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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신생아 배냇저고리 만들어..누구꺼?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류현경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평소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류현경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성격이 꼼꼼한 편이 아니라서 바느질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배냇저고리를 입게 될 아기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류현경은 절친한 배우 오정세의 추천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배우 류현경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신생아들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그녀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류현경은 막상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들어가자 중.고교 시절 습득한 능숙한 박음질과 홈질 솜씨를 되살려 배냇저고리를 짧은 시간 안에 꼼꼼히 완성해냈다. 그리고 배냇저고리를 받게 될 아기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쓰기도 했다.류현경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신생아들이 수없이 많은 것으로 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아기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건넸다.배냇저고리 캠페인은 2010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한편, 류현경은 현재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 문소리 · 류현경 · 김새론, ''만신'' 김금화로 3인 1역 연기 변신☞ 류현경 YG 거절, “땅을 치고 후회 중이다”☞ 류현경 "나는 김인권의 곰신"..`은근 잘 어울려`
- "나이 잊은 '아기 목소리', 애교 아닌 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목소리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중의 80% 이상이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듣고도 신체적, 성격적 특징을 규정짓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크고 우렁찬 사람은 적극적이고, 외향적 성격이라 판단하고, 아기처럼 가늘고 여리며, 떨리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애교가 아닌 병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극복할 수 있다.이처럼 목소리는 그 사람의 성격, 성향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이른바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 목소리는 곧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성인이 가늘고 여린, 고음의 아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지장을 받을 만큼 목소리가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성인이 되어서도 아기 목소리를 내는 이른바 소아편향발성(childish like speech)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남성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더욱 심한데, 소아편향발성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소아 편향 발성, 사춘기 전후 길들여진 발성습관이 원인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소아편향발성은 일종의 변성발성장애로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음을 내는 음성장애 질환이다. 소아 편향 발성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사춘기 이후에 성대점막에 이상이 생겼거나, 후두의 발육부전이 원인일 수 있다. 또한 남성 환자들 중에는 여자 가족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등 성장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2차 성징의 발현과 함께 성대 길이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나타나는 음도의 저하에 잘못 적응해 사춘기 이전의 고음, 즉 아기 목소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발성습관이다. 이러한 경우 대개 심리적인 문제를 수반하는데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점점 말을 안 하게 되면서 소아 편향 발성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소아편향발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목소리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성인임에도 아기 목소리를 내다 보니,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갖기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귀여운 척을 한다거나, 철 없어 보인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라면 성 정체성까지 의심을 받는 등 여성에 비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비정상적인 목소리는 병! 그렇다면 소아편향발성을 가진 사람들은 평생을 아기 목소리로 살아야 할까?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생각하지만 목소리는 성대 근육을 움직이는 발성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고 굳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아 편향 발성 역시, 사춘기 전후로 굳어진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인 만큼 충분히 개선 할 수 있다.만약 성대구증, 유착성 성대와 같이 성대의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이라면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음을 내는 성대 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해 음을 낮춰주는 보톡스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안 원장은 “음성치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의 협진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30대 다이어트, 20대와는 달라야 한다.. 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워킹맘 김씨(36세ㆍ여)는 근래 3개월 사이 5kg 살이 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대 같았으면 한 두 끼만 굶었어도 금세 살이 빠지곤 했는데 몸이 좀처럼 예전 같지가 않다. 결혼 전 아가씨 때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리 끼니를 줄이고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한번 쯤 다이어트를 해본 30대 여성들이라면 20대일 때처럼 살을 빼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을 하고는 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고, 또는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다. ▲30대, 왜 살이 쉽게 찌고 잘 안 빠질까? 일반적으로 나아기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20대보다 더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라고 하는 군살이 생기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신체 변화에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고 체지방이 늘기 때문이다. 여자의 경우 20대에 20% 안팎에 지나지 않았던 체지방이 30대를 넘어서면서 30%까지 증가하고 이후로도 꾸준히 늘어난다. 또한 20대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먹는 것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바로바로 에너지로 쓰이며,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몇 끼의 식사 조절만으로도 체중 감량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반면, 3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된다. 기초대사랑은 하루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명 현상에 사용되는 에너지다. 나이가 들수록 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기초대사에 쓰고 남은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소비되지 못하고 몸에 축적되는 칼로리는 당연히 체중 증가로 연결된다. ▲30대 다이어트, 단백질 섭취와 근육운동 병행해야 30대에 들어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면 먼저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하도록 한다. 변비, 부종, 빈혈, 무기력증 등의 증세가 있는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몸 상태가 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수칙은 섭취열량을 줄이고 소비열량을 늘리는 것이다. 20대의 체중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무작정 한 두 끼 굶는 것이 아니라 보통 섭취하는 열량에서 100~200kcal 정도의 열량을 덜 섭취하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평상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계단 오르기, 산책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본다.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육량을 키우고 근력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대가 되면 몸의 근육이 줄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복근 운동, 아령 등과 같은 근력 강화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도움말: 유상욱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관련기사 ◀☞ '스플래시' 강인 "다이어트로 15kg 감량"☞ 정소민 다이어트 비법, 식이요법+운동.."수술은 안돼"☞ 'SNL코리아' 코요태 다이어트 전도사 변신..빽가 여장☞ 출산 후 다이어트 `이렇게` 하세요!☞ 정다연 다이어트.."견과류 불포화 지방 피부 노화 늦춘다"☞ 민송아 19kg 감량, “유산-출산에 폭식 하기도” 다이어트 비결은?☞ 신지, 다이어트 비법 공개... "일부러 체중은 안잰다, 대신.."
- 베베숲 물티슈, `비자극` S마트 획득
- [온라인총괄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씩은 비치돼 있는 필수용품 물티슈. 아기의 눈곱을 떼거나 콧물을 닦아주는 데 사용할 뿐 아니라 아기의 생활반경 안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제품이다.최근에는 영유아는 물론 성인들의 물티슈 사용량도 급증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지난 해 2600억 원이던 물티슈 시장은 매년 10% 이상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염병이나 질병에 대한 위험이 확산되면서 야외에서 물티슈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 행주나 걸레를 대신하는 용도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인 물티슈는 까다롭게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섭식이나 용변 등 실생활 곳곳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고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시민모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물티슈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14종 중 5종만이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발표를 했다. 통과 하지 못한 제품에는 화학방부제나 가습기살균제 등의 화학물질 등이 물티슈에 포함됐다는 것.이러한 가운데 베베숲의 물티슈는 앞선 소시모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증하는 S마크를 획득하며 ‘비자극’ 타이틀을 얻었다. 공산품, 가공식품, 음용수, 의약부외품, 위생용품, 항균제품, 분해성제품, 살균제품, 저독성제품 및 기타 관련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S마크는 살균, 항균, 탈취, 저독성, 생분해성, 비자극, 품질안정, 구조안전 등 제품의 기능에 따라 부여된다. 이승철 베베숲 마케팅 매니저는 “내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만든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베숲은 소비자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되돌려 주고 있다.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토피 환자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국민 건강 보호를 수행하는 대한아토피협회에 제품을 후원한다. 베베숲 물티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ebes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형식, 과거사진 '통통하지만 잘생긴 외모 여전'...원판 불변의 법칙?
- ▲ 박형식의 통통한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그룹 쥬얼리S의 ‘데이트’ 뮤직비디오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이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쥬얼리S의 곡 ‘데이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형식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뮤직비디오에서 박형식은 턱선이 날카로운 지금과는 달리 다소 통통한 모습이다. 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머리를 짧게 깎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길고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로 푸근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다. 18세의 나이에도 여드름 하나 없는 피부와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제국의 아이들에서 새로운 비주얼 담당으로 떠오른 박형식의 과거 모습에 트위터리안들은 “충격이다”, “예상 밖이지만 그래도 귀엽다”, “박형식 오빠 사랑해요”, “뭘 그래. 귀엽네”, “반전은 반전이지만 나쁘지 않다”, “여전히 잘생겼네”, “뮤직비디오에 나올 만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형식은 최근 ‘진짜 사나이’에서 일명 ‘아기 병사’로 활약 중이다. 이밖에 ‘해피투게더’, ‘세바퀴’ 등 각종 예능에 잇따라 섭외되며 ‘예능 대세’라는 찬사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세바퀴'' 박형식 "''진짜사나이'' 후임으로 광희 오면 좋겠다" 폭소☞ 박형식 맛다시 사랑, “일반 고추장과는 차원이 달라”☞ 박형식도 반했다.. 데프콘의 `닭갈비 만두` 야간매점 48호 메뉴 등극☞ 다나까체 중독 박형식 "팬티도 카키색 군용 팬티"☞ 쥬얼리S `됐지 뭐` 활동 마무리...`이제 쥬얼리로!`☞ 쥬얼리S, 예원·세미로 교체해 활동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