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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로 급부상하는 성수동
  • 지식산업센터로 급부상하는 성수동
  • 2018년 6월 입주 예정인 성수동 SK V1 타워[이데일리TV 이대원PD]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몰리면서 신흥 오피스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지식산업·정보통신 등과 관련된 기업체와 상가 등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도시형 업무시설을 말한다.기존 오피스의 비싼 임대료 때문에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통상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나 오피스텔의 절반 가격으로 임대 가능하다. 한국감정원 및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시청, 광화문 일대) 오피스 임대료는 2015년 3분기 3.3㎡당 8만190원 선인 반면 같은 시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평균 임대료는 3.3㎡당 3만6200원으로 오피스 임대료의 절반 수준이었다.특히 요즘 강남의 비싼 임대료 때문에 주변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 여겨 보는 곳은 성수동 일대다. 강남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지만 임대료는 저렴해 신흥 지식산업메카로 등극하고 있다.성수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성수대교,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등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약 35만평 면적의 서울숲과 성동구 테마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성수 역세권과 세종대, 건국대 인근에 조성된 대형상권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한 편이다.“최근 분양을 했던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 성수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들은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안에 완판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반영일 것이다”라고 지식산업센터 전문컨설턴트 김소은 실장은 말하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SK건설은 성수역 초역세권에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성수역 SK V1 타워’를 분양 중이다.사업지는 연면적 4만3435m²(약 1만3139평)에 지하5층~지상17층 1개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지원시설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공간설계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유니트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실별 발코니를 제공해 업무공간의 쾌적성을 높였고 법정 대비 183%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와 분양가의 80%를 대출할 수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분양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15-4번지 MG빌딩 8층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성수동지식산업센터 분양문의 http://blog.naver.com/montasuluz/220563222630 1688-5196
2016.06.15 I 이대원 기자
"이것"만 알면 전기요금 걱정없이 에어컨 빵빵하게
  • "이것"만 알면 전기요금 걱정없이 에어컨 빵빵하게
  • [온라인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집집마다 "전기요금 폭탄" 주의보가 떨어졌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냉난방 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전기요금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나온다. 금년에는 냉방수요가 급증하는 7월~9월까지 3개월간 ‘가정용’ 전기 누진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전기요금 인하는 제한적 세대에만 혜택이 집중되어있어 큰 실효를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3구간 이하 즉 사용량이 300kWh이하 가구는 이번 전기요금 인하 조치에 적용되지 않아 전력 사용량이 많은 중산층 이상 가정에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도 일어나고 있어, 전기 절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전용면적 32평형)에 거주하는 박충민씨는 지난해 9월 그야말로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 평소 6만원 안팎의 요금을 냈지만 8월에 사용한 에어컨으로 35만원 넘게 나왔다. 지난해 여름은 열대야가 평년보다 10일이나 더 많은 탓에 에어컨을 밤낮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올 여름에도 이른 장마로 불볕더위가 더 길어질 것이란 예상에 전기료 폭탄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전기료 폭탄은 누진세가 ‘주범’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력사용량은 337kWh, 전기요금은 5만7000원 수준이다. 이 기준에 추가로 15평형 에어컨(소비전력 1.5kWh)을 매일 1시간씩 사용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7만2000원, 3시간씩 사용하면 11만4000원, 5시간씩 사용하면 18만2000원이 된다.이렇게 요금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누진제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이다. 저압 기준 월 100kWh 미만의 전기를 사용한 가정에는 1kWh당 60.7원의 요금이 적용되지만 전기 사용량이 500kWh를 넘어서면 1kWh당 요금은 709.5원, 무려 11.7배를 적용받는다. 바로 누진세 때문에 생기는 폭탄의 크기다.실제로 지난해 여름엔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수십만원의 전기요금폭탄을 맞은 사례가 많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8월 전기요금 조회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증한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생활 속 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런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귀찮음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생활 습관을 바꿔야만 했다. 전기료 절감기기 ‘SP Korea Saver(에스피 코리아 세이버)’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에서 쉽게 해방될 수 있다. 에스피 코리아 세이버는 전류의 급상승을 막아 전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새어나가는 전기는 축적함으로써 전기 효율을 높여 전기요금을 최대 30%까지 낮춰주는 장치다.사용방법은 전기소모가 가장 많은 냉장고, 에어컨 콘센트에 꽂아주면 된다. 장치 자체는 전력을 소비하지 않으므로 24시간 일 년 내내 꽂아두어도 괜찮다. 전력 사용량이 400kwh 이하인 일반 가정에서라면 1개만 설치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스피 코리아 세이버의 성능은 각종 국제인증기관에서 보증한다. 전기 계통 제품의 인증이 까다롭기로 정평 난 유럽 CE 마크를 획득했으며, SGS와 ISO9001 인증도 받은 검증된 국산 제품이다. ‘2012 희망코리아 -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브랜드’로도 선정됐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http://www.korcare.co.kr/)에서 9만9000원에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설치 후 60일이내 전기요금(전년동월) 기준으로 절감효과 없을시 100%환불 가능하다. 업체 담당자에 따르면 전기절약기의 반품율은 1%에도 못미치며, 여름철을 맞아 산업공장 및 소상공인의 대량구매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선착순 1천명에 한하여 2만원이 추가로 할인된 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단독으로 진행중이다.▶에스피코리아세이버 전기절약기 자세히 보러가기
`홍만표 전격소환`..檢, 자기 목에 칼 댈까?
  • `홍만표 전격소환`..檢, 자기 목에 칼 댈까?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검찰이 법조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인 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법연수원 17기·사진)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한다. 부당변론, 수임료 은닉 등 그를 둘러싼 개인 비리 혐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선배 검사였던 홍 변호사에게도 수사 칼날을 들이댔다. 검찰은 홍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및 조세포탈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의 칼날이 내부로도 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홍 변호사가 정 대표를 구명하기 위해 검찰 수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검찰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드러난 단서가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양파도 아니고…끝없는 의혹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27일 홍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소환조사한다.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의 억대 수임논란으로 법조비리 의혹이 불거진지 약 한달 만이다. 검찰은 홍 변호사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부당변론, 수임료 은닉, 탈세 등의 개인 비리 혐의를 모두 조사한다는 방침이다.홍 변호사는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 강제집행 면탈사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사건, ‘무기중개상’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사건 모두 선임계를 내지 않고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홍 변호사는 또 불법적으로 모은 거액의 수임료를 자신이 관리하는 부동산업체를 통해 은닉·세탁해 세금을 포탈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홍 변호사 부부는 이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오피스텔과 아파트형 공장 등 100여채를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검찰 내부 “특검까지 안 가게 막아야”검찰이 불법수임과 탈세 혐의만 확인해 기소한다면 사건은 홍 변호사의 개인비리로 종결된다. 하지만 홍 변호사가 검사장 출신 전관으로서 검사를 상대로 청탁·로비를 했고 실제 사건 처리에 영향을 미친 점이 확인 될 경우 검찰 내부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 홍 변호사는 해외 원정도박으로 수사를 받았던 정운호 대표를 변호하면서 2차례나 무혐의로 종결되도록 도왔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 변호사가 후배 검사들에게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하지만 검찰은 사건 초기부터 “정운호 사건과 관련해 감사를 벌였고 (검찰내부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을 했다는 단서가 나와야 수사를 한다”며 “단서없이 수사를 시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하지만 전관들의 수임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있는 법조윤리협의회나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사 결과 검찰 내부의 문제가 드러날 경우 검찰은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정치권 안팎에서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탈세 등의 혐의만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면 특검 도입 등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 내부에서도 특검은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검찰 고위 관계자는 “특검이 도입되면 무리한 수사와 기소로 이어져 일이 더 꼬일 수도 있다”며 “특검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6.05.27 I 조용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드론 R&D는 뒷전…파이만 키우겠다는 정부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다음은 5월2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드론 R&D는 뒷전…파이만 키우겠다는 정부-헌재 “국회선진화법, 국회 불신 막는 개혁입법”-종일반 제한…두 자녀 둔 전업주부 뿔났다-모기약 대신 모기장 공기정화는 숯으로 △2면-[줌인]새누리 비대위원장 내정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서촌 한옥마을에 ‘스타벅스’ 못들어온다-여권의 선택이 ‘반기문 대망론’뿐인가-예산과 시간만 날린 암각화 보존대책△종합-한국형전투기에 美 GE 엔진 장착…‘유로제트’보다 구형 지적도-메르스도 꺾지 못한 ‘의료 한류’ 작년 외국인 환자 30만명 방한△20대 국회 환골탈태 하려면-헌재 결정났지만…‘식물국회’ 안 되려면 선진화법 손봐야-졸속예산·쪽지심사 없애려면 예결위 연중 가동해야-본회의·상임위 빠진 ‘불량의원’도 월급 고스란히 챙겨-모든법안 법사위로부터 고유권한이냐 월권이냐△정치-‘국가통합’ 화두 던진 반기문…與수뇌 연쇄접촉 세몰이-에티오피아에 ‘韓 섬유산업단지’조성-“北, 내부 불안…2~3년 내 붕괴될 수 있다”△경제-원유 7억 배럴에 맞먹는 가스매장량 한해 수천억 수익…‘대박 캐는 광구’-[기고]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축산업, 국민에게 사랑받으려면”-정규직 월급 12만원 늘때 비정규직은 4만원 올라-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가계빚 1224조 ‘사상최대’-신고리 5·6호기 착공 준비…울산경제 불씨 살린다△금융-성동·SPP·대선조선 구조조정 놓고…금융당국·채권단 엇갈려-올해 고정금리 대출 비중 40%로 올린다△Industry&Company-의무구매 위반 알뜰주유소 급증…석유공사 ‘간판 내리겠다’ 경고장-닛산 “캐시카이 조작 없었다”-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中, 반도체 보조금 차별 없어져야”-흑백 밝기差 놓고…‘가전 빅2’해상도 격돌 2R-경총 “노동계, 여소야대 활용 기업투쟁 강화”△산업-‘고객상담 카톡으로 하세요’ 카카오, 10조원 시장 ‘똑똑’-최양희 “CJ헬로비전 공정위 심사 진행 느려”-정부 ‘사이버예비군’ 편성한다△소비자생활-강남 주도권 잡자…백화점 ‘리뉴얼 전쟁’-[현장에서]‘5월 더위’에도 못 웃는 빙과업체 -땡큐!송중기…코오롱스포츠 중국사업, 비수기가 따로 없네-골든블루 “팬텀으로 위스키시장 1위 간다”△중소기업·벤처-사교육 시장 줄었다더니…온라인 사교육 ‘인강’은 쑥쑥-침대는 ‘과학’…매트리스는 ‘관리’△Culture&Sports-곧 덮쳐올 듯 포효 털 한올까지 생생…이게 다 CG였어?△여행-노르웨이, 빙하가 빚은 피오르 204㎞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속으로△스포츠-군인골퍼 허인회 “캐디의 소중함 깨달았지 말입니다”-6경기 만에 출전 김현수 감독 앞에서 ‘화력시위’-‘라팍’은 홈런 공장?…희망사항이죠-해저드에 빠졌던 로스트 볼, 쓸까 말까△Stock Market-‘반가워요! 반기문’…정치테마株 다시 들썩-선강퉁·MSCI 편입 호재…中투자 다시 권하는 증권가-정종평 나이벡 대표 “펩타이드 생산늘려 흑자경영 일구겠다”△마켓in-또 꼬인 산은캐피탈 매각…금융당국이 매듭 풀까-민자발전사 날개 없는 ‘신용추락’-‘유찰 단골’ 오성엘에스티 이번엔 새주인 찾나△글로벌 마켓-‘中대형은행’뜨고 ‘IT·에너지’지고…세계 기업순위 지각변동-브렌트유, 반년 만에 50달러 돌파-마윈 위기…美SEC 조사 받아-히로시마 가는 오바마, 무슨 말 할까-‘샤오미 드론’ 납시오△People&사람들-이세돌 9단 ‘알파고 대국’ 후원금 전액 기부-김범수 “청년들이 평생직업 찾도록 도울 것”-고구마 심어 장애인 친구와 희망 캘래요-“노후 준비, 소득 늘어나는 40대 초부터 해야”△오피니언-[허영섭 칼럼]‘반기문 대통령’의 전제조건-[목멱 칼럼]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회-[기자수첩]행복주택 흥행 대박의 비밀△사회-‘몰래변론 의혹’홍만표 오늘 소환…檢,제 식구 허물 들춰낼까-탱크잡는 ‘아파치’ 헬기 4대 첫 실전 배치-밤 10시 이후 ‘불법 심야교습’학원 11곳 적발-서초구, 예산 들이지 않고 청사 건립 ‘화제’-은퇴 후 ‘연금 크레바스 5년’해소 숙제 여전△부동산-SH완전 전세전환제 폐지 “임대사업 지속위해 불가피” “월세살이로 목돈 못모아”-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실입주금 3000만원 ‘반전세 아파트’-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2237만원 ‘역대 최고’
2016.05.26 I 신정은 기자
LG유플러스-하니웰, IoT온도조절기 개발 추진
  • LG유플러스-하니웰, IoT온도조절기 개발 추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안성준 전무(우)와 한국 하니웰 환경제어사업부 최기순 부사장(좌)이 IoT 기술을 적용한 실내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1위 온도조절기 공급업체인 한국 하니웰과 손잡고 IoT 온도조절기를 개발을 추진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한국 하니웰(대표 홍순호)은 IoT 기술을 적용한 실내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 하니웰은 1984년 설립된 이래 가정 및 빌딩자동제어시스템, 공장제어시스템, 시큐리티 그리고 우주항공, 터보사업, 특수 화학 및 플라스틱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하니웰(Honeywell)의 한국법인이다.LG유플러스와 한국 하니웰은 아파트나 빌딩 등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에 빌트인으로 설치되는 온도조절기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원격으로 실내온도를 모니터링 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신축되는 중소 아파트나 오피스텔, 사무용 빌딩 등의 공간에 IoT 온도조절기를 공급해 스마트한 주거 및 사무공간을 구축하고, 사용자의 제어가 없어도 외부 온도에 따라 최적의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지능형 IoT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온도 조절기를 비롯, 하니웰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센서 기술 및 제품들과의 확장 결합을 통한 통합적인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분장 안성준 전무는 “지역 및 중앙 난방 시스템으로의 IoT 서비스 확장을 통해 홈 에너지 절약 서비스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 하니웰 환경제어사업부 최기순 부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하니웰의 제어기술과 LG유플러스의 IoT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향후 성장성이 높은 홈 IoT시장에서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3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IoT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oT 온도조절기, 보일러, 오피스텔, 스마트홈(비디오폰 등)시스템, 전자업체(LG전자,삼성전자,쿠첸), 가구업체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서비스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냉장고, 공기청정기 이외에 로봇청소기, 밥솥 등 가전 라인업까지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상반기에만 약 30여종 이상의 서비스를 홈 IoT 플랫폼에 연동하고 올해까지 50만 가구에 IoT 서비스가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LG유플, 대리점주 초청행사 개최..권영수 부회장 참가☞LG유플 "파손케어 프로그램 큰 인기"
2016.05.22 I 김현아 기자
동탄2신도시 동탄 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 동탄2신도시 동탄 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 [온라인부] 동탄2신도시에 판교 광교 이어 자족지구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나 정보기술업체 등 각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은 건물이다. 주로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소에 상가 같은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형 업무공간이으로 한때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으나 산집법(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10년 4월 이름이 바뀌었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업장이 입주한 지상 3층 이상의 건물을 일컫는다.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한 건물 안에 사업장이 반드시 6개 이상 들어서야 했지만 지난 7월부터 요건이 완화됐다.  최근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20-1 블록 “골든아이타워”가 금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30,129㎡ 규모로 오피스 260실/상가 57실에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지상11층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1층~5층 전면부 호실은 테라스가 제공되며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는 실평수 12평~18평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 할 수 있다.동탄 “골든아이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한국 쓰리엠(3M) 등의 대기업이 위치한 동탄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오산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3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11.2배 크기로 동탄 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동탄 2신도시 테크노밸리 사업부지 중 비교적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입지적으로는 테크노밸리 초입이며 바로 옆에 최근 신약을 개발한 한미약품 연구소가 있다. 2017년까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2년 이상 사업을 계속한 중소기업이 본사를 "성장관리권역"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일단 법인세가 100% 감면된다. 이후 2년간은 50% 감면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5년간 직접 입주해 활용하면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2017년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해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보통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 세제혜택 등이 있다.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로 지원, 잔금 납부 시점에는 분양금액의 70~80%에 해당하는 정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지원책과 세제 감면이 지원된다. 투자자 혜택으로 70% 지 정책 자금 융자가 가능해 장기저리 대출 이용이 가능하며 오피스텔대비 높은 수익률이 특징이다 동탄신도시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서는 골든 아이타워 섹션오피스는 2년간 임대보장제 운영으로 공실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룡 포털 질주에 ‘스타트업 골목상권’ 흔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공룡 포털 질주에 ‘스타트업 골목상권’ 흔들-문학한류 꽃 피다…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영예-총선참패·당혁신 다 잊은 친박계△줌인-[Zoom人]조영남 ‘화투’ 그림 무명 화가 代作 논란 “구매자 속인 사기”vs“조수는 미술계 관행”-[사설]OECD의 경고 정치권에는 안 들리는가-[사설]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 축하한다△정치-與 비대위·혁신위 출범 무산… 최악의 경우 분당 가능성도-새누리, 지도부 공백에 당무 마비 친박-비박 전면전 예고 ‘폭풍전야’△‘골목 상권’ 흔드는 공룡 포털-헤어샵·주차장예약… ‘오·버(카카오·네이버)식욕’-네이버 게 섯거라… 스타트업 맞짱-대리운전·배달서비스… 돈 되믄 다산다-[한국포털에 바란다]경쟁 상대는 국내 아닌 해외시장 中企자리 뺏지 말고 함께 키워야△정치·경제-자금 공세보다 경험 공유… 한국, 캄보디아 원조 차별화 전략-20대 국회를 뛴다 (16)‘IT전문가’ 새누리 송희경-316억 적자에 240억 보너스… 서울대 도넘은 ‘돈잔치’△금융-삼성重, 산은에 ‘1500명 인력감축’ 자구책 낸다-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에 불려간 까닭-웰스투어 인터뷰② 김효정 토미가 대표 “이태원 해방촌 단독주택에 투자하세요”△Industry&Company-개발단계 허물고 직급 단순화 이재용식 ‘혁신 실험’ 가속화-억울한 디젤차… 공장·발전소 더 뿜는데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려-中업체 추격 따돌린 ‘프리미엄 기술’… 가전 빅2, 세계 TV시장 점유율 업-현대상선·채권단, 용선료 협상 최종 담판△소비자생활-옥시 불똥… 유통업계 최대 화두는 ‘안전’-롯데, 2년 만에 김해공항 면세점 품었다-밥보다 디저트… 밀레니엄 세대 잡아라 CJ제일제당 ‘쁘띠첼’ 메가브랜드로 육성△중소기업·벤처-첫째도 둘째도 딜러 신뢰… ‘중고차 안심 거래’ 새바람 일으킬 것(박진우 헤이딜러 대표)-‘의자 명가’ 디비케이, 외연확대 성장통?-강남도시가스→‘귀뚜라미에너지’로 사명 변경△성공異야기-이승유 큐딜리온(중고나라) 대표 “국민 4명중 1명이 회원… 중고품 장터 ‘역발상’ 통했죠”-이 대표의 사기방지 ‘팁’ “너무 싼 물건은 일단 의심 직접 만나서 돈 지불해라”△名士의 서가-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애독서 ‘퍼스트 무버’ “‘성공방정식 버려야 성공’… 틀 깨야 경쟁력 얻더라”-함 대표의 추천 도서 ‘나부터 다스리기’ 부처 가르침 배워△한강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시적인 문체로 ‘인간의 폭력성’ 끝없이 파고들어-英 번역자 데버러 스미스는 2009년부터 한국어 공부 다음 번역은 배수아 작품-맨부커상은 영어권 최고 권위 문학상… 작가보다 작품 우선 평가△Book-한강 소설집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인간의 탐욕, 육식에 빗댄 이야기… 문학한류 물꼬 텄다-정유정 3년만에 ‘종의기원’ 탈고 “억제됐던 惡의 유전자… 봉인 해제 과정 들춰냈죠”△스포츠-“리디아 고 기다려”…한달 만에 돌아오는 박인비 -손아섭 발이 빛나는 이유-또 고개든 테러 위협에… 유로2016 우려 확산-‘확률 5000분의 1 기적’ 레스터시티 EPL 우승… 영웅을 맞으라△Stock Market-[12월결산 상장법인 1분기 실적]매출 줄고 이익 늘어… “불황형 흑자vs수익성 개선”-원화약세 피해株 공식깨고… 음식료株 ‘훨훨’△마켓in-로버츠 KKR 회장 “한국 대기업 비핵심사업 인수 검토”-[크레디트 분석]항공 ‘빅2’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저유가 수혜에도… 신용등급전망 ‘흐림’-“땡큐! 테스코”… MBK파트너스, 年 200억 아낀 사연은△글로벌마켓-IT 등지던 버핏, 애플 주식 1조원어치 산 까닭-美에너지기업 도미노 파산-AI변호사 “美로펌 취직했어요”-글로벌 ‘IPO 시장’ 봄바람 부네-마윈의 굴욕 주식 뇌물 스캔들 휩싸여-中, 100조원어치 金 보관하는 금고 샀다△People& 사람들-김재순 前 국회의장 별세 정계 떠나며 ‘토사구팽’ 유행시킨 7선 의원-황교안 “한센인 복지서비스 강화에 주력”-신동빈 “인도네시아 현지사업 지원해 달라”-이태원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서울대 동문 부부, 모교에 22억원 쾌척△오피니언-[목멱칼럼]토종 ‘커피베이’ 미국시장 뚫은 비결-[특파원의 눈]대륙에 비친 ‘경제 한류’의 빛-[기자수첩]툭하면 수수료 면제… 증권사 고질병△사회-세정제·탈취제도 못믿어… 환경부, 유해물질 함유 7개 제품 퇴출-술·담배 동시에… 성인 3명 중 1명 ‘건강 소홀’-檢, 네이처리퍼블릭 납품업체 5~6곳 압수수색△부동산-매매·임대·관리 토털서비스… 부동산중개 법인화,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주춤-취준생 위한 ‘반값 전세임대주택’ 이르면 내달 5000가구 입주 모집-[‘클릭; 이 단지]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아파트
2016.05.17 I 김형욱 기자
신도시의 아파트형 공장 ‘금강펜테리움IT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 신도시의 아파트형 공장 ‘금강펜테리움IT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 [온라인부] 판교의 2.7배에 이르는 신규 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에 이른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의 건축과 ‘금강펜테리움IT타워‘ 분양을 한다고 밝혔다.지식산업센터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된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물을 말한다. 이곳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로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그 밖에 특정 산업의 집단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헤 산업단지관리기관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이 있다. 벤처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 및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보험업,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도 입주 대상에 포함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의 집적을 활성화하고 공장의 원활한 설립을 지원, 지속적인 산업발전 및 균형 있는 지역발전 그리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물이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 공업용지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아파트형 공장 형태의 지식산업센터가 활성화돼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공장이 밀집되면서 공장 총량제 등의 규제조치가 도입되고,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부지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도권 내 공장 입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된 지식산업센터는 개성공단에도 지어졌다.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입주 업체들이 자금 지원이나 세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동탄에서 지식산업센터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에 입주하는 업체는 총 분양가의 70~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입주 대상 업체에 한해 취득세와 등록세 50%, 재산세 37.5%의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고 발코니 서비스면적도 추가 이용할 수 있다.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주해 오는 업체의 경우 4년간 법인세를 전면 면제받게 되며, 향후 2년간 50% 감면을 받는다. 입주와 동시에 등록증이 발급돼 복잡한 인허가 절차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금대출을 알선해 주는 등의 지원도 실시된다. 이 같은 조치는 입주 기업들의 초기 비용을 절감해 주고 비즈니스와 연구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금강주택이 건설한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 초입, 한미약품사거리 코너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구역은 동탄 1, 2 신도시를 통과하는 동탄순환대로 사거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탄테크노밸리의 메인 게이트라고도 불린다. 동탄2신도시에는 현재 삼성전자와 3M, 두산중공업, 동탄일반산업단지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입주해 있다. 건물 내, 외부에는 상가 이용객과 직원의 휴식을 위한 그린네트워크도 마련됐다. 금강펜테리움IT타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 혹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강신도시 유일한 위락상업지구 개발호재 풍부한 오피스텔 ‘김포안강럭스나인’
  • 한강신도시 유일한 위락상업지구 개발호재 풍부한 오피스텔 ‘김포안강럭스나인’
  • [온라인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1-3번지에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인 김포안강럭스나인이 들어선다. 이 상가는 1~3층(57실), 오피스텔은 4~20층(345세대)로 구성된다.김포안강럭스나인의 북쪽은 공개공지 쪽으로 16m도로에 접해있고, 남쪽은 공공공지로서 보행자 도로쪽이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 교통망이 좋고, 주변에 신규 업무지구가 조성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항아리상권으로 구례역 500m이내 복합환승센터(2018년 개통예정) 이용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5호선 및 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구래역과 유현역사이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인근 업무 및 아파트형공장, 호텔 등 중심상업시설의 주요 이동 동선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와 함께 상암지구·마곡지구 개발 본격화로 구래역~김포공항역이 약 30분 거리로 단축되며, 강남·여의도·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 올림픽대로 연장성인 김포한강로와 자유로~고양~인천 간 도로를 통해 각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특히 김포안강럭스나인은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1종 근생허가가능구역에 위치하고 인근 도시지원시설 개발호재와 구래지구內 배후수요 약 28,000여 세대를 비롯하여 인접권역內 장기·운양·양곡지구가 위치하고 있다.인근에는 이마트 및 중앙공원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집객할 수 있고, 인구연령대는 주로 30~40대 젊은 층으로 밀집되고 5km내 산업단지(김포공항, 양촌, 학운, 검단)가 형성되어 접근성 수요유입이 풍부해 문화신도시에 걸맞은 인구밀집이 형성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임대보장2년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상가 분양
  •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임대보장2년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상가 분양
  • [온라인부] 동탄2신도시에 판교 광교 이어 자족지구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섹션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아파트형공장 및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임대 또한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업장이 입주한 지상 3층 이상의 건물을 일컫는다.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한 건물 안에 사업장이 반드시 6개 이상 들어서야 했지만 지난 7월부터 요건이 완화됐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면적 1,430,000m²(46만여평) 규모로 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로 구성된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 곳으로 중대형 기업이 입주했고 녹지공간 조성 및 교통망을 갖춘 산업단지이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1층, 연면적 30,129㎡, 오피스 260실, 상가 57실을 분양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은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1층부터 5층까지는 전면부 호실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 실제 면적은 39.66~59.50㎡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이 가능한 섹센오피스로 지어진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오피스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인근에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하여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2016년 6~8월 개통 예정인 KTX는 수서~동탄~세종~부산 구간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동탄~수서간 18분, 동탄~부산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2021년 6월 개통 예정인 GTX는 삼성~수서~용인~동탄 구간을 운행하여 삼성~동탄간 20분에 도달하며 KTX와 GTX 복합환승센터로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역할로 멀티플렉스, 주상복합, 백화점 등 주요 편의생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3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11.2배 크기로 동탄 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입지적으로는 테크노밸리 초입이며 바로 옆에 최근 신약을 개발한 한미약품 연구소가 있다.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해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보통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 세제혜택 등이 있다.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로 지원, 잔금 납부 시점에는 분양금액의 70~80%에 해당하는 정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지원책과 세제 감면이 지원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전세대 바다조망 총 3,100세대 송도 센토피아 아파트 분양홍보관 오픈
  • 전세대 바다조망 총 3,100세대 송도 센토피아 아파트 분양홍보관 오픈
  • [온라인부] 송도 센토피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총 23개동의 대단지로 [74㎡], [84㎡], [124㎡]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총 3100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말 기준 전체 가구수의 74% 조합원을 모집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20분이며,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센토피아 송도는 올해 첫 공급하는 신규물량인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받을 수 있다.  송도 센토피아는 서대바다와 인천대교의 조망이 가능하고 남향위주의 배치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아트포레, 센트럴파크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 도서관 등 송도 센토피아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20분이며,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시설은 신정중, 해송중과 해송고, 송도고 등이 위치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아울렛, 대형마트 복합상업시설 등이 인접하고 있다.송도지역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코오롱 글로벌, 대우인터네셔널, 포스코A&C,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입주해있다. 여기에 삼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과 올림푸스한국, 미쓰비시 등의 다국적 기업들의 유치가 예정돼 있다.  74㎡ 367가구, 84㎡ 2701가구 그리고 124㎡ 32가구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5월20일 홍보관 오픈과 전체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서는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7월 조합설립을 받은 후 12월에 나머지 10%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고,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의 미래가치가 신흥배후주거지 군산 ‘디오션시티’로 옮겨오다
  • 새만금개발의 미래가치가 신흥배후주거지 군산 ‘디오션시티’로 옮겨오다
  • 한·중·일 무역 및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하는 새만금...군산의 성장동력으로 ‘우뚝’군산 최초 복합도시, 디 오션시티의 첫 브랜드아파트‘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 [온라인부] 군산에서 부안까지 연결된바닷길을 막아 육지로 조성한 새만금개발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새만금은 경제와 사업, 관광을 아우르면서 글로벌 자유무역과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새만금에는 산업·연구거점으로 첨단산업유치 R&D공동연구단지 및 식품가공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또, 한중FTA 등을 통해 한중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협력단지도 탄생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2월 새만금지구가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중국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고 있다.전북도는새만금이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새만금 신항만도 검토 중이다. 새만금신항만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3조764억원, 고용유발효과도 2만24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대표는 “한중FTA를 계기로 새만금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높아졌다” 면서 “과거보다 부동산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군산의 부동산시장이 새만금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만금 배후주거지 디 오션시티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이디 오션시티 A2BL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의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디 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를 활용해개발하는 신개념복합도시다.디 오션시티 내에는 2020년까지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상업·문화시설이 모두 갖춰지면서 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는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가깝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 몰도 가깝다.단지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3만㎡)이 조성되므로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바로 단지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며중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군산항,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이 수월하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내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지게 된다. 다목적 휴게공간인 푸르지오가든, 풍성한 꽃과 나무들로 연결된 힐링포리스트, 플러워가든 등과 연계해 물을 가까이하는 자연친화적 수경시설 아쿠아가든 등이 마련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분양홍보관은 군산시 수송동 856-6번지(도곡빌딩 3층 301호)에 마련됐다. 입주는2018년 3월쯤 가능하다.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임대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월세난으로 고민인데 내 집 마련은 꺼려지는 이들은 뉴스테이 등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보통 민간 임대아파트라고 하면 5년에서 최대 10년간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가 임대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임대아파트 공급 방식은 자사 브랜드를 내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대표적이며, GS건설의 ‘자이에뜨’처럼 장기간 분양이 미뤄진 사업지를 임대로 변경해 임대사업에 뛰어들거나 미분양분 아파트를 분양 대신 반전세 상품으로 선보이는 곳도 있다. 이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보증금에 월 임대료를 납부하는 반전세 개념으로, 기존 임대시장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뉴스테이의 경우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자이에뜨’ 역시 연간 임대료 상승폭을 5% 범위 내로 제한하고, 5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반전세 아파트도 월 임대료를 30만원 이내로 최대한 낮췄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반전세 계약조건은 전용 84㎡ 기준 보증금이 1억 5500만~1억 850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가 22만원이다. 이를 전세가로 환산하면 평균 2억 3000만원대다. 전용 101㎡는 보증금이 1억 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는 26만원이고 전용 117㎡는 보증금이 1억 7500만~2억 500만원, 월 임대료는 28만원이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있어 보증금 미회수에 대한 우려가 없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롯데건설은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전자 공장,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의 대기업 업무단지가 몰려 있다.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 규모다. 2017년 완공예정인 56만여㎡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다.우미건설은 올해 9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태양광기술지원센터, 한국교육개발원 등의 업무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서 뉴스테이 483가구를 공급한다.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일부는 복층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하반기 중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꿈에그린 뉴스테이’ 1212가구를, 서희건설은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6.05.11 I 정다슬 기자
인천 영종도 7년만에 신규 분양 `스카이시티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인천 영종도 7년만에 신규 분양 `스카이시티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동안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렸지만 복합리조트 등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GS건설(006360)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에 짓는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를 오는 20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91~112㎡) 규모 대단지로 주택형별로 △91㎡A형 269가구 △91㎡B형 269가구 △98㎡A형 162가구 △98㎡B형 240가구 △112㎡형 94가구로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98㎡이하(옛 30평대)가 전체 91%를 차지한다. 또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수준인 녹지가 단지 내 50% 이상을 차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특히 분양가가 7년 전 수준인 3.3㎡당 99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높다.영종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스파이어 IR’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 등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개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인구도 2011년말 3만 7235명에서 지난해말 6만 2148명으로 70% 가까이 늘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단지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수도권과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시간 28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지난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김포공항역 25분, 홍대입구역 37분, 서울역 46분 등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가깝다.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에 있어 대형마트 등 중심상업지역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 등이 있고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 등도 진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인천 영종하늘도시 전경. [사진=GS건설]▶ 관련기사 ◀☞[포토]김인호 무협회장 "한-이집트 비즈니스 기회 확대합시다"☞[포토]"이집트서 또 한번의 중동붐"..무협, 비즈니스포럼 열어☞이집트서 '중동붐' 이어간다..무협·산업부, 비즈니스포럼 개최
2016.05.10 I 양희동 기자
GTX 연장확정, 파주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 GTX 연장확정, 파주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 LG디스플레이 파주에 2018년 가동을 목표로 10조원 투자[온라인부]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설 중소형 아파트 ‘파주 운정 센트럴푸르지오’의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지하철 3호선과 GTX 파주 연장 확정으로, 향후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결되면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해진다.또한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2018년 가동을 목표로 1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OLED공장 증설에 나선다. 이로 인해 생산효과 100조원, 고용유발효과 약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파주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전망이다. 파주 운정신도시A25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파주 총 1,956세대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으로, 전용면적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 총 195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자립형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와산내중이 가깝고 새로 신설되는 초등학교 등 초중고가 도보거리에 있다.운정푸르지오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이마트, 롯데신세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와롯데시네마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전용면적 74㎡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84㎡는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운정신도시푸르지오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034가구 분양..평균 3.3㎡당 844만원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034가구 분양..평균 3.3㎡당 844만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단지이다.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84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13일 오픈 예정이다.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다.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 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을 밝혀, 향후 10년간 테크노폴리스에서만 48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원의 지역내 총생산 창출액이 예상된다. 이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공공청사·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지어진다.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엘지로)를 이용해 출퇴근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2016.05.09 I 이승현 기자
서울시 "영등포 등 낙후 준공업지역 개발하고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
  • 서울시 "영등포 등 낙후 준공업지역 개발하고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
  • [이데일리 양희동 원다연 기자] 주변은 서울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등으로 탈바꿈했지만 여전히 청과물 점포 등 노후 건물들이 섬처럼 방치된 문래동 대선제분공장 일대 등 낙후된 서울의 준공업지역이 확대 개발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후 준공업지역이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인구 감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서울 도심에는 셰어하우스와 레지던스(호텔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용 건물이 들어선다. 아울러 전면 철거를 통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한양도성 내 도심지 정비예정구역(약 110㎡)이 해제되고 대신 철거와 보전 등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한 투 트랙 방식의 ‘혼합형 정비’가 도입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환경정비사업부문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은 서울의 3도심과 7광역중심 내 상업·준공업지역 도시정비의 기본이 될 법정계획(10년 단위 수립 및 5년 단위 재정비)이다. 시는 △중심지별 차별화된 육성전략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 △역사문화 보전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 활성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생 유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계획기준 마련’ 등을 기본 계획의 4대 목표로 제시했다.◇준공업지역 정비사업 및 도심 주거용 건물 공급 확대시는 영등포·용산·청량리 등 낙후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준공업지역 등의 정비예정구역은 확대하고 한양도성 도심은 보존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영등포구 문래동3가 대선제분공장 일대(7만㎡)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및 한강로1가 삼각맨션부지(4만㎡) △서대문구 충현동 일대(1만㎡) 등 4곳은 기본계획 수립 고시 이후 신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문래동3가 나병두 국화공인중개사 대표는 “청과물시장 등이 있는 대선제분공장 일대는 재개발이 수년째 중단되면서 인근 상가도 공실이 생기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해 개발이 이뤄지면 주변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상가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반면 종로구 익선동·낙원동 일대, 인의동·효제동 일대, 종로5가 일대, 중구 주교동·오장동·충무로5가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 일대 등 도심 내 약 110만㎡는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구역 해제 이후에는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신축 건물의 최고 높이도 90m로 제한된다. 대신 시는 도심에 주거용 건물 공급을 유도해 인구 감소 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형·준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하면 용적률을 최대 50%까지 높여줘 셰어하우스와 레지던스, 소호(SOHO·소규모 주거형 사무실) 등 다양한 도심형 주거시설 공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도심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새로 짓는 건물은 보도와 단절되지 않도록 조성하고 1층에는 전시시설 및 상가 등 가로활성화 용도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서울 도심지역 ‘혼합형 정비방식’ 도입한양도성 내 도심에서는 한 구역 내에서 여러 형태의 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혼합형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시는 이들 지역이 골목길과 지역 상권 등 보전가치가 높아 철거와 보전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심 내 재개발 구역에 있어 철거 위기에 놓인 ‘서울YMCA’ 건물과 성남교회, 대한체육회관, 신한은행, 남대문교회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 일대를 ‘보전 정비형 지구’로 지정,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심지 상업지역에 짓는 신축 건물에 친환경·에너지 절약 시스템, 실내형 공개공지, 홍수·화재 예방시설 등을 도입하면 용적률 인센티브(50~100%)도 부여된다. 시는 확정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재공람한 후 오는 7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 등은 고시 이후 본격화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2030서울플랜’ 등 시가 그동안 내놓은 도시관리 정책들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보전과 개발이 모두 가능하도록 해 서울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비예정구역 재정비 추진 현황. [자료=서울시]
2016.05.09 I 양희동 기자
판교 광교 이어 동탄 신도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골든아이타워 오피스, 상가 분양
  • 판교 광교 이어 동탄 신도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골든아이타워 오피스, 상가 분양
  • [온라인부]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47만여 평(1,430,000m²) 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1.2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3.1배 넓다. 이미 중대형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녹지공간 조성 및 광역 교통망 등이 갖춰지고 있다. 섹션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아파트형공장 및 지식산업센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섹션으로 분양받아 임대가 가능하다.최근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20-1 블록 “골든아이타워”가 금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30,129㎡ 규모로 오피스 260실/상가 57실에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지상11층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1층~5층 전면부 호실은 테라스가 제공되며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는 실평수 12평~18평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 할 수 있다.동탄 “골든아이타워”는 동탄테크노밸리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한국 쓰리엠(3M) 등의 대기업이 위치한 동탄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오산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하여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도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제혜택도 많아 사옥마련을 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기가 높다.“교통편으로 KTX 동탄역이 가까운데 오는 6~8월 KTX 수서~동탄~세종~부산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수서를 12분, 동탄~부산을 1시간 40분에 주파할 수 있어 전국 1일 생활권이 가능하다”이어 “2021년 6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서울 강남의 삼성동에서 시작해 수서~용인~동탄으로 이어져 삼성동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합환승센터로 지어질 KTX와 GTX역에는 멀리플렉스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동탄 골든아이타워 오피스의 계약금은 10%이다. 중도금 50%이며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가)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경기침체에 '깡통공장' 속출한다
  • 경기침체에 '깡통공장' 속출한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 침체로 법원 경매 시장에서 공업 시설에 대한 채권 회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를 통해 채권을 일부 회수할 수 있는 절차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신호로 읽힌다. 29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국에서 나타난 공업시설(공장, 아파트형 공장, 제조업소)을 전수조사한 결과 채권회수율은 3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2014년 37.2%에 이어 2년째 하락한 것이다.이 기간동안 낙찰된 공업시설 468건에 대한 근저당, 가압류, 전세권 등 등기부상 총 채권액은 1조 8958억원이다. 그러나 낙찰액은 6735억에 불과해 약 65%의 채권이 회수되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경매개시 결정이 내려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푸드원 공장(인천25 2015-31140)은 1회 유찰 끝에 지난 4월 1일 감정가(121억1728만원)대비 75.6%인 85억1990만원에 낙찰이 이뤄졌다. 하지만 등기부상 채권총액은 189억8934만원으로 채권회수율은 44.9%에 그쳤다.4월까지 낙찰된 공업시설 경매신청자의 청구액 총액은 7091억원으로 낙찰액 6735억원 보다 356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총액 대비 낙찰가는 95.0% 수준으로 2014년 103.4%, 2015년은 97.7%로 3년째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올해 같은 기간 동기간 전국 아파트 청구총액 대비 낙찰가율이 141.3%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부동산 가치보다 대출이 많은 깡통아파트처럼 공업시설 부동산 및 기구류의 가치가 채권액을 못 미치는 깡통공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청구총액은 경매신청자가 경매를 통해 환수하겠다고 신청한 채권액으로 청구총액 외에도 등기부상 채권, 경매비용, 임금채권 등을 추가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며 “채권자들이 경매를 통해 채권을 충분히 회수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손실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부분이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업시설의 경우 실제 부동산 가치에 비해 기업 역량에 따른 추가 대출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부실로 인해 경매에 나온 경우 시설의 특수성 및 목적성으로 인해 낙찰자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 채권회수율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이번 조사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2016.04.29 I 정다슬 기자
스크린골프장·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 추진
  • 스크린골프장·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 추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금연구역을 스크린골프장, 노래 연습장, 산후조리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 추진된다.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은 현행 11층 이상에서 6층 이상으로 확대된다.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신고포상제가 확대 시행된다.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재저감 종합대책’이 논의 확정됐다.지난해 화재 발생건수는 4만 4435건으로 전년(4만 2135건)보다 2300건 더 늘었다. 최근 5년간 평균 283명이 사망하고 1825명이 다쳤다. 연간 263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사회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기 과제를 수립하고 2025년까지 화재 발생률을 20% 줄여나가기로 했다.이번 대책은 크게 5가지다. △화재 발생 요인의 제거 △화재취약장소 중점관리 △화재저감 인프라 구축 △안전문화운동 정착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등이다.우선 금연구역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형 화재 주요 원인이 전기(23%)와 담배(15%)에서 비롯된다며 요인 제거에 나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목욕장 △학원 △게임제공업(오락실) △PC방 △복합영상물제공업 등 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관리해왔다. 앞으로는 노래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산후조리원 등과 같은 다중이용업소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수립할 방침이다.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소방기본법을 개정해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며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사업장과 원인 등을 분석해서 화재 다발 사업장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화재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1층 이상 건축물에 설치 의무화된 스프링클러(자동소화설비)를 아파트 등 6층 이상 건축물에 대해 설치 의무화하기로 했다. 요양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과 같은 피난약자거주시설 건물 내에는 단란주점, 유흥주점, 석유판매업 등 화재위험이 큰 시설의 입점을 제한하기로 했다. 화재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전기사용량이 1000킬로와트(㎾)를 넘는 공장·사업장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전기 발열량 측정을 올해부터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샌드위치 패널 등과 같은 단열재가 설치된 일정면적 이상의 공사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려면 화재감시자를 별도로 배치해야 한다.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는 중식당과 패스트푸드점 주방 등은 중탄산칼륨(KHCO3)을 주성분으로 하는 K급소화기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이 외에도 건축관계자가 건축법을 위반해 불에 잘 타는 소재를 건축에 활용할 경우 현재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었던 것을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쓰레기 불법 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소각행위 신고포상제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도 전개해 화재가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4.26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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