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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닥종이에 녹여낸 80년 예술 인생…김영희 개인전
  • 한지 닥종이에 녹여낸 80년 예술 인생…김영희 개인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 한지 닥종이로 만든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김영희 개인전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서다. 아트조선과 TV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ACS(ART CHOSUN SPACE)가 기획한 전시다.김영희의 ‘창공을 나는 아이’(사진=아트조선).올해 산수(傘壽·80세)를 맞는 김영희의 이번 회고전은 45점의 닥종이 조각과 11점의 콜라주 회화로 구성된다. 이전의 닥종이 인형 조각은 서정적이고 토속적인 한국인의 표정과 풍습을 정감있게 표현해 소박한 멋이 돋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신작은 와인잔, 와인병, 치즈 등과 같은 실생활 속 오브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모노톤 색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김영희 예술 세계의 새로운 지평을 엿볼 수 있다. 재독 예술가, 다섯 아이의 생계형 엄마 등 김영희를 따라다녔던 다이내믹한 수식어는 모두 제외하고 오롯이 작가 김영희만을 조망하고자 했다.김영희는 1944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제천으로 내려왔다. 홍익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회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1971년 다시 제천으로 돌아와 1977년까지 제천 송학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1981년 독일 뮌헨으로 이주했고, 현재까지도 독일에서 거주하며 전통 한지 닥종이를 소재로 삼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작가는 다섯 살 때부터 한지를 물들이고 접고 붙이며 닥종이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 닥종이 조각 하나하나에 지난 80년 인생을 고스란히 녹였다. 특유의 한국적인 정서와 한국인으로서의 예술혼을 담아 국제 미술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1978년 조선호텔에서 첫 개인전을, 1981년 서독 뮌헨에서 첫 해외 전시를 가졌다. 이후 독일 전역과 유럽 각지에서 수십 차례의 전시를 연 바 있다.김영희 작가(사진=아트조선).
2023.08.03 I 이윤정 기자
코레일, 열차 중단 영동선 충북선에 대체버스 투입
  • 코레일, 열차 중단 영동선 충북선에 대체버스 투입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집중호우 여파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영동선과 충북선 일부 구간에 대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영동선은 전국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노선으로 개통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이 구간에 대체 교통편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28일부터 하루 8회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충북선은 3일부터 대전~증평 구간만 열차 운행이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운행 중단 구간인 증평~제천 간에는 대체버스를 하루 4회 투입한다. 대체버스는 충북선 전 구간 복구 완료 예정일인 이달 18일까지 운행할 계획이다.영동선과 충북선 대체버스는 당일 출발역에서 버스승차권을 발권받아 역광장의 임시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다. 경로·장애인 등 공공할인 혜택은 열차승차권과 동일하게 적용된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폭우로 불가피하게 운행 중단된 노선 지역민의 불편을 줄여드리고자 대체 교통편을 마련했다”며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속히 해당 노선을 복구해 중단없는 열차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I 박경훈 기자
진영,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MC…김예원과 호흡
  • 진영,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MC…김예원과 호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진영이 10일 개막을 앞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MC로 선정됐다.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진영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포함해,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로 제천을 음악과 영화로 물들일 준비에 한창이라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배우 진영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영은 공동 MC로 함께 선정된 배우 김예원과 신선한 호흡을 맞추며 무대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각종 예능뿐만 아니라 KBS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KBS 광복 77주년 ‘600년의 길이 열리다’ 등 다수의 생방송 진행 경험이 있는 진영은 그간 쌓아온 내공을 십분 발휘, 베테랑다운 진행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진영이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3.08.02 I 김보영 기자
이번주도 내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온열질환 비상주의보
  • 이번주도 내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온열질환 비상주의보
  • [이데일리 손의연 이지현 기자]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주말 새 폭염으로 노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낮시간대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과 양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80개 지역 중 178곳(98.9%)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157곳(87.2%)에 폭염경보, 21곳(11.7%)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주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보다 높은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안팎으로 불볕 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수도권 등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선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 새 최소 15명 이상이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선 노인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양평군과 안성시에서도 밭일을 하던 노인이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충북 제천에서도 농사를 짓던 주민이 쓰러져 숨졌다. 전북 군산에서도 70대 주민이 집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당국이 온열질환인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6~29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255명에 달했다.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 환자가 1015명이라고 했을 때 4명 중 1명 이상 지난 한 주에 발생한 것이다. 온열질환으로 사망에 이른 경우도 지난 29일에만 6명(추정 포함)이나 된다. 이는 하루에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 중 가장 많은 규모다.손기영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한다”며 “그러나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의식 변화가 발견되면 급속냉각요법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열사병 증상을 보일 경우 환자를 즉시 그늘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으며, 빠르게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며 “환자에게 찬물을 마시게 하는 건 체온을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당국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최고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이상까지 이르고 있고 농촌에선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양산을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7.31 I 손의연 기자
한강 투신 성재기, 변사체로 발견
  • 한강 투신 성재기, 변사체로 발견[그해 오늘]
  •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2013년 7월 29일 오후 4시 15분께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부근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 확인이 어려웠으나, 흰색 긴팔 셔츠와 회색 바지에 맨발 차림은 사흘 전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모습과 같았다.2013년 8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 (사진=뉴스1)성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뻔뻔스러운 간청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으로 1억 원을 빌려 달라”면서 투신을 예고했다. 이후 그는 “정말 부끄럽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강 다리 위에서 뛰어 내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투신은 하루 전부터 예고됐다. 남성연대 부채 상환과 운영 자금 조달이 목적이었다.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는 “목숨을 걸고 시민 여러분께 호소하려 한다. 남성연대에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 이제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며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 빌려주시는 돈은 남성연대의 급박한 부채를 갚고 운영 자금을 마련하여 다시 재기할 종잣돈으로 삼겠다. 빌려주신 돈은 반드시 갚겠다”는 장문의 공지가 올라왔다.남성연대는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매월 2000원의 회비로만 운영돼왔다. 남성연대가 2년 동안 벌어 드린 회비와 후원금은 2000여만 원에 그쳤고, 적자만 2억 원이 넘는 재정난에 시달렸다.성 대표는 그렇게 마포대교 난간 위에 섰다. 당시 한강은 전날까지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유속이 굉장히 빠른 상태였다. 평소보다 최소 6배에서 최대 25배 이상의 급류가 흘러 평범한 수영도 위험한 수준이었다. 또 이물질로 인해 물이 탁했기 때문에 입수 뒤 수면 방향을 알아차리기도 힘들었다.성 대표 투신 장면을 본 목격자는 “성 대표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투신했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주변 카메라 기자들과 관계자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뛰어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도 사람이다”라는 외침이 성 대표가 서 있던 자리를 채웠다.(사진=남성연대 홈페이지)곧바로 영등포 수난구조대가 수색을 시작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명과 구급차 및 지휘차 등 차량 10여 대, 헬기까지 출동시켜 긴급 수색에 나섰다. 한강 하류까지 집중 수색해 행주대교 인근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나갔고, 26일 물 속으로 사라졌던 성 대표는 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당시 현장에는 카메라 기자를 비롯해 남성연대 관계자들이 있었다. 인명구조자격증을 지닌 전문가도 불러 사고에 대비했다. 그러나 구조 전문가가 한강 둔치에 겨우 도착할 즘에 손쓸 틈 없이 성 대표는 한강에 몸을 던졌다.성 대표가 투신 전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남성연대 회원 1명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수심과 주변 상황 등을 알렸다. 성 대표는 양복 바지 하단을 묶는 끈을 준비하는 등 나름대로 안전에 대비했고, 떨어지는 지점과 강변까지 거리를 약 100m로 추정하면서 전투수영으로 헤엄쳐 나오겠다고 장담했다.성 대표가 투신할 때 옆에서 사진을 찍은 카메라 기자, 관계자 등 4명에게는 자연스레 ‘자살을 방조했다’는 비판이 따랐다. 이에 경찰은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 검토를 했지만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직원들이 말리기는 했지만 성 대표가 워낙 완고했고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며 “성 대표가 ‘수영을 잘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 말릴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성 대표의 사인이 자살이 아닌 사고사에 가까워 보인다”며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사진=남성연대 홈페이지)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 경제학과 졸업한 성 대표는 개인사업을 하던 중 군 복무 가산점 제도가 폐지되자 2006년 ‘반(反) 페미니즘 남성해방연대’를 결성했다.이후 2007년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여성부 폐지운동본부’ 만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게시판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운동 벌이며 화제를 모았고, 2008년부터는 남성연대를 만들어 상임대표를 맡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남성인권 운동을 펼쳐왔다.특히 투신하기 한 해 전인 2012년에는 “충북 제천여성도서관이 남성을 차별하는 기관”이라며 시위를 벌인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여성의 생리휴가가 남성차별을 조장한다고 주장하는 등 다방면에서 남성 인권 관련 운동을 벌였다.
2023.07.29 I 이준혁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부터 매진 행렬…기대감 고조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부터 매진 행렬…기대감 고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27일(목) 오후 2시에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등 벌써부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매진된 작품 중 ‘크레센도‘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 해에 반 클라이번은 클래식 피아노계의 초신성으로 등장한 임윤찬을 최연소 우승자로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의 상영관 중 하나인 제천시 문화회관은 대규모 상영관임에도 불구하고 3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표가 모두 매진되면서 임윤찬과 클래식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체감할 수 있었다.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에 초연한 동명의 뮤지컬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은 국내 초연 이후 해외에도 수출되는 되는 등 뮤지컬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 영화 형식을 띠고 있는 이번 영화는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한 관객과 뮤지컬 관객 모두를 충분히 매료시킬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이밖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인 도미니크 데루데르 감독의 ‘뮤직 샤펠’, 10대들의 춤에 관한 오로라 고세 감독의 사랑스러운 영화 ‘오늘부터 댄싱퀸’, 사카모토 류이치 추모전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전장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한국 영화의 미래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한국경쟁 단편들이 올해의 매진 행렬에 합류 중이다. 온라인 예매에 실패했다면 현장 판매분을 노려볼 만하다. 한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특별 상영관인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 홀, 포레스트 리솜 루프탑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영화 관람의 기회도 많이 준비돼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7.28 I 김보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계명대 ◇교원급 전보 △학생·입학부총장 직무대리 이성용 △국제부총장 김선정 ◇직원급 전보 △국제사업센터 행정팀장 정호기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행정팀장 신동익 △대외협력부처장 겸 대외홍보팀장 김기엽 △자연과학대학·약학대학 행정팀장 이순철 △공과대학 행정팀장 이규석●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비서실 김경헌 △정보보호담당관 김희경 △항공보안정책과장 박준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성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배성희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이상미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정승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성민●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상황팀장 염진환 △112상황팀장 유미숙 △112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수사대장 정현욱 △여청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찰청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총경 김용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총경 윤정근 △〃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 총경 최현아 △〃 (인재선발담당관) 총경 박주혁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김진형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안형주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이재성 △〃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총경 김종필 △〃 정보분석과장 총경 정관호 △〃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총경 이용상 △〃 수사기획담당관 총경 이진수 △경찰대 경찰학과장 총경 강기택 △인재원 운영지원과장 총경 이원일 △〃 학생과장 총경 이용욱 △중앙 학생과장 총경 정영오 △병원 총무과장 총경 강찬구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강일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동배 △〃 경무기획과(사이버안보비서관실) 총경(승) 서상혁 △〃 경무기획과(인사정보관리단) 총경 이창열 △〃 경무기획과(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총경 안용식 △〃 금융범죄수사대장 총경 고석길 △〃 제2기동대장 총경 조창배 △〃 제3기동대장 총경 지지환 △〃 제5기동대장 총경 서재찬 △〃 제7기동대장 총경 공경현 △〃 종로서장 총경 빈중석 △〃 성북서장 총경 류창선 △〃 영등포서장 총경 김찬수 △〃 성동서장 총경 변민선 △〃 강북서장 총경 이광진 △〃 관악서장 총경 박민영 △〃 구로서장 총경 박재석 △〃 노원서장 총경 이승열 △〃 은평서장 총경 방유진 △부산청 홍보담당관 총경 정병원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염진환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미숙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현철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조중혁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총경(승) 정현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상호 △〃 영도서장 총경 조정재 △〃 동부서장 총경 오동욱 △〃 사상서장 총경 엄정운 △〃 금정서장 총경 정석모 △〃 사하서장 총경 김태우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금주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영환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양시창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박종하 △〃 수사과장 총경 김상렬 △〃 형사과장 총경 박기석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재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박찬영 △〃 동부서장 총경 이근우 △〃 서부서장 총경 김순태 △〃 북부서장 총경 곽동호 △〃 강북서장 총경 최준영 △인천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재광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한철 △〃 수사과장 총경 이재환 △〃 과학수사과장 총경 정재남 △〃 광역수사대장 총경 이재홍 △〃 안보수사과장 총경 양승현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희빈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송혜영 △〃 교통과장 총경 이아영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임실기 △〃 부평서장 총경 이정수 △〃 서부서장 총경 이두호 △〃 계양서장 총경 김난영 △〃 강화서장 총경 남규희 △광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고은경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진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박종열 △〃 경비과장 총경 김용관 △〃 안보수사과장 총경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총경 공정원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산호 △〃 교통과장 총경 김중호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승) 양광희 △〃 북부서장 총경 차복영 △대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재일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병철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이상근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승) 임정빈 △〃 수사과장 총경(승) 이상엽 △〃 형사과장 총경 장성윤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교동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만형 △〃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정찬현 △〃 중부서장 총경 길재식 △〃 서부서장 총경 윤동환 △〃 유성서장 총경 송재준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성백섭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혜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안양수 △〃 경비과장 총경 손동영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경수 △〃 생활안전과장 총경 황철환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일웅 △〃 교통과장 총경 김선섭 △〃 중부서장 총경 진상도 △〃 동부서장 총경 이병두 △〃 울주서장 총경 안현동 △세종청 경무기획과장 총경 송승현 △〃 수사과장 총경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총경 이병우 △〃 기동대장 총경 백기동 △〃 남부서장 총경 김홍태 △〃 북부서장 총경(승) 김현정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이창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규행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우석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윤상현 △〃 경무기획과장 총경 맹훈재 △〃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총경 김재미 △〃 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변종문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조남형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고성한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강은석 △〃 과학수사과장 총경 구재성 △〃 강력범죄수사대장 총경 임지환 △〃 기동대장 총경 노동열 △〃 부천소사서장 총경 최복락 △〃 광명서장 총경 조은순 △〃 안산단원서장 총경 위동섭 △〃 시흥서장 총경 김신조 △〃 오산서장 총경 박정웅 △〃 화성서부서장 총경 김원식 △〃 화성동탄서장 총경 변창범 △〃 광주서장 총경 유제열 △〃 김포서장 총경 박종환 △경기북부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빈준규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준호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임상현 △〃 형사과장 총경(승) 박제혁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양동재 △〃 안보수사과장 총경 오미애 △〃 교통과장 총경 김평일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현정 △〃 일산동부서장 총경 송호송 △〃 남양주남부서장 총경 전재희 △〃 파주서장 총경 김영진 △〃 가평서장 총경 민경훈 △강원청 경비과장 총경 이동우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손창권 △〃 수사과장 총경 김근준 △〃 형사과장 총경 김동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길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노윤환 △〃 강릉서장 총경 이윤 △〃 태백서장 총경 김진환 △〃 속초서장 총경 박경서 △〃 삼척서장 총경 곽병일 △〃 홍천서장 총경 김성운 △〃 횡성서장 총경 이동권 △충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홍용연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현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신효섭 △〃 경비과장 총경 김경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송해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김성식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진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향희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길우근 △〃 청주상당서장 총경 김기영 △〃 제천서장 총경 임경호 △〃 단양서장 총경 박희규 △〃 옥천서장 총경 오성훈 △충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이원준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박성갑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구자면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박선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경호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영대 △〃 형사과장 총경 정준엽 △〃 천안서북서장 총경 김장호 △〃 논산서장 총경 심헌규 △〃 공주서장 총경 박종민 △〃 홍성서장 총경 김경운 △〃 태안서장 총경 주진화 △전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유봉현 △〃 경비과장 총경 임종명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기범 △〃 안보수사과장 총경 강태호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장익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효진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황동석 △〃 전주덕진서장 총경 권현주 △〃 군산서장 총경 박정환 △〃 정읍서장 총경 김한곤 △〃 남원서장 총경 김철수 △〃 임실서장 총경 최규운 △〃 무주서장 총경 남기재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덕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임태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재봉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박상훈 △〃 형사과장 총경 이성일 △〃 과학수사과장 총경 김태형 △〃 안보수사과장 총경 정원균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임진영 △〃 교통과장 총경 장승명 △〃 순천서장 총경 김남희 △〃 나주서장 총경 장진영 △〃 광양서장 총경 최병윤 △〃 고흥서장 총경 허양선 △〃 해남서장 총경 배승관 △〃 장흥서장 총경(승) 신행희 △〃 보성서장 총경 양백승 △〃 영광서장 총경 박삼서 △〃 화순서장 총경 박웅 △〃 장성서장 총경 전병현 △〃 완도서장 총경(승) 김광철 △〃 진도서장 총경 박미영 △〃 구례서장 총경 유토연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말수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우태 △〃 경비과장 총경 황정현 △〃 형사과장 총경 박재흥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정섭 △〃 과학수사과장 총경 최병부 △〃 안보수사과장 총경(승) 김희준 △〃 생활안전과장 총경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기태 △〃 교통과장 총경 정광수 △〃 포항북부서장 총경 김한탁 △〃 포항남부서장 총경 시진곤 △〃 경산서장 총경 김해출 △〃 김천서장 총경 채승기 △〃 상주서장 총경 박민준 △〃 문경서장 총경 김정란 △〃 청도서장 총경 이철수 △〃 영덕서장 총경 안해원 △〃 예천서장 총경 권용웅 △〃 성주서장 총경 이규종 △〃 고령서장 총경 안중만 △〃 울릉서장 총경 김정진 △경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한상철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성철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박진효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류삼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유병조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김현진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제옥봉 △〃 형사과장 총경 이종섭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황덕구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정열 △〃 광역수사대장 총경 안영봉 △〃 안보수사과장 총경 우문영 △〃 생활안전과장 총경 석봉구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탁광오 △〃 교통과장 총경 진영철 △〃 창원서부서장 총경 김현식 △〃 마산동부서장 총경 박정덕 △〃 진주서장 총경 진훈현 △〃 김해중부서장 총경 정창영 △〃 진해서장 총경 김영호 △〃 사천서장 총경(승) 곽동칠 △〃 거제서장 총경 김명만 △〃 양산서장 총경 김대정 △〃 합천서장 총경 권창현 △〃 창녕서장 총경 이호 △〃 남해서장 총경 공용기 △〃 함안서장 총경 이태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박동주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이병학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오인구 △〃 외사과장 총경 임상우 △〃 형사과장 총경 이동석 △〃 해안경비단장 총경 문영근 △〃 경무기획과(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용석 △〃 동부서장 총경 박현규 △〃 서부서장 총경 오임관 △서울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이동규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전귀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정해영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강용준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창환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선승석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신성훈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승구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주환 △경찰대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박진식 △인재원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이현중 △부산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형철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홍승우 △대구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이순명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현수 △광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종두 △인천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최대근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대원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인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항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효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노광식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한동희 △울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병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지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오경용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양수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상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승용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조광현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동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최대중 △강원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경민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용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나인철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준호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태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권현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종호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배상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양정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현준 △경북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기범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태경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문용호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세윤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홍선 △경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민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병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일상 △제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훈 △서울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류미진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규근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상식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경무관(승) 김형기 △부산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남기병 △광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우천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문흥식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형섭 △〃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노주영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재경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봉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규하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회선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임규 △경북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한섭●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영태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김유창 △공과대학장 김형보 △중앙도서관장 오인용 △상경대학 부학장 김현지 △미래융합대학 부학장 정쾌호 △공과대학 부학장 이혜영 △경영대학원 부원장 이정은 △산업문화대학원 부원장 손명균 △평생교육원 부원장 윤지석 △평생교육연구센터 소장 오윤경●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 이지혜 연구위원
2023.07.27 I 이영민 기자
  • [인사] 경찰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총경 전보◇경찰청△인권보호담당관 김용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근△교육정책담당관 최현아△인재선발담당관실 교육기획담당 박주혁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김진형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안형주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이재성 △자치경찰과 자치경찰기획담당 김종필 △정보분석과장 정관호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이용상 △수사기획담당관 이진수◇서울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강일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동배 △경무기획과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서상혁 △경무기획과 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경무기획과 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 고석길 △제2기동대장 조창배 △제3기동대장 지지환 △제5기동대장 서재찬 △제7기동대장 공경현 △종로서장 빈중석 △성북서장 류창선 △영등포서장 김찬수 △성동서장 변민선 △강북서장 이광진 △관악서장 박민영 △구로서장 박재석 △노원서장 이승열 △은평서장 방유진 △경무기획과 교육 이동규 △경무기획과(교육) 전귀성 △경무기획과(교육) 정해영 △경무기획과(교육) 강용준 △경무기획과(교육) 박창환 △경무기획과(교육) 선승석 △경무기획과(교육) 신성훈 △경무기획과(교육) 윤승구 △경무기획과(교육) 이주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류미진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규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상식◇부산경찰청△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염진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미숙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정현욱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무기획과(교육) 오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윤형철 △경무기획과(교육) 홍승우 △경무기획과(대기) 남기병◇대구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금주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영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시창 △수사심사담당관 박종하 △수사과장 김상렬 △형사과장 박기석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동부서장 이근우 △서부서장 김순태 △북부서장 곽동호 △강북서장 최준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순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현수◇인천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재광 △경무기획과장 김한철 △수사과장 이재환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광역수사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양승현 △생활안전과장 김희빈 △여성청소년과장 송혜영 △교통과장 이아영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실기 △부평서장 이정수 △서부서장 이두호 △계양서장 김난영 △강화서장 남규희 △경무기획과(교육) 정종두 △경무기획과(교육) 최대근◇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고은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종열 △경비과장 김용관 △안보수사과장 송기주 △생활안전과장 공정원 △여성청소년과장 김산호 △교통과장 김중호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양광희 △북부서장 차복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대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우천◇대전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병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상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임정빈 △수사과장 이상엽 △형사과장 장성윤 △과학수사과장 이교동 △안보수사과장 이만형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찬현 △중부서장 길재식 △서부서장총경윤동환 △유성서장 송재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항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효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광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한동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문흥식◇울산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성백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혜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안양수 △경비과장 손동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수 △생활안전과장 황철환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교통과장 김선섭 △중부서장 진상도 △동부서장 이병두 △울주서장 안현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병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지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경용◇세종경찰청△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수사과장 황석헌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기동대장 백기동 △남부서장 김홍태 △북부서장 김현정◇경기남부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창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규행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우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윤상현 △경무기획과장 맹훈재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김재미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공공안녕정보과장 조남형 △수사심사담당관 고성한 △사이버수사과장 강은석 △과학수사과장 구재성 △강력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기동대장 노동열 △부천소사서장 최복락 △광명서장 조은순 △안산단원서장 위동섭 △시흥서장 김신조 △오산서장 박정웅 △화성서부서장 김원식 △화성동탄서장 변창범 △광주서장 유제열 △김포서장 박종환 △경무기획과(교육) 양수진 △경무기획과(교육) 박상년 △경무기획과(교육) 이승용 △경무기획과(교육) 이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조광현 △경무기획과(대기) 김형섭 △경무기획과(대기) 노주영◇경기북부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빈준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상현 △형사과장 박제혁 △사이버수사과장 양동재 △안보수사과장 오미애 △교통과장 김평일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권현정 △일산동부서장 송호송 △남양주남부서장 전재희 △파주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민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대중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형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재경◇강원경찰청△경비과장 이동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손창권 △수사과장 김근준 △형사과장 김동혁 △안보수사과장 이길우 △여성청소년과장 노윤환 △강릉서장 이윤 △태백서장 김진환 △속초서장 박경서 △삼척서장 곽병일 △홍천서장 김성운 △횡성서장 이동권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경민◇충북경찰청△홍보담당관 홍용연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경비과장 김경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송해영 △안보수사과장 김성식 △생활안전과장 김진성 △여성청소년과장 강향희△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청주상당서장 김기영 △제천서장 임경호 △단양서장 박희규 △옥천서장 오성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용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나인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봉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규하◇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이원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형사과장 정준엽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준호◇전북경찰청△홍보담당관 유봉현 △경비과장 임종명 △사이버수사과장 이기범 △안보수사과장 강태호 △생활안전과장 장익기 △여성청소년과장 김효진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황동석 △전주덕진서장 권현주 △군산서장 박정환 △정읍서장 김한곤 △남원서장 김철수 △임실서장 최규운 △무주서장 남기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태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권현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종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회선◇전남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덕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재봉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상훈 △형사과장 이성일 △과학수사과장 김태형 △안보수사과장 정원균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교통과장 장승명 △순천서장 김남희 △나주서장 장진영 △광양서장 최병윤 △고흥서장 허양선 △해남서장 배승관 △장흥서장 신행희 △보성서장 양백승 △영광서장 박삼서 △화순서장 박웅 △장성서장 전병현 △완도서장 김광철 △진도서장 박미영 △구례서장 유토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배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정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현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임규◇경북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말수 △경무기획과장 김우태 △경비과장 황정현 △형사과장 박재흥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섭 △과학수사과장 최병부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여성청소년과장 김기태 △교통과장 정광수 △포항북부서장 김한탁 △포항남부서장 시진곤 △경산서장 김해출 △김천서장 채승기 △상주서장 박민준 △문경서장 김정란 △청도서장 이철수 △영덕서장 안해원 △예천서장 권용웅 △성주서장 이규종 △고령서장 안중만 △울릉서장 김정진 △경무기획과(교육) 김기범 △경무기획과(교육) 김태경 △경무기획과(교육) 문용호 △경무기획과(교육) 정세윤 △경무기획과(교육) 정홍선 △경무기획과(대기) 김한섭◇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상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진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류삼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병조 △공공안녕정보과장 김현진 △수사심사담당관 제옥봉 △형사과장 이종섭 △사이버수사과장 황덕구 △과학수사과장 이정열 △광역수사대장 안영봉 △안보수사과장 우문영 △생활안전과장 석봉구 △여성청소년과장 탁광오 △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현식 △마산동부서장 박정덕 △진주서장 진훈현 △김해중부서장 정창영 △진해서장 김영호 △사천서장 곽동칠 △거제서장 김명만 △양산서장 김대정 △합천서장 권창현 △창녕서장 이호 △남해서장 공용기 △함안서장 이태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민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병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일상◇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박동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병학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외사과장 임상우 △형사과장 이동석 △해안경비단장 문영근 △경무기획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권용석 △동부서장 박현규 △서부서장 오임관 △경무기획과(교육) 오훈◇경찰대△경찰학과장 강기택 △운영지원과(교육) 박진식◇경찰인재개발원△운영지원과장 이원일 △학생과장 이용욱 △운영지원과(교육) 이현중◇중앙경찰학교△학생과장 정영오◇국립경찰병원△총무과장 강찬구
2023.07.27 I 손의연 기자
부여 침수현장 찾은 장미란…“조속한 복구 지원할 것”
  • 부여 침수현장 찾은 장미란…“조속한 복구 지원할 것”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6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장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여름 휴가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공공야영장이 침수되어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장 이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2015년 9월 개장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여름 휴가철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야영장 중 한 곳이다. 백마강 인근에 위치해 이번 호우로 일부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충남 부여, 충북 제천 등 호우가 집중된 충청지역 소재 야영장 44개소에서 토사 유출, 시설물 파손 등의 침수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2023.07.26 I 김미경 기자
"도와주세요" 초등생 외침에 물에 뛰어든 소방관
  • "도와주세요" 초등생 외침에 물에 뛰어든 소방관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난 주말 비번으로 산책을 하던 한 소방관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발견하고 구조했다.(사진=영월소방서/연합뉴스)강원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엄주환(47) 소방위는 지난 22일 충북 제천시 장평천 인근에서 산책을 하다 물가에서 놀고 있던 초등생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당초 물가에서 초등생 5명이 놀고 있는 것을 본 엄 소방위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던 길을 되돌아 오던 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아이가 급류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고 있었고, 자신의 7살 아들을 떠올린 엄 소방위는 주저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아이가 떠내려간 곳은 수심이 2m 이상 되는 곳으로, 겁에 질린 아이가 엄 소방위를 자신의 몸으로 눌렀다고 한다. 이에 엄 소방위는 아이를 몸에서 떨어뜨린 뒤 물가로 아이를 조금씩 밀어냈다. 그러던 중 출동한 경찰이 아이를 물 밖으로 꺼내 올리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아이와 보호자는 엄 소방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엄 소방위는 “장마철에는 모래가 떠내려오는 등 지형이 일정하지 않아 평소 수심이 얕은 곳도 갑작스레 깊어질 수 있어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며 “만약 들어가게 되더라도 꼭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이미지 투데이)
2023.07.25 I 김혜선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산업부 선정 ‘월드클래스 기업’…40억원 지원 받는다
  • 콜마비앤에이치, 산업부 선정 ‘월드클래스 기업’…40억원 지원 받는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왼쪽에서 3번째)와 임직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이번 선정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4년동안 약 40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전세계 건기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월드클래스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견 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신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선정으로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글로벌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충북 제천에 자체 운영 중인 스마트팜을 통해 천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차별화된 건기식 및 화장품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콜마비앤에이치의 이번 사업 선정에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와 그에 따른 글로벌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매출액의 2% 수준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체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은 건기식 소재 개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4년간 과제를 완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 나가며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3.07.24 I 백주아 기자
호반건설, 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21일 견본주택 오픈
  • 호반건설, 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21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고덕국제신도시 A4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02가구 △84㎡B 123가구 △84㎡C 122가구 △100㎡ 256가구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 예정이다.조감도.분양 일정은 7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고,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진행한 민간사전청약에서 평균 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499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평택시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청약통장(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납입) 보유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고, 고덕국제신도시 내 호반써밋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분양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민간사전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단지 바로 옆 초·중·고 부지가 예정되어 있고, 국제학교를 비롯한 에듀타운도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평화예술의전당(예정), 도서관(예정), 박물관(예정) 등이 인근에 들어서며, 근린생활 용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수변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SRT 정차역인 평택지제역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지제역에는 KTX 수원발 열차도 계획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고덕IC를 통한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반도체 공장 증설 등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평택에는 평택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오성일반산업단지, 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 및 추진 중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평택시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세대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특히, 세대 내에는 9~12평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키즈카페, 아동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60-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호반건설은 이번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의 공급으로 고덕국제신도시에서만 3개 단지, 총 2127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호반써밋’은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07.21 I 이윤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외교부 △중남미국장 한병진 ●세종시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4급 전보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송기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황진서 △공원관리사업소장 노희동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4급 전출 △세종시의회 박대종 ◇4급 인사교류 △행정안전부 정제문 △국토교통부 김태훈 △법제처 최근용●신용보증기금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 △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용인 육미숙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성 △정읍 박진영 △제주 김진영 △제천 이우철 △진주 안준영 △창원 류길하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포항 이송필●산림청 ◇ 4급 전보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과장 금시훈 △산림디지털담당관 이원희●고용노동부 ◇3급 승진 △운영지원과장 정병팔●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도시정책관 이상주 ◇과장급 전보 △공간정보진흥과장 강성습●광주대학교 △부총장 김갑용 △보건복지대학장 장미영 △문화산업대학장 강철구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김현종 △공과대학장 나종회 △교무처장 허명 △학생지원처장 김지혁 △산학협력단장 노선식 △호심취창업지원단장 신춘우
2023.07.20 I 이유림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본부장 보임△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본부장 전보△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지원단 이상옥 △동래 이동호 △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용인 육미숙 △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성 △정읍 박진영 △제주 김진영 △제천 이우철 △진주 안준영 △창원 류길하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포항 이송필
2023.07.20 I 송주오 기자
"초심과 내실"…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존폐 위기 딛고 새로 도약
  • "초심과 내실"…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존폐 위기 딛고 새로 도약[종합]
  • 이장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많이 바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워질 것입니다.”(김창규 제천시장)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년 스무살을 앞두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했다. 논란과 존폐 위기, 예산 삭감 등 시련, 장애물을 딛고 보다 ‘음악 영화제’라는 본질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해외 영화 음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음악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20일 오전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다만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수해 현장 복구를 위해 개회사만 마무리한 뒤 급히 자리를 이동했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처음으로 돌아가다’란 의미를 담은 음악 용어 ‘다 카포’(Da Capo)다. 그간 눈부신 성장과 업적을 이뤘던 영화제의 본질과 방향성을 이번 기회에 다시 되새기겠다는 ‘초심’,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앞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영화제가 부실 회계 논란 등으로 폐지 여론이 일고 예산까지 삭감됐다. 이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영화제 안팎의 쓴소리들을 받아들여 조직을 쇄신하기 위해 조직위원장에 이장호 감독을 선임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 관계자가 아닌 영화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아울러 영화제 실무를 도맡는 집행위원장에 이동준 음악감독을 선임했다.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뒤늦게 합류했지만 영화제의 어제, 오늘, 내일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주변 문화 리더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리고 영화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영화제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단순히 영화인들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민들은 물론, 영화 팬들이 언제든지 첫 발걸음에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되고자 여러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 존재는 간판에 지나지 않는다.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프로그래머들이 실무적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앞길을 막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란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장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슬로건에 대해 “영화제가 스무살이 되기 전 초심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이뤄온 영화제의 성과를 짚어보면서 겸허히 우리 행사가 어떤 방향을 바라보아야 할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해당 슬로건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족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예산 삭감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영화제의 내실을 채웠다는 설명이다. 개막작인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비롯해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우선 음악 영화는 29개국의 104개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인다.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매우 콤팩트하게 대중적 재미를 확보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했다”며 “작년보다 극 영화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을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해 특별히 강화하기로 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인 음악 영화 거장들의 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세션이다. 아울러 ‘음악’이란 본질에 충실하고자 영화 음악 거장들의 추모전, 트리뷰트 콘서트 등 관련 공연도 강화했다. 올해는 최근 세상을 떠난 일본의 故 사카모토 류이치와 스페인의 카를로스 사후라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사카모토 류이치는 올해 제천영화제의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 ‘올드보이’의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올드보이’의 필름 콘서트도 마련했다. 해외와의 교류도 강화해 외연을 넓힌다.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2005년 영화제 시작한 이후 이 영화제를 음악영화제의 중심으로 세우고자 노력했다. 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임은 누구나 인정하는데 어떻게 더 발돋움해 셰계 영화제가 될지를 고민했다”며 “올해는 일단 북유럽 영화음악과의 네트워크를 시작한다. 하나의 지역 대 지역의 교류로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넓은 지역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 영화제는 예산이 작년의 67% 수준으로 큰 폭의 삭감을 겪은 만큼 한정된 예산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했다고도 토로했다.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목표였다”며 “조금 더 욕심낼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아쉬웠던 점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그럼에도 음악영화제로서의 정체성만큼은 잊지 않으려 했다”며 “그런 점에서 ‘제천영화음악상’만큼은 우리 영화제가 포기할 수 없는 시그니처란 합의에 도달했다. 2015년 신설됐을 ㅤㄸㅒㅤ만 해도 국내 영화음악인들만 시상하다 지난 3년간 아시아로 범위를 넓혔고 작년부터 세계 영화음악인으로 영역을 더 넓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수상자인 사카모토 류이치 님의 경우, 따님이 시상의 취지에 공감해 대신 참석해주기로 하셨다”고 덧붙였다. 스타 초빙 등 외관에 집중하기보다 본분과 내실에 더 충실한 단단한 영화제로 거듭날 것이란 다짐도 전했다.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영화제 간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내실보단 외관에 신경을 많이 써서 영화제란 행사가 ‘백화점’처럼 되어버린 경향이 있다고 느꼈다”며 “그러다보니 제작비도 상승한 게 아닐까 싶다. 올해 제천 영화제는 외관에 연연해 과도한 비용을 쓰지 않고, 영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충실한 콘텐츠로 진실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10일에 개막해 15일까지 청풍호와 제천CGV, 제천시민회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7.20 I 김보영 기자
GS,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계열사별 지원도 이어져
  • GS,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계열사별 지원도 이어져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GS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전북·경북 등 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GS(078930)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도 피해 극복을 위해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세트 15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 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과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들의 기부 참여도 오는 2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GS&POINT’ 적립금 기부를 약정하면 GS칼텍스는 고객들의 적립 포인트만큼 매칭 그랜트 되는 기부금을 더해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GS리테일(007070)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호 요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됐으며 총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 규모다. 해당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000여명의 이재민들과 100여명의 구호 요원들에게 전달된다. GS리테일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으며, 장마와 폭우로 피해지역이 확산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GS그룹 CI (사진=GS그룹)
2023.07.20 I 박순엽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개최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로 영화제 기간을 내내 풍성히 채운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추모하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8월 12일(토)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3월 별세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의 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또한 8월 11일(금)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와 젊은 뮤지션인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함께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최고 협연 세션 플레이어 베이시스트 이태윤이 함께해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필름 콘서트’는 8월 13일 (일) 대중을 만날 예정으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선보인다. ‘필름 콘서트-올드보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8월 14일 (월) 공연은 ‘필름 뮤직 O.S.T 콘서트’로 올해 28주년을 맞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 ‘방준석’, ‘이병우’의 영화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은 yes24 티켓 오픈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9 I 김보영 기자
41살에 도전 택한 정대영 "딸과 함께 뛰는 모습 상상해"
  • 41살에 도전 택한 정대영 "딸과 함께 뛰는 모습 상상해"
  • GS칼텍스 정대영. 사진=GS칼텍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령 선수인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정대영(41)은 2022~23시즌을 마친 뒤 큰 결심을 했다.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정대영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GS칼텍스와 계약기간 1년 총액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뛴 ‘친정팀’이지만, 낯선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은퇴를 앞둔 선수가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지도자, 동료들과 호흡을 다시 맞춰야 한다는 건 도전에 가까웠다.정대영은 17일 구단 전지 훈련지인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정대영은 “GS칼텍스와 계약하기까지 많이 고민했다”며 “40대 나이에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배구 선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은퇴를 앞둔 선수도 FA자격을 얻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특히 본인처럼 배구선수의 길을 걷는 딸 김보민(13·제천여중 배구부)양이 이적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다.정대영은 “딸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보민이는 과묵한 편인데, 내게 대단하다며 응원해주더라. 딸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정대영은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13일부터 시작된 일본 전지훈련에서 이를 악물고 맹훈련을 소화 중이다. 2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년 이상 선수 생활을 한 탓에 몸엔 성한 곳이 없다. 두 무릎 연골은 모두 닳은 지 오래다. 정대영은 “지난 시즌 무릎이 매우 아파서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최근 집중 치료와 관리를 한 덕에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 3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후배들에게도 ‘언니’가 아닌 ‘동료’로 다가가고 있다. 16살이 어린 주장 강소휘는 “소녀 같은 언니”라며 “세대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귀띔했다.정대영은 나이를 잊은 지 오래다. 그는 “나이를 생각하면 그 나이처럼 행동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사회는 너무 나이를 신경 쓰는 것 같다”며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삶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대영은 몸이 버텨주는 한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그는 “가끔 보민이와 프로무대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라며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해보겠다.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023.07.18 I 이석무 기자
편의점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종합)
  • 편의점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종합)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편의점 업계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도와 경상북도 등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007070)은 15~16일 이틀에 걸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긴급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를 지급했다. 이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 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회사측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장마와 폭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지원 대상 지역은 충남 논산·금산, 충북 괴산·청주 등으로 최근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시설 파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 공급된다.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구축한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계속되는 폭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GS리테일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및 경북 일부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구호물품을 보내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2023.07.16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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