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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업계 최초 '청소년 가격제' 도입..청소년 30% 할인
  • 빕스, 업계 최초 '청소년 가격제' 도입..청소년 30% 할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빕스는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격제를 도입하고, 성인 가격 대비 약 30% 가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은 기존 2만680원이던 평일 점심 샐러드 바가 1만4900원, 평일 저녁은 2만794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주말은 2만9040원에서 2만900원으로 할인된 청소년 가격이 적용된다. 이로써 평일 점심 샐러드바의 경우, 가입만 하면 즉시 1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 ONE 멤버십 할인시 1만3410원, 제휴 할인카드 20% 할인 적용시 1만1920원에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5월 6일부터 전국 빕스 매장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주문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빕스는 ‘최종 가격 지불 표시제’ 시행으로 VAT(부가 가치세)가 포함돼 10원 단위로 표기되던 기존 샐러드 바 가격의 10원 단위를 절삭해 인하된 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 빕스 관계자는 “이번 봄 진행한 학생 응원 할인 이벤트 시 학생 고객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 말까지 청소년 가격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청소년 가격제를 도입하는 만큼, 학생들이 빕스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식사를 즐기고, 큰 꿈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3.05.06 I 정재웅 기자
  • "봄볕 일주일 2~3번만 쐬도 골다공증 걱정은 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봄이 되면서 비타민D주사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른 비타민제와는 달리 비타민D 주사제는 1회 접종만으로 3~6개월간 혈중 비타민D 적정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국내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최근 5년간 9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은 물론 비만, 성장, 면역력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존에는 비타민D 부족에 대한 우려가 40~50대 이상에 집중됐던데 비해 최근에는 관심 연령층이 넓어지면서 비타민D 주사제와 영양제 등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장년층 이후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외에도 청소년층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가정의학과)는 “지난 2008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우리 국민 중 남성의 86.8%, 여성의 93.3%에서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 관리를 위해 겨울에서 봄까지 비타민D 공급에 좀 더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을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북위 35도 이상에 위치한 이유로 11~3월까지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이 영양분이 부족해지기 쉽다는 것이다.김경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은 물론 비만을 부르기도 하며 드물게는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골다공증을 치료하거나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칼슘제 등을 우선 처방했으나 최근에는 이들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 비타민D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일반화된 상태다.또한 암 세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어, 암 세포를 제어함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처럼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일주일에 두세 번만 햇빛을 쏘여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비타민D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일단 보충해 놓으면 오랜 기간동안 체내 필요량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노인의 경우에는 비타민D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동안 햇빛을 쬐어야 한다. 대구간유, 연어, 우유,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하지만 평소 햇빛을 보기 힘든 생활 습관 및 지리적인 이유로 인해 보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나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3.05.03 I 이순용 기자
올가 홀푸드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육포"
  • [이거 먹어봤니?]올가 홀푸드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육포"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무항생제 한우 고기와 유기농 간장 등 천연양념을 사용해 만든 ‘올가 두툼하고 부드러운 옛맛 한우 육포’(50g·6900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가 두툼하고 부드러운 옛맛 한우 육포‘는 무항생제 한우 고기만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발색제 등 합성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또 유기농 간장, 유기농 매실농축액, 유기 설탕과 마늘, 양파, 생강 등 천연양념으로 만들어 일반 육포의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씹으면 씹을수록 한우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4℃에서 48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저온숙성공정’을 통해 육포의 육질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통해 상품의 위생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MD는 “‘올가 한우 육포’는 무항생제 한우를 사용해 맛과 영양,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라면서 “먹기 전 참기름을 살짝 바르거나 잣을 곁들여 먹으면 육포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5.02 I 정재웅 기자
LG생건, 실패확률 제로 똑소리나는 화장품
  • [5월 알뜰선물]LG생건, 실패확률 제로 똑소리나는 화장품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화장품은 선물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필품처럼 가까이 두고 사용하기 때문이다. 5월 감사의 달을 앞두고 적당한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실패확률이 적은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LG생활건강 후 미백 수분고 선물세트(15만원대)LG생활건강은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매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내놨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선물세트부터 고급형 라인까지 타깃층과 가격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후 미백 수분고(세트 15만원대)’는 봄철 피부잡티를 고민하는 여성들의 피부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는 한방 화장품이다. 후 미백라인의 핵심 미백성분인 ‘감국성분’은 멜라닌 합성의 최초 신호를 차단해 기미 잡티를 예방해주고, 피부 칙칙함뿐 아니라 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LG생건 관계자는 “모델인 이영애가 가장 좋아하는 미백크림으로 더욱 유명해졌다”며 “제형에 다량의 수분을 가득 가두고 있는 최적의 구조로 고농축 고경도를 적용해 피부의 수분손실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보습효과를 준다”고 말했다.생명공학 화장품인 ‘오휘 더 퍼스트’ 한정판 선물세트(10만원대)차세대 화장품 기술로 주목받는 생명공학 화장품인 ‘오휘 더 퍼스트’도 한정판 세트로 내놨다. ‘오휘 더 퍼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세트(10만원대)’는 세포 배양 배지 원액 90.3%와 줄기세포배양액 재조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는 ‘오휘 더 퍼스트 셀 소스’(55㎖)와 피부 재생과 탄력 등 노화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휘 더 퍼스트 셀 레볼루션 크림’(20㎖), 오휘 셀 파워 넘버원에센스(20㎖)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피부진정·보습·미백·탄력·주름개선 등의 기능을 단 한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오휘 포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 세트(7만5000원대)는 남성 선물로 제격이다.오휘 포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 세트(7만5000원대)
2013.05.02 I 김미경 기자
눈 피로 해소 '토비콤에스'
  • [봄맞이 건강관리]눈 피로 해소 '토비콤에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성장기 어린이,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 쉴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과 주부, 시력보호가 필요한 부모님들에게 눈건강을 위한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무엇보다 눈건강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으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안국약품의 ’토비콤에스‘는 ‘눈에 넣는 안약’이 아니라 ‘먹는 눈영양제’라는 콘셉트로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 받은 제품이다. 토비콤에스는 빌베리에서 추출한 ‘바키니움미루틸루스엑스’와 비타민을 함유한 눈영양제로 눈의피로, 시력감퇴, 고도근시, 야맹증에 효과가 있다.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는 망막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눈의 모세혈관을 보호 강화하며, 로돕신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토비콤에스는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B6 등을 포함하고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감퇴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토비콤에스는 장기간 독서로 인해 눈이 피로한 수험생,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 야간 헤드라이트 불빛에 눈이 부시는 운전자 등 눈의 피로가 잦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관련기사 ◀☞ [봄맞이 건강관리]따뜻한 감기약 한잔 '모드콜플루'☞ [봄맞이 건강관리]비타민U 함유 위장약 '제트-유정'☞ [봄맞이 건강관리]코질환 예방 '코앤나잘스프레이'☞ [봄맞이 건강관리]눈 피로 해소 '토비콤에스'☞ [봄맞이 건강관리]호흡기질환 예방에 '용각산'☞ [봄맞이 건강관리]피로 회복에 '아로나민'
2013.04.26 I 천승현 기자
  • [건강단신] 건국대병원, ‘금연 병원’ 선포 外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건국대병원이 ‘금연 병원’을 선포식 개최건국대병원이 ‘금연 병원’을 선포했다. 2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원내외 재떨이를 전면 수거하고 병원과 장례식장, 주변 공원에 금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다.또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금연 캠페인과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와 함께 광진구보건소와 이동 금연 클리닉도 진행한다.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를 모집해 금연 패치나 껌 등 금연 보조제를 지급하고 금연의 폐해와 금단 증상 등의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6개월 뒤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스케일링 등 무료 구강검사권을 제공한다.▲분당차병원 26일 당뇨병 콩팥병 바로알기 건강강좌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지하2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콩팥병 바로알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과 만성콩팥병(내분비내과 조용욱 교수) ▲만성콩팥병이란(신장내과 양동호 교수) ▲신장이식이 왜 필요한가(이식외과 박기일 교수) ▲환자의 건강식이요법(영양팀 김지윤 영양사) ▲질의응답 ▲검사결과 상담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전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당뇨병 콩팥병의 진단을 위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제공한다.이번 강좌는 당뇨병과 콩팥병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이대목동병원 26일 뇌졸중 정상의 꿈 주제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은 재활의학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뇌졸중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뇌졸중 - 정상(頂上)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전병구 이대목동병원 물리치료사와 이욱호 작업치료사가 뇌졸중 환자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13.04.23 I 이순용 기자
 네모난 건강참치 ‘동원 델큐브참치’
  • [맛있는 봄] 네모난 건강참치 ‘동원 델큐브참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봄철 입맛이 없을 때는 상큼한 것이 당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는 입맛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여기에 간단하게 고단백 식품 참치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동원F&B의 ‘델큐브참치’는 참치를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캔 제품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으로, 맛은 기존 참치보다 부드럽고 담백하다동원F&B ‘델큐브 참치’델큐브참치의 ‘맛’과 ‘모양’은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FM(Fish Mold)공법을 통해 만들어 졌다. FM공법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참치, 카놀라유 등을 활용해 참치 모양을 만드는 기술로, 40년간 축척 된 동원의 참치 가공 노하우에 어묵제조법 등 다른 식품공법과 각종 신기술 어우러진 제조공법이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참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치매 예방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참치는 미국심장병학회(AHA)에서 심장병 예방을 위해 권고하고 있다. 안영후 동원F&B 식품BU장은 “델큐브참치는 소비자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맛과 용도, 건강성까지 모두 향상 시킨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며 “리딩 브랜드로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참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련테마기획 ◀☞ 맛있는 봄▶ 관련기사 ◀☞ [맛있는 봄] 봄철, 입맛 살리고 건강 챙기는 식품 주목☞ [맛있는 봄]대상 "봄 나들이엔 '컵국밥'이 최고"☞ [맛있는 봄]한국야쿠르트 "1000억 유산균으로 봄철 건강 지켜요"☞ [맛있는 봄]봄철 면역력 강화에는 홍삼이 최고☞ [맛있는 봄]남양유업 "'루카'와 함께 향기로운 봄을"☞ [맛있는 봄] 농심 '백두산 백산수' 수분보충에 건강까지 챙긴다☞ [맛있는 봄] 네모난 건강참치 ‘동원 델큐브참치’☞ [맛있는 봄] 봄철 피부관리엔 먹는 화장품 CJ '이너비'☞ [맛있는 봄]오뚜기 "전지현 몸매'비결 '컵누들'에 있어요"☞ [맛있는 봄]롯데칠성 "나른한 봄, 마시면서 힐링한다"☞ [맛있는 봄]매일유업 "따스한 봄날 프리미엄 커피 한잔"
2013.04.18 I 이승현 기자
  • 나른한 봄날, 잘먹으면 '보약'되는 제철 음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봄은 본격적으로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자신에게 맞는 제철 음식을 잘 섭취하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김미영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강 피해를 막는 데 음식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미약하지만,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의 기본 건강수칙과 함께 음식관리를 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봄철 대표적 질환으로 꼽히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 황사와 춘곤증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호흡기질환엔 섬유질ㆍ비타민Cㆍ무기질이 도움이 맘때 잘 걸리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골고루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이와 함께 평소 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과 평온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봄이 되면 몸보신을 해야 한다고 육류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기 쉬운데, 봄에는 오히려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 있는 비타민C에 항산화 효과가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또 여기에 들어 있는 섬유질도 장 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비타민을 한꺼번에 많이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적정 수준의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좋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된다. 노년층이라면 종합비타민제 복용도 권장할 만하다.물론 세끼 식사를 잘하고 이때 채소, 과일의 섭취에 신경을 쓴다면 약을 추가로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무기질 중에서는 아연이 세포 면역에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이것도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면역 기능에 이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따라서 약으로 먹기보다는 쇠고기, 콩, 굴, 해바라기씨, 계란, 우유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일단 감기에 걸리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구나 열이 날 때는 수분 공급이 더욱 중요하다. 물 종류를 자주 마시되 커피는 이뇨 효과가 있는 만큼 감기 땐 피하는 게 좋다.◇ 춘곤증엔 비타민B1ㆍ비타민C 보충해야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울 동안 추운 날씨에 나름대로 적응했던 신체가 따뜻한 봄기운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된다.춘곤증을 대비한 밥상은 영양균형과 함께 적절한 양으로도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야 하고 시각적, 후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어야 한다.여러 영양소 중 흔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과 C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은 보리, 콩, 견과류, 간, 육류, 우유, 계란 등이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의 봄나물과 키위, 딸기, 감귤류, 녹색채소, 브로콜리, 토마토, 감자 등이다.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면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점심, 저녁에 과식하면 춘곤증과 함께 식곤증까지 겹칠 수가 있고 소화불량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황사 먼지 제거엔 물이 최고 코나 입, 기관지 등에 쌓인 황사 먼지를 제거하는 데는 ‘물’만 한 게 없다. 하루 8잔 이상(약 1.0~1.5ℓ)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서 호흡기의 방어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이 외에 황사 예방에 좋은 음식은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과 제철 과일, 채소 등이다. 황사 먼지나 중금속은 장을 통해서도 몸에 들어오는데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장운동을 촉진하기도 하고, 황사 먼지 속의 중금속과 결합해 유해물질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또 황사 먼지나 중금속은 우리 몸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항산화 영양소들은 중금속이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AㆍCㆍE, 폴리페놀, 셀레늄 등의 섭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흡연자 및 만성 음주자인 경우는 각종 항산화 영양소와 엽산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봄철 야채 중에서는 특히 두릅이나 치커리 등에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과일 중에는 딸기나 바나나, 오렌지 등에 엽산 함량이 높아 하루 4~5개의 딸기와 바나나 1개, 오렌지 반개 정도를 번갈아가면서 먹는 것이 적절하다.피해야 할 음식의 종류는 따로 없다. 다만, 포장마차나 길거리 등 야외에 노출돼 진열된 식품, 또는 야외에서 조리한 식품은 황사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13.04.18 I 이순용 기자
  • '푹 쉬었는데도 피곤‥' 혹시 만성피로증후군?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감을 느끼는 경험을 한두번쯤 갖고 있을 것이다. 만약 미열도 있고 머리도 아프다면 만성피로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그냥 푹 쉬면 괜찮겠거니 하고 가볍게 여겼다간 만성피로의 단계를 뛰어넘어 만성피로증후군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한다. 만성피로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원인과 간염, 고혈압 등의 신체적 이유로 발생한다. 약물 부작용이나 운동부족, 고도비만 등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극심한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여러 가지 징후를 통칭하는 말로 미국에서는 현재 8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약 10만~2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우선 자신이 만성피로증후군인지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억력 또는 집중력 저하 ▲목구멍통증(인후통) ▲최근 새로운 두통 발생 ▲목과 겨드랑이의 임파선 통증 ▲근육통 ▲관절통 ▲운동 후 하루 이상 심한 피로 ▲잠을 잔 뒤 상쾌하지 않은 기분 등 8개 항목 중 4개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만성피로증후군의 완치법은 없지만 꾸준히 치료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균형 잡힌 식사로 몸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카페인. 당분.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기능향상과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피로를 부르는 질환발병 여부를 확인해 치료하고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과적 문제는 약물요법과 상담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감염성 질환을 막기 위해 몸의 면역기능 활성화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나 면역강화제를 사용하고 정상적인 수면의 장애를 부르는 편도선 비대나 비중격증(코뼈가 심하게 휘어진 경우)이 있으면 수술 치료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만성피로증후군은 사회적 기능수행 수준을 현저히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면서 “적절한 치료가 병행된다면 악화되는 병이 아니고 점차 회복되고 완치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3.04.11 I 천승현 기자
  • 현대제철, 지자체와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 나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제철은 당진시와 손잡고 많은 비용을 들여 폐기 처리하던 음식물 폐수(이하 음폐수)의 자원화에 나섰다.현대제철은 10일 “당진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는 유기산을 현대제철 폐수처리장의 메탄올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유기산 공급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당진시가 자체 자원화시설을 통해 음폐수를 발효시켜 유기산을 만들고 현대제철이 이를 공급 받아 폐수 처리를 위한 미생물처리 공정에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처리하기 쉽지 않은 음폐수를 자원화해 매년 9억원 가량의 음폐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현대제철 역시 기존에 미생물 영양제로 사용하던 메탄올을 유기산으로 대체해 해마다 6억원 정도의 메탄올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책임있는 기업이 되도록 녹색경영에 더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인 음폐수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면서 소각 등 많은 비용이 드는 육상처리로만 폐기할 수 있어 지자체와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서 비용인상을 요구하며 수거를 일시 중단하는 등 음식물 폐기물 육상처리를 놓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와 현대제철의 발 빠른 상생협력은 예산문제와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으로 고민하는 지자체에게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 현대제철, 1Q 실적 저점..철강업황 부진-우리☞ 현대제철, 1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메리츠☞ 현대제철, 1Q 부진한 실적..목표가↓-이트레이드☞ 현대제철, 설비증설로 생산력 커져..‘매수’-키움☞ 현대제철, 사랑의 헌혈캠페인☞ 현대제철, 더이상 하락하기 어려운 주가-대우☞ 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130세대로 확대
2013.04.10 I 정태선 기자
뱃살 떨치려면? 다이어트 위해 먹어야 하는 4가지 음식
  • 뱃살 떨치려면? 다이어트 위해 먹어야 하는 4가지 음식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뱃살을 빼거나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3일(현지시간)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뱃살의 예방과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들을 소개했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2005년 미국 ‘임상영양’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 실험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는 이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먹는 이들에 비해 인슐린 민감도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타트 체리지난 2007년 미시건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타트 체리를 90일 동안 섭취한 실험쥐는 대사성증후군과 연관된 체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슐린, 공복시 혈당치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복부 지방이 17%나 줄어들었다.또한 체리를 많이 섭취할수록 산화손상의 혈장표지자가 낮아지고, 혈액 내 항산화 성분 수용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지난 2009년 ‘바이오과학’ 저널에 따르면 식초 속의 신맛을 내는 성분을 지방 성분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체지방 증가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지난 2009년 ‘영양’ 저널에 따르면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제 카테킨 성분은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때문에 수시로 녹차를 마시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복부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관련기사 ◀☞ "저지방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글쎄"☞ 산모 다이어트 `모유 수유`가 정답! 열량 소모가 무려..☞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 하는 법☞ 자면서 살 빼는 다이어트..일주일 4kg 감량
2013.04.08 I 김민정 기자
국순당, 알코올 도수 6% 막걸리 '대박' 출시
  • [이거 먹어봤니?]국순당, 알코올 도수 6% 막걸리 '대박' 출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국순당(043650)은 알코올 도수 6%짜리 생막걸리인 ‘대박’을 개발하고 시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생막걸리 ‘대박’은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다. 특히 신제품 생막걸리 ‘대박’은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막걸리 맛의 최적화를 위하여 술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누룩과 효모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막걸리 전용 효모를 개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데 사용한 일반 효모를 사용했었다. 또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막걸리내의 불필요한 잡맛을 최대한 없앴으며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토록 개발했다. ‘대박’ 막걸리는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3단 발효과정을 거쳐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할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쌀을 찌지 않는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쌀의 영양성분이 최대한 살아 있고 쌀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숙취가 적다. 이 밖에도 탄산함량이 높아 청량감이 뛰어나고 발효과정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일향이 특징이다. 이종민 국순당 차장은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신제품 대박을 선보여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코올 도수 6%이며 용량은 700㎖, 유통기한은 10℃이하 냉장보관시 30일, 가격은 할인매장 기준으로 1100원이다.
2013.04.01 I 정재웅 기자
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의 ‘비맥스(B-max)’는 최적섭취량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비타민제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량을 말한다.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등으로 비타민이 부족한 현대인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 섭취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비맥스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8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됐다. 비타민 B군은 항피로, 항스트레스 비타민이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을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빠르고 지속적인 고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빠르게 흡수되고 오랫동안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남성호르몬 증진·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연 등이 함유됐고 남성들에게 필수적인 미네랄과 음주로 인한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도 들어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맥스 하루 1~2정 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임상실험으로 효과 입증
  •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임상실험으로 효과 입증
  • [온라인총괄부] 아기들의 성장에 중요한 분유. 모유에 가까워 소화흡수가 잘 되는 ‘산양분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깝기 때문에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다. 국내 산양분유의 시초는 지난 2003년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다.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현재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할 정도로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산양분유에 대한 사랑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후디스 산양분유를 만드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1988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곳으로, 연간 1,200만 리터의 산양유를 가공해 독일, 러시아 등 20개국에 산양분유를 수출해 왔다.데어리고트사의 첨단 생산시설은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관리시스템 RMP(Risk management program) 및 국제적 품질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데어리고트사는 이미 수차례의 임상실험과 기초연구로 산양분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2004년에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에게 산양분유를 먹인 결과 80%에 달하는 아기들의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01년의 임상실험에서는 우유단백 불내증이 있는 아기에게 산양분유를 1~3주간 먹인 결과 약 80%의 아기들이 피부염증 증상이 완화됐다.해당 연구를 진행했던 데어리고트사의 콜린 프로서 박사는 지난 2006년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기는 소화흡수가 잘 안 될 경우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소화불량, 영아산통 등 소화장애가 우려되거나 우유단백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기는 산양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모유와 산양유의 유사성을 연구해 온 프로서 박사는 산양유를 활용해 기능과 영양이 탁월한 분유를 개발하는 등 산양유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도 데어리고트사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산양유의 효능에 관한 임상실험을 지속하고, 유럽식품안전청(EFSA)으로부터 산양유가 조제분유원료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이 976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산양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변 회수와 변의 부드러움이 모유를 먹인 아기들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처럼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분유 중 유일하게 국내외 임상실험결과를 가진 신뢰성 높은 제품이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탈지분말·유청단백 등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어 IGF/TGF, 뉴클레오타이드, 스핑고마이엘린, CLA, 폴리아민 등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다.일동후디스는 산양분유 국내 1000만캔 판매 돌파 및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새차 인테리어 보호비닐 제거하세요".. 새차 관리 10계명
  • "새차 인테리어 보호비닐 제거하세요".. 새차 관리 10계명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새 차를 구입한 운전자라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새 차 길들이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한 대의 차는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루져있고, 새 차는 부품들이 조립되자마자 운전자에게 인도된다. 때문에 부품들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선 새 차의 성능 관리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자동차 용품기업인 불스원㈜이 새 차를 처음 인계받은 그 순간부터 5000km를 주행할 때까지 ‘단계별 새 차 관리 10계명’을 소개한다.◇ 인테리어 보호 비닐 제거하기새 차를 인도 받았다면 우선 새 차의 상징인 인테리어 보호 비닐을 떼어내는 것으로 새 차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객 인도 전까지 오염과 미세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붙여놓은 비닐은 고정을 위해 사용된 접착제가 새 차 냄새의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비닐이 차량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가두거나 정전기를 일으켜 차량의 전자기능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차량 매뉴얼을 꼼꼼히 읽어 내용 숙지하기자동차는 언제나 변화한다. 같은 모델명을 사용하는 차량이더라도 2012년에 출시된 모델과 2013년에 출시된 모델은 분명 다른 부분을 가진다. 우선 자신의 차량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는 차량 매뉴얼을 꼼꼼히 읽어 차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물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차량의 모든 기능 이상유무 확인하기매뉴얼에 정리돼 있는 차량의 기능을 실제로 사용해 봐야 한다. 앞으로 차량을 사용하면서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중요하지 않은 기능이거나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기능이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초기수리를 하는 것이 좋다.◇ UV와 열차단 되는 썬팅하기고심해 고른 인테리어의 변색을 방지하고 가죽시트를 오랫동안 처음과 같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선 자외선과 뜨거운 열을 막아주는 UV와 열차단 기능이 있는 필름을 이용해 썬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UV와 열차단 코팅으로도 마음 놓을 수 없다면 가죽관리 크림 등을 이용해 가죽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항상 새 것 같은 상태로 관리 하는 것도 방법이다.새 차를 구입한 운전자는 성능 관리를 꼼꼼히 챙겨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새 차처럼 탈 수 있다. 불스원 제공◇ 새차부터 엔진 코팅해 엔진마모 예방하기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보호하기 위한 엔진 코팅은 아직 엔진에 마모가 발생하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엔진오일은 엔진이 멈춰있는 동안 중력에 의해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이렇게 엔진오일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오일이 엔진내부에 순환되기 전에 피스톤이 실린더 내에서 왕복운동을 하게 되고, 이때 피스톤과 실린더 내벽 사이 마찰에 의해 엔진 마모가 발생한다. 엔진코팅제는 엔진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된다.◇ 1000~3000km 도달시 엔진오일 교환새로 만들어진 엔진에는 미처 제거되지 않은 금속 분말과 이물질이 포함돼 있을 수 있으므로 1000~3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초기부터 윤활 성능이 뛰어난 합성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엔진 마모를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것이 연비 저하에 따른 유지비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2000km까지는 고속주행에 욕심내지 않기새 차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길들여지며 연비가 결정된다. 간혹 새 차를 사면 고속주행으로 연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차량에 무리를 주는 방법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1000Km까지는 정속주행을 통해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정리하고 2000km까지는 시내 주행을 통해 다양한 속도와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좋다. ◇ 2000km까지는 급제동 하지 않기초반 2000km 이내에 급제동을 하면 현가 장치나 하체 부품이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해 고장이나 소음의 원인이 된다. 특히 새 차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윈드실드와 본네트 사이의 거리가 낯설어 실제동거리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제동의 위험성이 크다. 새 차의 초반 주행은 새 차 길들이기와 함께 운전자의 운전습관 형성시기이므로 급제동 등 위험성이 높은 운전 습관을 고치는 기회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3000km까지는 3000rpm을 넘지 않도록 하기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선 심장인 엔진뿐만 아니라 엔진의 움직임을 실제로 바퀴로 전달하는 미션의 역할도 중요하다. 3000km까지는 미션이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로 3000rpm 이상의 높은 회전수로 운전을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높은 rpm으로 미션에 무리하게 부담을 주면 미션의부품들이 불균형적으로 닳는 편마모가 발생햐 소음이 증가하고 출력이 저하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엔진속 때 관리하기엔진 속 연료가 폭발하면서 생기는 카본 찌꺼기는 차가 움직이는 순간부터 형성된다. 이 카본 찌꺼기를 ‘카본 때’ 또는 ‘엔진 때’라고 한다. 엔진을 관리하지 않아 엔진 때가 쌓이게 되면 엔진의 연비와 출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소음이 증가하게 된다. 엔진 때는 시간이 지나며 누적 될수록 점점 단단하게 굳어지므로 새 엔진부터 연료시스템크리너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쉽게 엔진 때를 제거해 새 차 느낌 그대로의 엔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봄의 불청객 황사'..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하다
2013.03.23 I 이진철 기자
  • 불량식품 퇴출 팔 걷었다..부당이득 10배 환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정부가 불량식품 퇴출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확대 도입한다. 정부는 불량식품을 팔다 적발된 업체에 부당이익의 최대 10배까지 환수할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학교주변 문방구점에서 식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고강도 대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우리사회 4대악 중 하나로 불량식품을 지목, 임기내 근절을 약속했다. 식약청은 4월께 국무총리실, 농축산식품부, 검·경찰 등과 범정부 차원의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과거 불량식품 사례를 분석해 집중감시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단속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등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와 함께 식약청은 불량식품 판매를 통해 획득한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범위를 현행 제조·판매 매출액의 2~5배에서 최대 10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식약청은 오는 6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음식점별 위생등급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가 도입된다. 업체별 위생등급을 간판 또는 출입문에 게재하고 위생점검 결과와 미흡사항 등은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하는 내용이다. 식약청은 오는 12월 시범사업을 거쳐 도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문방구점 등의 식품 판매행위가 금지된다. 학교주변 200m 이외에도 놀이공원, 학원밀집가 등도 어린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식약청이 지정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할 수 없다. 오염된 수산물 양식 해역, 폐광촌·염전 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식염 등의 유통·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정부는 현재 대형마트에 대부분 도입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편의점과 같은 체인형태 중소유통업체에도 구축한다. 또 오는 2017년까지 개인소매점 등 소규모 유통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입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원, 수입자의 과거이력 및 검사결과를 분석해 수입식품 등급을 분류하는 ‘사전예측 수입검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입자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도 추진된다.소비자 5인 이상이나 소비자단체장 등이 위생점점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소비자 위생점검 요청제가 개선되고, 불량식품 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제안센터’가 설치된다.
2013.03.21 I 천승현 기자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요거트' 직접 체험해보세요"
  •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요거트' 직접 체험해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일동후디스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제품 ‘후디스 그릭요거트’ 2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1A등급 원유와 유산균 등 100% 자연원료만을 사용해 홈메이드 방식으로 발효시킨 무안정제의 무첨가 그리스식 전통 프리미엄 발효유다. 일반 발효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 함량이 2배나 높고 살아있는 유산균수가 발효유 기준 대비 무려 100배 이상 많은 건강장수 식품이다. 또 기존의 제조공번과 달리 개별 용기에 담아 하나씩 발효시키는 홈메이드 방식의 발효공법으로 크림치즈처럼 단단하고 크리미한 질감과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벤트는 ‘사연 응모 이벤트’, ‘체험 후기 이벤트’, ‘소문 내기 이벤트’의 총 3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사연 응모 이벤트’는 그릭요거트 체험을 원하는 이유를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신청 수량만큼의 그릭요거트를 직접 보내준다. ‘체험 후기 이벤트’는 이벤트 참여나 매장 시음을 통해 경험한 그릭요거트에 대한 후기를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응모전원 1000 포인트적립과 추첨을 통해 우유의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은 물론 우유를 못 마시는 고령자에게도 영양식으로 좋은 ‘산양유아식’과 유아들에게 실용적인 ‘치코 모드 부스터’를 증정한다.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3.03.19 I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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