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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의 도루, 꾸준함이 진짜 가치다
  • 박해민의 도루, 꾸준함이 진짜 가치다
  • 삼성 박해민(오른쪽)이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삼성 박해민은 도루 1위다. 15일 현재 51개를 성공시키며 45개의 박민우(NC)를 멀찌감치 앞서 있다. 그러나 그의 발은 단순히 도루를 많이 했다고 해서 가치를 정할 수 없다. 박해민의 발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칠줄 모르는 투혼이 더해져 있기 때문이다. 박해민은 9월에도 5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 중 실패는 단 한 번도 없다.<표 참조>자료제공=베이스볼S실패를 많이 안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9월 들어서도 도루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더욱 대단한 대목이다. 도루는 대단한 체력과 부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전설의 대도 전준호(NC 주루 코치)가 “도루야 말로 진정한 팀 플레이다. 뛰고 싶지 않을 때도 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이유다. 한 시즌 중 체력이 가장 극심하게 떨어지는 시기는 8월 이후다. 8월 이후 도루 숫자를 보면 박해민의 가치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박해민은 8월 이후 37경기서 19번 도루를 시도 해 1번만 실패했다. 체력이 크게 떨어지고 부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같은 기가 경쟁자인 박민우는 15번 시도해 12번 성공했고 이대형은 12번 시도해 9번 성공했다. 시즌 첫 37경기의 시도율을 살펴보면 차이는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박민우의 경우 시즌 첫 37경기서 22번 시도해 16번을 성공했다. 박민우는 같은 기간 동안 18번 시도해 16번을 성공했다. 박민우는 시즌 초반에 비해 아무래도 도루 시도 자체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박해민은 페이스가 변함 없이 똑같다. 박해민이 3할4푼4리라는 평범한 출루율로 도루 1위를 질주할 수 있는 이유다. 또한 성공 숫자나 성공률만으로 박해민을 평가할 수 없다. 40도루를 돌파한 박민우도 이미 팀 플레이어로서 할 몫을 다 했다. 다만 박민우의 숫자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박해민의 변함없는 페이스가 놀라운 것이다. 이는 단순히 빠른 발과 센스, 타이밍 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박해민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체력을 키우려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에 대해서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 ▶ 관련기사 ◀☞ 두산, 프로 스포츠 사상 첫 7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두산, 17일 롯데전서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강정호, 찬스 때 대타로 나서 삼진☞ 삼성 반도체 백혈병 보상위 본격 활동 시작
2015.09.16 I 정철우 기자
정근우 대기록, 위대한 팀 플레이어의 훈장
  • 정근우 대기록, 위대한 팀 플레이어의 훈장
  • 정근우. 사진=한화 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도루를 개인적인 기록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틀린 시선이다. 도루는 분명 팀 플레이다. 팀을 위한 노력이자 헌신이다.”현역 시절 최고의 대도로 이름 놀았던 전준호 현 NC 주루 코치가 한 말이다. 도루는 엄연히 개인적인 기록 분야다. 많이 뛸 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팀 동료들의 도움이 특별하게 필요하지는 않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런 도루가 왜 팀 플레이라는 걸까. 전 코치는 “도루는 정말 어려운 공격 수단이다. 부상 위험도 있고 체력적 부담도 된다. 또 누상에만 나가면 쏟아지는 견제에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도루는 팀의 공격에 큰 보탬이 되는 수단이다. 득점권 찬스에 가는 것 만이 아니다. 투수가 아무리 많은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다 해도 빠른 주자가 나가면 바깥쪽 빠른 계열(직구,슬라이더)로 던지는 가짓수가 적어지게 된다”며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는 힘들고 겁이 나도 팀을 위해 뛰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땐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희생 번트는 아웃 카운트 하나를 감수하면서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전략이다. 같은 한 베이스를 더 가기 위한 도루에서의 희생은 시도하는 선수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 한화 정근우가 1일 대전 KIA전서 10년 연속 20도루 기록을 세웠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 기록이다. 은퇴하기 전까지 도루를 쉬지 않았던 전준호 코치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이다. 정근우는 우리 나이로 서른 다섯살이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다. 전 코치의 말 처럼 뛰는 것이 두려워질 나이가 이미 지났다고도 볼 수 있다. 정근우가 기록을 세운 뒤 “내 신체 나이는 28세라고 최면을 건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정근우는 도루를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도루는 내가 온 힘을 다해 야구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더 많이 뛰려 노력했다. 정근우는 이기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것이 몸에 밴 선수다. 그에게 수비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다. 그의 답은 간결했지만 그 어떤 말 보다 강인했다. “난 모든 공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몸을 던진다. 무조건 잡는다는 생각만 한다. 그러다 보면 안타가 될 공들이 거짓말 처럼 잡히기도 한다.”정근우는 지난 10년간 그렇게 몸을 굴렸다. 때로는 공을 향해, 때로는 베이스를 향해. 그리고 그의 노력은 아주 많은 팀의 승리로 이어졌다. ‘사상 첫 10년 연속 20도루 선수’라는 타이틀은 그런 그에게 주어진 빛나는 훈장이다.
2015.09.02 I 정철우 기자
역대 사이클링 히트, 그 이후 성적은 어땠을까
  • 역대 사이클링 히트, 그 이후 성적은 어땠을까
  • 테임즈가 11일 목동 넥센전서 시즌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뒤 전준호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테임즈는 한국 프로야구사를 다시 썼다. 사상 첫 한 시즌 2회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안타 부터 홈런까지 모든 기록을 다 달성하는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역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두 차례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에 양준혁이 있었지만 한 시즌에 두 번의 대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없었다. 그러나 테임즈는 현재 진행형 선수다.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에 멈출 선수가 아니다. 그는 여전히 홈런과 타점왕 경쟁을 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40(홈런)-40(도루)에도 도전하고 있다. 테임즈가 지나 온 과거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궁금하다. 그렇다면 사이클링 히트 기록 작성자들의 그해 시즌 성적은 어땠을까. 사이클링 히트가 성적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도움이 됐을까. 그래서 모아봤다. 1982년 오대석 부터 2014년 오재원의 성적까지.<표 참조>역대 사이클링 히트 작성자 해당 시즌 성적.결과는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 적지 않은 선수들이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시즌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특히 프로야구 초창기에 그런 경향이 강했다. 첫 사이클링 히트 작성자인 오대석은 그 해 타율을 2할8푼3리로 마쳤다. 빼어난 수비 실력을 바탕으로 골든 글러브를 탔지만 타자로서 오대석은 대단한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이후 이강돈 부터 강석천 까지, 내리 3할 타율을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타이틀 홀더도 한 명 배출하지 못했다. 사이클링 히트 작성자가 3할 타율을 기록한 것은 6번째인 서용빈에 이르러서야 겨우 첫 기록을 남긴다. 이후로는 성적 면에서 선배들 보다 앞선 모습을 보인다. 1994년 서용빈을 시작으로 1996년 양준혁까지 세 명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양준혁은 그해 타율, 안타,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며 사이클링 히트 작성자로는 처음으로 개인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록을 남긴다. 이후 타이틀 홀더는 2013년 타율왕 이병규가 유일하다. 이후 3할 타자는 제법 나왔지만 타이틀에 다가설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다. 종합하면 타이틀 홀더 2명, 골든 글러브 6명 배출이 전부다. 신종길(2004년)과 안치용(2008년)은 또 다른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신종길은 그해 타율이 2할2푼4리 밖에 되지 않았다. 시즌 끝날 무렵 우천 순연 경기서 세운 기록이었기에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도 못했다. 하지만 타격과 주루에 능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세상에 처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치용은 그 해가 유일하게 규정 타석을 채운 시즌이었다. 그 역시 재능만은 타고난 선수임을 그 경기를 통해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사이클링 히트는 그 해 시즌 성적을 담보해 주는 보증 수표는 아니다. 그러나 테임즈는 출발 선상 자체가 다르다. 사상 첫 두 번의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테임즈도 사이클링 히트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두 번째 기록 보다는 첫 기록이 더 짜릿했다”는 소감을 밝힌 뒤 “기록은 의식하지 않는다. 그저 매 타석과 공 하나에 집중할 뿐”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기록 선배들의 시즌 성적을 찾아보니 그의 말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테임즈는 다를 수 있다는 믿음을 안겨주는 울림 이었다.
2015.08.12 I 정철우 기자
도루왕 경쟁, 1루 주루코치도 함께 뛴다
  • 도루왕 경쟁, 1루 주루코치도 함께 뛴다
  • (왼쪽부터) 박민우 김종호 박해민. 사진=NC/삼성[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1루 주루 코치는 겉으로 보기엔 별반 하는 일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 선수들이 안타나 볼넷으로 1루에 오면 가드를 받아주는 일 정도가 눈에 띌 뿐이다. 벤치의 사인을 받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1루 코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발 야구가 확실한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생긴 변화다. 대부분 작전은 3루 코치에게서 나왔었다. 하지만 0.01초를 다투는 도루에 있어서만은 1루 코치의 능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의식을 갖는 팀 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도루 부문은 NC와 삼성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박민우와 김종호가 각각 33개와 32개로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박해민(31개)이 뒤를 따르고 있다. 박해민은 28일 NC전서 도루를 성공시키며 차이를 줄였다. 흥미로운 것은 양 팀의 1루 코치들이 도루 지시 능력에서 탑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NC 전준호 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주인공이다. 전준호 코치는 한 시즌 최다 75개(통산 2위)의 도루 기록을 갖고 있으며 총 550도루로 통산 최다 도루 1위에 랭크 돼 있는 도루계의 레전드다. 그는 현역 시절부터 도루를 위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상대 투수의 버릇과 볼 배합에 대한 특징, 스타트 타이밍 등 선수들이 필요한 정보를 그 때 그 때 전달하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루 코치의 경우 거리 차이 때문에 원활히 하지 못하는 부분을 1루 코치로서 200% 만회하고 있다. 특히 전 코치는 현역 시절 좌투수에 대한 도루에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투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훨씬 버릇이나 타이밍을 캐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곤 했다. 실제 NC 선수들 역시 좌투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루로 상대 팀을 괴롭히고 있다. 김평호 코치는 철저한 연구파다. “하루에 5경기를 본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많은 야구를 보며 연구하고 또 연구한다. 지난해 김상수가 도루에 확 눈을 뜨며 도루왕 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 그가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이렇다 할 개인적 인연이 없는 김 코치를 KIA에서 다시 데려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평호 코치(왼쪽)와 박해민. 사진=삼성 라이온즈선수들의 신뢰가 절대적이라는 점에서도 두 코치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혹 도루를 실패한다 하더라도 선수 탓을 하기 보다 자신의 사인 미스라고 이야기할 줄 아는 솔직함이 두 코치의 장점이다. 선수들이 맘껏 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직접 뛰지는 않지만 머리와 가슴으로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는 전준호 코치와 김평호 코치. 선수들을 통한 이들의 대리전이 어떤 결말을 낳을 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 이대호, 안타 치고도 아쉬움 남긴 이유☞ 월요일 강자=PS행, 올해도 반복될까☞ [정철우의 새털 베이스볼]'나쁜 남자' 윤길현이 그리는 '착한 야구'☞ [정철우의 새털 베이스볼]유한준,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남자☞ [정철우의 새털 베이스볼]볼넷 없는 히메네스, 포수의 느낌은 어떨까
2015.07.29 I 정철우 기자
두산 홍성흔, 최초 우타자 2000안타 '-3'
  • 두산 홍성흔, 최초 우타자 2000안타 '-3'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두산 홍성흔이 KBO 리그 최초로 우타자 2,000안타에 도전한다.13일(토) 현재 1,997안타를 기록 중인 홍성흔은 달성 시 역대 다섯 번째이자 KBO 리그 최초로 우타자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된다. 2,000안타 고지를 정복한 선수로는 2007년 최초로 달성한 양준혁(삼성)과 2008년 전준호(우리), 2012년 장성호(kt, 당시 한화), 2014년 이병규(9, LG)까지 단 4명 뿐이며, 이들은 모두 좌타자였다.경희대 졸업 후 1999년 두산에 포수로 입단한 홍성흔은 데뷔 6경기 만인 1999년 4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였고 2008년 5월 7일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1,000안타, 롯데 소속이던 2011년 7월 1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1,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프로 데뷔 첫 해 91안타 16홈런 63타점으로 활약하며 신인왕을 거머쥔 홍성흔은 지난 시즌까지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오롯이 16시즌을 활약하며 3시즌(1999년, 2003년, 2007년)을 제외한 13시즌에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포수에서 지명타자로 전업, 본격적으로 활약한 200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 중이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안타는 165안타로 KBO 안타상을 수상한 2004년이다.한편 KBO는 홍성흔이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될 경우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5.06.13 I 박은별 기자
베니스 비엔날레에 임수정이? '은발 신인류' 파격
  • 베니스 비엔날레에 임수정이? '은발 신인류' 파격
  • ‘축지법과 비행술’이란 영상 작품 속 임수정(사진=키이스트)[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은발의 단발머리 소녀가 잠들어 있다. 가상 스크린을 이용해 컴퓨터를 하는 모습이 신비롭다. 주인공은 배우 임수정. 오는 9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걸릴 영상 작품을 통해서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 전시회다. 8일 임수정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임수정은 ‘축지법과 비행술’이란 영상 설치 작품에 출연했다. ‘축지법과 비행술’은 한국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한국관의 과거, 현재, 미래뿐 아니라 국가관이라는 경계 너머 베니스 비엔날레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전시 작품. 임수정은 정체 모를 실험을 벌이는 미래의 신인류 역을 맡았다. 나이도 성별도 모호한 중성적인 캐릭터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임수정은 머리는 물론 눈썹과 속눈썹까지 은발로 염색했다. 대사 없이 오로지 몸짓 연기만 했다. 종말적 재앙 이후 육지 대부분이 물속에 잠겨 부표처럼 떠도는 한국관이라는 설정에서다. ‘축지법과 비행술’이란 영상 작품 속 임수정(사진=키이스트)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연출한 미술작가 문경원, 전준호 작가와 인연으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2012년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참가한 두 작가의 ‘뉴스 프롬 노웨어’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인연이다. 임수정은 재능기부로 이번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이를 두고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관계자는 “일반 프리뷰 첫날, 4000명 이상의 미술계 관계자들과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현지 매체에서도 올해의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가장 주목 받을 전시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신인류를 연기한 배우 임수정 또한 인상 깊은 연기로 현지 언론과 미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임수정이 출연한 영상은 오는 11월22일까지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걸린다. 임수정은 오는 6월 영화 ‘은밀한 유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축지법과 비행술’이란 영상 작품 속 임수정(사진=키이스트)▶ 관련기사 ◀☞ '초딩' 서진·'과소비' 지우…'꽃할배' 짐꾼의 발견☞ 조권 "가인·주지훈 열애 소식 듣고 '썸' 강제 종료"☞ 다큐와 '썸'타는 '프로듀사'의 실험☞ 사랑·삼둥이 '슈퍼맨' 땀 뻘뻘 '한밤의 운동회'☞ '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누나" 호칭에 "어머, 맞을래요?" 폭소
2015.05.08 I 양승준 기자
홍성흔 대기록 도전, 우타자 첫 2천안타 -43
  • 홍성흔 대기록 도전, 우타자 첫 2천안타 -43
  • 사진=두산 베어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kt wiz의 합류로 꿈에 그리던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하루 5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로 경기수가 확대되었다. 그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순위싸움 못지 않게 다양하고 의미 있는 기록의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여러 부문에서 대단한 기록들이 예상되고 있지만 그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홍성흔의 2000안타다. 통산 1957안타를 기록 중인 두산 홍성흔은 2000안타 달성에 4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0안타는 지금까지 양준혁(2318안타), 장성호(2071안타), 이병규(2021안타), 전준호(2018안타) 등 역대 4명만 기록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좌타자로 홍성흔이 달성 시 역대 5번째이자 우타자로는 역대 최초인 대기록이다.그동안 좌타자가 강세를 보인 것은 두 가지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일단 좌투수 보다는 우투수가 많다. 아무래도 좌타자들이 우타자 보다는 우투수를 상대하는 것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우타잔는 내야 안타를 기대하기 어렵다. 좌타자에 비해 두 걸음은 무조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기존 2000안타 선수 중 장성호를 제외하고는 내야 안타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선수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홍성흔의 2000안타는 더욱 무게감이 있다. 투수 부문에서는 현재 통산 124승으로 현역 최다승을 기록중인 한화 배영수가 개인 통산 130승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30승은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이강철(152승), 선동열(146승), 김원형(134승) 등 역대 5명만이 기록한 대기록이다. 또한 배영수는 12237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어 역대 8번째 1300탈삼진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통산 135홀드로 최다 기록을 진행 중인 삼성 안지만은 역대 최초로 150홀드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최초로 3년 연속 20홀드를 달성한 바 있는 안지만은 최초의 4년 연속 20홀드도 동시에 노린다. 지난해 역대 7번째로 100홀드를 달성했던 롯데 강영식은 역대 2번째 9년 연속 5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막판까지 구원왕 경쟁을 펼쳤던 삼성 임창용과 넥센 손승락은 통산 200세이브에 나란히 도전한다. 지난해 국내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한 임창용은 통산 199세이브를 기록 중으로 4번째 달성이 유력해 보이며, 2년 연속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쥔 손승락은 46개 남은 200세이브와 함께 역대 최초의 4년 연속 30세이브 달성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올 시즌 FA로 두산에 이적한 장원준은 역대 8번째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와 역대 3번째 8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노리고 있다.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kt 장성호, 두산 홍성흔 등 노장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된다. 통산 390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진행 중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달성에 10개만을 남겨두고 있어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기록으로 손꼽힌다. 그 밖에도 통산 1203타점과 1112득점을 기록중인 이승엽은 역대 2번째 통산 1300타점과 1200득점 또한 기대하고 있다.신생팀 kt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성호는 올 시즌 85경기이상 출장할 경우 역대 3번째 2,1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되며, 121경기 이상 출장할 경우 KBO 리그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인 양준혁의 2135경기를 넘어서는 신기록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6990타수를 기록하고 있는 장성호가 343타수 이상을 추가한다면 양준혁의 최다 타수(7332타수) 경신도 가능하다.지난해 2003년 이승엽, 심정수 이후 11년 만에 한 시즌 50홈런을 달성하며 외국인 타자들과의 거포 경쟁 속에서도 3년 연속 홈런-타점왕을 동시에 거머쥔 국가대표 4번타자 박병호는 KBO 리그 최초의 4년 연속 홈런-타점왕에 도전하며, 동시에 역대 3번째 4년 연속 30홈런, 역대 2번째 4년 연속 100타점 달성 또한 노리고 있다.도루 부문에서는 오랜 기간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LG 박용택은 역대 3번째 1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노리고, 지난 시즌 사상 첫 9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한 KIA 김주찬과 한화 정근우는 10년 연속 20도루에 도전한다. 신생팀 kt wiz의 새로운 얼굴이 된 이대형은 통산 401도루로 현역 선수 최다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 4번째 450도루에 도전한다.
2015.03.24 I 정철우 기자
  •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3월 7일 포항(두산-삼성), 목동(kt-넥센), 사직(SK-롯데), 대전(LG-한화), 마산(KIA-NC)에서 열리는 5경기로 그 시작을 알린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오는 22일(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1983년부터 시행된 역대 시범경기 중 1987년과 1993년 해태, 1992년 롯데,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까지 총 5팀(6차례)이 시범경기 1위 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으며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다시 시행된 2001년 이후 시범경기 1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사례는 14번 중 9번에 달한다.개인 타이틀 부문에서도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진 경우가 많다. 2009년 시범경기에서 2승을 거둔 롯데 조정훈은 그 해 최종 14승으로 KBO 승리상을 차지했고, 2002년 시범경기에서 15탈삼진을 기록한 KIA 김진우는 최종 177탈삼진으로 1위에 오른바 있다. 2003년에는 시범경기에서 18탈삼진, 정규시즌에서 157탈삼진을 기록한 LG 이승호가 타이틀의 영광을 이어갔고, 같은 해 시범경기에서 3세이브를 올린 조웅천은 정규시즌에서 30세이브를 거두며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랐다.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이 2002년 4개의 홈런으로 1위를 기록한 뒤 정규시즌에서 47개를 터뜨리며 KBO 홈런상을 차지했고, 2008년 한화 김태균은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에서 각각 4홈런-31홈런, 장타율 0.730-0.622로 홈런과 장타율에서 1위 기록을 이어갔다. 2013년에는 시범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넥센 박병호가 정규시즌에서 37홈런을 터뜨려 홈런왕에 올랐고, 지난해 201안타로 역대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넥센 서건창은 시범경기에서 13안타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도루 부문에서는 2001년 두산 정수근(5-52), 2004년 현대 전준호(5-53), 2007년 LG 이대형(6-53), 2013년 NC김종호(5-50)가 KBO 도루상 타이틀을 지켰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스타일로 혹독한 전지훈련을 이끈 10명의 감독들이 어떤 전략을 그라운드에 풀어놓을지에 대한 기대로 흥미가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우천시 경기는 취소되고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는다.
2015.03.04 I 박은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과장급>△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권영익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덕용 <서기관>△업무지원팀장 왕일상○경찰청 ◇전보 <총경급>△홍보담당관 박우현 △재정담당관 조병노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노규호 △자치경찰TF팀장 서연식 △새경찰추진단 김용종 △새경찰추진단 이화섭 △감찰담당관 이성재 △인권보호담당관 윤시승 △피해자보호담당관 이형세 △경무담당관 김희규 △인사담당관 우종수 △교육정책담당관 최종문 △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화선 △장비담당관 한형우 △생활안전과장 이동환 △생활질서과장 윤후의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 △성폭력대책과장 이원희 △수사기획과장 최주원 △특수수사과장 남구준 △강력범죄수사과장 송병일 △지능범죄수사1과장 이명교 △범죄정보과장 김광석 △수사연구관실 손제한 △사이버안전과장 우철문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 △교통기획과장 김종보 △교통안전과장 최병부 △경비과장 하원호 △경호과장 김영배 △정보2과장 이훈 △정보3과장 이문수 △보안2과장 이대형 △보안3과장 임홍기 △ 외사기획과장 임병호 △ 외사정보과장 유충호 △ 외사수사과장 곽정기 △ 경대 운영지원과장 이규문 △ 경대 교무과장 전용찬 △ 경대 기획협력과장 이승협 △ 경대 학생과장 전기완 △ 경대 이전건설단장 홍기현 △ 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범규 △ 중앙 운영지원과장 권태민 △ 중앙 교무과장 박채완 △ 수사원 운영지원과장 이문국 △ 수사원 교무과장 송민주 △ 병원 총무과장 오성환 <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재규 △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 △경무과장 김수영 △인사교육과장 조용식 △ 정비화장비과장 김광식 △ 국무총리실 윤동춘 △ 국무조정실 김청수 △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원 △ 생활질서과장 김석열 △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중 △ 광역수사대장 이문수 △ 지능범죄수사대장 박영진 △ 형통단 김성종 △ 금융위원회 박근주 △ 교통관리과장 김홍근 △ 교통안전과장 윤소식 △ 경비1과장 연정훈 △ 경비2과장 허찬 △ 정보1과장 서범규 △ 정보2과장 김병수 △ 보안1과장 조상현 △ 보안2과장 김두연 △ 제1기동대장 정태진 △ 제4기동대장 신윤균 △ 제5기동대장 임종하 △ 국회경비대장 김성용 △청사경비대장 박형길 △ 101경비부단장 설광섭 △22경찰경호대장 김수환 △중부서장 김성섭 △종로서장 윤명성 △남대문서장 변관수 △서대문서장 최재천 △혜화서장 정용근 △용산서장 이충호 △마포서장 박창호 △영등포서장 김갑식 △ 성동서장 노재호 △ 강남서장 김학관 △ 관악서장 유진규 △ 강동서장 손장목 △ 종암서장 김상우 △ 구로서장 이원영 △ 서초서장 조지호 △ 양천서장 이용배 △ 방배서장 김순호 △ 은평서장 이상률 △ 도봉서장 윤성혜 △ 수서서장 윤희근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승재 △ 경무과장 김성수 △ 교통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박경수 △ 생활안전과장 정규열 △ 여성청소년과장 신영대 △ 정보과장 정명시 △ 보안과장 추문구 △ 외사과장 최영철 △ 중부서장 이선록 △ 동래서장 양명욱 △ 서부서장 권창만 △ 남부서장 류해국 △ 사상서장 조성환 △ 금정서장 박화병 △ 사하서장 정진규 △ 연제서장 김성식 △ 강서서장 박도영 <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정동식 △ 정보화장비과장 이근영 △ 정보과장 김대현 △ 보안과장 이갑수 △ 112종합상황실장 김환권 △ 수사과장 이원백 △ 형사과장 김봉식 △ 경비교통과장 박희룡 △ 중부서장 김우락 △ 동부서장 김용주 △ 서부서장 서진교 △ 북부서장 김영환 △ 수성서장 이상탁 △ 성서서장 박종문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달서 △ 청문감사담당관 반병욱 △ 정보화장비과장 현춘희 △ 112종합상황실장 이삼호 △ 여성청소년과장 이재천 △ 수사1과장 구장회 △ 형사과장 이재홍 △ 정보과장 정지용 △ 보안과장 김상철 △ 외사과장 하용철 △ 중부서장 조은수 △ 남부서장 안영수 △ 부평서장 황순일 △ 서부서장 안정균 △ 계양서장 배상훈 △ 강화서장 조종림 <광주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서완석 △ 청문감사담당관 이성순 △ 정보화장비과장 안병호 △ 112종합상황실장 김상철 △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열 △ 수사과장 백혜웅 △ 형사과장 김학남 △ 경비교통과장 이유진 △ U대회기획단장 양우천 △ 북부서장 김영창 △ 광산서장 임광문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 홍덕기 △ 정보화장비과장 오용대 △ 보안과장 위득량 △ 여성청소년과장 김종민 △ 수사과장 이민수 △ 형사과장 최현석 △ 경비교통과장 강복순 △ 청사경비대장 이안복 △ 동부서장 유재성 △ 둔산서장 김기용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윤영진 △ 정보화장비과장 감기대 △ 보안과장 진영철 △ 수사과장 윤경돈 △ 경비교통과장 손동영 △ 중부서장 김진우 △ 남부서장 김녹범 △ 울주서장 유윤근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균 △ 경무과장 박형준 △ 정보화장비과장 김수룡 △ 교통과장 김태수 △ 생활안전과장 곽생근 △ 수사과장 오동욱 △ 정보과장 이기주 △ 보안과장 황경환 △ 외사과장 김균철 △제2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평재 △ 제2청 경무과장 이재술 △ 제2청 112종합상황실장 구자용 △ 제2청 생활안전과장 이창무 △ 제2청 수사과장 곽경호 △ 제2청 형사과장 김병록 △ 제2청 정보보안과장 장효식 △ 기동대장 이왕민 △ 과천청사경비대장 조희련 △ 수원서부서장 안기남 △ 안양동안서장 강언식 △ 안양만안서장 김기동 △ 군포서장 오문교 △ 성남수정서장 조법형 △ 부천오정서장 최규호 △ 안산단원서장 황창선 △ 시흥서장 이창수 △ 평택서장 김학중 △ 화성동부서장 박명수 △ 화성서부서장 이석권 △ 과천서장 최승렬 △ 하남서장 고진태 △ 안성서장 서상귀 △ 고양서장 정수상 △ 일산서장 임성덕 △ 양주서장 전병용 △ 구리서장 백동흠 <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이창형 △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 경무과장 엄기영 △ 정보화장비담당관 백운용 △ 수사1과장 심헌규 △ 수사2과장 김진복 △ 형사과장 이종규 △ 정보과장 손호중 △ 보안과장 강신후 △ 춘천서장 박문호 △ 동해서장 안승일 △ 속초서장 박성수 △ 삼척서장 김형기 △ 정선서장 정경택 △ 횡성서장 이병하 △ 고성서장 김영관 △ 철원서장 김성근 △ 양구서장 박성민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두련 △ 정보화장비담당관 오원심 △ 112종합상황실장 황천성 △ 생활안전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오지용 △ 수사과장 신희웅 △ 형사과장 오승진 △ 정보과장 이우범 △ 보안과장 김춘섭 △ 청주청원서장 최종상 △ 제천서장 강병로 △ 영동서장 심은석 △ 괴산서장 임정주 △ 단양서장 구본숙 △ 보은서장 최성영 △ 음성서장 임국빈 △ 진천서장 정희영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세석 △ 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 △ 수사과장 송병선 △ 형사과장 신주현 △ 경비교통과장 김원범 △ 보안과장 김낙동 △ 천안동남서장 장권영 △ 예산서장 최현순 △ 서천서장 박희용 △ 청양서장 조기연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한도연 △ 경무과장 김동봉 △ 112종합상황실장 오상택 △ 생활안전과장 김주원 △ 여성청소년과장 최규운 △ 수사과장 강윤경 △ 형사과장 박성구 △ 경비교통과장 전순홍 △ 보안과장 이승길 △ 전주덕진서장 황대규 △ 군산서장 남기재 △ 정읍서장 황종택 △ 완주서장 최원석 △ 고창서장 신일섭 △ 임실서장 안상엽 △ 순창서장 박헌수 △ 진안서장 정방원 △ 장수서장 송호송 <전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우형호 △ 정보화장비과장 김원국 △ 정보과장 이명호 △ 112종합상황실장 박중기 △ 여성청소년과장 황석헌 △ 수사1과장 김종범 △ 형사과장 안병갑 △ 경비교통과장 전준호 △ 나주서장 김봉운 △ 광양서장 정재윤 △ 무안서장 박영덕 △ 영광서장 한창훈 △ 화순서장 정경채 △ 장성서장 김을수 △ 진도서장 박정보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구희천 △ 경무과장 최석환 △ 정보화장비담당관 정은식 △ 112종합상황실장 경성호 △ 생활안전과장 이창록 △ 수사과장 김종구 △ 형사과장 장우성 △ 정보과장 오동석 △ 보안과장 박창식 △ 경주서장 오병국 △ 구미서장 이준식 △ 영주서장 김한섭 △ 영천서장 정우동 △ 상주서장 전오성 △ 문경서장 김성희 △ 예천서장 김시택 △ 성주서장 김상진 △ 고령서장 김영수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류삼영 △ 경무과장 전병현 △ 보안과장 박금룡 △ 외사과장 이병진 △ 생활안전과장 박천수 △ 형사과장 김정완 △ 경비교통과장 류재응 △ 창원서부서장 김광룡 △ 마산중부서장 하임수 △ 김해서부서장 김한수 △ 창녕서장 강신홍 △ 하동서장 김상구 △ 남해서장 박종열 △ 함양서장 박영대 △ 산청서장 진종근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채주옥 △ 청문감사담당관 강호준 △ 112종합상황실장 문영근 △ 보안과장 박혁진 <대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김종섭 △ 경대 운영지원과 서대용 △ 부산 경무과 곽명달 △ 부산 경무과 박노면 △ 부산 경무과 양두환 △ 인천 경무과 남승기 △ 인천 경무과 조용태 △ 대전 경무과 김태규 △ 대전 경무과 박근순 △ 경기 경무과 김정섭 △ 경기 경무과 이상기 △ 경기 경무과 황성모 △ 강원 경무과 김창수 △ 강원 경무과 고창윤 △ 충남 경무과 김관태 △ 충남 경무과 조항진 △ 충남 경무과 한달우 △ 전북 경무과 김인옥 △ 전북 경무과 최호순 △ 전북 경무과 박승용 △ 전남 경무과 김영달 △ 경북 경무과 이수용 △ 경북 경무과 권오덕 △ 경남 경무과 신현정 △ 제주 경무과 조기준 △ 충북 경무과 김진광 △ 충남 경무과 양철민 △ 전북 경무과 최철수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박상경 △ 서울 경무과 강기택 △ 부산 경무과 김보준 △ 부산 경무과 조정재 △ 대구 경무과 양시창 △ 울산 경무과 장근호 △ 강원 경무과 이홍만 △ 충북 경무과 조성호 △ 경남 경무과 최영철 △ 경남 경무과 김성철 △ 서울 경무과 강대일 △ 서울 경무과 박기태 △ 서울 경무과 류영만 <주재관>△ 토론토주재관 유윤종 △ 상파울루주재관 이종원 △ 싱가포르주재관 이재훈 △ 호찌민주재관 배대희○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급>△핵연료주기기술개발본부장 송기찬 △경영관리본부장 임오수 <단장급>△원자력안전방호단장 정환성 <부장급>△SFR원자로설계부장 주형국 △SFR계통설계부장 김종범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장 김민환 △핵주기공정개발부장 안도희 △핵비확산시스템연구부장 박근일 △원자력화학연구부장 연제원 △전략사업조정부장 김영일 △공업환경연구부장 유승호 △경영관리부장 한창선 △연구관리부장 이동욱 △기획부장 윤석근 △인재경영부장 민환기 △행정관리부장 천성호 △원자력정보기술부장 손재민 △방사선안전관리부장 김봉환 △방재환경부장 강문자 △안전방호부장 황인아○코스콤 ◇신임 <팀장>△한국수출입은행 신정보시스템 구축TF팀장 배용호△ 영업1부 영업관리팀장 유석○한글과컴퓨터 ◇승진 △부사장 방병일○효성 ◇승진 <부사장>△구매 총괄 조홍 △전략본부 중국 스판덱스 총괄 황윤언 <전무>△섬유PG 스판덱스PU 박병선 △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김승한 △중공업PG 전력PU 안성훈 △중공업PG 전력PU 김인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진설 <상무>△섬유PG 스판덱스PU 김문선 △섬유PG 직물/염색PU 성효경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김민안 △화학PG 필름PU 김종해 △화학PG Neochem PU 박용철 △건설PG 건설PU 한상태 △무역PG 화학PU 박성열 △효성캐피탈 정세종 △전략본부 전기종 △전략본부 베트남법인 최송주 △전략본부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김도균 △전략본부 북경지사 여기동 △ 더클래스효성 김효규 <상무보>△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임성철 △화학PG PP/DH PU 김연태 △화학PG 김천수 △화학PG 백용호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효성굿스프링스 장영관 △무역PG 화학PU 이영민 △노틸러스효성 권상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천봉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조복래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오응진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심상룡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성근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재우 △전략본부 상해지사 김석기 △효성기술원 강연수○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 △회장 신호영 ○환경TV ◇신규 임용 △수도권총국 보도국장 최정용 △수도권총국 선임기자 김대운
2015.01.15 I 양희동 기자
소지섭, 단편영상물 'q0' 전격공개..1인3역 열정+철학적 성찰
  • 소지섭, 단편영상물 'q0' 전격공개..1인3역 열정+철학적 성찰
  • 소지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소지섭의 단편 영상물 ‘q0’ 출연 장면이 전격 공개됐다. 소지섭이 출연한 ‘q0’은 리움 미술관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단편 영상 작품이다. 통일신라의 유물인 ‘금은장 쌍록문 장식 조개’를 소재로 쌍록문 장식 조개의 탄생과 역사를 가상적으로 재해석,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재된 윤회적 서사를 보여준다. 시공간을 거슬러 인간 실존의 문제와 끝없는 반복, 갈등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자각을 불러일으키고자 제작됐다. 소지섭은 ‘q0’에서 미래, 과거, 현재를 넘나드는 1인3역으로 나선다. 미래의 남자 역을 맡아 쌍록문 장식 조개 분석을 위해 실험을 하던 중 신비로운 소리와 함께 세상을 초월하는 사람이 된 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게 되는 것. 쌍록문 조개를 처음 발견한 조선시대에 도착한 미래의 남자는 실은 쌍록문 조개가 멀리 떠나는 남자를 위해 연인이 건넨 정표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과거의 연인과 만난다. 또한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등장하는 가하면, 2014년 현재에 나타나 ‘쌍록문 조개 장식’의 자취를 찾는다. 쌍록문 조개에 담긴 사연을 찾아 과거에서 현재로, 그리고 미래에 도달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지는 셈이다.무엇보다 이 영상에서는 쌍록문 조개를 만들고 있는 삼국시대 장인의 모습부터 연인들이 정표로 주고받던 조선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쌍록문 조개 장식을 다급히 숨기는 무속인의 모습 등이 숨 가쁘게 교차되면서 담겨져 시선을 잡아끈다. 여기에 현재에 이르러 리움 미술관에 전시된 쌍록문 조개장식이 보여 지는가 하면, 명상에 잠긴 남자, 2132년 미래 실험실에 있는 남자의 모습까지 비춰지는 것.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담론의 에피소드들을 그려내는 시적 영상이 이미지 언어로 구성돼 관객에게 전해질 예정이다.특히 이 단편영상은 현대 미술작가 문경원, 전준호 팀이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작가는 2012년 ‘카셀 도큐멘타’ 국제미술전에 초청받았는가 하면, 오는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의 한국관 참여 작가로도 선정된 세계적인 작가 듀오다. 소지섭은 작품의 예술적 취지에 십분 공감,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 작품의 의미를 더했다. 미래의 남자로 사이버틱한 스타일을 보였던 소지섭이 2014년 명상하는 남자의 면모를 선보이는가하면, 1930년대 ‘모던 보이’로, 조선시대 강직한 선비의 모습으로 변신을 감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지섭의 과감한 도전이 담긴 단편 영상 ‘q0’은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리움 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시 ‘교감(~12/21)’에서 소개되고 있다. 내년부터 세계적인 미술관인 미그로스 미술관 등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소지섭은 지난 6월부터 지난 22일까지 대만-일본-태국-홍콩-중국-싱가폴 등 아시아 6개국에서의 ‘소지섭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상황. 오는 29일 오후 8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과 30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약 2달 동안 진행된 ‘소지섭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의 대 장정을 마감한다.
2014.08.28 I 강민정 기자
이병규,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 달성
  • 이병규,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 달성
  • 이병규.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LG 이병규(9)가 역대 최소 경기 2000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이병규는 6일 잠실 한화전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안타 2개를 더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2회말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앨버스로부터 중전 안타를 쳤고, 8회말 윤규진에게 중전 안타를 치며 2000안타를 채웠다. 이로써 이병규는 종전 양준혁이 갖고 있던 최소 경기(1803경기) 2000안타 기록을 무려 150경기나 앞당겼다. 2000안타는 2007년 최초로 달성한 양준혁(전 삼성)과 2008년 전준호(전 히어로즈), 그리고 장성호(롯데)에 이어 네 번째이다. 한 팀에서만 뛴 선수가 2000안타를 달성한 것은 한국프로야구 최초다. 이병규는 1997년 데뷔 첫 해부터 151안타로 안타 부문 3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14시즌을 활약하면서(일본 진출 2007~2009년 제외) 무릎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던 2003년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해 왔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안타는 1999년 기록한 192안타로 프로야구에서 역대 한 시즌에 19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1994년 이종범(현 한화 코치)과 이병규 2명 뿐이다.2013시즌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와 연타석 안타 신기록(10연타석)까지 세웠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팀의 최고참 프랜차이즈 스타로 맹활약 중이다.KBO는 이병규의 2,000안타를 달성을 두고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4.05.06 I 정철우 기자
이병규,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 -3
  • 이병규,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 -3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LG 이병규(9)가 통산 2000안타 달성에 3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4일(일) 현재 1651경기에 출장해 1997안타를 기록 중인 이병규는 종전 양준혁이 1803경기 만에 작성한 기록을 150경기 이상 앞당겨 역대 최소경기로 달성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LG 이병규가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되면 2007년 최초로 달성한 양준혁(전 삼성)과 2008년 전준호(전 히어로즈), 그리고 장성호(롯데)에 이어 네 번째이다.1997년 데뷔 첫 해 151안타로 안타 부문 3위에 오르면서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한 이병규는 지난 해까지 국내에서 14시즌을 활약하면서(일본 진출 2007~2009년 제외) 무릎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던 2003년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해 왔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안타는 1999년 기록한 192안타로 프로야구에서 역대 한 시즌에 19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1994년 이종범(현 한화 코치)과 이병규 2명 뿐이다.지난 해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와 연타석 안타 신기록(10연타석)까지 세우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이병규는 올해에도 팀의 최고참 프랜차이즈 스타로 맹활약 중이다.KBO는 이병규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4.05.05 I 정철우 기자
"한국관 20년째, 베니스비엔날레서 도약계기 마련할 것"
  • "한국관 20년째, 베니스비엔날레서 도약계기 마련할 것"
  • ‘2015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를 책임질 문경원(왼쪽부터)·전준호 작가와 이숙경 커미셔너가 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시방향을 설명했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내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이 문을 연 지 20년이 된다. 한국관이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할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이숙경 ‘2015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가 내년 전시 방향에 대해 “한국미술이 세계미술이란 퍼즐을 맞추는 데 결정적인 조각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미술이 세계미술 흐름과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게 아닌 상호소통성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커미셔너는 “한국의 역사적 문제와 세계 현대미술의 큰 맥락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커미셔너는 내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된 전준호·문경원과의 작업을 기대했다. 뉴미디어아트계에서 주목받는 두 작가는 해외미술계의 화두인 예술의 사회참여와 장르 간 융합을 적극적으로 작품에 녹이고 있는 창작자란 판단이다. 전준호·문경원 작가는 2012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적인 현대미술 행사인 ‘카셀 도큐멘타’에 초청돼 ‘뉴스 프롬 노웨어’(News from Nowhere)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화두를 던져 주목받았다. 동시에 건축가·패션디자이너·시인·종교인 등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주비엔날레 대상인 눈예술상과 국립현대미술관의 ‘2012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커미셔너는 “두 작가의 이런 부분이 미술고유의 영역을 확장시켜 더 많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커미셔너와 전준호·문경원 작가는 베니스비엔날레의 본 전시 주제가 정해지면 이에 맞춰 한국관 전시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시는 두 사람의 신작 위주로 구성될 예정. 전 작가는 “영상과 설치가 어우러진 전시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고, 문 작가는 “‘뉴스 프롬 노웨어’에서 발전된 형태로 새로운 담론을 펼쳐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총괄할 이 커미셔너는 2007년 영국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백남준 전’ 등을 기획했다. 2012년부터는 테이트 아시아·태평양 리서치센터의 책임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5 베니스비엔날레는 내년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56회째다. 독일 뮌헨 하우스 데어 쿤스트의 디렉터인 오쿠이 엔위저가 전시 총감독을 맡고 있다. ‘2015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를 책임질 문경원(왼쪽부터) 작가·이숙경 커미셔너·전준호 작가가 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시방향을 설명했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04.30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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