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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적격 론스타에 외환은 헐값 매각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이다. ◇매일경제신문 ▲1면 - 감사원 "외환은 부적절한 매각" - 태극전사 프랑스와 `영웅적 무승부` - 북 미사일 장기화 가능성 - 다른 시·도 외고 진학 못한다 - 중 위안화 절상 빨라지나 ▲종합 - 축구 밤샘응원 영향 거래량 7년만에 최저 - 박지성 덕분에 금리 올랐네..우리은 0.2%P 얹어줘 - 외환은행 주연에 재경부 연출 `합작품` - 변양호씨등 핵심관련자 5인..`이헌재사단` 대표적 인물 - 정·금융계 관련인사 줄소환 예고 - 국민은, 외환銀인수 아직 영향없지만‥ - "외환은행 BIS 8% 넘어 대통령에 보고않고 매각" - 론스타 "현재로선 노코멘트" ▲국제 - 빌 게이츠 후계자 3인방 부상 - 日기업 이메일로 이사회 - 美 첫 순금동전 - 中증시 비유통주 대거 풀린다 - 노키아·지멘스 통신장비 통합 ▲금융 - 첫 토종 보고펀드 위기 - 한화 "대생 지분 16% 넘겨라" - 韓부총리 "선제적 부동산안정 방안 강구" - 공기업 사장 성과급..토공·한전·도로공 두툼 철도·석탄·수자원공 빈손 ▲산업 - 대우건설 새주인 이르면 오늘 발표 - LG카드 공개매수 방식으로 판다 - 쌍용차 "구조조정 하겠다" - 삼성전자, 40나노 공정 가능한 신소자 개발 - 아이칸측 또 경영권압박 "KT&G 회계장부 공개를" - HDTV+PC모니터 기능.. `FULL HDTV` 등장 - LCD보다 1000배 빠른 OLED 곧 출시 - 팬택 자체브랜드 밀리언셀러 폰 - SO횡포에 홈쇼핑 전전긍긍 ▲부동산 - 새 청약제도 내달초 발표 - `준공후에도 미분양` 5년만에 최대 - 여당, 거래세만 인하 검토 - 미국·중국·두바이 아파트 서울서 분양받을까 - 보정~상갈 신역세권 뜬다 ▲증권 - 한-중 하늘길 뻥 뚫려 `날개단` 항공주 - 증권사 전문인력 모시기 경쟁 - 거래소 수수료방식 논란..국내 매매금액 기준으로 미국의 1.54배 - 코스닥 급락장서 외국인 잘했네 - 주식형펀드 8일새 1조 늘었다 - 북한 미사일 발사때 증시 영향은..외국인 대규모 이탈 없을듯 - 약세장서도 급등종목 속출 ◇서울경제신문 ▲1면 - 외환銀 부적격 론스타에 헐값 매각 - 동아건설인수전 15개업체 참여 -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 유지 - 스위스 깨면 조1위..8강도 보인다 - 빌 게이츠 "나의 은퇴는 새 시대의 시작" ▲종합 - 론스타 불법행위 증거 못찾아 - 론스타 매각차익 반환 실현될까 - 배후세력은 못밝혀 `공은 검찰로` - `이헌재 사단`등 이번주중 소환 - 제조업체 3곳중 1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낸다 - 옛 대우계열사 3곳 매각땐 공적자금 회수 8조 넘을듯 - 예보 보유 대생 지분 16%..한화, 콜옵션 행사 ▲금융 - KDI "보증보험시장 3단계 개방을" - 영 바클레이즈가 LG카드 `공개매수` 문제 첫 제기 - 퇴직연금 가입자 6만8000명 돌파 ▲국제 - 조지 소로스, "유동성 줄어 세계 금융시장 불안" - 곤경 처한 日銀 총재 - 중 증시 보호예수물량 주의보 - 글로벌 중소형주 `울상` ▲산업 - 현대차 노조, 쟁의 발생 결의‥22~23일 파업찬반 투표 - C&그룹 수백억대 손배소 - "쌍용차 어려움 극복위해 노사 모두 고통분담해야" - 지상파·케이블 선택해서 따로 본다 - 돼지고기값 사상 최고 - 롯데백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부동산 - 준공후 미분양아파트 5년래 최고 - 주택담보대출 계속 증가 - "부동산 보유·양도세 완화 반대" - 분당선 연장驛주변 주목 - 17만평 `실버단지` 제주도에 들어선다 - 우림건설 하반기 5600가구 분양 ▲증권 - 현대차, 상승 탄력 받았다 - 주식형 펀드 설정액 40조시대 `눈앞` - UBS, 현대상선 현대중서 인수땐 매물 우려 - 비앤피·오라이언, 충남방적 공개매수 선언 - 공모주 투자 리스크 커진다 - 상장사 올 시설 투자 크게 늘어 ◇한국경제신문 ▲1면 - "자격없는 론스타에 외환은행 헐값 매각" - 다른 시·도 외고 입학 못한다 - 동아건설 매각 입찰 마감..경남기업 등 10여사 참여 ▲종합 - 외환은 매각 부실 뻥튀기·졸속 처리‥경영진·당국 합작 - 론스타 불법 로비 밝혀지면 원천 무효 - 핵심관계자 이번주 줄소환..이헌재씨 연루 여부 촉각 - 미 카트리나 피해복구 1천억불 사업 쏟아진다 - "연료주입 끝나"‥북, 발사 시기만 저울질 - 쌀값, 한달새 3% 상승 - 현행 소득공제 다자녀가구에 불리 - 토공 실적 3위서 1위로 껑충 - 김근태 의장 "대기업 투명성 확보된다면 연기금 통해 경영권 보장" - 수혈로 8명 `B형 감염` 충격 ▲금융 - 환율 5월 올라 961원..국고채도 0.05%P 급등 - 대출 1억 갚는데 수수료가 200만원? - 보증보험, 손보사에 개방..KDI 토론회 - `LG카드 공개매수` 문제, 영 바클레이즈가 제기 ▲국제 - 빌 게이츠 "복귀없을 것‥자녀 경영참여 반대" - 일 차기총리 `아베 대망론` 확산 ▲산업 - 한화 계열사 `대생 콜옵션` 행사 결의 - 쌍용·상하이차 브랜드 공유 - KT 유선전화 `아 옛날이여` - 대우차판매, 저축은 인수 추진 - 여행산업, 온라인판매 전성시대 ▲부동산 - 한부총리 "집값 안정 필요땐 선제적 대응" - 준공후 미분양 5년만에 최고 - 순수 투자목적 해외부동산 취득 허용 한달 - 리모델링 시장 `앞이 안보여` ▲증권 - 주식형 펀드비중 1년새 2배 늘어 - G마켓, 나스닥 직상장 통과 - 국민연금 `스위칭 매매` 제한 검토 - M&A무산 잇따라 `투자유의` - 비앤피·오라이언 "충방 공개매수"
2006.06.19 I 김국헌 기자
맛오른 5~6월, 한반도 미각 여행
  • 맛오른 5~6월, 한반도 미각 여행
  • [조선일보 제공] 음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에게 5월과 6월은 복 받은 달이다. 우선 너무 늦지 않게 서해안으로 달려가시라. 충남 태안반도도 좋고, 인천 옆 소래포구도 좋다. 노란 알이 배에 꽉꽉 찬 꽃게가 탐욕스레 입맛 다시는 당신을 기다린다. 올해는 꽃게가 풍년이다. 봄이 늦게 온 만큼 올해는 꽃게 철도 약간 연장됐다. 충남 당진에서는 지금 실치가 막바지다. 실치가 귀에 낯설다고? 입은 그렇지 않다고 할 것이다. 단골 도시락 반찬인 뱅어포는 이 실치를 말려 포로 만든 것. 실처럼 가느다랗고 몸 길이도 커 봐야 5㎝가 채 안 된다. 당진에서는 신선한 실치를 양푼에 가득 담아 초고추장만 뿌리고는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수박향이 신선하고, 쫀득쫀득 씹히는 맛도 기막히다.  단양에서는 ‘민물생선의 왕’이라는 쏘가리가 최고다. 멀리 제주. ‘횟감의 황제’라는 다금바리, 또 현지에서는 ‘구살’이라 부르는 성게가 맛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경북 하동. 새로 돋아나온 찻잎 덖고 우려낸 향긋한 햇차 한 모금이면 입과 가슴과 머리가 차례차례 시원해진다.  6월이면 강화 밴댕이가 제대로 맛이 든다. 뭍에 나오면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해 바로 죽어버려 ‘밴댕이 소갈딱지’란 속담의 주인공이지만, 살은 부드럽고 달아서 횟감으로 그만이다. 여기에 인삼처럼 씁쓸한 맛이 일품인 보라색 순무도 6월을 상큼하게 장식하는 강화 특산품이다.  입에 넣으면 대나무 숲처럼 서늘하고, 아작아작 씹는 맛 일품인 죽순을 맛보려면 전남 담양으로 가야 한다. 부산 옆 기장항에서는 살짝 비릿하면서도 달큼한 맛이 일품인 멸치회가 철이다. 여름을 앞두고 미리 든든하게 몸 보신을 하려면 충남 금산으로 간다. 특산물인 인삼에 민물고기를 넣어 칼칼하게 끓인 인삼어죽 먹으러 가야 한다. 6월 말에는 시원한 바다도 볼 겸, 동해안 속초로 달려가자. 여름에 가장 맛있다는 오징어 물 회가 반긴다.  초여름 미각 여행, 어디로 떠날까. 방방곡곡 널린 먹거리 중 뭘 먹으러 갈까. 이번에는 강원도 정선으로 정했다. 정선은 지금 햇나물이 한창이다. 애초에는 이 지역에서만 나오는 곤드레나물, 그리고 곤드레를 넣어 지은 돌솥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나 정선5일장에 들어선 순간, 콧등치기 국수부터·올챙이국수·메밀전병·수수부침개·황기를 넣은 족발에 이르기까지 입맛 당기는 먹거리가 너무 많아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글=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사진=음식 전문 월간지 쿠켄 제공)
  • 5·31 최대관심 서울시장 후보 얘기..오세훈
  • [조선일보 제공] ▲ 오세훈 후보가 고교 수학여행 도중 충남 부여의 한 사찰에서 친구들과 찍은 기념사진.뒷줄 오른쪽 두 번째가 오 후보.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친구들은 “세훈이는 몸이 약했지만 매사 적극적이고 자존심이 센 학생이었다”고 했다.◆어린 시절1961년 1월 4일 서울 성수동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는 아버지 직장 때문에 답십리, 삼양동, 부산으로 전학다니다 서울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오 후보는 “그 무렵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때가 많았다. 산꼭대기 동네에 살면서 호롱불 켜고 우물물 길러 다녔다”고 말했다.중동중 2~3학년 때 짝이었던 조정호 한국체대 교수는 “세훈이 집은 아주 작고 침침했다. 가재도구가 빽빽해 앉기도 비좁았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부업을 했고, 오 후보는 집에서 관상용 새를 키워 팔아 용돈을 마련했다. 오 후보는 지금도 새를 길러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중학동창 양재영 강원대 교수는 “학원도 못 다닐 정도였는데 자존심이 강해서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공부는 전교 10등권, 싸움도 가끔중·고교 시절 몸이 마르고 약했다. 대일고 3년 때 수업시간에 매일 존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잠새우’다. 그럼에도 싸움을 가끔 했다. 중학 때 싸움 ‘짱’이었던 친구가 교실 분위기를 흐리자 주번이었던 세훈은 끝까지 “그러지 말라”고 대들다가 결국 흠씬 맞았다. 고교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교 동창인 임혁 한국경제신문 벤처중소기업부장은 “문과에서 10등 안팎을 했었다”고 했다. 지난 당내 경선 때 연설을 잘못하는 것이 고민이었지만 중학생 때는 교내웅변대회에서 1등도 했다. ▲ 오세훈 후보가 지난 94년 국립발레단의‘해적’에 아라비아 상인역으로 카메오 출연했을 당시 찍은 가족 사진.◆친구 동생을 아내로오 후보 고교 친구 중 건강 때문에 진학이 1년 늦은 사람이 있었다. 그 친구가 수술 때문에 오래 결석했을 때 오 후보가 매일 수업 내용을 전해주러 그 집에 찾아갔다. 그 친구 여동생이 있었는데 오 후보와 나이가 같았다. 지금의 부인 송현옥씨다. 오 후보 장모는 그때 오 후보를 사윗감으로 봐뒀다고 한다.두 사람은 고려대 영문과에 같이 지원했는데, 오 후보만 떨어졌다. 외국어대에 입학했던 오 후보는 1년 뒤 고대 법대로 편입해 결국 캠퍼스 커플이 됐다. 친구들은 “오 후보는 대학 때 다른 여학생과 미팅도 안 했다”고 한다. 결국 24세 때 동기생 중 가장 빨리 결혼했다. 오 후보 부부는 ‘행복한 가정재단’의 홍보대사도 했다. 친구들은 “공처가 분위기가 좀 있다”고 했다. 딸 둘을 두고 있다.오 후보의 여동생 세현씨도 ‘스타’다. 지난 1월 동부그룹의 최연소 임원이자 첫 여성 임원으로 정보기술(IT) 사업을 총괄하는 상무가 됐다.◆사법연수원 낙제오 후보는 “아버지가 먼 손아래 친척이 하던 건설회사에 다녔는데 깍듯이 존대를 하는 것을 보고는 샐러리맨은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수필집 ‘가끔은 변호사도 울고 싶다’에서 말했다. 오 후보는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나 사법연수원에서 1년 ‘낙제’도 했다. 기말평가 때 전날 콩비지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시험 도중 실려 나왔다. 그 뒤 10년간 비지는 물론 콩 들어간 밥도 안 먹었다고 한다. 법무관 아닌 기무사 장교로 가게 된 것도 그때 시험을 망친 때문이다. 기무사 때 학원사찰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기무사에 근무한 사법연수원 동기생은 “당시는 그런 일이 없어진 뒤였다. 기무사에서 하는 일을 법률적으로 검토하는 행정장교 같은 역할이었다”고 했다.◆변호사·국회의원군대를 마친 뒤 91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94년 부평의 한 아파트 일조권 문제로 대기업과 맞서 이기면서 유명해졌다. 아파트 일조권을 인정한 첫 판결이었다. 이를 계기로 94년 MBC의 ‘오 변호사 배 변호사’ 프로그램을 맡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시사토론 오늘과 내일’을 진행하면서 대중 스타가 됐다.환경 운동은 변호사 초기부터 뛰어들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5년 넘게 했다. 당시 환경운동연합 광고 모델도 했다. 99년 고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숙명여대 겸임교수를 했다.2000년 총선 때 여·야당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정치와 교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환경을 이해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환경운동 동지들 주문에 정치를 결심했다. 2004년 한나라당 물갈이론이 한창일 때 선배 의원들의 불출마를 요구하면서 자신도 서울 강남을(乙) 지역구를 버리고 정계를 떠났다. 정치권의 불법자금을 봉쇄시킨 ‘오세훈 선거법’도 이때 만들었다.오 후보 친구들은 “세훈이는 남에게 지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오 후보도 이런 성격을 인정한다. 함께 일했던 변호사 동기생은 “누구 비서나 참모는 절대 안 할 사람”이라고 했다. ◆거짓말탐지기한 신문에서 오 후보가 의원이던 3년 전 오 후보를 진짜 거짓말탐지기에 앉힌 적이 있다. “룸살롱 자주 갑니까?” “가자면 갑니다” “술 마시고 실수한 적은 없습니까?” “예”. 당시 거짓말 반응이 안 나왔다고 한다. 술은 약한 편이다.2004년 불출마 후 도전한 철인3종 경기는 한 인터뷰에서 “한 번 도전해 보겠다”고 말한 것이 인연이 됐다. 경기협회에서 지원까지 해주겠다는 바람에 피할 수가 없었다. “그 덕분에 20년간 못 끊던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오 후보가 자주 부르는 노래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다. 함께 소장파를 했던 한나라당 의원은 “열심히는 부르는데 잘 하는 편은 아니다”고 했다.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재송)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7일 장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신한금융(055550)지주= 지난해 1조7321억원 순익. 전년대비 65% 증가. 4분기 순익 4662억원.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 7744억원, 조흥은행이 7565억원, 비은행자회사 총 1948억원.▲삼성증권(016360)= 3분기(2005년 10월~12월) 매출액 4527억원. 전기비 8.8% 감소. 전년 동기비 70.5% 증가. 영업이익은 763억5300원. 순이익은 347억3200만원.▲아이피에스(051820)= 계열회사인 베스타테크놀로지에 14억3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양산장비를 판매.▲SNH(051980)= 200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46억원과 85억1천만원으로 흑자전환.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현대시멘트(00639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보다 64.3% 감소. 순이익은 188억원 21.2% 감소. 매출액은 16.7% 감소한 3291억원.▲LG텔레콤(032640)=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싱가폴에서 차례로 기업설명회 개최.▲종근당(001630)= 지난해 613억7500만원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에 비해 76.5% 이익 확대. 매출액은 2357억7400만원으로 26.6% 증가, 당기순익은 247억6200만원으로 58.6% 증가.▲LG화재(002550)= 회사명을 `LIG손해보험`으로 변경. ▲파츠닉(009320)= 2005년 222억8200만원의 영업손실. 손실 확대. 매출액은 1139억9600만원으로 44.6% 감소. ▲LS산전(010120)=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사업목적에 자동차용 전장 부품 사업, 전력용반도체 사업,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사업 및 기타 발전 사업등을 추가키로. ▲영풍정밀(036560)= 지난해 순이익이 지분법 수익의 감소로 인해 48.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2.7% 감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8억원, 48.9억원.▲국순당(043650)= 지난해 223억원의 영업이익. 2004년 222억원에 비해 0.2% 증가. 경상이익은 261억원,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각각 4%와 8.5% 증가. 매출은 10.6% 감소한 986억원. 보통주 한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삼호F&G(011150)= 지난해 20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 매출은 1609억원으로 15.6% 감소. ▲CJ CGV(079160)= 지난해 영업이익 358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5.9% 감소. 당기순이익은 237억4400만원으로 30.9% 감소. 매출액은 2389억원으로 10.2% 증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 ▲한국화장품(003350)= 지난해 20억원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678억원. 여행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현대드림투어(가칭)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 자본금은 10억원.▲현대백화점H&S(005440)= 지난해 12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비 3.8% 감소. 경상이익 484억원, 당기순이익 374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1.3%와 55.5%씩 증가. 매출액은 3610억원으로 1.8% 증가. 보통주 한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윈포넷(083640)=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프롬써어티(073570)= 산업자원부 소속 기초전력연구원과 제품 전원장치(POWER SUPPLY) 공동개발협약을 체결.▲신우(025620)= 12회 회사채 금액을 할인변제키로 함에 따라 채무면제이익 35억4000만원이 발생.▲한독약품(002390)= 기말 배당금 280원과 중간·분기배당금 150원 등 보통주 1주당 430원의 현금배당 결의.▲시그마컴(050600)= 생산시설확충생산라인(SMT 2 LINE)증설을 위해 19억원을 신규 시설투자비로 집행할 계획.▲티니아텍(052290)= 지난해 순이익이 1.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매출액은 105.8억원으로 152.5% 증가.▲포스코(005490)= `교육서비스업 및 관련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시큐어소프트(037060)=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12만8200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950원.▲율촌화학(008730)= 2005년 영업이익이 209억2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2% 감소. 매출액은 2517억6000만원으로 4.5% 증가. 당기순익은 360억190만원으로 39.1% 증가.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태경산업(015890)= 2005년 63억7200만원의 영업이익 전년비 56.7% 감소. 매출액과 당기순익도 각각 551억9400만원과 91억1300만원으로 각각 28.3%,48.6%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동국제강(001230)= 올해 매출액을 3조300억원으로 예상. 조강생산은 제강 2742천톤과 제품 5340천톤, 판매량은 후판 2470천톤, 철근 1700천톤, 형강 1170천톤 등.▲범양건영(002410)= GMO이머징마켓펀드가 단순 투자목적으로 장내 매수, 지분율이 종전 7.68%에서 9.76%로 상승.▲쌍용양회(003410)= 지난해 435억4629만5570원 순손실로 적자전환.경상이익은 435억4629만원으로 전년대비 153.5% 감소. 매출액은 1조154억5638만4836원으로 전년대비 14.0% 감소.▲롯데미도파(004010)= 지난 1998년 10월 중부세무서가 부과했던 1997년도 근로소득세 84억여원에 대해 불복,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 환급 근로소득세액은 총 143억원. ▲현대오토넷(042100)=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의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353억6000만원에 인수키로. 지난해 영업익 366억원으로 전년대비 25.22% 감소. 매출은 4742억원으로 13.45% 감소. 순익 312억원 31.48% 감소.▲KT(030200)= 8일 CEO 컨퍼런스 열고 KT의 미래사업전략과 올해 경영방향 등을 설명.▲엠케이전자(033160)=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 ▲인선이엔티(060150)= 지난해 매출액이 496.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4.5%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3.6억원과 52.4억원을 기록해 43.1%, 48.8% 감소. ▲온타임텍(074150)= 지난해 매출액이 150.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5.1%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4억원, 30.4억원으로 15.7%, 17.7% 증가.▲LG전자(06657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LG필립스디스플레이(LPD)에 추가적 금전지원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현 출자 지분은 법적보호 진행결과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대한화섬(003830)=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 ▲충남방적(001380)= 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청구의 소`에 대한 항소를 제기.▲광동제약(009290)=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키로. ▲NHN(035420)= 2005년 연간 매출액 3575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으로 2004년보다 매출액 55.9%, 영업이익 76% 증가. 4분기에 매출액 1107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4%, 32.1% 성장.▲영진닷컴(053890)= 24억1000만원 들여 계열사 오이뮤직 주식 4만6000주를 취득, 총 지분률이 84.67%로.
2006.02.08 I 윤도진 기자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7일 장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신한금융(055550)지주= 지난해 1조7321억원 순익. 전년대비 65% 증가. 4분기 순익 4662억원. 자회사별로는 신한은행 7744억원, 조흥은행이 7565억원, 비은행자회사 총 1948억원.▲삼성증권(016360)= 3분기(2005년 10월~12월) 매출액 4527억원. 전기비 8.8% 감소. 전년 동기비 70.5% 증가. 영업이익은 763억5300원. 순이익은 347억3200만원.▲아이피에스(051820)= 계열회사인 베스타테크놀로지에 14억3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양산장비를 판매.▲SNH(051980)= 200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46억원과 85억1천만원으로 흑자전환.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현대시멘트(00639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보다 64.3% 감소. 순이익은 188억원 21.2% 감소. 매출액은 16.7% 감소한 3291억원.▲LG텔레콤(032640)=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싱가폴에서 차례로 기업설명회 개최.▲종근당(001630)= 지난해 613억7500만원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에 비해 76.5% 이익 확대. 매출액은 2357억7400만원으로 26.6% 증가, 당기순익은 247억6200만원으로 58.6% 증가.▲LG화재(002550)= 회사명을 `LIG손해보험`으로 변경. ▲파츠닉(009320)= 2005년 222억8200만원의 영업손실. 손실 확대. 매출액은 1139억9600만원으로 44.6% 감소. ▲LS산전(010120)=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또 사업목적에 자동차용 전장 부품 사업, 전력용반도체 사업,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사업 및 기타 발전 사업등을 추가키로. ▲영풍정밀(036560)= 지난해 순이익이 지분법 수익의 감소로 인해 48.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2.7% 감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8억원, 48.9억원.▲국순당(043650)= 지난해 223억원의 영업이익. 2004년 222억원에 비해 0.2% 증가. 경상이익은 261억원,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각각 4%와 8.5% 증가. 매출은 10.6% 감소한 986억원. 보통주 한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삼호F&G(011150)= 지난해 20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 매출은 1609억원으로 15.6% 감소. ▲CJ CGV(079160)= 지난해 영업이익 358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5.9% 감소. 당기순이익은 237억4400만원으로 30.9% 감소. 매출액은 2389억원으로 10.2% 증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 ▲한국화장품(003350)= 지난해 20억원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678억원. 여행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현대드림투어(가칭)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 자본금은 10억원.▲현대백화점H&S(005440)= 지난해 12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비 3.8% 감소. 경상이익 484억원, 당기순이익 374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1.3%와 55.5%씩 증가. 매출액은 3610억원으로 1.8% 증가. 보통주 한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윈포넷(083640)=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프롬써어티(073570)= 산업자원부 소속 기초전력연구원과 제품 전원장치(POWER SUPPLY) 공동개발협약을 체결.▲신우(025620)= 12회 회사채 금액을 할인변제키로 함에 따라 채무면제이익 35억4000만원이 발생.▲한독약품(002390)= 기말 배당금 280원과 중간·분기배당금 150원 등 보통주 1주당 430원의 현금배당 결의.▲시그마컴(050600)= 생산시설확충생산라인(SMT 2 LINE)증설을 위해 19억원을 신규 시설투자비로 집행할 계획.▲티니아텍(052290)= 지난해 순이익이 1.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매출액은 105.8억원으로 152.5% 증가.▲포스코(005490)= `교육서비스업 및 관련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시큐어소프트(037060)=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12만8200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950원.▲율촌화학(008730)= 2005년 영업이익이 209억2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2% 감소. 매출액은 2517억6000만원으로 4.5% 증가. 당기순익은 360억190만원으로 39.1% 증가.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태경산업(015890)= 2005년 63억7200만원의 영업이익 전년비 56.7% 감소. 매출액과 당기순익도 각각 551억9400만원과 91억1300만원으로 각각 28.3%,48.6%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동국제강(001230)= 올해 매출액을 3조300억원으로 예상. 조강생산은 제강 2742천톤과 제품 5340천톤, 판매량은 후판 2470천톤, 철근 1700천톤, 형강 1170천톤 등.▲범양건영(002410)= GMO이머징마켓펀드가 단순 투자목적으로 장내 매수, 지분율이 종전 7.68%에서 9.76%로 상승.▲쌍용양회(003410)= 지난해 435억4629만5570원 순손실로 적자전환.경상이익은 435억4629만원으로 전년대비 153.5% 감소. 매출액은 1조154억5638만4836원으로 전년대비 14.0% 감소.▲롯데미도파(004010)= 지난 1998년 10월 중부세무서가 부과했던 1997년도 근로소득세 84억여원에 대해 불복,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 환급 근로소득세액은 총 143억원. ▲현대오토넷(042100)=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의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353억6000만원에 인수키로. 지난해 영업익 366억원으로 전년대비 25.22% 감소. 매출은 4742억원으로 13.45% 감소. 순익 312억원 31.48% 감소.▲KT(030200)= 8일 CEO 컨퍼런스 열고 KT의 미래사업전략과 올해 경영방향 등을 설명.▲엠케이전자(033160)=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 ▲인선이엔티(060150)= 지난해 매출액이 496.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4.5%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3.6억원과 52.4억원을 기록해 43.1%, 48.8% 감소. ▲온타임텍(074150)= 지난해 매출액이 150.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5.1%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4억원, 30.4억원으로 15.7%, 17.7% 증가.▲LG전자(06657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LG필립스디스플레이(LPD)에 추가적 금전지원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현 출자 지분은 법적보호 진행결과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대한화섬(003830)=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 ▲충남방적(001380)= 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청구의 소`에 대한 항소를 제기.▲광동제약(009290)=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키로. ▲NHN(035420)= 2005년 연간 매출액 3575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으로 2004년보다 매출액 55.9%, 영업이익 76% 증가. 4분기에 매출액 1107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4%, 32.1% 성장.▲영진닷컴(053890)= 24억1000만원 들여 계열사 오이뮤직 주식 4만6000주를 취득, 총 지분률이 84.67%로.
2006.02.07 I 윤도진 기자
  • 삼성SDI `사랑의 졸업앨범 만들기`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삼성SDI(006400)(대표 김순택)가 도서 산간 등 오지 학교와 장애인 학교를 대상으로 `사랑의 졸업앨범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삼성SDI 수원공장 직원 10여명은 27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광명초등학교 6학년 9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에 들어갈 단체사진과 개인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은 내년 2월 이 학교 졸업식에서 무료로 기증될 앨범에 들어가며 그동안 운동회, 졸업여행 등 큰 행사마다 사진을 촬영해 앨범 제작을 준비해 왔다.또 이 학교의 운동회와 졸업여행 등의 행사 경비를 지원하고 놀이동산, KTX 체험행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자들을 파견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기도 했다.지난 37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는 충남 대천항에서 선박으로 40분을 가야하는 원산도에 있으며 현재 졸업생 포함 전교생이 43명에 불과하다.수원공장은 이 학교 외에도 강원도 정선의 여량초등학교와 공장 인근의 장애인학교인 서광학교에서 `사랑의 졸업앨범` 봉사 활동을 펼쳐 83명의 학생들에게 앨범이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공장은 이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학교의 졸업앨범 제작 형편이 여의치 않은 산간 오지, 농촌, 섬마을, 장애인 학교 등으로 대상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올해 3개 학교 앨범제작에 들어간 25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온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수원공장은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매칭그랜트 제도란 임직원들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후원금을 기부할 경우 회사도 이 금액 만큼 1대1로 매칭해 후원금을 출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10.27 I 김기성 기자
  • KB카드, `아! 夏 페스티벌`열어
  • [edaily 김수연기자] KB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각종 여행관련 할인 등 `KB카드와 함께하는 아! 夏 ~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카드는 휴가용품 준비에 도움이 되라는 뜻에서 각종 유통업체에서 7월말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키로 했다. 해당 유통업체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구 뉴코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까르푸, 월마트, 킴스클럽, GS마트, 하나로클럽 등이며, KB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해야 한다. 또 휴가지 예약시에는 자유여행사, 한진관광, 투어익스프레스 등 여행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 한화콘도, 대명콘도, 금호콘도, 무주콘도, 용평콘도 등 콘도에서 8월 21일까지 KB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롯데, 신라, 동화,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 JDC국내, 워커힐 등 면세점에서도 KB카드로 5만원 이상이면 8월 21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쓸 수 있다. 차량점검을 위해서는 8월 15일까지 GS칼텍스 오토오아시스 전매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엔진오일 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AVIS 렌터카 매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및 콜센터(1544-1600) 예약시 최대 30% 할인된다. KB카드는 또 휴가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국 여행지도를 제작,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무료 배부키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 롯데월드, 태릉 워터캐슬, 인천 인스파월드, 이천 스파플러스, 충남 아산스파비스, 전북 무주리조트, 지리산온천랜드, 강원 용평리조트, 장유 아쿠아웨이브, 경남 부곡하와이, 대구 스파밸리,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제주 씨월드 등 전국 물놀이 시설에서 KB카드 이용고객에게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본인 포함 2인의 이용료도 20%를 할인해 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07.06 I 김수연 기자
  • 차사고 발생, 인천이 `최다`
  • [edaily 김수연기자] 보험사의 2003 회계연도에 가장 많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곳은 인천광역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개발원이 조사 분석한 `광역시도 및 시군구 별 자동차보험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03 회계연도(2003.4~2004.3)에 인천의 사고율이 6.7%로 전국 광역시도중 최고였다. 또 시군구의 사고율 비교 중에서는 경기 동두천시가 사고율 7.5%로 가장 높았다. 사고율은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중 보험처리한 사고 발생 건수 비율이다. 2003 회계연도의 전국 평균은 5.2%로 2002 회계연도보다 0.4%p 증가했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인천에 이어 대전이 6.1%, 서울 5.7% 등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부천 오정구(7.18%), 인천 남구(7.10%) 등 이었다. 반면 제주제주 서귀포(2.14%), 제주 남제주(2.26%), 경북 영양(2.31%)은 사고율이 낮았다. 한편 자동차 1000대당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남으로 0.7명이었고, 시군구별 비교에서는 전북 장수군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 1000대당 부상자수는 인천과 경기 동두천시가 각각 102명과 121명으로 최다였다. 또 운전자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신이 사는 동네를 벗어나 사고를 내는 경우는 인천(32.0%), 서울(31.1%), 경기(29.4%)거주 운전자들이 많았다. 이같은 현상은 인접지역간 출퇴근과 타 지역으로의 출장·여행등 외부이동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거꾸로 지역내에서 발생한 사고중 다른 동네에서 온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킨 비율이 높은 곳은 부산 중구(89.42%), 서울 중구(82.59%), 대구 중구(86.82%) 등이었다. 광역시도 기준으로 보면 충남(37.2%), 경기(32.6%), 강원(3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지역을 경유하는 차량 등 차량 통행량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험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사고 방지대책을 만드는데 참고가 되도록 매년 이같은 사고 분석 통계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4.12.08 I 김수연 기자
  • 로또 100회..매주 백만장자 4명씩 탄생
  • [edaily 박기수기자] “번개를 두 번 연속 맞는다. 1년에 교통사고를 5번 연속 당한다” 한때 광풍처럼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로또복권에 1등으로 당첨될 확률(814만5060분의 1)과 종종 비교되는 사례들이다. 지난달 31일 복권추첨 100회 맞아 갖가지 기록들이 나온 가운데 훈훈한 미담과 불행한 소식 등이 뒷따르기도 했다. ◇한국판 백만장자 매주 4명씩 탄생 로또복권은 지난 2002년말 제1회 판매를 시작으로 100회를 맞는 지난달 1일까지 총 6조6천억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이중 절반인 3조3천억원이 당첨금으로 빠져나갔다. 1등에게는 무려 1조5천억원이 지급됐다. 총 1등 당첨자가 410명으로, 1인당 평균 당첨금은 37억원, 주당 평균 당첨자수는 4.1명. 그러니까 매주 4명의 30억원대 부자가 복권 한방으로 나온 셈이다. 반면 기부금은 31건, 63억5천만원에 그쳤다. ◇강원도 경찰관 407억원 아시아 최대 당첨 같은 1등이라도 당첨금 규모는 천차만별이다. 복권 판매액이 급증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1등 당첨금이 높아지지만 판매액이 크게 줄었으나 동일한 숫자조합을 고른 당첨자가 많을 때는 1인당 당첨금도 줄 수밖에 없다. 최고 당첨금은 지난 19회차의 407억원. 국내복권사상 최고이자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은 당첨금을 탄 A씨는 강원도 춘천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1등 당첨금 전액을 혼자 거머쥐었다. 당시 주위에 선행을 많이 한 것으로 소문난 이 경찰관은 무려 32억원을 기부하기도 해 화제를 뿌렸고 해외 이주설, 타워팰리스 입주설 등이 나돌기도 할 만큼 그의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반면 같은 확률에도 불구, 21회차에 1등 당첨된 23명은 일인당 8억원을 나눠가져 역대 최저 당첨금으로 기록됐다. ◇흐뭇한 이야기 & 의리의 친구들 복권에 당첨되기 전에는 기부 등을 생각하게 되지만 실제로 당첨되면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런데 지난 14회차 93억원에 당첨된 B씨는 "대구지하철 유족을 돕겠다"며 즉석에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당황한 국민은행이 오히려 "가족들과 상의한 뒤 결정하라"고 돌려보냈다. 통상 기부하겠다고 해도 실제로는 가족들의 만류, 심경변화 등으로 나중에 거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그러나 B씨는 1주일이 지난 뒤에도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통보해와 은행측이 놀랐다. 복권에 당첨되면 이혼과 파혼이 이어지고, 친구들은 원수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30회차의 1등 당첨자들은 복권당첨으로 오히려 우정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 수도권에 사는 친구 5명은 전주대학병원에 들러 문상하고 새벽에 해장국을 먹는 뒤 인근 로또판매점에서 2만원씩 돈을 갹출해 총 10만원 어치의 복권을 샀다. 공증 등 아무런 법적인 조치도 없이 구두로 나눠갖자는 의사표시만 했지만 이중 1명이 실제로 87억원에 당첨돼 13억원씩을 나눠가졌다. 뿐만 아니라 각각 1억원씩을 떼어내 총 5억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쾌척해 따뜻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1등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복권판매업소는 명당자리로 권리금으로 천정부지로 오르기도 했고,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도 했다. 부산 범일2동의 `천하명동` 복권방은 총 4번이나 1등 당첨자가 나왔고, 3번씩이나 배출한 충남 홍성의 ‘행운을 주는 사람들’이란 복권방은 이제 태안반도를 여행한 뒤 들르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도 했다. ◇로또의 씁쓸함 지난 1월 40대 이웃사촌들은 로또에 당첨되면 이를 나눠갖기로 각서까지 썼지만 실제로 1등에 당첨된 쪽에서 이를 지급하지 않아 법정소송까지 갔고, 결국 불신의 늪은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갈라 놓았다. 작년 8월 1등 34억원에 당첨된 뒤 분배를 놓고 주먹다짐을 벌인 30대 동거 남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2년 전부터 동거해온 이들은 사이좋게 살아왔으나 남편이 복권에 당첨되면서 싸움이 잦아지다 결국 이처럼 파경국면으로 치달았다. 대전의 C씨는 작년 6월 95억원에 당첨된 뒤 형제들에게도 사실을 감춘 채 가족들과 몰래 돈을 물쓰듯 하다 지역 은행의 도난 사건 용의자로 몰렸다. 경찰서에서 로또당첨금이 입금된 통장을 보이며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고 한다. 또한 적지 않은 부부들이 로또 당첨 이후 이혼하고, 재산 분할을 놓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2004.11.02 I 박기수 기자
  • 탄핵정국·총선당시 `비위공무원` 판쳐
  • [edaily 양효석기자] 충남 지방환경 공무원 9100만원 금품수수, 식품의약품안전청 공무원 1100만원 횡령, 전남대교수 수탁연구비 2800만원 편취, 에너지기술연구원장 700만원 금품·향응 수수... 감사원은 올 3∼4월중 탄핵정국과 국회의원 총선거를 전후해 국정공백을 틈탄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공직자들의 기강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비위사실이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들 관련자들에 대해 횡령금액 변상과 중징계(해임) 조치를 내렸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선 수사기관 수사요청과 검찰 고발을 실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대전시 소재 에너지기술연구원 A원장은 인사청탁 사례비로 현금 350만원과 140만원 상당의 골프채 1세트를, 과제위탁업체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태국관광여행비 일체를 제공받았다. 또 임직원으로서 대전지역에 소유주택이 있으면 사택 입주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유성구 소재 자택은 1억8000만원에 임대한 후 연구원 예산 2억여원을 들여 45평형 아파트를 임차해 사용하기도 했다. 식약청 일상경비출납공무원 B씨는 국고예금계좌 예금통장과 출납공무원 직인 등을 관리하면서 2003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서운영경비 1850만원을 인출한 후 그중 1390만원을 자신의 예금계좌에 입금한 후 1100만원을 횡령했다. 전남대 교수 6명은 산업자원부 등 7개 기관으로부터 10개의 연구과제를 수탁받아 연구비를 집행하면서 연구시약 구입비 명목으로 2500만원을 편취했다. 또 이들중 C교수는 연구과제에 참여하지 않은 6명의 연구보조원에게 잘못 지급한 인건비 310만원을 본인 계좌로 입금했고, D부교수는 연구과제에 참여한 3명의 연구보조원에게 지급한 인건비 780만원을 연구보조원들로 하여금 본인계좌로 다시 입금하게 해 편취했다. 충남 지방환경주사 E씨는 환경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부터 900만원을 받는 등 본인 금융계좌에 입금된 9100만원에 대한 입금출처를 소명하지 못해 직무관련 금품수수로 인정됐다.
2004.08.18 I 양효석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4월4일~4월10일)
  • [edaily 김현동기자] ◇4월4일(일요일) - 산자부: 국내 유망 의류업체 북경 국제의류박람회 참가(오후)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오후) ◇4월5일(월요일) - 산자부: 2004 APEC 원전기술인력 연수프로그램 실시(오후) 비닐하우스용 파이프 KS 규격 강화(오후) - 한 은 :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오후) 국민계정의 기준년 개편 결과 및 국민소득통계 편제 변경(오후) ◇4월6일(화요일) - 재경부: 2004년 2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오후) - 산자부: 한국의 청정생산기술을 세계로(오전) 산자부장관, 사우디 석유장관 면담(오후) 상·하수도 서비스 국제포럼 개최(오후) - 건교부: 2004년도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오후) 원활한 댐건설과 댐주변지역 생활환경 개선 추진(오후) - 공정위: 부위원장 정례브리핑 - 금감위: 2003년중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오후) - 한 은 : 2004. 3월중 생산자물가지수 동향(오후) ◇4월7일(수요일) - 재경부: 2004년 2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오전) - 산자부: 2004 서울국제공작기계전 개최(오전) 2004. 1분기 외국인투자동향(오후) 일본,인도,스페인産 스테인레스스틸바의 덤핑 관련 공청회(오후) EU 환경규제 대응은 표준규격 제정이 최우선(오후) - 건교부: 신도시 주거만족도 조사결과(오후) - 관세청: 중국산 가구 수입 급증(오후) - 공정위: 사업자단체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심결례 이메일서비스 실시(오후) - 금감위: 감독정책 2국 정례브리핑 2004년 1~2월중 신용카드 연체율 현황(오후) - 한 은 : 2004. 3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통화정책 방향(11:00)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11: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4월8일(목요일) - 재경부: 2004년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오전) - 산자부: 2004. 3월 전자산업 수출입 동향(오전) (주)효성 첨단 PTT 카펫 신제품 발표회(오전) 차세대성장동력 육성을 선도할 분야별 사업단 선정(오후) 3만개 중소기업 IT화사업 현황 보고서 발간(오후) 국내 바이오칩 세계시장 진출 마련(오후) - 건교부: 충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착공(배포시) 개발제한구역내 토지협의매수 활성화(오후) 지하수폐공찾기 운동 전개(배포시) - 공정위: 여행업 계층별 소비자보호시책(오전) 하도급 대금 100% 현금성 결제업체 서면실태조사 면제(오후) ◇4월9일(금요일) - 재경부: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오후) - 산자부: 2004. 1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 동향(오전) 멀티미디어 표준 및 특허동향 워크&49350; 개최(오전) 美 e-Bay사 사장, 산자장관 면담 및 직원대상 강연(오후) 2004.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오후) 해상운임 안정을 위한 船荷主 워크&49406; 개최(오후) IT/Digital 염색기술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오후) - 관세청: 중국등 개도국(12개국) 세관직원 연수(오후) - 한 은 : 2004년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오후)
2004.04.03 I 김현동 기자
  • (가판분석)1월2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경인기자] ◇헤드라인 경향 : "한화 돈 10억 사위에 줘" 검찰, 서청원의원 사전영장 청구키로 동아 : 親盧단체들 총선대비 `국민참여0415`결성..열린우리당 사실상 지원논란 조선 : 산업현장에 기술전사가 없다..이공계출신 격감 한겨례 : 서청원의원 영장 청구키로 한국 : 토지규제 마구 풀린다 매경 : 청년실업 대책 겉돈다 서경 : 외국인 `바이 코리아` 폭발 한경 : 이공계 대졸 3천명 채용지원 ◇주요기사 - 조류독감 아시아전역 확산..국내서도 재확산 조짐(전 조간) - 항공·여행사 조류독감 비상..예약취소 잇달아(한경) - 방송광고公 독점체제 고쳐야..공정위, 경쟁제한 규제 174건 개선 추진(전 조간) - 3500톤급 차기 잠수함사업 추진..핵추진식은 어려울 듯(전 조간) - 20대 근로자 절반이 임시·일용직(전 조간) - 예금직후 담보 대출 못받아..4월부터(전 조간) - 금융권도 총선바람..김성철 국민은행 부행장 등 출마 선언(전 조간) - 소니, 日서 왕따..삼성전자와 제휴 이유로 LCD컨소시엄서 축출(전 조간) - 박용성 商議 회장 "한국은 규제 백화점"(전 조간) - 주가조작 신고시 최고 1억 포상..2007년부터 CPA 절대평가(전 조간) - 저축은행 부실채권 1년새 36% 급증(전 조간) - 대우차 中엔진공장 GM에 매각(전 조간) - 신세계, 백화점 2곳 이마트 15곳 신설..올해 8천억원 투자(전 조간) - 정부 경제전망 매년 크게 빗나가(조선) - 강달러에 외국인 국내증시 `군침`(경향) - 고유가 행진 상반기 계속될 듯-KOTRA(한국) - `원 高` 막기 역부족?..정부 잇단 환율방어 불구 어제 7.5원 급락(경향,조선) - 외평채 가산금리 다시 상승세(한경) - 웹젠 등 해외DR 발행 기업 급증(동아) - 증여성 토지거래 20만건..지난해 30% 이상 늘어(조선) - 충남 작년 땅거래 54% 급증..땅값 상승률 성남 최고(한국,동아) - 은행권 외화차입 나선다...차입금 만기 앞두고 채권발행 등 러시(경향) - 친일규명법 무산 우려(한겨례) - 콘도·골프장 지분 상속·증여세 중과(매경) - 미니공항 건설계획 백지화(서경) - 바이오산업 G7수준 육성(서경) - "북, 우라늄농축 핵개발 이르면 1~2년내 완료"-새모어 IISS실장(동아) - 미군 공백 메울 국민부담 수년내 수십조원 늘어나(동아) - "전자-통신 등 이공계 직업 80% 향후 5년간 일자리 늘어난다" - "일자리 만들기 연대 결성하자"-노사정위 토론회(서경) - "中企 단체수의계약 폐지하라"-감사원(한경) - 올 벤처투자재원 4600억 조성(한경) - 삼성전자 46인치 LCD TV 첫 시판(경향) - 무선인터넷 `위피` 표준제정 연기(한경) - 철강업체 조업중단 위기..원자재값 폭등으로(매경) - 골판지포장 업체 경영난 심화..원지가격 한달새 30% 급등(서경) - 89社 외국인이 2대주주.."M&A 노출될라" 경영권 방어 안간힘(매경) - MP3폰, 불법 음악파일 "NO"..이통3社, DRM솔루션 탑재 단말기 내놔(한경)
2004.01.26 I 김경인 기자
  • 노무현 당선, 증시에 긍정 영향-세종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세종증권은 20일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정권말기의 레임덕 현상이 해소되고 신정부의 개혁성향과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세종증권 장성욱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대선과정에서 가장 우려했던 부문은 대북관계 긴장고조와 재벌개혁 후퇴였지만 노 당선자가 기존 김대중 정권의 정책 기조를 상당부문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 문제에 대한 외국인 우려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노 당선자의 대북관계 완화는 중국과의 교역규모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중국과의 수출비중이 미국을 앞서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북관계 완화는 중국과의 정치적 환경을 더욱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중국진출 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외국인은 대북 강경론자인 부시와의 관계 설정에 대한 경계심과 현실경제에 직면해 대선공약이 지켜질 지에 대해서는 아직 신뢰를 가지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분배우선 정책이 노동부문에 있어서 노동자 친화적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고 공기업 민영화에 신중한 입장은 외국인들이 국내 부실회사 인수나 민영화 참여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따라서 낙관적 기대감보다는 북한과 미국에 대한 정책과 시장친화적인 청사진을 수립했는가의 여부를 확인하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증권이 선정한 노무현 당선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 행정수도 이전 : 대선 최대 이슈였던 행정수도 이전이 내년 초반부터 가시화 - 충청지역 연고기업: 계룡건설, 대아건설, 영보화학 - 자산가치 상승예상 기업: 충남방적, 동양백화점, 우성사료 - 수도건설 관련기업: 현대산업, 중앙건설, 현대산업 등 건설주와 아세아와 한일시멘트, INI스틸, 동국제강 등 건설자재 업체 ◇ 남북 경협주 : 대북 완화정책 유지 - 금강산 개성공단: 현대건설, 현대상선 - 북한 사회간접자본 투자: 삼부토건, 남광토건, 풍림산업 - 대북지원 관련주: 조비 남해화학 - 위탁가공: LG상사, 삼성물산, 효성 ◇ 외국인 투자 확대 : 기업투명성 개선과 대북 긴장완화로 외국인 국내시장에 관심 높아질 듯 - 외국인 선호주: 삼성전자, 포스코, SKT, 국민은행, 현대차, 삼성SDI, 엔씨소프트, KH바텍, 백산OPC ◇ 중국교역 확대 수혜 : 대북관계 완화에 따른 중국교역 규모가 증가 - 중국진출 기업: 삼성SDI, 신세계, 한국타이어, 농심, 동양제과, 모아텍, 창민테크 - 수출확대 수혜: LG화학 등 화학업체와 팬택 유일전자 등 핸드셋업체 등 ◇ 주5일 근무관련주 - 여행: 하나투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 레저: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CJ엔터테인먼트 플레너스 삼천리자전거 동양제과 호텔신라 - 기타: 한네트 에스원 ◇ 벤처기업 육성 :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 육성 등을 통해 250만개의 일자리 창출 - 인터넷 무선통신 디지털방송 전자상거래관련 등 벤처기업에 호재
2002.12.20 I 김상욱 기자
  • 경남·전남지역 생산 호조..부산은 청년실업 "심각"
  • [edaily] 지난 1분기중 인천, 전북, 대구, 충남지역의 생산이 급감한데 비해 경남, 전남지역 생산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부문 의존도가 높은 강원과 제주지역은 관광객수가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다. 부산의 경우 청년실업이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는등 실업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지방금융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중 지방제조업 생산은 ㅂ산, 경남, 전남지역등에서 증가세가 전분기보다 확대된 반면 경기, 충남북, 인천, 전북, 대구지역은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감소세가 지속됐다. 2분기중 지방제조업의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 1분기 61에서 2분기 92로 높아졌다. 다만 경남만이 101로 100을 넘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100을 밑돌아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BSI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본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2분기중 자금사정에 대한 BSI는 전분기보다 대체로 상승했다, 시중자금이 풍부한데다 시장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중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인천, 전북, 울산지역이 주거용및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증가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분기중 강원지역 관광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1.4%나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수는 늘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겨울한파와 폭설드으로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숙박업체 평균 숙박률은 지난해 분기 70%수준에서 올 1분기중 30~40%수준으로 급락했다. 제주지역도 외국인 관광객수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신혼부부와 일단단체여행객등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지난 1분기중 1.1% 감소했다. 실업률은 전지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 1분기중 4.8%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부산(6.7%), 광주(6.1%), 대전(5.6%), 대구(5.5%), 인천(5.3%)등 지방 대도시의 실업률이 유난히 높았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부산의 경우 청년층의 실업이 심각하다. 1분기중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0.48%로 전분기의 0.72%보다 떨어졌다. 대우자동차 부도처리가 1월을 고비로 일단락되면서 공장이 있는 전북과 경남, 인천등의 부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울산지여은 작년 4분기 0.28%에서 올 1분기 0.62%로 상승했다.
2001.05.17 I 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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