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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중기청장 "新성장 동력..혁신에서 찾아라"
  • 한정화 중기청장 "新성장 동력..혁신에서 찾아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글로벌기업도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에서 사라진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끊임 없는 혁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PPI평화 이종호 대표이사에게 기술혁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한정화 청장은 모토로라, 코닥, 노키아 등을 변하지 않아 도태된 기업의 예로 들며 “창조경제 주역에게 필요한 건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인재의 육성”이라고 강조했다.중소기업이 창의인재를 중시하고 이들이 만든 창조 제품이 시장에서 연계돼야 창조경제가 실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청장은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인 이유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면서 혁신이 용이하고 창의성과 역동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정부도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중기청은 ‘창업→성장→회수→재투자·재도전’을 골자로 한 벤처·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국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되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한 청장은 “대·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무고발요청권 행사 등을 통해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아울러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중견기업으로 성장토록 하는 방안과 중소기업 기술인력 미스매치 문제 완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만간 대책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한 청장은 “중소기업이 지금까지 경제성장에 주춧돌이 되어왔다는 점을 국민이 인식하고 중소기업에 많은 성원을 계속 보내줬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재미난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들을 몸소 체험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술혁신대전은 기술개발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크게 기술혁신 홍보와 창의인재 육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술교류상담회, 기술인재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이 있다. 올해는 해외바이어 50명이 현장을 찾아 국내 중소기업 18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9.17 I 이지현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경제관계장관회의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오늘(17일)은 세종청사에서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9일 부터 21일까지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경제·금융-07:30 한국은행 총재, 금융협의회-10:00 경제관계장관회의 (세종청사)-10:30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2014이러닝코리아 개막식(코엑스)-11:00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혁신 추진 현황·향후 과제 발표-14:00 금융위원회, 저축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 신협의 공동유대 확대 및 중앙회 자산 운용규제 완화추진 브리핑-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출국◇정치·사회-10:00 교육부 장관 청소년 경찰학교 방문(서울 강서구 가양2치안센터)-10: 30 해양수산부 장관, 세계해양포럼 개막식(부산)-11:00 여성가족부 장관, 국가원로회의 9월 정기포럼(세종문화회관)-13:00 환경부 장관, 생태관광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협약식(고창)-15:00 여성가족부 장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렛츠런재단 업무협약(인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16:00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청사)-16:00 해영수산부 차관, 차관회의(세종)-16:00 여성가족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2014.09.17 I 임성영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경제관계장관회의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내일(17일)은 세종청사에서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9일 부터 21일까지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경제·금융-07:30 한국은행 총재, 금융협의회-10:00 경제관계장관회의 (세종청사)-10:30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2014이러닝코리아 개막식(코엑스)-11:00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혁신 추진 현황·향후 과제 발표-14:00 금융위원회, 저축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 신협의 공동유대 확대 및 중앙회 자산 운용규제 완화추진 브리핑-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출국◇정치·사회-10:00 교육부 장관 청소년 경찰학교 방문(서울 강서구 가양2치안센터)-10: 30 해양수산부 장관, 세계해양포럼 개막식(부산)-11:00 여성가족부 장관, 국가원로회의 9월 정기포럼(세종문화회관)-13:00 환경부 장관, 생태관광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협약식(고창)-15:00 여성가족부 장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렛츠런재단 업무협약(인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16:00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청사)-16:00 해영수산부 차관, 차관회의(세종)-16:00 여성가족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2014.09.16 I 임성영 기자
완구조합, ‘2014 서울 토이앤게임쇼’ 10월 2~5일 개최
  • 완구조합, ‘2014 서울 토이앤게임쇼’ 10월 2~5일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2014 서울 토이 앤 게임쇼’가 오는 10월 2~5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장난감 박람회인 ‘서울 토이 앤 게임쇼’는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기술표준원,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토이 앤 게임쇼’는 아이들에게 즐거움 뿐 아니라 교육을 위한 장난감과 새로운 개념의 상품들이 총출동한다.유아들과 어린이들의 지능과 신체 발달을 위한 각종 교육용완구들과 최근 대히트의 열풍의 주인공인 ‘또봇’과 ‘로보카 폴리’,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캐릭터완구들이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해외유명브랜드의 제품들도 다수 전시회에 전시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완구조합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장난감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장난감 박람회는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완구축제”라면서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구조합은 박람회 첫날인 10월 2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중앙대학교 노영기 명예교수의 ‘통일한국 선진화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완구최고경영자 포럼을 마련했다.
2014.09.16 I 김성곤 기자
  • '관광의 날' 맞아 공로자 24명 정부 포상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게 산업훈장 등이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오는 26일 ‘제4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코리아컨벤션서비스 정현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건수 기준 세계 3위로 올라선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원로급 인사. 정 대표는 마이스 산업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1974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회의 기획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400여 회의 국제행사를 유치·운영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강원도 춘천시의 남이섬을 통해 한류관광 붐을 일으켜 121개국 67만명의 관광객을 모아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높인 주식회사남이섬의 강우현 대표와 한국대중가요 등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에스엠컬쳐앤컨텐츠 송경애 사장에게는 산업포장이 수여된다. 호텔 현장의 실무종사자로서 대형 호텔시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평생 동안 노력해온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의 권오갑 차장은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 분야의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예비 관광인에게는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6~27일 코엑스에서 ‘2014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4.09.16 I 강경록 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아시아클라우드컴퓨팅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아시아클라우드컴퓨팅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회장 송희경 KT(030200)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 )와 아시아클라우드컴퓨팅협회(ACCA, 회장 버니 트루델)가 16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 협회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각 시장의 기술 동향, 표준화 및 정책 관련 정보와 연구자료 공유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초대 △대외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KACI는 ACCA의 아시아 국가대상 정책제언, 연구 사업과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협회의 국제사업 및 회원사의 해외진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송희경협회장은“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보안, 개인정보보호, 법적 규제 등의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스코 아태지역 클라우드 CTO 버니 트루델(Bernie TRUDEL)은 “한국은 클라우드 산업만이 아니라 전 IT업계 전체가 주목하는 시장이다. ACCA는 국내에서 클라우드산업이 정착하고 활성화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KACI와의 파트너십은 이런 ACCA의 미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최영익 KT텔레캅 사장, KT CR지원실장 겸임☞웨어러블 기기의 현주소와 미래 살핀다☞올레tv "시트콤 ‘프렌즈', 고화질 영상 제공
2014.09.16 I 김현아 기자
임병수 GKL 사장 "2025년까지 매출 3조원 달성"
  • 임병수 GKL 사장 "2025년까지 매출 3조원 달성"
  • 15일 열린 그랜드코리아레저 가치관 선포식에서 인사말하는 임병수 사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25년까지 매출 3조원 달성, 신뢰받는 기업 되겠다”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신(新) 기업가치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2012년까지 매출 3조원을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GKL은 ‘공공 카지노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이라는 사명과 함께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글로벌레저기업, 2025 매출 3조’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GKL은 지난 7월부터 ‘가치관 재확립 TF팀’을 운영해 세 차례에 걸친 워크숍과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사명과 핵심가치, 비전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GKL 임병수 사장은 “카지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GKL의 존재 이유”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관광공사 자회사 GKL은 지난 2005년 정부의 출자로 설립된 기타공공기관으로 서울 강남점과 힐튼점, 부산롯데점 등 3곳의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60여만명의 외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주식 시가 총액은 8월 31일 현재 약 2조7800억원, 코스피 순위 85위로 9월에는 코스피 200에도 편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4억9900만 달러이었으며 올해는 5억4500만 달러를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2014.09.16 I 강경록 기자
서신애,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 대통령상 수상
  • 서신애,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 대통령상 수상
  • 서신애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대통령 상 수상.(사진=싸이더스HQ)[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서신애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9회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월등한 다도 실력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차 문화대전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국내외 약 1,000명이 참가했다. 서신애는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으로 인해 한국 전통 다례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서신애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를 통해 “‘제19회 명원 국제청소년 차 문화대전’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준비된 한국 문화 알리미의 청아한 모습 정말 아름답네요! 대통령상 수상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신애의 한복 사진을 등록했다. 서신애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면서 다도 예절을 격식 있게 펼쳐냈다.서신애의 다도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estival Owon’에서 수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을 상대로 다도 시연을 펼치며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린 바 있다.
2014.09.16 I 고규대 기자
표미선 화랑협회장 "KIAF, 한국작가 세계진출 등용문"
  • 표미선 화랑협회장 "KIAF, 한국작가 세계진출 등용문"
  • 표미선 한국화랑협회 회장(사진=KIAF 사무국)[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의 화랑들이 KIAF를 통해 한국 작가를 알아간다. 한국 작가들은 다시 세계 각국에 초대돼 한국 미술시장을 확대해간다. KIAF가 바로 그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표미선 한국화랑협회 회장(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4’ 개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KIAF의 의의와 목표를 역설했다. KIAF는 2002년 한국화랑협회 주도로 처음 열린 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마켓을 표방하며 매년 개최됐다. 13회째를 맞는 올해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2개국 186개 갤러리에서 온 900여 작가의 작품 3500여점을 내걸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시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6개국 13개 갤러리의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표 회장은 “이번 KIAF 개최를 앞두고 마침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미대 교수 출신인 김종덕 장관이 취임해 기대가 크다”며 “3000달러(약 311만원) 이하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미술품 구매가 부유층의 독점이란 편견을 떨치고 또 일반인들의 구매 참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현대미술은 세계 미술계를 주도한다고 말할 만큼 성장했다”며 “이런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을 바탕으로 KIAF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주빈국으로 선정,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한국 미술계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을 놓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표 회장은 “미술시장은 정치·사회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그간 세계경제의 침체와 맞물려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 회장은 1981년 여의도미술관을 개관하며 미술계에 뛰어들었고 1991년부터 표갤러리 대표를 맡아 국내 미술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한국화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09.16 I 김용운 기자
무협-산업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앞장선다
  • 무협-산업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앞장선다
  •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및 전문무역상사 출범식’에서 무역협회와 산업부 등 수출유관기관들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환섭 코트라 이사, 박상희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김경숙 케이에스아이(주) 대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석기 중진공 이사, 장만익 수은 부행장. 한국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출유관기관들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및 전문무역상사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난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 대책 후속조치의 하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무역협회장과 이관섭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기중앙회, 중진공 등 수출유관기관 및 전문무역상사 대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참가 기업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한덕수 무역협회장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중소기업이 1조 달러 규모의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71조 달러의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은 직수출 역량이 있는 내수기업과 퇴직 무역인력을 매칭해 기업별 특성과 수요에 맞게 수출 전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500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매년 3000~4000개사를 발굴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무역협회와 산업부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과 정부가 협업해 기관별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한편 무역협회와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를 통한 유망 내수기업의 간접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대외무역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해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도입하고 16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관련기사 ◀☞ 中 귀국유학생 창업단지 '대박'..무협 "타산지석 삼아야"☞ 무협 "수출, 일자리 창출 효과 줄었지만 취업유발인원은 증가"☞ 무협 "한중 FTA, 대중국 농식품 수출 돌파구될 것"☞ 무협, 도쿄 선물용품전에 역대 최대 한국관 설치☞ 무협, 무역 전문 회계·세무 정보 온라인 서비스☞ 무협, 러시아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사전 법률검토 필수"☞ 무협 "가공무역 위주 對중국 수출구조 리스크 크다"☞ 무협, 日 유통시장 겨냥 상담회 개최.."대형 벤더 공략해야"☞ 무협, 연길·두만강으로 한류 물길 낸다☞ 무협, 한-호주 FTA 활용 세미나 개최.."조기 발효해야"☞ 무협 "고급인력 국내 복귀 의향 71.5%..두뇌순환 청신호"
2014.09.15 I 성문재 기자
  • 산업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본격 지원 나서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망 내수기업을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업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사업 및 전문무역상사 출범식’을 개최하고 △수출 지원기관과 대표 내수기업의 지원 협약식 △새롭게 지정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전문무역상사·유망 내수기업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지난달 발표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로, 내수기업이 수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행보다.‘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은 로컬수출기업, 수출중단기업, 수출기업화 희망기업 등 직접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내수기업을 적극 발굴한 뒤 퇴직 무역인력과 연결시켜주는 사업이다. 퇴직 인력들은 자신이 맡은 기업의 특성 및 수요에 맞춰 수출과 관련된 모든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500개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매년 3000~4000개 회사를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유망 내수기업의 간접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도입하고 16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부는 이외에도 무역협회 등 6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전문무역상사-유망 내수기업 온라인 상시 매칭, 10~12월 지역별 순회상담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수출 주력으로 자리를 잡아야 우리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내수기업 수출기업화가 대책발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지원기관, 전문무역상사, 기업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09.15 I 방성훈 기자
스펙 NO! 가능성 보는 게임업계로 오세요, 넥슨 커리어클럽 개최
  • 스펙 NO! 가능성 보는 게임업계로 오세요, 넥슨 커리어클럽 개최
  • △ 넥슨 '커리어 클럽' 현장취업 준비생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공개 채용 시즌, 넥슨의 인재 채용 기준을 파악할 수 있는 취업설명회가 열렸다.넥슨은 13일(토), 판교 사옥에서 채용설명회 ‘넥슨 커리어 클럽’을 열었다. 해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됐으며, 게임 개발팀을 비롯해 비개발 직군까지 넥슨의 실무진들이 직접 전해주는 강연들로 꾸려졌다. 더불어 사옥 2층에서는 각 직군별 맞춤 상담도 이루어졌다.이번 커리어클럽을 통해 넥슨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넥슨은 지원자들을 학력이나 자격증으로 재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업종을 막론하고 모든 회사가 주장하는 부분이지만, 대외적인 입장일 뿐 실제로 내부 기준은 다르다는 설이 많다. 하지만 넥슨 임형준 인사팀장은 ‘넥슨은 모든 이력서를 손수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선택 2015'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 넥슨 임형준 인사팀장또한 꼭 넥슨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해 게임업계의 일원으로서 활동해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실제로 임 팀장을 비롯해 커리어 클럽의 강연을 담당한 대부분 연사는 ‘넥슨’이라는 회사에 지원할 것을 당부하기보다, 자신이 몸 담은 직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며 업계 전반의 흐름을 이야기했다.넥슨은 지난 2012년부터 커리어 클럽을 통해 공개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업 희망자들에게 공개해왔다. 그 당시도 각 직군과 관련된 강연과 포트폴리오 상담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비슷했지만, 장소가 달랐다. 2012년은 클럽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됐고, 작년에는 삼성 코엑스를 대여해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사옥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5월에 진행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판교 사옥에서 진행되기는 했지만, NDC는 업계 개발자를 중심으로 하는 행사라 대부분의 게임회사가 판교로 이주한 상황에 적합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커리어 클럽은 방문자 중 대부분이 취업 준비생인데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판교 사옥을 선택한 것이다.△ 방문객을 반기는 입구의 안내데스크△ 강연이 진행된 '1994 홀'△ 2층 면접실에서는 1:1 포트폴리오 상담도 할 수 있었다이에 대해 넥슨 임형준 인사팀장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번 커리어 클럽을 통해 게임회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고, 입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방문자가 얼마 안 되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많이 와서 놀랐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번 커리어 클럽에는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대략적인 추산이지만, 넥슨 측은 오전 중에만 방문자 500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예상외로 사람이 많이 몰려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었던 기념품도 추가로 풀었다.이후 넥슨은 공개 채용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 희망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넥슨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 채용 관련 상담 창구를 열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거나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그중 좋은 질문을 한 사람 10명을 뽑아 판교 사옥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임 팀장은 “향후 커리어 클럽이 판교 사옥에서 계속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나름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며 “게임을 사랑하고, 자신이 만든 게임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기념품△ 상담 순서를 기다리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넥슨 사옥 1층을 구경했다△ 포트폴리오 및 집중 취업상담이 이루어진 2층△ 현장에서 접수를 하면, 문자메시지로 순서를 알려주는 방식△ 인사담당자들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그룹 면담도 있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9.15~19일)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9.15~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5일(월)11:00 여성R&D인력확충 간담회(1차관, 판교)11:00 주한 인니대사 면담(2차관, 집무실)14:00 전문무역상사 출범식(1차관, 무역협회)▲16일(화)09:00 공공기관규제개혁 점검회의(1차관, 한전)10:00 국무회의(장관, BH)11:0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2차관, 킨텍스)9.16~9.18 (1차관, 벨기에 출장)▲17일(수)10:30 2014이러닝코리아 개막식(2차관, 코엑스)11:30 세계원자력·방사선 엑스포(2차관, 코엑스)16: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8일(목)07:30 서경 미래컨퍼런스(2차관, 플라자H)08:30 파이낸셜뉴스한중기업가포럼(2차관, 서울롯데H)09:20 임시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미정)15:00 산업혁신3.0성과보고대회 및 MOU(장관, 플라자H)17:50 조선해양의날(1차관, 코엑스인터콘H)▲19일(금)10:00 에너지위원회(장관, 무역보험공사)16:00 FTA활용촉진협의회(1차관, 중기중앙회)16:00 체코 에너지대사 면담(2차관, 미정)19:00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장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주간 보도계획▲15일(월)06:00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간담회11:00 현지에서 제공, 인증획득 서비스로 브라질 수출 쉬어진다11:00 한-EU FTA 상품위·한반도역외가공지역위원회 개최11:00 전문무역상사·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시범사업 출범식▲16일(화)06:00 에너지신산업 확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개최06:00 2014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 개최11:00 이러닝, 내 삶을 디자인하다!(교육부·서울시교육청 공동배포)11:00 세계로 통하는 의료기기, 국제표준으로 이끈다11:00 실량표시상품의 국제 기술기준 마련 논의▲17일(수)11:00 산업단지 혁신 추진 현황·향후 과제 발표11:00 한-EU 산업정책대화설립·제1차 대화 개최▲18일(목)11:00 한-터키 FTA 공동위·한반도역외가공지역위원회 개최11:00 조선해양인, 합심하여 위기극복 다짐!11:00 현대·기아자동차 5년간 총 500억원 동반성장투자재원 출연11:00 ‘산업혁신 3.0’ 1차년도 성과보고대회 개최18:00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가서명 ▲19일(금)06:00 국내외 자원개발기본계획·신재생에너지기본계획 확정06:00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 출범11:00 제12차 FTA 활용촉진협의회 개최
2014.09.13 I 방성훈 기자
한국후지제록스, 14일 코엑스서 체험 이벤트
  • 한국후지제록스, 14일 코엑스서 체험 이벤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4 인 서울’에 참여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 포스터2012년부터 매년 ‘한일축제한마당’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온 한국후지제록스는 행사장 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 인쇄로 바로 출력해 주는 ‘POD(Print On Demand) 사진출력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고, 손쉬운 한-일 문서 번역이 가능한 ‘스캔번역서비스(Scan Translation Servic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한국후지제록스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준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확대에 앞장서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 시작된 행사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축제 10년, 꿈을 싣고’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한일축제한마당 2014 인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omats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9.12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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