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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 2024년 국내 증시 최대 25조원 온다"
  • "디폴트옵션, 2024년 국내 증시 최대 25조원 온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퇴직연금시장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도입되며 2024년 국내 주식시장에 20조~25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15일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폴트옵션은 저조했던 국내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7월 12일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무관심과 금융 지식 부족으로 원리금보장형에 편중됐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100%까지 올릴 수 있다. 디폴트옵션의 실질적 적용은 고용노동부가 구체적 상품을 승인하는 10월께 시작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디폴트옵션 도입이 항상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미국, 호주 등 선진국과 달리 일본은 원리금보장형을 디폴트옵션 상품에 포함해 낮은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한국도 원리금보장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최 연구원은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있다. 한국 타깃트레이드펀드(TDF) 시장 성장세”라고 강조했다. TDF는 은퇴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국내 TDF 시장 규모는 2016년 이후 매년 2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고 2021년에는 10조원을 돌파했다. 핵심 수요층은 MZ세대다.최 연구원은 “2024년 주식 비중이 위험자산 투자 확대로 30~40%까지 확대될 경우, 국내 주식 신규 유입 가능 금액은 20~25조원”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 자금은 수익률 제고와 노후 보장 목적을 지닌 장기 성격의 자금”이라며 “TDF와 인덱스형 ETF로 자금이 유입될 경우 주식시장 우호적 영향은 지수 구성 상위 종목 중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시장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란 얘기다. 최 연구원은 “테마형 ETF를 통한 투자전략이 활성화될 경우 개별 종목에 미치는 우호적 수급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작년 이후 국내 개인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테마는 메타버스, 바이오, 2차전지, 여행/레저 등 성장주에 집중돼 있다. 그는 “위험 선호가 높고 투자 상품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할 만한 투자 방법”이라고 기대했다.
2022.09.15 I 김인경 기자
다문화 서사가 K컬쳐 경쟁력
  • [정덕현의 끄덕끄덕]다문화 서사가 K컬쳐 경쟁력
  • [정덕현 문화평론가]지난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르몽드지를 인용해 한국 드라마들이 아프리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카메룬,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콩고 같은 국가에서는 <오징어게임>이 열풍을 일으키며 극중 게임이 SNS를 통해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처럼 K콘텐츠가 아프리카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와중에,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드라마도 있다. 지난 4월 방영됐던 <별똥별>이 그 드라마다. 남자주인공인 공태성(김영대)이 아프리카 봉사를 간다는 그 대목이 문제가 됐다. 공태성이 아프리카로 가 식수를 위한 우물을 파주는 광경이 담긴 이 설정에는 아프리카를 낙후된 지역이자 ‘봉사하러 가는 곳’이란 선입견과 편견이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국가도 아닌 ‘아프리카’를 통칭해 그렇게 묘사한다는 건 그 지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강화한다는 비판들이 나왔다. 또 극중에서 공태성이 그 곳 사람들을 돕고 선의를 베푸는 장면 또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다뤄진 게 아니라 단지 이미지로서만 그려졌다는 점 또한 비판받았다. 그건 전형적인 ‘백인구원자 콤플렉스’를 조장하는 내용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비판 속에서 생각해봐야 할 건 확실히 달라진 시대에 우리가 들어와 있다는 점이다. <별똥별>이 별 생각 없이 담아낸 아프리카에서 우물을 파는 그 장면은 2009년 방영됐던 MBC <일밤-단비>의 콘셉트 그대로였다. 공익 예능을 표방하며 아프리카까지 달려가 그 곳에서 우물을 파 식수를 해결해주는 그 프로그램에 수많은 톱스타들이 참여했다. 그 때만 해도 이러한 콘셉트는 비판받기보다는 박수 받는 일이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난민들이나 가난한 이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은 박수 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렇게 내미는 손길에 그들의 문화나 삶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가 동시에 담겨야 한다는 점이다. 거기에 우월 혹은 차별적 시선이 담긴다면 그건 오히려 그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도 눈앞으로 다가와 있는 것이 다문화 사회다. <오징어게임>에도 외국인노동자 알리(아누팜 트리파티)가 등장하고 있는 것처럼 이미 한국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도시화로 농어촌 지역의 젊은 세대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 노동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이들도, 또 공단의 힘든 육체노동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도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또 농촌지역에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이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길을 찾는 건 한국사회의 생존과도 관련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여기서 중요해지는 건 이러한 변화에 걸맞는 ‘다문화 감수성’을 우리가 갖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오징어게임>에서 파키스탄 노동자인 알리 역할을 인도인인 아누팜 트리파티가 해서 파키스탄인들에게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감수성이 얼마나 더 예민한 사안이 됐는가를 잘 말해준다. 물론 인도인인데다 배우이고 한국말도 익숙한 아누판 트리파티가 파키스탄 노동자 역할을 한 것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좀 더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갖고 이 캐스팅을 들여다봤다면, 카슈미르 지역을 두고 영토 분쟁 중이고 종교 갈등도 존재하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놓여진 갈등요인들 또한 염두에 둘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러한 다문화 감수성에 대한 요구는 특히 점점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그 영향력도 커진 K콘텐츠에서 중요한 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벌어진 태국 비하 논란은 이러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적인 사례다. 극중 주인공인 박창호가 교도소에서 연쇄살인범에게 “네 엄마가 너 낳고 미역국은 드셨냐? 진짜 궁금해서 그래. 너 같은 사이코 새끼를 낳고 뭘 드셨는지. ㅤㄸㅗㅁ양꿍? 선짓국 같은 거? 아홉 명 죽였다며. 열 명 채워 봐.”라고 하는 대사에서 ‘ㅤㄸㅗㅁ얌꿍’이 문제가 됐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이 드라마를 보는 태국의 시청자들은 이 대사에서 ㅤㄸㅗㅁ얌꿍을 대사에 넣은 것이 마치 태국을 폭력과 범죄가 많은 나라라는 비뚤어진 인식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타국인들이 심지어 인종차별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내는 일들이 벌어지는 건 제작진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다만 제작진이 다문화에 대한 그만한 감수성을 갖고 있지 않다보니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선택들이 별 생각 없이 등장하고 그것이 의외로 큰 논란으로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건 실제로 다문화 사회에 들어와 있는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나 이주민들이 의도와 상관없이 겪게 되는 차별의 실체이기도 하다. 차별은 악의가 있어 벌어지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없어서 벌어지기도 하는 일이다. 이런 일들을 부지불식간에 강화하게 된 건 기성세대들이 받아온 ‘단일민족’이라는 오래된 이데올로기와 무관하지 않다. 민족주의와 국가주의 시대를 겪어오며 그 결집을 위해 강조되던 단일민족 서사는 그 오랜 세월 동안 무수한 외세를 겪어온 우리에게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해양문화와 대륙문화의 경계에서 서서 그 양자의 문화를 섞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그 지점은 사실상 현재 글로벌 공감대까지 만들어내는 K콘텐츠의 위상을 만든 면이 있다. <오징어게임> 같은 작품에 깃든 보편성과 차별성, 로컬과 글로벌의 다문화적 속성이 바로 이런 한국문화의 중요한 특징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라. 단일민족이라는 이데올로기보다 다문화의 서사가 오히려 우리의 경쟁력이자 정체성이라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
2022.09.15 I 송길호 기자
 9월 15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9월 15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9월 1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물병자리 : 꾸욱 참도록 하자…약간의 슬럼프가 있지만 금세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일을 하는 중에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제풀에 포기하지 않으면 그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도 있고요.윗사람이나 선배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도록 하세요. 그들을 통해서 좋은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만남의 횟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고 너무 오래 같이 있다 보면 그만큼 빨리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당신의 재물이 모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돈과 관련한 조언까지 해줄 수 있을 정도네요. 이럴 때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크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Δ물고기자리 : 호사다마로구나…이런저런 기쁜 일이 있지만 동시에 당신을 힘들게 하는 일들도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당장 환호할 일이 있더라도 조금씩 절제를 할 줄 알아야 당신의 행운을 지킬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에게 감동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선물 혹은 이벤트가 기다릴 수도 있겠네요. 당신의 연인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좋아지게 될 것 같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혼자서만 이를 누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베풀면 더욱 큰 행운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Δ양자리 : 과감함 속에 행운이…행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추진하기에 적당한 날이기도 하고요. 특히 지금 있는 곳에서 이동을 할 때 좋은 일이 생깁니다. 먼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조금 귀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당신 주변에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일단 현재의 사랑도 나쁘지 않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숨겨놓았던 돈을 느닷없이 발견하게 되는 형국이네요. 경품 응모나 복권 등에서도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Δ황소자리 : 혼자서 고군분투…주변 사람들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하게 되는 날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더라도 어쩐지 혼자서만 바쁘니,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이성과의 만남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자리가 아니라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상책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위안을 받도록 하십시오.재물운은 최상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뿌린 씨앗을 거둘 수 있는 그런 때입니다. 일이 바빠 딱히 돈을 쓸 시간도 없으니, 이번 하루는 지갑에 돈이 한 가득입니다.Δ쌍둥이자리 : 배워서 남주랴~~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기에 적절한 날입니다. 특히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따르게 됩니다. 새롭게 어떤 분야의 공부를 시작해보거나 학생이라면 자신 없어 하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당신의 자신감을 상대방이 좋게 평가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돈과 관련하여 신뢰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기 보다는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신용도를 관리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Δ게자리 : 자신감을 충전하라…바깥 날씨와는 무관하게 당신의 마음 속 날씨는 어둡기 그지 없습니다. 의욕과 활력이 넘쳐도 모자랄 상황인데 전체적으로 몸이 나른하고 마음이 피곤하다고 느끼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이라면 친구의 친구나 선배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게자리나 사수자리의 사람이라면 좀더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챙겨야 할 때라는 점을 명심하세요.Δ사자자리 : 구관이 명관…새로운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오래 된 것들이 행운을 주기도 하네요. 당신이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나타나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정해진 만남보다는 갑작스러운 만남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만나는 미팅보다는 일대일의 소개팅이 더욱 좋겠고요. 커플인 분인 경우에도 애정운이 좋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잘못된 물건 구매로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사려고 계획했던 물건이 아니라면 즉흥적인 물건 구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 구매의 시기를 늦춰보도록 하세요.Δ처녀자리 : 모른 척 하는 것이 상책…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는 주변의 상황을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특히 손아랫사람보다는 손윗사람과 마찰을 빚기 쉬우니 주의하세요.커플인 경우라면 애정운을 좋게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으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할 때 상대방도 당신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은 금물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때입니다.Δ천칭자리 : 시비는 절대 금물…가능할까 싶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회나 경기에서 뜻밖의 승리를 거두거나 입상할 수도 있겠네요. 직관력이 아주 높아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과 관련하여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이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를 너무 먼 곳에서만 찾지 마세요. 당신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행운들이 알아서 당신을 찾아오는 형국이고, 직장인이라면 월급이 오르는 등 그간 당신이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보상을 받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Δ전갈자리 : 잊혀지지 않는 기억…간혹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문에라도 걸린 것처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잊혀지지 않죠. 오늘 당신은 현재나 미래보다는 과거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가깝게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눈을 팔게 되는 사건도 발생할 수 있겠네요. 괜스레 상대방이 당신을 질투하게 되면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돈과 관련해서는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큰 돈이 나가게 될 수 있는데, 일단은 지갑을 열도록 하세요. 돈이야 다시 벌 수도 있지만 사람은 다시 챙기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Δ사수자리 :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해…주변의 상황이 많이 바뀌게 되는데 당신은 여전히 옛것을 고집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것이 스트레스로 쌓이게 됨을 명심하세요.애정운이 나쁘지 않지만 원칙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당신이 정해 놓은 스타일의 상대를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갑이 두둑해지는 날은 아니지만 돈에 쫓길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규모 이상의 지출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네요.Δ염소자리 : 우선은 휴식을…날씨 탓인지 몹시 나른하고 자꾸 졸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때문에 윗사람으로부터 지청구를 들을 수도 있고요. 추진하던 일이 조금 시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때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함께 하는 짧은 여행도 좋습니다. 기분도 전환하고 상대방을 향한 사랑을 좀더 키울 수도 있고요. 싱글인 분의 경우 편안한 만남이 아니라면 피하세요. 오늘 당신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니 괜스레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합니다. 적당하게 들어오고 적당하게 나가게 되니 수익과 비용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당장 돈을 모으기 보다는 적절하게 돈을 쓰면서 당신을 추스르는 것이 좋습니다.
2022.09.15 I 안수연 기자
4m 넘는 대왕오징어 사체, 뉴질랜드서 발견
  • 4m 넘는 대왕오징어 사체, 뉴질랜드서 발견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뉴질랜드 해변에서 몸통 길이만 4m가 넘는 대왕오징어 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9일 뉴질랜드 남섬 북단 페어웰스피트에서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로 온 대왕오징어 사체가 발견됐다. (사진=NZ herald)지난 13일 라디오뉴질랜드(RNZ)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북단 페어웰스피트에서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로 온 대왕오징어 사체가 지난 9일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됐다.사체를 목격한 여행 가이드 안톤 도널드슨은 “해변에 하얀색의 거대한 물체가 보여 처음에는 커다란 양모 뭉치로 생각했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다리가 보여 대왕오징어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리의 촉수는 상어나 물고기에 의해 씹힌 듯했다”며 발견 당시에 이미 죽은 상태였고 다리를 제외한 몸통 길이가 약 4m였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해양연구소(NIWA) 측은 대왕오징어가 해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은 매우 드물다며 현재까지 뉴질랜드 해역에서 발견된 가장 큰 대왕오징어는 13m였다고 전했다. 대왕오징어는 암컷의 경우 길이 13m, 무게 300kg, 수컷은 10m, 200kg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클랜드테크놀로지대학(AUT) 캣 볼스태드 박사는 수심 500m 아래에 사는 대왕오징어가 해변으로 올라오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며 “몸통 전체가 올라오는 경우는 저인망 그물에 걸린 것을 놓아주었을 때이고, 일부분이 올라오는 경우는 향유고래가 잡아먹다 남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그는 페어웰스피트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는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년간 50마리 이상을 조사했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2022.09.14 I 이재은 기자
온다매니지먼트, 호텔 컬리넌 왕십리점 9월부터 운영
  • 온다매니지먼트, 호텔 컬리넌 왕십리점 9월부터 운영
  • 온다매니지먼트가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호텔컬리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가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에 이어 관광호텔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온다매니지먼트는 호텔컬리넌 왕십리와 운영 계약을 맺고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2013년 오픈된 ‘호텔 컬리넌’ 왕십리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객실 70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동북부 중심지에 있으며 청계천,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등과 인접해 있다. 그래서 외국인의 방문이 잦고, 왕십리 곱창거리, 왕십리 먹자골목, 왕십리 여행자거리가 인접해 내국인이 항상 붐비는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온다매니지먼트는 호텔 컬리넌 왕십리점 운영을 통해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에 머물러있던 사업영역을 관광호텔 운영으로 확대하게 됐다. 또 중소형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부티크호텔 리브랜딩 사업을 시작으로 연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SOTA Collection 여수 ▲SOTA Collection 오시리아(부산) 등 위탁운영 브랜드 쏘다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전문 운영사 와쏭과 함께 SOTA COLLECTION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윤명기 온다매니지먼트 대표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 컬리넌 왕십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로 운영하겠다”며 “온다매니지먼트는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운영과 함께 관광호텔 운영에서도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I 강경록 기자
연천 댑싸리공원,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
  • 연천 댑싸리공원,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
  •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까지 댑싸리공원 등 중면 지역에 약 1만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치다.댑싸리공원 전경.(사진=연천군 제공)중면은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어디든 포토존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다양한 꽃들이 조화롭게 피어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동시에 DMZ 출입방식도 완화돼 횡산리 태풍전망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댑싸리공원과 함께 중면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삼곶리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 중면 삼곶리 소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댑싸리가 붉게 물드는 11월까지 운영한다.
2022.09.14 I 정재훈 기자
물의 도시 ‘닌빈’과 구름의 도시 ‘사파’로 트레킹 어때요?
  • 물의 도시 ‘닌빈’과 구름의 도시 ‘사파’로 트레킹 어때요?
  • 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리는 ‘사파’의 판시판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자연여행 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가 세 번째 해외 자연 트레킹 휴양지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북부지역인 닌빈과 사파로 트레킹 여행에 나선다.동남아 여행지 중 매력적인 나라로 손꼽히는 베트남. 그중 북부는 지금까지 알려진 베트남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다. 순박한 산악민족의 삶 그리고 자연과 그 속에서 지내온 사람들의 세월과 문화가 융합된 베트남의 옛 모습을 접할 수 있다.북부지역 중 물의 도시인 ‘닌빈’은 수직 절벽의 바위산과 100여 개의 동굴, 30여 개의 작은 계곡들이 강과 호수를 둘러싸 천혜의 절경을 선사한다. 거대한 바위산, 습지대, 작은 동굴 등 강 주변을 오르내리며 볼 수 있는 풍광이 이색적이다.구름의 도시 ‘사파’는 중국과 국경을 이루는 고산지대 마을로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린다. 아름다운 라이스테라스의 경치를 즐기며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하는 트레킹이 일품이다.베트남의 물의 도시 닌빈의 땀꼭나룻배 투어승우여행사는 베트남 북부를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사이 물의 도시 ‘닌빈’과 구름의 도시로 불리는 ‘사파’에서 가볍게 걷고 편하게 쉬며 베트남 북부를 제대로 경험한다.일정에는 닌빈의 ‘꾹프엉 국립공원’ 트레킹과 사파의 소수민족 마을인 ‘깟깟마을’과 ‘따반마을’ 트레킹 등 총 3회의 트레킹이 진행된다.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높은 판시판 산 정상을 왕복 케이블카로 정복하며, 땀꼭 나룻배투어, 모아나 빌리지 관광 등이 포함되어 적당한 강도의 트레킹과 휴양,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한편, 승우여행사는 1998년에 창립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걷기 좋은 길을 찾아다니는 자연여행 전문여행사이다. 최근에는 몽골, 태국 등 가볍게 걷고 편하게 쉬는 해외 자연 휴양형 이지트레킹(Easy Trekking) 상품을 신규 기획한 바 있다.
2022.09.14 I 강경록 기자
면세업계 "특허수수료 감면 연장으로 숨통 트일 것"
  • 면세업계 "특허수수료 감면 연장으로 숨통 트일 것"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정부가 면세한도 상향조정에 이어 특허수수료 감면 연장 조치를 추진키로 하면서 면세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특허수수료 부과 기준을 현행 매출에서 영업이익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서울 시내 면세점 주류 코너.(사진=연합뉴스)윤태식 관세청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적용한 내국인 해외여행자의 면세한도를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한 데 이어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특히 면세업계는 이날 발표 내용 중 특허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허수수료는 국가가 면세점에 독점적 법적 지위를 보장해 주는 만큼 수수료를 통해 행정·관리 비용과 이익분을 환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과된다. 현행법상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1000분의 1에서 100분의 1까지 수수료율을 적용해 정한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2020년 부과된 국내 면세점들의 특허수수료는 총 751억원 규모다. 주요 면세점들에겐 이 특허수수료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도 매출에 대한 2021년 부과분, 2021년도 매출에 대한 2022년도 부과분에 대해 50% 감면해주는 지원안을 시행해 총 571억원의 특허수수료를 감면했다. 정부는 면세업계 경영난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매출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2023년도 특허수수료에 대해서도 50% 감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면세업계 한 관계자는 “15대 방안 가운데 가장 와 닿는 정책은 단연 특허수수료 감면 연장”이라며 “주요 면세점들이 매년 납부하는 특허수수료가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어 50% 감면 혜택만으로도 영업적자를 피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도입이나 면세 주류의 온라인 구매 허용 또한 면세업계 실적 개선에 다소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다. 그간 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은 해외 출국절차를 모두 마친 후 출국장에 위치한 면세품 인도장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행자 편의 제고 및 국내 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해 입국장에도 인도장을 설치해 면세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면세 주류는 최근 국내 면세업계 효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온라인 구매를 허용할 경우 면세주류 주문고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면세점들의 주류 매출은 2020년 1948억원에서 지난해 2919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른 면세업계 관계자는 “최근 내수 시장에서 위스키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면세점에서 이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온라인 구매까지 허용하면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면세한도 상향과 함께 주류 면세 한도도 기존 1ℓ·400달러 이하 1병에서 2ℓ·400달러 이하 2병으로 조정된 것도 호재”라고 설명했다.다만 면세업계는 현재 매출을 기준으로 한 특허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대해선 여전히 아쉬운 목소리를 낸다.변정우 경희대 호텔관광대 명예교수는 “특허수수료에 대해 단순히 한시적 감면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점은 이익을 내지 못해 고전 중이지만 매출을 기준으로 특허수수료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업계와 논의해 실효성이 있는 지원책을 고민하면서 특허수수료 부과기준을 매출이 아닌 영업이익으로 바꾸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세품 온라인에서 사고 입국 때 찾는다
  • 면세품 온라인에서 사고 입국 때 찾는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앞으로 출입국장 면세점의 면세품도 온라인으로 살 수 있게 된다. 또 이를 외국에서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입국 때 찾아갈 수 있게 된다.윤태식 관세청장은 14일 서울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15대 과제를 담은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면세점 이용 국민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면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한국 면세산업은 2019년 매출액 25조원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지난해 매출액은 18조원까지 줄었다.지난 5일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관세청은 우선 올 12월 관련 지침을 신설해 출·입국장 면세점에도 온라인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 김포·제주공항 등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입점 면세점부터 우선 시행 후 이를 인천공항공사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면세품은 18개 시내 면세점에서만 가능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국세청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내 면세점에서의 주류 온라인 판매도 허용키로 했다.입국장 면세품 인도장도 내년 상반기 부산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공항·항만에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해외여행·출장에 앞서 면세품을 사면 해외체류 기간 계속 구매 물품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부담이 뒤따랐는데 이 불편을 없애주겠다는 것이다. 이미 2019년에 개정한 관세법에 입국장 인도장 신설 근거가 있는 만큼 인천·한국공항공사와의 협의만 원활히 이뤄진다면 전 면세장에서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다.면세품 구매자 편의도 대폭 높인다. 지금까지 시내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반드시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했다. 그러나 데이터 연계·보호 기술을 적용한 시내면세점에서는 스마트폰 인증만으로도 신원 확인과 면세품 구매를 허용키로 했다. 또 입국 세관신고 땐 면세품 등 구매 내역을 수기로 작성해야 했으나 모바일 앱 신고로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김포공항은 이미 지난달부터 모바일 앱을 신고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면세품 오픈마켓 판매도 허용한다. 현재 롯데, 신라, 현대, 동화, 신세계 등 시내 면세점 운영사업자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지만 직접·단독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면세품을 팔 수 있는 제한이 있었다. 관세청은 올 12월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이 같은 제한을 풀어 면세품을 네이버, 쿠팡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이나 메타버스 같은 가상 공간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이날 경상북도와 대구경북 신공항 메타버스 가상 면세점 입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면세 사업자가 관세청에 내는 특허수수료도 2020~2021년에 이어 올해분까지 50% 감면해주는 방안을 기재부와 검토키로 했다, 내년 이후로도 3월 말이란 납부 기한이 기업 1분기 결산과 맞물려 정확한 금액 산정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납부 시기를 4월 말로 바꾸는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 코로나19 대책으로 2020년 4월부터 시행해오던 면세점 3개월 이상 재고 내수 판매 제도도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표=관세청)면세 사업자가 여행사나 관광통역안내사, 해외여행사에 매출 일정액을 주는 송객수수료도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면세 이용객 격감으로 면세 사업자는 불가피하게 이 다이궁(한중을 오가는 보따리상) 등 대량구매고객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들을 유치하려는 경쟁 때문에 송객수수료가 매출액의 최대 40% 안팎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태 분석을 토대로 면세점이 과도한 수수료를 주는 등 시장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이를 특허(갱신) 심사 기준에 반영키로 했다. 그럼에도 관행이 이어진다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를 제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그밖에도 면세점 예비특허제도를 도입해 신규 특허 사업자가 영업 개시에 앞서 필요 물품을 사전 반입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재고 없이도 면세품을 선주문 받을 수 있는 선판매 후반입 제도도 전면 도입기로 했다. 면세점 특허 갱신과 자율관리 보세구역 갱신처럼 신청 양식과 시기가 다른 면세품 물류신고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지금까진 출·입국장 면세점 면세품 보관창고를 별도로 둬야 했으나 중소·중견 면세점에 대해선 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등 면세 사업자의 행정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관세청은 올 10월부터 민관합동 면세산업 발전 협의회를 운영해 이 같은 면세산업 15대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태식 청장은 “이번 대책이 코로나19와 원화 가치 하락, 국제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산업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의회를 통해 앞우로 입국장 인도장 신설 등 주요 현안 후속 조치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4 I 김형욱 기자
추석 끝나자 확진자 '껑충'…정부 "일시적, 유행 꾸준히 감소할 것"
  • 추석 끝나자 확진자 '껑충'…정부 "일시적, 유행 꾸준히 감소할 것"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추석 연휴 영향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 다만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추세 자체를 뒤집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39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5만 7309명보다는 3만 6672명, 그 전주인 지난 7일(8만 5529명)보다 8452명, 9.9% 늘어난 수치다.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줄던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연휴가 끝나며 급증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수 때문이다. 이날 선별진료소 PCR 검사는 23만 810건을 보였는데, 지난 한 주 최다인 8일(12만 6667건)의 2배 가까이 되는 숫자다. 여기에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코로나19 자체도 일정 부분 확산했다.이 때문에 정부는 일시적 반등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향후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87로 3주 연속 1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의 유행 규모는 정점 구간을 지나서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올 겨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더해 인플루엔자(독감)까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기석 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2020년, 2021년, 금년까지 독감(유행) 자체는 아예 없었다”면서 “이번(올해)에는 조금 더 빨리, 많이 (환자 규모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대비책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정 단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대폭발해 독감환자하고 동시에 들이닥쳤을 때에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의료체계) 능력과 준비가 갖춰져 있다”고 자신했다.
2022.09.14 I 박경훈 기자
정기석 "올 겨울 더 빨리, 더 많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종합)
  • 정기석 "올 겨울 더 빨리, 더 많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종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올 겨울은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독감)이 빠르게 유행할 거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8월 4주차 독감 환자 4.3명, 17년 이후 가장 많아정기석 단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2020년, 2021년, 금년까지 독감(유행) 자체는 아예 없었다”며 “모두 다 지금 마스크를 쓰고 손 위생을 했기 때문이다. 국제 여행도 많이 줄었기 때문에 나라별로 독감을 서로 전파하는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다만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 환자는 급증하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5주차(8월 21~27일)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의사 환자)는 4.3명으로 전주보다 0.1명 늘었다. 유행 기준인 5.8명보단 적지만 같은 시기를 비교하면 2017년 이후 가장 많다.정 단장은 “지지난 주부터 해서 갑자기 독감(환자)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지금 ‘독감이 많이 생긴다, 큰일이다’는 얘기를 하지만, 우리가 늘 겪었던 2018년, 2019년 독감에 비하면 아직까지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자료=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그는 겨울철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던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사례로 들며 “이번(올해)에는 조금 더 빨리, 많이 (환자 규모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정 단장은 “지금이 준비할 가장 좋을 때”라며 안심시켰다.정 단장은 “질병청이 국가 백신접종 사업계획을 조만간에 발표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그전에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쓰다가 이제는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료접종에 다 4가 백신이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질병청은 오는 21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의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에는 75세 이상, 17일 70세 이상, 20일 65세 이상 등 고령자도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정 단장은 “우리가 코로나19 백신에서 보듯이 오래되고 경험이 많은 독감 백신도 100% 예방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백신은 질병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중증과 사망을 낮춰준다는 의미에서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치료제까지 준비된 상태다.일각에서 ‘올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면 그 증상을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먼저 “전형적인 독감과 전형적인 코로나19는 증상이 많이 다르다”면서 “인플루엔자는 갑자기 시작되는 증상이다. 갑자기 열이 나고 갑자기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면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모두 신속항원검사,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추석 고속도로 임시 검사, 576명 확진한편, 방역당국은 올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9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4473건의 검체를 채취해 총 576명(잠정치)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총 3만 2923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연휴 기간 문을 열어 진료 및 처방을 실시했고,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3365건의 응급진료기관 등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고위험 산모, 신생아, 중증 기저질환자, 응급수술 필요환자 등 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병상 지정을 위해 수도권 내 6개 의료기관(18개 병상)도 당번병원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외래진료가 없는 휴일의 중증·응급 환자 대응을 위해 9월 4주차까지 주말 당번 병원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2022.09.14 I 박경훈 기자
해외여행 떠나기 전 이 질환 유무 확인해야
  • 해외여행 떠나기 전 이 질환 유무 확인해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해외여행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 닫혔던 국경이 열렸고 코로나19 입국 전 검사 등도 사라져 해외여행 걸림돌이 사라진 영향이 크다. 해외여행 준비 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이들이 있다. 바로 림프부종 환자들이다. 림프는 조직액을 순환시키는 순환계다. 림프부종은 림프절을 절제하면 단백질이나 수분 등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돼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다. 주로 팔과 다리에 나타나지만, 가슴, 겨드랑이, 어깨, 몸통에 발생하기도 한다. 림프는 암세포가 이동하는 통로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암세포 전이를 막기 위해 암 수술 시 림프절까지 제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림프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가 림프부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질환 림프부종 수년 후 재발 가능성↑정수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14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림프부종은 양쪽 팔과 다리의 둘레가 2㎝ 이상 차이가 나면 림프부종으로 진단한다. 집에서 쉽게 림프부종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피부에 주름이 없어지거나, 피부를 눌렀을 때 푹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 경우다. 환자들은 주로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며, 붓거나 쿡쿡 쑤시는 느낌을 받는다. 관절에도 통증을 느껴 주먹을 쥐기 어려운 환자들도 있다. 림프부종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졌다가도 수년이 지난 뒤에 재발할 수 있다. 급격한 온도 및 기압 변화는 림프계의 순환을 방해해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 등의 목적으로 비행기를 탈 때 주의가 요구된다. 정수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이때 부종 부위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림프부종 환자들은 모기나 벌 등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레에 물리거나 상처가 생기면 고였던 림프액에 세균 감염이 잘 발생해 부종 악화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이나 급격한 체중 증가는 림프부종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는데, 특히 팔 운동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팔굽혀펴기 정도의 무게가 가해지는 운동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10번 했을 때 적당히 힘든 정도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운동 시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림프부종 방치 시 패혈증 우려↑림프부종 환자들은 순환되지 못하는 림프액을 남아 있는 림프관을 통해 배출시켜 주는 도수치료를 받게 된다. 이때 환자들이 받는 마사지는 일반적으로 받는 마사지와 달리 아기를 만지는 것처럼 낮은 압력으로 부드럽게 해야 한다. 만약 림프부종 환자가 근육층까지 자극되는 강한 마사지를 받는다면 림프계가 자극돼 피부가 붓고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치료사에게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림프부종은 비만이나 급격한 체중 증가, 부종 부위의 상처, 뜨거운 사우나 등도 림프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림프부종을 방치할 경우 피부가 점점 두꺼워지고, 세균성 감염에 취약해지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림프부종을 진단받았다면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갑자기 림프부종이 심해졌다면 일반 스타킹이 아닌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부종 부위가 붉게 변하거나 열감이 심하다면 감염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정수진 교수는 “림프부종 환자들은 초기에 반드시 붕대 감는 법과, 자가 도수림프배출법, 운동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집중치료기가 끝나고 관리기에 들어갔을 때 스스로 림프부종을 계속 관리해 응급상황을 예방해야 한다”며 “자주 피부상태를 관찰하고 부종 여부, 피부색과 온도 확인 등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림프부종을 적절히 관리하면서 원활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9.14 I 이지현 기자
빼어난 자연경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문화재 된다
  • 빼어난 자연경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문화재 된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될 전망이다.문화재청은 14일 역사적·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인묵객(시·서화 등의 문사를 하는 사람)들이 예찬해 수많은 시문, 여행기 등을 남긴 저명한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6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일폭포는 높낮이가 큰 물의 흐름과 우렁찬 물소리 그리고 주변의 기암괴석, 계곡, 식생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폭포 아래 웅덩이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불일폭포 절경(사진=문화재청).고려 제21대 왕 희종이 승려 보조국사 지눌(1158~1210)에게 ‘불일보조’란 시호를 내린 것에 유래했다. 지눌이 수도하며 머문 곳 일원을 ‘불일’이라는 명칭을 붙여 불일폭포, 불일평전, 불일암이라 부르고 있다.불일사상의 요람인 쌍계사는 724년(신라 성덕왕 23년)에 옥천사로 창건하고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벽암 대사가 1632년(인조 10년)에 중건한 것이 지금까지 이른다. 한국 유학과 문학에 큰 족적을 남긴 최치원은 쌍계사 가람이 사찰 입구에 있는 일주문부터 석가모니불을 모신 법당인 대웅전까지 점차 확장되는 영역의 모습이 호리병 형태와 닮은 데다가 별천지 같다 하여 ‘호리병 속의 별천지’로 묘사했다. 고려시대 이인로의 ‘파한집’에는 쌍계석문과 청학동이 소개되면서 최치원의 신선사상이 깃든 이상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쌍계사 일원에는 국보 ‘진감선사탑비’와 보물 ‘하동 쌍계사 대웅전’ 등 20점이 넘는 문화재가 존재한다. 불일폭포로 가는 지리산 수림에는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 완폭대 각석 등 옛 명승자원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문화재청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2022.09.14 I 이윤정 기자
신규 확진 9만3981명 전주比 9.9%↑…중대본 "추석 연휴 영향 일시 증가"
  • 신규 확진 9만3981명 전주比 9.9%↑…중대본 "추석 연휴 영향 일시 증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추석 연휴(9월 9~12일) 이동량 증가 여파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는 유행 감소세는 정점 구간을 지나 계속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자료=질병청)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세종청사(영상회의)에서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8월 4주부터 시작된 감소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이라며 “오늘(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3981명으로 지난주(9월 7일) 8만 5529명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87로 3주 연속 1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의 유행 규모는 정점 구간을 지나서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7명이고 사망자 수는 60명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2%,전체 병상 가동률도 31.7%로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성호 조정관은 “9개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6일간(9월 7~12일) 총 4400여 건의 PCR 검사를 수행했고, 이 중 11.3%가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며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이후 이용량 감소를 고려해 내일(9월 15일)까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었지만, 교통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조정관은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맞이하는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로 많은 국민께서 고향이나 여행지를 안전하게 다녀오신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과 교통량이 전년 대비 각각 15.8%, 15.7% 증가했지만,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9.1%,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6% 각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중대본은 연휴가 끝난 이후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김 조정관은 “연휴 이후 일상 복귀 전 유증상자는 신속하게 검사에 참여해 주시고, 개인 간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정 기간은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 자제와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학 후 발생비율이 늘고 있는 학령층은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해달라”며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 참여와개인 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2.09.14 I 양희동 기자
"한·일 입국규제 완화에 日 여행수요 정상화 궤도 오를 것"
  • "한·일 입국규제 완화에 日 여행수요 정상화 궤도 오를 것"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입국 규제 완화로 동남아, 유럽에 이어 일본여행 수요마저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최치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일 입국규제 완화로 4분기 월 100만명 이상 출국하며 여행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1일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7일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한 데 이어 조만간 무비자 정책을 포함한 입국 규제를 한차례 더 완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9월 한국의 입국 방역규제 완화와 일본의 가이드 없는 패키지 이용객 입국 허용, 입국제한 인원수 확대로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게 최 연구원 판단이다.그는 “일본의 경우 여행객들의 최선호 여행지였던 만큼 출국 수요 회복에 가장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입국 전 검사 의무 면제 조치로 9월부터 동남아, 유럽, 대양주 등 여행객 선호 지역의 여행 수요가 이전보다 더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출국자 수는 434만명 기록하며 2019년 4분기의 70%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한국 여행객 최선호 여행지였던 일본의 경우 4분기부터 여행 수요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4분기부터는 월 100만명 이상 출국, 눈에 띄는 출국자 수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나투어(039130)와 3모두투어의 별도 기준 하반기 합산 매출액은 1363억원으로 추정했다. 2019 대비 55% 감소한 수준이다.그는 “2019년 두 여행사 업체들이 출국자 수 기준 10~20% 수준 점유율을 기록했었다면 올해는 코로나 이전 수준 점유율로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시기”라며 “다만 가이드 없는 패키지를 허용한 일본시장 내에서 두 업체 모두 큰 폭의 점유율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부터 확인될 여행사 점유율 확대 지표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으며, 향후 여행업종 주가의 핵심 드라이버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일본여행 기획에 특화된 하나투어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 패키지 송출객 수 기준 40%, 해외법인 매출액 중 절반 이상이 일본 지역에서 창출되었던 만큼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업종 내 가장 높다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09.14 I 양지윤 기자
고단한 일상의 위로…詩, 다시 읽힌다
  • 고단한 일상의 위로…詩, 다시 읽힌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시(詩)라니.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람? 시는 어렵고 내게서 멀리 있는 거야. 거짓말입니다. 당신은 직관으로 시가 뭔지 알고 있어요. (중략) 혼자 무언가 끼적이는 일, 속으로 두런두런 혼잣말하는 일, 슬프다고 하지 않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하고 말하는 일. 당신이 이런 적이 있다면, 혹은 이런 상태를 눈치 챈다면 당신은 이미 시를 쓰고 있는 거예요. 시는 당신 옆과 뒤, 여기저기에 있습니다.”시인 박연준의 산문집 ‘쓰는 기분’(2021년, 현암사)에 등장하는 글의 일부다. 박연준은 이 책에서 시가 무엇인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한 번쯤 궁금해했던 시의 세계로 안내한다. 1일 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이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이라는 문구로 새로 교체됐다. 2일부터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이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연합뉴스)◇위로·공감…시 독자의 선택 받다책을 읽지 않는 시대, 문해력 위기가 거론되는 시대라지만 2022년 9월 가을의 문턱, 시(詩)가 여전히 읽히고 있다. 어렵고 난해해 한동안 외면받았던 시가 다시 독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는 것이다. 감소세를 보이던 시집 판매량은 3년 연속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확연해진 현상이다.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 짧은 글로 위로받으려는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 몇 줄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고, 2030 동년배의 감성을 써낼 줄 아는 젊은 시인들의 등장은 시집 판매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온라인 서점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시집 판매량은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시집 판매량은 2017년과 2018년 전년 대비 각각 -5.4%와 -7.6%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19년(8.3%) 반등한 뒤 2020년(12.9%)과 2021년(10.9%)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간된 시집도 3257권으로, 2017년(2267권)보다 43.7% 늘었다. 교보문고도 비슷한 흐름이다. 2018년 7.1% 줄었던 시집 판매량은 2019년(2.6%)과 2020년(8.4%), 2021년(11.5%) 3년 연속 증가했다.20대가 시집의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른 점도 눈에 띈다. 2017년 8.9%에 불과했던 20대 구매 비중은 2021년 13.3%로 4.4%포인트 늘었다. 예스24 측은 “젊은 시인의 등단 문턱이 낮아졌고, SNS에 노출하기 좋은 구도를 고민하는 출판사의 노력으로 시집의 형태도 자유로워지는 게 최근 경향”이라며 “시집 한 권을 통독하던 방식에서 SNS를 통해 부담 없이 즉각적으로 유통되고 소비될 수 있는 장르가 바로 시”라고 말했다.진은영 시인의 신작 시집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문학과지성사·왼쪽부터), 문정희 시인의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민음사), 서효인 시인이 잇달아 펴낸 ‘거기에는 없다’(현대문학)와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문학동네) 시집 표지(사진=각 출판사 제공).◇문정희·진은영 신작 들고 복귀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성 시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문정희(75) 시인은 통산 15번째 시집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민음사)를 최근 펴냈다. ‘작가의 사랑’ 이후 4년 만이다. 시력 50년에 달하는 기념비와도 같은 이 시집에서 작가는 끝없는 반복으로 ‘나’와 만나고 대화하며 건넨 말에 집중한다. 시인은 ‘디자이너Y’에서 시와 자신과 세계 사이의 무한한 분열을 목도하고, ‘눈송이 당신’에서는 처음 만져 보는 추운 사랑을 긍정한다. 최진석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에 실린 작품 해설에서 문 시인에 대해 “시를 낳을 적마다 그는 다른 시인이 됐고, 태어난 시로 인해 또 다른 시인으로 변모해왔다”고 썼다.진은영(52) 시인이 10년 만에 펴낸 시집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문학과지성사)는 출간과 동시에 시 분야 1위에 올랐다. “시인은 침묵함으로써 대화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진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42편의 시를 통해 공동체에서 잘 드러나지 않은 목소리와 다양한 삶의 문제를 표현했다. 신형철 평론가는 “사랑과 저항은 하나이고 사랑과 치유도 하나라고 이 시집 전체가 작게 말하고 있을 뿐, 어떤 시도 직접적으로 크게 말하고 있진 않다”면서 “진은영은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아름다움, 그런 것을 가졌다”고 평했다.통산 15번째 시집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민음사)를 펴낸 문정희 시인(사진=민음사 제공).시인 서효인(41)은 세 번째 시집 ‘여수’ 이후 5년 만에 두 권의 시집을 잇따라 냈다.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문학동네)와 ‘거기에는 없다’(현대문학)가 그것이다. 서 시인은 독자들로 하여금 시 속의 화자에 이입하게 만든다. 각자의 삶을 투영하고 분절해 과거와 현재를 끈질기게 이어 붙인다. 시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집을 읽고 ‘소주 당긴다’는 반응이 많아 좋았다”며 “과거나 근황을 얘기하면서 술잔 기울이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출판업계는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출판사 한 관계자는 “나태주, 류시화, 최승자, 이병률 등 기성 시인의 애송 시집들이 여전히 사랑받는 흐름 속에서 황인찬, 최지인 등 젊은 시인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면서 “2030세대 새로운 독자층의 탄생도 시가 살아남는 이유다.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을 서울 송파구 잠실나루역 인근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개최한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절판 시집과 함께 서울책보고가 보유 중인 200여권의 절판 시집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책 읽는 서울광장’(도서 규모 5000권)을 11월13일까지 운영한다. 금·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열리며, 외부 대규모 행사나 우천 시 휴장한다.
2022.09.14 I 김미경 기자
 2022년 9월 14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9월 14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9월 14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진실의 힘…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난하게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대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사랑에 많은 변화가 따르는 때입니다. 좋았다 나빴다 기분이 변덕스러워지는 때이기도 하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에게는 연인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연인이 없었다면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재물운이 조금씩 나아지는 때입니다. 경제적으로 시달리던 일이 있다면 그 해결의 기미가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완전히 좋아진 것은 아니니 씀씀이가 헤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물고기자리 : 뜬구름을 조심하자…현실과는 동떨어진 공상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에게는 불꽃 같은 사랑이 펼쳐지게 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계획된 만남보다는 우연한 만남에서 더욱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들어온 돈은 그만큼 빠르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돈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양자리 : 소신대로 행동하자…귀가 얇아서는 일이 풀리지 않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행동해야 그만큼 행운도 따르게 될 것입니다.과거에 미련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는 커플이라면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연인을 절대 비교하려고 하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물고기 자리와는 오늘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도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도 모두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황소자리 : 이러다가 폭발하겠다…불안감으로 괜스레 긴장이 되는 날입니다. 불분명한 이유로 짜증을 부리는가 하면 가까운 사람에게 심통을 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연애운은 조금 하락한 상태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이성을 만나고 크게 기분이 살아나지를 않겠네요. 커플인 분의 경우에도 괜스레 상대방에게 시비를 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잘한 것들이라도 생각 없이 사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쌍둥이자리 : 힘이 펄펄~~신체적으로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갖가지 행운으로 즐거움이 넘쳐나는 날입니다. 당장 실행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큰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에 약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이러한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경쟁률이 높네요. 겸손한 태도와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보세요.재물운은 매우 좋습니다. 행운이 많이 따르는 시기여서 돈과 관련하여 무엇을 하든 손해보지 않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하루이니 벼르고 있던 물건이 있다면 구매를 시도해 보세요.△게자리 : 머리가 빠릿빠릿!!!두뇌 회전이 유난히 잘 되는 날입니다. 지성 리듬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으니 머리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을 해도 좋겠네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당신의 재치가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권태로움이 두 사람 사이에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이벤트라도 마련하여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세요. 싱글인 분은 과거의 연인이 괜스레 떠오르는 날일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도 머리가 잘 돌아가게 되니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겠고요. 당신의 판단이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만 지갑이나 물건을 분실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사자자리 : 아, 후련하다…대체로 행복감을 맛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간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있다면 갑작스레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낼 수 있는 날입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에게 이런저런 참견을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의 말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연애를 지속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투자한 부분이 있다면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작은 행운들도 많이 따라주니 경품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처녀자리 : 만남은 즐거워!!!친구들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날입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을 만나면 더욱 행운이 따르겠네요. 그간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먼저 연락을 취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질 수 있고, 그 사람과는 영화 같은 만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나쁘지 않아, 상대방의 행동을 통하여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재물운은 평범한 편이지만 유흥을 즐길 때는 적당히 해줘야 합니다. 기분에 취해서 함부로 지갑을 열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자신이 쓸 수 있는 돈만큼만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천칭자리 : 진로 변경은 지금…진로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진해볼만한 날입니다. 업무의 변화나 이직 등의 기운도 느껴지네요. 현재의 위치가 아닌 곳에서 더욱 행운이 따르는 법이니 이러한 변화를 귀찮아하면 안 됩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과 약간의 거리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당신이 많이 바쁜 때여서 자주 만나다 보면 다투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연애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날이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래저래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없으니 지갑 안의 돈은 안전한 편입니다. 지출은 나중에 계획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갈자리 : 낯선 세계로의 여행…주변에 여러가지 변동 상황이 발생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질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싫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싫증이 불러일으킨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도 있겠고요. 싱글인 분은 나쁘지 않은 연애운으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색다른 사람을 소개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재물운은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부로 지갑을 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네요.△ 사수자리 : 지인들에게 관심을…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날입니다. 혹시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 하루는 템포를 조절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직접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보내기에 적당합니다.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난관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난관을 넘어서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보도록 하세요.돈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당신의 재물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끊어야 할 것은 끊어줘야 합니다.△ 염소자리 : 가볍고 단순한 마음으로…주변에 유난히 따지기 좋아하고 투덜대기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는 날입니다. 아예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만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오늘 당신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됩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는 오히려 기분 나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안정적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돈이 적당하게 분배가 되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베풀면서 살아도 좋겠으며, 이렇게 쌓인 인심은 다른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22.09.14 I 김혜선 기자
영화 '타짜'처럼…재력가 '호구' 삼아 사기도박 벌였다
  • 영화 '타짜'처럼…재력가 '호구' 삼아 사기도박 벌였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재력가들을 찾아 골프를 빌미로 여행을 떠난 뒤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13일 대전경찰청은 사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기도박을 주도한 총책 A(51) 씨와 B(47) 씨 등 6명을 구속했다. 공범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재력가들에게 접근해 사기도박판에 끌어들였다. 골프를 치며 친밀감을 높인 일당은 숙소에서 맥주와 커피 등 마실 것에 필로폰 등 마약류 약물을 넣어 먹게 한 후 판단이 흐려진 피해자들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따냈다.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50대 남성이나 중견기업 사장, 건물주 등이 대상이었고, 골프 여행을 하자며 충북과 제주도 등지로 유인한 뒤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사기 범죄를 기획한 총책, 재력가를 물색하는 모집책, 도박하는 속칭 ‘선수’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7명, 피해 금액만 1억 6000여만 원에 달한다. 많게는 한번에 5000만 원을 잃은 피해자도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도박을 했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신고를 못 했다”며 “주로 중견기업 대표와 건물 임대인 등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어서 피해 사실을 신고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송치, 범행에 사용된 마약의 출처를 조사하고 아직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22.09.13 I 김민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학 넘어 평생교육까지…교육교부금 칸막이 없애야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학 넘어 평생교육까지…교육교부금 칸막이 없애야-일산 킨텍스 지하에 ‘제2 코엑스몰’ 추진-표본조사만 했는데…文정부 태양광 비리 2616억 적발-관리재정수지 -3% 못 넘긴다-[사설]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 정상회담이 해결 찬스다-[사설]예산 절반 넘은 의무지출, 씀씀이 구조조정 서둘러야△2면(종합)-[핫이슈] ‘최초’가 쌓여 ‘최고’ 권위로...마지막 관문 ‘에미상’도 넘었다-“GTX역과 킨텍스 사이 지하공간 활용”△3면(비상경제장관회의)-나랏빚 급증에 위기감...구체적 수치 법으로 못박아 연속성·구속력 강화-예타 ‘재정 문지기’ 역할 강화…면제요건 구체화△4면(자연재해 지원 사각지대 소상공인)-태풍으로 전재산 잠겼는데 지원금 200만원…50년 된 낡은 법 고쳐야-수해 복구비용 마련 막막…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절실-보험료 최대 92%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아시나요△5면(논란 커지는 교육교부금)-초중고생 1528만원 VS 대학생 385만원…교육투자 불균형 심화-日 교육예산 지자체서 편성…학생수 따져 매년 계산-“학생 줄어도 학교는 늘어나…교육교부금 유지해야”△6면(종합)-바이든, 中 견제용이라지만…삼바·SK바이오 “불똥 튈라” 노심초사-兆단위 빅딜 가뭄…“M&A 대공황 접어들었다” 우려-[이슈분석]北 핵무기 법제화 이어 핵실험 임박했나-한덕수 총리 “전 정권 압박하려는 것 아냐…목적은 제도개선”△8면(정치)-친윤에 방점 찍은 與 ‘정진석 비대위’…이준석 리스크 넘을지 ‘주목’-‘사법리스크’ 이재명, ‘민생’으로 정면 돌파-“모두 대통령 돼 달라”…기강잡기 나선 김대기 비서실장-“치킨값 오르는데 공정위 뭐했나…따져 물을 것”-감사원, 권익위 감사 재개…전현희 “표적감사” 반발△9면(경제)-이달 벌써 -24억달러…무역적자 내년까지 갈라-회복기미 없는 조선·항공운송업 고용-中 침체우려, 日 완화적 통화정책에…원화까지 출렁-한은 “이달 美 자이언트스텝 전망…자본유출입·환율 감시 강화”△10면(금융)-부동산PF 폭탄터질라…당국 ‘리스크 관리’ 고삐-‘빚 돌려막기’ 다중채무 450만명, 청년·고령층 증가세 가팔랐다-KB국민·신한카드, 해외시장서도 1위 대결-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1.6조…지난해보다 8.7% 증가△11면(글로벌)-우크라의 대반격…하르키우 등서 ‘서울 10배’ 영토 되찾아-美 월가 ‘감원 칼바람’, “골드만, 수백명 해고”-美 철도파업 임박…임금협상 난항에 공급망 악화 위기-영국은 ‘일할 사람’ 없어…실업률 48년 만에 최저-美 기대인플레 5%대로 뚝…‘물가 정점론’ 힘받나-‘디폴트’ 中헝다 “이달말 건설사업 재개”△12면(산업)-美, ‘14나노 이하 반도체 장비’ 中 수출 금지…삼성·SK “이게 끝 아닐수도”-한미약품 ‘롤론티스’, 3조 美시장 출격-‘짐차 이미지 탈출’ 픽업트럭 격전지 부상…신모델 잇단 출사표-대기업vs中企 ‘폐플라스틱’ 갈등 고조△14면(ICT)-SKT·SKB, 국제망에 PQC 첫 상용화-택시 ‘기사’ 아닌 ‘인재’로 대우…하고 싶은 일 됐죠-개인정보보호委 새 위원장 이르면 이달 중 임명-“韓 반도체·전기차·바이오, ‘美 중심 기술동맹’에 참여해야”△15면(소비자생활)-9년 버틴 초코파이마저…천장 뚫린 공산품·채솟값 인상-CJ 주요계열사 하반기 공개채용-엔데믹 전환 첫 추석에 지갑 활짝…유통업계 웃었다-원윳값 협상 재개…낙농가-유업계 ‘적용시점’ 두고 갈등△16면(증권)-제2의 ‘오겜·우영우’ 기대감, 수리수리 올라라~ 수리남株-한가위만 같아라…모처럼 웃은 코스피-日 관광 빗장 풀린다…주가 족쇄 풀린 항공·여행주△18면(증권)-경영진 절반 “하반기 코스피 2300~2500선”-킹달러 올라타고…방산·차부품주 질주 채비-고꾸라진 증시에…증권사 2분기 순이익 ‘반토막’-외국인, 국내 주식 두 달 연속 ‘사자’…채권은 순회수 전환△19면(부동산)-규제지역 해제 카드 만지작…시장 살아날까-영업정지 못 피하나…현산 노심초사-땅값 1년새 50% 쑥…돈 몰리는 성수동 옆동네-‘여의도공원 17배’ 대전 최대공원 품은 ‘숲세권 대단지’△20면(엔터테인먼트)-왜 그리 심각해? 그냥 웃자!…2030 취향 저격한 ‘공조2’-보편적 메시지의 힘…한계 없는 ‘K콘텐츠’△22면(건강)-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 로봇수술로 흉터걱정 없이 치료효과 높여-잘 낫지 않는 위궤양, 아스피린은 금물-인공관절 부담된다면 ‘부분치환술’로 통증 줄여야△24면(Book)-현실의 고단함 잊으려…시, 다시 읊다-20세기 한중일 시대정신을 읽다-부재하는 이에 대한 다양한 애도의 방식△25면(오피니언)-‘빚 탕감 논란’ 문제는 신뢰야-[데스크의 눈]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 필요한 이유-[기자수첩]한일관계 저자세인 軍, 국민감정은 안살피나△26면(피플)-K-컬처에 희망·인권·평화·환경보호 메시지 담겨있어-한종희 부회장, 오스트리아 노동부장관 접견-법무법인 화우,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특별고문으로 영입-한국거래소,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금 8000만원 전달-‘슛돌이’ 이강인, 1년 6개월만에 벤투호 복귀△27면(사회)-서울시의회 ‘TBS 지원 중단’ 조례안 본격 논의-[이상한 장애아동 복지(상)] 심리·언어치료 1시간에 12만원...부모가 ‘돈’ 없으면 집에서 방치-고 이예람 특검 “범죄 알고도 수사 무마”…전익수 포함 8명 기소-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출근길 3시간32분 지연”-반려인으로 나의 점수는 몇 점-검찰, ‘루나 사태’ 증권성 조사…자본시장법 위반 검토
2022.09.13 I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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