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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포스트, 순식물성 DHA보충제 `스마트그린맘` 출시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17일 양질의 모유 수유를 위한 식물성 DHA 보충제 `스마트그린맘(Smart-green-mo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의 두뇌 개발과 시력 발달,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DHA를 보충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메가-3 등 기존 제품들이 어패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해조류 등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바이오 원료 전문 기업인 마텍 바이오사이언스(Martek bioscience)사에서 제품 원료를 수입했고,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증(GRAS)도 획득했다. 또 제품 캡슐이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식물성분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유부와 유아가 더욱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DHA가 필수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경우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오염 등으로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순수 식물성 제재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스마트그린맘`은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셀트리모비타 인터넷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개월 분량에 3만6000원이다. 이 외에도 메디포스트는 임산부들을 위한 영양제인 `마더스밸런스`와 `마더스칼슘마그네슘`, `마더스철분24`, `엽산플러스`, `그린오메가맘` 및 임산부 전용 크림인 `마더스미(美)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다. ▶ 관련기사 ◀☞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손 2.9억..적자 지속
- `아기가 미래다!` 제3회 생명포럼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평화방송·평화신문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기가 미래다!-저출산 원인과 대책은`을 주제로 생명포럼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아주대 최진호 교수(전 한국인구학회장)의 사회로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게 된다.이날 조영태 교수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 지금까지의 성적은?`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와 각 지자체가 시행중인 저출산 대책의 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당면 과제를 제시한다.조 교수는 특히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이 `(여성의)일·가정 양립정책`이 오히려 출산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 정책이 여성의 사회참여가 가정 내에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돼야 하며, 그 중심에 남성이 놓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신윤정 부연구위원은 `우리 현실에 맞는 저출산 대책 해외모델은`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와 스웨덴의 저출산 정책의 특징을 소개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독일과 일본의 사례를 비교·분석한다.이어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이용균 사회정책국장, 박정우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신부, 이상영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신종철 서울성모병원 교수, 박종남 대한상공회의소 조사2본부장, 박윤옥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과 염수정 총대리 주교 등 가톨릭 고위 성직자들을 비롯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 정당 대표들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 후 팬들에 '첫 인사'
- ▲ 장동건·고소영 부부[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3일 자신들의 인터넷 팬 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축하와 관심, 사랑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장동건은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고소영은 "아내로 엄마로 또 배우 고소영으로 열심히 살겠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톱스타의 결합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이병헌, 비, 정우성, 이정재, 김승우·김남주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송승헌, 소지섭, 현빈, 김희애, 하지원, 김민희, 신민아, 설경구, 신현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관련기사 ◀☞[VOD]장동건, "2세는 고소영 닮았으면…"☞[VOD]장동건-고소영,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장동건·고소영, `별들의 잔치`서 행복한 웨딩마치☞차태현 "아기, 누구 닮아도 예쁠 것"…장-고커플 결혼식 말말말☞장·고 커플 결혼식, 스타 커플도 '총출동'
- [VOD]장동건, "2세는 고소영 닮았으면…"
-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가 오는 11월 출산할 아이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앞뜰에서 결혼 소감 및 감사 인사를 들려주었다. "결혼에 큰 관심 보여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연 장동건은 "그런 관심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큰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2세에 대해서는 "며칠 전 병원에 다녀왔는데 건강하게 잘 있다고 하더라"라며 "개인적으로는 고소영을 닮았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좋은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들려주었다. ▲ 장동건-고소영장동건은 또, "오늘 아침에도 결혼하는 실감이 잘 안난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정말 결혼하는 것 같다"며 "식장에 들어갈 때 정말 떨린다는데 이제야 그런 마음이 실감 난다"며 웃음지었다. 이날 두 사람은 오후 5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선배 배우인 박중훈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불렀으며 신부의 부케는 고소영의 절친한 동료인 이혜영이 받았다. 1972년생 동갑내기에 1992년 나란히 데뷔한 두 사람은 최고의 청춘스타로 자리해 오다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후 11년 만에 오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신접살림은 서울 흑석동 빌라에 차릴 예정이다. (사진=김정욱, 한대욱 기자)▶ 관련기사 ◀☞[VOD]장동건-고소영,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장동건·고소영, `별들의 잔치`서 행복한 웨딩마치☞차태현 "아기, 누구 닮아도 예쁠 것"…장-고커플 결혼식 말말말☞장·고 커플 결혼식, 스타 커플도 '총출동'☞장동건·고소영, 화사한 봄에도 빛 발한 `천상의 커플`
- 장동건·고소영, `별들의 잔치`서 행복한 웨딩마치
- ▲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톱스타 커플 장동건(38)과 고소영(38)이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1972년생 동갑내기에 1992년 나란히 데뷔한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한 뒤 6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사회는 선배 배우인 박중훈이 각각 맡았으며 축가는 신승훈이 불렀다. 부케는 고소영과 절친한 이혜영이 받았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예식 2시간30분 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취재진과 앞에 서서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뺨에 입을 맞추며 행복해하기도 했다. ▲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 비, 이병헌, 소지섭, 현빈, 송승헌, 정우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과 아들 룩희를 안은 권상우(가운데)이날 결혼식에는 이병헌, 정우성, 이정재, 신민아,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안재욱, 차태현, 안성기, 설경구, 임하룡, 김민희, 김수로, 김희애,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 현빈, 한재석, 윤다훈, 송승헌, 소지섭, 김남길, 이선균, 신현준, 하지원, 차승원, 비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별들의 잔치`를 방불케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공식적인 자리에는 처음으로 아들 룩희를 안고 참석해 주목받았다. 이날 신라호텔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과 하객으로 참석하는 스타들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도 몰려들었다. 일본 팬들은 아는 스타들이 들어올 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환호성을 내질러 결혼식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김정욱, 한대욱 기자)▶ 관련기사 ◀☞차태현 "아기, 누구 닮아도 예쁠 것"…장-고커플 결혼식 말말말☞장동건·고소영, 화사한 봄에도 빛 발한 `천상의 커플`☞장동건·고소영, "2세 건강해…행복하게 살겠다"(일문일답)☞`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행복한 모습으로 관심에 보답"☞장동건, "태어날 아이는 고소영 닮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