭소
  • '세바퀴' 박형식 "'진짜사나이' 후임으로 광희 오면 좋겠다" 폭소
  • ▲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MBC ‘진짜 사나이’ 군생활 후임으로 광희(아래 왼쪽)를 지목해 화제다. / 사진= MBC 제공, 광희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MBC ‘진짜 사나이’ 군생활 후임으로 광희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형식은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서 손진영과 함께 출연해 ‘진짜 사나이’ 촬영 비화들을 털어놨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활약 중인 막내 박형식은 “후임으로 누가 왔으면 좋겠냐”는 MC의 질문에 “같은 그룹 멤버 광희 형이 들어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MC 박명수도 후임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박형식은 “군대를 가게 됐을 때 싫지 않았냐”는 질문에 “집에서도 막내고 팀에서도 막내여서 애교부리는 게 습관이 돼 있었다. 변화하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말했다. 그는 녹화 내내 ‘다나까’ 체를 쓰며 바짝 군기든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진짜 사나이’ 팀 외에도 이정섭, 안석환, 박상민이 출연해 과거 군대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클라라와 걸스데이도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다나까체 중독 박형식 "팬티도 카키색 군용 팬티"☞ 박형식 수방사 입대, ''아기병사'' 수도 서울 지키는 늠름한 군인된다☞ 박형식 각도의 중요성, 이중턱 부각 ‘훈남의 반전 매력’☞ 박형식 에이핑크 사심, "군대서 활력을 얻고 있다" 수줍은 실토☞ ‘해피투게더’ 광희, “박형식 낙하산인 줄 알고 미워했다”
2013.08.24 I 박종민 기자
별 탄생 순간 포착, 1400광년 떨어진 곳서 신비의 분출
  • 별 탄생 순간 포착, 1400광년 떨어진 곳서 신비의 분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별 탄생 순간 포착에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람들은 우주공간 속의 별들을 거대한 가스의 뭉텅이로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 포착된 아기별 HH46/47의 신비로운 탄생 순간을 본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질지 모른다고 미국의 ‘슬레이트’가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별 탄생 순간 포착 실물사진 보기1] [별 탄생 순간 포착 실물사진 보기2] 유럽남부천문대는 지난 21일 칠레천문대에 있는 알마(ALMA) 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아기별 HH46/47 사진을 공개했다.유럽남부천문대가 칠레에서 의미 있는 별 탄생 순간 포착에 성공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신비로운 별 탄생 순간 포착은 아기별들이 형성단계에서 분출 및 팽창하고 있는 장면을 잡아낸 것이라고 천문대 측은 설명하고 있다.망원경에 잡힌 HH46/47 별은 지구에서 무려 14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별 탄생 순간 포착에 참여한 디에고 마도네스 칠레대학교 교수는 “어린별이 우주로 방출하는 분출물 속도가 시속 100km에 달할 만큼 생각보다 엄청 빠르다”고 말했다.검은 먼지가 밀집해있는 모양의 아기별은 그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두꺼운 평원반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물질들을 흡수·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강제성의 과정은 아직 완벽하게 이해되고 있지 않지만 발산되는 강력한 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에서 주어진 걸로 판단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우주궤도 정상작동 및 첫 교신도 무사히 마쳐☞ 삼부토건, 101억원 규모 우주센터 건설 공사 수주☞ 조재현, 몬트리올판타스틱영화제서 남우주연상☞ `별똥별 우주쇼` 페르세우스 유성우 13일 새벽 절정☞ 별똥별 우주쇼, 기대이하 불구 스타들 '소원빌기' 줄이어☞ 미래부, 우주·금융·ICT 업체 대상 우주기술 워크숍 개최
2013.08.23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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