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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이 그놈' 윤현민에 흔들리는 황정음, 서지훈과 어색…돌연 결혼선언?
  • '그 놈이 그놈' 윤현민에 흔들리는 황정음, 서지훈과 어색…돌연 결혼선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 놈이 그 놈이다’ 황정음이 윤현민과 가까워지면서 견고했던 비혼주의의 철벽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진=KBS2 ‘그 놈이 그 놈이다’ 방송화면)28일 저녁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 놈이 그놈이다’(이하 그놈이 그놈) 8회에서는 이생에서의 인연으로 가까워진 서현주(황정음 분)가 황지우(윤현민 분)의 관계와 함께 서현주가 돌연 결혼 선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서현주는 ‘서현주씨의 하룻밤을 제게 주십시오’라는 황지우(윤현민 분)의 소원쪽지 약속을 위해 그와 호텔을 찾았다가 다시 환영을 보게 됐다. 황지우와 스킨십을 할 때마다 머릿속을 스치는 환영에 대해 확인하고자 서현주는 “우리 키스해봐요”라고 말하며 먼저 다가가 입맞춤을 시도, 과연 그녀가 전생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증을 드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지우와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한 서현주가 그에 대해 오해를 품은 모습이 그려졌다. 라운지바에서 쓰러진 황지우의 입에서 민주라는 이름을 들은 서현주는 이를 후배의 연애 상담으로 가장해 친구 강민정(송상은 분)에게 들려줬다. 이에 강민정은 “백퍼천퍼 구여친 이름이지. 근데 네 후배 조만간 그 남자랑 사귀겠네”라고 못을 박아 혼란스럽게 했다. 그 와중에 서현주는 과거 사진을 보다가 어릴 적 사고 당시 자신을 구한 사람이 황지우임을 알아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황지우를 찾아가 미안함을 표했지만 오히려 서현주를 위로하며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음을 암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고백으로 어색한 사이가 된 서현주와 박도겸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장에서 묘한 기류를 발산했다. 박도겸이 원피스 지퍼를 올려주기 위해 가까이 다가서자 거울로 그와 눈이 마주친 서현주는 시선을 피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 것. 그러나 “어제 대표랑 같이 있었어?”라고 묻는 박도겸에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고 답한 서현주는 죄책감에 깊은 한숨을 쉬어 거짓말이 가져올 불길한 미래를 예감케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서현주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행사가 서현주의 미래 남편을 결정하는 자리로 바뀌어 폭소를 유발했다. 딸의 미래 남편으로 각각 황지우와 박도겸을 생각하고 있는 엄마 정영순(황영희 분)과 아빠 서호준(서현철 분)이 언성을 높이며 팽팽하게 대립한 것. 점점 높아지는 목소리에 보다 못한 서현주가 나서 “나랑 결혼할 사람을 왜 엄마, 아빠가 정해? 내가 정할 거야! 이 중에서 나랑 결혼할 사람은...”이라고 말해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0.07.29 I 김보영 기자
김사랑, '복수해라' 합류…미스터리 중심에 선 '인플루언서'
  • 김사랑, '복수해라' 합류…미스터리 중심에 선 '인플루언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만인의 워너비 여배우 김사랑이 ‘복수의 여신’으로 화려한 귀환을 선보인다. 김사랑(사진=소속사 제공)김사랑(사진=소속사 제공)김사랑의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24일 “김사랑이 오는 10월 TV CHOSUN에서 첫 방송될 국내 최초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복수해라’에 주인공 ‘강해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은 ‘땜빵 리포터’에서 유명인의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의 자리에 올라서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아름다운 김사랑의 이미지에 정확히 들어맞는 화려한 인플루언서 역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사랑은 권력에 맞선 ‘초강력 돌직구 복수’를 감행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를 건넬 예정이다.김사랑의 ‘강해라’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지만, 방송계에 입문한 뒤 리포터들의 롤모델이 된다. 하지만 거짓 스캔들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살기 위한 복수’를 도모한다. 매력 넘치는 비주얼 뒤에 절절한 사연을 가진 ‘강해라’ 캐릭터가 김사랑의 ‘인생캐’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센세이션 복수극’을 표방하는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에는 김사랑뿐 아니라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합류해 ‘믿보배’ 라인업을 구성했다.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2020.07.24 I 김가영 기자
황정음·서지훈 설렘 자극 첫 데이트…핑크빛 애정전선 시작?
  • 황정음·서지훈 설렘 자극 첫 데이트…핑크빛 애정전선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황정음과 서지훈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과 서지훈(박도겸 역)의 핑크빛 가득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이 서로를 돈독하게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웹툰 기획 PD 현주가 갑질 누명을 쓰고 해고될 때 작가 도겸이 함께 계약을 파기하고 돌아섰던 것이다. 그는 현주에게 대학교 학비를 지원받았던 것에 대한 의리였다고 해 오랜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런 가운데 여느 연인처럼 단란한 서현주와 박도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친남매 케미를 뽐내던 것과 달리, 썸의 기운이 피어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그녀의 표정을 놓칠 세라 셔터를 멈추지 않는 도겸의 모습은 진지하기까지 해 미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한 시간이 긴 만큼 추억도 많아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혼을 선언한 현주가 왜 도겸과 핑크빛 무드에 휩싸였는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외진 곳에서 산행하던 현주와 도겸의 앞에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긴다. 과연 ‘절친한 사이’가 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선우제약 대표이사인 황지우(윤현민 분)는 회사에 없던 웹툰개발팀을 만들면서까지 현주, 도겸을 스카우트하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로 등장,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트렌디한 비혼 소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삼생 로맨스라는 독특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로코퀸 황정음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측 제공]
2020.07.12 I 김은비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첫방부터 강렬…차도남X미스터리 매력
  •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첫방부터 강렬…차도남X미스터리 매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이 첫 방송부터 미스터리한 차도남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놈이 그놈이다’(사진=KBS)지난 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포문을 연 가운데, 윤현민이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차가우면서도 신비스러운 캐릭터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윤현민은 선우제약의 대표이사 ‘황지우’로 분했다. 비상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까지 꿰찬 인물답게, 윤현민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차도남 매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윤현민(황지우 역)은 이날 고요한 눈빛과 정적인 분위기,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시작부터 엔딩까지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검은 정장을 입고 절벽 위에 선 윤현민은 떨어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분위기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국화를 바닷물에 흘려보내며 누군가를 애도하는 그의 처연한 모습에 이어, ‘1952.12.21~1979.05.02 故송민주’라고 적힌 묘비 앞에서 “조금만 기다려. 곧 만나러 갈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이후 SNS를 염탐하는가 하면, 파파라치를 붙이는 등 황정음(서현주 역)을 면밀히 지켜보는 윤현민의 수상한 행동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황정음이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 것도 윤현민이 연관되어 보이는 상황이었다.이런 가운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단둘만 남게 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훌쩍거리는 황정음 뒤에서 손수건을 손에 쥐고 접근하는 윤현민의 행동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 것. 하지만 이때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고, 갑자기 거칠게 숨을 내쉬던 윤현민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윤현민에게 인공호흡을 하자마자 전생을 떠올린 황정음은 윤현민과 과거 인연이 있었던 사이임을 직감했다. 아찔한 첫 만남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더욱 가중된 가운데,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윤현민이 과연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것인지, 왜 황정음을 지켜보는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의 이면에 궁금증이 커진다.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2020.07.07 I 김가영 기자
배우 김도연, 51K 전속계약 체결…'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 배우 김도연, 51K 전속계약 체결…'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도연이 KBS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과 51K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도연(사진=51k)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녹두꽃’,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오며 주목 받아온 배우 김도연이 51K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51K 관계자는 “배우 김도연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며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는 김도연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김도연은 금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했다.‘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앞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캐스팅 돼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김도연은 극중 도겸(서지훈 분)의 절친 오지환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도겸과의 친분으로 현주(황정음 분)와 현주 친구들과도 막역하게 지내 온, 누나들 사이에서는 명문대 컴공과 출신 IT 업계 ‘인싸’ 동생. 일이면 일, 훈훈한 외모면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건강하고 당찬 매력의 오지환 캐릭터를 그려낼 전망이다. 김도연은 “51K에서 펼쳐나갈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과 “방송을 앞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역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 콘텐츠 제작을 겸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51K는 배우 소지섭, 옥택연, 이승우, 신준섭이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김도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2020.07.06 I 김가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배지현 "인간 류현진은 곰"…부부 일상 공개
  • '코리안 몬스터' 배지현 "인간 류현진은 곰"…부부 일상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절친들이 ‘인간 류현진’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코리안 몬스터’(사진=tvN)‘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tvN 특집 다큐멘터리다. 지난 겨울 초미의 관심사였던 초대형 FA부터 메이저리거로서의 삶, 그리고 가족들이 말하는 인간 류현진 등 그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공개된 티저에서는 배지현, 윤현민, 봉중근 등 류현진과 가장 가까운 지인들이 등장해 그의 일상 속 모습을 낱낱이 밝힌다. 이들은 마운드 바깥의 류현진이 ‘소년’이자 ‘곰’이고 ‘털털한 친구’라고 말한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배우자 배지현과의 일상이다. 87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이들의 시간은 유쾌한 장난과 애정 어린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류현진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는 배지현은 “인간 류현진은 곰이죠”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서로 성대모사 삼매경에 빠지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배우 윤현민은 “야구선수가 아닌 인간 류현진의 모습은 소년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류현진과 선후배로 만나 오랜 시간 막역한 사이로 지내왔다. 티저 속에서 류현진은 영락없이 동생처럼 장난을 걸고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국내 프로야구리그에서 뛰던 때부터 절친했던 봉중근 또한 그를 “되게털털하다. (지금도) 옛날의 그 류현진이다”라며 애정 어린 감상을 전했다. 늘 대중들에게 유명 메이저리거이자 스타였던 류현진도 이들 곁에서는 또래처럼 웃고 즐기는 모습이 ‘코리안 몬스터’가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tvN ‘코리안 몬스터’는 오는 7월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0.07.06 I 김가영 기자
황정음 앞세운 '그놈이 그놈이다', KBS드라마 부진 깰까
  • 황정음 앞세운 '그놈이 그놈이다', KBS드라마 부진 깰까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로코퀸’ 황정음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출연해 호평받았던 황정음이 ‘그놈이 그놈이다’를 대표 히트작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정음이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인 서현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황정음은 6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서른일곱 살이고, 만 나이로는 서른다섯인데 로맨틱코미디가 들어온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웃었다. 이어 “기존에 해왔던 로맨틱코미디보다 조금 진화된 느낌의 작품이라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극중 현주는 ‘꽃 같은 비혼길’을 걷던 중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백수 직전의 상황에 놓인다. 이후 그의 앞에 생전 처음 보는 남자인 황지우와 평생 봐온 남자 박도겸이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인생이 전혀 의도치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극을 이끄는 황정음에 대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의 신뢰도는 높다. 황지우 역의 윤현민은 “황정음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함께 연기하면서 ‘이래서 많은 히트작을 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적으로 참 대단한 분”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되게 예쁘셔서 화내거나 억척스러운 신을 연기할 때도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간다”고도 했다. 진행자가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거들자 “대한민국 1등인 것 같다”라고 거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연출을 맡은 최윤석 PD는 “황정음은 극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대본을 200%이상 살릴 수 있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자체를 살리는 재주가 탁월하한 배우”라고도 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날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세 번의 생을 지나 현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인연으로 얽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겠다는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최윤석 PD는 “단순한 로맨틱코미디가 아닌 전생과 얽힌 미스테리한 요소가 있다는 점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혼이라는 소재를 너무 심각하게 다루지 않으려고 했다”며 “시청자들이 내 이야기나 내 친구 이야기 같다고 느낄만한 에피소드를 만들었으니 공감하면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어서와’, ‘본어게인’, ‘영혼수선공’ 등 최근 종영한 KBS 평일 드라마들이 1~2%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린 가운데 ‘로코퀸’ 황정음을 앞세운 ‘그놈이 그놈이다’가 시청률 부진을 깰 카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주 한발 먼저 돛을 올린 신작 수목극 ‘출사표’는 3%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최윤석 PD는 “기존 다른 로맨틱코미디 작품들은 1, 2회 만에 줄거리가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 드라마는 마치 핀볼게임처럼 어디로 튈지 모른다. 기분 좋은 배신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2020.07.06 I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서지훈 "망가짐·꾸러기 면모 기대해달라"
  • '그놈이 그놈이다' 서지훈 "망가짐·꾸러기 면모 기대해달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서지훈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서지훈서지훈은 6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를 묻자 “조금 망가지기도 하면서 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충청도 사투리에 도전한 것에 대해선 “원래는 대구 출신”이라며 “최대한 비슷하게 사투리를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서지훈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스타 웹툰 작가 도겸을 연기한다. 서지훈은 도겸과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해 “처음에는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도 꾸러기 같은 모습이 없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촬영하다 보니 비슷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소 지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최윤석 PD는 “정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들을 연기해오던 서지훈씨가 색다른 캐릭터를 맡아서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보란듯이 철부지 같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지훈의 반전매력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서지훈을 비롯해 황정음, 윤현민, 최명길, 조우리 등이 출연하는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날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0.07.06 I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서른일곱에 로코, 감사함 느껴"
  •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서른일곱에 로코, 감사함 느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캐스팅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음황정음은 6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를 묻자 “올해 서른일곱 살이고, 만 나이로는 서른다섯이다. 로맨틱코미디가 들어온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답하며 웃었다.작품의 매력에 대해선 “구성이 특이하다는 점”이라며 “기존에 해왔던 로맨틱코미디보다 조금 진화된 느낌이라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기를 그린다. 황정음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인 현주를 맡아 선우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지우를 연기하는 윤현민,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스타 웹툰 작가 도겸 역의 서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은 극중 현주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일을 열심히 한다는 점과 현실주의자적인 측면이 있다는 점이 조금 비슷한것 같다”고 답했다. 연기 파트너들과의 호흡에 관해선 “두 분의 기럭지가 훌륭해서 바라만 보고있어도 미소가 지어진다”며 “(윤)현민씨는 장난꾸러기고 (서)지훈씨는 너무 착하다. 재미있고 착한 동생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작품 속 주인공이 된다면 둘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물음에는 “월수금은 지우를 만나고, 화목토는 도겸을만나겠다. 일요일은 잠깐 쉴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날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세 번의 생을 지나 현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인연으로 얽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겠다는 계획이다.
2020.07.06 I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황정음, 대한민국 1등 배우"
  •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황정음, 대한민국 1등 배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이 상대 배우 황정음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황정음(왼쪽), 윤현민윤현민은 6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과의 연기 호흡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현민은 “황정음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함께 연기하면서 ‘이래서 많은 히트작을 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적으로 참 대단한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되게 예쁘셔서 화내거나 억척스러운 신을 연기할 때도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간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거들자 “대한민국 1등인 것 같다”고도 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현민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선우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지우 역을 연기한다. 윤현민은 어떤 부분에 연기 중점을 두고 있느냐고 묻자 “감독님께서 지우라는 인물이 미스테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초반에 감정을 많이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캐릭터의 ‘여심저격’ 포인트에 대해선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를 맡은 인물이지만 전형적인 재벌 캐릭터처럼 까칠하고 독불장군 같지 않다는 점”이라면서 “지우의 부드럽고 스윗한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날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0.07.06 I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메인 포스터 공개…'황정음 센터'
  • '그놈이 그놈이다' 메인 포스터 공개…'황정음 센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각각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제작진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인 현주와 선우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지우,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스타 웹툰 작가 도겸이 세 번의 생을 지나 현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인연으로 얽히는 이야기로 재미를 안기겠다는 계획이다.2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극중 캐릭터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모습이 담겨 드라마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황정음은 어깨를 드러낸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양손을 허리에 걸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채 당당한 비혼주의자 서현주 캐릭터를 표현했다. 윤현민과 서지훈은 황정음에게 빨간색 하트 풍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7월 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20.06.29 I 김현식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작가 "황정음·윤현민·서지훈 외모, 연기 싱크로율 99.999%"
  • '그놈이 그놈이다' 작가 "황정음·윤현민·서지훈 외모, 연기 싱크로율 99.999%"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내달 첫 방영을 앞둔 가운데 이은영 작가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그놈이 그놈이다’ 캐릭터 포스터)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그놈이 그놈이다’를 집필한 이은영 작가는 “만약에 전생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다면, ‘전생에 남편이었던 사람을 선택하게 될까?’, ‘비혼을 선택하게 된 사람들은 혹시 전생의 트라우마로 결혼을 거부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계기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작품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또한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인 ‘비혼’에 대해서는 “비혼이 보편적 선택이 되는 시대에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에 어떤 고민을 하게 될까?’를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이어 작품을 쓰면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으로는 “어느 한쪽을 미화하거나 혹은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드라마를 구상할 때 실제로 특정 배우분들을 연상하면서 캐릭터와 대사의 톤을 정하고 에피소드를 만든다. 세 배우 모두 캐릭터와 외모, 연기 톤에서 싱크로율 99.999%를 보여주고 있고, 대본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현주, 지우, 도겸을 연기해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집필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께서 즐겁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드라마를 보시는 시간이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이 웃고 설렐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삼생 로맨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0.06.25 I 김보영 기자
황정음·윤현민·서지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본격 '비혼' 로맨틱 코미디
  • 황정음·윤현민·서지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본격 '비혼' 로맨틱 코미디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로 전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다인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오는 여름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황정음과 윤현민, 서지훈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어느새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젊은 층의 ‘비혼’ 트렌드와 더불어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결혼 및 가족의 개념, 그럼에도 여전히 건재한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은 주연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 역으로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황정음은 극 중 비혼을 선언한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 역으로 지상파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정음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무게 있는 역할부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서현주의 당당한 매력을 어떻게 다채롭게 표현해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제약회사 대표로서 냉정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사업수완을 지녔지만 어딘지 모를 쓸쓸함을 풍기는 남자 황지우 역할은 윤현민이 열연한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로코 남신’으로 자리 잡은 그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진심을 감춘 반전 매력의 황지우를 어떻게 연기할지 주목된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로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도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훈이 분하는 박도겸은 스타 웹툰작가이자 남다른 친화력으로 비호감 지수 0%를 자랑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친남매처럼 함께 자라온 누나 서현주만을 짝사랑하는 순애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2020.03.10 I 김보영 기자
그랜저 롱휠베이스 논란..늘릴 수 없는 이유가 명확하다
  • [분석]그랜저 롱휠베이스 논란..늘릴 수 없는 이유가 명확하다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홍성국 기자= 올해 연말 페이스리프를 단행할 현대차 그랜저를 놓고 최근 '휠베이스를 늘린 롱 휠베이스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한 언론사의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그랜저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소비자에게는 입맛을 당기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사실무근'이라는 현대차 관계자의 멘트가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눈길을 끈 것은 그랜저 롱휠베이스 모델에 대한 포털 댓글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이라면 적어도 휠베이스를 200mm 이상 늘리는 형태다. 제네시스 G90 리무진 모델도 휠베이스를 290mm 늘렸다. 비록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소비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결과적으로 그랜저는 휠베이스를 마냥 늘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기술적인 한계가 아니다. 실제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K7은 휠베이스가 2855mm로 그랜저에 비해 10mm 길다. 이 외에도 같은 플랫폼을 쓰지만 휠베이스가 다른 차량이 많이 있다.현대는 그랜저가 젊어지기를 바란다1986년 현대자동차는 그랜저를 출시하며 성공한 40~50대의 자동차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사람들은 그랜저를 성공의 대명사로 생각했다. 30년이 지나 2015년 11월 현대자동차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출범했다. 이제 성공한 40~50대 차는 제네시스라야 한다. 이후 현대는 자체 모델의 급 나누기를 시작했다. 그 시작이 그랜저다. 그랜저가 여전히 40~50대 전유물이면 제네시스는 입장이 곤란하다. 따라서 현대자동차는 2016년 그랜저IG 출시 당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내놨다. 아울러 보다 젊은 층인 30,40대를 타깃으로 한 웹드라마 ‘특근’을 제작했다.이 드라마에는 1986년식 1세대 그랜저를 배우 김상중이 타고 등장한다. 이후 등장하는 젊은 배우 주원은 그랜저 IG를 타고 각종 사건을 해결한다. 현대자동차 마케팅 타겟의 변화를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이후 드라마 ‘터널’에서 배우 윤현민이 ‘비밀의 숲’에서는 배우 조승우가 그랜저를 이용했다. 모두 30,40대 초반 배우다. 그랜저의 목표 소비자를 30~40대로 각인시켜주는 전략이다. 이러한 현대차의 노력은 주 소비층을 30~40대로 내리는 데 성공했다. 덩달아 판매량도 상승했다.이 드라마를 놓고 보더라도 현대차가 이제와서 그랜서 롱 휠베이스 모델을 만들 이유가 없다. 단순히 공간만 넓어지는 게 아니라 차량의 콘셉이 과거로 회귀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결국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제네시스와의 차별을 두겠다는 현대차는 자충수를 두는 꼴이다. 오너 드리븐과 쇼퍼 드리븐을 모두 포기하는 바보전륜구동 자동차는 구조적 특성상 동력장치 모든 부분이 보닛에 담겨 앞이 더 무겁다. 덕분에 직진안정성과 악천후 주행안정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부품이 적어 생산비용도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뒷쪽의 무게가 가벼워 피시테일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후륜구동은 차량 중앙을 관통하는 프로펠러 샤프트가 있고 여기에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디퍼렌셜 기어가 붙어 있어 뒷부분도 무거워진다. 전륜구동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자동차 회사들은 잘 다듬어진 현가장치와 각종 전자장비를 통해 이런 현상을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뒷좌석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기에 그랜저를 완전한 쇼퍼드리븐 차량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도 곤란하다. 현재 그랜저IG는 30~40대 직장인들이 출퇴근 하거나 가족과 함께 근교로 드라이브 가는데 안성맞춤인 차다. 부모님을 태우고 여행을 갈 수도 있고 가끔 귀빈을 모시는데도 적절한 고급감도 갖췄다.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의 적절한 경계선상에 있는 차다. 그랜저는 이 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매혹시키고 있다. 그래서 그랜저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출시하기에는 잃을 것이 너무 많다. 세계적인 SUV 호황으로 세단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그랜저는 아직까지도 현대차의 알토란 같은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따라서 뒷좌석 전용을 강조하는 롱 휠베이스 모델을 내놓은 것은 자충수인 셈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연말 나올 그랜저가 전장을 조금 더 늘린다는 소식이 와전되었을 것”이라며 관련 주장을 일축한다. 그랜저는 이제 막 두 번째 물결을 탄 셈이다. 가만히 두더라도 순탄히 항속하는 배다. 굳이 역풍일지 순풍일지 모를 바람을 만나려 돛을 펼칠 이유가 없다.
2019.08.06 I 오토인 기자
쉐보레, 2019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고객 이벤트 개최
  • 쉐보레, 2019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고객 이벤트 개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쉐보레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3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29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확정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글로벌 인기 모델인 초대형 SUV 타호를 전시하며 정통 아메리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쉐보레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더 뉴 카마로를 비롯해 쉐보레 대표 모델인 더 뉴 스파크, 더 뉴 트랙스, 더 뉴 말리부 등 쉐보레의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일에는 더 뉴 말리부 1호차 오너인 배우 윤현민을 초청해 말리부 토크쇼와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또 홈페이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문가의 1대 1 가이드 투어인 ‘쉐비 도슨트 투어’를 제공한다.아울러 뮤지컬 플래시몹 퍼포먼스인 ‘쉐보레 드라마틱 퍼포먼스’와 쉐보레 퀴즈쇼,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는 쉐보레 큐레이션이 매일 진행된다. 전시장 내에는 고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해시태그를 분석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쉐보레 차종을 제안하는 ‘쉐보레 라이프 월’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9.03.29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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