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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산탕정中 증축에 `모듈러 공법` 적용
  • 호반건설, 아산탕정中 증축에 `모듈러 공법` 적용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호반건설이 `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상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개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오는 10월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충남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 투시도. (사진=호반건설)`모듈러 공법`은 탈(脫) 현장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로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품질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호반건설은 인공지능 건축설계 스타트업 `텐일레븐`의 `BUILDIT-M`을 활용해 현장 공사도 최소화 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철골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스마트 설계, 열차단과 차음 성능을 가진 스마트 필름 블라인드 시공(일부 창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교육시설로는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과 에너지 효율등급(1++)을 충족한 모듈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며 “여러 현장에 건설 신기술,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텐일레븐에 2019년부터 투자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모듈러 건축 기술로 서초 아동보호센터를 건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2022.09.27 I 이성기 기자
교통망 뚫리는 양주에서 아파트 분양 포문
  • 교통망 뚫리는 양주에서 아파트 분양 포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가을 광역교통망 수혜지역인 경기 북부권 양주 일대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주))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양주는 경기북부권의 광역교통망 요충지로 떠오르면서 분양 단지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광역교통망은 GTX-C노선이다. 양주 덕정역~삼성역~수원역(74.2㎞)을 잇는 노선으로, 내년 공사에 착수해서 2028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개통되면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1시간2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된다. ‘교통혁명’이라 할만하다.고속도로망도 촘촘해지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2024년 전 구간 완공될 예정인데, 이 중 구리~포천 구간과 소흘~양주 구간은 이미 개통됐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북부에서 수도권 동부지역을 빠르게 연결한다.‘수도권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파주~양주(260.34㎞)를 연결하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기지역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의 주요 거점 지역도 빠르게 연결된다. 특히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도 남쪽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이와 함께 분양단지도 눈길을 끈다. 먼저 HL디엔아이한라(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에서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한다. GTX-C 노선 종착역이자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이다.대우건설도 10월에 경기 양주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분양 타입은 59㎡(전용면적 기준)와 84㎡ 두 가지로, 총 1172세대가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깝다. 중흥건설도 11월 중에 양주역 인근인 남방동에서 ‘양주 중흥 S클래스’ 1150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분양시장도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GTX·지하철·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은 미래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초대형 호재”라면서 “내집 장만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라면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들어설 양주지역의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2.09.26 I 신수정 기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이주율 67.7%..1위는 부산
  •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이주율 67.7%..1위는 부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 6월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은 67.7%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이주율을 나타낸 곳은 부산(81.2%)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는 지난 6월 말 23만2632명(계획인구 26만7000명의 87.1%)으로, 2017년 말(17만4277명) 대비 5만8355명(33.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는 3231명(1.5%) 늘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광주·전남으로 768명이 증가했다. 이어 충북 716명, 경남 634명 순으로 집계됐다. 혁신도시 평균 연령은 34.7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3.3세에 비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혁신도시의 만 9세 이하 인구가 15.5%를 차지해 전국 평균(7.5%)의 약 2배에 달했다.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은 67.7%(기혼자 기준 55.7%)로 2017년 대비 9.6%포인트 증가했다. 전년 보다는 1.2%포인트 증가했다. 혁신도시별로는 부산 81.2%, 제주 78.9%, 전북 75.6% 순으로 높았다. 학교(초·중·고)는 총 48개소, 유치원은 42개소, 어린이집은 273개소, 병의원·마트 등 편의시설은 8012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어린이 보육 및 가족 휴게공간을 위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어린이·가족 생활 SOC 특화시설 건립을 2021년부터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어 10개 혁신도시 전체에 정주인프라(문화·체육·복지)와 창업지원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 완주는 2021년 1월 준공됐고 대부분 공사 중으로 올해 울산, 강원 등 7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최병근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거ㆍ교육ㆍ문화ㆍ의료ㆍ교통 등의 정주환경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6 I 하지나 기자
삼강엠앤티, 3Q 영업익 고공행진…해상풍력 사업 성장-한화
  • 삼강엠앤티, 3Q 영업익 고공행진…해상풍력 사업 성장-한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삼강엠앤티(100090)에 대해 마진이 높은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 비중이 확대된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2만3200원이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의 3분기 매출액은 1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21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이 12% 수준으로 올 1분기부터 시작된 10% 이상의 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3분기 실적 호조를 전망하는 것은 최근 하부구조물 매출과 관련해 고객사의 긴급 발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주력 시장인 대만에선 로컬 콘텐츠룰이 있어 전체 물량의 일부는 현지에서 생산하하는데, 제작 능력 부족으로 막판에 삼강엠엔티에 제작 의뢰가 들어온다. 이 경우 단납기이기 때문에 이익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대만, 일본에 이어 미국 서부 해상풍력 시장도 개화되는 것도 업사이드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서부 시장은 크기만으로 120GW 이상이다. 기술과 제조설비가 확보된 지역의 업체는 중국을 제외학 삼강앰엔티를 따라올 경쟁 업체는 없다는 판단이다. 중국 업체들은 자국 내 해상풍력 확대에 공급하는 것도 벅차고, 국가들의 정치적인 견제로 글로벌 공급업체로 부상하기 어렵다고도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은 최근 조 바이든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2035년까지 15GW 설치목표를 발표했다”며 “미국 서부해안에 부유체를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 업체는 없고, 동사가 가장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오는 11월 말에는 신규 야드 착공이 시작되는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0만평의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 부품 전용공장이 국내에 들어서는 사례다. 신규 공장이 완공 시 물량 확대로 주가 상승하는 데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삼강엠앤티의 주가는 대형 수주와 SK에코플랜트로의 인수 완료 이후 모멘텀 부족으로 조정세였다”며 “다만 아직 신규 공장 효과는 시작되지 않았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무안확장을 감안하면서 매력은 여전하다”고 짚었다.
2022.09.26 I 김응태 기자
도심 속 휴식처 난지캠핑장 산책로, 풍성한 나무·꽃으로 새단장
  • 도심 속 휴식처 난지캠핑장 산책로, 풍성한 나무·꽃으로 새단장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도심 속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이 더욱 쾌적한 휴식처로 거듭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KB증권과 함께 난지캠핑장 산책로에 70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일명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하고, 24일~25일 양일간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캠핑 행사 ‘행복그린캠핑’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난지캠핑장(사진=서울시)먼저, 난지캠핑장 둘레 산책로 총 290m에 개화 시기가 저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심어 향기로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그린성장로드’는 24일오후 5시에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여러 품종의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원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약을 심은 작약원 등 이색 꽃밭도 조성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24일~25일 이틀간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24가정 73명을 초청해 ‘행복그린캠핑’을 운영한다. 1박 2일간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바비큐, 캠프파이어, 놀이 활동 등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에 더해, 난지캠핑장과 한강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전자출입문을 내년 1월까지 설치하고 캠핑장 방문객에게 개방해 이용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한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지난해 4월 전면 리모델링 후 재개장다. 부지 2만7000㎡, 캠핑구역 155면, 일 최대 수용인원 846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글램핑, 캠핑자유구역(프리캠핑존) 등 기호에 맞춘 다양한 공간과 바비큐장, 캠프파이어구역, 실개천, 야외무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 외 여러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캠핑하기 좋은 계절 가을, 더욱 풍성한 녹음으로 시민을 맞이할 난지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취약계층 대상 캠핑프로그램을 포함해 ‘약자와의 동행’이 한강공원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I 김은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서핑의 성지' 양양 하조대에 럭셔리 리조트 개발
  • 마스턴투자운용 '서핑의 성지' 양양 하조대에 럭셔리 리조트 개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강원도 양양군에 프리미엄 리조트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하조대 해수욕장 일대를 하와이 와이키키(Waikiki)나 호주 골드코스트(Gold Coast)처럼 해양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바꿀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이 강원도 양양군에 프리미엄 리조트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양 하조대 리조트 조감도 (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하는 양양 하조대 리조트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일대에 짓는 럭셔리 휴양시설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 해수욕장과 인접해 리조트에서 걸어서 1분 내로 해변에 갈 수 있다. 이 리조트는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이면 양양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하조대 해수욕장은 하조대 IC로부터 차로 6분 거리에 있어 보다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뛰어난 바다 조망 역시 장점이다. 이 리조트는 중광정 해수욕장부터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약 500m에 달하는 동해안에서 가장 긴 해변가를 낀 리조트가 될 예정이다.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전 객실을 오션뷰 형태로 구성할 계획이다. 양양 하조대 리조트는 하조대 해수욕장 부근에 지어질 타워형 콘도와 럭셔리 독채 및 빌라형 콘도로 이뤄진다. 타워형 콘도는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과 워케이션(workcation) 인구를 위해 전용면적 18~43평형의 총 327실로 구성된다. 독채·빌라형 콘도는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했다. 전용면적 58~116평형의 타워동 객실 86실과 전용면적 104평형의 독채형 객실 10실이 지어지며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은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계획 중이다. 이수덕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개발1본부장은 “강원도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의 인기,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주목받는 관광지 중 하나”라며 “양양 하조대 리조트를 글로벌 수준 휴양지로 개발해 국내외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양양 하조대 리조트뿐만 아니라 동해 인근 리조트 및 호텔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강원도 속초시에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 반얀트리 그룹이 운영하게 된 5성급 호텔인 ‘카시아 속초’를 개발하고 있고 2021년부터 강원도 양양군에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카펠라의 한국 첫 번째 럭셔리 비치 리조트인 ‘카펠라 양양’을 조성하고 있다.
2022.09.23 I 김성훈 기자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 신공장 건설 계약…내년 완공
  •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 신공장 건설 계약…내년 완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에프텍(061040) 자회사 알에프바이오는 이화공영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신공장 건설을 위해 331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공장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며,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신공장은 부지 3만3058㎡(1만평)에 연면적 1만6870㎡(5103평), 총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완공 후 알에프텍은 현재 보유한 필러 생산시설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한 제품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알에프바이오는 공사 일정에 발맞춰 오는 2023년까지 벌꿀 유래 독자 보툴리늄 균주의 비임상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공장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인증 획득과 수출허가 승인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조속한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를 위해 최근 강원도 원주시와 지난 4월 체결한 부지매매 계약 잔금을 신속하게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내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며 “원주 신공장은 알에프바이오가 바이오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 성장을 가속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보툴리눔 톡신 및 기존 HA필러와 다른 신개념 필러 제제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생산 능력을 확보해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신제품 등도 이번 원주 신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알에프바이오는 지난 5월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 ‘유스힐’을 공식 론칭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바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필러 및 코스메슈티컬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추가 신제품 출시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연매출 5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알에프텍은 본원사업인 IT모바일 부품 사업의 실적 호조로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2022.09.22 I 안혜신 기자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에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물류시장 적극 공략
  •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에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물류시장 적극 공략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첨단시설을 갖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 중구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물류센터 안에 글로벌배송센터(GDC)를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배송센터에서는 해외업체의 물품을 대량 반입 후 보세 상태에서 분류, 재포장 해 다시 국외로 반출한다. 이를 위해 고객사 맞춤형 일괄 보관 및 배송 설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사의 비용절감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물류센터 구축은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와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에 따라 해당 화물을 취급할 첨단물류센터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도 비롯됐다. 이외에도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함도 있다. 실제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오스트리아 빈, 미국 애틀란타, 인도 첸나이 등 세계 곳곳에 위치한 공항에서 항공 직영사업을 추진하며 항공포워딩(항공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는 등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이번 물류센터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 약 1만3949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제2공항물류단지는 공항화물터미널과 3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해당 물류센터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분류시스템과 자체 통관시설을 보유한 특송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속 엑스레이와 컨베이어 시스템 등 장비를 배치하고 세관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통관 체계를 구축한다. 항공화물 적재를 위한 조업장에는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한 자동화 장비를 투입해 항공 운송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정밀기계나 의료기기 등 하이테크 품목 보관을 위한 자동화 창고와 신선화물 보관이 가능한 냉장/냉동창고도 구축할 계획이다. 화주의 요청에 따라 상온, 저온의 변환이 가능하도록 물류센터 안에 하이브리드형 창고를 대거 배치하고 고밀도의 장기 보관이 요구되는 화물을 취급하는 상온창고도 구축한다.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단순노동의 효율화 및 물류처리 속도 개선을 위해 물류센터의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BD)사의 첨단 물류로봇 등 스마트&자동화 물류설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상-항공 복합운송용 창고를 운영하며 중국발 화물을 해상운송으로 반입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목적지까지 항공 운송할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물류센터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물류의 국가경쟁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동시에 해외 각지에 항공물류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22 I 송승현 기자
대출·청약 기준 완화…지방 미분양 해소될까
  • 대출·청약 기준 완화…지방 미분양 해소될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미분양 경고등이 켜진 경남·북과 부산 지역 분양시장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지방 광역시·도 조정대상지역 규제 전면 해제 조치가 가라앉은 지방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주택자 및 대출 규제, 청약 기준 완화가 이어지면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데다 가격 고점 인식이 여전한 상황인 만큼 지방 매수세가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21일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지방에서는 부동산 규제가 거의 대부분 풀린다. 그래픽=이미나 기자.구체적으로 광역시는 부산 해운대·수영·동래·남·연제·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수성구, 광주 동·서·남·북·광산구, 대전 동·중·서·유성·대덕구, 울산 중·남구다. 도는 청주, 천안 동남·북, 논산, 공주, 전주 완산·덕진, 포항 남, 창원 성산이 대상이다. 다만 인천·세종 지역은 주택 가격이 높고, 하락 전환 기간이 길지 않아 조정대상지역으로 남았다. 공급 과잉 경고등이 켜진 지방 분양시장에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규제지역 해제로 청약 기준이 완화될 경우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분양 물량 해소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2년 전에는 6개월 내 완판을 목표로 잡고 분양 계획을 잡았지만, 최근엔 초기 분양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완공 전까지 분양을 마칠 수 있겠냐는 분위기”라며 “청약 규제가 완화되면 재당첨 기간 완화나 전매제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어 시장 분위기는 나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실제 지방 예정 분양 물량은 2000년 이래 최다 수준이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 63개 단지에서 총 5만 4620가구(임대 포함)의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예정 물량이긴 하지만 역대 9월 기준으로 2015년(5만 7338가구) 이후 가장 많다. 전체 물량의 63%인 3만 4508가구가 지방에 공급되고 수도권에는 2만 11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미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10월~올해 6월 중 전국 미분양 물량 증가분 1만 4000호 중 대구(4625가구), 경북 포항(2466가구)·경주(1168가구), 전남 광양(823가구)에서의 미분양 증가 비중이 약 65%를 차지했다.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가 하락세로 접어든 부동산 시장의 경착률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과거 규제 `풍선 효과`의 재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 지역에 묶인 지역들을 풀어주면서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데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중과가 여전해 매수심리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2022.09.21 I 신수정 기자
SK가스, 울산서 LPG부터 LNG·수소까지…에너지 '삼각편대' 구축
  • SK가스, 울산서 LPG부터 LNG·수소까지…에너지 '삼각편대' 구축
  • [울산=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토 남동쪽 끄트머리, 울산광역시 북항에는 단번에 눈길을 끄는 거대한 크기의 원통형 지상 구조물이 들어서고 있다. 높이 약 50미터(m), 지름 86m에 이르는 규모이다 보니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한눈에 담기조차 어려운 크기의 압도적인 크기다.회백색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아직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이 구조물의 정체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시설이다. SK가스가 한국석유공사(KNOC)와 함께 건설 중인 석유제품·LNG 복합발전소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의 일부 시설이다. ◇울산 북항에 복합발전소‘ KET’ 건설...LNG 전초기지20일 찾은 울산 북항에는 이 같은 압도적인 크기의 LNG 저장탱크 2기가 건설 중이다. 탱크 1기에 담을 수 있는 LNG 용량은 21만5000킬로리터(㎘)로, 이는 울산의 45만 가구가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스 양이다. 이기원 KET 과장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LNG를 기체 대비 부피를 6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를 위해 내부는 9% 니켈(Ni) 합금강으로 이뤄지며 외부 콘크리트까지 벽 두께만 3미터에 달하는 일종의 보온병 구조”라고 설명했다.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의 합작사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는 울산 북항에서 석유제품 및 액화천연가스(LPG) 복합 발전소를 짓고 있다.(사진=SK가스 )KET는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의 합작법인으로, 울산 북항에서 석유제품 및 LNG를 도입하고 저장, 유통하는 복합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석유제품 138만 배럴, LNG 135만 배럴 등 총 273만 배럴 규모의 저장시설과 공급 인프라, 대형연료 수송선 3대가 한 번에 정박·하역할 수 있는 부두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KET는 한국석유공사가 지분 52.4%, SK가스가 47.6%를 각각 갖고 있다. SK가스는 KET를 LNG 사업 비전을 달성할 핵심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KET를 기반으로 LNG 사업을 확장해 2030년에 동북아 메이저 LNG 사업자로 거듭나 LNG 사업부문에서만 매출 8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가스 관계자는 “현재 KET 내 LNG 저장탱크 2기를 짓고 있으며 3번 탱크도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수요를 확보해 저장탱크를 늘려나가며 LNG 사업 비전을 달성할 전략적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KET는 SK가스가 지난해 발표한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탄소 중립 솔루션 공급자)’ 실현을 위한 첫 단추이기도 하다. SK가스는 탄소 중립 시대에 대비해 고객과 글로벌 사회에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해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LPG에서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LPG에 비해 탄소배출이 덜한 LNG를 ‘가교’ 삼아 비전에 한발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이 울산 북항에 짓고 있는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내부모습. (사진=이데일리 박민 기자)SK가스는 LNG사업의 첫 수요처로 자회사인 울산GPS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울산GPS는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울산에 짓고 있는 세계 최초의 1227㎿(메가와트) 규모 LNG·LPG 겸용 발전소다. 이 역시 2024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ET를 통해 LNG를 직도입함으로써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울산GPS는 SK가스 LNG 사업의 탄탄한 고정 수요처임과 동시에 전기·발전사업으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가스는 울산GPS에 이어 향후 LNG 열병합 발전소인 ‘SK멀티유틸리티’에도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 SK멀티유틸리티는 노후화된 석탄 열병합 발전 설비를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 중 연료를 석탄에서 LNG로 전환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 시 LNG 열병합 발전소는 300MW급 규모로, 연간 약 30만톤(t)의 LNG를 사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사업 다각화 최종 목적지 ‘수소·암모니아’SK가스 사업 다각화의 최종 목적지는 무탄소 청정에너지인 수소와 암모니아다. 2040년까지 수소 사업 매출 5조원을 달성해 국내 시장 20%를 점유한 ‘빅3’ 수소 사업자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과 수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올해 6월에는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맺었다. 또 올해 1월에는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수소·암모니아 공동연구협약’을 맺는 등 수소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KET 부지에 CEC(Clean Energy Complex, 수소복합단지) 건설도 추진하며 수소 사업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윤병석 SK가스 대표는 “당사는 수요처와 공급 인프라가 밀집한 울산을 기반으로 수소 생태계 조성의 유리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기존 주력 사업인 LPG의 한계를 극복하고 LNG를 거쳐 수소 경제의 마중물이 되기까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탈 탄소 시대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의 합작사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는 울산 북항에서 석유제품 및 액화천연가스(LPG) 복합 발전소를 짓고 있다.(사진=SK가스 )
2022.09.21 I 박민 기자
이익전망치 계속 높이는 셰니어에너지, 열매 수확할 때
  • 이익전망치 계속 높이는 셰니어에너지, 열매 수확할 때 [서학개미리포트]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 최대 LNG 생산 및 운송업체 셰니어에너지(LNG)의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경영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1일 유안타증권의 고선영 애널리스트는 “셰니어에너지는 유럽연합(EU)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 공급 태스크포스(TF) 주요 참여자 중 하나로 유럽향 LNG 수요 증가가 실제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기업”이라며 “지난해 11월부터 4차례에 걸쳐 연간 조정 EBITDA(상각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영진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일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셰니어에너지는 천연가스를 구매해 액화 처리한 후 파이프라인과 해상 운송선을 통해 매출처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는 7개의 LNG 수출터미널 중 수출 용량이 가장 큰 2개의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으며, LNG 수출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가장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현재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의 경우 겨울철을 앞두고 당초 목표했던 80% 이상의 천연가스 재고 비축을 완료한 상황이지만 러시아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여전히 원활한 에너지 조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선영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LNG가 러시아 가스의 핵심 대안으로서 역할을 담당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셰니어에너지가 LNG 수출 용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되는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코퍼스 크리스티3 프로젝트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완공 후 셰니어 에너지의 LNG 수출 용량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주주환원 정책 강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상반기 확보한 대규모 잉여현금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 정책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경영전략은 성장성은 물론 투자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셰니어에너지의 주가는 올들어 66% 급등하며 시장수익률(S&P500) -19.1%를 크게 웃돌고 있다.
2022.09.21 I 유재희 기자
“땅 투자, 고정관념 버리면 돈이 보입니다”
  • “땅 투자, 고정관념 버리면 돈이 보입니다”[복덕방 기자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비싸다는 것과 어렵다는 것, 크게 두 가지가 걸림돌이죠.”스피드뱅크·닥터아파트 영업본부에서 경험을 쌓은 뒤 현재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은 2030 젊은 세대가 땅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로 `고정 관념`을 꼽았다.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은 전 소장에게 초보들을 위한 땅 투자 방법과 유망 지역에 대해 들어봤다.전 소장은 “10년 전 500만원으로 시작했다”며 “코인이나 주식에 관심이 많지만 금리가 올랐을 때 공부를 해서 경·공매로 우선 소액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투자 지역으로는 충남 당진을 권했다. 전 소장은 “당진은 20년 전 현대제철소가 만들어지면서 뜨기 시작한 곳이다”며 “석문국가산업단지(석문국가산단)가 있고 서해안 복선전철 당진합덕역도 생길 예정인 역세권이다”고 소개했다. 석문국가산단은 주거 면적을 포함해 약 363만평(1201만 2000㎡) 규모로 2015년 조성이 마무리 됐다. 지난해 11월 국가혁신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국내외 기업이 산단 이전이나 공장 신·증설을 하면 보조금과 세제, 금융지원,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 소장은 “중요한 것은 1억원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공사가 한창인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라 지금이라도 (투자하기에)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충청권이라도 인구가 빠져나가는 지역은 피할 것을 조언했다.특히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인 `맹지`(盲地)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전 소장은 “땅 투자에 있어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맹지다”며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저렴해도 최소한 건축이 되는 땅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획 부동산`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전 소장은 “디스코나 밸류맵 등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해당 땅을 클릭하면 도로가 있나 없나 확인할 수 있다”며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토지 투자의 기본인 지적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9.21 I 이성기 기자
태웅로직스, 카자흐스탄 대형 식품 업체와 창고사업 MOU
  • 태웅로직스, 카자흐스탄 대형 식품 업체와 창고사업 MOU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대표 한재동)이 카자흐스탄 식품 제조 유통 업체 ‘신라인(SHIN-LINE LLP)’과 창고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부지 선정 및 매입, 창고 건설 등,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대상으로 창고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로의 물류 수요가 있는 국내 업체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현지 창고 사업에 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태웅로직스와 손잡은 신라인은 직원 수가 3500명에 달하는 카자흐스탄의 대형 식품 제조 유통 업체다. 빙과류와 유제품이 주력 품목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최초의 아이스크림 수출 업체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 물량이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 약 1억불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CIS 및 동유럽 최대 아이스크림 공장을 신축 중이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인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를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다.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지난해 부산에 태웅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창고 사업을 개시한 이래, 올해 헝가리, 바르셀로나 진출에 이어 이번 카자흐스탄 MOU까지 사업 확장세가 순조롭고, 향후에도 차기 해외 거점 확보 등 창고 사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에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0 I 이정현 기자
이수희 "무가치하게 낭비된 세금…생산적인 곳으로 돌리겠다"
  • 이수희 "무가치하게 낭비된 세금…생산적인 곳으로 돌리겠다"[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이데일리 양희동 김은비 기자]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등록면허세, 재산세 등 지방세 세입으로 충당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재정은 더욱 열악해질 것으로 본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 가운데 투입되는 예산 대비 효율이 낮은 사업들은 과감하게 조정하거나 통·폐합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사진=방인권 기자)이수희(52·사진)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구(區)청사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임기 초반 1~2년 가량은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돼 온 각종 사업 예산들을 생산적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바꾸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한 이수희 구청장은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처음으로 구청장에 당선됐다. 취임 이후 지난달 말엔 ‘조직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둔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부구청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신설한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은 올 초 불거진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의 115억원 공금횡령 사건 재조사를 위한 전담기구(한시 운영)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강화를 통해 공직청렴성과 행정신뢰를 회복하는 역할을 맡겼다.이 구청장은 “행정은 절차가 굉장히 중요하고 결론이 정당해도 절차가 위법적이면 행정처분은 무효나 취소가 된다”며 “변호사로서의 경험이 행정 절차의 원칙에 충실할 수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강동구는 2008년부터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연이어 이끌어 왔지만 이 구청장은 14년 만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다.이 구청장은 “지난 14년 간 구청장들이 예산을 제대로 썼는지, 사업의 우선순위가 적절했는지 등을 상당히 동의하기 어려웠다”며 “민선 7기까지 벌여놓은 대규모 사업들을 다 합치면 완공하는데 1조원이 드는데, 정작 구의회 청사는 1000억원 적립금을 다 쓰고 25억원 만 남아 지금도 임대해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금을 무(無)가치하게 나눠 가졌다고 할만한 사업이 너무 많다”며 “마을공동체 등 주민 자치·참여 사업은 예산이 50억원이 넘는데 마을 지도 만들기나 뜨개질 등에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GTX-D’ 노선 강동구 경유와 지하철 8·9호선 연장, 5호선 직결화 사업 등 교통정책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필요한 이유를 국토교통부에 설명했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만나겠다”며 “GTX-D 노선이 강동구를 거쳐 삼성역으로 가면 동부 경기권도 서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돼 경기도에서도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강동구 내에 지역 격차 문제에 대해선 원도심 역세권 고밀도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공공 임대주택 공급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이 구청장은 “주거 환경 정비는 원도심의 경우 천호·성내·둔촌동 등의 역세권을 개발하고, 상권도 살려야한다”며 “임대주택은 강일동의 경우 이명박 정부 때부터 지을만큼 지었고 더 들어오는 것에 대해선 반대”라고 강조했다.5호선 연장에 따라 현재의 고덕 차량기지를 하남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종점에 차량기지가 있는 것이 원칙이고, 고덕 차량기지는 종점인 하남으로 가야한다”며 “5호선 연장 이후 배차 문제도 심각한데 차량기지도 배차 간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장기적으로 이전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둔촌주공 문제에 대해선 구청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다.이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생해서 진척이 돼 강동구에서 논의할 공간이 생겼고 3자 합의가 극적으로 이뤄졌다”며 “구청은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고 지금 1주일 2~3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민선 8기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정책에 대해선 ‘2030 강동그랜드 디자인’을 꼽았다. 2030 강동그랜드 디자인은 강동구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 계획으로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강동구의 개발 계획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이 구청장은 “203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정치를 떠나 가치중립적인 미래 개발 방향인데 계속 이어 질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장이 가진 예산·인사권을 공적 마인드로 쓰지 않으면 지역에 미치는 후유증이 너무 크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겠다”고 전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 석사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 △대한의사협회 고문변호사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상임자문위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강동구갑 당협위원장 △윤석열대통령후보 선대본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민선 8기 강동구청장
2022.09.20 I 양희동 기자
한미반도체, '마이크로 쏘 R&D 센터' 운영
  • 한미반도체, '마이크로 쏘 R&D 센터' 운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본사에 ‘마이크로 쏘 R&D 센터’(micro SAW R&D Center)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마이크로 쏘 R&D 센터는 마이크로 쏘 장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로 지난해 하반기 착공한 뒤 최근 완공했다. 실내 570평 규모에 총 9개 테스트룸을 갖췄다. 한미반도체 측은 “이번에 ‘마이크로 쏘 블레이드’(micro SAW Blade)까지 개발하면서 장비 풀라인업을 갖췄다. 고객사 관계자들이 언제든 와서 다양한 요구에 맞게 테스트가 가능한 연구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미반도체는 지난해 6월 마이크로 쏘 장비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이후 현재까지 총 6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웨이퍼와 글라스, LED(발광다이오드) 기판 등 반도체 패키지 고객사가 요구하는 세밀한 사항까지 대응이 가능해졌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로 쏘 R&D 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그동안 글로벌 쏘 장비 시장을 주도해 온 일본 디스코(시총 약 11조 6000억원) 제품과 비교해 우월한 성능의 장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마이크로 쏘 장비에 2년 워런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렇듯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새로운 매출 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42년 업력, 노하우를 보유했다. 지난해 국산화한 뒤 글로벌 주요 고객사 인증을 거친 반도체 패키지 절단장비인 마이크로 쏘 제품으로 지난 4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지난 5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인사이츠로부터 국내 반도체 기업 중 유일하게 ASML,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등과 함께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 부문 THE BEST 반도체 장비업체’로 선정됐다.한미반도체는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전공정 장비기업 HPSP 지분 20.97%를 보유(한미반도체 10.49%·곽동신 대표 10.49%)한 2대 주주다. 최근 HPSP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현재 약 1000억원 규모 평가 차익을 보인다.한미반도체 마이크로 쏘 R&D센터 내부 전경
2022.09.19 I 강경래 기자
LG 창원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산업용 전기보다 싸다"
  • LG 창원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산업용 전기보다 싸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전자(066570)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끌어 쓴다. 전력 송·배전 및 전력판매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한국전력을 통하지 않고 발전소와 공장을 직접 연결해 전력을 사고 파는 방식이다. 각종 비용이 제외되면서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저렴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전체 발전소 발전량의 7.5%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LG전자는 GS그룹 계열사인 GS EPS와 지난 16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비계통연계형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방식 태양광 발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스마트파크 건물 옥상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소 조감도.이번 협약으로 GS EPS는 LG스마트파크 건물 옥상에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LG전자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구매해 사용한다.직접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전력을 사용하는 사업자가 직접 계약을 맺어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LG전자와 GS EPS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전력공사의 송·배전망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직접 전력을 전달하는 비계통연계형 방식을 채택했다. 이 같은 전력거래 방식을 도입한 것은 LG전자와 GS EPS가 처음이다.이 방식을 택했을 때 장점은 크게 두가지다. 그간 한전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간 송전 계통 연결이 어려워 그간 재생에너지 보급이 늦어졌는데 태양광 발전소에서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으로 전력이 바로 공급되는 만큼 재생에너지 공급 속도를 낼 수 있다. 한전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한전의 망 사용료나 별도 전용 송전선 설치비 등 추가 비용도 절감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한전의 망 사용료나 별도 전용 송전선 설치비가 제외하면서 발전비용을 낮췄다”면서 “여기에 발전비용에 상당수 포함되는 태양광 부지를 저렴하게 임대하는 등 계약구조를 만들어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GS EPS는 공간 효율성 등을 감안해 1만여 장의 태양광 패널을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패널 면적만 약 2만제곱미터(m2)로 축구장 3개에 달하는 크기며, 연내 1차 준공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 발전소는 총 5메가와트(MW)급 규모로, 연간 생산 전력량은 약 6600MWh다. 이는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에서 사용하는 연간 전력의 10% 이상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LG전자 관계자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약 3000t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LG전자와 GS EPS의 협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총 발전량 577TWh 중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3TWh로 전체 발전량의 7.5%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30%를 웃도는 것을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가격이 충분히 저렴해져야 기업들이 쓸 수 있는데, 보급이 늦어지면서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직접 PPA방식이 활성화되면 재생에너지 공급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식을 찾은 정찬수 GS EPS 사장은 “이번 사업이 LG전자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발전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G전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평구 LG전자 안전환경그룹장 전무도 “주요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환경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8 I 김상윤 기자
성일하이텍,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 3공장' 기공식 개최
  • 성일하이텍,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 3공장' 기공식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성일하이텍 ㈜)기공식에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이경열 성일하이텍 사장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 강임준 군산시장 △김병수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을 비롯해 삼성SDI, 삼성물산, CNGR,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산44-3에 75,429㎡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2023년 말, 시운전 시작을 목표로 총 2147억을 투자하고 약 180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현재 군산에 자리한 성일하이텍 제1, 2공장의 코발트+니켈 메탈 연간 생산량은 4320t에 달한다.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전기차 약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하이드로센터 제 3공장까지 완공되면 성일하이텍은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약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 코발트+니켈 메탈 연간 생산량 1만1760t(코발트 1200t/니켈 10560t), 리튬 7000t(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성일하이텍 관계자는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제1공장과 2공장 대비 3배 수준의 규모로, 완공 시 총 3개 공장에서 약 40만대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면서, “수산화리튬 제품생산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양과 질 면에서 모두 성장한 만큼, 더욱 탄탄한 자원 선순환체계(closed loop)를 통해 안정적으로 배터리 소재를 공급할 수 있어 매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15 I 이윤정 기자
울산 지피에스, ‘세계 최초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 개최
  • 울산 지피에스, ‘세계 최초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 개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SK가스(018670)의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는 15일 울산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용연지구에 짓고 있는 세계 최초 LNG/LPG 겸용 발전소 ‘울산 지피에스’ 조감도.(사진=SK가스)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울산 지피에스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SK가스가 99.48% 출자해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용연지구 13만9184m2(약 4만 2000평) 일원에 건설하고 있는 울산 지피에스는 총 사업비 1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세계 최초의 LNG·LPG겸용 발전소로 발전용량 1227MW(메가와트)급이다.올해 1월 SK에코엔지니어링과 EPC(설계·조달·시공)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KB국민은행 등과 75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을 체결했다.현재 공사 공정률 25%이며, 오는 10월 송전선로 착공과 내년 1분기 주기기 설치를 거쳐 2024년 8월 상업가동을 할 예정이다.SK가스가 발표한 성장전략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울산 지피에스는 차별화된 세가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우선 세계 최초의 LNG·LPG 겸용 발전소로, LNG 수급 불안 시 LPG로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다.또 최신 고효율 설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발전소 최초로 ESG 최고등급인 G1 등급의 녹색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향후 SK가스가 추진 중인 수소를 활용해 무탄소에도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조승호 울산 지피에스 대표이사는 “울산 지피에스는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Net-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젼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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