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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8주째 내리막..과천 0.2%↓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8주째 내리막..과천 0.2%↓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8주째 하락했다. 5.1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거래 부진 속 가격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격은 0.54% 떨어졌고, 지난주 5차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동과 과천의 집값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한달 동안 강동구는 0.48% 떨어졌고, 과천은 0.47% 하락했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09% 떨어지며 매매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전세시장은 서울만 0.01% 하락했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 강동·과천 하락 두드러져.."보금자리 탓"서울 자치구별 매매시장은 ▲강동(-0.13%) ▲노원(-0.07%) ▲양천(-0.05%) ▲마포(-0.04%) ▲동대문(-0.03%) ▲강남(-0.02%) ▲송파(-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발표 이후 한주간 집값이 25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와 강일동 리버파크6, 9, 10단지는 가끔 있던 매수문의조차 끊겼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노원은 상계동 2차중앙하이츠가 1000만~1500만원 정도 조정된 물건이 나오지만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 양우, 동양메이저 중형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양천은 목동 신시가지1단지가 중대형을 중심으로 1000만~7500만원 가량 하락했다.신도시는 분당(-0.01%)과 일산(-0.01%)이 미미하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 수도권은 ▲과천(-0.21%) ▲고양(-0.05%) ▲구리(-0.05%) ▲인천(-0.02%) ▲부천(-0.01%) ▲시흥(-0.01%) 등이 하락했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6단지가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주간 5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 거래 드물어..강동구 낙폭 커서울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거래는 신혼부부 위주로 새 아파트 계약이 다소 성사됐으나 전반적으로는 매우 드문 상황이 이어졌다. ▲강동(-0.07%) ▲강남(-0.04%) ▲강서(-0.03%) ▲구로(-0.03%) ▲양천(-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은 명일동 우성, 명일삼환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강남은 노후한 아파트 위주로 전세수요가 줄며 가격이 떨어졌다. ▲동대문(0.05%) ▲금천(0.05%) ▲광진(0.05%) 등은 상승했으나 눈에 띄는 가격변동은 없었다. 신도시는 지난 3~4월에 비해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하지만 가격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분당(-0.01%)이 하락한 반면에 ▲평촌(0.02%) ▲산본(0.01%) ▲일산(0.01%)은 소폭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야탑동 장미코오롱 대형평형이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변화가 거의 없는 가운데 ▲구리(-0.03%) ▲오산(-0.01%)이 하락했고, ▲수원(0.03%) ▲평택(0.02%) ▲김포(0.02%) ▲과천(0.02%) ▲안양(0.01%) 등지는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다. 
2011.05.28 I 이태호 기자
`전세대란 다시 시작되나`..학군수요 벌써 `꿈틀`
  • `전세대란 다시 시작되나`..학군수요 벌써 `꿈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재건축 이주 수요에 여름방학 학군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물건이 없어요. 집 주인들의 목소리가 커지다 보니 반전세를 요구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D공인 대표)강남 학군수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초중고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주요 학군 주변으로의 이사수요가 5월 하순부터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이어진 극심한 전세난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전세물건 선점을 위해 미리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부동산114제공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이 상승국면으로 돌아서며 전월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학군수요가 가장 많은 강남 전셋값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6%포인트 올랐다. 전셋값은 작년 가을 이후 크게 올랐다가 올 봄을 지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강남구 대치동 미도1차 84㎡(전용면적)는 지난달 4억2000만~4억5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4억7000만~5억원에 호가가 형성된 상태다.  은마아파트 85㎡의 전셋값은 3억5000만원으로 3월대비 2000만~3000만원정도 올랐다.쌍용1차 84㎡도 2000만~3000만원정도 오른 3억7000만~4억원에 전세가 나오고 있다.인근에 있는 청실아파트(1446가구 규모)가 오는 6월부터 이주를 시작함에 따라 지역 내 이주수요와 방학을 이용해 대치동에 진입하려는 학군 대기수요가 겹치며 전세물건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치동 S공인 대표는 "낡은 주택의 전셋값도 비싸게 나오는데 물건 확보가 급한 수요자들이 가격에 신경쓰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며 "방학시즌에 가격 상승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강남과 함께 학군수요 대표지역으로 꼽히는 목동도 전세 문의가 부쩍 늘었다. 다만 실 계약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다보니 가격 변동에는 영향을 주고 있지 못하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 96㎡ 전셋값은 3억6000만~4억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시가지2단지 66㎡도 2억5000만~2억6000만원으로 두달째 변동이 없다. 목동6단지 한미공인 대표는 "평소보다 문의전화가 2배 정도 늘었다"며 "중소형을 선호하는 여름방학 학군수요가 보름 정도 빨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목동 전셋값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같은 현상에 대해 이호연 부동산114 리서치센터팀장은 "입주물량 부족과 재건축·재개발 이주·멸실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2011.05.26 I 이지현 기자
  • 주요 상품가 상승 힘입어 다우 0.3%↑.. 유럽도 상승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 상품 가격이 상승한 점을 호재로 반영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38.45포인트(0.31%) 상승한 1만2394.6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2포인트(0.55%) 오른 2761.38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19포인트(0.32%) 뛴 1320.4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실망을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감소율이다. 그러나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상품 가격이 오르자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73달러(1.7%) 상승한 배럴당 101.32달러에서 마감했다.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할리버튼, 프리포트맥모란 등 에너지주와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다만 폴로,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즈 등 소매유통주는 실적 실망을 반영하며 일제히 급락해 주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 에너지주 일제히 상승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18개 종목이 상승했다. 알코아, 셰브론, 엑슨모빌이 1% 안팎 오르며 지수 오름세를 주도했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도 에너지주와 원자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할리버튼은 4.99%, 프리포트맥모란은 2.38% 각각 뛰었다. 반면 소매유통주는 대체로 하락했다. 폴로랄프로렌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 11.35% 내렸고,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즈는 이익률 하락 소식에 4.69% 빠졌다. 코스트코, 호멜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주요 종목 중에서는 마사스튜어트리빙이 블랙스톤과의 전략 파트너십과 마사 스튜어트의 이사회 복귀 소식에 23.87% 치솟았다. 넷플릭스는 페이스북과 소셜툴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올랐다. ◇ 내구재주문 예상보다 더 감소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월가의 예상치는 2.2% 감소였다. 세부 항목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의 주문과 출하가 각각 9.5%,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지진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변동성이 큰 운송분야를 제외하면, 4월 내구재주문은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1분기 집값 5.5% 떨어져 미국의 집값이 약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압류로 인해 할인된 부동산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택 가치를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1분기 주택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5.5% 하락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5% 내렸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전기대비 1.2% 하락을 예상했었다. 이로써 FHFA가 발표하는 주택가격은 15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nbsp;◇ 유럽증시, 은행주 강세에 이틀째 상승 마감&nbsp;유럽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메르츠방크를 비롯한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주요국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1.98포인트(0.72%) 상승한 277.37에서 장을 마쳤다.영국 FTSE100 지수는 11.73포인트(0.20%) 오른 5870.1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2.11포인트(0.31%) 뛴 3928.99를, 독일 DAX30 지수는 20.28포인트(0.28%) 상승한 7170.94를 각각 기록했다.신용평가사 피치는 그리스에 대한 독일 은행들의 익스포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또 맥쿼리는 독일 은행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이로 인해 독일 코메르츠방크가 6.21% 올랐고, 다른 국가의 은행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내틱시스는 2.43%, BNP파리바는 2.24%, 크레디아그리콜은 2.29% 각각 올랐다. 영국에서는 바클레이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등이 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이밖에 주요 종목 중에서는 피아트가 크라이슬러에 대한 지분율을 높이 것이라고 밝힌 이후 3.26% 뛰었다. 루프트한자는 독일 북부 지역 공항이 운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1.28% 올랐다.다만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와 관련, 그리스 고위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조기 총선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1.05.26 I 피용익 기자
  • 뉴욕증시, 내구재주문 실망 극복..다우 0.3%↑
  •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 상품 가격이 상승한 점을 호재로 반영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38.45포인트(0.31%) 상승한 1만2394.6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2포인트(0.55%) 오른 2761.38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19포인트(0.32%) 뛴 1320.4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실망을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감소율이다. 그러나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상품 가격이 오르자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73달러(1.7%) 상승한 배럴당 101.32달러에서 마감했다.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할리버튼, 프리포트맥모란 등 에너지주와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다만 폴로,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즈 등 소매유통주는 실적 실망을 반영하며 일제히 급락해 주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 에너지주 일제히 상승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18개 종목이 상승했다. 알코아, 셰브론, 엑슨모빌이 1% 안팎 오르며 지수 오름세를 주도했다. S&P500의 주요 업종 중에서도 에너지주와 원자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할리버튼은 4.99%, 프리포트맥모란은 2.38% 각각 뛰었다. 반면 소매유통주는 대체로 하락했다. 폴로랄프로렌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 11.35% 내렸고,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즈는 이익률 하락 소식에 4.69% 빠졌다. 코스트코, 호멜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주요 종목 중에서는 마사스튜어트리빙이 블랙스톤과의 전략 파트너십과 마사 스튜어트의 이사회 복귀 소식에 23.87% 치솟았다. 넷플릭스는 페이스북과 소셜툴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올랐다. ◇ 내구재주문 예상보다 더 감소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월가의 예상치는 2.2% 감소였다. 세부 항목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의 주문과 출하가 각각 9.5%,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지진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변동성이 큰 운송분야를 제외하면, 4월 내구재주문은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1분기 집값 5.5% 떨어져 미국의 집값이 약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압류로 인해 할인된 부동산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택 가치를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1분기 주택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5.5% 하락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5% 내렸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전기대비 1.2% 하락을 예상했었다. 이로써 FHFA가 발표하는 주택가격은 15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11.05.26 I 피용익 기자
  • 전셋값 오르자 대출 `급증`..서민 가계 부실화 우려[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아파트 전세금이 8년 반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히, 전세 자금 대출 수요도 크게 늘었는데요. 전셋값 상승과 전세자금대출 증가는 물가 상승과 가계 부채 부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VCR▶ 전세시장의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지난달 전세가격지수가 1년 전에 비해 무려 13.6%나 상승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10월의 14.5% 이후 8년 반만에 최고치입니다. 전세가격 지수는 지난 2009년 9월, 9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2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승률도 지난 2월 10%대로 진입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자금을 대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세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2년 단위로 비교하면 보증액이 72%나 늘었습니다. 신청 건수도 같은 기간 43%나 늘었습니다. 세입자들의 신청도 늘고, 대출 규모도 늘어난 것입니다. 전셋값 급등은 부동산시장 침체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집을 사는 대신 전세를 택하는 사람이 그만큼 늘어난 탓입니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압력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장 금리까지 오를 경우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가계대출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5월 24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nbsp;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nbsp;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기사 미리보기 끝-->
2011.05.25 I 이민희 기자
美 주택압류 `현재진행형`..부동산 회복 쉽잖다
  • 美 주택압류 `현재진행형`..부동산 회복 쉽잖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미국 대형은행과 모기지 업체들의 주택 압류 건수가 상당 규모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주택시장의 추가적인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미국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압류주택 수·압류 절차에 있는 주택 수(출처 : NYT)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리얼티트랙을 인용, 주택 압류로 인해 미국 모기지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가 2007년 금융위기 시작 당시의 두 배인 87만2000채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추가 100만채의 압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년 내 수백만 채를 더 압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주간 주택 판매가 증가하긴 했지만 워낙 압류되는 주택이 압도적으로 많다. 리얼티트랙의 3월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는 모기지 업체들이 압류 주택을 한 채 팔 때마다 새로 압류되는 주택 수가 8채에 이른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그 비율이 1대 6 정도이고, 시카고나 마이애미 등 한 때 과열됐던 지역에서는 1대 2 정도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압류 주택을 처분하는 데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디스는 그 결과 국내 주택 가치가 2011년 말까지 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다만 2012년에는 집값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시장 붕괴와 경기후퇴(recession)에 크게 타격을 입은 지역들의 경우는 좀더 오래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트렙은 압류 주택 적체로 인해 은행과 모기지 업체들이 앞으로 2년간 주택을 판매할 때 큰 폭의 가격 할인을 해야 하고, 이 때문에 추가 40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은행과 모기지 업체들이 압류 주택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데는 부적합한 실무 담당자와 주택압류 과정 조사로 인한 시간 지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경제학자들은 추가적인 주택가치 하락과 저가의 주택판매를 유발해 또 다른 악순환을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우려하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 미국 내 부동산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은행 시스템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집값은 하락하고 있고, 추가로 더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24 I 김혜미 기자
  • 건설업, 사업구조 급변..재평가 필요-신한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건설업에 대해 "사업구조 고도화 및 성장국면 재진입에 따라 재평가가 필요하다"면서 투자의견&nbsp;비중확대를 내놨다.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중심으로 사업구조가 급변하면서 고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주요업체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현재 해외건설시장은 국내에 비해 규모와 성장성이 뛰어난데다, 수익성까지 높다"면서 "이런 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수주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올해에도 건설 업황 및 주가는 상저하고(上底下考)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특히 "하반기엔 중동사태로 유보됐던 프로젝트가 재개되고 기존에 예정됐던 사업까지 더해 최고의 수주모멘텀이 전개될 것"이라며 "하반기 국내업체의 해외수주물량은 5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국내 주택시장도 회복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입주물량 급감에 따른 수급불균형 심화는 하반기 집값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이선일 연구원은 업종 톱픽(Top Picks)으로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을 꼽았다.▶ 관련기사 ◀☞건설업, 하반기 우호적 부동산 정책 지속-하나☞현대건설, 토지 재평가차액 2647억 발생☞코스피 약세 지속..외국인 매물 `점점 늘어나네`
2011.05.24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이탈 본격화되나…코스피 55P 급락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부동산PF `성공과 실패` 사업현장 가보니 -코스피 55P 급락 2055 -이통 3社 과점 확 바꾼다 -경남기업 곧 워크아웃 졸업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종합 -휠라, 담보 놓고 국민연금과 충돌 -SKT의 수상한 스카우트 -올 여름·가을 무덥고 비 많아 -`유로존 위기` 시장리스크 재부상…유럽계 이달 2조 순매도 -원화값 어제 15원 급락 역외시장서 1弗 1100원선 거래 -김정일, 예상깨고 訪中 장기화 왜? -양저우 태양광전지업체 방문 -유성기업 勞使 `첫 대화` -기아차 소하리공장 가동률 절반으로 떨어져 -반값 등록금 재원확보 `동상이몽` -튀니지 전 대통령 검은돈 한국에? ▲국제 -오바마 新중동정책 3일만에 없던 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 일본 정보기술시장 더 개방해야 -세계 6위 카샤간유전 좌초 위기 -파키스탄, 中에 해군기자 건설요청 -日원전 IAEA사찰 수용 ▲금융·재테크 -이팔성 회장 "우리는 민영화 대상일뿐" 몸 낮춰 -정부, 농·수·신협 자산급증 점검 -올새 햇살론 취급액 1조로 늘릴 것 ▲기업과 증권 -포스코, 중국 찍고 동남아로 달려간다 -亞 해운 CEO 130명 발리에 모인 까닭은? -`STX의 두뇌` 미래연구원 출범 -스마트폰 운영체제 장벽 사라진다 -LS산전, 그린카부품 양산 -스마트TV용 앱 다운로드 500만 돌파 -정부, 10개국에 車부품지원처 -웅진에너지, 태양광 3공장 건설 -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가격 논란 -증시 기록의 날 -개인, 최소 10억있어야 헤지펀드 투자 가능 -中 `아이패드2` 공장 폭발 삼성전자 웃고 LG디스 울고 ▲부동산 -반포주공 1단지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땐 한강변 랜드마크로 우뚝 -한남5구역 재개발도 시동 ◇서울경제신문 ▲1면 -`그리스·車부품 쇼크` 주가 55P 급락 -"소득·법인세 추가감세 MB정부 상징적 정책 예정 -유성기업 공급 중단 이달 말까지 지속땐 車 5만대 생산 차질 -현대·유진·애경 재무약정 대상서 제외 -개인도 10억 있으면 헤지펀드 투자 ▲종합 -日, 한국 차부품 `트레일러 쇼핑` 나선다 -소리만 요란했던 `정부 물가잡기` -올 평균 임금인상률 5%…작년보다 0.4%P 올라 -7개 저축銀, 3개 패키지로 묶어 판다 -증시 `ELS 만기폭탄` 터지나 -통신비 인하안 막판 진통 내주 초에나 발표 가능성 -아파트 전셋값 8년來 최대 13.6% 상승 -주요 그룹 하반기 경영계획 수립 골머리 -국산 건전지 `日특수`로 최대 호황 -김정일 방중…경제 시찰 강행군 -권혁세 금감원장 "지방 집담보대출 모니터링 강화를" -콘텐츠 산업 육성에 1조6000억 투입 -김중수 한은 총재 "글로벌 경제 정상화 맞춰 금리 인상" ▲금융 -내달부터 암 보험료 15%↑ -저축銀 부실감사 회계법인 他금융사 수임도 제한한다 -하나은행·론스타, 외환銀 매각 계약연장 막바지 -"영미계 금융사 신흥국 소매부문 축소에 주목을" -보험사 무료 건강센터 문닫나 ▲국제 -美 자동차 빅3 `임금 경쟁력` 비상 -`오프라 윈프리 쇼`의 경제적 가치는… -그리스 "내년 필요 자금 확보 힘들다" -日 기업들 여름철 전력난 해소 안간힘 -브라질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5%서 4.5%로 또 하향 조정 -"부동산 규제 피하자" 中 부호들 해외 호화주택 구입 바람 ▲산업 -삼성·LG전자, 인도 매출 3조원 시대 -유성기업 파장…생산차질 빚는 완성차업체 가보니 -SMD, 유럽 초정밀 의료장비 시장 진출 -STX그룹, 싱크탱크 출범 -LG전자 "열정의 라틴 시장 잡아라" -게임업계 "해외매출 늘어 살맛나네" -줄소송 휘말린 애플 "유명세 치르나" -LS산전 "그린카 핵심 부품 양산 체제 구축" -베이커리 후발 브랜드 "틈새 노려라" -`하의 실종` 패션 덕분에 제모용품 불티 ▲증권 -"외국인 이탈 당분간 지속…내달까지 조정" -조선주, 하반기 부진 전망에 동반 급락 -대우증권, 中기업 IPO 당분간 안한다 ◇한국경제신문 ▲1면 -외국인 이탈 본격화되나…코스피 55P 급락 -토종 헤지펀드 연내 나온다 -강성 노동세력 유성기업 총집결 -병원·동창회·대여점도 개인정보 유출 처벌 ▲종합 -선관위, 예비금으로 간부 선물 구입 -작년 폐업한 사업자도 종소세 신고해야 -"연봉 7000만원이나 받는데"…현대차 부품社 5000곳 멈출 위기 -사노위·노동자전선…좌파 총출동 -김정일, 남방시찰 시작…중국式 개혁개방 배우고 `투자 선물` 챙길까 -장성택·태종수 등 `경협通` 대거 동행 -1분기 국세 4조원 더 걷혀…정부만 신났다 -보험사 "건강관리서비스 허용해야…" -"전기료 현실화 위해 16% 올려야" -김중수 "금리인상은 속도가 중요" ▲금융 -예보, 7개 저축은행 3개로 묶어 판다 -금감원, 신협 고강도 규제 나서 -기업은행 직원 10억 상금 받나 -신한카드, 체크카드론 판매 중단 ▲국제 -신용카드 마구 긁는 中·브라질…8년前 `한국 카드대란` 데자뷰? -`가십`에 빠진 세상 그 곳에 몰린 30억弗 -美와 멀어진 파키스탄, 中에 해군기기 건설 SOS -상하이人 해외 직접투자 허용한다 -위키피디아 세계문화유산 될까 -서브웨이 `틈새점포` 전략으로 브랜드 급성장 -월마트, 유럽시장에 5년만에 재도전 -HP 임원 엑소더스…사업 전환 진통 -맥컴퓨터 나홀로 급성장…1분기 윈도PC는 `주춤` -獨라벨룩스, 英 명품구두 `지미추` 인수 ▲산업 -채형석의 `뚝심`…모두 말리던 제주항공 `흑자 궤도`로 -웅진에너지, 5144억 투자 잉곳·웨이퍼 3공장 설립 -2000만~4000만원대 수입차 잇단 상륙 -LS산전, 청주 전기차 부품공장 증설 -내비는 `N스크린 종착역`…기업들 진출 러시 -한국GM, 준중형 해치백 `크루즈5` 출시 -방통위 `사물지능통신 지원센터` 문 열어 -동네슈퍼, 편의점으로 줄줄이 간판 교체 -롯데홈쇼핑 "아시아시장서 1위 하겠다" ▲부동산 -보금자리 탓에…고덕·과천 재건축 2000만원 `뚝` -정비업체 바꾼 한남5구역 사업관리비 238억→47억 -건설사 직접시공 대상, 50억 미만 공사로 확대 -지방 중소도시 `훈풍`…충주·경주 분양 잇따라 ▲증권 -무너진 120일선…코스피 `비상구`를 찾아라 -자동차株, 파업 `된서리`…유성기업은 상한가
2011.05.23 I 조태현 기자
하우스푸어 100만가구, 집값에 어떤 영향 줄까
  • 하우스푸어 100만가구, 집값에 어떤 영향 줄까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김모씨(41)는 경기도에 2억3000만원짜리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금 잔액은 현재 약 8300만원. 매월 내는 원리금이 102만원 수준이라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250만원 정도다. 그런데 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보니 최근 빚이 더 늘어나는 추세다. 김씨의 사례는 우리나라 하우스푸어(house poor: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했으나, 가처분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가구)의 평균적인 모습이다. 23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2010년 가계금융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nbsp;하우스푸어는 총 108만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주택보유가구수의 10.1%에 달한다. 통계청의 가계금융조사는 표본으로 정해진 가계를 직접 방문해 가처분소득과 원리금 지출 내역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다뤄진 하우스푸어란 대출을 받아 주택 1채를 매입했고, 가처분 소득 대비 원리금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빚 상환 부담 탓에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로 정의하고 있다.(위쪽 표) 조사 결과 하우스푸어는 주로 30~40대(전체 하우스푸어의 64%)로 대졸 이상(45%)이고, 수도권에 거주(74%)하고 있다. 아파트를 보유(71%)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매월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중은 평균 42%에 이른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하우스푸어 중 38.4%가 지난 1년간 부채가 증가했고, 19.3%는 향후 1년 이내에 부채 증가를 예상했다는 점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하우스푸어의 원리금 상환 부담은 비(非) 하우스푸어의 2.1배에 달하며 상환이 불가능한 가구는 8.4%, 기간 연장을 해야 상환 가능한 가구도 30.4%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향후 급격한 금리인상이나 집값 하락은 하우스푸어의 원리금 연체율을 높이면서 금융시스템 불안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했다. 연구원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인상 베이비스텝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거래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하우스푸어를 줄이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nbsp;한편 100만 하우스푸어는 금융부담을 이기지 못해 손절매하거나&nbsp;주택가격 상승시 매도에 나서는 방식으로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nbsp;연구원에 따르면&nbsp;향후 부채 상환자금을 어떻게 마련하겠느냐는 질문에 75%가 `소득을 통해`라고 밝혔지만&nbsp;나머지중&nbsp;5.2%는 `부동산 처분`을 통해서,&nbsp;7.3%는 `거주 변경`(작은 평수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등)을 통해 갚겠다고 밝혔다.&nbsp;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하우스푸어가 어떤 식으로든 주택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어떤 판단을 하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단, 집값이&nbsp;오른다 하더라도 1주택을 소유한 실수요자라는 측면이 강해 적극적인 처분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nbsp;본다"고 말했다.
2011.05.23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오중털` 이어 지역갈등사업 연내 다턴다 - 핵심부품사 1곳 파업에 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한·중FTA 협상 내달 착수 - 與, 반값 등록금 재추진 논란 ▲경제/종합 - 타이틀리스트 공동인수..휠라-미래에셋 미묘한 시각차 - 칸 前 총재의 몰락과 유럽의 위기감 - 상장땐 최소 40배 평가익..대기업 MRO 종착역은 `주식상장 대박` - 김정일 베이징 대신 양저우行..北·中 정상회담 가능성은 여전 - "한·중 FTA, 北 압박효과 클 것" - 한·미 해외금융계좌 정책공조..불안에 떠는 美교민들 - KDI 물가전망 4.1%로 상향.."기준금리 4%로 올려야" - 스마트폰에 검진정보 담아 모든 병원서 진료 받는다 ▲금융/부동산 - 천덕꾸러기였던 암보험이 부활한다 - 금융사 검사도 `중간발표` - 외환銀 재계약 24일께 결론날듯 - 저축은행 사외이사 법으로 `낙하산` 금지 - 테크노밸리, 판교 중심상권 살릴까 - 가든파이브, 결국 땅값 낮춘다 - 중개업소 담합 두 번하면 `아웃` - 도시형 생활주택 등록요건 완화 ▲기업/증권 - D램값 오르는데 낸드플래시 급락 왜? - 광물公, 호주 유연탄 개발 재추진 - 한국산TV 세계 점유율 37% - 드릴십 대박..조선 `빅3` 100억弗 수주 - 인텔의 고민 `삼성을 잡아라` - LG상사 칠레서 석유 생산 - 오비맥주, 코로나 수입..맥주값 내릴까 - IFRS 적용 순이익이 GAAP보다 14% 줄어 - 증시 바닥다지기 지속될까 - 이번 주 공모시장 大漁 몰려온다 - 펀드수익률 변동성 높아졌네 ▲국제/정치 - 지진여파 日공장 해외이전 도미노 - 美 피자사장 `대권의 꿈` 이뤄질까 - 유럽, IMF총재로 라가르드 잇따라 지지 - 애플 中팍스콘 공장 폭발사고..아이패드2 생산차질 - 한나라, 포퓰리즘 비판하더니 - 정두언 불출마로 한나라 경선구도 급변 - "가지가 줄기되면 나무 자빠져"..안희정, 손학규 비판 ◇ 서울경제 ▲1면 - "한·중 FTA 조만간 협상 개시" - 민간건설 침체, 보금자리 발목 잡나 -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 - 與 "대학등록금 최소 반값으로" ▲경제/종합 - 종합병원 특진비 횡포에 `메스` - 민간 PF배드뱅크 이달말 출범 - 무디스 25일 방한..저축銀 사태 등 진단 - 주성엔지니어링·인포피아 등 30개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 대한민국 하우스푸어는? 수도권 아파트 가진 30~40대 중산층 - KDI "올 물가상승률 최악땐 4.5%" - 박재완 경제팀 `5% 성장` 수정할까 - 스마트폰이 가계살림 주름살 주범? - 한반도 정세 고비 때마다 中 찾는 김정일 - 미래에셋·휠라, 타이틀리스트 인수..지구촌에 골프한류 일으킨다 ▲금융/부동산 - `우리금융 입찰` 발빼는 시중은행들..의도적 판깨기냐 깜짝 응찰이냐 - 저축銀 `낙하산 사외이사` 발 못붙인다 - 서울보증사장 인선 또 `시끌` - 국민銀 中지점 현지법인으로 바꿔 - 은평뉴타운마저 여전히 미분양 몸살 - 지방 민간아파트 3~4년만에 신규분양 ▲기업/증권 - 구름 속 햇살..해운경기 회복 조짐 보인다 - LG상사, 칠레 석유광구 확보 - 중화권 IT업체들 무서운 성장세 - 구글, 주민번호 노출 경고서비스 - `골프존 쇼크`에 장외 공모예정株 와르르 - 올 상반기 IPO 최대어 하이마트 상장 본격 돌입 - 외국인 매도 공세속 금융주 `러브콜` ▲국제 - 지진·홍수에 투자자 잃은 亞太 국가들..자연재해 공동대응 힘 모은다 - 아이패드 中 공장서 대형 폭발사고 - 中의 자충수..희토류 수출량 되레 33% 늘어 - IMF "차기 총재 내달 말까지 선출"..라가르드 弗재무장관 `수장` 오를까 - 이번엔 피자회사 前 CEO가 美 대권 도전 ◇ 한국경제 ▲1면 - 민노총, 부품社 집중파업..車산업 올스톱 `위기` - "10가구중 1가구 하우스푸어" - "올 물가 4.1%↑" KDI 대폭 상향 - 韓·中·日 정상 "北 비핵화 공동노력" ▲경제/종합 - 아시아 `슈퍼리치` 주말 홍콩에 총집결 - T-50, 이번엔 이스라엘 뚫을까 - 미래에셋·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전 막전막후 - 김정일 9개월만에 訪中..나선 개발에 `상하이 모델` 적용 의지 - 하우스푸어, 대출 갚는데 소득 41% `허덕` - `낙하산 사외이사` 못가게 저축은행법 손본다 - 무디스, 25~27일 한국 방문..국가신용등급평가 연례협의 - "정부가 라면스프 성분까지 분석하겠다니.." - 벽지가격 담합 13개사..공정위, 과징금 193억 부과 - 주성·크루셜텍 등 中企 30곳,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금융/부동산 - "같은 질병엔 치료법 달라도 동일 의료수가" - 땅 주인,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쉬워진다 - 5~7월 전국 아파트 5만3000가구 `집들이` - 중개업소 담합땐 최장 6개월 영업정지 - 이번 주 `내손 e편한세상` 등 7곳 청약 ▲기업/증권 - 안양에 `LS타운` - LG상사, 칠레에 석유광구 3곳 확보 - TV용 LCD 패널값 반등..바닥 찍었나 - 통신요금 인하방안 오늘 발표..기본료 일부 계층에 한해 낮출듯 - `입김` 세진 랩..조정장서 증시 버팀목 되나 - 지수는 오락가락하는데..애널들은 `목표주가 올리기` - 거래소 심사 강화..얼어붙은 리츠 - 소액투자자, 파생상품 시장서 사실상 `퇴출` ▲국제/정치 - 한발 물러선 네타냐후..오바마 新중동정책 `사전교감` 있었나 - 日, 공장건설 규제완화..기업 해외이전 막는다 - 유럽 재정위기 다시 고조..그리스 국채금리 사상최고 - 英·獨도 라가르드 지지..IMF 총재 내달말 선출 - 日 신축 건물에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의무화 - 韓·中·日 만날때 보란듯이 訪中.."후진타오 퇴진 前 경제지원 매듭" - "韓·中FTA 조만간 협상"..농산물 걸림돌 많아 - 黨·靑, 대학 `반값 등록금` 추진하기로
2011.05.22 I 김춘동 기자
  • "지난해 하우스푸어 156만가구, 550만명"
  • [노컷뉴스 제공] 지난해 우리나라 하우스푸어가 100만명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2010 가계금융조사'를 토대로 하우스푸어의 규모를 산출한 바에 따르면 광의의 하우스푸어는 156만9천가구, 549만1천명이고 협의의 하우스푸어는 108만4천가구, 374만4천명인 것으로 추산됐다.하우스푸어란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했지만 원리금 상환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가구를 말한다.이중 광의의 하우스푸어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거주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고 있으며 원리금 상환으로 생계에 부담을 느껴 실제로 가계지출을 줄이는 가구이고, 협의의 하우스푸어는 광의의 하우스푸어 조건을 충족하면서 보유주택이 1채이고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중이 최소 10% 이상인 가구를 뜻한다.이준협 연구위원은 이 같은 결과를 `하우스푸어의 구조적 특성'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면서 "가계부채가 937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하우스푸어의 증가로 가계부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에 따르면 하우스푸어 중 35만4천가구(38.4%)는 지난 1년간 부채가 증가했고, 앞으로 1년간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구도 22만5천가구(19.3%)에 이른다.또 하우스푸어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율은 평균 41.6%에 달해 향후 연체율이 오르고 소비지출이 줄어들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하우스푸어 중 이미 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한 가구는 9만1천가구(8.4%), 기간을 연장해야만 상환할 수 있는 가구는 33만가구(30.4%)에 달했다.이 위원은 "하우스푸어의 고통을 최소화하려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의 `베이비스텝'(점진적 소폭 인상) 기조를 유지, 금리상승으로 인한 충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또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거치기간이나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고정금리 상품을활성화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금리 인상이나 집값 하락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하우스푸어의 상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발표한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집값과 전·월세 가격을 안정화하고 거래를 활성화해 하우스푸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 매매가 한 곳도 안 올라[TV]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 매매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32주만에 처음으로 이번 주에는 서울 25개구 전 지역에서 매매가가 오른 곳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DTI 규제가 원상 복귀된 이후 매수세가 급격하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윤정 기자와 함께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앵커] 이번주 매매시장 움직임 어땠습니까? [기자] 네. 서울의 경우 25개구 가운데 단 한곳도 오르지 못했는데요. 매매시장 침체가 두드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평균 하락률은 -0.03%를 기록했는데요. 주초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1~0.06%포인트 올랐구요, 또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까지 발표되면서 기존 주택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강동구가 -0.21%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마포구와 송파구, 관악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강동구의 경우 5차 보금자리에 강일3·4지구와 고덕지구가 후보예정지로 채택되면서 매수자 문의가 전주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앵커] 수도권 매매시장은 어땠나요? [기자] 수도권의 경우 신도시와 경기가 각각 -0.01%를 기록했고 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김포시가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과천시와 용인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포시는 매수 문의가 없다 보니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내놓으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반면 오산시는 큰 폭으로 올랐고 이천시와 광명시 등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산시는 전세가가 오르자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생기면서 매수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근로자나 신혼부부 수요의 유입도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아파트 가격 회복이 요원한 상태입니다. 서울 25개구 가운데 금주 변동률이 상승세를 보인 곳이 단 한개 자치구도 없었습니다. 지난 15일 5차 보금자리 발표로 매수자들의 매수 대기 심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분간 아파트 시장은 약세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앵커] 이번엔 전세시장 살펴보죠, 지난주에는 서울 전세가 변동률이 올 들어 처음으로 보합을 나타냈었는데요. 이번주에는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주 서울 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0.03%로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동대문구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송파구와 동작구, 마포구 등 모두 14개 자치구의 전세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대문구는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송파구는 신혼부부 수요가 계약으로 이어지며 시세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앵커] 수도권 지역은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주 신도시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지만 경기는 -0.01%를 기록했고, 인천은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매매가에 이어 전세가에서도 오산시의 상승폭이 가장 컸구요, 부천시와 인천 서구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산시의 경우 세입자 문의가 꾸준해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부천시는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세가 올랐습니다. 반면 용인시의 경우 전세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했던 집주인들이 계약이 잘 이뤄지지 않자 다시 가격을 낮추면서 낙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대형 평형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녹취]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금주 수도권 전세가는 서울과 신도시의 견인으로 전세가가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세가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기대감에 집을 구입하기 보다는 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2011.05.20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한국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5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산은, 메가뱅크보다 민영화해야" 78% -김치본드 발행 사실상 금지 -영남권 산업단지 미분양 크게 줄어 -국내 암사망률 교통사고의 10배 -논문형식으로 특허출원 가능 ▲종합 -삼성 "계열사만 하겠다" -'톈안먼 사태' 17일만에…부시, 中에 사과편지 왜? -한국 국가경쟁력 22위로 역대 최고 ▲종합 -청사이전에 보금자리까지…과천재건축 미분양 걱정 -고덕 재건축도 울상 ▲종합 -"가계빚 더 안늘게 내달 금리올려야" 72% -"박재완 내정자 점수는 73.9점" -NDF 투기방지 칼빼드나 ▲정치·외교안보 -4·27 재선거후 20일째 김해서 두문불출 김태호 의원 -이주영이 '버럭 주영' 된 까닭은? -남북 당국자 극비리에 만났다 ▲경제 종합 -사행성 '10원 경매'…공정위, 조사 착수 -MB, 차관행정 펼친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직설 "자리 못잡은 1급 떠나라" -'경제개발 4조弗 플랜' 인도네시아와 MOU ▲금융·재테크 -"상상 초월하는 금융감독 체계 만들 것"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포기하나 -메가뱅크설에 우리은행 '담담' 産銀 '불안' -금융사 40곳 IT 보안 현장점검 ▲국제 -美경제 '소프트패치'에 빠지다 -스트로스칸 빈 자리 쟁탈전 과열 -주식·채권 공매도 금지 -인도 농업에도 기회 있다 -애플 판매량은 5% 영업이익은 55% -소니 스트링어 회장 일본인과 다르네 ▲기업과 증권 -정몽구 10년, 현대·기아차 美 10% 점령 -퐁피두센터 지은 명장이 KT광화문 신사옥 설계 -허창수 회장 "도전·혁신·실천 나서라" ▲기업·경영 -"제일모직을 LG화학처럼 키워라"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출세 코스 -차체무게 35% 줄어든 車나온다 -한전, 도미니카 배전 사업 수주 ▲과학기술/의료 -남의 경험을 내 뇌에 심는다고? -R&D투자 빛보는 유니이티드제약 -휘어지는 메모리반도체 쉽게 만든다 -세계가 몰랐던 유전질병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사하라사막서 새우 양식나서 ▲유통 -스팸·참치 등 통조림값 줄줄이 오른다 -귀족채소 파프리카 값낮춰 시장으로 -콩나물 한봉지가 1000원 -웅진 '리엔케이' 상표 못써 ▲기업과 증권 -툭하면 바뀌는 매니저…펀드 망친다 -삼성·오성LST 컨소시엄 신화인터텍 300억에 인수 -갤럭시S 출시에도 힘 못쓰는 삼성전자 ▲기업과 증권 -롯데, 대한통운 인수戰서 발빼나 -CJ "인수자금 마련위해 삼성생명 지분 팔 수도" -우리금융·증권 주가 '시큰둥' ▲부동산 -'바다냐 산이냐'…부산 조망권 大戰 -수원호매실 중대형 보금자리 분양 접어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로 주택 분양 -서울 아현동 재개발 1-3구역에 492가구 ◇서울경제 ▲1면 -LED 중기 '따로 또 같이' 지주회사로 뭉쳐 해외로… -저축은행 충당금 부족…추가부실 대응력 약해 -外銀 국내지점 선물환 포지션 한도 200%로 -"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강력 저지" ▲종합 -공기업 사장 자리싸움 달아오른다 -일본車 대지진으로 올 美서 20만대 판매 차질 -한중일 정상회담 도쿄 개최 ▲종합 -김중수 총재 "금리 정상화 신중하게" -한국 국가경쟁력 22위 '역대 최고' -"아부다비 경제사절단 모셔라" ▲종합 -저축銀 충당금 여전히 부족 -정치권 '우리금융 민영화' 비난 봇물 -정유사 84% "우리 제품외엔 팔지 말라" ▲종합 -"2025년 달러 독점시대 끝난다" -韓·美, 정상회담 카드로 北 비핵화 압박 -공정위 '10운 경매사이트' 주의보 ▲정치 -세계 의회 지도자들 서울서 反테러 등 논의 -박재완 후보자 7년째 교수 휴직중 -靑, 정진석 수석 저축銀 구설에 곤혹 ▲금융 -현대캐피탈 해킹…총 175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한금융·BNP파리바 신임 사령탑 첫 만남 -당국, 금융사 40곳 IT보안 실태 점검 ▲국제 -오바마, 어정쩡한 자세 벗고 '중동정책 강화' 행보 나설듯 -유럽 신흥국간 벌써 '총성없는 전쟁' -MS·페이스북, 구글 따라잡기 2차 동맹 -中 2004년 이후 '최대 전력대란' 온다 ▲국제2 -1인자 푸틴에 도전장…메드베데프, 홀로서기 성공할까 ▲산업 -현대·기아차 女감성을 담아라 -국내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67% "시설 투자 확대 계획" -허창수 GS 회장 "도전·혁신·실천 DNA 갖춰라" -제일모직, 고부가 소재로 中시장 잡는다 -대우인터, 400억 파키스탄 변전소 수주 ▲산업(정보기술) -셧다운제 없는 세상…성인용 게임 잘나가네 -집 인터넷 대신 태더링·푸시 알람 온종일 접속 -美. SNS업계 버블 논란 -삼성·LG도 "클라우드시장 진출" ▲산업(중기·벤처) -재창업 지원 수혜대상·자금 확 늘린다 -새집증후군 잡는 음이온 발생기 ▲산업(생활) -"슈퍼마켓 PB, 일반 제품 못잖네" -LG생건, 웅진코웨이와 '리엔' 상표권 분쟁 승소 ▲증권 -증시 수급 주도권 '외국인→기관·개인' 바통 터치 -채권금리 하락 주범은 외국인 -유럽·中서 판매 증가…현대 기아차 씽씽 - ▲증권 -수익률 괜찮은 북미펀드로 돈 몰린다 -일부 상장사 소액주주 실력행사 잇따라 ◇한국경제 ▲1면 -수도권 30년 규제했더니…인접한 충남만 컸다 -서울 핵심 가두상권 땅값 '뜀박질' -코스피 33P 상승…車·화학주 반등 ▲종합 -은행빚에 쪽박난 신통력…살던 집도 경매 -北채권값 2년동안 두배 올라 -한국 '유가상승 충격' 日·中의 3배 -LH, 비싼 하수관 고집하다 1420억 낭비 -스티븐스 美대사 "北, 비핵화 진정성 보여야" ▲경제 -'시장에 역행하는 금리 결정' 韓銀불신 증폭 -한국 국가경쟁력 22위…역대 최고 -경남·광주銀 분리매각 촉구 -김중수 "가계·기업 과다차입 요인 억제하겠다" -원산지 위반 유아용품 업체 34곳 69억 과징금 ▲금융 -"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6개월내 팔아라" -변양호 "우리금융 관심 없다" ▲국제 -드비어스의 모험…20년 車만 만든 '보석 문외한'을 CEO로 -팔팔 끓던 코코아값 하락세로 -구글 부사장의 조언 "칸트 읽어라" -벤쿠버로 몰리는 '차이나 머니'…집값 부담 뉴욕보다 커져 -"저금리시대 끝나간다"…美기업, 앞다퉈 채권 발행 ▲산업 -공정위의 무리수…3년前보고서 갖고 정유사 '압박' -한국델파이, 이번엔 주인 찾을까 -"브라질 고속철 사업, 현대로템 컨소시엄 조건 좋다" ▲IT·모바일 -러시아소셜게임 '공습'…상륙 첫 주 1위 -"최고급 스마트폰 30만대 팔 것" -'적자 늪' 지상파 DMB, 어디서 돌파구 찾나 -LG전자, 3D TV 亞시장 공략…9개국 시판 ▲생활경제 -"소셜커머스 쿠폰고객 51% 재방문" -에너지음료 '타우린' 인기 타고 꿈틀 -이마트, 유통기한 하루 새벽닭' 판매 ▲부동산 -대치 청실, 재건축 추가분담금 '혼선' -아현 1-3구역에 지상 29층 492가구 -5차 보금자리 '분양가 기준'따라 최고 1000만원 차이 ▲증권 -구원투수로 나선 기관…車·화학부터 담았다 -주가상승엔 영업이익, 하락엔 매출이 더 큰 영향 ▲증권 -게임주, 신작 모멘텀…드래곤플라이·엔씨 '들썩' -저축은행 5곳 순손실 1006억 -"엔스퍼트, 올 흑자전환 자신…美에 태블릿PC 공급 협상중"
2011.05.18 I 류준영 기자
"과천 집값기대 꽝 됐다?"..보금자리 직격탄
  • "과천 집값기대 꽝 됐다?"..보금자리 직격탄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과천시민들이 가장 바랐던 것은 빨리 지식정보타운사업이 진행돼 상업시설이 늘고, 더불어 교육인프라도 개선되는 거였어요.&nbsp;그런데 추가로&nbsp;주변시세 80%짜리&nbsp;보금자리 6500가구라니요. 재건축만 바라보며 좁은 집에 살아온 주민들은&nbsp;꽝 된거죠."(과천 D 공인 대표)과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nbsp;싸늘하다. 지난 17일 정부가 지식정보타운 일부 지역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9년초 갈현동과 문원동 일원 약 130만㎡를 ▲주택건설용지 약 30만㎡(4912가구) ▲업무용지 4만㎡ ▲상업용지 4만㎡ ▲지식기반산업용지 27만㎡ ▲기반시설용지 62만㎡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자료: KB부동산이같은 계획은 과천 집값이 수직상승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왼쪽 그래프) 국민은행에 따르면 2009년 한해 과천 집값은 16.5% 올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과천은 전체 아파트단지 약 1만4000가구 가운데 70% 이상이 재건축 대상인데다, 대지지분이 넓은 저층 단지가 많아 재건축에&nbsp;따른 기대가&nbsp;높은 지역이다.&nbsp;&nbsp;반면에 전체 인구가 8만명에 불과하고 상권과 교육 인프라가&nbsp;취약한 약점이 있어&nbsp;지식정보타운 사업은&nbsp;대형 호재로 받아들여졌다.과천의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2006년 LG전자가 양재동에 R&D센터를 짓는 동안에 땅값이 두배 올랐던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 것이란 기대 많았다"고 전했다.&nbsp;&nbsp;하지만 이같은 기대는&nbsp;정부가&nbsp;이 지역에 보금자리주택 6500가구를 포함, 주택 1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크게 꺾여버렸다.&nbsp;기존 지식정보타운 계획의 일부 축소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nbsp;값싼 아파트 공급 계획이 기존 아파트&nbsp;매매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nbsp;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으로 값싼 아파트&nbsp;공급이 많아지니 매수대기자 입장에선 기존 과천 집값이 더&nbsp;많이 떨어져야 한다고&nbsp;보고 기다릴&nbsp;것"이라며 "간간이 나왔던&nbsp;매수세마저 끊겨 버릴까 걱정"이라고 말했다.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도 "정부청사가 떠나면 과천도 별 볼일 없다는 인식이 있고,&nbsp;과천외고도 최근&nbsp;모집지역 제한으로 서울 학생들이&nbsp;못와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며 "그렇다고 수원, 안산에서 집값 비싼 과천으로 이사올 것도 아니니 시장이 얼어붙지 않겠냐"고 말했다.&nbsp;이 관계자는 "안양, 의왕 인덕원 등지만 좋아질 것 같다"며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지역 주변 환경이 좋고, 접근성도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nbsp;기존 과천 아파트는&nbsp;쾌적함만 가지고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평가했다.&nbsp;한편 과천 집값은 현재&nbsp;전국&nbsp;최고 수준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3㎡당 가격은 평균 2897만원으로 서울&nbsp;강남구(3337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2011.05.18 I 이태호 기자
中 집값 상승세 둔화..부동산 규제책 `약발`(상보)
  • 中 집값 상승세 둔화..부동산 규제책 `약발`(상보)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지난달 중국의 신규주택 가격이 한 해 전에 비해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5.2%에서 둔화됐다. 중국 정부의 각종 부동산 시장 억제책이 일정 부분 `약발`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지난달 중국 내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 중국 주요도시 부동산 가격 전년대비 상승률 추이(출처: 중국 국가통계국, 단위: %)베이징의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2.8% 상승했으며, 상하이의 집값은 1.3% 올랐다. 각각 3월 상승률 4.9%, 1.7%에서 둔화됐다. 톈진과 충칭도 4.9%, 5.3%로 3월 6.6%, 5.6%에서 둔화됐다. 다만 선전은 3.1%로 3월과 같았고, 광저우는 2.7%에서 3.8%로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 70개 도시 중 한 해 전에 비해 집값이 내린 도시도 3곳으로 3월 2곳보다 늘었다. 다만 이들 신규주택 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선 여전히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3월에 비해 0.3%가 올랐고, 베이징은 0.1%, 상하이도 0.3%가 올랐다. 톈진과 충칭은 0.2%, 0.3%씩 올랐고, 광저우의 경우 0.7%로 상승률이 높은 편이었다. 전체 70개 도시 중 한 달 전보다 집값이 내린 도시는 9곳으로, 3월 12곳에 비해 줄었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억제책이 일정 부분 `약발`을 발휘하고 있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 흐름은 여전한 모습이다. 홍콩 UBS의 타오왕 이코노미스트는 "대도시 주택 판매에 긴축조치가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는 경우 향후 주택공급이 매우 경직되면서 집값은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집값이 전월비로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는데다,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이라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당분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긴축조치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으로 중국 내 투자 활동이 제한되면서 일부 중국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도 나타났다. 해외 부동산 전문업체인 미국의 오네일 그룹은 전날 올해 미국서 부동산을 매입한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10%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이 매입한 부동산 총 가치도 100만달러로 전체의 15%에 이르렀다.
2011.05.18 I 박기용 기자
  • 김중수 "美 양적완화 종료 예의주시..예단 어려워"(종합)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미국 양적완화(QE2)정책 종료에 따른 자본이탈 가능성에 대해 “워낙 중요한 문제고 긴장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는 문제”라며 “어떤 방향일지 예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당시 통화정책방향문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제외했던 점에 대해서는 “미국 QE2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을 당연히 고려했지만 통화정책방향문에 이 부분을 넣는 것 자체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CEO 간담회`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성장과 소득간 괴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면서 "수입물가와 수출물가를 비교하면 수입단가는 (유가 등의 영향으로) 많이 오르는데 수출단가는 그만큼 안 올라 수익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수출이 성장에 대부분 기여한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에는 내수 기여도가 더 높았다”면서 “올해는 수출과 내수 기여도 절반씩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금리 결정시)자산 가격에 대한 고려는 물가안정보다는 금융 안정에 대한 것"이라며 "집값 상승을 감안해서 금리를 바로 올릴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무엇이 적정한 금리 인상 수준인가를 두고 논란이 있는데 이는 우리의 성장 능력을 감안해야 한다"며 "성장 능력에 비해 더 올랐나 여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는 100미터를 20초에 달려도 숨을 헐떡이고 누구는 18초에 달려도 쉽게 뛸 수 있다"며 "각자(각국의)의 역량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성추행 의혹으로 기소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후임이 신흥국 출신이 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내가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희망을 말한다면 신흥경제국에 기회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재의 직접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은에서 아직 할 일이 많다”며 웃어넘겼다.
2011.05.18 I 이숙현 기자
  • 과천, 보금자리 기대 들썩.."제2의 판교될 것"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현재 과천시 아파트가 총 1만3000가구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식정보타운지구에 9600가구가 들어오면 과천시가 하나 더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죠." 17일 정부가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과천을 선정하자 이 지역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2009년 갈현동 일대가 지식정보타운지구로 지정됐지만 LH의 자금난으로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낫다는 판단이다. 특히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과천시 부림동 문화중개업소 이재준 대표는 "지금껏 과천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어느 수도권 도시보다 뛰어난 만큼 개발이 이뤄질 경우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변 시세를 보면 과천시 원문동 3단지 래미안슈르의 경우 3.3㎡당 240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안양지역 아파트는 3.3㎡당 1300만원대다. 과천 보금자리 지구는 행정구역상 과천이지만, 안양시와 의왕시를 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분양가격은 3.3㎡당 1000만~12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보금자리 물량 외에도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3000가구를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8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과천시에는 재건축된 단지를 제외하면 모두 30년된 노후 아파트인데 집값은 서울 강남만큼 비싸다"며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은 만큼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물량에 대거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변 땅값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과천 주공3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으로 수용되지 않는 주변 택지의 경우 3.3㎡당 18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문원동이나 중앙동에 비해 600만원 가량 높다"며 "1만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주변 택지가격도 동반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과천시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3㎡당 가격이 4000만원대에 달하는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크게 낮아져 현재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해 보금자리단지가 들어오면 경쟁력에서 밀려 가격이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천 7단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공급이 많아져 집값 하락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가격이 좀 떨어져야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5.17 I 김동욱 기자
  • [특징주]과학벨트 기능지구 선정..세종시株 이틀째 `급등`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세종시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다.&nbsp;17일 오전 9시33분 현재 프럼파스트(035200)가 전일대비 14.86% 오른 2705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nbsp;영보화학(014440)은 전일대비 7.95% 급등한 3735원, 유라테크(048430)는 전일대비 10.24%&nbsp;오른 4790원을 기록중이다. 대주산업(003310)은 2%대 상승세다.&nbsp;이들은 세종시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nbsp;있는 기업들이다. &nbsp;세종시가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nbsp;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nbsp;전날 과학벨트 위원회는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동·둔곡 지구를 선정했다. 거점지구로는 대덕단지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청원·연기(세종시)·천안 등이 지정됐다.&nbsp;증시 전문가들은 "과학벨트 입지 주변 집값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nbsp; 해당기업에 어느정도 수혜를 줄지 아직 정확하지 않다"며 "특히 테마주의 경우 재료 노출로 매물이 순식간에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nbsp;▶ 관련기사 ◀☞[특징주]과학벨트 기능지구 선정되나?..세종시株 `급등`
2011.05.17 I 임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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