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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선 129!!!"…文, 책 추천할 때마다 '들썩'
  • "이게 머선 129!!!"…文, 책 추천할 때마다 '들썩'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퇴임 후 꾸준히 책을 추천해 오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9번째 추천 도서로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택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간여성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는 ‘켈리 제라디’의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소개했다.(사진=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갈무리)문 전 대통령은 “인류는 우주시대를 넘어 민간우주비행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 책은 비공학자 여성이 민간우주비행사로 탄생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통해 우주시대와 민간우주비행시대를 쉽게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도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시작했는데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라며 이 책을 읽고 우주 한국의 꿈도 빠른 시일 내 실현됐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문 전 대통령의 추천에 해당 책을 펴낸 출판사 혜윰터는 “이게 머선 129!!!(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헤윰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전 대통령 추천글을 올리며 이같이 썼다.‘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보통의 여성이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 그의 여정을 기록한 첫 책이다. 틱톡 스타이자 4살 된 딸의 엄마이기도 한 켈리 제라디는 국제우주과학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of Astronautical Sciences, IIAS) 연구원으로 버진갤럭틱과 과학실험을 위한 탑승계약을 맺고 우주비행사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제라디는 이 과정을 자신의 틱톡에 공개하면서 우주여행을 꿈꾸는 수십만 명의 팬들에게 희망이 되기도 했다.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SNS를 통해 ‘실크로드 세계사’, ‘한 컷 한국사’, ‘짱깨주의의 탄생’ 등 각종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지난 5월 9일 자정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로 내려온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우주시대에~’를 포함해 모두 9권의 책을 추천했다.문 전 대통령이 지난달 추천한 천현우의 ‘쇳밥일지’도 출간 첫 주와 비교해 판매량이 15.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추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면서, 출판사와 작가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빛을 보지 못할뻔한 책이 재조명되면서, 출판사는 해당 책의 가치를 전하는 기회로 삼고 출판하는 일의 동력으로 삼기도 했다.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에도 SNS에 ‘명견만리’ 등 책을 추천했으며, 추천 도서 판매량이 수직 상승한 바 있다.
2022.09.26 I 김민정 기자
"아동학대 근절 행사 뜻깊어…1600회까지 GO"(종합)
  • "아동학대 근절 행사 뜻깊어…1600회까지 GO"(종합)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곽재선(오른쪽 여섯 번째) KG·이데일리 회장과 이익원(왼쪽 여섯 번째) 이데일리 대표이사, 윤혜미(왼쪽 일곱 번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김의승(오른쪽 다섯 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일대에서 열린 ‘제 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그린리본은 캐나다에서 유괴 후 살해된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를 추모하며 가족과 이웃이 매단 것에서 유래해 희생된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희망으로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그 희망의 상징을 이어받아, 실종아동들의 무사 귀환 기원 및 예방, 더 나아가 아동학대와 아동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실종아동 찾기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마라톤이라 더 뜻깊어요. 1600회까지 계속됐으면 좋겠어요.”‘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 부부(이하 남다부부)와 개그맨 윤형빈이 각각 딸과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서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의 의미가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했다.제16회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캐스터 구영근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남다부부와 윤형빈 외에 전 야구선수 유희관, 배우 진지희 구성환 김하영, 소방차 정원관이 참석해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짚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스포츠캐스터 구영근은 “뜻깊은 행사의 사회를 맡아 영광”이라며 “대회 이름이 페스티벌인 만큼 축제처럼 재미있게 즐겨달라.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며 참가자들에 당부를 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코미디언 윤형빈이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돌싱글즈2’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결혼 전부터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더니, 결혼 후에는 ‘아들 바보’로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형빈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동’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우리 이야기처럼 다가온다”며 “많은 이들이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지켜보며 실종아동 가족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딸 리은이를 키우고 있는 남다부부에게는 이날 행사가 마침 신혼여행을 다녀온 다음날이었다. 두 사람은 피곤한 와중에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리은이도 데리고 함께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배우 진지희가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배우 김하영이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배우 구성환이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배우 진지희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두번째 행사장을 찾았다. 진지희는 6년 만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종아동, 미아방지, 아동학대 소식을 접할 때마다 늘 안타깝게 느껴졌는데, 많은 분이 모여서 건강하게 취지를 이해하고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털어놨다. 김하영은 “한 해 실종 아동수가 2만명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 무척 가슴이 아프다”며 “무사귀환을 위해 모인 자리이니 모두들 한마음으로 실종 아동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받은 구성환은 “실종아동 문제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함께 최대한 열심히 뛰어보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퍼스널트레이너 정서진 씨가 참가자들과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퍼스널 트레이너 정서진은 그린리본마라톤이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인 만큼 자신이 트레이닝을 하는 회원들과 함께 참가했다. 정서진은 “회원들과 운동뿐만 아니라 봉사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걸 함께한다”며 “그린리본마라톤은 좋은 취지의 행사이고, 마라톤이라는 운동도 같이 할 수 있어 함께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서진은 트레이너로 무대에 올라 준비운동을 돕기도 했다. 정서진은 “이런 행사에서 준비 운동을 리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최대한 근육을 잘 풀어보겠다”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가수 정원관이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유희관 전 프로야구 선수가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소방차 정원관, 전 야구선수 유희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짚었다.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세번째 참여한 정원관은 “코로나19 탓에 모두가 긴 시간 위축돼 있지 않았나”라며 “많은 이들이 한 데 모여 추억을 즐기는 건강한 풍경을 보고 싶은 마음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희관도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활동을 못했는데 이번 마라톤을 통해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한다. KG, 쌍용자동차, 할리스, KFC, 코라콜라, 이앤에이치컴퍼니, 빼바, SPC, 필라 등 기업이 함께한다.
2022.09.26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반도체·가전·석화 재고가 쌓여간다-‘실종아동을 가족 품으로…그린리본마라톤 2000여명 달렸다-“외환보유액 아직 많아…필요시 한미 유동성 공급장치 가동”-주가조작 걸리면 최장 10년 금융투자 못한다-[사설]삼류 정치가 기업 발목 잡는 구태 국감, 또 보여줄 건가-[사설]건보공단 거액횡령 사고, 공공기관 기강 왜 이러나◇종합-경제 추락해도 GO…3연임 향한 시진핑 야심-격화되는 美-中 무역분쟁 韓반도체·車 수출 빨간불◇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명암-“그래도 거래 숨통 트일 것” 기대 반…“매수심리 회복하긴 역부족” 걱정 반-규제지역 해제 안된 김포·의정부 “기준이 뭐냐” 반발-6월 규제지역 해제 17곳 중 12곳, 집값 하락세 되레 가팔라져◇종합-당정, 과잉생산 쌀 45만t 사들인다…’양곡관리법 개정안‘ 여야 전운 고조-조선사 ’선물환매도‘ 지원 외환시장 ’숨통‘ 틔운다-모든 불공정 거래 행위자, 금융당국 홈페이지에 공개-최악 지났나…전문가체감 제조업경기 두달째 개선◇흔들리는 韓 주력산업-석화 생산 20% ’뚝‘, 철강도 5600만t 줄어…원자재·금리 부담만 급증-“정부, 대출만기 연장 등 응급대책 마련해줘야”-이 와중에도 파업 위협하는 노조…기업들 비명◇정치 -’날리면‘ 해명으로 더 얼어붙은 정국…정기국회·국감·청문회 파행 우려-美 핵항모 입항에…보란듯 탄도미사일 쏜 北-與, 아동수당법 등 10대 법안 발표 “민주당 7대 법안은 포퓰리즘 정책”-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文 정부 5년 간 모든게 엉망진창…尹이 되돌려야”◇경제·금융-서비스산업 성장 해법 찾는다-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5% 시대‘ 연내 열리나-청소년 대상 年1000% 넘는 ’대리입금‘ 광고 기승-현대경제연구원 성장률 전망…올해 2.5%, 내년 2.2%로 하향◇Global-“뉴욕증시 더 떨어진다”…’하락 베팅‘ 풋옵션 한달새 49조원 급증-’동원령 반대‘ 시위대 강제 징집 핀란드·튀르키예로 ’탈출 행렬‘-이탈리아 첫 ’극우·여성‘ 총리 탄생 임박-日,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 자유여행·무비자 허용◇증권-“자동차·IT·조선…강달러 수혜株 담아라”-중소형株에 밀린 대형株 “내년 상반기까진 힘 못써”-한달새 10% 수익…하락장서 웃는 리버스마켓 펀드◇부동산-공공자가주택 확대…도심 첫집 마련 기회 늘린다-서울시,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르엘‘이냐 ’써밋‘이냐…한남2구역 2파전-광명뉴타운 재개발 입주권, 4억대 ’초급매‘ 떴다◇돈이 보이는 창-“지수 반등 기대하는 투자 금물 저평가된 가치주 선별해 담아야”-“현재 리스크는 소멸될 이슈 신냉전 시대 ’태조이방원‘ 주목”◇펀드 투자-수익률은 처참하지만…주식형펀드, 쌀 때 줍줍 어때-온라인 전용펀드 설정액 26조 돌파…수수료 낮고 가입도 편리◇어린이 재테크 첫걸음-年이자 3.8% 어린이 통장, 돈 굴리는 습관 길러봐요-은행이 우리 아이 금융과외 선생님…투자·재테크 놀면서 배워요◇아트 테크&-가을장터를 호령하라…호랑이·악어 출격-실소유자 확인은 필수 시세보다 30% ↑ 싸면 편법거래로 간주 ’주의‘-부담 큰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저축성보험으로 대비를◇AI Korea Awards-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더 다양한 곳에서…’위드 AI 시대‘ 리딩 컴퍼니-“기술 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어려워…AI가 줄 혜택 기대 커졌다”-“AI기업, 韓경제 혁신 원동력” 격려 봇물◇산업-글로벌 경기둔화 이겨낸 K-배터리…美 IRA도 ’도약 기회‘로 삼는다-최태원, UN대사들과 성게알덮밥 만찬-두산에너빌리티, ’5400억‘ 사우디 발전소 수주-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서 천연가스 3배 증산…일부 국내 도입”◇중소기업·소비자생활-신동빈의 상생 경영…롯데, 미국서 中企 해외진출 지원사격-주력 IT 선전에…웅진 매출·영업이익 19.47%↑-피부 건강관리까지 OK…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 출시◇ICT-차세대 인터넷 ’웹3 시대‘ 막을 수 없다…이틀간 3000명 몰려-LG CNS-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AI로 30초 만에 반려동물 엑스레이 판독 끝-“2~3년내 EBG 한국 매출 50%까지 끌어올릴 것”◇제16회 그린리본마라톤-“실종아동 없는 세상 위해”…3년 만의 ’연둣빛 물결‘-알렉사·드림캐쳐·빅톤 공연에…’축제의 장‘ 된 한강공원-“아동 위한 행사, 더 뜻깊어…1600회까지 쭉~”◇스포츠-’가을의 여왕‘ 김수지 “올 가을에 2승 더할래요”-알렉산드로바, WTA 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단식 우승-문도엽, KPGA 투어 DGB금융그룹오픈 우승-’완전체‘의 마지막 평가전, 수비 불안 어쩌나-막내 김주형 맹활약에 PGA투어 “스타가 탄생했다”◇오피니언-[목멱칼럼]외교라인 이대로는 안된다-[데스크의 눈]부동산 시장, 지금은 인내의 시간-[e갤러리]이현호 ’나무, 나무‘-[기자수첩]순방 때마다 빠지는 尹대통령 지지율◇피플-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추진…“역사 왜곡 대응 필요”-팀 쿡 “더 많은 서울 고객과 소통하게 돼 기뻐”-“희망 전하는 음악으로 클래식계 새 돌파구 마련하고파”-소설 ’만다라‘ ’국수‘ 김성동 작가 별세…향년 75세◇사회-532일 만에 야외서 마스크 해방…’실내 해제‘는 자문위서도 의견 분분-연일 논란 터지는 조규홍 이번엔 청문회 문턱 넘을까-내일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한동훈, 직접 변론 나선다-“교육용 태블릿, 등교시간 외 사용제한”-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 특별감사-서울로 이사온 청년에 ’환영박스‘ 지원
2022.09.25 I 김가영 기자
'불후의 명곡' 혜은이 편, 土예능 1위
  • '불후의 명곡' 혜은이 편, 土예능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혜은이 편이 세대를 관통하는 명곡들로 꽉 채워졌다. 원곡이 선사하는 감동에 새로움이 더해져 전율을 일으키는 무대들이 탄생했다. 특히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의 힘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574회는 전국 7.0%, 수도권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1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혜은이가 출연했고, 정영주, 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혜은이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여행 타임을 선사했다.아티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는 ‘외로움이 온다’ 스페셜 무대로 ‘불후의 명곡’의 포문을 열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힐링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귀를 어루만졌다. 혜은이는 “변함없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용기를 팍팍 넣어주시는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본격적으로 경연이 시작됐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홍이삭이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 ‘당신은 모르실거야’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홍이삭은 변주를 통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였다. 달라지는 곡의 분위기에 맞게 변신하는 홍이삭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빛났다.홍이삭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나태주였다. 엘비스프레슬리 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나태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공중돌기와 발차기 등 격렬한 동작을 소화한 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이 혜은이를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은이는 “스스로를 많이 다지고 다져서 무대를 만들어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수”라며 극찬을 전했다. 첫 대결에서는 나태주가 승리했다.캣우먼으로 변신한 정다경이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진짜진짜 좋아해’를 선곡한 정다경은 고양이 같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의상체인지 퍼포먼스 후 댄스스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터트리게 했다. 퍼포먼스로 맞붙은 나태주와 정다경의 매치에서 나태주가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이어 마성의 매력남 신승태가 무대에 올라 ‘독백’을 열창했다. 드라마 명장면과 함께 시작된 신승태의 애절한 허밍에 순식간에 무대에 빠져들었다. 마치 한 사람의 가슴 절절한 독백을 듣는 듯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혜은이는 ‘독백’을 녹음하던 때를 떠올리며 “가수를 그만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이 노래를 불렀는데, 앨범이 나오고 30만장이 넘게 팔렸다”라며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준 그런 곡이다”라고 ‘독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승태의 절절함이 나태주의 파죽지세를 꺾지 못했고, 나태주가 3연승을 이어갔다.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혜은이와 함께 뮤지컬을 한 적 있는 뮤지컬 디바 정영주였다. 정영주는 마치 한 편의 서사가 담긴 뮤지컬처럼 ‘열정’을 부르며 연기와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특히 바람을 맞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3연승을 차지한 나태주와 정영주의 대결에서 단 한 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정영주가 나태주의 4승을 저지하고 새롭게 1승을 거머쥐었다.마지막 피날레는 소란이 장식했다. 소란은 ‘새벽비’를 7080 레트로 밴드 사운드로 소화했다. 보컬 고영배의 잔망스런 움직임과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에 이어 혜은이의 과거 활동을 오마주한 박수 퍼포먼스가 등장했고, 혜은이도 미소를 지으며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또한 소란만이 선사할 수 있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절로 무대에 집중하게 했다. 혜은이는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굉장히 세련되게 재해석을 했구나. 역시 소란스럽다”라며 엄마미소를 보였다.정영주와 소란의 마지막 대결에서 정영주가 승리하며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혜은이 편의 최종우승은 정영주에게 돌아갔다.이날 혜은이는 “언제나 ‘불후의 명곡’에 나오면 저를 그 시절로 추억여행 시켜준다. 굉장히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라고 말한 후 “가수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2022.09.25 I 박미애 기자
호의 베풀던 70대 노인…실체는 악마였다
  • 호의 베풀던 70대 노인…실체는 악마였다[그해 오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07년 9월 25일. 추석 당일 오후 3시 36분. 30대 남성 A씨는 모르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저희 아까 전화기 빌려드린 사람인데요. 배 타다가 갇힌 거 같아요. 경찰보트 좀 불러주세요.”해당 번호는 당일 오전 A씨 아내가 휴대전화를 빌려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던 번호였다. A씨 부부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납치인가요”라고 답문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추가 답장은 오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발신번호를 추적했다. 20대 중반 직장인 B씨의 휴대전화 번호였다. B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친구 C씨와 함께 전남 보성에 여행을 온 상태였다.◇범행 직후 태연하게 일상생활…의심받자 큰소리 치기도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고, B씨와 C씨가 당일 오전 보성의 한 선착장에서 어선을 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 등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배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1938년생, 당시 만 69세의 오종근이었다. 부인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식을 두고 있던 고령의 노인을 범인으로 쉽게 의심하긴 힘들었다. 2007년 4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보성 어부 살인사건 범인 오종근. (사진=YTN뉴스 갈무리)경찰이 오종근의 가족에게 연락을 했고, 오종근이 어장에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보성에 거주 중인 오종근의 딸과 사위가 배를 타고 어장으로 왔다. 오종근은 어장에서 태연하게 주꾸미 채취 작업을 마무리하고 어구를 정리하던 중이었다.당시 선착장에선 20대 여성 2명의 실종 소식이 퍼진 상태였다. 다른 어민들도 오종근을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종근은 뻔뻔했다. 선착장 부근 평상에 있던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내가 칠십 먹었다. 여자 2명을 어떻게 데리고 가겠나”고 큰소리를 치고 집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선착장에 도착한 오종근의 선박에 대한 감식을 시작했다. 그리고 선박 내부에서 피해자들의 신용카드 및 볼펜, 머리끈, 머리카락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종근을 긴급체포했다.◇피해자들 문자·카메라·신고 등으로 범행 밝혀져체포 직후에도 오종근은 여성들을 태운 사실은 인정했지만 살인 혐의는 강력 부인했다. 오종근은 “여성 한 명이 볼일을 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실족해 바다에 빠졌고 다른 여성도 이를 잡으려다 같이 바다에 빠졌다”고 주장했다.그러던 중 피해자 중 한 명의 사체가 26일 아침 발견됐다. 사체엔 목졸림 흔적과 함께 온몸에 멍과 철과상이 있었다. 경찰의 추궁이 계속되자 오종근은 결국 여성들의 살해사실을 인정했다. 다른 피해자의 사체는 28일 발견됐다.오종근은 피해자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배에 태운 후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해 성추행을 시도했다. 여성들이 격렬하게 반항하자 이들을 힘으로 제압해 바다에 빠뜨렸다. 70세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평생 바닷일을 해온 오종근은 당시 기계장비 없이 어업을 할 정도로 힘이 강했다. 바다에 빠진 여성이 살기 위해 배 위에 오르려 하자 오종근은 배 위에서 여성에게 갈고리채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보성 어부 살인 사건 범인 오종근이 체포 직후 자신의 배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자백을 받은 경찰은 이 사건 발생 전 9월 초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녀 대학생 D씨와 E씨(모두 당시 만 19세) 사건에 대해서도 오종근 관련성을 수사했다. 하지만 오종근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증거 확보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여대생이 실종 무렵인 8월 31일 저녁 시간대에 119에 건 4차례 전화에서 오종근의 목소리가 녹음된 것을 확인했다. 또 다른 어망에 피해자들 중 한 명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 카메라가 걸려 올라왔다. 복원된 메모리카드에선 배 위에서의 오종근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다.◇“팔자가 그렇다”·“피해자 운이 없었다”…반성은 없다경찰 조사 결과 오종근은 두 번째 범행 25일 전인 8월 31일 오후 선착장에서 D씨 일행을 배에 태웠다. 두 번째 범행 수법과 동일하게 바다 한가운데서 일행 중 여성을 성추행하려는 목적이었다.70세 노인인 자신이 10대 남성을 힘으로 제압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오종근은 기습적으로 남성 D씨를 바다에 빠뜨렸다. 두 사람이 나란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때 몰래 뒤로 다가가 민 것이다. 피해 남성이 배에 오르려 하자 갈고리채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이후 남겨진 여성이 저항하자 바다에 빠뜨려 또다시 갈고리채를 휘둘렀다.오종근은 첫 범행 이후에도 두 번째 범행과 마찬가지로 태연하게 일상생활을 했다. 그는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이후에도 태연히 선착장으로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생활을 하다 2차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체포 이후에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범행 동기를 묻는 수사관들의 질문에 “팔자가 그렇다”, “피해자들이 운이 없었고 불쌍하다”, “서로 죽이고 죽으라는 팔자로 태어났나 보다” 등의 뻔뻔한 답변을 계속했다. 1심은 “무려 4명의 젊디 젊은 피해자들이 극도의 공포와 분노 속에 고귀한 생명을 잃었지만, 진솔한 참회나 피해회복을 외면한 채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개선 교화의 가능성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자백했던 오종근은 1심 판결 후 또다시 살인 일체를 부인하며 항소했다. 2심은 ”진솔한 참회나 최소한의 피해회복도 외면한 채 허무맹랑한 변명만 무책임하게 늘어놓아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며 ”개전의 정이나 개선 교화의 가능성을 찾기 어렵다“며 1심의 사형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2010년 6월 사형 판결을 확정했다. 현재 만 84세인 오종근은 여전히 광주교도소에서 사형수 신분으로 복역 중이다.
2022.09.25 I 한광범 기자
기리보이·크러쉬, '놀토' 출격…반전 매력, 재주 大방출
  • 기리보이·크러쉬, '놀토' 출격…반전 매력, 재주 大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24일) 저녁 방송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기리보이와 크러쉬가 출격한다.이날은 기리보이와 크러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기리보이는 “신동엽을 만난다는 사실에 떨리는 마음으로 ‘놀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 노래(‘눈과 눈 사이가 멀어 아냐 신동엽이’)가 받아쓰기 문제로 나온 편을 봤다”라면서 “(신동엽) 표정이 좋지 않으셨는데 디스할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인세 같은 것 조금 없냐”고 하자 “그냥 가사에서 (이름을) 빼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크러쉬는 남다른 엉뚱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학창 시절 추억의 잔재주를 대거 방출하는가 하면, 기상천외한 2행시 퍼레이드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달아오른 분위기 속 받쓰가 시작되고 이날은 기리보이, 크러쉬의 승부욕을 자극한 힙합 노래가 출제됐다. 크러쉬는 절친의 노래라면서 가사의 흐름을 날카롭게 분석,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화려한 리액션으로 관심 끌기에도 성공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기리보이 역시 활약을 예고한다. “기리보이가 한국어를 잘 못 해서 0개 국어로 유명하다”는 한해의 폭로와 달리 깜짝 실력을 발휘했다.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옆자리 김동현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영웅 자리에 도전했다. 박력과 순수를 넘나드는 독특한 매력도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여인천하’를 노린 태연, ‘문맥의 신’ 신동엽, 추억여행에 떠난 문세윤의 추리력이 더해져 극적 결말을 맞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햄버거 편이 등장했다. 기발한 오답부터 성대모사, 연기력 배틀까지 이어지며 열기가 뜨거워졌다. 크러쉬와 키의 완벽한 합동 퍼포먼스, 김동현 문세윤, 한해 등 ‘놀토’ 춤꾼들의 댄스파티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2022.09.24 I 김보영 기자
최시원, 스타트업 사업가로도 활약 "도전은 위대해"
  • 최시원, 스타트업 사업가로도 활약 "도전은 위대해"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시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2’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시원은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Try Everything 2022’의 ‘전 국민 창업오디션’에서 가수와 배우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멀티테이너이자 스타트업 사업가로 초청받아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날 최시원은 “저는 다양한 도전을 하며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또 몇 년 전부터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는 web3.0 기반의 뮤직 IP 플랫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스타트업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오늘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 같다. 뜻깊은 영광의 시간이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연설을 시작했다.이어 “늘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했던 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하며, “저는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도전 정신의 결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타트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을 뵈니 예상한 것보다 어려움과 실패로 가득했고, 그럼에도 주저하지 않는 도전으로 가득했다. 틀 안에서 행동하지 않았고, 더 나은 것을 위해 나아가는 선구자의 모습을 보았다. 정말 뜨거웠다”라고 창업자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또한 최시원은 데뷔 준비 시점을 회상하며, “뚜렷이 정해진 것은 없었고, 모두가 새로운 길을 찾고 나서는 때였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묻고, 수정하고, 행동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그렇게 첫 무대를 온몸으로 흠뻑 적시던 그날의 두려움과 긴장, 그리고 설렘을 잊지 못한다. 감히 비견할 수는 없겠지만, 스타트업에 뛰어드시는 분들도 같은 과정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더불어 “도전은 위대하다. 차곡차곡 축적된 도전은 대단한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 창업은 창업자에게는 인생을 건 담대한 도전이면서, 사회적으로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엄청난 결실이다. 오늘 참석해주신 투자자분들께서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투자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영화 ‘주토피아(Zootopia)’ OST ‘Try Everything’의 가사를 인용해 “여러분! Try everything! No challenge no change. Anyone can dream”이라고 연설을 마쳐 열띤 호응을 받았다.매경미디어그룹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Try Everything 2022’는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모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최시원 외에도 ‘더 샌드박스’ 창업자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 여행, 숙박 플랫폼이자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창업가로 잘 알려진 ‘눔’의 정세주 대표, ‘골드만삭스’의 이석용 전무 등 저명한 창업가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기조연설로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입증한 최시원은 배우로서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연출 최규식, 극본 김솔지,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와 하반기 기대작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연출 김정식, 작가 위소영, 제작 본팩토리) 등 줄줄이 이어지는 차기작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022.09.23 I 김가영 기자
“홍콩, 해외 입국자 의무 호텔 격리 폐지 곧 발표”
  • “홍콩, 해외 입국자 의무 호텔 격리 폐지 곧 발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홍콩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적인 3일 호텔 격리 폐지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 전경(사진=AFP)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세부 방침을 공개한다. 호텔 격리 없이 7일 간의 자가 건강모니터링만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이달 초 하루 1만명 이상 달했던 일일 확진자수가 5000건으로 감소하면서 보건 전문가들이 당국에 이 같은 정책 변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홍콩은 현재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격리 3일과 자택 격리 4일을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해외 입국자들은 최소 1주일 동안 호텔 격리를 해야했으나 지난달 이 규정이 완화됐다. 입국자들은 정부에서 의무화한 앱에서 건강코드를 발급받는데,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빨간색 코드가 발급되고 자체 모니터링 기간에는 혼잡한 곳에 입장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노란색 코드가 주어지는 식이다.하지만 주요국 대부분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방침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추세인 데다, 금융 중심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싱가포르는 일찌감치 방역 규정을 대폭 완화해 홍콩 정부는 산업계의 압박을 직면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최근 주요 스포츠 행사가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취소되거나 지연돼 홍콩 정부는 시기 적절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일 일본과 대만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정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오는 10월 11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개인 자유여행을 허용하고, 단기 입국자에 대한 비자 면제를 재개한다. 하루 5만명이었던 입국자 상한도 철폐된다. 대만 또한 이달 29일부터 대한민국 등 국민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조치를 재개하고, 다음달 13일부터 ‘3일 자가격리와 4일간의 자율관리’ 규정 대신 ’7일간 자율관리‘로 변경시행할 예정이다.
2022.09.23 I 김윤지 기자
11번가, 9월 항공권 거래 4배 ↑…"호텔·여행패키지 10배 이상"
  • 11번가, 9월 항공권 거래 4배 ↑…"호텔·여행패키지 10배 이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외항공권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인 33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입국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 폐지에 이어 정부의 추가 방역완화 조치 검토가 공식화되면서 해외여행 인기에 불이 붙은 모양새다.11번가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진행한다.(사진=11번가)방문 도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비 다양화됐다. 동남아 휴양지는 꾸준히 인기를 끈 가운데 방콕과 뉴욕, 하와이, 로스앤젤레스(LA), 로마, 싱가포르, 취리히 등의 항공권 거래 비중이 높았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해외항공권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 중 2030세대의 비중이 전년 17%에서 올해 41%로 크게 상승했다. 팬데믹 기간 비즈니스 목적의 4050세대 출장객들이 주로 항공권을 구매했던 반면 올해는 해외여행이 비교적 자유로워지면서 젊은 고객 층의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해외여행 관련 상품군의 고객 수요도 뜨겁다. 같은 기간 해외호텔 카테고리 거래액은 12배 이상인 1102%, 해외여행 패키지 카테고리는 11배 이상인 1083% 치솟았다.안승희 11번가 라이프담당은 “환율이 급등한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무비자 입국 및 개인 여행 허용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열고 인기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최대 15% 할인혜택을 기본 적용하고 카드사 할인쿠폰,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할인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는 △괌 PIC 리조트 골드카드 에어텔 △하와이 오아후섬·쿠알로아목장 패키지 △이탈리아+스위스 8박 9일 패키지 관광 △방콕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5성) 에어텔 △에어서울 편도 항공권(괌·다낭·나트랑·보라카이) 등이 마련됐다.
'여행의 맛' 김용만 "박미선과 여행 스타일 잘 맞아…운전도 척척"
  • '여행의 맛' 김용만 "박미선과 여행 스타일 잘 맞아…운전도 척척"
  • ‘여행의맛’[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김용만이 조동아리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TV조선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여성 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촉촉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남성 호르몬이 더 세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벌써부터 많은 이의 관심을 듬뿍 받는 ‘여행의 맛’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이런 가운데 9월 23일 ‘여행의 맛’ 측이 김용만, 박미선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먼저 김용만은 조동아리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우리는 자유, 방종 스타일이다. 전혀 개입하지 않고 건강만 걱정해주는 타입”이라며 “휴양지에 가더라도 밖에 나가서 쉬는 것보다 호텔에서 쉬는 걸 좋아하고, 모래사장보다 아스팔트 바닥을 선호하는 성향 자체가 잘 맞는다. 또 성격도 모난 사람이 없어서 조율이 잘 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간 센 언니들 중에서는 박미선이 조동아리 여행 스타일과 가장 잘 맞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행 가서 자기 할 일만 잘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박미선은 운전도 나서서 척척하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더라”며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김용만의 선택을 받은 박미선 역시 조동아리와 함께한 여행을 “소소한 순간들이 다 좋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그중 도착해서 여유롭게 노을을 즐기며 사진 찍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도 코로나가 다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 선셋을 즐기며 여유롭게 앉아있던 그 모먼트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이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용만에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물어보자 서약서를 쓰고 햄버거를 먹은 일을 꼽았다. 그는 “햄버거를 먹는 데 서약서부터 쓰라고 하니 쎄했지만, 오랜만에 먹방 도전이라 의욕을 불태웠다.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여행의 맛’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여행 스타일이 잘 맞았다던 김용만과 박미선의 인터뷰 답변은 멤버들 간의 다채로운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쌓아올렸다. 개그계를 평정한 이들의 만남이 30년만에 이루어진 만큼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보여줄 대환장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TV CHOSUN ‘여행의 맛’은 오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09.23 I 김가영 기자
노랑풍선 "추석 이후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큐슈"
  • 노랑풍선 "추석 이후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큐슈"
  • 노랑풍선이 추석 이후 열흘간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큐슈 2위는 태국으로 향하는 상품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노랑풍선 제공.[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104620)은 추석 이후 열흘간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큐슈 2위는 태국으로 향하는 상품이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추석 연휴 다음날인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간 고객 예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상품은 ‘일본 큐슈 주요 명소를 3일간 관광하는 패키지 여행’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5일간 여행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뒤를 이었다.1위를 차지한 ‘큐슈 3일 패키지 여행’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 5 상품 중 약 35%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 시행 검토 발표 이후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가을철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아낸 상품 자체의 매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2위인 태국 방콕&파타야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5 상품 중 약 24%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19를 입국 금지 질병에서 제외한 것이 여행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고대, 중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르비에토와 토스카나를 비롯해 아름다운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와 소렌토, 폼페이까지 둘러볼 수 있는 ‘돌체 이탈리아 9일’ 상품이 예약률 3위(19%)를 차지했다. 이어 올 여름 휴가시즌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베트남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이 4위(12%), ‘튀르키예(터키) 일주 9일’ 상품이 5위(10%)에 자리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각국의 입국 및 방역 정책 완화라는 대외적 요소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당사 상품의 매력이라는 대내적 요소가 결합해 일본과 태국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유럽, 튀르키예 등 뒤이은 인기 지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3 I 문다애 기자
고물가에 홈술 안주도 가볍게...식품업계 '라이트 안주' 주목
  • 고물가에 홈술 안주도 가볍게...식품업계 '라이트 안주' 주목
  • 더본코리아가 선보인 빽포 2종. 더본코리아 제공.[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최근 식자재를 비롯해 배달비 등 물가가 크게 높아지면서 홈술 문화 또한 변화되는 추세다. 홈술 트렌드가 크게 확장됐던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외식 못지 않은 안주류를 집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7%를 기록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의 경우 6.8%, 1~8월 누적물가 상승률의 경우 5.0% 수준으로 외환위기 시절이던 1998년(7.5%) 이후 2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식품업계도 이에 발 맞춰 홈술 분위기를 높이면서도 가볍게 즐기는 홈술 안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맥주 안주 메뉴로 인기 있는 육포와 먹태, 마른안주를 비롯해 와인 안주로 제격인 치즈, 카나페까지 폭넓게 출시되고 있다.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질 좋은 돈육포에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소스를 더한 ‘빽포 2종’을 선보였다. 빽포 2종은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불향에 기존 건조 육포와는 차별화된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지방층을 제거해 기름기를 최소화했으며, 육포의 담백함과 비법 소스의 높은 감칠맛이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좋은 궁합을 만들어낸다. 갈비맛인 ‘빽포 순한맛’과 고추가루를 더해 매콤달콤한 ‘빽포 매운맛’ 2종이다.대상 청정원은 ‘바로eat 안주야 먹태열풍’을 출시했다. 70~80년대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두툼한 황태를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제품을 손질한 뒤 특제 소스로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머거본은 맥주 안주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마른안주를 다양하게 소포장한 가성비 높은 안주세트 ‘머거본 간식세트’를 선보였다. 외국인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템으로 자리잡은 아몬드를 비롯해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꿀땅콩, 육포, 황태포 등 마른안주 15종을 담았다. 머거본 간식세트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집에서 필요할 때 간단하게 주문하면 된다.동원F&B는 와인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치즈 ‘덴마크 픽앤고 체다’와 ‘덴마크 픽앤고 까망베르’ 2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픽앤고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담겨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안주나 간식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는 이번 ‘덴마크 픽앤고’를 비롯해 다양한 스낵치즈를 추가로 선보여 치즈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해태제과는 ‘고향만두’와 ‘아이비’를 협업한 신개념 가정간편식 ‘아이비 카나페’를 선보였다. 크래커 위에 토핑을 얹어 먹는 일반적인 카나페 요리와 달리 크래커 안에 만두처럼 소를 담은 일명 ‘카나페 만두’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바삭한 담백함은 살리고 안쪽에 토핑을 담을 정도의 높은 탄력성을 갖춘 최적의 반죽 레시피를 찾았다. ‘크래미’와 ‘단호박’ 2가지 맛을 동시에 선보인다.업계 관계자는“최근 물가 상승 여파로 홈술 안주도 부담스럽지 않고 간편하게 즐기는 트렌드가 대세”라며 “홈술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23 I 문다애 기자
'닥터지' 팝업스토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T2점 운영
  • '닥터지' 팝업스토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T2점 운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T2점에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면세점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8월 시내 면세점에서의 높은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인정받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T1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 잇달아 매장을 개설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올해 상반기 면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4% 성장했다.레드 블레미쉬 팝업스토어는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에 ICT(정보과학기술)를 접목해 제품을 소개하는 ‘디지털 뷰티바’ 형태로 운영된다. 누적 판매 1100만개를 돌파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비롯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업 선 등을 판매한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닥터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팝업 스토어 내 비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얼굴 사진 촬영 후 간단한 설문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면 8가지 유형으로 피부 타입을 분석해 적합한 제품 및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SNS 팔로우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닥터지 위챗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레드 블레미쉬 라인과 두피랩 2종이 포함된 키트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럭키드로우 행사에서는 닥터지 제품 본품 및 샘플이 랜덤 증정된다.또한 공항 면세점의 특성을 고려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트를 랜덤 증정한다. △하이드라 아쿠아 라인 3종 △선케어 3종 △클렌징 키트 △로얄 블랙 스네일 2종 등을 준비했다.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 팀장은 “인천공항 T2를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신라면세점 매장과 별개로 레드 블레미쉬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K뷰티를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23 I 강경래 기자
日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개별 자유여행 전면 허용
  • 日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개별 자유여행 전면 허용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일본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한국 포함 70여개 국가에 대해 무비자 입국과 개별 자유여행을 허용한다. 하루 5만 명으로 제한한 입국 인원 제한도 폐지한다. 일본의 무비자 입국 재개는 지난 2020년 4월 국경 폐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2년 6개월만이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는 22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실시한 국경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다음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이 같은 결정이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일본여행을 확대해 경제 회복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은 지난 6월부터 시행해온 단계적 방역 완화 정책의 일환이다. 무비자 입국 허용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일본 여행업계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부터 가이드를 동반한 단체관광객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일일 입국 인원도 2만 명으로 제한했다.이어 이달 7일부터는 코로나 예방 백신을 3회 접종하거나 입국 전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인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검사를 해제했다. 일일 입국 인원 한도는 2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렸다. 등록된 여행사를 통해 항공편과 호텔을 예약한 관광객에 대해선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는 규정도 없앴다.일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에선 일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일본 정부의 무비자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 이달 초부터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등 주요 여행사의 일본 여행상품 예약은 평균 4~5배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10월 한글날(9일) 연휴기간엔 항공편 예약이 몰리면서 가격이 평소보다 2~3배 오르기도 했다.신설경 참좋은여행 일본팀 차장은 “일본은 지난 2019년 양국 사이에 발생한 무역갈등으로 코로나19 사태보다 7개월 앞서 여행이 중단돼 여행에 대한 갈증이 심한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비자 면제 조치로 그동안 일본여행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사라진 만큼 제2의 일본여행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2.09.23 I 이선우 기자
아난티, 국내 레저 플랫폼 1위 업체…성장 모멘텀-케이프
  • 아난티, 국내 레저 플랫폼 1위 업체…성장 모멘텀-케이프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케이프증권은 아난티(025980)에 대해 코로나 확산세 둔화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운영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향후 2~3년간 분양 수익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거래일 종가는 6190원이다.안주원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아닌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6% 증가한 3201억원, 영업이익은 94.5% 증가한 11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210.1% 늘어난 9926억원, 영업이익은 237.5% 증가한 392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운영부문의 외형과 이익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로 객실 가동률이 높아지고, 평균요금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사업장의 평균 객실가동률은 80%를 상회하고 있는데, 회원제 리조트인 점을 감안하면 운영 성과가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제주도 사업장이 추가되고, 내년 상반기 빌라쥬드 아난티가 오픈하는 것도 주목했다. 회원들이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프리미엄 소비가 지속 유지돼 아난티의 운영 실적도 계속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다. 올해 운영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8% 증가한 1573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2~3년간 대규모 자금의 투입이 없다면 분양 수익도 창출될 것으로 봤다. 빌라쥬드 아난티의 분양 규모는 약 8000억원이다. 현재 분양률은 70%이며, 하반기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안 연구원은 “빌라쥬드 아난티 이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가 없다”며 “제주도와 강남, 빌라쥬드 아난티 등 신규 사업장의 운영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유입될 예정인 만큼 재무 부담에서도 자유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아난티는 남해, 기장, 가평 등 기존에 주목받지 못한 지역에서 연달아 사업을 성공시켰다”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레저 플랫폼 1등 업체로 울라선 만큼 주가로 반영돼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022.09.23 I 김응태 기자
한석규·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12월 왓챠 공개
  • 한석규·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12월 왓챠 공개 [공식]
  • (사진=왓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12월 공개를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12월 런칭 소식과 함께 런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점점 한 끼 식사가 소중해져 가는 워킹맘 다정(김서형 분)의 모습과 그런 아내의 소중한 한 끼를 준비하는 창욱(한석규 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왓챠)또한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도 눈길을 끈다. 먼저 “맛있는 음식은 마음으로 만들어진다”라는 창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 예고편은 아픈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창욱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이어 지난 가족 여행을 기억하게 만드는 돔베 국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만드는 굴비 등 극을 채우는 특별한 음식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소울 푸드를 떠올리게 한다. “애틋한 기억을 부르는 한 그릇, 당신에게도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식사를 통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가족의 모습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따뜻한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처럼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듯 배우 한석규는 창욱으로 분해 살면서 단 한 번도 음식을 해본 적이 없지만 아픈 아내를 위해 좋은 식재료로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김서형은 출판사 대표이자 말기 암을 선고받고 삶의 끝자락을 준비하는 다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아들 재호로 진호은이 출연,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가족의 따뜻한 여정을 보여줄 것이다.런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오는 12월 서투른 가족의 특별한 레시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2022.09.23 I 김보영 기자
日,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 자유여행·무비자 허용
  • 日,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 자유여행·무비자 허용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개인 자유여행과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AFP)유엔총회 참석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단했던 입국 규제를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완화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1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개인 여행 금지가 해제되고, 단기 입국자에 대한 비자가 면제된다. 하루 5만명이었던 입국자 상한도 철폐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으나 PCR 검사 및 비자 발급, 가이드를 동반한 단체 여행 등 조건이 까다로웠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일본 내 관광 경비를 보조하는 ‘전국 여행 할인’과 스포츠·공연 등의 티켓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 할인’ 정책도 같은 날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통 받는 숙박,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가을과 겨울 관광 수요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을 확대, 경기 부양책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현재 주요 7개국(G7) 중 일본만이 현재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입국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고 짚었다. 블룸버그통신 역시 “엔화가 달러화 대비 2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일본은 해외 관광객에게 저렴하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이날 기시다 총리는 내달 결정될 종합 경제 대책에 대해 “우리는 일본 경제를 활성화하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면서 “10월에 소집될 임시국회는 국민의 건강과 경제활동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가 가장 큰 논쟁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3 I 김윤지 기자
'원하는대로' 최여진 "실제 이규한 좋아했다, 프로포즈신 빌려 고백까지"
  • '원하는대로' 최여진 "실제 이규한 좋아했다, 프로포즈신 빌려 고백까지"
  • (사진=MB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신애라-박하선과 12년 지기 찐친 이규한-최여진이 경기도 연천으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나,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의 ‘대환장 조합’을 가동하며 시선을 강탈했다.22일 방송된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화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박하선과 시트콤으로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이규한-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 1탄이 펼쳐졌다.이날 오프닝 장소에 먼저 자리한 박하선은 신애라에게 “카메라가 돌면 같이 도는(?) 분”이라고 최여진을 소개했다. 이들의 기대처럼 에너지 넘치게 등장한 최여진은 이규한을 “나의 욕 연기 스승님”이라고 소개했고, 거대한 캐리어와 함께 등장한 이규한은 “요즘은 올바르게 사는 중”이라며 빠른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근방의 SNS 촬영 명소로 향해 ‘인생샷’ 찍기에 도전했는데, 연인 콘셉트로 사진을 찍던 이규한과 최여진은 서로의 손목을 잡던 중 “얘 전완근 봐봐”, “아 찍기 싫어!”라며 시작부터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켰다. 숙소로 이동하던 중 이규한과 최여진은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년 전 시트콤에서 만났는데, 상대역이 아니었는데도 함께 연기를 할 때 합이 잘 맞더라”는 말에, 신애라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없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저는 오빠를 진짜 좋아했다. 프러포즈 신을 빌려 고백까지 했다”고 털어놨고, 이규한은 “그때 얘기하지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그땐 일적으로만 생각했다”고 답해 ‘썸 논란’을 종결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푼 이들은 이규한이 직접 짠 일정표에 맞춰 유명한 막국수집으로 향했고, 30분을 넘게 대기한 끝에 ‘꿀맛’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재인폭포로 향하는 길에도 남사친-여사친의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여진이 “몇 년 전 자동차 접촉사고가 났는데, 당황하고 있을 때 규한 오빠가 슈퍼 히어로처럼 나타나 사고 처리를 해줬다”고 말한 데 이어, “몇 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마지막 발인까지 옆에서 지켜줬다”고 밝혀 신애라-박하선의 박수를 자아낸 것. 쑥스러운 이규한이 “그래도 밥은 안 사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최여진은 “말만 저렇게 하지, 실제로는 밥값을 못 내게 한다”고 이규한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최여진은 “규한 오빠는 나의 은인이자 안식처다. 연락하지 않아도 듬직하게 지켜주고, 속으로 엄청 챙겨주는 사이”라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4인방은 임진강으로 향해 카약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규한이 저녁 식사 준비와 설거지 내기를 야심차게 제안하며 신애라X이규한 vs 박하선X최여진 팀의 대결이 성사됐다. 팽팽한 승부 끝에 신애라X이규한 팀이 승리, 박하선X최여진의 저녁 식사 담당이 유력해졌지만, 이규한은 “사실 저녁 식사를 미리 준비해왔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이규한표 고추장 찌개와 바비큐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고, 맥주와 함께 여흥을 즐기며 한결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분위기가 무르익자 신애라는 두 사람에게 “어떤 마음으로 살다가 이 여행에 오게 됐냐”고 물었다. 최여진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원하는대로’ 살고 있다”며, “규한 오빠 덕분에 수상 레저를 배우게 되면서, 치열한 삶에서 물러나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 행복한 삶과 일의 균형을 찾았다”고 말했다. 반면 이규한은 “작년 한 해 조금 안 좋은 일이 생겨서,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왔다”며 “다른 일을 해볼까도 고민했지만 연기 외에 할 줄 아는 게 아예 없더라”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자신을 돌아보니 수많은 계획들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었다”는 이규한은 “이제는 흘러가는 대로, 무계획으로 살고 싶다”며 한층 편해진 모습을 드러내, 여행단의 하루가 행복하게 마무리됐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스스럼없는 남사친-여사친의 정석이네요! 이규한-최여진 씨의 우당탕탕 케미에 방송 내내 웃음이 만발했네요”, “예전에는 ‘그린라이트’였지만, 지금은 ‘쌈’에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 12년의 의리가 부럽습니다”, “가이드 역할을 두고 승부욕이 폭발한 박하선-이규한 씨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도 깨알 웃음 포인트였네요”, “맏언니 신애라의 ‘애라 상담소’ 오늘도 오픈! 일정을 모두 마친 네 사람의 진솔한 대화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습니다”, “먹방-액티비티-토크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한 회였네요! 연천 여행기 2탄도 너무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 계획-NO 설정’ 찐친들의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2022.09.23 I 김보영 기자
뛰는 금리에 이자 갚기 빠듯…떨고 있는 종목은?
  • 뛰는 금리에 이자 갚기 빠듯…떨고 있는 종목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고물가로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가파른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커지게 됐다. 코스피 상장종목의 20~25%가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취약기업’으로 나타났다. 취약기업인 코스피 소형주와 이자보상배율 변동 요인이 악화된 기업에 유의하며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와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이자보상배율은 6배로 추정된다. 지난해 12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일컫는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으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재무부실 기업인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코스피 전체 상장종목 가운데 이자보상배율 1을 하회하는 취약기업은 20~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주 내 취약기업 종목 비중이 10% 이하인 반면 소형주는 30%를 차지했다. 취약기업 가운데 80%는 영업적자로 이자를 지불할 수 없고, 20%는 연간 영업이익이 연간 이자비용을 밑도는 수준이다.올해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하나투어(039130)(-13.0), 한국전력(015760)(-8.5), 대교(019680)(-7.5), 제주항공(089590)(-5.0) 대우조선해양(042660)(-3.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나투어의 경우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매출 비중이 10%대에 그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한국전력 역시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으로 올해 약 35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보상배율 변동 요인 악화 종목으로는 롯데케미칼(011170), 쌍용C&E(00341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GS리테일(007070), GS건설(006360), DL(000210), 코오롱인더(120110) 등이 꼽혔다. 이자보상배율 5배 미만 종목 가운데 전년 대비 수익성이 악화하고,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진 종목들이다. 또 이자발생부채비율도 10% 이상이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화학산업이 다운사이클(업황부진) 속에 놓여 있는 가운데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 부진으로 2분기 연속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멘트 제조사인 쌍용C&E 역시 판매량 감소로 인한 가동률 하락, 원재료 값 상승 여파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이자율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에 과거 대비 취약기업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디스플레이, 호텔·레저서비스, 운송, 소매 유통 업종은 이자보상배율이 낮아지면서 취약기업 비중이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3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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