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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행복한 결혼생활…최고 시청률로 종영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행복한 결혼생활…최고 시청률로 종영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왕위를 내려놓고 홍예지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행복한 결혼 생활’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6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2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6%,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은 물론, 시청률 5%를 뚫는 쾌조의 마무리로 뜻깊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극 중 이건(수호)은 폐서인 명을 들은 도성대군과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다. 이건에게 모진 말을 쏟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도성대군은 탈옥한 외조부 윤이겸(차광수)과 전 한성판윤 윤정대(손종범)를 만났고, 두 사람이 최상록(김주헌)과 함께 반정을 꾀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더해 도성대군은 윤이겸이 자신을 뜻대로 움직이고자 납치한 최명윤(홍예지)을 만난 후 최명윤에게 “난 왕이 되겠소”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사실 이건은 도성대군과 싸우는 도중 자신의 계획을 알렸고, 두 사람이 반정 세력을 잡기 위해 은밀한 공조를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반정을 앞두고 ‘악벤져스’ 사이에선 또다시 분열이 일었다. 최상록이 윤정대가 사람을 시켜 대비 민수련(명세빈)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달려간 사이, 도성대군은 반정군의 술에 약을 타 토사곽란을 일으켰고, 동시에 이건이 등장해 최명윤을 구해내며 반정의 현장을 잡았다. 이후 이건은 민수련과 최상록을 찾으려 부용지로 갔고, 윤이겸과 윤정대가 보낸 자객들에 쫓기는 민수련을 구하려던 최상록은 결국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건을 본 최상록은 “다 내가 한 짓입니다. 저 여인은 한 사내를 연모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전하 부디 자비를…”이라고 절절하게 부탁하며 눈을 감았고, 이건은 “대왕대비마마는 궐을 침입한 역도들에게 오늘 밤 시해당하셨다”라며 오열하는 민수련을 떠나게 했다. 반면 윤이겸과 윤정대는 참형 당해 궐 밖에 목이 걸리게 됐다.그 뒤 이건은 연좌제를 폐지, 도성대군과 중전(유세례)을 복귀시킨 것은 물론, 최명윤을 아버지의 죄에서 자유롭게 했다. 이어 이건은 도성대군을 불러들인 후 “이제부터 네가 이 나라 조선의 왕이다. 아, 참 마패 몇 개도 가져갈 테니 그리 알 거라. 아우야. 조선을 잘 부탁하마”라는 서찰만 남기며 사라졌고, 이에 도성대군은 절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은 최명윤이 의술을 펼치는 시골 마을로 가 최명윤과 재회한 후 행복한 포옹을 나눴다. 만삭의 몸이 된 민수련은 최명윤을 만나 용서를 빌었고, 최상록의 아이를 출산한 직후 이건에게도 사과를 건네며 사망, 최상록과 함께 묻혔다.시간이 지난 후 이건과 최명윤은 갑석(김설진), 무백(서재우), 오월(김노진)과 궐에서 가져온 마패로 탐관오리들을 혼쭐내고, 이에 대한 상소를 올려 도성대군을 골머리 썩게 했다. 또한 이건과 최명윤은 의원을 차려 자신들의 아이와 민수련-최상록의 아이도 함께 키우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 이어갔다. 이어 손주를 보러온 해종(전진오)-중전, 이건에게 불만을 얘기하러 온 도성대군이 다 함께 모이는 해피엔딩으로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에필로그에서는 수호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엑소의 ‘으르렁 춤 챌린지’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완벽한 권선징악으로 평화를 보여준 ‘세자가 사라졌다’가 남긴 것들을 정리해봤다.◇첫 방송 1.5%→ 종영 5.6% 5배를 훌쩍 뛰어넘는 상승세‘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 이건과 최명윤의 좌충우돌 보쌈 첫 만남으로 문을 열며 흥미를 끌어올렸고, 이건이 대비 민수련과 어의 최상록의 밀회를 안 후부터 세자 이건을 몰아내기 위해 몰려드는 수많은 모략꾼의 음모와 계략이 점철되면서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건은 연속된 수난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는 절개와 기강, 혜안으로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건은 자신을 몰아내려는 악인 세력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맞섰고, 이를 몰랐던 동생 도성대군과는 세자 자리를 두고 대립했다. 이에 더해 자신의 아버지 해종을 해한 장본인이자 악행의 정점에 서 있는 최상록의 딸 최명윤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애끊는 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에 빠지게 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궁중 암투와 배신, 죽음의 서사를 쫄깃하게 그려낸 박철 작가와 반전에 충격을 더한 획기적 소재를 탁월하게 활용한 김지수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도파민 서사’가 안방극장을 서서히 매료시킨 것. 이로 인해 1회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던 시청률 역시 매회 상승곡선을 그렸고, 결국 종영에서 5.6%를 기록, 5배를 훌쩍 뛰어넘는 상승 추이로 새롭고 신선했던 사극의 행보를 입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청춘 배우들의 풋풋함과 베테랑 배우들의 관록‘세자가 사라졌다’는 수호-홍예지-김민규 등 풋풋한 청춘 배우들과 명세빈-김주헌 등 베테랑 배우들의 신선하고 절묘한 케미가 호응을 얻었다. 수호는 세자 이건 역으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도 의지를 꺾지 않는 ‘확신의 세자상’으로 멋진 액션부터 애절한 로맨스까지 모두를 소화해냈다. 최명윤 역 홍예지는 반전 면모를 보이던 초반부터 매회 심금을 울리는 오열 연기까지 섭렵, ‘차세대 눈물의 여왕’다운 입지를 다졌다. 처절한 사랑을 꿈꾼 비극의 대비 민수련 역 명세빈은 극의 중심을 잡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관록이란 무엇인가를 입증했고, 광기의 사랑꾼 최상록 역 김주헌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위한 매서운 카리스마를 열연으로 그려내며 매회 엔딩을 긴장으로 몰아넣었다. 마지막으로 조선 상남자 도성대군 역 김민규는 액션부터 눈물, 파격 무당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몰입감 높이는 캐릭터 친화적 연출‘킬미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로 공감을 이끌어냈던 김진만 감독의 능력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진만 감독은 애틋한 로맨스와 궁중 암투를 오가는 극과 극 서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건과 최명윤의 설렘 폭발 로맨스 장면에서는 화사하고 깨끗한 색감으로 활기를 돋웠고, 이건의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의 장면에선 어두운 톤으로 불안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김진만 감독은 인물들의 표정을 포커싱하며 캐릭터에 대한 흡입력을 높였고, 이건과 도성대군의 대립 서사, 민수련과 최상록의 과거 회상 등 캐릭터 개인의 서사를 힘주어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이해를 도와 몰입감을 치솟게 했다.제작진 스튜디오 지담은 “20회 대장정을 함께 해준 배우들, 스태프들, 감독님,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방송을 보며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라며 “극 중 이건과 최명윤이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은 것처럼, ‘세자가 사라졌다’가 여러분의 마음에도 행복의 방점을 찍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6.17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드디어 왕 됐다…위엄 넘치는 즉위식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드디어 왕 됐다…위엄 넘치는 즉위식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임금이 된 수호가 악인 단죄에 나선다.15일 방송되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이건(수호 분)의 즉위식이 그려진다.지난 18회에서 이건은 아버지 해종(전진오 분)과 악인들을 단죄하고 궐을 되찾았다. 이에 악인 커플 민수련(명세빈 분), 최상록(김주헌 분)은 도피를 택했지만 이내 민수련이 최상록의 아이를 임신한 ‘대비 회임’ 엔딩이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했다.이런 가운데 이건은 해종의 뒤를 이어 임금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건은 진지한 눈빛과 단단한 각오를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는 신하들은 이건의 위엄 앞에 존중을 표한다. 이건이 주군의 품격을 완벽하게 드러내는 가운데 이건이 해종 대신 왕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 이건의 즉위식은 또 어떤 사건을 몰고 올지 긴장감이 증폭된다.‘세자가 사라졌다’ 17, 18회는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매회 마음을 울리는 이건의 성장 스토리를 진중하게 그려내는 수호의 연기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마지막까지 궐 안에 새로운 파란이 불어오면서 긴장감이 치솟는다”라며 “임금으로 변신한 수호의 복수 대격돌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오늘(15일) 방송될 19회와 16일 방송될 마지막 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15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임신한 명세빈 쫓는 검은 무리 정체는?
  • ‘세자가 사라졌다’ 임신한 명세빈 쫓는 검은 무리 정체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과 김주헌이 누군가에게 쫓긴다.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측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민수련(명세빈 분) 앞에 최상록(김주헌 분)이 극적으로 등장한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민수련이 깊은 밤, 김상궁(박성연)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를 피해 어디론가 도망치는 장면. 민수련은 걸음을 재촉하지만 이내 궁지에 몰려 날카로운 칼날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배를 부여잡으며 아기에 대한 걱정을 높인다.이때 어디선가 최상록이 나타나 칼을 든 무리를 막아서고, 민수련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표출한다. 과연 민수련을 쫓는 무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수한 사람들을 희생시켰던 민수련과 최상록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에 명세빈-김주헌, ‘수상 커플’의 사랑이 더욱 처절하고, 짙어진다”라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세자가 사라졌다’ 속 스토리가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19화는 15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극 첫 도전에도 눈부신 활약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극 첫 도전에도 눈부신 활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호가 눈부신 활약으로 ‘세자가 사라졌다’의 중심을 잡고 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사극 첫 도전임에도 눈에 띄는 매력과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수호의 활약상을 짚어봤다.◇세자 그 자체 비주얼제작발표회에서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던 수호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진중한 눈빛이 모두 담겨있는 세자 이건 그 자체로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세자를 상징하는 곤룡포는 물론 복면, 패랭이, 도포, 관복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세자궁과 감옥을 오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역동적인 사극 액션수호는 안대를 쓴 채 담을 넘어 도망치는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과 포졸들과의 일대다 결투, 검은 복면으로 정체를 감추고 악인들의 집에 침입한 장면까지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한층 깊어진 연기력무엇보다 안정적인 사극 톤과 단단한 발성으로 첫 회부터 좋은 반응을 모았던 수호는 유머러스한 매력, 순애보적인 면모, 왕세자로서의 위엄, 날카로운 카리스마 등 다채로운 면면을 지닌 인물을 풍부한 감정선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연기로 그리며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이처럼 수호는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연기력까지 ‘수호 표 세자’를 완성도 높게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 18회에서는 전국 4.5%, 최고 4.9%(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9회 예고에서는 이건이 반란에 맞서 싸우는 과정과 해종으로부터 선위를 받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으며, 19회와 최종회는 오는 토, 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2024.06.12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맹활약…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맹활약…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통쾌한 복수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으로 분해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건은 기적적으로 깨어난 아버지 해종(전진오 분)과 편전의 문을 박차고 등장, 위풍당당한 기세로 악인들을 압도한 것은 물론 마침내 최상록(김주헌 분)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무릎 꿇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더불어 이건은 해종에게 최명윤(홍예지 분)의 선처를 부탁한 것에 이어, 빈민촌에 음식과 약재를 나눠주고 거짓 사주로 최명윤을 안심시키는 한없이 다정한 면모로 마음을 표현, 최상록까지 체념시키는 애틋한 사랑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방송 말미에 공개된 19회 예고에서는 이건이 반정 세력과 최후의 전쟁을 펼치고 해종으로부터 선위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복수에 성공해 악인들을 처단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모은다.이 과정에서 수호는 냉철한 카리스마부터 따뜻하면서 스윗한 눈빛까지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분명하게 대비시키는 연기력으로 인물의 다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수호의 활약이 돋보였던 ‘세자가 사라졌다’ 18회는 전국 4.5%, 최고 시청률 4.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024.06.10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로맨틱 포옹 "사랑 제대로 꽃피운다"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로맨틱 포옹 "사랑 제대로 꽃피운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만개한 꽃들 사이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로맨틱 벚꽃 포옹’ 현장으로 설렘을 유발한다.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몰아치는 역경 속에 더욱 절절해지는 로맨스와 가족애가 빛을 발하며 매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6회에서 이건(수호)은 외조부 문형대감(남경읍)의 죽음과 출궁 명령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런 가운데 도성대군(김민규)과의 강제 혼례식을 앞두고 도피를 결정한 최명윤(홍예지)과 이건이 애절한 헤어짐을 나누는 순간, 해종(전진오)이 기적처럼 깨어나 이건과 대면하게 된 이야기가 담겼다.이와 관련 헤어짐의 문턱에 놓였던 ‘건윤 커플’ 수호와 홍예지가 웃음이 만개한 ‘로맨틱 벚꽃 포옹’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이건과 최명윤이 흐드러진 벚꽃 나무 앞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 이건과 최명윤은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를 만끽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고 서로를 향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더불어 이건이 능글맞은 장난을 치자 최명윤이 그 장난을 넉살 좋게 받아치면서 이건의 웃음을 폭발하게 하는 것. 이건은 오랜만에 보는 최명윤의 밝은 모습에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와락 껴안아 보는 이들을 핑크빛 설렘에 빠지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행복한 한때를 보내게 된 것인지, 이 사랑스러운 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이번 주 방송에선 시련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수호-홍예지의 사랑이 제대로 꽃피울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단 4회를 남긴 가운데, 수호-홍예지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17, 18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07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남경읍 고문 목격에 '울분'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남경읍 고문 목격에 '울분'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명세빈·김주헌·김민규로 인해 외조부 남경읍의 고문 현장을 대면한 ‘절체절명 분노의 읍소’가 포착됐다.MBN ‘세자가 사라졌다’. (사진=MBN)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건(수호)을 둘러싼 모진 역경 서사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이건이 동생 도성대군(김민규)의 배신으로 외조부 문형대감(남경읍)이 역도로 몰리는 위기를 맞았다. 반면 최명윤(홍예지)과의 ‘로맨스 공조’로 아버지 해종(전진오)을 살릴 해독제를 완성한 뒤 마침내 눈을 뜬 해종과 ‘눈물의 가족 상봉’을 나누는 이야기가 담겼다.수호가 역도로 붙잡힌 외조부 문형대감의 고문 장면을 보며 울분을 표출하는 ‘분통 눈빛’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이 민수련(명세빈)·최상록(김주헌)·도성대군에 의해 열린 외조부 문형대감의 국청을 찾아간 장면. 이건은 모진 고문을 당해 피투성이가 된 문형대감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지고, 결국 민수련 앞에 무릎까지 꿇은 채 울분에 가득 찬 읍소를 이어간다.하지만 이건은 민수련과 최상록, 윤이겸은 물론 도성대군마저 요지부동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절박한 상황에 이른다. 이때 이건의 모습을 지켜보던 문형대감이 뭔가 결심한 듯 크게 한 마디 소리치면서 이건을 비롯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수호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남경읍은 ‘위기의 국청’ 장면에서 열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를 더욱 수렁으로 빠트릴 악인들의 공조가 거세지고, 여기에 믿었던 동생 김민규의 배신까지 이어지면서 고난이 더해진다”라며 “아버지를 살려 희망을 되찾았던 수호가 벼랑 끝에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2024.06.02 I 장병호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극중 카리스마와 상반된 ‘반전 매력’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극중 카리스마와 상반된 ‘반전 매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MZ력을 발산했다.수호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특히 수호는 반정 세력의 갖은 계략 속에도 묵묵히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싸우는 인물의 복잡다단한 심리 상태를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표현, 사극 첫 도전에도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호가 대기 시간 중 음악을 듣고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사극 의상과 헤드폰이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색다른 조합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더불어 ‘세자가 사라졌다 본방사수’ 문구와 함께 자신의 대표 별명인 토끼 그림을 그린 태블릿 PC를 카메라를 향해 보이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던 극중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수호의 존재감이 빛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MBN에서 방송된다.
2024.05.31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랑꾼부터 리더십…폭넓은 소화력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사랑꾼부터 리더십…폭넓은 소화력
  • ‘세자가 사라졌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이건은 최상록(김주헌 분)의 만행에 자책하는 최명윤(홍예지 분)을 따뜻한 포옹과 애틋한 사랑 고백으로 위로한 것에 이어, 눈물의 입맞춤을 나누며 자신의 진심을 전해 설렘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또한 이건은 거듭되는 위기에도 신료들 앞에서 해답을 제시하고, 기미 상궁 살해 도구였던 중전(유세례 분)의 은장도를 상의 없이 공개한 갑석(김설진 분)과 해종(전진오 분)을 위해 거짓말을 한 내금위장(최종윤 분)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그러나 14화 엔딩에서 이건은 최명윤을 비롯한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세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도성(김민규 분)과 첨예한 대치를 벌이면서, 얽히고설킨 이들의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이 과정에서 수호는 넓은 포용력으로 주변인들을 서서히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이건을 강인하고도 온화한 감정 표현력과 특유의 따스한 눈빛으로 담아내면서 극에 깊이감을 더했다.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MBN에서 방송된다.
2024.05.27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밝음-어두움 오가는 자유자재 표현력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밝음-어두움 오가는 자유자재 표현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호의 자유자재 표현력이 ‘세자가 사라졌다’를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왕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 타이틀롤로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끈다는 평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수호는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 속에서 밝음과 어두움,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인물의 분위기를 밀도 높게 그려냄은 물론, 로맨스부터 복수까지 장르에 따라 상대 배우들과 각기 다른 관계성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고 있다.특히 11화의 세자 책봉식, 혼례식 장면에서는 정전의 문을 열고 등장하는 당당한 걸음걸이와 진짜 옥새를 치켜들고 좌중을 휘어잡는 모습,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가족들과의 재회까지 찰나의 감정 하나하나를 눈빛으로 담아내며 짜릿함과 진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세자 이건과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이야기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는 수호의 활약을 입증하듯,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 12화에서 전국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수호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2024.05.23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수호 앞 눈물의 사죄…짙어진 감정선
  • '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수호 앞 눈물의 사죄…짙어진 감정선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의 애틋한 로맨스 서사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8회에서는 이건(수호 분)과 최명윤(홍예지 분)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여곡절 도주기를 함께하며 마음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러나 목적지인 이건의 외조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최명윤이 이건의 정체가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체 들통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11일 공개한 사진에는 수호와 홍예지가 잔뜩 내려앉은 분위기 속 독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건은 자신이 세자임을 알고 예를 갖추는 최명윤의 모습에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지만 굳은 얼굴로 거리를 두던 최명윤은 급기야 “용서하십시오, 저하”라며 눈물을 흘려 이건을 당황스럽게 한다.더욱이 영문을 모르는 이건이 최명윤의 눈물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닦아주고자 손을 뻗지만, 최명윤은 머리까지 조아리며 더욱 크게 사죄한다. 과연 최명윤이 이건의 앞에서 대성통곡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건의 정체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사건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두 사람은 해당 장면을 촬영하며 짙어진 감정선을 그려냈다. 수호는 최명윤의 사과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그대로 담은 표정 연기와 애절함이 묻은 손끝 연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홍예지는 혼신의 눈물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홍예지가 애틋함을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더욱 절절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매회 파격적인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뺏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이번 주에도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N ‘세자가 사라졌다’]
2024.05.11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첫 사극 도전…확신의 세자상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첫 사극 도전…확신의 세자상
  • ‘세자가 사라졌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수식어를 이끌고 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궁궐 내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수호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여유로운 태도는 물론 푸른 용포부터 갓, 색색의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또한 대비의 밀회 현장 목격부터 역적으로 몰리는 충격적 엔딩 등 매회 촘촘하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캐릭터의 서사를 장면마다 각기 다른 표현력으로 담아내면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사극의 첫 도전에 안정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수호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몰아칠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통해 또 어떠한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2024.04.25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절체절명 위기…"지루할 틈 없을 것"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절체절명 위기…"지루할 틈 없을 것"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첫 회부터 위기를 맞닥뜨린다.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실의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 역을 맡는다. 수호는 모함과 역모 속에 자신의 운명을 씩씩하게 찾아 나가는 세자 이건 역으로 첫 사극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극을 꽉 채우는 열연을 펼친다.이와 관련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던 도중 혼비백산을 겪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이건(수호 분)이 세자궁 별감 갑석(김설진 분)과 함께 궁궐 한켠에 자리한 연못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이건은 묵직하게 입질이 온 낚싯대를 신나게 들어 올리다가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또 이내 무언가를 목격한 이건은 소스라치게 놀란 채 갑석을 부둥켜안고 소리를 지른다. 이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이 일이 이건에게 어떤 위기를 가져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드디어 시작되는 첫 방송부터 임팩트 가득한 사건들이 차고 넘치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전개될 것”이라며 “오늘 밤 9시 40분에 찾아갈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생생한 현실 고증과 ‘꿀잼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여기에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감각적인 연출로 흥행케 한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뽑히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4.04.13 I 최희재 기자
與김경율 "민주당, 이영선 외 갭투기·증여 의혹 후보 더 있다"
  • 與김경율 "민주당, 이영선 외 갭투기·증여 의혹 후보 더 있다"
  • [이데일리 경계영 이도영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취소된 이영선 세종갑 후보 외에도 부동산 ‘갭 투기’ 등의 의혹이 있는 민주당 후보가 더 있다고 주장했다. 김경율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현명하게 ‘갭 투기한 후보들을 모두 다 절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한다’고 했다”며 “어제(24일) 한 10명 남짓 봤는데 그중에 몇 명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동훈(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그는 “부천을의 김기표 후보는 몇 년 전 문재인 정부 반부패비서관으로 근무하다가 몇 개월 만에 자진 사퇴한 원인이 갭 투기였다”며 “재산신고 내역을 보게 되면 거의 해소되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이어 “여전히 강서구 마곡동 상가 부채 65억원어치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부채가 57억원”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답변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청주 상당의 이강일 후보가 상가 5채 보유하고 있고, 천안갑의 문진석 후보가 배우자와 더불어 상가 4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분들 갭투자인가 아닌가, 제가 15명 정도 봤는데 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위원은 문 후보와 관련해 “문진석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폐기물 수집 및 처리업을 하는 비상장회사 주식 54억원 상당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이 회사는 특수관계자에게 59억원을 대여하고 42억원이 대손 충당금으로 쌓여있다”며 “법에 저축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거칠게 얘기하면, 제가 제 아들에게 10억원을 주고 싶면 아들에게 먼저 회사를 만들게 한 다음, 아들이 아니고 그 법인에 10억원을 대여하고 ‘네 사업을 위해 써라’ 이렇게 10억원을 준 다음에 안 받는 것으로 10억원은 고스란히 아들 것이 된다”며 “국세청에 여러 안전장치가 있긴 하지만 그런 수법으로 사료된다”고 추정했다. 김 위원은 이상식 민주당 용인갑 후보와 관련해서도 “그 배우자가 운영하는 갤러리가 ‘주식회사 지담갤러리’인데 재산신고 내역에 주식보유 현황이 없고 개인회사인가 하고 재산신고 내역에 임차 보증금 등을 봤더니 없다”며 “저의 의문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21대 대구경실련 발표에 의하면 이분(이 후보) 재산이 28억원이었고 그 중 배우자 분이 10억원이었는데 엊그제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재산이 74억원이고 (그 중) 배우자가 59억원 보유하고 있다”며 “배우자 재산이 5년 동안 50억원이 증가했는데 5년 동안 납세 실적은 1800만원”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은 “명확한 사실만 얘기한 것이고 이 부분은 후보 사퇴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이런저런 형사상 조처가 일어날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24.03.25 I 경계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 묘한 미행 현장…숨겨진 사연은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 묘한 미행 현장…숨겨진 사연은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세자와 예비 세자빈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한 성격을 지닌 세자 이건 역으로 분해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다.특히 수호는 ‘세자 실종 사건’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는 이건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인다. 홍예지는 명망 높은 내의원의 딸 최명윤 역으로 나서, 단아함과 발랄함, 강인함까지 오가는 ‘조선 비타민걸’로서의 매력을 발산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이건(수호 분)이 최명윤(홍예지 분)에게 아련한 눈빛으로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건의 표정에선 아쉬움이 느껴지고, 최명윤은 이건의 눈을 피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최명윤은 이건이 떠나자마자 그의 뒤를 밟으며 ‘비밀스러운 미행기’를 시작한다. 최명윤이 한옥 뒤에 숨어 난간을 붙잡고 이건의 행태를 살피는 것. 특히 고급스런 옥색 한복을 차려입은 이건과 달리, 양반집 규수인 최명윤이 허름한 평민 복장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두 사람이 아쉬움을 감춘 채로 인사를 건네게 된 상황과 최명윤이 이건의 뒤를 몰래 쫓은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데뷔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수호가 홍예지와 만드는 설렘과 귀여운 케미가 제대로 터지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세자가 사라졌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3.22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도주 중 첫 만남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도주 중 첫 만남
  • ‘세자가 사라졌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도주 중 맞닥뜨릴 위기를 예고한다.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탄탄대로 세자의 삶을 살다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이건 역을 맡았다.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이건 역을 통해 첫 사극 주연에 나선 수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예지는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고명딸이자 한양 최고 상여자 최명윤 역으로 분한다.‘세자가 사라졌다’ 측은 수호와 홍예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에 의해 어디론가 실려 가던 중 부상을 당해 멈춰선 상황. 피가 묻은 버선을 벗은 이건의 발목을 살펴보는 최명윤과 그런 최명윤을 바라보는 이건의 날카로운 눈 맞춤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이건은 최명윤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경계의 눈빛을 드리운 반면, 최명윤은 방긋 웃는 미소로 이건을 바라보며 극과 극 대비를 일으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시선 교환에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세자 이건이 도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데도 불구하고 이건과 최명윤의 역할을 찰떡같이 표현해내며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수호와 홍예지가 다채로운 티격태격 케미와 쫄깃한 긴장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안길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3.13 I 김가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X김민규, 3인 포스터 공개
  •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X홍예지X김민규, 3인 포스터 공개
  •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사극 로코로 만난다.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7일 수호, 홍예지, 김민규의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흥행을 이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골든타임’, ‘킬미, 힐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여운의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증폭시킨다.이와 관련 7일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조선시대 청춘남녀로 변신한 3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세자 이건(수호 분)과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 최명윤(홍예지 분), 이건의 동생 도성대군(김민규 분)이 겹겹이 자리를 잡은 채 훈훈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세자가 하루아침에 세자빈으로 간택된 여인에게 보쌈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건과 최명윤, 도성대군, 세 사람이 사랑과 미래의 중심에서 보여줄 운명 개척 도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 홍예지, 김민규 세 청춘 배우들이 저절로 뿜어내는 상큼함과 풋풋함이 3인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세자 보쌈 사건을 둘러싼 세 사람의 쫓고 쫓기고 숨기는 ‘대 환장 도주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7 I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세상 최강 미남 세자 수호X세자빈 후보 홍예지
  • '세자가 사라졌다' 세상 최강 미남 세자 수호X세자빈 후보 홍예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파란만장 ‘세자 보쌈 사건’을 세상에 전하는 티저를 공개했다.‘세자가 사라졌다’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지난 31일 ‘세자가 사라졌다’가 좌충우돌 로맨스 도주기의 서막을 알린 ‘1차 티저’를 첫 공개했다. 먼저 경쾌한 음악과 “세자 저하요.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생기셨을지. 너무 잘생기셨으면 어떡하죠?”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열린 문 사이로 세자 이건(수호)이 미모를 드러내며 등장한다. 이후 이건이 아버지 해종(전진오)과 신하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모습과 한적하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연속으로 나오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이어 “명윤아 세자빈으로 간택되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최명윤(홍예지)이 고개를 들고 앙증맞은 윙크를 날리고, 그 모습에 도성대군(김민규)이 반한 듯 넋을 놓은 표정을 짓다, “실은 소자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는데”라며 약을 달이는 최명윤을 뒤에서 지켜봐 로맨스의 불씨를 지핀다. 하지만 최명윤은 간식거리를 건네는 도성대군을 엄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그럼에도 도성대군은 마냥 좋은 듯 “아무래도 우리가 예사 연은 아닌 모양입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더불어 이건과 최명윤의 강렬한 만남도 그려진다. 산 중턱에 앉은 이건을 향해 최명윤이 “다른 곳은 다친 데 없습니까?”라고 묻자, 이건이 왼쪽 가슴을 움켜쥐며 “마음?”이라 응수하지만 곧바로 최명윤이 “뒤질래?”라며 로맨스를 파괴하는 반전 대답으로 이건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 이후 깊은 밤 중, 눈을 가린 이건과 최명윤이월담하는 순간, 겁에 질린 이건이 “날 업고 가거라”라고 말하자 이건의 엉덩이를 밀며 함께 떨어진 최명윤이 급기야 “어리광 부리지 마십시오”라고 일갈하며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를 예고했다.하지만 이내 “동궁에 계시던 세자 저하께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셨답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된 후 혼비백산 달아나는 이건의 모습으로 위기가 발생했음이 드러난다. 대비 민수련(명세빈)은 “세자는 찾았는가?”라며 걱정 깃든 얼굴을 하고, 어의 최상록(김주헌)은 “세자가 확실한 것이냐?”라며 복잡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한 도사가 “이번만은 나도 어쩔 방도가 없네”라며 신랑, 신부 인형 위에서 부적을 태우는 가운데 그 인형들처럼 전통 혼례복을 입고 비단이불 위에서 잠든 이건 최명윤이 등장해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이후 “세자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안 죄인입니다”라며 아까와는 다른 냉정한 민수련의 목소리가 들려 호기심을 높인다.그런가하면 말을 타고 달리던 도성대군이 “형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 형님을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인 채 칼을 빼 들고 분노를 표출하는 순간, 최명윤이 “그럼 선비님은 죽습니다”라는 말을 건네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욱이 “세자의 안위가 걸린 일이다”라는 목소리와 이건이 포졸들과 싸우는 모습까지 몰아치며 몰입도가 극강으로 치닫는 터. 무엇보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반드시 돌아갈 것입니다. 소자를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간절한 독백과 함께 동궁전에서 사라진 이건의 행보가 펼쳐졌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1차 티저’에는 ‘세자가 사라졌다’ 주역 5인방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세자 실종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들을 담았다”라며 “다채로운 케미와 혼돈의 관계성으로 3월부터 시청자분들의 주말을 책임질 ‘세자가 사라졌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2024.02.01 I 김가영 기자
초록뱀미디어 "올해 드라마 라인업 8편…최대 실적 전망"
  • 초록뱀미디어 "올해 드라마 라인업 8편…최대 실적 전망"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작품 라인업에는 자체 제작뿐 아니라 지난 2021년 말 출범한 얼라이언스와 공동 제작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얼라이언스를 통한 작품 제작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작품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롯데그룹 등과 협업 중인 이커머스 부문 사업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초록뱀미디어는 올해 드라마 라인업이 최소 8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시작으로 ‘7인의 탈출’,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 ‘나쁜 기억 지우개’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판도라’는 지난달 스튜디오드래곤과 계약을 체결한 tvN향 미니시리즈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직접 참여했다. 김 작가와는 ‘7인의 탈출’이라는 또 다른 기대작도 공개한다. 오는 3분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은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로맨스물이다. 지난해 4월 일본에 방영권을 선판매한 ‘나쁜 기억 지우개’도 올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아픔을 치유할 줄 알았던 주인공들이 사랑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 성장 드라마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와도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지담미디어, DK E&M와 각각 1편, 2편의 공동 제작을 논의 중이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는 초록뱀미디어를 포함해 10곳에 달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연합체로, 지난해 말에는 스타컴엔터테인먼트가 합류했다.앞서 6편의 드라마를 선보였던 2021년 사상 첫 1000억원대의 매출을 돌파한 만큼, 올해도 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드라마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8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방영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대작 웰메이드 작품 제작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3.02.08 I 김응태 기자
'윤상과 한솥밥' 에일리, OST 신화 다시 한번 노린다
  • '윤상과 한솥밥' 에일리, OST 신화 다시 한번 노린다
  • 에일리(사진=팝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에 참여했다.‘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가 펼치는 로(Law)맨스 드라마로 5일 첫방송됐다.에일리는 이 드라마의 OST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진 노래라고 소속사 팝뮤직 측은 설명했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 전 OST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발매한 에일리는 그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롱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밖에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스달 연대기’, ‘스타트업’, ‘시지프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홍천기’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OST 퀸으로 자리를 잡았다.한편 에일리는 최근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했다. 팝뮤직은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팝뮤직에는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SWAY(스웨이),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팝뮤직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다.
2022.09.06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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