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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모든 아시아國과 FTA 추진"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3월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중산층 살려야 위기 탈출한다-비사업용땅 양도세 대폭완화 추진-1분기 바닥, 2분기 다소 회복..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10대제조업체 전망-한국, 모든 아시아國과 FTA 추진▲트렌드-美금융위기 주범..부시·클린턴·소비자 順-노점상등 84만명에 4조원 저리 대출-중고교 경제교육 강화..2011년부터 순차 확대▲종합-조선사들 "발주취소만 벌써 20건" 하소연-수입줄어든 중산층 겨울 난방비마저 줄였다-빈곤층 `가난 탈출` 끝이 안보인다-내 소득은 대한민국 몇번째..상위 1% 월 1150만원 넘고▲국제-AIG 구제금융 500억달러 전용 파문-美 경기 바닥 신호는..임시직 고용·근로시간 늘고 주택재고 소진 확인돼야-봉기 50주년 티베트 긴장고조-김용 美다트머스大 총장내정자 비하 물의-獨정부, GM자회사 `오펠` 파산 검토▲금융 재테크-걱정스런 두 얼굴의 `中企 엔화대출`-보험사기 3년새 2배 늘어-기준금리 1%대로 접어드나 -BIS비율 7% 미만 저축銀에 자본확충권고▲기업과 증권-글로벌기업 한국지사는 `불황 무풍지대`-한국이 전자제품 최저가 시장-LG그룹 올해 6000명 신규채용..임원연봉 10~30% 반납-코트라 환차손 500억 이를 듯-금융업종간 영역파괴 "당분간 멈춰"-코스피 불안한 등락 이어갈 듯-코스피 달러기준 올 24% 떨어져..미국·일본과 같은 수준-주식형펀드에 돈 슬금슬금 몰리네▲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대형 건설사도 눈독들이다-공공택지 인기 `뚝`-분당 전세금 한달새 최고 4천만원↑▲사회-컨테이너교실서 꿈키우는 몽골 학생들-돈없는 대학생 배려않는 장학금◇ 서울경제신문▲1면-팔만큼 판 외국인..매도세 꺾이나-국가공단 기업부지 정부매입 추진-`TV주인공 옷 실시간 쇼핑` 연내 상용화..IT 생활혁명 `성큼`-GM 獨자회사 오펠 파산 가능성-"당장은 아니지만 北접촉·대화 원해" 보즈워스 美대북정책 대표▲종합 해설-노점상도 최대 500만원 빌려준다-한국노총 `대졸초임 삭감` 거부 지침-시스코, 국내 IT벤처에 500억 투자-환율 하락폭이 매수세 전환여부 변수될듯-대기업 `잡셰어링` 속속 동참-"추경예산 규모 30兆 넘을수도" 임태희 정책위의장-KDI "국내 생산 급락세 진정될것"-"금융위기는 中 성장모델 전환할 기회" 후진타오-저축은행들 자본확충 `난항`▲금융-은행 "CD발행 급감에…" 수익성 악화-생보社 사업비 차익 3년째 1兆 넘어-외화예금 年수익률 20%선 `대박`-보험사기 적발 3년간 2배 급증▲국제-러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위기-`AIG 구제자금` 전용 파문..美·유럽 20여은행에 500억弗 재분배-英, 로이즈銀 사실상 국유화-"오바마, 줄기세포 연구 재정지원 허용"▲산업-삼성전자·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STT-MRAM`..이달말 공동연구 본격화-해운업 구조조정..`국가적 기여` 고려한다-KT 8년만에 시내전화요금 내릴까 ▲증권-기관 매수 기지개 켜나-경기방어주 "맥못추네"..전기·가스·식품 등 환율상승 등 악재로 하락-유상증자·CB발행 `하루만에 처리` 늘었다-`中 추가부양책` 여부따라 큰 변동성 예상▲사회-`MB 교육정책` 속속 현장적용-신 대법관 오늘부터 조사-참고서값 폭등..학부모 뿔났다▲부동산-고급 주택시장 `소리없는 전쟁`-경매공동투자 과장광고 조심-"미분양 얼마 안된다더니" 일부 건설사 계약현황 사실과 달라◇ 한국경제신문▲1면-"계급투쟁식 운동은 끝나 민노총 대안조직 필요"..4대 노조위원장 긴급 좌담-보잉·BMW·미쓰비시 `바이코리아` 행렬-LG 올 채용 6천명으로 확대..총 고용 작년보다 4천명 늘어-"아시아 모든 나라와 FTA 체결하겠다" 李대통령, 新아시아 외교 표명▲종합 해설-토공노조 집단휴가·시위..靑 "전원징계"-삼성동 한전·코엑스 주변 용적률 확 높여 개발-400만 영세 자영업자 하반기부터 고용보험 가입 허용-적어도..많아야.."2500원만" 구직자·中企 `연봉 동상이몽`-속타는 오바마 "침대밑 돈 꺼내써야 경제산다" 호소-IMF "G20 추가 경기부양 나서라"..세계 각국 금융규제 강화도 촉구-대만, 법인세 25%→20%로 낮춘다-금고 활짝 열라는 黨政..재계 `냉가슴`-`소통`위해 몸낮추고..`슈퍼추경`준비 불면의 나날▲경제 금융-건설·조선 워크아웃 기업 `운명의 1주일`-국민연금 수령액 내달 4.7% 인상-조세심판때 회의자료 미리 볼 수 있다-은행권, 기존 직원 임금도 삭감 추진-은행 수수료 훌쩍 올리고 대출금리는 꿈쩍 안하고 카드서비스 슬쩍 없애고-덩치 키우려다 `BIS 늪`에 빠진 저축은행-産銀 대졸초임 20% 삭감..인턴 200명 채용▲국제-"헝가리·에스토니아 등 5개국 최대 위기"-中 "달라이 라마는 종교인 아닌 정치인"-원자재 투기자금 다시 급증-코카콜라, 中에 3년간 20억弗 투자-"라이벌이 친구로"..다임러·BMW 상호출자▲산업-中 진출 글로벌 기업도 "한국産 사겠다"-신형 `쏘렌토` 오늘부터 사전계약-`KT-KTF 합병` 방통위 인가 20일까지 결론-코린도·키데코의 10년 앞선 `바이오 투자`▲부동산-악재덮친 부동산 시장..`울퉁불퉁 L자형` 2~3년 지속될 듯-아현 재개발 지분값 `반짝 상승`후 하락..거래도 실종▲증권-올 첫 `네마녀의 날`..심술 대신 선물보따리 풀까-개인 `미래에셋 따라하기` 재연조짐-글로벌 쩐(錢)의 전쟁과 `좀비 증시` 논란
2009.03.08 I 김경민 기자
"남편 몰래 이혼, 전재산까지…" 법원도 속았다
  • "남편 몰래 이혼, 전재산까지…" 법원도 속았다
  • [조선일보 제공] 외국에 체류 중인 회사원의 아내가 남편을 가장한 제3의 남자를 내세워 법원을 속여 협의이혼 절차를 마친 뒤 전 재산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 작년 3월부터 두바이 주재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이모(39)씨는 지난 1월 귀국해 처가(妻家)에 들렀다가 아내 박모(35)씨와 '협의이혼'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이씨는 아내와 이혼을 합의한 적도 없고, 법원에 함께 가서 도장을 찍은 적도 없다. 협의 이혼은 이혼을 청구한 뒤 반드시 부부가 함께 법정에 출두해 판사 앞에서 이혼 의사를 확인해야 절차가 끝나도록 돼 있다. 이씨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지난해 10월 21일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신청서를 접수했고, 사흘 뒤인 24일에 아내 박씨와 이혼이 확정됐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작년 10월은 이씨가 두바이에 머물고 있던 때였다.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발급한 이씨의 '출입국 증명서'에는 2008년 3월 29일 두바이로 출국한 후 현지에 머물다 지난 1월 23일 처음 귀국한 것으로 돼 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확인된 이혼서류에는 남편 이씨가 아내 박씨에게 위자료 13억원과 생활비로 매달 300만원씩을 지급하고, 네살 난 딸의 양육은 남편 이씨가 맡도록 돼 있다. 부인 박씨가 이혼 절차를 마친 뒤 전세금 1억2000만원과 주식 등 유가증권 4억여원 등 결혼 후 모은 전 재산을 빼돌린 사실도 드러났다. 법원 관계자는 "지난 10월 이혼 서류 접수 및 상담, 판사의 이혼 의사 확인 절차에 이씨 부부가 함께 출석한 것으로 돼 있다"면서 "누군가가 남편을 가장해 이혼 절차를 진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힘든 외국살이를 참고 견뎌왔는데, 나도 모르게 이혼이 됐다니 억울해서 죽고 싶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3일 부인 박씨를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신원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박씨에게 '사기'를 당한 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가정법원 홍창우 공보판사는 "이씨의 말이 맞다면 이혼무효 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법원 차원에서도 소송을 거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바마 1조弗 경기부양 추진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2월15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 대국굴기 상징 상하이항도 신음- 1조원대 금융 다단계 사기- "내년까지 기다리지말고 예산 미리미리 집행하라"- 오바마 1조달러 경기부양책 추진 ▲종합 - 日 미술품컬렉터가 몰려온다- 한은 금리 파격인하 약발 미미했다- 대출금리 줄줄이 인하- 中개혁개방 30년..新차이나쇼크- 연봉 4천만원 회사원 소득세 54만원 줄어- 금융안정에 3조9천억 투입▲국제 - 유럽 자동차 구제방안은 순항할까- 도요타도 실적쇼크- 캐나다, 美 차 빅3 조건부 지원 ▲금융·재테크 - 내년 원화값 향방 여전히 헷갈리네- 우리은행 부행장 대폭 교체- 금호생명 입찰에 7~8곳 참여▲기업과 증권 - 환헤지 거부당한 수출기업들 애탄다- 한전, 고위직책 파괴- LCD업계도 서바이벌 게임- STX 내년 매출 30조 목표- 모피옷 가격은 판매원 맘대로- `빅3` 후속조치·美 금리가 변수- 그래도 미래에셋?- 보너스 시즌 앞두고 20% 감원 삭풍- 말많은 대한통운·금호렌터카 합병- 신규펀드 71%가 순자산 10억 미만 ▲부동산 - 개발호재 많은 용산·마포·인천도 뚝- 강일동 장기전세 1701가구 청약  ◇서울경제신문  ▲1면 - 한국경제 `퀀텀 점프` 전략 세워라- 오바마, 1조弗 경기부양- "내년 1월까지 中企대출 늘려라" ▲종합 - `PF-건설사-대주단` 총괄대책 검토- 신용대출 최저금리 5%대로 떨어져- 한·중·일 정상 "금융위기·북핵 긴밀 협력"- 감세등 감안 적자국책 19兆로 늘려- 수출품 공인비용 최대 80% 절감- "내년 상반기 넘기면 경제호전" 기대- 시중銀 우회적 자본확충 시동- `新 뉴딜정책` 대규모 보강 예고- 국내 금융사 1400억 물려 ▲금융 - 은행임원 세대교체 폭풍 몰아친다- 저축은행 업계 판도 달라진다- 생보·손보 공동표준약관 연내도입 무산 ▲국제 - 엔화가치 달러대비 13년만에 최고- 中부동산시장 해빙기 진입 논란- 美 신용카드업계 규제강화 눈앞에 ▲산업 - 내년엔 `소형차 대전`- STX그룹 "내년 매출 30조"- "T옴니아 잘나가는 이유 있었네"- LG파워콤, 대대적 혁신 나선다- 호주산 매출 줄고 한우는 늘어- 통조림 제품 대명사 `펭귄종합식품` 부도 ▲증권 - `펀더멘털 리스크` 최악국면 벗어나나- 똘똘한 ELS엔 돈 몰린다- CEO 교체 잦으면 "투자 주의"- 수급여건 개선속 재상승 타진할듯- "공사비, 미분양 아파트로 받으라니.."▲부동산 - 서울 장기전세 1701가구 공급- 재개발지역 소송 다시 불붙나 ◇한국경제신문  ▲1면 - 외환거래 등 회계기준 바꿔 기업재무구조 개선- 국책은행에 3조4000억 현금 출자..기업대출 늘린다- 中企 도산해도 경영권은 유지 ▲종합 - `백수+半백수` 317만명..1년새 17만명 증가- 송년회 1차까지만 `업무의 연장`- DDA협상 무산..자유무역 `좌초` 위기- 오바마 최대 1조달러 경기부양- SOC예산 26%늘려 경기부양 `올인`-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노조의 경제학..`노동비용`이 기업 살리고 죽인다- 은행 대대적 `임원 물갈이` 막 올랐다- 국민은, 2003년 발행 하이브리드債 상환 ▲국제 - 에콰도르, 금융위기후 첫 디폴트 선언- 美·日 이번주 추가 금리인하할 듯- 캐나다, 美 자동차 `빅3`에 33억弗 긴급지원- 도요타도 `적자 늪` 빠지나- 中, 下放경제·세계 경영으로 2차개혁- 월가 `다단계 금융사기` 일파만파 ▲산업 - 4세대 이통 표준 전쟁..`선봉장`은 코리아- 車값 할인 마지노선은…- 구본무 회장 "해고 않고 투자·사회공헌 안줄여"- 080 요금절감 서비스는 불법?- 헉! 특급호텔 日食 1인분에 30만원- 수건도 이젠 돈주고 사서 쓴다? ▲부동산 - PF 안된다고? 은평뉴타운은 `남 얘기`- 공동택지 전매 `0`..건설사 유동성 지원 겉돌아- `오세훈 아파트` 1701가구 쏟아진다- 지방 임대주택사업 양도세가 `발목` ▲증권 - 불안한 증시 `효자종목` 올라타려면- 상장사 현금성 자산 `들쭉날쭉`- 상장사 연말 자본잠식 해소 `비상 걸렸다`
2008.12.14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거꾸로 가는 시중금리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12월1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거꾸로 가는 시중금리-자금난 대기업 지원-美 `북한 핵보유국` 명기 파문▲트렌드-서울대·연대·고대 로스쿨 합격자 평균 `스펙`은 LEET 130점·학점4점대·토익950점-정·재계 사자성어 열풍-타임이 선정한 올 10대뉴스는▲종합-신뢰상실·부실공포에 금리메커니즘 마비-기준금리 2%대까지 가나-부실·퇴출 결정 민간자율로-호주·터키 등과 내년 FTA 추진-취학·질병 이유로 2주택자 양도세 감면-韓銀 지준율 내려 시중에 돈 풀어야▲국제-"오바마, 인터넷신문고에 푹 빠져"-저소득층 의료지원에 중점 도로등 인프라투자도 많아-美단기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러시아 신용등급 9년만에 강등-日 올해 마이너스 성장 확실시-中 "철강석값 82% 내려라"-경기침체에 美 언론사들 줄도산▲금융·재테크-"보험 지급결제 허용방안 공개해라-자본확충펀드로 은행 지원한다-저축銀 5천만원 초과 예금 우선변제 안돼-국민銀, 60여개 점포 통폐합▲기업과 증권-삼성전자 "경쟁사와 기술격차 더 벌릴 것"-선박 발주 취소 속출 전세계 올들어 382척-"소형차에 힘 쏟을 때"-ETF, 펀드에 실망한 투자자에 인기-ELW, 증거금 적어 단타족 투자 늘어-ELS, 원금손실 늘어 미운오리새끼로-하이닉스 4분기 쇼크오나-헤지펀드 매도 내년초까지 이어질 듯-적립식펀드 횡보장서 기회있다-인덱스펀드, 현물 사들일 듯-한성엘컴텍 LED 기대로 강세-JP모건 보고서 약발 별로네-많이 오른 중국펀드 지금 환매해볼까-너도나도 오바마株 어떤 종목이 진짜?-한신평도 21개 건설사 신용등급 낮춰-MMF잔액 85조 `사상최고`▲기업·경영-GM대우 어렵지만 매각·감원 없다-네이트-엠파스 통합-영화 한편이 1분만에 휴대폰 속으로 -KT사장 후보에 이석채씨 추천, 합병 ·조직슬림화 등 구조조정 빨라질 듯▲유통-유통사 판촉에 고객기쁨 두배-천년약속 출고가 77원 내린다 ▲부동산-부부간 상속땐 보유기간 합산-상업용지·택지도 계약해지 속출-앙코르와트에 대형리조트 세운다◇서울경제신문 ▲1면 -은행권, 중견기업 구조조정 착수 -은행 동일인 여신한도 완화 -LG전자, 4G 이동통신 핵심기술 세계 첫개발 ▲종합 -車책임보험료 내달부터 내린다 -`영유아 가정` 50% 보육료 전액 지원받는다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해설 -은행권 중견기업 구조조정 착수 "더 시간 끌면 부실만 커진다"...결국 칼 뽑아 -동일인 여신한도 완화 어떻게 `일률완화`보단 `은행별 승인` 하익닉스 등 신규지원 나설듯 ▲종합 -온기 도는 증시…단기 바닥론 솔솔 -국책기관 최대7조 자본증액 직접출자·펀드조성 등 검토 -`4세대 이통시장 선점` 유리한 고지 점령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본격추진 -국세청 간부 대규모 명퇴 추진 -러 서캄차카 유전개발 재시동 -취학·요양 등 불가피하게 2주택 경우도 양도세 중과 대상서 제외 -"농협회장 권한집중등 바꿀것" ▲금융 -채안펀드, 3년만기 중도환매 못한다 -은행권 `군살빼기` 본격화 -신용보장보험 `인기` -에이앤피파이낸셜 자산 1조 돌파 ▲국제 -美 車 빅3 `공적 워크아웃` -車산업 `기침`에 연관사 `독감` -日 경기 후퇴 예상보다 심각 -`오바마 전쟁 특사`로 활동? -"中 경제 내년 2분기 바닥 찍을 것" -경기 침체 한파 전분야로 확산 ▲산업 -"세계車시장 빅뱅 이후를 준비하라" -한화 "내년 비상경영" -삼성 "세계 휴대폰 점유율 20% 도전" -SKT, 전용폰 늘려 시장공세 강화 -KT "와이브로 음성서비스 하겠다" -엠파스, 네이트닷컴 품으로 -LS전선, 해저케이블 시장진출 `눈앞` -"온라인 인재채용 도와드립니다" -농산물값 큰차이 왜? -가격낮춘 천년약속 "백세주와 정면승부" ▲증권 -"잘나가는 경기부양주 옥석 가릴때" -"철강주 내년 상반기까지는 고전" -코스닥시장 살리기 나섰다 -외국인, 대체에너지주 집중매입 -범현대사 증권사, 침체 불구 공격경영 `눈길` -일제때 경성서 날리던 `주식왕`은 조선인 조준호씨 -교보증권 "中企 IB로 특화, 틈새시장서 활로" ▲사회 -젊은 개인파산자 늘었다 -종근당家 내분? -세종證 거액 시세차익 10명 압축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79.6세 ▲부동산 -"집 좀 팔아주세요" -`재촉지구 의제` 포함된 서울 12개뉴타운 울어야 할지…웃어야 할지… -50층이상 건물 `중간 대피층 의무화 -키워드로 본 2008부동산 강남·송파·분당 등 20~30% 폭락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찬밥신세` -신도림~구로역 경인로변 스카이라인 크게 높아진다 ◇한국경제신문▲1면-BTL 올스톱…신축예정 학교 한곳도 착공못해-금융위, 은행에 증자 압박-D램 `D의 공포`…1기가급 고정家 1달러 붕괴 ▲종합-45세 앞으로 더 살 날은…男33년女39년-지하철역으로 간 `기초질서`-불황 땐 역시…경제신문 잘 팔린다-2명중 1명 "생활비 줄였다"-현실에 눈감은 경제학이 `미네르바` 키웠다-내일 금통위 앞두고 `지준율 인하` 다시 도마위로 ▲종합해설-美·日·유럽 경기부양 `미래 성장`에 초점-아파트 계약금 5%->20%늘리고 브랜드보다 재무상태 따져보고 청약-美자동차 `빅3`부분 국유화-정부 `기본자본` 기준 갑자기 높여…은행 초비상-"채권단이 기업 구조조정 제대로 못하면 관여하겠다" ▲금융-보험사기 조사때 질병정보 활용 무산-"보험업 재무건전성 규제완화 없다"-정부, 3개 국책은행에 1조6500억원 현물출자-국민銀, 내년 1월 점포 60곳 통폐합 ▲국제-중국, 유럽산 식품 전격 통관 보류-"中, 2010년 日 제치고 세계 경제규모 넘버2"-오바마-부시 `협조와 갈등 사이`-러시아 신용등급 강등 수모-獨 중소기업, 금융위기에 강한 이유는-인플레·디플레 이어 `에코플레이션` 시대온다-경기침체로 재활용품 시장도 붕괴-日, 가업승계 中企 주식 상속세 80% 감면 ▲산업-중동 유화증설 경쟁 `주춤`…국내업계 햇살 드나-삼성 휴대폰 내년 `20-20`에 도전-SK컨즈, 네이트 엠파스 통합 ▲부동산-"2천만원 깎아줄테니 잔금 내년에 주세요"-"정부 말 믿다 수수료 3천만원만 날렸다"-세종시·수도권 택지지구로 토지거래허가 풀린다-"래미안 너 마저…" 삼성도 분ㄴ양 연기-공사 70%하고도 돈 한푼도 못받아-잘 나가던 인천, 청약률 `0` 등장 ▲증권-철강·조선·기계 등 중국관련주 힘낸다-외국인 비중 `뚝`…이달 14%그쳐 5년만에 최저-외국인 실적개선株부터 사들인다-올 배당株투자 `개별종목 각개전투` 바람직-`황소`는 반등장…`곰`은 하락장…`양`은 개인…유래는?-NHN마저 코스닥 떠나자 `위기감`  ▲펀드·증권-담보주식 반대매매 쏟아진다-쪼그라든 펀드시장…4개중 1개는 `자투리`-채권형펀드 규모 90년대초 수준으로 회귀
2008.12.09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들, 연말앞두고 달러상환 압박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12월1일자 주요 조간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1면-은행 외형중심 인사고과 바꾼다-중기에 새겨진 주홍글씨 키코-역전세난▲종합-한국경제 생존 5대 액션플랜 "코리아IR 드림팀 만들고 리스크도 과감히 알려라"-카드매출 부가세 공제 대폭 늘릴듯-유학 연수빙자 외환유출 막는다▲국제-인도판 911 "생포된 테러범 1명 파키스탄서 훈련"-타타그룹 혹독한 시련-엎친데 덮친 인도 경제-다급해진 씨티그룹 일 자회사도 매각-태국 관광산업 된서리▲금융 재테크-시장은 대통령 말을 안 듣는다-반년 끈 금융권 임금협상 4일 결론날 듯▲기업과 증권-LG그룹 매출 100조 시대..앞선 구조개편이 성장 밑거름-"한국 고철 좀 살수 없나요"-중고차거래 절반으로 뚝-KT, MENA벨트 만든다-휴대폰 호시절 끝났나-마산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 첫삽-설탕값 인상 후폭풍..과자 빵값 오르나-외국인 지난주 사흘간 5800억 순매수.."달러기준으로 헐값" 장기펀드 입질-연말 세일 시적이 주가에 큰 변수-연예인 주식 부자들 평가액 뚝-은행주 상승세 언제까지-잘나가던 회계법인도 감원 칼바람-박연차 세종증 매물 누가 받아줬을까-펀드투자자 이번엔 사기죄로 형사소송▲부동산-불황에 인기끄는 부동산 틈새상품-주공 민간땅 무단사용 피해보상은 `나몰라`-전매완화 지분형임대 시행..12월부터-고양신도시 분양권 마이너스 프리미엄-건설업종간 직할시공제 갈등-월드마크마포 등 서울 4곳 분양◇서울경제▲1면-내년 석유광구 45개 지분 산다-외국계은행 무차별 자금회수..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초비상-유학 등 2년이상 출국해도 국내거주자로 분류..내년 2월부터▲종합-에너지 공기업 임원 물갈이 본격화-경찰이 중기대출 점검?-한-EU FTA 이달중순 최종 담판-3년이상 장기적립식주식형 거치식 채권형펀드, 배당소득세 면제키로-탈루의혹 학원사업자 등 세무조사-LG연 보고서 "건설 ABCP가 금융위기 부를수도"-패스트트랙 지원 8000억 넘었다-정부 은행지원 긴급달러자금 193억달러 전액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은행채 금리 급등-채권시장, 커지는 태국발 경고음-30대그룹 환차손 10조 넘어..한진 1조7151억원 최대▲금융-삼성증 "은행 자본확충 급하지 않다"-금호생명 외국계 금융사에 팔릴 듯▲국제-정크본드시장 고사위기-중, 경기부양 강도 높인다-한미FTA 의회통과 더 어려워질듯▲산업-GM대우-대우차판매, 사실상 결별수순-정유업계, 설비고도화 가속도-국내 가전업체 "미 매출 비교적 양호"-기아차 중 판매본부 난징으로 이전-통신업계도 친환경기술 열풍-SKT "홈마켓 시장 잡아라"-에이스, 캐나다에 1억3000만불 수출-64GB 대용량 USB메모리 나온다-수입화장품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증권-삼성전자, 대장주 자존심 되찾나-주간증시전망..글로벌시장 불확실성 완화 "상승세 지속"-국채금리 하향 안정세 보일듯▲부동산-재개발추진위 시공사 선정 못한다-분당 리모델링 호재도 무용지물◇한국경제▲1면-정부, 부실기업 구조조정 속도 낸다-부동산 언제 풀리나-증시 공포 일단 진정-대입 본고사 2010학년도부터 사실상 부활▲종합-불황극복 지혜 배우자..세계는 `경제 열공중`-힐튼호텔 사려다 계약금 580억만 날렸다-내년 공휴일 대부분 주말과 겹쳐-신규택시 면허 양도 금지한다-경기악화 대비 모든 정책수단 재가동 채비-국책은행 증자규모 확대▲금융위기 극복 3대전략-선제적 대응..은행 BIS비율 15%로-충분한 지원..필요량의 2배 쏟아부어라-지금은 당근이 필요한 시점..`은행불사` 시그널 확실히-경기부양 실탄 넉넉히 확보..불안심리 일거에 해소해야-단호한 조치..구조조정 장관급 집도의 앉혀라-반강제 구조조정도 필요▲경제금융-ELS 변액보험도 불완전판매 함정단속-무역수지 흑자 유지할까-부품소재 전용공단 1곳만 지정-저축은행 PF부실채 연내 1조 매입-캠코▲국제-GM, 금융권 보유채권 출자전환 추진-경영책임론 루빈의장 "씨티위기 내 잘못없다"-파격할인 덕..미 블랙프라이데이 선방-중국, 소비진작 위해 소득세 면세점 높인다-인도 파키스탄 긴장 고조-중국, 그린카에 200억 위안 투입-`와타나베부인`들 데이트레이더로 변신-OPEC 추가감산 결정 일단 유보▲산업-포스코 `M&A드림팀` 야심찬 준비-LG전자 월마트를 뚫어라-삼성 휴대폰, 유럽서 노키아 맹추격-LA타임즈 "기아차는 백기사..빅3보다 낫다"-조광페인트, 업계 첫 베트남 공장 가동-매일유업, 모든 공장에 ISO22000 인증▲부동산-"5~20% 더 떨어진 후 2010년이후에나 회복"..부동산 시장 대전망-이번주 분양, 전국에 3301가구..서울 마포 등 4곳 관심-서울시, 중대형 장기전세주택 이달 첫 공급-계약금 날리고 보증금 떼이고..`전세 요지경`-수도권 전매제한 오늘부터 풀린다▲증권-증시 일단 공포 벗어나..외국인들 채권도 순매수-MMF의 재발견..장기수익률도 채권형 추월-KB금융과 주식 맞교환 후보는..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물망-고개드는 바닥론 속에 뜨는 벌처펀드-미국증시-실업률 악화 등 악재 이미 반영..상승세 이어갈듯-중국증시-"8000억위안 풀린다"..기관들 매수타이밍 노려
2008.11.30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내년 사업계획 아직도 표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1월1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中 한국공단 개점 휴업 -車빅3 살리는데 모든 수단 동원.. 오바마, 의회·행정부에 촉구 -러 핵잠수함 동해서 사고 -불황때 더 빛나는 한국 대표기업 ▲종합 -한목소리 내도 부족한데 따로 노는 黨·政·靑 -도요타·닛산도 미국 꼴 날라 -중국도 車판매 급감 -"한국 외화는 OK.. 실물경제는 침체".. 이창용 금감위 부위원장 미국여론 전해 -일본과도 통화스왑 확대할 것.. G20·도쿄회담 줄이어 -임시투자세액공제 발표로 기업들 오히려 투자 미룰 듯 ▲정치·외교안보 -예산안 심사 한나라·민주당 한판대결 -"신문법 이번 정기국회서 처리".. 고홍길 문광위원장 -北 장성택이 통치중.. 英더타임스 보도 ▲국제 -국제 원자재 가격 5분의 1 토막까지 -뉴질랜드 `경제살리기` 택했다.. 새 총리에 존 키 국민당 대표 -日 법인세율 인하 나서 -`오바마포리아` `버락스타` 오바마 신조어 봇물 ▲금융·재테크 -"카드채도 은행·국민연금서 사달라" -수은 글로벌본드 연내 발행 추진 -국민은행 8000억원 후순위채 발행 -`지급보증 안쓴다` 은행 속내는 -자금난 중소기업에 기업銀, 109억원 지원 ▲기업과증권 -경기침체 직격탄 맞은 부산·울산항 가보니 -재계총수 오바마노믹스 대응책 논의 -삼성전자, 브랜드전략 다시 짠다.. 캘러교수와 공동 컨설팅 -요트산업 규제 확 줄인다 -내년 상반기께 큰장 한번 올까 -中 160조원 증안기금 조성 검토 -줄줄이 나올 실물지표에 주목 -재무구조 탄탄한 기업엔 `위기가 곧 기회` -증권사 손실보전 각서는 무효.. 부산지법 판결 -제값 못받을 바엔 상장 늦추자 ▲부동산 -용인 미분양 1억 할인 -집 사려고 서둘 필요없어.. 추가하락 가능성 ◇서울경제 ▲1면 -펀드·보험 불완전판매 발못붙인다.. `적합성원칙` 따라 -당정, 대기업도 `프리 워크아웃` 검토 -건전성 악화 우려 은행들 `부실과의 전쟁` -오바마·美민주당 "車산업 적극 구제" -G20 재무장관, 추가 금리인하 공감대 ▲종합 -대기업들 연말 `인사태풍` 부나 -골프용품 수입업체 가격담합 적발 -신용으로 주식사기 더 힘들어진다.. 미래에셋, 신용공여기간 90일로 절반 줄여 -버블세븐 지역도 `미분양 털기` -"부동산가격 급락땐 복합불황 우려".. 현대경제硏 -北 개성공단 폐쇄하나 -다시 들끓는 개각론.. MB결단 주목 ▲정치 -법안·예산안 졸속·부실심사 우려 -"수도권 규체 철폐하면 초당적 협력 않을수도".. 박주선 민주 최고위원 -"강만수 헌재접촉 발언 부적절".. 韓총리 -정치권 "여야정 기구 만들자" 말만 무성·성사 전무 -"국회 연중운영·상시국감 도입하자" ▲금융 -은행 예대율 100%이하로 낮춘다 -신용회복지원 대상자도 전세금 대출.. 주택금융公 -산은 민영화 표류로 중소자금 2000억 낮잠 -企銀, 키코피해 없은 중소도 자금지원 -저축銀 예·적금 지난달 1조3000억 몰려 ▲국제 -`인기폭발 오바마` 신조어 쏟아진다 -"美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킹메이커" -AIG, 2개월만에 추가 구제금융 요청 -워런버핏 기업 `버크셔`도 수익 추락 -도쿄증시 외국기업수 23년來 최저 ▲산업 -삼성·LG전자 "美 블랙프라이데이 잡아라" -현대·기아 중소형차 美서 `신바람` -현대車 "크라이슬러 인수설 사실무근" ▲증권 -5년전으로 돌아간 증시.. "지금이 가치투자 할때" -이름값 못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평균이하 -대형 증권사 실적난 가중.. 대우증권 4년만에 적자전환 -외국계 큰손 "코스닥 우량주 사자" -교육업체 몸집불리기 `주가엔 부담`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해제후 수도권 분양시장.. 청라 `훈풍` 용인·강북은 `냉랭` -동남권 유통단지 분양률 90% 육박 -뚝섬4구역 계약해지 시행사 440억 날려 ◇한국경제 ▲1면 -대기업 내년 사업계획 아직도 표류 -"美국민 95%에 감세혜택".. 오바마 첫 기자회견 -기존 계약자 분양가도 깎아준다.. 동일하이빌 -은행에 달러 풀었는데도 수출환어음 매입 축소 ▲종합 -와바 구리店엔 사장님만 17명.. 위탁형 창업 각광 -MB "정책홍보 미흡" 참모 질책 -외국계 증권사, 해고 칼바람 분다 -대우조선 매각 이르면 오늘 MOU -BIS비율에 발목잡힌 은행 수출입 금융지원 `올스톱` -오바마 연일 한국차 때리기.. 답답한 국내 업계 -정부, 수정예산안 반영` 중기 재정계획` 손질 -청년 5명중 1명 `사실상 백수` -농촌·저소득층에 도시가스 조기공급 -대구, 2013년 `에너지 올림픽` 유치 ▲정치 -투자 발목잡는 준소제 내년 대폭 폐지.. 임태희 정책위장 -일하는 국회 만든다 -오바마에 먼저 손 내민 북한.. 뉴욕서 실무급 첫 회동 ▲사회 -동의없이 고객정보 넘긴 기업.. 검찰, 내달부터 형사처벌 -`수입골프채 바가지` 11억 과징금 -진대제 前정보통신부 장관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 포착 -바람핀 아내가 소송해도 이혼 가능? -노벨상 수상자 9명 국내 대학강단 선다 ▲산업 -시나리오 없는 `쪽대본 경영` -재계 `오바마 코드 찾기` 붐 -LG `디지털액자` 일본시장 진출.. 후지필름과 제휴 -휘발유 vs 원유 `가격 역전` -SK에너지, 인천정유 합병비용 늘듯 -30대그룹 협력업체 지원 사상 첫 2조원 넘어 ▲부동산 -분당 아파트가 평촌보다 싸네.. 급매물 가격역전 -아번주 전국 2126가구 공급 -건설사 공동택지 이달말부터 전매허용 -4천억 극동빌딩, 750억 낮춰도 안팔려 -주택건설 수주 7년만에 최악 ▲증권 -대한민국 대표주 `잘 버텼다` -"증권사 위탁증거금 뒤늦은 조정 투자자 보호의무 위반 아니다".. 고법 우리투자證 승소판결
2008.11.09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기준금리 전격 인상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8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기준금리 0.25%P 인상 -베이징올림픽 오늘 개막..17일간 열전 -원전 10기 더 건설한다..당초 계획보다 축소 ▲종합 -`초중고교 성적` 3등급 공개 -휘발유값 리터당 1850원대로 하락 -이성태 한은총재 "하반기 물가 예상보다 심각" -소비자 체감경기 최악..평가지수 통계작성이후 최저 ▲정치·외교안보 -MB드라마 제2막 새 키워드는 `비전` -한나라당 원구성 강경기류 ▲국제 -日 재정투입 등 부양책 추진 -중국 외환관리규정 11년만에 개정..핫머니 유입 억제 ▲금융 -HSBC·론스타, 외환銀 매각승인 절차·기준 요구 -단기자금 1년짜리 예금으로 옮겨라 ▲기업·증권 -LCD패널 3분기 실적 "걱정 마" -금속노조 현대차 교섭안 거부 -팬택 3년만에 상여금..사기진작 차원 -IPTV 10월부터 본다..9월초 사업자 선정 ▲부동산 -청약부금·예금시대 저무나..올해 21만명 감소 -사무실 구하기 어렵네..서울 오피스 공실률 3.1% ◇서울경제신문 ▲1면 -한은 기준금리 인상..추가인상 가능성은 낮아 -소비심리 최악 한파..기대지수 7년7개월만에 최저 -납품단가 조정법안 의원입법 추진 ▲종합 -외국기업 "세금문제가 제일 골치" KOTRA 고충사례 집계 -서민, 중기 이자부담에 `걱정 태산` -원자력발전소 최대 11기 더 짓는다..국가에너지 기본계획안 ▲정치 -국회 권위가 도전받고 있다 -임태희 "양도세 등 부동산 제도 보완" ▲금융 -기준금리 인상, 보험업계 `콧노래` -중고차 금융시장 경쟁 가열..카드사들 가세 ▲국제 -터키 이슬람 경제권 새 강자로 -크라이슬러, 닛산 판매사 되나..2011년 판매 고려 ▲산업 -SK `시나리오 경영` 본격 돌입.."다양한 경영전략 세워라" -기업들 `올림픽 마케팅` 가속 -대우·미포조선 보란듯 `수주 대박` -이통사 `가입자 뺏기`서 `지키기`로 ▲증권 -증권사도 CMA 금리인상 나서 ▲사회 -금속노조 위원장 변수에 현대차 협상 다시 원점 -법원 "오픈마켓, 짝퉁방지 의무있다" -2010년 학교별 성취도 공개..학교서열화 불가피할듯 ▲부동산 -은평뉴타운에 장기전세주택 348가구 -이달말 판교 분양, 분당엔 악재? ◇한국경제신문 ▲1면 -금리 전격 인상..가계·중기 직격탄 -중국 외환관리 강화 핫머니 차단 -서울 재건축 한달새 최대 1억 하락 ▲종합 -한은 "인플레 기대심리 차단"..일회성 그칠듯 -日 6년간 호황끝났다..엔화·주가 동반 급락 -KTB 전북은행 최대주주 부상 ▲정치 -한나라 "부동산 살리기 위한 DTI 규제 완화 안할 것" -민주 "8월 국회 보이콧" 한나라 "민주빼고 원구성" ▲국제 -골드만삭스 CEO "리스크 안고 세계 각국 투자할때" -오바마, 언론노출 오버했나?..`피로증후군` 역효과 ▲사회 -현대차 합의안 금속노조가 "NO" -`KBS 사장 해임요구` 법정으로 ▲산업 -유가하락 역풍맞는 유화업계..불황우려 수요감소 -E1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 ▲부동산 -주택시장 금리인상 후폭풍..매물늘어나 `집값 약세` 더 갈듯 -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10월 착공 ▲금융 -시중銀 예금금리 인상 -산은, 사무라이본드 320억엔 발행
2008.08.07 I 김상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헤지 사기꾼 용납 않겠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4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은행 달러부족 한은에 SOS -학교 자율화 거센 후폭풍 -한미 동맹 위해 FTA 필수..이 대통령 방미 첫날 동맹 3원칙 제시 -일자리 비상..3월 취업자 증가 18만명 불과 ▲종합 -강 장관 "환헤지 사기꾼 용납 않겠다" -두산엔진 환헤지 실패 5680억 손실 -중국계 은행마저 대출환수..달러 고갈 -우리동네 가장 싼 주유소는? -경차 유류세 연 10만원 환급 ▲기획 -수출중단 재고감소..지구촌 식량파동 확산 -국제유가 러시아 쇼크..원유생산 감소 전망에 114달러 치솟아 -중 3월물가 8.3% 급등 ▲이대통령 방미 -일정 빡빡해 첫날부터 뛰다시피 -"북 위협한다고 협상안할 것" -"한국 준비됐다" 미 FTA 비준 압박 ▲정치 외교안보 -당선자 46명 고소고발..떨고 있는 여의도 -양정례 미스터리 증폭 ▲기획 -금융공기업 CEO 재신임 이달말 결정 ▲국제 -미국 新소비풍속도.."깎아주세요" 백화점에서도 할인흥정 -중국, 유럽 석유기업 사냥 -일본, 아파트값 오르자 매매 뚝 -중-대만 직항·관광·환전 7월 시행 ▲금융 재테크 -민간금융위 "메가뱅크 경쟁력만 떨어뜨린다" -증권사·백화점에서도 보험 가입 ▲기업과 증권 -LG전자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사상 최대 -기아 모하비 중국부터 공략 -허창수 GS회장 대우조선해양 인수의지 -국제선 항공료 5월부터 또 오른다 ▲기업경영 -웹브라우징폰 잘나가네 -수출용 제네시스가 더 싸다고? -현대오일뱅크 일본 정유사와 제휴 ▲기업과 증권 -불확실성 클 땐 내수주 관심 가져볼만 -차이나머니, 한국증시로 몰려온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IT주 비중 늘리고 중국 관련주 줄여 -대형 제약주 실적개선 눈에 띄네 ▲증권 코스닥 -ELS 팔아놓고 투자의견 하향..투자자들 증권사에 불만 목소리 -뒷북치는 증권사 추천 보고서 ◇서울경제 ▲1면 -"은행, 환율전망 속여 中企에 환헤징 사기" -세계 곡물값 폭등..수급 불균형보다 "투기탓" -신규고용 쇼크 -"美서 FTA 승인하면 한국도 할 준비돼있다" ▲종합 -사재기 전방위 확산…세계는 지금 식량전쟁중 -신용카드 연체율 '빨간불' -中 조만간 추가 금리인상 할듯 -"경기하강 가속도 붙나" 우려 -KT, IPTV 진출 쉬워질듯 -AI 위기경보 '경계'로 올려 -재개발 지분쪼개기 한풀 꺾일듯 ▲금융 -하나銀 '임금동결·무분규' 선언 -우리銀 국내 첫 말레이시아 진출 -中은행들 해외 대출금 회수 '불똥' ▲국제 -글로벌 항공업계 'M&A 소용돌이'에 -"메릴린치 부실악화..1분기 80억弗 상각" -GE "中시장 투자확대" -FRB '고용창출' ECB '통화관리' 우선순위 ▲산업 -국제 철광석값 협상 장기화될듯 -두산 사업형 지주회사로 거듭난다 -온라인게임 "단순한 게 좋아" -인터넷기업, 벤처육성 팔걷었다 -아스콘 납품중단 사태 해결 실마리 -더페이스샵 인수전 급물살 ▲증권 -기관·외국인 사는종목 관심가져라 -LG전자 1분기 영업익 6053억 -박정인 회장 "3년내 IB·법인영업 5위권 진입" -하이트 진로그룹 지주사 체제로 -제약없 1분기 실적 '예상밖 호조' -KT&G 실적호조·주주이익 환원 지속 ▲사회 -자동차 통행 총량제 도입한다 -수도권 전철 아산·양평까지 -"車 밀어내기 판매, 경쟁제한 아니다" ▲부동산 -막차 탄 투자자들 '발동동' -전세끼고 내집사기 갈수록 어려워진다 ◇한국경제 ▲1면 -포스코, CEO승계 메뉴얼 만난다 -찌그러드는 혁신도시 -강만수 장관 "투기세력보다 나쁜 사기세력" ▲종합 -姜재정 "은행, 中企상대로 과도한 환헤징 장사" -13억 중국, 이젠 농산물 수입국으로 -출퇴근때 고속道 이용자 통행료 최대 50% 싸진다 -"한·미 FTA 비준되면 포괄적 동맹 발전" -'비정규직 보호법'이 비정규직 내몰았다 ▲국제 -'검은 대륙'에 주식 열풍 -기업자금줄 바싹 마른다..1분기 신규조달 40% 급감 -中, 1분기 10.6% 성장…과열 일단 진정 ▲산업 -김승연 회장, M&A 大魚잡기 다시 나선다 -LG전자 1분기 영업익 사상최대 -제네시스 석달만에 1만대 팔았다 -하이트·진로, 7월 지주회사 출범 -두산 '사업형 지주회사'로 간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 "가입자 500만시대 열것" ▲부동산 -"미분양 폭탄 막자" 건설업계 공동대응 -가락시영은 오히려 하락…왜? ▲금융 -하나銀 노조 사실상 임금동결 -中, 한국 대출금 회수에 은행권 '비상' ▲증권 -어닝시즌…실적우량株 찾아라 -證協, 거래수수료 인하 제동 -삼양식품 대주주 안정지분 확보 -"삼성전자 우선株보다는 보통株 유리" -보험株로 옮겨간 'M&A 불길' ▲사회 -'국제선 항공료 또 오른다 -현대車 '판매할당' 위법 아니다 -'방과후 학교' 1조시장 잡아라
2008.04.16 I 이학선 기자
  • ''네 모녀 살인사건''의 재구성
  • [조선일보 제공] 일가족의 실종.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연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세 딸과 어머니. 끝내 한강에서 변사체로 모습을 드러낸 유력 용의자.지난 며칠간 숨가쁘게 진행되던 ‘네 모녀 피살사건’이 10일 일단락됐다. 사건의 중심인 네 모녀와 유력한 용의자가 모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 그러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건을 재구성하고 풀리지 않는 의혹을 정리했다.◆범죄의 재구성지난 3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여·47)씨와 세 딸이 연락이 끊겼다는 김씨 오빠의 제보였다. 김씨의 오빠는 실종 신고를 하기 일주일 전쯤인 2월 26일 전화를 받지 않는 동생이 걱정돼 집을 찾았다. 그러나 집안은 깨끗이 정돈돼 있었다. 딸들 방엔 컴퓨터도 켜져 있었다. ‘잠깐 나간 모양이구나.’ 그는 불안한 마음을 지웠다.그렇게 일주일. 그러나 연락은 오지 않았다. 오빠는 동생이 운영하는 서울 갈현동 참치횟집을 찾았다. 그가 종업원에게 들을 수 있었던 말은 “사장님이 출근하고 있지 않다”는 말뿐이었다. 오빠는 바로 마포 경찰서에 ‘가출 신고’를 했다.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수사 결과 경찰은 몇 가지를 밝혀낼 수 있었다. 첫째, 김씨의 둘째 딸(19)과 셋째 딸(13)이 지난 2월17일 오후 5~6시쯤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집으로 귀가했다. 김씨 역시 이날 자정 무렵 식당 직원들에게 “3~4일간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말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이를 통해 실종 시점을 2월18일로 잡았다.)둘째, 김씨 집에서 김씨의 혈흔을 발견했다. 더욱 경찰의 주목을 끈 것은 아파트 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장면. 지난 2월18일 밤 9시50분에서 10시30분 사이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CCTV에는 검은 모자를 눌러쓴 남자가 성인 한 명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여행가방 4개와 이불보, 여행용 손가방 등을 5차례에 걸쳐 카트에 싣고 나가는 장면이 찍혔다. 이 남자가 처음 카트를 들고 들어간 시각은 밤 9시50분, 그리고 6분 뒤 여행가방을 들고 나왔다. 이 남자는 이후 들어갔다 나오기를 4번 더 반복했다. 김씨 집은 7층이었다.두 번째 사실로 경찰은 단순 가출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경찰은 김씨 모녀의 위치 추적에 더 힘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웃 주민의 중요한 진술을 확보했다. “(CCTV가 찍힌 다음날) 한 남자가 아파트 앞에 흰색 SM5 차량을 세워두고 커다란 여행가방들을 싣는 모습을 봤다"는 것. 확인 결과 그 차는 실종된 김씨 소유였다. 이 승용차는 이웃 주민이 진술한 때와 같은 날인 19일 오후 3시쯤 전남 장성 구간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CCTV에 포착됐다. 그리고 바로 하루 뒤인 20일 오후 8시쯤. 다시 김씨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한 남자가 이 차를 세워놓고 황급히 자리를 뜨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휴대전화 위치추적 역시 네 모녀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됐다. 확인 결과 이들의 휴대폰이 18일 밤늦게, 서로 다른 시간에 전원이 꺼진 것으로 밝혀졌다. CCTV에 한 남성이 처음으로 등장한 날이다. 유일하게 첫째 딸의 휴대폰만 19일에 꺼졌고, 위치는 전남 화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울러 김씨의 주변 인물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김씨가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이호성(41)씨와 각별한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김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거의 매일같이 들렀으며, 김씨도 "이씨와 재혼하겠다"는 말을 주변에 공공연히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식당 종업원들 역시 "CCTV에 찍힌 남자와 이씨의 걸음걸이와 인상 착의 등이 비슷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첫째 딸 친구들의 진술은 이씨가 ‘네 모녀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명백히 드러냈다. 이들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진 18일 오후 첫째 딸이 친구들에게 “엄마가 결혼할 아저씨랑 여행 가기로 했다”고 말한 것을 확인한 것.경찰은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7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씨는 90년대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여러 차례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 스타로 인기를 누렸지만, 은퇴 후 사업에 실패해 사기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8일 이씨가 일산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망을 좁혔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출국금지 조치한지 3일이 지난 10일, 끝내 경찰은 이씨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오전 10시 이씨에 대해 수배전단을 뿌렸다. 이씨를 공개수배한 것. 경찰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라고 판단해 용의자를 최대한 빨리 검거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면서도 “아직 실종자들이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어 ‘실종사건 용의자’로 수배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청 1개 팀과 광역수사대 1개 팀 등을 포함한 66명의 수사팀을 꾸리는 등 수사팀을 확대했다.사건은 급진전했다. 같은 날 오후 3시8분쯤 한강 반포대교 북단(한남대교 방향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서 친구 3명과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있던 신모(36)씨가 시신 한 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5분 뒤 경찰이 출동했다. 지문 감식 결과, 시신이 이호성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시신에서는 공중전화카드 3장과 휴대폰 배터리, 마스크가 같이 발견됐다.같은 날 밤 김씨 모녀 4명 역시 전남 화순의 한 공동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곳은 이호성 부친 묘소가 있는 공동묘지였다. 김씨 모녀 시신은 큰 가방 4개에 각각 담긴 채 땅 속에 묻혀 있었으며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치밀한 계획경찰 수사는 이호성씨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던 것을 밝혀냈다.경찰 수사에 따르면 이씨는 김씨 모녀가 오랫동안 없어져도 주변의 의심을 받지 않게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세웠다. 실제 김씨나 큰딸 등은 사건 발생일인 18일 식당 종업원이나 친구들에게 “사나흘 정도 여행을 다녀온다”고 말했다.범행 이틀 뒤인 20일 오후 4시쯤, 이씨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사용, 식당 직원 휴대전화에 ‘주말에 식당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이 때문에 김씨 가족과 식당종업원들은 실종 신고를 뒤늦게 했다.범행 현장인 김씨의 마포 아파트에서도 이씨가 치밀한 수법을 동원한 것이 드러난다. 김씨 집 방에 있던 침대의 시트 커버가 벗겨진 채 사라지고 매트리스 위에는 잉크 자국이 어지럽게 묻어 있었다. 경찰은 이를 용의자 이씨가 김씨 집에서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침대 시트커버에 묻은 피가 스며들어 침대 매트리스에 묻자 이를 감추기 위해 시트커버를 걷어내고 잉크를 뿌린 것으로 추정했다..김씨 모녀 4명의 시신 암매장도 사전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범행 바로 다음날은 2월 19일 새벽 인력시장에 전화를 걸어 인부들을 모집했다. “아버지 묘의 비석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들은 이날 전남 화순군 동면 청궁리의 교회 공원묘지에 구덩이를 팠다. 네 모녀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다.◆풀리지 않는 의혹들▲돈 때문에 모녀 4명 살해?경찰이 범행 이유로 꼽는 것은 금전 문제다. 사기 혐으로 수배돼 신용불량자 신세였던 용의자 이씨가 금전 문제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11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사건 발생 전 김씨와 함께 은행으로 가 김씨의 예금 1억70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게 한 뒤 이 돈을 빌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1억7000만원은 김씨가 사는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의 전세금 중 아직 치르지 않은 잔금의 액수와 정확히 일치한다.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이씨로 추정되는 40대 남성과 함께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 전세 2억원에 아파트를 계약했다가 이 아파트가 가처분 신청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중 3000만원만 우선 집주인에게 건넨 뒤 나머지 1억7000만원은 올해 2월20일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바로 이 돈을 이씨가 김씨를 설득해 빌린 것. 이씨는 범행 전후로 지인과 형, 또 다른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 등에게 최대 몇 천 만원에 이르는 돈을 각각 보냈다. 지난달 18~19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지인에게 현금 5000만원을 비닐봉지에 담아 주며 “A씨 법인 통장에 임금해 달라”고 요청했고 2월 8일엔 5000만원이 담긴 통장을 건네며 송금을 부탁한 것. 이에 대해 경찰은 이씨가 여러 군데서 빚을 지고 있다가 김씨에게서 빌린 돈으로 우선 `돌려막기'를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금 지급일이 다가오면서 김씨로부터 "잔금을 지불해야 하니 빌린 돈을 갚으라"는 독촉에 시달리게 된 이씨는 결국 김씨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다른 돈 문제 등도 많이 얽혀있는 이씨가 이 돈만을 문제로 김씨 일가족 모두를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것은 범행 동기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아직 김씨가 인출한 1억7000만원의 행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점도 의문이다.▲이해할 수 없는 잔혹성 경찰 수사결과 속속 드러나는 정황에 따르면 이씨는 실종사건 당일 김씨의 집에 찾아가 김씨와 두 딸을 살해하고 뒤이어 큰 딸까지 찾아가 만나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시신발굴 결과 김씨와 두 딸은 실내복 차림에 신발도 신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이들이 집안에서 한꺼번에 변을 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집안에 있던 컴퓨터조차 끌 새가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는 것. 그러나 이씨가 '빚 독촉'을 하던 김씨에게 앙심을 품었다고 해서 굳이 어린 자녀까지 한꺼번에 살해했다는 설명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또 이씨는 범행 뒤 시신을 차량에 실은 채 대담하게 서울 도심으로 진입해 당시 외출했던 큰 딸까지 찾아나서는 집요함을 보였다. 그러나 경찰은 이와 같은 범인의 집요함과 잔혹성을 설명할 근거를 마땅히 대지 못하고 있다.경찰은 이씨가 김씨를 살해하는 장면을 자녀들에게 들키자 이들도 함께 살해했거나 또는 김씨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일가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CCTV 화면 분석, 공범가능성 남아 공범 여부도 풀리지 않는 의혹 중 하나다. 경찰은 김씨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종 당일인 지난달 18일 밤 김씨의 집에서 대형 여행가방을 실어내는 남성과 이틀 뒤인 20일 오후 김씨 아파트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우고 달아난 남성 등을 확인했지만 이들이 동일인물인지는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약간 뚱뚱하고 체격이 큰 편인데 20일 주차장에서 달아난 남성은 호리호리한 체격"이라며 "두 사람이 동일인물인지 계속 분석 중이다"고 말했다. 실종사건 당일 밤 30대 남성이 김씨 아파트 앞에 승합차를 세워두고 주변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다는 주민 진술도 있다. 이 목격자는 "아파트 앞에 흰색 승합차가 주차된 것을 봤는데 운전자는 30대 남성이었고 차량 트렁크에는 이민용 여행가방이 놓여 있었다"고 말해 이 남성의 정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씨의 '허술한' 알리바이 치밀한 범행 계획만큼 허술한 점도 있다. 이씨는 범행에 앞서 시신을 넣을 비닐과 성인이 들어갈 만한 대형 가방을 미리 준비했을 만큼 치밀한 범행을 계획했다. 그러나 김씨 일가족이 실종될 경우 가장 먼저 의심 받을 사람이 자신임에도 정작 자신의 알리바이는 만들지 않았다. 이씨는 이미 지난해 김씨와 함께 인근 부동산을 찾아가 부부행세를 하며 아파트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도 남겼다. 또 김씨가 운영하는 식당에도 자주 찾아가면서 종업원들과도 알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씨의 딸들은 이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재혼할 것이라고 주변에 알리기까지 했다.이처럼 이미 김씨 주변에서는 이씨의 존재를 알만큼 아는데도 불구하고 이씨가 별다른 알리바이를 마련하지 않고 무작정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도 역시 풀리지 않는 의문 가운데 하나다.▲이씨, 왜 자살했나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도 쉬이 납득되지 않는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공개 수배에 나서자 이씨가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사건 20일이 넘도록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던 점, 오랜 수배 생활로 도피 생활로 익숙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이씨가 왜 갑작스레 자살을 선택했는지는 의문이다.
  • `남편`이라 소개하며 가깝던 그들, 살해했다면 왜?
  • [조선일보 제공] 서울 창전동 일가족 4명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41)씨가 10일 오후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 이 시신이 이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실종된 김모(여·47)씨 일가족 4명도 이날 밤 이호성 부친 묘소가 있는 전남 화순의 한 공동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호성 시신 발견10일 오후 3시8분쯤 한강 반포대교 북단(한남대교 방향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서 친구 3명과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있던 신모(36)씨가 시신 한 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5분 뒤 출동한 경찰이 이 시신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이호성씨로 확인됐다. 목격자 신씨는 "검은색 계통의 재킷과 체크무늬 남방, 검은 면바지를 입고 검은 구두를 신은 시신이 강물 위로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시신을 검안한 담당 의사는 "시신 경직 상태 등으로 보아 이씨가 오전 3시쯤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발견 당시 시신에서는 공중전화카드 3장과 휴대폰 배터리, 마스크가 발견됐으나 유서는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이호성씨의 사진이 담긴 수배전단을 뿌리고 이씨를 공개수배 했다. 김씨 모녀가 살해됐는지, 단순 실종인지, 사건의 실체가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경찰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라고 판단해 용의자를 최대한 빨리 검거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면서도 "아직 실종자들이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어 '실종사건 용의자'로 수배했다"고 말했었다. 이호성씨는 1990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에 입단해 4번 타자까지 맡았던 스타였으나, 2001년 은퇴한 뒤 예식장 사업과 부동산 투자 등에 손을 댔다가 실패하고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그는 은퇴 후 최근까지 선수 시절 동료들과는 거의 연락을 끊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씨 모녀 살해 후 자살한 듯 바로 이날 밤 김씨 모녀 4명도 전남 화순의 한 공동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씨 모녀 시신은 큰 가방 4개에 각각 담긴 채 땅 속에 묻혀 있었으며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이씨가 김씨 모녀 4명을 살해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파트 CCTV에 찍힌 대로 이씨가 김씨 모녀의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옮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이 김씨의 아파트를 조사했을 때, 아주 적은 양의 혈흔이 묻은 안방 침대 매트리스가 베란다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트리스는 시트가 벗겨져 있었으며, 혈흔을 감추려는 듯 혈흔 위에 잉크가 묻어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또 천장에 달린 형광등 덮개가 사라진 채, 깨진 덮개 조각 일부만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이문수 마포경찰서 형사과장은 "집안에서 발견된 피의 양이 너무 적어, 흉기에 의해 살해됐거나 사체가 훼손됐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18일 CCTV에서 김씨와 딸들이 드나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 김씨의 오빠와 언니를 경찰로 불렀으나, CCTV 화질이 안 좋은 탓에 동생과 조카들을 식별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오빠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하루 종일 CCTV 화면을 들여다봐도 조명이 너무 어두워 동생과 조카들을 알아볼 수 없었다"며 "밤 9시50분 이전 CCTV 화면에선 여행가방을 옮기던 남성과 같은 차림의 남성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살해했다면 왜?당초 김씨와 이씨는 매우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었다.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김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씨와 재혼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해왔고, 지난해 10월 말 전셋집을 계약하러 이씨와 함께 부동산에 들렀을 때는 이씨를 '남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까운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사기 혐의로 수배돼 신용불량자 신세였던 용의자 이씨가 금전 문제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종 사흘 전 해지된 김씨의 예금통장에 들어있던 1억7000만원은 김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집 주인에게 주기로 한 전세금의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돈이 표적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 시점인 지난달 18일 이후 이씨는 최소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달 18~19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지인에게 현금 5000만원을 비닐봉지에 담아 주며 "A씨 법인 통장에 입금해달라"고 요청했다. 3월 8일에 또 5000만원이 담긴 통장을 건네며 송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돈이 김씨가 실종되기 전 빼낸 1억7000만원 중 일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날 이호성씨는 옷가방 3개와 밀봉한 편지를 "형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3월 9일 오후 7시30분쯤 그는 지인에게 전화로 "형에게 잘 전달했냐"고 물은 뒤 연락이 끊겼다. 다음날 그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씨 모녀의 행적우선 이들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18일 밤 11시쯤, 김씨 휴대폰으로 당시 집 밖에 있던 큰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 시간쯤 뒤 김씨와 큰딸의 휴대폰 신호가 모두 서울 종로구의 기지국에 잡혔다. 그리고 19일 오전 5시40분엔 전남 화순의 야산 지대에서 큰딸의 전화기가 잠시 켜졌다가 꺼졌다. 19일 오후 2시53분에는 전남 장성 부근 상행선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CCTV에서 김씨의 차량이 포착됐다. 이런 휴대폰 신호를 모두 종합하면 18일 밤 10시30분쯤 여행가방을 차에 실은 이씨가 자정 무렵 김씨의 큰딸과 서울 종로 부근에서 접촉한 뒤, 밤새 차를 몰고 전남 화순까지 내려갔다가, 장성을 거쳐 20일 오전 충남 공주에 도착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20일 오후 8시쯤엔 한 남자가 서울 창전동 김씨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김씨의 차를 세우는 장면이 포착됐으나, 이 남자가 이호성씨인지는 불분명하다.
용의자 이호성 숨진 채 발견…일가족 실종사건 미궁에 빠지나
  • 용의자 이호성 숨진 채 발견…일가족 실종사건 미궁에 빠지나
  • [노컷뉴스 제공]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41) 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번 사건의 전말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꼽으며 공개수배에 나섰으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호성 씨와 실종된 김모 여인 주변인들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최근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 등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경찰조사 결과 실종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는, 김 씨와 김 씨의 딸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이 씨와 함께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씨와 김 씨 가족들 사이 별다른 갈등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던 것. 경찰은 이에 따라 이 씨와 김 씨 사이의 금전관계를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 야구 선수생활을 마친 뒤 사업에 손을 댔다 크게 실패한 이 씨는 재정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따른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의 수배까지 받아왔던 것. 경찰은 특히 실종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인 지난달 15일 김 씨 명의의 1억 7천 만원 짜리 정기 예금이 해지됐다는 것에 주목했다. 돈을 노린 이 씨의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 돈 1억 7천 만원은 김 씨 아파트의 전세금 중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파트 계약을 중개한 부동산 업자는 "전세 잔금 1억 7천 만원을 2월 20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후 김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이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 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한 상태. 또 이 씨가 이 돈을 노렸다 하더라도 결혼을 생각하던 내연녀를 살해해야 했는지, 더욱이 세 딸의 목숨마저 앗아가야 했는지는 쉽게 납득되지 않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네 사람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채 유력한 용의자 이호성 씨마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건 전체가 미궁 속에 빠질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17대 대통령 취임.."기업은 국부의 원천"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지도 세계로 넓히겠다 -총리 인준 오늘 표결..국회 전운 -증시 취임축포..코스피 22P↑ ▲이명박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요 일자리 창출의 주역 -7천만 국민 잘 살도록 남북정상 가슴열고 대화하자 -선진화 10회 실용7회 등장..대운하 언급 없어 -5년후 성공한 대통령돼서 나오겠다 -미국, 정상회담 빨리..중국, 외교관계 최고로..일본, 한국은 동료 ▲트렌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코언형제 `가문의 영광` -금단의 땅 밟은 뉴욕필 ▲경제종합 -곡물가격 유가급등..2~3년 더 지속될 듯 -한-우즈벡, 가스전 플랜드 공동사업 -비싼집 가졌다고 높은 세금 불합리..조세연구원보고서 ▲국제 -라울, 쿠바 개혁개방 시대 열까 -JaPain 일본 경제 다시 의기소침 -선거훼방꾼 네이더가 돌아왔다..미 대선출마 5번째 선언 -중국 상하이 부동산 급락하나 ▲금융 재테크 -금융빅뱅 추진하는 신정부, 산은 민영화, M&A 활성화 여부 주목 -모기지보험대출은 `그림의 떡` ▲기업 -기지개 켜는 팬택..눈물겨운 회생노력 -삼성 LG `LCD동맹` 일본 연합전선 맞선다 -TU의 좌절, 세계최초로 시도했던 DMB 홈쇼핑 중단 -바스프엔 기후보호책임자 있다..글로벌기업으론 처음 -식물 생체시계 진동 주기 조절하는 유전자 발견 -삼성, 삼성차 소송 항소키로..채권단도 맞항소 방침 -GMO 과자 먹어도 괜찮나 ▲증권 -대통령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깨졌다 -투신사 보유현금 적을수록 상승장 진입할 확률 높아져 -제조업체, 증권업 진출 리스크 크다 -퇴출위기 종목투자 조심 -석유화학주 실적 걱정되네..나프타값 고공행진 ▲부동산 -집값 불안 3대 징후.. 서울경매 낙찰가율, 중소형 위주 전세금, 철근값 급등 -수도권 최남단 평택 안성 분양 봇물 -전세끼고 아파트 사기 어려워져 ◇서울경제 ▲1면 -한강의 기적넘어 새 신화 창조하자 -4강 외교 본격화..취임첫날부터 미,일,중,러와 정상회담 -취임일 주가하락 징크스 깨졌다 ▲이명박 대통령 시대 -참여정부와 차별화 보다 창조적 정치에 매진하길 -5분 휴식도 없이 14개 공식행사 소화 -`실패도 자산 삼아 다시 시작 대전진` 호소 -시장기능부터 회복 재천명 -자원 에너지 안정적 확보 주력 -새 대통령에 바란다..물가안정 일자리 창출로 질 높여주길 -외신반응 "10년만에 보수주의 정권 한국사회 획기적 변화 전망" ▲종합 -새정부 기대로 주가 반등했지만..해외변수 여전 -뉴욕 필 역사적 평양 공연..대미 관계개선 훈풍 기대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 높다..세계경제 스태그플레이셔 빠질수도 -금융위, 공정위 서초구에 새 둥지 ▲금융 -은행권 소호대출 늘린다 -삼성차 채권회수 소송 1심 판결..채권단 삼성 모두 불복 항소키로 ▲국제 -곡물값 급등에 유엔 식량원조도 축소 위기 -힐러리 경선 포기하나 -소비자운동가 네이더 또 대선 도전 ▲산업 -시멘트 생산 한달후 중단되나 -국내 디스플레이도 힘 모은다..협력강화로 일본에 맞서 -010 번호 통합 빨라진다 -새정부의 청와대 식기..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공급 물밑경쟁 -중소 DTV업체, 50인치급 대형 LCD TV 출시..대기업에 도전장 -해양심층수시장 달아올른다 ▲증권 -단기조정 가능성 대비해야 -증시 2분기후 회복세 탄다 -교육 건설주 새정부 최대 수혜 -힘 못쓰는 자원개발주..투자공시 등에도 주가 잠잠 -증권주 배당 M&A 메리트 부각 ▲부동산 -소형 아파트 강세 언제까지 -1억원대 알짜주택 "여기 있었네" ◇한국경제 ▲1면 -17대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실용으로 선진화 -새정부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깼다 -한일 정상 FTA 협상 재개 ▲이명박 정부 출범 -FT "아시아의 호랑이 되살리겠다 약속은 새로운 도전" -취임사로 본 MB정부 키워드..선진화 실용 미래 변화 -"성장엔진에 다시 불붙여 5년후 G7 진입 -남북관계도 이념 아닌 실용의 잣대로 풀겠다 -결정땐 `장고` 추진은 `불도저` -준비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 유아보육에 관심 쏟을듯 -오늘처럼 끝까지 박수받는 대통령 되길... ▲종합 -기상 악화 속에도 MB 747은 뜬다 -가구당 경조비 연52만원..물가상승률 웃돌아 ▲국제 -차이나달러 일본 정조준..100억달러 투입 -이머징마켓 은행 틈새 공략..사모펀드 M&A자금지원 -버닝키, 반기의회보고..미국 금리인하폭 알 수 있을까 ▲산업 -SK, 신사업 발굴 `무한도전` 전자금융 영화 관광까지 -2010년 시판 쏘나타 하이브리드..3000만원 넘기지마라 특명 -통신요금 인하경쟁 국회서 발목 -노트북 배터리 사고 막으려면..3시간 이상 연속사용 `NO` -유전자변형농산물 옥수수제품 5월부터 판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사업 곳곳서 `삐걱` -수도권 내달 2만2478가구 공급 -의왕 확 바뀐다..1핵2도심 개발 본격 추진 ▲금융 -차보험도 선포인트 마케팅 후끈..온라인시장 20% 육박 -현금서비스 대신 카드론 쓴다 ▲증권 -IT 금융 소재업종 등 상승탄력 클 듯 -외국인도 주가바닥 공감하나 -외국인 한국채권 투자 이달들어 1조5000억으로 급감 -그룹주 펀드 다시 힘낸다 -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130조 돌파 -3자배정 증자 힘들어진다
2008.02.25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금융시장 대혼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8월 11일자 조간신문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브프라임 `쓰나미`.. 세계 금융시장 대혼란 -코스피 4.2% 폭락..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아시아 파고드는 한국열풍 -북한투자 가능한 기업대표, 노 대통령 방북때 함께간다 ▲종합 -엔캐리 청산 신호탄? -BNP파리바 펀드환매 중단 전말 ▲경제·금융 -"금리 더 오를라" 이자상한 대출 주목 -미국산 척추뼈 쇠고기 해법 충돌 -농협·기업銀 예금금리 인상 -외국계 보험 설계사 24억 펀드사기 -현대건설 세무조사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경선戰은 흥행 실패? -범여 대선경쟁구도 신당 對 민주로 -남북정상회담 배석자 누가 될까 -권양숙 여사 북측 파트너는 ▲사회 -날씨가 미쳤나.. 일요일까지 게릴라 폭우 계속 -안락사, 이젠 본격 논의할 때 됐다. -애끓는 아프간 피랍자 가족 두바이行.. 13일 출국 아랍권에 석방 호소 -검찰, 재건축 비리 삼성물산 기소 ▲국제 -미국인 "10년후 중국이 가장 두렵다" -한국 우라늄 분실 파문 확산.. IAEA 실사예상 -日신닛테쓰, 브라질에 새 제철소 -일본 全각료 "야스쿠니 참배 안해" -"수감자 8명 석방이 우선".. 탈레반 협상 선결조건 제시 -백두산 `슈퍼산삼` 3억7000만원 ▲기업과 증권 -저가항공사 `악천후` 벗어나기 안간힘 -현대重 2분기 영업이익 2배 껑충 -현대·기아차 "JD파워 결과 아쉽네".. 내구성 순위 올랐지만 기대엔 못미쳐 -롯데대산유화 사고로 PP생산 중단 -코스피 1750까지 조정받을 수도 -기업자금도 증시로 몰리나.. 여윳돈 활용 7월이후 1조6천억 순매수 ▲증권코스닥 -서브프라임發 급락 증권사 객장 표정은 -`그`가 돌아왔다.. 코스닥 들썩.. LG家 구본호씨·타이거풀스 송재빈씨 ▲부동산 -처음 입주하는 장기전세 `시프트` 발산2단지 가보니 -용산 아파트값 상승폭 가장 커 -내달 전국서 2만4500가구 입주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23억원.. 1~5월 신축주택중 가장 비싸 ◇서울경제 ▲1면 -글로벌시장 `펀드 런` 확산 -코스피도 80p 급락.. 시총 43조 증발 -"北, 나진·선봉에 유화공장 건설 요청".. 김정일 10월 제주답방설 -"대면협상전 인질살해 안해".. 탈레반 ▲종합 -국내증시 전망.. 외국인 매도속 1800선 지지 시험할 듯 -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뭘 논의하나 -北 산업발전계획 국책硏서 수립중.. 경제회생방안 등 제시할 듯 -"정상회담 노하우 좀 들어볼까".. 盧 대통령, DJ와 회동 검토 -국세 신용카드 납부제 추진 -노동시장도 지역간 편차 ▲금융 -변동금리 주택대출 이자부담 늘자 고정금리 상품 주목 -일부 전업계 카드사 선불카드 잔액 환급때 최대 300원 징수 -산업대출 증가액 가계대출의 10배 -은행 올 임금인상률 3.2% 될 듯 -작년 화재 음주운전 사고 줄어.. 손보사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 ▲정치 -민주신당-우리당, 20일 합당완료 합의.. `도로 우리당` 원내 1당으로 -한나라 전주서 `비빔밥 회동` -2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선정 앞두고 범여 주사 `표정관리` ▲국제 -美, 중동에 대규모 군사지원 논란 -사모펀드 `새 황금시장`으로.. 아프리카 급속 부상 -아이칸도 기업공개 추진.. AREF, 부동산 지주사와 합병, 지분 10% 공모계획 -美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어부 ▲산업 -北 자동차 시장 기대감 커진다 -원자재 가격 천정부지 -현대차 美품질 만족도 쑥쑥 -현대重 세계 최대규모 1600톤급 크레인 만든다 ▲증권 -개인, 폭락장서 "사자" -C&우방랜드, 외자유치 추진.. 테마파크 사업 확장위해 "회사 매각계획 없다" -JF에셋, 포트폴리오 재구성 나서 -코스닥사 자사주 최득 잇달아 -엠피씨, 구본호씨 유증참여에 상한가 ▲사회 -서울시 18개 사업소 민간위탁 등 조직개편 착수 -KAIST, 폐수배출로 과징금 3천만원.. 원자력硏, 내부공사중 우라늄 분실 -김옥랑·이창하씨 수사착수.. 검찰 `학력위조`등 고소·고발 없어도 수사키로 -남해안 일대 적조 급속확산.. 양식어류 집단폐상 `비상` -KTF `쇼` 경기남부·대전서 한때 불통 ◇한국경제 ▲1면 -더 커진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유럽중앙銀 1308억弗 긴급투입 -주가 80p 급락.. 원·달러환율 9원 급등 932원 -정부 "국내 충격 제한적.. 사태 예의주시" -對北 `구속성 차관` 검토 ▲종합 -집값 빠지는데.. 새아파트 공시가격 `비싸네` -현대건설 등 23兆 이라크 재건사업 -제조·서비스 생산성 격차.. OECD國 중 최고 -복지부, 의료연구원 신설 추진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美 부실규모 파악조차 못해.. 도처에 뇌관 -이미 16개국 피해.. 전세계로 확산 -"M&A 위축땐 고통 배가".. "영향 제한적" 낙관론도 여전 -결국 긴급자금.. FRB 한발 늦었다 "펀드멘털 튼튼하고 유동성 충분".. 부시 연이틀 진화나서 -1차 지지선 1750.. 조정 한달이상 갈수도 -외화시장 엔화값 급등 엔캐리 청산하나 `긴장` -해외펀드 마이너스 수익률 `비상`.. 자금유입 줄고 투자자 환매요청 늘어 ▲종합 -서브프라임發 금융위기.. 신용위기 확산땐 실물경제 타격 불가피 -국내 금융사들 얼마나 물려있나.. 총 8천억중 2천억만 직접 연관 -내년부터 국세도 카드로 낸다 ▲2차 남북정상회담 -對北 `구속성 차관` 제공하려는 까닭은? -회담일정 겹친 을지훈련 연기·축소되나 ▲정치 -민주신당-열린우리 20일 합당키로 -한나라 전주 연설회.. 전북민심 살펴보니 -孫 "한나라 탈당은 헬레니즘" -`BBK 금융사기` 회견공방 ▲국제 -美기업, 해외시장서 돌파구 찾는다 -"이슬람 부호를 잡아라".. 금융社, 샤리아-서양 투자방식 접목상품 경쟁 -북미시장 `소비자 불만 가장 적은 車`.. 렉서스 13년 아성 무너졌다 ▲산업 -SK에너지, 해외유전 개발 잰걸음 -현대차 내구품질 "개선 더디네" -"두산 M&A 비결 배워라".. 기업들 벤치마킹 바람 -中기업 2곳, 개성공단 들어온다 ▲부동산 -용산 한강로 1가 집값상승 1취 -동탄신도시 진입로 기흥~반송구간 16일 개통 ▲증권 -기업, 7월 이후만 1조2천억 샀다 -변동성 작다던 대형株 출렁 왜? -바이오株 주가 `빈부격차`
2007.08.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두산인프라 사상최대 해외M&A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7월3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M&A의 두산' 5년새 시총 20배 -코스피 1900 탈환 -아프간 인질석방 전방위 외교 -놀리는 농지에 반값 골프장 ▲종합 -경기회복 소비가 발목잡네 -음란물 유포·부정클릭 포털사이트에 책임 묻는다 -무주·해남에 리조트형 대중골프장 -토플·토익대체 국가시험 2009년 하반기부터 시행 ▲국제 -中진출기업 해고 어렵고 임금 13% 오를듯 -압승 日 민주당 '아베흔들기' 나섰다 -日 금리인상도 제동걸리나 -美하원 위안부 결의안 표결 -워런 버핏 페트로차이나 지분 매각 -폴슨 美재무 "中 달러자산 팔지 마세요" ▲금융 재테크 -금융지주사 절반의 성공..지주사 수익성 국민銀보다 뒤져 -주식형 변액보험 수익 최고 40%P 차이 -전화금융사기 피해 보상길 '막막' -비씨카드 가맹점수수료 30일부터 최고 28.4% 인하 -쌍용건설 8월까지 매각실사 ▲기업과 증군 -잘나가는 UCC 실적은 엉망 -SBS 온라인몰 진출 -프라다폰 중남미에도 수출 -SK에너지 브라질서 석유생산 -현대차 中공략에 '토종공룡' 비상 -S&T그룹, 지주사 전환시기만 남았다 -GM대우 1년새 수출 34% 늘어 -펀드로 몰린 뭉칫돈 1900 회복 이끌어 -종합상사株 잘나가네 -국민은행 순이익 80% 급감 ▲부동산 -대우, 시공능력평가 2년째 종합 1위 -강북 재개발 일반분양 노려볼까 ◆서울경제신문 ▲1면 -두산인프라 사상 최대 해외 M&A -농지에 '반값 골프장' 해양레저시설도 확충 -"여성 인질부터" 단계 석방 집중논의 -공기업 1~2곳 추가 상장 ▲종합 -대형할인점 美産 쇠고기 '등급 뻥튀기' 의혹 -골프 회원권 기준시가 5.1% 상승 -강남3구 아파트 거래건수 올들어 최고 -관세청, "무역 이용 돈세탁 단속 강화" -음란물 불법정보 차단 의무화 -고유가 탓 소비위축 확산 -금융硏, 경제성장률 4.7%로 상향조정 -일반기계·선박 하반기 투자 '쾌청'-상의 조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조이니 '풍선효과' 뚜렷 -정유사 휘발유값 ℓ당 40원 '뻥튀기' -공적자금 지난달까지 52% 88兆 회수 ▲금융 -국민銀 강정원 행장 유임 '무게' -은행 임금상승률 2.9~3.1% 될듯 -인터넷뱅킹 등록자 4000만명 돌파 -생보 '공격경영' 손보 '구조조정'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국제 -美·中 이번엔 '철강분쟁' -美, 대대적 관광진흥 나선다 -中 1·2위 車업체 합병 추진 ▲산업 -SK에너지 브라질서 원유생산 -이수화학 '10년만의 외출'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 2대주주 신들러社 회장 만나 -휴대폰 교체 사용 가능해진다 -블랙잭폰 출시 잇단 연기 ▲증권 -"당분간 기간 조정 가능성" -국민銀 2분기 순익 작년보다 69% 급감 -대형IT株 오랜만에 반등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781억 달해 -美 CRMC 외국인 '최대 큰손' -조선주 상승여력 커졌다 ▲부동산 -대우건설 2년연속 시공능력 평가 '최고' -준공업지도 아파트 들어설듯 -전세끼고 집사기 더 힘들어져 ◆한국경제신문 ▲1면 -두산, 49억弗 해외 M&A -농지 활용 '반값 골프장' 만든다 -주가 사흘만에 반등 1900 탈환 -중부권 골프장 회원권이나 사둘걸 -탈레반, 협상시한 연장 거부 ▲종합 -포털, 음란물 차단 못하면 1억 과징금 -기업 하반기 투자지역 "수도권 아니면 해외로" -6월 산업생산 7.6% 증가 -26만명 국민연금 더 받는다 -은행 주택대출 16개월만에 감소 -해외주식 투자 계속 급증..상반기 254억弗 늘어 사상 최대 ▲국제 -헤지펀드도 돈줄 막히나 -美, 위안화 절상 압력 높인다 -"亞통화강세는 위기아닌 희소식" -탈레반, 미군 항공기에 미사일 공격 ▲산업 -글로벌 인재들이 돌아온다 -SK, 브라질서 원유 생산 -LG전자 드럼세탁기 생산량 1000만대 돌파 -이수화학, 반도체 등 IT부품 세정 IPA시장 진출 -UCC 인기 '거품'이었나 -팬택, 3세대폰 본격 공략 ▲부동산 -대우건설, 종합시공능력 2년째 '톱' -집값 안정세 '뚜렷' -'전세끼고 집사기' 더 어려워져 ▲금융 -은행 자동화기기 똑똑해졌네..다른은행 ATM서도 휴대폰으로 입출금 -생보사 증자 참여 직원·설계사들 '웃음꽃'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증권 -외국인 "높아진 한국물 비중 당분간 축소" -국민銀, 영업익 7.4%↓ 9467억 -"과거 조정기 코스피 하락률 6%대" -증권사, 기아車 목표가 잇따라 올려 -서울·SK증권 매매지연 이어 코스피200옵션서도 전산장애 -한국, 통신·반도체·車 '저평가' -스타일ETF 8종목 오늘 상장
2007.07.30 I 김현동 기자
종잣돈 1억원으로 아파트 구입해볼까?
  • 종잣돈 1억원으로 아파트 구입해볼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데 이어 금융권을 통한 대출도 어려워져 집 사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정부가 싼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해도 청약에서 불리해 향후에도 내집마련이 어려운 이들은 더욱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이러한 무주택자들에게는 전세를 안고 아파트를 사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를 끼고 사면 1억원 미만의 종자돈으로도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전세를 안고 살 경우 초기자금 1억 미만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소개했다. 구로구 구로동 구로두산아파트는 총 1284가구, 20-32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20평형의 경우 매매가 대비 전세가비율이 66%수준으로 초기자금 5000만원선에서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 지하철2호선 대림역과 7호선 남구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노원구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은 24평형이 2억500만원 수준으로 1억3000만원 대인 전세가격을 고려하면 7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가깝고, 주변에 한천초 녹천중 광운중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있다. 지하철1호선 제기동역과 2호선 용두역이 가까운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는 24평형이 1억7000만-2억1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셋값은 1억2000만원대로 역시 종잣돈 900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성북구 정릉동 풍림아이원도 24평형 시세가 1억7000만-1억9000만원, 전세는 1억1000만원대다. 지하철역이 다소 멀지만 버스노선은 많은 편이다. 중랑구 중화동 한신아파트는 25평형이 1억6000만-2억2000만원 선이며 전세를 끼고 살 경우 7000만-8000만원 정도의 초기자금이 필요하다. 지하철7호선 상봉역, 중앙선 중화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2007.02.26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빈 상가가 늘고있다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2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개성서 오송 잇는 거대도시권 탄생-박용성 전 두산회장 "대주주 역할 분명히 할 것"-우울한 2050년 한국, 평균연령 53.9세, 잠재성장률 0.62%-KDI 보고서▲종합-"中 신흥부자(뉴리치) 2억명을 잡아라"..日 유통·가전 투자 대폭 확대-車 보험료 줄줄이 인상-긴급 대담 참여정부 이대로 좋은가..사공일 세계 경제硏 이사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엉터리 법인세 신고, 기업주 큰 코 다친다-국세청 점검▲정치외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한반도 대운하`-6자 회담 막바지..北 중유 규모, 분담만 남아▲국제-오바마 "시대의 부름 받았다"..美 대선 출마 공식 선언-日 기업 4년째 사상 최고 실적..도요타 노조 기본급 1만2000원 인상 요구▲금융·재테크-금융 CEO 선임 이번주 분수령-진화하는 선진금융..맥쿼리 은행, 인프라펀드 개척▲기업과 증권-전세계 이동통신 축제 3GSM 오늘 개막-오랜만에 투자나선 LG필립스-팬택 워크아웃작업 탄력..회사채 보유자 90% 집회소집 동의서 제출-수입차 한국 지사장 잘나가네-7월부터 의약품 제조관리 강화..신약에 우선 적용-인·베트남보단 일본에 투자할만-예스퍼 콜 메릴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상장사 영업이익 2년째 감소-오늘부터 주총시즌 돌입..입긴 세진 펀드 "의결권 적극 행사"-슈퍼개미 박영옥, 대동공업에 임원선임 요구-올해 펀드 시장, 신규 유입자금 90% 해외로▲부동산-허술한 청약제도 다시 도마 위에-아파트 `다운·업 계약` 철퇴..분양권 불법 전매 형사 처벌◇서울경제▲1면-휴대폰 통화 "해외 어디서나 국내처럼"-김성호 법무 "상법 쟁점 조정안 확정된 것 아니다"-韓·美, 환경법 위반 땐 최고 150억원 벌금-대북 에너지 제공 합의점 못 찾아▲종합-주민세 세율 상향 조정 추진-中 대표 가전·IT 기업 `하이신 그룹` 조립공장, 전남 무안기업도시에 들어설 듯-이태식 주미 대사 "뼛조각 수 상한기준 등 설정 쇠고기 문제 반드시 풀어야"-대기업 성장성·수익성 다시 꺾였다"-LG硏-G7회담 폐막 "위안貨 유연성 확대 필요"-"나를 향한 음해·모략 당내서 조직적 진행"-이명박 비판-한미 FTA, 섬유에 특혜아닌 기회일뿐"-경세호 섬유산업연합회 회장"▲금융-국민銀 상반기 중 해외서 1兆 주택저당채권(MBS) 발행-금융권 감사도 대폭 물갈이▲국제-헤지펀드 뉴욕증시 사상 첫 상장 `포트리스` 첫날 대박 터트려▲산업-`제2의 반도체·LCD` 태양전지 시장 후꾼-파주 7세대 투자 재개-게임형 게임 아이템 거래 `철퇴`-"3G 대중화" 이통사 연합전선 구축-3GSM 세계회의-소주시장 `전국이 전쟁터`▲증권-12월 결산 상장사 오늘부터 주총..`장하성 펀드` 주주행동주의 관심-대규모 적자기업이 배당?..대한화섬, 한국전기초자 등 손실불구 실시예정-업종 대표주 `엇갈린 주가`▲부동산-설 연후 이후 "매수 서둘고 매도 늦춰라"-서대문구 전세끼고 집사기 쉽다◇한국경제▲1면-빈상가가 늘고 있다..장사 안되는데, 임대료 비싸고, 공급도 과잉-해외 부동산 투자 1조원 돌파..원貨 아시아 부도산 시장 큰손 부상-30년 후 재정부담 2배로-KDI▲종합-고등 경제 교과서 이렇게 확 바뀐다-혁신도시 토지 경쟁입찰방식 공급-G7, 엔화 언급 안해..당분간 약세 지속될 듯-탈루혐의 3만9천사 중점 관리-국세청-한미 FTA 7차 협상 개막..이태식 대사 "쇠고기 해결없인 타결 어려워"▲정치-北 핵포기 대가 중유 수백만 톤 요구..누가 부담하나▲국제-日 기업 실적 초고속 질주-뉴욕상장 1호 헤지펀드 대박..포트리스 첫날 주가 68% 상승▲사회-증권 집단소송 "패소하면 망살수도" -여수 출입국사무소 화재..외국인 9명 사망-민노총 새 선장 이석행 위원장 인터뷰▲산업-삼성전자 휴대폰 전략 바뀌나-LPL, 파주 7세대 라인 증설-이건희 회장 평창행, IOC 실사단 만난다-현대차 `인도시장 지키기` 로드맵 가동-베트남 탐사광구에 SK 신규 참여키로-조선업 12년 무분규..녹산 부품단지 가동률 93%▲유통-설 앞두고 배·단감 `귀하신 몸`-맛있는 화장품이 뜬다▲부동산-내달 새 주택법 시행..공사당 평당 300만원 정도. 전용면적 30%까지 증축-경기 북부 경매시장 강세▲증권-"1분기 바닥치고 하반기 1600 간다"-신성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지주회사 작년 실적 `실망`
2007.02.11 I 좌동욱 기자
  • 강남권 4개구, "전세끼고 집사기 힘들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강남권 지역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돼, 사실상 전세를 끼고 집을 매입하는 게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송파구가 26.9%로 가장 낮았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매매가에서 전세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아야 전세를 끼고 매입할 경우 자기 자본이 적게 든다. 송파구의 경우 매매값이 평당 2573만원인데 비해 전셋값은 693만원에 불과해 전셋값이 매매가의 30%에도 못 미쳤다. 이어 강남구가 매매값 평당 3519만원, 전셋값 평당 969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두번째로 낮은 27.5%였고, 강동구(27.9%), 서초구(30.6%) 등이 그 뒤를 이어 강남권 주요 지역은 30%에도 못 미쳤다. 반면 강북지역은 전반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대문구는 매매가 평당 988만원, 전셋값이 평당 522만원으로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은평구(52.4%), 종로구(51.4%), 중랑구(51.3%), 노원구(49.4%) 등도 그 비율이 50%가 넘거나 육박해 전세끼고 주택을 사두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한편 서울지역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해 말에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올 들어서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에는 이 비율이 59.6%로 60%에 육박했으나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2002년 53.1%, 2003년 46%, 2004년 43.9%, 2005년 41.2%, 2006년 34.9%로 5년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올 들어 매매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올 1월에는 35.1%, 2월 현재 35.3%로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다.
2007.02.1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업들 3년후 수익원도 불투명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경제발전 전남-북 꼴찌..광역시에선 부산 최하위-영국 파운드화의 힘..달러-엔 대비 가치 14년만에 최고치-막오른 다보스포럼 새 화두..정보전염병, 싱글족 경제, 복합도전-부시 국정연설 "한반도 비핵화 외교 주력"-인도 304개 경제특구 승인 보류..포스코는 영향 없어▲트렌드-월가 전문가들, 미국 경제 소프트랜딩 지나 상승국면-올 소비트렌드는 `실속 명품`-맥킨지컨설팅 아태대표 "한국교육 석기시대 수준"▲종합-국민소득 2만달러 돌파한다지만..선진국과 격차 더 벌어지고 GDP규모 인도에 뒤져-참여정부 경제지표..국가채무 133->283조, 새 일자리 59->29만개▲경제종합-역외펀드 과세 원점서 재검토..권부총리 지시-하이닉스 청주에 1차증설만 허용..수도권 상수원규제 보완 검토-조폐공사 부업이 더 짭짤해..여권인쇄 보안용지 사업이 영업익 60%-테러대비 액체류 반입제한 3월부터 모든 국제선 확대 -기업 절반 "미래 수익원 없다"▲국제-부시 국정연설 "석유소비 10년간 20% 줄입시다" 호소-일본 바이오연료 보급 촉진..세금 감면도-중국 대형주택 보유세 도입한다-일본 기업, 주식 상보보유 늘린다..적대적 인수합병 방어목적▲금융 재테크-은행 후순위채 2조8천억 만기..은행 유치 경쟁-홍석주 KIC사장 "해외자원 부동산으로 투자 확대해야"-우리금융 후임회장 인선 착수..7명 회장추천위 구성-한은 특이번호 새 지폐 고민..일련번호 AAA 신권 90% 미발행-예보, 대한생명의 한화손보 출자 경고▲기업과 증권-PDP업계 위기가 현실로..판매 늘어도 매출 정체-마케팅 비용에 발목 잡힌 이통사..SKT KTF 4분기 영업익 두자릿수 감소-대한항공 환율 타고 날았다..작년 영업이익 사상최대-한국전력 신임사장, 내달 8일까지 공모-GS, 올해 2조3000억 투자-스테인레스값 인상..포스코 다음달 부터-현대차 실적 급제동..도요타 미국판매 쑥쑥-부산은행 작년 장사 잘했네..순이익 1839억 최대-미래에셋, 동유럽펀드 만든다-적립식에 월평균 10만8000원 불입-잘나가던 ELW 인기 시들..하루거래 2500억대로 급감▲증권 코스닥-인터넷게임주 경고 목소리..네오위즈 엠파스 목표가 하향-금호전기 삼성증권 피앤텔 등 신저가종목, 실적개선 기대관심 가질만-비관론자 스티브 마빈, 이달초 도이치증권 사직▲증권 종합-믿었던 손보주 실망스럽네..작년 10~12월 손해율 늘어-베트남 증시 너무 올랐다..FT, 고평가 지적-코스피 저점 찍었나..낙관론 솔솔-중국 주가지수선물 도입 미뤄..증시 과열 우려로▲부동산-용인 전세금 슬금슬금 올라..버블세븐 집값 내리막-노대통령, 민간공급 줄면 공공 늘린다는데..임대주택 매각 히든카드로 활용-두바이 거품 주의보에 투자자 문의전화 쇄도-울산시민 "집값 싼 부산으로 이사가자"◇서울경제신문▲1면-기업들 "3년 앞도 안보인다"..53% "미래 수익원 없어"-일본기업 이르면 연내 코스닥 온다..모바일 솔루션업체-원-엔환율 한때 770원선도 붕괴..9년 3개월만에 최저치-부시 "전략비축유 배로 확대..북핵문제 외교적 해결"▲종합-원-엔환율 770원대 붕괴..국내 수출업체들 엔저 비상-메르켈 독일총리 "탄소 배출억제, 전세계가 노력을" 해소-중국, 한국 최대수입국 부상..한국시장 점유율도 급증-"하이닉스 이천증설 위한 환경법등 개정 고려안해"-대통령 신년연설..공공주택 공급촉진 특별법 제정 추진-촉매 분해법으로 올레핀 제조..SK 세계최초 기술개발-부시 "비축유 배로"..유가 5% 급등, 강세 지속될 듯-제조업체 `생산수율 제출제` 폐지-조세연구원 "참여정부 부동산세제 개편, 지자체 재정약화"-정통부-문화부 "콘텐츠산업은 내 것" 공방▲해설-기업들 신사업 결국 M&A로 방향 잡을 듯-신사업팀 가시방석.."총수 채근불구 성과 못내"-한미FTA 협상단 `내우외환`▲금융-고금리 저축은행에 돈 맡기고 이자 싼 은행서 돈 빌린다-우리금융 후임회장 인선작업 돌입-차보험료 주행거리별 차등화 추진..시행여부는 불투명-저축은 예금상품 판매할 땐 단리기준금리 우선 표기해야-생보사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려▲국제-야후 `파나마 프로젝트` 효과 보나-일본 바이오연료 사용 늘린다..내달 법안 마련-중국, 아프리카 자원외교 다시 시동-중국 작년 인터넷인구 23% 증가..2년내 미국 제칠듯▲산업-삼성 임원 "뉴오피러스가 좋아"-철강제품값 연초부터 꿈틀..포스코 내달 STS 톤당 20만원 올려-GS "올 2조3000억 투자"-올 실속형 프리미엄 상품 인기 끈다-국내 WCDMA 자동로밍 서비스, 이통사 새 수익원 급부상-PC업계, 윈도비스타 악재 `속앓이`▲증권-증시 수급개선 조짐 보인다..주식펀드 3291억 순유입-SK텔레콤 영업익 17% 줄어..KTF도 15% 뒷걸음-포스코 사상 최고가 경신..거래량도 급증-조정장서 최대주주들 지분 확대-지방은행주 강세..부산-대구은행등 실적개선 부각-미래에셋 "올 베이징-인도등 진출 확대"▲사회-모든 국제선 항공기, 액체류 반입 못한다-이필상 고대총장, 논문 5편이상 표절-건보료 소득재분배 효과 있다▲부동산-도시 재개발 패러다임이 바뀐다..도로위 마을-지하도시 생긴다-버블세븐 지역 집값 하락..1-11대책후 0.08% 떨어져-SK건설, 태국 정유공장 기본설계 수주◇한국경제신문▲1면-웹2.0기반 신사업모델 잇따라..비즈니스 2.0시대 개막-민간아파트 청약가점제 연기..건교부 내년 이후로-수도권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제2,3의 하이닉스 속출할 듯▲종합-국제유가 상승세는 멈췄지만..미국-일본 대체에너지 개발 `GO GO~`-기업 "3년후 먹고 살거리 없다"-부시 `북핵` 짧게 언급..국정연설서 외교적 노력 밝혀-건보, 소득재분배 효과 높다-현 정부에선 이천공장 증설 못한다-국회 FTA 문건유출 진상조사반 구성..실효성 의문-중국, 한국 최대수입국으로 뜬다..올 600억불 달할듯-기업 `생산수율 제출제` 폐지▲국제-러시아 KGB계열 이권챙기기 점입가경-혁신적 파괴자 1위, 유튜브..사모펀드 거액기부 순-1파운드=2달러 초읽기..엔-달러대비 14년만에 최고▲산업-GS, 투자+M&A 동시 겨냥..투자 156% 늘려 2조3000억-적자수렁 PDP사업 어쩌나..삼성SDI "투자확대"..LG전자 "보류"-SK네트웍스, 4년만에 워크아웃 졸업-불황 시멘트업계 가격인상 러시-KT, 인터넷TV 전략 바꾼다-윈도비스타PC 이달 말부터 출시-보험사기 막는 솔루션 한국 온다-에틸렌 제조비용 30% 낮아진다..SK, 저온촉매기술 세계 첫 상용화-이마트 `백화점급 할인점` 변신▲부동산-판교 상가딱지 뒷거래 성행..웃돈 평당 1000만원-1-11대책 민관 공동택지 성격은?..민간 공공이냐 따라 청약방식 달라져-현대건설 올해 9조8400억 수주 목표-전라선 철도 여천터널 오늘 개통▲금융-주택대출 변동금리 편중 `여전`..고정금리와 0.2~0.4%포인트 차이-저축은행 금리표기 `뻥튀기 금지`-차 많이 몰면 보험료 비싸지나..주행거리 따라 차등화 방안 검토
2007.01.24 I 이정훈 기자
  • ''한국판 페이스 오프'' 억대 사기행각 후 성형수술한 30대女
  • [노컷뉴스 제공] 3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한 30대 여성이 범행 7개월만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붙잡힌 문 모(34)씨는 지난해 6월 지인으로부터 법무사 박 모(50)씨를 소개받았다.문씨는 박씨에게 문중 땅을 사려고 하는데 통장 잔고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3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해주면 하루 뒤 원금과 함께 1백만 원의 이자까지 주겠다고 현혹했다.문씨의 말을 믿은 박씨는 곧바로 문씨가 가르쳐준 은행 계좌로 3억 원을 송금했다.그러나 이후 문씨는 박씨와 연락을 끊은 채 3억 원을 챙겨 포항으로 도주해 버렸다.문씨는 이 돈으로 1억 9천만 원짜리 아파트 전세 계약을 하고 고가의 수입가구를 샀다.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이마와 코, 턱, 눈 등을 성형수술하기도 했다.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문씨가 사는 포항의 아파트까지 찾아가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성형수술을 해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문씨를 알아보지 못했다.경찰은 문씨 성을 가진 아파트 입주민들 가운데 지문 조회를 한 끝에 완전 범죄를 꿈꿨던 문씨를 검거했다.경찰은 문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10만원권 지폐 2009년 발행 가능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12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10만원권 지폐 언제..이르면 2009년 발행 가능 -쇄빙유조선 합작하자 러시아 삼성重에 제의 -10년 후엔...세균막는 나노섬유옷입고 두루마리 화면으로 영화보고 -"재건축 규제 완화는 없다" ▲종합 -해외소비 국내서 쓰면 연0.3%p 성장 -세종 행정도시 이름 확정 -국가 R&D예산 될만한 산업에 집중투입 -불법 사채업자 신고땐 포상 -통계정보 세밀하게 알수있다 -KDI 새 CI로 교체 -1인당 빚 1300만원 훌쩍 -이용섭 장관의 집값안정카드는 ▲정치.외교안보 -정운찬 여권 히든카드되나 -노 대통령, 새 헌재소장 이강국씨 지명 -여심 파고드는 박근혜 -예산안 오늘 처리 합의 -북.미 최종제안...선택만 남아 ▲국제 -아베정부 83조엔 내년예산안 들여다보니 -EU항공기 배출가스도 규제 -英보다폰, 허치슨에사르 인수 추진 -바트화 날개없는 추락 -美 최대관심사는 집값하락 -니야조프 대통령 사망 ▲금융.재테크 -총액한도대출 1조6천억 축소 -"팬택 워크아웃 영업에 달려" -저축은행 여신전문출장소 생긴다 -多주택자 주택대출 조인다 -부모공양.셋째출산때 금리우대 ▲기업 -똑똑한 복합기 가정으로 -e클린 우수학교 대상 신흥여중.이현초교 -올 산업계 값진 숫자 -비디오 5편으로 블루레이 보급한다고... -C세대가 IT의 새 성장동력 -GS홍쇼핑도 오너경영체제 -마이크로 버블 생성기 국산화 -연구개발지원 217개 품목 선정 -조달물자대금 대지급제 내년 폐지 -대학.제약회사.병원 공동연구 활발 -베트남펀드 인기 식을줄 모르네 -가스산업관련종목 어디가 매력있나 -서울증권 인수기대 유진기업 강세 -기아차 실적개선 기대감 -반도체주 내년 주가 전망 -한국CFO대상에 포스코 -부실감사 소송 주의보 -동서.피제이전자 유통물량 적고 IR안해 원성 -하아록코리아 호평이어져 -`작은고추` DM테크 매워졌네 -내년 실적전망 믿을만한가 -장하성펀드 투자 동원개발 상한가 ▲증권 -연말장세 기관에게 물어봐 -통신주 투자 어떻하라고 -코스피200지수서 뺀다 -내년 1월장 올해 1월보다 긍정적 -대형 IT주 일제히 떨어져 -경영진 검찰고발 영남제분 급락 ▲부동산 -대전 구도심 확 바뀐다 -전세아파트 이곳을 노려라 -올 경매에 7조원 뭉칫돈 -땅으로 보상 확대 내년 상반기부터 ◇ 서울경제 ▲ 1면 -상장사들 "증시가 무섭다" -신협.새마을금고.저축銀서도 자기앞수표.직불카드 발행 -헌재소장 후보 이강국씨 지명 ▲종합 -공공개발 토지 수용땐 개발지 땅으로도 보상 -sk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총액대출한도 1조6000억 축소 -정부, 향후 15년간 R&D투자 -"신문시장 과잉 규제로 언론자유 위축우려" -국민 1인당 부채 1300만원 돌파 -고액권 발행작업 급물살 -산업硏 4.5%-한은 4.4%-삼성硏4.3%..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4% 중반대` 잇따라 -비우량 담보대출 20% 채무불이행 "美 주택시장 시한폭탄" -泰 금융시장 다시불안 ▲금융 -HSBC銀 정규직전환 "나몰라라" -"팬택 워크아웃 무산땐 cb보유자 손실 입을것" -다주택자 대출에 가산금리 -은행 대손충당금 2조5000억 더 쌓아야 -저축銀 여신전문출장소 설치허용 -신bis협약 고급법 도입 1년 연기 ▲국제 -`1弗=7.7위안대` 눈앞 -`사외이사에 더이상 스톡옵션 안준다" -세계 철강업계 몸집키우기 가속 -"IMF사태 10년 돼가지만 亞 아직 발가벗고 수영중" ▲산업 -동국제강, 초고층 신사옥 짓는다 -GS홈쇼핑 오너 경영체제로 -포스코, 印 철강재 가공센터 가동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대우빌딩 출근 만만찮겠네 -SKT "中사업구도 큰 변화없다" -"상대방과 같은 음악 들으며 메신저 해요" -노준형 정통부 장관-IT기업 CEO 간담회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개편 본격 추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400만명 돌파 -中企 "은행 문턱 높아 사업 어떻게..." -산삼배양근 시장 뜨겁다 -나노캠텍, 프린터 도전성 롤러 대기업 납품 -셀런, 中 IPTV시장 본격 진출 -그랜드百 화곡점 문닫는다 -"송년세일.이벤트 잡으세요" -"X-mas 트리, 황금돼지 드립니다" -CJ, 하선정 인수 본계약 체결 ▲증권 -내년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 -기관.외국인 "기아차 사자" -펀드 돈 올해안 찾으려면 오늘 3시까지 환매신청해야 -美 얼라이언스 번스타인.JP모건 내년초 국내에 자산운용사 설립 -실적개선주 `위풍당당` -포스코, 외국인 팔고 기관은 사고 -대기업그룹주 투자펀드 잇따라 출시 -장하성 펀드 코스닥에도 `손길` -주가조작 혐의 종목 `뚝` -홈캐스트 "지분 늘려 독자생존" ▲부동산 -한나라당 추진 `반값 아파트 법안` 재건축.재개발사업 특혜 논란 -한나라 `용적률 총량제`도 검토 -주공.토공, 대전서 도시개발사업 -창동에 2만6000평 민자역사 건립 -올 수도권 경매에 7조원 몰려 ◇ 한국경제 ▲ 1면 -주택대출 세대당 1건으로 축소 -강성 코오롱노조 민노총 전격탈퇴 -다산금융상 강권석 기업은행장 -저축銀.신협 등도 수익증권 판매 -행정중심복합도시 명칭 `세종`으로 확정 -새헌재소장 이강국 전 대법관 ▲종합 -張펀드 "대기업도 손대겠다" -토지로 보상받는 땅주인 는다 -"신문시장 과도한 규제는 언론자유 침해" -정부, 주택대출 `1세대 1대출`로 제한 추진 -하나銀, 3주택자에 가산금리 은행담보대출금리 `가파른 상승` -판결로 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내정자 성향은 -"연락처 안남기면 뺑소니 혐의" -2000만원 이하 소액분쟁 맡겨만 주세요 -10만원권 `급물살` -우량 저축銀 영업권역 확대해준다 -KIET, 2007년 경제.산업 전망...업종별 기상도 -美 `비즈니스 2.0` 2007년 우리를 놀라게 할 15가지 -"국책銀 한미FTA 적용 배제해야"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연도 변경 -임시투자세액공제 내년까지 1년 연장 ▲국제 -M&A열풍 내년에도 뜨겁다 -EU, 항공기도 `배출가스거래` -日 인구 40년후 1억명 밑돈다 -中, 고소득자 소득신고 의무화 ▲산업 -포스코-미탈스틸 인도서 `철강전쟁` -"꿈의 디스플레이 한눈에..." -유럽서도 일본차↑ 한국차↓ -출장간 김사장 휴대폰으로 결제승인 -홈에버 10개 점포 매각 이랜드, 6147억원에 -300만화소 초슬림 카메라폰 CIS칩 -노준형 정통부장관-IT기업 CEO간담회 -KTB 中투자 10배 늘려 1억弗 -기존 시럽 반만 먹어도 약효 같네 -동아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1년만에 130억 `블록버스터` -삼양사 항암제 연매출 100억 돌파 ▲부동산 -서울시, 재개발 예정구역 대폭 확충 -신규입주 대단지 "전셋값 싸네" -서울 아파트 10채중 1채 10억 넘어 -수도권 법원경매에 7조 유입 -주공 공영재개발 출발부터 `삐걱` ▲금융 -금융사기 `주의보` -"국내 금융사 퇴직연금 준비 부족 600조시장 외국자본에 뺏길수도" -신권 입금 ATM 보급 `지지부진` -LIG손보 대표이사 김우진씨 ▲증권 -그룹주 투자펀드 `맞수` 경쟁 불붙나 -"제약주 해외서 성장동력" -디지웨이브텍, 담배사업 `삐걱` -ELW 규정바꿔 투기 막는다 -현대차, 우리투자證 뜬다 -제너시스, 삼성證 지분 9.86%로↑ -넘치는 호재 "더 뛴다" -카프코씨앤아이 `엎친데 덮쳐` -대성통신, 시큐어소프트 탐내나? -AMIC, 中에 TV패널 85만弗 수출
2006.12.21 I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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