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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 티저 촬영 완료… 상반기 방영
  • 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 티저 촬영 완료… 상반기 방영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프로젝트 M#F’의 티저 촬영을 마치고 출격 채비에 나선다.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25일 MBC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모든 티저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하는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이다.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022년 2월 종영한 ‘방과후 설렘’ 시즌1은 방영 당시 11주간 비드라마 요일별 화제성 1위를 차지했던 만큼,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향한 대중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원 열기도 뜨거웠다. 해당 오디션은 일본, 중국, 태국, 미국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도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런 가운데 앞서 공개한 티저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모았던 ‘소년판타지’는 모든 티저 촬영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어떤 참가자들이 전 세계를 설레게 할 보이그룹으로 탄생할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소년판타지’는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3.01.25 I 윤기백 기자
미치에다 슌스케 "짧지만 빛나는 10대 시절의 사랑, 韓에도 통한 것"
  • 미치에다 슌스케 "짧지만 빛나는 10대 시절의 사랑, 韓에도 통한 것" [종합]
  •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대는 순식간에 끝나기에 그만큼 반짝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다시 오지 않을 순간에 찾아온 사랑 이야기에 한국의 10대분들도 공감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일본 톱스타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의 10대 여성들을 사로잡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흥행 요인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향한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연 미치에다 슌스케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내한해 한국 관객 및 언론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소식에 CGV는 미치에다 슌스케를 보러 온 수백 명의 10대, 20대 여성들로 붐볐다. 전날에도 입국한 그를 마중나온 팬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서툰 한국어로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금 공부하고 왔다”며 “여러분들을 만나 기쁘다”고 인사를 건네 환호성을 이끌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어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을 그린 일본의 정통 로맨스물이다. 일본의 대형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가 만든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이면서, 배우로 활동 중인 미치에다 슌스케는 주인공인 남고생 토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일본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스1)미치에다 슌스케는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 출연해 영광”이라며 “원작 소설이 한국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작품이 가진 힘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의 흥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을 지탱해주신 스태프들과 배우의 힘들이 모여 한국에서 100만이란 숫자를 목전에 뒀는데, 영화를 많이 봐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30일 국내에 상륙한 ‘오세이사’는 개봉 당시에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2월부터 1월까지 흥행 독주를 이어간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을 비롯해 ‘올빼미’, ‘영웅’ 등 국내 기대작들과 경쟁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연일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조용히 흥행세를 지속하더니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 등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신드롬 현상을 보이면서, 해를 넘긴 1월 현재까지 상영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97만 명을 기록해 100만 돌파를 넘보고 있다. ‘오세이사’가 1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러브레터’(1999), ‘주온’(2015)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100만 돌파를 기록한 일본 실사 영화에 등극한다. ‘오세이사’ 흥행의 일등 공신은 1020 젊은 여성 관객층이다. 특히 극장의 주 소비층으로 분류되지 않던 10대 소녀들을 상영관으로 대거 끌어들여 주목받고 있다. 그는 “10대라는 찬란하고 갚진 시기에 이뤄지는 사랑이란 점이 젊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 것 같다”며 “투명감이 돋보이는 영상과 10대를 보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재미 요소들이 담긴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흥행 요인을 설명했다. 일본에서도 중학생, 고등학생 등 10대들이 이 작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20대 커플들도 이 영화를 보러 많이 와주셨다고 한다. 이 영화의 사랑 이야기에 많이 공감해주셨다고 들었다”고도 부연했다. 아울러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 이후 20년 만에 일본의 멜로 영화가 대히트를 한 것이라 들었다”며 “일년 전 오늘이 이 영화의 대본리딩 날이었는데 당시에만 해도 제가 이 자리에 있을 거란 상상을 하지 못했다. 모든 것은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밝혔다.한국 팬들의 따스한 면모에 감동했다고도 전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SNS로 많은 한국 분들이 감상을 올려주시고 글을 써주셨다고 들었다”며 “이날 기자회견에도 한국 팬들이 많이들 와주셔서 기뻤다. 한국인들의 따뜻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어제 공항에서부터 오늘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자신도 한국 드라마 애청자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 감독이 연출한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또 “한국 배우 중 ‘송강’을 정말 좋아한다”며 “팬으로서 그가 출연한 드라마들을 많이 챙겨봤다. 기회가 된다면 그와 함께 호흡해보고 싶다”고도 전했다.
2023.01.25 I 김보영 기자
킹덤, 오늘 '주간아' 출격… 빵빵 터지는 예능감 기대
  • 킹덤, 오늘 '주간아' 출격… 빵빵 터지는 예능감 기대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이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완전체로 출연해 계묘년 활동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핀다. ‘주간아이돌’은 아이돌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아이돌 예능 입문’ 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 은혁과 황광희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킹덤이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1년 2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 아서’를 발매하며 데뷔한 킹덤은 완벽한 서사를 갖춘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국내외로 입지를 천천히 넓혀왔다. 특히 지난달 ‘2022 AAA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텐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이러한 킹덤이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어떤 예능감과 스페셜한 모습들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킹덤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 회차는 25일 MBC M에서 오후 7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밤 12시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3.01.25 I 윤기백 기자
BTS 빈자리 채울 아이돌 누구?…여의도 증권가의 선택은
  • BTS 빈자리 채울 아이돌 누구?…여의도 증권가의 선택은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휴지기에 들어갔다. BTS의 맏형인 멤버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완전체로서의 BTS를 당분간 볼 수 없다는 소식이 가요계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를 호령하던 BTS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어서다. 국내 연예계는 물론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BTS를 이을 차세대 주자가 누가 될지를 두고 분석에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열리고 있다. (사진=하이브)◇ BTS 완전체 ‘잠시만 안녕’BTS가 주축이 된 국내 음반 시장은 전성기를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음반 판매량은 7420만장(써클차트 Top 400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나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BTS의 ‘Proof’로 348만장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해당 앨범을 포함한 연간 전체 판매량도 582만장으로 국내 아티스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BTS 소속사인 하이브(352820)는 한 해 동안 2170만장 넘는 음반을 판매하면서 전년 대비 38.1%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BTS의 인기가 여전한데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소속 아이돌그룹의 판매량 신장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집권을 노리던 국내 음반시장은 BTS 휴지기로 새 국면을 맞았다. BTS는 지난해 6월 13일 발매한 ‘Proof’ 앨범을 마지막으로 완전체 활동 1막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BTS 멤버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휴지기의 시작을 알렸다. 휴지기 이후 3명의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완전체가 가진 파급력을 생각했을 때 BTS의 부재가 아쉽다는 게 업계 평가다. 국내 연예계는 물론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BTS를 이을 차기주가가 누가 될 것인지를 두고 분석이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스트레이키즈가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키즈 ‘눈길’…뉴진스도 복병 음반 판매량을 놓고 봤을 때 차기 주자로 꼽히는 아이돌그룹은 ‘스트레이 키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표한 2장의 앨범을 통해 569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앨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5.1%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직전 해인 2021년 264만장으로 전체 5위에 올랐는데, 1년 새 두 배 이상 판매를 늘리며 2위로 급부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NCT DREAM과 세븐틴도 각각 566만장, 55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차기 주자로 꼽히고 있다. 2021년에도 이어 올해도 음반판매량 최상위권을 형성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걸그룹 전성시대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걸그룹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여의도 증권가 설명이다. 유튜브 조회 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블랙핑크는 지난해 발매한 ‘BORN PINK’ 앨범으로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 에스파와 아이브, 트와이스, 잇지(ITZY)가 속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화제성 면에서는 남자 아이돌그룹 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뉴진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데뷔곡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Hype boy)를 비롯해 ‘디토’(Ditto)와 ‘OMG’에 이르기까지 잇따라 음원차트 1위를 찍으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K팝 4세대 그룹 가운ㄷ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걸그룹 뉴진스 첫 싱글 ‘OMG’가 지난 8일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총 70만1241장이 판매됐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9일 밝혔다. (사진=어도어)
2023.01.23 I 김성훈 기자
BTS 제치고 작년 ‘음반판매’ 1위는?…임영웅·김호중 팬덤 입증
  • BTS 제치고 작년 ‘음반판매’ 1위는?…임영웅·김호중 팬덤 입증
  • 지난해 11월 ‘2022 멜론뮤직어워즈’(MMA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던 임영웅(사진=뉴스1).[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해 해외 음반 시장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블랙핑크가 선전했다면, 국내 음반 시장에선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큰 활약을 보였다.23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2022년 연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MAXIDENT)’로 총 13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프루프’(Proof)가 95만장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에스파의 ‘걸스’(Girls)가 89만 장,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가 71만 장으로 뒤를 이었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는 오프라인 소매점 실제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출하량을 기준으로 삼는 일반 앨범 차트와는 차이가 있다. 리테일 앨범 차트는 국내·국외 판매량을 따로 집계한다. 써클차트는 지난해 처음 국내·외 판매량을 분리해 집계하는 리테일 앨범 차트를 도입했다.이 차트의 국내 판매량 ‘톱 10’ 안에는 이들 외에도 김호중, 세븐틴, 아이브, 영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포함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ODDINARY)도 51만 장으로 9위를 기록해 ‘톱 10’에 음반 2장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르는 등 해외 인기를 입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연간 국내 판매량 ‘톱 10’에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임영웅, 김호중, 영탁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가 3명이나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끈다. 김호중의 ‘파노라마’와 영탁의 ‘MMM’은 국내 판매량이 각각 68만(5위)·52만장(8위)을 기록했다. 구매력을 갖춘 중·장년층 팬덤의 힘이 판매고를 통해 입증된 셈이다.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1.23 I 김미경 기자
'더 패뷸러스' 박희정 "모델로 진출한 해외, 연기로 도전하고파"
  • '더 패뷸러스' 박희정 "모델로 진출한 해외, 연기로 도전하고파" [인터뷰]
  • 박희정(사진=고스트에이전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로 외국 무대에서 활동을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도 도전해보고 싶어요.”모델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박희정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박희정은 “모델 활동을 하며 매거진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해외에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얘길 했다”며 “어릴 때 배우의 꿈을 꿨을 땐 ‘키가 너무 큰데 배우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외국에서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원하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이 작품에서 박희정은 모델 예선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더 패뷸러스’는 박희정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다. 첫 도전에서 실제 직업인 모델을 연기한 것은 그야말로 좋은 기회다.박희정은 예선호가 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더 욕심이 났다며 “연기가 처음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건 제 직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독님께 하고 싶다고 어필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모델로 톱자리에 선 만큼, 그의 경험은 작품에도 큰 도움이 됐다. 박희정은 “특히 런웨이 신은 긴장이 1도 안됐다”며 “그때 정말 제 세상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런웨이 신에서 치마가 엄청 길었는데, 옷이 저를 압도해서 옷과 내가 같이 살려면 어떻게 보여줘야할지 연구했다”며 “어떻게 해야 무게감 있고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박희정(사진=고스트에이전시)실제 소유하고 있는 옷을 촬영에 활용하기도 했다. 박희정은 “제가 외국에서 구입한 옷들을 촬영 때 많이 입었다.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평소에 입기에 부담스러운 것들이 있었다. 극중 선호가 모델이니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의상팀에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좋아해주셔서 입게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패션 이야기, 또 모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만큼 박희정에게 ‘더 패뷸러스’는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 그는 “오랜만에 패션 이야기가 나왔고, 또 모델 이야기가 이렇게 다뤄진 건 처음인 것 같다. 1차 오디션 때 ‘제가 안해도 이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다”며 “사람들이 화려하다고만 생각하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간접적으로라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그러나 2차 오디션에서는 힘든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다. 박희정은 컬렉션 참석 때문에 방문한 파리에서 줌을 통해 2차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진영수한테 소리치면서 이야기하는 감정신이 있었는데 그게 오디션 신이었다. 그때 제가 가졌던 감정과 선호 감정이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서 공감이 됐다. 파리라는 외딴 곳에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이 크게 와닿아서 엉엉 울면서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놨다.모델로 앞으로의 활동에도 막막함을 느꼈던 박희정은 복잡한 심경 속에 ‘더 패뷸러스’ 합격 결과를 받으며 또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그는 모델 활동 전에도 연기의 꿈을 꿨다며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서 표현하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모델, 배우, 아이돌 꿈을 가졌었다”며 “모델과 배우는 표현하는 것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제는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더 패뷸러스’에서 예선호는 차가운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감싸고 대신 위기에 맞서기도 한다.예선호를 연기하며 그에게 반했다는 박희정은 “대본을 읽는데 선호가 너무 멋있더라. 작가님한테 ‘멋있게 써줘서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박희정(사진=고스트에이전시)선호는 ENTJ, 박희정은 ENFP. 선호와 실제 모습이 다르기도 하지만, 또 비슷한 면도 많다. 그는 “저는 선호보다 수다를 좋아한다. 감독님이 시니컬하고 말도 툭툭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주변에 ENTJ MBTI를 가진 모델을 찾기도 했다. 남자 모델 중에 한명이 ENTJ였는데, 그 친구를 여성화 시켜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노는 것 좋아하고 일 열심히 하고 친구들 만나 털어내는 부분은 비슷하다”고 짚었다.‘더 패뷸러스’는 모델 업계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지만, 선호와 표지은(채수빈) 지우민(최민호) 조세프(이상운) 이 청춘 네 명의 우정이 담기며 재미를 높이기도 했다. 네 명의 배우가 또래인 만큼 극의 모습처럼 급격히 친해졌다.박희정은 “너무 웃겨서 NG도 많이 났다”며 “최민호가 12월 8일 팬미팅을 했는데 저희를 초대해줘서 구경도 했고 자주 만난다. 설 지나고도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희정은 배우로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모델 일도 병행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그는 “신인 친구들의 자리도 필요하고 제가 연차도 많이 쌓여서 예전만큼은 할 수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병행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모델로는 ‘톱’ 자리에 있지만, 배우로는 신인인 박희정. 그는 “뭐든 주어지는 거 다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며 “‘더 패뷸러스’에서는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상태인 저를 캐스팅을 해주셨다. 나중에 배우로서, 첫 작품을 함께했던 사람들에 성장하고 멋있어졌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준비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는데 탄탄하게 만들어서 기성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2023.01.21 I 김가영 기자
클릭비 김상혁 "사기 당한 금액 1억원 넘어"
  • 클릭비 김상혁 "사기 당한 금액 1억원 넘어"
  • ‘진격의 언니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1세대 아이돌 클릭비 출신 김상혁 포함해 놀라운 이야기를 가진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판타지 게임 속에서 나올 법한 외모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자신을 코스프레 세계 챔피언 마이부라 소개한 사연자는 캐릭터가 가지고 나오는 소품을 비롯해 옷과 가발 등 모든 것을 직접 만들었고, 박미선은 “천재 아니야? 천재”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무려 65kg을 감량한 놀라운 의지력의 사연자도 찾아왔다. 사연자는 “원래 125kg이었는데 65kg을 감량했다. 요요가 올까 봐 아이 갖기가 망설여진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노력해서 감량한 만큼 날씬한 모습을 누리고 싶지만,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며 눈시울을 적셨고, 언니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마지막으로 아이돌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김상혁이 등장한다. 김상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당한 금액이 1, 2년 사이에만 1억원이 넘는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 언니들이 경악한 가운데, 김상혁은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는 그냥 모질지 못한 사람이었나”라며 자책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냥 밝고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라며 안쓰러워했다. 과연 김상혁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2023.01.20 I 김가영 기자
우리은행, 3월 ‘원더 스테이지’ 연다…고객 이벤트 개최
  • 우리은행, 3월 ‘원더 스테이지’ 연다…고객 이벤트 개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3월 개최하는 우리은행 최초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인 ‘원 더 스테이지(WON THE STAGE)’ 콘서트에 앞서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콘서트 명칭은 ‘우리WON뱅킹 무대’와 ‘경이로운(Wonder) 무대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콘서트로 열리며 힙합, 발라드, 아이돌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라인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콘서트는 3월 4~5일 5~6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라인업은 다음달초까지 순차 공개된다.우리은행은 고객 대상으로 △티켓 응모 이벤트 △우리 런(WOORI RUN, 웹2D게임) 참여형 이벤트 △카카오톡 콜라보레이션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티켓 이벤트는 추첨형 이벤트다, R석은 우리은행 적금 3종(WON적금, 우리 200일 적금, 스무살우리 정기적금) 중 1개 이상 가입, S석·스탠딩석은 우리은행 오픈뱅킹 가입, A석은 우리WON뱅킹 가입 고객은 중복 응모할 수 있다.우리 런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 가입하고 개인별 난수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게임 상위 순위 500명에게 S석 티켓을 1인 2매 제공한다.‘대충 생긴 곰식이’를 그린 작가 ‘쩡고’와 협업한 이모티콘 이벤트는 콘서트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을 신규 설치한 고객 1만명의 고객에게는 선착순, 기존 고객은 추첨을 통해 2만명에게 증정한다.공연·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의 ‘WON THE STAGE 콘서트’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치열한 삶을 사는 모두를 응원하고자 40대의 부모와 10대의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참여 가능한 재밌는 이벤트와 3월 실시되는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미지=우리은행)
2023.01.20 I 이명철 기자
'미스터트롯2' 샛별부 진욱, 팀미션 眞→역대급 매치…21.3% 자체 최고
  • '미스터트롯2' 샛별부 진욱, 팀미션 眞→역대급 매치…21.3% 자체 최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2’가 블록버스터급 빅매치와 황홀한 팀 미션 무대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2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5주째 전 채널을 석권하며 무한 질주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1차전 팀 미션의 황홀한 무대들에 이어,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답고 잔혹한 미션’, 대망의 1대1 데스매치의 막이 올랐다.앙증 포즈와 엄마 미소 유발하는 퍼포먼스에 쩌렁쩌렁 반전 가창력을 겸비한 평균 연령 11.5세, 돌풍의 핵심 반장부(황민호, 조승원, 김민건, 서건후)는 국악 트롯 장르, 남진의 ‘이력서’로 13개의 하트를 받았다. ‘트롯계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은 황민호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국악 트롯 장르, 정일송의 ‘사랑사랑’을 선택한 ‘국악 꽃도령’ 샛별부(진욱, 영광, 황민우, 오찬성, 임찬)는 꽹과리, 태평소 등 국악 요소들이 총출동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5명의 완벽한 합이 더해져 올하트가 터졌다.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현역부 A2조(이도진, 최우진, 박서진, 강대웅)는 세미 트롯 장르, 영탁의 ‘신사답게’로 12 하트를 획득했다. 인이어가 빠지는 돌발 상황에서도 현역의 노련함을 과시한 강대웅만이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댄스 트롯 장르 설하윤의 ‘신고할 거야’로 아이돌 뺨치는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인 현역부 B조(한이재, 천재원, 하동근, 이대원, 추혁진, 일민)는 12하트를 기록하며 추혁진, 이대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팀 미션의 모든 순서가 종료된 후 현역부 B조 하동근, 타장르부 길병민, 현역부 A2조 박서진이 추가 합격하며 탈락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본선 1차전 진(眞)의 주인공은 샛별부 진욱에게 돌아갔다. 마스터 예심 진(眞)을 차지했던 대학부 박지현에 이어 진욱까지, 뉴 페이스 가운데 연이어 진이 탄생하며 ‘미스터트롯2’가 배출할 새로운 영웅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그리고 ‘오디션의 꽃’이자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1대1 데스매치의 막이 올랐다. 첫 대결은 흥, 끼, 리액션의 아이콘 하동근의 지목으로 짙은 중년의 매력을 200퍼센트 발산하고 있는 ‘젠틀 섹시’ 김용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애절함과 뛰어난 트롯 스킬을 선보인 하동근에 이어, 김용필은 꿈을 쫓는 자신을 묵묵히 참아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눈물의 무대, 김정수의 ‘당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역의 기술과 중년의 연륜이 맞붙은 불꽃 튀는 대결에서 김용필은 15:0 몰표를 얻으며 승리, 전국 아내들의 마음을 울렸다.15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거침없는 도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과 ‘슈퍼 아이돌 짬바’ 성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는 10:5로 루키 윤준협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수찬의 ‘사랑의 해결사’를 선곡한 윤준협은 아찔한 골반 댄스로 ‘골반 왕자’에 등극하는 한편, 검무 등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쇼타임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매혹적인 보컬로 넘치는 스타성을 입증했다. 정공법을 택한 성민은 이호섭의 ‘무정’으로 절절한 감정 표현과 트롯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트롯 가수로의 창창한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설욕전이냐, 방어전이냐’,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트롯 팬들을 요동치게 만든 빅매치의 주인공 재하와 진해성의 운명의 맞대결은 모두의 기대만큼 어마어마한 트롯의 경지를 선사, 마스터들 또한 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승모의 ‘사랑아’를 선보인 재하는 조금의 흔들림이나 군더더기 없는 무대로 끝까지 대담한 가창력을 유지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심수봉의 ‘비나리’로 의외의 선곡을 한 진해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진해성표 ‘비나리’를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왕좌’의 품격을 확인케 했다.혼신의 진검승부가 이어질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20 I 김보영 기자
F&F엔터 최재우 대표 "수장 첫경험, 신선한 걸그룹 탄생 자신"
  • F&F엔터 최재우 대표 "수장 첫경험, 신선한 걸그룹 탄생 자신"[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4세대 걸그룹 시장이 포화상태이지만, 분명 틈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신선한 걸그룹을 만들 자신 있습니다.”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F&F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는 신인 걸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최 대표는 기획형 프로듀서이자 음악 콘텐츠 투자유통전문가로 가요계에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투자팀 프로젝트 리더, 플렉스엠 부사장 등을 지냈다. 엔터테인먼트사 대표이사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각오가 남다르다.“업계에서 20여년간 일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했던 경험이 많은데 이번엔 정말 ‘0’에서 출발이네요. 법인 설립 준비 단계 때부터 수장을 맡은 데다가 사옥까지 직접 알아보고 다녔다보니 책임감과 애사심을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끼고 있어요. 그만큼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요. 부담 반, 기대 반입니다.”F&F엔터테인먼트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인 F&F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주목받는 곳이다. 최 대표가 초대 대표다. “F&F가 지난해 드라마 제작사(빅토리 콘텐츠) 지분을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로 발을 넓히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할 때 제가 중간에서 일종의 에이전트 같은 역할을 했어요. 그러던 중 F&F 측에 제가 구상하던 걸그룹 오디션 기획서를 보여드렸는데, 그걸 보고는 ‘함께 시작해보자’면서 저에게 대표직을 제안했죠.”최 대표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기획서로만 존재했던 걸그룹 오디션은 이미 어느 정도 구체화되어 있다. 최 대표는 “올 하반기 중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론칭을 준비 중인 걸그룹 오디션의 주요한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북미, 유럽, 남미, 동남아 등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원석들이 K팝의 근원지 한국을 찾아 데뷔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겠다는 포부다. “4년 전쯤부터 걸그룹 오디션을 구상해왔어요. 당시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디타가 속한 걸그룹인 시크릿 넘버와 드라마 ‘사내맞선’ OST 작업을 함께했는데,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기획해야겠다는 방향성을 잡게 됐고요.”“기존 아이돌 오디션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겠다”는 게 최 대표의 계획이다. 최 대표는 “공정성과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 투표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최 대표는 “참가자들의 국적이 다양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기획 중이지만, K팝 그룹 본연의 특성을 잃지 않는 팀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도 했다. 조만간 걸그룹 오디션에 관한 보다 구체화된 콘셉트와 론칭 계획을 공식화할 예정이란다. “K팝 아이돌의 꿈을 품고 한국을 찾은 이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해요. 이미 여러 플랫폼사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질 그룹이 데뷔할 때쯤이면 메타버스 시장이 지금보다 눈에 띄게 발전해있을 것이기에 기획 단계부터 공략법을 연구하고 있죠.”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게 될 걸그룹이 F&F가 보유한 패션 브랜드들과 펼칠 협업 또한 기대되는 포인트다. 최 대표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택을 떼지 않고 옷을 입는 걸 유행시켰듯이,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 대표는 “공유, 신세경, 에스파 등이 F&F 패션 브랜드들의 모델로 활동 중인데, 걸그룹 오디션을 통해 그들만큼의 인기를 얻는 스타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최 대표는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내맞선’ 등 50여편의 드라마 OST 제작을 담당하며 다수의 히트 음원을 탄생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디와 오버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음원 프로젝트인 ‘리코드 프로젝트’를 주도해 긱스와 소유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ailly missing you, too)를 차트 1위곡으로 만들기도 했다. 아이돌들과의 접점도 있다.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듀스101’이 끝난 뒤 데뷔조에 들지 못한 상위권 연습생들을 한 데 모아 프로젝트 걸그룹 I.B.I(아이비아이)를 결성시킨 주역이 최 대표다. 최 대표는 자신의 강점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이끌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연함’으로 꼽았다.“아무래도 음악 프로듀서나 매니지먼트 담당자 출신 대표들은 개인의 신념이나 고집이 강한 면이 있죠. 반면 저는 컬래버레이션을 주업으로 해온 만큼 앞으로 가요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데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최 대표는 걸그롭 오디션 론칭과 더불어 F&F엔터테인먼트 자체 연습생을 선발해 육성하는 일에도 힘쓸 계획이다.“실력은 충분한데 그룹의 콘셉트와 맞지 않아서 데뷔 시기를 놓치는 친구들을 여럿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어요. 그간의 경험을 살려 향후 F&F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할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동을 펼치면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2023.01.20 I 김현식 기자
NCT 드림, '서가대' 대상… BTS 앨범상·아이브 음원상
  • NCT 드림, '서가대' 대상… BTS 앨범상·아이브 음원상
  • 그룹 NCT드림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드림이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NCT 드림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NCT 드림은 수상 직후 “올해를 큰 상을 받으면서 시작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며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저희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시즈니(팬덤명)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최고 앨범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고 앨범상, 본상, 아이돌플러스 베스트 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최고 음원상은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아이브는 최고 음원상과 본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인기상은 임영웅, 레전드 아티스트상은 보아, K팝 특별상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가 받았다. 신인상은 TNX, 뉴진스, 르세라핌이 영예를 안았다.그룹 카라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제32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팀) 명단△대상 : NCT DREAM△최고 앨범상 : 방탄소년단△최고 음원상 : 아이브△본상 : 에스파, 김호중, 싸이,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지코, NCT DREAM, 레드벨벳, 세븐틴, 갓 더 비트, 아이브, 태연, 방탄소년단, 임영웅△한류대상 : 엑소 수호△인기상 : 임영웅△레전드 아티스트상 : 보아△베스트 퍼포먼스상 : (여자)아이들△아이돌플러스 베스트 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아이돌플러스 뉴스타상 : 템페스트△K팝 특별상 : 카라△R&B 힙합상 : 빅나티, 비오△신인상 : TNX, 뉴진스, 르세라핌△밴드상 : 잔나비△발라드상 : 윤하△올해의 발견상 : 이승윤△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 : 싸이△OST상 : 멜로망스(‘사랑인가봐’)△트롯상 : 영탁△뉴웨이브스타상 : 라필루스, TAN, 케플러
2023.01.20 I 윤기백 기자
'2005년 데뷔' 성민, ‘2000년생’ 윤준협 도발에 승부욕 활활
  • '2005년 데뷔' 성민, ‘2000년생’ 윤준협 도발에 승부욕 활활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20대의 패기와 원조 아이돌 짬바의 대격돌, 윤준협 vs 성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19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오디션의 꽃’이라 불리지만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미션,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마스터 예심부터 아찔한 퍼포먼스와 농염미로 전국의 이모, 누나 팬들을 사로잡으며 루키로 급부상한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과, K-POP을 호령한 18년 차 슈퍼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하며 ‘팀 미션’ 아이돌부의 레전드 무대를 이끈 성민이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걸고 제대로 맞붙을 예정이다.우월한 모델 비율과 샤방 꽃미남 미모의 두 사람은 ‘비주얼 조’의 대결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결 상대 지목 당시 ‘지목한 자’는 까마득한 후배인 대학부 윤준협이었다. 윤준협은 한참 선배인 성민을 상대로 “제대로 혼쭐을 내주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어 모두를 당황케 함은 물론, 지목당한 성민을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다)’ 상태로 만들었다.이에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운 성민은 윤준협이 2000년생이라는 것을 알고난 뒤, 2005년 당시 20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자신과의 차이를 다시 한번 실감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한편, ‘트롯 카사노바’의 섹시한 매력으로 신세계를 선보였던 윤준협은 이번 무대에서는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골반 왕자’로 등극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쇼타임을 선사한다. 또한 트롯을 향한 진정성은 물론, 경연이 진행될수록 매 라운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대선배 김연자로부터 “트롯 가수 되세요”라는 극찬을 받았던 성민은 정공법을 선택해 무대 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5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19 I 김가영 기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메이브’ 공개…26일 첫 앨범 발매
  •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메이브’ 공개…26일 첫 앨범 발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첫 걸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메이브는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그룹명은 ‘메이크 뉴 웨이브’(MAKE NEW WAVE)를 줄인 말로, K팝에 새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으로,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를 통해 이들의 스토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보일 예정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앨범 수록곡의 일부를 미리 청취하는 것으로,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와 수록곡 ‘원더랜드(이디피아)’ 등 2곡의 하이라이트를 들어볼 수 있다.공식 사이트에는 멤버별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보이스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 메시지’는 각 멤버들이 불시착한 지역(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의 언어로 녹음됐으며, 메이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메이브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공개하는 음악과 콘텐츠들은 이들의 서사를 엮어놓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판도라스 박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4인의 특별한 여정을 알리는 앨범이다. 메이브의 행보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메이브의 데뷔 앨범 ‘판도라스 박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1.19 I 김정유 기자
'복덩이들고' 송가인X김호중, 시니어들과 패션쇼…재미+감동 잡았다
  • '복덩이들고' 송가인X김호중, 시니어들과 패션쇼…재미+감동 잡았다
  • ‘복덩이들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1주째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100세 시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중장년층에게는 용기와 도전을 안기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18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외치며 인생 제2막을 여는 중장년층 시니어 모델들을 만나러 간 복덩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생 시골에서 농사만 짓다가 최근 시니어 모델을 병행하고 있는 아버지를 응원해 달라는 딸의 사연에 시니어 모델 학원을 찾은 복덩이들은 입장 전 그들의 명품 기럭지와 ‘멋짐 뿜뿜’ 프로급 워킹 실력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이어 시니어 모델들의 롤 모델이자, 대한민국 제1호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김칠두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것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순식간에 런웨이를 장악한 워킹 시범까지 선보였다.복덩이들까지 합류한 즉석 런웨이에서는 ‘꼬꼬마’ 복덩이 삼남매의 벼락치기 워킹이 이어졌다. 시크함 물씬 풍기는 표정에 자연스러운 턴까지 완벽 소화한 ‘모델 꿈나무’ 송가인, 느릿느릿 ‘K-양반’ 워킹에 잔뜩 성이 난 미간 골로 폭소를 터트리는가 하면 공손한 ‘K-예절’ 마무리로 런웨이를 빛낸 김호중, 심장을 녹이는 설렘 눈빛 발사 후 ‘갑분’ 희극인 마무리로 웃음을 선사한 허경환까지 ‘개성 만점’ 복덩이 런웨이에 시니어 모델들은 ‘우쭈쭈’ 표정으로 화답했다.이후 의상까지 제대로 갖추고 진행된 시니어 모델들과 복덩이들의 ‘제1회 복덩이 패션쇼’에서는 ‘3인 3색’ 개성 만점 런웨이 자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패션쇼 데뷔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막내 김호중은 왼쪽 턴으로 약속되어 있던 피날레에서 오른쪽 턴을 하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시니어 모델들과의 특별한 만남 후 다음 사연자를 만나러 가는 길, 복덩이들은 자신의 60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중이 “초호화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상상을 해본다”고 하자 허경환은 “아직 28년이 남았다. 500프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호중이 “형이 대관해주실 거예요?”라고 되묻자, 허경환은 “내가 거기까지 멀쩡히 걸어갈 수 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송가인은 “그때도 노래 부르고 있을 것 같다. 멋있게 늙는 가수가 되어 있을 것”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예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각자 60대에 관한 소망을 밝혔다.두 번째 사연자를 만나러 간 복덩이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선 비주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바로 평균 연령 64세, 평균 신장 183cm의 시니어 아이돌 그룹 ‘백발소년단’이었다. 시니어 모델 중 최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이들은 자신들의 곡 ‘멋진 인생’에 맞춰 일사불란한 군무와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코의 ‘새삥’에 맞춰 폭풍 랩과 파워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고령 돌’로 기네스북에도 도전 중인 이들은, 아이돌 합의서 첫 번째 조항에 ‘75세 이전 사망 금지’ 조항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초호화 한강 유람선에서 열린 디너쇼에서 복덩이들은 청춘, 나이, 세월이라는 키워드로 시니어들을 응원하는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자신의 곡 ‘거문고야’,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노래한 송가인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지금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선보인 김호중은 시니어들을 향해 “지금처럼 푸르른 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응원을 건넸다.한편, 다음 주 12회로 마지막회를 앞둔 ‘복덩이들고(GO)’에서는 여정을 함께한 소중한 인연들에게 선사하는 복남매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초대형 무대와 11인조 밴드, 초호화 게스트들은 물론, 첫 회 대부도부터 여주, 태국, 제주, 대학로, 시니어들까지 복남매가 만났던 사연자와 손님들을 모두 초대한 블록버스터급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잔치의 정점이 될 송가인, 김호중의 듀엣 신곡 발표가 예고돼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복덩이들의 마지막 복 배송이 담길 TV조선 ‘복덩이들고(GO)’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1.19 I 김가영 기자
송골매, ‘40년만의 비행’으로 안방 노크…“밴드음악 진수 보여줄 것”
  • 송골매, ‘40년만의 비행’으로 안방 노크…“밴드음악 진수 보여줄 것”
  •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가 18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두 시간 콘서트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함께 밴드 음악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다. 모든 세대가 모이는 이번 명절에서 송골매의 콘서트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배철수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18일 열린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40년만의 비행’은 지난 1984년 당시 리드 보컬이던 구창모가 밴드를 탈퇴하고 난 뒤 약 40년 만에 갖는 콘서트이자 뮤지션 배철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미 지난해 7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통해 전설의 귀환을 알린 ‘송골매’는 지난 1980년 히트송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하늘나라 우리님’, ‘빗물’, ‘모여라’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한국 록 음악을 이끈 바 있다. 밴드 아이콘인 배철수와 구창모가 본격적으로 함께 활동했던 2집 타이틀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당시 최고 가요 프로그램이던 ‘KBS 가요톱텐’에서 5주간 1위를 차지하며 후속곡인 ‘모두 다 사랑하리’ 역시 4주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철수는 과거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사실상 이번 공연이 송골매 완전체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이번이 정말 뮤지션으로서의 마지막 공연이냐는 질문에 배철수는 “저는 공연 시작 전에도, 하면서도 늘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저로서는 마지막 공연이고 이 방송을 끝으로 끝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시 음악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이에 간담회 현장에서 곁에 있던 구창모는 “배철수가 이런 얘기할 때마다 하는 얘기가 있는데 살아보니 인생과 세상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KBS이번 공연을 빛내기 위한 게스트들도 화려하다. 배우 이선균과 엑소 수호, 가수 장기하가 출연해 콘서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구창모는 “세 분 다 색깔이 확연히 달랐고 저희하고는 세대가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저희 노래를 자기 색깔로 잘 소화했다”면서 “각 세대에 동화되는, 일종의 젊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40년만의 비행’을 연출한 편은지 PD는 “송골매 명곡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미디어 업계 종사자로서 대중음악 흐름을 보면 크게 아이돌 음악과 트롯음악으로 양분화되고 있는데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특히 80년대 청춘을 보내신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었다”고 짚었다.이날 넘치는 위트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 배철수는 “건강을 위해서 편식하면 안 되듯이 정신건강을 위해서 음악도 편식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설 대기획 ‘40년만의 비행’을 보시면서 한국에도 이렇게 다양한 장르와 음악이 있다는 것을 모든 세대가 알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젊은 세대들이 꼭 이 방송을 봤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이번 공연을 하면서 라디오 작가들, 젊은 세대분들이 공연을 보러 왔는데 그 공연을 보고 놀랐다더라”라며 “예전 음악 같지 않고 힙해서 놀랐다고 하던데 여기 오신 기자분들도 마찬가지고 젊은 세대들이 이번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를 꼭 한번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40년만의 비행’은 오는 21일 오후 9시20분 KBS2 채널서 안방을 노크한다.
2023.01.19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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