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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체제` 관심 커진 오피스텔…시장 침체 속 틈새 부상
  • `아파트 대체제` 관심 커진 오피스텔…시장 침체 속 틈새 부상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주춤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해 들어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평균 거래 금액도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전세의 월세화 가속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까지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높은 데다 역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수익형 부동산으로 여겼던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조를 취하게 되면서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만805건이었던 오피스텔 거래량은 4월 1만1019건, 5월 1만1557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가 늘어나면서 매매 가격도 상승했다. 올 6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1713만원으로 지난해 6월(2억 776만원) 대비 4.5%가량 올랐다.지방 역세권 오피스텔 매매 가격 상승폭은 더 높은 수준이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대전 서구 1호선 시청역 앞 `나비가아르누보팰리스`(2007년1월 입주) 전용 208㎡의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8억9000만원) 보다 12%(1억1000만원) 오른 것으로 대전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8%) 대비 4%포인트 높았다. 부산 해운대구 2호선 중동역 역세권 `이안해운대`(2006년 9월 입주) 전용 98㎡ 평균 매매가격도 같은 기간 17%(4억7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 증가했다. 이 단지도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14.5%)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은 역 자체가 드물어 역세권 입지 내 공급이 한정적이지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최근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족 단위 거주에도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실거주 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올해 1월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은 50실 모집에 1만 253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5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통장을 보유하지 않아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다”며 “소형 주택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부활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분양을 앞둔 지방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투자자 등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DL건설은 이달 대전 서구 관저동(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1단계 내)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한다. 우성종합건설도 이달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일원에 `더폴 오시리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량이 늘어나고 오피스텔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점, 전·월세 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는 양상이다”며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 쪽으로 관심이 점점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8.03 I 이성기 기자
'100실 이상' 오피스텔·생숙 인터넷 청약 의무화
  • '100실 이상' 오피스텔·생숙 인터넷 청약 의무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오피스텔 100실 이상이나 생활숙박시설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을 의무화한다. 애초 규제지역은 50실 이상부터 의무화하는 것으로 방안을 추진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규제 수위를 완화했다. 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시행할 전망이다. 개정안은 인터넷 청약 의무대상 건축물을 현행 오피스텔 300실 이상에서 100실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생활숙박시설도 100실 이상이면 새로 포함하도록 내용을 담았다.다만 이는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수준보다는 다소 완화됐다. 당시 국토부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은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 모두 50실 이상 분양할 때 인터넷 청약을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사진은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외벽에 붙은 홍보 안내문.(사진=연합뉴스)실제로 지난해 과열됐던 오피스텔 청약 시장은 올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청약에 나선 총 50개 오피스텔 가운데 13개 단지(26%)가 미달됐다.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청약 미달이 많았다. 서울은 13개 오피스텔 중 4개 단지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최근 경기도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전용 29㎡481가구를 모집한 가운데 7가구만 신청했다. 분양 관계자는 “작년과 비교하면 오피스텔 청약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다”며 “특히 작년에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이마저도 시들해진 상황이다”고 말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분양 시 당첨자 선정 오류나 청약신청금 환불이 지연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수분양자의 무분별한 계약철회를 방지하고 신청자의 계약 의지 등을 확인하고자 청약 신청금을 예치하도록 한다. 이는 당첨자 결정 후 전액 반환한다. 청약홈이 아닌 자체 분양에 나서면 안정적인 청약업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청약신청자가 몰려 당첨자 선정과 청약신청금 환불 등에 문제가 생긴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충남 아산의 한 오피스텔은 신청금을 받아놓고 1년이 지나도록 돌려주지 않았다. 또한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 규제가 강해지면서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몰렸지만 정작 청약 방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국토부는 환불 기한과 절차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9월 7일 이내(공휴일 제외)의 환불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는 내용을 담은 ‘건축물분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2022.08.03 I 하지나 기자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특별 물량 주목
  •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특별 물량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특별 분양 물량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해당 단지는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충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은 점도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주 아파트값은 2020년 9월 2주차부터 9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5월부터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독보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충주 내에 당장 계획된 분양물량도 없어 새 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산업단지가 확충되고 있어 중부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만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데다,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또한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하는 푸르지오의 클린에어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또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1층 공간에 마련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특히 충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 ‘푸르지오’의 단일 최대 단지다.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금릉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2.07.28 I 이윤정 기자
한양,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본격 분양 돌입
  • 한양,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본격 분양 돌입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한양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 수자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반조감도. (사진=한양 제공)청약 접수는 다음달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8~10일 사흘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과천청사역 한양 수자인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앞으로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이 예정돼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과천의 랜드마크 입지인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관공서, 학교 등 완성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콤비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침실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도입하며 편리함을 더했다.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창고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과천의 랜드마크 입지인 동시에 트리플 역세권의 희소성으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상품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분양 전부터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분양 단지와 상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견본주택(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22.07.27 I 이성기 기자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미계약 1년새 두 배
  •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미계약 1년새 두 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미계약 물량이 작년 상반기의 두 배로 늘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작년 상반기 1396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2788가구로 늘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청약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줍줍’이라고도 불린다.같은 기간 지역별 청약 당첨자 미계약 물량은 서울이 99가구에서 781가구로, 경기는 1294가구에서 1553가구로 늘었다. 청약 불패로 여겨졌던 서울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 재개발)과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강북종합시장 재정비)가 여전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칸타빌수유팰리스의 경우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15% 할인 분양에 나섰으나 내달 1일 다섯 번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인천은 작년 3가구에서 올해 454가구로 늘어 무려 151배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4368가구에서 6804가구로, 지방은 2972가구에서 4016가구로 늘어 수도권보다는 무순위 청약 물량의 증가 폭이 작았다.집값 급등기였던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수도권 아파트 청약은 ‘로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았으나 1년 새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이다.올해부터 아파트 분양 잔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졌고, 이달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에게 DSR 40%(연간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으면 안 된다는 뜻)가 적용되면서 규제가 더욱 강화됐다. 여기에다 작년 말부터 꾸준하면서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청약시장의 열기가 식자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 폭도 최근 급격히 줄고 있다. 전국의 청약통장 월별 가입자 증가 수는 지난 4월 4만8530명에서 5월 2만 4636명으로 ‘반 토막’ 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고작 147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신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들어 월별 기준으로 가장 적다.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청약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에서도 입지적인 매력이 떨어지고, 분양가도 저렴하지 않은 단지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양극화 경향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07.27 I 신수정 기자
교통·편의시설·공원 갖춘 오피스텔 'GTX 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주목
  • 교통·편의시설·공원 갖춘 오피스텔 'GTX 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피스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분양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조감도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지하 4층~지상 27층 1개 동, 오피스텔 △29㎡A △29㎡A2 △29㎡B 3개 타입, 총 481실 규모로 조성된다.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최근 창릉신도시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흥지구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원흥지구와 창릉신도시를 잇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창릉신도시는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한데다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한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단지는 주변에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예정), 신분당선 삼송역(예정)이 위치한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교통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이 밖에도 S-BRT 간선급행버스 개통(예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차량 2분 거리인 이케아,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몰이 있는 몰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 도래울 석탄공원, 도래울 의장대공원, 도래울 바람물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 공간 접근도 용이해 주거편의성이 높다.‘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만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원흥지식산업센터, 켄달스퀘어(물류센터),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MBN미디어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등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형성된 업무 시설이 풍부해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오피스텔로 공급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 청약 가점,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오픈을 앞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7 I 이윤정 기자
HJ중공업, 비규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본격 분양
  • HJ중공업, 비규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HJ중공업이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일원에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에 나섰다. HJ중공업이 경북 지역에서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설계된 데다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다.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조감도. (사진=HJ중공업)‘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총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 등이다.단지 인근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각종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를 비롯 반경 1km 내 다수의 초, 중, 고교도 있다. 또한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해 쉽게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통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구미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210만여㎡(64만 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인 낙동강체육공원이 가깝다.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외 캠핑장, 물놀이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구미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이다. HJ중공업은 구미에 첫 공급하는 해모로 아파트인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마감재와 시설, 평면 설계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해모로의 자체적인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를 적용해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지공용,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권역별로 구분해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수경공간 조성, 전가구 자체 실내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포그 등과 같이 공기청정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외부 고급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일반 철제 난간이 아닌 조망형 유리난간대를 설치하여 확트인 개방감과 세련된 느낌의 건물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마감재인 대형 세라믹타일과 엔지니어드스톤을 아트월, 주방 등 세대 내부 곳곳에 적용했다.‘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은 비규제지역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계약 후에는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2022.07.20 I 신수정 기자
주택 난 빠진 2030세대… 올전세 프리미엄 아파트 아르티엠 더 퍼플 주목
  • 주택 난 빠진 2030세대… 올전세 프리미엄 아파트 아르티엠 더 퍼플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주택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청약 가점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상품성까지 보장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광주 지역은 최근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아파트 공급물량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접어들며 민간임대주택 수요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10년 전세아파트의 경우 임대료 상승률 5% 제한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 청약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상품이다.(사진=아르티엠 더 퍼플)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분양에 들어간 10년 전세아파트 아르티엠 더 퍼플은 18일까지 진행된 우선공급 청약 마감에 27: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세아파트 상품 장점과 더불어 청약통장과 전매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한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아르티엠 더 퍼플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아파트 84㎡A, 84㎡A-1, 84㎡B 타입 175세대와 지상 1층~ 2층에 단지 내 상가 49호실 규모로 특히 단지 내 상가 2층에 호텔식 수영장, 호텔식 사우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호텔식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은행 및 동구청 등 인근 관공서와 상업시설, 충장로와 구시청상권 근로자 등 약 8만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누문구역재개발정비사업,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등 인근 다양한 개발 호재는 물론 뛰어난 가시성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입지로 꼽힌다.특히 광주천과 금남로 공원, 사직공원, 무등산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조망권으로 최근 광주광역시 민간임대상품 중에서는 최고의 조망권으로 꼽힌다. 또 반경 1km 이내 중앙초, 대성고, 무진중, 전남여고,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근에 NC웨이브, CGV, 롯데시네마, 패션의 거리 등 광주 중심 문화생활 인프라와 근접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아르티엠 더 퍼플은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를 동시 분양하고 있다. 홍보관은 광주 서구 마륵동 일월에 있으며 7월 22일 오픈 예정이다.
2022.07.20 I 이윤정 기자
청약통장 공인인증서 양도했다면…대법 "증서 양도, 주택법 위반"
  • 청약통장 공인인증서 양도했다면…대법 "증서 양도, 주택법 위반"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주택법상 양도를 금지하는 ‘입주자저축 증서’에 청약통장이 개설된 은행의 공인인증서도 해당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서초구 대법원.(사진=이데일리DB)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사기, 주택법위반, 전자서명법위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무주택자 등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 신청 요건을 갖췄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분양신청을 못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 명의의 청약통장, 청약통장 은행에 연계된 공인인증서 등 청약신청 관련 서류(입주자저축 증서)를 매입한 뒤, 이를 유통하고자 하는 중간 부동산업자들에게 되팔아 수억원의 양도대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자신에게 청약통장 등을 양도한 이들 명의의 임신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을 임의로 발급받거나 작성한 혐의 등도 받았다.1심은 A씨의 대부분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청약신청 관련 서류 매입 관련 주택법위반 혐의 중 공인인증서, 청약통장 앞면 사진, 가입내역서, 계좌개설확인서 등까지 ‘입주자증서’로 본 공소사실에 대해선 무죄로 봤다.이어진 항소심도 1심과 동일한 판단을 내렸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대법원은 “주택법에서 정하는 ‘입주자저축 증서’ 양도·양수 행위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가 개설된 은행에 연계된 ‘공인인증서’를 양도·양수한 행위도 포함된다”고 판시했다. 원심의 무죄 부분을 재심리해야 한다는 것.대법원은 전자통장이 실물통장을 대체하는 등 변화한 금융환경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대법원은 “과거에는 주택청약이 주로 현장접수 형태로 이뤄졌으므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이전하기 위해 ‘입주자저축 증서’인 청약통장 자체를 양도·양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온라인 청약이 일반화돼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와 개설된 은행에 연계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만 청약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인인증서를 양도하는 경우, 그 양수인은 양도인 명의로 청약신청을 해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므로 ‘입주자저축 증서’의 양도·양수 행위에 공인인증서 양도·양수 행위도 포함된다고 해석함이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한편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B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2022.07.19 I 하상렬 기자
'10억 로또' 과천자이, 내달 초 12가구 무순위청약
  • [단독]'10억 로또' 과천자이, 내달 초 12가구 무순위청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과천 자이’(6단지)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내달 초 나온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 즉시 얻는 시세 차익만 ‘1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과천 자이’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내달초 나올 예정이다. 일반분양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12가구가 공급된다.조합에서 과천시청에 무순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청 승인 절차에 청약홈 공고 신청기간 등을 고려하면 다음 달 초께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조합이 과천시와 협의한 분양가는 2019년 당시 최초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초 분양가에 400~500만원대 수준의 금융비용이 더해질 전망이다. 과천자이의 분양가는 3.3㎡당 3253만원이었다. △59㎡ 7억6000만원~9억1000만원 △74㎡ 9억2000만원~10억3000만원 △84㎡ 9억4000만원~11억원 △99㎡ 12억원 △112㎡ 13억~14억원 △125㎡ 14억~15억원이다.과천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최고 35층, 27개동, 총 2099가구 대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다.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는 탓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 59㎡가 17억원, 84㎡가 19억500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이를 고려하면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1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지난 5월 진행된 과천 위버필드의 무순위청약에서는 4가구 모집에 8531명이 청약을 넣어 2133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 자이 (자료=GS건설)과천시 관계자는 “조합에서 신청이 들어와서 조만간 처리할 예정”이라며 “청약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8월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천 위버필드(2단지)처럼 최초 분양가에 최소 경비가 더해진 분양가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에는 ‘과천자이(과천주공6단지)’ 외에도 약 170여가구의 물량이 대기 중이다. 앞서 과천시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등 재건축 단지 2곳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5곳에서 계약 취소된 물량이 총 196가구라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부정청약 등을 적발해 계약 취소를 통보한 물량(176가구) 등이 포함된다. 과천위버필드가 가장 먼저 무순위청약에 나섰고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12가구를 비롯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36가구),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36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28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36가구), 과천 제이드자이(40가구)등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022.07.18 I 오희나 기자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 8월 오픈 예정
  •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 8월 오픈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화순 新 주거타운의 중심 입지에서 에코 라이프를 누리는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가 오는 8월 중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 인근에는 푸른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남산공원이 있다. 화순 도심 내 공원 중 가장 크며 면적은 약 6만5000평방미터가량이다. 남산공원은 국화축제로 유명하며, 공원 내 화순 OLC시네마, 군민회관이 있어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책하기 좋은 동구리 호수 공원, 만연산 산림욕장, 화순천 등 다양한 녹지가 위치한다. 일부 세대는 화순천 조망도 집에서 누릴 수 있으며, 무등산 CC, 하니움 스포츠센터, 종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가깝다.여기에 광주광역시까지 1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해 광주생활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인돌 전통시장, 하나로마트와 같은 쇼핑시설을 비롯해 법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생활 필수 인프라와 영화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며 화순중앙병원, 화순고려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 인프라까지 모두 단지 인근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광주, 보성, 장흥 등의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리 IC, 화보로, 너릿재로, 제2순환도로를 비롯하여 화순IC 등과 같은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시외버스정류장, 화순군내버스 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2층, 중형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는 4Bay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한단지 내 명품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당 1.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조망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단지 배치, 단지 중앙 공원화 등은 보다 쾌적한 주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비규제지역인 만큼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 주택전시관은 8월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22.07.18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다음은 7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8년 묶인 면세한도 800달러로 오른다-생애 첫 주택 구입자 금리 인하 추진…민생 안정 최우선-전세대출금리 12년만에 6%대-[사설]형평성 논란 취약계층 지원…모럴 해저드 대책 있나-[사설]동료·가족 삶 파괴 불법 파업, 말로만 ‘엄정 대응’인가 △종합-[Zoom人]“디지털 세대 관계 개선…韓中 미래에 중요”-휘청거리는 중국 부동산 시장 팅다이發 주택·금융부실 경고등△추경호 부총리, G20 회의 참석-소득 30% 늘 동안 묶여있던 면세한도 풀어…관광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숨통 트였지만…상향 폭은 기대에 못 미쳐”-추경호 “10월까진 고물가 지속…7·8%대 고정되진 않을 것”△편의점의 무한변신-‘보험가입·세탁수거 등 안되는게 없어요’…‘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무인판매·드론배송에 해외진출도 잰걸음-성장세 거침없지만…낮은 수익성·최저임금은 과제△고금리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헌 집 팔려야 이사가는데”…역대급 거래절벽에 새 아파트 입주도 발목-주담대 금리 반년마다 오르는데 올해 늘어난 이자 벌써 240만원-전세대출금리 상단, 주담대 고정금리보다 높아△종합-“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 코로나 치료제 도입”…과학 방역 재확인-4대 금융지주 회장 “리스크관리·사회적책임” 한 목소리-정의용 “나포 당시 귀순의사 안밝혀” 대통령실 “궤변…조사에 협조하라”-“美·유럽 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韓 수출 타격 우려”△정치-‘과방위 암초’에 원구성 난항…제헌절에도 국회는 개점휴업-이재명 출사표…‘어대명’vs‘세대교체’ 당권경쟁 개막-“연금·노동·교육 등 민생대책 여야, 원구성땐 조속히 논의”-“측근 챙기기” vs “지역경제 활성화”…尹, 머드축제 참석 시끌-박진, 첫 방일…한일관계 개선 모색△경제-주춤하는 국제유가…기름값 걱정도 줄어드나-“7~8월 예산 추가 관행 허용 않을 것”-삼겹살·자장면·치킨…39개 외식품목 다 올랐다-무역금융공사, 철도차량 수출 현대로템에 2000억원 지원△글로벌-중동에 러브콜 보냈지만…‘빈손’으로 돌아온 바이든-‘전쟁에 폭염까지’ 유럽도 식량 ‘빨간불’-“美, 소비유지되면 불황 피할 수 있어”-하루 확진자 11만명대 日 ‘역대 최다’ 비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연준, 내년까지 금리 4%로 올릴 것…당분간 달러 강세 지속”-“비트코인, 공짜돈 사라졌으니 더 떨어질 것”△돈이 보이는 창-공모가 거품 빼고 알짜기업 상장 노크 꽁꽁 언 투심 녹인다△온기 도는 공모주 시장-공모주, 예전만 못하다지만 10번 청약하면 7번은 돈 벌었다-반갑다 IPO 대어들아…돈 가뭄 ‘공모주 펀드’에 단비 될까△돈 잘 굴리는 법-“적금 이자 70% 더 받았어요” 예·적금 ‘선납이연’을 아시나요-잠깐만 맡겨도 이자 쏠쏠…‘파킹 통장’ 연 최대 3% 상품도 출시△아트테크&-정선이 반한 ‘낙화암’, RM도 품은 권진규 ‘말’…희귀작 쏟아지네-‘근저당권+보증금’ 집값 70% 넘는다면 ‘깡통전세’ 의심-채권도 주식도 불안…필승 투자법은?△산업-기름값 고공행진에 ‘LPG車’ 뜨니…르노·기아 신모델 출시 경쟁 후끈-조대식 수펙스 의장도 나섰다 SK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1000도로 가열로 거쳐 수차례 압연…매끈한 심리스강관이 눈앞에-삼성 무풍 에어컨, 누적 판매량 700만대 돌파△ICT-진동·소음없이 사뿐히 이륙·비행…하늘에서 호텔 검색·체크인도 OK-과기부, 결국 ‘4차산업혁명위’ 폐지 IT업계 “규제혁신 동력 잃을라” 우려-불안한 미래에…‘온라인 점집’에 빠진 2030-“헌재 ‘변호사 광고 규정’ 판단, ‘로톡은 위반 아니다’라는 것”△소비자생활-로봇이 옮기고 포장까지 척척…사람 발 뗄 일 없네-원유 차등가격發 우유대란 터지나-“우리와 컬래버하면 대박…현대차·ICT도 러브콜”△증권-형보다 낫네…하반기 코스닥 바라보는 긍정적 시선 ‘셋’-인플레 ‘피크아웃’ 기대 코스피 2260~2400 전망-외국인 돌아오자마자 2차전지 집중 매수…숨고르기 끝낼까△부동산-성장세 둔화 건설사들 ‘하이엔드 브랜드’ 승부수-조합장 사퇴 ‘둔촌 재건축’ 안갯속-알박기 하며 소송…재건축 발목잡는 ‘단지내 상가’-과천지정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스포츠-아픈 다리에도,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그린 위 호랑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승리의 여신은 18번홀서 웃었다 19세 ‘장타 여왕’ 윤이나 첫 승-2라운드 탈락, 눈물 흘린 타이거 우즈 “골프는 계속된다”-김주형 컷 통과, PGA특별임시회원 됐다-티켓 수익만 113억원…흥행 ‘홀인원’-우즈처럼 붉은 셔츠 입고…첫승 따낸 루키△오피니언-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바이오 빙하기, 뼈 깎는 자구책 나서야-[e갤러리]이도 ‘포레스트’-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법과 원칙’으로 대응하라△피플-“샘이 깊은 물 될 것…그것이 ESG 경영이라 생각”-이인실 특허 청장, 12개국 특허청과 회담 성사-항우연 필리핀 지사 생기나 조명희, 필리핀우주청과 협의-‘슈퍼 태양전지’ 내구성 잡는 다기능성 필름 개발-이창원 한성대 총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송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회의 참석△사회-“소·돼지서 닭고기로 바꿨는데…그마저도 비싸 풀때기만 내놓을 판”-‘文 전 대통령은 알았을까’ 檢 2년 전 진실 파헤친다-‘010’이네 전화받았다가…하루 25억 털렸다-사형제 ‘위헌’되면 사형수는 어떻게 될까-국가수 “인천 여대생 추락사 소견”-LG家, 180억 양도세 취소소송 승소
2022.07.17 I 이광수 기자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
  •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을 결합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2개동으로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359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29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2차 단지의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예정) 역세권이며 앞으로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과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주력 평면으로 구성한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똑같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나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2022.07.17 I 하지나 기자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 15일 견본주택 개관
  •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 15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이 15일 개관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6일에서 18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더샵 달서센트엘로`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병행한다. 방문 예약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더샵 달서센트엘로`는 대구 달서구 본동 88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총 2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44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상 3층까지 상가로 구성되어 있고 4층은 주민공동시설, 5층은 피난안전구역으로 설계돼 있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중심을 의미하는 센터(Center), 하늘을 의미하는 시엘로(Cielo)가 합쳐진 이름이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 여건,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7.14 I 이성기 기자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됐고, 나머지 6개 구와 1개 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대전, 경남 창원의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됐으며, 이 외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이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면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판단된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과 세종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은 지방에서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졌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충족하고 세대원, 다주택 세대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도 70%로 늘어난다. 또한 취득세 및 다주택자의 종합 부동산 세율이 인하되는 등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부산 해운대구 등을 포함한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시장이 회복됐던 사례가 있어 대구, 대전 등 규제 해제만 기다리던 인기 지역의 향후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미분양이 모두 해소되지 못했고, 신규 분양도 많은 상황으로 반등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하반기 규제지역이 해제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이 가까우며, 인근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가파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남구 대명동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제 해제 발표 이후 대구에서 첫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되는 단지며, 전용면적 84~174㎡의 아파트 977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다. 신세계건설도 이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5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1호선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전남 광양시에서도 이달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0가구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분양한다. 단지는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한다.
2022.07.13 I 신수정 기자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896만가구…신규분양에 수요자 관심
  •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896만가구…신규분양에 수요자 관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전국의 896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가운데,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계청 주택총조사자료(2020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준공 20년 이상된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는 전국 1831만1973가구 중 896만380가구로 약 48.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762만8843가구)에 비해 133만1537가구 늘어난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70만823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40만2180가구, 부산 66만8474가구, 경남 65만5171가구, 경북 63만4912가구, 인천 51만4009가구 등의 순이었다. 반면 노후주택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1만8609가구로 나타났다. 서울(47%), 제주(43.2%), 경기(38.3%), 세종(13.7%)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50%를 넘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62.8%, 전북 60.9%, 경북 59%, 대전 57.7%, 강원 55.8%, 광주?대구 53.7%, 충청 53.4%, 부산 53%, 경남 51.2%, 인천 50.2% 순으로 나타났다.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청약성적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입주 20년 이후 노후 주택 비율이 73.19%에 달하는 인천 계양구에서는 지난해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자이 계양’가 408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2만 36개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아 평균 경쟁률 49.1대 1로 지난해 인천 분양 단지(39개) 중 네번째로 청약자수가 많았다.이처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52.8%에 달하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극동건설이 이달 주안동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규모다. 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GTX-B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인천시청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무려 83%에 달하는 서울 은평구에서는 GS건설이 신사동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선보인다.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이 함께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총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어 대우건설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94.5%로 높은 충북 음성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중이다. 단지는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2.07.13 I 하지나 기자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9월 분양 예정
  •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 1블록과 2블록의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자료=GS건설)1블록은 타입별로 △74㎡A 72가구 △74㎡B 57가구 △82㎡ 15가구 △84㎡A 231가구 △84㎡B 191가구 △84㎡C 133가구 △84㎡E 35가구 △149㎡A 2가구 △149㎡C 3가구로 구성되며, 2블록은 △84㎡A 205가구 △84㎡B 97가구 △84㎡C 178가구 △84㎡D 125가구 △84㎡F 180가구 △92㎡ 55가구 △149㎡A 3가구 △149㎡B 1가구 △149㎡D 3가구 △149㎡E 2가구로 구성된다. 다양한 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중형부터 대형까지의 여러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로 축구장 약 32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KTX천안아산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를 비롯해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초, 용화초, 온양중, 온양용화중, 용화고, 충남외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밀집해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아산시 중앙도서관도 가까워 탁월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반경 2km 내에 이마트, 롯데마트, 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고 시청, 법원, 종합운동장, 롯데시네마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먼저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등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통해 선택지를 넓혔으며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 특화로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149㎡는 다양한 타입의 대형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공통적으로 테라스가 적용되는 등 희소성 있는 특화평면으로 단지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아산자이 그랜드파크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는 입주시점까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것”이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신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7.12 I 오희나 기자
"전세 보다 낮은 분양가" 다산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1만명 몰려
  • "전세 보다 낮은 분양가" 다산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1만명 몰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1만명 가까이 몰렸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자료=대우건설)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 면적 59㎡ 1가구 모집에 9763명이 지원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 10개 동 1614가구 규모 아파트다. 대우건설과 한신공영,대보건설, 다원디자인 등이 시공을 맡았다. 올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물량은 부적격 사유 발생으로 인한 잔여가구다.59㎡ 기준 분양가는 3억2760만원으로 최초 분양가 그대로 나왔다. 현재 같은 면적의 전세가격은 5억원에 계약되고 있어 전세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인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다산이편한세상자이’ 59㎡의 경우 올해 4월 8억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공공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때문에 남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무순위 청약은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일은 21일이다.
2022.07.12 I 오희나 기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11일 청약접수 시작
  •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11일 청약접수 시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뉴타운 4구역에 공급하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청약접수를 11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광역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5~59㎡, 6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5㎡ 7가구 △47㎡ 24가구 △59㎡A 360가구 △59㎡B 238가구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60만원이며, 특히 전용면적 35㎡와 47㎡의 분양가는 2~3억원대로 책정돼 가격적인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한 세대)로서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분양 일정은 7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13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청약 접수는 청약통장 가입 은행의 구분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양시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고양시 제외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진행되며,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고양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이 이뤄진다.분양관계자는 “고양시 성사동 일대에서 약 13년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인데다, 원당뉴타운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에 롯데캐슬만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7.11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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