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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킬미 힐미', 우리가 사랑한 '1배우 7인격'의 모든 것
  • 종영 '킬미 힐미', 우리가 사랑한 '1배우 7인격'의 모든 것
  • 킬미힐미 지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밤 10시는 이제 그냥 ‘늦은 시간’이 돼버렸다. 더이상 설렐 인격도, 말도, 행동도, 반전도 없어져버렸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가 끝났다. 보통 드라마처럼 남녀주인공에 푹 빠져도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든 법인데. ‘킬미 힐미’는 시청자 입장에서, 한마디로 요약해 ‘망했’다. 차도현부터 미스터X까지, 시청자가 빠져든 인물이 무려 7가지. 여기에 이 모든 걸 연기한 배우 지성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시청자는 허우적댄다. ‘킬미 힐미’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통수 대본’에 속은 시청자들은 “이제 그 희열을 맛보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끝이 나버렸다”라며 원망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럴 땐 곱씹어, 다시 떠올려보는 게 답이다. ‘킬미 힐미’, 우리를 사로잡았던 차도현, 아니 신세기, 아니 페리박, 아니 요나…, 그냥 ‘지성’의 극중 모습을 되새겨봤다.킬미힐미 차도현△차도현: 천연기념물 같은 ‘순둥이’다. 항상 남을 배려한다. 일곱 캐릭터 중 유일하게 존댓말을 쓴다. ‘산체’ 같은 순수한 눈빛이 특징. 머리카락은 항상 내리고 양복은 ‘장그래’(‘미생’)처럼 한 치수 크게 입는다.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란 사회적 지위와 재력에 맞지 않게 “죄송합니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만큼 자존감이 약하다. 항상 주위 눈치를 보고, 목소리는 작다. 특히 회장님(김영애 분)앞에 서면 얼굴을 들지 못하고 뺨 맞기 일쑤다. 여자 앞에서는 쑥맥이다. 올해 나이 28세. 어려서 겪은 충격적인 일에 대한 상처로 마음이 일곱 조각 난 사내다.킬미힐미 신세기△신세기: 7가지 인격 중 리더. ‘까칠남’ 종결자다. ‘썩소’(썩은 미소)가 전매특허. 진한 아이라인에 귀걸이를 하고 다니는 패셔니스타다. 특히 징이 박한 가죽 재킷을 좋아한다. 패싸움에 능하다. 1대 8대결도 거뜬하다. 각목에 머리를 세게 맞아도 끄떡없는 열혈남아가 따로 없다. ‘폼생폼사’는 삶의 모토. “기억해. 2015년 1월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손발 오그라드는 멘트라도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거침 없이 내 뱉는다. 알고보면 순정파다. ‘오리진(황정음 분) 해바라기’다. 차도현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위기에 닥쳤을 때 깨어나는 인격이다. 분노를 대신 표출한다. 목에 빨간색 문신이 그려지는 순간. 신세기가 왔다는 신호다.킬미힐미 요나△요나: 17세 여고생이다. ‘불량’이란 단서가 붙는다. 입이 거칠다. “한번 만 더거짓말면 디*다” “십*아”는 약과다. 아이돌 ‘사생팬’이다. 좋아하는 가수를 따라다니며 춤과 노래를 방정맞게 따라 하는 게 취미다. 좋아하는 건 핑크색이다. 분홍색 옷과 머리핀을 즐긴다.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내는 콧소리가 치명적이다. 두 다리를 뒤로 접어 올리며 팔짝 뛸 때는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활짝 웃는 애교가 전매특허다. 특히 오리온(박서준 분)앞에서 ‘핑크빛 애교’가 불꽃놀이처럼 터진다. 반전이 있다. 분위기를 맞춰줘야 한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우악스럽게 변한다. 힘이 장사다. 차도현이 심적 고통을 받아 이를 벗어나려 할 때 주로 등장한다. 일곱 캐릭터 중 가장 활기차다. 킬미힐미 페리박△페리박: 나이 많은 ‘어르신’이다. 귀 기울여 집중해야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사투리 구사 실력이 남 다르다. 5:5로 머리카락을 가르는 헤어스타일은 페리박의 전매특허. 과거 기계공으로 원양어선을 탄 적이 있는데 그 당시 터득한 사제폭탄 제조기술로 오리진을 구해낸 인격이기도 하다. ‘페리박, 그 분이 오신다’를 알 수 있는 증거는 눈에 나타나는 노란 선.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 받은 오리진의 기억과 연결된 인격체란 해석이 압도적이었다. 나쁜 아버지에 대한 기억 한편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있음을 드러냈다.가장 먼저 차도현을 떠난 ‘솔선수범형’ 인격으로, 그 후 ‘미스터X’가 등장하기 시작했다.킬미힐미 안요섭△안요섭: ‘해리포터’ 안경을 썼다면 이 분이 오셨다는 증거다. IQ가 180인 천재. 미술, 문학 등 예술에 특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입술에 틴트를 바르고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생팬’인 안요나가 쌍둥이 여동생이다. 하지만 안요섭은 아름답지 못한 것을 용납하지 않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시도때도 없이 자살을 시도한다. 나이는 17세. 천재는 어린 나이에 비운의 생을 마감했더라는 역사 속 비애인가. ‘Kill me’가 아닌 ‘Heal me’를 마음에 새기자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첫번째 인격이었다. 차도현이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한 일종의 방어기제로 나타난다는 해석이 분분했다.킬미힐미 나나△나나: 걸그룹 멤버의 이름이 아니다. ‘세계 미인 2위’에 꼽힌 위엄을 자랑하는 그보다 ‘킬미 힐미’ 속 나나가 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고작 7세. 이 아이에게 빠져도 되나 싶을만큼 어린 나이 때문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마음을 졸인 인격체다. 항상 곰인형을 들고 다니는 게 특징인데, ‘나나’라는 이름도 자신의 것이 아닌 곰인형의 것이라고. 알고보니 나나의 정체는 ‘일곱 살 오리진’이었다.킬미힐미 미스터X△ 미스터X: ‘어른’ 마법사다. 검은색 망토에 중절모, 같은 색 장갑이 트레이드 마크다. 19세기 소설 책 속에 나올 법한 탐정 같은 모습이다. 어둡고 신비롭게 보이지만 ‘도덕책’ 같은 사람이다. “내가 상상하는 만큼 두려움의 크기가 결정된다.” 차분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혼란에 빠진 차도현을 다독이는 캐릭터다. “과거와 직면하라”는 직언도 아끼지 않는다. 정체는 오리진(황정음 분)의 아빠다. 차도현이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학대받은 오리진을 지켜주기 위해 만든 새로운 인격이다.▶ 관련기사 ◀☞ ''해투'' 이규한 "소속사 수장 윤종신, 수입 공개하며 ''너도 벌수 있다''"☞ ''해투'' 김성주, "''아빠 어디가'' 인기에 이미지 관리한 아빠들 있다"☞ ''해피투게더'' 이규한 "첫눈에 반한 여친, 연예인이라 거부했었다"☞ ''해피투게더'' 이규한, "여친 내 기사에 ''가식떨지마'' 악플 달아"
2015.03.13 I 강민정 기자
'음악캠프' 배철수 "비욘세보다 리아나, 뒤태가 예술"
  • '음악캠프' 배철수 "비욘세보다 리아나, 뒤태가 예술"
  • 배철수(사진=MBC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음악캠프’ DJ 배철수가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의 미녀로 팝스타 리아나를 지목했다.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음악캠프’) 25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음악캠프’는 팝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딥퍼플, 메탈리카, 블랙아이드피스, 제이슨 므라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아나 등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사실로도 유명하다.배철수는 자신이 호스트기 때문에 “방송 중에 해외 아티스트가 오면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서 인사를 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미국의 토크쇼를 보면 진행자의 의자가 게스트의 의자보다 더 높고 좋다”면서 “그건 게스트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가 아니라 게스트를 지나치게 존경하면 인터뷰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며 그 이유를 들었다. 예외도 있었다. 딥퍼플의 이안 길런, 블랙사바스의 토니 아이오미 등과 같은 대가들 앞에선 그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몇 분만 인사를 했다”며 농을 쳤다.배철수는 또 “여가수 중에서는 비욘세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리아나가 최고였다. 그 친구 몸매가 특히 뒤태가 정말 예술이다. 자신 있게 얘기드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음악캠프’는 오는 19일 25주년을 맞는다. ‘음악캠프’는 1990년 3월19일 시작해 지금까지 매일 2시간 씩 1만8000시간 이상 방송됐다. 동일한 타이틀과 동일한 DJ으로 최장수 기록이다. ‘음악캠프’는 25주년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12팀이 참여하는 특별 방송 ‘라이브 이즈 라이프(Live is Life)’를 펼친다. 또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채운 기념 앨범도 발매된다.▶ 관련기사 ◀☞ '라스' 이창훈 "늦은 나이에 결혼, 무정자증 검진 받았다"☞ '라스' 이현우, "'슈퍼맨' 하차 배 아프냐고? 잘 안 본다" 폭소☞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연습생의 애환]"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연습생의 애환]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나
2015.03.12 I 박미애 기자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나
  • [연습생의 애환]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나
  •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은 Mnet ‘노 머시’와 ‘믹스 앤 매치’(사진=Mnet).[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과잉시대다. 재능있는 가수를 뽑더니 밴드 연주자, 보컬리스트, 래퍼까지 오디션으로 뽑는다. 누군가 데뷔 전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탈락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불리함도 있다.아이돌 선발 또는 기획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2000년대 초 활성화됐다. 1990년대 후반 가요계가 아이돌 가수 및 그룹으로 재편되면서 아이돌 가수 및 그룹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2001년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악동클럽’과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 원조 격이다.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원더걸스 선예·2AM 조권·미쓰에이 민 그리고 1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1월 데뷔한 지소울이 배출됐다. 이후 2005년 ‘배틀신화’ 2006년 ‘슈퍼스타 서바이벌’ 등이 나왔고, 댄스 음악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슈퍼스타K’가 2009년 출범, 오디션 열풍을 이끌었다.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기획사 중 한 곳이다. 2006년 빅뱅을 탄생시킨 ‘리얼다큐 빅뱅’의 성공을 계기로 위너와 아이콘을 각각 ‘윈:후 이즈 넥스트’(2013)와 ‘믹스앤매치’(2014)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 그룹의 최종 멤버를 결정했다.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Mnet과 손을 잡고 힙합 그룹 선발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노머시’를 제작해 최근 7인조 보이 그룹을 탄생시켰다.오디션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은 수요가 있다는 얘기다. ‘슈퍼스타K’에는 한때 지원자가 200만 명 이상 몰렸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많고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도 많다. 여기에 방송사와 기획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린다. 방송사는 시청률을 얻고 기획사는 인기와 실력이 검증된 인재를 얻는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일정 기간 지속된 TV 노출로 인지도를 얻고 데뷔하니 출발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런 이유로 유사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지는데 그 기회가 힘 있는, 이름 있는 기획사에 쏠려 있다 보니 중소 기획사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지적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부작용은 적지 않다. 일반인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안 연예인도 일반인도 아닌 ‘준 연예인’이 돼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탈락한다. 운 좋게 음악성과 스타성을 검증받아 제2의 선택을 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TV 출연 한 번에 ‘탈락자’라는 낙인찍혀 또 다른 기회를 잃게 되는 불운의 결과를 겪기도 한다. 걸그룹 카라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선택 받지 못한 소진도 심적인 갈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바이벌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와 관심의 요소가 되지만 출연자의 입장에선 좌절과 절망이다. ‘리얼다큐 빅뱅’에 출연했던 비스트 장현승과 ‘윈:후 이즈 넥스트’에 출연했던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시간이 흐른 후 당시의 탈락이 상처가 됐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한 오디션에 출연했다 탈락한 경험이 있는 한 아이돌 그룹 A도 “직접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탈락의 충격과 상실감, 패배감을 이해할 수 없다. 그 과정이 TV로 공개됐다면 더 크다”며 “이렇게 데뷔를 하지 않았으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을 것”이라고 얘기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이 10년 넘게 전파를 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사후관리나 대책은 찾기 힘들다. 탈락자는 본인이 원하면 다시 연습생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또 기약 없는 기다림만 있을 뿐이다. ‘슈퍼스타K’나 ‘K팝스타’의 경우 방송이 끝난 후에 재능 있는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거나 기획사에 연결시켜주고 있지만 그런 혜택을 받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힘들다며 다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기획·제작자와 출연자 모두 책임 있는 자세와 행동이 요구된다고 봤다. 조대원 국제대 엔터테인먼트계열 교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률 때문에 스토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사생활이 노출되고 의도치 않은 논란도 생긴다. 재미나 감동보다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인 음악이나 실력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연습생의 애환]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연습생의 애환]땀으로 쓰는 '연습생 이력서'☞ [연습생의 애환]춤·노래 5년 연습해도 데뷔는 여전히 꿈…☞ [연습생의 애환]"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송병준·김민주, 결혼 5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문제"
2015.03.12 I 박미애 기자
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 [연습생의 애환]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 지소울[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연습생은 스타로 발돋움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코스이자 정석이다. 하지만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이 데뷔를 보장하는 건 아니다. 지소울, 조권, 유빈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음에도 오랜 기간 연습 생활 끝에 데뷔했다. 자신의 의지도 그 만큼 강했기에 연습생 신분을 유지하며 데뷔의 꿈을 이어가는 게 가능했다.△1단계: 계약각 기획사들은 대부분 연습생과 ‘연습생 계약’을 맺고 교육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1~5년으로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2단계:교육이 기간에 기획사는 연습생들에게 보컬, 댄스, 연주, 연기 등 데뷔를 위한 교육과 외국어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측은 “학생 신분인 연습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소속사 연습실로 와서 오후 10시까지 교육과 연습을 소화한다.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20대 초반의 연습생들은 오전 자신의 개인 스케줄을 처리한 뒤 점심시간부터 연습실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매달리는 셈이다.△3단계: 평가연습생들은 정기적으로 평가도 받는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현재 20여 명의 연습생이 계약을 맺고 있으며 1개월에 2회씩 평가를 진행하고 분기마다 한 번씩 정기 평가도 한다.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회사의 교육 방식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연습생은 탈락한다. 수시로 살얼음판에 직면한다.△4단계: 연장 혹은 결별어느 정도 평가를 거친 연습생들은 계약 기간과 맞물려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가진 능력, 발전 잠재력 등을 포괄적으로 판단, 데뷔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의 경우 그 생활이 연장되지만 반대의 경우 계약해지되는 일도 적지 않다.대부분의 연습생이 이른 나이에 생활을 시작하고, 오랜 기간 ‘비밀병기’로 키워지는 경우도 많지만 기획사에 따라서는 새로 데뷔할 아이돌 그룹의 멤버 후보였다가 선택받지 못한 연습생들의 경우 불가피하게 결별할 수밖에 없다. 한동안 비슷한 콘셉트, 같은 성별의 그룹을 제작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타가 된 AOA도 멤버가 선발되는 1년여 간 50명이 넘는 연습생들이 피말리는 경쟁을 치렀다고 했다. 대형기획사 A사 관계자는 “연습생이 상시 40여명이 있는데 이들 중 과연 몇 명이나 데뷔할지 장담할 수 없다. 지난 수년간 여러 팀이 데뷔했지만 그 동안 거쳐 간 연습생들 중 선택을 받은 것은 10% 미만이었다”고 밝혔다.△리셋: 결별 그 후‘제로 베이스’로 돌아간 ‘전(前) 연습생’ 중에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들이 학업도 신경을 쓰도록 하기 위해 2학기 연속 성적이 떨어지면 계약을 해지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 못한 기획사가 더 많다. 일부 기획사들은 “생각보다 재능이 없는 연습생들은 학교로 돌아가서 다른 꿈을 찾도록 설득을 한다”면서도 “이들이 학교 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을 할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기획사 B사 대표는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 어느 분야에서나 조기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공부에 매달려도 취업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고 한 분야에 매달리지 않으면 갖고 있는 재능도 발휘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게 현재 한국 사회다. 기획사와 연습생만 나무랄 일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너도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는 연예인 지망생 열풍을 부추기는 분위기를 자제해야 한다. 방송사나 기획사도 가능성 있는 인재들에 한해 기회를 주는 등 업계 어른들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고, 출연자도 TV 노출과 그에 따른 부작용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연습생의 애환]"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연습생의 애환]땀으로 쓰는 '연습생 이력서'☞ [연습생의 애환]춤·노래 5년 연습해도 데뷔는 여전히 꿈…☞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송병준·김민주, 결혼 5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문제"
2015.03.12 I 김은구 기자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나
  • [연습생의 애환]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나
  •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은 Mnet ‘노 머시’와 ‘믹스 앤 매치’(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과잉시대다. 재능있는 가수를 뽑더니 밴드 연주자, 보컬리스트, 래퍼까지 오디션으로 뽑는다. 누군가 데뷔 전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탈락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불리함도 있다.아이돌 선발 또는 기획사 오디션 프로그램은 2000년대 초 활성화됐다. 1990년대 후반 가요계가 아이돌 가수 및 그룹으로 재편되면서 아이돌 가수 및 그룹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2001년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악동클럽’과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 원조 격이다.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원더걸스 선예·2AM 조권·미쓰에이 민 그리고 1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1월 데뷔한 지소울이 배출됐다. 이후 2005년 ‘배틀신화’ 2006년 ‘슈퍼스타 서바이벌’ 등이 나왔고, 댄스 음악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슈퍼스타K’가 2009년 출범, 오디션 열풍을 이끌었다.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기획사 중 한 곳이다. 2006년 빅뱅을 탄생시킨 ‘리얼다큐 빅뱅’의 성공을 계기로 위너와 아이콘을 각각 ‘윈:후 이즈 넥스트’(2013)와 ‘믹스앤매치’(2014)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 그룹의 최종 멤버를 결정했다.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Mnet과 손을 잡고 힙합 그룹 선발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노머시’를 제작해 최근 7인조 보이 그룹을 탄생시켰다.오디션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은 수요가 있다는 얘기다. ‘슈퍼스타K’에는 한때 지원자가 200만 명 이상 몰렸다.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많고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도 많다. 여기에 방송사와 기획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린다. 방송사는 시청률을 얻고 기획사는 인기와 실력이 검증된 인재를 얻는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일정 기간 지속된 TV 노출로 인지도를 얻고 데뷔하니 출발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런 이유로 유사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지는데 그 기회가 힘 있는, 이름 있는 기획사에 쏠려 있다 보니 중소 기획사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지적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부작용은 적지 않다. 일반인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안 연예인도 일반인도 아닌 ‘준 연예인’이 돼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탈락한다. 운 좋게 음악성과 스타성을 검증받아 제2의 선택을 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TV 출연 한 번에 ‘탈락자’라는 낙인찍혀 또 다른 기회를 잃게 되는 불운의 결과를 겪기도 한다. 걸그룹 카라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선택 받지 못한 소진도 심적인 갈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바이벌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와 관심의 요소가 되지만 출연자의 입장에선 좌절과 절망이다. ‘리얼다큐 빅뱅’에 출연했던 비스트 장현승과 ‘윈:후 이즈 넥스트’에 출연했던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시간이 흐른 후 당시의 탈락이 상처가 됐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한 오디션에 출연했다 탈락한 경험이 있는 한 아이돌 그룹 A도 “직접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탈락의 충격과 상실감, 패배감을 이해할 수 없다. 그 과정이 TV로 공개됐다면 더 크다”며 “이렇게 데뷔를 하지 않았으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을 것”이라고 얘기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이 10년 넘게 전파를 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사후관리나 대책은 찾기 힘들다. 탈락자는 본인이 원하면 다시 연습생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또 기약 없는 기다림만 있을 뿐이다. ‘슈퍼스타K’나 ‘K팝스타’의 경우 방송이 끝난 후에 재능 있는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거나 기획사에 연결시켜주고 있지만 그런 혜택을 받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힘들다며 다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기획·제작자와 출연자 모두 책임 있는 자세와 행동이 요구된다고 봤다. 조대원 국제대 엔터테인먼트계열 교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률 때문에 스토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사생활이 노출되고 의도치 않은 논란도 생긴다. 재미나 감동보다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인 음악이나 실력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연습생의 애환]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연습생의 애환]땀으로 쓰는 ''연습생 이력서''☞ [연습생의 애환]춤·노래 5년 연습해도 데뷔는 여전히 꿈…☞ [연습생의 애환]"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송병준·김민주, 결혼 5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문제"
2015.03.12 I 박미애 기자
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 [연습생의 애환]연습생 관문, 1단계부터 '리셋'까지
  • 지소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습생은 스타로 발돋움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코스이자 정석이다. 하지만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이 데뷔를 보장하는 건 아니다. 지소울, 조권, 유빈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음에도 오랜 기간 연습 생활 끝에 데뷔했다. 자신의 의지도 그 만큼 강했기에 연습생 신분을 유지하며 데뷔의 꿈을 이어가는 게 가능했다.△1단계: 계약각 기획사들은 대부분 연습생과 ‘연습생 계약’을 맺고 교육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1~5년으로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2단계:교육이 기간에 기획사는 연습생들에게 보컬, 댄스, 연주, 연기 등 데뷔를 위한 교육과 외국어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측은 “학생 신분인 연습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소속사 연습실로 와서 오후 10시까지 교육과 연습을 소화한다.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20대 초반의 연습생들은 오전 자신의 개인 스케줄을 처리한 뒤 점심시간부터 연습실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매달리는 셈이다.△3단계: 평가연습생들은 정기적으로 평가도 받는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현재 20여 명의 연습생이 계약을 맺고 있으며 1개월에 2회씩 평가를 진행하고 분기마다 한 번씩 정기 평가도 한다.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거나 회사의 교육 방식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연습생은 탈락한다. 수시로 살얼음판에 직면한다.△4단계: 연장 혹은 결별어느 정도 평가를 거친 연습생들은 계약 기간과 맞물려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가진 능력, 발전 잠재력 등을 포괄적으로 판단, 데뷔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의 경우 그 생활이 연장되지만 반대의 경우 계약해지되는 일도 적지 않다.대부분의 연습생이 이른 나이에 생활을 시작하고, 오랜 기간 ‘비밀병기’로 키워지는 경우도 많지만 기획사에 따라서는 새로 데뷔할 아이돌 그룹의 멤버 후보였다가 선택받지 못한 연습생들의 경우 불가피하게 결별할 수밖에 없다. 한동안 비슷한 콘셉트, 같은 성별의 그룹을 제작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타가 된 AOA도 멤버가 선발되는 1년여 간 50명이 넘는 연습생들이 피말리는 경쟁을 치렀다고 했다. 대형기획사 A사 관계자는 “연습생이 상시 40여명이 있는데 이들 중 과연 몇 명이나 데뷔할지 장담할 수 없다. 지난 수년간 여러 팀이 데뷔했지만 그 동안 거쳐 간 연습생들 중 선택을 받은 것은 10% 미만이었다”고 밝혔다.△리셋: 결별 그 후‘제로 베이스’로 돌아간 ‘전(前) 연습생’ 중에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들이 학업도 신경을 쓰도록 하기 위해 2학기 연속 성적이 떨어지면 계약을 해지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 못한 기획사가 더 많다. 일부 기획사들은 “생각보다 재능이 없는 연습생들은 학교로 돌아가서 다른 꿈을 찾도록 설득을 한다”면서도 “이들이 학교 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을 할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기획사 B사 대표는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 어느 분야에서나 조기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공부에 매달려도 취업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고 한 분야에 매달리지 않으면 갖고 있는 재능도 발휘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게 현재 한국 사회다. 기획사와 연습생만 나무랄 일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너도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는 연예인 지망생 열풍을 부추기는 분위기를 자제해야 한다. 방송사나 기획사도 가능성 있는 인재들에 한해 기회를 주는 등 업계 어른들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고, 출연자도 TV 노출과 그에 따른 부작용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연습생의 애환]"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연습생의 애환]땀으로 쓰는 '연습생 이력서'☞ [연습생의 애환]춤·노래 5년 연습해도 데뷔는 여전히 꿈…☞ '김성민 필로폰 매수' 동행한 여성은 누굴까 '수사 촛점'☞ 송병준·김민주, 결혼 5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문제"
2015.03.12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소형아파트 한 채에 53명 달려들었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소형아파트 한 채에 53명 달려들었다- 굳어지는 强달러, 금융 떨고 수출 웃고 한국에 毒일까 藥일까- 이데일리 사진 공모전 대상- 춤·노래 5년 연습해도 데뷔는 여전히 꿈…△종합- 사설 : 정치권 입김에 난장판 된 금융계 인사- 사설 : 신고리 원전 3호기에 눈길이 쏠린 이유- 이데일리 줌인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핀테크 대박론’- 북 “개성공단 토지 사용료 협의하자” 통보△ 아이돌 연습생의 애환- 땀으로 쓰는 ‘연습생 이력서’- “데뷔는 또다른 시작..무명 탈출 다시 전쟁”△ 정치- 김무성은 울산, 문재인은 대전..4월 보선 앞두고 ‘민심 달래기’- ‘사드’ 당·청 갈등 불씨 되나- “표절·탈세·위장전입 송구..그래도 전문성·소통 자신있어”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경제- 연봉 7천만원이 연말정산 최대 피해자- 2월 주택담보대출 4조 훌쩍- 윤상직 장관 “중동 진출로 일자리 늘린다”- 대리점에 오토바이 강매한 ‘대림’에 과징금△ 금융- 임종룡號 기술금융 등 개혁..시장 자율에 무게- 국민은행, 사외인사 4인 선임- 미래에셋생명, 개인퇴직연금 수익률 1위△ 산업- 수입차업체, 중고차도 직접 판매한다- “좋은 기업 있다면..삼성, 언제든 사겠다”- 모회사 살리려..FMK 페라리 한국실적 공개- 동부CNI ‘동부’로 사명 변경 지주사 역할 담당- IT기업 주총 들여다보니..핀테크·회사 분할·보안 솔류션 베팅- 핀테크 보안기술 규격화 논란△ 생활산업- 초코파이·라면 中 판매 ‘급브레이브’- 위스키라 불리지 못하는 ‘서자 위스키’14△ 문화- 황석영, 스승 황순원의 터에서 문학을 말하다- 연극 ‘푸르른 날에’ 초연배우들 고별무대△골프&스포츠- 박인비 vs 페테르센..“미션힐스 여왕은 나!”- 교과서 실린 이승엽 “노력은 배신 않는다”- 박주영 FC 서울 복귀..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 마켓- 달러 몸값 오르자..수출주 어깨춤- 상속세 6조원 ‘실탄說’ 삼성 SDS 주가 7% 급락- 지배구조펀드에 돈 안몰린다△ 증권·투자금융- 한진칼- 정석기업 합병 임박했나- 동부 CNI 전자재료 매각 빨간불△ 글로벌마켓- 강달러의 습격, 글로벌금융 공포 쓰나미- 오바마 연봉킹-애플 주주들 “테슬라 인수하자”△오피니언- 아베 향한 메르켈의 역사수업 / 데스크칼럼- 디지털 시대에도 극장이 죽지 않는 이유 / 목멱 칼럼- 요우커 떠받들기, 대안은 있나/ 기자수첩△ 사회- 실정법 위에 교회법?- 전국 조합장선거 부정·혼탁 여전- 고 김근태 의원 유족 2억 보상금 받는다- 성폭행 군인 바로 퇴출..쉬쉬땐 가중처벌- 탤런트 김성민 또 마약 혐의 체포△ 부동산- 2억 전세 절반 줄고..10억 전세 7배 늘었다- 주택 체감경기 상승으로 전환
2015.03.11 I 김동욱 기자
전진, 엔피노와 전속계약 '제2의 도약.. 글로벌한 활약 기대'
  • 전진, 엔피노와 전속계약 '제2의 도약.. 글로벌한 활약 기대'
  • 전진 엔피노 전속계약. 그룹 신화의 전진이 엔피노에 새 둥지를 틀고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사진=엔피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엔피노에 새 둥지를 틀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엔피노 관계자는 “그룹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식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간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온 전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신화 활동을 넘어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진은 데뷔 후 현재까지 신화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글로벌한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에는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발매하고 1년 9개월 만에 컴백, 17년 차 현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성공적으로 국내 활동도 시작했다.여기에 엔피노와 전속 계약 체결로 전진은 상반기 신화 아시아 투어와 더불어 하반기 솔로 앨범 및 해외 공연, 예능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엔피노는 영화 제작을 기반으로 컨버젼스 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씨스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태준 "父와 불화.. 주먹 싸움 패륜 저질러" 가정사 공개☞ [포토] 씨스타 소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건강미 넘쳐''☞ [포토] 씨스타 효린, 늘씬 학다리 각선미☞ 박태준, 웹툰 작가 수입 " 한 달에 1000만 원+인센티브" 기안84는?
2015.03.11 I 정시내 기자
"10주년 '무도' 5대 계획, 멤버들도 깜짝 놀라"
  • "10주년 '무도' 5대 계획, 멤버들도 깜짝 놀라"
  • MBC ‘무한도전’[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BC가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MBC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의미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가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작업임을 인정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박명수 등 멤버들은 식스맨 영입을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지난 7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요원으로 변신해 ‘비밀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식스맨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서다.제작진은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한 ‘무한도전’의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한다. 출연자들이 예상 밖의 기획이 발표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관련기사 ◀☞ 김동성 이혼 소송 ''충격''…지난 1월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사랑이엄마 맞아?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파격, 섹시, 로맨틱''☞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아이돌 예능은 유치" 편견 깨러 인도 간 ''규라인''
2015.03.11 I 양승준 기자
"킬" "이건 어때?" 규현·민호 '인도 취재' 재구성
  • "킬" "이건 어때?" 규현·민호 '인도 취재' 재구성
  •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K 팝을 아시나요?” 취재기자가 인도에서 시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음반 매장에 들러 현지에서 존재감을 찾을 수 없는 K팝의 현실도 보여줬다. ‘K팝 불모지’가 따로 없었다. 지난달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나온 특파원 뉴스다. 반전이 있다. “뭄바이에서 KBS 뉴스 슈퍼주니어 규현이었습니다.” 아이돌이 취재한 내용이 보도프로그램에 소개된 것이다.이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 제작 일환으로 이뤄진 일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주니어 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이종현,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수호 등 여섯 명이 인도에서 벌일 신세계 탐험기를 그린다. 12억 인구의 땅에 아이돌이 직접 찾아가 K팝 등 한국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방송이다. 불안 요소가 있다. 아이돌로만 꾸려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다. 방송가에서 아이돌은 ‘계륵’으로 통한다. 화제성은 있는데 보편성이 약해서다. 김성주·전현무 등 방송인들과 비교해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판에 박힌’ 멘트가 대표적인 예. MBC·SBS 등 지상파 방송에서 아이돌만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그렇다면 ‘두근두근 인도’는 왜 ‘아이돌 예능’이란 ‘모험’을 했을까. 프로그램 연출자인 이예지 PD도 ‘아이돌 예능’을 기획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저도 예능 PD로 처음 일 시작할 때는 아이돌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어요. 방송적인 재미에서는 강호동·유재석·신동엽 등 ‘국민 MC’들에 대한 신뢰가 컸죠.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고요. 앞서 연출에 참여했던 프로그램도 대부분 방송인과 작업했죠. 아이돌에 대한 편견은 지난해 깨졌어요. 회사 협력사인 베트남 방송사에 현지에 일주일 동안 강의를 했을 때 밖에서 바라보는 아이돌의 위상에 대해 절감했죠. 소위 안(한국)에서 ‘국민 MC’라 불리는 사람들은 몰라도, 소녀시대·2NE1 같은 아이돌그룹은 다 아는 거예요. 아이돌이 정말 밖에서 큰 일을 해주고 있구나란 생각을 그 때 처음 하게 됐어요. ‘내가 아이돌의 가치를 무시했다’란 반성도 하게 됐고요. 방송도 글로벌 시대잖아요. 아이돌과 함께 작업해 뜻깊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고 싶었어요.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도 깨고요. ‘아이돌 예능’은 재미없고 유치하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아이돌이란 건 쉽게 얻을 수 없는 훈장이죠. 이 가치는 예능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될 거라 믿어요.”지난달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나온 ‘두근두근 인도’ 출연자들의 뉴스 리포팅 모습. 출연자 구성은 어떻게 했을까. 이 PD는 “출연자끼리 자연스러움을 위해 친분을 활용했다”고 했다. “시작부터 꾸밈없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에서다.“처음에는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연을 맺은 (최강)창민이를 통해 소개받았어요. 소위 ‘규라인’을 알게 됐죠. 창민·규현·민호·성규·이종현·수호를요. 알고 보니 규현이가 연락책이더라고요. 엄마 같이 잘 챙긴 다랄까요. ‘라디오스타’에서는 막내 같은 모습만 봤는데 의외더라고요. 함께 나가보니 서로 정말 친해서 속 깊은 얘기를 많이 했어요. 마치 친형이나 친구들끼리 얘기하듯이요. 긴장감은 처음부터 없었죠. ‘얘가 방송용 멘트하네’ ‘거짓말하네’ 식으로 주고받으며 장난도 치고요. 이런 친분이 첫 촬영의 어색한 벽을 허무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특이한 건 ‘취재 예능’이란 점이다. 아이돌이 인도로 가 한류의 입지를 직접 확인하고 확산을 위한 대안을 찾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서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아니 보려 하지 않은 아이돌만의 시각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취재 형식을 생각했죠.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서 보도국의 도움을 받았어요. 현지에서 워낙 돌발 상황이 많아 ‘현장박치기’ 식의 취재도 많았어요. 기자가 인도에 동행했는데 오디오(목소리 톤)가 생각보다 좋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봐라’고 하더라고요. 규현이는 취재 인터뷰 영상을 따기 위해 직접 현지인들에 다가가 그림을 만들고, 자신만의 리포팅 제스추어를 취했죠.”취재 아이템 선정도 중요한 문제다. 이 PD는 “출연자들끼리 카톡으로 회의하고 난리났다”며 웃었다.“뉴스에 나간 아이템 취재할 때 회사에 시말서 낼 뻔했어요. 취재 내용을 시간 안에 못 맞춰서요. 그때 ‘킬’이란 개념을 처음 알았죠. 뉴스거리가 안 되는 건 방송에 내보낼 수 없다는 얘기를 출연자들이 안 거죠. 그때부터 서로 ‘이 아이템 어때?’라며 카톡 주고받더라고요. 명분과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잡아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첫 뉴스 아이템도 보도국에서 ‘오케이’란 허락이 나 진행한 일이에요. 다만, 인도라는 환경 자체가 쉽지 않더라고요. 한국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워낙 낮은데다 인터뷰 및 촬영 협조를 구하더라도 서너 명은 거쳐야 하고요. 인도는 워낙 자국 문화가 강한 나라잖아요. 이런 특수성이 있는 곳에서 문화 교류를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이들의 모습은 4월10일 오후 9시30분에 첫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 사랑이엄마 맞아?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파격, 섹시, 로맨틱'☞ 김동성 이혼 소송 '충격'…지난 1월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송소희 "전국노래자랑 출신…12세때 대상"
2015.03.11 I 양승준 기자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시 무대 돌아온다
  •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다시 무대 돌아온다
  •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포스터(사진=NA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온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작 ‘레미제라블’ 창작 버전이 다시 돌아온다.제작사인 NA뮤지컬컴퍼니는 국내 제작진에 의해 2008년 초연된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태양섭 NA뮤지컬컴퍼니 대표는 “국내 기술력을 통한 콘텐츠로 제작해 좀더 국내 정서에 맞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주 관객층만 아니라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합리적인 관람가로 볼 수 있는 ‘레미제라블’을 만들고 싶었다”고 귀띔했다.레미제라블은 굶주린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훔친 죄로 19년 형을 산 장발장의 인생역정과 젊은 혁명가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사랑을 그린다. 배경의 중심에는 19세기 프랑스 사회 혁명도 다뤄진다.이번 재공연에서는 김광석 노래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작가 겸 연출 김재한 연출가가 합류해 섬세한 감정전달과 과감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또 대도구 세트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세트를 활용해 극의 빠른 전개와 역동적인 무대를 구성한 것도 특징. 3D맵핑과 오케스트라 세션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장발장 역’에는 2008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독일 뤼벡 오페라극장 상임단원 출신의 배우 권한준이 맡는다. 장발장을 쫓는 형사 ‘자베르 역’엔 정찬우, 마리우스 역에는 아이돌그룹인 에이젝스의 형곤이 출연한다.공연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티켓 가격은 3만~5만원이다. 02-2049-4700.
2015.03.11 I 김미경 기자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0표 클럽 가입`.."집나간 마누라의 최후"
  •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0표 클럽 가입`.."집나간 마누라의 최후"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유승옥이 0표 클럽에 가입했다.10일 방송된 MBCevery1 에서는 ‘천생연분 리턴즈’가 첫 방송된 가운데, 방석 프로포즈로 커플을 선정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1차 선택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에서 문희준과 커플을 이뤘다. 그러나 나르샤를 선택해 나온 배우 현우를 보고는 ‘잠깐’을 외치며 자신의 선택을 번복했다.유승옥의 용기에도 현우는 처음 그래도 나르샤를 선택했고 유승옥은 결국 한표도 받지 못하고 0표 클럽에 가입했다.이에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1차 선택결과 걸그룹 EXID 정화- 가수 타쿠야, 나르샤-아이돌그룹 샤이니 태민, 배우 후지이 미나-가수 문희준,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가수 제임스가 커플로 맺어졌고 유승옥, 현우, 가수 헨리는 0표 클럽에 등극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치어리더 응원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女공무원, 해외출장갔다가 "성추행 당했다"..경찰 수사☞ 서울 동대문경찰서 사격장서 화재…경찰 2명 다쳐☞ 혈관 건강에 특효 `청혈차` 공개.. 효능과 만드는법은?☞ `경기장의 꽃` 치어리더.. 완벽한 각선미 대결☞ 파이브돌스 해체..효영 "그동안 감사했다" 트위터 작별인사
2015.03.10 I 우원애 기자
감독 창+ 금효민, 스타감독 투포케이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역대급 영상 기대
  • 감독 창+ 금효민, 스타감독 투포케이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역대급 영상 기대
  • 창(왼쪽부터)과 금효민 감독.[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남녀 현역 스타감독이 한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공동으로 연출할 예정이다.그 주인공은 바로 감독 창과 금효민 감독. 이들이 연출하는 뮤직비디오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의 3집 앨범 타이틀곡 ‘오늘 예쁘네’이다.감독 창은 지난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 공식 초청작이었던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을 비롯해 소녀시대 휘성 성시경 박정현 등 국내 굵직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200여편을 연출했던 스타감독이다. 감독 창과 호흡을 맞춰 24K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할 또 다른 스타감독은 금효민 감독이다. 유투브 얼짱 출신 배우로 화제를 모았던 금 감독은 이후 파리 유학을 다녀온 뒤 신승훈, 선데이 브런치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이단아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여자 감독이다.그룹 투포케이.영화와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감독 창과 금효민 감독이 24K의 뮤직비디오를 공동으로 연출하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 때문이었다는 게 기획사 측의 설명이다. 24K의 신곡 ‘오늘 예쁘네’를 듣게 된 두 감독은 노래를 듣는 순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동시에 느꼈다는 것이다. 두 감독의 마음을 읽기나 한 듯 그동안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온 피플캣츠 필름은 24K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곧바로 금효민 감독을 전격 캐스팅하여 감독 창과 의기투합하기에 이르렀다. 남녀 감독의 연출력을 동시에 활용하면 시너지가 있겠다는 24K 소속사의 기획의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국내 최초의 남녀 스타감독이 뮤직비디오를 공동연출하게 된 것.11일 남양주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촬영될 24K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초 ‘오늘 예쁘네’의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하수빈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다희, 6개월만에 석방..法, 보석 신청 허가☞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단독]''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2015.03.10 I 고규대 기자
'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 [단독]'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코믹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 한국 개봉 일정이 확정됐다.영화계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어벤져스2’ 한국 개봉이 4월23일로 확정됐다”며 “단독 개봉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개봉하는 국가 중 한 곳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벤져스2’ 출연진의 내한 행사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개봉이 4월23일로 결정됨에 따라 출연진의 내한은 4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벤져스2’는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DMC, 강남대로, 세빛섬 등지에서 국내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는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만이 내한을 했으나 이번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하는 프로모션 행사인 만큼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여배우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출연해 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관계자는 “국내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재 내한 행사 관련 참석자, 규모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전편인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언맨’과 ‘토르: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등 관련 스핀오프 영화도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아이돌 출신 20대男, 50만원 갚지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하수빈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
2015.03.10 I 박미애 기자
아이돌 출신 20대男, 50만원 갚지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
  • 아이돌 출신 20대男, 50만원 갚지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20대 남성이 지인에게 수십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직 연예인 A(26)씨의 지인 B(25)씨는 A씨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총 5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소장에서 B씨는 “지난해 4~6월 ‘친구에게 빌린 돈을 급하게 갚아야 한다’며 돈을 빌리고는 수차례 갚으라는 요청을 무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07년 음반을 발표한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가수였다. 그러나 이 그룹은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이듬해 활동을 중단했다.B씨는 “A씨에 일부 금액이라도 보내 갚을 의사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수중에 돈이 없다’고 피하기만 했다”며, “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이나 푸껫 등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거나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며 비싼 음식을 먹었다는 글을 올려 ‘돈이 없다’는 사람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다”고 고소장을 통해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A씨는 유명 배우가 추천해준 기획사에 들어갔다고 말하고 다니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과장하고 이를 이용해 돈을 빌리고도 갚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정이 좋지 못해 돈을 갚지 못했는데 본의 아니게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면서 연락이 안 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해외 여행을 갔던 것도 놀러 간 게 아니라 업무차 갔던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음악 공부를 하고 있다며 B씨에 연락해 이번 달 안에 갚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애플 워치-맥북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도곡동 자산가 할머니 용의자 "30년 알고 지내.. 죽인 적 없다"
2015.03.10 I 박지혜 기자
AOA, 의류브랜드 스파오 韓·中 모델 발탁..엑소-슈주와 활동
  • AOA, 의류브랜드 스파오 韓·中 모델 발탁..엑소-슈주와 활동
  • AOA[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걸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가 의류 브랜드의 한·중 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중화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9일 AOA는 이랜드 그룹의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 스파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AOA 지민·유나·혜정·민아·찬미는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함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중국에서는 초아와 설현을 포함한 AOA 전 멤버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모델로 활약한다.이랜드 측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스파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류 스타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와 엑소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 중인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의 친근한 이미지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민 브랜드 스파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AOA는 긍정적이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화장품 브랜드 어퓨, 진 캐주얼 버커루(설현), 네일 브랜드 NOQ, 스마트 자전거 ‘블랙캣’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공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현지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남성 그룹과 호흡을 맞추게 된 AOA는 활동 범위를 국내에서 중국으로 넓혀 가면서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지난 달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을 발표한 AOA는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차트 TOP10에 진입한 데 이어 데일리 싱글 차트 2위, 주간차트 4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03.09 I 강민정 기자
정용화, 웨이보차트 16주 연속 1위..'대륙의 K팝 판도' 흔들었다
  • 정용화, 웨이보차트 16주 연속 1위..'대륙의 K팝 판도' 흔들었다
  • 정용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무려 16주 연속 1위다.가수 정용화가 가온 웨이보 개인차트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16주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다. ‘글로벌 대세’라는 엑소의 세훈(2위)과 레이(3위), 타오(5위)를 비롯해 에프엑스의 빅토리아(4위), 빅뱅의 지드래곤(6위), 제시카(7위), 그룹 JYJ의 김재중(8위)이 정용화의 뒤를 잇고 있다.가온 웨이보차트는 K팝 아티스트의 중국 내 인기도를 집계하는 지표다. 중국 최대 SNS비즈니스그룹 웨이보가 집계, ‘대륙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제 1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용화의 가온웨이브차트 ‘장기 집권’을 두고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K팝의 판도가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해석하는 목소리도 높다.정용화 가온웨이브차트 16주 연속 1위정용화의 장기 집권은 올해 초 발표한 첫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의 인기와 맞물려 탄탄대로에 접어들었다. 당시 1월 월간차트에서는 100점의 만점에 가까운 99.48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에서는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정용화가 팬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도 이러한 결과를 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정용화는 중화권 팬과 진행한 웨이보 채팅 등으로 소통을 질기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1시간 동안 12만 개의 질문이 쏟아지며 ‘중화권 인기’를 실감케했다.▶ 관련기사 ◀☞ ''K팝스타4'' 에스더vs 케이티vs 이진아..이쯤되면 미리보는 톱3☞ ''K팝스타4'' 톱10→톱8, 희비와 만감 교차..''냉정한 경쟁 세계''☞ ''슈퍼맨'', 36주 연속 시청률 1위..''만추 커플'' 또 터졌다☞ 종영 ''전설의 마녀'', 시청률 30% 재돌파..유종의 미 거뒀다☞ ''킹스맨'', 주말에만 41만 관객 동원..''순수의 시대'' 2.5배↑☞ ''장미빛 연인들'', 이런 암 유발 드라마
2015.03.09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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