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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름, 드라마 '7인의 탈출' 캐스팅
- 한보름(사진=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한보름이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이유진 등이 출연을 확정화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보름은 극중 사랑 없이는 못 사는 노팽희 역을 연기한다. 극중 노팽희는 누군가에게 꽂히면 집안에 쌀 한 톨이 남아 나지 않을 만큼 다 퍼줄 정도로 순수할 뿐 아니라, 자기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는 인물이다.‘오! 삼광빌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보름은 지난해 드라마 ‘인사이더’를 통해 카리스마는 물론이고 도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로비스트 애니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호평을 받았다.예능에서 또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도로 위의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블랙박스 속 숨겨진 정보를 파헤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예능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공감요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어 최근 종영된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테니스 새싹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찡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7일의 탈출’은 오는 9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 '달짝지근해' 유해진 "윤제균 감독, 다음엔 '정통멜로' 해보라고"[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달짝지근해’ 유해진이 시사회 이후 이어지는 언론 및 주변 사람들의 호평에 만족감을 표했다. 유해진은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의 개봉을 앞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사극부터 코미디, 활극, 누아르, 스릴러 등 장르 불문한 활약을 펼쳐온 충무로의 보물 유해진. ‘달짝지근해’는 유해진이 데뷔 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로맨스에 도전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를 ‘주인공 유해진’으로 각인시킨 첫 영화 ‘럭키’(2016)에서도 조윤희와의 러브라인 기류가 있었으나, 코믹보다 ‘로맨스’에 방점을 둔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선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 또 원조 미녀의 아이콘이자 안방 여왕 김희선이 20년 만에 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빚어낼 어른 로코 케미에 관심이 높다. 올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유일하게 출사표를 내민 로맨틱물이기도 하다. ‘완득이’, ‘증인’ 등 울림있는 작품들로 휴머니즘을 전했던 이한 감독의 새 작품이다. 시사회 이후 대체로 호평 일색인 ‘달짝지근해’는 전날 열린 VIP 시사회 이후 뒷풀이 현장도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전작 ‘올빼미’ 같은 경우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고, 웃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작품이 아니었는데 ‘달짝지근해’는 웃음이 필요하고 중요한 작품이라 반응을 보고 듣는 게 더 두려웠다”며 “제가 재미있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생각한 장면들을 주변 분들도 재미있었다 말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윤제균 감독으로부터 문자로 극찬을 받은 일화도 전했다. 유해진은 “윤제균 감독님 같은 경우는 문자로 제게 ‘팩트만 보냅니다’라며 ‘이한 감독님의 작품 중 최고 같다’고 말씀해주셨다”라며 “제겐 다음은 정통 멜로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말씀하시더라. 결정적으로 많이 웃었고, 세 번 이상 울었다는 반응도 보여주셨다. 다만 저는 반만 귀담아 들으려 한다. 이랬다가 반응이 확 떨어지면 받는 상처와 타격감이 솔직히 크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발판 삼아 다음에 실제로 정통 멜로에 도전해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선 “장르를 떠나 시나리오 만을 본다. 이야기가 좋다면 그 안에 사랑이 담겨있든 어떻든 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영화가 세대를 넘어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유해진은 “제 나름대로는 이 영화가 새콤한 사랑 영화로 보여지면 좋겠다”며 “이한 감독님의 통통 튀는 시나리오와 따뜻한 면이 합쳐 새로운 매력이 나온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 역시 이 영화를 찍으며 묻어뒀던 순수한 사랑의 기억과 감정을 상기할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 나이가 들고 여러 감정과 자극에 무뎌지며 잊고 있던 순수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환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작 및 외화 블록버스터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 영화 시장을 지탱하는 미들급 ‘허리 영화’로서 이 영화가 잘되길 바라는 진심도 덧붙였다. 유해진은 “개인적으로는 지금 극장가의 큰 한국 작품들이 지금보다 훨씬 잘됐어야 한다고, 더 잘됐으면 한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그리고 이 영화가 허리 영화로서 2등 혹은 3등을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솔직히 했다. 이 영화가 잘돼야 블록버스터가 아닌 다양한 작품들이 앞으로 투자 받을 수 있고, 관객들도 보다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큰 곳은 큰대로 잘 되고, 우리같은 소소한 영화도 잘되어야 그런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또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블록버스터도 중요하지만 우리같은 ‘안’블록버스터도 매우 중요하다. 편하게 볼 수 있고, 보고 나서 생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이런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우리같은 허리급 영화가 ‘hurry’하게 중요하고 생각한다”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진심을 강조했다.한편 ‘달짝지근해’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 '달짝지근해' 유해진 "김희선만 오면 분위기 환해…행복 최고 현장"[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달짝지근해’ 유해진이 상대 배우 김희선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필모그래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촬영장을 경험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해진은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의 개봉을 앞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사극부터 코미디, 활극, 누아르, 스릴러 등 장르 불문한 활약을 펼쳐온 충무로의 보물 유해진. ‘달짝지근해’는 유해진이 데뷔 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로맨스에 도전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를 ‘주인공 유해진’으로 각인시킨 첫 영화 ‘럭키’(2016)에서도 조윤희와의 러브라인 기류가 있었으나, 코믹보다 ‘로맨스’에 방점을 둔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선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 또 원조 미녀의 아이콘이자 안방 여왕 김희선이 20년 만에 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빚어낼 어른 로코 케미에 관심이 높다. 올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유일하게 출사표를 내민 로맨틱물이기도 하다. ‘완득이’, ‘증인’ 등 울림있는 작품들로 휴머니즘을 전했던 이한 감독의 새 작품이다. 유해진은 “언론 시사회 이후 대체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개봉을 앞둔 이때쯤은 걱정을 놓을 수 없다. 이맘때만 되면 늘 아주 힘이 들다”고 개봉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화 전반에서 뿜어져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해진은 해당 반으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귀여우니까”란 너스레로 화답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귀엽다는 이야기는 좀 들었다”라며 “제가 귀엽고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 영화의 분위기도 그랬다. 심각하게 봐야 하는 작품이 아니고 이야기가 흘러가는 대로 보면서 거부감이 없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사랑’을 이야기해야 하는 영화인 만큼 상대 배우인 김희선과의 호흡을 가장 많이 걱정했던 작품이었다고도 털어놨다. 유해진은 “상대가 누가됐든 걱정했을 거다. 특히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인데 서로 케미가 안 맞고, 호흡이 다르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그런데 다행히도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김희선의 밝은 에너지에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유해진은 “김희선 씨가 원체 경쾌한 분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저렇게 상대를 안 힘들게 하지? 싶었다”라며 “스태프들도 희선 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다들 미어캣처럼 김희선 씨 차가 어디쯤 오나 목을 빼고 지켜보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제가 촬영장을 그렇게 다운 시키는 사람은 아닌데도 희선 씨가 없는 날은 민망할 정도로 분위기의 차이가 느껴졌다”며 “에너지가 잘 돌지 않는 이른 아침에도 김희선 씨는 벤에서 내리자 마자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촬영을 시작하신다. 오면 분위기 자체가 환해지는데 그게 저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 참 감사했고, 찍는 내내 행복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6년간 본인이 촬영한 작품들을 통틀어 최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던 현장이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영화 내용도 그렇고, 김희선 씨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다 좋은 분이다. 이한 감독님도 워낙 순둥이 같은 분이시다. 감독님의 성격부터 ‘치호’ 그 자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영화시장과 극장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만 잘 넘겨 관객들이 좀만 더 잘 봐주신다면 참 행복한 작업으로 마무리되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요즘은 그게 큰 욕심이 된 것도 알지만 말이다”라는 소망을 덧붙였다. 본인 대신 여자인 ‘일영’이 주도하는 적극적 로맨스 라인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그는 “여자 쪽에서 로맨스 형성에 더 적극적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아주 편했다. 개인적으로는 남자로서 이렇게 막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연기에 솔직히 좀 더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달짝지근해’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 초록뱀미디어, 460억 규모 자체 IP 드라마 ‘7인의 탈출’ 공급 계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047820)는 스튜디오S와 462억원 규모의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99%에 해당하는 규모다.(사진=초록뱀미디어)회사 측에 따르면 SBS에서 방영되는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초록뱀미디어 소속 김순옥 작가가 ‘펜트하우스’ 이후 2년 만에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7인의 탈출은 김 작가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동민 감독과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미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이 12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김 작가의 전작 펜트하우스에 이어 시즌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1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며, 시즌2는 내년 3월부터 4월까지 예정돼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김순옥 작가는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초록뱀미디어의 대표적 ‘히트 메이커’ 작가”라며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처럼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초록뱀미디어에는 김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 작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만큼 지적재산권(IP) 작품 위주로 드라마 제작을 확대해 더욱 영향력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 중견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자금력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는 사전제작 등 고퀄리티 드라마 라인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브 등 스타쉽 아티스트, 2월 디어유 입점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전격 입점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몬스타엑스, 아이브,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 소속 아티스트의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오는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아티스트 Pool 보유한 팬플랫폼인 디어유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과 킹콩 by 스타쉽 소속의 배우 버블 서비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고아라, 김범, 김샤나, 김승화, 류혜영, 손우현, 송승헌, 송지연,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우현진,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미연, 이승헌, 이진,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채수빈,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버블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버블 포 스타쉽’(bubble for Starship)에서 오는 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 고아라, 킹콩by스타쉽 전속계약…이동욱·이광수와 한솥밥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킹콩 by 스타쉽은 9일 고아라의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아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인형 같은 비주얼로 데뷔 때부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tvN ‘응답하라 1994’를 비롯해 KBS2 드라마 ‘화랑’, OCN ‘블랙’, JTBC ‘미스 함무라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부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빛내왔다.고아라가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류혜영,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킹콩 by 스타쉽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소속 배우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이진성 킹콩 by 스타쉽 대표는 “고아라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갖춘 훌륭한 배우다. 앞으로 킹콩 by 스타쉽은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고아라와 함께하며 그가 가진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고아라와 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앙재진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김샤나, 김승화, 류혜영, 손우현, 송승헌, 송지연,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우현진,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미연, 이승헌, 이진,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채수빈,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 "다시, 영화의 바다로" 제27회 부국제 닻 올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2편이 상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극장 좌석 100%를 사용한다.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은 111편, 동네방네 비프 상영작은 20여 편이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이며,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게이 감독의 ‘한 남자’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다시, 영화의 바다 부산으로 오이소~.”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며 영화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출항했다. 5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전 좌석을 개방했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게스트 4000여명이 참석,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해외 게스트들의 대거 참석은 아시아 최고 영화제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지난 5월 작고한 고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을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한국영화와 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었다. “당신을 잊지 않겠다”는 자막으로 마무리된 추모 영상은 여운을 남겼다.양조위의 참석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양조위는 화이트 턱시도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양조위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양조위는 수상소감으로 “영광스럽다”고 말한 뒤 “이렇게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올해도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양조위는 전날 아내 유가령과 부산에 도착했다. 그의 내한은 2015년 ‘화장’ VIP 시사회 참석 이후 7년만, 영화제 방문은 2004년 ‘2046’로 초청받은 이후 18년 만이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영화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류준열, 전여빈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류준열은 “3년 만에 정상화되는 영화제의 시작에 사회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10일간 펼쳐지는 여정을 모두가 즐겁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여빈은 “영화제 정상 개최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울 따름이었다”며 “그 감격을 감사함으로 치환해 축제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담아, 기쁘게 인사드린다”라고 영화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올해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의 주연을 맡아 영화제 관객과 만남도 예정돼 있다.이외에도 송강호, 박해일, 신하균, 한지민, 한예리, 정해인, 김유정, 김혜준, 전종서, 진선규, 김의성, 김선영, 염혜란, 권해효, 김영광, 권율, 정일우, 한선화, 구혜선, 김규리, 조윤희, 공민정, 박성훈, 대니얼 대 킴, 카세 료, 마리오 마우러, 임권택 감독, 이장호 감독, 배창호 감독, 정지영 감독, 이준익 감독, 김한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요하라 유이 감독, 크리스티안 준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마크 페란슨 베를린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마르틴 떼루안느·장 마르끄 떼루안느 브줄국제아시아영화제 공동창설자 겸 집행위원장, 존 랜도 ‘아바타’ 프로듀서, 백재호 프로듀서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관중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막식을 지켜봤다. 영화제 측은 “방역 당국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영화제를 찾는 관객과 영화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고 전했다.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에 선정된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가 상영됐다. ‘바람의 향기’는 이란의 외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전신 마비 상태의 아들을 보살피는 하반신 장애가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따뜻한 영화다.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아야즈의 통곡’이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바람의 향기’를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 '7인의 탈출'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조윤희 출연 확정 [공식]
- ‘7인의 탈출’ 출연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7인의 탈출’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 서스펜스를 펼친다.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김순옥 작가가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써 내려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순옥 월드’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조합 역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대표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기괴한 사건에 얽혀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가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엄기준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황정음은 ‘7인의 탈출’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가 맡은 ‘금라희’는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의 대표다.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그는 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독선적인 여자다. 엄청난 유산 상속을 위해 자신이 버린 딸을 15년 만에 찾는 인물. 하지만 이 선택은 부메랑이 되어 그의 인생을 뒤흔든다.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다려진다.이준은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민도혁’으로 돌아온다.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민도혁의 매력을 배가할 이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이유비는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를 연기한다.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같은 존재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이다.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유비는 사랑스러운 미소 속에 깊은 어둠과 욕망을 숨긴 ‘한모네’의 복잡다단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신은경은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 역을 맡았다.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이덕화 분)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가진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차주란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관계가 틀어졌을 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인물. 재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금라희(황정음 분)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자 균열이 인다. 윤종훈은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로 분한다. 평소에는 젠틀하다가도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소유자다. 중상모략에 능한 양진모에겐 어제의 적도 이익만 된다면 동지가 될 수 있다.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조윤희는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을 맡았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지킬 것이 많아질수록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자신의 치부를 들키지 않으려 학교에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며 극의 흐름을 뒤바꾸는 인물이다. 조재윤은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로 분한다. 사건 운이라고는 좀처럼 없던 변두리의 찌그러진 남반장은 5년 만에 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여기에 이덕화는 소문난 건물주이자 현금 부자인 ‘방칠성’ 역을 맡아 힘을 더한다. 일명, ‘방회장’으로도 불리는 그는 가족들 대신 세입자 차주란(신은경 분)과 마음을 터놓고 지낸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7인의 탈출’ 제작진은 “욕망과 비밀로 얽히고설킨 7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이들의 지독한 탈출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더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그리고 배우들의 시너지가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송될 예정이다.
- “회식 빠졌다고 집요한 괴롭힘”…엔데믹에 직장갑질 또 도져(종합)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직장인 A씨는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자 재개된 회식에 몇 번 불참했다. 아픈 가족 간호 때문이었다. 그러자 술과 회식을 좋아하는 사장은 “회식에 왜 불참하냐”며 비난을 했다. A씨는 “상사는 술 먹고 새벽에 카카오톡으로 폭언과 성희롱을 하며 괴롭혔고, 퇴근시간에 맞춰 일부러 업무 지시하거나 퇴근 후에도 카톡으로 지시했다”며 “왜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오는 16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3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직장 내 괴롭힘은 재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등 약자에게 괴롭힘이 집중되고, 5인 미만 사업장 등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취약한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직장갑질119)◇ 법 시행 3년째…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괴롭힘 당했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3일 발표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3년 직장인 1000명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6%는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을 시행한 지 3년이 됐지만 여전히 한국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일터에서 ‘갑질’을 경험한 셈이다. 괴롭힘 경험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직후인 2019년 9월(44.5%)에 비하면 14.9%포인트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폭증 시기(2022년 3월, 23.5%)에 비하면 거리두기 해제 이후 늘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경험은 약자에게 집중됐다. 남성(26.8%)보다는 여성(33.3%)의 갑질 경험 비율이 높았으며, 정규직(24.7%)보다 비정규직(37%)이 높았다. 또 월 급여 500만원 이상(19.3%)보다 저임금(150만원 미만 28.9%, 150~300만원 미만 35.7%)노동자들은 갑질을 경험하는 비율 역시 높았다.괴롭힘과 갑질의 수준 역시 약자에게 더욱 가혹했다. 지난 1년 간 괴롭힘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296명)에게 그 심각성을 물어보자, ‘심각하다’는 응답이 39.5%에 달했다. 이렇게 심각한 갑질 경험자를 특성별로 보면 비정규직(45.3%)이 정규직(33.8%)보다 높았으며, 월 150만원 미만 저임금(45.5%) 노동자가 월 500만원 이상(21.4%)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직장갑질119)◇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법 적용 확대, 교육·홍보도”‘갑질’에 더욱 시달리기 쉬운 이들일수록 괴롭힘 금지법 등에 대한 정보 접근권이 보장되지 않기도 했다. 이번 설문에서 법 시행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여부를 묻자 ‘알고 있다’는 응답은 71.9%로 10명 중 7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여성(69.1%), 20대(61.6%), 생산직(63.8%) 등뿐만이 아니라 비정규직(60.3%),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56.5%) 등은 모두 ‘알고 있다’는 응답률이 평균보다 낮았다.이에 직장갑질119는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조윤희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만큼 교육의 효과 역시 높을 것”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홍 노무사 역시 “정부 역시 직접 나서 개정법, 실제 처벌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각지대’로 존재하는 5인 미만 사업장의 현실 역시 해결할 문제로 제시됐다.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는 최소 350만명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태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사용자, 사용자 친인척 등이 주로 가해자이며, 제대로 된 구제 역시 어렵다. 실제로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괴롭힘 행위자가 ‘사용자’인 경우가 33.3%, ‘사용자의 친인척’이 10.3%에 달했다. 즉 절반에 가까운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위로부터의 ‘갑질’에 시달리고 있단 얘기다. 그럼에도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과태료 부과와 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 등이 어렵다. 전은주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5인 미만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경험과 그 심각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적용돼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갑질119는 “문재인 정부에서 이들의 인권이 무시됐던 만큼 윤석열 정부는 시행령을 개정, 5인 미만 일터 노동자들 역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송하윤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킹콩 by 스타쉽은 17일 “송하윤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항상 기분 좋은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하윤이 앞으로 걸어갈 행보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하윤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MBC ‘내 딸, 금사월’, KBS2 ‘쌈, 마이웨이’,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해 다채롭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송하윤과 재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류혜영, 손우현, 송승헌,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채수빈,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돼 있다.
- 류혜영,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
- 류혜영(사진=킹콩 by 스타쉽)[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이 배우 류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류혜영은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 후 독립 영화, 장편 영화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출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류혜영은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은 올리브 ‘은주의 방’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JTBC ‘로스쿨’ 등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열연을 펼쳐왔다.류혜영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이진, 임수정,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진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대표는 “류혜영은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독창적인 분위기를 갖춘 배우”라며 “앞으로 킹콩 by 스타쉽은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류혜영과 함께하며 그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배우 채수빈, 現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 체결
- 채수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2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깊이 있는 존재감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에서 선보인 채수빈표 로맨스 감성은 많은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채수빈은 최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 바 있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외모부터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해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보였다.한편,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손우현,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