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금융권 부는 스타마케팅…‘아이유’·‘손흥민’ 효과 따져보니
  • 금융권 부는 스타마케팅…‘아이유’·‘손흥민’ 효과 따져보니
  • 사진=우리금융그룹[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연봉도 나이도 나랑 똑같은데 어떻게 2억을 모았지?”취미생활보다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부터 5년후에 파이어족을 꿈꾸는 30대 직장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전세살이 10년차에게 인기 스타 ‘아이유’는 금융생활의 답을 추천한다. 광고모델 아이유를 앞세운 우리은행의 ‘우리WON’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한 장면이다. 금융권이 보수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나 스포츠 선수 등 스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당장의 상품보다는 장기적인 기업 이미지가 중요한 금융권 입장에서는 광고모델 기용 전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다. 사진=우리카드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부터 광고모델로 아이유를 기용하고 있다.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완전민영화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금융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가장 적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우리은행이 광고 모델을 기용해 광고를 하는 것은 2019년 ‘블랙핑크’ 이후 3년 만이다. 아이유를 품은 우리금융의 선택은 옳았다. 아이유와 함께한 우리금융그룹PR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의 ‘우리의 의미’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77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2분기 가장 영향력 높은 유튜브 인기광고 영상 4위에 오르는 성과도 달성했다. 우리카드가 아이유를 앞세워 지난달 31일 내놓은 ‘NU I&U(뉴 아이앤유)’카드도 인기다. 이 카드는 무조건 카드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최대 1%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특히 ‘아이유 카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욕구도 자극했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지난 17~18일 열린 2022 아이유 콘서트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차랑형 이동식 은행점포를 운영하는 등 아이유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손흥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왔다. 손흥민이 올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정상의 축구스타로 성장하면서 하나금융도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최근 손흥민이 출연한 하나금융지주 유튜브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국내서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가 열릴 때마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하나금융이 지난 6월 주관한 친선경기 4연전 당시 하나원큐의 하루 이용자 수와 설치 건수는 크게 늘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하나은행은 지난 7월부터는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해 MZ세대 특유의 발랄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금융권에 접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김유정이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축적한다는 복안이다. 사진=KB국민은행2018년부터 3년간 ‘BTS’를 모델로 쓴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를 광고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모바일플랫폼 ‘리브 Next’를 대표하는 모델로 앞세워 미래 금융의 주역인 Z세대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나만의 똑똑한 소비, 리브 Nex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리브 Next’가 10대들의 현명한 소비를 도와주고, 일상에 늘 함께하는 플랫폼임을 강조하는 광고영상을 공개했으며, 에스파의 이미지를 담은 ‘에스파 리미티드 카드’도 출시해 10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현재 아이유의 일반적인 연간 광고 모델료가 10억원에 육박하고, 손흥민은 10억원 이상에 달하는 최상위 모델 등급을 매기고 있다. 대형 광고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업에 진출을 하는 동시에 2030 세대들이 금융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다 보니 기존의 전통 금융사들이 젊은 고객들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금융권에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스타 찾기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2022.09.24 I 정두리 기자
'역대 최대 이익' 에이피알, "수익성 잡고 IPO 간다"
  • '역대 최대 이익' 에이피알, "수익성 잡고 IPO 간다"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D2C’(Direct to Consumer)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 들어 기록적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파른 매출 성장에 수익성까지 개선하면서, 내년으로 예정한 기업공개(IPO) 일정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에이피알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영업이익이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안 거둔 총 영업이익을 뛰어넘은 수치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 5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8개월 만에 지난해 97.2%에 달하는 139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에이피알 ‘에이지알’ 제품과 브랜드 모델 배우 김희선특히 8월 한 달 동안 기록한 50억원 영업이익은 상반기 월평균 10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에이피알 측은 “올해 남은 4개월간 매달 8월에 준하는 영업이익을 꾸준히 이어갈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에이피알은 호실적 비결로 먼저 해외 시장 공략을 꼽았다. 2019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한 에이피알은 지난해 말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면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중국 봉쇄령 영향으로 일본 쪽으로 고개를 돌린 뒤 라쿠텐, 큐텐에서 홈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에이피알은 이미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캐나다, 호주 등 9개국에 법인을 구축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들 해외 거점을 통해 ‘메디큐브 에이지알’(medicube AGE-R, 이하 에이지알) 등을 판매, ‘글로벌 1위 D2C 기업’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개별 단가가 높은 ‘뷰티 디바이스’를 다루는 폭발적인 에이지알 성장은 에이피알 매출과 영업이익 양쪽 모두에 기여한다”고 말했다.에이지알은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부스터 힐러 등 4종으로 구성된 디바이스가 올해 3월 출시한 뒤 6개월 만에 4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에이지알을 출시할 당시 연간 판매 목표 40만대를 제시했다.에이지알은 올해 5월부터 해외 공략에도 나서 현재 일본, 미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판매를 이어간다. 오는 10월부터는 중국 전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87억위안(약 1조7300억원) 규모였다. 오는 2026년에는 200억위안(약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이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를 보유한 에이지알이 중국으로 영역을 확장할 경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널디 성장도 수익성 개선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지난 8월 말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 널디는 MZ세대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트랙수트와 에코 퍼, 겨울철 신상 패딩에서 호실적을 기대한다. 특히 트랙수트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참여한 스타들이 착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사몰을 이용한 D2C기업 특성상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오던 에이피알은 올해 ‘퀀텀 점프’를 위해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송광고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에이피알은 계속해서 수익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나아가 내년으로 예정한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폭 개선된 수익성의 경우, D2C를 표방한 미디어커머스 기업들과 차별화된 강점이 될 전망이다.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에 이어 3분기에는 대폭 증가한 영업이익을 보였다”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성공적인 IPO와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는 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최초 비플랫폼 출신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4 I 강경래 기자
'나혼산' 천정명, 자취 8년차의 내공…전문가급 구두 관리 최고 9.3%
  • '나혼산' 천정명, 자취 8년차의 내공…전문가급 구두 관리 최고 9.3%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 혼자 산다’로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 천정명이 자취 8년 차의 깔끔하고도 꼼꼼한 싱글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샤이니 키가 생방송 뉴스에 투입, 동공지진과 대혼란 속 진정한 ‘뉴스돌’로 거듭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그 결과 ‘나 혼자 산다’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금요일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1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자취 8년 차 배우 천정명의 싱글 라이프와 ‘뉴스돌’ 키의 보도국 입성 모습이 공개됐다.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0%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는 물론 17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천정명의 준전문가급 클래식 구두 관리 모습과 어디서도 보지 못한 구두 전용 팬트리를 공개하는 장면에선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았다.자취 8년 차 천정명의 ‘정명 하우스’가 최초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그의 손때 묻은 가구와 소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넓은 루프탑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천정명은 칼 각 정리와 정돈이 몸에 밴 깔끔하고 꼼꼼한 습관과 다이어터로서 ‘1일 1식’을 지키는 자기관리로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나 혼자 산다’ 마스코트 윌슨의 ‘찐 팬’이라고 밝힌 그는 이날 윌슨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윌슨에게 향수를 뿌려주고, 아끼는 주짓수 도복을 입혀주며 아이처럼 행복해한 천정명은 루프탑에도 윌슨과 동행하는 등 낮과 밤을 윌슨과 함께했다. 구두를 닦을 때도, 주짓수 도장을 다녀와서도 윌슨에게 말을 걸며 세심하게 챙겼다.천정명의 색다른 취미 생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두 전용 팬트리까지 구비할 정도로 구두 수집에 진심이었다. 구둣솔과 로션, 브러시 등이 담긴 목재 가방을 오픈하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준전문가 실력을 자신한 천정명의 구두 닦기 강의에 무지개 회원들도 묘하게 빠져들었다.천정명의 주짓수 실력도 공개됐다. 11년 만에 최상급 레벨인 블랙벨트를 땄다는 천정명은 “(주짓수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주짓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논산훈련소에서 ‘악마의 조교’였던 그는 주짓수 도장에선 ‘천사부’로 불렸다. 천정명은 회원들과 1 대 1 코칭을 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고, 높은 레벨 회원과의 대련에선 승부욕과 남성미를 폭발시켰다.‘1일 1식’의 하이라이트는 ‘행복 식단’이었다. “저녁에 몰아서 맛있게 제대로 먹는다”는 천정명은 루프탑에서 토마호크와 해산물 스튜, 와인으로 먹음직스러운 한 끼를 즐겼다. 종일 지루할 틈 없는 일상을 보낸 그는 “혼자 잘 논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영화 보고, 와인도 마시고, 그렇게 외롭진 않다”라며 싱글 라이프에 만족감을 표출했다.그런가 하면, 키가 ‘뉴스가 사랑한 아이돌’에서 리얼 ‘모닝 뉴스돌’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오전 7시 방송을 위해 새벽 2시부터 부기 제거 관리를 하는 키의 철저한 준비성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생방송 뉴스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한 키의 낯선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배꼽을 잡았다.‘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일상으로 MBC 뉴스에만 다섯 번 등장한 키는 MBC ‘뉴스투데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그는 버건디 슈트로 제법 아나운서 비주얼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뉴스투데이’ 작가가 건넨 숫자 빼곡 대본을 본 키는 “나 보도국 출연 금지당하겠다”라며 ‘멘붕’을 드러냈다.키의 뉴스 데뷔를 위한 조력자도 등장했다. ‘춤추는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얻은 MBC 새내기 아나운서 정영한이었다. 정영한은 키에게 자신의 노하우, 아나운서 선배들로부터 전수받은 꿀팁 등을 상세히 알려줬다. 그러나 연습은 하면 할수록 꼬였고, 리허설에서 실수하자 극도의 긴장감이 밀려왔다. 특히 ‘숫자 지옥’에 빠진 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 생방송이 시작되고, 키와 정영한은 키의 ‘가솔린’ 댄스로 오프닝 합을 맞췄다. 이때 무반주로 댄스를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했다. ‘가솔린’ 첫 무대 때도 떨지 않았다는 키는 뉴스 생방송에서 실수하자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우여곡절 끝 뉴스 데뷔가 끝난 후 ‘뉴스투데이’ PD, 아나운서들과 미니 팬미팅까지 마친 그는 “오늘 하루는 낯섦의 연속인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고 저는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남의 업장에 자주 들르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깨달음으로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깜짝 뉴스도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최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허니제이였다. 허니제이는 러브 스토리와 태명이 ‘러브’라는 사실까지 직접 전했다. 특히 연인이 “첫 만남 때부터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라며 운명의 단짝을 만난 허니제이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모았다.방송 말미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라인’ 회동 현장과 선생님이 된 차서원의 필름 카메라 봉사활동 현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9.24 I 김보영 기자
'고막소년단' 가창력+비주얼 센터 향해 열띤 경쟁
  • '고막소년단' 가창력+비주얼 센터 향해 열띤 경쟁
  • ‘고막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고막소년단이 가창력부터 비주얼까지 다 갖춘 ‘믿듣보’ 그룹으로 태어나기 위해 열띤 노력을 펼치며, 이색 대결 구도로 폭소를 자아냈다.2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연출 박혜진) 2회에서는 고막남친들이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관문인 음악성과 비주얼 입증에 나섰다. 멤버 전원이 노래방을 찾아 가창력은 물론 K팝 지식까지 선보인 데 이어, 유명 아이돌들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샵을 찾아 깜짝 놀랄 만한 비주얼 변신에 나선 것. 이 가운데 자타공인 승부욕 대장인 김민석과, ‘K팝잘알’ 정승환이 자존심을 건 불꽃 경쟁 모드에 돌입해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했다.1차전 장소인 노래방에서 이들은 제시된 가수의 이름만 보고 노래방 인기차트에 포함된 해당 가수의 곡목을 맞추고, 곧바로 라이브까지 선보여야 하는 고난도 대결에 나섰다. 버즈의 ‘가시’, SG워너비의 ‘Timeless’,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 등 다양한 노래방 인기곡들이 문제로 대거 출제된 가운데, 정승환과 김민석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나란히 정답을 맞춰 나갔다. 더욱이 이들은 특유의 감성과 놀라운 고음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며 ‘쓸고퀄’ 라이브로 보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팽팽한 대결 속 김민석과 정승환은 5대 5의 타이 스코어를 기록해 문제를 준비한 제작진도 혀를 내둘렀으며, 결국 최종 우승자를 ‘묵찌빠’로 결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져 웃음샘을 자극하기도. 묵찌빠 대결을 통해 음악성 1위에 오른 김민석은 추후 사용할 수 있는 ‘소원권’을 획득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음악성 대결에 이어진 2차전은 바로 비주얼 대결.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소년미 가득한 청량 비주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특히 보이그룹은 노래보다 비주얼이 중요하다는 남다른 소신을 밝혔던 정승환은 비주얼 센터를 노리듯, 메이크업 샵에서 이색 요청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해보는 아이돌 스타일 메이크업에 “눈에 뭘 이렇게 많이 칠해보는 건 처음”이라면서도 어느새 욕심을 내며, “걸그룹처럼 큐빅, 반짝이를 박아달라”고 말해 폭소를 전한 것. 또 음악성 대결에서 폭풍 승부욕을 보였던 김민석은 시크한 제복 의상으로 풀 착장을 마친 후, 만족스러운 듯 잇몸 웃음을 지으며 멤버들과 자체 런웨이를 펼치며 승패를 따질 수 없는 ‘갓벽’한 비주얼 변신을 보여줬다.익숙한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에 고막남친들이 서로에게 보인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형 폴킴은 김민석을 향해 “멜로망스 앨범보다 더 열심히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웃음을 유발하더니, “바로 무대에 올라가야 할 것 같다” “힙해 보인다” 등 멤버들의 기를 살리는 칭찬 세례도 펼쳤다. 또 에피소드 말미 멤버들의 진솔한 대화를 담는 ‘보이스 쿠키’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진짜) 보이그룹 같다” “짐승돌 같다”며 서로를 향한 칭찬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또한 고막남친들의 완벽 변신을 확인한 팬들 또한 “목소리는 물론 비주얼 합까지 만점” “데뷔하기도 전부터 ‘고막소년단’을 통해 5명의 멤버들에게 ‘입덕’했다. 데뷔일만 기다리고 있다”며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는다. 프로필 촬영, 음원 제작, 녹음, 무대 준비 등 데뷔 전 단계를 팬들과 공유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와 멜론을 통해 신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022.09.23 I 김가영 기자
'당구 아이돌' 한지은, 첫 출전 세계여자3쿠션대회서 준우승
  • '당구 아이돌' 한지은, 첫 출전 세계여자3쿠션대회서 준우승
  •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지은. 사진=대한당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3쿠션을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는 ‘당구 아이돌’ 한지은(21·성남당구연맹, 세계랭킹 21위)이 첫 출전한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지은은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에서 열린 2022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여자 3쿠션 최강자’ 테레사 클롬펜하우어(39·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에 16-30으로 패했다.초반 선공은 한지은이 가져갔다. 1이닝부터 4득점을 몰아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클롬펜하우어는 2이닝에서 이번 대회 최고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후구 없는 30점제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에서 클롬펜하우어는 9이닝 만에 15-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한지은은 점수차를 12-16, 4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상대의 완벽한 디펜스를 뚫지 못하고 5이닝 연속 공타에 그쳤다. 결국 점수 차가 점점 벌어지며 22이닝 만에 경기가 마무리됐다.경기를 마친 뒤 한지은은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선수권 대회여서 떨리기도 했는데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클롬펜하우어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세계선수권 통산 5회 우승을 기록, 세계선수권 최다 우승자에 등극했다. 또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한지은, 이신영은 23일 귀국길에 올라 24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한편, 23일부터 같은 곳에서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정희(시흥당구연맹) 지도자를 필두로 본 대회 선발전을 통해 뽑힌 손준혁(상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박정우(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고준상(화성당구연맹)이 출전한다.
2022.09.23 I 이석무 기자
임창정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면 조연·단역 가리지 않을 것"
  • 임창정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면 조연·단역 가리지 않을 것"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우와, 임창정이 저런 역할을 한다고?’ 같은 반응이 나올 만한 배역이라면 꼭 해보고 싶어요.”가수 겸 배우 임창정(49)이 연기에 대한 갈증을 다시 느끼고 있다.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임창정은 “조연이나 단역이라도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며 할 생각이 있다”며 “연기자로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다닐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중 다니엘 역의 배우 임창정(오른쪽)의 공연 장면.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임창정은 2018년 영화 ‘게이트’를 끝으로 배우 활동은 잠시 쉬면서 가수 활동에 매진해왔다. 그는 “비슷한 역할 제안이 계속 들어와서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임창정이 연기에 대한 갈증을 다시 느끼게 된 계기가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관객과 만나면서다. 뮤지컬 출연은 2012~2013년 공연한 ‘벽을 뚫는 남자’ 이후 9년 만이다.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한다.‘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임창정은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다. 이혼 이후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노년의 가정부 다웃파이어 부인으로 변신하는 철부지 아빠이자 남편이다. 그동안 임창정이 영화에서 많이 보여준 코믹 연기가 중심인 캐릭터다. 그러나 임창정은 “기존의 코믹 연기와는 또 다르다”고 강조했다.“연기 자체가 오랜만이라 처음 연습할 때는 어색하고 쑥스러웠어요. 무엇보다 뮤지컬은 영화처럼 제 개인기만으로는 할 수 없죠. 다른 여러 가지 요소가 합쳐져서 웃음과 감동을 주니까요.”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중 다니엘 역의 배우 임창정(왼쪽), 미란다 역의 배우 박혜나의 공연 장면.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한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원작영화와 마찬가지로 뮤지컬도 다니엘 역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다웃파이어 부인으로 빠르게 변신하는 ‘퀵 체인지’(quick change)로 웃음을 선사한다.실제 공연에서 임창정은 마스크와 가발, 특수분장 수트 등으로 8초 가량의 짧은 시간에 캐릭터 변신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퀵 체인지를 하다 실수를 해 대사를 까먹은 적도 있어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다”며 “지금도 첫 공연인 것처럼 늘 긴장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매 공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남들보다 일찍 공연장에 와 미리 녹음해 놓은 상대방 대사에 맞춰 대본을 외우고 있다. 퀵 체인지를 하는 동안에도 다음 대사를 까먹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그는 “어느 새 전체 공연의 3분의 1 정도를 소화했는데, 할 때마다 공연이 끝나간다는 것이 아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아껴가며 하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극 중 다니엘은 세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다섯 아들의 아빠인 임창정 또한 다니엘을 연기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그는 “늘 아이들과 있고 싶어하는 다니엘과 달리 저는 바쁜 일 때문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주지 못했다”며 “이번 뮤지컬을 하면서 가능하면 쉴 때라도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엔 자신의 기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를 데뷔시키며 후배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임창정은 “현재 미미로즈 외에 또 다른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야구 선수가 나중에 감독이 돼 선수들을 지휘하는 것처럼, 저 역시 선배로서 후배 가수들을 키우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중 다니엘 역의 배우 임창정(오른쪽), 완다 역의 배우 박준면의 공연 장면.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2022.09.23 I 장병호 기자
'청춘블라썸' 김민규, 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풋풋한 청량美
  • '청춘블라썸' 김민규, 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풋풋한 청량美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청춘블라썸’ 배우 김민규가 첫 등장부터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김민규는 지난 2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연출 왕혜령 극본 박윤성, 김하늬) 1-4 화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에 감성을 자극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그들이 피워내는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로, 김민규는 잘생긴 외모에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마음 속에는 비밀과 상처를 숨기고 있는 이재민 역을 맡아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이날 공개된 1-4화에서 이재민은 윤보미(강혜원 분)와 서로 좋아하지만 마음이 닿지 않고 엇갈리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풋풋했던 학창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한소망(소주연 분)과 양아버지에게 친형 이하민(서지훈 분)에 대한 질문들을 건네며 상처 깊은 눈빛으로 형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음을 알려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이처럼 김민규는 보기만해도 미소 지어지는 사랑스런 미소와 외모는 물론 자연스런 표정과 대사 그리고 완벽한 교복핏으로 서연고 얼굴천재 이재민이란 캐릭터를 더욱 매력 있게 만들었다.앞서 김민규는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연기자에 데뷔했으며, JTBC ‘아이돌’을 통해 첫 정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각종 음악, 패션 방송에서 MC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리마 ‘청춘블라썸’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2회씩 공개된다.
2022.09.22 I 김보영 기자
라필루스 "온리원 아이돌 될래요"
  • 라필루스 "온리원 아이돌 될래요" [종합]
  • 라필루스(사진=MLD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온리원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그룹 라필루스가 신곡 ‘그라타타’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라필루스 서원은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GIRL’s ROUND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쇼케이스 때 말씀드린 것처럼 ‘온리원 아이돌’이 되는 게 목표”라면서 “저희의 개성을 아직 많이 못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개성과 매력을 보여드려서 라필루스하면 뭔가가 떠오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데뷔 이후 줄곧 보여주고 있는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다국적 그룹인 라필루스는 최근 진행한 필리핀 프로모션 팬미팅에 80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필리핀 출신인 샨티는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라필루스의 인기가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샤나는 앞으로 진출하고 싶은 국가로 일본을 꼽으며 “내가 꿈을 꾸고 자란 곳인데, 한국에서 이룬 꿈을 고향인 일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감격스러울 것”이라고 했다.라필루스 베시(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 샤나(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 샨티(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 서원(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 유에(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 하은(사진=MLD엔터테인먼트)데뷔곡 ‘힛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라필루스는 신곡 ‘그라타타’를 통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원은 “‘힛야!’가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로 센 모습을 보여드렸다”면서 “반면 ‘그라타타’는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매력인 곡이다. 무대 위에서 저희끼리 웃고 놀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고난도 퍼포먼스에 대해 샤나는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라며 “그런데 ‘힛야!’ 때 이미 겪어봐서 괜찮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라필루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베시는 ‘그라타타’ 무대를 선보인 뒤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베시는 “‘힛야!’때 무대에 서는 맛을 알게 됐다”며 “‘그라타타’를 준비하면서 빨리 나가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라필루스(사진=MLD엔터테인먼트)라필루스(샨티·샤나·유에·베시·서원·하은)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를 비롯해 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번 위드 럽’(Burn With Love), 라필루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끊이지 않는 안무 킬링 파트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한 라필루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 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2022.09.22 I 윤기백 기자
'한일축제한마당' 24~25일 도쿄·서울서 동시에 열린다
  • '한일축제한마당' 24~25일 도쿄·서울서 동시에 열린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 정부, 민간과 함께 오는 24일 일본 도쿄, 24일 서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2022 한일축제한마당’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일본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하면서 서울에서 먼저 시작했다. 2009년부터 도쿄에서도 개최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 아래 일부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도쿄에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쓰다누마고등학교 합창부의 한국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K팝 춤, 콘서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요리(라볶이) 경연대회, 종이접기(전통문양노리개) 강좌 등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25일 서울에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 한일소년소녀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서울일본인학교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양국 전통무용과 기악 공연, 한일합작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 공연, K팝 그룹 티오원과 J팝그룹 키라메키 언포렌트 공연, 한일 코스프레팀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해외문화홍보원 정책 담당자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양국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교류가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2.09.22 I 장병호 기자
정동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 발매
  • 정동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 발매
  • 정동원(오른쪽)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정동원과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월드 피스 프로젝트’(World Peace Project) 첫 주자로 발탁, 오는 28일 신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매한다.‘러브 액츄얼리’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시에 ‘편견 없는 사랑’을 포괄적으로 다룬 곡으로, 정동원과 여자 아이돌 가수의 첫 듀엣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동원과 프로미스나인의 메인보컬 박지원은 외모면 외모, 끼면 끼, 노래면 노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가수가 가창에 참여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쇼플레이 측은 “코로나 대유행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인플레이션 및 전쟁으로 세계 각국 많은 인구가 사망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의 단합을 안녕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2.09.22 I 윤기백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조윤희 출연 확정
  • '7인의 탈출'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조윤희 출연 확정 [공식]
  • ‘7인의 탈출’ 출연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7인의 탈출’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 서스펜스를 펼친다.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김순옥 작가가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써 내려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순옥 월드’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조합 역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대표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기괴한 사건에 얽혀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가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엄기준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황정음은 ‘7인의 탈출’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가 맡은 ‘금라희’는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의 대표다.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그는 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독선적인 여자다. 엄청난 유산 상속을 위해 자신이 버린 딸을 15년 만에 찾는 인물. 하지만 이 선택은 부메랑이 되어 그의 인생을 뒤흔든다.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다려진다.이준은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민도혁’으로 돌아온다.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민도혁의 매력을 배가할 이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이유비는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를 연기한다.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같은 존재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이다.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유비는 사랑스러운 미소 속에 깊은 어둠과 욕망을 숨긴 ‘한모네’의 복잡다단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신은경은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 역을 맡았다.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이덕화 분)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가진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차주란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관계가 틀어졌을 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인물. 재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금라희(황정음 분)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자 균열이 인다. 윤종훈은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로 분한다. 평소에는 젠틀하다가도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소유자다. 중상모략에 능한 양진모에겐 어제의 적도 이익만 된다면 동지가 될 수 있다.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조윤희는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을 맡았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지킬 것이 많아질수록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자신의 치부를 들키지 않으려 학교에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며 극의 흐름을 뒤바꾸는 인물이다. 조재윤은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로 분한다. 사건 운이라고는 좀처럼 없던 변두리의 찌그러진 남반장은 5년 만에 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여기에 이덕화는 소문난 건물주이자 현금 부자인 ‘방칠성’ 역을 맡아 힘을 더한다. 일명, ‘방회장’으로도 불리는 그는 가족들 대신 세입자 차주란(신은경 분)과 마음을 터놓고 지낸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7인의 탈출’ 제작진은 “욕망과 비밀로 얽히고설킨 7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이들의 지독한 탈출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더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그리고 배우들의 시너지가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송될 예정이다.
2022.09.22 I 김가영 기자
아이브 이어 블랙핑크까지, 샘플링 승부수 통했다
  • 아이브 이어 블랙핑크까지, 샘플링 승부수 통했다
  •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기 걸그룹들이 해외 유명곡과 클래식 넘버를 샘플링한 신곡으로 컴백해 음원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음원 제작 움직임이 꾸준한 상황 속 샘플링 기법이 음악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또 하나의 ‘필승 카드’로 떠오르게 될지 관심이다.샘플링은 기존 연주 음원 일부를 그대로 따서 쓰는 음악 기법을 뜻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저작권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승인을 받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만큼, 샘플링 기법을 잘 활용하면 히트 포인트가 검증된 음악으로 신선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었다. 최근 샘플링 기법을 활용한 신곡으로 주목받은 팀은 신예 아이브(IVE)와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다. 이들 중 지난달 먼저 신곡을 낸 아이브는 미국 디스코 가수 글로리아 게이너가 1978년 발표한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를 샘플링한 신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호평을 얻고 있다.아이브가 샘플링한 ‘아이 윌 서바이브’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가수 진주가 1997년 ‘난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멜로디가 익숙하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아이 윌 서바이브’의 메인 후렴구가 아닌 간주 부분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인 곡이다. 샘플링으로 따온 구간을 활용하면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 요소를 배합한 결과 아이브 팀 색깔에 걸맞은 화려한 사운드의 곡이 만들어졌다.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는 19세기 이탈리아의 전설적 바이올린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클래식 넘버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지난 16일 컴백해 인기몰이 중이다. ‘라 캄파넬라’의 감각적이면서도 격정적인 바이올린 선율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점이 ‘셧 다운’의 매력 포인트. 블랙핑크 멤버들은 “‘셧다운’은 그동안 블랙핑크가 꾸준히 선보여온 카리스마를 다음 단계로 가져간 곡”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곡 모두 음악 팬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 주간 차트에서 3주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셧 다운’은 발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일간 차트 톱3에 안착했다.이들에 앞서 레드벨벳(Red Velvet)도 지난 3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호평받으며 차트에서 호성적을 낸 바 있다. 샘플링 기법을 활용한 곡들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한 음악 프로듀서는 “듣는 재미가 부족한 퍼포먼스 맞춤형 음악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세대 및 국적의 음악 팬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만큼 샘플링곡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유명 팝송의 경우 샘플링 승인 기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클래식 넘버의 경우 트렌디한 K팝 음악과 조화를 이뤄내는 게 쉬운 작업이 아니라 샘플링곡이 리메이크 음원 수준으로 쏟아져나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2022.09.21 I 김현식 기자
팬덤·대중성 다 잡은 걸그룹… 기획사 '대표 선수' 우뚝
  • 팬덤·대중성 다 잡은 걸그룹… 기획사 '대표 선수' 우뚝 [스타in 포커스]
  •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팬덤은 보이그룹, 대중성은 걸그룹’은 이제 옛말이다.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걸그룹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가요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블랙핑크 성공 이후 글로벌향 걸크러시 콘셉트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피지컬 앨범 시장에서도 걸그룹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남자 아이돌과 여자 아이돌을 구분하는 것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무의미한 방향으로 K팝 시장이 흘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걸그룹 밀리언셀러만 5팀올해 가요계에는 밀리언셀러(앨범 100만장 이상 판매)에 등극한 걸그룹만 무려 5팀에 달한다. 써클차트가 발표한 8월 앨범차트에 따르면 에스파(미니 2집 ‘걸스’, 179만9123장), 아이브(싱글 3집 ‘애프터 라이크’, 110만177장), 있지(미니 5집 ‘체크메이트’, 100만5771장)가 1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와이스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로 8월에만 99만7324장의 앨범을 판매, 9월 판매량까지 더하면 100만장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지난 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앨범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발매 첫날에만 무려 101만장(한터차트 기준)의 판매고를 올려 더블 밀리언셀러(앨범 200만장 이상 판매) 등극에도 청신호를 켰다.하프 밀리언셀러(앨범 50만장 이상 판매)에 등극한 걸그룹도 있다.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2022 더 리브 페스티벌-필 마이 리듬’으로 67만9428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여름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도 첫 EP ‘뉴진스’로 53만441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데뷔와 동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정 문화평론가는 “통상적으로 보이그룹이 앨범 판매에서 강세를 보여왔는데 최근에는 걸그룹의 음반 파워가 눈에 띄게 강해졌다”며 “K팝 팬덤이 해외로 확대되면서 팬층이 넓어졌고 그 결과 앨범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그래픽=김정훈 기자)◇팬덤·대중성 다잡은 걸그룹 전성시대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걸그룹의 음반 판매 추이를 분석해 보면 해외 판매 점유율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겪는 동안 비대면 콘서트,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활동에 집중한 게 해외 팬덤의 확대로 이어졌고, 그 결과 앨범 판매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은 발매 첫날인 16일 해외 판매 점유율이 84.3%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도 발매 첫날(8월 26일) 해외 판매 점유율이 61.8%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대중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인 음원차트에서도 걸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에는 아이브(1·7위), 블랙핑크(2·3위), 뉴진스(5·6위), 소녀시대(8위), WSG워너비(9위)가 차트 상위권을 꽉 잡았다. 정 평론가는 “앨범 판매량이 높은 걸그룹은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제는 걸그룹이 팬덤(음반)과 대중성(음원)을 다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각 기획사의 간판 그룹도 이젠 걸그룹의 몫이 됐다. 보이그룹과 비교해 매출액 면에서 뒤처진다는 이유로 걸그룹이 간판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 간판 그룹은 블랙핑크가 된 지 오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와 더불어 있지가 간판 그룹으로 새롭게 떠올랐다.주식시장에서도 걸그룹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블랙핑크 컴백에 힘입어 최고 6만3300원까지 치솟으며 최근 3개월 기준 저점 대비 51.6% 상승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앨범 선주문량 200만장, 150만명 규모 월드투어 등 블랙핑크의 실적이 본격 반영되면 (YG엔터테인먼트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2022.09.21 I 윤기백 기자
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론칭...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
  • 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론칭...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
  • 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hy 제공.[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hy가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야쿠는 hy 베스트셀러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은 한눈에 봐도 해당 제품이 연상된다. 고유의 병 모양과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다양한 연령층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3집을 발매한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와 함께 MZ세대 소통에 힘 쏟을 계획이다.해당 캐릭터 기반 IP(지적재산)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여러 표정과 포즈로 변형 가능해 굿즈 제작, 제품 패키지 적용에 용이하다.hy는 △핸드타월 △밀크글라스 △그립톡 △피크닉 용품 △드라이버 커버 등 생활 밀접형 제품을 우선 출시한다. 향후 마케팅 목적에 따라 판매용과 고객 증정용으로 나눠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공장견학로, 제품 배송차량 등에도 적용한다.이정호 hy 디자인팀 담당은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다”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0 I 이지은 기자
'노래자랑' MC 김신영 "일요일의 막내딸 목표, 출연료? 주는대로"
  • '노래자랑' MC 김신영 "일요일의 막내딸 목표, 출연료? 주는대로"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거북이처럼 천천히 오래오래 전국팔도를 돌며 ‘일요일의 막내딸’로 거듭나겠습니다.”고(故) 송해에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 MC 마이크를 잡은 김신영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신영은 17일 ‘전국노래자랑’ 경기 하남시 편 녹화 현장인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송해 선생님이 ‘일요일의 남자’로 통하지 않으셨느냐. 전 ‘일요일의 막내딸’이 되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막둥이 한 명 키운다는 생각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펼치는 무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1980년 방송을 시작해 세대를 초월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MC 자리는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은 송해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뒤로 공석이었다. 송해 별세 이후에는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임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지난달 김신영이 공식 후임 MC로 발탁됐다.김신영은 “설마 했는데 영광스럽게도 MC가 됐다. 훌륭하신 분들과 MC 후보에 함께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KBS 분들이 저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이 42년 된 큰 나무라면, 저는 그 옆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작은 나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KBS)김신영은 이달 3일 대구 달서구편 녹화를 이끌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고향인 대구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신영은 “현장 분위기가 그 정도로 뜨거울 줄 몰랐다”며 “‘전국~노래자랑’을 외친 뒤 어릴 적부터 듣던 실로폰 소리가 날 때 눈물이 날 뻔했고, 현장을 찾아준 분들의 환호에 머리가 하얘지기도 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대구 녹화 이후 김신영이 객석에 있던 꼬마 아이에게 용돈을 쥐어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떠돌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신영은 “조카 같다는 생각에 용돈을 쥐어주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5만원권 한 장이 있더라. 1만원짜리가 있을 알았는데 5만원권이 나와서 당황했다”고 언급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사진=KBS)온라인상에서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KBS 측을 배려하기 위해 출연료를 낮췄다는 설이 제기된 데 관해선 “솔직하게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정확한 출연료를 모른다. 저도 모르는 출연료 이야기가 돌고 있더라”며 “출연료는 주는 대로 받으려 한다”고 밝혀 함께 자리한 연출자 김상미 CP를 웃게 했다.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가에 입문해 어느덧 20년 차가 된 베테랑 희극인이자 방송인이다. 코미디 무대뿐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과 아이돌 예능을 두루 섭렵하며 진행 경험 또한 탄탄하게 다진 만큼 ‘전국노래자랑’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신영은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어릴 적 할머니 곁에서 자라다 보니 트롯과 포크송 장르도 잘 안다”며 “악단 분들의 연주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다 보면 녹화 시간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느껴진다”고 ‘전국노래자랑’에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음을 밝혔다.그러면서 김신영은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퍼즐 맞추듯이 모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겠다”며 “송해 선생님이 그랬던 것처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며 프로그램의 맛과 멋을 살리는 MC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에 첫 등장 예정이다. 첫 녹화를 한 대구 달서구 편이 아닌 경기 하남시 편이 먼저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22.09.20 I 김현식 기자
악뮤 찬혁도 관람…김신영 MC 투입 '전국노래자랑' 현장 가보니
  • 악뮤 찬혁도 관람…김신영 MC 투입 '전국노래자랑' 현장 가보니
  • (사진=KBS)(사진=KBS)(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전국~!” “노래자랑~!”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펼쳐진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에서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광경이 연출됐다. “전국~!”을 외치면 관객이 “노래자랑~!”으로 화답하는 프로그램 시작법은 같았으나 그 과정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새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신영이라 익숙한 그 광경이 꽤나 이채롭게 보였다.자신을 ‘일요일의 남자’로 불린 전임 MC 고(故) 송해를 잇는 ‘일요일의 막내 딸’로 소개한 김신영은 “새싹으로 여기며 잘 봐달라”며 관객에게 큰절부터 올렸다. 뜨거운 태양 아래 늦더위를 이겨내며 녹화 시작만을 기다린 3000여명의 관객은 우렁찬 박수와 환호로 ‘새싹 MC’의 등장을 반겼다. 다수의 관객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새 도전에 임하는 김신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다. 마치 아이돌 그룹의 공연 현장 같았던 그 풍경은 김신영이 폭넓은 인지도와 팬층을 갖춘 스타임을 실감케 했다.20대 초반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생부터 30대 주부, 40대 경찰공무원, 60대 최고령 참가자까지. 김신영은 예심을 거쳐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과 쉴 틈 없이 호흡하고 흥을 돋우며 녹화 내내 고군분투했다. 20대 남성 출연자 3명과 팝송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40대 여성 무용수 출연자가 무대에 올린 북을 치며 특유의 재기 발랄한 매력도 한껏 드러냈다. 무대 아래에 있는 관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소통형 MC’ 면모를 보여주려는 모습도 돋보였다.앞서 김신영은 지난 3일 대구 달서구편 녹화를 이끌며 MC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경기 하남시편은 첫 녹화분은 아니었지만 김신영이 오는 10월 16일 가장 먼저 시청자들과 만나는 회차라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했다. 양희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김신영에게 힘을 보탰고,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방송인 송은이, 배우 이계인 등 김신영과 친분이 두터운 스타들이 연이어 무대에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나비, 에일리, 브레이브걸스 등도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함께 빛냈다. (사진=KBS)송은이(왼쪽), 김신영(사진=KBS)악뮤 찬혁(사진=KBS)현장을 찾은 2030 관객의 열렬한 호응은 새 MC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임을 기대케 했다. 객석에는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찬혁도 자리해 취재진의 눈길을 모았다. 20대 여성 관객 A씨는 “진행을 귀엽게 잘하시는 것 같다”며 “평소 ‘전국노래자랑’을 챙겨보지 않았는데 김신영씨가 MC로 발탁되니 관심이 간다. 트렌디한 프로그램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중장년층 관객 뇌리에는 아직 34년간 프로그램을 이끈 전임 MC 송해의 잔상이 많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60대 여성 관객 B씨는 “송해였으면 출연자가 부른 노래까지 따라 불렀을 텐데…”라며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노련미가 쌓이면 더 나은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 같다”고 김신영을 향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현장에서 만난 또 다른 관객인 60대 남성 C씨는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진행이 미숙한 점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김신영 특유의 개그 기질이 발휘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사진=KBS)한편 이날 취재진과 만난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김신영이 프로그램에 녹아들면 충분히 자신만의 개성과 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MC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연출자인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들을 관찰한 뒤 웃음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해 프로그램에 적격”이라며 “조금만 너그럽게 기다려주신다면 김신영만의 ‘전국노래자랑’이 보여질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KBS 조현아 예능센터장은 “심사숙고 끝 친화력과 가요 지식이 뛰어난 김신영을 발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전국노래자랑’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MC인 김신영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일각에선 의외의 선택을 했다고도 하는데 딱 맞는 선택이었다는 걸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0 I 김현식 기자
헤즈 "멍 때리기 국가대표 되고 싶었죠"
  • 헤즈 "멍 때리기 국가대표 되고 싶었죠" [인터뷰]
  • 헤즈(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보고 흥미로워서 참여하게 됐습니다.”가수 헤즈(홍의진)이 지난 18일 열린 ‘2022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헤즈는 19일 이데일리에 “‘멍 때려보자!’하고 시간을 갖고 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씩 가끔 여유를 찾으려고 멍을 때리게 된다”며 “오래 ‘멍’을 때려본 적은 없었지만,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2022 한강 멍 때리기 대회’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해당 대회에는 4000여 명이 신청했고,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0팀이 선정됐다. 지난 2016년 가수 크러쉬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 대회에 올해는 헤즈, 엄현경 등 연예인들을 비롯한 76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헤즈는 8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비결에 대해 “사실 처음엔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아쉽게도 처음 당첨자 발표에서는 내가 보이지 않았지만 취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인지 예비로 뽑혔는데 이것도 운인 것 같다”며 “대회 이름이 멍 때리기 대회인 만큼 아무 생각 안 하기로 마음먹고 갔다”고 설명했다.헤즈(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날 헤즈는 축구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빨간 의상으로 환복하고 멍 때리기에 집중했다. 헤즈는 이 의상을 입은 이유에 대해 “우선 멍 때리기 국가대표(?)가 되어보자는 마음가짐과 곧 열릴 월드컵을 기대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다양한 콘셉트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다행히도 축구 유니폼이 겹치시는 분은 없었다”고 말했다.무더웠던 날씨에 대해서는 “다리 밑이라 해가 안 들 거라 생각하고 우산을 준비 못 했는데 현장에서 만난 팬분에게 우산을 빌려서 멍을 잘 때릴 수 있었다”며 “잠수교에서 플리마켓, 도깨비 야시장을 하고 있는데 아이스크림도 팔더라. 그 더위에 나를 응원하고 같이 함께해 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아이스크림을 사드렸다”고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그러면서 헤즈는 “대회 중간쯤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그런데 벌 한 마리가 앞 분 신발에 앉았는데 다리를 엉덩이에 비비고 머리에 비비고 날개를 비비고 하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다”면서 “벌레를 너무 싫어하는 내가 벌을 관찰하면서 귀여워하는 게 신기했다. 정말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있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서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는 시간은 참 빠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헤즈(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멍 때리기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서는 “이렇게 한 번쯤 머리를 비우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온전히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흥미로웠고 내가 이렇게까지 아무런 생각도 안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면서 “그리고 그 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끝으로 헤즈는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솔로 가수 헤즈로써 다방면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많은 사람 앞에서 많은 무대와 방송으로 만나고 싶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헤즈는 지난 7월 새 싱글 ‘츄릅!’을 발매하고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작 대비 100배에 달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의 ‘전설의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2022.09.19 I 윤기백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