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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58건

  • (정동희의 핫스팟)사이코드라마와 증시진단
  • [edaily] 사이코 드라마(Psycho Drama)라는 말을 한번은 들어봤을 것 같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이고 행동적인 문제를 연극의 형식을 통하여 탐색, 접근, 치료, 통합하려는 집단치료의 한 방식이다. 사이코 드라마를 창시했던 Moreno는 사이코 드라마를 "진실의 극장(the theater of truth)"이라 표현하면서 "연극적 방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진실을 조명하고, 인간이 처한 환경의 현실적인 측면을 탐구하는 과학"이라고 설명하였다. 왜 주식시장 이야기를 하면서 사이코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 걸까? 각종 매스미디어에 온통 장밋빛 전망으로 도배되면서 어느새 많은 투자자들이 세뇌되어 있을 정도로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가는 무조건 오르는 것처럼 세뇌되고 있고 5개월 연속 월봉 차트상 양봉이 나타나고 있는 데도 위험인식 의식이 너무나 약해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의식을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한번 사이코 드라마(Psycho Drama)의 기법을 주식시장에 응용해 한번 체험해보기로 하자. 1. 사이코 드라마 증시진단의 구성 요소 사이코드라마의 5가지 주요 구성요소는 극에서 자신의 문제를 드러낼 주인공(Protagonist), 극 전체를 이끌어나갈 연출자(Director), 주인공의 상대역을 해줄 보조자(Auxiliary Ego), 관객(Audience) 그리고 무대공간(Stage)이다. 여기서 주인공은 김갑돌씨로 가정하고 주인공의 상대역을 해줄 보조자로는 필자로 가정해 보자. 2. 사이코 드라마 증시진단의 기법 ① 이중자아(Double) 기법 : 이는 자기의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사용하는 기법으로 가장 깊숙한 심정을 밖으로 유도해 내는 기법이라는 점에서 사이코드라마에서 핵심적인 기법이다. 보조자가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묘사하는데, 이 때 감정을 극대화하고,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언어화하고, 주인공의 태도에 진실성을 묻고, 주인공의 감정에 반대하고, 독백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인공으로 하여금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순된 자아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② 역할교대(Role reversal) 기법 : 진행중인 극의 상황에서 상대(보조자)와 서로 역을 맞바꾸어 그 장면을 다시 시도해 봄으로써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따라서 자신이 어떤 행위를 취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 준다. ③ 거울(Mirroring) 기법 : 비디오 효과와 같은 피드백을 제공해 주는 기법으로 심리세계의 거울로써 자아를 직면시켜 준다. 3. 사이코드라마 증시진단 실행 극 전체를 이끌어나갈 연출자(Director) 입장에서 "Action"을 외쳐보자. ① 이중자아(Double) 기법을 이용한 사이코드라마 증시진단 감정을 극대화하고,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언어화하고, 주인공의 감정에 반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인공으로 하여금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는 모순된 자아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대세상승 등 낙관론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그동안 각종 매스미디어(특히 주가가 오른 날 저녁 뉴스와 다음날 조간신문)를 통해 많이 익숙해져 있을 것이므로, 이번에는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한 글들을 차분하게 읽어보는 기법을 권하고 싶다. 이런 측면에서 필자 등이 주도하여 만든 AntiView.com (http://www.antiview.com)에 모여진 글들을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 드린다. ② 역할교대(Role reversal) 기법 : 진행중인 극의 상황에서 상대와 서로 역을 맞바꾸어 그 장면을 다시 시도해 본다는 측면에서 한번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거꾸로 한번 봐 보자. 대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도 갈등 당사자와 역할을 한번 교대해 봄으로써 서로의 어려운 점을 더 잘 이해하는 경우가 있듯이 가끔씩 거꾸로 보면 똑바로 볼 때는 안 보이던 점들이 보일 때가 있다. 【 역할 교대 기법 차원에서 거꾸로 본 종합주가지수 차트 】 거꾸로 본 종합지수 차트 상으로는 주가가 현재 내려가고 있다. 거꾸로 본 종합지수 차트로 볼 때, 주가가 또 더 내려갈 것처럼 보이는가? 찬찬히 음미해 보면, 거꾸로 본 종합지수 차트상 지금쯤은 한번쯤 큰 반등이 있을 수 있어 보이고 그 반등 목표는 약 &8211; 630Pt 정도까지도 갈 수 있어 보이지 않는가? 이를 바로 해석하면, 현재의 주가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고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목표 하단치는 630Pt까지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③ 거울(Mirroring) 기법 : 성공하는 연기자가 되려면,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녹화하여 다시 보며 모니터링(Monitoring) 과정을 많이 할수록 좋다. 아직 무명의 연기자라면 자신이 연습한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비디오 속에 나오는 자신의 연기 모습을 제3자의 입장처럼 가정하여 지켜보는 게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된다. 주식시장과 연예계의 공통점은, 어쩌면 쉽게 잊고 쉽게 좋아한다는 점일 것 같다. 작년 9월11일 테러 발발 직후 무언가 싸늘한 분위기가 상당히 오래갈 것 같았었다. 작년 10월 중순 지방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청사에 기다리면서 너무나 적막한 야릇한 분위기를 뼈 속까지 느꼈다. 굵직한 외국 항공업계의 도산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국내 항공업계도 인력감축 구조조정을 당시에 발표 시행했었고 작년 10월 김포공항청사에서 본 국내 항공회사 직원들은 어쩌면 생존하기 위해 치열해진 얼굴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설연휴를 지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다시 비행기를 타면서 일종의 실망감마저 느껴졌다. 비행기로 명절 때마다 지방에 내려갈 때는 정식으로 좌석도 구입하지 않고 부모 무릎 위에 않은 꼬마들에게 선물을 늘 주었는데 이번에는 정식으로 좌석을 구입한 딸에게(딸의 기대와 전혀 다르게) 아무런 선물도 주지 않았다. 월드컵이니 경기 반등이니 하면서 항공업계 고객도 늘어나자 이제는 늘어나는 손님들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맹신을 했는지, 작년 10월 느꼈던 치열해진 모습을 이미 잊은 지 오랜 이야기가 된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신고가를 경신하는 항공주가 상대적인 관점에서 감히 고평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및 재정 집행 조기화 등에 의해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계속 늘어가고 있고 계획대로라면 경부고속철도 개통도 얼마 남지 않아 적어도 항공업의 국내시장은 성장성이 별로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4. 사이코드라마 증시진단을 맺는 말 패션 "모드의 제왕"이라 불리는 이브 생 로랑이 올해 연초 돌연 패션계를 떠나겠다는 은퇴선언을 했었다. 이브 생 로랑은 40여년이나 된 패션하우스의 문을 닫은 것이다. 이브 생 로랑의 은퇴선언을 보면서, 소비산업으로 치부되기 쉬운 패션계의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한 편으로 느끼는 것 같다. 잘 나갈 때 나가는 것이다. 800Pt가 바로 눈 앞에 있어 사람들이 리스크(Risk) 인식에 대해 객관성을 자신도 모르게 잃어갈 때, 언제까지나 주가는 상승한다고 마치 믿는 듯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기를 부탁드린다. 이브 생 로랑은 잔잔히 사라져 갈 뿐 패션계에서 결국 죽지 않을 것 같다. 척박한 주식시장에서 계속 생존하는 차원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주가 올리는데 안달이 난 시장 참여자들이 많을 때 조용히 물량을 이전하고 봄이 오는 자연을 찾아 봄 소풍을 다녀오자. 향후 있을 조정폭은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02.02.25 I 정동희 기자
  • (가판분석)2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헤드라인> ㅇ경향신문: 北 대화재개 움직임..김 위원장 "남북회담 곧 추진" ㅇ동아일보: 美, 다음주 뉴욕서 북과 접촉..한미정상회담 결과 설명 ㅇ매일경제: 임대사업에도 日 자금유입..사채 이어 부동산시장 진출 ㅇ서울경제: 아파트값 다시 들먹..설연휴 이후 수도권 2∼3% 상승 ㅇ조선일보: 철도·가스·발전公, 민영화 철회요구..25일 전면파업 ㅇ한겨레: 월드컵, 장애인엔 "남의 잔치"..교통불편·관람석 낮아 ㅇ한국경제: "사공많은 하이닉스" 표류..정부·채권단 의견조율 안돼 ㅇ한국일보: 전경련, 고비용 정치개선 부패고리 근절하라 <주요기사> - 금감원, 이회창 총재 장남 주가조작여부 조사(한겨레) - 금감원, "근화제약 주가조작 조사과정서 이총재 장남 연루 조사"(서경) - 이수동씨 "금감원 로비" 포착..이용호씨 주가조작조사 무마 청탁(경향) - 野, "아태재단 의혹 고해성사를"..이수동씨 관련연일 공세(한국) - 이용호씨 압류호텔 반환訴(한경) - 금감원, 이용호씨 주가조작 거액차익 알고도 검찰통보 안해(한국) - 하이닉스, 마이크론 매각 "40억불+α" 내주 최종 담판(한국) - 하이닉스 반도체 채권단, 수정협상안 오늘 제시(조선) - "하이닉스 해외팔면 반도체 산업 미래 없다"..반도체학술대회(동아) - 하이닉스 美 공장, 3년간 세금감면(매경) - 공공부문 파업땐 강력 대응..정부, 사법처리 불사(한겨레) - 25일 공공부문 노조 파업 구속수사..노동관계장관회의(매경) - 문화부, 정간법 개정안 부정적(동아) - 강대인 방송위 부위원장, 위원장에 기용..정부, 방송장악 포석(동아) - 한국 채권에 외국인 몰려..가산금리 0.3%P 하락(매경) - 외화표시채권 "코리안페이퍼" 내국인투자 100억불 넘었다(서경) - 공적자금회수율 절반 불과하면 1인당 300만원 부담..삼성경제硏(매경) - 올 경제성장률 4.1% 넘을 가능성..KDI, 전망치 올려(조선) - "쌀 관세화 전환 적극 검토를"..최낙균 KIEP 연구위원(서경) - 중소기업 임대공단 아산·구미·전주 3곳에 9만평 조성(매경) - "부당한 정치자금 안내겠다"..전경련 결의문 채택(서경) - 정당한 정치자금 법인 2억5천만원 제한..전경련(한경) - 정치권 부패·잘못 "고해성사 할때다"..전경련 총회(매경) - 세계적인 차 부품업체 몰려온다..포레시아·리어등 중견사 중심(매경) - 포철, 2분기 철강제품 내수가 인상 검토(매경) - KT, 해저케이블망 개통..亞太 8개국 광통신 연결(매경) - 한기평, 산은과 임기만료 임원자리 놓고 "이전투구"(서경) - "하나의 중국" 지지..평화위해 MD 필수..부시 칭화대 대담(경향) - 부시, "인권·민주화" 강조..中 칭화대 연설(조선) - "대량살상무기 수출말라"..부시, 북한엔 호령 중국엔 간청(매경) - 부시, "대북전쟁 배제" 주고 "테러전 동북아 공조" 받아(한국) - 美 1분기 2% 성장 전망..선행지수 넉달째 상승..콘퍼런스보드(매경) - 美경기 본격 회복세..1분기 GDP 2.5% 전망 : WSJ(조선) - 美증시, 2분기부터 점차 회복..국제금융센터(매경) - "나스닥 거품제거 멀었다"..월가 애널리스트 주장(서경) - 그린스펀 조기사임설 "사실무근"..린지 美 경제수석(서경) - D램값 상승 불구 올 반도체 설비투자 줄듯-데이타퀘스트(서경) - 美 최대기금 캘퍼스, 동남아서 철수..한국엔 3천만불 추가투자(매경) - 세계지재권기구, 온라인저작권 협약 5월20일 발효(매경) - 美 인터넷방송 음악서비스 앞으론 저작권료 지불해야(서경) - 한국, 美 지재권 우선 감시대상국에 올해도 포함 가능성(서경) - 초코파이·김·비단잉어 등 세계일류 100개 상품에 선정(서경) - 벤처인증제 2007년까지 유지..지정은 2005년까지(한경) - PC방 사업모델 미국 수출..게토코리아 美사와 제휴(경향) - 리니지 등 온라인 게임 아이템값 "천정부지"(한경) - 金 강탈 초강경 대응..선수단 "대회 보이코트 불사"(경향) - 오심번복 안되면 폐막식 불참 고려..불공정 심판 美 법원에 제소(한경) - 열차·전동차 추돌 31명 중경상(전 조간) - 북, "남북최고위급 대화 필요"..평양방송 보도(한국) - 중국 후진타오 "장쩌민 주석 후계자 행보 본격화"(한경)
2002.02.22 I 권소현 기자
  • (가판분석)2월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헤드라인 뉴스 ㅇ경향신문 -대북 정책 이견심화..정부,미국과 본격조율 한승수 외교 경질 美의구심에 "한·미 관계 무관"전달 ㅇ동아일보 -"정치논리로 경제왜곡말라" 재계 선심성정책 투자심리 위축 경고 전경련 "집단소송제 도입재고"요구..경총, 노동관계법 개정 중단 촉구 ㅇ조선일보 -"안정남씨 증여세탈루 의혹" 강남 가족타운 일부 동생명의 이전 한나라,세무조사 즉각착수 촉구..산은빌딩 조풍언씨에 헐값매각 추궁 ㅇ한국일보 -"부동산 경기과열땐 금리올려 돈줄 죌 것" 전철환 한은 총재 "올 성장률 전망 상향해야" ㅇ한겨레 -한국 2세들 대륙을 떠돈다..사업가 등 아이 낳고 `나몰라라 귀국` IMF뒤 급증..사회 냉대 등 고통 ㅇ매일경제 -기업분할 악용된다 올 50여사 주가급등 "대주주 자본증식 수단"지적도 ㅇ서울경제 -남부교통망 조기완공 수도권 집값 잡는다 분당~수원 연장선 2년 당겨 2006년 개통..동백~신림동 6차로 2004년 신설 ㅇ한국경제 -기업들 올해 배당늘린다 주주중시 경영 확산, 외국인 투자자 배려..삼성전자 11%, KT 20% ◇주요기사 -"은행 집단부실 우려 가중" 전철환 한은총재 경고(경향) -부동산 과열땐 통화긴축-전철환 한은총재 시사..콜금리 4% 유지(매경) -한은 콜금리 현4% 유지..실물경제 전반적 개선(서경) -한·미 `갈등` 조기봉합 나서..양성철대사 조기귀임(한겨레) -정부, 북-미 조율 막후접촉..한미 고위급 협의체 추진(동아) -"북 적화통일 포기안해" CIA 국장.."2015년께 미사일로 미국위협"(동아) -"북 핵미사일 위험수준 최악땐 선제조치 필요" 페리, 상원외교위 증언(한국) -파월 "이라크 정권 바뀌어야"(조선 등) -제2남북한 직항로 상반기중 개설합의..지난달 KEDO·북한 평양회의(경향) -한·중 항공 6개 노선 신설..10개 노선도 주30회 증편(한겨례 등) -한별텔레콤 수사 봐주기 의혹.."금감원에 송금" 진술불구 계좌추적 안해(한국) -한별텔레콤 거액로비 의혹..CB불법발행 수백억원..금감원 유입여부 수사중(한경) -한별텔레콤 금감원 로비 수사..정치권에도 줄대기 의혹(한겨례) -신승남 전 총장 조사키로..특검 수사외압 의혹 관련(전조간) -GM,대우차 협상안 이번주안 낼 듯(한겨례) -GM 대우차 인수 협상 재개..우발채무 보증 요구(조선) -대우차 인수범위·조건 수정될 듯(서경) -한국통신 1인지분 15%까지 허용..담배공사 등 5곳 민영화안 이달확정(조선) -손보사 리베이트 지급적발..대리점과 짜고 경유계약 처리(경향) -소비자들 올 경기호전 낙관-삼성경제연구소(동아 등) -카드 연체이자·수수료 상반기 인하..공정위 사법경찰권 추진(한경 등)
2002.02.07 I 오상용 기자
  • (요약)올해 도로·철도 타당성조사 사업
  • [edaily]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1. 사업개요 ○ 연 장 : 19km (4차로) ○ 사 업 비 : 6,2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7축(부산∼고성)의 일부구간인 동해∼삼척간 고속 도로망 확충 ㅇ 기존국도 7호선이 동해시 및 삼척시의 시가지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 남북7축중 사업이 미착수된 동해∼포항간(186㎞)중 우선 시급한 동해∼삼척간의 고속도로망을 조기에 확충 3. 사업추진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통영~거제간 고속화도로 건설 1. 사업개요 ㅇ 연 장 : 38km (4차로) ㅇ 사 업 비 : 7,220억원 ㅇ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3축(동두천∼통영)의 지선인 통영∼거제간 간선도로망 확충 ㅇ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2005년 개통되고, 부산∼거제간 도로망이 연결되면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 ㅇ 경남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를 위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제공 3. 사업추진의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개발 촉진 ◈여수~남해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여수시 낙포동 ∼ 경남 남해군 서면(국도 77호선, 4.0㎞) - 사업비(추정) : 3,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태안-보령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충남 태안군 고남면 ∼ 보령시 남포동(국도 77호선, 12.0㎞) - 사업비(추정) : 6,00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부안-고창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북 부안군 진서면 ∼ 고창군 심원면(국도 77호선:10.5㎞) - 사업비(추정) : 7,83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영광대교(영광-해제)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영광군 옥슬리∼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국도 77호선, 10.0㎞) - 사업비(추정) : 2,5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포천-철원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기 포천군 내촌면 ∼ 철원군 철원읍(국도 87호선, 55.0㎞) - 사업비(추정) : 8,91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6차로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일 교통량이 최대 12,400대로서 교통체증 심화와 도로선형이 불량 * 포천-철원간은 지방도 325호 노선에서 국도 87호선으로 승격된 국도 ㅇ 장래 남북교류대비 도로간 연계성을 위해 도로확장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교통애로구간 조기해소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경쟁력 제고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 ◈하동-남해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남 하동군 금남면 ∼ 경남 남해군 남해면(국도 19호선, 14.3㎞) - 사업비(추정) : 2,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4차로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현재 추진중인 국도19호선 신월∼전도IC과 2005년 계획(국도확충 5개년 계획)된 남해 고현∼이동과의 사업을 연계추진 ㅇ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한려해상권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교통망 구축 3. 사업기대 효과 ㅇ 낙후지역 개발촉진,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건설사업 1. 사업개요 ㅇ 위 치 : 서울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 ㅇ 연 장 : 총 3.0 km(정거장 3개소) ㅇ 총사업비 : 약 3,308억원 ㅇ 사업기간 : 2003년 ∼ 2008년 2. 사업추진의 필요성 ○서울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계획안 반영 ○도시철도 노선망 체계의 완성을 통한 교통분담율 제고 ○송파ㆍ강남지역의 지하철 노선망 구축으로 강남지역 도로교통난 해소 3. 사업기대 효과 ○지하철 5, 8호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여 노선간 이용증대 ○송파, 강남지역의 동ㆍ서 교통망 형성으로 지하철 이용편의 제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승액 분산 처리 ◈중앙선(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중앙선 원주∼제천간 41.1km 단선 → 복선전철화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480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중앙선 화물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에 있으므로 복선 미연결구간에 대하여 단계별로 복선전철화 필요 * 제천∼도담간은 양회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복선전철화 사업을 우선 추진 중(2001∼2007) 3. 사업기대 효과 ○간선인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 기반 구축으로 열차운용효율 증대 ○증가하는 수송수요 대처 및 지역개발 촉진 선로용량 증가(52회→127회/일, 편도) 및 속도향상 < 참고 > ○ 중앙선 전구간 일괄 복선전철화를 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 있음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화 : "93∼"03 ·덕소∼원주간 복선전철화 : "93∼"05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 : "01∼"07 ◈여주~충주간 복선전철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여주∼충주간 43.0km 복선전철 건설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965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울 중심으로 중남부 내륙지역 철도 이용율 제고 ㅇ 기존의 동서축(충북선)과 남북축인 중부내륙선이 충주에서 교차, 중부내륙지역내 십자형 철도망 구축 (충북선·경부선·중앙선 연결로 철도의 효율성 배가) 3. 사업기대 효과 ○기존의 충북선과 연결로 사업효과 및 열차 운용효율 극대화 도모 ○수도권 과밀 해소에 기여 ○지역개발 촉진 ◈경부선(서울~시흥간) 선로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서울∼시흥간 17.3km 선로확장 ㅇ 사업기간 : 8년(설계 2년, 공사 6년) ㅇ 총사업비 : 9,413억원(2000년 기준 도시부 단가의 1.5배 적용)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고속철도 1단계 개통(2004. 4월)시 고속열차가 경부선 서울∼시흥간 기존선을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됨에 따라 ㅇ 선로용량 부족이 예상(2008년)되는 서울∼시흥간의 선로용량 확충 방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여 시행방안 마련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병목현상 심화가 우려되는 서울∼시흥구간 병목 해소대책 마련 ㅇ 선로용량 증대로 철도경영개선에 기여
2002.01.31 I 김병수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6~1.11)
  • [edaily]주요기관 보도계획(1.6~1.11) ◇1월 6일(일) -재경부 : 제2단계 외환자유화 시행1년 결과(오후) -한 은 :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용어 책자 발간(오후) -금감위 : 채권단의 2001년중 워크아웃 추진실적(오후) -산자부 : 2001년 수출관련 기업건의사항 조치결과(오후) -예산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 추진 방향(오후) -중기청 : 지난해 벤처투자재원 1조원 조성 달성(오후) 2002년 중기청 예산 75%,상반기중 조기집행(오후) ◇1월 7일(월) -한 은 : 2001년 12월중 생산자물가동향(오후) -금감위 : 2001년 국내은행 영업손익 동향..잠정(오후) -산자부 : 국내전력시장 실태조사 결과(오전) 2002년 트레이드 인큐베이터 사업추진 현황(오후) 영국 통산부장관과의 회담결과(오후) -정통부 : IT산업 성장잠재력확충 및 고도화에 1조 7500억원 투입(오전) 한·영 IT장관회담 결과(오전) 장관, 차이나유니콤 CDMA이동통신서비스 개통식 참석(오전) -예산처 : 경영혁신 미흡기관 등 2002년도예산 배정 유보(오후) -중기청 : 독일 첨단기술 150건 중소기업 공개이전 추진(오후) ◇1월 8일(화) -한 은 : 한국의 물가안정목표제의 운용경험과 과제(오후) -산자부 : 서비스분야 첫KS규격 제정(오후)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환위험 최소화방안 확대(오후) -정통부 : 한·일 정보통신장관회담 개최(오전) 차세대 e-비즈니스 표준화 정책방향(오전) -중기청 : 소상공인 자금지원제도 개선(오후) ◇1월 9일(수) -재경부 : 외국인투자등에 대한 조세감면규정 개정(오후) 2001년 11월 전자상거래 사이버쇼핑몰 조사결과(오후) -금감위 : 2001년 12월 외국인 투자동향 분석(오전) -산자부 : 2002년 무역전시사업 집행계획(오전) 제3기 청년무역인력 양성사업 실시(오후) -정통부 : 인터넷 경조우편카드 서비스 개선(오전) -중기청 : PL정보방 가동(오후) 2002년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확장지원사업 계획공고(오후) ◇1월 10일(목) -재경부 : 2001년 11월중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한 은 : 2001년 12월중 금융시장동향(오전) 2001년 1월중 통화정책방향 및 간담회자료(배포시)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산자부 : 국산개발 우수환경설비 품질인증(오전) 2002 유통사업 업태별 전망(오후) 2002년 외국인 투자동향 및 2002년도 전망(오후) -정통부 : 1월의 청소년권장 사이트 시상(오전) -예산처 : 2002년 상반기 재정집행계획 추진(오후) -중기청 : 2002년 구조조정조합 지원사업 시행(오후) 200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및 아이템사업계획 공고(오후) ◇1월 11일(금) -재경부 : 2002년 12월 고용동향(오전) 2001년 11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현황(오후) -한 은 : 2001년 12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오전) -산자부 : 2001년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수출입현황(오전) 전력사업 구조개편에 따른 전력수급 안정대책(오후) 고효율에너지자재 인증품목 확대(오후)
2002.01.05 I 양미영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1일)
  • [edaily] 외국인들의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어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늘의 사정도 국내 주식시장에 그리 우호적이지 못하다. 미국 증시가 지난주말에 이어 약세를 지속했고 환율 반등세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변수들을 점검해 본다. ◇미국 증시 약세..다우 1만선/다우 2천선 붕괴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려는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로 뉴욕증시가 지난주말의 약세를 이어갔다. 10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1.44%, 29.02포인트 하락한 1992.2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1.27%, 127.80포인트 하락한 9921.66포인트로 일중 최저치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1.59% 하락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역시 1.49% 내렸다. ◇미국 전업종 약세..반도체 2.1% 하락 미국 증시에서 전업종이 하락했고 기술주중에서는 네트워킹, 텔레콤,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큰 편이었고 기술주 외에는 바이오테크, 제지, 천연가스, 석유, 유통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2.16% 하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3.28% 내렸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각각 0.88%, 1.24%씩 하락했다. ◇유럽증시, 주요국 하락..영국 1.5%↓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내년 경제가 예상만큼 호전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짙어지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특히 유럽 2위 경제국인 영국이 이날 발표한 11월 제조업지수는 연율로 지난 5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장세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마감가대비 1.5% 떨어진 5185.00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9% 하락한 4556.29를 기록했으며 독일 DAX지수도 1.4% 떨어져 5124.68로 마감됐다. ◇내일 FRB 개최..금리 25bp인하 확실시 내일 미국의 연준리 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된다. 현지의 분위기로는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 확실시되고는 있다. 그러나 금리인하여부 보다는 경기에 대한 코멘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DR, 하락..포항제철 8.10%↓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이 10일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포항제철이 8.10% 급락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각각 2.79%, 5.7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4.81% 하락했고 두루넷과 국민은행도 4.21%, 1.51%씩 떨어졌다. 하나로통신도 1.11% 내렸다. 이머신스가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미래산업은 0.35% 올랐다. ◇"주식 줄이고 채권 늘려라"-BOA 맥마너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증권의 스트레티지스트 톰 맥마너스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리라고 10일(현지시간) 권고했다. 맥마너스는 그의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을 기존 60%에서 55%로 줄였다. 채권비중을 기존 35%에서 40%까지 늘렸다. 여전히 5%는 현금비중으로 남겨뒀다. ◇엔화,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로 약세..역외원화환율 급등 엔화가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주말 뉴욕종가인 125.57엔에서 상승한 125.98엔으로 마감했으며 유로/엔도 111.81엔에서 112.21엔으로 상승했다. 엔화는 일본의 10월 기계류 주문이 예상치인 4.2% 증가보다 훨씬 악화된 10.1% 감소로 발표되자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를 벗어날 만한 조짐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비관론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또 지난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87원에 거래가 체결된 후 1286원에 달러사자, 1287.50원에 달러팔자로 마감했다. 전일 국내시장 종가는 1282.60원. ◇메릴린치 오샤, TI 단기등급 하향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조셉 오샤가 반도체 장비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단기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세계 3G 매출 전망치 하향-UMTS 3세대(3G) 이동통신 기술표준 산업연합회(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가 서비스 지연을 이유로 3G 업계 매출 전망을 10일 하향했다. UMTS는 2004년까지 전세계 3G 서비스 매출이 492억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당초 전망치의 약 17%에 해당하는 100억달러를 삭감했다. 2003년 매출 전망치는 188억달러에서 110억달러로 하향됐다. UMTS는 이같은 전망치 하향은 각 업체들의 서비스 개시일이 지연될 전망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일본의 경우 내년, 영국은 내년에서 2003년 사이, 서유럽은 2003년, 미국은 2004년쯤 3G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유럽은 2005년쯤에야 개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매수차익잔고, 청산 본격화..1조1159억원 사상 최고수준까지 쌓여있던 매수차익잔고가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청산에 돌입하면서 나흘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일(10일) 매수차익거래는 706억원 어치 순유출을 기록하며 매수차익잔고를 1조1159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그러나 여전히 잔고는 이틀째 1조원대를 웃돌며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탁금, 연이틀 연중최고..10.5조원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급증세를 보이며 연이틀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지난 8일 현재 10조5144억원으로 하루 전보다 422억원이 또 늘었다. 예탁금은 지난 7일 5377억원이 급증한 10조4741억원으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루만에 또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예탁금은 최근 사흘간(6일~8일) 모두 7257억원이 급증해 하루 평균 2400억원 이상씩 늘어난 셈이다. ◇하이홈, 싱크필 지분 49% 인수 하이홈은 인터넷 복권 솔루션 업체인 싱크필의 지분 49%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취득가는 1만5000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총 4억9000여만원이다. 하이홈은 싱크필의 경영 참여를 통해 복권 솔루션 등 기반 기술의 향상과 인터넷 복권 운영사업권 획득, 해외사업 진출 등 인터넷 복권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날 장마감후 주요공시 ▲고려산업개발= 제3자 피인수설관련 조회공시 요구. 11일 오전까지. ▲미래산업, 흥아해운, 금호전기= 주가급등 관련 공시요구 11일까지. ▲뉴씨앤씨= 사우디 프로젝트 관련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이 지난 10월 17일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지금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음." 또 "현지의 종교 의식인 라마단과 이에따른 이드 휴가 등으로 결정이 지연되고 있음" ▲미주제강= 순천공장을 자체매각 기한(2001년 6월 30일)까지 매각이 성사되지 않아 근저당권자인 서울은행에서 임의 경매 신청했음. ▲남성=1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 3개월 연장. ▲대양금고=1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인수자 고금선씨. ▲고려개발=263억원 규모 덕천IC공사 수주. ▲협진양행= 경영정상화가 가능해져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세화= 관계사인 세화몰드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을 받았음. 세화가 이회사 지분 25.05%를 보유하고 있음. ◇주요기사 및 종목 스크린 -진 부총리, 공적자금 투입은행 조기민영화 -재경부, 예산 65% 조기집행 경기진작..내년하반기 5% 성장가능 -은행, 기업대출 10조원 더 푼다..대출절차도 간소화 -우리금융지주, 내년 4월상장..주당 1만원 예상 -금감원, 신용평가 유효기간 폐지추진..수수료체계도 개편 -주5일근무 연내입법 어려워..정부 내년 2월 독자상정 추진 -공정위, 기업결합신고 매출 10억원 이상으로 완화 -특소세 인하따라 간이세율도 대폭 인하..보석류 15%까지 -세계증시 전환사채발행 열풍..경기회복 징후 뚜렷 -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낮출 듯..1950년 이후 최저 -미 경기, 내년 4월바닥..2분기 3.8% 성장-BCEI 전망 -윈더 미 KEI 소장..한국 실물경제 빠르게 회복 -칼라일, 금호타이어 인수추진..연내 MOU체결전망(동아 13면) -여야 새해 예산안 14일 처리키로
2001.12.11 I 김희석 기자
  • (가판분석)11월2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원화강세 수출비상..원-엔환율 19일새 50원 이상 떨어져(서경) -코스닥 직접공시제 도입-정의동 코스닥위원장(한경) -적정주가 800P..금리·환율 안정책 펴기로-금정협(서경) -국내 5만사 26만개 상품 전자상거래로 사고판다(매경) -새만금·서산간척지 산업용지 허용 검토(한국) ◇공통기사 -기업대출금리 첫 6%대..10월중 가계대출금리도 11개월째 하락(서경) -내년 하반기 5% 성장..경기 2분기게 조기회복-국민경제자문회의(한경) -정부, 내년부터 물류 투자액 5% 세액공제(한경) -노동부, 장기실업자 창업때 최고 1억 자금지원(매경) -JP모건, 세계경제 화복시 한국이 최대수혜.."시장수익률 초과" 유지(경향) -GM, 대우자판과 총판계약 할듯..딜러망 인수 포기(한경) -대우인터내셔널, 차 부품 5천만불 수출(서경) -대농, 골든브릿지씨알시서 1660억원에 인수(한경) -재스컴, 그로웰산업서 인수 추진(한경) -현대차, 29∼30일 부분파업(매경) -예보, 대한화재 매각 본계약 체결(한겨레) -고려산업개발, 외국계 포함 5개사와 M&A 타진(한국) -기아차, 중국 빅3 둥펑차와 제휴..전차종 생산판매(경향) -준농림지 공장설립 취득 즉시 허용 등 창업관련 규제 대폭 완화(서경) -대구-부산 고속철도 내년 착공..2008년 개통(조선) -주5일근무 정부입법 추진..내년 1월 국회 제출키로(서경) -중학교 의무교육 내년부터 전국 확대(한경) -한-러, 명태협상 결렬..오호츠크 수역 조업금지 통보(조선) -북, DMZ서 아군초소 총격..아군도 응사(대한매일)
2001.11.27 I 권소현 기자
  • 삼성전자, 해외법인 최초 전자무역 실현
  • [edaily] 삼성전자(05930)가 국내기업 최초로 인터넷 기반의 XML/EDI를 이용한 해외법인의 무역자동화(GTA: Global Trade Automation) 시스템을 완성했다. 수출입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GTA 시스템은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개발했으며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보험사" "운송사" 등 27개 업체와의 업무를 종이서류가 아닌 인터넷을 활용해 처리한다.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무역자동화를 통해 ▲연 800만 바트의 금융비용 절감 ▲200만 바트의 인건비 절감 ▲서류폐기 16만장 ▲ 운임정산 10일 단축 ▲대금청구 4일 단축 등 경영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 GTA 이용방법은 "Server to Server" "웹브라우저" "Up/down load" 등 3가지로 업체마다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 해외법인들의 무역 행정업무는 수작업 Fax 인적이동 등 Off-line 비중이 높고, 무역자동화도 통관부분만 집중되는 등 수출입 전 부분에 걸쳐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태국의 전산인프라 미비와 파트너들의 전산 활용도의 저조 등으로 추진 초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삼성전자 태국법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극적인 설득작업 등으로 현지업체들도 선진 시스템 조기 도입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시티뱅크는 동남아지역에 삼성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원하는 등 선진시스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 태국법인(TSE) 정석민 상무는 23일 현지 개통식에서 "매출이 올해의 2억3000만달러에서 2005년에는 10억달러로 증가될 것"이라며 "이러한 스피디한 시스템 없이는 수많은 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태국법인을 시작으로 무역자동화 기술을 전세계 생산법인과 판매법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전자무역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정책과 KTNET (한국 무역정보통신)의 한.일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 Pan Asian e-Commerce Alliance(PAA - 한국 중국 싱가폴 대만 홍콩) 등 국가간 전자무역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와 연결할 준비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수년간 수출입 업무의 전산화를 적극 추진해 연간 15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외환 보험 물류 통관 등 수출입 업무를 전자무역(e-Trade)으로 처리하고 있다.
2001.11.25 I 이의철 기자
  • (가판분석)11월2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주요기사 -IT벤처 거래소 내년 설립..M&A 촉진위해 차액펀드 조성(한경1면) -경기 당분간 횡보..정부·한은·연구기관 전망(매경1면) -중국 반도체산업 한국 맹추격, 기술격차 내년엔 3년으로 좁혀(한경13면) -개인 대출정보 모두 공개..규약 개정키로(서경4면) -평화은, 초대형 카드사로 바뀐다(한경5면) -세원텔, 휴대폰 3억불 수출..1천만불 외자유치도(한경15면) -철강 신규수요 291만톤 창출..포철 판매비중 2005년 10%로 확대(매경13면) -리츠시장 달아오른다..교보-메르츠 26일부터 첫공모(서경2면) -국내기업 4~5곳 서울은행 인수 의사(서경2면) -해외증권 CBO시대 활짝..60개사 3억5천만불 발행추진(한경29면) -대우건설 7000억 출자전환, 워크아웃 조기졸업 추진(동아 경제면) -주공-토공 통합 내주 결론..건교부 26일부터 법안심의(한겨레 경제면) -주유소 기름담합 조사..공정위, 공급가 인해에도 판매가 안내려(조선1면) -우즈베크에 저가 현물차관 국제망신(조선3면) -철도 개혁 지연땐 적자눈덩이, 고속철 개통후 10년간 14조 손실(경향 경제면) -질주 현대차 노사갈등(한국 경제면) ◇공통기사 -증시에너지 폭발..장중 630돌파(한경 등) -제주에 내국인 면세점..제주자유도시 계획확정(매경 등) -특소세 인하 소급 적용..19일 판매분부터(서경 등) -계열사 부당지원 삼성서 조직적 은폐(조선 등) -SK, 중국서 미래사업 찾는다..상하이 CEO세미나(한경 등) -LG정유, 스마트카드 사업(매경 등) -대우통신 분할·매각 내일 결정(한경 등) -김정태 국민은행장 스톡옵션 행사가 50억 왔다갔다..금감원 고민(서경 등) -2야, 국정원장-검찰총장 퇴진 공조(동아 등) -내년 추곡가 인하 안해..당정, 불가피시 보전대책 추진(조선 등) -직권중재제 위헌 소지..서울행정법원, 위헌제청(조선 등) -감기약 보험처리 안된다..MRI, 초음파 무기연기(경향 등)
2001.11.19 I 양미영 기자
  • SBS, 26일부터 디지털TV 본방송 개시
  • [edaily] 26일 디지털 지상파방송 시대가 우리나라에서도 개막된다. 정보통신부는 25일 "국내 지상파 방송사중 SBS(34120)가 가장 먼저 26일부터 지상파 디지털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S 1TV와 EBS는 11월 5일, MBC는 12월 2일, KBS 2TV는 12월 31일부터 각각 디지털TV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악산 송신소를 통한 이번 본방송 개시 이후 내년에는 남산과 용문산 등 수도권내 주요 중계소의 조기 개통을 유도하고, 디지털TV의 시청권역을 2003년 광역시, 2004년 도청소재지, 2005년 시·군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TV 본방송 개시에 따라 각 방송사들이 주당 10시간 이상의 고선명TV(HDTV)방송을 의무 송출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시청자들은 아날로그TV보다 약 5배 이상 선명한 화면과 CD수준의 음질을 갖춘 HDTV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증권, 교통,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타방송도 조만간 실시될 전망이다. 정통부는 "지상파TV를 필두로 한 국내 디지털방송이 본격화되면 2005년까지 디지털TV 수상기를 포함한 방송기기, 방송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11조원의 생산과 277억 달러의 수출, 146억 달러의 무역흑자, 17만명의 고용유발 등 국민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01.10.25 I 이경탑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30일)
  • [edaily] 지난 주말 미 증시가 나스닥 상승, 다우 하락이라는 엇갈린 모습을 보여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 2분기 GDP성장률 부진도 경기 침체 장기화와 추가금리 50bp 인하 가능성이라는 상반된 재료를 던지고 있다. 최근 관심을 모았던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는 고이즈미 총리의 자민당이 압승을 거둬 일본내 구조개혁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지만 한국과 중국 등과의 마찰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편 일부 신문이 현대투신과 AIG 협상이 전격 타결될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을 보도하면서 다시 국내 구조조정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주요 뉴스 및 종목 스크린 - 하이닉스 CB자금 1조 연내지원= 하이닉스 반도체 채권단과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 등은 내년에 사용토록 한 하이닉스의 CB(전환사채)발행자금 1조원을 올해 앞당겨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반도체시황이 조기회복되지 않을 경우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상환계획을 재조정,원금상환을 유예해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화장품 반기실적 좋아졌다..태평양 사상최대= 태평양의 상반기 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보다 43.4% 증가한 5천7백80억원,영업이익은 39.3% 늘어난 1천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 한국 글로벌기업 아태본부 유치경쟁 뒤져..홍콩 24곳/서울 1곳 - 금리인하 서민층엔 "그림의 떡" - 과감한 구조조정없인 반도체산업 미래없다 - 국민/주택 합병은행, 내년 3조 이익낼 것..김정태행장 - 비수기 부동산시장 술렁..집값 상승 이상심리 확산 - 주5일 근무 공공부문부터..구조조정 역효과 우려 - 경기 활성화정책 헛바퀴..예산풀어도 집행지연 - 외국계 제약사, 의약분업으로 매출 급증 - 국민 4명중 1명이 전과자 - 기업 해외사업 줄줄이 철수 - 부시 10월 첫 방한..APEC회의 직전 - 젖소 집단 브루셀라병..인천 이달 29마리 감염 - 벤처기업 수출 50억달러 돌파할 듯 - 이자제한법 등 입법늑장에 민생표류 - 서울 아파트값 평당 717만원..IMF수준 넘어 - 고속철 전구간 동시개통..이르면 2003년 12월 - 현투 매각 내달초 타결..현대증권 지분매각 협상 진일보 - 거래소/증협 분쟁조정위 개점 휴업 - 한보 인수, AK캐피탈 동국 인천제철 등 경쟁 - 최저임금 현실화로 소득격차 완화해야 - 실속없는 세계 5위 외환보유..적정보유액 초과 - 서울 사무빌딩 임대료 세계 9위..싱가폴보다 비싸 - 자보료 내년부터 차등 적용 - 일 자민당 단독 과반수 가능성..참의원 선거 - 민원많은 금융기관 제재한다 - 삼성전자, 비메모리로 승부 - 계동사옥 매각 잠정보류..협상 결렬 - 봉급자 소득공제 확대 - 고합 전 대표 법정구속 - 테헤란벨리, 벤처메카 위상 흔들 - 세계경제 깊은 수렁..미 GDP증가 0.7% 그쳐 - 예금 평균금리 첫 4%대 진입 ◇일 집권 자민당 압승..한-중과 마찰 우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29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자민당은 3년마다 의원정수의 절반을 교체(개선.改選)하는 참의원 선거규정에 따라 지구역 73명과 비례대표 48명 등 모두 121명을 물갈이하는 이번 선거에서 64석을 확보, 단독으로 개선 의석의 과반을 달성했다. 또 연립여당에 참여하고 있는 공명당이 13석, 보수당이 1석을 각각 차지해 이들 3개 연립정당의 총 의석수는 선거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최대치로 전망했던 78석에 달했다. 자민당이 이처럼 압승을 거둠에 따라 고이즈미 총리는 장기집권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구조개혁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치.외교적으로는 우익노선이 한층 힘을 얻게 돼 한국, 중국과의 마찰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 GDP성장률 0.7%로 저조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0.7%로 발표됐다. 이는 직전 분기(1.2%)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로 지난 1993년 1.4분기(-0.1%)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27일 2분기 GDP 성장률이 0.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였던 1%보다 저조한 수준인데,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50bp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으며 경제가 회생 기미를 보이지 못한다면 더욱 적극적인 조치의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나스닥, 사흘째 상승..다우는 하락 퀄컴과 베리사인의 실적호조 발표로 나스닥지수는 무난히 강보합세로 장을 마쳐 우여곡절끝에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에는 JDS 유니페이스의 영향권에 들면서 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장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반도체, 인터넷, 네트워킹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플러스로 돌려놓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30%, 6.10포인트 오른 2029.0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 잠깐 플러스를 기록한 이후 장중 한차례도 플러스를 기록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전장 한때 지수가 80포인트 가량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장들어 낙폭을 조금 줄이면서 소강상태를 보였다. 지수는 전일 보다 0.37%, 38.96포인트 하락한 10416.67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장전 발표된 GDP 성장률 발표에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던 뉴욕증시가 소비자신뢰지수와 신규주택판매 발표에 대해서는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약세를 극복하고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섰다가 소비자신뢰지수가 낮게 나오는 바람에 다시 마이너스로 밀렸다. 그러나 6월중 신규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임으로써 다시 반등하는 등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네트워킹,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컴퓨터 하드웨어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였고 기술주 외에는 화학, 소비재, 보험, 유통, 운송, 유틸리티주들이 약세였지만 은행, 증권 등 금융주, 제약, 제지, 금, 바이오테크, 석유관련주들이 강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일보다 2.32% 상승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 역시 2.71% 올랐다. 또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어제보다 각각 2.48%, 0.70% 상승했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어제보다 1.83%, 바이오테크지수도 2.17% 올랐지만 컴퓨터지수는 0.46% 하락했다. ◇현대-AIG 협상 전격타결 가능성 제기 7개월 이상 끌어온 정부와 미 AIG컨소시엄의 현대투신 매각협상이 이르면 8월초 전격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경제신문이 30일자로 보도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대투신 매각협상이 7월 중순부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르면 8월초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대투신 매각협상의 핵심 쟁점인 현대증권 지분 매각협상에 진일보한 상태"라며 "세부 협상 과정을 거쳐 늦어도 8월 중순까지는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신문은 AIG와 현대그룹이 직접 진행중인 현대증권 지분 매각협상은 AIG가 증권의 싯가에 약간의 프리미엄을 얹어주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여 증권 지분 매각은 주당 1만5000원 안팎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전했다.
2001.07.30 I 이정훈 기자
  • 코오롱/율촌화학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8일)
  • [edaily] 다음은 18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변경] * 코오롱 : 12개월 목표주가 7,700원으로 상향조정 - 동사 주가는 15일 상한가에 진입하며 당사의 기존 목표주가인 5,700원을 상향돌파했음. 동사의 주가는 지난 4월 23일 Mkt Perf 의견을 제시한 이후 절대주가가 72.5% 상승하여 시장대비 56.4% 초과 상승했음. - 주가가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인 이유는 1) 효성의 울산공장 파업으로 타이어코드지 및 나이론 원사부문이 가동중단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었고, 2) 특히, 타이어코드지부문에서는 포드사가 타이어공급선을 브리지스톤에서 Good Year사로 변경함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Good Year사에 타이어코드지를 공급하는 동사의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3) 동사가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가격상승으로 6월 15일 현재 3월말대비 평가이익이 113억원 발생했으며, 4) 관계회사인 코오롱글로텍 (지분율 57%)의 코스닥 등록이 임박했고 하반기중 코오롱정보통신(지분율 36%)의 코스닥 등록추진에 따른 평가이익 발생 기대감, 5) 무교동 사옥의 매각 또는 활용에 따른 현금 유입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됨. 또한, 6월 이후 소외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증가 등으로 효성과의 주가갭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당사에서는 지난 5월말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5,700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으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 새로운 12개월 목표주가를 2002년 FV/EBITDA 3.7배, P/E 6.4배를 적용한 7,700원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율촌화학 : 12개월 목표주가 4,620원으로 상향조정 5월 중순이후 농심과 함께 동사 주가가 동반상승하여 당사 목표가격인 4,000원에 도달함에 따라 새로운 12개월 목표주가를 2002년 FV/EBITDA 3.0배, P/E 5.0배를 적용한 4,620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기업방문] * SK글로벌 : SK텔레콤 지분 매각에 대한 긍정적 입장 확인 동사 IR관계자는 SK텔레콤 지분 매각 (매각시한:6월말) 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 가격과 시기는 아직도 유동적인 것으로 보이나, 3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임. 30만원으로 매각가격을 가정하면 P/NAV 0.5배를 적용한 동사의 목표주가는 현재 18,000원에서 14,700원으로 감소하며 7,682억원의 세후 자본이득이 발생함. 또한 상반기에는 SK텔레콤의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축소 정책으로 정보통신부문의 매출이 감소하여, 4,000억원 정도를 기록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SK텔레콤이 적극적으로 신규가입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판단되므로, 동사의 정보통신부문 매출도 함께 증가하여 8000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삼성SDI, 미국 Palm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발표 - 이번 체결로 동사는 Palm사의 PDA 주요 공급업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PDA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됨. 이번 공급에는 STN-LCD (흑백형, 칼라형), 터치 패널 스크린 및 유기 ELD 디스플레이 외에도 리튬이온전지 및 리튬폴리머 전지와 같은 2차 전지도 포함되어 있음. - 지난해 동사는 Palm사에 STN-LCD 130만개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300~500만개를 공급하려고 했었음(이 경우 Palm사의 삼성SDI에 대한 STN-LCD 의존도가 20~25%에서 45%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이처럼 Palm사가 삼성SDI로 주문량을 늘리는 주요 이유는 삼성SDI가 PDA 및 단말기업체에게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를 함께 공급하는 package deal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임. 이를 감안할 때, 삼성SDI는 향후 이와 비슷한 전략적 제휴를 추가로 맺게 될 가능성이 있음. 동 뉴스는 삼성SDI의 신규 사업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보여 동사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 삼성전자의 China Unicom 납품관련 수혜폭은 에이스테크놀러지가 경쟁사보다 약간 큼 삼성전자는 15일 China Unicom에 공급할 CDMA 장비 출하식을 가졌음. 이번 공급 물량은 기지국 536개, 공급금액은 8,300만달러(환율 1,300원 기준시 1,079억원)임. 기지국 평균단가는 2억원으로 PCS용 기지국의 국내 공급 가격 2억원~2.5억원과 비슷한 수준임. 이번 납품과 관련된 기지국 장비업체들의 매출액은 에이스테크놀러지(BUY) 65억원, KMW(Mkt Perf) 52억원, 단암전자통신(Mkt Perf) 29억원으로 에이스테크놀러지의 수혜폭이 타사보다 약간 큰 편임. * 기산 텔레콤, KTF와 35억원의 중계기 공급 계약 체결: 당사 수익 추정에 기반영 동사는 15일 KTF와 35억원(장비 20억원, 공사비 15억원)의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음. 총 수량은 1,093개, 세부별로는 RF 광 중계기 7개, cascade 광 중계기 36개, 초소형 중계기 450개, 통합형 소형 중계기 600개이며, 설치기간은 7월 10일까지임. 5월까지의 중계기 누적 매출액은 80억원이며, 본 계약건은 PCS 사업자의 통합과는 무관하게 동사가 중계기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함. 본 계약은 2001년 중계기 예상 매출액 269억원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수익전망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파인디지탈, KTF와 8.5억원의 중계기 공급 계약 체결: 당사 수익추청에 기반영 동사는 15일 KTF와 digital 광 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음. 공급 금액은 8.5억원, 수량은 23대, 평균단가는 3,700만원이며, 7월까지 광주, 부산에 설치될 예정임. 공급가격은 2000년 12월과 비슷하여 단가 하락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digital 광 중계기의 다중 연결기능과 원격조정기능에 바탕을 둔 제품의 경쟁력에 기인. 본 계약은 2001년 digital 광 중계기 예상 매출액 93억원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수익전망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CJ39쇼핑 5월 실적 : 영업이익률 4.1%로 상승, 점유율 하락 매출은 전년대비 74% 증가하여 당사 전망치와 일치하였으며, 영업이익이 전월 2.5%에서 4.1%로 크게 향상되었음. 이익률 향상의 주요 원인은 1)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상품 재구성과 2) 신용카드사들의 카드수수료 인하로 인한 무이자 할부 비용 축소임. 그러나 이러한 수익성 위주의 상품 구성에 따라 (가전 등 객단가가 큰 상품은 매출총이익률이 떨어짐)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전월 42%에서 40.5%로 하락하였음. 이러한 시장점유율과 수익성과의 상관관계는 시장 지위 2위인 동사의 과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됨. 이익전망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삼성물산, 동사가 시공한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영향은 미미할 듯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노폭 7.5m, 길이 50m의 교량이 무너짐. 본 교량은 96년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동사가 시공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교량으로 공사규모는 767억원이며 동사의 지분은 46%임.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설계 잘못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동 사고로 부상자 1명 이외에는 커다란 인명사고가 없어서 영업정지나 취소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수익추정 및 투자의견 BUY 유지. * 대우조선 : 투자의견 BUY 유지 1) 대우중공업으로부터의 분사와 1.2조원의 출자전환을 통해 우수한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를 보유한 순수 조선사로 거듭남. 2) 조선가격 상승세, 풍부한 수주잔고, 원화약세를 반영하여 최근 2001년, 2002년 EPS를 1,000원과 1,307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음. 3) 이익은 3/4분기에 바닥을 친 뒤, 조선가격 회복에 힘입어 4/4분기부터 빠르게 호전될 전망. 4) 우수한 재무구조, 높은 ROE, 낮은 주식 유통비율 등을 감안하면 동종업체에 비해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 있음. 5) 8월 중 워크아웃 조기졸업이 예상되며 주가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6) 현재 2002년 FV/EBITDA 4.0배, P/E 6.4배로 거래되고 있고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2001.06.18 I 김현동 기자
  • 4대 개혁 부문별 추진상황-공공개혁(자료)
  • <4대 개혁 부문별 추진상황>- 공공개혁 ◇ 그동안 개혁과 예산의 연계 등을 통하여 계획된 구조조정을 착실히 마무리하여 개혁의 기본틀 마련 ◇ 앞으로는 상시개혁체제를 가동하여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자정부 구현, 일하는 방식 개선 등 S/W 개혁에 역점 (1) 주요 추진실적 가. 공기업 민영화 및 자회사 정리 □ 금융시장 불안정, 국부유출 논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거정부에서 이루지 못한 민영화를 실현 ㅇ 11개 민영화 대상 공기업 중 6개 완료 * 국정교과서(98.11), 종합기술금융(99.1), 송유관공사(00.4), 포철(00.10), 종합화학(00.11), 한국중공업(00.12) ㅇ 남은 5개 공기업은 민영화추진위(01.1)에서 확정한 계획에 따라 구체적 매각방식·일정 등을 검토, 차질없이 추진 □ 공기업 민영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ㅇ 한전 민영화를 위한 전력산업구조개편 관련 3개 법 제·개정(00.12) ㅇ 한국통신 민영화 촉진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01.1) : 외국인 지분한도를 33% → 49%로 확대 ㅇ 담배제조독점 폐지 등을 위한 담배사업법 개정안 국회 재경위 통과(01.2.27) □ 41개 자회사중 36개를 민영화 또는 통폐합하는 정리계획을 확정("01.2), 금년중 27개, 내년중 9개 정리 <정리 필요성> ㅇ 공기업을 핵심역량 위주로 슬림화 ㅇ 모기업과 자회사간 부당내부거래·수의계약 및 부실경영을 근원적으로 해결 ▲민영화(29개) ㅇ 금년중 한전기공, 한국통신산업개발 등 21개 민영화, 이중 9개사 매각절차 진행중 ·한국통신기술, 한국통신진흥, 한국통신산업개발은 매각자문사 선정(01.2) ·한전기공, 한국전력기술은 매각입찰 공고(01.2) ·노량진수산시장은 매각을 위한 자산실사 완료(01.2) ㅇ 내년중 한국가스기술공업, 한국공중전화 등 8개 민영화 ▲통폐합(6개) ㅇ 금년중 한양목재 등 5개사 청산 또는 통합 ·한국통신엠닷컴은 한국통신프리텔과 합병계약 체결(01.1) ·한양공영은 건설기자재 부문 매각입찰(01.2)후 청산 ㅇ 내년중 KTPI(한국통신 필리핀 법인)를 채권·채무 정리후 청산 ▲존치(5개) ㅇ 전력, 석유 등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한국원자력연료, KDN(한전정보네트워크), KCCL(석유공사 영국캡틴광구), KSL(석유공사 인니 삼비도용광구), 경북관광개발공사 * 한국부동산신탁은 채권단 합의내용에 따라 처리 나. 공공부문 경영혁신 □ 인력감축 ㅇ 98∼01년까지 143천명 목표중 00년까지 131천명(00년까지 목표 130천명) 감축 완료, 연간 3.5조원 인건비 절감 □ 퇴직금누진제 개선 등 경영혁신과제 마무리 ㅇ 도덕적해이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온 퇴직금누진제 개선을 예산과 연계하여 강력히 추진, 256개 대상기관중 255개 완료 ·공기업 20개, 산하기관 198개, 공공금융기관 37개 개선 완료 ·국민은행을 비롯 시중은행에도 개선 움짐임 확산 ㅇ 외부위탁, 자산매각 등 경영혁신과제 1,943건중 99%이상(1,929건)개선 완료 ·외부위탁(209건), 기관폐지·통폐합(22개), 자산매각(257건) 등 □ 준조세 정비 ㅇ 과거 수차례 시도했다 실패한 준조세 정비를 과감히 추진 ·국민부담 경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11개 부담금 정비방안 확정(00.11) * 국민·기업부담 경감 효과 : 연간 3,270억원 ㅇ 준조세정비 제도화를 위한 3개 법안 상반기중 입법완료 ·부담금관리기본법 및 부담금정비법 제정은 부처협의를 완료. 의원입법으로 추진중, 4월 임시국회 제출 예정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은 행자부 주관으로 추진중 □ 기금제도 개선 ㅇ 기금제도 도입후 40년만에 처음으로 기금운용실태를 평가(00.9) ·예산사업과 중복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기금운용의 건전성을 제고 ㅇ 기금운용의 투명성·책임성 제고를 위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추진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에 대해 국회심의 ·중복되거나 존치 필요성이 미흡한 기금을 통폐합, 현행 61개기금을 51개로 대폭 정비 * 국제교류기금 등 7개 기금 폐지, 3개 통폐합(6→3개) 다. 공기업·산하기관 책임경영체제 강화 □ 작년 9월 감사원 감사결과 지적된 공기업 등의 방만경영사례 662건중 518건(78%) 개선완료(01.2) ㅇ 2월중 47건 추가개선(1월 : 471건 → 2월 : 518건) □ 우수한 CEO 선임을 위한 인력자원 Pool제·사장후보평가위원회 제도 도입(01.1) ㅇ 인력자원 Pool 구축, 3월이후 신임사장 선임시 적용 □ 사장경영계약에 경영쇄신목표를 포함시켜 이행실적 평가 ㅇ 00년도 실적을 3.20일까지 제출받아 6.20일까지 평가를 완료,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한 조치 강구 ㅇ 01년도 13개 투자기관 사장경영계약은 1월에 체결 완료 (2) 계속 보완해야 할 과제 가. 상시개혁추진체제 구축 □ 정부혁신추진위를 통해 조직 및 정원관리기준과 자율개혁 지침을 시달하고, 그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하여 지속적으로 개혁 추진 □ 예산과 개혁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감사원과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개혁의 실효성 확보 나. 저비용구조 확립 □ 조직·정원관리 ㅇ 정부조직관리지침 및 공기업·산하기관 정원관리기준 설정("01.3) ·인력·조직확대는 법령개정 등 불가피한 경우로 한정하고, 정보화 등 업무방식 개선을 통해 증원소요를 최대한 자체 흡수 □ 방만경영 쇄신 ㅇ 사내복지기금 과다출연, 복리후생비 인상 등을 억제토록 연도별 예산편성지침 및 경영혁신지침 운용강화 ·지급수준 인상시 위원회 보고, 과다지급사례 감사원 통보 ㅇ 그동안 경영평가가 실시되지 않았던 산하기관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3월), 그 결과를 토대로 경영혁신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마사회 등 10개 내외 기관 선정 다. 전자정부 조기구현 및 신규개혁과제 발굴·추진 □ 전자상거래 확대를 위한 G2B활성화와 [one-stop] 안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G4C 프로젝트 차질없이 추진 □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에 맞는 개혁과제(1차로 총액보수예산제 도입 등 35개 선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추진 3-1. 규제개혁 (1) 주요 추진실적 □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11,000 여건의 기존규제를 전면 재검토, 절반수준을 폐지하고 나머지 규제도 대폭 개선 ㅇ 진입·경쟁제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시장기능을 활성화하고, 중복·과도한 규제를 정비하여 기업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경제회복을 뒷받침 ㅇ 환경·산업안전·보건위생 등 사회적 규제의 품질을 제고하고 각종 행정편의적인 규제를 정비, 국민생활의 불편을 크게 해소 * 2000.6 OECD보고서도 한국의 규제개혁을 높이 평가 □ 작년 하반기부터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기반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개혁과제를 중점추진 ㅇ 관련분야별로 80여개 과제를 선정,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걸림돌이 되거나 효용성이 떨어지는 규제를 정비하고, 새로운 규제체계를 마련하는데 역점 □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 ㅇ 경제5단체와 상시협조채널을 가동, 기업애로 타개를 위한 규제개혁방안 강구 (2) 계속 보완해야 할 과제 □ 전자정부의 조기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차원의 노력 강화 ㅇ 전자정부추진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지식정보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집중 정비 □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ㅇ 공공단체, 공단, 각종협회 등의 유사행정규제를 대폭 정비하여 국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제고 - 민간전문가로 작업반을 구성, 건축·환경·산업·해양수산·문화관광 등 5개 분야를 중점정비 ㅇ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을 적극 지원하고, 일선 공무원의 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강화 ㅇ 경제5단체가 제출한 [기업활동의 자율성 신장을 위한 규제개혁과제](01.2.26)의 적극 반영 검토 □ 금년 하반기중 각 부처별 규제개혁 추진성과를 종합평가하고 미비점을 보완
2001.03.02 I 조용만 기자
  • 정부 1분기 중소기업 자금공급여력 확대-기획예산처
  • 기획예산처는 올해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출연금 7000억원중 3700억원을 1분기에 출연,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여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제품 조달규모를 지난해(9조원)보다 20.6% 증가한 10.9조원으로 늘리고 이중 40%에 달하는 4.3조원어치를 1분기중 구매, 중소기업의 제품판매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조기집행 점검을 위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1차 회의를 17일 열고 경기활성화와 직접 연관되는 253개 조기집행 집중관리 대상사업의 사업별·월별 세부집행계획을 확정했다. 기획예산처는 우선 예산집행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1분기중 전체 사업비 21.8조원의 54%인 11.8조원을 집행키로 했다. 월별 집행규모는 1월 2.9조원, 2월 4.3조원, 3월 4.5조원 등이다. 기획예산처는 상반기까지는 253개 사업예산의 86%(18.8조원)가 집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사업별로 배정된 자금이 기업이나 구직자 등 최종수요자에게 조기에 지불될 수 있도록 계약금의 70%로 규정된 선금지급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중앙부처가 일선 사업시행기관에 월별·기관별 자금지원 규모를 사전에 예고해주기로 했다. 예산조기집행에 따라 당초 금년말 완공예정이던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서천구간은 추석전 개통되고, 연말 완공계획이 잡혀있던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도 4월에 조기개통돼 수도권 교통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획예산처는 밝혔다. 또 대구공항 확장사업(2001년말 완공계획)도 오는 5월까지 신축터미날이 완공되고 2002년 완공예정인 경인 2복선전철, 송정리~목포간 복선화 사업 일부구간을 올해 앞당겨 부분개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1.01.17 I 조용만 기자
  • 삼성SDS, 조달청 전자입찰시스템 정식 개통
  • 조달청이 3일 전자입찰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전자입찰"사이트(www.sarok.go.kr, www.ebid.go.kr)를 정식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입찰이란 직접 입찰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정부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오픈된 전자입찰시스템은 정부가 2003년까지 지속 추진키로 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의 핵심인 전자입찰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공공조달에 OECD 수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는 한편, 정부구매 지원 시스템및 조달 포털 사이트를 조기에 구축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구축됐다. 조달청이 주관해 지난 3월 삼성SDS를 전자입찰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9월말 개발이 완료되어, 10월 한달간 모의 입찰 테스트를 거쳐 11월 정식 개통되는 것으로 개인과 민간기업이 인터넷 환경에서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입찰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비리 발생 소지를 근절할 수 있더, 또 역경매(Reverse Auction)방식과 비공개 입찰(Sealed bidding) 등 여러 형태의 입찰제도를 선택하여 전자입찰 시스템의 기능성도 함께 추구하고 있다. 조달청은 전자입찰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자을 우선 선정했으며, 이 두기관이 인정하는 "전자인감"은 종전 인감도장으로 기명날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조달청은 일단 올해말까지 5000만원 미만 물품구매와 1억원 미만의 시설 공사 수주에 전자입찰을 1차 적용, 그 단위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으로, 타 공공기관의 적용을 돕기 위해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입찰시스템 관련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2000.11.03 I 김윤경 기자
  • 정부, 3ℓ카 개발지원 조기착수- 경상수지 대책회의(종합)
  •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초저연비의 3리터(ℓ)카 개발 지원계획에 조기 착수, 올해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관련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리터카는 3ℓ의 연료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재 시판중인 경승용차보다 연비가 50%이상 개선된 차세대형 승용차이다. 정부는 15일 이근경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경상수지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당초 2002년부터 시행키로 한 3리터카 개발 지원을 앞당겨 올해부터 산자부와 과기부, 연구기관, 자동차업계 공동의 기술개발단을 구성, 기술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의 절반을 정부가 부담해 업계의 생산비용 절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차량 경량화를 위한 국내 차체소재 개발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엔진개발에 주력할 경우 3리터카 상용화가 빠른 시일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이밖에 불법 가개통된 이동전화 단말기의 명의변경 및 우회적인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 등에 대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서부지역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무역투자 사절단과 프로젝트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종합적인 진출 기본계획안을 연내 마련키로 했다.
2000.06.15 I 안근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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