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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부채감 있다” 文대통령, ‘택시운전사’ 관람 후 눈물
  • “광주에 부채감 있다” 文대통령, ‘택시운전사’ 관람 후 눈물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모 영화관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렸던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와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이후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모 영화관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렸던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와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서로 따뜻한 악수를 주고받았다며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에게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벌어지던 당시,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 진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 사실을 보도한 기자들은 모두 해직 당하거나 처벌을 받아야 했다”며 “남편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 덕분에 우리가 그 진실을 알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는 이에 “진실을 알리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남편은 말하곤 했다. 대한민국 광주가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는데, 짧은 다큐가 아닌 커다란 스크린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걸 안다면 무척 기뻐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의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사실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다”며 “그때 우리들은 힌츠 페터 기자의 영상을 알게 되었고, 광주 가톨릭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87년 5.18 주간에 그 동영상을 많은 이들과 보게 되었다. 부산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영화관람에는 장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유해진이 함께 했다.
2017.08.13 I 김성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서 설명 듣는 文대통령
  • [포토]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서 설명 듣는 文대통령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물 둘러보는 文대통령
  • [포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물 둘러보는 文대통령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여름휴가 첫날 시민들과 대화 나누는 文대통령
  • [포토] 여름휴가 첫날 시민들과 대화 나누는 文대통령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웃으며 찰칵
  • [포토] 文대통령,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웃으며 찰칵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 휴가 첫날 시민들과 웃으며 기념사진 찰칵
  • [포토] 文대통령, 휴가 첫날 시민들과 웃으며 기념사진 찰칵
  •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경남 진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시설물 둘러보고 시민들과 셀카
  •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시설물 둘러보고 시민들과 셀카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취임 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를 이용해 평창에 들러 동계올림픽 시설물인 스키점프대를 둘러보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등 평창 동계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이 평창을 휴가지로 선택한 이유는 200일도 채 남지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로 올라간 뒤 4층 전망대에서 전체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어 2층 스키점핑대로 이동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내일 진해 군부대내에 있는 휴양시설로 이동한다”며 “군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 6박7일 여름휴가…바른정당 "시기 부적절"(종합2)
  • 文대통령 6박7일 여름휴가…바른정당 "시기 부적절"(종합2)
  • 지난 5월 22일 취임 후 첫 휴가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인근 통방사를 방문해 상묵 주지 스님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앞은 문 대통령 애견 마루.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보낸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사일 발사에도 휴가를 떠난 것이다.바른정당은 “시기가 부적절하다”며 비판했다.◇文 6박7일 휴가…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휴가 첫날 일정과 관련, “문 대통령은 오늘 평창올림픽 시설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경남 진해로 이동해 남은 휴기기간을 보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이번 여름휴가는 특별한 구상보다는 편안한 휴식에 방점이 찍혀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휴가 구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에 어떤 구상을 하시느냐고 물어보는데 구상은 없다. 책도 안 읽으실 것”이라고 농담을 건넨 뒤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정말 푹 쉬겠다는 생각이다. 김정숙 여사와 두 분이서 조용하고 쉬고 산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 이후 80여일을 쉼없이 달려왔다. 지난 5월 22일 하루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를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이마저도 취임 초 정국구상을 겸한 것이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기 대선의 여파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조차 없는 악조건 속에서 1기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 구성을 위해 공을 들였다. 또 일자리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야당의 반대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아울러 한미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열흘에 이르는 미국·독일 순방일정마저도 소화해야 했다. 아울러 보통 경호상의 이유로 휴가장소를 비공개하는 것과 달리 전격 공개한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최대 국제행사이지만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와 연결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저조한 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D-200일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반드시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적 축제로 승화하고 북한의 참여를 통해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현안 산적…편치않은 휴가다만 여름휴가를 떠나는 문 대통령의 속내는 편치 않다. 우선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일축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구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기조 속에서도 남북대화에 무게를 둔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베를린구상’은 북한의 잇단 도발로 점차 힘을 잃고 있다. 아울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미중간 힘겨루기 속에서 우리 정부의 난처한 입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문 대통령은 이 때문에 여름휴가 기간 동안 남북관계 구상은 물론 한반도 4강 외교의 추진방향 등을 놓고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른정당, “지금이 휴가 떠날 때인가?”문 대통령의 휴가에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이 휴가를 떠났다는 소식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과연 휴가를 떠날 때인가”라고 물었다.그는 “지금 한반도 상황은 역대 최대의 심각한 국면”이라며 “당장 어떤 사태가 벌어진 것은 아니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에 매우 큰 파장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도발에 직면해 문 대통령은 첫번째로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를 포함해 한미 간 전략적 억제력 강화 방안을 즉시 협의했다”며 “사드 추가 배치는 대통령이 본인 의지에 대한 약속을 지킨다면 당장 실행에 옮겨져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文대통령의 여름휴가…푹 쉬겠다지만 속내는 복잡(종합)
  • 文대통령의 여름휴가…푹 쉬겠다지만 속내는 복잡(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30일 오후 강원도 평창을 방문, 동계올림픽 스키점프대를 둘러보고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보낸다.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휴가를 시작했다”며 “문 대통령은 평창과 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휴가 출발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하루 늦춰진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관계대로 7월말 8월초 휴가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휴가에는 경호실장과 제1부속실장만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휴가 첫날 일정과 관련, “문 대통령은 오늘 평창올림픽 시설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경남 진해로 이동해 남은 휴기기간을 보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이번 여름휴가는 특별한 구상보다는 편안한 휴식에 방점이 찍혀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휴가 구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에 어떤 구상을 하시느냐고 물어보는데 구상은 없다. 책도 안 읽으실 것”이라고 농담을 건넨 뒤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정말 푹 쉬겠다는 생각이다. 김정숙 여사와 두 분이서 조용하고 쉬고 산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 이후 80여일을 쉼없이 달려왔다. 지난 5월 22일 하루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를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이마저도 취임 초 정국구상을 겸한 것이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기 대선의 여파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조차 없는 악조건 속에서 1기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 구성을 위해 공을 들였다. 또 일자리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야당의 반대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아울러 한미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열흘에 이르는 미국·독일 순방일정마저도 소화해야 했다. 아울러 보통 경호상의 이유로 휴가장소를 비공개하는 것과 달리 전격 공개한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최대 국제행사이지만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와 연결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저조한 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D-200일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반드시 성공시킬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적 축제로 승화하고 북한의 참여를 통해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다만 여름휴가를 떠나는 문 대통령의 속내는 편치 않다. 우선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일축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구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기조 속에서도 남북대화에 무게를 둔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베를린구상’은 북한의 잇단 도발로 점차 힘을 잃고 있다. 아울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미중간 힘겨루기 속에서 우리 정부의 난처한 입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문 대통령은 이 때문에 여름휴가 기간 동안 남북관계 구상은 물론 한반도 4강 외교의추진방향 등을 놓고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5월 22일 취임 후 첫 휴가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인근 통방사를 방문해 상묵 주지 스님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앞은 문 대통령 애견 마루. (사진=연합뉴스)
2017.07.30 I 김성곤 기자
  • [문재인정부 5년]문화예술 관람률 85%…'생활문화 시대' 열린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앞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가 열린다. 생활문화 정책을 추진해 국민의 기본권으로서의 문화적 권리 확보에 나선다.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도 강화한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새 정부의 정책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기구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담은 5년 로드맵을 마련했다.‘생활문화 시대’를 위해 정부는 먼저 저소득층에게 연간 6만원을 지급해온 통합문화이용권을 연차별로 확대해나간다. 2021년부터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국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도 앞장선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문화예술교육 수혜자 수가 3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지역 간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분야별 문화도시 지정을 확대한다. 읍면동 단위 중심으로 한 문화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한다.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매장문화재조사에 대한 공영제 도입으로 2022년까지 연간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상시관리 대상 문화재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재돌봄법(가칭)을 제정한다. 전통무형문화의 원형을 보전하면서 국민적 향유를 위한 지원 확대에도 나선다. 문 대통령이 임기 초반부터 강조했단 가야 문화권에 대한 조사와 연구, 정비도 진행한다.이밖에도 정부는 연차별로 문화분야 재원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2022년까지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2016년 78.3%에서 85%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6년 2595개인 문화기반시설을 2022년까지 3080개로 늘려 지역문화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7.07.19 I 장병호 기자
 길, 권력, 공간
  • [현창용의 공간·공감] 길, 권력, 공간
  • 청와대 앞길이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뒤 첫 주말을 맞은 2일 오후 청와대 정문 앞에서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창용 Architects H2L 대표] 지난 6월 26일 청와대 앞길이 24시간 개방됐다. 서울 팔판동 삼거리에서 효자동 삼거리까지 경복궁과 청와대 사이의 유일한 도시공간인 청와대로가 49년만에 문턱을 낮춘 것이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전면 통제됐고 그로부터 25년 후인 1993년 2월 25일 김영삼 정부의 권위주의 철폐 정책의 일환으로 조건부 통행이 허용돼 왔다. 철모를 눌러 쓴 헌병의 ‘어디가십니까?’란 질문을 듣지 않기까지도 24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던 셈이다. 이 길이 주변 5개소의 이동식 검문소마저 떼어내고 권위를 내려놓은 것은 물리적으로 경복궁 서편의 효자동·창성동·통인동과 동편의 팔판동·소격동·가회동 간 연결고리의 회복이라는 의미 뿐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의 도시공간이 ‘구별짓기’라는 권력의 변형된 행사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의미하기도 한다.청와대 앞길의 개방이 갖는 이러한 상징성은 청와대라는 건축공간의 복잡한 사회사를 바탕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근현대 정치사는 아주 큰 틀에서 왕정과 식민지배, 그리고 민주주의로 나뉜다.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이 모든 체제변동을 겪어낸 격동의 역사 끝자락, 현대 대한민국의 지향점이 민주주의의 성숙과 정착에 있다는 점은 우리의 자랑이기도 하다. 다만 민주주의를 향한 뜻 깊은 여정에도 불구하고 도시 경관적 차원에서 청와대라는 건축공간에 대한 논란은 아직 유효하다. 경복궁의 배후에 버티고 서 근정전보다 북악에 가까이 기댄 채 입지적 위용을 과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본디 경복궁 후원이자 왕의 친경지(親耕地)로 사용됐던 자리가 일제강점기 총독의 관저로, 일본의 패망 뒤 미국 군정 장관의 관저로, 결국 이승만 정부 때 경무대로 이름바꿔 독재의 표상이 되어버린 사회사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결국 외세권력에 의해 왜곡된 ‘정치적 경관’을 우리가 계승해버린 꼴이 됐는데 그 앞길마저 닫아버리고 ‘눈에 보이나 닿을 수 없는’ 길로 만들어 버렸으니 시민들이 느꼈을 권력에 대한 거리감의 크기는 짐작하고도 남는다.사람은 길을 통해 도시를 알아가고 도시는 길을 통해 사람에게 말을 건다. 우리는 길을 통해 시야에 잡히지 않는 도시의 숨겨진 구조를 발견하며 ‘내가 살아가는’ 사회공간과 소통할 수 있기에 길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적인 권리인 것이다. 동네 작은 골목길 하나일지라도 길의 열리고 닫힘이 사회학적 의미를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거의 권력공간과 현재의 권력공간 사이를 가로지르는 청와대 앞길의 열림은 공간을 통한 탈권력과 나아가 민주사회 시민들의 공간주권 회복을 상징할 만한 시도다. 이제 그 길에서 시민들은 더 이상 감시의 ‘대상’이 아닌 상징적 ‘주체’로 존재할 것이기에 그러하다. 길 하나가 열렸을 뿐이지만, 그 열림이 만들어 낸 경험은 그 자체로 시민들의 주권 실행을 공간적으로 상징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시도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우리도 열린 사회라 불릴 만한 도시에서 살아갈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현창용 Architects H2L 대표.☞현창용 대표는?- 현(現) Architects H2L 대표- 현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건축사/건축학박사/미국 친환경기술사(LEED AP)
독일의 이례적 환대..文대통령 G20 순방 뒷 이야기
  • 독일의 이례적 환대..文대통령 G20 순방 뒷 이야기
  •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한독정상 만찬회담을 마치고 나오다 한국 교민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은 의장국인 독일의 이례적 환대가 뒤따랐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었던 만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의 양자 회담 요청이 이어졌지만 메르켈 총리는 문 대통령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G20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 회담을 추진했다.이뿐만이 아니었다.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문화공연 관람이 있었는데 로열석 4개국에 문 대통령 내외가 초청 받은 것이다. 문 대통령 이외에 초청된 정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열에 자리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G20 회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상이 문 대통령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었다”며 “정치혁명을 이룬 두 지도자에 대해 정상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양자 정상회담만 8개에, 국제기구 수장 2곳 등 10개 정상급 회담이 열렸고 시간 때문에 못한 회담도 8개에 달했다.메르켈 총리와 회담 이후 나오면서 문 대통령이 교민들과 만남을 가진 것에서도 남다른 독일의 대우가 뒤따랐다. 교민들이 기다리는 것을 본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먼저 들어가시라. 저는 교민들 뵙고 가겠다”고 밝히고 자리를 옮겼다. 메르켈 총리는 자리를 피하는 대신 문 대통령을 따라 100미터 가량을 걸어갔다. 독일 총리실 관계자들은 “정말 유례 없는 일”이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7.07.11 I 김영환 기자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 누적 관람객 8만명 돌파
  •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 누적 관람객 8만명 돌파
  • ‘한국관광 100선&전시회’를 관람중인 방문객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의 누적 관람객(7월 5일 기준)이 8만명을 돌파하였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공사가 한국인이 찾는 한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을 새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아는 관광지를 비롯해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지 등을 포함한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사진 앨범 테마로 전시한 각 지역의 사진과 사계(四季) 영상을 관람하면서 올해 방문의 해를 선포한 강원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 지역의 공예품과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앨범의 한 컷이 될 간단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전영민 국내관광전략팀장은 “청와대 앞길 개방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들이 본 전시회를 찾아올 것” 이라며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이 전시회에서 곧 찾아올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회가 개최되는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홍보관으로서 사전 예약 없이 일반인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2017.07.1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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