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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거래량 줄어… 시가총액 4조1562억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날보다 감소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18억7000만원으로 전일대비 17억5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7만7000주 감소한 12만주다.종목 중에는 엔지켐생명과학 거래대금이 10억11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성바이탈 1억5880만원, 툴젠 1억4740만원 등 순이었다.전체 108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것은 77개다. 상승한 종목은 39개로 이중 하우동천, 테라텍, 디지캡,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씨앗, 이엠티, 한중엔시에스 7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9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미애부, 럭스피아, 비엔디생활건강 3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억2990만원, 기타법인 736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억150만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2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81.8%, 기관 15.7%, 기타법인 2.4%, 외국인 0.1% 순이다.전체 시가총액은 4조1562억원으로 전날보다 98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엔지켐생명과학이 3792억6000만원, 현성바이탈 347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810억원 순으로 많았다.▶ 관련기사 ◀☞ 코넥스, 거래대금 늘고 거래량 줄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 소폭 감소…33억1000만원☞ 국산골프볼 제조업체 볼빅, 코넥스시장 상장
- 코넥스시장, 거래대금 증가·거래량 감소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이 전날보다 증가한 반면 거래량은 감소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2억9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억7000만원 증가했다. 반면 거래량은 11만6000주로 같은 기간 1만3000주 감소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6억325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카이노스메드 1억4040만원, 현성바이탈 855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96개 종목 중 73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미애부와 젠큐릭스, 나온테크 등 상한가를 기록한 3곳을 포함해 21개 종목이 전일대비 올랐고, 에스에이티이엔지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청광종건, 디지캡을 포함 42개 종목이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3920만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686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60원, 2880만원을 매도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79.5%로 가장 많았고, 기관 14.2%, 기타법인 5.1%, 외국인 1.2% 순이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3578억원으로 전일대비 231억원 감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614억1000만원으로 1위를 유지했고 현성바이탈 1906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75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거래량 감소… 시가총액 3조3809억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날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0억7000만원으로 전일대비 7억8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5만6000주 감소한 9만1000주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4억736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현성바이탈이 1억3690만원, 카이노스메드 5900만원 등 순이었다.전체 96개 종목 중 77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승한 종목은 36개로 이중 유디피, 제놀루션, 이엘피, 위월드, 소프트캠프, 씨티네트웍스, 미애부, 디지캡 8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개 종목은 하락했다. 원텍, 플럼라인생명과학, 비앤에스미디어,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엄지하우스 5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690만원, 개인 97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0만원, 1270만원을 순매수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83.8%, 기관 11.8%, 기타법인 3.6%, 외국인 0.8% 순이다.전체 시가총액은 3조3809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064억원 줄었다. 시가총액은 엔지켐생명과학이 2683억6000만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현성바이탈이 181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725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 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모두 증가☞ 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모두 감소☞ 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대폭 감소…7개社 `下`
- [마감]코스닥, 그리스 악재에 2.3% '뚝'…메르스株, 동반 약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밀리며 730선으로 후퇴했다. 단기간 급등한 가운데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지수 하락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해석된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3%(17.46포인트) 내린 733.0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서 수급적인 부담이 됐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9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개인도 232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를 지속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나흘 연속 순매수에 나선 기관은 32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스몰캡 팀장은 “그리스과 중국 등 대외적인 악재가 동시에 터지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대외 악재에 따른 강제조정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코스닥 지수는 곧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강했지만 아직 주도주가 바뀌지는 않았다고 본다”면서 “지수가 안정을 찾고 반등에 나선다면 기존 주도주가 다시 시장 상승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유통 방송서비스 업종 만이 빨간불을 켰다.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업종이 5% 넘게 밀리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종이목재 비금속 운송 디지털 컨텐츠 업종 등도 4% 넘게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13% 내린 7만86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034230) 산성앨엔에스(016100) 코미팜(041960) OCI머티리얼즈(03649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다음카카오(035720)가 2% 이상 올랐고, 동서(02696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GS홈쇼핑(028150) 등은 올랐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테마주가 동반 하락했다. 주말을 전후로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관련주 역시 조정을 거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진마스크를 생산하는 케이엠(083550)이 전 거래일 대비 6.53% 하락한 5300원에 마감했고, 나노섬유을 제조하는 에프티이앤이(065160)가 4% 이상 빠졌다. 손세정제 업체 파루(043200)와 오공(045060)도 약세 마감했다. 지난 26일 검찰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츄럴엔도텍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던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이날도 가격제한폭 까지 올랐다. 내츄럴엔도텍은 전일대비 29.79% 급등한 2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감자 후 29일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된 아이디에스(078780)가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까지 더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아이디에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29.82% 급등한 5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월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회사 프로스테믹스와 합병 승인으로 거래가 재개된 케이비제3호스팩(203690)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26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던 에스엔텍(160600)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에스엔텍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22.31% 급락한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대금은 4조508억원, 총 거래량은 4억7279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1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81개 종목이 내렸다. 2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9일만에 약세…750선서 숨고르기☞[마감]코스닥, 740선에 '바짝'…7년여 만의 최고치 경신☞코스닥 주식선물, 다음카카오·셀트리온 등 10종목 신규 상장
- 朴 당선에서 인수위 출범까지..증시 테마 트렌드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대선 이후 인수위원회 구성 등으로 분주한 박근혜 당선인 못지 않게, 주식시장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도 테마를 찾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정책적 이슈에 따라 주가 부침이 심한 중소형주의 경우 박 당선인의 말과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대통령 선거 이후 인수위 출범까지 보름 동안의 중소형주 트렌드를 살펴보면, 대체로 새 정부가 강조하는 경제민주화 정책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당선인이 재벌 개혁 및 대기업 규제를 골자로 하는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그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군에 매기가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경제민주화 실현 강한 의지..주가도 ‘강한 상승’대표적으로 경봉, 정원엔시스, 케이씨에스 등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따라 대기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이들 SI업체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실제로 대선 이후 보름 동안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40% 가량 올랐다.중소 PC관련주들도 경제민주화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초 데스크톱PC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박 당선인이 중소기업대통령론을 강조하자 정책 수혜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PC제조업체인 주연테크를 비롯해 PC 주변기기업체인 딜리와 백산OPC 등이 해당 종목으로, 이들은 대선 이후 수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일제히 단기간 급등했다.◇ 복지·고용 등 새 정부 정책 드라이브 ‘기대’경제민주화 뿐 아니라 박 당선인이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과 관련한 종목군에는 어김없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각종 복지 관련주를 비롯해 일자리, 해수부·과기부 부활 관련주가 대표적이다.무상보육 관련주인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는 선거 다음달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수혜 기대감을 크게 반영했다. 박 당선인이 그간 노인 복지 관련 정책을 강조해 옴에 따라 모나리자, 모나미 등도 크게 올랐다. 해양수산부 부활 관련 종목군과 과학기자재 업체들도 연일 활짝 웃고 있다.박 당선인이 ‘늘지오’ 공약을 내세우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란 소식에 고용 테마주도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박 당선인이 건립 지원을 약속한 유니버셜스튜디오 테마주도 이 기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이렇듯 정권 교체기를 맞아 증시에서도 발빠르게 수혜주들이 형성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 기업실적으로 연결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주가가 과열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한 증권사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대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정책 관련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그러나 단기 테마성으로 형성된 종목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실제 투자에 있어서는 적잖은 리스크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