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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김다예의 진심…'조선의 사랑꾼' 첫방 6.1% 월요 예능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한 ‘조선의 사랑꾼’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종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 성적이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수도권 1.4%로, 연령불문 ‘핫’한 방송임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사이날 ‘조선의 사랑꾼’ 첫 방송에선 박수홍 부부의 연애사와 최성국의 결혼식 이야기를 처음 공개했다.박수홍X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 5MC가 한자리에 모여 1대, 2대 사랑꾼들의 일상을 엿봤다. 먼저 박수홍은 최악의 상황에서 각종 루머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함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아내의 미모에 놀랐다. 박수홍은 “내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아요?”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장나라 씨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샀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매니저와 함께한 저녁 식사 이후, 본격적인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둘은 한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났지만 서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박수홍은 아내가 쌀쌀맞다고 생각했고, 아내는 박수홍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럼에도 박수홍은 아내에게 빠져들었고, 1년여간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아내의 마음을 얻었다. 아내 김다예는 “마음을 열길 잘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나 김다예는 박수홍의 가정사,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였다. 김다예는 두 사람의 고통이 배가 된 상황에도 “혹시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택시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곁에 남아 막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우리를 보고 매니저 이사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둘밖에 안 남았다. 가족들도 다 반대하고, 결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측 반대도 극심했다. 그러나 박수홍보다 약 10살 위인 김다예의 아버지 ‘장인형님’은 “당신은 ‘큰 도둑’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결혼을 정말 반대하지만, 왜 이렇게 착하게 살았냐.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까 힘내라”라고 박수홍에게 말하며 태도를 바꿨다. 박수홍은 “따님과 살면서 늘 이 이야기를 기억하겠다고 대답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그 당시 아내에게 “나 때문에 혼삿길도 크게 막혔고, 우리 둘이서 버팁시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 어떻게든 돈 벌게요”라고 이야기했다고 돌아봤다. 당시 아내가 “오빠는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가 나가서 열심히 돈 벌게요”라고 답했다는 박수홍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지, 누구랑 결혼하냐”며 아내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틀고 싶다며 VCR을 마무리했다. 최성국의 VCR로 넘어가기 전, 박수홍은 20여년 전 최성국과 함께한 예능 ’흑과 백’을 소환했다. 박수홍은 “보통은 내가 착하고 찌질한 역이었고, 최성국은 장난치면서 못된 역할이었다”고 말했지만, 최성국은 “나는 귀여운 남자였지”라며 받아쳤다. 쉴틈 없이 투닥거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5MC 공인 ‘사랑의 라이벌’에 등극했다.이어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웨딩플레너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결혼의 전과정을 챙겼다. 이어 메이크업숍 안에서도 신부가 불편할세라 마이크 줄이며, 소지품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심지어 일부러 내린 신부의 이마 위 잔머리를 올려주려다 불호령까지 들을 정도로 섬세한 모습은 평소 연예인 최성국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이었다. 둘은 식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직접 축가 이벤트를 위해 연습하며 알콩달콩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착하자 예상치 못하게 가득 찬 취재 인파에 최성국은 긴장하며 아내를 ‘보디가드’처럼 보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정하게 아내를 챙겨주는 최성국의 모습은 두 사람의 설레는 결혼식을 예고했다.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소녀 리버스' 세계 40여개국 공개…글로벌 흥행 예약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는 1월 2일 첫 공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가 전세계 40여개국 공개를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에도 시동을 건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K팝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로 전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RE:VERSE)’가 웨이브아메리카스의 OTT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베마TV가 일본 독점으로 공개하며, ‘코코와(KOCOWA)’를 통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전역에서 공개되어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이들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한국과 동시에 코코와(KOCOWA)를 통해 미주 전 지역에서 공개된다. 일본 아베마에서는 1월 8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소녀 리버스’는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정체를 감추고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점에서 국내를 넘어 전세계 K팝 팬들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재기발랄한 콘텐츠 세계관을 펼쳐낸 예능, 패러다임을 바꾼 음악 예능까지 그간 다수의 메가 히트 예능을 선보여 온 카카오엔터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버추얼 장르에 K팝 서바이벌을 접목,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콘텐츠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좋아하는 버추얼 소녀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VR 방청 참여 신청이 쇄도하는 등 해외 시청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며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특히 프로그램 론칭 전부터 공개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은 전세계 시청자들을 ‘소녀 리버스’ 유니버스로 이끌며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예능 콘텐츠와 연계한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 테마곡 ‘약속해’ 신규 음원,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각 소녀들의 캐릭터 소개 영상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공개해,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본 서바이벌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실제로 해외 팬들은 공개된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를 직접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커뮤니티에 확산할 정도로 열정적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더해 카카오엔터 측은 일본 아베마와 콘텐츠 전문기업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소녀 리버스’와 연계된 다양한 IP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송 영상플랫폼IP사업본부장은 “K팝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인 ‘소녀 리버스’에 대한 해외 파트너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버추얼 걸그룹 데뷔를 위해 가상 세계에서 펼치는 서바이벌인만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의 인기를 ‘소녀 리버스’가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제작한 콘텐츠들을 전세계 시청자들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소녀 리버스(RE:VERSE)’(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연출 손수정, 조주연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 A. tv에서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 본편과 연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 [공식]
- (사진=써브라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한 티파니 영이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나선다26일 써브라임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가진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티파니 영은 특히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의 워너비 스타로 불린 것은 물론,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나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며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보여주기도.또한, 2018년에는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 ‘Over My Skin’(오버 마이 스킨)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Peppermint’(페퍼민트), ‘Born Again’(본 어게인), ‘Lips On Lips’(립스 온 립스), ‘Magnetic Moon’(마그네틱 문)을 공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자신만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구축해 탄탄한 행보를 이어왔다. 여기에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티파니 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영향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 의식을 무기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송강호와 비(정지훈), 잭슨, 영재, 김진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활동에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 '아이돌 라디오' 첫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아이돌 라디오’에 첫 출격했다.엔싸인은 22일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한정판 음반에 담은 댄스 트랙 ‘우 우’(Woo Woo, 이게 말이 돼?)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휘파람으로 노래 부르기, ‘오징어 게임’ 성대모사 등으로 웃음을 안겼으며 깜찍 발랄한 ‘우 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엔싸인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걸맞은 발라드 트랙 ‘너만 빼고 다 있어’를 라이브로 들려줬고, 타 보이그룹들의 곡에 맞춰 커버 댄스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엔싸인은 지난 8월 종영한 채널A ‘청춘스타’ 우승팀이다. 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 등 7명이 속해 있다.
- '츄 퇴출' 이달의 소녀, 컴백 무기한 연기 [전문]
-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인해 컴백을 무기한 연기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2일 “당사는 오빛을 비롯한 많은 분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다”며 “따라서 11인의 멤버가 열심히 준비한, 2023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디 오리진 앨범 [0]’(The Origin Album [0])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앞서 블록베리는 츄의 퇴출을 결정하며 그 이유가 츄의 갑질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산 문제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됐다.블록베리는 “정산문제에 있어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당사는 오랜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대중들에게 이달의 소녀 전체가 하나의 이름으로 각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다인원 걸그룹의 특성상 먼저 알려지는 멤버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당사도 대중들에게 먼저 인지도를 쌓은 멤버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가길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저희의 기대와는 달리 前멤버의 태도 변화가 시작됐다”고 츄를 간접 언급했다.이어 “이로 인해 당사도 선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계약 내용 변경에 합의했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달의 소녀 모두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가 알고 계시는 바대로 불행한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며 “당연히 일련의 모든 문제는 당사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며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든 이달의 소녀를 지켜내고 함께 꿈을 이루겠다는 노력을 멈출 수는 없다. 반드시 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이달의 소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먼저, 당사를 둘러싼 여러 일들로 이달의 소녀(LOONA) 팬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를 지켜보시는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이에 당사는 오빛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습니다.따라서 11인의 멤버가 열심히 준비한, 2023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The Origin Album [0]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더불어 오빛 여러분들과 이달의 소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일련의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을 드리고자 합니다.이달의 소녀는 오랜 기간, 많은 공을 들인 프로젝트입니다.일반적인 아이돌 그룹에 비하여 많은 투자와 비용이 필요했던 장기적이고 거대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는 저희가 노력한 만큼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이달의 소녀가 기획, 결성된 이후 중소 기획사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비용이 끝없이 필요했으나, 당연히 이는 선투자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기획사의 몫이라 여기고 버텨내었습니다.그리고 정산문제에 있어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당사는 오랜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처음부터 이달의 소녀의 성공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한 기약 없는 기획사의 투자와 노력, 이를 믿고 따라주는 멤버들의 믿음과 희생으로 이루어 내야 할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였습니다.부족하고 작은 기획사의 무모한 시도였지만, 그런 회사를 믿어준 멤버들의 노력과 기다림으로 첫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6년 만인 올해, 드디어 그 희망의 빛을 발견해 나가고 있었습니다.대중들에게 이달의 소녀 전체가 하나의 이름으로 각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다인원 걸그룹의 특성상 먼저 알려지는 멤버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당사도 대중들에게 먼저 인지도를 쌓은 멤버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가길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저희의 기대와는 달리 前멤버의 태도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이로 인해 당사도 선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계약 내용 변경에 합의하였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달의 소녀 모두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모두가 알고 계시는 바대로 불행한 결론에 이르고 말았습니다.중소 기획사로서 이달의 소녀를 기획하며 노력했던 일련의 시도들은 그 성패와 상관없이 도전만으로도 K-POP의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는 것만큼은 자부합니다.당연히 일련의 모든 문제는 당사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며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든 이달의 소녀를 지켜내고 함께 꿈을 이루겠다는 노력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또한 오빛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야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반드시 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이달의 소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아직 유효한 이달의 소녀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소디엑, K팝 점령할 괴물 신인… 매거진 커버 장식
- 소디엑(사진=앳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디엑(XODIAC)이 K팝을 대표할 괴물 신인으로 소개됐다.소디엑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커버 모델로 발탁, ‘K팝을 점령할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멤버 렉스, 범수, 씽은 소디엑의 멤버로 데뷔를 앞둔 소감과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멤버 렉스, 범수, 씽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청량한 아이돌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리더 렉스는 “늘 꿈꿔왔던 데뷔 무대를 위해 매일 연습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간절한 꿈을 이룰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으며, 씽은 “엄청 설레고 긴장된다. 멋진 데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다국적 글로벌 그룹답게 커버 영상 댓글에 다양한 언어로 응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렉스는 “정말 신기하다. 감사하고 기쁘면서 뿌듯한 마음도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수는 “댓글 언어가 정말 다양하다. 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싶다. 하루 하루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된 소디엑만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리더 렉스는 “다양한 유닛을 통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꼽았다. 범수는 “멤버들이 스타일리시해서 ‘패션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런 점이 아마도 입덕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소디엑(사진=앳스타일)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소디엑은 떠오르는 패션돌답게 다채로운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콘셉트 소화제’다운 청량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클로즈업 개인 컷에서는 개성을 살린 다양한 표정 연출뿐만 아니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꽃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탄성을 자아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소디엑은 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다수의 K팝 전문 유명 매체들도 집중 조명하는 등 데뷔 전부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15일 정식 그룹명을 발표한 소디엑은 지난 20일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 시상식에 정식 가수로 초대를 받음과 동시에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소디엑은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 그룹이다.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 생각엔터, '생SHOW'·김호중 콘서트로 연말 달군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콘서트로 연말을 달군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콘서트 ‘생SHOW’를 개최한다. ‘생SHOW’는 ‘추억 소환 공연’을 콘셉트로 한 콘서트다. 문희경, 한혜진, 금잔디, 김광규, 허경환, 김원효, 김선근, 영기, 안성훈, 정다경, 강예슬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1950~1990년대 인기를 끈 가요와 트롯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호중과 손호준의 특별 영상도 만날 수 있으며 신유가 게스트로 나선다.24~25일 양일간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 대전 공연도 진행한다. 2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공연은 아이돌플러스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한 생중계도 병행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리는 공연이자 김호중의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인 만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