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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2017 일자리 창출 대상)-개헌 논의 ‘도돌이표’ -비과세 해외펀드로 자금 몰린다-“오는 30일께 금리 올릴 듯”-[사설]내진설계 기준 강화할 필요 없을까-[사설]고용기피 불러온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줌인&-‘TK맹주’ 최경환 한때 ‘만사경통’이었는데...檢 칼끝 앞에-농축수산물 선물 5만원→10만원 이낙연 총리 청탁금지법 개정 추진 △종합-8.2 규제 이겨낸 ‘똘똘한 한채’...역세권 아파트 올해 1억~5억 뛰었다-1100원 무너진 원·달러 환율 당분간 1달러=1090원대 박스권 -국회 4차산업혁명 특위 위원장에 김성식 의원 유력 △개헌 논의 ‘도돌이표’-“4년 중임제” vs “이원집정부제”..여야, 권력구조 개편 논의 ‘평행선’-文 ‘지방분권’ 의지 확고..국회 합의 무산 땐 정부안 강행할 수도 -“개헌 핵심은 권력구조 개편..文대통령 개입하지 말라”-기본권 주체 국민→사람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감대’△정치-靑, 또 인사문제에 발목…‘친문’카드 꺼내나-국민의당, 분당 위기에…고심 깊어지는 與-[국산무기 희비]날개 펴는 ‘수리온’ 양산 멈춘 ‘K2 전차’ △경제-경기·부채·미국 인상요건 모두 충족..“금리 올릴 수밖에”-유가 오르자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다시 고개-日고령화 탓…경제 성장에도 실질임금 줄어△금융-정권 바뀌니…朴정부 정책 지원 은행상품 ‘찬밥신세’-‘휴, 법원은 지켰다’…기관영업 경쟁서 한숨 돌린 신한銀-“사이버 명예훼손 피해 보장 보험 필요”△산업&기업 -그룹 컨트롤타워 강화, 총괄홍보조직 신설...한화 ‘시너지 경영’ 속도낸다-2대 주주에 막혀…제주항공, 올렸던 국내선 항공료 다시 내려 -연말 대목 블랙프라이데이 임박…전자업계 ‘OLED 잔상’ 제거작전-대한항공-델타 ‘태평양 공동운항’ 美 최종승인△산업-유료웹툰 깡그리 복사해 공유..불법에 우는 韓 만화-LGU+, 유튜브 디지털 광고 1억뷰 돌파-수능연기·강추위에도…22만명 몰린 지스타-KT ‘5G 인공지능 네트워크’ 표준화 그룹 의장단 참여 △소비자생활-‘평창 롱패딩’ 너 뭐니-고든램지 “카스, 한식과 완벽한 조화”-[1호점을 찾아서]‘가격파괴’ 처음 내건 한국 대형마트의 효시/이마트 창동점△중소기업·벤처-스마트폰·시장포화에…내비 ‘빅3’ 세갈래 생존 길찾기-“바이오의약품 심사기간 줄여 조기 출시방안 찾겠다”-“중소기업 기술개발 첫단계부터 도와드려요”-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靑 이르면 주내 임명할 듯△2017 일자리 창출 대상-나이·학력·성별·출신…뽑을 사람은 안 가리고 -고용문화의 새 희망, 타성 벗어난 기업서 찾았다△2017 일자리 창출 대상-자녀 돌봄휴직, 남녀 공정평가…뽑은 사람은 소중하게-취업자수 파란불이지만 증가폭 둔화…비정규직·청년실업은 빨간불 여전-“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려면…靑, 기업과도 대화하라”△화통토크-한국경제 미래달린 4차 산업혁명…규제철폐 아닌 ‘규제 리셋’해야유병규 산업연구원장 -“경제 회복세 지금이 구조 개혁 골든타임”△증권&마켓-“이 주식 더 사지는 마시오”…‘중립 의견’ 늘리는 증권사-‘중국·4차산업혁명’…비과세 해외펀드 투자 키워드 -수급·실적·정책 3박자 800선 넘보는 코스닥△증권-“항공기금융서 인프라투자까지…진화에 맞춰 공부하죠”딜메이커 류명현 광장 변호사 -아주IB, 美바이오벤처투자 ‘1000억 펀드’ 추진-큰손 전용 비상장주식 플랫폼서 거래 벤처캐피털·PEF에 성과보수 더 준다△문화&스포츠-중국 ‘얼음공주’가 던진 수수께끼 못 풀면 죽음…풀면 사랑이어라오페라 투란도트 연습현장 가보니 -‘국민 꽃할배’ 이순재·신구 “연극작품이 좋아 덤볐죠”△스포츠-‘괴물막내’ 최혜진 “왕중왕으로 프로 첫승 신고했어요”-신지애 ‘뒤집기’로 JLPGA 시즌 2승-‘명가’ 삼성화재 되살린 황동일 “간절함으로 매일 밤 토스 연습”-윤성빈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 제쳤다-최민정 월드컵 4차대회 쇼트트랙 2관왕△사람&나눔-“서해순은 긴장한 탓일까?…말·표정 보면 알죠”-‘호암’ 이병철 회장 30주기 제사 이재현 회장, 5년만에 장손으로 주재-신동빈 회장, 평창올림픽 글로벌 홍보 ‘동분서주’-기획부동산, 보물선 인양…테헤란로에 들끓는 파리떼-포스코대우, 우즈베크 백내장 환자 200여명 수술 지원 △오피니언-수능 연기보다 중요한 대입제도 개선 -가격경쟁터로 변색된 미술시장-위로보다 중요한 약속이행 △부동산-중소형 청약가점제 확대에…당첨확률 높은 90㎡형대 인기 ‘쑥’-세종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올해 11% 뛰어-전국 11개 단지 5400가구 분양…수도권서 4000가구 넘어 -도쿄집 팔아 1억원 보태며 서울서 아파트 살 수 있어△사회-서울시 택시·상수도·주차장요금 내년에 오를 듯 -포항 지진피해 160가구 LH임대주택 무상 지원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형선고 받을까-‘오십견’ 환자 10명중 8명 50대이상-여친 무시했다고 친구 살해 法, 30대 남성에 징역 20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투명경영 강한 의지… 이사회에 힘 싣는 삼성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11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투명경영 강한 의지… 이사회에 힘 싣는 삼성-축포는 이르다… 지금이 구조개혁 골든타임 -“유커 다시 온다” 유통가 ‘광군제’ 채비 분주-“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사설]개헌·선거제도 개편은 협치에 달렸다-[사설]건보 무임승차 얌체족 근절 방도 없나△줌인&-[Zoom In]로봇애완견과 함께 되살아난 ‘세계 최초’ 정신-김상조 오늘 5대 그룹 ‘숙제 검사’-“잘나갈 때 선제적 구조개혁해야 새 먹거리 발굴”-당정 “벤처 스톡옵션 비과세 특례 부활”△이사회 중심 경영 나서는 삼성-이상훈, 부문장들과 경영委 참여… 중장기 전략·투자 결정 주도할 듯-“경영시스템 변화 필요한 시점” 떠나는 권오현의 마지막 당부-‘이사회가 사안별 검토 후 승인’… 삼성전자 새 시스템 대안으로△文대통령 국회 시정연설-20년 전 외환위기 상기시킨 文 “정부 돈, 민생 살리기에 적극 사용할 것”-靑 초청 땐 안나오던 洪 “여기는 국회잖아요…”-‘이니블루’ 넥타이 맨 文대통령-SOC 예산 다이어트 4조원… 김동연, 의원들 쪽지 공세 버틸까-일자리 창출 마중물 vs 327조 재정부담 대못△한국 경제 청신호-4일, 일 덜하고도… 7% 수출 더했다-가격 경쟁력 떨어질라… 경제 훈풍에 원화값 강세, 수출엔 악재-김장철 앞두고 배추값 36%↓ 장볼 맛 나네요△[작은 육아]4부 ‘키즈카페부터 유아 사교육까지’ / 장난 아닌 장난감 가격-개당 3만~4만원 훌쩍… “아빠! 6개 다 있어야 로봇 합체돼”-“싸고 독특” 장난감 사러 日간다-1만원이면 1년 무료 대여… 고장나면 ‘장난감 의사’에 맡겨요△정치·경제-비트코인 메이저리그 입성… 기대반 우려반-KDI “일하는 시간 줄이니 생산성↑”-더 멀어진 美가는 길… 트럼프 ‘극단적 입국심사’ 지시-‘홍종학 부적격’ 공감대 확산△금융-담배 끊고 하루 만보 걸으면 보험료 깎아준다“10년간 美·日 보험시장 화두는 헬스케어”-금융공기관 채용비리 적발땐 예산 불이익-한 자녀에 올인하는 시대… 은행 어린이 전용상품 ‘쑥쑥’△산업&기업-“Dream Big, 큰 꿈 갖고 성공기업 만들자”… 동부, DB그룹으로 새 출발-韓·中관계 재시동… 때마침 베이징 날아간 정의선-SK이노, 탈황설비에 1조 ‘통큰 투자’-현대제철, 내진용 철강재 사업 속도낸다-삼성 ‘시네마 LED’ 할리우드 진출 눈앞△산업-햇볕 드는 한·중 관계… 리니지 대륙길 열리나-삼성 프린트 매각완료 HP에 인력·특허 이관-기가지니 30만 가입… KT 미디어·콘텐츠 ‘볼륨 업’-‘아이폰X’ 출고가 142만~163만원… 美보다 30만원 비싸△소비자생활-대형마트·동네슈퍼 상생 인터뷰-한·중 해빙무드에도… ‘웃픈’ 면세점업계△중소기업·벤처-‘말 따로 행동 따로’ 홍종학 ‘초법적’ 甲질 임대계약서 논란-20년 ‘의리경영’ 로체시스템즈 2000억 훌쩍 실적도 으리으리-“中판유리 반덤핑 관세 해제해 가격경쟁 유도해야”△Auto&Life-뒤끝없고 똑똑한 ‘차세대 사무라이’-[타봤습니다]렉서스 ‘LC500-LC500h’△식품박물관9 호빵-호, 호… 춥고 배고프던 시절, 따스하게 해준 빵△증권&마켓평창올림픽 100일 앞으로… 광고·통신株, 성화와 함께 뛴다-한 달 새 3조 사들인 외국인… 원화강세에 변심할까-새 주인 맞은 엠지메드 항암신약 개발사 변신△증권-우량기업 빼곤 벌써 ‘냉골’… 올 회사채시장 철시 빨라질듯-한앤컴퍼니, SK엔카 품었다 인수가 1500억~2000억원-대신F&I 한남동에 1兆 올인했는데… 시장 반응은 싸늘-“W컨셉 매각한 뒤… 다른 브랜드 인수해 해외공략”△문화&스포츠-공연 한달 전에 전석매진… 창작뮤지컬, 이게 실화냐-[문화대상 이 작품]뜨거운 이상, 냉혹한 현실… 혼돈의 하룻밤 오롯이 담아△스포츠-‘캡틴 김하늘’ 韓드림팀, 일본·호주·유럽과 맞짱-다저스, 불펜이 살렸다… 월드시리즈 오늘 마지막 승부-리플레이스 한 공, 굴러들어가도 홀인원?-평창올림픽 시작됐다… ‘2018km·7500명’ 성화 봉송 스타트△사람&나눔-“규제 더 강화되기전 기업이 먼저 달라져야 정당성 가져”-방탄소년단 “세상 바꿀순 없지만…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 기대”-“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에 반영”… 농협 1000만명 서명운동-우윤근 주러 대사 “나는 푸틴과 대학 동문… 신뢰 구축할 것”-윤종규 “이스라엘 후츠파 도전정신 배워야”-신한금융·서울대기술지주 MOU-기업銀, 바이애슬론 대표팀 후원-새 대표에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 “품질 1등” 추구-전자정부 50주년 기념행사 맹수호 KT사장 ‘감사패’ 받아-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종합-[목멱칼럼]대영제국 몰락 초래한 거품법의 교휸-[생생 확대경]제갈공명과 식약처-[기자수첩]또다시 자리 비우는 국방장관△부동산-다주택자 임대업등록 ‘당근’으로… 정부, 6억 넘는 집도 稅혜택 만지작-천장 높이고, 테라스 제공하고… 특화설계 아파트 잘 나가요-SK하이닉스·LG화학 주변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사회-내부 감시시스템 강화없으면… 대통령령도 ‘신의 직장’엔 안 통해-민간기업 특혜채용은 어떻게 손보나-1차 추돌→서행→과속→2차 추돌→인도 돌진→전복-학부모 94% “수능, 가장 공정한 대입전형”-檢 “이영학은 변태성욕장애 있어” 구속 기소
- [일문일답]이영학, 딸과 범행 사전모의…일정 기간 지배하려 계획
- 박성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1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검에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영학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은 아내가 숨진 뒤 자신의 변태적 성욕 해소를 위해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북부지검은 1일 ‘이영학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영학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적용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강간 등 살인’이 유죄로 인정될 경우 무기징역 또는 사형으로 처벌할 수 있다. 다음은 박성진 차장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강간 혐의라고 판단한 이유는? 성추행 아닌가.△강간 등 살인으로 했는데, 강간과 유사 강간, 성추행을 다 포괄하는 죄명 분류 개념이다. -지능지수 ‘하’인데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범죄자이긴 하지만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엔 적절치 않다. 조사 과정에서 여러 범행 경위에서 정상생활 하는 데 지장은 없었다. 수사팀이 확인한 건 정상생활하는 데 아무 지장 없고 범행 기억하는 데 문제 없다. -아내 대신해 친구 데려오라 지목했는데 그 이유는. △피고 자신이 딸 친구를 지목했다는 것만 말씀드린다.-추가 혐의는 대충 기소가 언제 되나. △추가 혐의는 경찰 수사가 완결되면 검찰에 송치할 거고 보완 수사 후 추가 기소 여부 판단할 계획이다. -피해자 잠에서 일어나자 바로 살해한 건가. 저항을 한 건가.△향정신약을 투약한 상태라 갑자기 깬다든가 그런 건 아니다. 의식이 돌아오는 과정이 확인이 되자 이영학이 범행한 것이다. -다른 약물 검출은. △건강에 위해 끼칠 수 있는 향정신성 의약품 외에도 신경제 작용하는 다른 약물도 일부 검출됐다. -피해자가 깨자 신고할 게 두려워 살인한 건데 (이영학) 진술로 판단한 건가. △그렇게 확실히 진술을 했다 -소아성애 성향은 없나.△소아성애 증세는 아마 피해자보다는 좀 더 어린 사람을 말하는 걸로 판단하고 의뢰 분석 받았는데 아니다. -왜곡된 성적취향이라는데, 동영상 중에 소아성애 영상 등이 발견된 건 없나. △음란 영상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밝히기엔 좀 애로사항이 있다. -경찰 수사에선 프로파일러가 성적 각성이 높다고 얘기했는데 변태성이 어느 정도냐.△정상적인 부부 성관계는 아니었다. 누가 봐도 정상적인 성욕이 아니다는 정도. -이영학이 영상에 드러나는지. △경찰이 수사 진행 중인 부분이다. 이 사건 범행 관련 비정상적인 취향이 드러나는 영상이 있었고 추행과정에서도 드러났다. -사형까지 가능한지. △법정 사형·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충분히 종합적으로 고려해 할 것.-살해는 우발적인가. △처음부터 살해를 목적으로 유인한 건 아니라고 판단한다.-유인했을 땐 언제까지 하겠는지 결정한 건가.△일회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이후 중단하고 돌려보낼 생각은 없던 것으로 본다. 조사과정에서 피고 진술과 딸의 진술을 종합하면 최소 일정 기간은 피고인의 지배하에 두려고 한 것으로 확인했다. -계획을 세운 걸 판단한 근거는 어떤 정황인가. △본인 진술이 있다. ‘아이들 그룹 멤버가 나오는 영화를 같이 보자’ 이런 식으로 유인했다고. -성인용품이 나왔다는데 피해자의 뭔가가 검출됐다든가, 성인용품이 몇 개 나온 건가.△성인용품과 DNA는 법정에 증거로 나갈 거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성추행 목적 외 자신의 성매매 알선업에 피해자를 종용하기 위한 건가.△아직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고 경찰에서 수사되는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다른 피해자는. △없다.-피해자를 왜 콕 찝었는지.△중의적 의미가 있다. 경찰에서 말한 진술 그대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 엄마와 닮았다든지 등 그런 의미가 포함됐다고 보면 된다.-아이돌 멤버가 나오는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누가 그런 건가. △딸이 말한 것.-딸에게 유인 방법을 알려줬나.△딸과 이영학이 사전에 상의했다. 와서 어떻게 할 것인지도. 그래서 딸도 유인 혐의 받고 있는 것이다. -진술 과정에서 반성을 한다던가 후회는. △사람을 살해하고 나서 잘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진지한 반성 여부는 지금 확인이 어렵다. -반성을 한다는 건지.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고 있다. 사실 인정했다고 반성한다고 판단하지는 않아. 그렇다고 억울하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성격 검사 결과, 남성성은 무슨 의미인지. △문신, 튜닝, 가학적 성욕 이런 것들이 남성성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특징이라고 한다. -아내나 피해 여성을 일반적으로 생각 안 하고 자기보다 낮은 위치로 보고 이런 행동을 해 왔다는 걸로 볼 수 있나.△추정은 가능하나 전문가 분석을 말씀드리는 것이다. -공범 박씨와 통화를 나눈 게 녹음 내용이 있다는 건가, 왜 녹음했나.△범행 이후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한 행동 일환으로 보면 된다.-우발적 살인 후 유서도 남기고 친구 연락도 하는데 이미 계획한 것인지. △그런 행동을 볼 때 비정상적으로 지능이 떨어진다 이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것이다. -젖은 수건으로 덮은 건 다시 정신을 잃게 하기 위한 것인지. △다시 정신을 잃게 하기 위함이다. 수건으로 호흡기를 막으면 일단 의식을 잃어는다. 바로 사망하는 건 아니어서 일단 의식을 잃게 만들고 더 확실하게 목을 조른 것. -성인기구를 사용했다는 건 진술인가.△진술은 확보했고 증거물에 대해선 법정에서. -이영학이 병원 진료 받고 있다고 하는데 정신병인가.△과거 일부 정신병 관련 증거를 받은 건 있으나 정신적 상태를 지속적으로 치료 받은 건 없고 이번 사건과도 관계 없는 걸로 판단한다. -경찰에서 사이코 패스 그런 증거는 없나.△사이코 패스라는 개념을 검사해 봤더니 유형별로 점수가 진행. 어느 정도 이상이면 사이코 패스인데 사이코 패스 바로 전인 위험 단계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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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10월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신용대출 금리 年8%…빚폭탄 째깍째깍-외개인<외국인·개인투자자>의 힘-금품 준 건설사 ‘재건축 시공권’ 뺏는다-취준생의 영웅 찾습니다-[사설]한중 관계 개선 반갑지만 저자세는 안돼-[사설]기본 에티켓마저 무시되는 사회△2면 줌인&-사은품이 본상품보다 인기끄는 ‘웩더독’ 유행할 것-장관 한마디에 뒤집힌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강경화 “연내 한중 양자회담 가능”△3면 글로벌 경기 훈풍-성장·물가 안정 세계 경제 ‘골디락스 시대’..‘긴축 시대’ 그림자도 성큼-여전히 싼 한국 주식..금리 인상이 변수△4면 종합-‘더이상 늦출 수 없다’..삼성전자 DS부문장에 김기남 사장 유력-“총수없는 첫 사장단 인사..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어”-“재단 출연 기업 많은데 왜 삼성만 문제 삼나”△6면 정치-해군 출신 장관, 지상 KAMD에 몽니..이지스함 발사 SM-3 도입 노리나-盧 비난했던 홍종학 어쩌나..딜레마 빠진 청와대, 민주당-“뉴스 배열 조작 사과드린다..플랫폼으로서 편집기능은 필수”-‘다스는 누구 것?’..3대 주주인 정부, 기업공개 검토-트럼프, 블랙호크 타고 DMZ 방문할까△8면 경제/금융-돈 생기면 예적금 대신 빚부터 갚아라-김동연·김부겸 ‘지방분권’도 신경전-“LGD OLED 기술 로드맵 미흡” 정부, 中공장 건설 승인 또 미뤄-신한금융, 탁구 국대팀 후원△9면 진화하는 보험-100세 시대 지붕이 되어..든든한 ‘평생 보디가드’-미래에셋생명, 사망보장은 기본 은퇴 생활자금도 지급-현대라이프, 스마트폰으로 보험증권 확인하세요-신한생명, 전자서명 한번으로 원스톱 가입 ‘OK’-AIA생명, 심근경색 뇌출혈 땐 보험료 면제-삼성화재, 보험 하나로 多 보장됩니다-롯데손해보험, 임플란트 무제한에 안과 수술비까지-ABL생명, 주식편입비율 제한 없애 수익률 ‘업’△10면 산업-식지 않는 ‘D램 인기’에..삼성전자, 낸드 전용 평택공장에 D램 라인 추진-“생큐 갤노트8”..삼성전기, 영업익 700% 쑥-“생큐 허리케인”..에쓰오일, 3분기 방긋-산업재해, IT로 예방..현대차 국내 첫 ‘스마트 안전시스템’△12면 산업-고추장만 맛있는줄 알았더니..순창, 맥주맛도 일품이네-LG전자 스마트폰 적자늪 ‘아마존’ 손잡고 탈출하나-위스키업체, 기부는 ‘양주 잔’ 배당은 ‘글라스’-창립 72주년 SPC삼립..“3년내 매출 4조 달성”△13년 세계로 뛰는 기업-현대모비스, 기술력.품질관리.신뢰 ‘삼박자’..美中서 올해 5.3조 車부품 수주-LG그룹, 의인상.유공자 지원..의로운 희생에 오너 사재도 터는 기업-LS그룹, ICT 접목한 ‘스마트 공정’ 에너지.제련 효율 최적화-KT&G, 캄보디아에 봉사단, 몽골에 숲 조성..오지에 희망 심어-LS전선, 전선회사 텃밭 美.유럽에 해저초고압 케이블 수출△14 건강-‘소변 길’ 막혀 응급실 가는 중년男..찬바람 불면 느는 이유-홍삼 마시는 동안은 ‘동안 피부’-비싼 의자보다 ‘몸에 맞는 의자’에 앉으세요△16면 증권-롯데지주 재상장 첫날 10% 급등..“몸값 더 뛴다”-‘깜짝 실적’ 낸 네이버 사흘새 주가 8.9%↑-상신.세원.영화테크..전기차 업체, 코스닥 ‘화려한 데뷔’△17면 증권-‘모기업 가치 높이자’..IPO 나서는 알짜 자회사들-車와이퍼업체 ‘캐프’ S&K폴리텍 품으로-12월 상장..‘반도체 소재’ 해외영토 넓힐 것-올해 3분기까지 물류.유통.운수업 M&A 50건 ‘최다’△18면 성공異야기-함세드림 임동환 대표, 편안함+가성비 입은 유아복 ‘모이몰른’△20면 문화-읽고 싶은 책 없는데..도서관, 갈 이유 없죠-[현장에서] 그의 지휘봉 아래 여도 남도 없었다, 경기필 마지막 공연△21면 엔터테인먼트-어쩌다 겹치기 개봉..주연 배우 대략남감-‘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스탠 리 손잡고 美진출-트와이스 이번엔 ‘L춤이요’△22면 스포츠-‘104전 105기’..41세 아머, PGA 생애 첫승 18년 걸렸네-돌아온 이정협 신태용호 구할까-“1차 목표는 파이널 진출”..‘남 골프 기대주’ 임성재 PGA 도전-‘농구대통령 아들’ 허훈 1순위로 kt 유니폼 입다-챔피언벨트 매고도 웃지 못하는 최영-브레그먼 연장 끝내기 안타..휴스턴 ‘1승만 더’△24면 사람&나눔-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핀 쉬들란 UCSB 경제학과 교수 “은퇴 연령 높여 고령화사회 대비해야”-배우 김주혁, 아버지 곁으로...-정문국 사장 “지속가능한 기업 만들어야”-9년째 DMZ 지키는 백골부대 ‘스나이퍼 형제’-기업은행 ‘역삼 WM센터’ 오픈-내달 9일부터 나흘간 이태원서 음악축제 열린다-57년 공적연금 변천사 한눈에..공무원연금역사관 개관△25면 오피니언-침체된 방송시장 살릴 OTT 서비스-주식회사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과제-정권바뀌었다고 무조건 다 내보내나△26면 부동산-“혼탁한 재건축 수주전 개선되겠지만”..정부의 과도한 개입 지적도-日관광객 몰려든 홍대 웃고 유커 발길 끊긴 압구정 울고-비수도권도 분양가 고공행진..3.3㎡당 900만원 첫 돌파-현대건설 ‘신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내달초 분양△27면 사회-교통사고로 위장해 억대 보험금 타낸 보험 사기 설계사-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에 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이영학 딸 구속..법원 “증거 인멸, 도주 우려 있다”-한국시리즈 암표 팔다 단속하던 경찰에 난동 부린 50대 입건-대전 국제과학벨트 첨단기업 입주 경쟁-윤송이 부친 살해 피해자, 범행 전 ‘가스총.고급빌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