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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미국 체외진단시장 진출… 매출·이익 고성장”(상보)
  • 바디텍메드, “미국 체외진단시장 진출… 매출·이익 고성장”(상보)
  • 바디텍메드(위쪽)와 이뮤노스틱스 회사 로고.[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가 미국 진단업체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진단시장인 미국 본격 진출에 나선다.바디텍메드는 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이뮤노스틱스(Immunostics)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1362만달러(약 1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이뮤노스틱스는 대변잠혈검사(FOB), 임신진단검사(hCG), 감염성질환 진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현장진단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규모 1800억달러(약 200조원)의 매케슨(McKesson)과 매출액 106억달러의 헨리 샤인 등 미국 거대 의료 유통기업에 자사제품(PB)을 30여년간 공급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0억원의 매출액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바디텍메드는 1년간의 시장 조사와 실사작업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인수를 추진, 인수협상을 마무리 지었다.이번 인수로 회사는 시장 규모가 20조원인 세계 최대 미국 체외진단시장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거대 유통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인데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현지 유통기업들의 PB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된다. 2014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취득한 아이크로마(ichroma) 진단기기와 ‘i-FOB’ 진단시약의 연내 매출 달성이 점쳐진다. 미국 PB 진단시장은 보험수가가 높아 영업이익이 다른 해외시장보다 3~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6가지 질환을 동시 진단하는 전자동 다중진단 플랫폼 ‘AFIAS-6’과 주요 진단시약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FDA 인허가 취득을 마무리한 뒤 미국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 제품을 이뮤노스틱스에서 생산 시 미국산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 중남미·중동 등에서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중장기로는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약국·요양원 등 준의료기관과 가정용 진단제품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손가락 피 한방울로 2~15분 만에 분자진단 수준의 민감도 구현 진단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차세대 면역진단 플랫폼을 출시해 진출 준비를 마쳤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체외진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진단시장인 미국·일본·중국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며 “이뮤노스틱스의 매출 100억원이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미국 체외진단 시장에 빠르게 출시해 추가 매출·수익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알테오젠, 유방암 치료제 개발 박차…브라질 수출 기대(상보)☞ 알테오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 시험승인☞ 피부 위로 점점 자라나는 흉터, 정확한 진단이 중요
2016.03.02 I 이명철 기자
알테오젠, 유방암 치료제 개발 박차…브라질 수출 기대(상보)
  • 알테오젠, 유방암 치료제 개발 박차…브라질 수출 기대(상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은 지난 27일 캐나다 식약처인 헬스 캐나다로부터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헬스 캐나다와 임상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임상시료 준비, 임상병원과 임상대행기관(CRO) 선정 등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바로 임상시험을 시작해 연내 임상1상을 마칠 계획이다.회사는 브라질 내 5위권의 대형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와도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3개 품목에 대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공동개발 과정에서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해 크리스탈리아로부터 중도기술료를 받았으며 향후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비용도 크리스탈리아가 부담하게 된다.허셉틴은 유방암·위암 치료용 표적항암체(항체치료제)로 전세계에서 매년 7조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브라질 정부가 연간 3000억~4000억원 가량을 수입하고 연간 성장률이 10%를 넘는 거대 품목이어서 브라질 정부가 국산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정부의 의약품 국산화 장려 제도인 PDP에 의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로 선정됐다. 글로벌 임상1상 이후 브라질에서 임상3상을 마치면 브라질 식약처(ANVISA)로부터 허가를 받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리아가 브라질 정부에 공급하는 물량뿐 아니라 브라질 민간시장과 남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금액의 일정부분을 10년간 로열티로 받게 된다. 또 자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암제인항체-약물접합(ADC) 유방암치료제도 개발 중이어서 제품화 성공 시 표적항암제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박순재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캐나다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전임상시험 결과와 품질 수준 등이 국제표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후 브라질에서 임상3상만 수행하면 브라질 정부에 제품을 납품해 안정적으로 로열티 수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단계를 넘겼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알테오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 시험승인☞ 분당차병원,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 임상환자 모집☞ [표]임상시험실시기관 차등평가 결과
2016.02.29 I 이명철 기자
  • 알테오젠, “회사 임직원 미공개정보 이용 조사 받은 적 없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알테오젠(196170)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이와 무관하다며 해명에 나섰다.알테오젠은 복지부 공무원이 낀 내부자거래 조사 보도와 관련해 회사 또는 회사 임직원이 내부자거래 의혹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9일 밝혔다.앞서 한 언론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가담한 알테오젠에 대해 내부자거래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회사와 복지부 산하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간 바이오약품 연구 및 생산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해 복지부 A과장이 상업용 생산까지 전담키로 한 것이 위법 사실임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장의 부인 B씨가 알테오젠 이사로 회사주식을 3만6500주 보유하고 있어 복지부가 내부자거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조단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B씨는 4월 7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5000주(주당 2222원)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후 일본·미국 특허권 취득 등을 거쳐 주가가 급등, 올 초 대비 약 7억원의 평가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측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A씨는 지난해 개방직 공무원 채용으로 복지부에 들어갔으며 MOU 체결은 복지부 내부에서 조사한 결과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났다”고 해명했다. B씨의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어서 MOU 같은 경영 관련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며 “스톡옵션은 미리 행사 가격이 정해져있는 것이고 소식이 나온 후에 사는 것은 미공개정보 이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금융당국은 오송의료재단과 알테오젠 임직원들 대상으로도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를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향후 관련 당국에서 회사에 조사 협조 요청이 올 경우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알테오젠, 러시아서 폐기종·당뇨병 치료제 제조방법·용도 특허 취득☞ [특징주]알테오젠, 주가 저평가 분석에 '상승'☞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가치 대비 저평가-이베스트
2015.12.09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알테오젠, 주가 저평가 분석에 '상승'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강세다.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 진입이 임박했다”면서 “임상은 캐나다에서 진행되며 내년 3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이르면 2018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알테오젠은 허셉틴 이외에도 엔브렐과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크리스탈리아(Christalia)사와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키세이(Kissei)사와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아울러 신 연구원은 “지난 9월 1주일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 1상을 종료했다”면서 “임상 2상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성장호르몬 결핍증 소아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10월 중국의 바이오업체인 3S바이오사와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베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다국적 제약업체와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가치 대비 저평가-이베스트
2015.12.03 I 임성영 기자
  •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가치 대비 저평가-이베스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 진입이 임박했다”면서 “임상은 캐나다에서 진행되며 내년 3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이르면 2018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그는 “개발 후엔 브라질 보건복지부의 PDP(Product Development Partnership) 제도를 통해 브라질 정부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알테오젠은 허셉틴 이외에도 엔브렐과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크리스탈리아(Christalia)사와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키세이(Kissei)사와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아울러 신 연구원은 “지난 9월 1주일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 1상을 종료했다”면서 “임상 2상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성장호르몬 결핍증 소아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안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 대상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성인 임상을 진행 중인 경쟁사 제품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올 10월 중국의 바이오업체인 3S바이오사와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베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다국적 제약업체와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5.12.03 I 임성영 기자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의약품 성장엔진은 바이오베타… 내후년 결실"
  •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의약품 성장엔진은 바이오베타… 내후년 결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시밀러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됐습니다. 이제는 바이오베타가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의 핵심 역할을 차지할 것입니다.”지난 1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박순재(사진) 알테오젠(196170) 대표는 최근 한미약품(128940)의 기술 수출 ‘잭팟’으로 다시 바이오제약 업체에 대해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약품의 성능을 개선시킨 ‘바이오베타’ 의약품이 시장을 주도, 업계에서도 선별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박 대표는 “상장 당시 제일모직과 시기가 겹쳐 쉽지 않았다”며 “그래도 가장 좋은 점은 해외에서 인지도와 신뢰성이 높아져 협상을 할 때 한층 유리해졌다는 것”이라며 지난 1년여를 술회했다. 2008년 설립한 알테오젠은 바이오업체로는 이례적으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심사를 통과해 지난해 12월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 주가는 초기 부침을 겪다가 올 상반기 6만원선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헬스케어주 폭락 여파로 내린 후 다시 올라 현재 3만5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에 대한 관심이 퍼지는 영향도 있지만 이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같다”는 그는 이제부터 바이오 업체들의 선별 작업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봤다.바이오 의약품은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신약과 성능 개선 제품인 바이오베타, 기존 제품과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 구분한다. ‘바이오 1세대’로서 LG생명과학(068870) 재직 시절부터 시장 성장세를 지켜본 박 대표는 “바이오시밀러가 투자 관점에서 가장 좋았던 시기는 셀트리온(068270)과 삼성이 뛰어들던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초”라며 “기술의 발달로 바이오시밀러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발 자금을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이 주로 영위하는 제조업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제 성장기를 벗어나 성숙기로 접어들었다는 말이다. “우리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해외 업체로부터 요구가 있을 때 개발하는 방식으로 캐시카우의 역할만 할 뿐 벤처기업이 뛰어들기에는 쉽지 않은 분야”라고 덧붙였다.현재 시장에서는 리스크가 높은 신약보다 안정적이고 바이오시밀러보다 고부가가치인 바이오베타가 성장기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박 대표는 “해외업체가 개발한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와 항암보조제 뉴라스타는 투약 횟수를 줄임에 따라 환자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한미약품이 개발한 당뇨 치료제 역시 기존 제품보다 지속성을 늘린 바이오베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알테오젠 회사 전경.(사진=알테오젠 제공)회사 역시 바이오베타 기반의 넥스피(NexP) 융합기술을 통해 성장호르몬·혈우병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성장호르몬 치료제는 단백질 변형을 통해 성장호르몬을 체내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으로 임상1상을 종료했다”며 “혈우병 치료제는 임상 전이지만 3~4시간이던 투약시기를 일주일 가량으로 늘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기존 항암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을 지닌 바이오베타 기술인 항체-약물접합기술(ADC)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 대표는 “독성이 강한 특성상 암세포 뿐 아니라 기존 세포까지 파괴하는 일반 항암치료제와 달리 더 높은 독성을 지녔음에도 일종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암세포에서만 작용토록 한 것”이라며 “현재 유방암·난소암 ADC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난소암의 경우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문에 개발 성공 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현재 가장 가시권에 든 기술은 성장호르몬 치료제로 내년부터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내후년까지 임상2상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업체와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업체들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면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미약품을 계기로 높아진 관심은 반갑지만 그만큼 다른 업체에게는 부담으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심정도 토로했다. 본격 투자를 진행하면서 비용 지출이 늘어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고민거리다. 다만 지난해 공모한 자금 대부분을 남겨둬 자금이 충분하고 실적 또한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어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는게 그의 생각이다. 박 대표는 “한미약품의 수조원대 계약은 업계에서도 드문 경우로 대부분 수천억원 수준이었지만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다”며 “단순 금액에 이끌리기보다는 향후 회사 자체의 성장성을 지켜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네오이녹스엔모크스, 최대주주 대상 사모 CB 10억 발행☞ [특징주]네오이녹스, 中 업체 물품공급 소식에 연일 강세☞ 네오이녹스엔모크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주깔리포트] 알테오젠,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에 주목한다면 관심 가져야 할 회사!☞ [코스닥 3Q 결산]흑자기업, 적자기업 두배…바이오·게임 ‘선전’☞ [IPO출사표]팬젠 "바이오시밀러 개발해 신흥국시장 공략"
2015.11.20 I 이명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뭉치니 쉽네, 대학가 창업동아리 열풍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 뭉치니 쉽네, 대학가 창업동아리 열풍- 서울-세종 고속道 내년 말 첫삽 뜬다- SW가 곧 기업 경쟁력△줌인-3040 남성파워.. 온라인 쇼핑 중심에 서다-[사설]정부의 테러대책 과연 믿을만 한가-[사설]살인미수죄까지 적용된 보복운전- 마트 영업시간·의무휴업 규정 현행대로△서울~세종 민자 고속도로-서울~세종 74분이면 OK..6만개 일자리, 11조 생산유발효과- 구리·광주·용인·안성..개발 기대감 솔솔△대학 창업동아리 열풍-혼자는 물음표 모이면 느낌표- 가입 경쟁률 3대일..동아리 재수생 등장- 이병현 스테이즈 대표 인터뷰△정치·경제-“TPP 긍정, FTAAP 속도”..미중 양쪽 손 다 들어준 APEC 선언문- 농촌총각·외국인 신부..다문화결혼 4년째 감소- 내년 공공기관 1만8518명 뽑는다△금융-국회에 발목잡힌 ‘워크아웃 개정안’ 속타는 기업들△Industry&Company- 공항·KTX역 쟁탈전..삼성 SUHDvsLG올레드- 국내 조선 TK 수주잔량 ‘세계 톱5’ 싹쓸이△산업- “SW중심 경영 출발점은 파격적 사고를 북돋우는 문화” CA월드 2015 그래고어 CEO 조언△생활산업-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스타벅스 다이어리 대란’- [그남자의 진심] 6만원 커피 먹고 받는게 공짜니?- [그여자의 진심] 돈주고도 못사는 한정판이라고-5년 시한부 걱정 뚝..‘사후면세점’ 뜬다△중소기업·벤처- 유한양행 M&A 수혈 작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개소 1년..문래동 철공소골목 가보니△이슈&이슈- 수출중심의 경제성장 한계..‘내수 살리기’로 눈돌려야△Culture&Sports- 망가졌어도 그녀는 예뻤다△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스포츠- 땡큐 전인지..하이트진로 홍보효과 1000억- 상주·대구 K리그 클래식 직행 다툼△Stock Market- ELS 규제하니..큰 손들 신용 DLS에 베팅- “의약품 성장엔진은 바이오베타..내후년께 결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마켓 In- “시장은 제4 신용평가사를 원한다”- LIG證 인수한 케이프..성장한계 극복할까- 김현수 서울신용평가 대표 & 김군호 FN가이드 대표 인터뷰 “투자자 지불모델 도입해 독립성 확보할 것” 한목소리△글로벌마켓-양치기소녀 옐런, 12월엔 진짜 꼬리표 떼나- 세미컨텍터 3조 규모 M&A 반도체공룡, 식욕 왕성하네- IS 중국인 처형에..시진핑 “어떤 테러도 강력 응징”-美 자동차 대출 1조달러 돌파△People&사람들-“숙박공유는 대세..한국도 규제 풀길” 퍼사드 에어비엔비 아태지역 대표-‘모바일 음악창작앱’ 개발..이종준 아이스블링크디지털 대표△오피니언-[김민구 칼럼]다시보는 ‘문명의 충돌’-[목멱칼럼] 한국·호주 FTA 오해와 진실- [기자수첩] 청년희망펀드 ‘전시행정 덫’ 벗어나야 △사회- 캘수록 더 나오는 상장사 자원비리..왜- “입시부정 있지만..하나고 갈래요”△부동산- 중형 오피스텔 ‘아파트 안부럽네’
2015.11.20 I 임현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뭉치니 쉽네, 대학가 창업동아리 열풍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오는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 뭉치니 쉽네, 대학가 창업동아리 열풍- 서울-세종 고속道 내년 말 첫삽 뜬다- SW가 곧 기업 경쟁력△줌인-3040 남성파워.. 온라인 쇼핑 중심에 서다-[사설]정부의 테러대책 과연 믿을만 한가-[사설]살인미수죄까지 적용된 보복운전- 마트 영업시간·의무휴업 규정 현행대로△서울~세종 민자 고속도로-서울~세종 74분이면 OK..6만개 일자리, 11조 생산유발효과- 구리·광주·용인·안성..개발 기대감 솔솔△대학 창업동아리 열풍-혼자는 물음표 모이면 느낌표- 가입 경쟁률 3대1..동아리 재수생 등장- 이병현 스테이즈 대표 인터뷰△정치·경제-“TPP 긍정, FTAAP 속도”..미중 양쪽 손 다 들어준 APEC 선언문- 농촌총각·외국인 신부..다문화결혼 4년째 감소- 내년 공공기관 1만8518명 뽑는다△금융-국회에 발목잡힌 ‘워크아웃 개정안’ 속타는 기업들△Industry&Company- 공항·KTX역 쟁탈전..삼성 SUHDvsLG올레드- 국내 조선 TK 수주잔량 ‘세계 톱5’ 싹쓸이△산업- “SW중심 경영 출발점은 파격적 사고를 북돋우는 문화” CA월드 2015 그래고어 CEO 조언△생활산업-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스타벅스 다이어리 대란’- [그남자의 진심] 6만원 커피 먹고 받는게 공짜니?- [그여자의 진심] 돈주고도 못사는 한정판이라고-5년 시한부 걱정 뚝..‘사후면세점’ 뜬다△중소기업·벤처- 유한양행 M&A 수혈 작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개소 1년..문래동 철공소골목 가보니△이슈&이슈- 수출중심의 경제성장 한계..‘내수 살리기’로 눈돌려야△Culture&Sports- 망가졌어도 그녀는 예뻤다△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스포츠- 땡큐 전인지..하이트진로 홍보효과 1000억- 상주·대구 K리그 클래식 직행 다툼△Stock Market- ELS 규제하니..큰 손들 신용 DLS에 베팅- “의약품 성장엔진은 바이오베타..내후년께 결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마켓 In- “시장은 제4 신용평가사를 원한다”- LIG證 인수한 케이프..성장한계 극복할까- 김현수 서울신용평가 대표 & 김군호 FN가이드 대표 인터뷰 “투자자 지불모델 도입해 독립성 확보할 것” 한목소리△글로벌마켓-양치기소녀 옐런, 12월엔 진짜 꼬리표 떼나- 세미컨텍터 3조 규모 M&A 반도체공룡, 식욕 왕성하네- IS 중국인 처형에..시진핑 “어떤 테러도 강력 응징”-美 자동차 대출 1조달러 돌파△People&사람들-“숙박공유는 대세..한국도 규제 풀길” 퍼사드 에어비엔비 아태지역 대표-‘모바일 음악창작앱’ 개발..이종준 아이스블링크디지털 대표△오피니언-[김민구 칼럼]다시보는 ‘문명의 충돌’-[목멱칼럼] 한국·호주 FTA 오해와 진실- [기자수첩] 청년희망펀드 ‘전시행정 덫’ 벗어나야 △사회- 캘수록 더 나오는 상장사 자원비리..왜- “입시부정 있지만..하나고 갈래요”△부동산- 중형 오피스텔 ‘아파트 안 부럽네’
2015.11.19 I 임현영 기자
  • [주깔리포트] 알테오젠,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에 주목한다면 관심 가져야 할 회사!
  • 한미약품 기술수출의 핵심 "랩스커버리" 기술알테오젠, 비슷한 원리의 "NEXP" 기술 보유[온라인부]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주식투자 전문 어플리케이션 주식깔대기는 NEXP 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다.주식깔대기의 프리미엄 전문필진 "Dragon"은 "알테오젠의 NEXP 기술은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과 비슷한 원리"라며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러비 기술을 쉽게 풀이하면  우리 몸에서 필요 없는 부위에 약물이 많이 흡수되지 않도록 분자의 구조를 크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며 "예를 들어, 당뇨병 같은 경우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데, 이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간이나 위 같은 꼭 필요하지 않은 부위에서 흡수되기 때문인데,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하면 분자구조를 두껍게 해주어 꼭 필요한 부위에서 흡수되게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어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하면 분자 구조가 커져 지속시간도 길어져 기존의 투약횟수보다 적은 투약으로 더 큰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이렇게 분자구조를 크게 만들어 지속형 바이오베터를 만들 수 있는 기업으로 알테오젠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과 알테오젠의 NEXP 기술의 차이에 대해서 그는 "각각의 명칭이 다른 이유는 분자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며, 알테오젠의 NEXP 기술도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과 원리는 비슷하기에 충분히 다른 질병치료에 확장이 가능 할 수 있다"고 밝혔다.프리미엄 필진 "Dragon"의 "알테오젠"에 대한 분석 리포트는 주식깔대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http://www.davidstock.co.kr/)를 통해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또한주식깔대기 측은 ‘어플리케이션다운 후 신규 가입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실버 포트폴리오 서비스, 실시간 단타체험 서비스, 전문가 채팅방을 1달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식깔대기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문의 및 이벤트 참여신청은 주식깔대기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http://www.davidstock.co.kr/) 또는 고객센터 010-2746-2488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 알테오젠, 중국 제약사와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알테오젠(196170)은 중국 바이오의약품 업체 3S바이오(션양 선샤인 파마슈티컬)와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3S바이오는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중국에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완료 이후에는 중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 그 대가로 3S바이오는 알테오젠에 기술이전료 및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중국 이외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권은 알테오젠이 갖는다.화사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토록 하는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표적 항암제이다. 기존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에 ADC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체치료제로 기대받는 약물이다. 알테오젠은 허셉틴을 대체하는 유방암 환자의 1차 선택 치료제로 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ADC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치료제 이외에도 난소암 치료제 등 다양한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중국의 바이오 전문제약사로부터 알테오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의 추가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5.10.12 I 천승현 기자
  • 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소아 임상 진행 기대-이베스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CJ헬스케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국내 임상1상이 종료됐고 향후 소아 대상 임상 진행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형 기반기술 넥스피(NexP) 융합기술을 사용한 1주일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이 종료됐다”며 “지난해 4월 23일 임상1상 승인을 받아 이달 18일 임상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임상대상은 건강한 성인 남자 40명으로 지속형 성장호르몬이 1주일간 체내에서 유지되고 약효가 발현되는지를 검증했다. 피하주사 시 안정성·내약성과 약동학·약력학적 특성평가를 위한 5개 용량군별로 무작위 배정해 단일눈가림, 위약대조, 단 회 투여, 단계적 증량 등을 실시했다.체내 약동력 측정 결과 1주일 간 물질의 및 효능 지속성을 확인했고 특이한 부작용 및 면역원성 없어 안전성을 입증했다.신 연구원은 “한국을 포함한 다 국가 성장호르몬 결핍증, 소아·성인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계획 중”이라며 “대부분 경쟁업체가 개발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임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데 회사 성장호르몬은 안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대상 임상 진행이 기대돼 경쟁제품과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관련기사 ◀☞ 알테오젠, 성장호르몬 임상 1상 시험 종료☞ 알테오젠, 본사 이전☞ 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세포치료제 임상
2015.09.22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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